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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파리 3관왕’ 김우진-‘도쿄 3관왕’ 안산, 예선 혼성 세계신기록…한국 양궁, 전 종목 1위

    ‘파리 3관왕’ 김우진-‘도쿄 3관왕’ 안산, 예선 혼성 세계신기록…한국 양궁, 전 종목 1위

    ‘세계 최강’ 한국 양궁이 금메달 사냥을 향한 첫발을 산뜻하게 뗐다. 2024 파리올림픽 3관왕 김우진(청주시청)과 2020 도쿄올림픽 3관왕 안산(광주은행)은 예선에서 혼성 단체 세계신기록을 세우며 짝을 이뤘고, ‘어벤져스’ 여자 단체팀도 기록 행진에 동참했다. 김우진은 9일 광주 국제양궁장에서 열린 2025 광주 세계양궁선수권대회 리커브 남자 개인전 예선에서 701점으로 전체 1위에 올랐다. 이우석(코오롱)이 7위(681점), 김제덕(예천군청)이 11위(680점)로 뒤를 이었다. 세계신기록(702점) 보유자인 브래들리 엘리슨(미국)은 29위(672점)에 그쳤다. 그는 파리올림픽 남자 개인전 결승에서 김우진과 슛오프 승부 끝에 패배, 은메달을 따낸 바 있다. 여자 개인전에선 고향이 광주인 안산(광주은행)이 692점으로 가장 높은 점수를 기록했다. 파리올림픽에서 세계 기록(694점)을 갈아 치운 임시현(한국체대)은 3위, 강채영(현대모비스)은 4위(이상 689점)였다. 각각 선두에 오른 김우진과 안산이 혼성 단체전에 출전한다. 이에 따라 한국은 남녀 개인과 단체, 혼성 단체전 5종목 모두 1위에 등극했다. 남자 단체는 2062점, 여자 단체는 2070점으로 각각 2위 중국 남녀 단체팀(2036점·2031점)을 따돌렸다. 특히 안산과 임시현, 강채영의 여자 단체팀은 한국이 2018년 월드컵 2차 대회에서 올린 2053점을 뛰어넘어 세계신기록을 경신했다. 김우진-안산도 1393점으로 2019년 스헤르토헨보스 세계선수권대회에서 강채영-이우석이 합작한 1388점을 넘어 새 역사의 주인공이 됐다. 지난해 부침을 겪었던 안산은 16년 만에 국내에서 펼쳐지는 세계선수권대회에서 역사상 처음으로 리커브 여자 3관왕에 오를 가능성을 높였다. 이 대회 리커브 종목에서 금메달 3개를 딴 건 2021년 미국 양크턴 대회 김우진이 유일하다. 호진수 양궁 리커브 여자부 대표팀 감독은 개막 직전 서울신문과의 서면 인터뷰를 통해 “양궁 강국으로서 국내 팬들에게 최고의 경기를 보여드릴 기회다. 그만큼 부담감도 크기 때문에 컨디션 관리와 심리적 안정에 주력할 것”이라며 “대표팀 선수 모두 올림픽 메달리스트로 세계 최고 수준의 기량을 갖췄다. 안정적인 경기력과 높은 집중력을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 “남녀 동반 우승 목표였지만”…한국 양궁 컴파운드, 최용희 동 1개로 광주 세계선수권 마무리

    “남녀 동반 우승 목표였지만”…한국 양궁 컴파운드, 최용희 동 1개로 광주 세계선수권 마무리

    한국 양궁 국가대표팀의 맏형 최용희(41·현대제철)가 컴파운드 종목 유일한 입상자로 대표팀에 첫 메달을 안겼다. 컴파운드가 2028 로스앤젤레스(LA)올림픽부터 정식 종목으로 채택된 터라 국제 대회 경험을 더 쌓아야 하는 과제가 남았다. 최용희는 8일 광주 5·18민주광장에서 열린 2025 광주 세계양궁선수권대회 컴파운드 남자 개인전 동메달 결정전에서 커티스 브로드낙스(미국)에게 146-145로 이겼다. 마지막 5엔드 세 번째 화살을 10점에 꽂은 최용희는 1점 차로 동메달을 따냈다. 한국이 세계선수권대회에서 이 종목 메달을 품은 건 역대 2번째로, 2019년 스헤르토헨보스 대회 김종호(현대제철)의 동메달 이후 6년 만이다. 김종호는 이번 대회에선 막내 최은규(울산남구청)와 나란히 32강전에서 탈락했다. 최용희는 준결승에선 니콜라 지라르(프랑스)와의 슛오프 승부 끝에 149-149<9-10>로 졌다. 두 선수는 정규 15발 중 14발을 10점에 꽂는 명승부를 펼쳤다. 최용희를 꺾은 지라르는 결승에서 마티아스 풀러턴(덴마크)을 150-149로 제압하며 우승했다. 최용희는 “남녀 모두 금메달을 목표로 준비했으나 고전했다. 우리나라에서 열린 대회의 이점을 살리지 못했다. 기쁘면서도 동료 선수들이 메달권에 들지 못해 아쉽다”고 말했다. 한국은 2028년 LA올림픽 정식 종목으로 채택된 컴파운드에서 동메달 1개를 따내는 데 그쳤다. 이날 오전 여자 개인전에선 한승연(한국체대)과 소채원(현대모비스)은 32강, 심수인(창원시청)은 2회전에서 탈락했다. 2년 전 항저우아시안게임에서 은 2(개인, 혼성 단체) 동 1(여자 단체)을 따냈던 소채원도 기대에 미치지 못한 것이다. 지난 6일 진행된 남녀·혼성 단체전 예선에서도 한국 선수들은 모두 탈락했다. 혼성 단체는 김종호와 소채원이 합을 맞췄지만 8강에서 대만과의 슛오프 승부에서 밀렸다. 지난 7월 스페인 마드리드 월드컵 4차 대회에서 금메달을 따냈던 남자 단체팀 역시 8강에서 슬로베니아를 넘지 못했다.
  • ‘괴물 폭우’에 1250가구 침수…인천시, 가구당 350만원 지원

    ‘괴물 폭우’에 1250가구 침수…인천시, 가구당 350만원 지원

    인천시는 지난달 13~14일 기록적인 폭우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에게 재난지원금을 국비 교부 전에 우선 지급한다고 8일 밝혔다. 현재까지 확정된 재난지원금 지급 규모는 약 64억원으로 ▲주택 침수 1250여건 ▲소상공인 피해 610여건 ▲농경지 피해 34ha 등이다. 군·구별로는 강화군 주택 침수 4건·농경지 피해 14ha, 중구 주택 침수 32건·소상공인 피해 24건, 동구 주택 침수 33건·소상공인 피해 22건, 남동구 주택 침수 17건·소상공인 피해 1건, 부평구 주택 침수 97건·소상공인 피해 62건, 계양구 주택 침수 495건·소상공인 피해 176건·농경지 피해 10ha, 서구 주택 침수 572건·소상공인 피해 325건·농경지 피해 10ha다. 시는 주택 침수의 경우 세대당 350만원을, 피해 소상공인에게는 300만원을 각각 지원한다. 여기에다 100만원 이상의 피해가 확인된 소상공인에게는 재해구호기금 200만원을 추가 지원한다. 재난지원금을 국비로 지급할 땐 피해 신고를 접수한 후 약 한 달이 걸리지만 시는 피해 주민들의 조속한 생활 안정을 위해 이번주 중 군·구에 지원금을 교부할 예정이다. 유정복 시장은 “피해 주민들이 하루빨리 안정된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신속하게 재난지원금을 지급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달 13~14일 인천지역엔 271.5㎜에 달하는 ‘괴물 폭우’가 쏟아져 많은 피해가 났다.
  • 광주 5·18민주광장서 세계양궁대회

    광주 5·18민주광장서 세계양궁대회

    7일 광주 동구 국립아시아문화전당 5·18민주광장에 ‘2025 세계양궁선수권대회’ 결승전 특설 경기장이 들어섰다. 대회 조직위는 의미 있는 공간에서 치르기 위해 결승 무대를 국제양궁장이 아닌 5·18민주광장으로 정했다. 대회는 오는 12일까지 이어진다. 광주 연합뉴스
  • 광주 대인야시장, 가을밤 더 풍성한 예술밥상 선보인다

    광주 대인야시장, 가을밤 더 풍성한 예술밥상 선보인다

    광주의 대표 문화축제인 ‘대인예술야시장’이 가을밤 더 풍성한 예술밥상으로 돌아왔다. 광주시는 오는 6일부터 11월22일까지(추석연휴 10월 4일과 11일 제외) ‘2025년 하반기 대인예술야시장’을 총 10회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매주 토요일 오후 6시부터 10시까지 진행된다. 하반기 개장은 ‘광주 방문의 해’, ‘광주디자인비엔날레’, ‘세계양궁선수권대회’ 등 광주 대표 행사와 연계해 국내외 관광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야간 복합 문화관광 콘텐츠로 기획됐다. 그동안 대인예술시장은 전통시장 먹거리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신메뉴 개발 프로젝트’를 꾸준히 추진해왔다. 9월 야시장에서는 상인 품평회를 통해 선정된 신메뉴 첫선을 보인다. 또 대인예술시장 캐릭터인 부엉이모양의 ‘아울러 빵’과 ‘말차막걸리’도 공개된다. 9월 대인예술시장은 세계양궁선수권대회를 기념하는 가상현실(VR) 양궁체험, 케이(K)-뷰티 열풍을 반영한 ‘1만원 뷰티 프로그램’(네일아트, 페이스페인팅, 메이크업 체험) 등 다양한 참여형 콘텐츠로 채워진다. 특히 시장 전체가 ‘예술 놀이터’로 탈바꿈한다. 광주디자인비엔날레 개막에 맞춰 야시장에서는 공영주차장을 도화지 삼아 그리는 ‘대인마당 스케치북’, ‘판화로 그리는 명작’, ‘구슬로 그려보는 추상화’, ‘못생긴 초상화-1분 캐리커처’ 등 다양한 예술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체험에 참여한 방문객에게는 ‘예술체험 스템프 투어’를 통해 부엉이 캐릭터 열쇠고리를 기념품으로 제공한다. 또 ‘한평갤러리 관람→레지던시 작가 투어→나만의 굿즈 만들기 체험’ 코스로 구성된 ‘대인예술주간 투어’도 마련된다. 사전 예약제로 운영되며 광주디자인비엔날레 관람권을 소지한 신청자는 무료로 굿즈 만들기 체험이 가능하다. 한평갤러리 1관에서는 9월 13일부터 20일까지 어린이 여름미술대회 수상작 전시가 열린다. 대인예술시장 부엉이 캐릭터의 탄생 이야기를 어린이의 시선으로 풀어낸 작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 한평갤러리 2~3관에서는 9월 한 달 동안 다이나믹 스케치 그룹(DSG)의 ‘다이나믹 광주 : 스케치 로그’ 전시가 개최된다. 이번 전시는 광주의 순간과 기억을 드로잉으로 기록하는 것으로 강미미, 박성환, 윤연우, 장다연, 조속위, 최지선 등 6명의 작가가 참여한다. 특히 토요일 야시장 운영시간에는 현장 라이브 스케치가 진행돼 현장의 분위기를 실시간 드로잉으로 담아내며 관람객에게 특별한 예술 경험을 선사한다. 대인예술야시장은 오후 6시부터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공연이 시장 곳곳에서 펼쳐진다. 공영주차장 메인 무대에서는 통기타 라이브, 어쿠스틱 듀오 공연, 버블 매직쇼, 디제이(DJ) 무대가, 국밥거리 사거리에서는 몽골 마두금 연주와 시민참여형 버스킹 공연이 이어져 전통시장의 밤을 감성으로 물들인다. 9월 13일 대인예술야시장 공영주차장 주무대에서는 ‘KIA 타이거즈-LG 트윈스 프로야구 경기’가 실시간 중계된다. 이날 KIA 타이거즈 유니폼 착용 관람객에게는 신메뉴 시식 쿠폰이 제공된다. 야구와 예술이 만나는 이색 경험을 통해, 야시장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예정이다. 전은옥 문화체육실장은 “대인예술야시장은 예술성과 대중성을 동시에 확보한 지역 대표 야간 관광 명소로 자리잡았다”며 “새로운 먹거리와 예술 체험으로 채워진 대인예술야시장에 대해 많은 시민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 ‘양궁여제’ 기보배, 세계선수권 해설석에 서다

    ‘양궁여제’ 기보배, 세계선수권 해설석에 서다

    대한민국 양궁의 상징이자 올림픽 2관왕, 기보배 광주여대 스포츠재활의학과 교수가 활 대신 마이크를 잡는다. 오는 6일부터 12일까지 광주국제양궁장과 5·18민주광장에서 열리는 ‘2025 현대세계양궁선수권대회’에서 KBS 해설위원으로 참여하며, 현역 시절 못지않은 관심을 모으고 있다. 기보배는 한국 양궁의 영광을 대표하는 인물이다. 2012 런던올림픽에서 개인전과 단체전을 석권하며 2관왕에 올랐고, 2016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단체전에서도 금메달을 추가했다. 경기장에서 보여준 탁월한 집중력과 승부 근성은 한국 스포츠사의 한 장면으로 남아 있다. 이번 해설위원 도전은 단순한 방송 참여를 넘어선다. 기 교수는 “선수로서 체감했던 경기의 긴장과 전략을 시청자들과 공유하고 싶다”며 “양궁의 세밀한 매력을 더 많은 이들이 이해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화살을 당기던 손은 이제 언어를 매개로 경기의 맥락을 풀어낼 예정이다. 기보배의 개인사와 광주 양궁의 역사는 긴밀하게 맞물린다. 광주여대 초등특수교육과를 졸업한 그는 광주시청 소속 선수로 세계 정상에 올랐다. 광주여대는 2000년 양궁부 창단 이후 기보배를 비롯해 안산, 최미선 등 걸출한 선수들을 배출하며 ‘양궁 명문’의 전통을 이어왔다. 이번 세계선수권이 광주에서 개최되면서, 도시·대학·선수가 만들어온 ‘양궁 삼각동맹’이 다시 한번 주목받는다. 이선재 광주여대 총장은 “기보배 교수의 해설 참여는 대학의 국제적 위상을 높이는 계기”라며 “학생들이 세계 무대에서 활약할 수 있도록 학문적·실무적 지원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세계양궁선수권대회는 올림픽 출전권이 걸린 최상위 국제무대로, 선수들에게는 꿈과 명예가 교차하는 격전지다. 올해 대회에는 76개국 731명이 참가하며, 8일간 치열한 경쟁을 펼친다. 이어 22일부터 열리는 세계장애인양궁선수권대회에는 47개국 445명이 출전해 광주는 명실상부 ‘세계 양궁의 수도’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기보배의 해설석 도전은 단순한 개인 커리어 확장이 아니다. 한국 양궁의 성취와 광주의 스포츠 자산을 세계에 알리는 상징적 행보다. 현역 시절 금빛 화살로 세계를 매료시켰던 그는, 이제 생생한 해설로 경기의 전략과 긴장을 전달하며 또 다른 ‘승부’를 준비하고 있다. 광주여대는 내년 스포츠재활학과 신설을 앞두고 있다. 기보배 교수는 학생들에게 이론과 실무를 아우르는 교육을 제공하며, 후학 양성과 스포츠 전문성 강화에도 힘쓸 예정이다. 해설석에서의 활약은 곧 교육자로서의 역할과 맞닿아 있어, 선수 출신 교육자의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주는 사례로 평가된다.
  • 무시무시무시 ‘K·3·3’

    무시무시무시 ‘K·3·3’

    한국 양궁이 16년 만에 국내에서 열리는 세계선수권대회에서 임시현(한국체대), 안산(광주은행), 김우진(청주시청) 등 올림픽 3관왕 신궁들을 앞세워 금빛 과녁을 정조준한다. 한국 양궁은 5일부터 8일 동안 광주 국제양궁장과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앞 5·18민주광장 특설경기장에서 개최되는 2025 광주 세계양궁선수권대회에 출전한다. 2년 주기의 세계선수권이 한국에서 열리는 건 2009년 울산 대회 이후 처음이다. 70여 개국, 500명의 선수가 리커브, 컴파운드 등 10개 종목에서 10개의 금메달을 놓고 경쟁한다. 한국은 2024 파리올림픽에서 5개 전 종목을 석권했던 리커브에 기대를 건다. 4년 전 미국 양크턴 세계선수권에서도 대표팀은 리커브에 걸린 5개 메달을 휩쓴 바 있다. 송승현 감독이 이끄는 남자부는 김우진, 호진수 감독이 지휘하는 여자부는 임시현이 선봉에 선다. 지난해 파리에서 금메달 3개를 따낸 김우진은 한국인 중 가장 많은 올림픽 금메달(5개)을 보유한 전설이다. 그는 리커브 남자부 세계 1위이자 올림픽 결승서 슛오프 접전을 펼쳤던 브레이디 엘리슨(미국) 등을 넘어야 한다. 이번에도 파리올림픽 단체전 우승을 합작했던 김제덕(예천군청), 이우석(코오롱)과 동행하기 때문에 시너지가 나타날 전망이다. 임시현은 2022 항저우아시안게임, 파리올림픽에 이어 3년 연속 주요 국제 대회 3관왕에 도전한다. 단체전 동료는 2020 도쿄올림픽 3관왕 안산이다. 지난해 대표팀에서 탈락했던 충격을 이겨낸 안산은 고향에서 명예 회복을 노린다. 한국은 지난 7월 스페인에서 열린 올해 마지막 월드컵에서 종합 1위(금 3, 은 2, 동 4)를 차지했는데 강채영(현대모비스)이 여자 단체, 개인전을 휩쓸며 이번 대회 돌풍을 예고하기도 했다. 안산은 최근 서울신문과의 인터뷰에서 “한국, 특히 고향 광주에서 펼쳐지는 메이저 대회라 의미가 남다르다. 국내 대회를 많이 치렀던 곳이라 기온, 바람 등 환경적인 부분도 우리가 더 유리하다”며 “미국의 성장세가 뚜렷해서 경계하고 있다. 단체전 우승을 1차 목표로 만족할 만한 성적을 거둘 것” 이라고 각오를 다졌다.
  • 임시현·안산·김우진, 올림픽 3관왕만 3명…‘세계 최강’ 한국 양궁, 금빛 과녁 싹쓸이 조준

    임시현·안산·김우진, 올림픽 3관왕만 3명…‘세계 최강’ 한국 양궁, 금빛 과녁 싹쓸이 조준

    한국 양궁이 16년 만에 국내에서 열리는 세계선수권대회에서 임시현(한국체대), 안산(광주은행), 김우진(청주시청) 등 올림픽 3관왕 신궁들을 앞세워 금빛 과녁을 정조준한다. 한국 양궁은 5일부터 8일 동안 광주 국제양궁장과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앞 5·18민주광장 특설경기장에서 개최되는 2025 광주 세계양궁선수권대회에 출전한다. 2년 주기의 세계선수권이 한국에서 열리는 건 2009년 울산 대회 이후 처음이다. 70여 개국, 500명의 선수가 리커브, 컴파운드 등 10개 종목에서 10개의 금메달을 놓고 경쟁한다. 한국은 2024 파리올림픽에서 5개 전 종목을 석권했던 리커브에 기대를 건다. 4년 전 미국 양크턴 세계선수권에서도 대표팀은 리커브에 걸린 5개 메달을 휩쓴 바 있다. 송승현 감독이 이끄는 남자부는 김우진, 호진수 감독이 지휘하는 여자부는 임시현이 선봉에 선다. 지난해 파리에서 금메달 3개를 따낸 김우진은 한국인 중 가장 많은 올림픽 금메달(5개)을 보유한 전설이다. 그는 리커브 남자부 세계 1위이자 올림픽 결승서 슛오프 접전을 펼쳤던 브레이디 엘리슨(미국) 등을 넘어야 한다. 이번에도 파리올림픽 단체전 우승을 합작했던 김제덕(예천군청), 이우석(코오롱)과 동행하기 때문에 시너지가 나타날 전망이다. 임시현은 2022 항저우아시안게임, 파리올림픽에 이어 3년 연속 주요 국제 대회 3관왕에 도전한다. 단체전 동료는 2020 도쿄올림픽 3관왕 안산이다. 지난해 대표팀에서 탈락했던 충격을 이겨낸 안산은 고향에서 명예 회복을 노린다. 한국은 지난 7월 스페인에서 열린 올해 마지막 월드컵에서 종합 1위(금 3, 은 2, 동 4)를 차지했는데 강채영(현대모비스)이 여자 단체, 개인전을 휩쓸며 이번 대회 돌풍을 예고하기도 했다. 안산은 최근 서울신문과의 인터뷰에서 “한국, 특히 고향 광주에서 펼쳐지는 메이저 대회라 의미가 남다르다. 국내 대회를 많이 치렀던 곳이라 기온, 바람 등 환경적인 부분도 우리가 더 유리하다”며 “미국의 성장세가 뚜렷해서 경계하고 있다. 단체전 우승을 1차 목표로 만족할 만한 성적을 거둘 것” 이라고 각오를 다졌다.
  • 세계 105개국 양궁 대표단, 광주로 집결

    세계 105개국 양궁 대표단, 광주로 집결

    2025세계양궁선수권대회를 앞두고 전세계 105개국 양궁 대표단이 광주로 집결, 문화·스포츠가 한데 어우러진 국제 외교무대가 열렸다. 광주시는 2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2025 세계양궁연맹 총회’ 본회의가 개회했다고 밝혔다. 이날 개회식에는 강기정 시장을 비롯해 세계양궁연맹 우르 에르데네르 회장, 요르그 브로캄프 수석부회장, 톰 딜런 사무총장을 비롯한 200여명의 대표단이 참석했다. 총회에서는 ▲국제 양궁선수 및 팀원 자격 규정 ▲임원단 선출 ▲심판 조직 절차 ▲윤리 및 행동 강령 법률안 발의 등 양궁계 주요 현안이 논의된다. 총회는 지난 1일 이사회 사전회의를 시작으로 3일까지 이어지며 마지막 날에는 차기 세계양궁연맹 회장단이 선출될 예정이다. 광주시는 이번 세계양궁연맹 총회 성공 개최를 위해 행사장·숙박·수송·문화공연·자원봉사 등 5대 분야에 걸쳐 철저히 준비했다. 특히 광주시는 이번 세계양궁연맹총회를 통해 스포츠 외교뿐만 아니라 지역 문화 콘텐츠 홍보에도 주력한다. 개회식에서는 광주시립창극단이 전통공연을 선보였으며, 3일 열리는 세계양궁선수권대회 개막 오프닝 쇼 ‘활의 나라’에서는 고싸움 놀이와 농악패 행진 등 광주의 문화적 역량을 전 세계에 알릴 예정이다. 행사 운영에는 호남대학교 RISE사업단 학생들과 광주자원봉사센터 자원봉사자들이 참여해 등록 안내, 언어 통역, 동선 안내 등 다양한 분야에서 손님맞이에 힘을 보탰다. 강기정 시장은 이날 환영사에서 “광주는 고대 마한의 활 문화부터 시작해 세계적인 선수들을 배출한 양궁의 도시이자 하계유니버시아드, 세계수영선수권대회 등 국제대회를 성공적으로 치른 도시”라며 “전 세계에 평화의 울림을 전하고, 광주가 세계 평화와 축제의 장이 될 수 있도록 이번 총회와 세계양궁선수권대회가 대회가 끝날 때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인천 7대 공약 날개 단 검단신도시… ‘검단 센트레빌 에듀시티’ 9월 분양

    인천 7대 공약 날개 단 검단신도시… ‘검단 센트레빌 에듀시티’ 9월 분양

    -국민보고대회 통해 인천 7대 공약 발표…검단신도시, 교통·행정·환경 분야 수혜 기대-교통·교육·편의·조경 갖춘 1,534세대 대단지…주거가치와 미래가치 동시에 정부의 7대 공약 발표로 인천과 검단신도시의 획기적 발전 기대감이 높아지는 가운데, 동부건설이 인천 검단신도시 아라역 생활권에 위치한 ‘검단 센트레빌 에듀시티’를 오는 9월 분양할 예정이다. 정부는 지난 8월 13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국민보고대회를 통해 향후 5년간 추진할 국정운영 계획과 함께 인천 지역의 7대 공약을 공식 발표했다. 이번 공약에는 ▲공항경제권 글로벌 허브도시 조성 ▲바이오 혁신과 해운항만 중심지 강화 ▲GTX 확충과 철도·도로 지하화 등 교통 대혁명 ▲노후 계획도시 재정비 ▲대규모 공원 조성 ▲수도권매립지 종료와 신설 자치구 지원 ▲공공의료 강화 등 지역 현안을 반영한 핵심 과제들이 담겼다. 이 가운데 인천 검단신도시가 직접적인 수혜를 받을 것으로 예상되는 부분은 크게 세 가지다. 첫째, GTX-B 연장 및 신규 노선 추진을 포함한 교통망 확충으로 서울 접근성이 획기적으로 개선될 전망이다. 둘째, 검단을 포함한 신설 자치구 지원이 명시돼 행정·재정 인프라가 강화된다. 셋째, 수도권매립지 종료가 공식화되면서 환경 개선과 함께 검단을 포함한 서구권 생활여건 개선 효과가 기대된다. 아울러 청라지역 K-콘텐츠 산업 인프라 조성, 송도 바이오 클러스터 확대 등 인근 지역 개발에 따른 파급효과 역시 검단신도시에 간접적인 수혜로 작용할 전망이다. 한 부동산 관계자는 “이번 7대 공약은 검단신도시의 주거 경쟁력을 직접적으로 높여주는 호재”라며 “서울 접근성이 강화되고 행정 지원이 확대되면 젊은 실수요자는 물론, 안정적인 생활 인프라를 중시하는 중장년층까지 폭넓은 수요가 몰릴 것”이라고 설명했다. 검단 센트레빌 에듀시티는 인천 서구 당하동 일원에 지하 2층~지상 최고 25층, 총 17개 동 규모로 조성되며, 전용 74~120㎡ 총 8개 타입으로 구성된다. 동부건설의 대표 주거 브랜드 ‘센트레빌’이 단독 적용된 1,534세대 대단지로, 특화 설계와 함께 커뮤니티, 조경, 입지 경쟁력까지 두루 갖춰 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이 기대된다. 단지는 남향 위주의 주동 배치로 채광을 극대화하고, 4bay 구조를 적용해 뛰어난 통풍과 환기 환경을 제공한다. 또한 전용 84㎡ 이상 세대에는 타입별 와이드 설계와 선택형 알파룸을 도입해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에 맞춘 공간 활용이 가능하도록 했다. 단지 내에는 유아·초등 자녀를 둔 가구를 위한 ‘키즈&맘스 카페’, ‘키즈 플레이 가든’, ‘북가든’ 등 교육·돌봄 특화공간과 함께 시니어를 위한 ‘아너스 클럽’, ‘릴렉스 룸’이 조성된다. 또한 게스트하우스 ‘가든 스위트 부티크’, 피트니스센터·골프연습장·실내체육관 등 다양한 운동시설이 마련되며, 헬시파크·사우나·휴게 라운지 등 휴식공간을 조성해 모든 세대가 편리하고 풍요로운 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했다. 단지 전역에는 자연을 품은 조경 특화 설계가 적용된다. 중심부에는 365m 길이의 순환 산책로 ‘그랜드 365’가 조성되며, 이를 따라 수변 공간, 티하우스, 놀이시설, 정원 등 약 20여 개의 테마 공간이 배치된다. 단지와 녹지가 유기적으로 연결되는 구조로 설계돼 입주민은 일상 속에서 여유와 건강을 동시에 누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아라노을공원과 검단지구 4·5호 근린공원 등 풍부한 녹지가 인접해 있으며, 인근 공원과 연계된 약 5km 산책로 조성을 계획해 주거 쾌적성을 한층 높일 전망이다. 검단 센트레빌 에듀시티가 들어서는 아라역 생활권은 인천지하철 1호선 연장 개통으로 서울 접근성이 강화되며 주거지로서의 가치가 더욱 높아지고 있다. 아라역 인근 계양역에서 공항철도로 환승하면 서울역까지 40분대, 가산디지털단지역까지는 1시간 이내 이동이 가능하다. 또한 인천 2호선 연장(예정)과 GTX-D 노선(예정)이 검단신도시를 경유하도록 추진·검토되고 있어 향후 서울 접근성은 더욱 개선될 전망이다. 단지 인근에는 이마트와 롯데마트를 비롯해 원당문화체육센터 등 다양한 유통·문화시설이 가까워 생활 편의성이 뛰어나다. 또한 인천아라초(협의 중)를 비롯해 중·고등학교와 아라꿈유치원이 인접해 있어 이른바 ‘쿼드러플 학세권’ 입지를 갖췄다. 더불어 인천지방법원 북부지원과 검찰청 북부지청이 예정된 법조타운과 스마트위드업 등 주요 업무시설과도 가까워 직주근접 환경까지 확보했다. 동부건설 관계자는 “검단 센트레빌 에듀시티는 교통·교육·편의·업무 인프라를 모두 갖춘 검단신도시 핵심 입지에 들어서는 대단지 아파트”라며 “정부의 7대 공약 발표로 지역 발전 기대감이 높아진 만큼, 주거가치와 미래가치를 동시에 누릴 수 있는 단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검단 센트레빌 에듀시티 견본주택은 인천 서구 당하동 일원에 마련된다.
  • 박성수 2024 파리올림픽 양궁 국가대표팀 감독 별세

    박성수 2024 파리올림픽 양궁 국가대표팀 감독 별세

    선수와 지도자로 올림픽 정상에 오른 박성수 전 한국 양궁 국가대표팀 감독이 27일 별세했다. 55세. 인천 계양구청 양궁팀을 이끄는 박 감독은 올림픽제패기념 제42회 회장기 대학실업대회에 참가하기 위해 충북 청주를 찾았다가 이날 오전 9시쯤 숙소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은 박 감독이 지병으로 숨진 것으로 추정했다. 고교생 시절이었던 1988 서울올림픽에서 남자 단체전 금메달, 개인전 은메달을 따낸 박 감독은 2000년 인천 계양구청에서 지도자 생활을 시작했고, 2004년 처음 대표팀 코치를 맡았다. 2012 런던올림픽에서는 남자 대표팀 코치로 오진혁(현대제철 코치)의 남자 개인전 금메달 획득에 기여했다. 2024 파리올림픽에서는 국가대표팀 감독으로 한국이 남녀 양궁 금메달 5개를 싹쓸이하는 쾌거를 이뤘다.
  • 2024 파리올림픽 양궁 남자 대표팀 박성수 감독 별세

    2024 파리올림픽 양궁 남자 대표팀 박성수 감독 별세

    선수와 지도자로 올림픽 정상에 오른 박성수 전 한국 양궁 국가대표팀 감독이 27일 별세했다. 55세. 경찰에 따르면 인천 계양구청 양궁팀을 이끄는 박 감독은 올림픽제패기념 제42회 회장기 대학실업대회에 참가하기 위해 충북 청주를 찾았다가 이날 오전 9시쯤 숙소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은 박 감독이 지병으로 숨진 것으로 추정 중이다. 고교생 시절이었던 1988 서울올림픽에서 남자 단체전 금메달, 개인전 은메달을 따낸 박 감독은 2000년 인천 계양구청에서 지도자 생활을 시작했고 2004년 처음 대표팀 코치를 맡았다. 지도자로서 황금기는 지난해였다. 남자 대표팀 사령탑을 맡은 박 감독은 2024 파리올림픽에서 한국이 남녀 양궁 금메달 5개를 싹쓸이하는 데 힘을 보탰다. 특히 양궁 일정 마지막 날, 간판 김우진(청주시청)이 남자 개인전 금메달을 따내는 순간에도 박 감독은 사로 뒤에서 선수를 세심하게 지도했다. 이에 김우진은 3관왕에 등극하면서 한국인 중 가장 많은 올림픽 금메달(5개)을 따낸 선수가 됐다.
  • 파리올림픽 양궁 대표팀 감독 숨진 채 발견...“범죄 혐의점 없어”

    파리올림픽 양궁 대표팀 감독 숨진 채 발견...“범죄 혐의점 없어”

    27일 오전 9시쯤 충북 청주시 상당구의 한 숙박업소에서 양궁 국가대표팀 감독을 지낸 박모(55) 감독이 숨진 채 발견됐다. 박 감독이 보이지 않자 팀 동료가 방에 들어가 그를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그는 감독을 맡고 있는 인천 계양구청 양궁팀을 이끌고 청주 김수녕양궁장에서 열리는 올림픽제패기념 제42회 회장기 대학실업 양궁대회 참석차 이 숙박업소에 머물렀던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관계자는 “현장에서 외부 침입, 외상 등 범죄 혐의점은 발견되지 않았다”며 “내인사로 보고 정확한 사망원인을 조사중에 있다”고 말했다. 내인사는 ‘내적 원인’에 의해 사망이 발생한 경우를 뜻하며 외인사(자살, 사고 등)와 반대되는 의미다. 박 감독은 1988년 서울올림픽에 양궁 국가대표로 출전해 단체전 금메달과 개인전 은메달을 획득했다. 2024년 파리올림픽에선 대표팀 감독을 맡았다.
  • 선수·감독으로 金·金… ‘양궁 국가대표’ 박성수 별세

    선수·감독으로 金·金… ‘양궁 국가대표’ 박성수 별세

    1988년 서울올림픽 선수로, 2024년 파리올림픽에선 국가대표팀 감독으로 금메달을 수확한 박성수 인천 계양구청 양궁팀 감독이 27일 별세했다. 향년 55세. 경찰에 따르면 박 감독은 지난 25일 개막해 30일까지 출북 청주 김수녕양궁장에서 열리는 제42회 회장기 대학실업대회에서 팀을 이끌기 위해 청주의 한 숙박업소에 머물다 이날 오전 9시쯤 방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박 감독이 보이지 않자 팀원이 방에서 그를 발견해 경찰에 신고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까지 외부 침입, 외상 등 범죄 혐의점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박 감독이 급사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박 감독은 1980~1990년대 한국 남자 양궁의 스타였다. 고교생이던 1988년 서울올림픽 국가대표로 깜짝 선발돼 대회 남자 개인전에서 은메달을 땄고, 남자 단체전에선 전인수, 이한섭과 함께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박 감독은 지도자로서도 한국 양궁사에 굵은 족적을 남겼다. 2000년 인천 계양구청에서 지도자 생활을 시작해 2004년에 처음으로 국가대표팀 코치를 맡았다. 2012년 런던올림픽에서는 남자 대표팀 코치로 오진혁의 남자 개인전 금메달 획득에 이바지했다. 박 감독은 지난해 파리올림픽에서는 남자 대표팀 감독으로 한국 양궁의 남녀 금메달 5개 싹쓸이에 기여했다.
  • 세계양궁대회 오프닝쇼 ‘활의 나라’ 내달 3일 선보인다

    세계양궁대회 오프닝쇼 ‘활의 나라’ 내달 3일 선보인다

    광주시는 ‘광주 2025 현대세계양궁선수권대회’와 ‘광주 2025 세계장애인양궁선수권대회’ 성공 개최를 기원하기 위해 9월3일 오후 6시30분부터 금남로 일대에서 오프닝 쇼 ‘활의 나라’를 선보인다. 행사는 동구 금남로 전일빌딩245부터 금남로공원까지 구간에서 열린다. 전 국민의 대회 관심 유도와 축제 분위기 조성 그리고 ‘평화의 울림’ 슬로건 실현이 목표다. 첫 무대는 국가무형유산 제33호인 ‘고싸움놀이’로 꾸며진다. 1986년 서울 아시안게임과 1988년 서울 올림픽 개막식에서 시연됐던 전통놀이인 ‘고싸움놀이’를 통해 광주에서 열리는 세계 양대 양궁대회의 위상을 높일 계획이다. 또 광주 양궁의 역사와 5·18민주광장의 역사적 의미를 소개하는 영상이 상영되고, 광주시립창극단의 풍물 공연과 함께 예향의 도시 광주를 세계에 알리는 다양한 공연이 펼쳐진다. 초대가수로는 ‘알리’와 ‘노라조’가 무대에 오른다. 이번 행사는 기존 행사와 달리 의례적인 인사말과 축사를 최소화해 축제 분위기가 끊이지 않도록 구성됐다. ‘오프닝 쇼’라는 명칭에 걸맞게 전체적으로 쇼 형태의 흐름으로 진행된다. 특히 이날 열리는 ‘오프닝 쇼’는 ‘금남로 차 없는 거리’ 행사로 열려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면서도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연 대회조직위원회 사무처장은 “이번 오프닝 쇼는 대한민국과 광주양궁의 우수성 그리고 대회 결승이 열리는 5·18민주광장의 역사성을 전 세계에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전은옥 문화체육실장은 “대회 준비와 더불어 대회 축제 분위기 연계를 위해 기획된 오프닝 쇼 ‘활의 나라’에 광주를 찾은 양궁 선수단의 참여가 예상되는 만큼 많은 시민이 참여해 광주의 시민정신을 알리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 2025 현대 세계양궁선수권대회’는 9월 5일부터 12일까지 열리며, 결승전은 9월 7일부터 12일까지 5·18민주광장에서 진행된다. ‘광주 2025 세계장애인양궁선수권대회’는 9월 22일부터 28일까지 열리며, 결승전은 9월 27일과 28일 5·18민주광장에서 열린다.
  • 인천 서구, 내년 7월 서해구로 거듭난다

    인천에서 마지막으로 동서남북 방위식 명칭이 남아있는 ‘서구’가 38년 만에 역사 속으로 사라지고 내년 7월부터 ‘서해구’로 다시 태어난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21일 “인천시 행정체제 개편에 따라 검단구와 분리되는 서구의 새로운 명칭으로 서해구를 선정했다”며 “서해구를 대한민국 서해안 중심도시로 만들 것”이라고 밝혔다. 서해구는 최종 선호도 여론조사에서 58.45%의 지지를 얻어 ‘청라구’를 제치고 선정됐다. 구는 향후 시의회 의견 청취를 거쳐 관련법 입법 절차를 진행한 후 내년 7월 1일 서해구를 출범시킬 계획이다. 서구는 지난 1988년 1월 1일 행정구역 개편으로 기존 북구에서 분리됐고 이때부터 서구라는 명칭을 공식적으로 사용했다. 그러나 인천시 인구가 늘면서 연수구, 계양구, 부평구 등이 생겨났고 기존의 동구, 서구, 남구, 북구(1995년 폐지), 중구 등은 지리적으로 방위와 맞지 않게 됐다. 이 때문에 방위식 명칭을 지역적 특성을 살린 이름으로 변경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힘을 얻기 시작했다. 가장 먼저 명칭을 변경한 건 남구로 2018년 7월 미추홀구로 바꿨다. 또 중구와 동구는 인천시의 행정체제 개편에 맞춰 ‘제물포구’와 ‘영종구’로 재편된다. 제물포구는 중구 내륙과 동구를 합쳐서 만들고, 섬 지역인 영종도를 영종구로 하는 방안이 확정돼 별도의 명칭 변경 절차를 거치지 않아도 된다. 1995년부터 이어져 온 2군·8구의 인천시 행정 체제는 31년 만인 내년 7월 1일부터 검단구가 신설되면서 2군·9구로 바뀐다.
  • 광주경찰청, 세계양궁선수권대회 대비 대테러종합훈련 실시

    광주경찰청, 세계양궁선수권대회 대비 대테러종합훈련 실시

    광주경찰청은 20일 광주월드컵경기장에서 오는 9월로 예정된 ‘2025년 광주세계양궁선수권대회’ 대비 관계기관 합동 대테러종합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광주경찰청과 국가정보원 광주지부 주관으로 31보병사단·영산강유역환경청·119특수대응단 등 16개 기관 260여 명이 참여했다. 특히, 훈련에서는 관중석 인질테러, 선수단 버스탈취, 폭발물ㆍ드론에 의한 화생방공격 등 복합테러 상황을 가정하여 경찰의 통합지휘능력과 관계기관의 합동대응역량을 높이는데 중점을 두었다. 김영근 광주경찰청장은 “시민보호와 공공안전을 책임지는 것이 경찰의 가장 중요한 임무”라며 “세계양궁선수권대회를 앞두고 관계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성공적인 대회가 되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 정치 활동 재개한 조국 “국민의힘 의석, 지금보다 반 이상 줄여야”

    정치 활동 재개한 조국 “국민의힘 의석, 지금보다 반 이상 줄여야”

    조국 전 조국혁신당 대표가 18일 특별사면 사흘 만에 공개 행보에 나서면서 본격 정치 활동에 시동을 걸었다. 내년 지방선거 혹은 국회의원 보궐선거에 출마하겠다는 뜻까지 공식화하면서 향후 ‘차기 대권 주자’로서의 입지를 다지는 행보를 차근차근 해 나갈 것으로 예상된다. 조 전 대표는 이날 오후 서울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을 찾아 서거 16주기를 맞은 김대중 전 대통령 묘소를 참배했다. 그는 참배 이후 기자들을 만나 “여전히 윤석열과 단절하지 못한 채 비호하고 있는 국민의힘을 정치적으로 한번 더 심판해야 한다”면서 “내년 지방선거, 총선을 통해 국민의힘 세력수, 의석수를 지금보다 반 이상 줄여야 한다. 저의 목표이며 시대적 과제”라고 밝혔다. 이날 오전 김어준씨가 진행하는 유튜브 방송에서는 지방선거와 국회의원 보궐선거 출마 여부에 대해 “결정을 안 했다”며 “어떻게든 (내년) 6월 국민 선택을 구할 것”이라고 말했다. 대권 도전 여부에는 “너무 먼 이야기”라고만 했다. 특사를 둘러싼 반발 여론이 이어지면서 일각에서는 조 전 대표가 공개 행보를 늦출 것이라는 관측도 있었다. 하지만 조 전 대표가 사흘 만에 바로 정치 행보를 재개하면서 향후 그의 정치적 역할에 대한 다양한 전망이 나오고 있다. 우선 조 전 대표는 이번 주중 혁신당 복당 절차를 마무리한 뒤 오는 11월로 예상되는 전당대회를 통해 당대표 자리에 복귀할 예정이다. 이후 당대표로서 지방선거를 진두지휘할 것으로 보인다. 정치권에서는 조 전 대표가 서울시장이나 부산시장, 경기지사 후보로 나설 것이라는 분석도 있지만 대표직을 7개월 만에 던져야 한다는 점에서는 가능성이 낮다는 설명에 힘이 실린다. 특히 광역단체장에 당선되면 중앙정치에서는 멀어진다는 점이 대권 주자로서 조 전 대표에게 부담 요인이 될 수도 있다. 국회의원 재보궐선거를 노린다면 현재로서는 이재명 대통령 당선과 강훈식 비서실장의 대통령실 행으로 공석이 된 인천 계양을, 충남 아산을 출마가 가능하다. 여당에서 유력한 부산시장 후보로 거론되는 전재수 해양수산부 장관이 지방선거에 출마하면 부산 북구갑을 노려 볼 수도 있다. 어느 지역구든 조 전 대표가 배지를 단다면 민주당 입장에서는 뼈아픈 패배가 될 수 있다. 이에 합당 가능성도 계속 거론된다. 김형준 배재대 석좌교수는 “친명(친이재명)이 아닌 친문(친문재인)으로 봐야 하는 혁신당이 계속 호남에서 지지를 얻게 되면 민주당 입장에서도 부담스럽다”며 “합당을 고려할 수밖에 없을 것”이라고 했다. 합당이 된다면 현재로서 마땅한 차기 주자가 보이지 않는 여당에서 조 전 대표의 입지는 더 커질 수 있다. 다만 조 전 대표는 합당 문제에 대해 “저도 의견 수렴을 할 것”이라며 말을 아꼈다. 다만 “절대 과거 정의당처럼 움직이지는 않을 것”이라면서 “이재명 정부, 대통령과 차별화하면서 존재감을 부각하는 행동은 하지 않을 것”이라고 했다. 한편 국민의힘은 조 전 대표의 정치 행보 재개에 비판을 쏟아냈다. 박성훈 수석대변인은 논평에서 “(조 전 대표가) 내년 지방선거 또는 국회의원 보궐선거 출마를 시사하는 등 안하무인의 태도를 보이고 있다”며 “양심도, 성찰도, 반성도 없는 조국의 파렴치한 행태는 이재명 정부의 발목만 잡을 뿐”이라고 했다.
  • 영화 ‘독립군’ 본 李대통령 부부… 홍범도 장군 지키기

    영화 ‘독립군’ 본 李대통령 부부… 홍범도 장군 지키기

    이재명 대통령과 부인 김혜경 여사가 홍범도 장군의 전쟁기 등을 다룬 영화 ‘독립군: 끝나지 않은 전쟁’을 17일 관람했다. 윤석열 정부에서 육군사관학교 내 홍 장군의 흉상 이전을 놓고 이념 논란이 일었던 만큼 전 정부와의 차별점을 강조한 행보로 풀이된다. 이 대통령 부부는 이날 서울 CGV 용산에서 사전 공모 추첨을 통해 선정된 국민 119명 등과 함께 영화를 봤다. 이 영화는 광복 80주년을 맞아 홍 장군의 독립전쟁 현장을 따라가며 대한민국 국군의 뿌리를 되짚는 내용이다. 이날 현장에는 문승욱 감독을 비롯해 내레이터로 참여한 조진웅 배우, 정종민 CJ CGV 대표이사, 홍범도장군기념사업회 이사장인 박홍근 더불어민주당 의원 등이 함께했다. 앞서 윤석열 전 대통령은 2023년 홍 장군의 소련 공산당 활동 이력을 문제 삼으며 육사 교정 내 흉상 이전 계획을 밝혀 이념 논란이 일기도 했다. 이후 논란이 커지면서 흉상 이전 시도는 결국 중단됐다. 당시 민주당 대표였던 이 대통령은 국립대전현충원의 홍 장군 묘역을 참배한 후 “국민을 갈라치기하고 이념 전쟁을 선동하기 위해 독립전쟁 영웅을 부관참시하는 일은 결코 용납할 수 없다”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서울 은평구 진관사를 방문하기도 했다. 대통령실은 “진관사는 일제강점기 일장기 위에 먹물로 태극문양과 4괘를 덧칠해 만든 ‘진관사 태극기’와 독립신문이 발견된 역사적인 사찰”이라고 설명했다. 이후 이 대통령은 은평구 연서시장을 깜짝 방문해 상인들로부터 민생회복 소비쿠폰의 체감효과를 경청했다. 이 대통령은 “아내가 내 쿠폰까지 인천 계양산시장에서 다 쓰고 왔다”며 “소비쿠폰 덕에 시장에 활력이 돈다니 다행이다. 소상공인, 자영업자들이 살아야 나라 경제가 산다”고 했다. 한편 대통령실은 이날 이번 주부터 국정과제 후속 조치와 해외순방을 준비하는 데 집중하겠다고 했다. 대통령비서실장과 정책실장, 안보실장 등 3실장이 외교·안보·정책·경제·인사 등 분야별 간담회를 열고 한미 정상회담 전 우리 기업들의 대미 투자·구매계획과 애로 사항을 청취하는 경제단체·기업인과의 간담회도 개최한다.
  • 혁신당 ‘조국맞이’… 11월 전당대회 개최할 듯

    혁신당 ‘조국맞이’… 11월 전당대회 개최할 듯

    조국 전 조국혁신당 대표가 15일 0시 ‘광복절 특사’로 출소하면서 혁신당은 조 전 대표의 정계 복귀를 위한 준비에 본격 착수했다. 혁신당은 14일 국회에서 최고위원회의를 열고 당 선거관리위원회 구성을 의결했다. 윤재관 혁신당 수석대변인은 기자들을 만나 “조 전 대표가 출소와 함께 전할 대국민 인사 메시지를 관심 있게 지켜봐 달라”고 말했다. 혁신당은 ‘조국 체제’로의 복귀를 위한 절차도 속도감 있게 진행하고 있다. 앞서 김선민 당대표 권한대행은 전날 당무위원회에서 본인을 비롯한 최고위원 전원의 임기 단축을 결의한 바 있다. 내년 7월까지였던 현 지도부 임기를 단축하고 조 전 대표의 당대표직 복귀뿐 아니라 혁신당 지도부를 새로 선출하는 조기 전당대회를 개최하기로 한 것이다. 혁신당은 이달 안에 전당대회 준비위를 구성해 전대 준비를 본격화할 계획이다. 전대 시기는 아직 결정되지 않았지만 국정감사 이후인 11월이 유력한 것으로 전해졌다. 황현선 혁신당 사무총장은 “전당대회는 정기 전당대회로 개최한다”며 “전국 지역위원회 구성, 지역별 전국 대의원 선정, 시도당 개편대회 및 대표·최고위원 선출 등으로 제2의 도약을 위한 기회로 삼는다는 의견을 모았다”고 말했다. 혁신당은 다음주 중에 전 당원 투표를 진행해 최고위와 당무위 의결 사항에 대한 당원 승인도 받을 예정이다. ‘자유의 몸’이 된 조 전 대표의 정계 복귀는 기정사실화하는 분위기지만 내년 지방선거 출마를 비롯한 구체적 행보는 아직 불투명하다. 정치권 일각에서는 조 전 대표가 차기 대권 주자로 발돋움하기 위해선 서울·부산시장 등 내년 지방선거에 직접 나서야 한다는 의견이 나온다. 다만 당내에선 조 전 대표가 이재명 대통령의 지역구였던 인천 계양을 등 국회의원 보궐선거에 출마해 원내로 복귀할 필요가 있다는 목소리도 있다. 조 전 대표 출소 이후 혁신당과 더불어민주당의 관계 설정에도 관심이 쏠린다. 윤 수석대변인은 “지금 단계에서 합당과 관련해 저희가 드릴 말씀은 없다”고 선을 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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