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계양
    2026-06-17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3,617
  • 식당서 쓰러진 남성에게 1초 만에 나타난 히어로들

    식당서 쓰러진 남성에게 1초 만에 나타난 히어로들

    119구급대원들이 음식물이 목에 걸려 갑자기 쓰러진 남성을 신속하게 대처해 소중한 생명을 구한 사실이 알려졌습니다. 소방청에 따르면, 지난 13일 대전 충남대학병원 인근 식당에서 식사하던 한 남성이 갑자기 의식을 잃고 바닥에 쓰러졌습니다. 음식물이 목에 걸리면서 숨을 쉬지 못해 쓰러진 것입니다. 식당 안에 있던 사람들이 당황한 그 순간, 119구급대원들이 ‘짠’하고 나타났습니다. 남성이 쓰러진 후 1초 만이었습니다. 이들은 금산119안전센터 제원지역대 소속 허창영 소방위와 홍승해 소방사였습니다. 기도 폐쇄를 인지한 구급대원들은 즉시 ‘하임리히 요법’으로 응급처치를 했습니다. 잠시 후, 남성의 기도에서는 고추 조각이 튀어나왔고, 남성은 곧 의식을 되찾았습니다. 구급대원들의 빠른 상황 판단과 실행으로 소중한 생명을 구한 순간입니다. 홍정해 소방사는 한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환자의 입속에서 이물질이 제거되는 것을 보고서야 안도의 한숨을 내쉬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주변 시민이 기도폐쇄 증상이 의심될 때에는 당황하지 말고 119에 연락하거나 하임리히법을 실시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하임리히 요법’은 기도가 막힌 환자를 뒤에서 안고 주먹으로 복부를 위로 밀어내는 응급처치법입니다. 최근에는 인천계양경찰서 계양산지구대 소속 한 경찰관이 사탕이 목에 걸려 고통을 호소하던 남성을 ‘하임리히 요법’으로 구한 사실이 알려져 화제가 되기도 했습니다. 문성호 기자 sungho@seoul.co.kr
  • 서울 76점·강원 38점… 시군구 ‘공약 점수’ 최고·최저 2배 격차

    서울 76점·강원 38점… 시군구 ‘공약 점수’ 최고·최저 2배 격차

    서울신문과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24일 민선 7기 기초단체장의 공약실천계획서를 지역별로 평가한 결과, 서울이 76.66점(100점 만점)으로 1위를 차지했다. 전국 평균인 63.72점을 10점 넘게 상회한 수준이다. 충남(75.41점), 울산(71.10점), 전북(70.36점), 부산(69.35점), 광주(67.92점), 경북(66.86점), 대전(67.12점) 등도 양호한 점수를 받았다. 반면 강원은 38.24점으로 전국에서 가장 낮은 점수를 받았다. 인천(57.03점), 충북(57.39점), 경남(59.85점), 대구(60.20점), 경기(60.46점), 전남(62.17점) 등도 평균에 미치지 못했다.최하등급을 받은 6개 지자체를 제외한 민선 7기 기초단체장의 공약 수는 1만 6125개로 공약 이행을 위해 필요한 재정은 501조 8356억 4000만원이었다. 이는 민선 6기 때보다도 67조원가량 늘어난 것이다. 지역별로 보면 서울지역의 공약 이행에 필요한 재정은 모두 35조 439억 9200만원으로 노원구가 5조 3684억 9900만원이 필요한 것으로 집계됐다. 반면 은평구는 1530억 7700만원으로 가장 적었다. 서울지역 공약 사업 중 재원 소요 규모가 가장 컸던 공약은 도봉구의 ‘KTX(의정부~수서 SRT) GTX-C노선의 지하공사와 병행 추진’ 사업으로 2조 1004억이었다. 부산에서는 16개 지자체가 676개 사업을 내걸고 9조원을 지출할 계획이다. 부산지역 공약이행 재정은 기장군이 2조원으로 1위였고 이어 동구(1조원), 사상구(1조원) 순이다. 지역 내 최대규모 공약은 7700억원이 들어가는 ‘사상구 낙동강 횡단대교 건설 지원’이다. 대구에서는 8개 지자체 432개 사업에 4조 9557억 7700만원이 들어가는 것으로 집계됐다. 달성군이 1조 5331억 6000만원으로 가장 많았다. 반면 남구는 1343억 2900만원으로 가장 적었다. 재원 소요 규모가 가장 큰 공약은 달성군의 ‘지역별 핵심 도시계획도로 조기건설’ 사업으로 6152억원이 소요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인천에서는 계양구가 4조 1001억 2800만원으로 공약 이행을 위한 재정이 가장 많이 필요한 지자체로 꼽혔다. 국비는 전국 평균보다 11.05% 포인트나 높았다. 특히 계양구의 ‘서울지하철 계양(작전역) 연계 적극 추진’ 사업은 3조 4700억원이 필요한 것으로 조사됐다. 광주에서는 북구가 3조 1865억 9600만원의 공약 이행 시 재정이 필요한 것으로 집계됐고 동구가 1877억 7800만원으로 가장 적었다. 북구의 ‘첨단3지구개발 조기착공 및 인공지능창업단지 조성 지원’ 사업에는 2조 3922억원이 들어갈 것으로 나타났다. 대전에서는 공약 이행 시 국비는 전국 평균보다 5.94% 포인트 낮았다. 대덕구의 ‘석봉동 문화부지 활용 신탄진지역 문화시설 확충’ 사업은 405억 4000만원이 필요했다. 울산에서는 모두 3조 7569억 4000만원의 공약 이행 재정이 필요했는데 북구의 ‘동서축 도로 임기 내 기반조성(창평~동대산터널~강동 구간)’ 사업에만 896억 4000만원이 들어가는 것으로 조사됐다. 공약 이행 재정 규모가 전국 최대인 경기에서 공약 이행 재정은 117조 636억 2600만원이었다. 부천시가 12조 5476억 6000만원으로 가장 많았고 의왕시가 2096억 3000만원으로 상대적으로 가장 적었다. 수원시의 ‘격자형 철도네트워크 구축’ 사업에 5조 7878억 3200만원이 소요될 계획이다. 강원에서는 강릉시가 공약 이행 시 5조 347억 4700만원의 재정이 필요할 것으로 나타났고 ‘발전설비단지 조성’ 사업에만 4조 8014억원이 들어가는 등 대부분의 재정을 차지했다. 충북에서는 충주시의 ‘충주역 서부 도시화’ 사업에 2조 2343억원, 청주시의 ‘청주테크노폴리스 확장 조성’ 사업에 1조 4686억 4500만원 등 각각 가장 많은 재정이 필요한 공약으로 나타났다. 충남에서는 당진시가 11조 1416억 3100만원으로 공약 이행을 위해 가장 많은 재정이 필요했다. 공약 중에서는 천안시의 ‘중부권 동서횡단철도 건설’ 사업에 3조 7000억원이 들어간다. 전북에서는 익산시의 ‘녹색도시 건설을 위한 도시공원 조성’ 사업에 2조 3369억 100만원, 군산시의 ‘신재생에너지 집중투자 및 신성장산업 육성’ 사업에 1조 7000만원이 들어가는 등 유일하게 조단위로 진행되는 공약이었다. 전남에서는 진도군의 ‘진도항 배후지 개발사업 및 국제항 개발 투자유치 추진’ 사업이 4조 6827억원의 재정이 필요한 가장 큰 공약으로 알려졌다. 경북에서는 대규모 재정이 필요한 공약이 대부분 고속철도와 고속도로와 관계된 사업으로 모두 조단위의 재정이 소요되는 것으로 분석됐다. 이 때문에 국비만 전국 평균보다 22.91% 포인트 높았다. 반면 민간은 9.13% 포인트 낮았다. 경남에서는 합천군 16조 5616억 4800만원, 남해군 7조 5200억 4800만원이 들어가는 등 공약 이행에 필요한 재정이 가장 많은 지자체로 집계됐다. 특히 합천군의 ‘군내 도로망 정비 및 인근도시와의 접근성 개선’ 사업에만 6조 331억원이 필요해 재정의 절반가량을 차지했다. 이근홍 기자 lkh2011@seoul.co.kr
  • 목에 사탕 걸린 시민 응급처치로 구한 경찰관

    목에 사탕 걸린 시민 응급처치로 구한 경찰관

    목에 사탕이 걸린 남성을 구한 경찰관 사연이 알려졌다. 지난 13일 오후 2시경 인천계양경찰서 계양산지구대 안으로 A씨가 다급하게 들어왔다. 그는 “목에 사탕이 걸렸다”며 허리를 숙인 채 고통을 호소했다. 일분일초가 급한 상황. 당시 근무를 서고 있던 엄태원 경위는 A씨에게 곧바로 흉부와 복부를 압박하는 하임리히 요법(Heimlich Maneuver)을 시행했고, 얼마 지나지 않아 A씨의 목에 걸려 있던 사탕이 튀어나왔다. 이후 엄 경위는 많이 놀랐을 A씨를 진정시키기 위해 소파로 자리를 안내한 뒤, 물 한 잔을 건넸다. 이에 A씨는 “정말 감사하다”며 경찰관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자칫 위험한 상황으로 이어질 수 있는 상황이었음에도 엄 경위의 차분하고 신속한 대처가 소중한 생명을 살릴 수 있었던 것이다. 당시 상황은 담당 지구대 CC(폐쇄회로)TV에 고스란히 녹화됐다. 인천지방경찰청은 해당 영상을 지난 19일 공식 페이스북 페이지를 통해 소개했다. 문성호 기자 sungho@seoul.co.kr
  • “화재 진압·소방관의 삶 기록 뿌듯” 그림 그리는 소방관

    “화재 진압·소방관의 삶 기록 뿌듯” 그림 그리는 소방관

    전공 살려 소방학교 벽화 참여 계기 홍보 도안 디자인·SNS 웹툰 연재도 경험 쌓아 ‘미술하는 현장 소방관’ 될 것인천 중부소방서 소방정대 사무실에 들어서면 선박 화재 진압을 묘사한 거대한 그림이 방문자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이 그림은 지난해 5월 21일 인천항에서 정박 중이던 파나마 선적 자동차 운반선 ‘오토배너호’의 화재 진압 장면을 인천 계양서에서 근무하는 이병화(29) 소방사가 화폭에 담아낸 것이다.‘그림 그리는 소방관’으로 유명한 이 소방사는 22일 서울신문과의 인터뷰에서 “전무후무한 오토배너호 화재 사고를 알리고 싶다는 생각에 그리게 됐다”고 말했다. 배에 선적된 중고차 1588대가 불에 탔고, 완전 진화에 무려 67시간이 걸릴 정도의 대형 선박 화재 사고였다. 인천소방본부는 지난해 사고 내용을 백서로까지 만들었다. 이 소방사가 ‘그림 그리는 소방관’이 된 건 우연한 계기였다. 그는 소방관 임용 직후 받는 소방학교 훈련 때 지도관에게 ‘벽화를 그려보면 어떻겠냐’라는 제안을 받았다. 대학 시절 서양화를 전공한 재능을 소방에서도 한 번 발휘해 보라는 취지였다. 이 소방사는 “지도관의 제안으로 소방학교 훈련탑에 벽화를 그렸는데, 그 일화가 소방청에 알려지면서 그림 업무를 떠맡게 됐다”고 웃었다. 그는 현재 소방 홍보 업무를 담당하고 있다. 그림 업무는 가욋일이다. 디자인해야 할 홍보 물품이나 현수막 등이 생길 때마다 출동한다. 여기에 인천 계산소방서 119안전센터에 벽화를 그리는가 하면, 소방 홍보 물품이나 홍보 스티커 도안을 디자인하는 업무도 맡았다. 지난해 말부터 인천소방본부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등을 통해 ‘소방 웹툰’도 연재하고 있다. 그는 “소방 홍보 도안 30여점, 선박화재 그림 10여점, 웹툰은 7화를 그렸다. 또 인천소방학교 훈련탑과 서울재난홍보차량 벽화 등을 그리는 데도 참여했다”고 설명했다. 특히 일주일에 한 편씩 ‘시민은 모르는 소방관 이야기’를 주제로 연재하는 소방 웹툰은 좋은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이 소방사는 “만화를 그려본 적이 없어서 고민하다가 이왕 하는 거 소방관 한 명, 한 명의 삶을 시민이 알았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며 “지난해 월드컵 독일전 때 자살 소동이 일어나 급히 출동했던 소방관의 이야기를 담은 2화가 특히 기억에 남는다”고 털어놨다. 그는 소방관으로서 흔치 않은 그림 업무를 맡아 보람을 느낀 일이 많았다고 한다. 이 소방사는 “교육 차원에서 내가 그린 화재 진압 그림이 인천소방학교에 걸려 있는데, 가슴이 뜨거워지곤 한다”며 “소방 홍보 웹툰이 행사 때마다 현수막으로 걸려 아이들이 좋아할 때도 그림 그리기를 잘 했다는 생각이 든다”고 미소를 지었다. 신형철 기자 hsdori@seoul.co.kr
  • “충성! 아빠 파병 잘 다녀오세요”

    “충성! 아빠 파병 잘 다녀오세요”

    ‘동명부대 22진 환송식’이 열린 15일 인천시 계양구에 위치한 육군 국제평화지원단에서 한 부대원이 딸과 웃으며 작별인사를 하고 있다. 동명부대 22진은 레바논 남부 타르 지역에서 8개월간 유엔 평화유지활동(PKO) 임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연합뉴스
  • 집단 성폭행한 여중생을 다시 강제추행한 고교생들

    여중생을 집단 성폭행한 뒤 사과하겠다고 불러 또다시 강제추행한 고등학생들이 경찰에 붙잡혔다. 인천 계양경찰서는 고교생 A(15)군과 B(15)군을 특수강간 및 강제추행 혐의로 구속하고, C(13)군을 강제추행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고 11일 밝혔다. A군 등은 지난 1월 5일 오후 8시 40분쯤 인천시 한 아파트 계단에서 여중생 D양을 집단 성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C군은 이들과 함께 D양의 신체를 만지는 등 강제 추행한 혐의를 받는다. A군 등은 당일 D양을 인천시의 한 거리로 불러낸 뒤 인근 아파트 계단으로 데리고 가 범행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들은 범행 다음 날인 6일 오전 11시쯤 “사과하겠다”며 D양을 불러내 인천시내 한 전통시장 지하주차장에서 강제 추행한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 관계자는 “D양은 강제추행을 당하고 나서 2일 뒤인 8일에 가족을 통해 경찰에 신고했다”고 말했다. 김학준 기자 kimhj@seoul.co.kr
  • 집단 성폭행한 여중생에 사과한다며 강제추행한 고교생들

    집단 성폭행한 여중생에 사과한다며 강제추행한 고교생들

    인천에서 여중생을 집단 성폭행한 고교생들이 경찰에 붙잡혔다. 11일 인천 계양경찰서에 따르면 고교생 A(15)군 등은 지난 1월 5일 오후 8시 40분 인천시 한 아파트 계단에서 여중생 D양을 집단 성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C(13)군은 이들과 함께 D양의 신체를 만지는 등 강제 추행한 혐의를 받는다. A군 등은 당일 D양을 인천시의 한 거리로 불러낸 뒤 인근 아파트로 데리고 가 범행한 것으로 조사됐다. 범행 다음 날인 6일에는 “사과하겠다”며 D양을 불러내 이 지역 한 전통시장 지하주차장에서 강제 추행한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 관계자는 “D양은 강제추행을 당하고 나서 이틀 뒤인 8일 가족을 통해 경찰에 신고했다”고 말했다. 경찰은 A군과 B군을 강제추행 및 특수강간 혐의로 구속해 검찰에 송치하고, C군을 강제추행 혐의로 소년부로 송치했다. 김유민 기자 planet@seoul.co.kr
  • 3개 시·도의원 “김포공항 국제선 증편 반대”

    김포공항 소음피해지역을 대표하는 서울특별시의회·경기도의회·인천광역시의회 광역의원들은 “서울시의 국제선 증편을 통한 ‘김포공항 르네상스’ 용역”에 명백히 반대하는 성명서를 내고, 소음피해·고도제한·미세먼지 문제에 대한 종합적인 대책을 마련할 것을 강력히 촉구했다. 다음은 성명서 전문이다. <김포공항 소음피해지역 3개 시·도 광역의원 성명서> 서울시의 국제선 증편을 통한 ‘김포공항 르네상스’용역에 공항소음피해지역 서울시, 경기도, 인천시 광역의원들은 명백히 반대한다. 2001년 김포공항의 국제선이 인천공항으로 이전되었지만 2003년 다시 국제선이 재취항하면서 소음이 더 심해지고 있으며 현재는 약 2.4분의 1대 꼴로 항공기가 이착륙하고 있는 실정이다. 2017년 기준 14만 5천여 편의 항공기에서 발생하는 소음은 서울 강서구, 양천구, 구로구, 금천구와 경기도 부천시와 김포시, 인천시 계양구의 생존권을 심각하게 침범하고 있다. 특히 국제선 증편은 심야시간 운항으로 이어질 수 있어 주민들의 건강권을 심각하게 침해할 수 있고, 더군다나 인천공항 2터미널이 개항됨에 따라 국가경쟁력을 위해서라도 김포공항 국제선은 인천공항으로 이전되어야 한다. 먼저 서울시에 묻지 않을 수 없다. 서울 강서구, 양천구, 구로구, 금천구 뿐만 아니라 경기도 부천시와 김포시, 인천시 계양구의 소음피해지역 주민들의 의견이 반영이 되었는지, 자치단체와 협의를 통해 진행하고 있는지 묻게 된다. 소음피해와 고도제한에 이어 생명을 위협하는 미세먼지 등 김포공항 주변지역 주민들이 삶의 질은 낙후되고 있어 이에 따라 지역사회도 침체되어 가고 있다. 공항소음, 고도제한, 미세먼지 피해를 최소화하고 피해대책 수립에 나서야 할 서울시가 과연 용역에 얼마나 충실히 관련 내용과 대책들을 담고 있는지 검증받아야 한다. 이는 서울시만의 문제가 아닌 경기도민과 인천시민의 삶의 질에도 직접적인 영향을 주기 때문이다. 이에 김포공항 소음피해지역 서울, 경기, 인천의 광역의원들은 서울시에서 진행하는 용역의 전반에 대해 사전보고를 요청하며, 국제선 증설은 절대 반대함을 천명한다. ※성명서에 참여한 3개 시·도 광역의원 서울시의회 강서구 선거구 : 박상구, 문장길서울시의회 구로구 선거구 : 장인홍, 이호대, 황규복, 김인제서울시의회 금천구 선거구 : 채인묵, 최기찬서울시의회 양천구 선거구 : 신정호, 문영민, 우형찬, 김희걸 경기도의회 부천시 선거구 : 이진연, 최갑철경기도의회 김포시 선거구 : 심민자, 채신덕, 이기형 인천시의회 계양구 선거구 : 손민호, 박성민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중국군 유해 입관식

    중국군 유해 입관식

    한국전쟁 당시 전사한 중국군 유해 입관식이 1일 인천 계양구 ‘중국군 유해 임시 안치소’에서 열렸다. 사진은 중국 퇴역군인사무부 실무단을 포함한 관계자들이 유해 입관에 앞서 경례를 하고 있는 모습. 사진공동취재단
  • [포토] 중국군 유해 송환

    [포토] 중국군 유해 송환

    6.25 전쟁 중 전사한 중국군 유해 입관식이 1일 오전 인천시 계양구 17사단 ‘중국군 유해 임시안치소’에서 거행됐다. 한국 유해발굴감식단과 중국 퇴역군인사무부 실무단을 포함한 양측 관계자들이 유해를 둘러보고 있다. 이날 입관된 유해 10구는 지난해 3월부터 11월까지 DMZ내에서 발굴한 유해를 신원확인 과정을 거쳐 중국군으로 판정된 유해로 오는 3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중국에 인도될 예정이다. 사진공동취재단
  • ‘김정은 서신’ 대자보, 경찰 수사 착수…내용보니

    ‘김정은 서신’ 대자보, 경찰 수사 착수…내용보니

    ‘김정은 서신’을 표방한 정부 비판 대자보의 게시자를 잡기 위해 경찰이 수사에 착수했다. 경찰청은 1일 “지난달 30일부터 오늘까지 전국 대학가 게시판 등에 부착된 정부 비방 대자보와 관련한 112신고가 다수 접수돼 사실관계를 확인 하고 있다”고 밝혔다. 경찰은 현장 폐쇄회로(CC) TV를 확인하는 한편 목격자를 확보해 게시자를 찾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또 전국적으로 발생한 사안임을 고려해 서울지방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를 주 수사관서로 지정해 내사를 지시했다. 경찰 관계자는 “전국적으로 112신고가 잇따르는 상황이라 내사에 착수한 것”이라면서 “내용상 명예훼손이나 모욕죄에 해당하는지는 법리를 검토해볼 계획”이라고 말했다고 연합뉴스는 보도했다. 인천 계양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전 6시쯤 인천시 계양구 경인여자대학교 정문에 정부를 비판하는 내용의 대자보가 붙어 있는 것을 학교 경비원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서신 형태를 빌린 2장의 대자보에는 ‘남조선 학생들에게 보내는 서신’과 ‘남조선 체제를 전복하자’는 제목이 달렸다. 또 현 정부의 소득주도 성장 정책, 탈원전, 대북 정책 등을 비판하는 내용이 적혀 있다. 대자보 끝부분에는 ‘전대협’이라고 밝힌 단체가 이달 6일 서울 혜화역 마로니에공원 앞에서 촛불집회를 연다며 동참을 촉구하는 내용도 담겼다. 전대협은 1987년 결성됐다가 해체한 전국대학생대표자협의회 약칭인 ‘전대협’과 동일한 이름을 사용하고 있지만 이 단체와는 관련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전대협은 지난달 30일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김정은 최고사령관동지의 칙서가 하달됐다”면서 전국 450개 대학에 이 대자보를 부착하겠다고 예고했다. 이어 각 대학에 부착한 대자보를 촬영한 사진을 SNS에 실시간으로 게재했다. 전날에는 대자보 1만장을 인쇄하고 있다며 전국 곳곳에 대자보를 부착하겠다고 밝히기도 했다. 이 대자보는 서울, 부산, 대구, 인천, 경기, 강원, 충남, 전남, 경북 등 전국 각 지역 대학교 23곳 28개소와 고등학교 1곳 등 총 29개소에서 발견된 것으로 파악됐다. 부경대, 신라대(이상 부산)우석대, 군산대, 군장대(이상 전북), 창원대, 김해대, 진주교대 등 경남 소재 5개 대학, 목포, 순천 광양 등 전남 소재 7개 대학, 강원대 등에서 대자보가 나붙었다. 대자보에는 “우리의 핵 주체역량은 완성단계에 이르렀으며 남조선 국군은 무력화 됐고 언론은 완전히 장악됐다”면서 “적폐세력을 지키는 마지막 방패인 삼권분립의 붕괴가 얼마 남지 않았다”고 적혀 있다. 이어 “혁명노선에 남은 장애물은 두 가지”면서 “종전선언과 3차 북미정상회담을 통해 주한미군을 완전히 철수하고, 국가원수(김정은)를 모독한 적폐수구 정당 무리를 이번 총선에서 완전히 박탈해 민주당 100년 집권과 동시에 북조선 해방군을 받아들일 준비를 해야 한다”고 명시했다. 대자보는 “인민의 어버이 문재인 대통령을 비판한 죄는 무간지옥도 감당치 목할 패륜”이라고 밝히기도 했다. 강주리 기자 jurik@seoul.co.kr
  • [포토] ‘6·25 중국군 유해 입관식’

    [포토] ‘6·25 중국군 유해 입관식’

    6.25 전쟁 중 전사한 중국군 유해 입관식이 1일 오전 인천시 계양구 17사단 ‘중국군 유해 임시안치소’에서 거행됐다. 한국 유해발굴감식단과 중국 퇴역군인사무부 실무단을 포함한 양측 관계자들이 유해를 둘러보고 있다. 이날 입관된 유해 10구는 지난해 3월부터 11월까지 DMZ내에서 발굴한 유해를 신원확인 과정을 거쳐 중국군으로 판정된 유해로 오는 3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중국에 인도될 예정이다. 사진공동취재단
  • 수도권 3기 신도시 개발도면 유출한 LH직원 2명 입건

    수도권 3기 신도시 유력 후보지의 개발도면을 유출한 한국토지주택공사(LH) 직원 2명이 경찰에 입건됐다. 인천 논현경찰서는 기밀유출과 업무방해 혐의로 LH 인천지역본부 지역협력단 소속 차장급 간부 A(47)씨와 군인 출신 계약직 직원 B(45)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28일 밝혔다. 또 공범인 C씨 등 부동산업자 3명을 업무방해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A씨는 지난해 3월쯤 수도권 3기 신도시 유력 후보지로 거론되던 경기 고양시 삼송·원흥지구의 개발도면을 빼돌린 뒤 군부대 관계자 1명에게 이메일로 건넨 혐의를 받고 있다. B씨는 같은 시기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같은 도면을 빼돌린 뒤 C씨에게 건넨 혐의를 받고 있다. C씨 등 부동산업자 3명은 B씨로부터 건네받은 도면을 인터넷에 유포한 혐의를 받고 있다. 앞서 LH는 지난해 7월쯤 군부대 시설이 있는 삼송·원흥지구의 신도시 개발을 검토하는 회의에서 참석자인 군부대 관계자들이 이미 이 지역 도면에 대해 알고 있는 점을 이상하게 여겨 경찰에 수사를 의뢰했다. 경찰은 LH 인천지역본부 지역협력단을 압수수색해 직원들의 휴대전화와 업무용 하드디스크 등을 압수해 분석,A씨와 B씨가 해당 도면을 외부로 유출한 정황을 포착했다. A씨와 B씨는 해당 도면을 건넨 군부대 관계자와 부동산업자들로부터 금전적인 대가 등을 받지는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C씨 등 부동산업자 3명은 해당 도면을 토대로 투자자를 모아 삼송·원흥지구에 토지를 사들인 뒤 오피스텔 등을 지어 시세차익을 노렸던 것으로 조사됐다. 도면 유출 사실이 알려진 후 삼송·원흥지구는 결국 수도권 3기 신도시에 포함되지 않았다.정부는 지난해 12월 19일 수도권 3기 신도시를 남양주 왕숙,하남 교산,인천계양 테크노밸리,과천 과천지구에 조성하겠다고 발표했다. 김학준 기자 kimhj@seoul.co.kr
  • ‘파다르 투혼’ 현대캐피탈 챔피언까지 1승

    현대캐피탈이 대한항공을 벼랑 끝으로 밀어넣고 챔피언결정전 우승에 1승만을 남겼다. 현대는 24일 인천 계양체육관에서 열린 프로배구 V리그 남자부 챔프전 2차전에서 풀세트 접전 끝에 3-2(27-25 25-22 13-25 21-25 15-13)로 대한항공을 제쳤다. 1차전에 이어 적지에서 열린 두 경기를 모두 쓸어담은 현대는 앞으로 1승만 추가하면 통산 네 번째 챔프전 우승을 차지한다. 지금까지 5전3승제의 남자부 챔프전에서 2패의 열세를 뒤집고 역전 우승한 팀은 한 팀도 없었다. 현대는 ‘주포’ 크리스티안 파다르가 허리 부상에도 투혼을 발휘해 팀 내 최다인 21득점에 공격성공률 46.34%를 기록했다. 전광인(12점), 최민호(11점), 신영석(6점), 신영석(5점) 등도 파다르에 힘을 보태 풀세트 혈전을 승리로 이끌었다. 특히 4세트까지 단 1점에 그쳤던 허수봉은 5세트에서만 5점을 몰아치며 ‘특급 조커’의 역할을 100% 이상 해냈다. 최병규 전문기자 cbk91065@seoul.co.kr
  • 인천 계양구 “3기 신도시 범위 확대해야”

    인천시 계양구는 22일 3기 신도시 ‘계양테크노밸리’ 예정지와 인접한 상야동 일대를 신도시 개발 범위에 포함해 달라고 인천시에 건의했다. 구는 이날 박남춘 인천시장의 연두방문에 맞춰 “상야동 일대를 국책사업(계양테크노밸리)에 포함해 추진하고, 불가능할 경우 중지 상태인 상야지구 개발사업을 조속히 재개해 달라”고 요구했다. 상야지구는 118만 8000㎡(그린벨트 78만 6000㎡ 포함) 규모로 계양테크노밸리 대상지인 계양구 귤현동·동양동·박촌동·병방동 334만 9214㎡에 포함되지 못했다. 상야동 주민들은 주거환경이 열악한데도 계양테크노밸리 계획으로 인해 상야지구 개발이 뒷순위로 밀려났다고 호소하고 있다. 상야지구를 대상으로 진행되던 개발 기본계획 수립 용역은 계양테크노밸리 발표 이후 중단됐다. 계양구 관계자는 “상야지구는 취락지구에서 해제되면서 창고와 제조업체 등이 입주해 주거환경이 열악해졌다”면서 “현재도 개발계획이 없는 상태라 신도시 범위에 포함해 조속히 개발해야 한다”고 말했다. 김학준 기자 kimhj@seoul.co.kr
  • [프로배구] 역시 이재영… 챔프전서 먼저 웃은 흥국생명

    [프로배구] 역시 이재영… 챔프전서 먼저 웃은 흥국생명

    이재영 23득점·톰시아 19득점 활약여자 프로배구 챔피언결정전 첫 승부에서 정규리그 우승팀 흥국생명이 먼저 웃었다. 흥국생명은 21일 인천 계양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18-2019 V리그 여자부 챔프전 1차전에서 앞서 플레이오프에서 15세트의 대접전을 치르고 온 한국도로공사를 상대로 세트스코어 3-1(25-13, 10-25, 25-18, 26-24)로 꺾었다. 5전 3승제인 챔프전에서 첫 1승은 기선 제압의 효과도 크다. 그동안 14차례의 챔프전에서도 1차전 승리 팀은 7차례 우승했고, 무엇보다 2010-2011시즌 이후 지난 시즌까지 1차전 승리 팀이 8번 중 7번이나 트로피를 거머쥐며 더욱 확률을 높였다. 이날 승리는 올 시즌 공수의 해결사 역할을 해온 흥국생명 이재영이 23득점을 올리며 견인차가 됐다. 아울러 외국인 선수 톰시아가 19득점의 파괴력을 보이며 힘을 보탰다. 반면 플레이오프에서 GS칼텍스와 총 15세트의 혈전을 벌인 도로공사는 이날 주전들을 대거 투입하는 승부수를 던졌지만 아쉬운 패배를 했다. 외국인 선수 파튜가 33점을 올리며 공격 성공률 50.76%의 독기 어린 활약을 펼쳤지만 토종 에이스들의 뒷심이 다소 딸렸다. 1세트를 내준 도로공사는 2세트에서 21-10으로 크게 이겼다. 이어 3세트에서 두 팀은 15-15까지 팽팽한 접전을 하다 흥국생명의 막판 조직력에 무너졌다. 도로공사의 끈질긴 열정도 눈여겨 볼 대목이었다. 도로공사는 4세트에서 20점 고지에 먼저 오르며 다시 승부를 원점으로 돌리는 듯했지만 점수차를 야금야금 좁힌 흥국생명의 추적을 뿌리치지 못했다. 두 팀은 24-24 듀스까지 접전을 벌이다 막판 이재영의 연속 2득점으로 이날 승부에 마침표를 찍었다. 남자부는 올 시즌 정규리그 우승팀 대한항공과 2016~2017시즌부터 3시즌 연속 챔피언결정전 라이벌인 현대캐피탈이 22일 인천 계양체육관에서 첫 승부를 가린다. 안동환 기자 ipsofacto@seoul.co.kr
  • 아빠도 동참하게… 인천, 남성 육아휴직 장려금 지원 확산

    인천 남동구가 전국 최초로 육아휴직 중인 남성에게 장려금을 지원한 뒤 이 제도를 도입하는 인천지역 기초단체가 빠르게 늘어나고 있다. 이 제도를 도입한 자치단체는 인천뿐이다. 인천 서구는 20일 ‘아빠 육아휴직 장려금 지원 조례’가 지난달 22일 구의회 본회의를 통과한 데 이어 지난 13일 공포했다고 밝혔다. 조례안은 서구에 1년 이상 거주한 남성 육아휴직자에게 한 달에 50만원씩 3개월 동안 지원하는 내용이다. 구는 추가경정예산 편성 시 남성 육아휴직 장려금 지급에 필요한 비용을 확보한 뒤 오는 7월 1일부터 제도를 시행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남성 근로자의 육아휴직을 장려하고 양육에 따른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조례를 제정하게 됐다”고 말했다. 앞서 인천 남동구가 전국 최초로 남성 육아휴직 장려금 지원 제도를 도입한 바 있다. 남동구는 지난해 11월 ‘아빠 육아휴직 장려금 지원 조례’를 제정했고, 장려금 1억원을 올해 예산에 반영했다. 남동구는 지역에 주민등록된 9세 미만 자녀가 있는 남성 육아휴직자에게 월 50만원씩 6개월간 장려금을 지급한다. 인천 계양구도 지난해 11월 육아휴직 남성에게 월 70만원씩 3개월간 장려금을 지급하는 제도를 도입했다. 서울 서초구는 지난해 7월 전국 자치단체 가운데 최초로 남성 육아휴직자 지원 조례를 제정했으나 “육아휴직을 하기 어려운 남성이 많다”는 등의 반대 의견이 제기돼 관련 예산을 편성하지 못했다. 보건복지부 관계자는 “남성 육아휴직 장려금과 관련된 협의가 들어온 곳은 인천뿐이었다”며 “저출산 문제가 심각한 상황에서 지자체가 남성 육아휴직자의 경제적인 어려움을 해소하는 데 도움을 주는 것은 긍정적”이라고 말했다. 김학준 기자 kimhj@seoul.co.kr
  • 김종천 과천시장 등 3기 신도시 지자체장, 공공주택지구 현실보상 요구

    김종천 과천시장 등 3기 신도시 지자체장, 공공주택지구 현실보상 요구

    3기 신도시로 지정된 4개 지역의 지방자치단체장이 양도소득세 감면을 확대하고 지역주민 재정착을 위한 제도개선을 건의했다. 김종천 과천시장은 3기 신도시 지자체장과 함께 지난 19일 정성호 국회 기획재정위원장을 만나 과천공공주택지구 등 토지보상과 관련 양도소득세 감면을 공동 건의했다. 이와 함께 과천~위례선 연장과 현실적인 보상을 위해 제도개선도 요구했다. 이날 방문에는 인천 계양구 부청장, 하남시장, 남양주시장이 참석했다. 4개 지역 지자체장은 “주민의 의지와 관계없이 토지를 수용당하는 입장에서 양도소득세 감면 확대는 현실적인 보상을 위하여 반드시 필요하다”며 “국책사업 등 공익사업에 대한 지역주민의 동의와 호응을 얻어내기 위해서는 반드시 개선되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들이 건의한 사항은 양도소득세 감면율과 감면 한도액 확대를 위해 조세특례제한법 일부 개정을 요청하는 사항이다. 법 개정이 이루어지면 토지보상에 따른 토지 양도소득세가 상당 부분 감면돼 지역주민에게 실질적인 보상금 상승으로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이와 더불어 김종천 시장은 국토교통부의 3기 신도시 개발정책인 선교통 후개발 원칙에 따라 ‘과천-위례선’ 노선을 과천 원도심까지 연장을 건의했다. 토지 보상 시 적정한 실거래가 기준으로 보상하고 협의양도인 택지 공급 확대, 지구 내 상가소유자 재정착 방안을 위한 관련법령의 개정 등을 적극 요구했다. 정성호 기획재정위원장은 “국가정책의 실현을 위해 토지가 수용되는 지역주민의 고충을 이해한다”며 “건의사항에 대하여는 국회 기획재정위와 기획재정부 등 관계기관에서 심도 있게 검토 하겠다”라고 말했다. 3기 신도시 지자체장들은 앞으로도 토지보상 현실화 등 토지보상체계 등의 개선을 위하여 국토교통부 등에 제도 개선을 지속 건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남상인 기자 sanginn@seoul.co.kr
  • 판 뒤집은 도로공사 “흥국생명 나와”

    판 뒤집은 도로공사 “흥국생명 나와”

    1·2세트 지고도 극적인 역전승 내일부터 2년 연속 챔피언 도전한국도로공사가 0-2로 밀리던 경기를 뒤집는 ‘대역전극’을 선보이며 2년 연속 챔피언결정전에 진출했다. 도로공사는 19일 경북 김천체육관에서 열린 2018~19 프로배구 V리그 여자부 플레이오프(PO·3전2승제) 3차전에서 GS칼텍스를 세트 스코어 3-2(19-25 22-25 25-16 25-14 15-11)로 꺾었다. 시리즈 전적 2승 1패를 기록한 도로공사는 이로써 두 시즌 연속 챔프전 진출을 확정지었다. 구단 역사상 5번째 V리그 챔프전 진출이기도 하다. V리그 출범 이후 여자부 PO 1차전 승리팀이 100% 챔프전에 진출했던 확률도 계속 이어지게 됐다. 도로공사는 이날 세트 스코어 0-2로 수세에 몰린 상황에서도 차분하게 경기를 풀어나갔다. 세터 이효희(39), 센터 정대영(38), 라이트 파튜(34) 등 30대 선수가 즐비한 도로공사는 20대 선수로만 꾸려진 GS칼텍스와의 체력전에서도 전혀 밀리지 않으며 차근차근 점수를 따냈다. 5년 만에 ‘봄배구’에 나선 GS칼텍스 선수들이 3세트 이후 수비에서 잔실수가 많이 나오자 이를 놓치지 않고 몰아붙였다. 파튜는 경기 내내 활약하며 26득점을 올렸고, 박정아는 경기 초반에는 부진했으나 집중력을 발휘해 21득점을 기록하며 팀의 승리에 힘을 보탰다. 지난 시즌 통합 우승을 차지했던 도로공사는 정규시즌 1위팀인 흥국생명을 상대로 두 시즌 연속 챔프전 우승에도 도전한다. 도로공사와 흥국생명이 챔프전에서 만나는 건 2005~06시즌 이후 13년 만이다. PO 1~3차전이 모두 풀세트 접전이었던 만큼 도로공사의 체력 회복이 관건으로 보인다. 김종민 도로공사 감독은 “선수들이 포기하지 않고 투혼을 발휘한 덕에 이길 수 있었다”며 “이번 PO에서 총 15세트를 뛰었기 때문에 챔프전을 앞두고 체력을 회복하는 것이 가장 중요할 것 같다”고 말했다. 5전3승제의 챔프전은 21일 인천 계양체육관에서 개막한다. 한재희 기자 jh@seoul.co.kr
  • 지역구 의석 253→225석 줄어 경쟁 치열할 듯

    지역구 의석 253→225석 줄어 경쟁 치열할 듯

    여야 4당 합의 ‘연동형 비례제’ 살펴보니자유한국당을 제외한 여야 4당 국회 정치개혁특별위원회 간사가 합의한 연동형 비례대표 50% 적용 선거제도 개편안(지역구 225석, 비례대표 75석)은 의석 계산법이 매우 복잡하다. 핵심은 전국 단위 정당득표율을 기준으로 정당별 의석을 배분하되 비례대표 의석을 나눌 때 연동률을 50%만 적용한다는 것이다. 예컨대 정의당은 지난 총선에서 지역구 2석을 얻고 전국 정당득표율 7.2%로 비례 4석을 얻어 최종 의석수 6석을 확보했다. 하지만 국민의 7.2%가 정의당을 지지했다면 전체 300석 중 21석을 얻어야 선거 결과에 민심이 정확히 반영됐다고 할 수 있다. 연동률이 100% 적용되는 셈이다. 하지만 4당은 100% 연동을 위해선 비례대표 의석을 대폭 늘려야 하고 현행 300명인 국회의원 정수를 증원해야 하기에 연동률 50%만 적용하는 준연동 방식을 택했다. 이번 준연동 합의안을 지난 4·13 총선 결과에 단순 적용하면 정의당은 12석을 얻어 의석 점유율이 4%로 올라간다. 의석 점유율이 정당 득표율 7.2%에는 온전하게 미치지 못하지만, 현재의 의석 점유율 2%(300석 중 6석)보다는 비례성이 개선된다. 현재 바른미래당과 민주평화당으로 나뉘어 단순 비교가 불가능한 국민의당도 만약 이번 개편안으로 지난 총선을 치렀다면 비례의석만 36석을 확보할 수 있었다. 반면 당시 실제 득표율보다 지역구와 비례 의석을 합해 44석을 더 얻었던 더불어민주당, 18석을 더 얻었던 새누리당(현 자유한국당)은 50% 연동률만큼 의석이 줄게 된다. 비례대표 75석 중 각 정당이 득표율 연동 50%를 적용하고도 남는 비례대표 의석은 다시 2차 배분을 해야 한다. 권역별 2차 배분은 아직 틀이 완성되지 않았다. 심상정(정의당) 정개특위원장은 18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서 이 취지에 맞는 산술을 만들고 있다”며 “각 당의 비례대표 의석수가 확정되면 이것을 권역별로 몇 석을 할지는 계산식에 의해 선관위가 관리해 나눌 것”이라고 설명했다. 지역주의 완화를 위해 지역구에서 아깝게 떨어진 후보를 비례대표로 구제하는 석패율제 도입도 합의됐다. 4당은 권역별로 2명 이내의 지역구 의원을 권역별 비례대표 명부에 동시 입후보할 수 있도록 했다. 권역별 지역구 후보의 선거 승패를 누가 더 정확히 예측하고 전략적인 명부를 짜느냐가 중요해진다. 비례대표 배분과 석패율 등 새로 도입되는 제도뿐 아니라 현행 253석의 지역구 의석이 225석으로 줄어든다. 지역구가 줄어들면 선거구 획정 기준이 되는 인구 하한선이 올라간다. 선관위에 따르면 지난 1월 31일 기준으로 현행 13만 6564명에서 15만 3560명이 된다. 하한에 미치지 못하는 곳은 서울 종로·서대문갑 등 2곳, 부산 남구갑·남구을·사하갑 등 3곳, 대구 동구갑, 인천 연수구갑·계양구갑 등 2곳, 광주 동구남구을·서구을 2곳 등 전국 26곳이다. 반대로 세종시와 경기 평택을 2곳은 상한을 넘겨 역시 조정이 불가피하다. 28곳의 선거구를 조정하면 주변 지역구와 주고받기를 해야 하기 때문에 50~60곳에 영항을 끼치게 된다. 이 방안이 확정된다면 지역구 의원 간 사활을 건 다툼이 불가피하다는 얘기다. 손지은 기자 sson@seoul.co.kr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