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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결혼 발표한 ‘신화’ 이민우, 뒤늦게 알려진 ‘결별 소식’

    결혼 발표한 ‘신화’ 이민우, 뒤늦게 알려진 ‘결별 소식’

    최근 결혼을 발표한 그룹 신화의 이민우가 소속사 린브랜딩과의 계약을 종료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린브랜딩 측은 30일 “이민우와의 계약은 지난해 말 종료됐다”고 밝혔다. 이민우와 린브랜딩은 논의 끝에 계약을 종료하고 각자의 길을 걷게 됐다. 이민우는 지난 2023년 린브랜딩과 전속계약을 체결하고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2’에 출연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앞서 이민우는 지난 25일 결혼을 발표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그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손편지를 올려 “언젠가는 ‘서로 힘이 되어 주는 나만의 가정을 꾸리고 싶다’라는 막연한 마음이 있었다”며 “그러던 중 오랜 시간 알고 지낸 소중한 인연과 서로 같은 마음을 확인하고 한 가족이 되기로 했다”고 결혼 소식을 전했다. 그는 예비 신부와의 결혼 준비 과정을 ‘살림하는 남자들2’를 통해 공개할 예정이다. 1998년 신화로 데뷔한 이민우는 ‘브랜드 뉴’, ‘퍼펙트 맨’ 등의 히트곡으로 사랑받았다. 이민우는 최근 화가 활동을 병행하며 지난달 21일 첫 개인전 ‘퓨리즘’(PURISM)을 열기도 했다.
  • “여기서 자볼래?” 조던 전설의 저택, 일반인 숙박 개시

    “여기서 자볼래?” 조던 전설의 저택, 일반인 숙박 개시

    │실내 농구장부터 바그다드 테이블까지…NBA 영웅의 사생활이 담긴 공간 미국 일리노이주 시카고 북부 하이랜드파크에 자리 잡은 ‘농구 황제’ 마이클 조던(61)의 저택이 일반인을 위한 고급 숙박 시설로 재탄생했다. 이 저택은 2013년 2900만달러(약 400억 원)에 매물로 나왔지만, 가격과 입지 문제 등으로 오랜 기간 새 주인을 찾지 못했다. 약 20년간 ‘전설의 저택’으로 입소문만 무성하던 이 건물의 내부가 최근 한 부동산 사업가에 의해 드디어 공개되면서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28일(현지시간) 영국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조던 저택의 새 주인 네브래스카 출신 존 쿠퍼(42)는 지난해 12월 시카고 북쪽 약 50km 거리에 있는 이 부동산을 950만달러(약 131억 원)에 매입했다. 그는 이 저택에 ‘챔피언스 포인트’라는 이름을 붙였으며 최근 숙박 공유 플랫폼을 통해 일반인도 일정 요금을 내면 숙박할 수 있도록 했다. 쿠퍼는 이 저택이 총면적 약 5200m²(약 1600평), 대지 면적 약 2만 9900m²(약 9050평)에 달한다며 본래는 조던이 직접 설계하고 수년간 공들여 만든 공간이라고 설명했다. ‘챔피언스 포인트’라는 이름도 조던의 명성과 이 저택이 가진 스포츠 전설의 상징성을 반영한 것이라고 밝혔다. 실제 그는 열쇠를 넘겨받은 직후 42번째 생일 파티를 이곳에서 열었으며 그 뒤로 약 7개월 동안 내부를 보수하며 완성도를 끌어올렸다. 쿠퍼는 “조경이 아름다워 처음부터 매력적으로 느껴졌다”며 “흥미롭고 수익성 있는 투자처가 될 것 같았다”고 말했다. 일반인도 숙박 가능…최소 7박 기준 1억3000만 원 현재 이 저택은 숙박 공유 플랫폼에 ‘전설처럼 살아보기’라는 콘셉트로 등록돼 있다. 최소 일주일 기준 10만달러(약 1억3000만 원) 이상의 숙박 요금으로 임대 가능하며, 임대 시 비밀 유지 계약(NDA) 서명과 함께 반려동물 동반 금지, 파티 금지 등의 조건이 따른다. 장기 임대도 가능하다. 최대 1년간 월 8만9000달러(약 1억2000만 원)로 계약할 수 있으며 공과금은 별도다. 최소 임대 기간은 일주일로 설정돼 있다. 비밀 유지 조항의 경우 유명인의 개인 공간이었던 만큼 투숙객의 SNS 게시물이나 콘텐츠로 인해 불필요한 노출이 생기는 것을 막으려는 조치로 풀이된다. 실내외 농구장부터 낚시 연못까지…레저시설도 ‘전설’급 지상 2층, 지하 1층 구조로, 침실 9개와 욕실 19개를 포함해 게스트하우스를 비롯한 대형 주택 형태로 구성돼 있다. 레저·스포츠 공간에는 실내·외 농구장, 골프 퍼팅 그린, 피트니스 센터, 테니스장, 피클볼(라켓 스포츠) 코트, 배스와 블루길이 서식하는 민물낚시 연못이 있으며, 이 연못은 실제 낚시도 가능하다. 엔터테인먼트를 위한 공간으로는 시가 라운지와 영화감상실, 와인을 시음할 수 있는 테이스팅룸, 대형 TV와 당구대가 설치된 바 공간, 벽난로가 있는 라운지 등이 갖춰져 있다. 이 저택에는 전용 이발 공간은 물론 요청 시 전담 셰프와 개인 바 등 다양한 프라이빗 서비스도 제공돼 ‘전설의 삶’을 온전히 누릴 수 있다. 조던의 취향이 깃든 상징적 인테리어 저택 곳곳에는 마이클 조던의 취향이 고스란히 녹아 있다. 식당에는 이라크 수도 바그다드 지도를 형상화한 맞춤형 테이블이 놓여 있으며, 조던이 자신의 삶이나 경력과 연관해 상징성을 담아 제작한 것으로 알려졌다. 실제로 바그다드와의 직접적 인연은 알려진 바 없지만, 조던 특유의 의미 부여가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이 밖에도 시카고의 옛 플레이보이맨션에서 들여온 고풍스러운 실내 중문, 열대어와 산호로 꾸며진 장식용 해수 수족관 2개가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더한다. ‘농구 황제’의 상징과 부촌 하이랜드파크의 만남조던은 NBA 역사상 가장 위대한 선수로 꼽히는 ‘농구 황제’다. 6번의 우승 반지, 다수의 MVP 수상 경력은 물론, 농구를 넘어 스포츠 문화 아이콘으로 자리 잡은 인물이다. 그의 브랜드 ‘에어 조던’은 지금도 세계적인 인기를 끌고 있으며, 은퇴 후에도 구단주와 투자자로서 막대한 수익을 올리며 미국 스포츠계에서 손꼽는 부호로 평가받고 있다. 하이랜드파크는 시카고에서 차로 약 40분 떨어진 부촌 지역으로 유명 인사들과 상류층 주거지로 잘 알려져 있다.
  • ‘농구 황제의 삶’ 체험하기…조던 저택, 일주일에 1억3000만 원

    ‘농구 황제의 삶’ 체험하기…조던 저택, 일주일에 1억3000만 원

    │침실 9개·욕실 19개…‘챔피언스 포인트’에서 즐기는 프라이빗 럭셔리 미국 일리노이주 시카고 북부 하이랜드파크에 자리 잡은 ‘농구 황제’ 마이클 조던(61)의 저택이 일반인을 위한 고급 숙박 시설로 재탄생했다. 이 저택은 2013년 2900만달러(약 400억 원)에 매물로 나왔지만, 가격과 입지 문제 등으로 오랜 기간 새 주인을 찾지 못했다. 약 20년간 ‘전설의 저택’으로 입소문만 무성하던 이 건물의 내부가 최근 한 부동산 사업가에 의해 드디어 공개되면서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28일(현지시간) 영국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조던 저택의 새 주인 네브래스카 출신 존 쿠퍼(42)는 지난해 12월 시카고 북쪽 약 50km 거리에 있는 이 부동산을 950만달러(약 131억 원)에 매입했다. 그는 이 저택에 ‘챔피언스 포인트’라는 이름을 붙였으며 최근 숙박 공유 플랫폼을 통해 일반인도 일정 요금을 내면 숙박할 수 있도록 했다. 쿠퍼는 이 저택이 총면적 약 5200m²(약 1600평), 대지 면적 약 2만 9900m²(약 9050평)에 달한다며 본래는 조던이 직접 설계하고 수년간 공들여 만든 공간이라고 설명했다. ‘챔피언스 포인트’라는 이름도 조던의 명성과 이 저택이 가진 스포츠 전설의 상징성을 반영한 것이라고 밝혔다. 실제 그는 열쇠를 넘겨받은 직후 42번째 생일 파티를 이곳에서 열었으며 그 뒤로 약 7개월 동안 내부를 보수하며 완성도를 끌어올렸다. 쿠퍼는 “조경이 아름다워 처음부터 매력적으로 느껴졌다”며 “흥미롭고 수익성 있는 투자처가 될 것 같았다”고 말했다. 일반인도 숙박 가능…최소 7박 기준 1억3000만 원 현재 이 저택은 숙박 공유 플랫폼에 ‘전설처럼 살아보기’라는 콘셉트로 등록돼 있다. 최소 일주일 기준 10만달러(약 1억3000만 원) 이상의 숙박 요금으로 임대 가능하며, 임대 시 비밀 유지 계약(NDA) 서명과 함께 반려동물 동반 금지, 파티 금지 등의 조건이 따른다. 장기 임대도 가능하다. 최대 1년간 월 8만9000달러(약 1억2000만 원)로 계약할 수 있으며 공과금은 별도다. 최소 임대 기간은 일주일로 설정돼 있다. 비밀 유지 조항의 경우 유명인의 개인 공간이었던 만큼 투숙객의 SNS 게시물이나 콘텐츠로 인해 불필요한 노출이 생기는 것을 막으려는 조치로 풀이된다. 실내외 농구장부터 낚시 연못까지…레저시설도 ‘전설’급 지상 2층, 지하 1층 구조로, 침실 9개와 욕실 19개를 포함해 게스트하우스를 비롯한 대형 주택 형태로 구성돼 있다. 레저·스포츠 공간에는 실내·외 농구장, 골프 퍼팅 그린, 피트니스 센터, 테니스장, 피클볼(라켓 스포츠) 코트, 배스와 블루길이 서식하는 민물낚시 연못이 있으며, 이 연못은 실제 낚시도 가능하다. 엔터테인먼트를 위한 공간으로는 시가 라운지와 영화감상실, 와인을 시음할 수 있는 테이스팅룸, 대형 TV와 당구대가 설치된 바 공간, 벽난로가 있는 라운지 등이 갖춰져 있다. 이 저택에는 전용 이발 공간은 물론 요청 시 전담 셰프와 개인 바 등 다양한 프라이빗 서비스도 제공돼 ‘전설의 삶’을 온전히 누릴 수 있다. 조던의 취향이 깃든 상징적 인테리어 저택 곳곳에는 마이클 조던의 취향이 고스란히 녹아 있다. 식당에는 이라크 수도 바그다드 지도를 형상화한 맞춤형 테이블이 놓여 있으며, 조던이 자신의 삶이나 경력과 연관해 상징성을 담아 제작한 것으로 알려졌다. 실제로 바그다드와의 직접적 인연은 알려진 바 없지만, 조던 특유의 의미 부여가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이 밖에도 시카고의 옛 플레이보이맨션에서 들여온 고풍스러운 실내 중문, 열대어와 산호로 꾸며진 장식용 해수 수족관 2개가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더한다. ‘농구 황제’의 상징과 부촌 하이랜드파크의 만남조던은 NBA 역사상 가장 위대한 선수로 꼽히는 ‘농구 황제’다. 6번의 우승 반지, 다수의 MVP 수상 경력은 물론, 농구를 넘어 스포츠 문화 아이콘으로 자리 잡은 인물이다. 그의 브랜드 ‘에어 조던’은 지금도 세계적인 인기를 끌고 있으며, 은퇴 후에도 구단주와 투자자로서 막대한 수익을 올리며 미국 스포츠계에서 손꼽는 부호로 평가받고 있다. 하이랜드파크는 시카고에서 차로 약 40분 떨어진 부촌 지역으로 유명 인사들과 상류층 주거지로 잘 알려져 있다.
  • “일본 리그 우승하고 내년 NBA 투웨이 계약 목표”…‘도전의 아이콘’ 이현중, 나가사키로

    “일본 리그 우승하고 내년 NBA 투웨이 계약 목표”…‘도전의 아이콘’ 이현중, 나가사키로

    한국 농구에 해외파 열풍을 불러일으킨 이현중(25)이 호주 리그(NBL) 정상에 오른 다음 일본 B리그 나가사키 벨카로 향했다. 다시 우승한 뒤 내년에 미국프로농구(NBA) 무대에 입성한다는 각오다. 이현중의 에이전트인 에픽스포츠의 김병욱 대표는 30일 서울신문과의 통화에서 “이현중이 호주 일라와라 호크스와 계약이 1년 남았지만 해지 위약금을 내고 나가사키와 단년 계약을 맺었다”며 “정상에 오른 호주에 남는 것보다 세계적으로 주목받는 일본에서 핵심 선수로 기량을 선보이는 게 낫다고 판단했다. 상위 리그의 많은 스카우트가 B리그를 주목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현중은 지난해 일본 오사카 에베사에서 아시아쿼터로 3개월 정도 활약한 바 있다. 또 나가사키는 뉴욕 닉스 소속으로 미국 서머리그 도전에 나선 바바 유다이(30)가 뛰는 팀인데 이는 이현중의 결정에도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김 대표는 “구단도 이현중의 도전 정신을 지지해줬고 협조적이다. 나가사키 단장과 감독님이 적극적으로 선수의 뜻을 들어줬고 새 시즌에 그를 어떻게 활용할지 자세하게 설명해 줬다. 그 부분이 인상 깊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다음 시즌을 마치면 미국 팀들과 소통해서 서머리그에 참가하기보다 투웨이 계약을 따내는 게 목표”라고 강조했다. 투웨이 계약은 원칙적으로 G리그에 소속되지만 한 시즌에 최대 45일 동안 NBA 명단에 등록될 수 있도록 열어주는 제도다. 일본 단신 가드 가와무라 유키(24)가 지난 20일 NBA 시카고 불스와 이러한 형태로 계약했다. 한국 농구 국가대표 이현중은 다음 달 17일까지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예정된 2025 국제농구연맹(FIBA) 아시아컵을 마치고 나가사키에 합류한다. 국가대표팀에 전념하겠다는 의지도 그가 이동 거리가 짧은 일본을 선택한 이유였다. 이현중은 에이전트를 통해 “일본 무대에서 처음 풀시즌을 소화하게 돼 설렌다. 개인 성적뿐 아니라 팀이 우승할 수 있도록 힘을 보태겠다”며 “누구보다 코트에서 부지런하고 헌신하는 선수로 기억되고 싶다”고 강조했다.
  • “爸爸有家庭暴力,却要求我们回去吗?”…NewJeans方使用极端比喻引发争议

    “爸爸有家庭暴力,却要求我们回去吗?”…NewJeans方使用极端比喻引发争议

    在NewJeans与所属公司ADOR之间的专属合约纠纷持续发酵之际,NewJeans方在法庭上使用极端比喻的行为近日被曝光,引发了广泛争议。 在24日于首尔中央地方法院民事合议41部举行的第三次辩论中,NewJeans方的代理律师使用了极端的比喻来表达拒绝返回ADOR- HYBE体系的立场:“妻子看到丈夫的脸就想吐,法院怎么能说‘就这么生活下去’呢?”、“养大我们的妈妈被赶走了,却要求我们回到那个有家庭暴力的爸爸身边,还说会给我们找个更好的妈妈。” 成员们在请愿书中表示:“回到ADOR就像要求校园暴力受害者回到有加害者的学校一样”,并指出他们对ADOR的信任已经破裂,在管理期间曾遭受抑郁和噩梦的折磨。此外,他们还表示:“如果是以前的ADOR,我们可能会回去”,但“现在的ADOR已经被HYBE掌控”。 ADOR方面则强调:“解除合约的理由不成立”,并坚持专属合约的有效性。他们认为,仅凭前ADOR代表闵熙珍的解雇就主张合约无效是不合理的。 对于NewJeans方的这种比喻,网民们的反应不一。 有人表示:“能感受到他们的绝望心情”,但也有人批评:“加害者-受害者框架过于极端”、“在法律纠纷中使用情感诉求会适得其反”。特别是有人指出:“艺人试图决定公司代表人选是霸权行为”。 另一方面,法院将调解日期定为8月14日,并敦促双方提出切实可行的调解方案。多数观点认为,如果NewJeans方不能提供“信任关系破裂”的具体证据或“合约不公平性”的证据,胜诉的可能性非常渺茫。此次冲突是最终会以戏剧性的和解收场,还是法律斗争愈演愈烈,引起了K-pop行业的广泛关注。 周雅雯 通讯员 주아문 통신원 뉴진스-어도어 갈등 격화… 법정 공방 속 ‘극단적 비유’ 논란 가열 걸그룹 뉴진스와 소속사 어도어 간 전속계약 분쟁이 장기화되는 가운데 뉴진스 측이 법정에서 사용한 ‘극단적 비유’가 뒤늦게 알려져 논란이 커지고 있다. 양측의 갈등이 단순한 계약 문제를 넘어 감정적인 골마저 깊어졌음을 시사한다. “아내가 남편 얼굴만 봐도 토할 것 같은데…”“학교 폭력 피해자에게 가해자 학교로 돌아가란 것”지난 24일 서울중앙지방법원 민사합의41부에서 열린 3차 변론기일에서 뉴진스 측 법률대리인은 하이브-어도어 체제 복귀를 강력히 거부하며 충격적인 비유를 사용했다. 대리인은 “아내가 남편 얼굴만 봐도 토할 것 같은데, 법원이 ‘그냥 살아’라고 할 수 있냐”고 반문하며 “길러주던 엄마는 쫓겨났는데 가정폭력을 일삼던 아빠가 더 좋은 엄마를 붙여줄 테니 들어오라는 말”이라고 덧붙였다. 멤버들 역시 탄원서를 통해 “어도어 복귀는 학교폭력 피해자에게 가해자가 있는 학교로 돌아가라는 것”이라며 현재 어도어에 대한 신뢰가 완전히 파탄났음을 주장했다. 이들은 “예전 어도어라면 돌아갈 것”이라면서도 “지금의 어도어는 하이브에 장악돼 있다”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어도어 측은 “계약 해지 사유는 성립하지 않는다”라며 전속계약 유효성을 재차 강조했다. 민희진 전 어도어 대표의 해임만으로는 뉴진스 측 계약 무효 주장이 성립하기 어렵다는 입장이다. “절박한 심정”vs.“감성 호소 역효과”…엇갈리는 여론뉴진스 측의 이 같은 비유를 접한 누리꾼들의 반응은 첨예하게 엇갈린다. 일각에서 “절박한 심정이 느껴진다”며 멤버들의 상황에 공감하는 의견을 보이는 반면, “가해자-피해자 프레임은 과하다”, “법적 분쟁에 감성 호소는 역효과”라는 비판의 목소리도 적지 않다. 특히 “소속 연예인이 회사 대표까지 정하려 드는 건 갑질”이라는 지적도 나오는 등 이번 사태에 대한 다양한 해석이 쏟아지고 있다. 8월 14일 조정기일 지정… 극적 합의 이뤄질까재판부는 양측에 실질적 조정안 마련을 당부하며 8월 14일로 조정기일을 지정했다. 현재로서는 뉴진스 측이 ‘신뢰 관계 파탄’에 대한 구체적인 증거나 ‘계약의 불공정성’을 명확히 제시하지 않는 이상 승소 가능성은 희박하다는 전망이 우세하다. 이번 분쟁이 단순한 법정 공방을 넘어 K팝 산업의 지형도를 뒤흔들 중대한 분수령이 될지, k팝 팬들과 업계의 시선이 집중되고 있다.
  • “爸爸有家庭暴力,却要求我们回去吗?”…NewJeans方使用极端比喻引发争议

    “爸爸有家庭暴力,却要求我们回去吗?”…NewJeans方使用极端比喻引发争议

    在NewJeans与所属公司ADOR之间的专属合约纠纷持续发酵之际,NewJeans方在法庭上使用极端比喻的行为近日被曝光,引发了广泛争议。 在24日于首尔中央地方法院民事合议41部举行的第三次辩论中,NewJeans方的代理律师使用了极端的比喻来表达拒绝返回ADOR- HYBE体系的立场:“妻子看到丈夫的脸就想吐,法院怎么能说‘就这么生活下去’呢?”、“养大我们的妈妈被赶走了,却要求我们回到那个有家庭暴力的爸爸身边,还说会给我们找个更好的妈妈。” 成员们在请愿书中表示:“回到ADOR就像要求校园暴力受害者回到有加害者的学校一样”,并指出他们对ADOR的信任已经破裂,在管理期间曾遭受抑郁和噩梦的折磨。此外,他们还表示:“如果是以前的ADOR,我们可能会回去”,但“现在的ADOR已经被HYBE掌控”。 ADOR方面则强调:“解除合约的理由不成立”,并坚持专属合约的有效性。他们认为,仅凭前ADOR代表闵熙珍的解雇就主张合约无效是不合理的。 对于NewJeans方的这种比喻,网民们的反应不一。 有人表示:“能感受到他们的绝望心情”,但也有人批评:“加害者-受害者框架过于极端”、“在法律纠纷中使用情感诉求会适得其反”。特别是有人指出:“艺人试图决定公司代表人选是霸权行为”。 另一方面,法院将调解日期定为8月14日,并敦促双方提出切实可行的调解方案。多数观点认为,如果NewJeans方不能提供“信任关系破裂”的具体证据或“合约不公平性”的证据,胜诉的可能性非常渺茫。此次冲突是最终会以戏剧性的和解收场,还是法律斗争愈演愈烈,引起了K-pop行业的广泛关注。 周雅雯 通讯员 주아문 통신원 뉴진스-어도어 갈등 격화… 법정 공방 속 ‘극단적 비유’ 논란 가열 걸그룹 뉴진스와 소속사 어도어 간 전속계약 분쟁이 장기화되는 가운데 뉴진스 측이 법정에서 사용한 ‘극단적 비유’가 뒤늦게 알려져 논란이 커지고 있다. 양측의 갈등이 단순한 계약 문제를 넘어 감정적인 골마저 깊어졌음을 시사한다. “아내가 남편 얼굴만 봐도 토할 것 같은데…”“학교 폭력 피해자에게 가해자 학교로 돌아가란 것”지난 24일 서울중앙지방법원 민사합의41부에서 열린 3차 변론기일에서 뉴진스 측 법률대리인은 하이브-어도어 체제 복귀를 강력히 거부하며 충격적인 비유를 사용했다. 대리인은 “아내가 남편 얼굴만 봐도 토할 것 같은데, 법원이 ‘그냥 살아’라고 할 수 있냐”고 반문하며 “길러주던 엄마는 쫓겨났는데 가정폭력을 일삼던 아빠가 더 좋은 엄마를 붙여줄 테니 들어오라는 말”이라고 덧붙였다. 멤버들 역시 탄원서를 통해 “어도어 복귀는 학교폭력 피해자에게 가해자가 있는 학교로 돌아가라는 것”이라며 현재 어도어에 대한 신뢰가 완전히 파탄났음을 주장했다. 이들은 “예전 어도어라면 돌아갈 것”이라면서도 “지금의 어도어는 하이브에 장악돼 있다”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어도어 측은 “계약 해지 사유는 성립하지 않는다”라며 전속계약 유효성을 재차 강조했다. 민희진 전 어도어 대표의 해임만으로는 뉴진스 측 계약 무효 주장이 성립하기 어렵다는 입장이다. “절박한 심정”vs.“감성 호소 역효과”…엇갈리는 여론뉴진스 측의 이 같은 비유를 접한 누리꾼들의 반응은 첨예하게 엇갈린다. 일각에서 “절박한 심정이 느껴진다”며 멤버들의 상황에 공감하는 의견을 보이는 반면, “가해자-피해자 프레임은 과하다”, “법적 분쟁에 감성 호소는 역효과”라는 비판의 목소리도 적지 않다. 특히 “소속 연예인이 회사 대표까지 정하려 드는 건 갑질”이라는 지적도 나오는 등 이번 사태에 대한 다양한 해석이 쏟아지고 있다. 8월 14일 조정기일 지정… 극적 합의 이뤄질까재판부는 양측에 실질적 조정안 마련을 당부하며 8월 14일로 조정기일을 지정했다. 현재로서는 뉴진스 측이 ‘신뢰 관계 파탄’에 대한 구체적인 증거나 ‘계약의 불공정성’을 명확히 제시하지 않는 이상 승소 가능성은 희박하다는 전망이 우세하다. 이번 분쟁이 단순한 법정 공방을 넘어 K팝 산업의 지형도를 뒤흔들 중대한 분수령이 될지, k팝 팬들과 업계의 시선이 집중되고 있다.
  • ㈜한화, CDP 기후변화대응 평가서 최고 등급 ‘리더십 A’ 획득

    ㈜한화, CDP 기후변화대응 평가서 최고 등급 ‘리더십 A’ 획득

    CDP 기후변화대응 평가서 최상위 등급 ‘리더십 A’ 받아2024 CDP 코리아 어워드서 2년 연속 ‘탄소경영 섹터 아너스’ 수상 ㈜한화는 글로벌 지속가능경영 평가기관인 CDP(탄소정보공개 프로젝트)의 2024년 기후변화대응 부문 평가에서 ‘리더십 A’ 등급을 획득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획득한 ‘리더십 A-’ 등급에서 한 계단 올라선 것으로, CDP 평가 최고 등급이다. CDP는 2000년 영국에서 설립된 비영리 국제단체로, 전 세계 주요 기업들을 대상으로 환경 관련 경영정보 공개를 요구하고 이에 대한 정보 분석과 평가를 수행하고 있다. CDP 평가는 DJSI(다우존스지속가능경영지수)와 더불어 가장 공신력 있는 지속가능성 지표로 인정받고 있으며, 기후변화 대응 전략, 목표, 실행 등에서 전반적으로 우수한 평가를 받는 기업에 상위 등급이 부여된다. 평가 등급은 리더십 A, 리더십 A-, 매니지먼트 B, 매니지먼트 B- 등 총 8개 등급으로 나뉘어 있다. ㈜한화는 지난 4월 CDP 한국위원회가 주관하는 ‘2024 CDP 코리아 어워드’에서도 산업재 부문 ‘탄소경영 섹터 아너스(Sector Honors)’에 선정돼 2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차지했다. 이 상은 CDP 한국위원회가 진행한 2024년 기후변화대응 평가에서 산업부문별로 우수한 성과를 달성한 기업을 선정해 주는 상이다. ㈜한화는 지난해 탄소중립 이행을 위한 직접PPA 5MW 계약을 체결하고 기후 변화 시나리오에 대한 정량적 재무영향 분석을 시행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추진했다. 또한 이사회 산하 ESG위원회를 중심으로 기후변화 및 친환경 관련 정책, 중장기 전략과 추진 실적 등을 전문적·객관적으로 심의 및 관리하고 있다. ㈜한화 관계자는 “CDP 평가 최고 등급 획득은 ㈜한화의 적극적인 탄소중립 실천 등 지속가능경영 성과를 보여주는 지표”라며 “전 세계적인 기후변화대응 노력에 동참하면서 ESG 경영을 이뤄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갈치 금어기 불법조업…낚시꾼 선원 위장한 선장 송치

    갈치 금어기 불법조업…낚시꾼 선원 위장한 선장 송치

    통영해양경찰서는 갈치 금어기(매년 7월)에 낚시꾼을 선원으로 위장시켜 불법 조업을 주도한 선장을 불구속 송치했다고 30일 밝혔다. 해경은 또 불법 조업에 동참한 낚시꾼 2명의 과태료 처분을 행정청에 의뢰했다. 낚시어선 선장 60대 A씨는 갈치 금어기 중에는 낚시꾼이 갈치를 잡을 수 없다는 것을 알고 단속을 피하고자 낚시꾼을 선원으로 위장시키는 방법을 썼다. 그는 낚시꾼에게 ‘일일 선원고용 계약서’를 작성하게 한 뒤 출입한 신고기관에 제출하는 등 합법적으로 갈치를 잡는 듯이 꾸몄다. 이어 지난 7일 통영시 욕지면 갈도 인근 해상에서 불법 갈치 조업을 주도했다. 단속에 나선 통영해경은 A씨와 낚시꾼들을 선상에서 검거했다. 매년 7월은 갈치 금어기로, 근해채낚기어업과 연안복합어업에 종사하는 어업인만 갈치를 잡을 수 있다. 선원 행세를 한 낚시꾼들은 어업과 무관한 농업·양계업 종사자들이었다. A씨는 조업에서 포획된 갈치 일부를 받는 조건으로 낚시꾼들을 배에 태운 것으로 조사됐다. 해경은 A씨를 검찰에 불구속 송치하고 낚시꾼 2명에 대한 과태료(300만원) 처분을 통영시에 의뢰했다. 통영해양경찰서장은 “금어기를 위반한 무분별한 포획은 우리 바다 어족 자원을 고갈시키므로 불법조업에 대해서는 철저한 단속과 조사를 해가겠다”며 “어민 생활권과 어족자원을 보호할 수 있도록 조업 질서를 바로잡는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 천안시, ‘계약서 필수 사항 누락’ 등 지역주택조합 2곳 시정명령

    천안시, ‘계약서 필수 사항 누락’ 등 지역주택조합 2곳 시정명령

    충남 천안시는 5곳의 지역주택조합을 대상으로 가입 절차 적정성 등 이행 실태 점검을 통해 2곳에 시정명령을 조치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이행 실태 점검은 지역주택조합 운영 공정성과 투명성 제고, 개별 조합원 피해 등의 사전 예방을 위해 마련됐다. 점검 결과 A조합은 가입 계약서상 필수 포함사항 확인이 안 됐고, 조합원별 분담금 납부·산출 내역 공개가 미비해 시정조치를 받았다. B조합은 가입 계약서상 필수 포함사항이 빠져 시정명령을 받았다. 한 곳만 점검 결과가 양호했다. 2곳의 조합은 조합장 연락 불가와 조합 사무실이 없어 점검을 진행할 수 없었다. 시는 다음 달 29일까지 조치 결과 확인을 거쳐 미이행 시 형사 고발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번 점검은 주택법에 따라 조합원 모집 시 의무 이해 사항인 △조합원 가입 전 설명의무 이행 △가입 철회 절차 적정성 △조합 운영 실적 공개 현황 등이다. 시 관계자는 “지역주택조합은 시민의 소중한 재산이 투입되는 사업인 만큼 철저한 관리와 감독으로 조합원 피해를 최소화하고, 조합 운영의 투명성을 확보하겠다”고 말했다.
  • 외인 1옵션 10명 중 8명 경력…‘은퇴 철회’ SK 워니-‘컴백’ 가스공사 라건아-‘슈퍼팀’ KCC 숀 롱

    외인 1옵션 10명 중 8명 경력…‘은퇴 철회’ SK 워니-‘컴백’ 가스공사 라건아-‘슈퍼팀’ KCC 숀 롱

    프로농구 새 시즌 외국인도 역시 경력자가 대세였다. 은퇴의 뜻을 거둔 ‘최강’ 자밀 워니는 서울 SK와 다시 손을 맞잡았고, 최우수선수(MVP) 출신 숀 롱은 ‘슈퍼팀’ 부산 KCC로 향했다. 돌아온 라건아(대구 한국가스공사)까지 우승을 향한 골밑 경쟁에 합류한다. 30일 기준 한국농구연맹(KBL) 10개 구단이 외국인을 2명씩 영입하며 2025~26시즌 선수 구성을 마쳤다. 각 팀의 1옵션 선수를 보면 10명 중 8명이 경력자다. 디펜딩챔피언 창원 LG가 ‘골밑의 지배자’ 아셈 마레이와 5년째 동행하기로 합의한 가운데 준우승의 SK는 은퇴 선언했던 워니의 맘을 돌리면서 함께 뛰는 7번째 시즌을 맞게 됐다. 지난 시즌 SK에서 2옵션으로 뛰었던 아이재아 힉스는 김선형과 함께 문경은 수원 kt 감독의 품에 안겼다. SK 관계자는 이날 서울신문과의 통화에서 역대 최다(4회) 외국인 MVP에 빛나는 워니에 대해 “전희철 감독님과의 신뢰 관계가 워낙 끈끈하다. 그래서 ‘감독님 계약이 2년 남았으니 지난 시즌 우승하지 못한 한을 같이 풀자’고 설득했다”며 “워니가 지난 시즌 팀 단합력을 아쉬워해서 구단 비전을 설명했다”고 전했다. 허훈을 영입한 KCC는 2020~21시즌 외국인 MVP 숀 롱을 데려오면서 허웅, 송교창, 최준용 등 정규시즌 또는 챔프전에서 MVP를 받은 5명으로 주전 라인업 구축했다. 관건은 숀 롱의 감정 기복을 다스리는 것이다. 이에 대해 이상민 KCC 감독은 “숀 롱에게 출전 시간을 길게 보장하면 문제없을 것”이라며 “국내 선수와의 조합을 따지기보다 검증된 선수라는 점에 주목했다”고 자신했다. 가스공사는 지난해 KCC를 우승으로 이끌었던 라건아와 계약했다. 라건아는 리그 역대 리바운드 1위(6567개), 득점 2위(1만 1343점) 등 개인 기록뿐 아니라 5개의 우승 반지까지 보유한 베테랑이다. 다만 먼저 2024년 종합소득세를 내야 한다. 가스공사 관계자는 “라건아가 다음 달 말까지 세금을 납부 연기해 뒀다. 8월 초 팀에 합류하면 직접 처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그 외 레이션 해먼즈(울산 현대모비스), 만콕 마티앙(가스공사), 조니 오브라이언트(안양 정관장), 앤드류 니콜슨(서울 삼성) 등도 다음 시즌 다시 코트를 누빈다. 새 얼굴을 선택한 원주 DB와 고양 소노는 각각 미국프로농구(NBA) 출신 헨리 엘렌슨, 네이던 나이트를 합류시켰다.
  • ‘제2의 지게차 결박 막는다’…경기도, 외국인 계절근로자 첫 인권 실태

    ‘제2의 지게차 결박 막는다’…경기도, 외국인 계절근로자 첫 인권 실태

    근로 환경, 주거 상태, 폭언·성희롱 등 인권 상황 점검 전남 나주 벽돌공장 지게차 결박 사건으로 외국인 근로자 인권 문제가 사회적 이슈로 떠오른 가운데 경기도가 8월 30일까지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대상으로 첫 인권 실태조사를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외국인 계절근로자 사업’이란 농가인구 감소와 고령화, 인건비 상승 등 농업인력 수급 부족에 따라 단기간 외국인을 고용하도록 입·출국 및 근로자 관리 등을 지원하는 제도로 최장 8개월만 체류할 수 있다. 경기도는 지난 2021년부터 제도를 시행해 2023년 1,497명, 2024년 2,877명, 2025년 5,258명 등 매년 근로자 수가 늘어나고 있다. 이들은 고용허가제를 통해 한국어 시험을 보고 들어오는 이주노동자와 달리 별도 절차가 없어 의사소통 등의 어려움으로 인권 사각지대에 놓일 수 있다는 우려가 컸다. 이에 따라 경기도는 경기도농수산진흥원, 한양대학교 글로벌다문화연구원과 함께 외국인 계절근로자의 인권 실태 파악과 정책 개발에 나섰다. 지난 14일부터 도내 19개 시군 115개 농가를 방문해 외국인 계절근로자 420명을 대상으로 근로계약서 작성, 임금 체불, 주거 상태, 폭언·성희롱, 불법 중개인 문제 등 전반적인 인권 실태를 조사 중이다 외국인 계절근로자의 이해를 돕기 위해 6개 국어(베트남어, 라오스어, 캄보디아어, 필리핀어, 태국어, 네팔어)로 번역한 설문지를 제작했고, 통역사들과 동행하며 한국어 능력, 생활 적응 정도 등 다양한 애로사항도 듣고 있다. 또 오는 9월부터 외국인 계절근로자뿐만 아니라 고용주 100명, 시군 공무원·농협 직원 30명을 대상으로 계절근로자 프로그램의 현황과 현장 애로사항 등 제도 개선을 위한 의견을 수렴할 계획이다. 이번 실태조사 결과는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의 지속 가능한 제도 방안 수립을 위한 자료에 반영할 예정이며, 올해 12월에 예정된 경기도 인권위원회에 상정할 정책 권고 보고서의 기초자료로 활용한다.
  • 월드컵 앞둔 홍명보호 영건들의 새 도전…풀백 이태석 유럽행, 센터백 김주성 일본 진출

    월드컵 앞둔 홍명보호 영건들의 새 도전…풀백 이태석 유럽행, 센터백 김주성 일본 진출

    2026 북중미월드컵에 나서는 홍명보호의 주전 수비진이 모두 해외파로 채워질 전망이다. 왼 수비수 이태석(23·포항 스틸러스)이 오스트리아, 센터백 김주성(25·FC서울)이 일본 리그 이적을 앞뒀다. 두 선수가 새 팀에서 적응을 마치면 기존 해외파인 김민재(바이에른 뮌헨), 설영우(즈베즈다), 조유민(샤르자) 등과의 시너지효과가 더 커질 것으로 보인다. 이태석은 30일 오스트리아 명문 아우스트리아 빈과 계약하기 위해 출국했다. 포항 관계자는 이날 “메디컬 테스트 등 절차를 마치면 구단도 이번 주 안에 이적을 공식 발표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왼발의 달인’ 이을용 경남FC 감독의 첫째 아들인 이태석은 지난해 여름 FC서울에서 포항으로 둥지를 옮겼고, 올 시즌 포항의 K리그1 24경기 중 22경기(1골 2도움)를 책임졌다. 라운드 베스트11에 3번 선정될 정도로 공수 활약이 뛰어났다. K리그 활약을 바탕으로 지난해 11월 생애 처음 성인대표팀에 발탁된 이태석은 올해 왼쪽 수비 주전으로 올라섰다. 그는 지난 7일 동아시아축구연맹(EAFF) E-1 챔피언십(동아시안컵) 1차전 중국전에서 날카로운 왼발 크로스로 주민규의 헤더 골을 도왔다. 이는 그의 장점을 그대로 보여준 장면이었다. 이태석은 이날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지난해 (서울에서) 포항으로 이적한 건 최고의 선택이었다. 대표팀에 데뷔했고 코리아컵 정상에 올랐다”며 “오스트리아에서도 포항 팬들의 자부심이 되겠다”고 작별 인사했다. 김주성도 27일 대전하나시티즌 원정을 1-0으로 이기고 “서울에서 치르는 공식 경기는 오늘이 마지막이다. 아직 말하기 조심스럽다. 8월 1일 전엔 결정날 것”이라며 해외 진출 소식을 알렸다. 이적지는 일본 J리그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시즌 K리그1 23경기를 소화한 김주성은 야잔과 함께 리그 최고 수준의 수비진을 구축해 팀을 최소 실점 2위(23골)에 올려놨다. 지난해 말에 이적을 추진했으나 서울의 만류로 잔류했는데 올여름에 팀을 떠나게 됐다. 왼발잡이 센터백으로 주목받은 김주성은 태극마크를 달고 지난 7일 중국전에서 A매치 데뷔골을 넣으면서 홍명보 감독의 이목을 사로잡기도 했다. 대체자로 장신 수비수 정태욱을 영입한 서울의 김기동 감독은 “김주성의 공백은 풀어야 할 숙제”라며 “내 욕심으로 붙잡을 수 없다. 선수의 동기 부여를 위해서라도 보내줘야 한다”고 털어놨다.
  • “60세 이상도 군입대 가능합니다”…우크라, 병력 부족에 고육지책

    “60세 이상도 군입대 가능합니다”…우크라, 병력 부족에 고육지책

    전쟁이 장기화하면서 극심한 병력 부족에 시달리고 있는 우크라이나가 군(軍)입대 나이 상한 제한을 풀었다. 지난 29일(현지시간) 키이우포스트 등 현지 언론은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대통령이 이날 60세 이상도 입대를 할 수 있도록 하는 법안에 서명했다고 보도했다. 새 법안에 따르면 계엄령 기간 중 60세 이상의 우크라이나 국민도 자발적으로 입대를 할 수 있다. 다만 의료 검사를 통과해야 하고 1년 단위로 재계약 되며 계엄령이 해제되면 자동으로 계약은 종료된다. 이 법안은 60세 이상 자원자에게만 적용되며, 상한 나이 제한은 없다. 이처럼 우크라이나가 60세 이상에까지 입대를 허용한 것은 러시아와의 전쟁이 길어지면서 그만큼 병력 난이 심각하다는 방증이다. 최근까지 우크라이나는 25~60세 사이의 모든 남성은 군에 자원입대할 수 있으며 18~60세 남성은 출국이 금지돼 있었다. 특히 지난해 4월 징집 대상 나이를 27세에서 25세로 낮췄으나 여전히 군이 요구하는 병력에는 미치지 못한다. 현재 우크라이나 군인의 평균 나이가 43세일 정도다. 이에 지난해 11월 미국 행정부는 우크라이나의 전투 병력 확대를 위해 25세인 징집 나이를 18세로 낮추라고 요구했으나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대통령은 이를 거부해 갈등이 일었다. 자신의 지지율 하락 우려와 미래 세대 보호, 무기 부족 등을 그 이유로 들었다. 다만 이 대신 우크라이나 정부는 지난 2월 청년 징집을 위한 특별계약이라는 이름의 ‘당근책’을 내놨다. 특별계약은 의무 징집 대상이 아닌 18~24세 청년의 징병을 위해 도입한 안을 말한다. 그 안을 보면 먼저 연봉 100만 흐리우냐(약 3500만원)와 무이자 주택담보대출, 무료 고등교육 등의 혜택과 1년의 복무를 마치면 해외여행을 허용한다. 당시 우크라이나 국방부 드미트로 라주트킨 대변인은 현지 방송과의 인터뷰에서 “특별계약이 도입된 첫 주 만에 1만명 이상의 자원입대 지원서가 접수됐다”고 밝힌 바 있다.
  • “60세 이상도 군입대 가능합니다”…우크라, 병력 부족에 고육지책 [핫이슈]

    “60세 이상도 군입대 가능합니다”…우크라, 병력 부족에 고육지책 [핫이슈]

    전쟁이 장기화하면서 극심한 병력 부족에 시달리고 있는 우크라이나가 군(軍)입대 나이 상한 제한을 풀었다. 지난 29일(현지시간) 키이우포스트 등 현지 언론은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대통령이 이날 60세 이상도 입대를 할 수 있도록 하는 법안에 서명했다고 보도했다. 새 법안에 따르면 계엄령 기간 중 60세 이상의 우크라이나 국민도 자발적으로 입대를 할 수 있다. 다만 의료 검사를 통과해야 하고 1년 단위로 재계약 되며 계엄령이 해제되면 자동으로 계약은 종료된다. 이 법안은 60세 이상 자원자에게만 적용되며, 상한 나이 제한은 없다. 이처럼 우크라이나가 60세 이상에까지 입대를 허용한 것은 러시아와의 전쟁이 길어지면서 그만큼 병력 난이 심각하다는 방증이다. 최근까지 우크라이나는 25~60세 사이의 모든 남성은 군에 자원입대할 수 있으며 18~60세 남성은 출국이 금지돼 있었다. 특히 지난해 4월 징집 대상 나이를 27세에서 25세로 낮췄으나 여전히 군이 요구하는 병력에는 미치지 못한다. 현재 우크라이나 군인의 평균 나이가 43세일 정도다. 이에 지난해 11월 미국 행정부는 우크라이나의 전투 병력 확대를 위해 25세인 징집 나이를 18세로 낮추라고 요구했으나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대통령은 이를 거부해 갈등이 일었다. 자신의 지지율 하락 우려와 미래 세대 보호, 무기 부족 등을 그 이유로 들었다. 다만 이 대신 우크라이나 정부는 지난 2월 청년 징집을 위한 특별계약이라는 이름의 ‘당근책’을 내놨다. 특별계약은 의무 징집 대상이 아닌 18~24세 청년의 징병을 위해 도입한 안을 말한다. 그 안을 보면 먼저 연봉 100만 흐리우냐(약 3500만원)와 무이자 주택담보대출, 무료 고등교육 등의 혜택과 1년의 복무를 마치면 해외여행을 허용한다. 당시 우크라이나 국방부 드미트로 라주트킨 대변인은 현지 방송과의 인터뷰에서 “특별계약이 도입된 첫 주 만에 1만명 이상의 자원입대 지원서가 접수됐다”고 밝힌 바 있다.
  • [서울데이터랩]에테나 봉크 스카이 프로토콜 24시간 하락률 상위

    [서울데이터랩]에테나 봉크 스카이 프로토콜 24시간 하락률 상위

    글로벌 가상자산 시황 중계 사이트 코인마켓캡(CoinMarketCap)에 따르면, 24시간 기준으로 하락률이 가장 높은 가상자산은 에테나(ENA)이다. 에테나는 12.14% 하락하며 현재 784원에 거래되고 있다. 에테나는 시가총액이 4조 9864억 원에 달하며, 거래량은 1조 3840억 원을 기록하고 있다. 이 가상자산은 주로 블록체인 기반의 스마트 계약 플랫폼에서 활용되며, 다양한 디앱(dApp) 개발을 지원하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그 뒤를 이어 봉크(BONK)가 11.90% 하락하며 0.0402원에 거래되고 있다. 봉크의 시가총액은 3조 2361억 원이며, 거래량은 1조 2656억 원이다. 봉크는 주로 탈중앙화 금융(DeFi)와 관련된 애플리케이션에서 주로 사용되며, 빠른 거래 속도와 낮은 수수료를 자랑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스카이 프로토콜(SKY)은 6.18% 하락하여 117원에 거래 중이다. 시가총액은 2조 5069억 원이며, 거래량은 26억 6776만 원으로 기록됐다. 스카이 프로토콜은 주로 분산형 데이터 저장소와 관련된 솔루션을 제공하는 프로젝트로,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한 안전한 데이터 관리 시스템을 목표로 한다. 한편, 펏지 펭귄(PENGU)은 6.14% 하락하며 52원에 거래되고 있다. 시가총액은 3조 2986억 원이고, 거래량은 1조 933억 원이다. 같은 시각 비트텐서(TAO)는 5.81% 하락하여 53만 410원에 거래 중이며, 시가총액은 5조 454억 원, 거래량은 2561억 1624만 원이다. 비트텐서는 인공지능(AI)와 관련된 블록체인 프로젝트로, AI 모델의 훈련과 공유를 위한 분산형 네트워크를 제공한다. 도그위프햇(WIF)은 5.75% 하락하며 1367원에 거래되고 있으며, 에스피엑스6900(SPX)은 5.62% 하락해 2789원에 거래 중이다. 버추얼 프로토콜(VIRTUAL)은 5.28% 하락하여 1908원에 거래되고 있다. 맨틀(MNT)과 팬케이크스왑(CAKE)은 각각 4.57%와 4.50% 하락하며 1059원과 3915원에 거래되고 있다. [서울신문과 MetaVX의 생성형 AI가 함께 작성한 기사입니다]
  • 이소미 ‘민모자’ 벗는다… 31일부터 신한금융그룹서 후원

    이소미 ‘민모자’ 벗는다… 31일부터 신한금융그룹서 후원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서 ‘민모자’를 쓰고 그린 위에 올랐던 이소미(26)가 31일 개막하는 시즌 마지막 메이저 대회 AIG 여자오픈부터 신한금융그룹 로고를 달고 경기를 치른다. 신한금융그룹(회장 진옥동)은 이소미와 메인 스폰서 계약을 했다고 29일 밝혔다. 계약 기간은 2026년 말까지다. 이소미는 LPGA 투어 2년 차인 올해를 시작하면서 후원사를 잃어 그동안 아무런 로고가 없는 모자를 쓰고 경기에 나섰다. 지난 시즌까지는 대방건설의 후원을 받았으나 올 시즌을 앞두고 건설경기 침체 여파로 후원이 끊겼다. 통상 연말연시에 이뤄지는 골프 선수 메인 스폰서 계약이 시즌 도중 성사되는 건 매우 드문 일이다. 하지만 지난 4월 임진희(27)와 후원 계약을 맺은 신한금융그룹은 이번에도 시즌 중 후원에 나서는 이례적인 결정을 내렸다. 임진희와 이소미는 6월 2인 1조 방식 대회 다우 챔피언십에서 팀을 이뤄 생애 첫 LPGA 투어 우승을 합작했다. 신한금융그룹은 후원 선수인 임진희와 함께 우승을 일궈 낸 이소미가 후원사 없이 투어를 뛰고 있다는 사실에 신속하게 후원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후원 계약식 참석을 위해 일시 귀국했던 이소미는 진옥동 회장에게 다우 챔피언십 우승 기념 18번 홀 깃발을 전달했다. 이소미는 “후원을 결정해 준 신한금융그룹의 따뜻하고 긍정적인 에너지를 받아 더욱 큰 책임감을 갖고 좋은 모습 보여 드리겠다”고 말했다.
  • 여수세계섬박람회 참가국 유치 잇달아

    2026 여수세계섬박람회 성공 개최의 가늠자가 될 섬박람회 참가국 유치가 잇따르고 있다. 여수세계섬박람회 조직위원회는 지난 15일 주한 동티모르 대사와 여수섬박람회 참가 협약을 체결한 데 이어 세네갈 파티크주의 참가의향서를 받았다. 또 16일에는 프랑스 코르시카의 참가의향서를 받았고, 29일에는 베트남 꽝닌성이 참가 의사를 밝힌다. 다음달 참가의향서를 체결하기로 한 일본 고치현을 포함하면 7월 한 달에만 모두 5개국이 여수섬박람회 참여를 신청한 셈이다. 상반기에 참가 협약을 체결한 필리핀 세부시와 팔라우, 페루, 그리스 이오니아제도주를 포함해 현재까지 모두 9개국이 참가를 결정했다. 또 싱가포르와 브루나이, 인도, 인도네시아 등의 10여개 도시와도 참가 협약을 협의하고 있다. 섬박람회조직위는 참가국 유치를 위해 현재 115개국에 협조 요청 공문을 발송했고 이 가운데 2012년 여수엑스포에 참가한 나라 중 섬을 보유한 37개국을 집중 유치 국가로 선택해 유치 활동을 벌이고 있다. 지난 3월에는 뉴질랜드와 그리스, 베트남 등 32개국 주한외국공관장과 관계자 60여명을 여수로 초청해 팸투어도 했다. 섬박람회조직위는 참가국 전시관 배치와 전시 콘텐츠 등의 준비 기간을 고려해 늦어도 내년 1월까지 섬박람회 참가 계약을 완료하고 전시 콘텐츠 협의와 전시품 이송 등 전시관 구성에 들어갈 계획이다. ‘섬, 바다와 미래를 잇다’라는 주제로 내년 9월 5일부터 11월 4일까지 두 달간 개최되는 여수세계섬박람회는 30개국 참여와 300만명의 관람객 유치를 목표로 한다.
  • 셀트리온, 美 제약 시설 인수… 서정진 “메이드 인 USA 준비됐다”

    셀트리온, 美 제약 시설 인수… 서정진 “메이드 인 USA 준비됐다”

    바이오 기업 셀트리온이 미국에 있는 생산 시설 인수에 나선다. 미국 시장에 주력하는 제품을 현지에서 만들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예고했던 의약품 관세 리스크를 최소화하겠다는 방침이다. 서정진(68) 셀트리온 회장은 29일 온라인 간담회를 열고 “미국 내 주요 제약산업 클러스터에 있는 공장 인수 입찰에서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며 “10월 초 본계약을 체결하고 연내 인수를 마무리하면 100% 셀트리온이 경영하게 된다”고 말했다. 셀트리온이 인수를 추진하는 현지 공장은 글로벌 의약품 기업이 보유한 대규모 원료의약품 cGMP(의약품 제조 및 품질 관리 기준) 생산 시설이다. 미국 내 주요 제약산업 클러스터에 자리하고 있다. 해당 공장은 수년간 항암제와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등 바이오의약품을 생산해 왔다. 다만 기업명을 포함한 상세 내용은 양측 협의에 따라 본계약이 체결되기 전까지는 공개되지 않는다. 서 회장은 “경제성과 기간 측면에서 공장을 새로 짓는 것보다 유리해 인수를 결정했다”면서 “이번 인수를 통해 셀트리온 제품을 ‘메이드 인 USA’(미국 제조) 상품으로 만들어 판매할 준비를 마쳤다”고 했다. 인수한 공장에서 해당 회사의 바이오의약품을 5년간 독점 생산하게 돼 곧바로 수익 창출이 가능해지며, 미국 내 판매 중인 셀트리온의 주요 제품도 이 공장에서 생산할 계획이다. 현지 생산할 경우 셀트리온은 의약품 관세를 완전히 피할 수 있게 된다. 셀트리온은 공장 인수와 운영에 약 7000억원을 투입할 예정이다. 증설이 가능한 여유 부지가 있어 생산 규모 확대에도 나선다. 서 회장은 “증설 규모에 따라 3000억~7000억원 정도가 더 들어갈 것”이라면서 “증설할 경우 인천 송도에 있는 2공장의 1.5배로 생산 규모가 커질 것”이라고 말했다. 생산 확대를 통해 미국 시장 대응력을 키우고, 후속 신규 제품군도 일찌감치 관세 영향권에서 벗어나도록 한다는 전략이다. 자금은 자체 조달과 금융기관의 협조를 병행해 마련할 예정이다. 셀트리온은 이미 관세에 대응하기 위해 2년치 재고를 미국 내에 두는 한편 현지 위탁생산(CMO) 회사와의 협력을 확대한 상태다. 회사 측은 직접 제조에 나설 경우 원가 개선은 물론 물류비도 절감할 수 있어 경쟁력이 강화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서 회장은 “미국 투자로 인해 한국 내 고용 인원을 줄이거나 공장 가동률을 낮추게 되진 않는다”고 했다.
  • 이재용도 워싱턴행… 관세담판 다 걸었다

    이재용도 워싱턴행… 관세담판 다 걸었다

    미국과의 관세협상 마감 시한이 임박한 가운데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29일 오후 급하게 미국행 비행기에 올라 협상 지원 사격에 나섰다. 지난 17일 대법원 무죄 판결 이후 12일 만에 확인된 외부 일정으로, 대미 투자 확대 등을 논의할 것으로 알려졌다. 닷새 전 인천국제공항에서 발길을 돌렸던 구윤철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도 이날 오전 워싱턴DC로 출국했다. 민관이 31일(현지시간) 미국과의 ‘관세 최종 담판’을 앞두고 가용 인맥을 모두 동원해 총력전에 나서는 모습이다. 이재명 대통령도 한미 관세협상 과정을 수시로 보고받고 상황을 파악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에서 “실무 단위에서 계속 치밀하고 준비된 협상 과정들이 진행되고 있다. (이 대통령이) 최종 보고를 받고 있다”며 “국익을 가장 먼저 내세워 실용주의적 원칙 안에서 협상 과정을 잘 완수해 나가도록 끝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 회장은 우리 측 협상 카드로 미국 내 반도체 투자 확대와 첨단 인공지능(AI) 반도체 기술 협력을 제안할 것으로 관측된다. 삼성전자는 미국 텍사스주에 370억 달러(약 54조원) 이상을 투자해 반도체 공장과 연구개발(R&D) 센터를 짓고 있다. 전날에는 테슬라와 23조원에 가까운 역대 최대 규모의 파운드리(반도체 위탁생산) 공급 계약을 맺고 차세대 AI 칩 AI6을 생산한다고 공개했다. 업계에서는 삼성전자의 미국 내 반도체 투자 확대가 한국 반도체 전반에 대한 관세 압박을 완화할 카드로 보고 있다. 삼성전자는 당초 테일러 공장에 440억 달러를 투자할 계획이었으나 지난해 12월 최종 발표에서 투자 규모가 370억 달러로 줄었던 만큼 추가 투자 가능성도 제기된다. 출국에 앞서 이 회장은 지난 24일 이 대통령과 비공개 만찬 회동을 한 것으로 알려졌는데, 이때 대미 투자 확대 등을 포함해 미국과의 협상 돌파구를 마련하기 위한 여러 방안을 논의했을 것으로 보인다. 류진 한국경제인협회 회장도 지난 20일 미국으로 출국해 미 의회 인사들을 만나며 물밑 지원하고 있다. 정부 고위 관계자들도 막판 대타결을 위해 워싱턴DC로 집결하고 있다. 구 부총리는 “한국이 준비하는 프로그램과 한국 상황을 잘 설명하고 조선업과 한미 간 중장기적으로 협력할 수 있는 분야도 잘 협의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최지영 차관보(국제경제관리관)도 동행해 환율까지 의제로 올라갈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31일 회담이 최종 담판의 성격이어서 여한구 통상교섭본부장까지 참여하는 ‘2+2회담’으로 확대될 가능성도 있다. 정부 관계자는 “미국과 포맷에 대해서도 계속 대화 중이다. 협상 상황에 따라 변동될 가능성이 있다”고 설명했다. 조현 외교부 장관도 31일 마코 루비오 국무장관과의 회담에 앞서 이날 일본을 먼저 방문해 이와야 다케시 외무상을 만났다. 조 장관은 이와야 외무상과의 회담에서 “우방국 간에 긴밀하게 협조하고 소통하면서 대외 전략을 함께 만들면 위기를 잘 극복하고 오히려 기회로 만들 수 있다”고 말했다. 초읽기에 몰린 상황에서 정부는 ‘밀착 마크 외교’로 진정성을 보여 신뢰를 쌓고 합의 가능성도 높인다는 전략이다. 앞서 김정관 산업통상자원부 장관과 여 본부장은 지난 24일 워싱턴DC에서 하워드 러트닉 상무장관과 만난 뒤 다음날 러트닉 장관의 자택이 있는 뉴욕에서 2차 협상을 했다. 김 장관은 이 자리에서 ‘미국 조선업을 다시 위대하게’라는 뜻의 ‘마스가 프로젝트’를 제안했다. 26일에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스코틀랜드 순방에 동행한 러트닉 장관과 제이미슨 그리어 미국 무역대표부(USTR) 대표를 쫓아 대서양을 건너 3차 협상을 했다. 전날 출국한 김동관 한화그룹 부회장도 한국 정부가 미국에 제안한 마스가 프로젝트 구체화를 위해 한국 정부 협상단에 합류한다. 러트닉 장관은 28일(현지시간) 폭스뉴스에서 “한국인들이 나와 그리어 대표를 만나기 위해 스코틀랜드로 비행기를 타고 왔다”며 “한국이 얼마나 협상 타결을 원하는지를 생각해 보라는 것”이라고 말했다. 김 장관과 여 본부장은 29일(현지시간) 워싱턴DC에서 4차 협상을 이어 간다는 계획이다. 김 장관과 여 본부장이 지난 23일 출국한 이후 비행한 거리만 약 2만㎞에 이른다. 이날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는 전체회의를 열고 양곡관리법 개정안과 ‘농수산물 유통 및 가격안정에 관한 법률’(농안법)을 여당 주도로 처리했다. 농작물 가격이 기준 이하로 하락할 때 정부가 초과 생산분을 매입하거나 차액 일부를 보전토록 하는 내용으로, 관세협상으로 불안감이 커진 농가를 지원하는 효과가 있다.
  • “‘싹싹 빌어라’ 협박?”…박수홍, 식품업체와 5억대 소송 중 피소

    “‘싹싹 빌어라’ 협박?”…박수홍, 식품업체와 5억대 소송 중 피소

    방송인 박수홍(55)이 법적 다툼을 벌이고 있는 식품업체 대표에게 협박 혐의로 고소 당했다. 29일 경찰 등에 따르면 지난 14일 식품업체 대표이사 A씨가 박수홍 측으로부터 협박 당했다며 강남경찰서에 고소장을 제출했다. 앞서 박수홍 소속사는 2023년 9월 자신이 광고 모델로 참여한 편의점 오징어 제품의 모델료 4억 9600만원을 지급받지 못했다며 A씨 업체를 상대로 민사 소송을 제기했다. 소 제기 후 법원은 양측 합의를 위해 조정 절차를 진행했으나 불발됐고, 2024년 9월 법원은 화해권고결정을 내렸으나 피고 측이 이의신청을 제기하면서 판결선고가 연기됐다. A씨 측은 “박수홍과 동업인 관계”라며 박수홍 측이 제기한 소송에 대해 “전체 매출액의 5~10%를 요구하는 등 원래 약정보다 더 큰 이익을 얻어내려는 의도”라고 주장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A씨 측 고소장에 따르면 박수홍 측 법률대리인을 맡았던 변호사 B씨는 소송 제기 직전인 2023년 6월 A씨에게 “죄송하고 죽을죄를 지었다고 싹싹 빌라”, “무릎 꿇고 ‘살려주십시오’ 수준이어야 할 것 같다”고 말했다. A씨 측은 고소장에서 “박수홍의 요구를 수용하지 않자 유명 연예인·변호사의 지위와 위세를 보이며 압박했다”며 “B씨가 회사를 도산에 이르게 하고 나와 거래하는 판매업체 관계자들마저 피해를 보게 될 것이라고 협박했다”고 주장했다. 다만 A씨는 B씨의 행위가 “박수홍의 지시를 받은 것”이라며 B씨 대신 박수홍을 고소했다. B씨는 연합뉴스에 “계약도 없이 1년여 동안 박수홍의 얼굴을 쓰고 물건을 팔았으니 돈을 주지 않을 것이면 그만 쓰라고 말한 것”이라고 주장했다. 경찰은 조만간 양측을 불러 사실관계를 파악할 방침이다. 한편 박수홍은 이와 별개로 친형 부부가 그동안 자신의 출연료와 재산을 가로챘다며 소송을 진행 중이다. 더불어 자신과 아내에 대해 허위사실을 유포한 이들의 배후자로 형수를 언급하며 재판을 이어가고 있다. 박수홍 친형 부부는 지난 2011년부터 2021년까지 10여년 동안 박수홍의 매니지먼트를 전담하며 법인 라엘과 메디아붐, 그리고 박수홍의 개인자금 총 61억 7000만원을 횡령한 혐의를 받고 있다. 변호사 선임 비용을 제외한 대부분의 횡령 혐의를 부인한 가운데, 재판부는 박수홍의 친형 박씨에 징역 2년, 아내 이씨에 무죄를 선고했다. 그러나 1심 종료 이후 양측이 항소하며 현재 항소심이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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