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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잠수함 잡는 첨단 기뢰 생산 늘릴 계획인 미 해군 [최현호의 무기인사이드]

    잠수함 잡는 첨단 기뢰 생산 늘릴 계획인 미 해군 [최현호의 무기인사이드]

    미국의 ‘장대한 분노’ 작전으로 큰 피해를 본 이란이 전 세계 석유와 천연가스 운송의 핵심인 호르무즈 해협을 봉쇄한 후 기뢰 부설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이에 트럼프 대통령은 일본과 우리나라 등 호르무즈 해협에 많이 기대고 있는 국가들에 해군 파견을 독촉하고 있다. 독촉하는 이유의 핵심은 이란이 부설할지도 모르는 기뢰다. 기뢰는 물속의 지뢰로 불리는데, 과거처럼 물 위에 드러나는 것 외에도 해저면에 부설되는 등 다양한 방식으로 운용된다. 이란은 과거부터 호르무즈 해협을 기뢰로 봉쇄하기 위해 다양한 기뢰를 개발 및 생산해 왔다. 그러나 기뢰는 이란처럼 해군력이 부족한 국가만 사용하는 무기는 아니다. 세계 최강 전력을 자랑하는 미 해군도 이란처럼 다양하지는 않지만 기뢰를 사용한다. 현재 사용하는 기뢰는 항공기용 폭탄을 개조한 퀵스트라이크 계열 항공기 투하형 기뢰와 Mk.67 잠수함 발사 기동 기뢰(Submarine Launched Mobile Mine, SLMM)가 있다. 1987년부터 사용된 Mk.67 SLMM은 Mk.37 어뢰를 기반으로 제작돼 잠수함의 어뢰 발사구를 통해 발사된 뒤 해저면에 부설된다. 미 해군은 신형 기뢰 개발에 나선 상태다. 먼저 빠르게 신형 기뢰를 확보하기 위해 Mk.67 SLMM의 탄두를 재활용한 Mk.68 은밀 부설 기뢰(Clandestine Delivered Mine, CDM), 해저에 계류된 상태에서 잠수함을 탐지하면 어뢰가 캡슐에서 발사되는 해머헤드(Hammerhead) 캡슐형 기뢰, 항공기를 이용해 천해역에 부설하기 위한 Mk.64 Mod 5 퀵스트라이크-ER이 있다. 이 가운데 해머헤드 기뢰 시스템의 생산을 늘리기 위한 공고가 지난 3월 13일(현지시간) 미 해군 해상시스템 사령부(NAVSEA)에 의해 발표됐다. 미 해군은 2027 회계연도부터 시작되는 작전 함대의 요구 사항을 충족하기 위해 추가 시스템이 필요하기 때문에 제너럴 다이나믹스 미션 시스템즈와 맺은 기존 계약을 수정하여 해머헤드 시스템의 생산량을 늘릴 계획이다. 미 해군의 생산 확대 결정은 수중전 능력에 대한 중요성이 점점 커지고 있음을 반영한다. 해머헤드 기뢰는 승무원이 탑승한 함정이 인근 해역에 상주하지 않고도 적 잠수함을 탐지, 분류 및 요격할 수 있는 자동화된 대잠 방어 시스템으로 설계됐다. 해머헤드 기뢰 시스템의 핵심 개념은 미국 해군이 점점 더 강력해지는 러시아와 중국의 잠수함 함대로부터 더 멀리 떨어진 곳에서 작전을 수행하면서도 주요 해역에 대한 접근을 차단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미 해군의 첨단 기뢰에 대한 투자는 특히 중국 해군으로 하여금 기뢰 대응 투자를 강요하여 비용 효율성을 따지도록 만들 것으로 보인다.
  • ‘야구의 봄’ 터졌다… 시범경기 최다 관중 홈런

    ‘야구의 봄’ 터졌다… 시범경기 최다 관중 홈런

    오는 28일 정규리그 개막을 앞둔 프로야구가 시범경기 일일 최다 관중 기록을 새로 썼다. 최근 2시즌 연속 1000만 관중 돌파에 이어 2026시즌도 흥행 돌풍이 이어질 전망이다. 한국야구위원회(KBO)에 따르면 22일 열린 프로야구 시범경기에는 총 8만 3584명의 관중이 입장하며 시범경기 기준 하루 최다 관중 기록을 새로 썼다. 전날 8만 42명이 입장해 지난해 3월 9일 세운 종전 하루 최다 관중 기록(7만 1288명)을 갈아치우더니 곧바로 기록을 또 깨며 야구 열기를 보여줬다. 지난해 정규시즌 최종 1231만 2519명이 입장한 프로야구가 시범경기부터 대박을 터뜨리면서 올해 또 기록을 넘어설지 주목된다. 두산 베어스와 KIA 타이거즈의 시범경기가 열린 서울 잠실구장에는 2만 3285명이 경기장을 찾았다. 전날 KIA전에서 2만 2100명이 입장해 기존 홈 시범경기 최다 관중 기록(2만 1000명)을 깬 지 하루 만에 또 기록을 세웠다. 두산은 이날 정규시즌 입장권의 50% 할인된 가격으로 중앙석과 익사이팅석을 제외한 모든 좌석을 운영했는데 판매분이 모두 나갔다. 만원 관중의 열띤 응원 속에 팽팽한 투수전이 펼쳐지며 0-0 무승부로 끝났다. 두산은 6년 만에 돌아온 외국인 투수 크리스 플렉센이 5이닝 무실점을 기록했고 이병헌, 최지강, 타무라 이치로, 김택연이 각각 1이닝씩 무실점으로 막았다. KIA는 지난해 5월 교통사고 피해로 약 4개월 동안 마운드에 서지 못했던 황동하가 5이닝 무실점으로 완벽하게 부활한 모습을 보여줬다. 이형범, 이태양, 김시훈, 조상우도 1이닝씩 이어 던지며 두산 타선을 틀어막았다.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롯데 자이언츠와 한화 이글스의 맞대결에서는 시범경기 1위 롯데가 홈런 4개를 터뜨리며 10-6으로 승리했다. 시범경기 성적은 7승 2무 1패다. 선발 제레미 비슬리가 5이닝 1실점 호투했고 유강남은 3회말 3점 홈런, 6회말 2점 홈런으로 팀 승리를 이끌었다. 상무 복무를 마치고 복귀한 한화 포수 허인서는 9회초 3점 홈런을 때리며 시범경기 홈런 5개로 깜짝 1위로 나섰다. 대구 삼성 라이온즈 파크에서 열린 삼성 라이온즈와 LG 트윈스 시범경기에서는 도합 35안타가 터지는 난타전 속에 LG가 14-13으로 승리했다. 삼성은 선발 최원태가 3이닝 6실점으로 무너지며 경기 초반부터 어려움을 겪었고 9회말 이해승이 3점포를 터뜨리는 등 막판 뒷심을 발휘하고도 아쉽게 패배했다. LG는 시범경기 맹타를 휘두르는 백업 포수 이주헌이 이날도 홈런 1개 포함 3안타로 펄펄 날았다. 경기 수원 케이티 위즈파크에서 열린 kt 위즈와 NC 다이노스의 경기에서는 kt가 맷 사우어의 5이닝 2실점 호투와 자유계약선수(FA)로 이번 시즌 팀에 합류한 김현수의 2타점 적시타 등을 앞세워 6-2로 승리했다. 오후 1시에 열린 4경기에서 서울 2만 3285명, 부산 2만 360명, 대구 2만 3852명, 수원 7710명이 입장했고 5시에 인천 SSG 랜더스필드에서 열린 SSG 랜더스와 키움 히어로즈의 경기에서 8377명이 입장하며 새로운 관중 기록이 완성됐다. SSG는 김건우의 5이닝 무실점 호투와 대타 박성한의 2타점 적시타 등에 힘입어 4-3 승리를 거뒀다.
  • “호반써밋을 이 가격에?”… 견본주택 열리자 실수요자 ‘북적’

    “호반써밋을 이 가격에?”… 견본주택 열리자 실수요자 ‘북적’

    선호도 큰 브랜드·입지에 인기몰이분양가 상한제 적용 평당 1755만원전체 ‘국민평수’로… 오늘부터 청약 “집값이 안 오른 곳이 없어서 난리인데, 이 정도면 괜찮죠.” 지난 20일 오전 경기 시흥시 광석동에 마련된 ‘호반써밋 시흥거모 B1블록’ 견본주택을 찾은 유대원(55)씨는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서 일정을 보고 서둘렀다고 전했다. 아내 홍명희(56)씨와 견본주택 내부를 차근차근 둘러본 유씨는 “안양에 사는데 시흥도 서울이나 인천 등 수도권 접근성이 좋다”며 “무엇보다 공공주택지구라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돼 합리적인 가격에 신축 아파트를 입주할 수 있다는 게 장점 같다”고 말했다. 호반건설이 경기 시흥시 거모동 1171번지에 공급하는 ‘호반써밋 시흥거모 B1블록’이 본격적인 분양 일정에 돌입한 가운데 20일부터 22일까지 사흘간 견본주택에는 6000여명의 방문객이 몰렸다. ‘제2의 배곧 신도시’로 거듭날 새로운 주거 타운에 대한 관심은 오전 11시 견본주택 문을 열자마자 물밀듯 밀려든 방문객의 발걸음으로 알 수 있었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4층, 4개 동, 전용면적 84㎡ 단일 면적으로 총 353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공공임대주택 43가구를 제외한 310가구가 일반 분양된다. 입주는 2028년 11월 예정이다. 전 가구가 ‘국민 평수’에 4베이(Bay) 구조로 조성된 만큼 특히 중년 부부를 비롯해 가족 방문객이 많았다. 이들은 2개 타입으로 꾸며진 내부 인테리어를 꼼꼼하게 살핀 뒤 거실 확장과 침실 통합 등 무상 확장 옵션에 관심을 보였다. 또 공간 활용을 높여 특화 설계한 다목적실이나 와이드 드레스룸도 방문객의 흥미를 끌었다. 호반건설은 시흥 곳곳에 총 1만 3000여 가구를 공급해 지역 내 브랜드 인지도와 상품성에 대한 선호도가 높은 것으로 평가된다. 호반써밋 시흥거모 B1블록에는 헬스케어, 에듀테크, 로봇 서비스 등 첨단 기술을 접목한 주민 커뮤니티 시설도 마련된다. 특히 스마트 원격 건강관리 시스템이 도입된다. 입주민은 앱과 연동된 헬스케어 기기를 통해 신체 데이터를 측정·관리하고 주변 병원을 검색하거나 증상별 비대면 진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커뮤니티 안에 설치되는 인공지능(AI) 모션 인식 시스템은 입주민 개개인의 관절 가동 범위를 측정하고 체형과 체력을 정밀 분석해준다. 또 맞춤형 운동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디지털 헬스케어 플랫폼도 적용한다. 무인 로봇 카페, 입주민 전용 전자도서관, 키즈카페 등도 꾸려진다. 시흥시 장현동에 사는 조모(42)씨와 윤모(35)씨는 “지금 살고 있는 집보다 넓은 면적이라 관심 있게 보고 있다”며 “거모지구가 오래된 동네이긴 한데 대규모 공공주택지구로 새로 개발되면 생활하기 편할 것 같다”고 말했다. 다른 관람객도 “위치가 좋아 입주하는 시점에는 살기 좋을 것 같다.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돼 주변보다 저렴한 시세로 입주할 수 있다는 게 무엇보다 큰 장점으로 보인다”고 했다. 호반써밋 시흥거모 B1블록은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돼 3.3㎡당 약 1755만원으로 분양가가 책정됐다. 23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4일 1순위, 25일 2순위 청약 접수가 진행되고 당첨자는 오는 31일 발표된다. 계약은 다음달 13일부터 15일까지 진행된다. 견본주택은 시흥시 광석동 528-1(서해선 시흥시청역 인근)에 있다.
  • 소비·생산·투자 순환경제 구축… 농어촌 기본소득 효과 높인다

    농어촌 기본소득과 연계한 지역경제 활성화 논의가 전국 곳곳에서 이어지고 있다. 현금성 지원을 넘어 지역 내 소비와 생산을 연결하는 ‘순환 경제’ 구축으로 정책 효과를 키우려는 취지다. 동시에 제도 확대를 요구하는 목소리도 나온다. 지난 2월 농어촌 기본소득을 처음 지급한 경남 남해군은 ‘지역순환경제 태스크포스(TF)’를 가동하며 본격적인 체계 구축에 나섰다고 22일 밝혔다. 농어촌 기본소득을 축으로 지역화폐, 로컬푸드, 통합돌봄, 고향사랑기부제 등을 유기적으로 묶어 생산·소비·투자·자금이 지역 안에서 도는 구조를 만들겠다는 구상이다. 군은 공공시설 결제 환경 확대, 농수산물 선구매 계약, 공공 배달앱 연계 등 소비 촉진 방안도 함께 추진하고 있다. 기본소득 사업을 시행 중인 다른 지자체들도 보완책 마련에 나섰다. 전북도는 지난달 장수·순창군에 61억원 규모의 기본소득이 지급된 이후 ‘지역 소비 선순환 전략’을 추진하며 가맹점 부족, 소비 접근성 한계 등을 개선하는 데 집중하고 있다. 이동장터와 배송 서비스, 로컬푸드 직매장 확대 등으로 기본소득이 지역 농가 소득으로 이어지도록 하는 게 핵심이다. 전남 곡성군에서는 제도 한계를 보완해야 한다는 요구도 나왔다. 군은 ‘생활인구’ 개념을 반영해 지급 대상을 확대할 것과 면 지역 주민 사용처 부족 문제를 해소할 수 있도록 읍면 생활권 설정의 지자체 자율권 보장을 정부에 요청했다. 제도를 확대해야 한다는 주장도 제기됐다. 경남에서는 이달 농어민 단체들이 참여한 ‘농어촌기본소득추진연대경남연합’이 출범해 모든 농어촌에 기본소득을 도입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들은 “농어촌 주민에게 기본소득은 시혜적 복지가 아닌 지역 소멸을 막고 경제 선순환을 불러올 생존전략이자 미래에 대한 투자”라고 강조했다. 농어촌 기본소득은 전국 10개 인구 감소 지역 주민에게 매월 15만원 상당의 지역사랑상품권을 지급하는 사업이다. 강원 정선군에서는 지난달 지급된 44억 5000여만원 가운데 59.2%가 일주일 만에 지역에서 사용되고 충남 청양군은 인구 3만명을 회복하는 등 사업 효과가 곳곳에서 나타나고 있다.
  • 집값 정책 설계부터 ‘다주택 공직자’ 배제

    집값 정책 설계부터 ‘다주택 공직자’ 배제

    李 “다주택 혜택 만든 공직자 문제주택 정책에 0.1% 결함도 없어야” 이재명 대통령이 22일 다주택이나 비거주 고가 주택을 가진 공직자는 부동산 정책 결정 과정에서 배제하도록 지시했다고 밝혔다. 주택 보유를 고위 정무직뿐 아니라 부처 일반 공무원에게까지 적용한 초유의 조치다. 올초부터 부동산 시장 정상화를 위해 강력한 경고를 보내 온 이 대통령이 정권 차원의 신뢰도와 일관성 확보를 위해 초강수를 둔 것으로 풀이된다. 이 대통령은 이날 엑스(X)에 “주택과 부동산 정책의 논의, 입안, 보고, 결재 과정에서 다주택자와 비거주 고가주택 소유자, 부동산 과다 보유자를 배제하도록 청와대와 내각에 지시했다”고 밝혔다. 이어 “부동산공화국 탈출은 대한민국 대전환을 위한 핵심 중의 핵심 과제이고, 부동산이나 주택 정책에서는 단 0.1%의 결함이나 구멍도 있어서는 안 되기 때문”이라며 지시 배경을 설명했다. 이 대통령은 “다주택자나 투자·투기용 비거주 주택 보유자, 초고가 주택 자체를 비난할 이유는 없다”면서도 “주택 보유가 많을수록 유리하도록, 집값이 오르도록 세제·금융·규제 정책을 만든 공직자들이 문제”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그런 제도를 만든 공직자나 그런 제도를 방치한 공직자가 그 잘못된 제도를 악용해 투기까지 한다면 그는 비판을 넘어 제재까지 받는 게 마땅할 것”이라고 했다. 이 대통령의 이번 지시는 정부의 부동산 정책 신뢰도를 제고하기 위한 ‘극약 처방’으로 평가된다. 최근 정부가 부동산 정상화를 위한 강력한 의지를 내보일 때마다 ‘청와대 참모나 고위 공직자부터 다주택을 해소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왔다. 이에 이 대통령 본인은 물론 일부 참모들이 다주택 해소 등을 위해 집을 내놓기도 했다. 그럼에도 주택 매각을 일방 지시할 수는 없는 현실을 고려해 아예 ‘다주택 공직자 배제’ 지시를 내린 것으로 보인다. 이를 통해 다주택 공직자를 고리로 한 정부 비판을 사전에 차단하고 강도 높은 부동산 시장 정상화 정책을 펼치겠다는 것이다. 또 이번 지시로 부동산 투기와 관련한 공직 기강을 다시 한번 다잡겠다는 의지도 엿보인다. 이규연 청와대 홍보소통수석은 “다주택자들이 매물을 내놓는 게 더 이익이 될 수 있는 정책을 설계하겠다는 의지를 보여 주신 것”이라며 “그런 상황에서 다주택자들이 그런 정책 설계에 참여하는 게 맞는가라는 생각을 갖고 있었던 것 같다”고 전했다. 이 대통령의 지시는 이미 청와대는 물론 각 정부 부처에도 전달됐다고 한다. 청와대는 이날 “부동산 주택 정책 담당자의 주택 등 부동산 보유 현황을 파악 중이며 현황 조사 후 관련 업무 배제 조치를 할 것”이라고 밝혔다. 다만 이 대통령의 지시가 어느 부서의 어느 직위까지 적용되는지, 이미 다주택 보유분을 매물로 내놨지만 팔리지 않은 경우는 어떻게 되는지, 고가 주택이나 과다 보유의 기준은 무엇인지 등의 판단은 현황 조사 이후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청와대 비서관급 이상 참모 중 다주택자는 부동산 정책에 직접 관여하는 이성훈 국토교통비서관을 포함해 총 12명으로 알려졌다. 이 비서관은 주택 보유분 일부를 매물로 내놓은 것으로 알려졌다. 정부 정책에 대한 청와대의 영향력을 고려하면 다른 참모들도 이 같은 지시에 영향을 받을 가능성도 있다. 실제로 다주택 참모였던 강유정 대변인은 최근 보유 중이던 아파트를 처분했다. 청와대 관계자는 “(강 대변인이) 시세보다 낮게 집을 내놓아 계약이 체결됐다”고 말했다. 이 수석은 “청와대 참모진은 부동산 문제에 대해 자율적으로 대통령의 시책에 어긋나지 않도록 따르려고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국민의힘은 “다주택 공직자 마녀사냥”이라고 비판했다. 최수진 원내수석대변인은 논평에서 “부동산 정책은 기획, 입안, 검토, 집행 등 전 과정에 걸쳐 전문성과 경험을 요하는 영역”이라며 “다주택 보유 여부만으로 관련 공직자를 배제한다면 그 공백을 어떻게 메우겠다는 건가”라고 지적했다.
  • 소속사 계약한 中 AI 배우 등장…주연급 이하 AI로 대체설도 [여기는 중국]

    소속사 계약한 中 AI 배우 등장…주연급 이하 AI로 대체설도 [여기는 중국]

    중국 연예계가 생각보다 빠르게 인공지능(AI) 시스템으로 대체되고 있다. 실제로 한 소속사에서 AI 배우와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 22일 중국 언론 펑멘신문에 따르면 중국 제작사 야오커미디어에서 AI 배우 ‘린시옌’과 ‘친링웨’와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 실제 배우처럼 활동하는 방식으로 운영될 예정이며 이는 AI 배우가 대중문화 예술 시장에 본격 진입하는 신호로 해석된다. 제작 비용을 낮추고 스케줄이나 리스크 없이 통제 가능하다는 점에서 업계가 줄곧 주목해온 AI 배우다. 기존에도 AI 기술로 영화나 드라마를 만드는 경우가 있었지만 이번처럼 아예 AI 배우를 전면에 내세운 전속 계약은 없었다. 그러나 이 둘의 등장에 시청자들은 불편하다는 입장이다. 시청자들은 두 배우의 얼굴이 여러 유명 배우의 특징을 섞은 것처럼 보인다고 지적했다. “익숙하지만 어딘가 불편한 얼굴”, “배우 순리를 닮았다”라는 반응이 나오며 거부감이 빠르게 번졌다. 이미 업계에서는 주연급 이하 배우는 AI로 대체한다는 소문이 돌면서 어수선한 상태다. 일부에서는 이미 촬영 현장에서 조역이나 단역을 AI로 대체하는 시도가 시작됐다는 관측도 나왔다. 유명 제작자 겸 작가인 위정은 “AI를 부정하는 것은 아니지만 인간의 연기와 인간에 대한 감정은 AI가 완전히 대체할 수 없다”고 강조했다. 그는 “AI는 일시적인 흐름일 수 있지만, 실력 있는 배우와 작가, 감독은 걱정할 필요 없다”며 “시대에 순응하되 스스로에 대한 믿음을 가져야 한다”고 덧붙였다. 위정의 확신과 달리 AI 단편 영상, 더빙 무단 활용 등 저작권 침해 논란이 이어지면서 AI가 창작 영역을 잠식하고 있다는 불안이 쌓이고 있다. 일부에서는 “다음 차례는 인간 창작자 전체일 수 있다”는 우려도 제기된다. 온라인 반응은 엇갈렸다. “제작비 낮추고 효율 높이니 긍정적”이라는 의견과 “배우 일자리 뺏는 것 아니냐”는 반발이 동시에 나오고 있다. “AI 얼굴이 더 어색하다”, “발연기하는 배우보다 낫다”는 평가까지 뒤섞이며 논쟁이 이어지고 있다.
  • 무료라길래…자동차 대리점에서 260번 식사한 남성 논란 [여기는 중국]

    무료라길래…자동차 대리점에서 260번 식사한 남성 논란 [여기는 중국]

    중국에서 한 남성이 차 1대를 산 뒤 해당 대리점을 1년에 260번 이상 방문했다. 오롯이 ‘식사’를 하기 위해서였고 시간이 여의치 않을 때는 빈 용기를 가져와 포장까지 해갔다. 대리점의 ‘무료 서비스’를 이용했다고 주장한 이 고객은 결국 매장 블랙리스트 명단에 올라 출입이 금지됐다. 22일 중국 언론 광밍망에 따르면 온라인을 중심으로 한 남성이 “차를 샀던 대리점에서 쫓겨났다”는 사연이 화제가 됐다. 당사자인 팡씨는 매장 측에서 일방적으로 서비스를 중단했다며 법적 대응을 예고했고, 매장 측은 “정상적인 서비스 범위를 넘어섰다”고 맞섰다. 시작은 무료 서비스였다. 팡씨는 2024년 9월 한 매장에서 차량을 구매했고 당시 “무료 세차, 무료 충전, 무료 식사가 가능하다”라는 안내를 받았다. 문제는 이용 빈도였다. 매장 측의 주장에 따르면 차량 구매 후 2025년 한 해 동안 거의 매일 매장을 찾아 무료 식사를 이용했고 그 횟수만 260회에 달했다. 이용 방식도 당초 예상했던 수위를 넘어섰다는 게 매장 설명이다. 그는 혼자 식사를 할 때도 있고 시간이 여의치 않으면 빈 용기를 가져와 음식을 담아가는 일을 반복했다. 이로 인해 정작 차량 정비나 상담을 위해 방문한 고객들이 식사를 제대로 못 하는 상황이 발생했다. 게다가 팡씨는 자신의 전기 스쿠터를 트렁크에 실어 와 직원 전용 충전 구역에서 충전하기도 했다. 여러 차례 제지에도 같은 행동을 반복했다. 결정적인 충돌은 올해 3월에 발생했다. 팡씨가 신차 인도 구역에 주차한 뒤 충전을 시도했고 직원의 요청에도 이동하지 않았다. 매장 측은 “직원을 향해 거친 욕설을 퍼붓는 상황이 반복됐다”고 주장했다. 실제로 양측은 이 과정에서 최소 6차례 이상 경찰을 부를 정도로 갈등이 격화됐다. 매장은 팡씨에 대한 전담 직원까지 붙여 문제 해결을 시도했지만 상황은 나아지지 않았고 결국 모든 서비스를 중단하는 ‘출입 제한’ 조치를 내렸다. 팡씨는 억울함을 호소했다. 그는 “무료 서비스라고 해 놓고 이제 와서 막는 건 계약 위반”이라며 소송을 통해 책임을 묻겠다는 입장이다. 반면 매장은 “운영을 방해할 정도의 과도한 이용이었다”며 법원의 판단을 받아들이겠다고 맞섰다. 이 사건이 알려지자 “호의를 권리처럼 남용했다”는 비판과 “제한 없는 서비스를 약속한 매장도 책임이 있다”는 지적으로 갈렸다. 고객 유치를 위해 시작한 무료 서비스가 오히려 분쟁의 불씨가 됐다. 한편 이 남성이 구매한 브랜드는 중국 최대 전기차 브랜드인 비야디인 것으로 알려졌다.
  • K방산 부러운 일본…“한국, 천궁-Ⅱ 덕분에 UAE 원유 확보” [핫이슈]

    K방산 부러운 일본…“한국, 천궁-Ⅱ 덕분에 UAE 원유 확보” [핫이슈]

    미국과 이스라엘이 시작한 대이란 군사작전으로 국제 유가가 요동치고 공급량이 부족해진 상황에서, 아랍에미리트(UAE)가 한국에 2400만 배럴의 원유를 제공하기로 한 것은 이례적인 우대 조치라는 평가가 나왔다. 일본 요미우리신문은 20일 “UAE가 한국에 이례적으로 원유 제공 우대를 해준 것은 최근까지의 군사적 협력에 더해 한국의 미사일 방어시스템 공급이 결정적인 요인이 된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앞서 한국은 UAE에 중거리 요격 체계인 천궁-Ⅱ(M-SAM2)를 공급해 왔다. 이란 전쟁 개전 이후 방공망 수요가 급증하자 UAE가 천궁-Ⅱ 유도탄을 긴급 요청했고, 한국은 30여 기 규모를 조기 공급했다. 현재 UAE는 이란의 미사일 반격을 방어하기 위해 미국산 패트리엇, 이스라엘산 애로우, 한국산 천궁-Ⅱ 등 3개국의 중거리 요격 체계를 실전 배치해 가동 중이다. 해당 방공망들의 종합 요격률은 90% 이상이며 이 중 천궁의 요격률도 평균 요격률과 비슷한 수준으로 알려졌다. 중동에서 러브콜 쏟아지는 K방산일본 언론의 평가대로 UAE의 이례적인 우대 조치는 K방산이 보여준 빠른 속도에 대한 화답이자, 향후 추가적인 방산 협력을 위한 지렛대라는 평가가 나온다. UAE는 2022년 당시 35억 달러(약 4조 1000억원) 규모의 천궁을 도입하는 계약을 체결했다. 이는 당시 한국 방산 수출 역사상 단일 유도무기 수출로는 최대 규모였다. 계약 물량은 총 10개 포대로, 이 가운데 2개 포대가 현지에 실전 배치된 상태다. 이란의 미사일 공격으로 방공망 수요가 급증한 중동에서는 이번 실전에서의 성능 검증을 계기로 천궁-Ⅱ의 추가 도입을 검토하거나 조속한 설치를 요구하는 국가는 아랍에미리트 한 곳만이 아니다. 각각 10개 포대·8개 포대 규모의 도입 계약을 체결한 사우디아라비아와 이라크 역시 빠른 인도를 요구하고 있다. 이란 미사일의 현실적 위협을 체감한 다른 중동 국가들의 러브콜도 이어지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보다 먼저 원유 받는 나라 없을 것”한편 이재명 대통령의 전략경제협력 특사로 UAE를 방문하고 돌아온 강훈식 대통령 비서실장은 지난 18일 브리핑에서 “(UAE 측이) ‘한국보다 먼저 원유를 공급받는 나라는 없을 것이다, 한국은 원유 공급에서 최우선(No.1 Priority)’이라고 분명히 약속했다”며 UAE산 원유 1800만 배럴의 긴급 도입 계획을 밝혔다. 이어 “지난 6일 확보한 600만 배럴을 더하면 총 2400만 배럴을 UAE에서 긴급 도입하는 셈”이라고 덧붙였다. 요미우리신문은 “한국의 하루 석유 소비량이 약 280만 배럴인 점을 감안하면, UAE가 한국에 우선 공급하는 원유 2400만 배럴은 8~9일 사용량에 해당한다”고 전했다. 더불어 우리 정부는 미국이 러시아 원유와 관련한 제재를 한시적으로 완화함에 따라 기업들과 함께 러시아산 원유 수입 가능성을 살피고 있다고 밝혔다. 더불어 미국이 이란산 원유에 대한 제재도 해제할 수 있다는 입장을 내비침에 따라 최근 극심하게 요동치는 국제 유가 시장이 안정을 되찾을 수 있을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 한전 ‘서해안 에너지고속도로’ 속도… 연내 기본설계 완료

    미국·이스라엘과 이란 간 전쟁으로 국제 정세의 영향을 받지 않는 에너지원 확보가 주요 과제로 떠오른 가운데, 한국전력공사가 서해안 에너지고속도로 건설에 속도를 낸다. 한전은 올해 안에 기본설계를 마치고 해양조사에 착수해 내년 초 계약자 선정 즉시 케이블 생산과 부설 공사에 집중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통해 2030년까지 새만금-수도권 구간 1단계 사업을 완공한다는 구상이다. 초고압 송전망 공사가 통상 9년 이상 걸리는 점을 고려하면 5년 내 끝내겠다는 건 도전적인 목표다. 한전은 19일 새만금과 수도권을 잇는 서해안 초고압 직류송전(HVDC) 에너지고속도로 1단계 구간을 애초 계획보다 1년 앞당긴 2030년까지 완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서해안 에너지고속도로는 대규모 해상풍력 등 재생에너지 생산이 집중된 서남해 일대에서 수도권 등 주요 수요지로 전력을 보내는 4개의 초고압 직류송전망이다. 한전은 2038년까지 단계적으로 구축할 예정이다. 이 가운데 최근 재생에너지 생산 거점으로 부상한 새만금과 수도권을 잇는 1단계 공사는 원자력발전소 2기 분량의 전력을 수송할 수 있는 2기가와트(GW)급이다 한전은 2년 이상 걸리던 기본설계 절차를 연내 마무리하고 내년 초 해저케이블 공사를 발주할 계획이다. 또한 과거 계약 후 케이블 제조사가 수행했던 해양조사를 올해 자체적으로 먼저 실시한다. 제조사가 계약 직후 곧바로 케이블 생산에 착수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조치다. 아울러 해저케이블 건설로 인한 어업 영향 최소화 등 수용성 확보를 위해 어민 지원 확대 방안을 검토하고, 사업 인허가를 신속히 마치기 위해 정부·지자체와 실무협의체를 구성했다. 앞서 지난해에는 에너지고속도로의 기점이 될 8개 변환소 건설 부지 선정도 완료했다. 한전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향후 대한민국 전력망이 나아갈 방향을 제시하는 상징적인 프로젝트”라며 “1단계 에너지고속도로를 2030년까지 완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대전 청년 ‘전세사기 피해 제로 로드맵’ 추진

    청년의 전세 사기 피해 우려가 커지면서 지방자치단체가 안전판 역할을 자임하고 나섰다. 대전시는 19일 청년과 사회 초년생의 주거 안정을 위해 ‘전세 피해 제로 로드맵’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2023년 6월부터 지난달까지 집계된 대전 지역 전세 사기 피해자(4117명)의 86.4%(3556명)가 20~30대 청년으로 나타났다. 청년과 신혼부부 등 부동산 거래 경험이 적은 사회 초년생에 피해가 집중됐다. 이에 따라 시는 전세 계약 전 단계부터 피해를 예방할 수 있는 교육과 확인 시스템을 구축하기로 했다. 시는 청년 대상 실전 교육 프로그램인 ‘청년 집탐(探) 프로젝트’를 운영해 전세 계약 구조와 계약 절차, 주요 전세 사기 유형, 확정 일자와 대항력 확보 방법 등 계약 실무를 알려준다. 청년이 위험 요인을 점검할 수 있도록 실제 피해 사례 분석과 등기사항 증명서 확인, 계약서 작성 실습 등도 지원할 예정이다.
  • 제주, 전국 첫 택배노동자 건강검진비 지원

    제주도가 택배노동자 건강검진비를 지원하는 제도를 전국 최초로 도입한다. 단순한 복지 확대를 넘어 과로와 사고 위험에 상시 노출된 택배 기사들의 건강을 사회가 나눠 책임지겠다는 취지다. 도는 19일 도청에서 고용노동부, 도내 의료원, 택배노동조합, 주요 택배회사 본·지사 및 영업점이 참석하는 2차 실무협의회를 열고 택배 노동자 건강검진비 지원을 위한 사회적 합의안에 대해 일정 부분 동의했다. 회의에는 롯데글로벌로지스, CJ대한통운, 한진택배사업본부, 로젠택배, 쿠팡CLS, 우체국물류지원단 등 6개 사가 참여했다. 합의안의 핵심은 ‘4자 분담 구조’다. 1인당 평균 36만원 수준으로 예상되는 검진비를 제주도(40%), 택배사 본사(30%), 의료원(20%), 노동자(10%)가 나눠 부담하는 방식이다. 검진일에는 영업점을 쉬도록 하고, 도가 노동자에게 유급병가비 10만원을 별도로 지원하는 방안도 포함됐다. 도내 택배 노동자 1100여명이 혜택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또 제주의료원·서귀포의료원과 협업해 근골격계 질환 등 직업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올인원 건강검진 패키지’도 마련된다. 도의 이번 조치는 지난해 11월 쿠팡 새벽 배송 도중 30대 택배 기사가 숨진 사건이 계기가 됐다. 도는 택배사와 의료기관 협의를 이어왔고, 지난 1월 김영훈 고용노동부 장관의 제주 방문 당시 관련 사안 검토 지시가 내려지며 급물살을 탔다. 통상 수개월이 걸리는 사회보장 심의도 이례적으로 2주 만에 끝났다. 다만 남은 과제도 적지 않다. 일부 택배사는 지역 간 형평성과 비용 부담, 복잡한 계약 구조 등을 이유로 참여에 신중한 입장이다. 검진일에 대체 인력을 확보하기 어렵다는 현실적 문제도 걸림돌로 지적된다. 도는 우선 참여 의사를 밝힌 업체들과 협약 체결 후 추가 참여를 유도할 계획이다. 7월 추가경정예산을 거쳐 이르면 8월부터 제도를 시행하고, 향후 관련 법 개정에도 의견을 반영할 방침이다.
  • 교보생명, 1등 저축은행 SBI 인수

    교보생명이 업계 1위 저축은행 인수를 위한 금융당국 승인을 받았다. 이에 따라 신창재 교보생명 회장의 26년 숙원인 종합금융그룹 도약에도 속도가 날 전망이다. 18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융위원회는 이날 정례회의에서 교보생명의 SBI 저축은행 인수를 위한 대주주 변경을 승인했다. 교보생명은 지난해 4월 SBI홀딩스와 SBI저축은행 지분 ‘50%+1주’를 약 9000억원에 매입하는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같은 해 5월 지분 8.5%를 우선 인수한 상태로, 상반기 중 남은 인수대금 약 6000억원을 지급해 지분 41.5%+1주를 추가 매입할 계획이다. 절차가 마무리되면 교보생명은 SBI저축은행의 최대주주 지위를 확보하게 된다. SBI저축은행은 지난해 3분기 기준 총자산 14조 5854억원 규모의 업계 1위사다. 현재 교보생명은 증권, 자산신탁, 자산운용사 등을 자회사로 두고 있다. 신 회장의 차남인 신중현 교보라이프플래닛생명 디지털전략실장이 어떤 역할을 할지에도 관심이 쏠린다. 그는 일본 SBI스미신넷뱅크와 SBI손해보험에서 경영기획·전략 업무를 맡았다. 교보생명은 “SBI저축은행의 경영 노하우를 고려해 당분간 현 경영진 체제를 유지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 재계약 vs 집으로… 셈법 바쁜 배구판

    재계약 vs 집으로… 셈법 바쁜 배구판

    프로배구 구단들이 외국인 선수들 성적표를 놓고 계산기를 두드리고 있다. 2025~26시즌 정규리그 종료를 앞둔 가운데 올 시즌 활약한 외국인 거포들의 재계약 여부가 관심을 끈다. 남자부에서 재계약이 가장 유력한 선수는 ‘득점왕’ 베논(한국전력)이다. 지난해 5월 외국인 드래프트를 통해 V리그 무대에 오른 그는 이번 시즌 845점을 올려 기대에 부응했다. 득점 808점을 따내며 2위에 오른 비예나(KB손해보험), 790점을 뽑아낸 3위 아라우조(우리카드) 역시 재계약이 유력하다. 현대캐피탈의 ‘쿠바 특급’ 레오는 득점 4위이긴 하지만 올 시즌까지 여덟 시즌을 V리그 무대에서 뛰고 있어 그만큼 팬층도 두텁다. 다만 득점 5위 아히(삼성화재), 6위 러셀(대한항공), 7위 디미트로프(OK저축은행)에 대해서는 구단의 구체적인 입장이 나오지 않은 상태다. 여자부에선 이번 시즌 1056점을 올리며 ‘3년 연속 1000득점 돌파’ 대기록을 세운 실바(GS칼텍스), 한국도로공사의 정규리그 1위에 앞장선 모마(948점)가 재계약 대상 선수로 꼽힌다. 두 선수에게 너무 기댄 탓에 ‘몰빵 배구’라는 비판이 나올 정도였지만, 그럼에도 모두 기대 이상의 성과로 화답했다. 이 밖에 득점 부문 3위(898점)에 오르며 분전한 빅토리아(IBK기업은행), 880점을 수확하며 화끈한 공격력으로 페퍼저축은행의 최하위권 탈출을 도운 조이의 재계약 여부도 관심사다. 두 선수는 사실상 재계약의 ‘마지노선’이란 이야기도 나온다. 카리(현대건설), 자네테(정관장)는 트라이아웃 상황에 따라 거취가 결정될 전망이다. 레베카(흥국생명)는 시즌 중반 성과를 냈지만 후반부 컨디션 난조로 재계약이 불투명해졌다. 한국배구연맹에 따르면 외국인 선수 트라이아웃 및 드래프트는 오는 5월 7~10일 체코 프라하에서 열린다. V리그에서 뛰길 희망하는 선수들은 오는 18일까지 트라이아웃을 신청해야 한다. 남자부 외국인 선수 연봉은 재계약 시 55만 달러(약 8억 2000만원), 신규 선수는 40만 달러다. 여자부는 재계약 시 연봉 30만 달러, 신규 선수는 25만 달러를 각각 받는다.
  • 부장이 CEO의 3배… 작년 불장에 증권사 연봉킹 임직원 속출

    코스피가 지난 한 해 75.6%의 상승률을 기록하는 등 역대급 불장이 펼쳐지며 국내 증권사의 임직원이 최고경영자(CEO)보다 더 많은 보수를 받은 사례가 속출한 것으로 나타났다. 17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하나증권 압구정금융센터장인 김용기 부장은 지난해 보수로 18억 9900만원을 받았다. 식대와 수당을 뺀 계약연봉은 1억원에 못 미치지만, 성과 상여 등으로 17억 6800만원을 지급받았기 때문이다. 강성묵 하나증권 대표의 지난해 보수는 6억 5900만원으로, 부장급 직원이 CEO의 3배 가까운 보수를 받은 것이다. 삼성증권에서는 노혜란 패밀리오피스금융센터1지점 영업지점장이 지난해 총 18억 1700만원을 받아 이 증권사 연봉 1위에 올랐다. 이 중 16억 8500만원이 상여금이다. 삼성증권 박종문 대표의 보수는 18억 400만원으로 노 지점장보다 적었다. NH투자증권에서는 신동섭 전략운용본부 상무가 지난해 보수총액으로 20억 800만원을 받았다. 윤병운 NH투자증권 대표의 보수 19억 3000만원보다 7800만원 많다. 유안타증권의 경우 이종석 리테일전담 이사의 지난해 연봉이 74억 3200만원에 달했다. 이는 뤄즈펑 대표가 받은 9억 9100만원의 약 7.5배 수준이다. 다올투자증권에서는 박신욱 수석매니저가 39억 1900만원으로 1위를 기록했다. 이병철 다올투자증권 회장의 지난해 보수(18억 900만원)의 2배가 넘는다.
  • 아이폰 사용자 넘치는데… 애플페이 아직도 현대카드만?

    아이폰 사용자 넘치는데… 애플페이 아직도 현대카드만?

    “왜 애플페이는 아직도 현대카드만 될까.” 아이폰을 쓰는 소비자라면 한 번쯤 이런 의문을 갖는다. 신한카드, KB국민카드, 토스뱅크 등이 도입 후보로 거론되지만 실제 확대는 더디다. 단순히 준비가 늦어서라기보다 기존 결제 플랫폼 구조와 수수료 문제가 얽혀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삼성페이와 달리 0.15% 수수료 지급해야 17일 금융권에 따르면 핵심은 삼성페이다. 삼성페이는 2015년 출시 이후 지금까지 카드사에 별도 수수료를 부과하지 않는 구조로 운영됐다. 결제 서비스라기보다 갤럭시 휴대폰 판매 확대를 위한 전략적 서비스 성격이 강했다. 카드사 입장에서는 비용 부담 없이 모바일 결제를 확대할 수 있었던 만큼 대부분 삼성페이를 도입했다. 반면 애플페이는 구조가 다르다. 카드사가 애플에 결제 금액의 약 0.15%를 수수료로 지급해야 한다. 그런데 아이폰 이용자 증가와 맞물려 애플페이가 확산하고 시장에서 수수료가 ‘고정값’이 되면 삼성페이 역시 유료화로 전환될 수 있다는 관측이 나왔다. 이에 카드사들의 셈법이 복잡해졌다. 자칫하면 두 플랫폼 모두에 비용을 내는 구조가 될 수 있어서다. 둘 다 유료라면 둘 중 선택을 해야 할 수도 있다. 실제로 오는 8월 삼성페이 계약 만료를 앞두고 삼성카드를 제외한 전업 카드사들 대부분 재계약을 체결하지 않은 상태다. 금융권 관계자는 “수수료 구조가 어떻게 바뀔지 확인되기 전까지는 쉽게 결정하기 어렵다”고 말했다. 카드사들이 애플페이를 외면하기도 어렵다. 현대카드는 애플페이 도입 이후 아이폰 사용자, 특히 2030 세대 중심으로 신규 고객 유입 효과를 확인했다. 현대카드는 2023년 3월 국내에서 처음 애플페이를 도입한 이후 초기 한 달간 신규 발급 카드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두 배 이상 증가했다. 2024년 한국갤럽 조사에 따르면 20대 60% 이상이 아이폰을 쓴다. 카드사 입장에서는 무시하기 어려운 숫자다. ●대형 금융지주 카드사, 삼성과의 금융거래 등 고려해야 하지만 이해관계가 얽혀있다. KB, 신한 등 대형 금융지주 계열 카드사들은 삼성과의 금융 거래 관계까지 함께 고려해야 하는 만큼 의사결정이 쉽지 않다. 반면 토스뱅크는 상대적으로 이런 부담이 적어 먼저 움직일 가능성이 거론된다. 신한카드도 애플페이 도입을 위한 내부 준비를 상당 부분 마쳤다. KB국민카드는 신한카드의 움직임을 지켜보며 대응 시점을 조율하는 분위기다. 최철 숙명여대 소비자경제학과 교수는 “기술적·제도적 제약을 해소해 다양한 결제 수단을 폭넓게 선택할 수 있도록 하는 방향이 소비자 선택권 측면에서 바람직하다”고 말했다.
  • 다주택·고가 1주택자 고민 더 커져… “다음달까지 급매 늘 것”

    다주택·고가 1주택자 고민 더 커져… “다음달까지 급매 늘 것”

    세금 인상분 임차인에 전가될 수도일각 “공시가율 69%, 아직 稅 낮아” 정부가 17일 발표한 올해 공동주택 공시가격에 따라 서울 강남 3구와 한강벨트 등의 주요 단지에서 보유세 부담이 크게 늘어나면서 당분간 다주택자를 비롯한 고가 1주택자 등의 절세용 매물이 증가할 전망이다. 박원갑 KB국민은행 부동산 수석전문위원은 이날 “고령자 비율이 높은데, 일정한 근로소득이 없어 현금 여력이 부족한 고령층의 경우 세금 중과에 대한 민감도가 높아 빠르게 반응할 수 있다”며 “다주택자 매물과 맞물려 다음달 중순까지는 급매물이 더 많이 나올 것”이라고 말했다. 부동산 빅데이터 플랫폼 아실에 따르면 전날 기준 서울 아파트 매물은 7만 5959건으로 이재명 대통령이 다주택자 중과 유예 종료 방침을 선언한 지난 1월 23일(5만 6219건)보다 35.1% 늘었다. 여기에 공시가격 인상에 따라 보유세가 2배 이상으로 증가한 곳도 적지 않고, 정부의 보유세 개편 움직임도 예상되는 분위기다. 함영진 우리은행 부동산리서치랩장은 “보유세 증가 외에 올해 7월 세제 개편안에서 보유세 실효세율을 높이는 등 앞으로 부동산 세금 부담은 더 늘 수 있다”며 “다주택자와 비거주 고가 주택, 주택임대사업이 종료된 이들은 절세형 매도를 고민하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다만 강남 3구와 한강벨트를 제외하고 도심이나 외곽 지역은 실수요자를 중심으로 거래가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가격 중하위권 지역들은 이른바 ‘키 맞추기’로 올해 들어 아파트 가격 상승세가 계속되고 있다. 이은형 대한건설정책연구원 전문연구위원은 “올해 공시가격은 지난해 말 기준이라 강남 3구와 한강벨트 위주로 크게 올랐지만, 올해 다른 지역의 집값도 크게 오르고 있어 내년 공시가격은 더 오르고 세금 부담은 계속 커질 것”이라고 말했다. 함 랩장은 “임대인이 부담하는 총 보유 비용이 늘면 신규 계약에서 월세나 보증금 조정으로 전가하려는 유인이 생긴다”며 “역세권, 학군지 등의 대체재가 부족한 곳은 세금 인상분이 임차인에게 전가될 가능성이 있다”고 했다. 반면 임재만 세종대 부동산학과 교수는 “세금 액수가 늘었지만 공시가격 현실화율이 69%에 그쳐 실제 집값에 비하면 세금이 낮은 편”이라고 지적했다.
  • 5호선 김포·검단 연장 수혜… 대출 규제 예외

    5호선 김포·검단 연장 수혜… 대출 규제 예외

    서울 지하철 5호선 김포·검단 연장 사업이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하면서 ‘풍무역 롯데캐슬 시그니처’가 수혜 단지로 관심을 모으고 있다. 해당 단지는 풍무역 역세권에 지어져 5호선 연장 개통 시 서울 주요 업무지구 접근성이 좋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풍무역 롯데캐슬 시그니처는 지하 4층~지상 28층의 9개동, 총 720가구 규모로 들어선다. 특히 이 아파트는 고강도 대출 규제 시행 이전에 분양 공고를 마쳐 규제 적용을 받지 않는다. 계약금 5%, 1차 계약금 1000만원 정액제를 적용해 초기 자금 부담도 낮췄다. 인근에는 이마트 트레이더스와 홈플러스, CGV 등 생활·문화시설이 있으며 김포시청, 김포시민회관, 김포법원 등 공공시설이 가깝다. 신풍초와 풍무고 등의 학교가 인접해 있고 풍무동과 사우동 학원가와의 접근성이 양호한 편이다. 단지는 전 가구를 남향(남동·남서) 위주로 배치하고 4베이 판상형 구조(일부 제외)를 적용했다. 모든 타입에 팬트리와 안방 드레스룸을 마련하고 개별 세대창고를 만들었다. 커뮤니티 시설로는 독서실, 피트니스클럽, 실내골프클럽, 다이닝카페, 게스트하우스, 시니어클럽, 키즈스테이션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조경에는 롯데건설의 조경 브랜드 ‘그린바이그루브’가 적용된 중앙광장을 비롯해 포레가든, 헬시 테라스 라운지 등이 조성된다. 가구당 1.48대의 주차 공간도 확보했다. 입주는 2028년 7월 예정이다.
  • 울산 도심서 누리는 숲세권… 층간소음 개선

    울산 도심서 누리는 숲세권… 층간소음 개선

    울산 남구 야음동 일원에 들어서는 ‘힐스테이트 선암호수공원’이 선착순 동·호 지정 계약을 진행 중이다. 이 단지는 총 계약금 5%에 1차 계약금 500만원을 적용해 수요자들의 초기 자금 부담을 줄였다. 일부 세대에 대해서는 특별 계약 조건이 마련돼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견본주택으로 문의 시 확인할 수 있다. 대현동 생활권을 중심으로 한 야음동 일대는 앞으로 약 2000가구 규모의 고층 브랜드 단지가 차례대로 공급될 예정이다. 여기에 도시철도 트램 2호선 개통도 계획돼 있다. 단지는 선암호수공원을 가까이에서 누릴 수 있다. 도심에서 보기 드문 자연환경을 갖춘 입지로, 주거 쾌적성과 상징성을 동시에 확보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또한 야음초 등 도보 통학이 가능한 안정적인 학세권을 갖췄다. 직주근접 여건도 확보했다. SK, S-Oil 온산 석유화학단지를 비롯해 울산대교를 통해 현대중공업, 미포조선, 현대자동차 등 주요 산업단지로의 이동이 편리하다. 단지는 4베이 판상형 구조로 설계됐으며, 전용률을 일반 아파트 수준으로 끌어올렸다. 현대건설의 층간소음 저감 기술인 ‘H 사일런트 홈 시스템Ⅰ’을 적용하고, 스카이라운지와 컨시어지 서비스 등을 도입했다. 힐스테이트 선암호수공원은 아파트 631가구, 오피스텔 122실 등 총 753가구로 지어진다. 지하 6층~지상 최고 44층의 2개 단지 규모다. 입주는 2028년 2월 예정이다.
  • 인천시청역 더블 역세권에 GTX 호재까지

    인천시청역 더블 역세권에 GTX 호재까지

    한화 건설부문과 포스코이앤씨는 인천 남동구 구월동 1140-1번지(인천시청 인근)에 조성되는 ‘포레나더샵 인천시청역’의 견본주택을 지난달 초에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들어갔다. 올해 인천에 처음 공급되는 2000가구 이상 대단지이자 대형 건설사 컨소시엄 브랜드 아파트다. 단지는 상인천초등학교 인근 간석동 311-1번지 일대를 재개발하는 사업으로, 지하 4층~지상 최고 35층, 24개동, 총 2568가구 규모로 지어진다. 이 가운데 735가구가 일반분양 물량이다. 계약 조건은 계약금 5%(1차 1000만원 정액제), 중도금 60%, 잔금 35%로, 수분양자의 초기 자금 부담을 낮췄다. 인천은 비규제 지역으로 취득세·양도세 규제가 없고 실거주 의무도 적용되지 않는다. 전매 제한은 12개월이며 중도금 전액 대출이 가능하다. 단지는 인천지하철 1·2호선 환승역인 인천시청역과 1호선 간석오거리역을 걸어서 다닐 수 있으며, 차량으로는 경인로를 통해 수도권 제1·2순환고속도로와 제2경인고속도로로 쉽게 이동할 수 있다. 향후 인천시청역에는 GTX-B 노선이 개통 예정돼 있어 서울역, 여의도 등 주요 업무지구 접근성이 좋아질 전망이다. 또한 스마트홈 플랫폼 ‘홈닉’을 도입해 조명·가전 제어와 관리비 확인, 커뮤니티 예약 등을 앱으로 할 수 있으며, 주차장에는 천장형 전기차 충전 시스템 ‘EV 에어스테이션’이 설치된다. 단지는 지상에 차가 없는 공원형 설계로 조성된다.
  • 신안산선·KTX·4호선·수인선… ‘찐’ 사통팔달 역시 호반써밋

    신안산선·KTX·4호선·수인선… ‘찐’ 사통팔달 역시 호반써밋

    호반건설은 오는 20일 경기 시흥시 광석동 시흥시청역 인근에 ‘호반써밋 시흥거모 B1 블록’의 견본주택을 열고 분양에 들어간다고 16일 밝혔다. ●이달 24일 1순위 청약 접수 시작 호반써밋 시흥거모 B1블록은 경기 시흥시 거모동 1171번지 일원(거모지구 B1블록)에 들어선다. 지하 2층~지상 24층, 4개 동으로 총 353가구 규모다. 전 가구가 선호도 높은 전용 면적 84㎡로 조성된다. 공공임대주택 43가구를 제외한 310가구를 일반 분양한다. 오는 23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4일 1순위, 25일 2순위 청약 접수를 진행한다. 당첨자는 오는 31일 발표하고 다음달 13일부터 15일까지 사흘간 계약을 진행한다.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돼 3.3㎡당 약 1755만원으로 분양가가 책정됐다. 입주는 2028년 11월 예정이다. 거모지구는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주도해 단계적 개발을 진행하는 총 1만 405가구 규모의 공공택지다. 특히 호반써밋 시흥거모 B1블록이 들어서는 입지는 교육, 생활, 교통 인프라를 두루 갖췄다. 도일초, 군자중을 도보로 통학할 수 있고 단지에서 약 400m 거리에 초등학교와 중학교가 신축된다. 단지 주변에는 산들공원과 복합 커뮤니티센터, 주민센터, 보건소 등 공공시설 및 중심상업지구도 조성된다. 거모지구 남쪽에 자리한 4호선과 수인분당선 신길온천역, 인근의 평택시흥고속도로와 영동고속도로를 통해 서울은 물론 수도권 주요 거점으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특히 신길온천역에서 두 정거장 거리인 초지역에는 송도로 연결되는 인천발 KTX(올해 개통 예정)와 여의도로 연결되는 신안산선(2028년 개통 예정)이 계획돼 있다. ●광역 접근성 높아져 가치 더욱 기대 호반건설은 배곧신도시, 목감지구, 은계지구, 장현지구, 시화MTV 등 시흥 곳곳에 1만 3000여 가구를 공급하며 지역 내 브랜드 인지도를 높여왔다. 호반건설 관계자는 “거모지구에서 희소성 높은 민간 분양 아파트이고 호반써밋에 대한 선호도도 높은 지역”이라며 “택지지구 개발이 마무리되고 KTX·신안산선 개통으로 광역 접근성까지 개선되면 가치는 더욱 높아질 것”이라고 기대했다. 견본주택은 경기 시흥시 광석동 528-1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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