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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십자가 운명’ 내몰린 두 대표… 사즉생 승부수, 문제는 타이밍

    ‘십자가 운명’ 내몰린 두 대표… 사즉생 승부수, 문제는 타이밍

    내년 4월 총선을 5개월 남짓 앞두고 국민의힘 김기현 대표와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를 향한 ‘십자가론’이 들끓고 있다. 두 사람의 행보는 민생정책에 바쁘지만 정치 혁신 발언은 삼가는 이른바 ‘정중동’이다. 역대 당 대표들이 총선 분위기가 가장 뜨거울 때 험지 출마 등으로 인적 쇄신의 승부수를 던졌다는 점에서 효과를 극대화할 시점을 계산하고 있는 것 아니냐는 관측이 나온다. 인요한 국민의힘 혁신위원회의 ‘용퇴’ 압박이 이어진 21일에도 김 대표는 침묵했다. 한 지역 언론이 김 대표가 지역구(울산 남구을)를 고수할 것이란 박성민 전 부총장의 인터뷰를 보도한 데 대해서도 김 대표는 “그런 건의가 있어 숙고하겠다는 취지”라며 확답을 피했다. 당에서는 김 대표가 한 달 안에 방향을 잡고 불출마 또는 험지 출마를 결정해야 한다는 게 중론이다. 문제는 ‘타이밍’이다. 혁신위는 다음달 10일 전후를 적절한 시기로 보고 있지만 김 대표 측은 전략적으로 내년 1월은 돼야 판단을 내릴 수 있다는 입장이다. 19대 총선에서 지역구를 내려놓은 박근혜 당시 새누리당(국민의힘 전신) 비대위원장의 결단은 성공 사례로 꼽힌다. 그는 내리 4선을 한 대구 달서군 출마를 반려하고 ‘비례 11번’으로 나섰다. 이후 홍준표, 이상득, 홍사덕 의원 등의 불출마로 과감한 ‘물갈이’에 성공해 승기를 잡았다. 다만 인지도와 계파가 있었던 박근혜 전 대통령 사례와 김 대표를 단순 비교하긴 어렵다는 평가다. 이와 함께 당에선 김 대표가 불출마를 택하고 총선에 헌신한 뒤 내각으로 들어가는 방안도 나온다. 민주당에서도 비명(비이재명)계와 혁신계를 중심으로 이 대표가 험지에 출마하거나 불출마해야 한다는 요구가 분출하고 있다. 사법리스크가 여전한 상황에서 공천 물갈이와 도덕성 경쟁에서 국민의힘에 밀릴 수 있다는 위기의식인 셈이다. ‘원칙과 상식’ 소속인 이원욱 의원 등은 이 대표의 고향인 경북 안동 출마를 촉구했고, 친이낙연계인 신경민 전 의원은 전날 방송에서 “(내년 총선) 불출마도 하나의 방법이 될 수 있다”고 했다. 민주당에서는 2020년 21대 총선 당시 이해찬 대표가 일찌감치 불출마를 선언한 뒤 압도적 승리를 이끈 사례가 있다. 현재로서는 이 대표가 ‘인천 계양을’ 지역구를 사수할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하다. 다만 홍익표 원내대표는 이날 한국신문방송편집인협회 주최 편집인 포럼에서 “이 대표가 어디로 갈 건지는 큰 틀의 전략과 구도가 정해진 다음에 생각할 일”이라고 했다.
  • 4월 총선 ‘새판짜기’ 주연 인요한·한동훈·이상민의 대전 투어

    4월 총선 ‘새판짜기’ 주연 인요한·한동훈·이상민의 대전 투어

    인요한 혁신위, 비명 이상민 초청 강연전국 돌며 ‘팬덤’ 과시 한동훈도 대전 방문한동훈 “여의도 사투리 아닌 국민 문법 쓸 것” 내년 4월 총선에서 진영을 뛰어넘는 ‘슈퍼 빅텐트’를 예고한 국민의힘이 21일 ‘인요한 혁신위원장 채널’을 가동해 비명(비이재명)계 중진인 이상민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공식 접촉했다. 민주당의 정당 민주주의 훼손과 ‘개딸 정치’ 등을 앞장서서 비판하는 이 의원에게 ‘공개 러브콜’을 보내며 영역 확장에 나선 것이다. 인 위원장은 이날 대전 한국과학기술원(KAIST)에서 ‘한국 정치의 문제점과 개혁 방안’이란 주제로 이 의원을 초청해 강의를 들었다. 인 위원장은 연신 “어르신께 배우러 온 것”이라며 이 의원을 예우했다. 비공개 간담회에서 두 사람은 대통령과 여당의 소통 강화와 완전국민경선(오픈프라이머리) 등에 공감대를 확인했다고 전했다.이 의원은 자신의 거취에 대해 “민주당에 있을 것이냐, 나갈 것이냐는 12월 초까지 말씀드릴 것”이라며 “만약 민주당을 나온다면 저를 지지하신 분들이 동의하는 선에서 협의해 결정하려고 한다”고 했다. 인 위원장은 “이 의원이 다양성에 굉장히 보탬이 된다고 생각하는데, 절대 제가 이래라저래라할 위치에 있지 않다”며 “물론 오시면 환영한다”고 강조했다. 전국을 돌며 ‘팬덤’을 과시하던 한동훈 법무부 장관도 이날 대전을 찾았다. 한 장관은 법무부 사회통합프로그램 평가 시스템인 한국어능력평가(CBT) 대전센터 개소식에서 “국민이 잘살아 갈 수 있는 토대를 만드는 게 (내게) 가장 중요한 일”이라며 내년 총선 출마와 후임 인선에는 말을 아꼈다. 한 장관의 화법이 ‘여의도’와 다르다는 정치권의 지적에는 “여의도 300명이 공유하는 화법이나 문법이 있다면 그건 ‘여의도 사투리’일 것”이라며 “나는 나머지 5000만명이 사용하는 문법을 쓰겠다”고 말했다. 이후 한 장관은 카이스트 글로벌 인재 간담회에 참석해 같은 곳에 있던 인 위원장과의 만남도 기대됐지만 이뤄지지 않았다. 한편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은 이날 국회를 찾아 ‘가장 센 사람과 붙겠다’며 험지 출마 의지를 시사한 데 대해 인 위원장은 “고마워서 눈물이 난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원 장관이 이재명 민주당 대표에 맞서 ‘인천 계양을’에 출마할 수 있다는 관측에 무게가 실리고 있다.
  • ‘십자가’ 운명 내몰린 김기현·이재명...사즉생 승부수 문제는 타이밍

    ‘십자가’ 운명 내몰린 김기현·이재명...사즉생 승부수 문제는 타이밍

    내년 4월 총선을 5개월 남짓 앞두고 국민의힘 김기현 대표와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를 향한 ‘십자가론’이 들끓고 있다. 두 사람의 행보는 민생정책에 바쁘지만 정치 혁신 발언은 삼가는 이른바 ‘정중동’이다. 역대 당 대표들이 총선 분위기가 가장 뜨거울 때 험지 출마 등으로 인적 쇄신의 승부수를 던졌다는 점에서 효과를 극대화할 시점을 계산하고 있는 것 아니냐는 관측이다.인요한 혁신위원회의 ‘용퇴’ 압박이 이어진 21일에도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는 침묵했다. 한 지역 언론이 김 대표가 지역구(울산 남구을)를 고수할 것이란 박성민 전 부총장의 인터뷰를 보도한 데 대해서도 김 대표는 기자들을 만나 “그런 건의가 있어 숙고하겠다는 취지”라며 확답을 피했다. 당에서는 김 대표가 한 달 안에 방향을 잡고 불출마 또는 험지 출마를 결정해야 한다는 게 중론이다. 문제는 ‘타이밍’이다. 혁신위는 다음달 10일 전후를 적절한 시기로 보고 있지만, 김 대표 측은 전략적으로 내년 1월은 돼야 판단을 내릴 수 있다는 입장이다. 19대 총선에서 지역구를 내려놓은 박근혜 당시 새누리당(국민의힘 전신) 비대위원장의 결단은 성공 사례로 꼽힌다. 그는 내리 4선을 한 대구 달서군 출마를 반려하고 ‘비례 11번’으로 나섰다. 이후 홍준표, 이상득, 홍사덕 의원 등의 불출마로 과감한 ‘물갈이’에 성공해 승기를 잡았다. 다만 인지도와 계파가 있었던 박근혜 전 대통령 사례와 김 대표를 단순 비교하긴 어렵다는 평가다. 이와 함께 당에선 김 대표가 불출마를 택하고 총선에 헌신한 뒤 내각으로 들어가는 방안도 나온다.민주당에서도 비명(비이재명)계와 혁신계를 중심으로 이 대표가 험지에 출마하거나 불출마해야 한다는 요구가 분출하고 있다. 사법리스크가 여전한 상황에서 민주당이 공천 물갈이와 도덕성 경쟁에서 국민의힘에 밀릴 수 있다는 위기의식인 셈이다. ‘원칙과 상식’ 소속인 이원욱 의원 등은 이 대표의 고향인 경북 안동 출마를 촉구했고, 친이낙연계인 신경민 전 의원은 전날 방송에서 “(내년 총선) 불출마도 하나의 방법이 될 수 있다”고 했다. 민주당에서는 2020년 4월 21대 총선 당시 이해찬 대표가 일찌감치 불출마를 선언한 뒤 압도적 승리를 이끈 사례가 있다. 현재로서는 이 대표가 ‘인천 계양을’ 지역구를 사수할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하다. 다만 홍익표 원내대표는 이날 한국신문방송편집인협회 주최 편집인 포럼에서 “이 대표가 어디 갈 건지는 큰 틀의 전략과 구도가 정해진 다음에 생각할 일”이라고 했다.
  • ‘이재명 지역구 출마설’ 원희룡 장관 “국민과 당 위해서라면 도전·희생”

    ‘이재명 지역구 출마설’ 원희룡 장관 “국민과 당 위해서라면 도전·희생”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이 21일 “만일 총선에 임해야 한다면 국민과 우리 당을 위해서 필요로 되는 일이라면 어떠한 도전과 희생이라도 적극 나서야 한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다”고 밝혔다. 원 장관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노후계획도시특별법 연내 통과 촉구를 위한 주민간담회에 참석했다. 취재진과 만난 원 장관은 총선 출마 질문을 받자 “저는 현직 장관이다. 지금 맡고 있는 여러 민생과제에 집중을 해야 되는 입장이기 때문에 아직 이야기되거나 정해진 바가 없고 또 그럴 상황도 아니다”라면서도 “저는 동시에 정치인으로서의 책임도 지고 있다. 총선 참여라든지 어떠한 역할이 가장 지금 나라를 위해서 필요로 되는지에 대해 저도 더 깊은 검토와 당과 논의를 해야 정해질 수가 있다”고 말했다. 여권 잠룡인 원 장관은 내년 총선에 출마할 경우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의 지역구인 인천 계양을에 ‘저격수’로 나서거나 당 선거대책위원장 등으로 활동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장관으로서 주관 업무인 1기 신도시 재개발과 관련된 경기 고양시나 대권 도전 직전까지 도지사를 지냈던 제주 지역 출마 가능성도 거론된다.원 장관은 기자들이 출마 시기와 지역을 묻자 “본격 검토할 상황도 아니고 현직 장관으로서 업무에 전념하면서 그런 것들을 또 그런 식으로 해서는 안 된다고 생각한다”며 “그런 점에서는 때와 상황이 있으리라고 본다”고 말했다. 다만 아직 정해진 것이 없다고 선을 그으면서도 “구체적인 논의를 떠나 국민을 위해 필요한 일이라면 어떤 도전과 희생도 마다하지 않겠다는 기본자세를 갖고 있다”고 말했다. 총선 출마 결단 시점에 대해선 “언제일지, 어떻게 될지조차 정해진 것은 없고 앞서가서 이야기하기엔 적절하지 않을 것 같다”고 했다. 당에서 요청이 왔는지에 대해서도 “아직”이라고 답했다. 간담회에 함께 참석한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는 원 장관을 가리켜 “여기가 실세”, “누구보다 실세인 국토부 장관”이라고 소개하며 힘을 실어줬다.
  • [서울광장] 험지 출마 성공 방정식/임창용 논설위원

    [서울광장] 험지 출마 성공 방정식/임창용 논설위원

    1996년 15대 총선에서 여당이었던 신한국당 총재 김영삼(YS) 전 대통령은 획기적인 인재 영입에 나섰다. 1995년 지방선거에서 참패하자 개혁의 아이콘으로 내세울 만한 새 인물들을 대거 발탁한 것. 민중당 출신의 재야 운동권 인사였던 이재오·김문수·이우재 전 의원 등을 영입했고, ‘모래시계’ 검사로 불리던 홍준표 현 대구시장과 차기 대권주자로 급부상한 이회창 전 국무총리도 가세시켰다. 여권에서 “위험한 선택”이라고 우려할 정도로 파격적이었다. 당시 이들 중 상당수가 이른바 ‘험지’에 차출됐다. 신한국당은 자민련 돌풍에도 불구하고 예상을 깨고 139석을 얻는 대승을 거뒀다. 총선을 앞두고 여야가 ‘험지 출마론’으로 내홍을 겪고 있다. 총선 때마다 불거지는 험지 출마론은 우리나라에만 있는 일종의 변형된 ‘전략공천’이나 마찬가지다. 당의 거물급 인사들이 당 지지율이 열세인 지역에 차출돼 선거를 승리로 이끈다는 의미로 쓰인다. 험지 출마 자체를 개혁이나 혁신으로 보기는 어렵다. 험지 출마한 중진 의원이 비운 자리에 반드시 개혁적인 새 피가 수혈되는 것도 아니다. 여야 권력의 측근을 전략공천하기 위한 방편이 될 수도 있다. 그럼에도 험지 출마론이 불거지는 것은 혁신 의지를 유권자들에게 보여 주기 위한 상징적 효과가 매우 커서다. 당내 기득권자들이 대의를 위해 ‘희생하는 모습’을 통해 유권자들, 특히 중도층의 지지를 얻고자 하는 것이다. 당연히 반발이 뒤따른다. 국민의힘에선 인요한 혁신위의 험지 출마 요구에 김기현 대표를 비롯한 지도부와 장제원 의원 등 이른바 ‘윤핵관’ 인사들이 거세게 항거 중이다. 더불어민주당에선 비명계를 중심으로 이재명 대표가 고향인 경북 안동에 출마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크다. 하지만 이 대표는 요지부동이다. 이해 못할 바는 아니다. 험지 출마는 정치인에게 ‘사형선고’가 될 수 있어서다. 실제로 역대 총선에서 험지에 차출돼 살아 돌아온 이는 손가락으로 꼽을 만큼 드물다. 하지만 다선 중진들이 언제까지나 따스한 아랫목만 차지할 수는 없다. 버티기에 성공한다 해도 한두 번 임기를 더 채우면 물러나야 한다. 그 전에 오랜 정치 인생에서 마지막 ‘큰 정치’를 위한 승부수를 던질 필요가 있다. 낙선할 위험이 크지만 반전의 기회로 삼을 수도 있어서다. 서울 지역구를 포기하고 부산에 내려가 낙선한 뒤 대선 후보로 급부상했던 노무현 전 대통령을 비롯해 전북에서 4선을 하고 2012년 종로로 차출돼 친박 후보였던 홍사덕 후보를 꺾은 정세균 전 총리, 경기 군포에서 3선을 한 뒤 대구로 내려가 대선주자급으로 체급을 키웠던 김부겸 전 의원 등의 사례도 있지 않은가. 물론 험지 차출이 성공하려면 당 혁신을 위한 순수한 목적으로 운용돼야 한다는 전제를 깔고 있다. 대통령이나 당 실세의 세력을 넓히려는 의도가 있어선 성공할 수 없다. 그런 측면에서 여당에선 중진뿐만 아니라 출마를 준비 중인 대통령실 참모들을 험지에 차출해야 한다. 우리 정치 풍토에선 대통령 측근은 중진 못지않은 기득권을 가졌다고 볼 수 있어서다. YS 사례에서 보듯 이들이 험지에서 성공하면 그만큼 대통령의 국정 동력도 세진다. 민주당은 누구보다 이재명 대표가 험지 출마에 앞장서야 한다. 앞선 보궐선거에서 근거지였던 경기 성남을 버리고 당선이 쉬운 인천 계양에 셀프 공천한 ‘전과’를 씻을 절호의 기회다. 꼬리표처럼 따라다니는 ‘방탄 출마’ 오명도 잠재워 중도층 표심 공략에 도움이 될 수 있다. 이번 총선에선 과거 어느 때마다 험지 출마의 중요성이 커질 듯싶다. 여야 모두 신당 창당 움직임이 예사롭지 않기 때문이다. 여야가 험지 출마를 실행에 옮기고 새 인물들을 많이 영입할수록 신당 바람은 힘을 잃을 수밖에 없다. 여야를 떠나 이번 선거의 승패가 험지 출마를 통한 당 혁신으로 판가름 날 수 있음이다.
  • 외연 확장·중도 공략 노리는 與… ‘스타 장관’으로 돌파구 찾나

    외연 확장·중도 공략 노리는 與… ‘스타 장관’으로 돌파구 찾나

    한동훈 법무부 장관 등 이른바 ‘윤석열 1기 내각’ 주요 인사들이 총선 전면에 나서는 게 가시화되면서 여권 내 권력 지형의 변화를 전망하는 목소리가 나온다. 인요한 혁신위원회의 거센 ‘중진 용퇴론’과 맞물려 국민의힘 내부에서 “구(舊)윤핵관(윤석열 대통령 핵심 관계자)이 가고 신(新)윤핵관이 온다”는 말까지 나온다. 다만 신윤핵관이 현실화하려면 ‘외연 확장’과 ‘중도층 공략’이라는 숙제를 풀어야 한다는 분석이다. 최근 대구를 찾아 시민들과 만나는 등 ‘총선 출마설’이 한층 구체화한 한 장관은 20일 기자들과 만나 “저는 제 할 일을 열심히 하고 있다”며 구체적인 답변을 미뤘다. 여권 안팎에선 한 장관이 출마 가능성을 적극 부인하지 않아 사실상 ‘정치인 행보’에 돌입했다는 관측이 제기된다. 이미 수도권 험지 출마를 비롯해 공동선거대책위원장 등 한 장관의 구체적인 역할론이 거론되고 있다.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의 여의도 복귀도 초읽기에 들어간 것으로 보인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지역구인 인천 계양을에 출마해 수도권 선거의 구심점 역할을 하는 방안이 고려되는 것으로 알려졌다.이에 비해 지난 전당대회에서 소위 ‘윤심’을 앞세웠던 김기현 대표와 권성동·윤한홍·이철규·장제원 의원 등 친윤 핵심 및 중진들의 입지는 흔들리는 모양새다. 장성철 공론센터 소장은 서울신문과의 통화에서 “‘정치인 출신’ 윤핵관들이 ‘검사 출신’ 윤핵관들로 바뀌는 격”이라고 평가했다. 이른바 주류 교체 가능성에 대한 정치권의 시선은 엇갈린다. 한 장관의 스타성과 인지도, 원 장관의 중량감 등을 고려할 때 지지율 반전의 기폭제가 될 수 있다는 긍정론과 ‘보수층 결집’ 이상의 외연 확장은 어려울 것이라는 부정론이 공존한다. 부정론은 윤 대통령의 국정운영에 대한 부정 평가가 60% 안팎을 벗어나지 못하는 데서 기인한다. 윤핵관 꼬리표가 달린 한 장관과 원 장관이 결국 강성 지지층을 겨냥한 행보를 걸을 수밖에 없고 자연스럽게 중도 확장 전략과 멀어질 수 있다는 것이다. 국민의힘 소속 한 초선 의원은 “정치인 한동훈이 신선한 모습을 보여 준다면 분위기 반전을 노려볼 수 있지 않겠나”라면서도 “기존과 차별화된 모습을 보이지 못한다면 (인기는) 빠르게 식을 수 있다”고 평가했다.
  • 舊윤핵관 가고, ‘한동훈·원희룡’ 新윤핵관 부상?…외연 확장은 ‘물음표’

    舊윤핵관 가고, ‘한동훈·원희룡’ 新윤핵관 부상?…외연 확장은 ‘물음표’

    한동훈 법무부 장관과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 등 이른바 ‘윤석열 1기 내각’ 주요 인사들이 총선 전면에 나서는 게 가시화되면서 여권 내 권력 지형의 변화를 전망하는 목소리가 나온다. 인요한 혁신위원회의 거센 ‘중진 용퇴론’과 맞물려 국민의힘 내부에서 “구(舊)윤핵관(윤석열 대통령 핵심 관계자)이 가고, 신(新) 윤핵관이 온다”는 말까지 나온다. 다만 신윤핵관이 현실화하려면 ‘외연 확장’과 ‘중도층 공략’이라는 숙제를 풀어야 한다는 분석이다. 최근 대구를 찾아 시민들과 만나는 등 ‘총선 출마설’이 한층 구체화한 한 장관은 20일 기자들과 만나 “저는 제 할 일을 열심히 하고 있다”며 구체적인 답변을 미뤘다. 여권 안팎에선 한 장관이 출마 가능성을 적극 부인하지 않아 사실상 ‘정치인 행보’에 돌입했다는 관측이 제기된다. 이미 수도권 험지 출마를 비롯해 공동선거대책위원장 등 한 장관의 구체적인 역할론이 거론되고 있다. 원 장관의 여의도 복귀도 초읽기에 들어간 것으로 보인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지역구인 인천 계양을에 출마해 수도권 선거의 구심점 역할을 하는 방안이 고려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당 지도체제가 비상대책위원회로 전환될 경우 한 장관이나 원 장관이 비상대책위원장을 맡는 시나리오도 거론된다. 이에 비해 지난 전당대회에서 소위 ‘윤심’을 앞세웠던 김기현 대표와 권성동·윤한홍·이철규·장제원 의원 등 친윤 핵심 및 중진들의 입지는 흔들리는 모양새다. 장성철 공론센터 소장은 서울신문과의 통화에서 “‘정치인 출신’ 윤핵관들이 ‘검사 출신’ 윤핵관들로 바뀌는 격”이라고 평가했다.이른바 주류 교체 가능성에 대한 정치권의 시선은 엇갈린다. 한 장관의 스타성과 인지도, 원 장관의 중량감 등을 고려할 때 지지율 반전의 기폭제가 될 수 있다는 긍정론과 ‘보수층 결집’ 이상의 외연 확장은 어려울 것이라는 부정론이 공존한다. 부정론은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운영에 대한 부정 평가가 60% 안팎을 벗어나지 못하는 데서 기인한다. 윤핵관 꼬리표가 달린 한 장관과 원 장관이 결국 강성 지지층을 겨냥한 행보를 걸을 수밖에 없고, 자연스럽게 중도 확장 전략과 멀어질 수 있다는 것이다. 국민의힘 소속 한 초선 의원은 “정치인 한동훈이 신선한 모습을 보여준다면 분위기 반전을 노려볼 수 있지 않겠나”라면서도 “기존과 차별화된 모습을 보이지 못한다면 (인기는) 빠르게 식을 수 있다”고 평가했다.
  • 아내 직장 찾아가 둔기로 얼굴 때린 60대 남편

    아내 직장 찾아가 둔기로 얼굴 때린 60대 남편

    부부싸움으로 화가 난다고 아내의 직장까지 찾아가 둔기로 얼굴을 때린 60대 남편이 경찰에 붙잡혔다. 20일 인천 계양경찰서는 살인미수 혐의로 남성 A씨를 검거했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 19일 오후 6시 6분쯤 아내 B씨의 직장이 있는 인천시 계양구 한 건물 1층에서 B씨 얼굴을 둔기로 여러 차례 때린 혐의를 받는다. B씨는 중상을 입고 출동한 119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졌다. 경찰은 주변 행인의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해 A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했으며 A씨가 부부 싸움 중 화가 나 B씨를 폭행한 것으로 보고 있다. 경찰은 “A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이라며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할 계획이다”라고 했다.
  • 인천 유흥업소에서 집단 마약…외국인 손님 및 종업원 13명 경찰에 체포

    인천 유흥업소에서 집단 마약…외국인 손님 및 종업원 13명 경찰에 체포

    인천 한 유흥업소에서 단체로 마약을 투약한 외국인 손님과 종업원 등 13명이 경찰에 붙잡혔다. 인천 계양경찰서는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베트남 국적 20대 A씨 등 13명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A씨 등은 이날 오전 6시 20분쯤 인천시 계양구 한 노래클럽에서 마약을 투약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들은 모두 20∼30대 베트남인으로, 남성 손님 7명과 여성 종업원 6명이 2개 방에 머물던 것으로 확인됐다. 앞서 경찰은 “노래클럽에서 마약을 하고 있다”는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해 향정신성 마약류인 케타민을 압수했다. 경찰은 A씨 등을 상대로 간이시약 검사를 진행해 전원 양성 반응이 나오자 이들을 긴급 체포했다. 경찰 관계자는 “A씨 등은 대체로 혐의를 인정하고 있다”며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정밀 검사를 의뢰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 “구리시, 과천시도…서울 편입될까요?” 민원 ‘봇물’

    “구리시, 과천시도…서울 편입될까요?” 민원 ‘봇물’

    서울과 인접 도시를 합치는 ‘메가시티’ 논의가 이뤄지면서 수도권 시민의 관심도 커지고 있다. 김포의 서울 편입 효과와 영향 등을 심층 분석하기 위한 ‘김포시 서울 편입 공동연구반’도 이번 주 본격 가동된다. 19일 서울시 등에 따르면 최근 ‘서울시 응답소’에는 서울시 편입에 대한 시민의 의견이 다수 들어왔다. 서울시 응답소는 생활 속 불편 사항을 신고하거나 시정과 관련한 각종 건의·질의를 하는 서울시의 온라인 소통 창구다. 메가시티 구상이 본격화된 이달 들어 수도권 도시의 서울 편입과 관련해 약 30건의 민원 제기와 답변이 이뤄졌다. 민원을 신청한 시민이 서울 편입과 관련해 언급한 도시는 경기 김포시를 비롯해 구리시, 광명시, 과천시, 고양시, 인천 계양구 등으로 다양했다. 서울에 편입되면 군 단위 지역은 어떤 변화가 있는지, 난지물재생센터·수색역 차량기지 등 지방자치단체 간 이견이 있는 시설의 이전 문제는 어떻게 되는지 등을 구체적으로 묻는 민원도 있었다. 시는 “경기도와 서울시 행정 통합 문제는 서울과 수도권 발전 전체에 영향을 주는 중대한 사안이므로 심도 있는 논의와 서울시민 및 해당 지방자치단체 주민들의 충분한 공감대를 바탕으로 추진해야 할 사항”이라고 답했다. 그러면서 “시민의 의견을 파악하기 위한 충분한 공론화 과정을 거쳐야 할 것”이라고 부연했다.“서울-김포 공동연구반 금주 첫회의” 이날 서울시에 따르면 서울시와 김포시는 공동연구를 위해 각각 국장급 인사를 반장으로 하는 공동연구반을 구성했으며 양측이 이번 주 첫 회의를 연다. 공동연구반은 각각의 반장 아래 재정과 주거, 교통 등 행정영역별 분과를 구성해 논의를 진행한다. 서울시에서는 김수덕 정책기획관이 공동연구반 반장을 맡기로 했다. 서울시 관계자는 “김포의 서울 편입을 위해 논의해야 할 분야가 무척 다양하다”며 “그동안 분야별로 어떤 내용을 다룰지 김포시와 논의해왔고 다음 주 첫 실제 회의를 하면서 본격적으로 논의를 시작할 것”이라고 말했다. 합동연구반의 정확한 인적 구성은 알려지지 않았다. 다만 조직은 탄력적으로 운영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지자체가 각자 추진하는 사업도 많고, 법적·제도적으로 고려할 사항 외에도 편입을 위해 따져봐야 할 사항이 워낙 많다”며 “추가로 논의가 필요한 분야가 있다면 언제든지 누구라도 합동연구반에 투입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앞서 오세훈 시장은 15일 국민의힘 뉴시티 프로젝트 특별위원회 조경태 위원장 등과의 면담에서 “(메가시티 구상이) 정당성을 확보하려면 무엇보다도 시민의 동의와 공감대 형성이 중요하고 편입이 주는 효과에 대한 객관적이고 과학적인 심층 분석이 뒷받침돼야 한다”고 강조한 바 있다. 한편 서울시는 이와 별개로 ‘동일 생활권 삶의 질 향상 태스크포스(TF)’를 꾸려 김포를 비롯한 주변 도시 편입 등에 대한 통합적인 연구도 추진한다. 동일생활권 TF는 서울연구원을 주축으로 서울시 공무원과 외부 전문가가 참여하는 형태로 운영된다.
  • 인천-서울, 공항철도~서울도시철도 9호선 직결

    인천-서울, 공항철도~서울도시철도 9호선 직결

    유정복 인천시장은 17일 24년 간 답보상태에 있던 ‘공항철도~서울9호선 직결사업’에 대해 서울시와 전격적으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공항철도~서울9호선 직결사업은 영종·청라·계양 등 인천 서북부 시민들의 교통불편에도 불구하고 운영비·시설비 부담에 대한 이견으로 답보 상태였다. 유 시장은 “국토교통부(대광위), 인천시, 서울시의 지속적 협의를 통해 합의에 이르게 됐다”고 말했다. 서울도시철도 9호선 직결 운영비는 서울시가 전액 부담하되, 주로 인천시민들이 교통수혜를 입는 점을 고려해 서울시가 부담해야 할 시설비의 절반을 인천시가 분담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9호선 급행열차 혼잡도가 8% 감소하고, 인천공항-서울 강남권을 오갈 때 환승없이 이동이 가능해 질 전망이다. 인천시는 앞으로 공동생활권인 수도권 교통문제는 3개 시도의 공동 대응이 필요하다는 인식 아래 국토교통부의 ‘K-패스’와 서울시의 ‘기후동행카드’를 시 정책에 반영하는 방안 등 종합적이고 다양한 최적의 대안을 개발할 계획이다. 지난 9월 서울시가 제안한 ‘기후동행카드’는 기본요금이 상이한 광역버스는 이용이 불가능해 서울 이외 지역에서의 지하철 탑승도 제한되는 한계가 있었다. 이에 따라 인천시는 광역버스 기후동행카드 사업에 내년부터 우선 참여하고 구체적인 시기 및 방법은 수도권 운송기관 등과 협의후 발표할 예정이다. 일반 지하철과 버스의 기후동행카드로의 참여는 전문기관 연구 및 수도권 실무협의를 통해 검토해 나갈 계획이다. 인천시는 서울시와 검토하고 있는 광역버스 기후동행카드 도입으로 인천시민의 경우 월 1만 4000여 명이 매월 최소 3만원 이상의 교통비 부담이 절감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 1교시 시험 끝나고 ‘과호흡 증상’ 수험생…병원 이송

    1교시 시험 끝나고 ‘과호흡 증상’ 수험생…병원 이송

    인천에서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치르던 남학생이 1교시 후 과호흡 증상을 보여 병원에 이송됐다. 인천소방본부에 따르면 16일 오전 10시 10분쯤 제25시험지구 1시험장인 인천시 계양구 계양고등학교에서 수험생 A(19)군이 과호흡 증상을 호소한다는 119 신고가 접수됐다. A군은 1교시가 끝난 뒤 이 같은 증상이 나타나자 보건실을 찾았다. 이후에도 증세가 계속 호전되지 않자 병원 치료를 원한다는 뜻을 밝혔고 119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졌다. A군은 평소에도 같은 증세를 자주 보이던 학생으로 이날도 별도 시험실에서 시험을 보고 있었던 것으로 파악됐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수능 전 미리 A군의 사정을 전달받아 긴급 상황이 발생하면 학부모에게 연락하기로 한 상태였다”며 “부모도 A군이 수능을 더 치르기 어렵다며 시험 포기 각서를 냈다”고 말했다. 한편 소방재난본부는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안전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시험장 소방안전대책을 실시한다. 소방재난본부는 긴급이송 지원대책과 소방재난본부 내 119특별상황실을 구성해 16일 오전 7시부터 수능시험 종료 시까지 운영한다.
  • [오늘의 경기]

    ●여자농구=우리은행-KB(오후 7시·아산이순신체육관) ●프로배구=한국도로공사-페퍼저축은행(김천체육관) 대한항공-삼성화재(인천계양체육관·이상 오후 7시) ●씨름=위더스제약 2023 천하장사 대축제(오전 10시·고성군국민체육센터) ●양궁=제25회 한국실업연맹회장기대회(오전 9시·옥천체육센터) ●태권도=서울 2023 WT 월드컵 팀 챔피언십 시리즈(오전 11시·고양시 킨텍스)
  • 민주당도 ‘이재명 험지 출마’ 요구… 공천 갈등 격화

    민주당도 ‘이재명 험지 출마’ 요구… 공천 갈등 격화

    지난달 23일 당무에 복귀한 이재명(인천 계양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체포동의안 일로 왈가왈부 말라”며 덮어 둔 민주당 내 계파 갈등이 공천을 앞두고 재부상했다. 비명(비이재명)계 의원 일부가 탈당 가능성을 시사하는 가운데 이 대표에게 험지 출마를 요구하는 목소리도 커지고 있어서다. 김두관 민주당 의원은 9일 KBS 라디오에서 “당 지도부부터 험지 출마를 하겠다는 각오로 해야 다선 의원들 설득도 되는 것”이라며 “당이 어려우면 지도부가 아무래도 앞장서야 한다. 사병 보고 나가라고 하면 되겠나. 장수들이 앞장을 서야 한다”고 밝혔다. 인요한 국민의힘 혁신위원회가 제시한 ‘윤핵관’(윤석열 대통령 핵심 관계자) 불출마·험지 출마 혁신안 등에 비춰 볼 때 민주당의 혁신은 부족하다는 의미다. 친명(친이재명)계 인사로 분류되는 김 의원은 최근 연이어 지도부를 향해 쓴소리를 하고 있다. 이에 대해 민주당 관계자는 “이 대표가 험지에 출마하는 게 어떤 혁신의 의미를 가지는지 모르겠다. 출마는 개인의 자유인데 이 대표가 험지에 출마한다고 다른 중진 의원들이 험지행을 택하진 않을 것”이라고 반박했다. 그간 민주당에서 홍익표 원내대표가 험지인 서울 서초을 출마를 선언했고 박병석(대전 서구갑)·우상호(서울 서대문갑)·오영환(경기 의정부갑) 의원 등이 불출마 의사를 밝혔다. 당 안팎에서 이 대표의 ‘대안’ 지역구로 그의 고향인 경북 안동을 포함한 대구·경북(TK)권, 정치 1번지인 서울 종로, 안철수 국민의힘 의원 지역구인 경기 성남분당갑 등이 거론된다. 아예 지역구를 포기하고 비례의석으로 빠지라는 말까지 나온다. 비명계 조응천 민주당 의원은 이날 라디오에서 “12월까지 노력을 다하겠다”며 탈당 가능성을 시사했다. 그는 “당 상황이 질식할 지경이다. 이재명 대표가 된 이후에 1년 반 이상 동안 우리 당은 사당화의 길로 계속 가고 있었다. 친명 일색의 당 조직”이라고 비판했다. 조 의원은 금태섭 전 민주당 의원, 이준석 전 국민의힘 대표 등이 주도하는 신당에 합류할 가능성에 대해 “완전히 아니다는 아니다”라며 여지를 뒀다. 비명계 중 이상민·이원욱 의원도 탈당 가능성을 시사한 바 있다. 다만 이 전 대표 등을 중심으로 한 ‘반윤(반윤석열) 텐트’에 비명계가 합류해도 이 전 대표가 국민의힘으로 돌아가면 이들만 ‘낙동강 오리알’ 신세가 될 것이란 전망도 나온다.
  • ‘TK·종로·분당?’ 이재명 어디로…들끓는 공천 갈등·험지 출마 요구

    ‘TK·종로·분당?’ 이재명 어디로…들끓는 공천 갈등·험지 출마 요구

    지난달 23일 당무에 복귀한 이재명(인천 계양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체포동의안 일로 왈가왈부 말라”며 덮어둔 민주당 내 계파 갈등이 공천을 앞두고 재부상했다. 비명(비이재명)계 의원 일부가 탈당 가능성을 시사하는 가운데 이 대표에게 험지 출마를 요구하는 목소리도 커지고 있어서다. 김두관 민주당 의원은 9일 KBS 라디오에서 “당 지도부부터 험지 출마를 하겠다는 각오로 해야 다선 의원들 설득도 되는 것”이라며 “당이 어려우면 지도부가 아무래도 앞장서야 한다. 사병보고 나가라고 하면 되겠나. 장수들이 앞장을 서야 한다”고 밝혔다. 인요한 국민의힘 혁신위원회가 제시한 ‘윤핵관’(윤석열 대통령 핵심 관계자) 불출마·험지 출마 혁신안 등에 비춰볼 때 민주당의 혁신은 부족하다는 의미다. 친명(친이재명)계 인사로 분류되는 김 의원은 최근 연이어 지도부를 향해 쓴소리하고 있다. 이에 대해 민주당 관계자는 “이 대표가 험지에 출마하는 게 어떤 혁신의 의미를 가지는지 모르겠다. 출마는 개인의 자유인데, 이 대표가 험지에 출마한다고 다른 중진 의원들이 험지행을 택하진 않을 것”이라고 반박했다. 그간 민주당에서 홍익표 원내대표가 험지인 서울 서초을 출마를 선언했고, 박병석(대전 서구갑)·우상호(서울 서대문갑)·오영환(경기 의정부갑) 의원 등이 불출마 의사를 밝혔다. 당 안팎에서 이 대표의 ‘대안’ 지역구로 그의 고향인 경북 안동을 포함한 TK(대구·경북)권, 정치 1번지인 서울 종로, 안철수 국민의힘 의원 지역구인 경기 성남분당갑 등이 거론된다. 아예 지역구를 포기하고 비례의석으로 빠지라는 말까지 나온다. 비명계 조응천 민주당 의원은 이날 라디오에서 “12월까지 노력을 다하겠다”며 탈당 가능성을 시사했다. 그는 “당 상황이 질식할 지경이다. 이재명 대표가 된 이후에 1년 반 이상 동안 우리 당은 사당화의 길로 계속 가고 있었다. 친명 일색의 당 조직”이라고 비판했다. 조 의원은 금태섭 전 민주당 의원, 이준석 전 국민의힘 대표 등이 주도하는 신당에 합류할 가능성에 대해 “완전히 아니다는 아니다”라며 여지를 뒀다. 비명계 중 이상민·이원욱 의원도 탈당 가능성을 시사한 바 있다. 다만, 이 전 대표 등을 중심으로 한 ‘반윤(반윤석열) 텐트’에 비명계가 합류해도, 이 전 대표가 국민의힘으로 돌아가면 이들만 ‘낙동강 오리알’ 신세가 될 것이란 전망도 나온다.
  • [데스크 시각] ‘서울시 김포구’가 깨운 우리들의 일그러진 욕망/이창구 전국부장

    [데스크 시각] ‘서울시 김포구’가 깨운 우리들의 일그러진 욕망/이창구 전국부장

    “무리해서라도 강남에서 시작해야 한다.” 입사한 지 얼마 되지 않아 결혼한 나에게 해준 회사 선배의 충고다. 서울 동대문구 답십리동 옥탑방에 신접살림을 차린 나에겐 별나라 얘기처럼 들렸다. 그러나 답십리에서 노원구 중계동으로, 인천 계양구 작전동으로, 경기 군포시 금정동으로, 경기 광명시 하안동으로 옮겨 다니는 동안 강남에 대한 부러움은 커져만 갔다. 서울 중심부를 향해 낮은 포복으로 기다시피 해 나이 50에 겨우 도달한 곳이 서울 구로구 항동이다. 생활권은 부천이지만 행정구역상 엄연히 서울이고, 한강 남쪽에 있으니 이만하면 됐다고 생각하던 참에 국민의힘 김기현 대표가 잠자던 욕망을 깨웠다. ‘그래, 다시 포복 준비. 강남을 향해 출발. 강남 성벽을 뚫지 못하더라도 언저리까지는 갈 수 있을 거야.’ 집권당이 당론으로 밀어붙이기로 한 김포의 서울 편입은 많은 이들에게 대한민국 ‘주거 사다리’에서 자신이 선 위치를 가늠하게 했고, 한 단계 더 올라가야 한다는 욕망을 샘솟게 했다. 경기 북부도 남부도 아닌 어정쩡한 위치에 있던 김포 주민들은 서울에 편입되면 콩나물시루 같은 김포골드라인 문제가 해결되고, 집값도 오를 것으로 기대한다. 김포시장에 질세라 구리시장도 서울에 끼워 달라고 손을 들었는데, 이분은 얼마 전까지만 해도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를 열심히 주장했다. 서울 편입을 원하는 주민들의 요구 앞에서 시장의 원칙이란 낙엽보다도 가벼운 것이다. 광명은 서울로 편입될 경우 애써 물리친 구로차량기지가 다시 올 수 있다는 우려 때문에 섣불리 ‘인서울’을 주장하지 못하고 있다. 2018년 지방선거 당시 ‘이부망천’(이혼하면 부천 가고, 망하면 인천 간다)이라는 비하 발언으로 큰 상처를 입었던 인천 주민들이 서울과 김포가 짜고 서울의 생활쓰레기와 건설폐기물을 인천에 버릴지도 모른다는 의구심을 갖는 건 당연하다. 서울 주민들 역시 주판알을 튕기고 있다. 쓰레기소각장 건설을 결사반대하고 있는 마포 주민들은 이참에 서울 쓰레기를 김포와 인천에 걸쳐 있는 수도권 제4매립지로 밀어낼 수 있기를 기대한다. 노원, 도봉, 강북, 중랑 주민들은 “우린 또 후순위로 밀리는 것이냐”며 씩씩거리고 있다. 사다리 맨 꼭대기에 자리 잡은 강남은 느긋할까? 서울시는 현재 자치구 간 세입 불균형을 줄이기 위해 25개 자치구의 재산세 절반을 거둬들인 뒤 이를 균등 배분하고 있다. 도봉구에 비해 재산세가 10~20배 많은 강남, 서초, 송파 주민들 입장에선 매우 불만스러운 제도다. 재정 여력이 떨어지는 경기 지자체들이 줄줄이 서울에 붙는다면 강남권 주민들도 가만 있지는 않을 것이다. 속물 같은 계산이라고? “잘만 하면 제2의 판교가 될 수 있다”(김기현 대표), “김포 다음 공매도로 포커싱하려고 한다”(송언석 의원 문자)에서 알 수 있듯이 국민의힘은 ‘메가 서울’이 강서구청장 보궐선거를 통해 드러난 수도권 판세를 뒤집을 카드임을 숨기지 않는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는 이슈 발생 이후 열흘 동안 계산기를 두드리다가 8일에서야 “누구도 이해할 수 없는 서울 확장 정책”이라는 공식 반응을 내놓았다. 존재감 없던 여당 대표가 자신의 국정 철학인 ‘지방시대’에 정면으로 맞서는 행보를 이어 가는데도 이를 저지하지 않는 윤석열 대통령의 태도 역시 표 계산으로밖에 설명되지 않는다. 비수도권 주민들의 심정은 어떨까? 최근 경북 영주에 있던 300년 된 소나무가 주민들의 반대 시위와 영주시의 반출 금지 처분에도 10억원에 팔려 서울로 뽑혀 갔다. 소나무가 있던 자리엔 어른 5명이 들어갈 만큼 큰 구덩이만 남았다고 한다. 지방 주민의 가슴에 난 구멍은 이 구덩이보다 더 헛헛할 것이다.
  • [오늘의 경기]

    ●프로야구=한국시리즈 1차전 kt-LG(오후 6시 30분·잠실) ●프로농구=DB-삼성(원주종합체육관) 정관장-KCC(안양체육관·이상 오후 7시) ●프로배구=대한항공-OK금융그룹(인천계양체육관) GS칼텍스-한국도로공사(서울장충체육관·이상 오후 7시) ●배드민턴=코리아마스터스(오전 10시·광주여대 유니버시아드체육관)
  • 찬반 팽팽한 김포…“출퇴근 혼잡도 완화” “혐오시설만 떠안을라”

    찬반 팽팽한 김포…“출퇴근 혼잡도 완화” “혐오시설만 떠안을라”

    이래서 찬성서울 강서구·인천 검단 등 빼앗겨낙후된 지역 발전 위해 편입이 답서울시, 예산 측면서 더 신경쓸 것 이래서 반대쓰레기 매립장 거래 의혹 불거져시내 일부만 ‘쪼개기 편입’ 불안도농어촌 특례전형 등 혜택 사라져 “지역이 발전하려면 서울시 편입밖엔 답이 없습니다.” 조한승 전 김포문화원 원장이 지난 4일 김포한강2 공공주택지구 연합주민대책위원회 창립총회 및 주민설명회에서 주민 300여명을 향해 이렇게 외치자 주민들은 “옳소”라며 화답했다. 조 전 원장은 “서울 강서구, 김포공항, 인천 계양, 검단 등 모두 김포의 것이었지만 지난 수십년간 다 빼앗겼다. 이번에는 김포의 자존심을 찾아야 한다”고 말했다. 설명회에서 만난 최인숙(60)씨도 “그동안 김포가 점점 쪼그라드는 모습만 지켜봤다”며 “서울 편입 주장이 포퓰리즘이라고 하는데 내막을 알면 전혀 그렇지 않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지난 4일과 5일 돌아본 김포는 국민의힘이 쏘아 올린 ‘김포 서울 편입’으로 펄펄 끓고 있었다. 서울과 인천에 속하지 못하고 경기도에도 비슷한 유형의 도시가 없어 소외감이 컸던 김포 시민들 사이에선 “이참에 서울로 들어가자”는 분위기가 팽배했다. 그러나 시간이 흐르면서 “대체 얻는 게 뭐냐”는 부정론도 만만치 않은 세를 형성하고 있었다. 서형배 김포검단시민연대 위원장은 5일 “서울로 편입되면 김포가 서울에서 가장 낙후된 자치구가 될 것이다. 그럼 서울시가 김포에 신경을 쓰지 않을 수 없을 것”이라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김포시 관계자도 “출근 시간대 김포골드라인을 이용하는 우리 시민 80%가 서울로 향한다”면서 “각종 교통 인프라를 서울과 공유하게 되니 출퇴근 혼잡도를 완화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김포시는 그간 ‘지하철 5호선 연장’을 숙원사업으로 꼽아 왔다. 김포골드라인이 출퇴근 시간대만 되면 지옥철로 변하며 시민들의 원성을 키워 왔기 때문이다. 김포시는 서울로 편입될 경우 5호선 연장 작업이 한층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한다. 그러나 서울에 편입됐다가 서울시가 기피하는 시설만 떠안을 수 있다는 우려도 점점 커지고 있다. 특히 김포시와 인천시에 걸쳐 있는 수도권매립지 연장 사용 문제가 첨예한 현안으로 떠올랐다. 서울에 편입되는 대신 서울에서 나오는 대량의 쓰레기를 김포시 소재 수도권매립지(제4매립지의 일부)에서 처리하자는 아이디어가 김포시에서 공개적으로 분출하자 매립지 근처에 사는 김포 주민뿐 아니라 수도권매립지 때문에 가장 큰 희생을 치러 온 인천 시민들까지 자극하는 문제로 커졌다. 1992년 조성된 수도권매립지는 1~4매립장으로 구분돼 있는데 1~3매립장은 인천시에 있고 4매립장(389만㎡)은 인천시와 김포시 양촌읍·대곶면에 걸쳐 있다. 서울은 자체 소각장만으로는 쓰레기를 처리할 수 없고 소각장 추가 설치 탓에 주민들의 반발 또한 큰 상태로 2025년까지 수도권매립지 외에 대체 매립지를 찾아야 하는 상황이다.서울시와 김포시 간 쓰레기 매립장 거래 의혹이 제기되자 김포시는 “논의된 바 없다”며 진화에 나섰고, 김병수 김포시장은 매립지 방문 일정을 급하게 연기했다. 김포 농어촌 지역과 접경지역에서는 김포 시내 일부 지역만 서울에 편입될 것이라는 불안감이 감지되기도 한다. 김포시 통진읍에 거주하는 김경미(51)씨는 “만약 김포를 쪼갠다면 가만히 있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포가 서울로 편입돼 서울의 한 자치구가 될 경우 하부 행정구역에 ‘읍·면’이 아닌 ‘동’만 둘 수 있게 돼 농어촌에 적용되는 각종 혜택이 사라질 것이라는 현실적인 우려도 나온다. 홍준현 중앙대 공공인재학부 교수는 “읍·면이 동으로 바뀌게 되면 대학 입시 농어촌전형 등 각종 특례 대상에서도 배제될 텐데 주민들이 이런 점을 알게 된 뒤에도 서울 편입에 과연 동의할지 의문”이라고 짚었다. 홍 교수는 이어 “세수와 지방교부세 규모, 시청의 권한, 공무원 수 등도 모두 감소하게 될 수밖에 없다”며 “이런 점이 현재 논의 대상에서는 빠져 있는 상태”라고 덧붙였다. 그동안 경기도를 남북으로 나누는 ‘경기북부특별자치도’(경기북도) 설립에 큰 기대를 걸어 온 의정부, 양주, 포천 등 경기북부 내륙권 주민들은 실망감을 나타내고 있다. 김포에 이어 고양시와 구리시까지 서울시 편입을 공개적으로 요구하고 있어 30여년 숙원사업인 경기북도 설립이 무산될 위기에 처했다.
  • “서울시 김포구가 답이다”…첫 주민설명회 ‘박수갈채’

    “서울시 김포구가 답이다”…첫 주민설명회 ‘박수갈채’

    “경기도 김포시가 하루빨리 서울시 김포구로 돼야 한다.” 조한승 전 김포문화원 원장이 4일 김포한강2 공공주택지 연합주민대책위원회(이하 주민대책위) 창립총회 및 주민설명회에서 주민 300여명을 향해 “김포의 뼈아픈 역사를 극복하려면 서울 편입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요새 뉴스에서는 김포가 자주 나오는데 매우 좋은 현상이다. 강서구, 김포공항, 계양, 검단 등 모두 김포의 것이었지만 지난 수십년간 결국 뺏겼다”며 “이번에는 잃어버린 땅을 찾아야 할 때다. 그래야 집·땅값이 오르고 지옥철이 된 김포골드라인이 지하철 5호선으로 바뀔 수 있다”고 하자 주민들은 다같이 “맞습니다” 외치며 박수로 화답했다. 주민대책위는 이날 김포의 서울 편입, 토지 보상 절차 등에 대해 안내하는 등 주민 공론의 장을 마련했다. 지난달 30일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가 수도권 신도시 교통대책 간담회에서 김포의 서울 편입에 대해 당론 추진 가능성을 언급한 뒤 첫 주민 공론의 장이라 눈길을 끌었다.이곳에서 만난 김포시민 최인숙(60)씨는 “15년 전부터 김포에 생활권을 두고 살고 있는데, 그동안 지역이 다른 지자체에 빼앗겨 점점 좁아지는 모습을 지켜봤다”며 “다들 서울 편입이 정치적 포퓰리즘이라고들 하는데 내막을 알면 전혀 그렇지 않다”고 말했다. 최씨는 이어 “마치 섬처럼 느껴지는 고질적인 교통문제를 해결하려면 서울시 김포구가 돼야한다. 서울 편입이 현실화 되면 지역발전은 물론 교통 문제도 시간문제”라고 부연했다. 특히 이날 설명회에는 김포에 지역구를 둔 박상혁(김포을)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도 참석했다. 다만 박 의원은 서울 편입론에 대해 뚜렷한 입장을 밝히지는 않았다. 박 의원은 축사에서 “요새 김포가 전국에서 가장 핫하죠?”라면서도 “시민 여러분들도 궁금한 게 많고 어떻게 하면 더 김포가 발전할 것인가 의견이 많을 거라 믿는다”고 언급했다. 이어 “김포한강2 콤팩트시티 발표 이후 시민분들이 궁금해 하시는 게 많은데, 얼마전 한국토지주택공사(LH) 사장과 만나 지역을 다시 한번 살폈다”며 지역 내 교통·주거 등 전반적인 현안에 대한 발언을 했다. 한편 ‘콤팩트시티’, ‘미니신도시’로 불리는 김포한강2 공공주택지는 경기도 김포시 마산동, 운양동, 장기동, 양촌읍 일대 731만㎡에 4만 6000가구가 들어서는 도시개발계획을 말한다. 사업기간은 2024~2033년이며 내년 지구지정 절차를 앞두고 있다.
  • 진교훈 강서구청장, 김포공항 고도제한 조기완화 논의

    진교훈 강서구청장, 김포공항 고도제한 조기완화 논의

    진교훈 서울 강서구청장은 2일 인천 강화군청에서 열린 제70회 서부수도권 행정협의회 회의에 참석해 김포공항 고도제한 완화 등 주요 현안을 논의했다고 강서구가 밝혔다. 서부수도권 행정협의회는 서울시 강서·양천구, 인천시 계양·서구·강화군, 경기 김포·광명·부천시 등 8개 지방자치단체가 항공기 소음 대책 등 서부수도권의 공통 문제를 해결하고 지역 발전을 위해 1993년 만든 협의체이다. 이날 회의에 참석한 자치단체장 등은 김포공항 고도제한 조기완화와 도시개발에 따른 생활 사회간접자본(SOC) 시설 확보 등 2가지 안건에 대해 논의했다. 협의회는 항공학적 검토제도의 조기시행을 국토교통부에 공동건의 하는 등 공항 인근 고도제한 완화의 조속한 추진을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 또한 도시개발 과정에서 주민편익시설이 부족해 주민 불편이 꾸준히 제기되는 것과 관련해 공원, 주차장, 문화시설 등 생활 SOC 시설 확보 방안을 공동으로 마련하기로 했다. 진 구청장은 “서부수도권의 공동 문제 해결을 위해 지자체 간 협력을 더욱 공고히 함으로써 공항 고도제한 완화 등 지역 현안을 해결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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