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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재명 출마’ 인천 계양구…투표소 곳곳 촬영 시비

    ‘이재명 출마’ 인천 계양구…투표소 곳곳 촬영 시비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와 국회의원 보궐선거 투표일인 1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총괄선대위원장이 국회의원 보궐선거 후보자로 출마한 인천 계양구 투표소 곳곳에서 휴대전화 촬영 시비가 이어졌다. 인천경찰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2분쯤 인천시 계양구 동양중학교 투표소에서 “부정선거방지대 소속 회원 2명이 투표자들을 불법으로 촬영한다”는 112 신고가 들어왔다. 이어 오후 3시 29분 계양구 계산1동 행정복지센터 투표소에서도 부정선거방지대의 촬영으로 비슷한 신고가 경찰에 접수됐다. 이들은 부정선거를 방지한다는 이유로 일반 시민을 촬영했다가 시민들과 마찰을 빚었다. 부정선거방지대는 황교안 전 미래통합당(현 국민의힘) 대표가 총괄대표로 있는 조직이다. 이날 투표소에서 소란 행위로 경찰에 신고된 24건 가운데 13건이 부정선거방지대 회원과 관련한 내용이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투표소 밖에서 소란 행위는 선거법으로 처벌할 수 없다는 선거관리위원회의 유권해석을 받고 이들을 현장에서 계도조치했다. 오전 11시 51분에는 연수구 송명초등학교 투표소에서 선거 사무원이 “투표자가 행패를 부린다”며 112에 신고했다. 이 투표자는 “인천시교육감 선거 투표지에 후보자들의 정당 표시가 없다”며 소란을 부린 것으로 전해졌다. “투표소에 차량을 막고 있다”는 등 차량 소통 불편 야기 등 신고도 5건이 접수됐다. 선거경비통합상황실을 운영 중인 인천경찰청은 지역 투표소 731곳에 경찰관 1400여 명을 배치해 만일의 사태에 대비했으며 이후 개표소 주변에도 경찰관들을 투입할 예정이다. 경찰 관계자는 “투표일인 오늘 신고가 접수된 24건은 모두 계도 조치하거나 안내만 했고, 형사 입건한 사안은 없었다”고 말했다.
  • 계양이 뜨겁다… 이재명이 기름 부은 전·현직 시장 ‘리턴매치’

    계양이 뜨겁다… 이재명이 기름 부은 전·현직 시장 ‘리턴매치’

    인천은 역대 선거에서 중앙정치의 영향을 많이 받았다. 후보보다는 소속 정당이 표심에 미치는 영향이 더 컸다. 지난 12년간 연임 시장이 한 명도 없었다는 점도 인천의 특징이다. 더불어민주당 박남춘 후보와 국민의힘 유정복 후보가 벌이는 인천시장 쟁탈전은 전현직 시장의 ‘리턴매치’다. 민주당의 이재명 전 대선후보가 계양을 국회의원 보궐선거에 출마해 선거전은 ‘불에 기름 부은 격’으로 타올랐다. 인천시장 선거전의 주요 이슈는 수도권매립지 사용 종료 문제와 지역화폐인 인천e음카드에 대한 유권자의 평가다. 지역 문제로 국한됐던 수도권매립지 사용 종료는 최근 인천을 넘어 수도권 전체 이슈로 확산됐다. 두 후보는 인천 서구에 있는 수도권매립지의 2025년 말 사용 종료 여부를 두고 막판까지 비난을 주고받았다. e음카드와 관련해선 두 후보 모두 계속 유지 입장을 밝혔지만 박 후보는 31일 마지막 유세에서도 “인천시민 300만명 중 230만명이 사용하는 e음카드가 윤석열 정부에 의해 구조조정당할 위기에 처했다”고 했다. 전통적으로 인천의 최대 승부처는 송도국제도시가 있는 연수구였으나 이번에는 보궐선거가 함께 치러지는 계양구의 표심도 중요하다. 31만여명의 연수구 유권자들은 2년 전 총선에서 예상 밖으로 민주당 후보를 선택했으나 지난 3월 대선에선 윤석열 대통령에게 몰표를 줬다. 유 후보는 “계양 1표는 2표와 다름없다”며 마지막날까지 계양 유세에 공을 들였다.
  • 이재명 “여론조사 속으면 안돼” vs 윤형선 “힘있는 여당후보”

    이재명 “여론조사 속으면 안돼” vs 윤형선 “힘있는 여당후보”

    인천 계양 유세 집중한 李 6·1 인천 계양을 국회의원 보궐선거 투표일을 하루 앞둔 31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윤형선 국민의힘 후보가 막판 총력 유세전을 펼쳤다. 민주당 총괄선대위원장인 이 후보는 전날에 이어 이날도 인천 계양지역 유세에 집중했다. 이 후보는 오전에 출근하는 계양구 주민들에게 인사를 했고, 유치원생이나 초등학생 자녀를 둔 학부모와 간담회를 진행했다. 또 인천지역 선거 지원을 위해 남동구 모래내시장으로 이동한 뒤 민주당 박남춘 인천시장 후보와 합동 기자회견을 열고 지지층의 투표 참여를 촉구하기도 했다. 이어 오후에는 계양을 선거구 골목 곳곳을 돌며 최대한 많은 유권자를 만나는 데 주력했다. 유동 인구가 많은 인천지하철 1호선 계산역 인근에서도 집중 유세를 벌였다. 그는 저녁 미추홀구 롯데백화점 앞에서 인천지역 지방선거 출마자들과 집중 유세를 한 뒤 계양구청 인근에서 선거운동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尹 “계양의 자존심을 지켜내자” 이 후보는 계양을에서 윤 후보와 오차범위 내 접전을 벌이고 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던 점을 의식한 듯 이날 “여론조사에 속아서는 안 된다”면서 “연고보다는 실력, 연고보다는 충직하고 큰 역할을 할 일꾼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에 맞서 윤형선 국민의힘 후보는 이날 당 지도부의 지원 속에 지역밀착형 유세를 벌였다. 그는 오전 일찍부터 계산역에서 거리 인사를 했고, 윤상현 의원과 함께 유세차를 타고 계양구 계산동 일대를 돌았다. 윤 후보의 이날 유세에는 가수 김흥국씨, 전날에는 차유람 국민의힘 중앙선대위 문화체육특보가 가세했다. 저녁에는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가 계양구로 내려와 윤 후보와 함께 집중 유세를 벌일 예정이다. 그는 유세에서 ‘힘 있는 여당 후보’라는 점을 강조하면서 지역 발전을 위해서라도 자신을 지지해달라고 호소했다. 윤 후보는 “이번 선거로 우리 계양의 자존심을 지켜내고 공정과 상식을 회복해야 한다”며 “당 지도부가 총출동해서 제가 약속한 공약을 모두 이행하겠다고 약속했는데 이런 기회를 놓쳐서는 안 된다”고 말했다. 그는 또 이 후보의 김포공항 이전 공약 등을 비판하면서 “분당에서 도망 오신 분이 말도 안 되는 아무 말 잔치, 책임 없는 공약을 남발하고 있다”며 “이곳 계양에 있지도 않을 분이 30년 후에도 할까 말까 하는 공약을 남발한다”고 주장했다.
  • 인천시장 후보들 마지막 유세…‘연임이냐, 설욕이냐’

    인천시장 후보들 마지막 유세…‘연임이냐, 설욕이냐’

    “다시 한 번 기회를 달라.” 투표일을 하루 앞둔 31일 더불어민주당 박남춘 후보와 국민의힘 유정복 후보는 쉰 목을 짜내며 다시 한 번 지지를 호소 했다. 검게 그을린 얼굴, 충혈된 눈, 부르튼 입술이 지난 한 달여 간 선거운동이 얼마나 격렬했는지 말해주고 있다.박 후보는 이날 대대적인 집중유세로 막판 세결집을 이어가고 있다. 그는 계양을 국회의원 보궐선거에 출전한 이재명 후보와 함께 오전 11시 모래내시장에서 ‘민생지키기 공동 약속 기자회견’을 하고 오후에는 남동구 구월동 길병원사거리에서 자신의 치적으로 꼽는 e음카드(인천지역화폐) 성과를 집중 홍보하는 총력유세를 했다. 그는 “인천시민 300만 명중 230만명이 사용중인 지역화폐를 못마땅하게 여기는 윤석열 정부에서 인천e음카드가 구조조정을 당할 위기에 처했다”며 “(재선에 성공해)인천e음카드 캐시백 10%를 반드시 지켜내겠다”고 강조했다. 박 후보는 앞선 집중유세에서도 “1일 지방선거를 통해 시민들 손에서 인천의 미래가 결정된다”며 “최소한의 견제와 균형을 위해, 서민의 행복과 인천의 미래를 위해, 인천e음카드를 지켜내기 위해 마지막까지 온 힘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민주당과 제가 많이 부족했다. 민주당이 밉더라도, 이번 지방선거에서 독주와 독선을 막아주셔야 한다”며 간절하게 지지를 호소했다. 박 후보는 오후 7시 30분부터는 구월동 터미널 사거리에서 이 후보와 함께 ‘마지막 e음집중유세’를 펼친 뒤 공식선거운동이 끝나는 자정까지 구월동 일대에서 거리유세를 펼친다.4년 만에 설욕에 나선 유 후보는 오전 7시 서구 검단사거리역과 검암역 광장에서 출근 유세를 했다. 오후에는 인천을 넘어 전국 최대 격전지로 부상한 계양구로 자리를 옮겨 작전역사거리와 계산사거리 등에서 집중유세를 했다. 유 후보는 “잃어버린 4년을 되찾기 위해서는 하루도 허투루 쓸 수 없다”며 “당선 즉시 업무를 시작할 수 있는 ‘연습이 필요없는 전문가’이자 ‘경제 일꾼’이 필요하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부평 문화의거리와 옛 시민회관 쉼터에서도 집중유세를 한 그는 오후 9시 시청 앞인 남동구 구월동 로데오거리를 순회하며 유권자들과 눈을 맞춘다. 유 후보 선대위는 이날 선거운동을 마무리 하며 “예비후보 등록 후 77일 동안 시민의 성원과 격려에 힘입어 쉼없이 달려왔다”면서 “3월 21일 인천시청 광장에서 열린 출마선언식에서 3000여명의 시민과 당원이 유정복 이름을 연호하실 때 인천 정권교체의 열망이 얼마나 뜨겁고 큰지 새삼 느꼈다”고 회고했다. 이어 “민주당 후보들은 약속이라도 한 듯 처음부터 끝까지 온통 거짓말과 흑색선전만을 늘어놓고 있다”며 “누가 진실을 이야기하고 누가 거짓으로 치장하는지 가려 달라”고 호소 했다. 지역 정가에서는 이번 인천시장 선거 판세를 유 후보가 초·중반 우세를 잡았고 박 후보가 종반 맹렬히 추격해 격차를 좁힌 것으로 보고 있다. 각종 여론조사에서도 비슷한 양상이다. 박 후보 선대위 측은 “선거 막판 민주당 지지자들의 결집력이 두드러지고 있어 막판 뒤집기가 가능하다”고 자신했다. 반면, 유 후보 측은 “선거가 임박하면 지지선언이 수그러드는 경향이 있는데 유 후보에 대한 지지는 끊이지 않고 있다”며 승리를 장담하고 있다. 박 후보가 승리하면 12년만에 연임하는 시장이 탄생하고, 유 후보가 이기면 4년 전 패배를 설욕하게 된다.
  • 전국 이슈로 번진 이재명發 ‘김포공항 이전’… 선거 막판 블랙홀 됐다

    전국 이슈로 번진 이재명發 ‘김포공항 이전’… 선거 막판 블랙홀 됐다

    인천 계양을 국회의원 보궐선거에 출마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쏘아 올린 ‘김포공항 이전론’의 후폭풍이 6·1 지방선거 국면 막판을 덮쳤다. 국민의힘은 지도부를 비롯해 서울·경기·제주 지역 출마자들까지 가세해 제주 산업 위축 우려와 민주당 내 엇박자를 부각하며 연일 파상공세를 폈다. 민주당은 ‘김포공항 이전론’에 대한 당내 파열음이 커지는 가운데 전국 선거에 미칠 파장에 촉각을 곤두세우며 진화에 나섰다. 이 후보는 30일 윤호중·박지현 공동비상대책위원장과 함께 인천 계양구에서 열린 합동기자회견에서 “계양과 인천을 위해 김포공항은 인천으로 통합 이전하는 게 맞다”고 거듭 강조했다. 이 후보는 회견 직전 페이스북에서 “오세훈 후보가 김포공항을 인천공항에 통합 이전하자는 제 공약에 제주 관광이 악영향을 입는다는 해괴한 주장을 했다. 김포공항과 인천공항은 고속전철로 10여분 거리(33.5㎞)”라며 “알면서 국민을 우습게 여기는 악당의 선동인가. 세상 물정 모르는 어린 철부지의 생떼인가”라고 반문했다. 이 후보와 김포공항 이전 정책 협약을 맺은 송영길 서울시장 후보도 제주도민 합의를 전제로 거듭 추진 의사를 밝혔다. 국민의힘은 전날에 이어 맹폭을 퍼부었다. 이준석 대표는 페이스북에서 “이 후보는 김포공항을 없앤다고 하는데, 동탄에 출마한 민주당 후보는 김포공항 직행버스를 신설하겠다고 한다”며 “돌출행동을 하는 후보 하나 때문에 민주당 후보 여럿이 골치 아플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 대표는 33.5㎞는 철도 노선상 거리가 아닌 직선거리이며, 고속전철이든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D노선이든 김포공항과 인천공항을 잇는 노선은 계획된 것이 없다는 점을 들며 이 후보 주장의 모순점도 지적했다. 권성동 원내대표는 대전에서 열린 선거대책위원회 현장회의에서 “민주당은 김포공항 이전이라는 중요 공약을 당에 대한 지역의 지지를 보고 결정하겠다며 사실상 유권자를 협박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김기현 공동선대위원장은 제주를 찾아 ‘김포공항 이전 폐지 규탄 서명 운동’을 했다. 오세훈 서울시장, 김은혜 경기지사, 허향진 제주지사, 부상일 제주을 후보 등은 이날 서울 강서구 김포공항에서 ‘김포공항 이전 저지를 위한 공동 기자회견 및 연대 협약식’을 가졌다. 오 후보는 “급조된 공약”이라고 했고, 김 후보는 “말도 안 되는 공약으로 국민을 농락한다”고 했다. 민주당 내에서도 우려의 목소리가 쏟아지는 가운데 지도부는 불똥이 전국 선거로 튀는 걸 막는 데 애썼다. 김민석 총괄선대본부장은 BBS 라디오에서 “해당 공약은 대선 당시 논의됐으나 적절치 않다고 정리됐던 사안”이라며 “현재도 당의 공약으로 당연히 채택된 바 없고, 어떻게 보면 과하게 띄운 것”이라고 했다. 조응천 의원은 CBS 라디오에서 “대선 당시 송영길 대표가 매우 강하게 밀었고 이재명 후보도 상당히 관심이 있었다”며 “저는 여러 가지로 분석해 이건 안 된다고 얘기했었다”고 했다. 오영훈 제주지사 후보를 비롯한 민주당 제주도당도 불편한 심기를 감추지 못하고 있다. 이에 대해 윤호중 비상대책위원장은 이날 MBC 라디오에서 “중앙당 공약은 아니다. 한 개 지역에서 결정할 수 있는 문제가 아니다”라며 전날에 이어 후보 차원의 의견이라고 선을 그었다.
  • 16대 송영길 입성 이후 보수 승리 1번뿐, 3명 중 1명 호남 출신… 민주 지지세 강해

    16대 송영길 입성 이후 보수 승리 1번뿐, 3명 중 1명 호남 출신… 민주 지지세 강해

    인천 계양을은 역대 선거에서 전국적으로 한번도 관심을 받지 못했던 선거구다. 그런데 이재명 전 대선후보가 갑자기 다음달 1일 치러지는 이곳 국회의원 보궐선거에 출마하고 여기에 대항해 국민의힘의 공세가 집중되면서 졸지에 전국적인 스포트라이트를 받고 있다. 계양을은 16대 총선 이후 한 차례 보궐선거를 제외하면 진보진영이 한번도 승리를 놓친 적이 없는 더불어민주당의 텃밭이자 보수 정당의 무덤이다. 계양을은 15대 총선 때 계양구 계양1동과 강화군을 한데 묶은 ‘인천계양강화을’로 처음 만들어졌다. 당시 이경재 신한국당 의원이 당선됐지만 이는 보수 정당의 텃밭으로 불리는 강화군에 적을 둔 덕분에 가능했다. 16대 총선에서는 강화군이 빠지고 계양구를 통째로 아우른 ‘계양구’ 선거구에서 송영길 민주당 의원이 국회에 처음 입성했다. 이후 계양구가 갑·을로 분화된 17대 총선에서도 송 의원이 계양을에 승리의 깃발을 꽂았다. 단 한번의 예외는 송 의원이 인천시장에 출마하면서 치러진 2010년 보궐선거였다. 이상권 한나라당 의원이 김희갑 민주당 후보를 꺾고 당선됐다. 하지만 2년 후 치러진 19대 총선에서 최원식 민주당 의원에게 밀려 낙선했다. 이후 20, 21대 총선에서도 인천시장 임기를 마치고 다시 출마한 송 의원이 당선에 성공했다. 계양을은 호남 출신 주민이 3명 중 1명꼴로 많은 데다가 ‘터줏대감’ 송 의원이 지역 민심을 효과적으로 관리해 민주당 지지세가 강한 것으로 평가받는다. 민주당 관계자는 30일 서울신문과의 통화에서 “우리 당 지지가 100% 우세한 지역은 아니다. 근소한 우세”라고 했다. 국민의힘 관계자는 “2010년 보궐선거와 현재가 유사한 점이 많아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 텃밭서 초조한 민주… 이재명도 지도부도 ‘초박빙 계양을’에 갇혔다

    텃밭서 초조한 민주… 이재명도 지도부도 ‘초박빙 계양을’에 갇혔다

    이재명, 윤호중·박지현과 기자회견“자전거는 두 바퀴로” 균형론 호소우상호 “李후보, 재미 못 보고 있어” 與, 李 김포공항 이전 공약 등 맹폭“윤형선 후보와 격차 5%P 내 예상”더불어민주당 지도부가 공식선거운동 시작일(19일)에 이어 선거 막판인 30일 다시 인천 계양을 찾아 이재명 총괄선거대책위원장과 함께 대국민 호소문을 발표했다. 계양을이 민주당의 ‘텃밭’에서 ‘초박빙’ 지역으로 변하면서 이 위원장은 물론 민주당 지도부도 계양을에 갇힌 모양새다. 이 위원장을 확실히 제압하려는 여당과 윤석열 정부 견제를 본격화하려는 이 위원장이 맞붙는 계양을 국회의원 보궐선거 결과가 향후 정국을 판가름 짓게 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이 위원장은 이날 인천 계양구 캠프 사무실에서 윤호중·박지현 공동비상대책위원장과 기자회견을 열고 “새는 좌우의 날개로 날고 자전거는 두 바퀴로 간다”며 “대한민국이 올바른 길로 가기 위해서는 균형이 필요하다. 이번 선거는 일방적 독주와 독선을 막아내 최소한의 균형과 안정을 선택하는 선거”라고 균형론을 내세웠다. 민주당 내에는 이 위원장의 국회 입성이 향후 당의 구심점으로 기능할 것이라는 기대가 있다. 민주당의 한 중진의원은 “현재 당의 구심점이 사라진 상황”이라며 “계양을 선거에서 부활해야 새 구심점이 만들어질 수 있다”고 말했다. 김민석 선대위 총괄본부장도 지난 15일 국민의힘이 이 위원장을 집중 비판하자 “이 위원장에 대한 예의를 지켜 달라”며 “(이 위원장은) 사실상 제1 야당의 최고 지도력”이라고 경고했다. 다만 수도권 선거 결과에 따라 이 위원장의 당내 장악력에는 차이가 날 수 있다. 우상호 의원은 이날 tbs 라디오에서 “이재명 후보가 거기(계양을)를 거점으로 해서 경기·인천 선거의 승리까지 견인해 주기를 기대했었는데, 큰 재미를 못 보고 있다”고 지적했다. 국민의힘 지도부가 연일 ‘이재명 때리기’에 집중하는 이유는 이 후보의 정치적 영향력을 약화시키기 위해서다. 이 후보가 국회 입성에 성공하더라도 악전고투 끝에 승리하면 지지층이 의구심을 가질 수 있다는 것이다.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가 선거운동 초기부터 계양을 유세를 전폭적으로 지원하고, 김포공항 이전 공약을 맹폭하는 것도 이 후보를 계양을에 묶어 놓으려는 전략이 숨어 있다. 국민의힘은 이 후보가 계양을에서 승리하더라도 신승에 가까울 것으로 보고 있다. 윤형선 국민의힘 후보가 선방하고 있지만, 막판에 민주당 지지층이 결집하고 조직표가 몰릴 가능성이 크다는 것이다. 국민의힘 관계자는 “두 후보의 격차가 5% 포인트를 벗어나진 않을 것 같다”며 “이 후보가 승리하더라도 정치 거물이 정치 신인을 상대로 망신살이 뻗친 것”이라고 말했다.
  • 최대 관심지 계양을…어떤 곳?

    최대 관심지 계양을…어떤 곳?

    인천 계양을은 역대 선거에서 전국적으로 한번도 관심을 받지 못했던 선거구다. 그런데 이재명 전 대선후보가 갑자기 다음달 1일 치러지는 이곳 국회의원 보궐선거에 출마하고 여기에 대항해 국민의힘의 공세가 집중되면서 졸지에 전국적인 스포트라이트를 받고 있다. ‘대선 연장전’ 개념의 이번 선거에서 이 선거구의 선택이 어쩌면 이 후보 개인의 정치 인생과 향후 5년간 윤석열 정부의 국정운영 운명을 좌우할 수도 있다. 계양을은 16대 총선 이후 한 차례 보궐선거를 제외하면 진보진영이 한번도 승리를 놓친 적이 없는 더불어민주당의 텃밭이자 보수 정당의 무덤이다. 계양을은 15대 총선 때 계양구 계양1동과 강화군을 한데 묶은 ‘인천계양강화을’로 처음 만들어졌다. 당시 이경재 신한국당 의원이 당선됐지만 이는 보수 정당의 텃밭으로 불리는 강화군에 적을 둔 덕분에 가능했다. 16대 총선에서는 강화군이 빠지고 계양구를 통째로 아우른 ‘계양구’ 선거구에서 송영길 민주당 의원이 국회에 처음 입성했다. 이후 계양구가 갑·을로 분화된 17대 총선에서도 송 의원이 계양을에 승리의 깃발을 꽂았다. 단 한번의 예외는 송 의원이 인천시장에 출마하면서 치러진 2010년 보궐선거였다. 이상권 한나라당 의원이 김희갑 민주당 후보를 꺾고 당선됐다. 하지만 2년 후 치러진 19대 총선에서 최원식 민주당 의원에게 밀려 낙선했다. 이후 20, 21대 총선에서도 인천시장 임기를 마치고 다시 출마한 송 의원이 당선에 성공했다. 계양을은 호남 출신 주민이 3명 중 1명꼴로 많은 데다가 ‘터줏대감’ 송 의원이 지역 민심을 효과적으로 관리해 민주당 지지세가 강한 것으로 평가받는다. 송 의원은 인천 지하철과 고강·홍대선을 유치하고 계양테크노밸리와 신고강 공단 등으로 일자리를 대폭 늘렸다. 이러한 지역 특성과 ‘이재명’이라는 거물급의 출마로 당초 민주당에선 계양을 지역의 ‘낙승’을 예상했었다. 그러나 지금은 상황이 만만치 않다고 인정한다. 민주당 관계자는 30일 서울신문과의 통화에서 “우리 당 지지가 100% 우세한 지역은 아니다. 근소한 우세”라며 “대통령이 취임한 지 얼마 안 된 시점이어서 국민의힘 지지층이 단결하는 효과도 큰 것 같다”고 했다. 국민의힘은 그동안 계양을을 난공불락의 요새로 봤지만 이번엔 다르다는 분석을 내놓고 있다. 국민의힘 관계자는 “2010년 보궐선거와 현재가 유사한 점이 많아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 여야 인천 계양을서 막판 격돌…‘김포공항 이전’ 공방전

    여야 인천 계양을서 막판 격돌…‘김포공항 이전’ 공방전

    6·1 계양을 국회의원 보궐선거를 이틀 앞두고 여야가 막판 총력전에 나섰다. 30일 더불어민주당은 총괄선대위원장인 이재명 계양을 국회의원 후보의 선거사무소에서 대국민 호소 기자회견을 열었다. 이날 회견에는 윤호중·박지현 공동상임선대위원장이 함께 참석해 ‘원팀’을 강조했다. 이 후보는 회견 장소에 대해 “총괄선대위원장으로서 제가 1인 2역을 하다 보니까 두 분 상임선대위원장께서 수고로움을 감수하고 이곳으로 와주셨다”고 설명했다. 이 후보는 이날 오전 7시 계양구에서 출근하는 주민들을 향해 아침 인사를 하는 일정으로 하루를 시작했다. 그는 이날 회견을 마친 이후에도 계양 지역 곳곳에서 유세 활동을 벌였다. 국민의힘도 윤형선 후보를 위한 지원에 나섰다. 당의 전·현직 지도부는 연일 계양을로 찾아 윤 후보 지원 유세에 가세했다.앞서 지난 28일 이준석 대표는 계양구에서 윤 후보와 함께 사전투표하고 지역 곳곳을 누비면서 윤 후보에게 힘을 실어줬다. 같은날 경기 성남 분당갑 보궐선거에 출마한 국민의힘 안철수 후보도 계양을에서 지원 유세를 벌였다. 윤 후보는 계양 지역 발전에 온 힘을 다 쏟겠다는 여당의 약속을 내세우며 ‘예산 폭탄’이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여야는 지방선거 막판 최대 쟁점으로 부상한 이재명 후보의 김포공항 이전 공약을 놓고 공방을 벌였다. 앞서 이 후보는 송영길 민주당 서울시장 후보와 함께 김포공항을 인천국제공항으로 통합 이전해 인천 계양과 경기 김포, 서울 강서 일대 수도권 서부를 개발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는 민주당 내부에서도 김포공항 이전과 관련한 반대 의견이 있다는 점을 강조하면서 “당이 콩가루가 됐다는 증거”라고 지적했다. 이 대표는 이재명 후보를 상대로 공개토론을 제안하기도 했다. 이에 이 후보 측은 국힘 공세에 연일 사실과 다른 주장이라며 이 대표를 향해 ‘무식하다. 구역질 난다’고 하거나 ‘패드립’(패륜적 말싸움) 등 표현을 쓰며 반박했다. 또 김포공항이 통합·이전되는 인천국제공항과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D Y노선을 연결하면 공항 접근성이 더 좋아질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날 이 후보는 김포공항 이전 공약을 비판한 오세훈 국민의힘 서울시장 후보를 향해 “김포공항을 인천공항으로 통합 이전하자는 제 공약에 ‘제주 관광이 악영향을 받는다’는 해괴한 주장을 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알면서 국민을 우습게 여기는 악당의 선동인가. 세상 물정 모르는 어린 철부지의 생떼인가”라고 되물었다.
  • 이재명, 윤호중·박지현 손 잡고…“원팀으로 승리”

    이재명, 윤호중·박지현 손 잡고…“원팀으로 승리”

    6·1 지방선거를 앞두고 마찰음을 냈던 더불어민주당 투톱 윤호중·박지현 공동비상대책위원장이 손을 맞잡고 ‘원팀’을 외쳤다. 윤·박 위원장은 30일 오전 인천 계양구 ‘이재명 캠프’ 사무실에서 합동 기자회견을 마친 뒤 연단으로 걸어 나와 이재명 후보(인천 계양을)의 즉석 제안에 따라 양손을 서로 포개는 ‘원팀 세리머니’를 했다. 이 후보는 “많은 국민과 지지자들이 걱정하시니까 우리가 전혀 갈등을 겪고 있는 게 아니고, 목표는 같지만 속도와 과정에 약간의 이견이 있던 것을 이제는 한데 모아서 손잡고 가기로 했다는 것을 그림으로 보여주자”고 제안했다. 이어 이 후보는 윤·박 위원장의 두 손에 자신의 손도 얹고는 “꽉 잡아주세요. 확실하게 제가 책임지겠다”며 “우리는 원팀이다. 힘을 모아 반드시 승리로 보답하겠다”라고도 했다. 지난 24일 박 위원장의 단독 ‘대국민 사과 회견’으로 당내 갈등이 촉발된 지 엿새 만에 총괄선대위원장이기도 한 이 후보가 ‘중재자’로 나선 셈이었다. 박 위원장은 ‘윤 위원장과의 갈등은 많이 해소됐느냐’는 취재진 질문에 “국민과 지지자들이 많이 염려했는데 다양한 의견이 오가는 게 건강한 민주주의라고 생각한다”며 “갈등이라기보다 앞으로 나아가는 진통을 겪었다고 봐주면 감사하겠다”고 답했다.윤 위원장도 오전 라디오 인터뷰에서 “갈등 봉합이란 말에 동의하지 않는다. 봉하마을에서 비행기를 타고 올라오는 동안에도 (박 위원장과는) 바로 옆자리에 앉아 충분히 의논했다”며 지도부 갈등설이 과도하게 부풀려진 측면이 있다고 주장했다. 가까스로 내홍을 수습한 민주당 지도부는 지방선거를 이틀 앞두고 최대 승부처인 수도권에 막판 화력을 집중했다. 이들은 이날 합동 기자회견에서도 입을 모아 지지를 호소했다. 윤 위원장은 “뼈를 깎는 각오로 민주당을 혁신하고 정치를 교체해 대한민국의 미래를 바꿔나가겠다”며 “민주당과 함께 해달라. 절망과 분노의 크기만큼 투표장에서 균형과 인물 선택해달라”고 말했다. 박 위원장도 “더 젊은 민주당, 더 엄격한 민주당, 약속 지키는 민주당, 언어폭력 없는 민주당, 미래정책 준비하는 민주당을 만들겠다”며 “지방선거 직후 5대 혁신안을 모두 실천해 똑같은 약속을 다시 하는 일이 없게 하겠다”고 다짐했다. 이 후보도 “여전히 색깔과 지역에 따라 (후보를) 판단하는 분들이 있다”며 “그보다는 유능한 일꾼을 선택하는 게 지역과 국가 발전은 물론 국민의 삶을 개선하는 데 더 도움이 될 것”이라고 했다.
  • 윤호중 “불리한 선거…민주당을 대한민국 바로 세우는 도구로 사용해달라”

    윤호중 “불리한 선거…민주당을 대한민국 바로 세우는 도구로 사용해달라”

    윤호중 더불어민주당 공동비상대책위원장은 30일 “아마추어 정권의 오만, 불능, 불통, 무능을 바로잡고 국가의 균형을, 지역엔 유능한 인물을 심겠다는 민심을 저희에게 보여주시길 바란다”고 했다. 6·1 지방선거를 이틀 앞두고 민심에 호소한 것이다. 윤 위원장은 이날 오전 인천 계양구 이재명 인천 계양을 국회의원 보궐선거 후보 선거사무소에서 이렇게 밝혔다.  그는 이재명 민주당 총괄선대위원장, 박지현 공동상임선대위원장과 합동 기자회견을 열고 “사전투표에서 지방선거 사상 최고의 투표율을 기록했지만 아직 부족하다”며 “국민 여러분의 마음을 민주당이 받들겠다”고 말했다. 이어 “윤석열 정권 출범 23일만에 치러지는 선거로 대단히 불리한 선거”라며 “지금 대한민국은 야당의 역할을 부르고 있다”고 했다. 윤 위원장은 “우리 당은 진심으로 윤 대통령이 국정을 잘하길 기원했지만 정권 초기부터 보여주는 모습이 국민께서 보시기에 일방적이고 불안하다”며 “윤 정권은 국민과의 소통을 거부하고 대한민국을 희대의 검찰 국가로 전락시키려고 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선거가 끝나면 윤 정권의 오만과 불통은 가속화될 것이고 군사 독재 정권을 넘어서는 정적 죽이기, 야당 탄압이 노골화될 것”이라며 “균형을 상실한 정권의 폭주로 민생은 도탄에 빠지고 일방적 사대 외교로 안보와 경제는 풍전등화의 위기를 맞이할 것”이라고 했다. 그는 “김대중의 평화적 정권교체, 상식과 원칙을 향한 노무현 돌풍, 촛불 혁명까지 국민께선 나라가 어려울 때마다 민주당을 도구로 사용해주셨다”며 “이번에도 민주당을 대한민국을 바로 세우는 도구로 사용해주시길 바란다”고 호소했다. 이어 “균형 잡힌 책임 야당이 돼 정권의 폭주를 막아내겠다”며 원칙 있는 대안으로 민생과 경제 살리겠다“며 ”뼈를 깎는 각오로 민주당을 혁신하고 정치교체해서 대한민국의 미래를 바꿔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 이재명 “민주당에 대한 실망 잘 알아…국민 만족할 때까지 혁신”

    이재명 “민주당에 대한 실망 잘 알아…국민 만족할 때까지 혁신”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총괄선대위원장이 “국민 여러분의 민주당에 대한 기대도 잘 알고 있고, 실망도 잘 알고 있다”며 “변명의 여지가 없다. 오직 국민만 바라보고 국민이 만족할 때까지 혁신하겠다”고 말했다. 30일 이 위원장은 인천 계양구에 위치한 자신의 캠프 사무실에서 윤호중·박지현 공동 비상대책위원장과 함께 기자회견을 열고 이같은 대국민호소문을 발표했다. 6·1 지방선거를 이틀 앞둔 가운데 이같은 메시지를 내며 지지층의 이탈을 최소화하고 중도층의 표심을 끌어안겠다는 전략인 것으로 보인다. 이 위원장은 “좌고우면하지 않겠다”며 “더 젊고 역동적인 정당 합리적이고 강한 국민의 정당, 선도국가 대한민국에 맞는 품위있는 정당, 새로운 책임야당으로 시대의 질문에 답하는 민주당이 되겠다”고 약속했다. 특히 그는 “새는 좌우의 날개로 날고 자전거는 두 바퀴로 간다”며 “대한민국이 올바른 길로 가기 위해서는 균형이 필요하다. 이번 선거는 일방적 독주와 독선을 막아내 최소한의 균형과 안정을 선택하는 선거”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이번 선거는 국민으로부터 주권을 위임받고 국민이 내는 세금으로 만들어지는 예산을 어디에 어떻게 유용하게 제대로 쓸지를 잘 결정하는 유능한 후보를 선택하는 선거”라고 말했다. 이 위원장은 국민의힘을 향해서도 “민주당이 추경 처리에 대승적 결단을 내렸지만 정부 여당의 답변은 ‘소급적용 미반영’이었다”며 “정부가 공약을 파기했지만 민주당은 포기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이어 전국 지역위원회에 소상공인 피해 지원상담센터를 즉각 설치하고 소급적용을 최선을 다해 관철하겠다고 약속했다. 또 “민주당은 국민 눈높이에 한참 모자란 초대 총리 인준도 (통과시켰다). 국민이 겪는 고달픔을 고려한 민주당의 결단”이라며 “국민을 두려워하지 않는 정치는 독주와 독선에 빠질 수밖에 없다”고도 지적했다. 이 위원장은 “지난 대선 우리는 최선을 다했다. 국민과 당원이 겪는 좌절과 상처는 저 이재명에게 맡겨달라”며 “제 다리가 휘고 등이 벗겨지더라도 감당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투표를 하지 않으면 정치가 국민을 두려워하지 않는다. 투표를 포기하면 여러분의 세상이 아니라 기득권의 세상이 다시 열리는 것”이라며 “나라의 균형을 위해 더 많이 투표하고, 유능한 일꾼에게 열심히 일하라고 명령해달라”면서 투표 참여를 독려했다.
  • 인천 ‘계양을 보선’ 후보자 방해한 유튜버 등 7명 고발

    인천 ‘계양을 보선’ 후보자 방해한 유튜버 등 7명 고발

    6·1 인천 계양을 국회의원 보궐선거와 관련해 특정 후보의 선거운동을 방해한 혐의로 유튜버 A씨와 시민단체 대표 B씨 등 7명이 인천지검에 고발됐다. 29일 인천시 계양구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A씨는 전날 특정 후보자의 연설·대담을 방해하고, 해당 후보자의 지지자인 것처럼 행세하며 선거사무소 인근과 선거구 내 시장 등지에서 선거 운동을 방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 B씨 등 6명은 지난 26일 선거에 영향을 미치는 집회를 개최하고 확성기를 사용해 특정 후보자에 대한 비난·반대 연설과 거리 행진을 한 혐의를 받고있다. 공직선거법에 따르면 누구든지 선거 기간 선거에 영향을 주는 집회나 모임을 개최할 수 없다.또 집회,연설,기타 부정한 방법으로 선거운동을 방해해서는 안 된다. 인천시선관위 관계자는 “A씨와 B씨는 서로 관련이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며 “선거 막바지 공직선거법 위반행위에 대해 엄중히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 이재명 “서울 9호선, 인천 계양테크노밸리로 연결할 것”

    이재명 “서울 9호선, 인천 계양테크노밸리로 연결할 것”

    “계양구, 지금까지 국책사업 길만 내줘”“특별한 희생에 상응하는 보상 해야”“김포공항 이전, 공항경제권 더 키워” 강조 6·1 국회의원 선거 인천 계양을에 출마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는 29일 김포도시철도 기지창 인근 지역을 방문해 “서울 9호선을 계양테크노밸리까지 지선으로 연결하겠다”고 공약했다. 이 후보는 “그동안 계양구는 공항철도, 공항고속도로, 쓰레기 도로, 수도권 순환도로, 경인아라뱃길 같은 국책사업을 위해서 길을 내주기만 했다”며 “개발제한구역, 군사시설보호구역, 고도 제한, 소음피해까지 각종 규제로 특별한 희생을 치러왔던 만큼 이제 상응하는 보상을 해야 한다”고 밝혔다. 그는 “3기 신도시 가운데 유일하게 철도 계획이 없는 곳이 계양테크노밸리”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이곳 차량기지에서 테크노밸리 중심부까지 거리는 약 5㎞에 불과하다. 9호선을 연장하면 계양테크노밸리뿐 아니라 주변 동양동을 포함한 계양2동은 역세권이 형성될 것”이라고 전망했다.이 후보는 이 자리에서 김포공항 이전 공약도 거듭 강조했다. 그는 “김포공항을 인천공항으로 이전·통합하면 영종경제자유구역은 ‘공항경제권’ 규모를 훨씬 더 키울 수 있다”며 “이는 곧 인천 발전과 국가의 새로운 성장 동력이 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제주 관광객이 줄어들고 서울 동쪽 주민들의 공항 접근성이 떨어진다고 걱정하시는 분들이 계시다”며 “공항철도 급행화를 조속히 추진하고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 D·Y자 노선을 신속하게 건설하면 서울에서 인천공항까지 더 빠르게 접근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이 후보는 이 밖에 계양테크노밸리 도심항공모빌리티(UAM) 기업 유치, UAM 이착륙장 조성 방안 추진 등도 공약으로 내놨다. 이 후보는 “정치는 새로운 길을 만드는 것”이라며 “서울 9호선 계양테크노밸리 연장을 시작으로 김포공항 이전, 수도권 서부 대개발을 이재명이 확실하게 해내겠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 이재명 측 “캠프 방문한 60대女, 유튜버로부터 폭행당해”

    이재명 측 “캠프 방문한 60대女, 유튜버로부터 폭행당해”

    6·1 국회의원 보궐선거에서 인천 계양을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 선거사무소 방문객이 보수성향 유튜버로부터 폭행을 당했다는 주장이 제기돼 경찰이 사실관계 확인에 나섰다. 28일 인천 계양경찰서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쯤 인천시 계양구 임학동 이 후보의 선거사무소 앞에서 60대 여성 A씨가 쓰러졌다는 신고가 경찰에 접수됐다. 이 후보 측은 이날 선거사무소를 방문한 뒤 밖으로 나간 이 여성이 카메라를 가렸다는 이유로 보수성향 유튜버 측에 폭행을 당한 뒤 쓰러져 머리를 다쳤다고 주장했다. A씨는 경찰의 공동대응 요청을 받고 출동한 119구급대에 의해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다. 경찰 관계자는 “가해자는 특정되지 않은 상태로 사실관계를 확인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속보]이재명 측 “캠프 방문한 60대女, 유튜버로부터 폭행당해”

    [속보]이재명 측 “캠프 방문한 60대女, 유튜버로부터 폭행당해”

    6·1 국회의원 보궐선거에서 인천 계양을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 선거사무소 방문객이 보수성향 유튜버로부터 폭행을 당했다는 주장이 제기돼 경찰이 사실관계 확인에 나섰다. 28일 인천 계양경찰서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쯤 인천시 계양구 임학동 이 후보의 선거사무소 앞에서 60대 여성 A씨가 쓰러졌다는 신고가 경찰에 접수됐다. 이 후보 측은 이날 선거사무소를 방문한 뒤 밖으로 나간 이 여성이 카메라를 가렸다는 이유로 보수성향 유튜버 측에 폭행을 당한 뒤 쓰러져 머리를 다쳤다고 주장했다. 지난 23일 선거운동원 1명과 자원봉사자 1명 등 2명이 보수 유투버 측에 폭행을 당해 다치는 일이 있었다고도 했다. A씨는 경찰의 공동대응 요청을 받고 출동한 119구급대에 의해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다. 경찰 관계자는 “가해자는 특정되지 않은 상태로 사실관계를 확인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전남 최고·대구 최저’ 사전투표율에… 이준석 “농촌과 도시 달라”

    ‘전남 최고·대구 최저’ 사전투표율에… 이준석 “농촌과 도시 달라”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는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역대 가장 높은 지방선거 사전투표율을 기록하고 있는 것에 대해 “사전투표율은 (유권자들이) 제도의 편리함을 알아가면서 매 선거 상승하는 추세라 지난 지방선거와 직접 비교하기는 어렵다”고 밝혔다. 이 대표는 사전투표 둘째날인 28일 오전 인천 계양구 계산2동 행정복지센터에 마련된 투표소에서 사전투표율에 대한 기자들의 질문에 “지난 대선에 비해 조금 수치가 못 미치는 것은 아쉽다”고 말했다. 이 대표는 그러면서 “이번에 특히 계양 같은 곳은 많은 주민이 나와서 투표를 통해서 정확한 의사 표시를 해줬으면 하는 생각”이라며 “저희 당의 지난 1년간 노력으로 인해서 보수진영에서도 사전투표에 대한 많은 의구심을 덜어내고 투표에 참여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사전투표율이 전남에서 가장 높고 대구에서 가장 낮다’는 질문에는 “그건 지역별 특성이라고 본다. 농촌지역에서 조금 더 주소지에 관계없이 투표할 수 있는 사전투표 제도의 편리함을 이용하는 분들이 많다고 알고 있다”고 답했다. 이어 “대구 등 도시지역은 아파트별 투표소 같은 것이 잘 돼 있기 때문에 본투표를 선호하는 성향이 있다”며 “이것은 대선과 총선에서도 나타났던 경향성으로 특별한 의미를 부여하기는 어렵다고 생각한다”고 설명했다. 이 대표는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가 국회의원에 출마한 인천 계양을 지역을 찾아와 투표한 데 대해 “이재명이라는 ‘거물 호소인’에 맞서는 후보에게 힘을 실어주기 위해 계양에 왔다”며 “이번 선거에서 명분 없는 이재명의 출마가 어떻게 판단을 받을지가 전국적인 관심”이라고 말했다. 이날 이 대표와 함께 사전투표소를 찾아 투표한 국민의힘 윤형선 후보는 “이번 선거는 윤형선 대 이재명이 아닌 계양구의 자존심을 지키고 대한민국을 살리는 것”이라며 한 표를 호소했다. 윤 후보는 이어 “이 후보는 김포공항 이전 등 대선 때 폐기했던 공약을 대대적으로 선전하면서 주민을 현혹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한편 이 후보는 사전투표 첫날인 전날 오전 계산4동 행정복지센터에 마련된 사전투표소에서 투표했다.
  • 인천 사전투표 이틀째 오전 9시 11.24%…지난 지선보다 2.84%p↑

    인천 사전투표 이틀째 오전 9시 11.24%…지난 지선보다 2.84%p↑

    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사전투표 이틀째인 28일 오전 10시 기준 인천지역 투표율은 12.08%로 나타났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까지 인천 유권자 253만4338명 중 30만6189명이 투표에 참여했다. 이는 지난 2018년 7회 지방선거 동시간대 사전투표율 9.24%보다는 2.84%p 높고, 전국 평균 12.7%에 비해서는 0.01%p 높은 수치다. 지난 20대 대선 당시 동시간대 평균 19.41% 보다는 7.33%p낮다. 지역별로는 옹진군이 26.75%로 가장 높고, 강화군 20.79%, 동구 15.97%, 계양구 13.45%, 중구 11.86%, 연수구 11.82%, 미추홀구 11.61%, 부평구 11.48% ,남동구 11.35%, 서구 10.96% 순이다. 인천의 사전 투표소는 총 158곳이며 일반유권자 투표시간은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주민등록증·청소년증이나 여권, 운전면허증 등 공공기관이 발행한 사진이 붙어있는 신분증을 지참해야 투표 가능하다. 코로나19 확진자와 격리자는 이날 오후 6시30분부터 오후 8시까지 투표할 수 있다. 신분증 외에도 확진자 투표안내 문자, 성명이 기재된 PCR·신속항원검사 양성 통지 문자 등을 챙겨가야 한다.
  • 인천서 1분 만에 금은방 털고 오토바이로 도주

    인천의 한 금은방에 얼굴을 가린 괴한이 들어가 1분여 만에 귀금속을 훔친 뒤 오토바이를 타고 달아났다. 인천 계양경찰서에 따르면 27일 오전 2시 47분쯤 인천 계양구 한 금은방에 마스크 등으로 얼굴을 가린 남성이 유리창을 깨고 들어가 금반지와 목걸이 등 500만원 상당의 귀금속을 훔쳐 달아났다. 현장 폐쇄회로(CC)TV에는 모자·마스크·안경으로 얼굴을 가린 괴한이 1분 30초 만에 유리창을 깨고 귀금속을 훔쳐 달아나는 장면이 찍힌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인근 CCTV와 탐문 수사 등을 토대로 용의자를 쫓고 있다. 행인으로부터 금은방에서 경보음이 울린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도주 경로를 추적하고 있다. 화면상 얼굴이 전혀 확인되지 않아 용의자의 신원은 아직 파악되지 않았다.
  • 이재명 “인천, 원래 외지인 사는 곳”… 이준석 “거물호소인, 혼 좀 나시라”

    이재명 “인천, 원래 외지인 사는 곳”… 이준석 “거물호소인, 혼 좀 나시라”

    이재명 “윤형선, 내세울 게 연고밖에 없어”국힘 “‘이부망천’ 뛰어넘는 망언, 사퇴해야”“300만 인천 시민 무시 이재명 사죄해야”국민의힘이 26일 인천 계양을 국회의원 보궐선거에 출마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인천을 외지인들이 사는 지역으로 평가절하했다며 “인천에 연고조차 없는 이재명 후보는 300만 인천시민을 외지인으로 만드나”라고 비판했다. 이날 이 후보가 BBS 라디오 인터뷰에서 경쟁 후보인 윤형선 국민의힘 후보를 향해 “내세울 게 연고밖에 없으니까 자꾸 연고를 따진다”, “인천이 원래 외지인들이 모여 사는 곳” 등 발언을 한 데 대한 비판이다. 이준석 “인천 사람 싸그리 외지인 취급”“‘최대 치적은 대장동’ 李는 연고도 없네” 이에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는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인 페이스북 글에서 “20일 전에 날아온 사람이 몇십 년씩 눌러사는 인천 사람들을 싸그리(깡그리) 외지인 취급했다. (이 후보는) 오늘 또 설화로 혼 좀 나시라”고 썼다. 이 대표는 “윤 후보가 내세울 게 연고밖에 없는 게 아니라 이 후보는 ‘연고도’ 없다”라면서 “지지율 격차를 보면 그냥 ‘거물 호소인’이고 최대 치적은 대장동이니 이 후보는 연고도 없고 아무것도 내세울 것도 없다”고 비꼬았다. 박민영 대변인도 페이스북에 “‘이부망천’을 가볍게 뛰어넘는 망언 중 망언이다. 이런 식으로 할 거면 그냥 사퇴하라”고 꼬집었다. ‘이부망천’(이혼하면 부천 가고, 망하면 인천 간다)은 2018년 지방선거 기간 당시 자유한국당(국민의힘 전신) 정태옥 의원이 언론 인터뷰에서 한 발언으로, 한국당은 선거기간 내내 ‘인천 비하’ 논란 끝에 지방선거에서 참패했다.“인천서 나고자란 300만 국민 무시한 도 넘는 막말 처사” 이유동 상근부대변인은 논평에서 “300만 인천 시민과 인천에서 나고 자란 국민들을 무시하는 도를 넘는 막말 처사”라고 쏘아붙였다. 이 부대변인은 “윤형선 후보는 25년간 인천 계양에서 일하고 지역발전을 위해 기여한 인물”이라면서 “이 후보는 본인의 ‘경기도망자’ 행보를 정당화하기 위해 정신승리 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 후보는 300만 인천시민에게 즉각 사과하고 후보 사퇴하라. 인천 시민을 무시하는 후보는 인천 계양에 필요하지 않다”고 덧붙였다. 이날 오전 윤 후보 사무실에서 열린 국민의힘 현장 원내대책회의에서도 이 후보의 ‘인천 외지인’ 발언 관련 비판이 나왔다. 권성동 원내대표는 “최근 윤 후보가 이 후보를 앞지른다는 여론조사가 나오니 이 후보가 윤 후보를 향해 ‘지역연고주의자’라고 비난했다”면서 “정치인이 지역구에 연고를 두는 것은 당연한 일”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 후보처럼 자신의 방탄 국회를 열 심산으로 아무런 인연도 없는 계양구로 온다는 게 말이 되는 소리인가”라고 꼬집었다.이준석, 이재명 맞서 윤형선 선거운동원으로 등록 앞서 이준석 대표는 전날 이 후보에 맞서 윤 후보의 선거운동원으로 활동하기로 했다. 윤 후보 선대위는 지난 25일 이 대표가 선거관리위원회에 선거사무원으로 등록한 사진을 공유하면서 “윤 후보가 이 대표를 선거운동원으로 임명했다”고 밝혔다. 선대위 측은 “국민의힘은 국민적 관심사로 급부상한 계양을 보궐선거에 전력을 총집결해 전폭 지원하고 있다”면서 “이 대표는 오는 28일 계양을 사전투표소를 찾아 윤 후보와 함께 사전 투표를 할 예정”이라고 공지했다. 이 대표도 자신의 SNS에 “목·토요일 제가 계양에서 선거운동원 복장을 하고 전력투구하겠다”면서 “윤형선 이름이 쓰인 옷 좀 입고 다니려고 운동원 등록을 요청했는데 윤 후보 측에서 멋진 임명장도 받았다”고 적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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