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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범정부 자살대책 추진본부, 강북구 자살예방 모범 사례 높은 평가

    범정부 자살대책 추진본부, 강북구 자살예방 모범 사례 높은 평가

    서울 강북구는 지난 23일 범정부 자살대책 추진본부가 지역 자살예방사업 추진현황을 점검하고 현장 의견을 듣기 위해 삼각산보건지소 생명존중팀을 방문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방문은 국무총리 주재 ‘2025년 국가 자살예방 전략’ 발표와 범정부 자살대책 추진본부 출범 이후,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자살예방 정책 이행 상황을 확인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장에는 이상원 사회적버팀국장을 비롯한 관계부처 실무진이 참석해 구의 자살예방사업 운영 전반과 보건복지부 자살예방사업 우수사례로 선정된 ‘생명사랑의료기관 전산고도화 사업’을 집중 점검했다. 구는 ▲자살시도자·유족·고위험군을 대상으로 한 신속 개입 및 집중 사례관리 전담체계 ▲경찰·소방·의료기관과의 실질적 위기 개입 협업 시스템 ▲GS리테일·신한은행 등 민간기관과 연계한 생활접점 기반 자살예방 인프라 구축 사례를 공유했다. 특히 종이 설문 방식에서 QR코드 기반 온라인 설문으로 전환한 생명사랑의료기관 사업은 고위험군을 실시간으로 확인하고 즉각 개입할 수 있어 현장 대응력과 행정 효율성을 동시에 높인 사례로 평가받았다. 또 중장년·청년 대상 자살예방사업, 생명지킴이 활동 현황, 고위험 사례관리, 자살시도자 정보 연계와 관련한 법·제도 개선 필요성 등 현장 중심의 정책 개선 의견도 폭넓게 논의됐다. 범정부 자살대책 추진본부 관계자는 “강북구 사례는 현장 대응력과 데이터 기반 정책이 결합한 우수 모델”이라며 “현장에서 제기된 애로사항과 건의 내용을 향후 정책·법·예산 개선에 적극 검토하겠다”고 했다.
  • 임규호 서울시의원 “중랑도 서울답게, 중랑 예산 1조 1650억원 서울 최상위권… 예산·정책으로 뒷받침된 연대의 성과”

    임규호 서울시의원 “중랑도 서울답게, 중랑 예산 1조 1650억원 서울 최상위권… 예산·정책으로 뒷받침된 연대의 성과”

    중랑이 도약하고 있다. 서울 경전철 도시철도 중 정부 KDI 예비타당성조사를 유일하게 통과한 면목선, 서울 동북부를 관통해 도심까지 10분대로 연결하는 GTX-B노선 착공, 서울 26개 자치구 중 최대규모의 주택개발면적 확정까지 개발 희소식이 이어지고 있다. 임규호 서울시의원(더불어민주당, 중랑2)은 “중랑구에서 평생 터전을 잡고 살았던 사람으로서, 오랫동안 기다려온 설렘 가득한 실효적 변화가 실질적인 결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중랑구는 현재 서울시 자치구 중 주택개발면적이 1위로, 개발 및 성장 잠재력이 가장 큰 지역으로 꼽힌다. 임 의원은 서울시의회 도시계획위원회 부위원장으로 도심복합공공재정비사업, 신속통합기획 재개발·재건축, 모아주택·모아타운 등 29곳을 추진하는 데 뒷받침하고 있다. 특히 임 의원은 중랑·노원·강북·금천·구로 등 서울외곽지역의 재정비 사업성을 높이기 위한 제도구축에 힘쓰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사업성보정계수 등 제도보완을 통하여 최대 50%까지 용적률을 높이고, 그만큼 일반분양을 늘려 분담금을 낮추기 위해 관계부처와 협의 중이다. 그뿐만 아니라, 중랑에 도입될 GTX-B노선은 주요 도심지를 10분대에 주파할 수 있는 혁명적 교통네트워크로 기대되고 있다. 총 6조4천억원 예산이 투입될 이 노선은 중랑구 상봉역에서 서울역까지는 10~12분, 여의도까지는 15~18분 대로 연결하여, 중랑권 주민의 교통복지 증진과 만성적인 교통난 해소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작년 11월경 착공된 GTX-B노선은 30년 개통될 예정이다. 임 의원은 “올해 중랑구 예산은 1조 1650억원으로 역대최고, 서울 최상위권이다. 40만 중랑구민 한 분 한 분께 체감될 수 있는 실효적 정책과 예산으로 중랑도 서울답게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고 강조했다.
  • 오승철 하남시의원, ‘녹색어머니연합회 지원 조례’ 제정 위한 의견청취 간담회 개최

    오승철 하남시의원, ‘녹색어머니연합회 지원 조례’ 제정 위한 의견청취 간담회 개최

    하남시의회 오승철 의원(더불어민주당, 미사1동∙미사2동)은 지난 27일 의회 소회의실에서 하남녹색어머니연합회와 간담회를 열고, 어린이 교통안전 강화 및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담은 조례 제정 논의에 나섰다. 이번 간담회는 초등학교 등·하굣길 어린이 안전보행을 돕고 교통지도 봉사를 수행하고 있는 녹색어머니연합회의 의견을 수렴하여, 연합회 활동을 체계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제도적 근거를 구축하고자 추진되었다. 이날 오승철 의원을 비롯해 정혜영 의원, 하남녹색어머니연합회 박주현 회장, 신지원 감사, 김가영 덕풍초 회장 등 연합회 관계자들과 시청 관계부서 공무원들이 자리를 함께하며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공유했다. 연합회 측은 간담회에서 ▲녹색어머니 인력 부족 문제 ▲교통안전 용품(호루라기, 야간 안전 장구 등) 지원 예산 부족 등 현장에서 겪는 실제적인 어려움을 토로하며 시 차원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이에 오 의원은 “우리 아이들의 안전은 그 어떤 것과도 타협할 수 없는 최우선의 책무”라며 “매일 아침 아이들의 등굣길 안전을 책임지는 어머니들의 헌신이 헛되지 않도록, 이번 조례안에 활동 지원과 포상 근거를 명확히 담겠다”고 약속했다. 특히 오 의원은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하여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 및 교통안전 용품 지원 등을 위한 예산을 확보할 수 있도록 집행부와 긴밀히 협의 중”이라며 실질적인 지원 의지를 피력했다. 박주현 연합회장은 “그동안 현장에서 묵묵히 봉사하며 느꼈던 갈증을 시의회에서 직접 들어주어 큰 힘이 된다”면서 “이번 조례 제정이 하남시 어린이들의 안전을 위해 헌신하는 회원들에게 큰 자긍심과 보람이 될 것”이라고 화답했다. 한편, 오 의원이 준비 중인 이번 조례안은 향후 하남시의회 임시회 기간 중 상임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될 전망이다.
  • “시간이 곧 경쟁력” 인플롭, 현대인의 24시간을 설계하는 ‘스마트 케어’ 솔루션

    “시간이 곧 경쟁력” 인플롭, 현대인의 24시간을 설계하는 ‘스마트 케어’ 솔루션

    건강 관리에 대한 관심이 일상 전반으로 확산하면서 복잡하지 않고 꾸준히 실천할 수 있는 제품에 대한 수요가 늘고 있다. 이러한 흐름 속에서 인플롭이 선보인 ‘인플핏 데이&나이트’, ‘인플샷’, ‘인플쏙’이 일상 속 건강 관리 아이템으로 주목받고 있다. 바쁜 일정과 불규칙한 생활 속에서도 부담 없이 섭취할 수 있도록 구성한 것이 인플롭 제품 라인업의 공통된 특징이다. ‘인플핏 데이&나이트’는 하루의 흐름을 고려해 낮과 밤으로 나누어 섭취하도록 설계된 제품이다. 낮 시간대의 활동과 밤 시간대의 휴식이라는 일상적인 리듬을 기준으로 구성돼 규칙적인 관리 습관을 형성하고자 하는 소비자들에게 적합하다. ‘인플샷’은 헤이즐넛향 다이어트 커피로 번거롭지 않게 평소에 마시던 커피만 바꾸더라도 관리가 가능하다는 점이 특징이다. HCA 성분이 체지방 감소에 도움을 줄 수 있어 간편함을 중시하는 최근 소비 트렌드를 반영한 제품으로 평가받는다. ‘인플쏙’은 눈꽃차전자피 식이섬유 제품으로 장 건강 관리에 관심이 높은 소비자들을 위한 제품이다. 4mm의 작은 환으로 제작돼 큰 알약을 먹기 힘든 사람들도 가벼운 목 넘김으로 섭취할 수 있으며 스틱형으로 휴대하기도 편하다. 건강에 대한 관심이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가운데 인플롭 제품은 일상 속에서 스며드는 관리용 제품으로 활용 가능하다는 점에서 눈길을 끈다. 최근 인플롭 제품들은 유튜브 채널 ‘카니를찾아서’를 통해 브랜드와 제품이 소개된 바 있어 이를 접한 소비자를 중심으로 인지도를 넓혀왔다. 인플롭 관계자는 “건강 관리는 특별한 순간이 아니라 매일의 생활 속에서 자연스럽게 이어져야 한다고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소비자의 라이프스타일을 고려한 제품을 중심으로 라인업을 확장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어 “복잡하지 않고 부담 없는 건강 관리가 가능하도록 제품 기획 단계부터 실용성을 중요하게 보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인플롭은 앞으로도 일상 속에서 꾸준히 실천할 수 있는 건강 관리 방식을 제안하며 소비자와의 접점을 넓혀간다는 방침이다.
  • 靑 ‘트럼프 관세인상’ 긴급회의… “관세합의 이행 의지 美에 전달할 것”

    靑 ‘트럼프 관세인상’ 긴급회의… “관세합의 이행 의지 美에 전달할 것”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한국산 제품 관세를 인상하겠다고 발표한 데 대해 청와대는 27일 긴급 회의를 열고 대응 계획을 논의했다. 청와대는 이날 오전 김용범 정책실장, 위성락 국가안보실장 주재로 대미통상현안 회의를 개최했다고 강유정 대변인이 전했다. 회의에는 여한구 통상교섭본부장, 이형일 재정경제부 1차관, 김진아 외교부 2차관 등 관계부처 차관이 참석했다. 전략경제협력 특사단으로 캐나다에 체류 중인 강훈식 비서실장과 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도 유선으로 함께 했다. 참석자들은 관세협상 후속조치로 추진 중인 ‘한미 전략적 투자 관리를 위한 특별법안’ 진행 상황을 점검했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26일(현지시간) SNS에 한국 국회가 한미 무역 협정을 제정하지 않아 관세를 15%에서 무역 합의 이전 수준인 25%로 인상하겠다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이 지적한 ‘한미 무역 협정 미제정’은 우리나라 국회가 대미 투자를 실행하는 데 필요한 ‘한미 전략적 투자 관리를 위한 특별법안’을 통과시키지 않은 상황을 의미하는 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김정관 장관은 캐나다 일정이 종료되는 대로 미국을 방문해 하워드 러트닉 미 상무 장관과 관련 내용을 논의하기로 했다. 여한구 통상교섭본부장도 조만간 미국을 방문해 제이미슨 그리어 미국 무역대표부(USTR) 대표와 협의하기로 했다. 청와대는 “관세 인상은 연방 관보게재 등 행정 조치가 있어야 발효되는 만큼, 우리 정부는 관세 합의 이행 의지를 미 측에 전달하는 한편, 차분하게 대응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 [속보] 靑 “관세합의 이행 의지 美에 전달…차분하게 대응”

    [속보] 靑 “관세합의 이행 의지 美에 전달…차분하게 대응”

    청와대는 27일 미국의 관세 인상 통보와 관련해 “우리 정부는 관세합의 이행 의지를 미국 측에 전달하는 한편 차분하게 대응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강유정 대변인은 이날 서면 브리핑을 통해 “청와대는 김용범 정책실장, 위성락 안보실장 주재로 대미통상현안 회의를 개최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관세 인상 발표 관련 상황을 점검하고 대응계획을 논의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날 회의에는 여한구 통상교섭본부장, 이형일 재정경제부 1차관, 김진아 외교부 2차관 등 관계부처 차관이 참석했으며 청와대 하준경 경제성장수석, 오현주 국가안보실 3차장, 하정우 AI미래기획수석 등 주요 참모진이 자리했다. 전략경제협력 특사단으로 캐나다에 체류 중인 강훈식 비서실장과 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도 유선으로 참석했다. 강 대변인은 “참석자들은 관세협상 후속조치로 추진 중인 ‘한미 전략적 투자 관리를 위한 특별법안’ 진행상황을 점검했다”며 “김 장관은 캐나다 일정이 종료 되는대로 미국을 방문해 하워드 러트닉 상무장관과 관련 내용을 논의하기로 했으며, 여 본부장도 조만간 미국을 방문해 제이미슨 그리어 무역대표부(USTR) 대표와 협의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이어 “관세인상은 연방 관보게재 등 행정조치가 있어야 발효되는 만큼 우리 정부는 관세합의 이행 의지를 미국 측에 전달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 한라대학교, 강릉서 예비 신입생 대상 ‘프리칼리지 캠프’ 성황리 마무리

    한라대학교, 강릉서 예비 신입생 대상 ‘프리칼리지 캠프’ 성황리 마무리

    한라대학교(총장 김응권)는 지난 26일 강릉 시마크 호텔에서 강릉권역 예비 신입생을 대상으로 한 ‘2026 한라대학교 프리칼리지(Pre-College) 캠프’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한라대학교가 추진 중인 지역인재 육성 전략의 일환으로, 대학 진학을 앞둔 수험생들이 전공과 대학 생활을 미리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이날 캠프에는 강릉 지역 예비 신입생을 비롯해 학부모와 고교 교사들이 함께 참석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단순한 입학 안내를 넘어, 전공 체험과 문제 해결 중심의 프로그램을 통해 대학 교육의 방향성과 학습 방식을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된 점이 특징이다. 프로그램은 오전 오리엔테이션과 프리칼리지 소개를 시작으로, 점심 이후 본격적인 전공 연계 실습과 팀 기반 활동으로 이어졌다. 참가 학생들은 인공지능(AI) 시스템 기초 실습을 통해 알고리즘의 기본 개념을 익히고, 팀별 미션 수행과 해커톤 방식의 문제 해결 활동에 참여했다. 특히 ‘AI와 함께하는 알고리즘 해커톤’은 학생들의 몰입도를 높이며 큰 호응을 얻었다. 행사 말미에는 프로그램 전반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학생들을 대상으로 시상이 진행됐다. 대상은 미디어광고콘텐츠학과 예비 신입생인 곽승원 학생에게 수여됐다. 수상 학생은 “막연하게만 느껴졌던 전공이 실제 수업과 과제를 통해 구체적으로 다가왔다”라며 “대학 진학에 대한 동기와 확신을 얻는 계기가 됐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라대학교는 이번 강릉 캠프를 시작으로, 강원 지역 예비 신입생을 대상으로 한 프리칼리지 캠프를 춘천과 원주에서도 순차적으로 개최할 예정이다. 지역별 특성과 전공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통해, 입학 이전 단계부터 학생과 대학을 연결하는 ‘입학-교육-정주’ 연계 모델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김종하 한라대학교 글로컬인재처 부총장은 인터뷰에서 “프리칼리지 캠프는 단순한 홍보 행사가 아니라, 대학 교육을 미리 경험하며 스스로 진로를 설계할 수 있도록 돕는 과정”이라며 “강원 지역 학생들이 수도권으로 이동하지 않더라도 지역 대학에서 충분히 경쟁력 있는 교육을 받을 수 있다는 점을 보여주고자 한다”라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고교, 지역사회, 산업과 연계한 체험 중심 프로그램을 확대해 지역인재가 지역에 정주하며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겠다”라고 덧붙였다. 한라대학교는 이번 프리칼리지 캠프를 계기로 지역 밀착형 인재 육성 모델을 더 고도화하고, 예비 신입생과 학부모가 신뢰할 수 있는 대학의 역할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 현대모비스, 추격자 넘어 ‘시장 선도자’로… SDV·로봇 시장 정조준

    현대모비스, 추격자 넘어 ‘시장 선도자’로… SDV·로봇 시장 정조준

    현대모비스가 완성차의 요구에 대응하던 관성에서 벗어나 독보적인 기술력을 바탕으로 시장을 주도하는 ‘퍼스트 무버’(First Mover)로의 체질 개선에 속도를 낸다. 단순 부품 공급사를 넘어 소프트웨어 중심 자동차(SDV)와 로보틱스 시장을 선도하는 기술 기업으로 거듭나겠다는 포부다. “완성차 기다리지 않는다”… 시장 먼저 읽는 ‘기술 선제 제안’최근 모빌리티 업계는 전기차 캐즘(일시적 수요 정체)과 글로벌 공급망 불안이라는 이중고를 겪고 있다. 현대모비스는 이런 위기를 정면 돌파하기 위해 압도적 기술 경쟁력을 최우선 과제로 삼았다. 차량 개발 초기 단계부터 완성차에 차세대 핵심 요소 기술을 역으로 제안하는 ‘능동적 영업’이 핵심이다. 이를 위해 현대모비스는 SDV 통합 솔루션과 자율주행, 온디바이스 AI 등 최첨단 기술 개발을 가속화하고 있다. 특히 친환경차 시장 공략을 위해 경제형 구동 배터리 시스템과 배터리 안전 솔루션을 상품화하고, 기계적 연결 없이 전기 신호로 조향과 제동을 조절하는 ‘바이 와이어’(By-Wire) 기술 기반의 EMB(전자식 브레이크), SBW(전자식 변속기) 등 선도적 부품을 앞세워 글로벌시장을 공략한다. 반도체와 로봇, ‘모비스표’ 신성장 동력으로 낙점현대모비스는 그룹의 미래 경쟁력을 뒷받침할 핵심 분야로 차량용 반도체와 로보틱스를 꼽았다. 차량용 반도체 분야에서 모비스는 수요자인 동시에 공급자라는 독특한 지위를 갖는다. 국내 IT·가전 중심의 반도체 인프라를 차량용 생태계로 연결하는 가교역할을 자처하고 나섰다. 지난해 개최한 차량용 반도체 포럼 ‘ASK’를 정례화해 민간 주도의 산업 부흥을 이끈다는 계획이다. 로보틱스 분야에서는 로봇의 관절로 불리는 액추에이터 생산에 역량을 집중한다. 보스턴다이내믹스의 로봇 ‘아틀라스’ 등 현대차그룹의 로봇 비전에서 모비스는 원가의 60%를 차지하는 핵심 부품 생산을 전담하게 된다. 자동차 부품 제조에서 쌓은 양산 노하우를 바탕으로, 아직 절대 강자가 없는 로봇 부품 시장에서 글로벌 1위를 꿰차겠다는 복안이다. 현대모비스 관계자는 “핵심 기술의 고도화와 신사업 역량의 조기 확보를 통해 미래 모빌리티 시장이 요구하는 최적의 솔루션을 제공할 것”이라며 “기술과 제조 노하우를 결합해 시장 내 위상을 공고히 하고 기업 가치를 한층 끌어올리겠다”고 밝혔다.
  • 트럼프, 韓 상호관세 25% 인상…청와대 “관계부처 대책회의 개최”

    트럼프, 韓 상호관세 25% 인상…청와대 “관계부처 대책회의 개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6일(현지시간) 한국 국회가 한미 간 무역합의 이행에 필요한 법적 절차를 진행하지 않았다고 주장하며 한국산 제품에 대한 관세를 무역합의 이전 수준인 25%로 다시 인상하겠다고 했다. 청와대는 이와 관련해 김용범 정책실장 주재로 관계부처가 참여하는 대책회의를 개최하며 대응 방안을 논의하기로 했다. 청와대 대변인실은 27일 기자단에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트루스 소셜에 한국 국회의 대미 전략투자특별법 상정 지연을 이유로 자동차 품목 관세와 상호관세를 15%에서 25%로 인상한다고 게시했다”며 “미국 정부로부터 공식적인 통보나 세부 내용에 대한 설명은 아직 없는 상황”이라고 공지했다. 이어 “오늘 오전 정책실장 주재로 관계부처가 참여하는 대책 회의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청와대는 “현재 캐나다에 체류 중인 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도 조속히 미국을 방문해 러트닉 상무장관과 관련 내용을 협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한국 입법부가 한국과 미국과의 합의를 지키지 않고 있다”며 “이에 따라 자동차, 목재, 의약품 및 기타 모든 상호 관세를 15%에서 25%로 인상한다”고 했다. 또 “이재명 대통령과 난 2025년 7월 30일에 양국을 위한 위대한 합의를 했으며 내가 2025년 10월 29일 한국에 있을 때 그런 조건을 재확인했다. 왜 한국 입법부는 합의를 승인하지 않았는가”라고 주장했다. 한미 관세 합의와 관련해 더불어민주당은 지난해 11월 ‘한미 전략적 투자 관리를 위한 특별법안’을 발의했는데 현재 국회에 계류 중이다. 트럼프 대통령의 주장은 이 법안을 의미하는 것으로 보인다. 트럼프 대통령이 이 법안의 처리 지연을 문제 삼았지만 그게 관세 인상의 주된 이유인지는 이날 오전 정책실장 주최 회의에서 파악할 계획이다.
  • “위험한 징검다리 말고 횡단교량”…영등포, 도림천 다리 다시 놓는다[현장 행정]

    “위험한 징검다리 말고 횡단교량”…영등포, 도림천 다리 다시 놓는다[현장 행정]

    도림육교 붕괴 3년 만에 본격 추진45억 예산 추가 확보해 하반기 착공“하루빨리 완공해 주민 이동권 보장” “3년 동안 다시 다리를 놓으려고 노력한 성과가 드디어 나오고 있습니다. 제일 중요한 것은 하루빨리 다리를 완공해서 개통하는 것입니다.”(최호권 영등포구청장) 끊겼던 도림천 보행길이 다시 이어진다. 영등포구는 1·2호선 신도림역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도림천 횡단 교량 설치를 위한 추가 예산을 확보해 올 하반기 착공을 목표로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지난 19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도림천고가교 아래 현장은 하얀 입김이 나오는 영하권 날씨에도 설명회를 찾은 40여명의 주민이 내뿜는 기대감으로 달아올랐다. 주민들은 최호권 구청장이 직접 전하는 교량 설치 소식을 듣고는 눈을 반짝였고, 끊임없이 질문을 던졌다. 그동안 주민들은 2023년 1월 붕괴한 도림 보도육교의 빈자리를 메운 징검다리를 이용하느라 불편을 겪었다. 영등포구에 15년째 살고 있는 송기봉(67)씨는 “징검다리는 장마철에는 수위가 높아져 이용을 못 하고, 겨울철에는 눈이 오면 미끄러워 안전사고가 났다”며 “새 다리가 놓이면 어린이와 어르신들 모두 편하게 이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구는 사고를 막기 위해 사고 직후 출입을 통제하고,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2023년 2월부터 교량 신설 계획을 세워 타당성 조사를 진행하는 등 노력을 지속했다. 다만 2024년부터 지난해까지 서울시에 투자심사를 3차례 요청했으나 자치구 재원으로 사업을 추진하라는 ‘재검토’ 통보를 받았다. 구는 지난해 9월 행정안전부의 ‘특별교부세 교부·운영 지침’이 개정되면서 투자심사 통과 전에도 국비를 요청할 수 있게 되자 이를 적극 활용했다. 지난해 12월 국비를 신청해 10억원을 받았다. 구비 5억원도 반영해 총 15억원의 시설비를 우선 확보하는 데 성공했다. 올 상반기에 서울시와 중앙정부 등으로부터 나머지 사업 예산 약 45억원을 추가로 확보해 하반기 도림천 횡단 교량 설치사업을 본격 시행할 계획이다. 과거 사례를 거울 삼아 설계 단계부터 안전성을 철저히 검증하고, 주민들이 안심하고 건널 수 있는 견고한 다리를 세우는 데 집중할 예정이다. 영등포구에서 20년을 살았다는 정일순(73)씨는 “징검다리로 가는 계단이 너무 가팔라 무릎도 아프고 비가 오면 물이 차서 무서웠는데 다리가 다시 놓인다고 하니 속이 다 시원하고 감사하다”며 웃었다. 최 구청장은 “하루빨리 다리를 놓아 주민들의 불편을 덜어 드리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며 “주민 안전과 이동권을 보장하는 든든한 보행 통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 영암군, 국가유공자 추모 공간 현충공원 착공

    영암군, 국가유공자 추모 공간 현충공원 착공

    전남 영암군이 23일 영암읍 교동지구에서 ‘영암 현충공원 착공식’을 열고 국가유공자 등을 기리는 추모·기억의 공간 조성에 들어갔다. 영암 현충공원 조성 사업은 국가유공자 추모·기억과 예우를 강화하기 위한 경관형 복합문화공간을 조성하는 것이다. 현충공원은 4869㎡ 부지에 총사업비 23억 4000만원을 들여 충혼탑과 기억의 벽, 기념 광장, 휴게공간, 산책로 등의 시설을 조성한다. 이번 사업은 유족과 참배객들의 이동 접근성과 편의성 등을 고려해 현충공원 입지 선정 단계부터 보훈단체 회원과 주민 의견을 반영해 사업을 추진해 왔다. 영암군은 주민 편의를 위해 올해 상반기 준공을 목표로 공사를 진행하고 현충공원 준공과 함께 추모행사 등을 거쳐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갈 계획이다. 우승희 영암군수는 “현충공원은 국가를 위해 헌신하신 분들에 대한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담아 조성되는 공간”이라며 “영암군민 누구나 찾고 기억할 수 있는 품격 있는 추모공원으로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 영등포구, 도림천 횡단 교량 다시 놓는다…“올 하반기 착공 목표”

    영등포구, 도림천 횡단 교량 다시 놓는다…“올 하반기 착공 목표”

    “3년 동안 다시 다리를 놓으려고 노력한 성과가 드디어 나오고 있습니다. 제일 중요한 것은 하루빨리 다리를 완공해서 개통하는 것입니다(최호권 영등포구청장).” 끊겼던 도림천 보행길이 다시 이어진다. 영등포구는 1·2호선 신도림역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도림천 횡단 교량 설치를 위한 추가 예산을 확보해 올 하반기 착공을 목표로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지난 19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도림천고가교 아래 현장은 하얀 입김이 나오는 영하권 날씨였지만, 설명회를 찾은 40여명의 주민이 내뿜는 기대감으로 달아올랐다. 주민들은 최호권 구청장이 직접 전하는 교량 설치 소식을 듣고는 눈을 반짝였고, 끊임없이 질문을 던졌다. 그동안 주민들은 2023년 1월 붕괴한 도림 보도육교의 빈자리를 메운 징검다리를 이용하느라 불편을 겪었다. 영등포구에 15년째 살고 있는 송기봉(67)씨는 “징검다리는 장마철에는 수위가 높아져 이용을 못 하고, 겨울철에는 눈이 오면 미끄러워 안전사고가 났다”며 “새 다리가 놓이면 어린이와 어르신들 모두 편하게 이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구는 사고를 막기 위해 사고 직후 출입을 통제하고,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2023년 2월부터 교량 신설 계획을 세워 타당성 조사 등을 진행하는 등 노력을 지속했다. 다만 2024년부터 지난해까지 서울시에 투자심사를 3차례 요청했으나 자치구 재원으로 사업을 추진하라는 ‘재검토’ 통보를 받았다. 구는 지난해 9월 행정안전부의 ‘특별교부세 교부·운영 지침’이 개정되면서 투자심사 통과 전에도 국비를 요청할 수 있게 되자 이를 적극 활용했다. 지난해 12월 국비를 신청해 10억원을 받았다. 구비 5억원도 반영해 총 15억원의 시설비를 우선 확보하는 데 성공했다. 올 상반기에 서울시와 중앙정부 등으로부터 나머지 사업 예산 약 45억원을 추가로 확보해 하반기 도림천 횡단 교량 설치 사업을 본격 시행할 계획이다. 과거 사례를 거울삼아 설계 단계부터 안전성을 철저히 검증하고, 주민들이 안심하고 건널 수 있는 견고한 다리를 세우는 데 집중할 예정이다. 영등포구에서 20년을 살았다는 정일순(73)씨는 “징검다리로 가는 계단이 너무 가팔라 무릎도 아프고 비가 오면 물이 차서 무서웠는데 다리가 다시 놓인다고 하니 속이 다 시원하고 감사하다”며 웃었다. 최호권 구청장은 “하루빨리 다리를 놓아 주민들의 불편을 덜어드리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며 “주민 안전과 이동권을 보장하는 든든한 보행 통로를 만들겠다”라고 말했다.
  • “시청률 20.5% 찍고 끝났다”…결말 두고 갑론을박 벌어진 ‘이 드라마’

    “시청률 20.5% 찍고 끝났다”…결말 두고 갑론을박 벌어진 ‘이 드라마’

    KBS2 주말드라마 ‘화려한 날들’이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며 5개월간의 대장정을 마무리했다. 주인공의 죽음과 장기 기증이라는 파격적인 결말을 두고 시청자들 사이에서는 “감동적인 희생”이라는 호평과 “지나치게 작위적”이라는 비판이 팽팽하게 맞서고 있다. 26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화려한 날들’ 최종회는 전국 가구 기준 시청률 20.5%를 기록했다. 마지막 방송에서 ‘마의 20%대’ 장벽을 넘어서며 유종의 미를 거둔 셈이다. ‘화려한 날들’은 누구에게나 각기 다른 의미로 찾아오는 ‘화려한 날들’을 주제로 한 세대 공감 가족 멜로 드라마다. 아들의 결혼을 독촉하는 아버지와 비혼주의자인 아들의 갈등을 중심으로 세대 간 인식 차이를 현실감 있게 그렸다. 특히 시청률 45%라는 대기록을 세웠던 ‘황금빛 내 인생’의 소현경 작가와 김형석 PD가 재회한 작품으로 제작 단계부터 큰 기대를 모았다. 초반에는 기대에 미치지 못한다는 평가도 나왔으나 후반부로 갈수록 몰입도를 끌어올리며 주말극 1위 자리를 굳건히 지켰다. 최종회에서는 심장병으로 투병 중이던 아들 이지혁(정일우 분)을 살리기 위한 아버지 이상철(천호진 분)의 마지막 선택이 그려졌다. 이지완(손상연 분)으로부터 이지혁의 상태가 나빠졌다는 소식을 듣고 급히 병원으로 향하던 이상철은 교통사고를 당했고, 응급실로 옮겨진 끝에 결국 뇌사 상태에 빠진다. 상철은 의식을 잃기 직전 영상으로 “지혁에게 심장을 주겠다”는 유언을 남겼고, 가족들은 그의 뜻에 따라 심장을 지혁에게 이식하기로 결정했다. 이후 3년이 지난 근황도 그려졌다. 아버지의 심장 덕에 건강을 되찾은 지혁은 투병 중에도 그의 곁을 지킨 지은오(정인선 분)와 결혼해 아이를 낳고, 함께 전시장 오픈을 준비하는 등 제2의 인생을 살아갔다. 방송 직후 시청자 게시판과 소셜미디어(SNS)에는 결말을 둘러싼 갑론을박이 이어졌다. “아버지의 조건 없는 사랑에 눈물을 쏟았다”는 호평이 나온 반면, 일각에서는 “갑작스러운 사고와 장기 기증 설정이 너무 구시대적이다”, “해피엔딩을 위해 아버지를 죽인 느낌”이라는 지적도 제기됐다. 배우들은 종영 소감을 전하며 작품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정일우는 “긴 시간 동안 작품을 사랑해 주신 시청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매주 이지혁이라는 인물을 살아내며 배우로서, 한 사람으로서 많은 것을 느끼고 배웠다. 오래 기억될 소중한 작품”이라고 밝혔다. 정인선은 “첫 장편 드라마를 시작하기에 앞서 걱정도 많았지만, 흔들리지 않도록 이끌어주신 제작진과 동료 배우들 덕분에 ‘지은오’라는 캐릭터를 완성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좋은 이야기를 전할 수 있는 배우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화려한 날들’의 후속으로는 진세연·박기웅 주연의 ‘사랑을 처방해 드립니다’가 편성됐다. 오는 31일 오후 8시 첫 방송 예정이다.
  • 치과·버스정류장서 女 수백명 불법촬영한 치위생사…항소심서 ‘감형’ 왜

    치과·버스정류장서 女 수백명 불법촬영한 치위생사…항소심서 ‘감형’ 왜

    치과 의원 엑스레이(X-Ray) 촬영실과 버스정류장 등에서 여성 수백명을 불법 촬영한 혐의로 기소된 30대 치위생사가 1심에서는 징역 1년 6개월을 선고받았으나, 항소심에서 감형돼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26일 법조계에 따르면 인천지법 형사항소5-1부(부장 손원락)는 최근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상 카메라 이용 촬영 혐의로 기소된 A(31)씨에게 징역 1년 6개월을 선고한 원심판결을 파기하고 징역 1년 6개월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했다. 이어 40시간의 성폭력 치료 강의 수강 등을 명령했다. 재판부는 “피고인이 수사 단계부터 범행을 자백한 초범이며 수사 기관에서 3명, 원심에서 2명 등 피해자 5명과 합의한 점을 고려했다”며 “항소심 과정에서 피해자 6명이 제기한 민사소송에 따른 손해배상금을 지급한 점 등도 양형에 감안했다”고 양형 이유를 밝혔다. A씨는 2018년부터 2024년까지 자신이 근무하던 인천의 한 치과 의원과 버스정류장 등에서 여성들의 신체를 449차례에 걸쳐 불법 촬영한 혐의로 기소됐다. 또 2018년 12월에는 술에 취해 잠든 피해자를 강제 추행한 혐의도 함께 받았다. A씨의 범행은 2024년 7월 한 환자의 신고로 덜미가 잡혔다. 당시 사랑니 발치를 위해 치과를 찾았던 20대 여성 환자는 “엑스레이 촬영 중 A씨가 눈을 감으라고 시켰는데 다리 쪽에서 이상한 느낌이 들어 눈을 떠보니 휴대전화로 몰래 촬영 중이었다”고 경찰에 진술했다. A씨는 재판 과정에서 7차례 반성문을 제출하며 선처를 호소했으나, 피해자들은 엄벌 탄원서와 진정서를 제출하며 강력한 처벌을 촉구해 왔다.
  • 서산 간척지, 미래 먹거리 ‘보고’ 급부상…스마트팜 수출지원센터 구축

    서산 간척지, 미래 먹거리 ‘보고’ 급부상…스마트팜 수출지원센터 구축

    전국 최대 규모의 스마트팜 단지를 조성 중인 충남 서산 간척지에 대한민국 스마트농업 수출 첨병 역할을 담당할 수출지원센터가 들어선다. 충남도는 ‘한국형 글로벌 스마트팜 수출지원센터’가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수출지원센터는 국내 스마트팜 수출 지원을 위해 관련 산업의 고도화를 이끌고 수출 경쟁력 및 수출 확대를 위해 추진됐다. 도는 서산 천수만 간척지 B지구인 바이오 웰빙 연구특구 내 농업 바이오단지에 3만 3000㎡(건축 연면적 1만 820㎡) 규모로 수출지원센터를 구축할 계획이다. 사업비는 올해 45억원을 시작으로 2028년까지 450억원이 투입된다. 이곳에는 전시·홍보와 입주기업이 활용할 수 있는 글로벌 커뮤니케이션 센터와 야외 박람회 개최와 수출 시연의 장, 스마트팜 교육센터 등이 조성될 예정이다. 도는 수출지원센터가 들어서는 바이오 웰빙 연구특구 내 3300억원을 들여 대한민국 농업을 이끌 국가 대전환 프로젝트인 ‘충남 글로벌 홀티 콤플렉스’를 추진하고 있다. ‘콤플렉스’는 청년 농업인 등이 거주하며 농산물 생산·유통·가공에 종사하고, 먹거리와 볼거리 등을 관광객에게 제공하는 ‘스마트팜 농산업 융복합단지’ 개념이다. 도 관계자는 “충남 서산이 대한민국 스마트팜 수출의 전진기지가 될 수 있도록 설계부터 착공, 운영까지 내실 있게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 성남시 ‘야탑밸리 도시첨단산업단지’ 조성 추진

    성남시 ‘야탑밸리 도시첨단산업단지’ 조성 추진

    경기 성남시가 장기간 활용 방안을 두고 논의가 이어져 온 야탑밸리에 대해 도시첨단산업단지 조성이라는 새로운 청사진을 제시했다. 야탑밸리는 그동안 연구시설 유치, 테스트베드 센터 조성 등 다양한 개발 방안이 검토돼 왔다. 그러나 최근 논의됐던 테스트베드센터 계획은 인접한 한국전자기술연구원(KETI)의 기존 인력 재배치 중심 운영에 그칠 가능성이 높고, 실제 상주 인력 증가가 10명 이내로 제한되는 데다 온라인 중심 운영 방식으로 지역 내 유동인구 확대 효과도 크지 않을 것으로 예상돼 한계가 있다는 지적이 제기돼 왔다. 이에 성남시는 야탑밸리 부지 약 2만 8000㎡ 전체를 대상으로 공업지역 대체지정 제도를 활용해 상주 인력 약 1000명, 유동인구 약 7000명 규모의 도시첨단산업단지로 조성하는 방안을 추진하기로 했다. 현재 국토교통부는 과밀억제권역 내 공업지역 대체지정을 위한 새로운 운영지침을 마련 중이며, 성남시는 제도 도입 초기 단계부터 선제적으로 대응에 나서 지난 12일 경기도에 수요조사 참여 의사를 제출한 상태다. 성남시는 우수한 교통망과 산업 집적 기반 등 산업단지 조성에 최적의 도시 여건을 갖춘 만큼, 야탑밸리가 공업지역 대체지정을 통한 도시첨단산업단지 조성 대상지로 충분한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고 보고 있다. 현재 성남시 내 도시첨단산업단지는 2015년 제1공단 부지 등을 활용해 공업지역 대체지정 방식으로 조성된 제2판교테크노밸리가 유일하다. 야탑밸리가 도시첨단산업단지로 지정될 경우, 판교테크노밸리–하이테크밸리–위례지구–오리 제4테크노밸리를 잇는 ‘다이아몬드형 산업벨트’ 완성의 핵심 축으로 기능하며, 산업 기능 연계 강화는 물론 종사자 및 방문객 증가에 따른 교통 수요 확대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성남시는 앞으로 지역 주민과의 소통을 바탕으로 관계 기관과의 협의 및 행정적 지원을 적극 추진하며 야탑밸리 도시첨단산업단지 조성에 속도를 낼 방침이다.
  • 환율·가계부채, 금융시스템 최대 위험요인으로 지목

    환율·가계부채, 금융시스템 최대 위험요인으로 지목

    국내외 금융·경제 전문가들은 우리나라 금융시스템의 최대 위험 요인으로 높은 원달러 환율과 가계부채 수준을 꼽았다. 주요국 통화·경제 정책의 불확실성과 글로벌 자산시장 조정 가능성도 주요 리스크로 지목됐다. 23일 한국은행이 공개한 ‘시스템 리스크 서베이’ 결과에 따르면 국내외 금융기관 임직원과 주요 경제 전문가 80명 가운데 26.7%가 금융시스템 위기를 초래할 1순위 요인으로 ‘환율 등 국내 외환시장 변동성 확대’를 선택했다. ‘높은 가계부채 수준’은 16.0%로 두 번째였다. 위험 순위를 따지지 않은 복수 응답 기준으로도 대내 요인에서는 외환시장 변동성(66.7%)과 가계부채(50.7%)가 가장 많이 언급됐다. 대외 요인으로는 ‘주요국 통화·경제 정책 관련 불확실성’(40.0%)과 ‘글로벌 자산시장 가격 조정 가능성’(33.3%)이 주로 거론됐다. 시계별로 보면 단기(1년 이내) 위험 요인에는 외환시장 변동성과 통화·경제 정책 불확실성이, 중기(1~3년) 위험 요인에는 가계부채와 국내 경기, 수도권 부동산 시장 불안이 포함됐다. 이 가운데 가계부채는 금융시스템에 미칠 영향이 가장 큰 요인으로 평가됐다. 금융 충격 가능성에 대한 인식은 다소 낮아졌다. 단기 시계에서 금융시스템 안정을 저해할 충격 발생 가능성이 크거나 매우 크다고 본 비율은 12.0%로, 1년 전보다 낮아졌다. 중기 시계에서도 해당 비율은 24.0%로 1년 전보다 크게 줄었다. 전문가들은 금융 안정성 제고를 위해 외환·자산시장 모니터링 강화와 정책 당국의 명확한 의사소통, 가계부채 관리, 한계기업의 질서 있는 구조조정이 필요하다고 주문했다.
  • 서울시·GS건설, 서울국제정원박람회 기업동행정원조성 업무협약

    서울시·GS건설, 서울국제정원박람회 기업동행정원조성 업무협약

    서울시는 GS건설과 서울숲에서 개최되는 서울국제정원박람회 개최를 위해 ‘기업동행정원’ 조성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23일 밝혔다. 시는 이날 서울시청 서소문2청사에서 이용구 GS건설 건축주택설계부문장, 김영환 정원도시국장이 참석한 가운데 협약식을 진행했다. 협약에 따라 서울시는 서울숲에 기업동행정원이 들어설 부지를 제공하고, GS건설은 기업동행정원을 조성하는 파트너로서의 역할을 맡는다. GS건설은 서울숲 잔디광장 주변에 주택 브랜드 자이(Xi)의 조경 철학을 반영한 도심 라운지형 휴식정원인 ‘엘리시안 숲’(가칭) 가든을 조성할 계획이다. 제주 곶자왈의 자연성과 생태적 풍경을 담은 GS건설의 정원 콘셉트로, 시민들이 일상에서 자연을 통해 영감을 얻고 편안히 머무를 수 있는 정원을 구현한다. 곳곳에 그늘, 바람길 등 휴식할 수 있는 공간을 배치해 자연스러운 동선과 함께 일상에서 자주 찾고 싶은 쾌적한 휴식공간으로 가꿔나간다는 구상이다. 이번 서울국제정원박람회는 5월 1일부터 10월 27일까지 서울숲과 성수동 일대에서 진행된다. 김영환 서울시 정원도시국장은 “기업의 철학을 담아 휴식과 경관, 이용 편의까지 두루 갖춘 특별한 정원 조성으로 서울국제정원박람회가 한층 풍성해질 것”이라고 밝혔다.
  • 밥, 날이 갈수록 더 ‘찬밥 신세’

    밥, 날이 갈수록 더 ‘찬밥 신세’

    즉석밥 210g짜리 70% ‘역대 최저’떡·과자용 쌀은 1년새 32% 늘어‘수급조절용 벼’ 사업 올해 본격화 한국인의 쌀 소비가 또다시 역대 최저치를 갈아치웠다. 식습관 변화로 밥쌀 소비는 줄어든 반면, 떡·과자 등 가공식품에 쓰이는 쌀 수요는 늘고 있다. 쌀 소비 감소가 구조적으로 굳어지는 가운데 정부는 생산 단계부터 밥쌀과 가공용 쌀을 구분하는 ‘수급 조절용 벼’ 사업을 올해부터 시작한다. 22일 국가데이터처가 발표한 ‘2025년 양곡소비량조사’에 따르면 지난해 1인당 연간 쌀 소비량은 53.9㎏으로 전년보다 3.4%(1.9㎏) 감소했다. 2021~2024년 감소율이 0.4~1.4%에 그쳤던 것과 비교하면 감소 폭이 크게 확대됐다. 쌀 소비량은 1985년(128.1㎏) 이후 40년째 감소세를 이어가고 있다. 30년 전인 1995년(106.5㎏)과 비교하면 반토막이 났다. 하루 소비량으로 환산하면 1인당 147.7g으로, 시중에서 판매되는 즉석밥 ‘일반공기’(210g)의 약 70% 수준이다. 밥 대신 가공식품에 쓰이는 쌀은 늘고 있다. 식료품·음료 제조업 쌀 소비량은 93만 2102t으로 전년 대비 6.7% 증가했다. 특히 떡볶이 인기에 힘입어 떡류 제조업 쌀 소비량은 26만 3961t으로 1년 새 32.1% 급증했다. 반면 곡물가공품 제조업 쌀 소비량은 6만 177t으로 30.9% 줄었다. 데이터처 관계자는 “누룽지나 선식 등을 만들 때 보리·잡곡을 쓰는 경우가 늘어 백미 사용량이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쌀 소비 구조가 빠르게 바뀌자 농림축산식품부는 내달부터 수급 조절용 벼 사업을 시행한다. 평상시에는 가공용으로만 용도를 제한해 밥쌀 시장에서 격리하고, 흉작 등 비상시에만 용도 제한을 풀어 밥쌀로 전환하는 방식이다. 전체 농가의 약 40%가 여전히 벼농사에 의존하고 있어 반복되는 공급 과잉을 완화하려는 취지다. 사업에 참여하는 농업인은 ㏊당 500만원의 전략작물직불금을 받는다. 직불금과 가공용 쌀 출하 대금을 합치면 ㏊당 1121만원의 수입을 시장 가격과 관계없이 고정적으로 확보할 수 있다. 일반 벼농사보다 약 65만원 많다. 사업 면적은 2만~3만㏊ 범위에서 수급 상황을 고려해 탄력적으로 운영된다. 변상문 농식품부 식량정책관은 “수급 조절용 벼는 쌀 수급 안정과 농가소득 안정, 쌀 가공산업 육성이라는 세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는 정책”이라며 “첫 시행인 만큼 제도가 현장에 안착하도록 농업인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 박명숙, 이혜원 경기도의원, 양평 ‘경기 생활쏙(SOC) 환원 사업’ 공모 추진계획 정담회 진행

    박명숙, 이혜원 경기도의원, 양평 ‘경기 생활쏙(SOC) 환원 사업’ 공모 추진계획 정담회 진행

    경기도의회 박명숙 의원(국민의 힘, 양평 1)과 이혜원 의원 (국민의힘, 양평 2) 은 22일 양평군청 기획 예산담당관 관계자로부터 ‘경기 생활 쏙(SOC) 환원 사업’ 공모 추진 계획을 보고받고 사업 방향에 대해 함께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정담회에서는 경기 생활 쏙(SOC) 환원 사업 공모 개요와 추진 일정, 도민 투표 결과 반영 방안, 지역 여건을 고려한 사업 구성 방향 등을 중심으로 실무적인 검토가 이뤄졌다. 특히 주민 체감도가 높은 생활밀착형 SOC 시설 조성 방안과 공모 평가 기준에 대응하기 위한 전략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먼저 박명숙 의원은 “생활 쏙(SOC) 환원 사업은 주민 의견이 충분히 반영될 때 실효성을 가질 수 있다”라며, “현장의 목소리를 담은 계획을 통해 양평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생활 인프라로 이어질 수 있도록 꼼꼼히 살펴보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이혜원 의원은 “경기 생활 쏙(SOC) 환원 사업은 공공개발의 성과를 주민의 일상으로 되돌리는 사업인 만큼, 주민이 실제로 이용하고 체감할 수 있는 생활 인프라로 계획의 완성도를 높이는 것이 중요하다”라며, “공모 단계부터 사업의 필요성과 시급성, 향후 운영의 지속성까지 종합적으로 고려한 공모 전략이 필요하다”라고 강조했다. 참석자들은 이번 공모사업이 단순한 시설 확충을 넘어 지역 실정에 맞는 생활 기반을 마련하는 계기가 되어야 한다는 데 공감하며, 공모 준비 과정에서 도의회와 양평군 간 지속적인 협력과 소통이 필요하다는 데 뜻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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