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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천 비닐하우스 불…70대부부 숨진 채 발견

    인천 비닐하우스 불…70대부부 숨진 채 발견

    인천 한 농원에서 화재가 발생해 2명이 숨지고 비닐하우스 17개 동이 모두 불탔다. 28일 인천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낮 12시 2분쯤 인천 계양구 귤현동 농원 비닐하우스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70대 부부 A씨와 B씨 등 2명이 숨지고 비닐하우스 17개 동과 내부 자재 등이 전소됐다. A씨 부부는 별다른 거처 없이 10년 넘게 이곳 비닐하우스에서 생활한 것으로 파악됐다. 화재 직후 검은 연기가 수십m 치솟으며 관련 신고 176건이 소방 당국에 잇따라 접수됐다. 계양구는 안전 문자를 통해 화재 소식을 알리며 “인근 주민은 안전에 유의하고 차량 통행에 주의해달라”고 당부했다. 계양중학교는 인근 농원에서 불이 나자 학생 490명을 운동장으로 대피시킨 뒤 모두 귀가하도록 조치했다. 신고를 접수한 소방 당국은 소방대원 등 113명과 펌프차 등 장비 46대를 투입해 56분 만에 큰 불길을 잡았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잔불 정리를 완료하는 대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 등을 조사할 방침이다. 소방 당국 관계자는 “인명 수색 결과 신원 미상의 2명이 숨진 채 발견됐다”며 “비닐하우스 안에 플라스틱 등 자재가 있어 연기가 심하게 발생한 것 같다”고 말했다.
  • 여직원 뺨에 입 맞추고 성희롱한 철도공사 직원 “파면 정당”

    여직원 뺨에 입 맞추고 성희롱한 철도공사 직원 “파면 정당”

    같이 근무하는 직원에게 “우리 부부 같다”고 말하고 뺨에 입을 맞추는 등 여러 차례 성희롱한 한국철도공사 직원의 파면이 정당하다는 판결이 나왔다. 24일 법조계에 따르면 광주지법 민사11부(부장 유상호)는 A씨가 철도공사를 상대로 낸 해고 무효 확인 소송에서 A씨의 청구를 기각했다. 공사의 감사 결과에 따르면 남성 A씨는 2021년 7~8월 소규모 역사에서 2인 1조로 근무하던 부하 여직원의 배, 팔뚝을 만지거나 사무실에서 뺨에 입을 맞췄다. 남자 직원하고는 절대 둘이 술을 마시지 않는다면서 피해 직원에게 수차례 술 마시자고 조르거나 “우리 부부 같다”고 발언하기도 했다. A씨는 같은 해 9월 직장 내 성희롱으로 신고돼 지난해 2월 파면됐다. A씨는 “뽀뽀가 이성적인 호감을 갖고 한 것이지 상급자의 지위를 이용한 행위가 아니다”라면서 “다른 신체 접촉은 실수였다”고 주장했다. 또 “수상 경력 등 공로와 근무평정을 고려하지 않고 정직 등 징계를 배제한 채 가장 무거운 처분을 한 것은 위법하다”고 반박했다. 그러나 법원은 피해자가 거부 의사를 표시했는데도 신체 접촉을 했고, 역사가 외진 곳에 있거나 소수가 근무하는 상황에서 피해자가 느꼈을 불안감이나 공포도 상당했을 것이라며 성희롱 및 업무 관련성을 모두 인정했다. 재판부는 “공사의 징계양정 기준에 따르면 성희롱으로 인한 품위 유지 의무 위반은 비위 정도가 중하고 고의성이 인정되면 파면만 가능하고 징계 감경 제외 대상에 해당한다”고 밝혔다. 이어 “철도공사가 국토교통부 산하 공기업으로서 높은 윤리 의식이 요구되고 시민들과 대면 접촉도 잦다는 특수성을 고려할 때 징계 기준이 사회 통념상 재량권을 일탈·남용했다고 보기 어렵다”고 덧붙였다.
  • [부고]

    ●고충현씨 별세, 김학순씨 남편상, 고은영(서울신문 마케팅본부 사업2팀장)·은경·은정·민국(하엠 영업부 과장)씨 부친상, 신승주(서민금융진흥원 국민행복기금 운영사무국장)·한대남(KT&G NGP 사업본부 부장)씨 장인상, 정화씨 시부상=23일 인천 계양세종병원장례식장, 발인 25일 (032)240-8444 ●김숙자씨 별세, 박창조(전 예스트론 대표)·창백(천지물산 대표)·선진·흔애·의진씨 모친상, 변재상(미래에셋생명 사장)·이성호씨 장모상 = 22일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 발인 24일. (02)3010-2411
  • 인천 전세사기 추가 지원책에 …피해자協 “감사하지만…”

    인천 전세사기 추가 지원책에 …피해자協 “감사하지만…”

    유정복 시장, 전세사기 피해자 추가지원 대책 발표전세 사기 피해 청년들의 극단적 선택이 잇따르자, 인천시가 대출이자 및 월세 지원을 골자로 하는 긴급 추가 지원대책을 발표했다. 피해자들은 “진작 부터 실효성 있는 대책을 마련해달라며 시장·구청장 면담을 요청했는데 바쁘다며 만나주지 않다가 이제와서 느닷없이 미리 준비하고 있던 것 처럼 발표해 어이가 없다”고 비판했다. 유정복 시장은 19일 언론브리핑을 갖고 전세 사기 피해자들에 대한 전세보증금 대출이자 지원·피해 청년 월세 지원·피해자 이사비 지원 등의 추가 대책 방안을 발표했다. “전세보증금 대출이자 3000가구에 전액 지원청년 피해자에 1년간 480만원 한도 월세 지원” 추가 지원대책은 피해자들이 겪고 있는 경제적·법률적·심리적 어려움 등을 덜어주는 데 중점을 뒀다. 인천시는 먼저, 전세 사기 피해자들에게 전세보증금 대출 이자를 지원한다. 전세 피해 확인서를 발급받고 중위소득 125%이하 기준을 충족하는 피해자들에게 대출이자를 2년간 전액 지원한다. 버팀목 전세자금 대출 금리인 1.2~2.1% 이자를 전부 시가 부담하는 만큼 피해자들은 이자 부담이 없어지게 된다. 만18~39세 이하 청년들에게는 12개월 동안 월 40만원 한도의 월세를 지원한다. 약 180가구가 혜택을 볼 것으로 예측됐다. 긴급 주거지원을 신청해 공공임대주택에 입주하는 경우에는 가구당 150만원의 이사비를 지원한다. 공공임대주택은 현재 238가구가 확보돼 있다. 긴급하게 임시 거처가 필요한 피해자가 신청하면 탈락 없이 모두 입주할 수 있다. 이같은 지원은 보건복지부와 사회보장제도 신설 협의를 거친 후 5월 중 시행할 예정이다. 예산은 총 78억여원이 들 전망이다. “상수도 단수 예고 등 즉시 중단 단전은 한전에 유예 협조 요청” 이밖에 상수도 단수 예고는 즉시 유예하도록 조치했으며, 단전은 한전에 유예 협조를 요청해 놓은 상태다. 5월부터 전세 피해 지원센터 내 경·공매 전문법률상담사를 추가 배치해 법률지원을 확대하고, 피해자들을 위한 자살예방 심리지원 프로그램 등도 추가 운영할 예정이다. 유 시장은 “전세 사기 피해자들이 가장 우선적으로 요구하는 경·공매 중지, 최우선변제금 적용 시점 변경 등은 법령 제·개정 등이 필요한 만큼 이미 중앙정부에 건의했다”고 밝혔다. “3명이나 극단적 선택하니까 …너무 늦어”“보여주기 생색내기 말고 직접 만나달라” 이같은 추가 지원대책에 대해 피해자 단체는 “없는 것 보다는 감사하지만, 이미 세 분이나 돌아가셔서 너무 늦었다”고 아쉬움을 나타냈다.안상미 ‘미추홀 전세사기 대책위원회’ 겸 ‘전세사기·깡통전세 피해자 전국대책위원회’위원장은 “만나주지도 않더니 물어보지도 않고 추가 대책을 발표했다”고 꼬집었다. 안 위원장은 “3명이 극단적 선택을 하고 나니까, 경매를 중지하고 만나 얘기를 듣겠다니 그저 안타까울 뿐”이라고 말했다. 박순남 미추홀 전세사기 대책위원회 부위원장은 “이렇게 보여주기식, 생색내기식이 아니라 지금이라도 대책위 면담에 응하고 피해자들을 만나 목소리를 직접 들으셔야한다”고 일갈했다. 미추홀구 1523가구 경매중, 87가구 매각완료 인천에는 전세 사기 피해와 관련해 속칭 ‘건축왕’, ‘빌라왕’, 청년빌라왕’ 등이 소유한 주택이 미추홀구를 중심으로 3008가구가 있다. 미추홀구가 2523가구로 압도적으로 많고 계양구 177가구, 남동구 153가구, 부평구 112가구, 서구 32가구, 중구 4가구, 동구 3가구, 강화군 1가구 등이다. 미추홀구 주택 중 3월말 기준 경매가 진행중인 경우는 1523가구, 이미 경매로 매각이 완료된 사례는 87가구다. 2022년 11월 부터 올해 1월 1차 피해자 조사 때(경매중 1235가구, 경매완료 22가구) 보다 경매중인 가구는 288, 경매가 완료된 경우는 65가구 늘었다.
  • “전세사기 피해자들에 대출이자·월세·이사비 지원”

    “전세사기 피해자들에 대출이자·월세·이사비 지원”

    인천시가 전세 사기 피해 청년들의 극단적 선택이 잇따르자 추가 지원책을 발표했다. 유정복 시장은 19일 언론브리핑을 갖고 전세 사기 피해자들에 대한 전세보증금 대출이자 지원·피해 청년 월세 지원·피해자 이사비 지원 등의 추가 대책 방안을 발표했다. 이번 추가 지원대책은 피해자들이 겪고 있는 경제적·법률적·심리적 어려움 등을 덜어주는 데 중점을 뒀다.먼저, 전세 사기 피해자들에게 전세보증금 대출 이자를 지원한다. 전세 피해 확인서를 발급받고 소득 기준을 충족하는 피해자에게 대출 이자를 2년간 전액 지원한다. 버팀목 전세자금 대출 금리인 1.2~2.1% 이자를 전부 시가 부담하는 만큼 피해자들은 이자 부담이 없어지게 된다. 청년들에게 월세 지원도 한다. 피해자 중 만 18~39세 이하의 청년 비율이 높은 만큼 월세를 원하는 청년들에게는 12개월 동안 월 40만원씩 지원함으로써 안정적인 주거생활을 도울 예정이다. 긴급 주거지원을 신청해 공공임대주택에 입주하는 피해 세대에는 가구당 150만 원의 이사비를 지원한다. 긴급 주거지원을 위한 공공주택은 현재 238가구가 확보돼 있다. 긴급하게 임시거처가 필요한 피해자가 신청하면 탈락 없이 모두 입주할 수 있다. 전세보증금 대출 이자 지원과 긴급 주거지원, 이사비 지원은 보건복지부와 사회보장제도 신설 협의를 거친 후 예산을 확보해 시행할 계획이다. 전세 사기 피해자 중 인천에 사업장을 둔 소상공인에게는 업체당 3000만원 한도 내에서 융자를 지원한다. 융자 기간은 5년이며, 3년간 연 1.5%의 이자 차액을 보전해 준다. “상수도 단수 예고 등 즉시 중단”“단전은 한전에 유예 협조 요청” 상수도 단수 예고는 즉시 유예하도록 조치했으며, 단전은 한전에 유예 협조를 요청해 놓은 상태다. 5월부터 전세 피해 지원센터 내 경·공매 전문법률상담사를 추가 배치해 법률지원을 확대하고, 피해자들을 위한 자살예방 심리지원 프로그램도 추가 운영할 예정이다. 이밖에 피해 예방을 위한 안심계약 무료 상담, 민간 임대사업자 위반사례 조사, 전세 사기 의심 공인중개사사무소 특별점검도 시행하고 있다. 전세 사기 피해자들이 가장 우선적으로 요구하는 경·공매 중지, 최우선변제금 적용 시점 변경 등은 법령 제·개정 등이 필요한 만큼 이미 중앙정부에 건의했다. 인천시에는 전세 사기 피해와 관련해 속칭 ‘건축왕’, ‘빌라왕’ 등이 소유한 주택이 미추홀구를 중심으로 3008가구가 있다. 미추홀구가 2523가구로 압도적으로 많고 계양구 177가구, 남동구 153가구, 부평구 112가구, 서구 32가구, 중구 4가구, 동구 3가구, 강화군 1가구 등이다.
  • 현대차, 세계양궁협회 스폰서십 3년 연장

    현대차, 세계양궁협회 스폰서십 3년 연장

    현대자동차(사진)가 2025년까지 세계양궁협회(WAF) 후원을 연장했다. 현대차는 지난 2월 세계양궁협회와 3년간의 스폰서십 재계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2016년 첫 후원 계약을 체결한 현대차는 이로써 협회와 10년간 인연을 이어 가게 됐다. 현대차가 타이틀 스폰서를 맡으면서 세계양궁협회가 주최하는 ‘양궁 월드컵’과 ‘세계 양궁 선수권 대회’는 ‘현대 양궁 월드컵’과 ‘현대 세계 양궁 선수권 대회’로 명명돼 진행되고 있다. 18일(현지시간) 튀르키예 안탈리아에서 ‘2023 현대 양궁 월드컵’ 1차 대회를 시작으로 오는 7월 독일 베를린과 2025년 한국 광주에서 현대 세계 양궁 선수권 대회가 열린다. 현대차는 1985년 정몽구 현대차그룹 명예회장이 대한양궁협회장에 취임, 2005년부터는 정의선 회장이 대한양궁협회장을 지내는 등 ‘양궁사랑’을 이어 오고 있다. 과학적인 지원으로 한국 양궁의 경기력 향상은 물론 우수 선수 육성 시스템을 체계화하며 저변을 확대하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고 평가받는다. 장재훈 현대차 사장은 “세계양궁협회와의 파트너십이 양궁 종목의 발전과 저변 확대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 정의선의 양궁사랑…현대차, 세계양궁협회 스폰서십 2025년까지

    정의선의 양궁사랑…현대차, 세계양궁협회 스폰서십 2025년까지

    현대자동차가 세계양궁협회(WAF) 후원을 3년 연장했다. 현대차는 지난 2월 세계양궁협회와 3년 간의 스폰서십 재계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2025년까지 후원을 연장하게 된 것이다. 2016년 첫 후원 계약 체결한 현대차는 이로써 협회와 10년 간 인연을 이어가게 됐다. 현대차가 타이틀 스폰서를 맡으면서 세계양궁협회가 주최하는 ‘양궁 월드컵’과 ‘세계 양궁 선수권 대회’는 ‘현대 양궁 월드컵’과 ‘현대 세계 양궁 선수권 대회’로 명명돼 진행되고 있다. 18일(현지시간) 튀르키예 안탈리아에서 ‘2023 현대 양궁 월드컵’ 1차 대회를 시작으로 오는 7월 독일 베를린과 2025년 한국 광주에서 현대 세계 양궁 선수권 대회가 열린다. 현대차는 1985년 정몽구 현대차그룹 명예회장이 대한양궁협회장에 취임, 2005년부터는 정의선 회장이 대한양궁협회장을 역임하는 등 ‘양궁사랑’을 이어 오고 있다. 과학적인 지원으로 한국 양궁의 경기력 향상은 물론 우수 선수 육성 시스템을 체계화하며 저변을 확대하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고 평가받는다. 장재훈 현대차 사장은 “세계양궁협회와의 파트너십이 양궁 종목의 발전과 저변확대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 부산엑스포에 힘 보탠 광주시장

    부산엑스포에 힘 보탠 광주시장

    강기정 광주시장이 ‘2030 부산세계박람회(엑스포)’ 유치를 위해 소매를 걷어붙였다. 광주시는 지난 14일 제14회 광주비엔날레 파빌리온 프로젝트 참여국의 대사관과 문화원, 자매·우호 관계를 맺은 14개국 23개 도시에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지지’를 요청하는 강 시장 명의의 서한문을 발송했다고 16일 밝혔다. 강 시장은 서한문에서 “2030 부산 엑스포는 인류가 직면한 기후위기, 디지털 격차 등 다양한 문제를 논의하고 미래 문명을 선도할 비전을 공유하는 장이 될 것”이라며 “대한민국 제2의 도시이자 준비된 도시인 부산의 2030 엑스포 유치를 지지해 줄 것을 요청드린다”고 밝혔다. 시는 비엔날레를 찾는 국내외 관람객을 대상으로도 부산세계박람회의 취지와 강점을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 이어 다음달부터 예정된 베트남·폴란드 등 주한 외교사절과의 만남, 세계양궁선수권대회 연맹기 인수를 위한 오는 8월 독일 베를린 방문 등 해외 출장에서도 부산 엑스포 유치를 위해 도시외교의 역량을 집중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광주시와 산하기관 홈페이지,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각종 전광판과 키오스크 등 홍보에 활용할 수 있는 모든 수단을 동원해 유치 열기를 북돋울 예정이다. 강 시장은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는 단순히 부산만의 일이 아니고, 호남 발전 등 지역균형발전의 견인차 역할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박람회는 산업·과학기술 성과를 소개하고 개최국 역량을 과시하는 경제·문화 올림픽”이라며 “유치를 위해 중앙정부·지방정부·민간 구분 없이 대한민국이 원팀이 되는 총결집이 필요하며, 광주도 인적·물적 네트워크를 총동원하겠다”고 강조했다.
  • TK지지율 14%P 빠진 與… ‘전대 돈봉투’ 수렁 빠진 野

    TK지지율 14%P 빠진 與… ‘전대 돈봉투’ 수렁 빠진 野

    국민의힘 지도부 등 잇단 설화홍준표 “당을 욕설 목사에 바쳐”민주, 자체적 진상 규명 나설 듯조응천 “송영길 귀국 조사받길” 22대 총선을 1년 앞두고 여야 모두 악재에 골머리를 앓고 있다. 국민의힘은 출범한 지 한 달 된 김기현 대표의 리더십이 흔들리며 지지율이 하락하고 있고, 더불어민주당은 ‘전당대회 돈봉투’ 수사가 확대되자 대응에 고심하고 있다. 여야 모두 내년 총선을 앞두고 대형 악재로 작용할 수 있다는 위기의식이 확산하고 있다. 한국갤럽이 지난 11~13일 전국 만 18세 이상 1002명을 대상으로 정당 지지율을 조사한 결과 국민의힘은 31%로 1% 포인트 하락했다. 특히 텃밭으로 분류되는 대구·경북(TK) 지역이 44%로 직전 조사(58%)보다 14% 포인트 급락했다. 국민의힘은 전당대회가 치러진 3월 첫째 주에 39%를 기록한 뒤 계속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민주당은 3월 첫째 주에 29%를 기록한 뒤 상승, 30% 중반대를 답보하고 있다. ‘윤심’(尹心)에 기대 당선된 김 대표는 전광훈 사랑제일교회 목사와 김재원 최고위원의 설화에 제대로 대응하지 못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이런 가운데 홍준표 대구시장을 상임고문에서 해촉하며 내홍은 확산됐다. 김 최고위원은 뒤늦게 광주와 제주를 비공식 방문해 사과했지만 반응은 냉랭하다. 전 목사가 17일 기자회견을 열고 국민의힘과 단절하겠다고 선언할 것으로 알려지자 홍 시장은 16일 페이스북에 ‘약속대련쇼’라고 비판했다. 홍 시장은 “손절해야 할 사람에게는 손절당하는 치욕스런 일이 생기게 됐다”며 “당을 욕설 목사에게 바친 사람 처리는 어떻게 하는지 지켜보겠다”고 밝혔다. 김 대표는 일단 보수층 결집에 방점을 찍을 것으로 보인다. 지난 14일 박정희대통령기념관을 찾은 데 이어 조만간 대구로 박근혜 전 대통령을 예방할 계획이다. 김 최고위원에 대한 징계 가능성도 남아 있다. 민주당은 돈봉투 의혹과 관련해 당 자체적으로 진상 규명에 나서기로 했다. 지도부는 당 윤리심판원과 같은 기존 조직 외에 진상조사단과 같은 별도의 기구를 꾸릴 가능성도 검토하고 있다. 강선우 대변인은 이날 “진상 규명에 여러 방법이 있는데, 조사도 할 수 있다”며 “디테일을 논의 중”이라고 말했다. 강 대변인은 전날 “내부 논의를 마친 뒤 다음주쯤 당내 기구를 통해 진상 규명을 시작할 것”이라고 밝혔다. 당직 개편을 통해 겨우 가라앉은 내부 계파 갈등이 재점화할 우려도 제기된다. 송영길 전 대표의 지역구(인천 계양을)를 이재명 대표가 물려받는 등 두 사람의 관계에 의구심을 제기하는 목소리가 커질 수 있다. 비명(비이재명)계인 조응천 의원은 “언론에서 육성 녹취·녹음이 계속 나오는 상황이라 안 믿을 수도 없고 황망할 따름”이라며 프랑스에 머무는 송 전 대표가 자진 귀국해 검찰 조사를 받아야 한다고 주장했다.
  • 민주, ‘돈 봉투 파문’ 자체 진상 규명으로 진화 총력…與 “셀프 면책”

    민주, ‘돈 봉투 파문’ 자체 진상 규명으로 진화 총력…與 “셀프 면책”

    더불어민주당이 ’2021년 전당대회 돈 봉투 의혹’이 확산되자 촉각을 곤두세우며 대응에 고심하고 있다. 해당 의혹이 처음 불거졌을 때만 해도 검찰 수사가 여권의 국면 전환용 기획 성격이 짙다며 역공을 펴던 기류에도 변화가 감지된다. 검찰발 사법 리스크가 당 전반으로 확산하면서 내년 총선을 앞두고 ‘대형 악재’로 작용할 수 있다는 위기의식에 따른 것이다. 민주당 지도부는 우선 당 자체적으로 진상 규명에 나서기로 했다. 강선우 대변인은 16일 기자들과 만나 “진상 규명에 여러 방법이 있는데 조사도 할 수 있다”며 “(어떻게 진상 규명을 할지) 디테일을 논의 중”이라고 말했다. 강 대변인은 전날에는 “내부 논의를 마친 뒤 다음 주쯤 당내 기구를 통해 진상 규명을 시작할 것”이라고 밝혔다. 민주당은 당 윤리심판원과 같은 기존 조직 외에 진상조사단과 같은 별도의 기구를 꾸릴 가능성도 검토하고 있다. 이는 이번 검찰 수사가 ‘야당 탄압’이라는 대정부·여당 비판은 이어가되, 자체 진상규명을 통해 ‘부패 정당’으로 낙인찍는 여권발 프레임 공세를 최대한 차단하려는 포석이다. ‘돈 봉투’ 의혹을 뒷받침하는 당내 인사들 녹취가 그대로 공개되면서 여당이 주도하는 여론전에서도 수세에 몰렸다는 판단도 작용했다. 안민석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에서 “미국의 도청으로 위기를 맞은 윤석열 정권이 국면 전환용으로 돈 봉투 폭탄을 투하했다”고 밝히면서도 “민주당이 자체 조사라는 호랑이 등 위에 올라탄 이상 철저한 조사를 해야한다”고 촉구했다. 안 의원은 “무엇보다 이번 조사의 신뢰를 얻기 위해 조사단은 전원 외부 인사로 구성해야 하고 진위에 상관없이 민주당의 혁신 계기로 삼아야 한다”고 주장했다. 하지만 당내에선 이번 의혹이 당직 개편을 통해 겨우 가라앉은 내부 계파 갈등이 재점화하는 뇌관이 될 수 있다는 우려도 제기된다. 2021년 전당대회에서 당 대표로 선출된 송영길 전 대표는 줄곧 당내에서 이재명 대표와 ‘밀월 관계’가 아니냐는 의심을 받아왔다. 비명(비이재명)계는 지난 대선 경선 때 송 전 대표가 사실상 이 대표를 지원한다고 문제를 제기하기도 했다. 이 논란은 이 대표가 대선 패배 후 송 전 대표 지역구였던 인천 계양을 재보선에 출마하면서 거듭 불거졌다. 비명계인 조응천 의원은 ‘돈 봉투 의혹’과 관련해 “언론에서 육성으로 된 녹취·녹음이 계속 나오는 상황이라 안 믿을 수도 없고 황망할 따름”이라며 프랑스에 머무는 송 전 대표가 자진 귀국해 검찰 조사를 받아야 한다고 주장했다. 국민의힘은 민주당의 자체 조사는 ‘셀프 면책’이라며 연일 공세를 강화하며 송 전 대표가 하루빨리 귀국해 검찰 수사를 받으라고 촉구했다. 장동혁 원내대변인은 이날 논평에서 “민주당의 ‘쩐당대회’(돈봉투가 오간 전당대회를 비꼬는 말)에서 송 전 대표가 어떻게 ‘돈 대표’로 우뚝 설 수 있었는지 전모가 드러나고 있다”며 “민주당이 이제야 ‘적당한 기구’를 통해 자체 조사를 하겠다고 뒷북을 치고 있는데 결말이 뻔히 보이는 ‘셀프 면책’”이라고 비판했다. 강민국 수석대변인도 “줄곧 검찰 수사를 ‘야당 탄압’이라 외쳐오던 민주당이 이제야 당내 조사를 시작하겠다고 하지만 썩은 냄새 진동하는 부패 카르텔에는 오직 신속한 검찰 수사가 유일한 답”이라고 말했다.
  • 총선 1년 앞두고 악재만 쌓이는 여야…돈봉투 의혹에 설화까지

    총선 1년 앞두고 악재만 쌓이는 여야…돈봉투 의혹에 설화까지

    與, 지지율 하락세·김기현 대표 리더십 흔들려홍준표 “당을 욕설 목사에게…어떻게 하는지 지켜볼것”野, 진상규명 나서기로…내부 계파 갈등 재점화 우려도 22대 총선을 1년 앞두고 여야 모두 악재에 골머리를 앓고 있다. 국민의힘은 출범한지 한달된 김기현 대표의 리더십이 흔들리며 지지율이 하락하고 있고, 더불어민주당은 ‘전당대회 돈봉투’ 수사가 확대되자 대응에 고심하고 있다. 여야 모두 내년 총선을 앞두고 대형 악재로 작용할 수 있다는 위기의식이 확산하고 있다. 한국갤럽이 지난 11~13일 전국 만 18세 이상 1002명을 대상으로 정당 지지율을 조사한 결과 국민의힘은 31%로 1% 포인트 하락했다. 특히 텃밭으로 분류되는 대구·경북(TK) 지역이 44%로 직전 조사(58%)보다 14% 포인트 급락했다. 국민의힘은 전당대회가 치러진 3월 1주에 39%를 기록한 뒤 계속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민주당은 3월 1주에 29%를 기록한 뒤 상승, 30% 중반대를 답보하고 있다. ‘윤심’(尹心)에 기대 당선된 김 대표는 전광훈 사랑제일교회 목사와 김재원 최고위원의 설화에 제대로 대응하지 못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이런 가운데 홍준표 대구시장을 상임고문에서 해촉하며 내홍은 확산됐다. 김 최고위원은 뒤늦게 광주와 제주를 비공식 방문해 사과했지만 반응은 냉랭하다. 전 목사가 17일 기자회견을 열고 국민의힘과 단절하겠다고 선언할 것으로 알려지자 홍 시장은 16일 페이스북에 ‘약속대련쇼’라고 비판했다. 홍 시장은 “손절해야할 사람에게는 손절당하는 치욕스런 일이 생기게 됐다”며 “당을 욕설 목사에게 바친 사람 처리는 어떻게 하는지 지켜 보겠다”고 밝혔다. 김 대표는 일단 보수층 결집에 방점을 찍을 것으로 보인다. 지난 14일 박정희대통령기념관을 찾은데 이어 조만간 대구로 박근혜 전 대통령을 예방할 계획이다. 김 최고위원에 대한 징계 가능성도 남아 있다. 민주당은 돈봉투 의혹과 관련해 당 자체적으로 진상 규명에 나서기로 했다. 지도부는 당 윤리심판원과 같은 기존 조직 외에 진상조사단과 같은 별도의 기구를 꾸릴 가능성도 검토하고 있다. 강선우 대변인은 이날 “진상 규명에 여러 방법이 있는데, 조사도 할 수 있다”며 “디테일을 논의 중”이라고 말했다. 강 대변인은 전날 “내부 논의를 마친 뒤 다음 주쯤 당내 기구를 통해 진상 규명을 시작할 것”이라고 밝혔다. 당직 개편을 통해 겨우 가라앉은 내부 계파 갈등이 재점화할 우려도 제기된다. 송영길 전 대표의 지역구(인천 계양을)를 이재명 대표가 물려받는 등 두 사람의 관계에 의구심을 제기하는 목소리가 커질 수 있다. 비명계인 조응천 의원은 “언론에서 육성 녹취·녹음이 계속 나오는 상황이라 안 믿을 수도 없고 황망할 따름”이라며 프랑스에 머무는 송 전 대표가 자진 귀국해 검찰 조사를 받아야 한다고 주장했다.
  • 공공지원 민간임대 주택

    공공지원 민간임대 주택

    우미건설이 인천 검단신도시에 최대 10년간 안정적으로 주거 가능한 공공지원 민간임대 아파트 ‘검단신도시 우미린 리버포레’(투시도)를 공급한다. 단지는 지하 2층, 지상 최고 29층, 8개 동, 전용면적 59~84㎡ 765가구(셰어형 포함)로 구성된다. 대한민국 국적의 만 19세 이상 무주택자 또는 무주택 가구 구성원이면 누구나 청약이 가능하다. 청약통장을 사용하지 않기 때문에 재당첨 제한 등의 규제를 적용받지 않는다. 임대보증금 및 월 임대료 상승률이 5% 이내(2년 단위)로 제한되며 선택형 임대조건(보증금, 월세 비중 선택 가능)으로 개인의 상황에 맞는 임대료 선택이 가능하다. 올해 9월 바로 입주하면 최대 10년간 안정적으로 거주할 수 있다. 도보권에 인천지하철 1호선 검단연장선 신설역이 현재 공사 중이며 단지 인근에 원당~태리 간 도로(공사 중), 검단~경명로 도로(예정) 등 신규 도로 건설도 계획돼 있어 서울로의 접근성이 빨라질 예정이다. 도보 5분 거리에 인천아람초등학교가 있으며 계양천수변공원, 아라센트럴파크 등 녹지 공간도 풍부하다.
  • 계양테크노밸리 경계 방음벽 투시형으로 교체

    계양테크노밸리 경계 방음벽 투시형으로 교체

    인천계양테크노밸리 경계지역 입주민들의 일조권·조망권 침해 민원이 국민권익위원회 조정으로 해소됐다. 권익위는 6일 오후 인천 계양구 계양3동 행정복합센터에서 김태규 부위원장 주재로 현장조정회의를 열어 주공2단지~당산초 구간에 설치된 10m 높이 가설방음벽 일부를 투시형 방음벽으로 교체 설치하는 합의를 이끌어 냈다. 이 지역 한진해모로아파트 등의 입주민들은 “테크노밸리 조성사업이 시작된 후 10m높이 불투명 방음벽이 설치돼 일조권·조망권 피해를 보고 있다”며 지난 1월 국민권익위에 집단민원을 제기했다.국민권익위는 현장조사와 관계기관 협의 등을 거쳐 민원인 대표와 사업시행자인 한국토지주택공사(LH), 인천시 계양구 모두가 수용할 수 있는 조정안을 마련했다. 공사는 기존 10m 높이의 가설방음벽 중 지상 3m까지는 불투시형, 그 이상은 투시형 가설방음벽을 설치해 입주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기로 했다. 공사소음 관련 민원에 대해서는 계양구와 LH공사가 적극 협조해 소음을 최소화하기로 했다. 권익위 김 부위원장은 “공공사업을 추진할 때는 인근 주민들의 주거환경을 보호해야 한다”면서 “공사 중 민원 발생이 우려되는 경우에는 기관 간 협업을 통해 선제적으로 해결하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 경기도, 부천대장지구 1조원 규모 SK그린테크노캠퍼스 유치

    경기도, 부천대장지구 1조원 규모 SK그린테크노캠퍼스 유치

    경기도 부천대장공공주택지구 내 도시첨단산업단지 13만여㎡에 SK그룹의 친환경에너지 연구개발(R&D) 단지가 들어선다. 김동연 경기지사와 조용익 부천시장, 이한준 한국토지주택공사(LH) 사장, 원명희 부천도시공사 사장, 김준 SK이노베이션 대표이사 부회장은 4일 부천아트센터에서 이런 내용의 ‘부천대장지구 내 제1도시첨단산업단지 조성사업 입주 및 투자 협약’을 맺었다. 협약에 따라 SK그룹은 2027년까지 1조원 이상을 투입해 13만7000㎡ 부지에 연면적 40만㎡ 규모의 친환경 관련 연구를 위한 거점시설 SK그린테크노캠퍼스(가칭)를 건립한다. 연구시설·업무시설·지원시설 등이 들어서며, SK이노베이션(환경·에너지·재활용기술)을 비롯해, SK에너지(미래에너지)·SK지오센트릭(친환경소재·재활용기술)·SK온(배터리)·SKC(배터리·반도체소재)·SK머티리얼즈(배터리·반도체소재)·SK E&S(재생에너지, 청정수소) 등 7개 기업이 입주할 예정이다. 경기도와 부천시, LH, 부천도시공사는 SK그룹의 투자가 성공적으로 이행될 수 있도록 행정적으로 지원하고, SK그룹은 연구인력 등 3000명 이상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협력하기로 했다. 기술적으로 파급효과가 높은 SK그린테크노캠퍼스가 입주하면 부천대장지구는 경기 서부권역 친환경미래기술의 집적지가 될 전망이다. 도는 그린테크노캠퍼스를 경기RE100을 선도하는 핵심거점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김동연 지사는 “경기도는 공공 RE100 실천과 산업집적단지에 대한 RE100을 중앙정부나 어떤 지방정부보다 선도적으로 하고 있다”며 “SK그린테크노캠퍼스 유치를 계기로 경기도, 나아가 대한민국 성장을 견인하는 데 함께 힘을 모으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3기 대장신도시는 부천에 개발되지 않은 마지막 기회의 땅”이라며 “서울 마곡·인천 계양과 연계한 첨단산업 거점 도시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이한준 LH 사장은 “정보기술(IT)과 모빌리티 등 스마트기술 도입과 층간소음 없는 주택 건설을 통해 부천 대장신도시를 명품도시로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김준 SK이노베이션 부회장은 “최근 SK이노베이션을 중심으로 전기차형 배터리와 관련된 소재 개발, 친환경그린테크 사업 영역을 확대해나가면서 그린연구소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해왔다”며 “SK뿐만 아니라 도시의 경쟁력과 나아가 미래 국가 R&D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3기 신도시인 부천대장공공주택지구는 부천시 대장동, 오정동, 원종동, 삼정동 일원 342만㎡로 지난 2020년 공공주택지구로 지정됐으며, 올 하반기 착공해 2029년 하반기 준공 예정이다. 4일 오후 부천아트센터에서 김동연 경기지사와 조용익 부천시장, 이한준 한국토지주택공사(LH) 사장, 원명희 부천도시공사 사장, 김준 SK이노베이션 대표이사 부회장 ‘부천대장지구 내 제1도시첨단산업단지 조성사업 입주 및 투자 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 대한항공의, 대한항공에 의한, 대한항공을 위한 배구

    대한항공의, 대한항공에 의한, 대한항공을 위한 배구

    남자 프로배구 대한항공이 남은 1승을 채우고 마침내 세 시즌 연속 통합 우승을 일궈 냈다. 대한항공은 3일 충남 천안유관순체육관에서 끝난 5전3승제의 프로배구 V리그 남자부 챔피언결정전 3차전에서 현대캐피탈에 초반 두 세트를 내줬지만 남은 3개 세트를 쓸어 담아 3-2(23-25 13-25 25-22 25-17 15-11) 역전승을 거뒀다. 챔피언결정전 최우수선수(MVP)는 세터 한선수가 받았다. 앞서 홈구장인 인천계양체육관에서 열린 1, 2차전을 모두 이겨 1승만을 남겨 놓았던 대한항공은 이로써 우승에 필요한 시리즈 전적 3승을 모두 채워 3전 전승으로 2022~23시즌 패권을 거머쥐었다. 대한항공이 프로배구 정상을 밟은 건 이번이 네 번째다. 2017~18시즌 처음으로 V리그 패권을 움켜쥔 대한항공은 2020~21시즌과 다음 시즌 정규리그 1위, 챔피언결정전을 아우르는 통합 우승을 일궈 냈다. 올해도 정규리그 1위에 올라 일찌감치 챔프전으로 직행한 뒤 플레이오프를 거쳐 올라온 현대캐피탈을 상대로 3전 전승을 거둔 대한항공은 마침내 세 시즌 연속 통합 우승이라는 대기록을 썼다. 대한항공은 또 컵대회와 정규리그, 챔피언결정전을 모두 석권하는 창단 첫 ‘트레블’도 달성했다. 프로배구 남자부 통합 3연패와 트레블은 2009~10시즌 삼성화재를 마지막으로 지난 13년간 어떤 팀도 오르지 못했던 대기록이다. 지난 두 시즌 하위권 추락을 감내하며 팀을 리빌딩해 역대 최다인 통산 열두 번째 챔피언결정전에 진출했던 최태웅 감독의 현대캐피탈은 4년 만의 다섯 번째 우승을 겨냥했지만 정규시즌 1승5패가 보여주듯 객관적인 열세를 극복하지 못하고 통산 여덟 번째 준우승에 머물렀다. 먼저 두 세트를 내주고 불안하게 출발한 대한항공은 전열을 정비한 뒤 3세트와 4세트를 내리 따내 경기를 원점으로 돌렸다. 5세트 5-4에서 곽승석의 블로킹과 서브 득점으로 성큼 앞서간 대한항공은 한 번도 리드를 빼앗기지 않고 우승을 위한 포인트 15점을 향해 전진했고, 링컨 윌리엄스(등록명 링컨)가 마지막 스파이크를 책임졌다. 2020~21시즌 로베르토 산틸리 감독 체제로 창단 첫 통합 우승(정규리그 1위·챔피언결정전 우승)을 차지했던 대한항공은 이듬해인 2021~22시즌 토미 틸리카이넨 감독에게 조종간을 맡겨 또 통합 우승을 달성하는 진기록을 세웠다. 틸리카이넨 감독 부임 2년차를 맞은 이번 시즌도 대한항공은 정규리그에 이어 챔피언결정전까지 제패해 3시즌 연속 통합 우승에 성공하고 삼성화재(2011~12시즌부터 2013~14시즌)가 보유했던 최다 기록과 어깨를 나란히 했다. 앞선 세 차례 우승 트로피를 모두 안방인 인천계양체육관에서 들어 올렸던 대한항공은 이번에 처음으로 방문 경기에서 챔피언으로 등극했다.
  • 이재명에 치킨뼈 그릇 던진 60대… 항소심도 징역 4개월에 집행유예 1년

    이재명에 치킨뼈 그릇 던진 60대… 항소심도 징역 4개월에 집행유예 1년

    지난해 인천 계양을 국회의원 보궐선거에 출마해 거리 유세를 하던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에게 치킨뼈 그릇을 던진 60대가 항소심에서도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2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고법 형사6-2부(부장 박원철·이의영·원종찬)는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A(63)씨에게 1심과 같이 징역 4개월에 집행유예 1년을 선고하고 80시간의 사회봉사를 명령했다. 재판부는 “개인적 법익 침해를 넘어 중대한 사회적 법익이자 민주정치의 근간이 되는 선거의 자유를 침해한 것으로 죄책이 가볍지 않다”며 “엄히 처벌할 필요가 있다”고 판시했다. A씨는 ‘1심의 형량이 너무 무겁다’고 주장했지만, 재판부는 “피고인이 주장하는 사정들은 이미 원심에서 충분히 고려됐다”며 받아들이지 않았다. 앞서 A씨는 지난해 5월 20일 인천시 계양구에서 거리 유세를 하던 이 대표와 일행을 향해 치킨뼈를 담는 용도의 스테인리스 재질 그릇을 던져 선거운동을 방해한 혐의로 기소됐다. 그는 1층 음식점 야외테라스에서 지인과 술을 마시던 중 이 대표가 가게 앞을 지나가자 그릇을 던진 것으로 조사됐다. A씨는 경찰 조사에서 “술을 먹고 있는데 시끄럽게 해 기분이 나빴다”고 진술했다. 그는 범행 이틀 뒤 구속됐지만, 법원이 구속적부심을 받아들여 석방됐다. 이 후보는 사건 이후 경찰에 A씨에 대한 처벌불원의사를 전달한 바 있다.
  • ‘초음속기’ 링컨 타고… 대한항공 기선제압

    ‘초음속기’ 링컨 타고… 대한항공 기선제압

    프로배구 남자부 대한항공이 챔피언 결정전 1차전을 승리로 장식하며 세 시즌 연속 통합우승 행보를 시작했다. 대한항공은 30일 인천계양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22~23 V리그 남자부 챔피언 결정전 1차전에서 3-1(20-25 25-23 25-23 25-17)로 이겼다. 5전3선승제의 챔프전에서 1차전을 잡은 대한항공은 하루 휴식 후 1일 오후 7시 홈구장인 인천계양체육관에서 2차전을 치른다. 대한항공 링컨은 후위공격 12개와 가로막기 2개, 서브 득점 1개를 포함해 28점으로 승리를 주도했다. 정지석은 가로막기 3개 포함해 16점을 기록했다. 곽승석은 14점을 책임졌고 한선수는 가로막기 2개와 서브 득점 2개 등 6점으로 거들었다. 현대캐피탈에서는 허수봉이 후위공격 11개 포함해 24점을 올렸지만 팀 패배를 막지 못했다. 외국인 선수 오레올은 16점을 보탰다. 1세트는 현대캐피탈이 앞서 나갔다. 이시우의 연속 서브 득점 등으로 현대캐피탈이 12-6까지 치고 나갔다. 대한항공이 점수 차를 좁혀 갔지만 쾌조의 컨디션을 과시한 허수봉이 어려운 공을 처리해 내며 거리를 유지했다. 링컨이 날린 스파이크서브가 밖으로 나가 세트포인트에 도달한 현대캐피탈은 허수봉의 후위공격 때 곽승석이 블로킹 터치넷 범실을 한 덕에 25-20으로 1세트를 따냈다. 2세트에는 중반까지 두 팀 모두 한 치도 물러서지 않는 접전이 벌어졌다. 한두 점 차로 근소하게 앞서가던 대한항공은 고비마다 서브 범실이 나오면서 치고 나갈 기회를 놓쳤다. 최태웅 현대캐피탈 감독은 경고까지 감수하며 항의를 했지만 역전에는 실패했다. 한선수의 서브를 이시우가 리시브하지 못하며 대한항공이 세트포인트에 먼저 도달했고, 김명관의 서브가 네트에 걸리며 대한항공이 균형을 맞췄다. 3세트는 더 화끈했다. 정지석이 블로킹 등 연속 득점을 성공시키며 호날두 세리머니를 해 관중을 흥분시키자 이시우가 강력한 서브로 응수했다. 23-23 동점에서 김규민이 오레올의 후위공격을 가로막아 대한항공의 세트포인트를 만든 뒤 링컨의 서브가 네트를 맞고 현대캐피탈 코트에 뚝 떨어지면서 대한항공이 한 세트를 가져갔다. 4세트 대한항공은 초반부터 상대를 밀어붙였고 경기는 급격히 대한항공 쪽으로 기울었다. 정지석과 링컨이 점수를 내기 시작하면서 점수 차가 벌어졌다. 곽승석도 점수를 보탰다. 현대캐피탈은 허수봉의 공격을 발판 삼아 추격을 시도했지만 세트 막바지 잇단 공격 범실로 동력을 잃었다.
  • [오늘의 경기]

    ●프로배구=남자부 챔피언결정전 1차전 대한항공-현대캐피탈(오후 7시·인천계양체육관) ●축구=2023 하나원큐 FA컵 2라운드 창원시청-평택시티즌(오후 6시·창원축구센터주경기장) 강릉시민축구단-경남FC(강릉종합운동장) 진주시민축구단-시흥시민축구단(진주종합경기장) 천안시티-양주시민축구단(천안종합운동장) 경주한수원-거제시민축구단(경주시민운동장) 대전코레일-김천상무(대전월드컵 보조경기장) 춘천시민축구단-파주시민축구단(춘천송암스포츠타운) 부산교통공사-당진시민축구단(부산아시아드 보조구장·이상 오후 7시) ●핸드볼=SK코리아리그 인천도시공사-상무(오후 2시) 두산-충남도청(오후 4시) SK-하남시청(오후 6시·이상 삼척시민체육관) ●테니스=ITF 하나증권 김천국제주니어대회(김천종합스포츠타운) ●씨름=제20회 학산배전국장사대회(오전 9시·진해문화센터 체육관) ●하키=전국춘계남녀대회(오전 10시·동해썬라이즈 국제하키경기장)
  • 부동액 먹여 母 살해한 딸…“형량 지나치다” 징역 25년에 항소

    부동액 먹여 母 살해한 딸…“형량 지나치다” 징역 25년에 항소

    어머니에게 자동차 부동액을 몰래 먹여 살해한 30대 딸이 1심 판결에 불복해 항소했다. 29일 법조계에 따르면 존속살해와 존속살해미수 혐의로 1심에서 징역 25년을 선고받은 A(38) 씨는 최근 법원에 항소장을 제출했다. A씨는 “1심 양형이 지나치게 무거워 부당하다”는 입장인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A씨에게 무기징역을 구형한 검찰도 “1심 형량이 가벼운 데다 위치추적 전자장치(전자발찌) 부착명령 청구를 기각한 부분은 부당하다”며 항소했다. A씨는 지난해 9월 23일 인천 계양구의 한 빌라에서 음료수에 탄 자동차 부동액을 60대 어머니 B씨에게 몰래 먹여 살해한 혐의 등으로 구속기소됐다. A씨는 지난해 1월과 6월에도 같은 수법으로 어머니에게 자동차 부동액을 몰래 먹여 살해하려고 한 사실이 검찰 수사에서 추가로 드러났다. 당시 A씨는 범행 후 겁을 먹고 119에 직접 신고했고, B씨는 두 차례 모두 병원에 입원해 치료를 받았다. 검찰은 A씨가 대출로 인한 채무를 새로운 대출로 갚는 이른바 ‘돌려막기’를 하다가 채권추심업체로부터 상환 독촉을 받자 범행한 것으로 판단했다. 지난 1월 12일 열린 첫 공판에서 A씨 변호인은 “보험금을 노리거나 경제적인 목적으로 피고인이 어머니를 살해하지는 않았다. 피해자가 피고인을 질책한 게 주된 원인”이라면서 “어머니가 살아 있을 때 받은 보험금을 피고인이 어머니 통장에서 빼서 쓴 사실은 있지만, 사망 후 보험금을 자신이 받을 수 있을지 정확하게 인식하지는 못했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재판부는 A씨의 이러한 주장을 받아들이지 않았다. 재판부는 A씨가 범행을 계획한 것으로 보이고, 실제 피해자 명의로 보험금을 수령하기도 했으며, 다른 살인동기가 보이지 않는 점 등을 근거로 들었다. 재판부는 A씨에게 징역 25년을 선고했다. 형 집행종료 후 5년간 보호관찰을 받을 것을 명령했다. 다만 재범 가능성은 부족하다고 판단해 전자장치 부착명령 청구는 기각했다. A씨의 항소심 재판은 서울고법에서 열릴 전망이다. 1심 법원이 소송기록을 정리해 서울고법으로 넘기면 항소심을 담당할 재판부가 결정된다.
  • 현대캐피탈, 인천행… 12번째 챔프전 간다

    현대캐피탈, 인천행… 12번째 챔프전 간다

    현대캐피탈이 인천으로 간다. 역대 첫 ‘파이널’을 벼른 진격의 한국전력을 제압하고 통산 12번째 챔피언결정전을 펼치기 위해서다. 현대캐피탈은 28일 충남 천안 유관순체육관에서 열린 프로배구 남자부 플레이오프(PO) 3차전에서 한국전력을 3-1(25-19 25-19 23-25 25-21)로 제압했다. 1, 2차전을 나눠 가진 뒤 최종 3차전에서 돌풍의 한전을 주저앉힌 현대는 정규리그 1위 대한항공을 상대로 5전3승제의 챔피언결정전을 펼친다. 현대캐피탈의 챔프전은 19시즌째 치르고 있는 V리그 통산 12번째다. 현대는 딱 세 차례만 빼곤 준 ‘봄 배구’에서 빠진 적이 없었다. 지난 두 시즌 연속 6위와 7위 등 하위권에 머무르며 와신상담 재도약을 별렀던 현대는 올 시즌에는 정규리그 2위로 절반의 성공을 거두고 이제 통산 다섯 번째 우승에 도전한다. 현대캐피탈 30일 대한항공의 홈구장 인천 계양체육관에서 원정 2연전으로 챔프전을 시작한다. 4년 전과 상황이 흡사하다. 당시에도 정규리그 2위로 포스트시즌을 시작한 현대캐피탈은 PO를 거쳐 챔프전에 올랐다. 그리고 정규리그 1위 대한항공을 꺾고 우승까지 거머쥐었다. 반면 한국전력은 창단 후 첫 챔피언결정전에 오르려던 꿈이 무산됐다. 지난 22일 준플레이오프(준PO)부터 이틀마다 경기를 치른 데 따른 피로 누적을 극복하지 못했다. ‘주포’ 타이스 덜 호스트(등록명 타이스·18점)와 서재덕(16점), 임성진(11점)이 활약했으나 한 발 모자랐다. 철벽을 세운 현대캐피탈은 팀 블로킹에서 12-4로 앞선 가운데 오레올 까메호(등록명 오레올·26점)와 허수봉(15점)의 양 날개가 선봉에 섰다. 세터 김명관은 정확한 토스로 공격을 지휘하면서 동시에 블로킹 5개, 서브 1개를 포함해 8득점을 올리며 팀의 중심을 잡았다. 첫 세트 12-11에서 허수봉의 백어택으로 서브권을 가져온 현대캐피탈은 4연속 득점에 성공하며 점수 차를 16-11로 벌린 뒤 최민호의 블로킹, 상대 네트터치, 김명관의 블로킹으로 단숨에 세트를 끝냈다. 2세트도 가져온 현대캐피탈은 완승을 예감했지만 막판 범실에 3세트를 내줬다. 4세트 총력전에 나선 현대캐피탈은 허수봉의 2연속 후위 공격으로 리드를 잡았지만 서재덕의 백어택과 임성진의 서브에이스로 16-16 동점을 허용했다. 그러나 현대캐피탈의 뒷심이 더 셌다. 17-17에서 홍동선의 예리한 대각 공격 등으로 3연속 득점에 성공한 현대캐피탈은 김명관의 블로킹과 서브 에이스까지 보태 만든 매치포인트에서 상대 서재덕의 서브가 네트에 걸리면서 환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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