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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국서 귀국한 인천거주자 2명 코로나19 확진… 총 92명

    미국서 귀국한 인천거주자 2명 코로나19 확진… 총 92명

    미국에서 귀국한 인천거주자 2명이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았다. 이로써 인천내 확진자는 모두 92명으로 늘었다. 인천시는 19일 남동구에 거주하는 10대여학생에 이어 계양구에 사는 20대남성이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계양구에 사는 A(28)씨는 지난해 2월 27일부터 미국 뉴저지에서 취업차 체류 중 지난 18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했다. A씨는 19일 계양구보건소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검체 검사를 한 결과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고 인천의료원으로 긴급 이송됐다. 또 남동구에 사는 B(19)양은 지난 8월 20일부터 미국 미시간에서 유학 중 지난 4일 인천공항을 통해 귀국했다. B양은 귀국 직후 남동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시행한 검체 검사에서는 음성 판정을 받았으나 미국발 입국자여서 집에서 2주간 자가격리 중이었다. 지난 18일 자가격리 해제를 위해 보건소에서 2차 검체 검사를 한 결과 양성 판정을 받고 인천의료원으로 긴급 이송됐다. 이명선 기자 mslee@seoul.co.kr
  • 고민정·김남국 이겼다…민주, 수도권 의석 88% ‘싹쓸이’

    고민정·김남국 이겼다…민주, 수도권 의석 88% ‘싹쓸이’

    민주 121개 지역구 중 107곳 압승통합당 12곳·정의당 1곳·무소속 1곳 21대 총선에서 더불어민주당이 최대 승부처인 수도권 의석을 사실상 ‘싹쓸이’하며 완승했다. 지난 20대 총선에 이어 수도권에서 ‘2연승’한 것이다. 98.3% 개표를 기록한 16일 오전 5시 12분 현재 수도권 121개 지역구 가운데 107곳(88.4%)에서 더불어민주당이 승리했다. 당초 민주당은 수도권에서의 ‘91곳 이상 승리’를 전망했었다. 서울은 49개 지역구 가운데 42개 지역에서 민주당이 승리, 20대보다 의석수를 7석이나 더 늘렸다. 미래통합당은 전통적 지지기반인 ‘강남벨트’ 일부를 간신히 건졌다. 20대 총선에서는 민주당이 35석, 통합당의 전신 새누리당이 12석의 의석을 각각 확보했다. 19대 총선 당시에는 민주통합당(민주당의 전신) 30석, 새누리당 16석이었다. 서울, 49개 지역구 중 42곳 민주 승리 ‘정치 1번지’ 서울 종로는 이낙연 민주당 선대위원장이 황교안 통합당 대표를 상대로 일찌감치 당선을 확정했다. 막판까지 접전을 이어간 광진을에서도 문재인 대통령의 ‘입’ 고민정 후보가 통합당 ‘잠룡’ 오세훈 후보에게 박빙의 승부 끝에 신승을 거뒀다. ‘대통령의 복심’으로 불리는 민주당 윤건영 후보와 윤 후보를 잡기 위해 통합당이 ‘자객 공천’한 김용태 후보가 맞붙은 구로을에서도 윤 후보가 승리했다. 또 ‘6번째 리턴매치’로 주목받았던 서대문갑, 4선 현역인 통합당 나경원 후보와 ‘블랙리스트 판사’ 이수진 후보 간 ‘판사 대결’이 펼쳐진 동작을에서는 각각 민주당 우상호·이수진 후보가 이겼다. 도봉을에서도 오기형 후보가 현역 김선동 후보에게 승리했다. 민주당의 ‘험지’인 강남 3구에 해당하는 송파병에서도 현역인 남인순 의원이 이겼다. 반면 통합당은 한강 이남의 강남·서초·송파 등 이른바 ‘강남벨트’만 수성에 성공했다. 다만 송파을에서 배현진 후보가 현역 최재성 의원을 제쳐 의미있는 1승을 기록했다. 강남갑에 전략공천된 탈북자 출신 태구민 후보도 민주당 김성곤 후보를 크게 이겼다. 통합당 지지세가 강한 지역으로 꼽히는 용산에서도 권영세 후보가 민주당 강태웅 후보를 890표 차로 어렵게 따돌렸다. 경기 59곳 중 52곳 민주 석권…‘조국대전’도 완승경기에서도 59곳 중 52곳을 민주당이 석권하며 ‘싹쓸이’에 가까운 압승을 거뒀다. 20대의 경우 민주 40석·새누리당 19석, 19대 당시는 새누리당 21석·민주통합당 29석을 기록했다. 수원에서는 수원갑·을·병·정·무 5개 지역구를 모조리 휩쓸었고, 선거 막판 ‘성 비하’ 논란이 있었던 안산 단원을에서도 김남국 후보가 현역 통합당 박순자 의원에게 접전 끝에 승리했다. 이른바 ‘조국 대전’으로 지칭된 남양주병에서도 민주당 김용민 후보가 현역 통합당 주광덕 의원을 제쳤다. 청와대 국민소통수석을 지낸 민주당 윤영찬 후보와 4선의 통합당 신상진 후보가 대결을 펼친 성남 중원도 민주당의 차지가 됐다. 성남 수정(김태년)·안양 만안(강득구)·안양 동안갑(민병덕)·안양 동안을(이재정)·부천갑(김경협)·부천병(김상희)·부천정(서영석)·광명을(양기대)·안산 상록갑(전해철) 등 대부분 지역에서도 민주당 후보가 당선을 확정했다. 금융 전문가(민주당 이용우)와 부동산 전문가(통합당 김현아)의 대결이었던 고양정에서도 이용우 후보가 승리했다. 통합당은 성남 분당갑(김은혜), 동두천·연천(김성원), 용인갑(정찬민), 이천(송석준), 포천·가평(최춘식), 여주·양평(김선교), 평택을(유의동) 등 7곳에서만 이겼다. 인천 지역구 13곳 중에서는 11곳에서 민주당이 이겼다. 인천은 20대에는 민주당이 7석, 새누리당이 4석을 얻었고, 19대에는 새누리당과 민주통합당이 각각 6석을 나눠 가졌다.막판까지 접전이 이어진 연수을에서 민주당 정일영 후보가 이 지역 현역 민경욱 의원에게 신승을 거뒀다. 연수갑(박찬대), 부평갑(이성만), 부평을(홍영표), 계양갑(유동수), 계양을(송영길), 서구을(신동근), 동구·미추홀갑(허종식), 남동갑(맹성규), 남동을(윤관석), 서구갑(김교흥) 등도 민주당이 모조리 휩쓸었다. 통합당 배준영 후보 인천서 유일하게 승리 통합당은 배준영 후보가 중구·강화·옹진에서 유일하게 승리했고, 통합당을 탈당해 무소속으로 출마한 윤상현(동구·미추홀을) 후보가 국회 입성을 확정했다. 민주당의 수도권 압승에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에 비교적 안정적으로 대응한 정부에 대한 호응과 함께 민주당의 앞세운 ‘국난극복’ 메시지가 효과를 거뒀다는 평가가 나온다. 통합당은 수도권을 이번 총선의 최대 승부처로 보고 일찌감치 중도·보수 통합에 나섰지만 선거 막판 ‘막말 논란’이 큰 타격을 입히며 수도권 표심을 갉아먹은 것으로 보인다. 또 ‘조국 사태’ 등 야당에 유리할 수 있는 이슈에도 불구하고 ‘대안 세력’으로서의 존재감을 제대로 보여주지 못한 것도 수도권의 중도·무당층의 지지를 받지 못한 이유로 꼽힌다. 정현용 기자 junghy77@seoul.co.kr
  • 3기 신도시에 여의도 1.5배 규모 도심공원 조정… 남양주 왕숙 160만㎡·고양 창릉 105만㎡

    3기 신도시에 여의도 1.5배 규모 도심공원 조정… 남양주 왕숙 160만㎡·고양 창릉 105만㎡

    현재 추진 중인 3기 신도시 사업이 완료되면 여의도 면적의 1.5배에 달하는 도심공원이 신도시에 조성되는 것으로 파악됐다. 7일 국토교통부와 경기도는 3기 신도시 조성 과정에서 개발제한구역(그린벨트) 훼손지복구사업을 적극적으로 벌이기로 하고 신도시 건설 예정인 지자체에 신도시 면적의 15%에 해당하는 도심공원을 조성하고 있다. 그린벨트 훼손지복구사업은 그린벨트를 풀어 신도시 건설 등 개발사업을 하면, 개발 면적의 10~20% 규모의 개발지 주변을 녹지나 공원으로 만드는 사업이다. 그린벨트를 풀어 개발사업을 하는 대신 신도시 인근의 다른 땅을 녹지로 만들어 녹지 비율을 유지하기 위한 것이다. 현재 3기 신도시 사업 구역은 대부분 그린벨트 해제지역이라는 점에서 신도시 면적의 평균 15%가량이 경기·인천지역에서 훼손지복구사업을 통해 공원으로 만들어지게 된다. 이렇게 되면 개발 용지 면적 15%를 기준으로 남양주 왕숙 160만㎡, 고양 창릉 105만㎡, 하남 교산 80만㎡, 부천 대장 52만㎡, 인천 계양 49만㎡ 등 약 446만㎡의 공원이 조성된다. 이는 여의도 면적(290만㎡)의 1.5배에 해당한다. 국토부 관계자는 “아직 중앙도시계획위원회 심의 등을 통해 확정되지는 않았지만, 거의 신도시 면적의 15% 선으로 공원이 조성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고양시와 부천시의 경우 6월 31일 장기 미집행 도시공원 실효를 앞두고 재원 부족으로 땅을 매입하지 못하고 있었다. 그런데 신도시 사업 덕분에 실효 예정인 모든 장기 미집행 공원 부지를 공원으로 조성할 수 있게 됐다. 이는 토지매입비와 사업비를 LH(한국토지주택공사) 등 신도시 사업시행자가 부담하기 때문이다. 세종 김동현 기자 moses@seoul.co.kr
  • 민주 6곳·통합 1곳 우세… 보수 현역끼리 붙는 동·미추홀을 주목

    민주 6곳·통합 1곳 우세… 보수 현역끼리 붙는 동·미추홀을 주목

    인천은 중앙 정치에 민감하며 유권자 출신 구성이 다양해 전국 선거의 축소판으로 불린다. 13개 의석이 걸린 이곳에서 더불어민주당은 10곳을, 미래통합당은 경합지를 포함해 8~9곳에서 승리하겠다는 목표로 치열한 선거전을 펼치고 있다. 여야 지지도가 팽팽한 인천은 17대 총선부터 여야가 번갈아 승기를 잡다가 19대에선 6석씩 반반을 차지했다. 20대엔 민주당이 7석으로 과반 승리했다. 민주당은 여세를 몰아 현재 남·동을, 부평을, 계양갑, 계양을, 서갑, 서을 등 6곳 이상을 우세 지역으로 보고 있다. 반면 통합당에서는 연수을 외에 나머지는 대체로 초박빙이거나 경합 열세로 분류하고 있다. 인천에서는 전국 민심의 바로미터로 불리는 부평갑과 부평을, 17대를 제외하곤 통합당이 내리 승리한 중·강화·옹진, 그리고 선거구 조정으로 보수 진영 현역끼리 맞붙게 된 동·미추홀을이 주목받는 지역구다. 부평을은 현역인 민주당 홍영표 후보가 우세를 점하고 있지만 부평갑은 20대 총선에서 통합당 정유섭 후보가 국민의당 후보를 26표 차로 누르고 신승한 곳이라 승리를 장담할 수 없다. 중·강화·옹진은 지난 총선에서 보수 진영 후보들이 표를 나눠 가졌는데도 무소속으로 나왔던 현 통합당의 안상수 후보가 당선됐던 곳이다. 당시 안 후보와 새누리당(통합당 전신) 배준영 후보가 쌍끌이한 보수표만 62.46%에 달한다. 하지만 이번엔 배 후보가 민주당 조택상 후보와의 여론조사에서 오차범위 이내 접전을 벌이고 있다. 동·미추홀을은 지역구를 옮긴 안 후보와 현역이자 보수 성향 무소속 후보인 윤상현 후보 간 승부가 주목된다. 지난 총선에서 214표 차로 승부가 갈린 초박빙 지역 연수갑(민주당 박찬대·통합당 정승연)의 ‘리턴매치’, 정의당과의 표 분산으로 상대적으로 통합당이 이득을 보고 있는 연수을도 결과가 주목된다. 민주당 송영길 인천선대위원장은 5일 통화에서 “통합당은 공천을 잘못해 어려운 반면, 우리는 원팀으로 통합돼 있다”면서 “10석은 할 수 있다”고 자신감을 내비쳤다. 반면 통합당 안상수 인천시당위원장은 “대체로 박빙 지역이 많은데 선거운동이 본격화됨에 따라 8~9석은 따라잡을 것”이라며 “서서히 뒤집어질 테니 지켜봐 달라”고 강조했다. 김대진 조원씨앤아이(C&I) 대표는 “수도권을 중심으로 경제 불만이 누적돼 있던 중 코로나19가 터지면서 모든 문제를 빨아들이고 있는데, 코로나가 안정화되고 경제 문제가 다시 수면으로 떠오를 경우 야당에는 기회가 될 수 있다”고 분석했다. 신융아 기자 yashin@seoul.co.kr
  • 민주당, 의사만 빼고 보건협의체 만들어…의사들 ‘옹졸’ 반발

    민주당, 의사만 빼고 보건협의체 만들어…의사들 ‘옹졸’ 반발

    지난 3일 더불어민주당이 총선을 앞두고 대한의사협회를 배제한 채 보건의료단체협의회 정책협약식을 열자 일부 의사들이 반발하고 있다. 기동민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간사로서 자리에 함께했다”며 “우리 사회가 이만큼 코로나19에 대처하는 것은 보건의료인들이 있기에 여기까지 올 수 있었지만 언제까지 이분들의 희생과 헌신에 기대어 버틸 수는 없다”고 밝혔다. 이 협약식에서 협의회는 보건의료인력 지원전문기관(보건의료인력원)의 독립적 설치, 보건복지부 내 보건의료자원정책국 신설, 보건의료인력 지원 예산 확대 등을 우선 추진과제로 제시했다. 또한 의사 인력 확대 및 간호사 인력 수급불균형 문제 해결, 각 보건의료직종의 역할 강화, 보건의료인력에 대한 처우 개선 등의 내용도 정책 제안에 담겼다. 보건의료단체협의회는 지난달 대한병원협회가 참여하는 ‘가칭 보건의료인력원 설립 준비위원회(위원장 서울의대 김윤 교수)’를 출범시키고, 보건의료인력지원전문기관 설립 및 운영을 위한 활동에 돌입했다. 보건의료단체협의회는 대한치과의사협회, 대한한의사협회, 대한간호협회, 대한간호조무사협회 등 15개 단체로 구성되어 있지만 대한의사협회는 참여하지 않았다. 이에 대해 한 의사는 “코로나와의 전쟁 최일선에서 목숨을 걸고 싸우고 있는 의사들을 생각한다면 더불어민주당이 이렇게 하면 안된다”며 “문재인 대통령께서도 코로나 환자 진료 후 감염되어 사망한 의사에 대해 ‘비통한 마음’이라고 애도를 표했는데 민주당도 비통한 마음이 조금이라도 있다면 이런 옹졸한 일은 하지 말아야 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총선 끝나면 해체될 표얻기용 협의회나 만들면 의사들 마음 얻기가 더 어렵다고 덧붙였다. 한편 대한의사협회 총선기획단은 지난 2일 오는 4월 총선에 출마한 각 정당의 의사출신 지역구 후보자 고병수(제주갑), 송한섭(양천갑), 신상진(성남중원), 윤형선(계양을), 이용빈(광산갑), 홍태용(김해갑)들을 만나 격려의 메시지를 전했다고 밝혔다. 의사출신 국회의원 후보는 고병수 정의당, 송한섭·신상진·윤형선·홍태용 미래통합당, 이용빈 더불어민주당으로 미래통합당 소속이 가장 많다. 의사협회 총선기획단은 4월 총선에 13만 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고, 여야 각 정당에 정책을 제안하며 의사들의 총선 출마를 지지하는 활동을 펼치고 있다. 윤창수 기자 geo@seoul.co.kr 
  • 도보 10분내 대중교통·S-BRT… ‘3기 신도시’ 밑그림 눈길

    도보 10분내 대중교통·S-BRT… ‘3기 신도시’ 밑그림 눈길

    3기 신도시 경기 남양주 왕숙지구에는 도보 10분 이내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는 교통권이 조성되고, 하남 교산지구에는 ‘인공 도시 고원’이 구축된다. 인천 계양지구에는 슈퍼 간선급행버스(S-BRT)를 중심축으로 하는 교통권이 들어선다. 국토교통부와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30일 이런 내용의 ‘3기 신도시 기본구상 및 입체적 도시공간계획 공모’ 선정 결과를 발표했다. 국토부는 공모안을 바탕으로 연내에 지구계획을 마련할 계획이다. 1134만㎡ 규모에 6만 6000가구가 들어서는 남양주 왕숙지구는 9개 근린생활권이 수변 특화공원을 포함한 공원녹지로 연결된다. 광역교통체계를 이용해 진접·별내·다산 등 인근 새 도시와 연결되며 걸어서 10분 안에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도록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B노선역, S-BRT 정류장 등이 신설된다. 하남 교산지구(649만㎡·3만 2000가구)에는 자족·주거 중심의 생활권 12곳이 지하철역과 버스정류장, 학교 중심으로 들어선다. 도시 한복판에 중부고속도로가 지나가 택지지구가 단절되지만, 이를 극복하기 위해 남북을 연결하는 넓은 들판 격인 인공 도시 고원을 설치한다. 도시 고원 지하엔 버스가 다니는 도로를 뚫고, 공유주차장을 설치해 상부층은 인공데크공원과 랜드마크 건물이 들어선다. 인천 계양지구(335만㎡·1만 7000가구) 공간계획의 중심에는 S-BRT가 있다. S-BRT는 기존 버스와 달리 전용차로를 이용하고 지하도로나 교량 등 교차로 구간에서도 정지하지 않고 달려 출도착 시간의 오차가 2분 이내다. 김포공항역과 부천종합운동장역을 이어 주는 S-BRT 정거장은 주거단지에서 8분 이내에 이용할 수 있게 설치된다. 세종 하종훈 기자 artg@seoul.co.kr
  • 인천 콜센터 57곳 2300명 근무…동시 근무 최소화 권고

    인천에는 콜센터가 57곳에 이르며 2316명이 근무중인 것으로 조사됐다. 인천시가 서울 구로 에이스손해보험 콜센터 집단 감염 사태를 계기로 자체 조사한 결과 이같이 조사됐다고 14일 밝혔다. 인천시는 집단 감염을 예방하기 위해 모두 방역을 완료했다. 지역별로는 부평구가 23곳으로 가장 많고, 남동구 16곳, 미추홀구 5곳, 연수구 5곳, 강화군 3곳, 계양구 2곳, 중구 2곳, 서구 1곳 등이다. 인천시는 지난 13일 까지 점검을 모두 마쳤으며 근무자 1인당 마스크 2개씩 배부할 예정이다. 또 고용노동부 산재예방보상정책국이 내려보낸 콜센터 감염병 예방지침에 따라 매일 모니터링을 한다. 지침에는 투명 칸막이나 가림막 설치, 책상 간 간격 1m 이상 확보, 다중이용공간 임시 폐쇄, 모임·출장 연기 또는 취소 등의 내용이 담겼다. 유연근무제(재택근무, 시차출근제 등), 점심시간 시차운영 등 동시 근무 최소화를 위한 다양한 근무방법도 권고 했다. 한상봉 기자 hsb@seoul.co.kr
  • 콜센터 인천 확진자 17명과 접촉한 174명 모두 ‘음성’

    인천시는 서울 구로구 콜센터와 관련된 관내 확진자의 접촉자들을 대상으로 코로나19 검체 검사를 시행한 결과 모두 음성 판정이 나왔다고 12일 밝혔다. 구로구 콜센터 관련 인천 확진자는 콜센터 직원 13명,확진자 옆자리에서 식사한 A(54·남·연수구)씨, 또 다른 확진자와 함께 식사한 B(44·여·계양구)씨, 콜센터 입주 건물 9층 앱 개발업체 직원 C(27·여·부평구)씨,같은 건물 10층 상조회사 직원 D(34·남·남동구)씨 등 모두 17명이다. 구로구 콜센터 관련 전체 확진자는 인천 17명을 포함해 서울 74명,경기 14명 등 이날 오후 5시 기준으로 최소 105명으로 집계됐다. 신동원 기자 asadal@seoul.co.kr
  • 장애인 양궁 간판 도핑 위반으로 5개월 선수 정지

    장애인 양궁 간판 도핑 위반으로 5개월 선수 정지

    장애인 양궁 국가대표 정진영(52)이 도핑 위반으로 5개월 선수 자격 정지 징계를 받았다. 인사이드더게임즈는 11일(한국시간) 세계양궁연맹 발표 내용을 인용해 “정진영은 세계반도핑기구(WADA)가 금지하는 약물 메틸프레드니솔론 양성 반응을 보였다”며 “이는 염증 치료에 쓰인다”고 전했다. 정진영은 “지난해 상체 통증이 너무 심해 병원 진료를 받은 뒤 처방전에 따라 약을 먹었는데 양성 반응이 나왔다”며 “도핑에 관해 너무 안일하게 생각했다”고 말했다. 정진영은 2019년에 출전한 모든 대회 기록이 삭제됐다. 다만 선수 자격 정지 징계는 지난해 10월 초에 시작해 지난 2일 만료됐다. 정진영은 2018년 인도네시아 장애인 아시안게임에서 은메달과 동메달을 획득한 한국 장애인 양궁 간판급 선수다. 최영권 기자 story@seoul.co.kr
  • 인천 사는 14명, 지하철 1호선으로 출퇴근… 확진자 남편이 몰던 마을버스도 ‘올스톱’

    인천 사는 14명, 지하철 1호선으로 출퇴근… 확진자 남편이 몰던 마을버스도 ‘올스톱’

    서울 구로구 신도림동 코리아빌딩 콜센터에서 감염된 코로나19 확진환자들 가운데 인천 시민들이 출퇴근길에 서울지하철 1호선과 버스를 이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확진환자의 가족 가운데 마을버스 운전기사가 지난 9일 확진 판정을 받은 것으로 파악됐다.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일반 시민들로 감염이 확산될 가능성이 있어 방역에 비상이 걸렸다. 10일 인천시 등에 따르면 최근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인천 지역 확진환자 14명 가운데 부평구·서구·연수구에 거주하는 7명이 서울지하철 1호선 부평역·부개역·동암역·주안역·동인천역에서 열차를 타고 직장으로 출퇴근했다. 계양구에 사는 확진환자인 50대 여성도 인천지하철 1호선 박촌역과 서울지하철 1호선 부평역을 거쳐 직장을 오갔다. 이들의 이동 동선에는 대형마트와 지하상가, 전통시장 등지도 포함된 것으로 확인됐다. 이들 중 상당수는 자택에서 지하철역으로 이동할 때 버스를 이용한 것으로 파악됐다. 미추홀구에 사는 콜센터 직원 확진환자 4명 역시 출퇴근길에 모두 버스와 서울지하철 1호선을 이용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들이 이달 5∼6일 서울 신도림 콜센터로 출퇴근하면서 이용한 버스는 515-1번, 518번, 519번, 521번, 65번 버스다. 버스를 타고 내릴 때는 학익1동, 학익2동, 용현5동에 있는 정류장을 각각 이용했다. 이들은 또 같은 기간 1호선을 타고 동인천역↔구로역, 주안역↔구로역, 제물포역↔구로역 구간을 오갔다. 지하철 이용 시간대는 주로 출근 시간인 오전 7∼8시 사이와 퇴근 시간인 오후 6∼7시, 오후 10∼11시 사이였다. 기초자치단체들은 역학조사를 통해 이들의 동선을 파악하고 방역 소독을 진행 중이다. 미추홀구는 이들과 접촉한 44명 가운데 34명의 검체를 채취해 검사한 결과 음성으로 나왔다. 또 서울시는 이날 “금천구 독산역에서 벽산아파트까지 운행하는 금천01번 마을버스 운전자가 지난 9일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 운전자는 구로 콜센터에서 지난 8일 확진 판정을 받은 여성 직원의 남편으로 9일부터 자가격리 중이었다. 구로구 구로5동에 사는 이 운전자는 9일 강서구 보건소 선별진료소에 내원해 최종 확진 판정을 받았다. 출근 후 버스 운전을 할 때는 마스크를 계속 착용했고 식사는 구내식당에서 했던 것으로 파악됐다. 동료들과 잡담으로 인한 접촉자는 7명으로, 이 중 5명은 검사 중이고 2명은 증상이 없으나 자가격리 중이다. 이에 시는 매뉴얼에 따라 해당 노선 운행을 즉시 중단하고, 방역당국 역학조사가 이뤄질 때까지 해당 노선 운전자 전원에 대해 즉시 자가격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재갑 한림대 강남성심병원 감염내과 교수는 “버스기사는 타고 내리면서 승객과 접촉할 가능성이 높고, 대중교통을 통한 전파 사례도 있다”면서 “콜센터 직원들이 밀집해 근무하는 것 자체가 ‘사회적인 거리두기’가 잘되지 않아서 생긴 문제라서 안타깝다”고 말했다. 황비웅 기자 stylist@seoul.co.kr
  • 구로 콜센터 확진자 90명 근접…서울·경기 초비상

    구로 콜센터 확진자 90명 근접…서울·경기 초비상

    서울 구로구 콜센터와 관련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90명에 근접하고 있다. 10일 서울시와 경기도, 인천시, 서울 각 자치구에 따르면 현재까지 최소 85명이 구로 콜센터 관련 확진자로 집계됐다. 이날 중앙방역대책본부 브리핑에 따르면 구로 콜센터 근무직원은 약 700명이다. 지난 8일 확진 판정을 받은 노원구 거주 직원과 같은 층인 11층에서 근무한 직원은 모두 207명인 것으로 파악됐다. 이중 서울에서 이제까지 확진 판정을 받은 직원과 직원 가족은 최소 57명이다. 이날 정오 기준으로 서울시에서는 40명이 확진된 것으로 집계됐지만 이날 오후 영등포구 5명과 관악구 4명, 마포구 4명, 강서구 2명, 동작구 1명, 금천구 1명 등이 추가됐다. 여기에 경기도민 14명과 인천시민 14명(직원 13명·접촉자 1명)을 포함하면 콜센터 관련 확진자는 최소 85명이다. 경기에서는 부천 5명, 안양 4명, 광명 3명, 김포·의정부 각 1명 등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인천시에는 이 콜센터의 인천 거주 직원 19명 중 13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미추홀구 4명,부평구 4명, 서구 2명, 남동구 1명, 연수구 1명, 계양구 1명 등이다. 또 이 콜센터 직원과 한 식당의 옆 테이블에서 식사를 한 연수구 주민 1명도 감염돼 현재까지 총 14명의 관련 확진자가 확인됐다. 서울에서는 구로구 거주 확진자가 12명으로 가장 많다. 12명 중 10명은 직원이고 2명은 직원 가족이다. 직원 가족 중 한 명은 금천구에서 금천01번 마을버스를 운전하는 것으로 확인돼 해당 버스 운행이 잠정 중단됐다.이성 구로구청장은 이날 오후 박원순 서울시장, 박남춘 인천시장, 김희겸 경기행정1부지사와의 영상회의에서 “앞으로 확진자가 훨씬 더 많이 나올 것”이라고 말했다. 콜센터 직원 207명 가운데 아직 검사를 받지 않은 사람이 상당수라는 이유에서다. 해당 건물에는 11층에 위치한 콜센터 외에도 7·8·9층에서도 콜센터 사무실이 있는 것도 문제다. 이 3개층에서는 총 550명이 근무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또한 직원뿐 아니라 일반 거주자도 있다. 박원순 서울시장은 “서울에서 발생한 가장 규모가 큰 집단감염 사례로서, 매우 심각하고 위중하게 이 상황을 인식하고 추가 확산을 막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또 “경기·인천과는 이미 수도권 감염병 협의체를 구성해 협의하면서 대책을 논의하고 있다”며 “행정구역상 한계를 넘어 협력한다면 정확한 진단과 대책, 확산을 방지할 수 있다고 확신한다”고 말했다. 김유민 기자 planet@seoul.co.kr
  • 검단~경명로 재추진…인천녹색연합 “한남정맥 파괴”반발

    검단~경명로 재추진…인천녹색연합 “한남정맥 파괴”반발

    인천시가 한남정맥을 관통하는 왕복4차선 도로 건설을 다시 추진해 환경단체가 반발하고 나섰다. 인천녹색연합은 지난 달 말 인천 서구 공촌동에서 계양구 둑실동을 연결하는 ‘검단~경명로 간 왕복4차선 도로건설 계획안’이 인천시 도시계획위원회를 통과했다고 10일 밝혔다. 인천녹색연합 등은 “계양산 자락에 고가도로와 터널이 건설되면 한남정책 녹지축이 훼손된다”며 10년 여 전 부터 반대해 왔다. 가장 최근에는 지난 해 말 도시계획위에서 한 차례 보류된 지 2개월 만이다. 검단신도시와 계양구를 연결하는 이 안건이 도시계획위를 통과하면서 한남정맥 훼손도 현실화할 것으로 보인다. 3.6㎞ 길이의 이 도로는 모든 구간이 인천 유일의 녹지축인 한남정맥을 관통한다. 수도권매립지 수송도로인 드림로 남쪽으로는 고가도로가 생기고 계양산 자락인 꽃메산에는 터널이 들어선다. 인천녹색연합은 도로 신설 계획이 알려지자 “검단신도시 연결 도로는 과거 인천시가 환경 훼손 논란 등으로 폐기했던 검단~장수 간 도로, 중부광역간선도로와 노선이 거의 일치한다”며 “새로운 도로 건설에만 의존하는 근시안적 행정에서 벗어나 기존 도로 보완, 대중교통 체계 우선 검토가 필요하다”는 입장이다. 가현산~계양산~천마산~원적산~호봉산~만월산~소래산으로 이어지는 한남정맥 자연녹지는 인천대공원을 비롯한 수많은 자연공원과 근린공원을 품고 있는 인천시민들의 허파이자, 휴식공간 역할을 한다. 인천시는 이달 중순 도시관리계획 결정안을 고시하고, 행정절차를 진행할 예정이다. 실시설계와 보상 등을 거쳐 2022년 초 착공해 이듬해 완공할 계획이다. 인천시 관계자는 “한남정맥은 이미 경인아라뱃길로 끊겨 있으며, 환경 훼손을 최소화하는 노선으로 도로를 계획했다”고 밝혔다. 박남춘 시장은 지난해 말 검단신도시 활성화 시민청원 답변에서 “관계 부처·부서 간 협의가 완료돼 2023년 도로가 개설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상봉 기자 hsb@seoul.co.kr
  • ‘콜센터 감염’ 인천 확진자 서울지하철 1호선 이용…긴급 방역

    ‘콜센터 감염’ 인천 확진자 서울지하철 1호선 이용…긴급 방역

    대형마트·지하상가 등 방문하고 버스도 탑승서울 구로구 신도림동의 콜센터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집단 감염된 인천시민 중 일부가 인파가 붐비는 출퇴근길에 서울지하철 1호선과 버스를 이용한 것으로 밝혀져 당국이 긴급 방역에 나섰다. 서울시가 파악한 확진자는 서울 40명, 인천 13명, 경기 11명 등 수도권 거주자가 64명에 이른다. 아직 검사가 진행 중인 점을 감안하면 확진자는 더 늘어날 수 있다. 10일 인천시 등에 따르면 최근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인천 지역 확진자 가운데 일부의 이동 동선에 대형마트와 지하상가, 전통시장 등지가 포함된 것으로 확인됐다. 이들은 서울 구로구 신도림동 콜센터에서 근무하던 직원 또는 직원의 접촉자로 전날과 이날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A(44·여)씨는 이달 7일 오후 부평역지하상가를 방문한 것으로 파악됐다. 그는 당일 산곡4동 자택에서 부평역지하상가로 이동한 뒤 30~40분가량 상가에머물렀고 부평구 친정집에 들렀다가 귀가했다. 또 다른 확진자인 B(51·여)씨도 확진 판정을 받기 전인 이달 6일 오후 롯데마트 부평역점을 이용한 것으로 조사됐다. 그는 회사에서 구로역과 부평역을 거쳐 마트로 갔고 이곳에서 15분간 쇼핑을 한 뒤 자택으로 귀가했다. 50대 남성 확진자는 이달 7일 오후 코스트코 송도점, 이달 9일 오후에는 홈플러스 송도점을 방문한 것으로 파악됐다. 이 남성은 앞서 이달 6일 오후 인천시 미추홀구 한 식당에서 코로나19에 감염된 서울 콜센터 근무자의 옆자리에서 밥을 먹은 뒤 확진 판정을 받았다. 확진 판정이 나오기 전인 이달 8일과 9일에는 자가용을 이용해 직장인 부평구 자동차판매점을 오간 것으로 파악됐다.부평구·서구·연수구에 거주하는 이들 확진자 7명은 서울지하철 1호선 부평역·부개역·동암역·주안역·동인천역에서 열차를 타고 직장으로 출퇴근했다. 계양구에 거주하고 있는 확진자인 50대 여성도 인천지하철 1호선 박촌역과 서울지하철 1호선 부평역을 거쳐 직장을 오갔다. 이들 중 상당수는 자택에서 지하철역으로 이동할 때 버스를 이용한 것으로 파악됐다. 미추홀구에 거주하는 콜센터 직원 확진자 4명도 출퇴근길에 모두 버스와 서울지하철 1호선을 이용한 것으로 확인됐다. 확진자들은 지하철 1호선을 타고 동인천역↔구로역, 주안역↔구로역, 제물포역↔구로역 구간을 오갔다. 지하철 이용 시간대는 주로 출근 시간인 오전 7시∼8시 사이와 퇴근 시간인 오후 6∼7시, 오후 10시∼11시 사이였다. 기초자치단체들은 역학조사를 통해 이들의 동선을 파악하는 동시에 방문 시설을 대상으로 방역소독을 진행하고 있다. 미추홀구는 이들과 접촉한 44명 가운데 34명의 검체를 채취해 검사한 결과 음성으로 나왔으며, 나머지 10명 중 다른 지역 주민을 제외한 7명에 대해 검사를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부평구 관계자는 다만 “확진자가 다녀간 시설이라도 방역을 충분히 하고 환기를 하면 영업을 바로 재개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정현용 기자 junghy77@seoul.co.kr
  • 구로구 콜센터 확진자 옆자리서 식사했을 뿐인데 확진

    구로구 콜센터 확진자 옆자리서 식사했을 뿐인데 확진

    서울 구로구 보험사 콜센터에서 코로나19 집단감염이 발생한 가운데 확진 판정을 받은 콜센터 근무자가 식사한 식당 내 옆자리에서 밥을 먹던 남성도 감염된 것으로 나타났다. 인천시는 10일 기자회견을 열어 송도국제도시에 사는 A(54·남)씨가 이날 오전 코로나19 검사 결과 양성 판정을 받아 인천의료원 음압병동으로 옮겨졌다고 밝혔다. A씨는 이달 6일 인천 미추홀구 한 식당에서 확진자 B(43·여)씨의 옆 테이블에서 식사를 한 것으로 파악됐다. B씨는 구로구 콜센터 직원으로 지난 9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 A씨와 B씨는 같은 식당에서 식사한 점 외에 별다른 친분은 없는 것으로 조사됐다. A씨는 식사 다음 날인 7일 오전부터 기침·인후통·근육통 등의 증상을 보여 9일 연수보건소를 찾아 검체 검사를 진행한 결과 확진 판정을 받았다. 밀접 접촉자로 분류된 A씨의 아내(52)와 자녀 2명은 검체 채취 검사를 받고 연수구 자택에서 자가격리 중이다. 인천시는 아울러 B씨를 포함해 구로구 콜센터 직원·교육생 207명 중 인천 거주자 13명이 무더기로 양성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지역별로는 미추홀구·부평구 각각 4명, 서구 2명, 연수구·남동구·계양구 각각 1명이다. 시는 콜센터 근무자 확진자 13명과 접촉자 A씨 등 14명을 모두 인천의료원 음압 병상에 격리 조치하고 이들의 동선과 접촉자 규모를 파악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이날 14명이 추가되면서 인천에서 발생한 코로나19 확진자는 모두 23명으로 늘어났다. 박규웅 인천시 건강체육국장은 “확진 환자에 대해 카드사용 내역과 CCTV 자료 등을 통해 2차 심층 역학조사를 시행하고 추가 확인된 동선에 대해 방역 소독과 폐쇄 조치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신진호 기자 sayho@seoul.co.kr
  • 서울 최대규모 집단감염 발생…신도림 콜센터서 20명 이상 확진

    서울 최대규모 집단감염 발생…신도림 콜센터서 20명 이상 확진

    서울 구로구의 보험사 콜센터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집단감염이 발생했다. 현재까지 직원 15명과 가족 1명이 확진판정을 받았고 아직 153명이 검사 대기중이다. 9일 구로구에 따르면 전날 확진판정을 받은 노원구 9번째 환자(56·여)가 근무하는 신도림동 코리아빌딩 11층 보험사 콜센터 직원과 교육생에 대한 검사 결과 무더기 확진판정이 나왔다. 이 콜센터에는 직원 148명과 교육생 59명 등 총 207명이 근무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여러 보험사의 위탁을 받아 콜센터 업무를 수행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구는 8일 확진자 발생 직후 자가격리와 사무실 폐쇄를 시행하고 직원과 교육생 전원에 대한 검체 검사를 시작했다. 노원구 환자는 6일 증상이 발현한 뒤 7일 은평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코로나19 검사를 실시했고, 8일 오전 양성 판정을 받았다. 노원구청에 따르면 노원구 9번째 환자는 해외 여행이나 대구 방문 이력이 없으며 신천지 교인도 아닌 것으로 알려졌다. 노원구 9번째 환자는 확진 판정 이후 은평구 서북병원에서 격리 치료를 받고 있다. 서울시와 구로구는 즉각대응반을 꾸려 대응에 나섰다. 9일 저녁 코리아빌딩 전체에 대한 방역 소독 작업을 펼치는 한편 1층부터 12층까지 사무실 공간을 전면 폐쇄했다. 인천서도 콜센터 직원 11명 확진 판정 인천에서도 코로나19 확진자가 하루새 11명이나 더 늘었다. 추가 확진자는 모두 여성으로 인천에서 출퇴근을 한 서울 한 보험회사 소속 콜센터 직원으로 파악됐다. 9일 인천시에 따르면 이날 인천시 미추홀·부평·서구 등지에서 여성 11명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들은 서울시 구로구 신도림동 보험사의 콜센터 직원으로 파악됐다. 추가 확진자 11명은 전날 서울 노원구에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직장동료인 56세 여성과 최근까지 접촉한 것으로 드러났다. 추가 확진자의 거주지는 미추홀구 4명, 부평구 3명, 서구 2명, 연수구 1명, 계양구 1명이다. 미추홀구 확진자 중 1명은 용현동에 사는 42세 여성으로 직장 동료인 56세 여성 확진자와 지난 6일 마지막으로 접촉한 것으로 파악됐다. 이 여성은 전날 직장동료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자 곧바로 자가 격리를 했고, 검체 검사 후 이날 오후 6시 40분쯤 확진 판정을 받았다. 미추홀구는 이 여성의 남편과 자녀 2명 등 가족 3명을 자가격리하도록 조치했으며 앞으로 14일간 모니터링을 할 계획이다. 연수구 확진자는 옥련동에 사는 59세 여성으로 전날부터 자가격리를 하다가 이날 승용차를 이용해 연수구보건소를 찾아 검사를 받았다. 보건당국은 밀접 접촉자로 분류된 이 여성의 남편을 상대로 감염 여부를 확인하는 검사를 진행 중이다. 이 여성의 자녀 1명은 접촉하지 않아 따로 검사를 받지 않았다. 콜센터 소속 추가 확진자 11명은 모두 인천의료원으로 옮겨져 격리된 상태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이들과 같은 콜센터에서 근무한 인천 거주자 5명은 음성 판정을 받았으며 나머지 3명은 검사가 진행 중으로 결과는 10일 나올 예정이다. 인천시는 이날 추가 확진자 11명의 동선을 확인하는 등 역학 조사를 벌이고 있다. 또 인천 지역 내 접촉자가 파악되면 자가 격리하도록 조치하고 추가 확진자가 다녀간 곳을 중심으로 방역 작업을 할 계획이다. 인천시 관계자는 “오늘 오후 6시 질병관리통합시스템을 통해 (서울 콜센터 직원 중) 19명이 인천 거주자로 확인됐다”며 “긴급히 검체검사를 했고 11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말했다. 인천에서는 올해 1월 19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한 35세 중국인 여성이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이후 이날까지 모두 20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서울시는 신도림동 코리아빌딩 1층에 선별진료소를 설치하고 10일 오피스텔 거주자들을 대상으로 검체 검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콜센터 감염은 서울시 집단감염 사례 중 가장 규모가 큰 수준이다. 앞서 은평성모병원 관련 확진자는 현재까지 15명으로 확인됐고, 성동구 주상복합 관련 확진자는 13명으로 드러났다. 윤창수 기자 geo@seoul.co.kr
  • 與 ‘86그룹’ 무혈입성… 김남국 안산 단원을 전략공천

    與 ‘86그룹’ 무혈입성… 김남국 안산 단원을 전략공천

    이인영·우상호·송영길·최재성 총선 도전 용퇴론 잠잠… 불출마·험지출마 의원 없어 金, 3선 박순자 미래통합당 의원과 격돌더불어민주당 ‘86그룹(80년대 학번·60년대생)’ 현역 의원들이 4·15 총선 본선에 ‘무혈입성’했다. 민주당 공천관리위원회는 이날 여의도 당사에서 전체회의를 열고 추가 공모를 했음에도 경선 도전자가 없는 현역 의원 30명에 대한 단수 공천을 결정했다. 이날 단수 추천된 당내 86그룹으로는 이인영(3선·서울 구로갑) 원내대표와 우상호(3선·서울 서대문갑) 전 원내대표를 비롯해 송영길(4선·인천 계양을)·최재성(4선·서울 송파을)·김태년(3선·경기 성남수정)·홍익표(재선·서울 중구성동갑)·기동민(초선·서울 성북을)·김영진(초선·경기 수원병) 의원 등이 포함된다. 지난해 11월 임종석 전 청와대 비서실장이 불출마를 선언하면서 ‘86 용퇴론’이 흘러나왔지만 이내 잠잠해졌고, 결국 불출마나 험지 출마하는 의원 없이 이번 총선을 맞이하게 된 것이다. 당 지도부인 윤호중(3선·경기 구리) 사무총장, 박광온(재선·경기 수원정)·박주민(초선·서울 은평갑) 최고위원, 김성환(초선·서울 노원병) 당대표 비서실장 등도 단수공천을 받았다.한편 민주당은 이날 금태섭 의원 지역구인 서울 강서갑에 공천을 신청했다가 ‘조국 내전’ 논란을 일으킨 조국 백서의 저자 김남국 변호사를 경기 안산 단원을에 전략공천했다. 김 변호사는 3선인 박순자 미래통합당 의원을 상대한다. 민주당은 최기상(서울 금천) 전 판사, 강태웅(서울 용산) 서울 행정1부시장, 소병철(전남 순천·광양·곡성·구례갑) 전 검사장, 원경환(강원 홍천·횡성·영월·평창) 전 서울경찰청장도 전략공천했다. 민주당은 선거구가 합구되는 경기 군포에서 김정우·이학영 의원을 경선에 붙이는 등 전략선거구 7곳에 대한 경선 후보자와 경선 방법도 의결했다. 컷오프(공천배제)된 민병두 의원 지역구인 동대문을에서는 김현지 현 중앙선대위 코로나대책추진단 부단장과 장경태 현 전국청년위원장 간의 청년경선으로 결정됐다. 경남 김해을은 김정호 의원과 기찬수 전 병무청장이 붙는다. 김해을의 경우 이 지역 현역인 김 의원에 대해 전략공관위 차원에서 공천 배제를 결정했지만, 최고위원회에서 이를 뒤집어 경선으로 결정했다. 기민도 기자 key5088@seoul.co.kr
  • 與 ‘86그룹’ 무혈입성…김남국 안산 단원을 전략공천

     더불어민주당 ‘86그룹(80년대 학번·60년대생)’ 현역 의원들이 4·15 총선 본선에 ‘무혈입성’했다.  민주당 공천관리위원회는 이날 여의도 당사에서 전체회의를 열고 추가 공모를 했음에도 경선 도전자가 없는 현역 의원 30명에 대한 단수 공천을 결정했다. 이날 단수 추천된 당내 86그룹으로는 이인영(3선·서울 구로갑) 원내대표와 우상호(3선·서울 서대문갑) 전 원내대표를 비롯해 송영길(4선·인천 계양을)·최재성(4선·서울 송파을)·김태년(3선·경기 성남수정)·홍익표(재선·서울 중구성동갑)·기동민(초선·서울 성북을)·김영진(초선·경기 수원병) 의원 등이 포함된다. 지난해 11월 임종석 전 청와대 비서실장이 불출마를 선언하면서 ‘86 용퇴론’이 흘러나왔지만 이내 잠잠해졌고, 결국 불출마나 험지 출마하는 의원 없이 이번 총선을 맞이하게 된 것이다.  당 지도부인 윤호중(3선·경기 구리) 사무총장, 박광온(재선·경기 수원정)·박주민(초선·서울 은평갑) 최고위원, 김성환(초선·서울 노원병) 당대표 비서실장 등도 단수공천을 받았다.  한편 민주당은 이날 금태섭 의원 지역구인 서울 강서갑에 공천을 신청했다가 ‘조국 내전’ 논란을 일으킨 조국 백서의 저자 김남국 변호사를 경기 안산 단원을에 전략공천했다. 김 변호사는 3선인 박순자 미래통합당 의원을 상대한다. 민주당은 최기상(서울 금천) 전 판사, 강태웅(서울 용산) 서울 행정1부시장, 소병철(전남 순천·광양·곡성·구례갑) 전 검사장, 원경환(강원 홍천·횡성·영월·평창) 전 서울경찰청장도 전략공천했다.  민주당은 선거구가 합구되는 경기 군포에서 김정우·이학영 의원을 경선에 붙이는 등 전략선거구 7곳에 대한 경선 후보자와 경선 방법도 의결했다. 컷오프(공천배제)된 민병두 의원 지역구인 동대문을에서는 김현지 현 중앙선대위 코로나대책추진단 부단장과 장경태 현 전국청년위원장 간의 청년경선으로 결정됐다. 경남 김해을은 김정호 의원과 기찬수 전 병무청장이 붙는다. 김해을의 경우 이 지역 현역인 김 의원에 대해 전략공관위 차원에서 공천 배제를 결정했지만, 최고위원회에서 이를 뒤집어 경선으로 결정했다. 기민도 기자 key5088@seoul.co.kr
  • 이인영·박주민 등 민주 현역 30명 단수공천

    이인영·박주민 등 민주 현역 30명 단수공천

    더불어민주당은 8일 당 원내대표인 이인영 의원을 서울 구로구갑 선거구에 단수 공천하는 등 현역 의원 지역구 30곳에 대한 해당 의원 단수 공천을 확정했다. 민주당 공천관리위원회는 이날 오후 회의를 열고 4·15 총선 단수 공천 30곳과 경선 지역 2곳을 추가로 확정해 발표했다. 이인영 원내대표는 이날 구로갑 공천을 확정짓고 미래통합당 김재식 후보와 대결을 펼치게 됐다. 윤호중 사무총장은 경기 구리시,박주민 최고위원은 서울 은평갑에서 각각 공천을 받았다. 당대표 비서실장인 김성환 의원은 서울 노원병 후보로 확정돼 이준석 미래통합당 최고위원과 리턴매치를 벌이게 됐다. 우원식 전 원내대표와 홍영표 전 원내대표도 각각 서울 노원을과 인천 부평을 단수공천을 받아 본선행을 확정했다. 우원식 의원은 노원을에서 이동섭 통합당 의원(비례)과 현역 의원 대결을 벌이게 됐다. 홍익표 전 수석대변인은 서울 중구성동갑 후보로 확정됐다. 강원 지역 2곳은 경선 지역으로 추가 지정됐다. 춘천시·철원군·화천군·양구군을은 현재 민주당 강원도당 평화접경지역특별위 위원장을 맡고 있는 전성 변호사와 정만호 전 강원도 경제부지사 등 2인 경선, 속초시·인제군·고성군·양양군은 박상진·이동기·최상용 후보 등 3인 경선을 치르게 됐다. 다음은 이날 확정된 현역 의원 단수공천 명단 △홍익표(서울 중구성동갑) △안규백(서울 동대문갑) △박홍근(서울 중랑을) △기동민(서울 성북을) △박용진(서울 강북을) △인재근(서울 도봉갑) △우원식(서울 노원을) △김성환(서울 노원병) △박주민(서울 은평갑) △우상호(서울 서대문갑) △김영호(서울 서대문을) △한정애(서울 강서병) △이인영(서울 구로갑) △김영주(서울 영등포갑) △홍영표(인천 부평을) △송영길(인천 계양을) △신동근(인천 서구을) △송갑석(광주 서구갑) △백혜련(경기 수원을) △김영진(경기 수원병) △박광온(경기 수원정) △김진표(경기 수원무) △김태년(경기 성남 수정) △김경협(경기 부선 원미갑) △전해철(경기 안산 상록갑) △김철민(경기 안산 상록을) △윤호중(경기 구리) △안민석(경기 오산) △이원욱(경기 화성을) △권칠승(경기 화성병) 김유민 기자 planet@seoul.co.kr
  • 3기 신도시 고양 창릉도 지구 지정…생태 자족도시로

    3기 신도시 고양 창릉도 지구 지정…생태 자족도시로

    정부가 수도권에 추진하는 3기 신도시인 고양 창릉지구의 공공주택지구 지정 절차가 완료됐다. 이번 지정으로 3기 신도시 5곳 중 지구 지정이 완료된 곳은 남양주 왕숙, 하남 교산, 인천 계양에 이어 4곳으로 늘어났다. 국토교통부는 수도권 30만채 공급계획으로 추진되는 신규 택지인 고양 창릉지구에 대한 주민 공청회와 전략환경영향평가, 중앙도시계획위원회 심의 등을 마치고 6일 공공주택지구 지정을 고시한다고 4일 밝혔다. 공공택지 지정이 고시된다는 것은 그 지구의 사업구역과 사업시행자 등 사업계획이 불가역적으로 확정돼 본격적으로 추진된다는 것이다. 지구계획은 주거단지 등의 위치와 면적, 층수 등 구체적인 내용을 정하는 행정절차다. 신도시인 고양 창릉(812만7000㎡)은 육군 30사단 이전 예정지와 보전가치가 낮은 개발제한구역(그린벨트) 등을 활용해 주택 3만8000채가 들어서는 자족 도시로 조성된다. 이번에 지정된 고양 창릉을 포함해 남양주 왕숙, 하남 교산, 인천 계양을 포함한 3기 신도시 4곳의 총면적은 2931만㎡에 달하고, 공급 주택은 15만3000채다. 부천 대장지구(343만㎡·2만채)는 지구지정 절차를 밟고 있고, 올해 상반기 중 지구 지정을 완료할 예정이다. 고양 창릉 지구는 경기도와 한국토지주택공사(LH), 고양도시관리공사가 사업시행자로 참여한다. 성남 판교 면적의 2배가 넘는 130만여㎡(가용면적 37%)가 기업을 유치하는 자족용지로 조성된다. 자족용지 인근에 창업주택 등을 배치해 직주근접형 자족도시 모델을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310만㎡ 규모의 공원·녹지와 호수공원도 배치된다. 기존 30사단 부지는 100만㎡ 규모의 도시숲으로 조성된다. 세계문화유산인 서오릉 남측은 비닐하우스 등으로 훼손된 곳을 정비해 역사문화 거리로 조성한다. 장기미집행공원부지 등은 70만㎡ 규모의 공원으로 조성된다. 토지보상비와 공원 조성비는 창릉지구 사업시행자가 부담한다. 이와 함께 국토부는 신규택지인 고양 탄현(41만6천㎡)도 지구지정을 고시하기로 했다. 탄현지구는 20년 이상 방치된 장기미집행공원 부지를 활용하는 공공택지다. 신혼희망타운과 민간분양 등 주택 3300채가 공급된다. 장기미집행공원 부지의 70% 이상을 친환경 공원(탄현공원)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세종 하종훈 기자 artg@seoul.co.kr
  • “여친 보고 싶어” 탈영한 군인, 택시기사 신고로 붙잡혀

    “여친 보고 싶어” 탈영한 군인, 택시기사 신고로 붙잡혀

    강원도 철원에서 무단이탈한 병사가 택시기사의 신고로 경찰에 붙잡혔다. 2일 인천 계양경찰서는 강원도에서 탈영한 육군 A 이등병(22)을 군무이탈 혐의로 붙잡았다. 경찰에 따르면, 택시기사 B씨는 지난달 29일 오후 9시 20분쯤 강원도 철원 군부대에서 A이등병을 태우고 인천으로 이동했다. B씨는 A이등병 손이 다친 점 등을 수상히 여기고 112에 신고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인천시 계양구 작전동의 한 도로에서 A 이등병을 붙잡아 헌병대에 신병을 이첩했다. A 이등병은 29일 오전 6시쯤 근무지를 이탈한 후 전화로 택시를 불러 인천으로 이동했으며, 손은 군 철조망 울타리를 넘다가 다친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 관계자는 “A 이등병은 여자친구가 보고 싶어 탈영을 한 것으로 보고 있지만, 자세한 탈영 경위는 헌병에서 조사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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