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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근로 계약서·임금도 제대로 못 받은 서울 중·고교 알바생

    근로 계약서·임금도 제대로 못 받은 서울 중·고교 알바생

    아르바이트를 했던 서울 중·고교생 10명 가운데 4명꼴로 노동인권 침해를 당한 것으로 나타났다. 근로 계약서를 받지 않고 일을 했거나 휴게시간을 보장 받지 못한 채 일한 것으로 조사됐다. 서울시교육청은 2022년 서울학생 노동인권 실태조사 결과를 20일 발표했다. 시교육청은 조례에 따라 청소년 노동인권과 노동인권교육 관련 실태조사를 3년마다 실시한다. 서울 중·고교생 2614명과 교원 1118명을 표본으로 삼아 온라인 설문했다. 조사대상 2614명 중 지난 1년간 아르바이트 경험이 있는 중·고교생은 7.7% 수준이었다. 학교급별로는 중학생(2.8%)보다 고등학생(11.7%)이, 여학생(6.4%)보다 남학생(9.1%)이 더 많았다. 학생들이 주로 일한 업종은 음식점·패스트푸드점 서빙이 32.7%로 가장 많았다. 전단지 돌리기가 28.2%였고, 뷔페·웨딩홀 서빙(27.2%), 배달노동(6.9%) 순이었다. 아르바이트 경험 학생 중 약 44.6%의 학생들이 “노동인권 침해 경험이 있다”고 응답했다. 근로계약서 미작성 사례가 31.2%로 가장 많았고, 휴게시간 미준수가 15.3%였다. 임금체불(12.9%)을 비롯해 욕설이나 폭언을 들은 사례도 있었다. 침해를 당했을 때 어떻게 대응했는지 물었는데, 일을 그만두었다는 응답이 43.5%로 가장 많았다. 반면 참고 계속 일했다는 응답이 33.7%, 고용노동부나 경찰 등에 신고했다는 응답은 10.9%에 그쳤다. 노동인권교육은 절반을 조금 넘는 수준이었다. 교원들 52.8%가 노동인권교육을 했다고 답했다. 학생들이 낸 개선사항으로 ‘노동인권교육이 더 확대되어야 한다.’(41.7%)는 응답이 가장 많았다. 시교육청은 이번 조사결과를 토대로 21일 온라인 토론을 벌인다. 발제를 맡은 이원희 노무사는 “학생 아르바이트와 노동인권 침해가 지속하고 있다. 대응방안을 노동인권교육에 반영하고, 현장에 적용되는 노동인권연수를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 ‘계곡살인’ 이은해·조현수, 조력 의심자 최소 4명

    ‘계곡살인’ 이은해·조현수, 조력 의심자 최소 4명

    ‘계곡 살인’ 사건으로 구속된 이은해(31)‧조현수(30)씨가 지난 16일 경찰에 체포된 가운데, 이들이 약 4개월간 도피 생활을 하는 과정에서 도움을 준 조력 의심자가 최소 4명인 것으로 파악됐다. 20일 인천지검은 살인·살인미수·보험사기방지 특별법 위반 미수 혐의로 전날 구속한 이씨·조씨의 지인 등 4명을 조력 의심자로 보고 수사선상에 올렸다. 조력 의심자 중 2명은 검찰의 공개수배 이후인 이달 초 1박 2일 일정으로 경기도 외곽에 있는 한 숙박업소에 함께 간 남녀다. 이들 중 여성은 이씨의 친구다. 나머지 2명은 해당 숙박업소에서 이씨가 결제한 신용카드의 명의자와 은신처로 사용된 오피스텔의 월세 계약자다. 앞서 경찰은 지난 4개월여 동안 이씨와 조씨가 본인 명의의 휴대전화와 신용카드 등을 사용하지 않아 추적에 애를 먹었다. 이들이 종적을 감춘 기간이 길어지고 출입국 기록도 없는 것으로 확인되면서 일각에서는 해외로 밀항했거나 극단적인 선택을 했을 가능성도 제기됐다. 하지만 공개수배 나흘 뒤인 지난 3일 이씨와 조씨는 지인의 승용차를 이용해 경기도 외곽으로 1박2일 여행을 떠났다가 수사기관의 포위망에 걸려들었다. 경찰은 차량 조회 등을 통해 여행에 동행한 지인을 확인하고, 신용카드 명의자 신상도 파악했다. 검찰은 이들에게 범인은닉이나 범인도피 혐의를 적용할 수 있을지는 조사 후 판단할 것으로 전해졌다. 이들이 공개수배되기 전 신용카드를 빌려줬거나 월세 계약을 대신해줬다면 이번 사건의 피의자인 줄 몰랐을 가능성도 있기 때문이다. 검찰은 최근 이들이 은신처로 쓴 경기 고양의 한 오피스텔 관리사무소 측에 월세 계약서와 내부 폐쇄회로(CC)TV 등을 제출해 달라고 요구한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은 임의제출 형식으로 이 자료들을 받아 분석한 뒤 조력 의심자 4명을 차례로 불러 조사할 방침이다. 검찰은 지난 16일 고양에 있는 한 오피스텔에서 이씨 등을 체포할 당시 압수한 휴대전화 포렌식 결과에 따라 조력자를 더 찾을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한편 법원은 전날인 19일 이씨와 조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소병진 인천지방법원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이들을 심문한 결과 “도주 우려가 있다”고 밝혔다. 법원은 이들이 영장실질심사 전 사선 변호인을 선임하지 않아서 ‘논스톱 국선변호인’ 2명도 지정했다. 이씨는 내연남인 조씨와 함께 2019년 6월 30일 오후 8시 24분쯤 경기 가평군 용소계곡에서 남편 A씨(사망 당시 39세)를 살해한 혐의 등을 받고 있다. 검찰은 이들이 수영을 전혀 할 줄 모르는 A씨에게 4m 높이의 바위에서 3m 깊이의 계곡물로 스스로 뛰어들게 한 뒤 구조하지 않아 살해한 것으로 보고 있다. 이들은 A씨가 사망하자 같은 해 11월 보험회사에 생명보험금 약 8억원을 청구했다가 거절당했다. 검찰은 A씨 명의로 든 생명 보험금 8억원을 노린 이들이 당시 구조를 할 수 있는데도 일부러 하지 않았다고 보고 이른바 ‘부작위에 의한 살인’ 혐의를 적용했다. 이들은 같은 해 2월과 5월에도 복어 피 등을 섞은 음식을 먹이거나 낚시터 물에 빠뜨려 A씨를 살해하려 한 혐의도 받고 있다. 이씨와 조씨는 지난해 12월 14일 검찰의 2차 조사를 앞두고 잠적한 뒤 4개월 만인 지난 16일 경기도 고양시 삼송역 인근 한 오피스텔 22층에서 경찰에 검거됐다.
  • “이근 팀원 1명 어깨 총상 입어”…우크라 교민이 전한 의용군 근황

    “이근 팀원 1명 어깨 총상 입어”…우크라 교민이 전한 의용군 근황

    해군특수전전단(UDT/SEAL) 대위 출신 유튜버 이근씨가 이끄는 우크라이나 의용군 작전팀에서 총상자가 나왔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우크라이나 교민 유튜버 모지리는 지난 17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이씨가 속한 의용군 팀을 만났다고 밝혔다. 그는 “어제 의용군과 만났다. 그분들이 재정비를 하는 시간이었다. 이르핀과 동부 지역에서 치열하게 전투를 하고 이틀 전인가 3일 전에 키이우로 왔더라”고 말했다. 이어 “(의용군 중에) 이근 팀의 멤버가 있었다. 핀란드 출신 1명, 미국 텍사스 출신 1명, 나머지 1명은 (출신지가) 기억이 안 난다”고 했다. 그는 “팀원 중 한 분이 뒤쪽에서 총알이 날아와 어깨 쪽에 관통상을 입었다고 했다”며 “입원을 했다가 이번 정비 기간 동안 회복을 다 마치고 다시 전투에 투입될 예정이라고 하더라. 본인의 의지라고 들었다. 정말 대단하다”고 설명했다. 재활 의학을 공부했다는 유튜버 모지리는 “텍사스 출신 의용군이 ‘혹시 총상 입은 친구에게 추천할 만한 재활 프로그램이 있냐’고 묻더라. 지금은 근력 운동할 단계는 아니고 적절한 스트레칭과 마사지가 필요하다고 설명해줬다”고도 덧붙였다.앞서 이씨는 지난달 초 의용군으로 참전하겠다며 우크라이나에 무단 입국했다. 이씨는 지난달 30일 인스타그램을 통해 “우크라이나 국제군단에 도착해 계약서에 서명한 후 저는 실전 경험이 있는 미국·영국 등의 외국인 요원들을 모아 특수작전팀을 구성했다”며 “직접적 공세 작전에 참여하고 있다. 보안 관계상 자세한 정보는 밝힐 수 없는 점 양해 바란다”고 밝혔다. 외교부는 2월 13일부터 우크라이나 전 지역에 대해 여행 금지인 여행경보 4단계를 내렸다. 이를 어길 경우 여권법에 따라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1000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거나, 여권 반납이나 무효화 같은 행정 제재에 처해질 수 있다. 외교부는 이 씨를 포함해 우크라이나에 무단 입국한 6명을 고발했다. 경찰은 지난 11일 현재 귀국한 4명 가운데 3명은 검찰에 송치했고 1명은 조사 예정이라고 밝혔다.
  • 공정위 “운반용 트레이 도면도 기술자료” 삼성SDI 과징금 부과에 기업들 비상

    공정위 “운반용 트레이 도면도 기술자료” 삼성SDI 과징금 부과에 기업들 비상

    30개 들이 플라스틱 박스에 병을 나란히 세워담아 음료를 주입하는 설비를 갖춘 콜라 제조사가 음료 병을 납품 받는 상황을 떠올려보자. 콜라 회사는 플라스틱을 사출·성형하는 트레이(박스) 회사에서 트레이를 공급받아 빈 병을 채워 음료회사에 납품을 해왔다. 원활한 생산을 위해 콜라 회사는 트레이 회사에 트레이의 규격과 강도를 알려주고 생산비도 전액 지원했다. 그러던 중 중국에도 합작법인을 세우고 공장을 가동하게 된 콜라 회사가 현지의 트레이 회사에 트레이 도면을 제공했다면 하도급 업체의 기술을 탈취한 게 될까. 하도급 업체의 도면은 전부 비밀성을 갖춘 기술자료로 봐 원청이 다른 곳에 넘길 경우 무조건 기술탈취로 봐야 한다는 공정거래위원회의 결정이 나왔다. 공정 단계에 쓰이는 소모품까지, 복수의 하도급 업체가 공유하는 도면까지 기술자료로 본 공정위의 결정에 기업들이 협력사들과 작성해야 할 ‘비밀보호 계약서’가 급증하게 될 전망이다.공정거래위원회가 관련 처분을 내린 사건의 대상이 된 기업은 음료회사가 아니라 전기차 배터리 생산 기업으로 중국·유럽 등지에 진출 중인 삼성SDI다. 공정위는 2018년 5월 삼성SDI가 중국 법인의 현지 협력업체 요청을 받아 국내 하도급업체인 A사가 보유하던 B사의 기술자료인 운송용 트레이 도면을 제공했다며 시정명령과 함께 과징금 총 2억 7000만원을 부과하기로 결정했다고 18일 밝혔다. 삼성SDI가 하도급업체의 기술자료를 유용하고 기술자료 요구서면 교부 의무를 위반했다고 공정위는 설명했다. 공정위는 “이번 사건은 수급 사업자인 A사가 직접 작성하지는 않았지만 다른 사업자를 통해 제공받아 보유하게 된 기술자료도 법상 기술자료 요건에 해당한다면 A사의 기술자료로 판단한 것이 특징”이라고 설명했는데, 삼성SDI가 A사로부터 도면을 받긴 했지만 실제 도면을 작성한 회사는 B사였기 때문에 나온 설명이다. B사에서 트레이를 납품받아 A사의 배터리 부품을 얹어 삼성SDI에 납품한 뒤 삼성SDI의 작업공정이 끝나면 B사에 트레이를 돌려주는 작업구조이기 때문에 A사가 B사의 도면을 갖고 있었다고 공정위는 설명했다. 이해를 돕기 위해 음료회사 공정에 다시 빗대자면, A사가 음료병 회사이고 B사가 트레이 회사인 격이다. 원청인 삼성SDI 공정에 맞춰 원청이 규격을 고지하고 생산비를 지원해 만든 B사의 도면을 다시 A사를 통해 받았기 때문에, 공정위 심의 과정에선 이 도면이 하도급법상 보호 대상이 되는 기술자료에 해당하는지가 쟁점이 됐다. 삼성SDI는 A사가 작성해 소유한 기술자료를 취득한 경우에만 하도급법의 적용 대상이 된다고 주장했다. 반면 공정위는 하도급법의 목적과 법 문언상 의미, 다양한 거래 현실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할 때 하도급업체의 기술자료는 하도급업체가 작성·소유한 기술에 한정된다고 볼 수 없다고 판단했다. 원사업자의 거래상 지위 남용 행위를 방지하고자 하는 하도급법의 취지를 고려하면 하도급업체가 소유한 기술자료로 좁게 볼 필요가 없다는 것이다. 그러면서도 공정위는 삼성SDI의 행위에 위법성은 있지만 고의성이 없다고 판단, 검찰 고발 조치는 취하지 않았다. 송상민 기업거래정책국장은 “수급사업자에 대한 납품 단가를 인하하기 위한 목적으로 다른 대체 거래선을 확보하기 위한 동기가 아니었다”며 “수급사업자의 피해 또한 당사자가 주장하지 않고 있어 손해배상이 청구 가능한지에 대한 논란이 있을 수 있는 점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제재 수위는 결정됐다”고 설명했다. 공정위 조사에서도 ‘피해 기업’은 드러나지 않았다는 얘기이지만, 이번 결정은 적지 않은 산업계 후폭풍을 몰고 올 것으로 전망된다. 원청 필요에 따라 만들든, 협력해서 만들든, 재원을 원청이 대든 모든 이유를 막론하고 하도급업체가 보유한 도면을 기술자료로 본다면 협력업체 간 계약이나 서면요구가 늘어날 여지가 크기 때문이다. 나아가 삼성SDI의 사례에서 보듯이 기업이 해외에 생산설비를 지을 때마다 공정위가 발목을 잡게될 여지도 커졌다. 이런 식이면 보호해야 할 기술자료의 범위가 너무 확장되는게 아니냐고 묻자 공정위 측은 “하청업체 기술자료 보호의 이익이 더 크다”고 설명했다. 협력업체 간 도면을 공유했다면 결국 A사 역시 삼성SDI와 함께 기술탈취의 공범이 되는 것이 아니냐는 질의엔 “A사는 피해자”라고 일축했다. 과거 해외 기술유출 사건의 선례를 따라 국가정보원 등과의 기관 간 정보공유가 있었는지에 대해선 “그 점은 밝힐 수 없다”고 했다.
  • 중소기업 사용자·근로자 공동부담으로 퇴직급여 지급

    중소기업 사용자·근로자 공동부담으로 퇴직급여 지급

    중소기업 근로자의 노후 보장을 위한 중소기업 퇴직 연금기금 제도가 본격 시행절차에 들어갔다. 상시 30명 이하 중소기업의 사용자와 근로자가 함께 납입한 부담금으로 공동 기금을 조성해 근로자에게 퇴직급여를 지급하는 제도다. 이달부터 근로복지공단을 통해 사전접수 절차를 진행해 가입 수요를 조사한뒤 오는 9월부터 가입 신청·접수 및 부담금 납부가 이뤄진다. 제도 시행을 앞두고 고용노동부와 근로복지공단은 14일 운영위원회를 열어 기금 운영과 관련한 주거래은행 선정, 자산운용계획 작성, 표준계약서 제·개정 등과 관련된 주요 사항을 심의, 의결했다. 고용노동부는 “중소기업퇴직연금기금은 최초의 공적퇴직연금제도로 소규모 사업장의 퇴직연금 도입률을 높이고 소속 근로자의 노후자산을 전문적으로 운용해 은퇴 이후 생활을 안정적으로 보장하기 위해 도입됐다”고 취지를 설명했다. 현재 퇴직연금 도입률은 30명 미만 사업장의 경우 24.0%, 30명 이상 299명 이하는 77.9%, 300명 이상은 90.8%로 소규모 사업장이 열악한 실정이다. 이에 정부는 향후 3년간 사용자부담금 일부를 지원하고 최저 수준인 0.2% 이하의 수수료를 책정해 가입을 독려할 예정이다. 부담금 지원 규모는 근로자 1명당 연 최대 23만원으로, 월 평균보수 230만원 미만 근로자의 사용자부담금 10%에 해당된다. 가입자부담금은 연 1800만원 한도내에서 자유롭게 적립하고 사용자부담금은 가입자의 연간 임금총액 중 12분의1 이상을 적립할 수 있다. 고용노동부는 향후 10년 동안 76만개의 사업장이 제도를 도입하고 30명 이하 기업의 퇴직연금 도입률을 44%까지 끌어올린다는 계획이다.
  • 에기평, ‘기술혁신형 에너지강소기업 육성사업’ 신규과제 공고

    에너지기술평가원은 14일 ‘기술혁신형 에너지강소기업 육성사업’의 신규과제 지원계획을 자사 홈페이지(www.ketep.re.kr)에 공고했다고 밝혔다. 기술혁신형 에너지강소기업 육성사업은 에너지 분야에서의 성장잠재력이 높은 우수 중소·벤처기업을 선정해 지원하는 사업이다. 기업 성장전략과 기술사업화 계획 중심으로 평가를 진행한다. 이 사업은 민간으로부터 시장성을 검증받고 투자를 유치한 기업을 대상으로 혁신성장과 사업화 성공을 앞당기기 위해 투자연계형 방식의 R&D를 추진한다. 2021년 1월 1일부터 연구개발계획서 접수 마감일인 다음달 23일까지(투자계약서 체결일 기준) 민간 투자기관으로부터 투자적격대상 기준을 충족하는 투자를 유치한 경우에만 신청할 수 있다. 공고와 관련한 세부 내용은 에기평 홈페이지(www.ketep.re.kr) 및 산업부 홈페이지(www.motie.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에너지기술평가원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에너지 신산업 비즈니스 생태계 창출 및 저탄소 그린경제를 선도하는 새로운 에너지혁신기업의 육성과 지원을 목표로 하고 있다”며 “특히 올해는 기업 성장전략의 투자유치실적 배점을 상향하고, 투지 유치 인정기관을 확대함으로써 민간으로부터 시장성을 검증받은 우수한 기업에 대한 지원이 확대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 KBS노조 “편파 보도 김의철 사장 사퇴하라”

    KBS노조 “편파 보도 김의철 사장 사퇴하라”

    KBS노동조합이 김의철 KBS 사장을 위계에 의한 업무방해 혐의로 서울 영등포경찰서에 고발했다. 전국언론노조 KBS본부에 이어 두 번째로 큰 노조인 KBS노동조합은 13일 이 같은 내용을 주장하며 “김 사장이 지난해 10월 사장 후보자 등록 때 KBS 이사회에 허위 내용을 기재한 서류를 제출해 이사회의 업무를 방해했다”고 주장했다. 당시 김 사장은 공직 원천 배제 기준인 ‘7대 비리’에 해당 사항이 없다고 답했는데, 후보자 검증 과정에서 위장 전입, 세금 탈루 사실이 드러났다는 것이다. 김 사장은 1993년 인천 남동구에 거주하면서 서울 지역 아파트 청약 자격을 얻기 위해 서울 양천구에 거주하던 누나의 집에 위장 전입했고, 2004년엔 해당 아파트를 팔면서 실제 거래액보다 낮게 계약서를 쓴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대해 지난해 11월 인사청문회에서 사실을 인정하고 사과한 바 있다. 이에 대해 KBS노조는 전날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공영방송의 총체적 난국과 혁신 방향 토론회’에서 김 사장에 대한 고발장을 미리 공개하고, 투쟁에 돌입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이들은 앞서 노보를 통해 “노조 중 가장 규모가 큰 전국언론노조 KBS본부 소속 인사들이 주요 보직에 오르는 등 내부적으로 인적 청산이 이뤄지지 않았다”며 “여당을 엄호하고 야당은 비난하는 KBS 보도에 대한 책임을 사장이 져야 한다”고 밝히고 김 사장이 자진 사퇴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KBS에 따르면 지난 1일 사내 게시판에는 ‘김의철 사장 결단을 촉구하는 KBS 157인 연대 서명, 우리의 요구’라는 제목의 성명서가 올라왔는데, 이날 오후 9시 기준 172명이 서명했다. 성명서는 “지난 5년간 편파 방송을 바로잡고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 산하 언론노조 KBS본부 중심의 인사를 청산해야 한다”며 “정치적 압력에 대한 내부 보호 장치를 마련해야 한다”고 밝혔다. 성명서는 이어 “편파 방송 사과 및 KBS본부 노조 출신 간부들을 보직 해임하지 않는다면 사장의 임기가 보장돼야 한다는 명제가 적용될 수 없다”고 했다. 지난해 12월 취임한 김 사장의 임기는 3년이다.
  • KBS노동조합, 김의철 사장 고발…“후보등록 허위 기재”

    KBS노동조합, 김의철 사장 고발…“후보등록 허위 기재”

    KBS노동조합은 김의철 KBS 사장을 위계에 의한 업무방해죄로 서울 영등포경찰서에 고발했다고 13일 밝혔다. 노조는 김 사장이 지난해 10월 사장 후보자 등록 때 KBS 이사회에 허위 내용을 기재한 서류를 제출했다고 주장했다. 당시 김 사장은 공직 원천 배제 기준인 ‘7대 비리’ 해당 사항이 없다고 답했는데, 후보자 검증 과정에서 위장전입, 세금탈루 사실이 드러났다는 것이다. 김 사장은 지난해 11월 과거 서울 아파트 청약을 위해 위장전입을 하고, 아파트 매입 때 계약서상 매매가를 실제보다 낮추는 방법으로 세금을 적게 낸 사실을 인정하고 사과한 바 있다. KBS에는 다수 노조인 민주노총 산하 전국언론노조 KBS본부 외에 보수 성향 소수 노조인 KBS노동조합, KBS공영노조 등 3개 노조가 있다.
  • 문화예술·프리랜서 불공정피해 상담 증가…“절반이 웹툰”

    문화예술·프리랜서 불공정피해 상담 증가…“절반이 웹툰”

    # 신인 웹툰작가 A씨는 일러스트 작업 계약을 체결하고 완성본을 업체에 납품했다. 그러나 계약시 지급하기로 한 선입금 및 잔금을 한푼도 받지 못해 ‘문화예술 프리랜서 공정거래지원센터’에 상담 요청했다. A씨는 “변호사가 꼼꼼히 검토하고, 미수금채권에 대해 지급명령신청서 작성까지 지원해 많은 도움을 받았다”고 말했다. 서울시가 문화예술인과 프리랜서의 불공정거래피해를 예방하고 구제를 지원하기 위해 운영 중인 ‘문화예술·프리랜서 공정거래지원센터’의 상담 건수가 꾸준히 늘어나고 있다. 12일 시에 따르면 센터가 개설된 2019년 초에는 상담 건수가 90건에 불과했으나 2020년 116건, 2021년에는 150건, 2022년에는 3월말 현재 80건의 상담실적을 기록했다. 지원센터는 신인 문화예술인과 프리랜서의 계약서에 대한 사전검토부터 저작권 침해 및 불공정계약 강요, 수익 배분 거부, 부당 계약해지, 세금상담 등 불공정피해상담 및 구제를 지원한다. 변호사, 세무사 등 전문 법률상담관 30명이 전화응대 또는 대면상담 방식으로 지원한다. 상담 실적을 분야별로 살펴보면 웹툰 작가들의 상담이 45.4%로 가장 많았다. 일러스트(15.6%), 웹소설(9.6%) 등이 뒤를 이었다. 순으로 나타났다. 시 관계자는 “2020년 기준 약 1조원 규모까지 성장하게 된 웹툰 시장은 신인 작가들의 대거 진입과 동시에 드라마, 출판시장에 이어 기념품 시장까지 영역을 넓혀가며 2차적 저작물 작성권 분쟁, 해외 유통권 등 저작권 관련 법률상담 수요 증가로 이어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유형별 상담실적은 계약서 검토 및 자문이 64.2%로 가장 많았으며 저작권 침해, 대금 체불, 불공정계약 강요 순으로 나타났다. 특히 계약 경험이 없고, 작품활동에 전념하는 신인 작가이 센터를 통해 전문적인 상담을 받는다는 게 시 관계자의 설명이다. 한영희 서울시 노동·공정·상생정책관은 “K-콘텐츠의 세계화로 문화예술인 프리랜서가 늘어나는 추세지만 불공정한 거래 관행으로 피해 또한 늘고 있다” 며 “공정한 거래 환경 조성과 밀착지원을 통해 문화예술인 프리랜서들의 예술창작활동 가치가 공정하게 거래되는 서울형 공정예술 생태계 조성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 카카오엔터 ‘창작 생태계’ 강화…“5년 100억원 투입해 재단 설립”

    카카오엔터 ‘창작 생태계’ 강화…“5년 100억원 투입해 재단 설립”

    카카오가 3000억원 규모의 상생기금을 마련하겠다고 밝힌 가운데 카카오엔터테인먼트가 향후 5년간 100억원을 투입해 창작지원 재단을 설립하는 등의 구체적인 상생안을 내걸었다.카카오엔터는 ▲작가 권리 향상 ▲창작 지원 확대 ▲작가 수익 확대 등을 목표로 하는 상생안을 11일 발표했다. 우선 카카오엔터는 정산 투명화를 통해 작가 권리를 향상하겠다고 했다. 카카오의 웹소설·웹툰 플랫폼 카카오페이지는 작가 개개인이 아니라 작가들의 소속한 파트너사(CP)와의 계약률이 상대적으로 높은 축에 속한다. 그런데 계약 구조상 정산 세부 내역은 CP에만 공개됐고, 소속 작가들은 정산 내역을 상세히 알 수가 없었다. 이에 카카오엔터는 작가들도 정산 내역을 열람할 수 있는 ‘작가용 정산 사이트’를 구축해 상반기 내 오픈할 계획이다. 작가들이 CP와 공정한 계약을 할 수 있는 방안도 마련했다. 카카오엔터는 지난해 말 CP를 대상으로 전수조사를 시행한 결과를 바탕으로 작가들이 보다 더 공정한 계약을 맺고 작가로서의 권리를 보장받을 수 있도록 일부 계약 조항들에 대한 개선 권고안을 도출해 공문으로 전달했다. CP들도 이를 수용해 계약서 수정작업에 돌입했다고 카카오엔터는 설명했다. 카카오엔터 황현수 스토리 부문장은 “이번 자회사 전수조사 및 개선안 권고는 ‘공정계약 확립을 위한 시작점’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면서 “전체 CP사 중 카카오엔터의 자회사는 비록 작은 수에 불과하지만 업계 리더십을 가지고 있는 카카오엔터와 자회사들이 작가들의 권리 향상에 힘쓴다면 궁극적으로 업계 변화가 빠르게 일 것으로 생각한다“고 전했다.국내에선 처음으로 웹툰·웹소설 작가를 위한 창작지원 재단도 설립된다. 카카오엔터는 향후 5년간 최소 100억원의 자체 자금을 투입해 연내 재단을 설립할 계획이다. 재단은 카카오엔터 산하 작가는 물론이고 재능 있는 창작자를 지원한다. 특히 창작 활동을 넘어서서 창작 과정에서 일어나는 심리적 어려움을 덜어주는 심리치료 지원, 저작권과 같은 법적 문제를 돕는 법률 지원 등도 지원 대상이다. 작가 수익 확대 방안도 다양화됐다. 앞서 카카오엔터는 지난해 선투자 작품의 실질 정산율 60%를 보장하는 방안을 제시했다. 선투자 계약 시 총매출의 55 수익분배율 외에 최소 5%의 이벤트(마케팅) 캐시 수익을 보전하겠다는 취지다. 여기에 더해 카카오엔터는 작품의 ‘뷰어엔드’(작품 스토리가 끝나는 하단부) 영역의 광고 수익도 작가들에게 배분할 계획이다. 카카오엔터 이진수 대표는 “창작 생태계가 더욱 건강하게 자리 잡고 이를 기반으로 작가들이 글로벌 무대에서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카카오엔터가 앞장서 다양한 개선안들을 모색해 나가겠다”면서 “기업과 창작자가 함께 지속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 [속보] 인수위 “나이 계산법, ‘만 나이’로 법적·사회적 나이 계산 통일 추진”

    [속보] 인수위 “나이 계산법, ‘만 나이’로 법적·사회적 나이 계산 통일 추진”

    “우리나라, 세는 나이·만 나이·연 나이 통용”“계산법 통일되지 않아 혼선 지속”개별법 정비도 추진…‘만 나이’ 계산법 적극 권장尹 대선 공약…“국제관계서도 오해 발생 없을 것”대통령직인수위원회는 11일 법적·사회적 나이 계산법을 ‘만 나이’ 기준으로 통일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이용호 인수위 정무사법행정분과 간사는 이날 오전 통의동 사무실 브리핑에서 “현재 우리나라에서는 ‘세는 나이’·‘만 나이’·‘연 나이’ 계산법을 모두 사용하고 있다”며 이렇게 밝혔다. 이 간사는 “법적·사회적 나이 계산법이 통일되지 않아 국민들이 사회복지서비스 등 행정서비스를 받거나 각종 계약을 체결 또는 해석할 때 나이 계산에 대한 혼선·분쟁이 지속돼 불필요한 사회·경제적 비용이 발생해 왔다”고 설명했다. 인수위는 우선 민법·행정기본법에 ‘만 나이’ 계산법·표기 규정을 마련해 법령상 민사·행정 분야의 ‘만 나이’ 사용 원칙을 확립한 다음 현재 ‘연 나이’ 계산법을 채택하고 있는 개별법 정비도 추진한다. 민법에 ‘만 나이’ 적용 원칙이나 표기 방법을 명문화하는 방안·행정기본법에 국가·지방자치단체가 각종 정책을 수립하거나 공문서를 작성할 때 ‘만 나이’만 사용하고 국민에게 ‘만 나이’ 계산법을 적극적으로 권장·홍보할 책무를 규정하는 방안 등이다. 법제처는 내년까지 국회를 통과할 수 있도록 올해 안에 행정기본법 개정안을 마련해 국회에 제출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인수위 측은 설명했다. 윤 당선인은 대선 후보 시절 이런 ‘만 나이’ 기준 통일 공약을 제시했다. 이 간사는 “‘만 나이’ 사용이 일상생활에서 정착되면 특정 연령을 기준으로 법령이 적용되거나 행정·의료서비스가 제공될 때 국민 혼란이 최소화되고 국제관계에서도 오해가 발생하지 않을 것이다”라고 밝혔다. 또한 “각종 계약서 나이 해석 관련 다툼의 여지가 사라져 법적 분쟁이나 불필요한 비용이 크게 감소하는 등 사회 전반적으로 긍정적인 효과가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 우크라 보고 불안한 폴란드, 미국 탱크 250대 구매에 전술핵무기까지

    우크라 보고 불안한 폴란드, 미국 탱크 250대 구매에 전술핵무기까지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후 민간인에 대한 만행이 공개된 뒤 폴란드 정부는 미국으로부터 M1A2 SEPv3 에이브람스 탱크 250대 등을 구매하기로 했다고 폴란드 언론 폴스키라디오가 현지시간 5일 보도했다.  신문은 폴란드 마리우시 블라슈차크 국방장관이 이날 바르샤바에서 열린 서명식에 참가해 47억 4000만 달러 어치의 계약서에 서명을 마쳤다고 전했다. 폴란드 주재 미국대사도 이날 자리했다.  이는 지난달 미국 의회가 에이브람스 탱크 250대 판매안을 승인한 뒤 이루어진 것이다. 신문은 폴란드가 러시아가 일으킨 우크라이나 전쟁에 대해 자국 방어력을 강화하기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폴란드는 우크라이나와 인접한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의 최전방 국가다.  블라슈차크 국방장관은 이번 탱크 구매 서명을 두고 “자국 군대에 있어 중요한 날이자 폴란드와 미국 간 협력사에서 매우 중요한 날”이라면서 “폴란드를 위한 가장 중요한 방위 계약”이라고 강조했다.  이번 계약에는 탱크 250대를 비롯해 허큘리스 구난차량 26대, M2 브라우닝 기관총 276정, M240 기관총 500정 등이 포함된 것으로 신문은 전했다.  이에 앞서 지난 2020년 폴란드는 미국으로부터 F-35A 전투기 32대를, 2019년 2월과 3월 각각 HIMARS 로켓시스템, 패트리어트 대공미사일 시스템을 구매한 바 있다.  이러한 무기 계약을 체결이 이루어지기 직전 폴란드는 미국에 흥미로운 제안을 했다. 3일 뉴스위크에 따르면, 야로스와프 카친스키 폴란드 부총리는 미국이 폴란드에 전술 핵무기를 배치하는 것에 대해 열려있다고 말했다. 또한 러시아를 견제하기 위해 유럽에 5만 명의 미군을 추가로 파병할 것을 촉구했다.  미국은 우크라이나로 직접 병력을 보내지 않았다. 하지만 폴란드에 주둔 중인 미군이 우크라이나군의 훈련을 일부 제공한 것으로 CNN이 소식통을 인용해 전한 바 있다.  한편, 폴란드는 내년부터 국방예산을 GDP의 최소 3%까지 확대할 방침이다. 
  • 우크라 국제여단 “이근, 기밀 임무 투입” 확인

    우크라 국제여단 “이근, 기밀 임무 투입” 확인

    우크라이나로 떠난 해군특수전전단(UDT/SEAL) 출신 유튜버 이근(38·예비역 대위)씨가 기밀 임무에 투입됐다고 국제의용군이 밝혔다. 최근 SNS에 올린 사진 역시 사실이며, 국제여단과 협의해 올린 것이라고 대변인은 설명했다. 우크라이나군 국제여단의 다미엔 마그루 대변인은 5일 JTBC ‘뉴스룸’에 “한국인들도 다른 병사와 마찬가지로 (전투에) 투입돼 있다”면서 “국제여단에 들어온 이들은 실제 전투 관련 업무를 맡고 전선에 배치 중”이라고 밝혔다. 현재 의용대원들은 군의관, 저격수, 유탄 발사, 대전차 운용 등 부대별로 다른 역할을 하고 있으며, 전투경험이 있는 지원자만 활동하고 있다. 국제여단은 “전투 경험이 없는 분들은 오지 않길 바란다”라며 재정적인 지원이나 물자 지원을 부탁했다. 우크라이나 매체 밀리타르니, BYKYU 등은 “한국의 인기 유튜버이자 전직 특수부대 대원이 우크라이나를 위해 싸우고 있다”면서 이근의 인스타그램 내용을 인용해 전하기도 했다. 매체는 이근이 한국 특수부대 장교 출신으로 현역 복무 당시 아프리카 해역에서 소말리아 해적 상대 군사 작전에 참여했다고 소개했다.이근은 총기를 들고 우크라이나 의용군들과 활짝 웃고 있는 근황이 공개됐다. 국제여단 마그루 대변인은 “(그도) 기밀 임무에 투입됐다”면서 “그가 올린 사진은 사실이고, 우리와 협의해 올린 것이다”라고도 확인했다. 앞서 이근은 사망설, 폴란드 재입국 등 각종 루머를 반박했다. 이근은 “우크라이나 국제군단에 도착해 계약서에 서명한 후 저는 실전 경험이 있는 미국, 영국 등의 외국인 요원들을 모아 특수작전팀을 구성했다”면서 “제가 꾸린 팀은 여러 기밀 임무를 받아 수행했습니다만, 구체적인 임무 시기나 장소에 대해서는 추측을 삼가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서울경찰청 국제범죄수사2계는 이 전 대위 등 무단으로 우크라이나에 간 10여명에 대한 고발을 접수하고, 여권법 위반 혐의로 수사를 진행중이다.
  • 이근 근황 공개…총들고 우크라 의용군과 찰칵

    이근 근황 공개…총들고 우크라 의용군과 찰칵

    이근, 다른 의용군들과 함께 사진“상급 장교 출신” 우크라이나 언론에 소개우크라이나 국제의용군에 들어가겠다며 우크라이나로 떠난 해군특수전전단(UDT/SEAL) 출신 유튜버 이근(38·예비역 대위)씨의 근황이 전해졌다. 지난 4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이근 우크라 근황’이라는 제목과 함께 이씨의 사진이 올라왔다. 사진 속 이씨는 총기를 들고 우크라이나 의용군 두 명과 함께 활짝 웃고 있다. 글쓴이는 이씨와 함께 사진을 찍은 의용군을 두고 “(외부로) 자주 노출된 우크라이나 의용군 사진의 팀장으로 추정되는 인물들”이라고 주장했다.이씨가 다른 의용군과 함께 찍은 사진이 공개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 사진은 한 유튜버가 “외부 소식통이다. 이근씨의 다른 사진이 발견됐다”며 올린 게시물이 갈무리돼 퍼진 것으로 보인다. 이씨는 우크라이나 언론에도 소개됐다. 우크라이나 언론 ‘bykvu’는 공식 인스타그램에 이씨의 사진과 함께 “그는 북한과 아프리카 해역에서 소말리아 해적에 대한 군사 작전에 참여했다”면서 “해군 특수 훈련 부대의 상급 장교로, 신병 선발부터 본격적인 작전 훈련 프로그램으로 끝나는 신병 훈련을 담당했다”는 내용의 게시물을 올렸다.앞서 이씨는 지난달 3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근황을 전하며 사망설, 폴란드 재입국 등 각종 루머를 반박했다. 그는 “우크라이나 국제군단에 도착해 계약서에 서명한 후 저는 실전 경험이 있는 미국, 영국 등의 외국인 요원들을 모아 특수작전팀을 구성했다”면서 “제가 꾸린 팀은 여러 기밀 임무를 받아 수행했습니다만, 구체적인 임무 시기나 장소에 대해서는 추측을 삼가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서울경찰청 국제범죄수사2계는 이 전 대위 등 무단으로 우크라이나에 간 10여명에 대한 고발을 접수하고, 여권법 위반 혐의로 수사를 진행중이다.
  • 주말 내내 ‘웰스토리’ 압수수색 자료 분석한 檢…관련자 소환 조율 수순

    주말 내내 ‘웰스토리’ 압수수색 자료 분석한 檢…관련자 소환 조율 수순

    검찰이 삼성그룹의 ‘계열사 일감 몰아주기 의혹‘과 관련해 삼성전자와 삼성웰스토리 압수수색에서 확보한 사내 이메일 등에 대한 분석에 속도를 내고 있다. 서울중앙지검 공정거래조사부(부장 고진원)는 4일 경기 성남시 삼성웰스토리 본사와 경기 수원시 삼성전자 본사에서 지난 28일부터 1일까지 5일 동안 확보한 이메일과 재무, 회계관련 자료를 집중적으로 분석한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이 주로 확보한 자료는 사내 서버에 남아있던 계열사 급식 운영 관련 이메일과 계약서 등의 전자문서로 디지털 자료임에도 양이 방대해 압수수색만도 상당한 시일이 소요됐다. 검찰은 압수물 분석을 마치는대로 관련자에 대한 소환조사 일정을 조율해 삼성전자와 삼성웰스토리 간 급식 계약 체결 경위를 확인할 것으로 보인다. 검찰은 삼성웰스토리에 유리한 조건으로 계약을 몰아주도록 한 의사결정 과정에서 최지성 전 삼성그룹 미래전략실장을 비롯한 핵심 인사들의 역할이 무엇인지 주목하고 있다. 특히 검찰은 삼성그룹의 사내 급식 물량을 삼성웰스토리에 몰아준 과정에서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의 ‘경영권 승계 의혹’과의 관련성도 살펴보고 있다. 공정거래위원회는 지난해 6월 최 전 실장과 삼성전자 법인을 공정거래법 위반 혐의로 고발했다.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도 최 전 실장과 정현호 삼성전자 부회장을 업무상 배임 혐의로 고발하면서 해당 의혹을 제기한 상태다. 다만 검찰 내부와 법조계에서는 일감 몰아주기 의혹을 총수 일가의 경영권 승계 이슈까지 연관 짓긴 어려울 것이란 분석도 나온다. 수도권 지청의 한 검사는 “이미 한참 전 사건을 지금 꺼낸 점도 그렇고 현재까지 파악된 자료들만 놓고 봤을 때는 수사를 경영권 승계 의혹으로까지 확대하기엔 다소 무리가 있어 보인다”고 지적했다.
  • 정규직인줄 알고 입사했는데 알고보니 계약직

    정규직인줄 알고 입사했는데 알고보니 계약직

    직장인 A씨는 정규직 채용 공고를 보고 서류와 면접에 합격한 뒤 다니던 회사를 그만두고 현 직장에 입사했는데 계약 기간이 1년으로 명시된 계약서를 써야 했다. 계약서에는 기간이 끝나면 자동으로 계약이 종료된다는 조항이 있었다. 직장인 B씨는 채용 공고와 면접에서 연봉 3500만원을 받기로 했으나 입사 후 근로계약서를 작성하면서 연봉 삭감을 요구받았다. 이런 요구가 부당하다며 거절하자 이면계약을 해서 연봉을 맞춰 주겠다고 했으나 약속은 결국 지켜지지 않았다. 취업준비생을 상대로 한 채용 사기와 차별, 계약 위반 등이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지만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공약한 ‘채용절차의 공정화를 위한 법률’(공정채용법)은 이를 근절할 수 없다는 시민단체의 비판이 나왔다. 시민단체 직장갑질119는 3일 “윤 당선인의 ‘채용 비리 근절’ 공약, ‘친인척 고용 승계나 전현직 임직원 자녀 특혜 채용 적발 시 관련자 입사 원천 무효화’는 좋은 공약”으로 평가하면서도 “30인 미만 사업장에 적용되지 않는 ‘공정채용법’을 피해 갈 방법은 무궁무진하다”고 비판했다. 직장갑질119가 지난해 12월 직장인 1000명을 상대로 설문조사한 결과를 보면 근로계약서를 작성하지 못하거나 받지 못한 노동자는 29%였다. 비상용직, 5인 미만 사업장, 월 150만원 미만의 저임금 노동자인 경우에는 50% 안팎에 이르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진아 직장갑질119 노무사는 “채용 과정에서의 각종 불법·부당한 행위들이 법망을 피해 자행돼 온 것을 인정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법제도 개선이 필요하다”며 “실질적으로 공정한 채용이 이뤄질 수 있도록 공정채용법을 모든 사업장에 적용해 불공정 행위가 처벌받을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 “Thanks Ken!”…우크라 국제군단, SNS서 이근 응원했다

    “Thanks Ken!”…우크라 국제군단, SNS서 이근 응원했다

    국제의용군으로 참전하기 위해 우크라이나로 떠난 해군특수전전단(UDT/SEAL) 대위 출신 유튜버 이근씨가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근황을 전한 가운데, 우크라이나 국제군단이 그를 응원하는 취지의 글을 공식 계정에 올렸다. 지난 30일 이근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군복을 입고 총을 든 자신의 사진을 올리며 “우크라이나 국제군단에 도착해 계약서에 서명한 후 저는 실전 경험이 있는 미국, 영국 등의 외국인 요원들을 모아 특수작전팀을 구성했다”면서 “저희 팀은 어제부로 또 다른 지역으로 이동하여 직접적인 공세작전에 참여하고 있다”고 자신의 근황을 알렸다. 이근이 글을 올리고 약 한 시간 후 우크라이나 국제군단은 해당 글을 스크랩하며 “켄(ken·이근의 영어 이름), 고맙다. 너무 잘해주고 있으니 계속 그렇게 해 달라”고 적었다. 해당 계정은 우크라이나 국제군단의 공식 인스타그램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이근은 해당 글을 다시 스크랩해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올리기도 했다.한편 서울경찰청 국제범죄수사2계는 이 전 대위 등 무단으로 우크라이나에 간 10여명에 대한 고발을 접수하고, 여권법 위반 혐의로 수사를 진행중이다. 우크라이나 전역은 지난달 13일부터 여행금지 지역으로 지정돼 한국 국민이 여권법에 따른 정부의 예외적 여권사용 허가를 받지 않고 입국하면 형사처벌 대상이 된다. 현재 우크라이나에 입국한 의용군은 6명으로 파악되고 있다. 정의용 외교부 장관은 지난 28일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전체회의에서 현재 체류 중인 6명 중 여성 1명은 현지에서 자원봉사를 하고 있고, 나머지 5명 중 3명에 대해서도 소재를 파악하고 연락을 할 수 있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 토종기업 성장 발목 잡는 외국인투자촉진법

    해외 자본 및 기술을 유치하기 위해 1998년 도입한 외국인투자촉진법이 국내기업을 역차별하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30일 서울신문 취재 결과 뇌졸중 치료제 개발업체인 ㈜지엔티파마는 생명바이오회사들이 모여 있는 인천 송도국제도시 첨단산업 클러스터에 2025년까지 연면적 10만㎡ 규모로 뇌졸중 치료제(넬로넴다즈) 등의 신약 생산공장을 신축할 계획이나, 외국인 지분이 없어 산업용지를 분양받지 못하고 있다. 이 회사는 뇌졸중 신약에 대한 제3상 임상시험을 진행하고 있는 토종 바이오기업이다. ㈜다온21은 2014년 호텔 건립을 위해 킨텍스 지원시설 용지에 있는 경기 고양시 소유 토지 1만 1770㎡를 조성원가인 153억원에 매입했으나 역시 외국인투자촉진법에 발목을 잡혀 최근 호텔 부지를 반환하게 됐다. 매매계약서에는 1년 안에 2000만 달러 이상의 외국인 투자 유치 후 공사에 들어가 3년 안에 호텔을 완공하되 이 조건을 충족하지 못하면 계약을 해지한다는 내용이 담겼다. 다온21은 외자를 제때 유치하지 못한 데다, 두 차례 착공기한을 지키지 못해 계약을 해지당했다. 반면 ㈜퍼스트이개발은 고양시가 토지매각 공고 후 외국인투자기업 요건을 뒤늦게 갖춰 킨텍스 인근 C2부지(4만 2718㎡)를 시로부터 1541억원에 싸게 매수한 뒤 주거용 오피스텔을 지어 ‘대박’을 터뜨렸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고양시는 매각 공고 직전 당초 계획안에 없던 ‘외국인 투자조항’을 추가해 매각대금의 30%를 2년 뒤인 2014년 말까지 납부하도록 유예 혜택을 줬다는 의혹에 휩싸였다. 현재 경기북부경찰청이 수사하고 있다. 외투기업이 아닌 경우 계약 체결 후 60일 내 일시 납부하도록 한 것과 비교하면 외투기업 낙찰을 의도한 특혜라는 지적이 나온다. 2009년과 2010년 일산호수공원 옆 고양시 소유 토지에 들어선 복합스포츠몰 원마운트와 수족관인 한화아쿠아리움도 외국인투자촉진법 혜택을 톡톡히 봤다. 당시 법은 외국인이 5000만원 이상 투자하거나 주식총수나 출자총액의 10% 이상을 소유하면 외투기업으로 인정해 국공유지 임대료를 80% 감면할 수 있도록 규정하고 있었는데, 두 시설은 이 혜택을 받았다. 해당 조항은 외국인투자기업의 자격조건이 ‘주식총수 또는 출자총액의 30% 이상을 소유하면서 5년 이상 해당 비율을 유지하는 기업’으로 2012년 강화됐지만 소급적용하진 않았다. 이에 따라 국가나 지자체가 투자 개발사업을 추진할 때 외국인 지분이 있는 기업에 가산점 또는 임대료 할인 등의 혜택를 주도록 한 외국인투자촉진법이 국내 기업에 불이익을 주지 않도록 손질해야 한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 관계자는 “법대로 할 뿐 어쩔 수 없다”고 말했다.
  • 총 든 사진 올린 이근 “美·英 특수작전팀 구성…기밀임무 수행”

    총 든 사진 올린 이근 “美·英 특수작전팀 구성…기밀임무 수행”

    우크라이나 국제의용군에 들어가기 위해 우크라이나로 떠난 해군특수전전단(UDT/SEAL) 출신 유튜버 이근씨(38‧예비역 대위)가 인스타그램을 통해 자신의 근황을 알렸다. 이근은 3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총을 든 사진과 함께 “제가 우크라이나에 입국한 이후로 제 거취에 대해 수많은 추측과 혼동이 난무했다”며 “여러분께 상황을 공유해 드리고 오해를 풀고자 한다”는 글을 올렸다. 이근은 “우크라이나 국제군단에 도착해 계약서에 서명한 후 저는 실전 경험이 있는 미국, 영국 등의 외국인 요원들을 모아 특수작전팀을 구성했다”면서 “제가 꾸린 팀은 여러 기밀 임무를 받아 수행했습니다만, 구체적인 임무 시기나 장소에 대해서는 추측을 삼가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저희 팀은 어제부로 또 다른 지역으로 이동하여 직접적인 공세작전에 참여하고 있다”며 “보안 관계상 이 이상으로 자세한 정보는 밝힐 수 없는 점 양해 부탁드린다”고 했다. 이근은 “저는 우크라이나군과 우크라이나 국민들에게서 전폭적인 지원과 지지를 받고 있다. 우크라이나 사람들이 한마음으로 국제군단의 공로에 깊은 감사를 표하고 있다”며 “위 내용은 우크라이나 국제군단의 인가를 받아 게시한 것이며 작전보안에 저촉되지 않는다”고 덧붙였다. 한편 서울경찰청 국제범죄수사2계는 이 전 대위 등 무단으로 우크라이나에 간 10여명에 대한 고발을 접수하고, 여권법 위반 혐의로 수사를 진행중이다. 우크라이나 전역은 지난달 13일부터 여행금지 지역으로 지정돼 한국 국민이 여권법에 따른 정부의 예외적 여권사용 허가를 받지 않고 입국하면 형사처벌 대상이 된다.
  • [단독]검찰, 삼성웰스토리·삼성전자 본사 3일째 연달아 압수수색

    [단독]검찰, 삼성웰스토리·삼성전자 본사 3일째 연달아 압수수색

    삼성그룹의 ‘급식업체 일감 몰아주기’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3일째 삼성웰스토리와 삼성전자 본사를 압수수색하고 있는 것으로 30일 확인됐다. 서울중앙지검 공정거래조사부(부장 고진원)는 이날 오전 9시 30분부터 수사 인력 10명을 보내 경기 성남시 삼성웰스토리 본사를 추가 압수수색 중이다. 이날 압수수색은 경기 수원시 삼성전자 본사에서도 함께 진행하고 있다. 검찰은 지난 28일부터 전날에 이어 이날까지 3일 연속 압수수색을 이어 가고 있다. 검찰이 전날 진행한 압수수색은 오전 9시부터 저녁 7시 30분까지 이어진 것으로 전해졌다. 검찰은 삼성그룹이 계열사 4곳을 동원해 삼성웰스토리에 부당하게 급식물량을 지원하게 된 경위와 관련한 사내 이메일과 급식 계약서 등 전자문서 자료 확보에 주력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공정거래위원회는 지난해 6월 삼성웰스토리 부당지원 의혹과 관련해 삼성전자 법인과 최지성 전 미래전략실장을 공정거래법 위반 혐의로 검찰에 고발했다. 검찰은 이번 압수수색 영장에 공정거래법 위반 혐의뿐 아니라 경영진의 업무상 배임 혐의도 기재한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은 계열사 간 ‘일감 몰아주기’가 최종적으로는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의 경영권 승계 과정과 연관성이 있는지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져 향후 수사가 나머지 계열사를 대상으로 확대될 가능성도 점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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