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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채림 측 “가오쯔치와 이혼설 사실 무근” [공식입장]

    채림 측 “가오쯔치와 이혼설 사실 무근” [공식입장]

    채림 측이 이혼설에 대해 사실이 아니라고 밝혔다. 11일 채림 소속사 후너스 엔터테인먼트 측은 공식입장을 통해 “본인 확인 결과 사실무근”이라고 밝혔다. 앞서 이날 중국 시나연예는 채림이 SNS 웨이보 계정의 글 대부분을 삭제하고 팔로우를 모두 끊었다고 보도했다. 또한 한 관계자가 지난해 말 채림과 가오쯔치가 이미 이혼했다고 언급했다고 보도했다. 이에 대해 소속사 측이 빠르게 부인하면서 루머가 일축됐다. 한편, 중국 드라마 ‘이씨가문’에서 함께 호흡하며 연인으로 발전했다. 지난 2014년 결혼한 두 사람은 2017년 12월 아들을 얻었다. 다음은 채림 소속사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후너스 엔터테인먼트입니다. 최근 중국 매체를 통해 보도된 소속 배우 채림의 기사와 관련해 본인 확인 결과, 전혀 사실무근 임을 밝히는 바입니다. 이에 대응할 가치가 없다 판단되었으나, 국내로까지 기정 사실화 되어 보도가 되고 있어 이를 바로 잡기 위해 공식 입장을 전합니다. 많은 관심 감사드리고 곧 좋은 작품으로 인사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채림 가오쯔치, 지난해말 이미 이혼? 소속사 측 “확인 중”

    채림 가오쯔치, 지난해말 이미 이혼? 소속사 측 “확인 중”

    채림, 가오쯔치 부부의 이혼설이 확산됐다. 11일 채림 소속사 후너스 엔터테인먼트 측은 “(채림과 가오쯔치 부부의 이혼설에 대해) 확인해보겠다”고 전했다. 앞서 이날 중국 시나연예 보도에 따르면, 채림은 SNS 웨이보 계정의 글 대부분을 삭제하고 팔로우를 모두 끊었다. 또한 한 관계자에 따르면, 지난해 말 채림과 가오쯔치가 이미 이혼했다고 언급했다. 한편, 중국 드라마 ‘이씨가문’에서 함께 호흡하며 연인으로 발전했다. 지난 2014년 결혼한 두 사람은 2017년 12월 아들을 얻었다. 사진=인스타그램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화장품 회사 맥 중국 지도에 대만 빠뜨렸다 사과

    화장품 회사 맥 중국 지도에 대만 빠뜨렸다 사과

    다국적 기업들이 중국의 대만 통일 의지를 담은 ‘하나의 중국’ 원칙을 지키지 않았다가 곤란을 겪는 일이 속속 벌어지고 있다. 이번 차례는 화장품회사 맥이다.에스티로더그룹 산하 맥은 지난 3월 8일 세계여성의 날을 맞아 보낸 홍보 이메일에서 중국 지도에 대만을 표기하지 않았다가 사과했다고 홍콩 명보가 11일 보도했다. 맥의 홍보 이메일은 ‘걸 파워’라는 문구와 함께 여러 나라 지도와 각기 다른 화장법을 소개한 것이었다. 맥은 지난 9일 중국판 트위터 웨이보 공식 계정에 “맥은 항상 하나의 중국 원칙을 존중하고 지지한다”라는 성명을 올렸다. 맥은 사과 성명에서 이러한 사고가 다시 발생하지 않도록 기업 경영과 직원 교육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맥이 중국 소비자와 네티즌에게 진심으로 사과한다고 밝혔지만 중국인들의 분노는 쉽사리 가라앉지 않고 있다. 중국 네티즌들은 미국 지도에서 알래스카나 하와이를 빠뜨리는 방식으로 맥에 대한 비난을 표현하고 있다. 한 웨이보 사용자는 “맥은 좀 더 조심스러울 수 없었나? 대만을 지도에 표기하지 않는 것은 기초적인 실수”라고 주장했다. 또 다른 네티즌은 “나는 중국인인 다음에 소비자다. 당신이 시장을 존중할 때만 보상을 받을 수 있다”고 강조했다. 중국인들은 그동안 다국적 항공사를 비롯한 수많은 기업들이 대만을 국가로 표기하는 등 하나의 중국 원칙을 지키지 않았다가 사과를 하는 일이 발생했는데 맥이 어떤 교훈도 얻지 못했다고 한탄했다. 맥의 중국 홍보 담당자는 “모든 맥의 중국 직원들은 국경 문제에 있어 어떤 실수도 저지르지 않아야 한다는 점을 명백히 알고 있다”며 “미국의 맥 본부도 같은 수준의 중요성을 인지하고 있어 실수를 빨리 고쳤으며 다시는 재발하지 않을 것”이라고 해명했다. 그동안 이탈리아 디자이너 패션브랜드 돌체앤가바나가 지난해 11월 홍보 영상에서 인종차별적 내용을 올렸다가 사과했으며 미 의류회사 갭도 지난해 5월 티셔츠에서 중국 지도에 대만·남중국해 등을 뺐다가 사과해야 했다. 일본 일상용품회사 무인양품도 비슷한 실수로 사과 성명을 발표했다. 중국 샤먼대 왕융 교수는 “하나의 중국 원칙에 대해 실수를 했다가 중국인들의 비난에 사과를 하는 일이 반복되는데 이러한 실수가 의도적이든 아니든 어떤 회사나 단체에서도 더이상 같은 일이 일어나서는 안 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베이징 윤창수 특파원 geo@seoul.co.kr
  • [성태윤의 경제 인사이트] 길고 깊은 경기침체에 대비하는 자세

    [성태윤의 경제 인사이트] 길고 깊은 경기침체에 대비하는 자세

    지난 7일 유럽중앙은행의 드라기 총재는 유럽 경제에 대해 불확실성이 퍼지고 취약한 상태가 지속되고 있다고 발언했다. 유로 지역의 부정적인 경기 전망을 반영하며 유럽중앙은행은 적어도 2019년 말까지 기준금리를 현 상태로 유지하는 통화정책을 취할 것이라 밝혔고, 금융기관에 저렴한 금리를 제공하는 제3차 장기대출프로그램(TLTRO) 시행도 발표했다. 이러한 금리 동결과 추가 경기부양책은 경기 악화를 공식화한 것으로 볼 수 있다. 한편 지난 1월 전미경제학회에서 미국중앙은행 총재인 파웰 현 연준 의장은 버냉키와 옐런, 두 명의 전직 의장과 함께 인터뷰에서 물가가 안정적이라면 금리 인상에 인내심을 가질 수 있다고 언급하면서 긴축 발작에 대한 공포를 완화시켰는데, 이 발언 역시 그동안 강한 성장세를 보이던 미국 경제의 둔화 우려를 반영한 것이다. 또한 중국은 지난 5일 전국인민대표회의를 통해 지난해 실질경제성장률 수치인 6.5%보다 낮은 6.0~6.5%를 올해 전망치로 제시하며 경기하강 가능성을 공식화했다. 그러나 이마저 과대평가된 것으로 현재 중국 경제가 경험하는 생산성 부진을 고려하면 실제는 더 낮은 성장률이 전망된다는 의견도 있다. 국제금융시장에서는 경제성장률이 5%대까지 하락할 수 있다고 보기도 한다. 더구나 미국 브루킹스연구소에서 최근 나온 ‘중국 국민계정에 대한 포렌식 검사’라는 올해 3월 콘퍼런스 보고서에 따르면 이렇게 낮아지는 경제성장률 수치도 과대 보고된 것은 아닌지 신뢰도 문제가 제기된다. 보고서에 따르면 2008~16년 중국의 GDP 성장률은 평균 1.7% 포인트(명목), 2% 포인트(실질) 높게 산출됐다는 것이다. 이처럼 유럽, 미국, 중국 등 글로벌 경제에서 주요한 위치를 차지하며 우리에게 결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는 경제권역들이 모두 전반적인 침체 국면으로 돌입하고 있다. 미국과 관계가 나쁘거나 경제 여건이 취약한 신흥국 중심이던 2018년의 부정적인 상황이 이제는 경제 규모가 큰 주요 국가를 향하고 있다. 현재의 글로벌 경기 침체는 여러 대표적인 경제권역들이 함께 휘말리고 있어서 생각보다 단기에 끝나지 않는 긴 어려움이 될 수 있다. 더욱이 우리나라는 지난해와 올해 연이어 가해진 강력한 노동비용 상승의 충격으로 이미 국내 경제주체의 활동성이 떨어져 상태이다. 경직적인 경제 구조에 대한 개혁이 지연되면서 새로운 산업으로의 재편과 효율적인 자원 재배치가 진행되지 않아 경제의 내부 적응력이 약화된 상태에서 글로벌 경제 침체라는 외부 위협 요인을 맞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국가, 기업 등 경제주체들은 경기 회복을 위한 우호적인 외적 환경은 생각보다 쉽게 오지 않을 수 있다는 각오로 대비해야 한다. ‘시간이 지나면 경기가 회복되겠지’라는 막연한 낙관론은 버리고, 어려운 현실 상황에 대한 냉철한 인식을 가져야 한다. 베트남 전쟁 포로 생활을 견디고 생환된 후 미국 해군대학 총장을 지낸 스톡데일은 미래를 알 수 없는 어려운 시기를 버텨 낸 이유로 ‘언젠가 그곳을 벗어나리라는 믿음을 버리지 않되 지금의 가장 가혹한 현실은 직시했기 때문’이라고 말한다. 반대로 그 상황을 이겨 내지 못했던 사람들에 대해서는 근거 없는 낙관론으로 ‘크리스마스 전에는 나갈 수 있을 거라고 믿다가, 크리스마스가 지나면 부활절이 되기 전 석방될 것이라고 믿다가 부활절이 지나면 다시 크리스마스 전에 나갈 것이라고 믿었고, 반복되는 낙담 속에 세상을 떠났다’고 회고한 바 있다. 글로벌 경기 침체와 국내의 어려운 상황을 고려할 때 경기침체는 길고 험난한 과정일 가능성이 높다. ‘여름이 되면 나아질 것이다. 하반기에는 좋아진다. 내년에는 개선될 것이다’라는 막연한 낙관주의와 소망적 사고(wishful thinking)는 상황 개선에 도움이 되지 않고 반복되는 실망과 좌절만 안겨 줄 뿐이다. 이러한 환경에서 기업들은 끊임없는 구조개혁과 생산성 향상으로 경쟁력을 유지하고 비용 절감, 비핵심 사업의 정리 등 혹독한 상황에 대비해야 한다. 정부 역시 비현실적인 낙관주의를 경계하고 글로벌 경기 침체의 소용돌이 속에서 우리 기업이 글로벌 경쟁력을 유지해 가기 위해, 경쟁력 있는 신산업이 탄생하는 토양을 만들기 위해 어떠한 정책과 규제 환경이 필요한지 치열하게 고민해야 한다.
  • 갤S10+, 꽉 찬 디스플레이 매력적 카메라 개선…안면인식도 빨라져

    갤S10+, 꽉 찬 디스플레이 매력적 카메라 개선…안면인식도 빨라져

    두께 얇아져…후면 카메라 모듈 돌출 색감 또렷하고 무선 배터리 공유 유용 화면 하단 옮긴 지문 센서 간혹 실패삼성전자 ‘갤럭시S10 플러스’는 최고의 기술들이 복합적으로 적용된 디스플레이가 매력적이었다. 갤럭시S10 시리즈는 지난 6일 출시 이후 사전 예약자가 몰리면서 구매는 물론 사전 예약자들조차도 아직 제품을 받지 못할 정도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지난 4일부터 10일까지 신제품 무선이어폰 ‘갤럭시버즈’와 함께 갤S10 플러스를 사용해 봤다. 갤S10 플러스는 전작 ‘갤S9 플러스’에 비해 세로가 약 5㎜ 짧아지고, 가로는 3㎜ 길어졌다. 특히 두께가 8.5㎜에서 7.8㎜로 많이 얇아졌다. 다만 두께를 줄이면서 후면 카메라 모듈 부분만 약간 돌출되는 디자인을 택해 사용자에 따라 바닥에 놓거나 손에 잡을 때 조금 거슬리는 느낌을 받을 수 있다. 먼저 디스플레이를 들여다봤다. 윗부분 베젤을 없애고 카메라 렌즈 부분을 제외한 전체가 화면으로 만들어진 ‘인피니티-O’ 기술이 적용됐으며, 기존에 뒷면에 있던 지문 인식 센서를 앞으로 옮겨 화면 밑에 숨겼다. 이를 통해 기기 앞면 면적 대부분이 화면으로 꽉 차는 디자인을 구현했다. 갤S10 플러스에는 기존 슈퍼 아몰레드(AMOLED)가 아닌 다이내믹 아몰레드 디스플레이가 처음으로 적용됐다. 최대 밝기 1200니트, 컬러볼륨 100%를 지원하며, 모바일 디스플레이 최초로 차세대 영상 표준규격 ‘HDR10+’를 지원한다는 게 삼성전자 측 설명이다. 전작과 비교해 보니 같은 사진을 봐도 확연히 색이 선명하게 표현된다는 걸 느낄 수 있었다. 앞서 플레이하던 고사양 게임을 구글플레이 계정으로 연동해 돌려 봤는데 그래픽 명암비가 더 컸고, 색감도 분명했다. 카메라 역시 크게 개선됐다. 먼저 렌즈가 후면 3개, 전면 2개로 전작보다 앞뒷면에 각각 하나씩 늘어났다. 갤S10 플러스와 갤S9로 같은 사물을 찍은 사진을 각각 노트북 화면에서 봤더니 색감이 훨씬 진하고 또렷했다. 새로 추가된 배터리 공유 기능도 유용했다. 쓰고 있던 갤S8 플러스를 충전해 봤는데 1% 충전되는 데 갤S10 플러스 배터리가 약 2% 소모되는 걸 확인했다. 안면인식 잠금 해제 기능도 기존 기기보다 훨씬 빠르고 직관적으로 작동했다. 다만 화면에 내장된 지문 센서는 인식 실패율이 뒷면 센서 때보다 높아진 것 같았다.무선이어폰 갤럭시버즈는 무엇보다 착용감이 탁월했다. 점심시간부터 저녁 자리까지 빼지 않고 착용했는데 귀가 아프거나 불편한 감이 전혀 없었다. 충전기를 겸하는 케이스는 무선 충전 기능도 지원해 갤S10 플러스 배터리 공유 기능으로 충전이 가능하다. 음질은 오디오 마니아가 아닌 보통 사용자들이 쓰기엔 훌륭하다. 다만 터치를 인식하는 게 약간 부정확한 것 같다. 다음 곡을 듣고 싶어서 두 번을 터치했는데 한 번만 인식해 음악이 꺼진 적이 몇 번 있었다. 김민석 기자 shiho@seoul.co.kr
  • 승객·승무원 등 157명 탄 에티오피아 여객기 추락

    승객·승무원 등 157명 탄 에티오피아 여객기 추락

    승객과 승무원 157명을 태우고 에티오피아를 떠나 케냐 나이로비로 향하던 에티오피아 항공 소속 여객기가 10일(현지시간) 추락했다고 로이터, AFP통신 등 외신이 보도했다. 에티오피아항공 대변인은 로이터에 “그것(비행기 추락)이 오전 8시 44분쯤 발생한 점을 확인했다”고 말했다. 사고 비행기는 에티오피아 항공 보잉 737기로, 이날 에티오피아 수도 아디스아바바에서 케냐 수도 나이로비로 향하던 중이었다. 에티오피아항공은 이 비행기가 아디스아바바에서 남동쪽으로 약 62㎞ 떨어진 비쇼프투시 근처에서 추락했다며 승객 149명과 승무원 8명이 탑승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아비 아흐메드 에티오피아 총리는 이날 자신의 공식 트위터 계정에서 “총리실은 정부와 에티오피아 국민을 대신해 사고 유족들에게 깊은 애도를 전한다”고 밝혔다. 에티오피아 총리실은 자세한 사고 경위는 밝히지 않았다. 정현용 기자 junghy77@seoul.co.kr
  • 갤S10+ 디스플레이, 카메라 탁월... 화면 밑 지문인식은

    갤S10+ 디스플레이, 카메라 탁월... 화면 밑 지문인식은

    삼성전자 ‘갤럭시S10 플러스’는 특히 정점의 기술들이 복합적으로 적용된 디스플레이가 매력적이었다. 신제품 무선이어폰 ‘버즈’와 함께 갤S10 플러스를 지난 4일부터 일주일 간 사용해 봤다.갤S10 플러스는 전작 ‘갤S9 플러스’에 비해 세로가 약 5㎜ 짧아지고, 가로는 3㎜ 넓어졌다. 특히 두께가 8.5㎜에서 7.8㎜로 많이 얇아졌다. 다만 두께를 줄이면서 후면 카메라 모듈 부분만 약간 돌출되는 디자인을 택해, 사용자에 따라 바닥에 놓거나 손에 잡을 때 조금 거슬리는 느낌을 받을 수 있을 것 같다.디스플레이를 먼저 들여다봤다. 윗부분 베젤을 없애고 카메라 렌즈 부분을 제외한 전체가 화면으로 만들어진 ‘인피니티-O’ 기술이 적용됐으며, 기존에 뒷면에 있던 지문 인식 센서를 앞으로 옮겨 화면 밑에 숨겼다. 이를 통해 기기 앞면 면적 대부분이 화면으로 꽉 차는 디자인을 구현했다. 갤S10 플러스에는 기존 슈퍼 아몰레드(AMOLED)가 아닌 다이내믹 아몰레드 디스플레이가 처음으로 적용됐다. 최대 밝기 1200니트, 컬러볼륨 100%를 지원하며, 모바일 디스플레이 최초로 차세대 영상 표준규격 ‘HDR10+’를 지원한다는 게 삼성전자 측 설명이다. 전작과 비교해 보니 확실히 같은 사진을 봐도 확연히 색이 선명하게 표현된다는 걸 느낄 수 있었다. 앞서 플레이하던 고사양 게임을 구글플레이 계정으로 연동해 돌려 봤는데 그래픽 명암비가 더 컸고, 색감도 분명했다. 카메라 역시 크게 개선됐다. 먼저 렌즈가 후면 3개, 전면 2개로 전작보다 앞뒷면에 각각 하나씩 늘어났다. 갤S10 플러스와 갤S9로 같은 사물을 찍은 사진을 각각 노트북 화면에서 봤더니 색감이 훨씬 진하고 또렸했다.새로 추가된 배터리 공유 기능도 유용했다. 쓰고 있던 갤S8 플러스를 충전해 봤는데 1% 충전되는 데에 갤S10 플러스 배터리가 약 2% 소모되는 걸 확인했다. 안면인식 잠금 해제 기능도 기존 기기보다 훨씬 빠르고 직관적으로 작동했다. 다만 화면에 내장된 지문 센서는 인식 실패율이 뒷면 센서 때보다 높아진 것 같았다. 무선이어폰 버즈는 무엇보다 착용감이 탁월했다. 점심시간부터 저녁자리까지 빼지 않고 착용했는데 귀가 아프거나 불편한 감이 전혀 없었다. 충전기를 겸하는 케이스는 무선 충전 기능도 지원해, 갤S10 플러스 배터리 공유 기능으로 충전이 가능하다.음질은 오디오 마니아가 아닌 보통 사용자들이 쓰기엔 훌륭하다. 다만 터치를 인식하는 게 약간 부정확한 것 같다. 다음 곡을 듣고 싶어서 두 번을 터치했는데 한 번만 인식해, 음악이 꺼진 적이 몇 번 있었다. 김민석 기자 shiho@seoul.co.kr
  • W재단, SNS 기능 추가한 후시앱 정식서비스 선봬

    W재단, SNS 기능 추가한 후시앱 정식서비스 선봬

    온실가스 감축 운동을 전개 중인 더블유재단(W재단)의 미션 보상 플랫폼 ‘후시앱(HOOXI 앱)’이 다양한 기능을 추가한 완전체의 모습으로 오는 3월 8일 정식 출시한다. 그동안 후시앱은 오픈 베타서비스를 거치며 다양한 미션을 확충해 왔다. 네이버, 페이스북, 카카오톡, 구글 계정과 연동 가입이 가능한 후시앱 플랫폼은 사용자별 생활방식, 나이, 성별, 직업 등 맞춤형 환경미션을 제공한다. 그리고 미션을 수행한 유저에게는 블록체인 기반 가상화폐를 지급해왔다. 지난해 12월부터는 포인트 적립기준 상위 20%에게 더블유 그린페이(W Green Pay)를 직접 지급을 시작했다. 이미 지난 11월 진행된 후시앱 사전예약 등록 이벤트 참여자에게 지급되는 5 WGP도 지급을 마쳤다. WGP는 후시앱 유저라면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누구든지 리워드로 받을 수 있는 일종의 가상화폐다. WGP는 후시앱 내 온라인 쇼핑몰, 후시몰에서 피지에서 생산된 천연암반수 후시워터, W그린페이 야구셔츠, 후시 머그컵 등 다양한 상품을 구매할 수 있다. 후시몰은 지급받은 WGP를 사용할 수 있는 온라인몰이다. 또한 GDAC 거래소 암호화폐 지갑으로 이체해 현금화도 가능하며 QR코드 스캔을 통한 오프라인 숍 결제수단으로도 사용할 수 있도록 준비 중이다. W재단은 이번 후시앱 정식서비스에 다양한 기능을 추가했다. 먼저 SNS 기능이 강화됐다. 인스타그램이나 페이스북 등을 통해 타 유저를 팔로우하고 커뮤니케이션 할 수 있게 됐다. w재단 측은 이번 SNS 기능추가로 환경 인플루언서가 탄생하길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유저들은 타 유저를 팔로우하고 채팅도 즐긴다. 또한 팔로워들과 쉽게 서로의 미션을 확인하며 ‘좋아요’를 누를 수 있다. W재단은 이번 정식서비스에 추가 환경미션도 대규모 업데이트했다. ‘다이빙하여 해양 쓰레기 줍기’, ‘온실가스 감축 아이디어 내기’ 등 흥미를 돋구는 미션들은 유저들의 활발한 참여를 유발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유저들은 미션을 수행해 온실가스 배출 감축에 참여하고 포인트를 획득한다. 2월 개인 랭킹 1위를 기록한 유저는 ‘Chun’라는 닉네임의 소유자로 4,634포인트, 2위 ‘노랑장미’는 4,109포인트를 기록하였으며 3월 현재 (Chun 1위, 미스터엑스 2위, 후시메니아 3위)를 기록하고 있다. 지역 랭킹 1위는 대구광역시, 랭킹 2위는 경상북도, 3위는 부산광역시, 4위는 서울 서초구이며 5위는 충청남도다. 그룹 랭킹 1위는 ‘깨끗한 환경을 위한 지닥 투자자들 모임’, 2위는 ‘그린패밀리’다. W재단은 향후 지역랭킹, 그룹랭킹 상위 참여자에게도 이벤트를 통해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유리 W재단 대표는 “이번 후시앱 정식서비스는 보다 흥미로운 요소들을 추가해 유저들 참여도를 더욱 높이려 노력한 것이 특징”이라며 “온실가스 감축에 기여하는 새로운 환경 인플루언서가 탄생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W재단은 앞으로 후시앱 영어, 중국어, 일본어, 캄보디아 버전도 5월 안에 론칭할 예정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연애코치’ 박나래 “얼굴 리모델링 전 모태솔로” 고백

    ‘연애코치’ 박나래 “얼굴 리모델링 전 모태솔로” 고백

    라이프타임 ‘밝히는 연애코치’ 박나래가 연애에서 100% 이기는 방법을 공개한다. 라이프타임 채널 ‘밝히는 연애코치’ MC 신동엽, 박나래, 홍석천, 한혜연, 임현주는 새봄을 맞이해 연애 잘 하는 법에 대한 솔직한 꿀팁을 전한다. ‘연애천재’ 임현주의 연애 DNA 존재설부터 ‘국민썸박사’ 박나래의 리모델링 자신감설까지 솔직한 고백이 쏟아질 예정. 박나래 연애코치는 “연애는 자신감이다”라며 썸탈 때와 연애할 때의 마음가짐을 담은 자신만의 사자성어로 현실 공감을 유발한다. 또, 임현주는 ‘경주 김씨 연애천재설’ 등 4차원 대답으로 스튜디오를 발칵 뒤집어놓았다는 후문. 또, 박나래는 “썸탈 때는 아님말고, 연애할 때는 어쩜이래, 라고 생각해야 한다.”며 국민썸박사의 면모를 뽐낸다고. 한편, 이번주 ‘밝히는 연애코치’에서는 ‘세상에서 가장 안전한 오빠’ 홍석천의 집착하는 애인 대처법이 공개된다. 홍석천은 무엇이든지 같이 하고 싶어하는 여자친구 때문에 고민이라는 사연자에게 맞춤형 3단계 연애조언을 건네 프로 연애코치의 면모를 뽐낼 예정. 라이프타임 채널 연애 상담쇼 ‘밝히는 연애코치’는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 공식계정 (@lovecoachtv)를 통해 다양한 연애 사연을 모집 중이다. 시청자들이 직접 보낸 연애 사연에 ‘연애고수’ 신동엽, 박나래, 홍석천, 한혜연 등 연애코치의 경험에서 우러나오는 조언들로 매 회 화제를 모으고 있다. 라이프타임은 KT올레TV 78번, SK Btv 89번, LG U+ TV 83번, 스카이라이프 86번에서 시청할 수 있다.(케이블은 각 지역 케이블 문의) 티빙, 에브리온 TV, SK옥수수, LG유플러스 LTE비디오포털 등 OTT 서비스를 통해서도 시청 가능하다. ‘밝히는 연애코치’는 라이프타임 채널과 드라맥스를 통해 매주 일요일 밤 11시 동시 방송되며 코미디TV와 K STAR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파리 명물 크레미유 거리 주민들 “특정 시간 인스타그램 로그인 차단을”

    파리 명물 크레미유 거리 주민들 “특정 시간 인스타그램 로그인 차단을”

    프랑스 파리의 크레미유 거리는 완벽한 사진 한 방을 노리는 인스타그램 이용자들이 즐겨 찾는 곳이다. 예쁜 돌길 양 옆으로 아기자기 예쁜 주택들이 줄줄이 늘어서 인생 사진을 찍을 수 있다고 소문 난 곳이다. 하지만 주민들에게는 고통스럽기 이를 데 없는 일이다. 참다 못한 주민들이 시의회에 특정 시간 인스타그래머들의 출입을 막을 수 있도록 대문을 달게 해달라고 요청했다. 주민들은 저녁, 주말, 일출과 일몰, 빛이 좋은 시간 등에 관광객과 인스타그래머들의 출입을 막자고 했다. 아예 인터넷 와이파이를 차단해 인스타그램 계정에 로그인하지 못하게 하자는 제안까지 있었다. 한 주민은 라디오 방송 프랑스 인포와의 인터뷰를 통해 “식사하려고 앉아 있으면 바로 바깥에서 사람들이 사진을 찍는다. 래퍼들은 창문 아래에서 비디오를 두 시간 찍어댄다. 총각파티를 하는 이들은 한 시간이나 소리를 질러댄다. 솔직히 말하면 지칠 대로 지쳤다”고 털어놓았다. 여행 블로거 모턴은 멋진 사진 한 장이 어떤 문제를 낳는지 보여주는 것이라며 아이슬란드, 베네치아, 페루 마추픽추 등 아름다운 관광 명소에서 인스타그램 이용자들이 용납할 수 없는 행동을 하는 것을 수도 없이 목격했다고 말했다. 한 여성이 멋진 집의 테라스 아래 골목을 막은 채 남자친구로 하여금 자신의 수백 가지 포즈를 찍게 해 사람들이 지나가지도 못하게 하더라고 혀를 찼다. 하지만 그는 어플리케이션은 죄가 없다며 사람이 문제라고 지적했다. 그는 “더 나은 사진을 찍겠다며 사유지에 불쑥 들어가거나 다른 이들이 즐기지 못하게 사진 명소를 독점하거나 가드레일을 넘거나 트레일을 벗어나는 행동은 좋지 않다”며 “인스타그램을 즐기는 일은 땅이나 주택 주인, 같은 여행객, 환경을 존중하면서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임병선 선임기자 bsnim@seoul.co.kr
  • 방탄소년단 막내에서 빅히트 선배로… 정국, TXT에 다정한 응원

    방탄소년단 막내에서 빅히트 선배로… 정국, TXT에 다정한 응원

    방탄소년단 정국이 후배 그룹 투모로우바이투게더(TXT)에게 다정한 선배 면모를 보였다. 정국은 7일 방탄소년단 공식 트위터 계정에 “정국이형이야. 아프지 말고 활동 화이팅”이라는 메시지를 남겼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가 방탄소년단에게 감사 인사를 전한 트윗에 대한 답글이었다. 앞서 투모로우바이투게더의 공식 트위터 계정에는 방탄소년단과 투모로우바이투게더 모든 멤버 12명이 함께 찍은 사진이 올라왔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사진과 함께 “바쁜 시간 내서 저희에게 좋은 말씀, 진심 어린 조언 많이 많이 해주신 선배님들께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부끄럽지 않은 후배 될 수 있도록 열심히 하겠습니다! 사랑합니다 선배님들”이라는 글을 올렸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빅히트엔터테인먼트가 방탄소년단 이후 6년 만에 선보이는 아이돌 그룹으로 데뷔 전부터 전 세계 케이팝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지난 4일 데뷔 앨범 ‘꿈의 장: 스타’(STAR)를 발매한 이들은 이날 엠넷 ‘엠카운트다운’에서 타이틀곡 ‘어느날 머리에서 뿔이 자랐다’로 첫 방송 무대를 선보였다. 방탄소년단의 ‘황금 막내’로 활약해 온 정국은 투모로우바이투게더가 첫 방송 무대를 선보인 날에 후배들을 살뜰히 챙기는 선배 역할을 톡톡히 했다. 앞서 방탄소년단 지민도 투모로우바이투게더의 데뷔일에 공식 트위터 계정에 “앞으로 우리도 응원할게요. 화이팅. 데뷔 진심으로 축하합니다”라는 응원글을 올린 바 있다. 이정수 기자 tintin@seoul.co.kr
  • 美 인도태평양사령관 “北미사일 발사장 재건 보도 후 예의주시”

    美 인도태평양사령관 “北미사일 발사장 재건 보도 후 예의주시”

    필 데이비슨 미국 인도태평양사령부 사령관은 7일 북한의 미사일 발사장 재건 움직임 보도가 나온 뒤 미국이 북한을 예의주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데이비슨 사령관은 이날 싱가포르에서 ‘자유롭고 개방적인 인도-태평양 전략’의 중요성에 대해 강연하기 전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말했다고 AP통신이 보도했다. 그는 “유엔 대북 제재와 미군의 준비태세를 유지하는 데 노력하고 있다”며 “선박 간 이동 등을 통한 제재 위반을 적발하기 위해 한국과 일본, 호주, 뉴질랜드, 캐나다, 프랑스 등의 국가들과 협력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데이비슨 사령관은 또 “이들 (협력) 국가 중 많은 나라가 올해 말 해상초계기와 초계정들을 (감시 활동에) 참여시킬 것이며 일정에 따라 배열을 짜고 있다”고 덧붙였다. 앞서 미 북한 전문 웹사이트인 38노스는 북한이 평안북도 철산군 동창리의 미사일 발사장을 복구하려는 움직임이 포착됐다고 보도했다. 미 싱크탱크 전략국제문제연구소(CSIS)도 북한 전문 사이트를 통해 “상업 위성사진을 보면 북한이 서해 장거리 미사일 발사장을 신속히 재건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또 한국 국가정보원은 국회 정보위원회에 “동창리 미사일 발사장 철거 시설 가운데 일부를 복구하고 있다”고 보고했다고 복수의 정보위원들이 전했다. 정현용 기자 junghy77@seoul.co.kr
  • 연제협 측 “강다니엘-소속사 분쟁→소송 될까 우려..중재 요청시 지원”

    연제협 측 “강다니엘-소속사 분쟁→소송 될까 우려..중재 요청시 지원”

    강다니엘이 소속사와 분쟁 합의점을 찾고 있는 가운데 한국연예제작사협회가 공식입장을 밝혔다. 7일 한국연예제작사협회는 보도자료를 통해 “소속사와 아티스트 사이에 합의가 진행되고 있는 사항에 섣불리 개입하지 않는다는 원칙을 지키고 있다”며 “이번 분쟁이 소송으로 진행되는 것을 우려, 양 당사자의 공식적인 중재 요청이 있는 경우 원만한 합의점을 도출할 수 있게 중재하여 소속사와 아티스트간 활동을 지속할 수 있게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앞서 강다니엘은 최근 소속사 LM엔터테인먼트에 내용 증명을 보냈다. 계약 내용 일부를 수정해줄 것을 요청하며, 이같은 요구가 받아들여지지 않을 경우 전속계약을 해지하겠다는 입장이었다. 이에 대해 강다니엘은 “이런 결정을 내리기까지 많이 생각하며 고민을 하였고, 정말 순수히 저와 팬 여러분들을 위해 결정한 저의 행동입니다”라고 밝혔다. 강다니엘은 이후 새로운 인스타그램 계정을 개설하는 등 독자적 활동의 시작을 알렸다. 또한 최근에는 연예계 사건들을 맡았던 선종문 변호사와 강다니엘이 손을 잡은 것으로 알려지면서 강다니엘과 소속사 간의 법적 다툼이 시작되는 것이 아니냐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 다음은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십니까. 한국연예제작자협회입니다. LM엔터테인먼트와 강다니엘의 분쟁과 관련해 오해를 불러일으킬 소지가 있는 보도가 이어지고 있어 공식입장을 전해드립니다. 한국연예제작자협회는 소속사와 아티스트 사이에 합의가 진행되고 있는 사항에 대해 섣불리 개입하지 않는다는 원칙을 지키고 있습니다. 협회는 양 당사자가 공식적으로 중재를 요청 하는 경우 이를 원만히 해결할 수 있게 도움을 줄 수 있으나 현 상황에서 양 당사자가 원만한 합의를 진행할 수 있게 지켜보는 것이 최선입니다. 협회는 자칫 이번 분쟁이 소송으로 진행 되는 것을 우려하며, 양 당사자의 공식적인 중재 요청이 있는 경우 원만한 합의점을 도출할 수 있게 중재하여 소속사와 아티스트간의 활동을 지속할 수 있게 지원할 예정입니다. 감사합니다. 사단법인 한국연예제작자협회 드림. 사진=뉴스1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리벤지포르노’ 논란, 구하라 상상초월 근황

    ‘리벤지포르노’ 논란, 구하라 상상초월 근황

    가수 구하라가 근황을 공개했다. 구하라는 7일 인스타그램 계정에 “오랜만에 촬영”이라는 제목으로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 구하라는 촬영에 앞서 메이크업을 받는 중이다. 빨간 립스틱을 바르고 여전한 미모를 자랑했다. 구하라는 최근 전 소속사 콘텐츠와이와 전속계약 종료 후 새로운 회사를 물색 중이다. 한편 구하라의 전 남자친구 최종범은 최근 재판에 넘겨졌다. 구하라는 기소유예 처분을 받았다. 지난 1월 30일 서울중앙지방검찰청 여성아동범죄조사부는 성폭력범죄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카메라 등 이용 촬영) 및 협박 혐의로 최종범을 불구속 기소했다. 최종범은 지난해 9월 13일 오전 1시경 서울 강남구 논현동에 위치한 구하라의 자택에서 구하라와 다투는 과정에서 구하라에 상해를 입히고 구하라와 찍은 성관계 동영상을 유포하겠다고 협박한 혐의를 받는다. 검찰은 최종범이 구하라에 성관계 동영상을 언론에 제보하겠다고 예고한 뒤 한 매체에 “구하라 제보 드린다”는 이메일을 보낸 것에 대해서는 실제 동영상 전송이 이루어지지 않은 것으로 확인, 성폭력처벌법상 영상 유포 혐의에 대해 ‘혐의없음’ 처분을 내렸다. 구하라도 최종범과 다투는 과정에서 최종범에 상처를 입혀 상해 혐의로 검찰에 송치된 바 있다. 그러나 검찰은 “구하라가 2018년 9월 최종범과 몸싸움하며 최종범의 얼굴을 할퀴어 상처를 낸 것은 인정된다”면서도 최종범이 먼저 심한 욕설을 하며 다리를 걷어찬 것이 다툼의 발단이라고 봤다. 또 검찰은 구하라가 최종범으로부터 성관계 동영상 유포 협박을 받고 심한 정신적 고통을 당한 것 등을 참작해 기소유예 처분을 내렸다. 사진 = 서울신문DB 연예부 seoulen@seoul.co.kr
  • 한류로 20년 다진 대륙 팬심 중국 연예산업 이끈다

    한류로 20년 다진 대륙 팬심 중국 연예산업 이끈다

    20년간 한류를 통해 다진 대륙의 팬심이 중국 연예산업을 이끌고 있다. 중국 관영 글로벌타임스는 7일 아이돌에 빠진 중국의 젊은이들이 연예산업에 적극적인 영향력을 행사한다고 보도했다. 매일 아침 아이돌 팬인 황이(가명)는 중국 국민메신저 위챗으로 리쯔쉬안의 인기를 높이기 위한 임무를 부여받는다. 황은 회원수 500명으로 이루어진 리쯔쉬안 팬클럽 단체 채팅방에 가입하기 위해 온통 리에 대한 글로 채워진 자신의 웨이보 계정을 소개하고 그를 위해 투표한 기록을 보여줘야만 했다. 리쯔쉬안은 지난해 중국에서 가장 인기가 높았던 스타 발굴 예능 프로그램 ‘프로듀스101’에 참여했다.한국 연예산업의 한 축을 담당하는 팬클럽과 마찬가지로 중국 팬클럽도 점점 단결된 힘으로 영향력을 과시 중이다. 서양 연예산업의 히어로들은 대체로 근육질의 영웅 이미지이지만 아시아권에서 인기가 높은 아이돌은 백지장 같은 피부에 비쩍 마른 몸매가 대부분이라 팬들로부터 보호해 줘야겠다는 본능을 일으킨다. 중국 팬들의 소비력과 단결력을 과시한 사건은 지난해 11월 크리스 우가 7곡의 음원을 미국 아이튠을 통해 내놓았을 때 벌어졌다. 크리스 우의 노래는 아리아나 그란데와 레이디 가가를 누르고 상위권에 올랐는데 이는 모두 기꺼이 돈을 내고 여러 차례 같은 곡을 구입한 중국 팬들 때문이었다. 중국 아이돌 그룹 나인퍼센트의 차이쉬쿤은 중국판 트위터 웨이보의 게시물이 1억 회나 공유되면서 돈을 주고 조작했다는 의심을 샀다. 웨이보 사용자가 3억 7000만명으로 3분 1에 이르는 웨이보 계정 보유자가 차이쉬쿤의 게시물을 공유했다는 어마어마한 숫자 때문이었다. 중국중앙(CC)TV는 데이터회사 직원의 발언을 인용해 차이쉬쿤의 게시물 공유 1억회 숫자 달성을 위해 프로그램이 사용됐다고 보도했다. 웨이보에서 100회 공유는 10위안(약 1700원)의 돈만 지불하면 이뤄진다. 인터넷 상 높은 조회 수가 바로 돈으로 연결되기 때문에 기록 조작에 당국이 개입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제기될 정도다. 시청자의 투표 횟수로 아이돌의 순위가 결정되는 ‘프로듀스 101’에서 팬들은 표를 사는 행위도 서슴지 않았다. 황이 포함된 리쯔쉬안 팬클럽은 ‘프로듀스 101’을 제작한 인터넷 기업 텐센트의 30위안짜리 회원 카드를 샀는데 카드 한 장으로 11번 더 좋아하는 아이돌에 대한 지지표를 던질 수 있다. 텐센트 회원 카드 한 장은 전화번호와 연계되는데 인증 문자메시지를 받을 수 있는 가상 전화번호를 이용해 여러 장의 회원 카드를 사기도 했다. 텐센트 회원 카드를 사기 위해 10만 위안을 쓰는 이도 있었다. 많은 돈을 들여 회원 카드를 사고 투표를 했지만 ‘로켓걸스 101’이 될 수 있는 11위 안에 리쯔쉬안이 들지 못하자 황은 텐센트에 속았다는 생각해 밤새 울었다. ‘프로듀스 101’의 총 투표횟수는 중국 인구와 비슷한 13억 회에 이르렀다. 중국 팬클럽은 투표, 글쓰기, 사진찍기, 소셜 미디어 계정 운영, 인터넷 게시물 관리 등 역할을 분담해 조직적으로 움직인다. 다른 아이돌 팬클럽과 싸우는 역할을 맡은 이들도 있으며 자금을 운용하는 것은 흔한 일이다. 팬클럽이 모은 돈은 아이돌 인기 순위를 올리는 것뿐 아니라 생일잔치나 선물을 보내는 데 사용된다. 미 뉴욕 타임스 스퀘어 광고판에 아이돌의 생일 축하 광고를 내거나 기차 전체를 생일 축하 광고로 뒤덮는 것도 팬클럽의 힘이다. 팬들의 과도한 소비에 대한 비난 여론이 일자 영화배우 주일룡의 팬처럼 생일 축하 광고 대신 농촌 아동에게 새 신발을 선물하는 등 자선 행위를 하는 일도 있다. 아이돌의 일거수 일투족을 쫓는 ‘사생 팬’ 문화도 중국에 이미 상륙했다. 사생 팬은 직접 찍은 사진과 동영상을 다른 팬에게 팔기도 하는데 강추위에 길거리에서 장시간 기다리는 것은 이들에게는 문제가 되지 않는다. 사생 팬들이 직접 찍은 주일룡의 사진첩은 1만 6000부가 팔려 260만 위안의 수익을 올리기도 했다. 부유한 중국 사생 팬들은 지난해 12월 한국 아이돌 워너원을 직접 보기 위해 홍콩행 비행기 일등석 탑승권을 무더기로 샀다가 취소하는 바람에 여객기 이륙에 지장을 줘서 물의를 빚었다. 여권 번호, 게임 아이디와 같은 아이돌 개인 정보를 인터넷에서 돈을 받고 파는 일도 있다. 일본에서 시작돼 한국에서 진화한 아이돌 팬덤이 대륙에서 확산 중이다. 베이징 윤창수 특파원 geo@seoul.co.kr
  • “당황스럽고 화가 난다” 뮬러, 대표팀 명단 제외에 “고약한 취향”

    “당황스럽고 화가 난다” 뮬러, 대표팀 명단 제외에 “고약한 취향”

    2014년 브라질월드컵 우승 멤버인 토마스 뮬러(30·뮌헨)가 요하킴 뢰브 독일 대표팀 감독이 2019년 첫 소집 명단에서 자신을 제외한 것에 대해 서운함을 표시했다. 뢰브 감독은 뮬러와 제롬 보아텡, 마츠 훔멜스(이상 31·바이에른 뮌헨)이 2019년 “독일 대표팀의 새로운 시작”에 함께 하지 못한다고 밝혔다. 셋 모두 브라질월드컵 우승 멤버다. A매치 100경기 출장에 38골을 기록하며 2010년 남아공월드컵 골든부트를 수상한 뮬러는 자신의 소셜미디어 계정에 올린 동영상을 통해 “생각하면 할수록, 일이 이렇게 이뤄진 방식 때문에 화가 난다. 감독의 갑작스러운 결정이 날 당황스럽게 만들었다. 코치라면 스포츠의 관점에서만 결정을 내려야 한다. 문제 없었다. 내가 그걸 문제 삼는 건 아니다. 하지만 내가 이해하지 못하는 것은 그 결정 방식 때문이다. 매츠나 제롬이나 나나 여전히 최고 수준의 경기를 할 수 있다. 독일축구협회와 (라인하르트 그린델) 회장은 보도자료 등을 미리 준비했다. 내 견해로 보자면 그들은 취향도 고약하고 배려심도 부족했다”고 말했다. 독일은 20일 볼프스부르크에서 세르비아와 A매치 친선경기를 치르고 나흘 뒤 네덜란드와 유럽축구선수권(유로) 2020 첫 경기를 치른다. 칼하인츠 루메니게 뮌헨 회장도 뢰브 감독의 발표 타이밍 때문에 분개했다고 털어놓았다. 그는 하산 살리하미지치 구단 경기국장과 공동성명을 내 “선수들에게나 대중들에게나 발표 타이밍과 여건을 조성하는 데 의문점이 많았다. 마지막 A매치가 3개월 반 전인 지난해 11월 19일이었다”고 밝혔다. 임병선 선임기자 bsnim@seoul.co.kr
  • ‘승리 클럽’ 실소유주 양현석, 탈세 의혹 “봉 있는데 일반음식점?”

    ‘승리 클럽’ 실소유주 양현석, 탈세 의혹 “봉 있는데 일반음식점?”

    승리가 운영하는 것으로 알려진 서울 마포구 서교동의 클럽에 대한 탈세 의혹이 불거졌다. 클럽 ‘러브시그널’이 유흥업소가 아닌 일반음식점으로 등록돼 있으며, 클럽의 실소유주는 양현석 YG엔터테인먼트 대표로 알려져 파문이 예상된다. 6일 쿠키뉴스는 홍대 삼거리포차 인근에 있는 클럽 ‘러브시그널’의 탈세 의혹에 대해 보도했다. 러브시그널은 과거 클럽 ‘엑스’였으며 2017년 12월부터 지난해 8월까지 운영됐다. 이후 러브시그널로 상호명을 바꿨지만 대표는 동일하다. 앞서 승리는 클럽 ‘엑스’가 개점한 날 자신의 SNS 계정에 “제가 직접 운영하는 클럽 ‘엑스’가 홍대 삼거리포차 건너편 지하에 오픈합니다. 오세요”라고 밝힌 바 있다. 현재 러브시그널은 주류를 판매하고 손님들이 무대에 나와 춤을 추는 등 일반 유흥업소와 다를 바 없이 운영되고 있다. 하지만 유흥업소가 아닌 일반음식점으로 등록돼 있다. 마포구는 지난 2015년 ‘서울특별시 마포구 객석에서 춤을 추는 행위가 허용되는 일반음식점의 운영에 관한 조례’를 제정했다. 홍대 인근을 중심으로 성행하는 클럽 활성화를 위한 것이다. 지난해 12월 기준, 마포구 내 춤이 허용되는 일반음식점은 모두 43곳으로 러브시그널도 포함돼 있다. 식품위생법에 따르면, 춤을 출 수 있는 공간이 있는 곳은 유흥업소다. 클럽 러브시그널에는 무대로 보이는 구조물과 여러 개의 봉도 설치돼 있다. 특히 손님들은 객석이 아닌 별도의 춤을 추는 공간인 무대에 나와 춤을 추고 있는 모습이 포착됐다. 이는 조례 위반에 해당한다. 식품위생법에 따르면, 러브시그널은 유흥업소에 해당한다. 일반음식점은 요금의 10%를 부가가치세로 납부하지만 유흥주점은 개별소비세 10%, 교육세 3%를 추가 부담해야 한다. 이에 탈세 의혹이 제기된 것. 러브시그널의 공문서상 소유주의 법인은 A 주식회사로, A 주식회사의 지분은 지난 2016년 12월31일 기준, 양현석 YG엔터테인먼트(YG엔터) 대표가 70%, 양 대표 동생이자 YG엔터 대표이사인 양민석 이사가 30%를 갖고 있다. 사실상 양현석 대표가 실소유주인 것으로 드러나 논란이 증폭될 전망이다. YG엔터테인먼트 측은 이같은 보도에 “금방 파악할 수 있는 사안이 아니다”라는 입장을 전했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LG유플러스, 서울시설공단 장애인용 AI스피커 서비스 만들었다

    LG유플러스, 서울시설공단 장애인용 AI스피커 서비스 만들었다

    LG유플러스는 인공지능(AI)을 기반으로 한 장애인 전용 서비스를 선보였다.LG유플러스는 서울시설공단과 함께 장애인 생활편의를 돕는 장애인 콜택시 호출, 교통약자용 지하철정보 확인 서비스를 자사 AI스피커에 탑재했다고 5일 밝혔다. 앞으론 위급상황에서 활용할 수 있는 119 문자신고 서비스도 출시할 계획이다. 서비스를 이용하려면 스마트폰과 함께 네이버의 AI 플랫폼 ‘클로바’를 탑재한 스피커나 LG유플러스 ‘U+tv’ 셋톱박스가 있어야 이용할 수 있다. 서울시설공단 콜센터(1588-4388)로 전화해 회원 등록을 하고, 클로바 앱을 스마트폰에 설치한 뒤 장애인 콜택시 계정을 연동해야 한다. 공단은 LG유플러스와 함께 서비스 개시에 맞춰 이용 고객 300명에게 AI 스피커를 무료로 제공한다. 22일까지 이메일과 문자 메시지로 신청을 받은 뒤 장애 정도와 콜택시 이용 빈도 등을 고려해 대상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김민석 기자 shiho@seoul.co.kr
  • ‘서핑은 어려워~!’ 보드 위 몸개그 선보인 남성

    ‘서핑은 어려워~!’ 보드 위 몸개그 선보인 남성

    서핑을 배우기 위해 놀이기구에 몸을 맡긴 남성이 우스꽝스러운 몸개그를 선보여 보는 이들에게 웃음을 안겼다. 1일 유튜브 채널 ‘케이터스 클립스’는 루카스 마르케스(18)라는 남성이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공개한 영상을 공유했다. 영상에는 보드에 몸을 맡기고 서핑 기구를 타는 루카스의 모습이 담겼다. 루카스는 야심차게 물에 뛰어들며 파도에 몸을 맡겼지만, 시작하자마자 몸이 기울며 중심을 잃는다. 끝내 중심을 잡지 못한 루카스는 기구에서 빠져나오기 위해 몸을 일으킨다. 제대로 서핑을 못한 루카스는 창피한 듯 빠르게 걸었고, 그 순간 미끄러지며 엉덩방아를 찧는다. 루카스는 벌떡 일어나지만 거센 물줄기를 견디지 못하며 정신없이 넘어지기 시작한다. 여러 차례 엉덩방아를 찧으며 얼굴을 물 속에 박아대던 루카스는 안전요원의 도움으로 조심스럽게 기구에서 벗어나는 데 성공한다. 루카스는 “(서핑) 경험이 전혀 없었고, 관객이 있어서 더 타기 불편했다”고 전했다. 사진·영상=케이터스 클립스/유튜브 영상부 seoultv@seoul.co.kr
  • 대체 어느 정도이길래...영국 왕실 SNS와의 전쟁 돌입

    대체 어느 정도이길래...영국 왕실 SNS와의 전쟁 돌입

    케이트 미들턴 영국 왕세손빈과 메건 마클 왕자비의 팬 간에 댓글 막말 전쟁이 도를 넘어서자 결국 영국 왕실이 나섰다. 4일(현지시간) AP통신 등에 따르면 영국 왕실은 이날 왕실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서 이용자들이 지켜야할 기준인 ‘소셜미디어 커뮤니티 가이드라인’을 발표했다. 영국 왕실은 “건강한 토론, 의견 개진, 제안을 하고자 SNS 소셜미디어를 운영하는 만큼 다른 소셜미디어 이용자들에 대한 존경과 예의를 갖춰 달라”면서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내용, 공격적이거나 위협하는 내용, 성적으로 노골적인 내용, 성이나 인종, 종교, 국적, 나이 등과 연계해 차별을 조장하는 내용을 허용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왕실은 이 가이드라인에서 벗어난 SNS 댓글을 삭제하거나 감출 예정이다. 문제가 심각하면 경찰에 신고할 수도 있다. 이번 가이드라인은 미들턴 왕세손빈과 마클 왕자비의 일부 팬들이 두 편으로 나뉘어 온라인상에서 성적·인종차별적 발언을 쏟아내는 가운데 나왔다. 이와 관련 지난해 왕실 업무를 담당하는 켄싱턴 궁 공식 사이트에는 마클 왕자비에 대한 악성 댓글이 며칠 동안 올라왔고, 인스타그램 계정에서도 막말 댓글이 늘었다. 강신 기자 xi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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