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계양
    2026-06-07
    검색기록 지우기
  • 엑스(X)
    2026-06-07
    검색기록 지우기
  • 전시실
    2026-06-07
    검색기록 지우기
  • 증거물
    2026-06-07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3,613
  • 마포갑·을, 계양을, 해운대갑… 與 최대 50개 지역 전략공천

    마포갑·을, 계양을, 해운대갑… 與 최대 50개 지역 전략공천

    서울 중·성동갑, 중·성동을도 대상“줄세우기·계파공천 구태 없앨 것”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가 23일 확정한 단수·우선 공천 지역 기준에 따라 4·10 총선에서 부산 해운대갑과 서울 마포갑이 전략공천(우선 추천) 지역이 될 전망이다. 윤석열 대통령과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의 갈등 요인 중 하나였던 서울 마포을도 전략공천(단수 추천) 지역에 해당한다. 정영환 공관위원장은 이날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2차 회의를 열고 총선에 적용할 단수·우선 공천지역 선정 기준을 구체화했다. 전략공천으로 통용되는 단수·우선 공천 지역은 경선을 치르지 않고 공관위와 비대위 의결을 거쳐 공천을 확정한다. 공관위는 우선 추천에 ‘당 소속 의원 또는 직전 당협위원장이 불출마한 지역’을 포함했다. 하태경 의원이 지역구를 옮긴 부산 해운대갑, 장제원 의원이 불출마를 선언한 부산 사상이 우선 추천 지역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지상욱 전 의원과 진수희 전 의원의 서울 중·성동갑, 중·성동을 모두 전략공천 지역이 될 전망이다. 부산 해운대갑은 주진우 전 대통령실 법률비서관이 출마를 선언한 곳으로 전통적인 양지로 꼽힌다. ‘당협위원장 일괄 사퇴 전 사고 당협’도 전략공천 지역에 포함되면서 이준석 전 대표의 서울 노원병, 당협위원장을 계속 비워 뒀던 서울 마포갑도 포함된다. 마포갑은 서울에서 비교적 당세가 탄탄한 편이라 출마자들이 줄을 서는 곳이다. 현역 이용호·조정훈·최승재 의원과 신지호 전 의원 등이 출사표를 냈다. ‘반복적인 선거 패배로 당세가 현저히 약화한 지역’도 우선 추천 지역이 됐다. 3회 연속 선거에서 패배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인천 계양을, 정청래 민주당 의원의 서울 마포을 등이 해당한다. 특히 마포을은 지난 17일 서울시당 신년 인사회에서 김성동 당협위원장이 있는데 김경율 비대위원의 출마를 언급하면서 사적 공천 논란이 불거진 곳이다. 현역 의원 최하위 10%가 컷오프된 지역도 모두 우선 추천 지역이 된다. 또 공관위가 여론조사를 통해 신청자들의 경쟁력이 현저히 낮다고 판단한 지역, 역대 공직선거에서 국민의힘이 당선된 적이 없는 곳 등도 포함된다. 공관위는 우선 추천 지역구를 최대 50곳까지 하기로 했다. 다만 공관위원 재적 3분의2 이상의 의결로 달리 결정할 수 있는 기존 당헌·당규에 따라 ‘예외’가 발생할 수 있다. 정 위원장은 “사적 공천 우려가 많지만 국민의힘에서는 이번 시스템 공천을 통해 줄 세우기 공천, 계파 공천 같은 구태를 끝내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 與 공관위, 부산 해운대갑·인천 계양을·서울 마포을 전략 공천

    與 공관위, 부산 해운대갑·인천 계양을·서울 마포을 전략 공천

    국민의힘 공관위 2차 회의전략(단수·우선)공천 기준 발표이재명·정청래 지역구 ‘자객’이준석의 노원병도 ‘우선 추천’서울 내 인기 ‘마포갑’도 포함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가 23일 확정한 단수·우선 공천 지역 기준에 따라 4·10 총선에서 보수정당의 ‘우세 지역’인 부산 해운대갑과 서울 ‘출마 인기지역’인 마포갑을 전략공천(우선추천) 지역이 될 전망이다. 윤석열 대통령과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의 갈등 요인 중 하나였던 서울 마포을도 전략공천(우선추천) 지역에 해당한다. 정영환 공관위원장과 공관위원들은 이날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2차 회의를 열고 4·10 총선에 적용할 단수·우선 공천지역 선정 기준을 구체화했다. 이른바 ‘전략 공천’으로 통용되는 단수·우선 공천 지역은 경선을 치르지 않고 공관위와 비대위 의결을 거쳐 공천을 확정한다. 공관위는 우선추천 기준에 ‘당 소속 의원 또는 직전 당협위원장이 불출마한 지역’을 포함했다. 하태경 의원이 불출마한 부산 해운대갑, 장제원 의원이 불출마를 선언한 부산 사상이 우선 추천 지역이 된다. 지상욱 전 의원이 불출마를 선언한 서울 중·성동갑, 진수희 전 의원이 출마를 접은 중·성동을 모두 전략공천 지역이 될 전망이다. 당협위원장 일괄 사퇴 전 사고당협이 포함되면서 이준석 전 대표의 서울 노원병, 당협위원장을 계속 비워뒀던 서울 마포갑도 해당한다. 해운대갑은 국민의힘의 전통적인 양지로 꼽히고, 마포갑도 서울에서 비교적 당세가 탄탄한 편이라 출마자들이 줄을 서는 곳이다. ‘반복적인 선거 패배로 당세가 현저히 약화된 지역’도 우선추천 지역이 됐다. 3회 연속 국민의힘이 선거에서 패배한 지역 등이 포함된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인천 계양을, 정청래 민주당 의원의 서울 마포을 등이다. 국민의힘 ‘자객공천’을 염두에 둔 곳들이다. 현역 의원 최하위 10%가 컷오프된 지역도 모두 우선추천 지역이 된다. 또 공관위가 여론조사를 통해 신청자들의 경쟁력이 현저히 낮다고 판단한 지역, 호남 등 역대 공직선거에서 국민의힘이 당선 된 적이 없는 곳 등이 포함된다. 단수추천은 당헌·당규의 ‘복수의 신청자 중 1인의 경쟁력이 월등한 경우’를 여론조사를 통한 경쟁력 평가에서 타당 후보 대비 본선 경쟁률 격차가 10%포인트로 구체화했다. 또 1위 후보의 지지율이 2위 후보의 두 배 이상인 경우도 해당한다. 다만 두 조건 모두 ‘15점 만점의 도덕성 평가에서 10점 이상이라는 조건을 동시에 갖춰야 한다. 기존의 공천신청자가 1인인 경우, 1인 외 다른 예비후보들이 부적격으로 배제된 경우에도 단수추천한다. 다만 공관위 재적 3분의 2 이상의 의결로 달리 결정할 수 있는 기존 당헌·당규에 따라 ‘예외’가 발생할 수 있다. 정 위원장은 “사적 공천 같은 우려들이 많이 있지만 우리 국민의힘에서는 이번 시스템 공천을 통해서 줄 세우기 공천, 계파 공천 등 이런 구태를 끝내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 당정, 정무적 메시지 물밑 조율… ‘명품백 문제’ 입장 차 좁힐 듯

    당정, 정무적 메시지 물밑 조율… ‘명품백 문제’ 입장 차 좁힐 듯

    윤석열 대통령과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간 갈등이 알려진 가운데 대통령실은 22일 공개적인 관련 언급을 자제하고 대응 모색에 들어갔다. 두 사람 간 갈등이 파국에 이를지 봉합될지를 예단하기는 이르지만, 일단 확전에 따른 부담감은 양측 모두에서 감지된다. 무엇보다 오는 4월 총선이 80일도 남지 않은 상황에서 두 사람의 결별은 사실상 ‘공멸’을 의미하는 것이나 다름없다는 위기감이 적지 않다. 양측의 불편한 감정이 여전히 남아 있는 상황에서 우선 윤 대통령은 민생에, 한 위원장은 총선에 각각 주력하고 서로 간 ‘물밑 채널’이 정무적 메시지를 조율할 것으로 예상된다. 섣불리 화해를 모색하기보다 당장은 상황이 더 악화되지 않도록 ‘리스크 관리’에 초점을 맞출 것이라는 의미다. 당초 이날 오전 10시 예정됐던 다섯 번째 민생토론회 일정에 돌연 불참한 윤 대통령은 오후 대통령실에서 수석비서관회의를 주재하며 다시 정상 업무에 복귀했다. 대통령실 고위 관계자는 “수석비서관회의에서는 민생을 주로 얘기했다”고 말했다. ‘시스템 공천’을 강조해 온 윤 대통령은 전날 이관섭 비서실장 등 참모들과의 회의에서 사당화 논란을 부른 이른바 ‘김경율 공천’에 대한 문제의식을 재차 드러낸 것으로 알려졌다. 윤 대통령의 불만과 달리 한 위원장이 김 비대위원의 ‘서울 마포을’ 출마를 깜짝 발표하기 전에 윤재옥 원내대표, 이철규 인재영입위원장, 장동혁 사무총장 등 여당 핵심 지도부와 사전 논의한 것으로 확인됐다. 원희룡 전 국토교통부 장관의 인천 계양을 출마 발표도 마찬가지다. 대통령실에서 제기한 ‘사천 논란’에 대한 반박으로 해석된다. 당 관계자는 “한 위원장이 일부는 회의에서, 일부는 전화로 설명했고 모두 동의한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내부적으론 한 위원장 측과 서로 말을 주고받으며 불필요하게 오해가 커졌다는 인식도 감지된다. 대통령실은 현재 사태를 야기한 가장 큰 원인으로 꼽히는 윤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 명품백 논란에 대한 한 위원장 측과의 입장 차를 좁히는 데 주력하며 현재 갈등의 출구를 찾을 것으로도 예상된다. 다만 현재 갈등이 완전히 해소된 게 아니란 점에서 여권의 ‘위기 시계’는 언제든 다시 작동할 수 있다. 일각에선 향후 ‘쌍특검법’(김 여사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의혹, 대장동 50억 클럽 의혹)의 국회 재표결 과정 등에서 당정이 단일대오를 형성할지가 향후 시험대가 될 것이란 전망도 나온다. 윤 대통령과 한 위원장이 서로의 앙금을 완전히 떨쳐 낼지도 관건이다. 윤 대통령이 이번 민생토론회에 불참한 것은 그만큼 대통령의 감정이 여전히 편치 않다는 것을 방증하는 것이라는 해석이 적지 않았다. 이날 대통령실은 민생토론회 시작 37분 전쯤 언론에 ‘공개 일정이 없다’고 수정 공지했고, 사유로 윤 대통령에게 감기 기운이 있다는 ‘건강상의 이유’를 들었다.
  • 거대 양당 ‘시스템공천’에도… 자객 공천 잡음에 마타도어 혼란

    거대 양당 ‘시스템공천’에도… 자객 공천 잡음에 마타도어 혼란

    오는 4월 총선을 앞두고 여야 모두 ‘공정’을 앞세운 ‘시스템 공천’을 공언하고 나섰지만 자객 공천, 계파 공천, 마타도어 등으로 공천 시작 전부터 불만과 혼란이 분출되고 있다. 특히 공천 기준에 대한 공세가 거세지면서 거대 양당은 ‘공천 잡음 관리’라는 큰 과제를 안게 됐다. 21일 국민의힘에 따르면 당 공천관리위원회는 23일 두 번째 회의에서 영입 인사에게 적용할 공천 규정을 집중 논의할 계획이다. 앞서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이 사전 협의 없이 특정 지역을 전략 공천지로 발표해 지역 당협위원장들이 크게 반발했다. 이번 회의에서 영입 인재를 전면 배치할 경우 상황이 더 심각해질 것이라는 우려가 나온다. 일례로 한 위원장은 지난 17일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지역구인 서울 마포을에 김경율 비대위원을 앞세우겠다는 뜻을 밝히고 16일에는 인천 계양을에서 원희룡 전 국토교통부 장관을 이재명 민주당 대표와 맞대결할 인물로 거론했다. 이 과정에서 해당 지역의 당협위원장 등 기존 인사와 사전 교섭이나 양해 통지 등은 없었던 것으로 전해진다. 이에 대해 김성동 마포을 당협위원장은 이날 통화에서 “공명정대한 것이 이기는 공천인데 (이번 일로) 사적 공천의 기미가 읽혔다는 점이 우려스럽다. 저를 포함해 수도권 당협위원장들의 위기감이 상당하다”고 했다. 지난 19일 이 대표 사무실 인근에 선거 사무실을 연 원 전 장관도 사무실 개소와 관련해 윤형선 계양을 당협위원장과 어떤 의견도 나누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윤 위원장은 페이스북에 “내가 순진했던 것인가. 앞으로 신뢰 있는 대화가 어렵게 됐다”고 비판했다. 불만은 ‘탈당’으로도 이어졌다. 수원병 출마를 고려하던 김용남 전 의원은 방문규 전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영입에 반발해 개혁신당에 입당했고 김 위원장의 동생인 김숙향 전 국민의힘 중앙여성위원장도 당을 나갔다. 수면 아래 불만이 최고조에 달한 영남권 의원들의 불안감도 시한폭탄으로 거론된다. 22일부터 현역 의원의 공천 배제를 위한 여론조사가 시작되는 가운데 ‘동일 지역구 3선 페널티’가 확정된 정우택(5선·충북 상당), 박덕흠(3선·보은·옥천·영동·괴산) 의원 등은 당내 공천 규정에 이의를 제기했다. 20대 총선 때 선거구 개편으로 전체 면적, 선거인 수가 변화하는 등 전혀 다른 선거구가 됐기에 동일 지역구 3선에 해당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지도부를 향한 ‘마타도어’도 고개를 들고 있다. 당 지도부 인사에 대한 비리 의혹이 나도는가 하면 당 지도부 인사가 현역 의원 평가에서 상대적으로 낮은 점수를 받으면서 ‘하위 10%만 공천 배제키로 했다’는 소문도 돌고 있다. 당 관계자는 “시스템 공천 자체가 ‘이현령비현령’(귀에 걸면 귀걸이 코에 걸면 코걸이)이란 불만이 적지 않다”면서 “(한 위원장을 흔들 순 없지만) 당내 불만이 주변 인물 흔들기로 표출되고 있는 것 같다”고 전했다. 민주당 역시 뇌물 혐의로 기소된 노웅래 의원과 ‘울산시장 선거 개입’ 혐의로 1심에서 징역 3년을 받은 황운하 의원 등 친명(친이재명)계 후보에 대한 당 검증위원회의 잇따른 ‘적격’ 판정에 당내 갈등이 재점화하고 있다. 무죄 추정의 원칙이라지만 당 안팎에선 ‘역풍’ 우려가 적지 않다. 비명계 현역 의원 지역구를 향한 친명 ‘자객 출마’ 논란도 계속되고 있다. 비명계 박용진 의원이 현역으로 있는 서울 강북을에 출마한 정봉주 민주당 교육연수원장, 전해철 의원 지역구인 경기 안산 상록갑에 저격 출마한 양문석 전 통영·고성 지역위원장 등이 대표적이다. 이 대표는 지난 19일 기자간담회에서 “자객 공천은 언어도단”이라며 일축했지만, 한 비명계 의원은 통화에서 “비명계 지역구들을 사냥하듯이 간 친명팔이 후보자들에게 강한 경고를 해도 모자랄 마당에 걱정할 것 없다고만 해서 공정한 공천이 이뤄지나. 이것이야말로 언어도단”이라고 했다. 반면 임혁백 민주당 공천관리위원장은 이날 기자간담회에서 “651명 중 21명이 (검증에서) 탈락했다. 극히 작은 포션(비율)”이라며 검증이 편파적이었다는 지적에 반박했다.
  • 제3지대 ‘3가지 숙제’… ①이낙연 출마 ②통합 방식 ③가치 상충

    제3지대 ‘3가지 숙제’… ①이낙연 출마 ②통합 방식 ③가치 상충

    더불어민주당 탈당파로 구성된 ‘미래대연합’과 ‘새로운미래’가 창당 발기인대회를 연 데 이어 국민의힘을 탈당한 이준석 대표의 ‘개혁신당’이 출범하면서 이번 주부터 ‘제3지대 빅텐트’의 현실화가 분수령을 맞을 전망이다. 다만 통합의 대의에 대한 공감대와는 별개로 통합 방식과 시기, 가치 상충의 문제 등 장애물도 적지 않다. 이낙연 새로운미래 인재위원장은 21일 전북 전주시 전북도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제3지대 빅텐트에 대해 “이번 주부터 협의가 본격화될 것으로 보인다. 협의 테이블에 맡기고 기다리고 있다”고 말했다. 우선 신당 세력 사이에서 이 위원장의 지역구 출마가 주요 의제로 부상하고 있다. 앞서 이 위원장이 ‘총선 불출마’를 선언하자 이원욱·김종민 미래대연합 공동 창당준비위원장은 민주당의 정치적 기반인 광주에 출마할 것을 제안했고, 이준석 대표는 호남이나 이재명 민주당 대표의 인천 계양을을 권유했다. 이 위원장은 “동지들이 충정으로 저에게 출마를 요구하는데 주의 깊게 듣겠다”고 여지를 남겼다. 또 이 위원장은 불출마 이유에 대해 “지난 대선 경선에서 국회의원을 중도에 사퇴해 국민께 약속한 임기를 마치지 못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다만 민주당을 탈당한 이 위원장에 대해 호남에서 비판 정서가 강해진 탓이라는 분석도 나온다. 통합 방식과 시기에도 견해차가 있다. 통합 방식에 대해 이준석 대표는 ▲합당 대신 각 당이 지역구를 분배하는 방안 ▲단일 기호로 지역구 의원을, 당별로 비례대표를 선출하는 방안 ▲완전한 합당을 이루는 방안 등을 거론하고 있다. 반면 미래대연합과 새로운미래는 합당에 방점을 찍었다. 통합 시기에 대해 이 위원장은 이날 “선거로부터 역산할 경우 2월 초순을 넘기지 않는 것이 좋다. 이번 주가 큰 분수령이 될 것”이라고 했지만, 이준석 대표는 “빅텐트를 위한 골든타임은 이미 지났다. 정당이 창당한 다음 날 합당하자고 하는 것은 코미디”라고 했다. 이를 두고 양측이 주도권을 선점하려 대치하고 있다는 분석도 있다. 이념적으로 민주당이 뿌리인 미래대연합과 새로운미래의 통합 의지가 강한 데 비해 개혁신당은 거리를 두면서 가치 상충 문제도 표면화되고 있다. 이준석 대표는 최근 노인 지하철 무임승차 폐지를 주장한 반면 이원욱 미래대연합 창당준비위원장은 “갈라치기를 지양해 달라”고 주문했다. 이준석 대표가 여성 할당제를 반대하는 데 반해 금태섭 전 의원이나 류호정 전 의원은 여성 징병제를 주장하는 등 젠더 문제에 있어 대척점에 있다는 평가도 있다.
  • 이준석, ‘불출마’ 이낙연에 “저라면 계양(이재명 지역구) 간다”

    이준석, ‘불출마’ 이낙연에 “저라면 계양(이재명 지역구) 간다”

    이준석 개혁신당 정강정책위원장은 이낙연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총선 불출마를 선언한 것과 관련해 “저라면 (이재명 민주당 대표 지역구인 인천) 계양에 가겠다. 굉장히 상징성 있는 움직임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국민의힘에서 원희룡 전 국토교통부 장관이 인천 계양을에서 출마할 뜻을 여러 차례 밝히고, 이재명 대표도 계양을에서 다시 총선을 치를 뜻을 밝힌 가운데 나온 발언이다. 이재명 대표는 지난 대선에서 패배한 뒤 2022년 6월 재보궐선거에서 계양을에 출마해 당선됐다. 이준석 위원장은 19일 연합뉴스TV ‘뉴스포커스’에 출연해 “저 같은 경우는 보수정당에서 저에 대한 여러 가지 공격을 받아내면서 서사가 생겼지만, 이낙연 (전) 총리 입장에서는 이재명 대표의 비민주적인 당 운영에 대해 지적을 많이 했다”며 이낙연 전 대표의 계양을 출마를 제안했다. 앞서 이낙연 전 대표는 민주당 탈당과 신당 창당을 선언하면서 4월 총선에 불출마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이준석 위원장은 “이 전 총리께서는 전국적으로 인지도가 있는 분이고 누가 봐도 이제 정치에 있어서 도전 기회가 많지 않은 상황 속에서 지금 시점에 도전하지 않으신다고 하면 저도 그렇고 많은 국민도 그렇고 좀 의아하게 생각할 것”이라며 “저는 도전하는 모양새가 좋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이준석 위원장은 아울러 이낙연 전 대표의 또 다른 총선 출마 선택지로 ‘호남’을 꼽으며 “호남 같은 경우에는 지금 호남 출신 지도자라든지 호남의 가치를 대변하는, 또 전남지사까지 하셨는데 그 지역 상황을 잘 알고 있는 지도자를 갈구하고 있다”면서 “이 전 총리 같은 경우는 호남 대표성이 있는 분이기 때문에 최우선적으로 그런 걸 고민했으면 좋겠다”고 거듭 밝혔다. 진행자가 ‘본인도 인천 계양을 출마를 생각할 수 있는 것 아닌가’라고 묻자 이준석 위원장은 “저는 이재명 피해자는 아니다. 이재명 피해자에 가까운 분이 가셔야 말이 된다”면서 “저는 굳이 따지자면 윤석열 피해자라, 약간 궤가 다르다”고 했다.
  • 이재명 “지역구 그대로 나가겠다”… ‘국민참여공천’ 승부수

    이재명 “지역구 그대로 나가겠다”… ‘국민참여공천’ 승부수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8일 오는 4월 총선에서 본인의 지역구(인천 계양을)에 출마할 뜻을 내비쳤다. 앞서 국민의힘이 원희룡 전 국토교통부 장관을 소위 ‘자객 공천’한 바 있어 양자 대결이 예상된다. 이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기자들과 비공개 차담회를 갖고 “지역구 의원이 지역구에 그대로 나가지, 어디 가나. 통상적 기준과 절차에 따라 생각해 달라”며 일각에서 제기된 불출마설에 선을 그었다. 원 전 장관이 이 대표의 지역구에 출마하겠다고 밝힌 데 대해서는 “왜 저를 따라오나. 이해가 안 된다”고 했다. 앞서 정봉주 민주당 교육연수원장은 전날 한 방송에서 “이재명 대표가 진보 진영의 강력한 대권주자여서 본인이 여러 정치적 판단을 할 수 있다”며 이 대표의 불출마 가능성을 시사해 각종 관측이 나오는 상황이었다. 일부 비명(비이재명)계 의원들은 이 대표의 ‘험지 출마’도 주장해 왔다. 하지만 이 대표가 재보궐 선거로 당선된 만큼 지역구를 옮기면 민심에 악영향을 줄 수 있다는 판단에 따라 ‘지역구 유지’를 택한 것으로 풀이된다. 이 대표는 이날 이낙연 전 대표 등 민주당을 이탈한 인사들에 대해 “그분들을 평가하는 건 적절치 않다”면서도 “혁신하지 않아도 지고, 원심력이 작용해도 져서 균형점을 찾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총선 목표로는 원내 1당과 과반 의석(151석)을 제시했다. ‘586 용퇴론’이 당 안팎에서 제기되는 데 대해선 “(민주화) 운동한 게 잘못한 것도 아니고 잘라야 할 이유인가”라면서 “잘라야 할 586에 대한 정의도 정해진 게 없지 않나”라고 반박했다. 친명(친이재명)계 인사들이 연달아 비명계 현역 의원 지역구에 출마하며 ‘자객 공천’ 논란이 발생한 데 대해서는 ‘언어도단’이라며 “공정하게 경쟁을 붙이는 건데 왜 자객 공천이라고 말하는지 모르겠다”고 했다. 민주당 공천관리위원회는 이날 2차 회의에서 이번 총선에 새로 도입하는 ‘국민참여 공천제’와 관련해 여론조사, 유튜브, 홈페이지 등을 통해 국민 50만명을 대상으로 공천 기준 등에 대한 의견을 받기로 결정했다. 또 여성, 청년, 장애인에 대한 심사 점수를 25% 가산하는 안을 확정했다. 민주당의 공직후보자 선출 기준은 정체성 15%, 기여도 10%, 의정활동능력 10%, 도덕성 15%, 여론조사 40%, 면접 10% 등으로 구성되는데 향후 국민 의견에 따라 기준과 비율이 달라질 수 있다.
  • 정청래, ‘김경율 자객 공천’ 한동훈에 “본인은 못 나오면서 비겁하다”

    정청래, ‘김경율 자객 공천’ 한동훈에 “본인은 못 나오면서 비겁하다”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18일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김경율 당 비대위원의 서울 마포을 총선 출마를 선언한 것을 두고 “한동훈 본인은 못 나오고 남을 버리는 카드이자 희생양으로 삼다니 비겁하다”고 비판했다. 정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에 한 비대위원장을 향해 “독재공천시스템, 마포가 그리 만만하냐”며 이같이 주장했다. 앞서 한 위원장은 전날 마포구에서 열린 서울시당 신년인사회에서 “이번 4월 선거에서 우리 국민의힘 후보로 김경율이 나서겠다고 한다. 마포에서 정청래와 붙겠다고 나선 것”이라고 밝혔다. 한 위원장의 전날 발언은 정 의원을 향한 ‘자객 공천’으로 해석됐다. 앞서 한 위원장은 지난 16일 인천 계양구를 방문해 이재명 민주당 대표의 지역구인 인천 계양을 출마를 선언한 원희룡 전 국토교통부 장관과 자리를 함께 하기도 했다. 정 의원은 “(자신의 임무는) 국민의힘 소속 오세훈 서울시장의 마포 쓰레기 소각장 추가 건설 반대 및 전면 백지화 (촉구)”라며 “소각장도 공천도 낙하산인가. 마포구민으로서 분노하고 불쾌하다”고 덧붙였다.
  • 이재명, 원희룡 출마에도 “계양을 나간다”…‘국민참여경선’ 승부수

    이재명, 원희룡 출마에도 “계양을 나간다”…‘국민참여경선’ 승부수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8일 4월 총선에서 본인의 지역구(인천 계양을)에 출마할 뜻을 내비쳤다. 앞서 국민의힘이 원희룡 전 국토교통부 장관을 소위 ‘자객 공천’한 바 있어 양자 대결이 예상된다. 이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기자들과 비공개 차담회를 갖고 “지역구 의원이 지역구에 그대로 나가지, 어디 가나. 통상적 기준과 절차에 따라 생각해달라”며 일각에서 제기된 불출마설에 선을 그었다. 이어 이 대표는 현재 지역구인 인천 계양을에 출마하냐는 질문에도 “질문이 이상하다”며 지역구를 옮길 뜻이 없음을 분명히 했다. 앞서 정봉주 민주당 교육연수원장은 전날 한 방송에서 “이재명 대표가 진보진영의 강력한 대권주자여서 본인이 여러 정치적 판단을 할 수 있다”며 이 대표의 불출마 가능성을 시사해 각종 관측이 나오는 상황이었다. 일부 비명(비이재명)계 의원들은 이 대표의 ‘험지 출마’도 주장해왔다. 반면 이 대표가 2022년 재보궐 선거로 계양을 지역구에 첫 둥지를 틀었다는 점에서 잦은 지역구 이동은 외려 민심에 악영향을 줄 수 있다는 주장도 적지 않았다. 또 적지 않은 사법리스크를 감안할 때 이 대표가 불출마를 부담스러워했을 수 있다는 견해도 있다. 이 대표는 이날 이낙연 전 대표, 원칙과상식 의원 등 민주당을 이탈한 인사들에 대해 “그분들에 대해 평가하는 건 적절치 않다”면서도 “혁신하지 않아도 지고, 원심력이 작용해도 져서 균형점을 찾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통합 의지를 드러낸 것으로 총선 목표로 원내 1당과 과반 의석(151석)을 제시했다. 민주당 공천관리위원회는 이날 2차 회의를 열고, 이번 총선에서 새로 도입하는 ‘국민참여 공천제’와 관련해 여론조사, 유튜브, 홈페이지 등을 통해 국민 50만명을 대상으로 공천 기준 등에 대한 의견을 받겠다고 밝혔다. 또 여성, 청년, 장애인에 대한 심사점수를 25% 가산하기로 했다. 민주당의 공직후보자 선출 기준은 정체성 15%, 기여도 10%, 의정활동능력 10%, 도덕성 15%, 여론조사 40%, 면접 10% 등으로 구성되는데, 향후 국민 의견에 따라 기준과 비율이 달라질 수 있다. 민주당 당헌·당규상 총선 1년 전 공천룰을 확정하게 돼 있지만, 해당 기준은 최고위원회의, 당무위원회 의결을 거치면 개정이 가능한 것으로 알려졌다.
  • 이재명 “총선 승리 기준은 151석…계양을 그대로 나간다”

    이재명 “총선 승리 기준은 151석…계양을 그대로 나간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4월 총선 승리 기준에 대해 “원내 1당이 되는 것이다. 151석”이라고 밝혔다. 총선 출마에 대해선 “지역구 의원이 지역구 그대로 나가지 어디 가겠느냐”며 현 지역구인 인천 계양을 출마 의사를 분명히 했다. 이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비공개 차담회에서 “이번 총선은 정말 중요하다. 우리의 목표는 절박하게 51%를 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기는 게 중요하다. 전쟁터에서 ‘니가 빵 먹고 내가 밥 먹을래’가 중요하겠느냐”며 “‘내 편이냐, 니 편이냐’는 그 다음 문제”라며 총선 승리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어 “지금은 우리가 국회에서 저지하고 있는데도 ‘어떻게 저렇게 하지’ 싶은 일들을 한다”면서 “제도마저 마음대로 할 수 있으면 어떻게 하겠느냐”고 반문했다. 그는 “권리는 이익을 위해 힘을 쓰는 것이고 권력은 힘, 그리고 권한은 한계를 뜻한다. 권력에도 내재적 한계가 있다”면서 “하지만 지금도 가족과 아내에 대해 수사하면 안 된다고 거부권을 행사하지 않느냐”고 지적했다. 이 대표는 현재 지역구인 인천 계양을 출마를 재확인했다. 그는 “지역구 의원이 지역구 그대로 나가야지 어디 가겠느냐. 통상적 기준과 절차에 따라 생각해 달라”고 강조했다. 이 대표는 당내 주류인 586(50대·80년대 학번·60년대생) 퇴진론에 대해서 동의하지 않는다고 했다. 그는 “잘라야 할 586에 대한 정의도 정해진 게 없지 않느냐. 운동한 게 잘못한 것도 아니고 잘라야 할 이유인가”라고 반문했다. 이 대표는 선거제도와 관련 “다양한 얘기를 듣고 있다”면서 “아직 정해진 건 없지만 명분과 실리가 일치하지 않는데 가능한 균형점을 찾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혼자 맘대로 할 수 있는 일이 아니다”라면서 “이해관계가 많이 엇갈려서 ‘어떤 것이 옳다, 나쁘다’ 할 수 없다. 그만큼 복잡하다”고 설명했다. 이 대표는 기자들에게 영입 인재에 대한 생각을 묻기도 했다. 그는 기자들이 ‘도덕적 결함이 없는 클린한 인사’라고 하자 “클린하면 아무것도 안 한 것”이라고 말했다. 또 ‘수박 같은 혐오발언을 안 하는 인사’를 제안하자 고개를 끄덕이며 “요즘은 많이 괜찮아진 것 같다”고 했다.
  • 길거리서 아내 흉기로 살해한 남성, 징역 17년…구형량 절반 수준

    길거리서 아내 흉기로 살해한 남성, 징역 17년…구형량 절반 수준

    길거리에서 말다툼하다가 아내를 흉기로 찔러 살해한 50대 남성에게 중형이 선고됐다. 인천지법 형사15부(부장 류호중)는 18일 선고 공판에서 살인 혐의로 기소된 50대 남성 A씨에게 징역 17년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피고인은 피해자의 외도를 의심하면서 괴롭히고 폭행했다. 또 임대차 보증금 편취와 관련해 고소당하면서 피의자로 조사받게 되자 흉기를 구매한 뒤 피해자를 흉기로 찔러 살해해 죄질이 나쁘다”고 판단했다. 이어 “피고인은 공무집행방해죄로 집행유예 기간인데도 범행했으며 피해자 유족으로부터 용서도 받지 못했다”고 밝혔다. 다만 “아내의 외도를 의심하던 중 오피스텔에서 퇴거할 처지에 놓이자 심리적으로 불안한 상황에서 범행했다는 점 등을 고려했다”고 양형 이유를 설명했다. A씨는 지난해 7월 4일 오후 6시 6분쯤 인천시 계양구 서운동 길거리에서 아내인 40대 여성 B씨를 흉기로 찔러 살해한 혐의로 구속 기소됐다. 그는 B씨와 가정사 문제로 다투다가 홧김에 소지하고 있던 흉기를 휘두른 것으로 조사됐다. 당시 목 부위를 크게 다친 B씨는 119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결국 숨졌다. 앞서 검찰은 지난달 22일 열린 결심 공판에서 A씨에게 징역 30년을 구형한 바 있다.
  • “김경율, 정청래 대항마로”… 한동훈 ‘자객 공천’ 내부선 불협화음

    “김경율, 정청래 대항마로”… 한동훈 ‘자객 공천’ 내부선 불협화음

    오는 4월 총선에서 참여연대 출신 회계사인 김경율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이 서울 마포을에서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맞붙는다.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연일 ‘자객 공천’에 나서면서 여당의 수도권 바람몰이로 이어질지 관심이 쏠린다. 한 위원장은 17일 서울 마포구에서 열린 서울시당 신년 인사회에서 “마포을은 민주당에 유리한 곳이니 정청래가 될 것이라고 많은 사람이 말하지만 이번엔 다를 거다. 김경율이 나서기로 했기 때문”이라며 직접 김 위원을 지목해 소개했다. 김 위원은 문재인 정부에서 ‘적폐청산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는 등 보수 진영과 거리가 멀었지만 2019년 ‘조국 사태’를 계기로 진보 비판에 앞장선 ‘전향 인사’다. 조국 사태 때는 ‘조국 흑서’를 공동 집필한 바 있다. 김 위원은 “당과 한 위원장이 저에게 낡은 시대와 이념을 청산하라는 과제를 준다면 기꺼이 받아들이겠다”며 “약속한다. 술잔이 식기 전에 돌아오겠다”(‘삼국지’에서 관우가 적장을 베고 돌아오겠다며 조조에게 남긴 말)고 말했다. 한 위원장은 김 위원의 상대인 정 의원에 대해 “개딸(개혁의 딸) 전체주의, 운동권 특권정치, 이재명 사당으로 변질한 안타까운 지금의 민주당을 상징하는 얼굴”이라고 평가했다. 86세대(80년대 학번·60년대 출생) 운동권 출신인 정 의원은 한 위원장이 법무부 장관이던 때부터 대정부 질문 등에서 줄곧 설전을 벌였고, 한 위원장은 비대위원장 취임 일성으로 ‘운동권 정치 청산’을 내세운 바 있다. 한 위원장은 전날에도 이재명 민주당 대표의 지역구인 인천 계양구에서 열린 인천시당 신년 인사회에서 원희룡 전 국토교통부 장관을 직접 소개한 바 있다. 다만 한 위원장의 자객 공천 기조와는 별개로 깜짝 발표 과정에서 ‘정치적 미숙함’을 보였다는 지적도 나왔다. 이날 김 위원의 출마 발표가 사전 언질 없이 이뤄지자 현재 서울 마포을 당협위원장인 김성동 전 의원 측 관계자들은 고성으로 항의했다. 한 위원장은 이날 당내 4선 이상 의원들과 오찬을 갖고 전날 발표한 ‘공천 규정’의 취지를 설명했다. 오찬 직후 기자들과 만난 한 위원장은 “취지에 대해 굉장히 잘하는 것이라는 반응이 대부분이었다”고 전했다. 한 위원장은 18일 의원총회에 참석해 당내 의원들에게 공천 규정을 설명할 예정이다.
  • 정봉주 “이재명, 불출마 할수도…원희룡, 허공에 주먹질”

    정봉주 “이재명, 불출마 할수도…원희룡, 허공에 주먹질”

    정봉주 더불어민주당 전 의원은 17일 “이재명 당대표의 목적이 국회의원 한 번 하는 것은 아니다”라며 이 대표의 불출마 가능성을 시사했다. 원희룡 전 국토교통부 장관이 이 대표 지역구인 인천계양을 출마를 공식화하며 양당 ‘대표주자’ 대결에 나선 상황을 견제하며 나온 발언이다. 정 전 의원은 이날 CBS 라디오 인터뷰에서 “이 대표 목적이 국회의원 또 한 번 하는 게 목적이 아니다. 진보진영의 강력한 대권주자이기 때문에 본인이 여러 정치적 판단을 할 수 있다”고 했다. 그는 원 전 장관을 향해 “이재명 대표가 계양을에 가겠다고 선언하지 않는데, (자기 혼자) 허공에다 주먹을 휘두르면서 ‘나한테 맞으려면 이쪽으로 와라’는 좀 이상하지 않나”라고 했다. 이 대표가 이번 총선에 출마하지 않을 수도 있는데, 원 전 장관이 이 대표와의 대결을 위해 인천 계양을에 출마하는 것은 헛발질이라는 주장이다. 정 전 의원은 김종인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이재명 대표 불출마를 주장한 것에 대해 “좋은 충고 가운데 하나라고 본다”고 했다. 이 대표와 원 전 장관 간 대결이 성사돼 이 전 대표가 승리해도 크게 실익이 없다. 그러나 원 전 장관이 이겨 파란을 일으키면 단박에 차기 국민의힘 대선주자로 발돋움할 수 있다. 이 대표의 대선가도에 ‘빨간불’이 켜진다. 이 대표로서는 자신을 활용해 정치적 체급을 높이려는 원 전 장관의 도전이 달갑지 않은 상황이다. 한편 정 전 의원은 지난 8일 비명계 박용진 의원 지역구 서울 강북을 출마를 선언했다. 이에 박 의원은 과거 성 추문 의혹을 거론하며 정 전 의원이 공천 받아서는 안 된다고 주장한다. 이를 두고 정 전 의원은 “(내가) 왜 불출마하나”라며 “법적 대응을 할 것이다. 상대 후보 낙선 목적의 허위 사실 공표는 형벌이 세다”고 했다.
  • 한동훈, 정청래 지역구에 ‘참여연대 출신’ 김경율 자객 공천

    한동훈, 정청래 지역구에 ‘참여연대 출신’ 김경율 자객 공천

    오는 4월 총선에서 참여연대 출신 회계사인 김경율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이 서울 마포을에서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맞붙는다.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연일 ‘자객 공천’에 나서면서 여당의 수도권 바람몰이로 이어질지 관심이 쏠린다. 한 위원장은 17일 서울 마포구에서 열린 서울시당 신년인사회에서 “마포을은 민주당에 유리한 곳이니 정청래가 될 것이라고 많은 사람이 말하지만 이번엔 다를 거다. 김경율이 나서기로 했기 때문”이라며 직접 김 위원을 지목해 소개했다. 김 위원은 문재인 정부에서 ‘적폐청산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는 등 보수 진영과 거리가 멀었지만, 2019년 ‘조국 사태’를 계기로 진보 비판에 앞장 선 ‘전향 인사’다. 조국 사태 때는 ‘조국 흑서’를 공동 집필한 바 있다. 김 위원은 “당과 한 위원장이 저에게 낡은 시대와 이념을 청산하라는 과제를 준다면 기꺼이 받아들이겠다”며 “약속한다. 술잔이 식기 전에 돌아오겠다”(삼국지에서 관우가 적장을 베고 돌아오겠다며 조조에게 남긴 말)고 말했다. 한 위원장은 김 위원의 상대인 정 의원에 대해 “개딸(개혁의 딸) 전체주의, 운동권 특권정치, 이재명 사당으로 변질한 안타까운 지금의 민주당을 상징하는 얼굴”이라고 평가했다. 86세대(80년대 학번·60년대 출생) 운동권 출신인 정 의원은 한 위원장이 법무부 장관 때부터 대정부 질문 등에서 줄곧 설전을 벌였고, 한 위원장은 비대위원장 취임 일성으로 ‘운동권 정치 청산’을 내세운 바 있다. 한 위원장은 전날에도 이재명 민주당 대표의 지역구인 인천 계양구에서 열린 인천시당 신년인사회에서 원희룡 전 국토교통부 장관을 직접 소개한 바 있다. 다만 한 위원장의 자객 공천 기조와 별개로 깜짝 발표 과정에서 ‘정치적 미숙함’을 보였다는 지적도 나왔다. 이날 김 위원의 출마 발표가 사전 언질 없이 이뤄지자 현재 서울 마포을 당협위원장인 김성동 전 의원 측 관계자들이 고성으로 항의했다. 한 위원장은 이날 당내 4선 이상 당내 의원들과 오찬을 갖고 전날 발표한 ‘공천 규정’의 취지를 설명했다. 오찬 직후 기자들과 만난 한 위원장은 “취지에 대해 굉장히 잘하는 것이라는 반응이 대부분이었다”고 전했다. 한 위원장은 18일 의원총회에 참석해 당내 의원들에게 공천 규정을 설명할 예정이다.
  • 한동훈, ‘조국흑서’ 김경율에 “개딸 상징 정청래와 마포을 대결”

    한동훈, ‘조국흑서’ 김경율에 “개딸 상징 정청래와 마포을 대결”

    ‘조국흑서’로 불리는 ‘한번도 경험해보지 못한 나라’의 공동저자 김경율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이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 정청래 의원 지역구인 서울 마포을에 출마한다. 한동훈 비대위원장은 17일 서울 마포구 케이터틀에서 열린 서울시당 신년 인사회에서 “놀랄만한 일꾼들을 서울의 동료시민들께 보여드리며 서울에서 흥미진진한 놀랄만한 선거를 하겠다”면서 “마포에 온 김에 하나만 말씀드리면 김경율 회계사가 이 지역에 출마한다”고 말했다. 그는 “김경율은 진영과 무관하게 공정과 정의를 위해 평생 싸워왔다. 부조리가 있는 곳, 약자에 억울한 일이 있는 곳에 늘 김경율이 있었다”며 “그 김경율이 마포에서 정청래와 붙겠다고 나선 것”이라고 강조했다. 마포을은 정 의원이 17대, 19대, 21대 국회의원을 지낸 곳이다. 한 위원장은 정 의원에 대해 “개딸 전체주의, 운동권 특권정치, 이재명 사당으로 변질한 안타까운 지금의 민주당을 상징하는 얼굴”이라고 저격했다. 그러면서 “수많은 자질 논란과 부적절한 언행들에도 불구하고 마포을에서는 민주당이 유리하며 이번에도 어차피 정청래가 될 거다 자조 섞인 말씀을 하시는 분들이 많다”면서 “어쩔 수 없다고 하지만 그렇지 않다. 왜냐하면 이번 4월 선거에서 우리 국민의힘 후보로서 김경율이 나서기 때문”이라며 승리를 자신했다. 한 위원장은 전날에도 민주당 이재명 대표의 지역구인 인천 계양구에서 열린 신년인사회에서 원희룡 전 국토교통부 장관을 ‘이재명 저격수’로 소개하며 계양을 출마를 못 박은 바 있다. 이날은 ‘정청래 저격수’로 김 위원을 소개하며 자신감을 보였다. 한 위원장의 소개로 무대에 오른 김 비대위원은 “낡은 시대와 이념을 청산하라는 요구가 있다면 기꺼이 받아들이겠다”며 “찻잔이 식기전에 돌아오겠다. 감사하다”고 했다. 이 표현은 삼국지연의에서 관우가 적의 장수를 베고 돌아오겠다면서 조조에게 남긴 말을 빗댄 표현이다. 김 비대위원은 1969년 전남 해남에서 태어나 1988년 연세대 철학과에 입학해 학생 운동을 했고 1998년 공인 회계사(CPA)에 합격해 참여연대에 합류해 경제 민주화와 재벌 개혁 운동을 했다. 문재인 정부 출범 이후 산업통상자원부·교육부·중소벤처기업부 등 3부처의 적폐 청산 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했다. 2019년 9월 ‘조국 사태’를 계기로 참여연대를 탈퇴했고 지난달 출범한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회에 합류했다.
  • 한동훈, 李 지역구서 “의원 250명으로 줄일 것”

    한동훈, 李 지역구서 “의원 250명으로 줄일 것”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16일 ‘국회의원 50명 감축’을 오는 4월 총선 이후 1호 법안으로 추진하겠다고 공약했다. 불체포특권 포기, 금고형 이상 확정 시 세비 반납, 당 귀책사유로 치러지는 재보궐선거에 대한 무공천에 이어 취임 후 보름 만에 내놓은 네 번째 정치 개혁안이다. 한 위원장은 이날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지역구인 인천 계양에서 열린 인천시당 신년 인사회에서 “이번 총선에서 승리해 국회의원 수를 300명(지역구 253명, 비례대표 47명)에서 250명으로 줄이는 법 개정안을 제일 먼저 발의하고 통과시키겠다”고 밝혔다.그는 민주당을 향해 “이번에도 반대할 것인지 묻겠다. 지금 민주당만 반대하지 않는다면 국회의원 정수는 올해 4월 250명으로 줄어들 것”이라며 이 대표와의 차별화를 꾀했다. 이날 행사가 열린 장소는 이 대표의 지역구 사무실에서 2㎞ 떨어진 곳이었다. 다만 한 위원장은 의원수를 줄이는 방법에 대해서는 “차차 고민하겠다”고 했다. 국회의원 정원 축소는 그간 되풀이해 제기된 것으로 비례대표를 대폭 줄이거나 지역구를 통폐합해야 가능하다. 과거 안철수 의원은 2012년 ‘국회의원 정수 100명 감축’을 주장했고, 지난해 김기현 전 대표와 인요한 전 혁신위원장은 ‘국회의원 정수 10% 감축’안을 내놓은 바 있다. 한 위원장은 현실성이 부족하다는 지적에는 “원내에서 대표와도 상의한 내용”이라며 “(의원 정수 축소는) 확고한 다짐을 보여 주는 길밖에 없다. 법안으로 잘 준비하겠다”고 말했다.인천 계양에서 이 대표를 겨냥해 ‘자객 출마’를 자처한 원희룡 전 국토교통부 장관도 이날 행사에 참여해 “우리 정치가 꽉 막혀 있다. 대한민국이 앞으로 나아가야 하는데 돌덩이 하나가 자기만 살려고 이 길을 가로막고 있다. 제가 온몸으로 돌덩이를 치우겠다”며 맞대결을 시사했다. 한편 홍익표 민주당 원내대표는 한 위원장의 불체포특권 포기 등에 대해 “헌법 개정 사안”이라며 “대통령의 재의요구권(거부권)을 제한하는 헌법 개정안을 준비 중이고, 여당과 협의하겠다”고 했다. 윤석열 대통령의 거부권 남발을 부각하며 역공에 나선 것이다.
  • 한동훈, 李 지역구서 “국회의원 250명으로 축소”

    한동훈, 李 지역구서 “국회의원 250명으로 축소”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16일 ‘국회의원 50명 감축’을 오는 4월 총선 이후 1호 법안으로 추진하겠다고 공약했다. 불체포특권 포기, 금고형 이상 확정 시 세비 반납, 당 귀책 사유로 열린 재·보궐선거에 대한 무공천 등에 이어 취임 후 보름 만에 네 번째 정치 개혁안을 내놓은 것이다. 한 위원장은 이날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지역구인 인천 계양에서 열린 인천시당 신년 인사회에서 “많은 국민이 국회가 하는 일에 비해 의원 숫자가 많다고 생각하는 것 같다”며 “이번 총선에서 승리해 국회의원 수를 300명(지역구 253명·비례대표 47명)에서 250명으로 줄이는 법 개정안을 제일 먼저 발의하고 통과시키겠다”고 밝혔다.그는 민주당을 향해 “이번에도 반대할 것인지 묻겠다. 지금 민주당만 반대하지 않는다면 국회의원 정수는 올해 4월 250명으로 줄어들 것”이라며 이 대표와의 차별화를 꾀했다. 잇단 정치 개혁안으로 정치권의 고질적인 병폐를 지적하면서 정치 신인의 혁신 이미지를 부각하려는 것으로 해석된다. 이날 행사가 열린 장소는 이 대표의 지역구 사무실에서 2㎞ 떨어진 곳이었다. 다만 한 위원장은 의원 수를 줄이는 방법에 대해서는 “차차 고민하겠다”고 했다. 국회의원 정원 축소는 그간 되풀이해 제기된 것으로 비례대표를 대폭 줄이거나, 지역구를 통폐합해야 가능하다. 과거 안철수 의원은 2012년 ‘국회의원 정수 100명 감축’을 주장했고, 지난해 김기현 전 대표와 인요한 전 혁신위원장은 ‘국회의원 정수 10% 감축’을 내놓은 바 있다. 한 위원장은 현실성이 부족하다는 지적에는 “원내에서 대표와도 상의한 내용”이라며 “불체포특권 포기나 금고형 확정 시 세비 반납은 서약서를 받고 공천도 하지 않겠지만 (의원 정수 축소는) 확고한 다짐을 보여주는 것밖에 없다. 법안으로 잘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인천 계양에서 이 대표를 겨냥해 ‘자객 출마’를 자처한 원희룡 전 국토교통부 장관도 이날 행사에 참여해 “우리 정치가 꽉 막혀 있다. 대한민국이 앞으로 나아가야 하는데 돌덩이 하나가 자기만 살려고 이 길을 가로막고 있다. 제가 온몸으로 돌덩이를 치우겠다”고 말했다.지난 2일 대전을 시작으로 전국을 순회한 한 위원장은 17일 서울 신년 인사회를 마지막으로 일정을 마무리한다. 당 안팎에선 이번 투어로 한 위원장이 ‘컨벤션 효과’를 크게 누렸다는 평가가 나온다. 지난해 서울 강서구청장 보궐선거 이후 침체한 보수 진영을 결집하고 이번 총선을 ‘한동훈 대 이재명’ 구도로 만드는 데 일정 부분 성공했다는 것이다. 하지만 그의 ‘대선주자급’ 인기가 당 지지율로 이어지지 않는 건 고민해야 할 대목이다. 한 위원장이 전국 순회에서 내놓은 ‘지역 맞춤형’ 공약이 표심으로 연결될지도 관심 사항이다. 그는 지난 10·11일 부산에서 산업은행 이전과 부산 지역 청년 일자리 확대를 약속한 데 이어, 이날은 인천에서 경인선 철도와 경인고속도로 지하화를 이뤄내겠다고 약속했다.
  • 이재명 지역구 간 원희룡 “자기만 살려는 돌덩이 치울 것”

    이재명 지역구 간 원희룡 “자기만 살려는 돌덩이 치울 것”

    원희룡 전 국토교통부 장관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지역구(인천 계양구 을)인 인천 계양구를 찾아 “제가 온몸으로 돌덩이를 치우겠다”며 오는 4월 총선에서 이 대표와의 ‘명룡대전’을 시사했다. 원 전 장관은 16일 오전 인천 계양구 카리스호텔에서 열린 국민의힘 인천시당 신년인사회에서 “우리 정치가 꽉 막혀있다. 대한민국이 앞으로 나아가야 하는데 돌덩이 하나가 자기만 살려고 이 길을 가로막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이 돌덩이가 누군지 아시냐”고 묻자 참석자들은 한 목소리로 ‘이재명’이라고 답했다. 이날 행사가 열린 카리스호텔은 선거구상 ‘계양갑’으로 이 대표의 지역구인 ‘계양을’ 옆이며 지역사무실에서 2㎞ 정도 떨어져 있다. 원 전 장관은 “이곳 계양은 수준이 높은 곳으로 젊음이 넘치고 미래의 발전 가능성이 무한하다”며 “전국 어디에도 보기 힘든 지역 오케스트라를 운영하는 수준 높은 주민들이 있고 자체 배구팀도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그는 “이런 국민이 살고 계신 곳을 험지라고 부르면 안 된다”며 “앞으로 우리 국민의힘에서는 험지라는 말이 이 순간부터는 사라져야 한다”고 말했다. 또 “제가 온몸으로 도전할 것이기 때문에 도전지라고 불러달라”며 “저와 우리가 도전하는 곳은 곧 격전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원 전 장관은 이재명 대표를 겨냥해 “한국 정치의 가장 큰길을 막는 길막이 돌덩이이기 때문에 국회를 자기가 살기 위한 방탄막으로 만들고 있는 야당의 책임자가 발을 디딘 곳이라면 그것을 치우러 어디든 가겠다”고 말해 이번 총선에서 이 대표와 반드시 맞붙겠다는 의지를 확고히 했다. 이날 행사에 함께한 한동훈 위원장은 원 전 장관에 대해 “국민의힘엔 이재명 대표가 출마하는 곳이라면 그곳이 호남이든 인천이든 충청이든 어디든 가서 정정당당하게 승부하고 싶어 하는 후보들이 많이 있는데 그중 한 분이 여기 있다”고 소개했다. 이어 “이재명 대표의 민주당은 우리가 알던 과거 민주당이 아니다. 국민도, 심지어 민주당 구성원과 지지자도 그렇게 생각할 것”이라며 “그렇기 때문에 이재명 대표가 출마하는 곳에서 우리가 승리하는 것은 한 석 이상의 상징적 의미 있다”고 평가했다. 앞서 이 대표는 최근 현 지역구인 인천 계양을에 예비후보 심사를 신청해 적격 판정을 받았지만 아직 구체적인 출마 계획을 밝히지는 않은 상태다. 한 위원장은 “(원 전 장관이) 계양을을 딱 전제해서 말한 것이 아니다”라며 “이 대표도 계양을에 나가겠다고 말하지도 않는다”고 덧붙였다.
  • 이재명 지역구 인천 방문한 한동훈 [포토多이슈]

    이재명 지역구 인천 방문한 한동훈 [포토多이슈]

    [포토多이슈] 사진으로 다양한 이슈를 짚어보는 서울신문 멀티미디어부 연재물 16일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지역구인 인천을 찾았다.한 위원장은 이 대표의 지역구(계양을) 사무실과 직선거리로 2㎞ 떨어져 있는 곳에 위치한 호텔에서 열린 인천시당 신년 인사회에서 “이 대표가 출마하는 곳에서 승리하는 것은 상징적 의미와 1석 이상의 의미가 있다” 며 “이 대표의 민주당은 우리가 알던 과거의 민주당이 아니다”고 밝혔다.계양을 출마를 시사한 원희룡 전 국토교통부 장관도 행사에 함께 참석해 ”대한민국이 앞으로 나가야 하는데 돌덩이 하나가 자기만 살려고 이 길을 가로막고 있다“며 이 대표를 돌덩이에 비유했다. 원 전 장관은 ”계양은 수준 높은 분들이 살고 계시는데 험지라고 부르면 안 된다“ 며 ”제가 온몸으로 도전할 것이기 때문에 ‘도전지’라 불러달라“고 말했다.한편 경찰은 한 위원장의 인천 방문을 앞두고 이 대표의 흉기 피습과 같은 사건이 인천에서 재발하지 않도록 기동대와 강력계 형 등 경찰 인력을 호텔 주변에 배치에 만일의 사태에 대비했다.
  • [오늘의 경기]

    ●프로배구= 대한항공-삼성화재(인천계양체육관) 한국도로공사-페퍼저축은행(김천실내체육관·이상 오후 7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