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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블랙핑크 제니 ‘도플갱어’ 필리핀 소녀…얼마나 닮았길래? [여기는 동남아]

    블랙핑크 제니 ‘도플갱어’ 필리핀 소녀…얼마나 닮았길래? [여기는 동남아]

    블랙핑크의 제니와 똑 닮은 외모로 큰 주목을 끄는 필리핀 소녀가 있다. 로웨나 파두아는 제니와 흡사한 외모로 큰 화제를 모으며 ‘제니의 도플갱어’로 불린다. 블랙핑크의 팬들은 “고양이 눈, 둥근 콧방울, 통통한 볼살이 제니와 많이 닮았다”고 평했다. 제니를 닮은 외모 덕분에 각종 SNS에서 큰 인기를 끌며 필리핀의 인플루언서로 활동 중이다. 다양한 SNS 계정의 총 팔로워 수가 100만 명에 달하며, 일부 게시물의 조회수는 2730만회에 달할 정도로 인기다. 지금은 여러 화장품과 의류 브랜드의 광고 모델로도 활동 중이다. 신나는 음악에 맞춰 춤을 추는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한국의 K팝 아이돌 분위기다”라고 전했다.로웨나는 제니와 비슷한 의상을 입고, 특유의 시크한 표정의 동영상을 자주 올린다. 누리꾼들의 반응은 폭발적이다. 한 누리꾼은 “제니를 닮았다고 하길래 화가 나서 영상을 찾아봤다가, 정말 제니와 너무 닮아서 놀랐다”, “한국식 메이크업과 스타일링을 받으면 좋겠다”, “제니와 99% 닮았다”는 등의 댓글을 올렸다. 하지만 일부 누리꾼들은 “제니와 어디가 닮았냐?”, “제니의 눈을 조금 닮았을 뿐”이라면서 시큰둥한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 U17 아시안컵 日 우승 영상, 일본군 ‘위안부’ 할머니 조롱 댓글 파문

    U17 아시안컵 日 우승 영상, 일본군 ‘위안부’ 할머니 조롱 댓글 파문

    판정 논란이 일었던 17세 이하(U17) 아시안컵 결승 관련 아시아축구연맹(AFC) 공식 소셜미디어 계정에 게시된 일본 우승 영상 등에 일본군 ‘위안부’ 할머니들을 조롱하는 댓글이 많이 달려 물의를 빚고 있다.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는 이와 관련해 AFC에 “조롱 댓글을 빨리 삭제하고, 몰상식한 축구 팬들의 계정을 반드시 차단하라”는 내용의 항의 메일을 보냈다고 5일 밝혔다. 한국은 지난 2일 태국에서 열린 U17 아시안컵 결승에서 일본에 0-3으로 져 준우승을 차지했다. 당시 경기를 주도하던 한국은 전반 막판 석연치 않은 판정으로 1명이 퇴장당하며 흐름을 내줬다. 한국은 퇴장 직후 프리킥 상황에서 선제골을 허용했는데 일본 선수들이 반칙 지점보다 5m가량 앞에서 공을 놓고 차는데도 주심은 어떤 어떤 조치도 취하지 않았다. 후반에는 한국에 페널티킥이 주어질 만한 상황이 발생했으나 주심은 이를 외면하기도 했다. 경기 뒤 AFC 아시안컵 공식 인스타그램에 일본 선수들이 우승컵을 들어 올리는 영상 등이 잇따라 게시됐는데 여기에 일본군 ‘위안부’ 할머니들을 조롱하는 댓글들이 달린 것이다. 축구 팬들의 제보를 받았다는 서 교수는 “일본의 극우 누리꾼인지는 정확히 알 수 없지만, 신성한 스포츠 행사에 역사적 아픔을 희화화하는 건 절대로 있을 수 없는 일”이라 강조했다. 서 교수는 항의 메일에 일본군 ‘위안부’ 관련 영상을 첨부하는 한편, “AFC도 아시아 역사를 직시하고, 여성 인권의 중요성을 다시금 상기하길 바란다”고 썼다.
  • 일본과 축구 결승전 날 아시안컵 SNS에 ‘위안부 조롱’ 댓글

    일본과 축구 결승전 날 아시안컵 SNS에 ‘위안부 조롱’ 댓글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17세 이하(U-17) 아시안컵 결승전에서 한국이 일본에 0-3으로 패배한 날 극우 성향 네티즌들이 AFC 아시안컵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들을 조롱하는듯한 댓글을 단 것으로 드러나 논란이 일고 있다. 지난 2일(현지시간) AFC 아시안컵 결승전이 일본의 승리로 끝나자 AFC 아시안컵 공식 인스타그램에는 ‘결승전은 일본군 대 한국 여성이었다’는 등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들을 노골적으로 조롱하는 댓글이 여러개 달렸다.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는 온라인에서 이런 정황을 확인하고 AFC 측에 공식 항의했다고 5일 밝혔다.서 교수는 5일 자신의 SNS를 통해 “AFC 아시안컵 공식 인스타그램 피드 댓글 창에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들을 조롱하는 댓글이 많이 달려 논란이 되고 있다”면서 “일본의 극우 누리꾼인지 정확히 알 수 없지만 신성한 스포츠 행사에 역사적 아픔을 희화화하는 것은 절대로 있을 수 없는 일”이라고 밝혔다. 이에 서 교수는 AFC 측에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들을 조롱하는 댓글을 삭제하고, 몰상식한 축구 팬들의 계정을 반드시 차단해야만 한다”는 내용의 항의 메일을 보냈다고 밝혔다. 서 교수는 위안부 관련 영상을 첨부하면서 “AFC도 아시아의 역사를 직시하고, 여성 인권의 중요성을 다시금 상기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 ‘열애설 부인’ 한소희, 미니 스커트로 뽐낸 극세사 각선미

    ‘열애설 부인’ 한소희, 미니 스커트로 뽐낸 극세사 각선미

    최근 열애설에 휩싸인 배우 한소희가 5일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에 해외를 배경으로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한소희는 데님 미니스커트에 망사 스타킹을 신고, 빨간색 톱을 걸친 패셔너블한 모습이다. 늘씬하게 뻗은 각선미도 눈길을 끈다. 앞서 지난 4일 온라인에서 한소희와 채종석이 커플 아이템을 착용하거나 같은 시기 해외에 나갔다며 두 사람이 연인 사이라는 주장의 글이 올라왔다. 또 두 사람의 SNS 게시물도 연인 사이임을 보여주는 ‘럽스타그램’이었다는 내용이 담겨 많은 관심을 모았다. 한소희 소속사 측은 “전혀 사실이 아니다”라며 부인했다.
  • 곽튜브 “친형 결혼준비 내 돈으로” 뭉클한 가정사

    곽튜브 “친형 결혼준비 내 돈으로” 뭉클한 가정사

    여행 유튜버 곽튜브가 현재 본인 돈으로 친형의 결혼 준비를 돕고 있는 사연을 공개했다. 지난 3일 여행 유튜버 빠니보틀은 부계정인 ‘아무거나보틀’에서 곽튜브와 함께 대화를 나눴다. 두 사람은 곽튜브 집에서 출연 중인 MBC ‘태어난 김에 세계일주2’를 함께 시청했다. 곽튜브는 “요즘 돈 나갈 데가 많다. 형이 결혼 준비하는데 내 돈으로 하고 있다”고 말했다. 빠니보틀이 “이거 얘기해도 되냐”고 묻자 곽튜브는 “괜찮다”면서 형의 결혼 준비를 돕고 있는 이유를 설명했다. 곽튜브는 “지금은 내가 도와주지만 그전까지 형이 희생을 너무 많이 했다”면서 “우리집에 여유가 없다 보니까 한명만 밀어줄 수 있었다. 밀어주는 것도 아니고 하고 싶은 걸 하게끔 해줄 수 있는 게 한명이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모든 걸 내가 받았다. 심지어 옷도 내가 산 걸 형이 입었다. 그래서 내가 결혼 준비를 해줘도 손해가 아니다. 형이 훨씬 손해”라고 설명했다. 곽튜브는 중소기업 재직 시절을 회상하며 “그때 여자친구가 있었는데 여자친구 회사 환경과 내 회사 환경이 너무 다르다는 생각을 했다. 내가 영어가 부족하다고 생각했다. 그래서 집에 ‘진짜 마지막으로, 다시는 부탁 안 할 테니 1000만원만 해달라고 했다. 아일랜드 가서 죽이 되든 밥이 되든 어떻게 해오겠다’고 했다”면서 “그 돈을 엄마가 해준 줄 알았는데 공장에서 일한 형이 모은 돈을 다 준 거였다. 형은 한번도 얘기한 적이 없다. 나중에 엄마한테 들었다”고 말했다. 빠니보틀이 “그러니까 (결혼 비용을) 해주는구나. 그런데 둘이 안 친해 보였다”고 하자 곽튜브는 “경상도 사람들이 좀 그렇다. 막역하지는 않다”며 웃었다.
  • “부친상 당해”… 거짓말로 부의금 챙긴 40대 징역형

    “부친상 당해”… 거짓말로 부의금 챙긴 40대 징역형

    코로나19 상황을 틈타 부친상을 당했다는 거짓말로 부의금을 받아낸 40대 남성이 법원에서 징역형을 선고받았다. 4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서부지법 형사9단독 강영기 판사는 사기, 사전자기록등변작, 감사원법 위반 등 혐의를 받는 A(45)씨에게 징역 2년을 선고했다. A씨는 지난해 1월 서울 영등포구에 있는 모 공제회 재직 도중 상조회에 거짓으로 부친상 공지를 요청해 364명으로부터 부의금 명목의 공제금 1410만원을 받아낸 혐의를 받는다. A씨는 상조회 담당 직원에게 “부친상을 당했는데 사후 코로나19 확진 판정으로 바로 화장했고 가족이 모두 격리 대상자로 지정돼 장례를 치르지 않기로 했다”고 말했다. 그러나 A씨는 실제로 부친상을 당하지 않았고, 부의금으로 받은 돈은 해외 선물옵션에 투자하려 했던 것으로 조사됐다. 해당 공제회에서 인사 급여와 회계정보 관련 업무를 담당했던 A씨는 공제회 대출 상한 액수를 높이기 위해 2019년 1월 인사 급여 시스템 데이터 관리 직원이 자리를 비운 틈을 타 자신의 퇴직금 4746만원을 7701만원으로 조작한 혐의도 받고 있다. 재판부는 “사기 범행으로 인한 피해 규모가 크고, 피해 복구도 대부분 이뤄지지 않았다”며 “각 범행이 적극적·계획적으로 이뤄지고, 죄질이 좋지 않다”고 밝혔다.
  • 여름 휴가 시즌 앞두고 국내외 항공사, 무료 와이파이 제공, 블록장난감 판매, 항공권 할인 등 치열한 경쟁

    여름 휴가 시즌 앞두고 국내외 항공사, 무료 와이파이 제공, 블록장난감 판매, 항공권 할인 등 치열한 경쟁

    본격적인 여름 휴가시즌을 앞두고 해외여행이나 국내여행을 준비하는 탑승객을 유혹하려는 국내외 항공사의 치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항공권 할인과 같은 기본적인 것은 물론이고 무료 와이파이 제공, 블록장난감 판매 등 다양한 방법을 동원하고 있다. 4일 항공업계에 따르면 싱가포르항공은 지난 1일부터 싱가포르항공 멤버십인 크리스플라이어 회원을 대상으로 프리미엄 이코노미 클래스와 이코노미 클래스까지 무제한 와이파이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 싱가포르항공을 이용하는 창이공항 환승객은 싱가포르항공과 창이공항, 싱가포르 관광청이 공동 제공하는 무료 투어(쥬얼 워킹 투어, 창이 지역 투어, 시티 관광 투어, 헤리티지 투어)도 이용할 수 있다. 에어프랑스는 한국 취항 40주년을 기념해 오는 9일까지 공식 홈페이지에서 서울 출발 유럽 40개 도시로 향하는 왕복 항공권을 구매하는 고객에게 40유로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이밖에 프로모션 관련 이메일을 수신한 플라잉 블루 회원이 9월~11월 운항하는 인천-파리(AF267) 또은 파리-인천(AF264) 항공편 탑승 시 마일리지를 4배로 적립해준다.제주항공은 지난달 28일부터 ‘48시간 타임어택’의 프로모션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모션은 기존프로모션과 달리 인스타그램에서 공식 계정을 팔로우하거나 자사 애플리케이션에 가입한 고객만을 대상으로 사전 공지해 이뤄졌다. 프로모션에서 인기가 많은 일본 도쿄, 오사카, 후쿠오카 등 7개 도시의 항공권을 편도 기준 6만2300원부터 판매했다. 베트남 7만6500원, 필리핀 8만3900원 등 동남아 노선과 2만1800원의 제주 항공권이 나오기도 했다. 제주항공은 여기에 맞물려 하반기 도입하는 B737-8 차세대항공기와 지상조업장비 등 공항을 소재로한 기획 상품인 블록 장난감을 출시했다. 블록 장난감은 실제 공항에서 볼 수 있는 항공기와 토잉카, 케이터링카 등의 조업 장비를 소재로 제작됐으며 비행기(B737-8) 블록(3만원), 기내식을 공급하는 케이터링카, 항공기를 견인하는 토잉카, 승객의 승/하기를 돕는 스텝카 등 지상조업장비 블록 3종(2만원) 등도 있다. 에어서울도 지난달 28일부터 ‘에어서울의 여름방학’이라는 이름의 프로모션 행사를 진행중이다. 후쿠오카 5만9000원부터 삿포로 18만8800원 등으로 판매했으며 동남아도 8만6000원에서 10만8700원 내에 판매중이다. 항공사들이 선예매 후탑승 항공권을 판매하는 것은 성수기 수요를 선점하기 위한 것이다. 탑승 기간이 임박한 비행기의 빈자리를 채우기 위해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는 ‘땡처리’ 성격도 있다. 업계관계자는 “항공사의 각종 이벤트와 할인항공권 판매는 엔데믹으로 여행수요가 폭발하면서 최대 성수기인 여름 휴가시즌에 최대한 탑승객을 많이 태우려는 노력으로 볼 수 있다”고 말했다.
  • ‘학폭 논란’ 서수진, (여자)아이들 탈퇴 2년만 근황

    ‘학폭 논란’ 서수진, (여자)아이들 탈퇴 2년만 근황

    ‘학폭 논란’으로 걸그룹 (여자)아이들을 탈퇴한 뒤 연예계 활동을 중단했던 서수진이 근황을 알렸다. 지난달 30일 서수진은 개인 인스타그램 계정을 만들고 한 장의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 속 서수진은 하얀색 가디건을 입고 모자와 선글라스를 쓰고 있다. 별다른 글은 작성하지 않았다. 지난 2021년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서수진이 ‘학폭’ 가해자였다는 의혹이 불거졌다. 당시 서수진과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는 모든 의혹을 부인하고 폭로자를 고소했다. 그러나 서수진은 그해 3월 모든 활동을 중단하고 8월 팀을 탈퇴했다. 이후 지난해 3월 학폭 폭로자에게 불송치(혐의없음) 결정이 내려지자 소속사는 서수진과의 전속계약을 해지했다. 서수진의 법률대리인은 입장문을 통해 “금품을 갈취한 일은 절대 없었다. 서수진은 중학교 1학년 당시 학교폭력대책자치위원회로부터 ‘무죄’ 결과를 받았고 선배들로부터 강압을 당한 피해자로 인정된 사실이 있다”고 밝히기도 했다. 이후 공개 활동을 하지 않던 서수진은 약 2년 만에 직접 근황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 “폭도들이 백인 손 절단했다” 프랑스 시위 가짜뉴스 범람

    “폭도들이 백인 손 절단했다” 프랑스 시위 가짜뉴스 범람

    10대 피격 사망 후 프랑스 5일째 폭력 시위영화 속 장면 둔갑 등 가짜뉴스 SNS에 확산사실로 믿는 사람들의 ‘이민자 혐오’ 고조돼벨기에·스위스 등 불어권 도시로 시위 번져 17세 알제리계 소년이 경찰 총격에 사망한 사건에서 촉발된 프랑스 전역의 시위가 2일(현지시간) 밤까지 5일째 이어진 가운데 있는 자극적인 가짜뉴스들이 범람하며 이민자 혐오 등에 기름을 붓고 있다. 지난 1일 세계 최대 온라인 커뮤니티 레딧에는 ‘프랑스 폭도들이 경찰관의 손을 절단했다’는 글이 올라왔다. 게시물에 첨부된 영상에는 손이 절단된 남성이 트램 선로 위로 보이는 곳에 쓰러져 신음하고 있고, 절단된 손에서 흘러나온 피가 주변 바닥을 온통 적시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그러나 이 남성이 유니폼을 입고 있지 않아 경찰로 보이지도 않으며, 주변 상황을 봤을 때 시위대가 벌인 범행인지 알 수 없다는 지적 댓글들이 달렸고, 이후 이 게시물은 삭제됐다. 같은 내용의 가짜뉴스는 트위터에도 일부 이용자들에게 퍼졌다. 가짜뉴스를 접하고 사실로 믿은 네티즌들은 “폭동을 일으킨 흑인·북아프리카 이민자들이 백인 시민의 손을 잘랐다”, “언론은 왜 아직도 폭도들을 시위대라고 부르나”, “정부가 언제쯤 개입해서 광기를 멈출까” 등 분노하는 트윗을 올렸다. 높은 건물에서 여러 대의 승용차가 동시에 떨어지는 영상이 ‘폭도들이 한 짓’이라며 퍼지기도 했다. 이 영상은 사실은 2016년 미국 오하이오주 클리블랜드에서 촬영된 영화 ‘분노의 질주: 더 익스트림’의 촬영 장면인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틱톡 로고 등을 달아 누군가가 직접 촬영한 것처럼 둔갑한 해당 영상은 ‘뉴스 매체’를 표방하는 트위터 계정 등을 통해 마치 진짜 뉴스인 것처럼 퍼졌다. 영국 BBC는 시위대가 경찰 차량을 탈취해 프랑스 국기를 달고 거리를 질주하는 영화 속 이미지, 옥상에서 저격수가 (시위대를 향해) 총을 겨누고 있는 듯한 오래전 영상 등이 현재 프랑스 시위 상황인 것처럼 텔레그램 등에서 퍼지고 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이같은 가짜뉴스가 진짜 영상들과 섞여 소셜미디어(SNS)에 확산하면서 긴장감을 고조시킬 소지가 있다고 지적했다. 한편 지난달 27일 파리 외곽 낭테르에서 교통 검문을 피해 달아나다 알제리계 프랑스 소년 나엘이 경찰의 총에 맞아 숨진 사건을 계기로 격화한 시위는 지난 2일 밤까지 5일째 이어졌다. 인종차별 등에 대한 이민자 사회의 누적된 불만이 폭발한 것이라는 분석이 나오는 가운데 현재까지 체포된 인원만 3000명이 넘었다. 수도 파리에선 1일 밤 사이에만 최소 871건의 방화가 일어나 차량 577대와 건물 74채가 불에 탄 것으로 집계됐다. 시위는 주변국의 프랑스어권 도시들로도 확산하기 시작했다. 스위스 보주(州)의 로잔 도심에서는 1일 밤 약 100명 규모의 시위대가 경찰과 충돌했다. 10대 등 젊은이들이 주축이 된 시위대는 경찰에 돌과 화염병을 던지기도 했다. 지난달 29일엔 프랑스어 사용자가 많은 벨기에 수도 브뤼셀에서도 폭력 시위가 벌어져 여러 건의 화재가 발생하고 10여명이 체포됐다.
  • 등산객 온몸 뒤덮은 러브버그…“북한산 방제 안 한다” 이유는

    등산객 온몸 뒤덮은 러브버그…“북한산 방제 안 한다” 이유는

    서울 전역에 출몰하고 있는 일명 ‘러브버그’가 북한산 정상을 뒤덮은 영상이 공개돼 충격을 주고 있다. 북한산을 관리하는 국립공원 측은 “생태계에 영향을 주는 화학적 방제 및 생물학적 방제는 시행하지 않을 것”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최근 등산객 A씨는 인스타그램에 새까맣게 보일 정도로 정상 바위를 뒤덮은 러브버그떼 영상을 공유하면서 “제가 웬만해서는 벌레를 안 무서워하는데 태어나서 본 벌레 중에 제일 많다”며 “백운대 정상에 가득하다. 정말로 심각하다”고 말했다. 그는 쓰고 온 방충모 안으로 벌레가 들어오지 못하게 그물망을 움켜쥐며 “이거 벗으면 큰일 난다”고 말했다. 한 외국인 여성 B씨도 “어제 북한산에서 러브버그떼를 경험했다. 이건 한국에서 매우 드문 일”이라며 관련 영상을 공개했다. B씨는 자신의 머리끝부터 발끝까지 달라붙은 러브버그떼를 찍으며 곤혹스러운 모습을 보였다. 러브버그떼는 사람뿐 아니라 산 정상을 뒤덮고 있었다. 영상을 접한 네티즌들은 “이게 우리나라냐”, “이제 등산도 못 갈 듯”, “작년에 이 정도는 아니었는데”, “너무 무섭다”, “익충이라고 해도 너무 혐오스럽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 “인간에게 피해 끼치지 않는 익충” 등산객들이 벌레로 인한 불편을 호소했지만, 북한산을 관리하는 국립공원 측은 “방제를 실시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국립공원 인스타그램 계정에는 지난 1일 ‘현재 국립공원 내 붉은등우단털파리와 관련해 안내드립니다’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국립공원 측은 국립생물자원관 기후환경생물 연구과 담당자의 말을 빌려 “작년에 비해 고온 다습한 날씨와 장마로 인해 작년 대비 약 열흘 정도 조기 발생을 했다”면서 “6월 중순에서 7월 초에 집중돼서 발생을 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국립공원 측에 따르면 수컷은 3~5일, 암컷은 5~7일 동안 살아남는다. 국립공원 측은 “국립공원 내에서 생태계에 영향을 주는 화학적 방제 및 생물학적 방제는 시행하지 않는다”며 “러브버그라고 불리는 붉은등우단털파리는 인간에게 피해를 끼치지 않는 익충이며, 짧은 생활사로 인해 7월 초 이후 감소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했다. ● 韓 정착 가능성도 러브버그의 정식 명칭은 파리목 털파리과 ‘붉은등우단털파리’다. 짝짓기하는 동안에는 물론 날아다닐 때도 암수가 쌍으로 다녀 러브버그, 사랑벌레 등으로 불린다. 털파리류의 특성상 장마가 끝나고 날이 건조해지면 자연 소멸하며, 번식이라는 목표를 달성하면 수컷과 암컷 모두 죽는다.러브버그는 꽃의 수분을 돕는 등 생태계에 도움이 되는 익충에 가깝다. 독성도 없고 인간을 물지도 않으며 질병을 옮기지도 않는다. 그러나 생김새가 혐오감을 주고, 건물 내부, 창문, 아스팔드 등에서 떼로 출몰하는 경우가 많아 방역 요청이 빗발치고 있다. 지난해 12월 국립생물자원관 발표에 따르면 러브버그는 국내에 서식한다고 보고된 바 없는 미기록종이다. 주로 중국 남부지역이나 일본 오키나와 등지에 서식하는데,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모습을 보이면서 국내에 정착했을 가능성이 거론되고 있다. 전문가들은 북한산을 중심으로 러브버그가 정착했을 가능성을 언급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박선재 국립생물자원관 연구관은 “러브버그는 수풀이 있거나 낙엽이 쌓인 환경을 서식지로 선호한다. 해당 지역에 산란하기 좋은 장소가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배연재 고려대 환경생태공학부 교수도 “지난해에 이어 러브버그가 발생한 점으로 미뤄 이미 그 지역에 정착해 서식지로 삼았을 가능성도 있다”고 분석했다.
  • 트위터 하루 검색량 제한… 접속 장애 속출

    트위터 하루 검색량 제한… 접속 장애 속출

    일론 머스크 트위터 회장 겸 최고기술책임자(CTO)가 트위터 이용자들의 하루 게시물 조회 분량을 제한하겠다고 선언했다. 머스크는 1일(현지시간) 자신의 트위터 계정에 글을 올려 “극단적인 수준의 데이터 스크래핑과 시스템 조작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일시적인 제한을 적용했다”며 하루에 읽을 수 있는 게시물 분량이 인증 계정은 6000개, 무료 미인증 계정은 600개, 신입 미인증 계정은 300개로 제한된다고 밝혔다. 머스크는 제한이 언제 해제될지 밝히지 않았다. 아울러 트위터는 전날부터 온라인 검색 창을 통해 접근할 수 있는 통로도 막았다. 머스크는 지난해 10월 트위터 인수 이후 마이크로소프트 등 다른 기술 회사들이 트위터의 방대한 게시물 데이터를 무단으로 수집해 인공지능(AI)의 언어모델 훈련에 쓰고 있다고 여러 차례 불만을 제기했다. 그러나 머스크의 게시물 조회 제한 정책 이후 접속 장애가 속출하는 등 트위터의 기술적인 문제가 또다시 불거져 원성을 샀다. 하지만 머스크는 “트위터 중독자들은 밖으로 나가야 한다”며 “난 전 세계에 좋은 일을 했을 뿐”이라고 항변했다. 한편 머스크와 마크 저커버그 메타플랫폼 최고경영자(CEO)의 이종격투기 대결이 농담이 아니라 실제로 성사될 분위기다. 뉴욕타임스는 이날 종합격투기 단체 UFC의 데이나 화이트 회장의 주선으로 두 사람의 실전 대결을 위한 물밑 조율이 한창이라고 전했다.
  • 中 방첩법 1일 발효…“외국 기업·학자·언론인 불확실성 고조”

    中 방첩법 1일 발효…“외국 기업·학자·언론인 불확실성 고조”

    중국에서 국가 안보와 이익에 관련된 내용이면 통계 자료 검색이나 저장까지 단속 대상이 될 수 있는 ‘중화인민공화국 반(反)간첩법’(방첩법) 개정안이 지난 1일 시행됐다. 2일 환구망은 “새 방첩법은 간첩 행위의 정의를 넓히고 방첩 업무를 강화하는 한편, 국가 안보기관 직원들의 과도한 공권력 행사도 규제한다”며 “국가 방첩 업무의 범위를 명확히 확립하고 국가 기관 및 사회 조직의 (간첩 행위) 예방 책임을 규정한다”고 설명했다. 방첩법은 중국에도 첨단 기술 및 안보 관련 정보가 다수 축적되면서 외국으로 기밀이 빠져 나가는 것을 차단하고자 2014년 처음 의결됐다. 중국 내부에서 새 방첩법 시행이 주요 관심사는 아니다. 관영 매체들이 간첩 행위에 저촉되지 않도록 주민들의 협조를 당부하는 정도다. 대다수는 ‘평소대로 생활해도 큰 문제가 되지 않는다’는 판단하고 있다. 그러나 중국과 껄끄러운 관계에 있는 한미일과 서구세계는 경계 속에서 동향을 예의주시하고 있다. ‘안보’나 ‘국익’에 대한 중국 당국의 잣대가 지극히 자의적이어서 외국인을 상대로 ‘귀에 걸면 귀걸이, 코에 걸면 코걸이’식 단속이 이뤄질 수 있어서다. 사업가나 주재원, 유학생 등 중국 내 외국인들은 다른 나라에 비밀을 넘기려는 의도가 없더라도 중국 내 주요 통계를 검색·저장하거나 주고받기만 해도 문제가 될 수 있다. 전 세계 언론사 특파원들도 중국 내 접경 지역이나 티베트·신장위구르자치구 관련 취재 시 간첩으로 몰릴 수 있다. 최근 중국 외교부가 “법과 규정에 부합하는 한 외신 기자들은 새 방첩법을 걱정할 필요가 없다”고 했지만, ‘법과 규정’이 어디까지인지 명확하지 않다보니 특파원들은 새 법의 잣대로 철퇴를 맞게될 가능성을 우려하고 있다. 이와 관련, 주중 미국대사는 트위터를 통해 중국 내 자국민에게 주의를 촉구했다. 니컬러스 번스 대사는 2일(현지시간) 자신의 트위터 계정에 올린 글에서 “미국 사업체와 학자, 언론인 등은 이 우려스러운 중국 방첩법 개정을 의식해야 한다”며 “우리는 우리의 강한 우려에 대해 중국 정부와 계속 소통할 것”이라고 밝혔다. 주중 미국대사관도 지난 1일 “개정 방첩법은 외국 기업과 언론인, 학자, 연구자에게 법적인 리스크와 불확실성을 만들 잠재력이 있다”고 트위터 계정에 썼다.
  • 서울시, 참전용사 영상 올렸더니…“2030 가장 많이 봤다”

    서울시, 참전용사 영상 올렸더니…“2030 가장 많이 봤다”

    서울시에서 호국보훈의달과 정전 70주년을 맞아 유튜브 등 각종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올린 관련콘텐츠에 20~30대 젊은층이 가장 많은 호응을 보낸 것으로 나타났다. 2일 시에 따르면 지난달 19일부터 6·25 정전 70주년을 맞아 제작한 참전용사들의 과거와 현재의 영상 조회수 5만 5000회(6월 30일 기준) 중 18~34세가 35%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했다. 35~54세는 16.8%, 55~64세는 16.1%였다. 시 관계자는 “영상 업로드 이후 별다른 홍보나 마케팅 활동을 하지 않았음에도 이례적으로 높은 5만 5000회의 조회수를 기록했다”면서 “특히 젊은층의 관심이 기대 이상으로 높았다”고 설명했다. 서울시 공식 유튜브 계정의 주 구독 및 시청층은 30대 이상 중·장년이다. 시는 앞서 학도병으로 장사리 전투 등에 참여한 류병추(91) 참전용사, 중공군의 총탄이 가슴 속에 아직 남아있는 류재식(91) 참전용사, 18살의 나이로 백마고지 전투에 참여한 김영린(89) 등의 이야기가 담긴 영상과 콘텐츠를 제작해 유튜브와 인스타그램 등에 올려 공유했다. 류재식 참전용사는 특히 젊은 세대들이 6·25를 기억하고 알아줬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전하기도 했다. 인스타그램 영상과 사진 조회수도 각각 4만 2000회, 4만회를 기록했다. 서울시의 콘텐츠를 공유한 외부 인스타그램채널의 관심도 높았다. 특히 20대가 주 사용자인 ‘20대 뭐하지’에서는 1만건의 좋아요를 기록하기도 했다. SNS 댓글들은 이들에 대한 감사와 존경의 글이 주였다. 아이디 user-x***는 “우리 후손들은 영웅이신 당신들의 희생으로 잘 살아가고 있습니다. 진정으로 존경과 감사드립니다”라고 썼다. @user-j***는 “뉴스에서 참전용사 한분이 형편이 어려워 물건을 계산하지 못하고 가져갔다는 말씀을 들었다. 6·25 참전용사에 대한 처우개선이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최원석 서울시 홍보기획관은 “젊은 세대의 전쟁에 대한 관심과 희생에 대한 존경의 마음이 생각보다 더 높았다는 것이 데이터로 확인됐다”면서 “젊은층에서 호국에 대한 더 많은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하겠다”고 말했다.
  • 머스크 “트위터 게시물 하루 읽는 분량 제한” 선언에 접속 장애 속출

    머스크 “트위터 게시물 하루 읽는 분량 제한” 선언에 접속 장애 속출

    일론 머스크 트위터 회장 겸 최고기술책임자(CTO)가 트위터 이용자들의 하루 게시물 조회 분량을 제한하겠다고 선언하는 바람에 한바탕 소동이 벌어졌다. 머스크는 1일(현지시간) 자신의 트위터 계정에 글을 올려 “극단적인 수준의 데이터 스크래핑과 시스템 조작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일시적인 제한을 적용했다”며 하루에 읽을 수 있는 게시물 분량이 인증 계정은 6000개로 제한되고, 무료 미인증 계정은 600개, 신입 미인증 계정은 300개로 제한된다고 밝혔다. 그는 나중에 다시 글을 올려 ”등급별 한도는 곧 인증 계정 8000개, 미인증 계정 800개, 신입 미인증 계정 400개로 늘어난다“고 덧붙였다. 머스크는 이런 일시적인 제한이 언제 해제될지 밝히지 않았다. 아울러 트위터는 전날부터 온라인 검색 창을 통해 접근할 수 있는 통로도 막았다. 예전에는 계정이 없는 사용자도 로그인하지 않고 검색을 통해 트위터의 공개 콘텐츠를 찾아볼 수 있었지만, 이제는 로그인 창이 먼저 표시돼 트위터 계정으로 로그인해야만 게시물을 볼 수 있다. 머스크는 지난해 10월 트위터를 인수한 이후 마이크로소프트 등 다른 기술 회사들이 트위터의 방대한 게시물 데이터를 무단으로 수집해 인공지능(AI)의 언어모델 훈련에 쓰고 있다고 여러 차례 불만을 토로한 일이 있다. 그러나 머스크의 선언 이후 접속 장애가 속출하는 등 트위터의 기술적인 문제가 또다시 불거져 이용자들의 원성을 샀다. 온라인 접속 오류를 추적하는 웹사이트인 ‘다운 디텍터’에 따르면 트위터의 접속 문제 신고 건수는 이날 한때 7432건까지 치솟았다가 오후 3시 30분(미국 서부시간) 기준 1669건으로 줄어든 상태다. 트위터 웹사이트나 모바일 앱에 접속하려 하거나 콘텐츠 게시를 시도한 이용자들에게 “한도 초과”, “트윗을 검색할 수 없다”는 따위의 오류 메시지가 표시됐다. 트위터는 머스크가 비용 절감을 위해 8000명 미만이던 직원의 75%를 해고해 1500명 수준으로 만든 뒤 접속 장애, 서비스 중단 등 기술적인 문제가 자주 발생하고 있다. 아울러 머스크가 트위터의 광고 외 매출을 늘리겠다며 지난해 11월 ‘블루 체크’ 인증 마크가 붙는 월 8달러짜리 구독 서비스를 출시한 뒤 올해 4월부터 유료 회원에게만 게시물 추천과 설문조사, 트위터 스페이스 참여 등이 가능한 권한을 부여하고 있다.
  • 격분한 프랑스 시위대, 중국인 41명 탄 관광버스 덮쳐

    격분한 프랑스 시위대, 중국인 41명 탄 관광버스 덮쳐

    프랑스 파리 서부 외곽 낭테르에서 경찰이 교통 검문을 피하려던 10대 운전자에게 총을 쏴 숨지게 만든 사건을 계기로 번진 시위대가 중국 관광객 수십 명을 공격해 상해를 입힌 사실이 알려졌다.  1일 중국 왕이망 등 현지 매체들은 지난달 30일 오전 프랑스 마르세유에서 복면을 쓴 남성들이 중국인 관광객 41명이 탑승한 대형버스에 접근해 차를 부수고 유리창을 파손, 위협하는 사건이 발생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날 복면을 쓴 프랑스 시위대의 위협을 받은 중국인 단체 관광객들은 파리 여행 당일 일정을 취소하고 프랑스를 떠나 인접 국가인 스위스로 입국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번 프랑스 시위는 지난 27일 현지 경찰관이 교통 검문을 피하려던 17세 운전자에게 총을 쏴 숨지게 만든 사건에서 촉발됐는데, 현재 이 시위는 낭테르를 넘어 마르세유, 리옹, 포, 툴루즈, 릴 등 프랑스 전역으로 확산되고 있는 모양새다. 프랑스 내무부는 30일 기준 프랑스 전역에서 과격한 행동으로 문제가 된 시위대 800여명을 체포, 이 과정에서 군경찰 인력 249명이 상해를 입었다고 밝혔다.  프랑스 정부는 시위대 규모가 확산되자 전국에 약 4만 명의 경찰과 군경찰을 배치했으나 이미 시위대의 난폭 행동으로 건물 약 300여 채가 파괴되고 자동차 2000여 대가 불에 타는 등 피해가 이어지고 있다고 매체들은 전했다.  17세 소년을 총으로 쏴 사망하게 한 혐의로 경찰에 조사를 받고 있는 38세 경찰관은 구속 수사 중 “운전자를 살해할 의도는 전혀 없었다”면서 고인과 유족들에게 사죄한다는 뜻을 거듭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우파 공화당과 극우 성향의 일부 정당에서는 정부가 촉각을 다퉈 비상사태를 선포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나선 분위기다.  또 현지 주재 각국 대사관들 역시 자국민을 대상으로 안전에 만전을 다해야 한다는 안내문을 전달한 상태다. 프랑스 주재 미국 대사관은 공식 트위터 계정을 통해 ‘파리와 그 주변 지역에서 대규모 집회가 열리고 있다. 상황이 폭력적으로 급변할 수 있으니 피하라’는 안내문을 공고했다.  영국 외무부 역시 ‘폭동이 일어나는 장소를 피하고 실시간으로 언론을 통해 상황을 주시하라’고 권고한 상태다.
  • 현대성우그룹, 대학생 서포터즈 ‘현대성우 챌린저스’ 4기 모집

    현대성우그룹, 대학생 서포터즈 ‘현대성우 챌린저스’ 4기 모집

    월별 활동비 지원·멘토링·우수 서포터즈 포상 등 혜택 제공7월 14일까지 대학생·휴학생 12명 선발 현대성우그룹은 대학생 서포터즈 ‘현대성우 챌린저스’ 4기를 모집한다고 30일 밝혔다. 2020년 발족한 현대성우 챌린저스는 캐스팅, 휠, 배터리, 모터스포츠 등 기술 집약적인 자동차 산업을 이끄는 글로벌 자동차 부품 기업 현대성우그룹의 대학생 서포터즈로, 기업 가치관인 ‘도전’을 대학생들과 함께 실현하기 위해 기획된 프로그램이다. 올해로 4주년을 맞이한 현대성우 챌린저스는 현대성우그룹 소식 및 다양한 모빌리티 산업 관련 콘텐츠를 ▲영상 제작 ▲기획 기사 작성 ▲카드뉴스 제작 등 다양하고 신선한 아이디어를 통해 전달해왔다. 특히 올해부터는 릴스, 유튜브 숏츠 등 최신 트렌드에 맞는 콘텐츠도 추가해 홍보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현대성우 챌린저스 4기 모집 대상은 ▲개인 계정의 블로그 및 소셜 미디어를 활발히 운영하고 있는 대학생·휴학생 ▲자동차 산업 및 콘텐츠 제작에 관심이 많은 학생 ▲서포터즈 활동 시 온·오프라인 미팅 참석이 가능한 학생이다. 지원 기간은 다음달 14일까지로 온라인으로만 지원을 받으며 서류심사 및 화상 면접을 거쳐 최종 12명을 선발한다. 최종 선발된 현대성우 챌린저스 4기에게는 ▲매월 소정의 활동비 지원 ▲최종 수료 시 수료증 수여 ▲활동 우수자 시상 및 포상금 수여 ▲실무자와의 멘토링 기회 제공 ▲팀웨어 및 각종 굿즈 제공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현대성우 챌린저스 4기는 올 8월부터 11월까지 4개월간 활동하며, 활동 기간에 매월 주어진 미션 키워드를 주제로 콘텐츠를 제작한 후 개인 블로그 및 소셜 미디어에 올리면 된다. 지원 방법은 현대성우저널 홈페이지 내 서포터즈 모집 게시글을 참고해 다음달 14일까지 온라인 지원서를 제출하면 된다. 추가 문의사항은 현대성우쏠라이트 경영지원팀(마케팅·커뮤니케이션팀)으로 연락하면 확인할 수 있다. 현대성우그룹 담당자는 “콘텐츠 기획 및 제작, 멘토링 등 다양한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오니 많은 지원 바란다”며 “현대성우그룹은 모든 대학생의 꿈과 열정을 응원하며, 현대성우 챌린저스가 모빌리티 산업 취업을 희망하는 대학생들의 대표 대외 활동으로 자리잡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 김재중, 올해도 故 박용하 묘소 방문

    김재중, 올해도 故 박용하 묘소 방문

    가수 김재중이 올해도 고 배우 박용하를 추모했다. 김재중은 지난 29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에 “형, 벌써 13년이나 흘렀다”라며 “오늘은 비가 온다 형…”이라고 글을 올렸다. 그는 “세상도 사람들도, 다사다난하게 빠르게 변하고 있지만 다들 웃음을 잃지 않고 스스로의 자리를 지키고 있다”며 “하늘의 별이 된 형을, 우리의 지금 이 자리에서 오랫동안 기억할 수 있게, 계속 밝게 빛나줘, 또 인사하러 올게 형”이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서로 바라보는 별과 별은 멀리 떨어져 있다고 해도 언제나 가까이에 있으니까”라고 덧붙이며 고인을 향한 애도를 드러냈다. 이와 함께 공개한 영상에는 고인이 안치된 분당 메모리얼 파크를 찾은 모습이 담겨 먹먹함을 안긴다. 한편 고 박용하는 지난 2010년 6월 30일 세상을 떠났다. 1977년생인 고인의 사망 당시 나이는 33세로, 이른 나이에 팬들 곁을 떠나 안타까움을 안겼다. 김재중은 박용하와 연예계 절친한 친구로 유명했으며, 매년 고인의 기일에 묘소를 방문해 추모의 뜻을 전한 바 있다.
  • 구로구, SNS 홍보 캐릭터 ‘구스·로이·지유·아로’ 공개

    구로구, SNS 홍보 캐릭터 ‘구스·로이·지유·아로’ 공개

    서울 구로구가 30일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홍보용 캐릭터 4종을 공개했다. 구 관계자는 “SNS 홍보가 활성화됨에 따라 최근 트렌드를 반영한 캐릭터를 통해 MZ세대와의 소통을 늘리고, ‘젊은 구로’의 이미지를 확산하고자 한다”며 캐릭터 개발 배경을 설명했다. 캐릭터 이름은 구로구의 색깔을 입혀 ‘구스’(구로의 스마트둥이), ‘로이’(구로의 환경지킴이), ‘지유’(GU), ‘아로’(RO)라고 지었다. 구스와 로이는 실제 구로구 안양천에서 볼 수 있는 거위와 청둥오리를 모티브로 해 구로구의 자연 친화적인 이미지를 담았다. 특히 구스는 로봇 이미지를 조합해 ‘스마트 구로’를 형상화했다. 지유와 아로는 구로구에 사는 9살 남녀 어린이로서 구로의 미래와 꿈을 상징한다. 구는 캐릭터를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블로그를 비롯한 디지털 콘텐츠와 각종 상품·홍보물 제작 등에 활용할 예정이다. 캐릭터 탄생을 기념해 온오프라인에서 다양한 이벤트도 열린다. 다음 달 3일 구청 앞 광장에서 구로구 SNS 계정을 팔로우하고 자신의 SNS 계정에 캐릭터 포토존에서 찍은 사진을 올리면 캐릭터 상품을 받을 수 있다. 온라인 이벤트는 다음 달 3~12일 진행되며 구로구 페이스북이나 인스타그램 계정을 팔로우하고 캐릭터 탄생 설화 퀴즈 정답과 팔로우 인증 사진을 올리면 된다. 추첨을 통해 캠핑 매트, 마우스 패드, 그립톡, 커피 쿠폰 등을 증정한다. 문헌일 구로구청장은 “‘구스’, ‘로이’, ‘지유’, ‘아로’가 구민과 행정의 거리감을 좁혀 새로운 소통의 수단으로 활용되길 기대한다”며 “구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사랑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철기둥’ 뮌헨행 초읽기

    ‘철기둥’ 뮌헨행 초읽기

    국내에서 기초군사훈련 중인 이탈리아 프로축구 나폴리의 ‘철기둥’ 김민재의 독일 분데스리가행이 초읽기에 들어갔다. 유럽 이적시장에 정통한 파브리치오 로마노 기자는 29일(한국시간)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뮌헨이 김민재 측과 구두 합의를 마쳤다. 2028년까지 5년 계약이 임박했다”면서 “다음 단계는 뮌헨이 바이아웃(최소이적료) 금액을 지불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공식 발표 직전 단계를 의미하는 ‘히어 위 고’라는 표현까지 써 가며 김민재의 이적을 사실상 공식화했다. 프랑스 프로축구 파리 생제르맹(PSG)의 소식을 전하는 ‘PSG Chief’도 트위터 계정에 “PSG의 영입 대상이었던 김민재가 뮌헨과 5년 계약에 완전히 합의했다”며 로마노 기자의 전언을 거들었다. 김민재를 둘러싼 유럽 ‘빅리그’의 뜨거운 쟁탈전도 마침표를 찍게 된 모양새다. 김민재는 지난해 여름 이탈리아 세리에A 나폴리로 이적한 뒤 ‘핵심 센터백’으로 자리를 잡으면서 팀이 33년 만에 세리에A 정상에 오르는 데 큰 힘을 보탰고, 2022~23시즌이 끝난 뒤에는 리그 최우수 수비수로 뽑히며 몸값을 올렸다. 지난 4월 초 국제축구연맹(FIFA) 산하 국제스포츠연구소(CIES)가 발표한 유럽 5대 리그 선수들의 시장 가치에서 김민재는 최대 4000만 유로(약 576억원)로 손흥민(3500만 유로)을 넘어 아시아 선수 최고액을 기록했다. 이적시장 전문 매체 트랜스퍼마르크트는 앞선 3월 5000만 유로로 평가한 김민재의 시장 가치를 이번 달 6000만 유로로 상향 조정하기도 했다. 정규리그가 끝난 직후 김민재에게 러브콜을 보낸 구단은 여럿이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뉴캐슬 유나이티드(이상 잉글랜드), PSG와 뮌헨에 이어 최근에는 ‘트레블’(3관왕)의 주인공 맨체스터 시티(잉글랜드)까지 김민재의 영입을 저울질했다. 애초 맨유행이 유력해 보였지만 구단 인수 건으로 우물쭈물하는 사이 뮌헨이 구체적인 이적료 등을 제시하며 흐름을 자신들에게 돌렸다. 지난 15일 기초군사훈련을 받기 위해 국내 육군훈련소에 입소한 김민재는 다음달 6일 퇴소한다.
  • 새바람 불까, 후폭풍 일까… ‘실세 차관’ 발탁에 관가는 뒤숭숭

    새바람 불까, 후폭풍 일까… ‘실세 차관’ 발탁에 관가는 뒤숭숭

    “대통령실과 기획재정부 출신이 대거 배치됐다.” “문책성 인사로 해석되면서 대대적인 물갈이 인사 후폭풍이 예상된다.” “전날까지도 우리 부처는 인사 명단에 없는 줄 알았다. 당황스럽다.” 윤석열 대통령이 29일 장차관급 인사를 단행하자 관가에선 예상을 크게 벗어난 인선에 대한 당혹감이 감지됐다. 윤 대통령 취임 1주년 무렵이던 지난달부터 한 달 넘게 인사 대상 부처와 명단이 여러 차례 바뀌며 회자됐음에도 이날 발표된 인사에 대해 예상외 인선이라는 반응이 많았다. 특히 전날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통계정책위원회 의장단 위원에 아시아국 통계청장 중 유일하게 선정됐다고 발표했던 한훈 통계청장이 이날 농림축산식품부 차관으로 발탁됨에 따라 한국이 위원직을 내놓게 되면서 차관 인선 막판까지 명단 교체 작업이 이뤄진 게 아니냐는 해석이 분분했다. 한 청장이 기재부 경제예산심의관 시절 농식품부 예산 담당을 하긴 했지만 통상 농식품부 내부 출신이 차관으로 승진하던 관례에서 벗어난 인사라는 평가가 많다. 하반기 식품·외식물가 관리를 위한 포석이라는 해석이 힘을 얻고 있다. 윤석열 정부의 국정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대통령실·기재부 출신을 전진 배치했다는 평가가 공공연하게 나오면서 고용노동부와 환경부에선 긴장감이 감지됐다. 속도를 내지 못하는 노동개혁과 미진한 환경정책에 대한 책임론이 작용했다는 분석이 제기된다. 환경부는 윤석열 정부 들어 두 차례 연속 외부에서 차관이 임명돼 내부 승진이 막히게 됐다. 더욱이 임상준 차관이 국정과제를 총괄해 강력한 업무 드라이브를 걸면서 대폭적인 후속 인사가 이뤄질 것으로 전망된다. 고용부는 침울한 분위기다. 이성희 차관의 경우 박근혜 정부에서 노동비서관을 역임한 것 외에 인선 배경이 알려지지 않으면서 역할에 관심이 모인다. 1962년생으로 차관으로선 나이가 많다는 지적도 나왔다. 이번에 1·2차관이 모두 바뀐 국토교통부 내에선 “왜 우리만 양 차관이 다 바뀌느냐”는 볼멘소리가 나왔다. 기존에 있던 1·2차관의 내부 평가가 좋았던 만큼 아쉬워하는 분위기도 있다. 다만 대통령실 협조가 중요한 국토부 업무 특성상 대통령실 비서관 출신으로 오는 김오진 신임 1차관과 백원국 신임 2차관이 가교 역할을 해 줄 것이란 기대도 많다. 백 2차관은 국토부 내부 출신이기도 하다. 1·2차관이 모두 바뀌면서 국토부에 인사 바람이 불 것으로 전망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중소벤처기업부는 차관이 해외 출장 중인 상태에서 명단 교체를 통보받았다. 과기부에서 과학 분야를 담당하는 오태석 1차관은 한국 측 수석대표로 영국 과학혁신기술부와 런던에서 진행하는 ‘제15차 한영 과학기술공동위원회’에 참석 중이었다. 조주현 중기부 차관 역시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OECD 중소기업·기업가정신 장관회의에 참석 중이다. 해양수산부 내에서도 박성훈 신임 차관의 인선이 의외라는 평가가 나온다. 차관 교체 대상에 해수부가 포함될 것이라는 관측이 지배적이었지만 해운·수산 관련 경력이 거의 없는 박 차관의 이름이 하마평에 오르지는 않았기 때문이다.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의 해양 방류를 앞두고 국내 연안 및 수산물 안전, 수산업 보호 등의 현안을 신속히 파악해 대응할 수 있을지 우려도 있다. 다만 부산시 경제부시장을 역임해 해운 및 수산업계 현황에 밝고 윤석열 정부의 국정철학을 잘 이해하고 있다는 점에서 해수부의 각종 난제를 풀어 나갈 것이라는 기대감도 상존한다. 부처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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