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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생산자·소비자 직거래 ‘스마트팜 카페’로 오세요

    생산자·소비자 직거래 ‘스마트팜 카페’로 오세요

    홈플러스가 16일 서울 마포구 성산동 월드컵점 매장 내에서 직접 재배한 농산물을 이용한 먹거리를 판매하는 스마트팜 카페 ‘팜스365’를 개장했다. 스마트팜은 사물인터넷(IoT)과 자동화시스템으로 농산물의 생육 환경을 자동으로 제어하는 농업 형태로 계절이나 날씨와 관계없이 농산물 재배가 가능하다. 생산자는 유통과정 없이 소비자에게 직접 공급해 안정된 가격으로 판로를 확보할 수 있다. 홈플러스 제공
  • 함양 상림공원에 활짝 핀 ‘양귀비꽃’

    함양 상림공원에 활짝 핀 ‘양귀비꽃’

    15일 경남 함양군 함양읍 상림공원에 양귀비꽃이 만개해 있다. 경남 함양군 ‘천년의 숲’ 상림공원에서 나들이 나온 관광객이 활짝 핀 양귀비꽃을 감상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함양상림은 천연기념물 제154호로 205,842㎡면적에 함양읍의 서쪽을 흐르고 있는 위천(渭川)가를 따라서 조림한 호안림이다. 이 숲은 신라 진성여왕 때 최치원(崔致遠)이 함양태수로 있을때 조림한 것으로 전해 내려오고 있다. 상림공원 경관단지에는 사계절 아름다운 꽃들이 피어난다.봄이면 팬지와 데이지, 꽃양귀비, 작약이, 여름이면 수련과 설악초, 백도라지가, 가을이면 천일홍과 설악초가, 겨울에는 목화가 핀다.
  • 어른들도 아이들도 떠나는 동심의 세계… ‘파란 마음 하얀 마음’

    어른들도 아이들도 떠나는 동심의 세계… ‘파란 마음 하얀 마음’

    노랫말은 시대에 따라 변한다. 동요도 마찬가지다. 광복 후엔 새 나라에 어울리는 어린이를 위한 가사가 등장했고, 6.25전쟁 발발 후엔 적군을 무찌르는 국군을 칭송하는 전시동요가 불리기도 했다. 동요의 변천사를 확인할 수 있는 ‘파란 마음 하얀 마음’ 전시가 오는 9월 12일까지 국립한글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 열린다. 12일 열린 전시 설명회에서 국립한글박물관 관계자는 “‘파란 마음 하얀 마음’ 동요의 가사 ‘우리들 마음에 빛이 있다면’에서 빛을 동심으로 바꾸면 어른들도 아이들처럼 세상이 보일 것이라는 의미로 전시 제목을 정했다”고 설명했다.우리나라 창작동요는 윤극영(1903~1988)의 ‘반달’, ‘설날’이 수록된 창작동요집 ‘반달’(1926)에서 시작돼 꾸준히 발전했다. 가사의 분위기는 시대에 따라 달라졌으나 어린이에게 꿈과 희망을 주기 위한 어른들의 노력은 똑같이 이어졌다. 계절별로 동요 가사가 적힌 1부 ‘봄 여름 가을 겨울’, 어린이들이 동요를 듣고 체험하는 2부 ‘다 같이 돌자 동네 한 바퀴’를 지나면 옛 학교 교실을 재현한 3부 ‘즐거운 생활’을 만나게 된다. 이곳에서는 1920년대부터 현대까지 약 100년에 걸친 동요 변화상을 실물 자료를 통해 살필 수 있다.전시 뒤쪽엔 유튜브에서 조회수 100억을 넘기며 한국 동요의 힘을 보여 준 ‘아기상어’에 관한 설명도 볼 수 있다. 모든 전시를 보고 나면 관람객들은 ‘파란 마음 하얀 마음’ 동요와의 마지막 만남을 통해 동요가 꼭 어린이들만 위한 것이 아니라 어른들에게도 의미가 있다는 사실을 깨닫게 된다.
  • 與 “성범죄 전문당·더불어 M번방”…박지현 “이준석 징계해야 비판 자격“

    與 “성범죄 전문당·더불어 M번방”…박지현 “이준석 징계해야 비판 자격“

    국민의힘이 13일 더불어민주당이 박완주 의원을 성폭력 의혹으로 제명한 데 대해 “성범죄 전문당”, “더불어 M번방”이라며 고강도 비판을 쏟아냈다. 전날 윤호중·박지현 공동비상대책위원장이 고개를 숙여 대국민 사과했던 민주당은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 관련 의혹을 거론하며 역공에 나섰다. 국민의힘 6·1 지방선거 공동선대위원장인 김기현 의원은 이날 중앙선대위 회의에서 “성범죄의 전문당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라는 생각이 들 지경”이라며 “민주당에서 박원순·오거돈·안희정을 관통하면서 이어져 온 성범죄 DNA는 개선되기는커녕 더 기승을 부리고 있다”고 했다.김 의원은 또 “위선으로 감춰온 권력자의 이중생활은 물론이고 여성 인권 신장을 주창해 온 민주당 의원들이 당내 유력인사의 권력형 성 비위 사건에는 눈을 감았고, 민주당과 강성 지지자들이 피해자들에 대한 2, 3차 가해의 칼을 휘두르는 것을 보면서 국민들은 이것이 민주당이 말하는 정의고 상식이냐며 분노를 토해냈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n번방 사태를 빗댄 “더불어 M번방”이라는 표현도 나왔다. 양금희 국민의힘 원내대변인은 논평을 통해 “민주당의 쏟아져나오는 성범죄는 충격과 분노를 넘어 얼마나 더 있을지, 어떻게 감당해야 할지 끔찍하기만 하다”며 “‘더불어 M번방’ 민주당의 성범죄, 의원직 사퇴와 수사가 속죄의 길”이라고 했다. 양 원내대변인은 “민주당은 계속적인 성범죄에 대해 피해자에 대해서는 선택적 침묵으로, 국민들 앞에서는 여성인권을 강조하는 이중적 행동으로 가해자 중심주의의 끝을 보여주고 있다”고 지적했다. 또 “특히 작년 연말 저질러진 박완주 의원의 추악한 성범죄는 반년 가까이 은폐되다가, 더 이상 숨길 수 없는 지경에 이르러서야 공개됐다”며 “그러고도 신속히 조치했다고 자찬이니, 아연실색할 따름”이라고 지적했다.박지현 민주당 비대위원장은 이날 중앙선대위 회의에서 “국민의힘 이준석 대표는 성 상납 의혹 및 증거인멸 의혹을 받고 있다”며 “국민의힘은 이 대표를 징계해야 한다”고 말했다. 박 위원장은 “국민의힘은 이 대표에 대한 징계절차를 지방선거 이후로 미루기로 했다고 한다”며 “민주당은 그나마 수술 중이지만, 국민의힘은 지금도 숨기는 중”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국민의힘도 민주당과 같은 수술을 개시해야 한다”며 “최소한 그 정도 조치는 해야 민주당을 비판할 자격이 있다”고 했다. 전날 박 위원장은 윤 위원장과 “다시 한 번 진심으로 사과 드린다”며 “피해자께서, 국민들께서 됐다고 하실 때까지 계속 사과하겠다”고 의 대국민 사과를 발표했다. 한편 이재명 민주당 총괄선대위원장은 이날 박 의원을 제명한 민주당의 조치에 “공감한다”는 뜻을 밝혔다. 이 위원장은 이날 김동연 경기지사 후보 선거사무소에서 기자들과 만나 “그 문제에 대해서는 어제 우리 상임선대위원장(윤호중·박지현)께서 충분히 말씀 드렸다”머 “그래서 저는 거기에 공감한다는 정도의 말씀을 드리겠다”고 했다. 이어 “여기까지만 언급하겠다. 경기도 관련 사안만 언급하려고 했는데…”라고 말했다.
  • “2022년 코로나 걸렸다? 2024년까지 증상 있을수도”

    “2022년 코로나 걸렸다? 2024년까지 증상 있을수도”

    “건강 완전히 되찾는 데 2년 이상 걸린단 뜻” 코로나19 확산세가 줄어들고 야외에서는 마스크를 쓰지 않아도 되는 이른바 ‘포스트 코로나’ 시대가 시작됐지만 여전히 많은 사람들이 코로나 후유증으로 고생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코로나19로 입원했던 환자 절반 이상이 퇴원한 지 2년이 지나도록 장기 후유증에 시달린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13일 중국 국립 호흡기의학 센터의 빈차오 교수가 이끄는 연구팀에 따르면 코로나19로 치료를 받고 퇴원한 환자들을 2년 동안 추적한 결과, 전체의 55%가 2년이 넘도록 한가지 이상의 증상에 시달리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연구팀은 2020년 1월부터 5월말까지 우한의 진인탄병원에서 입원 치료를 받고 퇴원한 1192명을 장기간 추적했다고 전했다. 연구팀은 2년 동안 대면 인터뷰를 통해 환자 상태를 추적했으며, 퇴원한 지 6개월이 지난 시점에 전체의 68%가 한가지 이상의 증상을 호소했다고 밝혔다. 연구팀은 퇴원 1년 뒤와 2년 뒤에도 이들의 상태를 확인했으며, 2년이 지난 시점에도 한가지 이상의 증상을 보인 이들은 전체의 55%인 650명이었다고 설명했다.55%가 피로·근력저하·수면 장애 등 겪어… 코로나19를 겪었던 사람들이 가장 많이 겪은 후유증은 피로감과 근력 저하, 수면 장애 등이었다. 전체 환자의 31%가 피로감이나 근력 저하를 호소했다. 잠을 자기 어렵다는 이들도 전체 연구 대상의 31%였다. 연구팀은 환자들 가운데 퇴원 6개월 뒤에 호흡 곤란을 느낀 이들은 관련 조사 대상 1104명의 26%인 288명이었으며 2년이 지난 시점에도 호흡 곤란이 지속된 이들은 168명이었다고 밝혔다. 코로나19 환자들은 관절 통증, 가슴 두근거림, 현기증, 두통도 비감염자보다 더 잦았다고 연구팀은 설명했다. 연구 대상자의 평균 연령은 57살이었으며 남성이 54%, 여성이 46%였다. 또 전체의 82%는 비흡연자였고 34%는 고혈압 증상이 있던 이들이다. 빈차오 교수는 “우리의 연구 결과는 코로나19 입원 환자가 바이러스 감염에서 회복하더라도 완전히 건강을 되찾는 데까지는 2년 이상이 걸린다는 뜻”이라고 말했다. 다만 연구팀은 코로나19 대유행 초기에 한 곳의 병원을 대상으로 연구한 한계가 있다고 지적했다.많은 사람들이 ‘후각장애’ 호소…1년 지나면 치료해야 앞서 네이처의 연구에 따르면 코로나 감염 6개월 후 61%가 겪는 후유증에서 후각, 미각 장애도 25%나 된다. 후각장애는 여러 방면에서 삶의 질을 크게 떨어뜨린다. 특히 음식 섭취에서 가장 큰 문제가 생긴다. 우리가 맛으로 인지하는 부분은 사실 미각보다 후각으로 결정되는 부분이 더 큰데, 이 부분이 상실되면서 음식이 현저히 맛없게 느껴지게 된다. 즉, 인생에서 큰 재미인 식도락을 빼앗기게 돼 우울증 발병률이 상당히 높아진다. 전문가는 일반적으로 후각장애는 1년 이내에 자연 치유되는 경우가 많지만, 1년이 지나도 치료되지 않는 후각장애는 앞으로도 계속 지속될 가능성이 크기 때문에 1개월 이상 호전되지 않으면 치료를 시작하는 것이 좋다. 후각세포의 회복은 서서히 이뤄지기 때문에 일반적으로 3개월 이상의 치료 기간이 필요하며, 치료 반응에 따라 더 길어질 수 있다. 다만 잔기침이 반복되거나 냄새를 맡지 못하는 건 일정 기간이 지난 후에 사라진다고 밝혀졌다. 하지만 그보다 오래 지속되는 극도의 무기력함과 피로, 집중력 저하, 기억력 감퇴 같은 문제는 아직도 그 원인을 정확히 밝히지 못한 상태다. 앞으로 다가올 코로나 엔데믹에는 이런 장기후유증에 대한 연구를 바탕으로 코로나19 확진자의 회복을 돕고 계절성 유행이 시작할 경우를 대비해 확산을 최소화하는 방향으로 가야 할 것이다.
  • 다시마 한 조각에 촉촉… 오밀조밀 모양 낸 귀여운 한 끼 [이미경의 슬기로운 집밥 생활]

    다시마 한 조각에 촉촉… 오밀조밀 모양 낸 귀여운 한 끼 [이미경의 슬기로운 집밥 생활]

    계절의 여왕인 5월을 두 팔 벌려 환영하는 사람들도 있겠지만 그러지 못하는 사람들도 있다. 기념일 다음날에 중요한 기념일, 중요한 기념일 다음날에 특별한 기념일이 네버엔딩 스토리처럼 이어져 화려하게 피어나는 5월의 꽃들처럼 달력에는 울긋불긋한 메모 꽃도 만발한다. 기념일만큼이나 눈부시게 좋은 날씨가 이어지니 나들이라도 안 가면 손해 보는 것 같아 더 바쁘다. 봄나들이에는 맛집 방문도 좋지만 꽃가루 알레르기가 없다면 도시락을 싸서 야외에 나가 돗자리 깔고 봄바람을 만끽해 보는 것도 5월에 해야 할 일이다. 집에서 누구나 간단히 만들 수 있는 주먹밥을 도시락으로 싸 보자. 주먹밥은 말 그대로 주먹으로 쥔 밥이라고 해서 지어진 이름이다. 밥을 구성하는 주재료나 양념의 유무, 밥을 뭉쳐 놓은 모양이 다양한데 일단 뭉쳐져 있는 밥을 의미한다. 먹을 것이 귀했던 시절에는 양념 없이 보리밥이나 쌀밥 등을 뭉쳐서 허기를 면하기 위해 먹었던 대표적인 음식이었다. 최근에는 간단하게, 편리하게 끼니를 때우기 위해 애용되기도 하지만 때로는 오밀조밀하게 솜씨를 부려 사랑스러운 도시락으로 완성하기도 한다. 편의점에서 익숙하게 만나는 삼각김밥도 일본에서 만들어진 주먹밥으로 오니기리, 오무스비라고 부른다. 쥐다(니기루), 뭉치다(무스부)라는 뜻을 담고 있으며 우리 주먹밥처럼 소박함을 담고 있다. 우리나라와 일본에서 주먹밥이 만들어진 것은 끈기가 있는 품종의 쌀을 주식으로 하고 있기 때문이다. 또 밥이 주재료인 만큼 든든한 한 끼가 된다. 주먹밥은 밥을 잘 짓는 것이 가장 중요한 과정이다. 쌀을 깨끗하게 씻어 20분 정도 불린다. 즉석밥에 익숙한 시대라 밥을 지을 때 씻거나 불리는 과정을 중요하게 여기지 않지만 쌀을 깨끗하게 씻어야 밥맛이 더 좋고 쉽게 상하지 않으며 쌀을 물에 불리는 과정이 있어야 찰기와 탄력이 생겨 부드러운 밥이 된다. 나들이 도시락용 밥을 지을 때 다시마 한 조각을 넣어 주면 밥이 식어도 촉촉하게 유지된다. 더워진 날씨로 밥이 상하는 것이 우려된다면 식초, 설탕, 소금을 섞은 촛물을 밥에 넣어 양념하면 촛물이 천연방부제 역할을 하기도 한다. 주먹밥 속 재료는 수분이 너무 많지 않은 것이 좋다. 반찬을 밥 속에 넣는 것이 불편하면 주먹밥을 만들고 반찬은 따로 곁들여도 된다. 뭉쳐진 주먹밥만으로 아쉬움이 남는다면 김이나 당근, 잎채소들을 사용해 꽃돌이, 꽃순이 주먹밥으로 꾸며도 좋겠다. 5월의 도시락에 어울리게. ●재료: 밥 2공기, 현미밥 2분의1공기, 참치통조림 1통, 소금 약간 ●장식용재료: 당근 약간, 김, 통깨 약간씩 ●만드는 방법 ●레시피 한 줄 팁 속재료는 참치 대신 멸치볶음, 김치볶음, 장아찌류나 나물류 등 있는 것을 활용해 다양한 주먹밥을 만들 수 있다.
  • 문턱 낮추자… 가계대출 다시 ‘꿈틀’

    문턱 낮추자… 가계대출 다시 ‘꿈틀’

    대출금리 상승과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 규제 시행 등의 영향으로 지난 3월까지 4개월 연속 줄어들던 은행권 가계대출이 5개월 만에 증가세로 돌아섰다. 은행들이 지난 3월부터 우대금리 복원, 대출한도 상향, 전세대출 규제 완화 등 대출 문턱 낮추기에 돌입한 영향이다. 11일 한국은행의 ‘금융시장 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말 기준 은행권 가계대출 잔액은 한 달 전보다 1조 2000억원 늘어난 1060조 2000억원으로 집계됐다. 은행권 가계대출은 지난해 12월(-2000억원)부터 올 1월(-5000억원), 2월(-2000억원), 3월(-1조원)까지 줄곧 뒷걸음질쳤다. 지난달 2금융권에서도 가계대출이 1000억원 늘면서 전체 금융권 가계대출은 한 달 전보다 1조 3000억원 늘었다. 은행권 가계대출 중 전세대출을 포함한 주택담보대출은 한 달 전보다 2조 1000억원 증가했다. 신용대출을 포함한 기타대출은 같은 기간 9000억원 감소했다. 기타대출은 지난해 12월 이후 5개월째 감소세가 이어졌지만 2조원 안팎으로 줄어들던 이전에 비해 지난달 감소폭은 낮은 수준이었다. 황영웅 한은 시장총괄팀 차장은 “은행들이 가산금리 인하, 대출한도 증액 등 영업을 강화하면서 위축됐던 가계대출 추세가 조금씩 변하는 모습”이라며 “방역 조치 완화에 따른 경제활동 재개에 은행의 영업 강화가 겹치면 변화가 이어질 수 있으니 관련 모니터링을 강화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기업대출은 올 들어 4개월 연속 증가세를 이어 갔다. 개인사업자 대출을 포함한 중소기업 대출 증가세가 여전한 가운데 부가가치세 납부 등 계절적 요인으로 대기업 대출까지 늘면서 전체 기업대출은 크게 증가했다. 지난달 은행권 기업대출은 한 달 전보다 12조 1000억원 증가한 1106조원으로 집계됐다. 중소기업 대출은 7조 8000억원 증가했는데, 이 가운데 개인사업자 대출 증가액이 2조 6000억원에 달했다. 대기업 대출은 4조 4000억원 증가했다. 한편 코로나19 확산 이후 늘어난 대출 덕에 역대급 이익을 거둔 은행들은 올 1분기(1~3월)에도 실적 호조를 이어 갔다.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1분기 은행 당기순이익은 5조 6000억원으로, 1년 전과 비슷한 수준이었다. 금리 상승으로 은행의 이자이익은 1년 전보다 1조 8000억원 늘어난 12조 6000억원을 기록했지만 비이자이익은 같은 기간 1조 2000억원 감소한 1조 3000억원으로 집계됐다.
  • 우리 아이 창의력 키우러 어디로 떠날까

    우리 아이 창의력 키우러 어디로 떠날까

    5월, 가정의 달이다. 어린이, 학생과 함께 갈 나들이 장소를 고민하는 가정이라면 과학관을 고려할 만하다. 다양한 과학 분야를 소개하는 실내 시설은 물론 야외 공간까지 갖춘 곳들이 많다.강원 태백 고생대자연사박물관고대 바닷속 재현 4면 몰입형 영상체험 태백은 고생대 지층이 분포한 지역이다. 약 2억 5000만년 전까지 고생대 바다를 주름잡던 삼엽충의 화석이 다양하게 발견됐다. 고원지대인 태백에 고생대자연사박물관이 들어선 건 이 때문이다. 2층 전시실에서 선캄브리아대~중기 고생대 생물을 만나고, 3층 후기 고생대~신생대 전시실을 둘러본 다음 1층으로 내려가 체험 활동에 참여하는 형태로 관람할 수 있다. 고대 바닷속을 재현한 4면 몰입형 영상 체험 존 등 흥미진진한 전시물들이 있다. 전시 해설을 담당하는 로봇 등 놀이와 학습을 겸한 체험 활동도 즐길 수 있다.대전 국립중앙과학관·넥스페리움미취학 아동 위한 꿈아띠체험관 눈길 국립중앙과학관은 과학 전반을 다양한 전시와 체험으로 만날 수 있는 곳이다. 주 전시관인 과학기술관을 비롯해 천체관, 미래기술관 등 무수한 시설을 갖췄다. 방문 전에 각 전시관의 특징과 운영 시간, 위치를 알아 두는 게 알찬 관람에 도움이 된다.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이라면 올 2월 개관한 어린이과학관에 꼭 들러야 한다. 미취학 유아를 위한 꿈아띠체험관도 있다. 대부분 무료지만 일부 유료 시설도 있다. 지난해 문을 연 넥스페리움에선 로봇, 인공지능, 우주 탐험 등 최신 과학기술을 체험할 수 있다.충남 서천 국립해양생물자원관해양생물 7500점 표본 갖춘 시큐리움 인간은 단 1%의 바다생물만 알고 있다. 국립해양생물자원관은 나머지 99%의 생물들을 연구하는 곳이다. 대부분 조사, 연구 시설이지만 일반 관람시설도 있다. 7500점이 넘는 해양생물 표본을 갖춘 시큐리움이다. 4층까지 올라가 한 층씩 내려가는 동선으로 관람하는 형태다. 실물 골격 표본으로 전시된 참고래는 2014년 전북 군산에서 혼획된 것으로, 6년이 넘는 제작 기간을 거쳐 완성됐다. 시규리움의 랜드마크는 높이 24.7m의 ‘생명의 탑’이다. 우리 해양생물 자원의 표본 4200여점이 전시됐다.대구 국립기상과학관슈퍼컴퓨터 보고 기상캐스터 도전 날씨를 보고 느끼고 체험하는 공간이다. 3개 주제관으로 나뉜다. 1전시관 ‘기상과의 만남’에서는 세계의 날씨 변화를 인공위성으로 관측한 ‘지구ON’ 모형이 독특하다. 날씨 체험은 2전시관 ‘날씨 속 과학’에서 본격적으로 진행된다. 구름 소파에 누워 사계절의 변화를 입체적으로 관람하고, 구름과 태양으로 움직이는 그림 날씨를 만들어 본다. 3전시관 ‘예보의 과학’에서는 기상 슈퍼컴퓨터를 살펴보고 기상 캐스터에 도전한다. 야외에는 역사 속 기상관측 도구, 날씨 관측기 등이 전시돼 있다. 예약제로 운영된다.경북 울진 국립해양과학관독도부터 남극까지 VR어드벤처 해양과학 분야의 전시·교육·체험 기관이다. 다양한 전시실마다 해설사가 상주하며 설명해 준다. 독도에서 남극까지 탐험하는 VR어드벤처는 5월 중순 운영을 재개한다. 과학관의 화룡점정은 바다마중길393과 바닷속전망대다. 393m에 이르는 바다마중길393은 바다 위를 걷는 산책 코스로 안성맞춤이다. 바닷속전망대에서는 수심 7m 해양 세계를 생생하게 관찰할 수 있다. 코로나19로 문을 닫아 오다 지난달 말 개방했다. 다만 동시 입장 인원은 최대 25명으로 통제된다. 별도 공지 때까지 과학관 전 시설이 무료다.전남 고흥 나로우주센터 우주과학관온가족 함께 나로호 발사 체험 나로우주센터는 우리나라 우주과학의 전초기지다. 일반인이 접근할 수 없지만, 부대시설인 우주과학관에서 로켓과 인공위성을 이해하고 나로호 실물 크기 모형도 관람할 수 있다. 1층 상설전시관에선 우주의 기본 상식과 로켓의 원리 등을 설명한다. 발사체의 발사 전 과정을 게임 형태로 체험하는 ‘나로호발사통제센터’는 가족이 함께 참여하면 좋다. 2층 상설전시관은 우주를 깊이 탐구하는 공간이다. 인공위성 영상이 선명하게 펼쳐지는데, 화성 탐사 로봇도 직접 움직여 볼 수 있다. 사진 한국관광공사
  • 국민의힘 “정권교체 뜻 받들 것”… 민주 “협치 위해 인사 바로잡아야”

    국민의힘 “정권교체 뜻 받들 것”… 민주 “협치 위해 인사 바로잡아야”

    여야는 10일 윤석열 대통령 취임을 축하하면서도 향후 국정 운영과 관련해서는 엇갈린 반응을 내놨다. 이날부로 거대 야당이 된 더불어민주당의 고용진 수석대변인은 “윤석열 제20대 대통령의 취임을 축하드린다”며 “윤 대통령의 임기 동안 대한민국의 국력이 더 커지고 국격이 더 높아지기를 기원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도 “엄중한 상황을 지혜롭게 해결하려면 국민통합과 협치 외에는 방법이 없다. 잘못된 인사를 바로잡는 데서부터 이를 보여 주길 바란다”고 비판을 곁들였다. 박홍근 원내대표는 “입법부인 국회를 진정으로 존중하고 야당과 국민의 비판적 목소리도 늘 경청해 상생의 국정을 펼치는 윤석열 정부 5년이 되기를 진심으로 소망한다”고 했다. 박지현 공동비상대책위원장은 “대통령이 독주와 독선을 포기하고 화합과 통합, 공정과 상식에 맞게 국정을 이끈다면 민주당은 윤석열 정부의 든든한 동반자가 될 것”이라고 했다. 정의당 이동영 수석대변인은 “우리 공동체의 미래와 시민의 삶의 실체적인 변화를 위해 윤석열 행정부의 성공을 기원한다”면서도 “무리한 임명 강행은 독단과 오만의 악순환일 뿐이고 윤 대통령 약속대로 야당과 적극 대화하고 소통하는 정치로 태도와 방향을 바꾸길 바란다”고 했다. 집권여당이 된 국민의힘의 김형동 수석대변인은 “윤석열 대통령과 위대한 국민이 함께 ‘새로운 국민의 나라’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권성동 원내대표는 CBS 라디오에서 “5년 만에 역사적인, 기적적인 정권 교체가 이뤄졌고, 이날 윤석열 정부가 출범한다”며 “어깨가 무겁고, 막중한 책임감을 느끼며 5년 만의 정권 교체에 담긴 국민의 뜻을 받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준석 대표는 페이스북을 통해 “청문회를 보면 우리에게는 춘래불사춘(봄이 왔지만 봄 같지가 않다)이고, 민주당에는 동래불사동(겨울이 왔지만 겨울 같지 않다)이라는 생각이 든다”고 민주당의 반대를 힐난한 뒤 “계절에 맞는 옷을 갖춰 입는 쪽이 더 잘 적응해 나갈 것”이라고 했다.
  • ‘尹 정부 출범’ 국민의힘 “국민 뜻 겸손히 받들 것”

    ‘尹 정부 출범’ 국민의힘 “국민 뜻 겸손히 받들 것”

    윤석열 정부 출범과 동시에 새 여당이 된 국민의힘이 “늘 국민의 뜻을 살피며 겸손히 받들겠다”고 밝혔다. 10일 김형동 수석대변인은 논평에서 “민심은 늘 옳고, 잘못된 것은 추상같이 심판하며, 국민을 위한 정치를 하지 않으면 언제든 매서운 심판과 질책을 받는다는 것을 잘 알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김 수석대변인은 “윤석열 대통령과 국민의힘은 오직 국민과 국가만 바라보며, 대한민국의 법치와 정의의 가치를 지키고, 튼튼한 안보 속에서 모든 국민이 꿈을 실현하는 새로운 국민의 나라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이어 “(윤 대통령은) 오직 국민만을 섬기며 자유민주주의와 시장경제 체제를 기반으로 국민이 진정한 주인이 되는 나라를 위대한 국민과 함께 만들겠다고 약속했다”고 말했다. 김 수석대변인은 같은날 앞서 발표한 논평에서는 인사청문경과보고서 채택 지연 등으로 1기 내각이 ‘반쪽’으로 출범하게 된 상황에 대해 지적하며 더불어민주당을 향해 ‘발목잡기’를 멈추라고 촉구했다. 그는 “민주당은 거대 의석수를 무기로 끝없는 몽니를 부렸고, 결국 국무총리와 18개 부처 장관 후보자 총 19명 중 단 7명의 인사청문 경과보고서만 채택됐다”고 지적했다. 김 수석대변인은 “윤석열 정부는 국정 운영에 어떠한 공백이 발생하지 않고, 새 정부의 출범을 염원해 온 국민에게 피해가 전해지지 않도록 만반의 준비를 할 것”이라며 “지금이라도 민주당은 국가와 국민을 위해 오만과 독선 대신 여당과 협치해 통합과 화합의 정치를 보여달라”고 강조했다.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도 페이스북을 통해 “오늘로 5년간의 여정이 시작한다”며 “아직 (장관) 청문회를 보면 우리(국민의힘)에게는 ‘춘래불사춘’이고, 민주당에게는 ‘동래불사동’이라는 생각이 든다. 계절에 맞는 옷을 갖춰입는 쪽이 더 잘 적응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권성동 원내대표는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와의 인터뷰를 통해 “5년 만에 역사적인, 기적적인 정권교체가 이뤄졌고, 이날 윤석열 정부가 출범한다”며 “어깨가 무겁고, 막중한 책임감을 느끼며 5년 만의 정권 교체에 담긴 국민의 뜻을 받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윤 대통령을 향해서도 “정치는 국민의 뜻을 받들어, 국민의 눈높이에서 모든 결정을 하는 것이기 때문에 항상 국민의 뜻을 잘 살펴서 대통령직을 수행하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성일종 정책위의장도 페이스북을 통해 “집권 여당으로 책임 정치로 국민께 보답하겠다”며 “자유의 가치를 바로세우고, 국민이 진정한 주인이 되는 나라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의지를 드러냈다.
  • [달콤한 사이언스] 계절성 독감 바이러스 분석했더니…

    [달콤한 사이언스] 계절성 독감 바이러스 분석했더니…

    2019년 말 중국에서 시작된 코로나19는 여전히 사라지지 않고 있다. 사망자도 전 세계적으로 628만명이나 발생했다. 그렇지만 인류 역사상 최악의 감염병은 1918년 시작돼 1919년까지 전 세계를 휩쓸면서 5000만~1억 명 사망자를 발생시킨 ‘스페인 독감’이다. 스페인 독감이 어떻게 시작되고 종식됐는지는 수수께끼로 남아있다. 독일 로베르트 코흐 연구소를 중심을 한 벨기에, 네덜란드, 덴마크, 노르웨이, 미국, 프랑스, 스위스, 오스트리아 9개국 18개 연구 기관 과학자들이 참여한 국제 공동연구팀은 매년 겨울 발생하는 계절성 독감 바이러스 H1N1이 1918년 스페인 독감 바이러스 변종으로 지금까지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이 같은 연구 결과는 기초과학 및 공학 분야 국제학술지 ‘네이처 커뮤니케이션즈’ 5월 11일자에 실렸다. 스페인 독감이 유행했던 당시에는 바이러스를 분리해 보존하는 기술이 없어 바이러스 염기서열을 명확히 파악하지 못하고 있었다. 그러던 중 2005년 미국 연구진이 스페인 독감 유행 당시 사망해 알래스카에 묻힌 한 여성의 폐 조직에서 바이러스를 분리해 재생하는 데 성공했다. 그 결과 바이러스는 인플루엔자 A형(H1N1)의 아형으로 확인됐다. 연구팀은 좀 더 명확히 파악하기 위해 1918~1919년에 수집된 바이러스 6개 샘플과 1901~1931년 사이에 수집돼 독일과 오스트리아 박물관 역사기록 보관소에 보관된 서로 다른 사람의 폐 표본 13개를 분석했다. 연구팀은 1918년 6월 베를린에서 수집한 샘플과 뮌헨에서 수집된 샘플에서 완벽한 게놈을 찾아 시퀀싱할 수 있었다. 또 바이러스의 진화적 시간 척도를 추정할 수 있는 분자 시계 모델링을 분석했다. 그 결과 계절성 독감 H1N1 바이러스 게놈 모든 부분이 1918년 스페인 독감 바이러스와 일치하는 부분이 많아 직접 전달받았다는 사실을 확인했다. 또 스페인 독감 대유행 정점 전후 게놈을 비교한 결과 바이러스에 대한 적응이 가능하게 한 핵단백질 유전자에 변이가 있다는 것도 확인했다. 연구를 이끈 세바스티앙 칼비냑 스펜서 코흐연구소 박사는 “기존에는 현재 유행하는 계절성 독감 바이러스가 다른 바이러스들의 게놈이 재배열돼 형성됐다고 알려져 있었지만 이번 연구를 통해 계절성 독감 게놈 모든 부분이 스페인 독감 게놈을 그대로 이어받았다는 것을 알 수 있다”고 설명했다. 스펜서 박사는 이어 “이번 연구는 스페인 독감의 소멸은 물론 현재 계절성 독감에 대해서도 사람들이 적응할 수 있게 된 이유도 파악할 수 있게 도와줄 것”이라고 덧붙였다.
  • 오마이걸 팬들 ‘충격’ 소식…멤버 팀 탈퇴

    오마이걸 팬들 ‘충격’ 소식…멤버 팀 탈퇴

    오마이걸 효정, 미미, 유아, 승희, 유빈, 아린 6인이 소속사 WM엔터테인먼트와 재계약했다. 지호는 계약을 종료하고 팀을 떠난다. 소속사 WM엔터테인먼트는 9일 공식입장을 내고 “당사는 오마이걸 효정, 미미, 유아, 승희, 유빈, 아린 6인과 재계약을 체결했다”라며 “지난 7년간 함께하며 쌓아온 두터운 신뢰와 믿음을 바탕으로, 앞으로도 6인이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지호는 멤버들은 물론 당사와의 긴시간 심도 깊은 논의 끝에 새로운 꿈을 향해 나아가고자 하는 지호의 선택을 존중하여 당사와의 전속 계약이 종료됨을 알려드린다”라며 “7년이라는 시간을 당사와 함께해 준 지호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앞으로도 지호의 활동을 진심으로 응원하겠다”라고 전했다. 오마이걸은 지난 2015년 ‘큐피드’로 데뷔한 뒤 ‘클로저’, ‘컬러링북’, ‘라이어 라이어’, ‘불꽃놀이’, ‘다섯 번째 계절’, ‘살짝 설렜어’, ‘던 던 댄스’ 등의 히트곡을 발표했다. 이들은 지호의 팀 탈퇴로 향후 6인 체제로 활동을 지속할 예정이다.
  • 코로나19 덮치자 쥐 신고가 2배…美 뉴욕 점령한 쥐떼

    코로나19 덮치자 쥐 신고가 2배…美 뉴욕 점령한 쥐떼

    식당·지하철 이용 줄자 먹이 찾아 배회인간 ‘일상 회복’에 지하 돌아갈지 주목코로나19 사태로 음식 쓰레기가 줄자 먹이를 찾아 양지로 올라온 미국 뉴욕의 쥐떼가 ‘인간의 일상회복’으로 다시 지하로 돌아갈 지 여부가 관심을 끌고 있다. 8일(현지시간) AP통신에 따르면 미국 뉴욕시 민원 콜센터에 올해 1~4월 접수된 쥐 목격 신고는 약 7400건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6150건)보다 20% 증가한 수치로 코로나19 이전인 2019년 1~4월과 비교하면 60% 넘게 급증했다. 쥐 목격 신고의 온라인 집계가 처음 시작된 2010년 연간 신고 건수는 1만 500건이었는데, 코로나19 사태가 시작한 2020년에는 2배가 넘는 2만 5000건으로 폭증했다. 이는 코로나19 여파로 식당이 문을 닫고 지하철 이용객이 줄면서, 음지의 음식 쓰레기에서 먹을 거리를 찾던 쥐들이 먹이가 부족해지자 거리로 뛰쳐나온 것으로 분석된다. 식당 실내영업이 코로나19 영향으로 한 때 제한되면서 야외 테이블에서 음식을 제공하는 매장이 늘어난 것도 영향을 미쳤을 것으로 보인다. 쥐 방제 전문가인 리처드 레이놀즈는 “팬데믹 기간 일어난 일은 (쥐 입장에선) 식당이 죄다 문을 닫은 것과 같다”면서 “야외식당이 생긴 건 그런 쥐들에게 다시 음식이 주어진 것”이라고 말했다. 음지가 아닌 야외에서 먹이를 찾다 보니 더 잦게 사람의 눈에 띄었다는 것이다. 뉴욕 시민들은 코로나19 이전의 삶으로 돌아가고 있지만, 쥐들도 인간의 눈이 닿지 않는 음지의 삶으로 돌아갈지는 아직 지켜봐야 할 것으로 보인다. 계절적으로 야외활동을 즐기는 사람이 늘어나고 기온이 따듯해지면서 거리에 머무는 쥐가 더 늘어날 가능성도 있다. 거리에 출몰하는 쥐떼로 오랫동안 골치를 앓아 온 뉴욕시는 잠금장치가 달린 쓰레기통을 시내 곳곳에 설치해 쥐가 음식물 쓰레기가 담긴 봉투에 접근하지 못하도록 한다는 계획을 내놨다. 에릭 애덤스 뉴욕 시장은 최근 관련 기자회견에서 “(뉴욕 시민은) 쥐와 냄새, 음식 쓰레기, 흘러나온 물 등을 보는 데 지쳤다”며 깨끗하고 안전한 거리를 원하는 시민의 목소리를 반영해 이런 대책을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뉴욕에선 지난해 한 해 설치류에 의해 전염되는 렙토스피라증에 걸려 최소 13명이 입원 치료를 받았고, 한 명이 목숨을 잃었다. 뉴욕 시당국에 따르면 이는 역대 최다다.
  • 이효리, 요가복에 드러난 ‘군살제로’ 몸매 “역시 이효리”

    이효리, 요가복에 드러난 ‘군살제로’ 몸매 “역시 이효리”

    가수 이효리의 요가 화보가 공개돼 화제다. 8일 ‘아 요가’ 매거진은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코끝 간질간질, 봄날의 시작에 촬영했는데 벌써 싱그럽고 푸르른 내음의 여름이 오네요. 좋은 계절들 놓치지 말고 요가 하며 즐기세요”라는 글과 함께 화보 일부를 공개했다. 사진에는 이효리는 아무나 쉽게 소화할 수 없는 핑크색 요가복을 입고 고난도 요가 동작을 선보이는 모습이 담겼다. 군살 없는 이효리의 탄탄한 몸매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한편, 이효리는 티빙 오리지널 ‘서울체크인’에 출연 중이다.
  • [길섶에서] 야근/이동구 에디터

    이런 좋은 계절에 ‘야근’이라니…. 10여년 동안 운 좋게 주간 근무만 했었는데, 최근 야근할 일이 잦아졌다. 불행인지 환영할 일인지는 몰라도 불편하기 짝이 없다. 입사 초기만 해도 야근은 직업적 소명이라 생각하고 기꺼이 받아들였다. 업무 특성상 밤사이에 중요한 일들이 많이 벌어지곤 했으니 주간 근무보다 야근의 비중이 더 컸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었다. 새벽 시간에 퇴근하는 일이 반복돼도 힘들다거나 불평과 불만을 표시하기보다는 자긍심이 더 강했던 것으로 기억하고 있다. 야근은 누구에게나 체력적, 정신적 부담이 아닐 수 없다. 건강상의 부담도 문제일 수 있으나 대부분의 직장인들은 가족이나 지인들과 어울릴 시간에도 업무에 매달려 있는 것이 더 스트레스다. 저녁 약속도 쉽지가 않다 보니 차츰차츰 지인들과의 만남도 줄어들기 마련이다. 하지만 어찌하랴. 회사라는 조직에 몸담고 있는 자의 숙명 아닌가. “조직이 나를 필요로 하고 있다”는 긍정의 힘으로 참아 낼 수밖에.
  • 코로나 풀리고, 농가 일손도 풀리고

    코로나 풀리고, 농가 일손도 풀리고

    “한창 농번기여서 아주 큰 도움이 되지요. 말이 서툴고 일솜씨도 완벽하지는 않지만 그래도 숨통이 트이네요.” 지난 6일 오전 전남 해남군 북평면의 이모(60)씨 농가. 필리핀 코르도바시에서 온 계절 근로자 세 명이 마늘을 수확하고 있었다. 지난 1일부터 외국인들을 받아 마늘, 쪽파 분류 작업을 하고 있는 이씨는 “지난해까진 일할 사람이 없어서 무척 힘들었는데, 이젠 나아졌다”며 “외국인들이 잘 적응하도록 신경 쓰고 있다”고 했다. 이씨는 “최저임금으로 한 달에 200만원 정도 주면 되지만 초과수당까지 해서 300만원으로 맞춰 줄 계획”이라면서 “주변 농가들도 외국인 근로자들이 들어와 아주 좋아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코로나19 장기화로 급감했던 농업 분야 외국인 근로자들이 농촌에 본격적으로 배치되면서 웃음꽃이 피고 있다. 전남도는 이달부터 해남과 고흥, 무안, 함평, 영암군 등에 300명을 투입한다. 외국인 계절 근로자는 지난 2년 동안 끊기다시피 했다. 농민들은 그동안 하루 14만원에 이르는 인건비를 부담했지만 이마저도 일할 사람이 없어 큰 어려움을 겪었다. 심지어 불법체류자들도 부르는 게 값일 정도였다. 외국인 계절 근로자들은 하루 8시간 주 5일 근무로 한 달에 200만원 정도만 주면 되지만, 대다수 고용주는 이 금액 이상을 지급한다. 전남 지역 중 가장 많은 수의 외국인 근로자가 들어온 해남군은 법무부 배정 심사협의회를 통해 올해 상반기 134명의 외국인 계절 근로자를 배정받았다. 지난 1일 필리핀 코르도바시에서 농업 분야에 종사한 경험이 있는 근로자 12명이 입국했고, 9일엔 필리핀에서 39명이 추가로 도착한다. 사증 심사가 완료되는 대로 나머지 근로자들도 순차적으로 이달 중 입국할 예정이다. 군은 지난 2일 외국인 근로자와 고용농가를 대상으로 해남읍사무소에서 인권침해 방지와 범죄예방, 작업장 코로나19 예방수칙 등을 교육했다. 교육을 수료한 외국인 근로자들은 향후 5개월간 고구마·고추 등 주요 품목을 생산하는 농가에서 일손을 보태게 된다. 군은 농번기의 고질적인 일손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2019년 베트남 껀터시, 필리핀 산타로사시에 이어 올해 3월 필리핀 코르도바시와 농업 분야 국제교류 업무협약을 추가로 체결했다.
  • 흙냄새·새소리·개미… 숲에서 만난 모두 관악 아이들의 친구

    흙냄새·새소리·개미… 숲에서 만난 모두 관악 아이들의 친구

    “다름반 친구들, 이 애벌레 어때요?” 지난 3일 서울 관악구 청룡산 유아숲체험원 프로그램에 참가한 5세반 어린이들에게 꿈틀거리는 애벌레를 보여 주자 아이들에게선 의외의 대답이 튀어나왔다. 한 여자아이는 “애벌레가 예뻐요”라고 했고 한 남자아이는 “무지개 색이에요”라고 외쳤다. 이날 관찰을 위해 숲에서 애벌레를 채집하던 도중 아이들이 줄지어 지나가는 개미들을 발견하자 유아숲지도사는 “우리가 개미보다 힘이 세니까 지켜 줘야 해. 우리가 비켜 줄까?”라고 제안했다. 그러자 아이들은 폴짝 옆으로 뛰어 개미떼에게 길을 양보했다. 지역 내 많은 녹지를 품은 관악구는 빽빽한 빌딩 숲에 사는 어린이들이 흙냄새와 새소리, 작고 다양한 생물들을 접할 기회를 잃지 않도록 생태감수성을 길러 줄 공간을 운영하고 있다. 청룡산에 마련된 유아숲체험원은 국내 제1호 유아숲체험원이다. 완만한 경사에 울창한 숲이 있어 어린이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다. 비 오는 날을 대비해 도롱뇽 알 모양 외관의 실내 수업 공간도 마련돼 있다. 관악 유아숲체험원은 추운 겨울을 제외하고 3월부터 11월까지 문을 연다. 어린이집 등에서 정기이용기관으로 등록하면 유아숲지도사와 주 1회 숲 활동에 나선다. 개인 이용객들은 서울시공공예약서비스를 통해 정기이용기관의 숲체험 이후인 오후 4시부터 체험 신청을 할 수 있다. 별도의 수업 의뢰가 있으면 주말이나 공휴일에도 청룡산 청설모들이 뛰노는 모습을 보며 나뭇잎 퍼즐을 즐길 수 있다. 포근한 봄 날씨 속 5세반 어린이 12명이 체험원을 찾은 이날은 멋진 깃을 가진 ‘어치’가 큰 울음소리를 내며 아이들을 반겼다. 여름에는 매미 소리와 우거진 숲을 경험할 수 있다. 가을에는 지렁이와 거미, 단풍을 만나는 시간이 준비돼 있다. 겨울엔 산도 겨울잠을 잘 수 있도록 유아숲체험원도 잠시 멈춘다. 관악구는 청룡산 외에도 낙성대, 선우공원, 당곡, 삼성동, 대학동, 인헌동 등 지역 내 7군데에 유아숲체험원을 운영하고 있다. 강희진 청룡산 유아숲지도사는 “오감으로 자연 사계절의 변화를 체험하며 인간도 자연의 일부이고 함께 살아가는 존재라는 것을 자연스레 체험을 통해 배우게 된다”고 설명했다.
  • 농촌 지역, 외국인 계절근로자 본격 투입 숨통 틔여

    농촌 지역, 외국인 계절근로자 본격 투입 숨통 틔여

    “한창 농번기철이라 아주 큰 도움이 되지요. 말도 서툴고 완벽하지는 않지만 그래도 일손 부족에 숨통이 트이네요.” 6일 오전 11시 전남 해남군 북평면의 이모(60)씨 농가. 필리핀 코로드바시에서 온 계절 근로자 3명이 마늘 수확을 하고 있었다. 지난 1일부터 외국인들을 받아 마늘, 쪽파 분류 작업을 하고 있는 이씨는 “작년까지 근로자들이 없어서 무척 힘들었는데 이젠 일손 걱정을 덜어 기분이 좋다”며 “적응을 잘 하도록 신경쓰고 있다”고 했다. 이씨는 “최저임금으로 한달에 200만원 정도 주면 되지만 초과 수당까지 해서 300만원으로 맞춰 줄 계획이다”라며 “(임금을) 주면 농가들도 외국인 근로자들이 들어와 아주 좋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코로나19 장기화로 급감했던 농업분야 외국인 근로자들이 농촌에 본격 배치되면서 웃음꽃이 피고 있다. 전남도는 이달부터 해남과 고흥, 무안, 함평, 영암군 등에 300명을 투입한다. 지난 2년 동안 거의 끊기다시피 한 외국인 계절근로자가 이달부터 대거 입국하면서 농촌에 투입되고 있다. 농가들은 그동안 인건비가 하루 14만원까지 가는 부담도 감당했지만 이마저 일 할 사람이 없어 어려움을 겪어왔다. 심지어 불법 체류자들도 부르는 게 값일 정도였다. 외국인 근로자들은 하루 8시간 주 5일 동안 최저임금으로 200만원 정도를 받지만 고용주들은 이 금액 이상을 지급한다. 해남군은 법무부 배정 심사협의회를 통해 올해 상반기 34농가 134명의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배정받았다. 전남지역중 가장 많은 수다. 지난 1일 필리핀 코르도바시에서 농업 분야 종사 경험이 있는 근로자 12명이 입국했다. 사증 심사가 완료되는 대로 나머지 근로자들도 순차적으로 이달중 입국할 예정이다. 오는 9일 필리핀에서 39명이 추가로 도착한다. 군은 지난 2일 입국한 외국인 계절근로자와 고용농가를 대상으로 해남읍사무소 회의실에서 인권침해 방지와 범죄예방 교육, 작업장 코로나19 예방수칙 등 내용으로 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을 수료한 외국인 근로자들은 향후 5개월간 고구마, 고추 등 주요 품목을 생산하는 농가에서 일손을 보태게 된다. 해남군은 농번기 고질적인 일손 부족 문제 해결을 위해 2019년 베트남 껀터시, 필리핀 산타로사시에 이어 올해 3월에 필리핀 코르도바시와 농업 분야 국제교류 업무협약을 추가로 체결한 바 있다. 명현관 군수는 “본격적인 영농철에 앞서 농촌 인력수급 문제 해소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계절근로자 도입을 더욱 확대할 방침이다”며 “농업근로자 기숙사 건립 등을 통해 근로자의 인권보호와 생활개선 지원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RM도 인증샷 찍은 알록달록 돌탑…서울·부산서 보세요

    RM도 인증샷 찍은 알록달록 돌탑…서울·부산서 보세요

    스위스 출신 작가 우고 론디노네의 작품을 국내에서 볼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됐다. 국제갤러리는 오는 15일까지 론디노네의 개인전 ‘바닷가의 수녀와 수도승’(nuns and monks by the sea)을 서울과 부산에서 동시에 선보인다. 서울에서 론디노네의 전시를 개최하는 건 세 번째, 부산에서는 처음이다. 앞서 그룹 BTS(방탄소년단) 멤버 RM은 지난 4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그래미 시상식 이후 론디노네의 작품 ‘세븐 매직 마운틴스’ 앞에서 찍은 사진을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에 올려 화제가 됐다. 라스베이거스 네바다 사막에 설치된 이 작품은 2013년 뉴욕 록펠러센터 광장에서 론디노네가 처음 첫선을 보인 거대한 조각 작업의 일환이다. 알록달록한 색깔에 거대한 돌덩이 모양이 눈길을 사로잡는다.론디노네는 10여년 전부터 돌이 지닌 잠재력에 집중한 작가다. 성인의 키를 훌쩍 넘는 청석 조각 작품을 통해 웅장함과 황홀경을 준다. 국제갤러리 서울점에선 네바다 사막의 작품처럼 커다란 조각을 볼 수 있다. 우뚝 솟은 거대한 돌덩이에 조금 작은 돌을 얹은 모습은 수녀와 수도승처럼 엄숙하고 신화적인 느낌을 준다. 그럼에도 우상적 상징성으로 짓누르지는 않는다. 거칠게 깎인 표면과 그 위에 입힌 형광 노랑과 빨강, 파랑, 초록 등 쨍한 색감은 개방적이고 풍성한 옷자락을 연상시킨다.작가의 눈에 비친 돌은 아름다움과 에너지, 구조적 특징, 표면의 질감, 시간을 모으고 응축하는 능력을 가진 매개체다. 하지만 전시품은 실제 돌을 깎은 것은 아니다. 작은 크기의 석회암 모형 작품을 만든 뒤 확대해 청동 주물로 제작한다. 전시공간 역시 시멘트를 발라 바닥과 벽이 하나의 콘크리트처럼 보이게 했다. 바닥과 벽의 경계가 모호해진 공간 자체가 돌에 내재된 ‘고요한 변신’을 나타내는 의미라고 한다. 부산점에서는 수채화 연작을 선보인다. 론디노네가 현재 거주하는 뉴욕 롱아일랜드 매티턱에서 본 노을을 묘사한 작품들인데, 각각의 작품은 오로지 3개의 색으로만 이루어졌다. 하루 중 가장 특별한 시간을 단순한 색으로 표현하며 “이 계절, 이 하루, 이 시간, 풀의 소리, 이렇게 부서지는 파도, 이 노을, 이런 하루의 끝, 이 침묵을 기록하고 싶었다”는 게 작가의 설명이다.부산 전시장은 유리창을 자외선 차단 필터로 감싸 빛을 조절했다. 그늘이 진 듯한 날씨 효과로 석양이라는 시간의 흐름을 기록하기 위해서다. 국제갤러리는 “작품 사이를 걸으며 물리적으로 움직이고 보는 것만큼이나 작품에 귀를 기울일 수 있고, 머리로 이해하는 것 만큼 마음으로 느낄 수 있는 기회”라고 전했다.
  • 해남시티투어버스, 내일부터 다시 달린다

    해남시티투어버스, 내일부터 다시 달린다

    땅끝마을 해남 구석구석을 여행하고 이색 체험을 동시에 즐길 수 있어 인기 끌던 해남시티투어버스가 내일부터 다시 달린다. 해남군은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연계한 운행으로 탑승객들에게 호평을 받았던 해남시티투어버스를 6일부터 정식으로 운행한다고 5일 밝혔다. 2015년부터 달리기 시작한 해남시티투어 여행상품은 교통이 불편해 해남을 찾지 못했던 여행객들이 투어 버스를 타고 주요 관광지를 두루두루 둘러보며 체험하는 힐링 프로그램이다. 특히 상품을 개시하자마자 185석이 예매되는 등 2주 일정이 전량 매진 행렬을 이어가며 인기몰이중이다. 올해 해남군 시티투어버스는 ‘굿바이 코로나!’라는 주제로 코스별 자연·치유 테마 위주의 체험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특히 서울 노선을 신규 추가해 땅끝 여행 수요를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지난해에는 수국정원으로 유명한 포레스트수목원 방문과 해남특산물인 고구마로 만들어 더욱 유명해진 고구마빵 만들기 체험으로 관심을 끌어모은 바 있다. 올해도 지난해 열기를 이어간다. 해남 대표 빵으로 유명한 고구마빵 직접 만들어 보기, 해남에서 자란 천연재료로 스카프 염색하기, 해남 민간정원 제1호로 등재된 3000여 평의 숲속 정원 문가든에서 계절마다 달리 피는 250여 종의 꽃을 감상하며 꽃차 즐기기 등 색다른 체험코스를 구성하여 상품 재개 5일 만에 전량 매진 행렬을 이어가고 있다. 운행 시작과 함께 추진하는 얼리버드 티켓 예매 이벤트를 통해 6일부터 15일까지 2주간 광주출발 예매자에만 탑승권 50% 할인 혜택을 준다. 이달 한 달간 광주출발 예매자에게 해남특산품 1종도 제공하며 한 달 입소문 내기, SNS에 탑승 인증샷 이벤트도 펼친다. 시티투어버스는 매주 금·토·일요일에 광주 유·스퀘어에서, 매월 둘째주 토∼일요일에 서울 양재역에서 출발한다. 이용요금은 광주 출발 3만원(체험비 포함, 입장료·중식비 별도), 서울 출발 14만 4000원(체험비·석식·조식·숙박비 포함, 입장료·중식비 별도)이다. 군 관계자는 “시티투어버스는 지난해 코로나19 거리두기 제한에도 100회 운영, 일평균 17.7명이 탑승하며 해남의 주요 관광 콘텐츠로 자리매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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