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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일성은 6·25전범 한총련은 자숙해야”

    【대구=남윤호기자】 경제정의실천 시민연합 소속 대학생회의 한총련 비판 대자보에 이어 대구 계명대 총학생회가 「김일성은 민족을 유린하고 짓밟은 6.25의 전범」이라고 규정,『한총련은 대학으로 돌아가야한다』고 주장했다. 계명대 총학생회는 27일 「죽창에 찔려 죽어간 영혼들은 김일성의 조문을 허락하지 않습니다」라는 성명서를 통해 이같이 밝히고 『한총련이 김일성 장례일에 「김일성주석의 서거를 애도합니다」라는 내용의 플래카드와 대자보를 내걸고 분향소를 설치한 것등은 학생운동이 어디로 가고 있는가라는 심각한 우려를 낳고 있다』고 지적했다. 총학생회는 또 『최근 서강대 박홍총장의 발언은 주사파에 대한 우려와 경고의 메시지를 던졌다』고 전제,『지난 92년부터 한총련과 전대협이 북한 조선학생위원회,김일성대학등과 불법 통신을 한 현황을 공개한 박총장의 주장에는 증거가 미약하고 유추해석한 부분이 엿보이지만 발언의 주된 내용은 국민들 대다수의 정서에서 크게 벗어난 일부 주사파 학생들에게 던지는 이유있는 우려이며 경고』라고 주장했다.
  • 인공수정 시술병원 64곳 지정/의학협회 인준

    대한의학협회(회장 유성희)는 12일 인공수태 시술을 할 수 있는 의료기관 64곳을 최종 확정,인준했다. 전국 1백4개 병원의 인력및 시설 조사 결과를 토대로 선정된 인공수태 시술기관은 ▲체외수정및 비배우자 인공수정 시술 병원 20곳 ▲체외수정 시술 병원 42곳 ▲비배우자 인공수정 시술 병원 2곳이다. 의협은 이에 앞서 지난해 5월 일부 의료기관이 불임환자에게 인공수정 시술을 하면서 정액제공자에 대한 에이즈검사등을 하지 않은 사실이 드러남에 따라 「인공수태 윤리에 관한 선언」을 제정했다. 의협은 앞으로 인공수태 시술자의 윤리의식을 제고해 나가는 한편 인공수태 시술 의료기관에 대해서도 지속적으로 지도·감독을 펴나갈 계획이다. ■체외수정및 비배우자인공수정 시술기관=원주기독병원 경희의료원 피엘산부인과 서울대병원 고대안암병원 대한산부인과의원 태릉성심병원 함춘여성의원 강산부인과의원 의료법인중앙병원 영남대병원 포항선린병원 동국대경주병원 부산대병원 부산백병원 계명대동산병원 경상대병원 울산동강병원 전남대병원 경북대병원.
  • 신예 신이현 첫 장편/「숨어있기 좋은 방」

    ◎20대 유부녀의 파격적 삶 작품화/주변 인물과 타협없이 철저히 자기 침잠/숨어있기 좋은 방 「여관」을 도피처로 이용 문학 작품에서 만나는 「파격의 묘」는 일상에서 겪는 비범한 느낌보다 훨씬 진한 감동으로 다가 올 때가 많다.특히 그 묘미가 가식없는 투명함으로 우러나는 것일때 감동은 더욱 오래가며 사실에 가깝게 느끼기 마련이다. 신예작가 신이현(본명 신용숙·31)의 데뷔작 「숨어 있기 좋은 방」(살림 간)은 탄광의 깊은 갱속에서 막 파낸 원석과도 같은 「자연스러움」이 소설 전편에 살아있는 파격적인 작품이다. 작품의 얼개는 대학을 중퇴한 20대초반의 여성 윤이금이 어머니가 있는 집과 허름한 여관 그리고 남편이 있는 시집등 3군데 어디에도 속하지 못한 채 연속적으로 보여주는 파행을 줄거리로 전혀 평범하지 않은 「어떤 청춘」을 자연스럽게 부각시키는 흐름. 정처없이 떠도는 아버지와 그를 기다리는 어머니가 있는 불행한 본가,마음에 없이 결혼한 남편과 시부모,이 답답한 현실에서 도피처로 등장하는 「숨기좋은 방」인 여관.그리고 여기서 만난 자신의 분신격인 젊은 남자 태정이 돌아가며 부각되는 가운데 이들 모두가 주인공 이금에게는 한심한 인물들로 비쳐지고 그들에 대한 어떤 타협없이 자신에 철저하게 침잠하는 슬픔을 작품 바닥에 깔고 있다. 『누구나 젊었을 때에는 무언가 의미있는 일을 해야 만 한다고 생각합니다.그러나 청춘가운데 아무것도 가진게 없는 초라하고 한심스런 청춘도 엄연히 있지요.그러면서도 무언가를 해야만 한다는 당위성에 시달리는 못난 청춘 그 자체를 있는 그대로 그려보고 싶었어요』 계명대 불문과 졸업후 출판사와 방송국에 잠시 몸 담았다가 지난 92년 가을부터 창작에만 몰두하고 있는 신이현은 이 소설에 대해 「언젠가는 꼭 한번 쓰고 싶었던 작품」이라고 힘주어 말한다. 대학 재학시절부터 구상해서 지난해 봄부터 가을까지 두문불출 끝에 탈고해 문단의 관심을 받게된 이 작품은 주인공의 파격적인 성격과 끝까지 그 파격성을 잃지않는 일관됨이 눈길을 끈다. 『우리 소설에서 대부분의 주인공들은 모든 행동에 의미를 부여받게 됩니다.예를들면 의욕적으로 살아도 사회가 받아 들이지 않아 실패 할 수 밖에 없어 동정을 산다든가 과거에는 슬프고 가련해도 결국 성공함으로써 그 과거가 돋보인다는 이야기같은 것이지요.이 소설에서는 그런 것과는 달리 어떤 상징도 없이 그야말로 있는 그대로의 사람 모습을 가장 솔직하게 보이려고 노력했습니다』 신씨는 『대학 졸업 후 바로 직장생활을 시작했기 때문에 정작 하고싶었던 창작의 길에서 멀어져가는 것만 같아 결국 2년전 퇴사했으며 현재는 작품쓰는데만 전념 할 수 있어 만족한다』고 말했다. 신씨는 『첫 작품인 만큼 이번 작품에 하고 싶은 말을 강도높게 담았다』며 『다음 작품으로는 페미니즘 계열의 장편을 구상중』이라고 말했다.
  • 특차·전후기 5번까지 응시기회/95학년도 대입 어떻게 치르나

    ◎입시일 나눠져 복수지원 크게 늘듯/본고사 과목·반영률 예상보다 축소 95학년도 대학입시의 가장 큰 특징은 전형방법이 대학별로 더욱 다양화·구체화됐다는 것이다. 따라서 교육부나 각 대학이 추구하고 있는 입시 완전자율화에 한걸음 더 다가선 것으로 보여진다. 각 대학은 특차모집뿐 아니라 모집단위별·학과별·전공별로 고교내신·대학수학능력시험·본고사성적등의 반영방법과 비율을 나름대로 독특하게 반영하려 애썼다. 대학의 학생선발자율권이 미흡하나마 다소 신장됐다는 평가를 받고있다. ○상위권 되레 불리 또 다른 특징은 대학별고사를 치르는 대부분의 대학들이 고교교육 정상화와 반대여론을 감안,당초 예상보다 반영비율과 시험과목수를 축소한 점이다.따라서 수능성적이 입시의 가장 중요한 척도로 떠올랐다. 아울러 전기대입시일자가 94학년도보다 더 분산됨으로써 중·하위권수험생의 복수지원기회가 실질적으로 넓어진 대신 상위권학생들의 지원기회는 상대적으로 좁아진 것도 주목된다. 특히 서울의 명문사립대 대부분의 입시일자가 서울대와 같은 1월13일에 몰려 있어 우수학생들의 선택폭은 올해처럼 여전히 좁다. 그러나 올해처럼 중·상위권 일부대학이 대거 정원미달사태를 빚거나 각 대학이 입시관리 부담으로 혼란을 겪는 일 등은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 모집요강별 주요내용을 간추린다. ▷모집인원◁ 대학정원이 94학년에 1만2천여명 늘어난 23만7천53명이었던 점을 감안하면 내년도 정원은 25만명선에 이른다.특차모집은 전체의 10.2%인 2만5천5백명정도이다. 분할모집 18개대를 포함한 1백27개 전기대학의 모집정원은 전체의 82%로 94학년도보다 6.2%포인트 늘어났다.따라서 후기대의 정원은 7.8%로 줄게 된다.또 후기대의 경우 입시일이 같아 미등록충원 등의 관리부담을 덜게 된다. ▷입시일자및 복수지원◁ 전기대의 경우 1월13일 입시를 치르는 대학이 예상보다 줄어들어 이 날짜의 모집인원비율은 73.8%정도에 그친다.나머지 모집비율은 1월9일이 9.6%이고 1월17일은 16.6%이다.13일의 집중도가 떨어짐으로써 복수지원 기회가 그만큼 늘어난 셈이다. 94학년도에는 입시일이분산돼 외견상 최고 14회나 됐던 복수지원기회가 이번에는 특차를 포함,5회로 줄었으나 전체적으로 실질적인 응시기회는 더 넓어졌다.. 복수지원제의 활성화로 외형경쟁률은 실질경쟁률의 2∼3배 수준으로 높아지겠으나 94학년도와 같은 지나친 허수지원 경향은 사라질 전망이다. ○5개대는 논술만 ▷대학별고사◁ 숙명여대·강원대·공주대·충북대등 9개대가 당초와 달리 실시를 포기했다.선택과목수가 줄어 서울대와 고려대가 4과목,부산대등 9개대가 3과목,경북대등 17개대가 2과목,계명대등 11개대가 1과목만 치르고 동국대등 5개대는 논술만 시험본다.반영비율은 포항공대만이 50%를 적용하고 서울대·고려대·영남신대가 40%,경북대·경희대등 19개대가 30%,부산수대·계명대·한국외대등 9개대가 20%,대전가톨릭대등 7개대가 10%를 총배점에 반영한다. ○수능만으로 선발 ▷특차모집◁ 지원자격이 대학별·모집단위별로 다양화됐다.고려대·연세대·이화여대·숙명여대·성균관대·서강대등 서울의 명문사립대들이 수능성적만으로 우수학생을 선발한다.지난해의 수능성적분포로 볼때 특차정원 2만5천명안에 들려면 1백55점이상을 받아야하며 의예과등 인기학과에 지원하려면 1백70점이상을 받아야 할 듯하다. ○19개대 30% 반영 ▷전형비율◁ 1백3개대가 내신과 수능성적으로 선발하며 나머지 39개대는 대학별고사까지 반영한다.내신반영비율은 강릉대등 1백37개대가 40%,광운대등 5개대가 45∼55%이다. 수능성적은 영남신대가 10%,서울대·고려대가 20%,경북대·경희대등 19개대가 30%를 반영하고 강릉대·가야요업대등 71개대가 60%를 반영한다. ▷기타◁ 수능시험이 계열별로 출제되기 때문에 영역별성적에 가중치를 부여하는 대학이 지난번 28개에서 19개로 줄고 적용방법은 더욱 세분화됐다. 야간학과가 설치된 73개대중 71개대가 정원의 일정비율을 고졸후 2년이상 산업체에 근무한 청소년을 대상으로 특별전형한다.
  • “불법파업 피해 노조에 배상책임”/대법원 판결

    ◎“조합·간부 연대해 물어내라”/계명대학 손해배상청구 승소 노동조합의 불법쟁의로 회사측에 손해를 입혔을 경우 노조와 노조간부들이 손해를 배상해야 한다는 대법원의 확정판결이 나왔다. 대법원 민사3부(주심 박순서대법관)는 27일 학교법인 계명기독대학이 이 대학 부설 동산의료원 노동조합과 노조간부 7명을 상대로 낸 손해배상청구소송 상고심에서 『노조와 노조간부는 연대해 원고에게 5천만원을 지급하라』며 원고승소판결을 내린 원심을 확정했다. 이번 판결은 적법절차를 거치지 않은 노조의 불법쟁의에 대해 형사책임은 물론 민사책임까지 물은 것으로 주목되고 있다. 재판부는 판결문에서 『노동쟁의조정법에 「사용자가 쟁의행위로 손해를 입었을 경우 노조 또는 근로자에 대해 배상을 청구할 수 없다』고 규정돼 있으나 이는 정당한 쟁의행위에만 적용된다』고 지적하고 『피고측이 불법파업으로 원고의 진료업무를 방해했으므로 이에대한 배상책임이 있다』고 판시했다. 재판부는 이어 『쟁의행위가 노조라는 한 단체의 행위이기도 하지만 동시에 개별근로자의 집단적 행위이기도 한 만큼 이 쟁의를 주도한 노조간부들 역시 회사가 입은 손해에 대해 배상할 책임이 있다』고 덧붙였다. 계명기독대학은 동산의료원노조가 91년 6월 대구지방노동위원회의 중재결정에도 불구하고 적법절차를 준수하지 않은채 27일간 불법파업을 벌이자 진료수입에 막대한 지장을 초래했다며 소송을 냈었다.
  • 암치료/신촌세브란스 “으뜸”/전문의 선정 「10대병원」

    ◎2위 서울대·3위 여의도성모/당뇨병 강남성모 가장 우수 국내 의료기관중 한국인의 3대 성인병중 하나인 암에 대한 의료서비스체계를 가장 잘 갖춘 곳은 연세대 신촌세브란스병원 암센터인 것으로 평가됐다. 또 고혈압은 신촌세브란스병원 심장혈관센터,당뇨병은 가톨릭대 강남성모병원이 가장 우수한 치료시설을 갖추었고 고려병원은 환자들을 가장 만족스럽게 치료해주는 곳으로 꼽혔다. 이 결과는 시사주간지 「시사저널」이 여론조사기관인 코리아리서치와 공동으로 지난해 8월부터 7개월간 국내 42개 병원,92개 클리닉의 의료서비스 관련자료를 수집,전문의 16명이 분석·평가해 선정한 질병별 「베스트 10」에서 밝혀졌다. 병원별 ▲의료진 ▲기기및 시설 ▲환자만족도등 3가지를 기준으로 한 이 자료에 따르면 최근 신촌세브란스의 대약진과 서울대병원의 부진이 두드러졌고 계명대 동산병원(대구)과 중앙길병원(인천),전남·전북·경북대병원등 지방병원이 대거 10위권내에 진입,의료시설의 평준화가 이루어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암의 경우 2위는서울대병원,3위는 가톨릭 여의도성모병원이 차지했고 고혈압 및 당뇨는 서울중앙병원과 서울대병원이 각각 2∼3위에 올랐다. 지방병원가운데 동산병원은 암부문에서 7위,고혈압에서 6위,당뇨에서 7위에 오르는 등 3개부문 모두에서 10위권에 진입했다. 또 암부문에서 경북대병원이 8위,길병원은 고혈압에서 5위,전남대병원은 당뇨에서 5위에 올랐다.
  • 대학병원 X선찰영 “적색경보”

    ◎감사원 23개대 조사결과/75% 67대가 기준치 초과 방출/장비점검 안해 방사선피폭 위험 연세대세브란스병원등 전국의 유명 대학병원에서 사용하고 있는 X선촬영기가 방사선을 과다방출,인체에 해를 주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감사원에 따르면 세브란스·경희의료원등 전국의 23개 대학병원에서 사용하고 있는 89대의 X선촬영기가운데 67대가 장비점검소홀로 낡아 기준치이상의 방사선을 유출하고 있다는 것이다. X선촬영기에 흐르는 전류와 전압,조사시간등은 인체부위에 따라 기준치가 설정돼 10%의 오차만을 허용하고 있으나 이번에 감사대상이 된 기기 대부분은 이 기준을 넘어서고 있다고 감사원은 지적했다.감사원은 현행법에는 X선촬영기가 외국에서 수입되거나 국내에서 생산돼 병원으로 들어갈 때에만 방사선발생정도를 점검받도록 돼있어 일단 병원에 설치된 이후에는 외부점검을 받지 않기 때문에 이같은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감사원은 이번에 감사를 받은 23개 대학병원말고도 보훈병원등 기타병원을 임의로 조사한 결과 마찬가지의 결과가 나타났다고 밝혔다. 감사원의 한 관계자는 『의학적으로 방사선에 과다노출되면 어떠한 부작용이 일어나는지에 대한 정확한 보고는 없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하고 『그러나 방사선의 기준치를 설정했다는 자체가 인체에 유해하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지적했다. 국제방사선방어위원회는 「X선촬영은 방사선을 사용해서 오는 해악보다 더한 효과를 얻을 수 있을 때(정당성) 필요한 최소량을 사용(최적화)해야 한다」고 규정하는등 X선사용을 엄격히 규제하고 있다. 이번 감사에서 적발된 의료기관과 불량X선촬영기의 수는 다음과 같다. ▲연세대세브란스병원 1대 ▲중앙대필동병원 2대 ▲중앙대용산병원 3대 ▲경희의료원 3대 ▲카톨릭의대성바오로병원 3대 ▲인제대상계병원 4대 ▲한림대한강성심병원 3대 ▲한림대강남성심병원 2대 ▲부산대 4대 ▲인제대부산백병원 2대 ▲고신의료원 3대 ▲경상대 4대 ▲계명대동산병원 4대 ▲경북대 3대 ▲충남대 4대 ▲카톨릭대대전성모병원 4대 ▲순청향천안병원 3대 ▲순천향음성병원 1대 ▲연세대원주기독병원 1대▲전남대 3대 ▲전북대 3대 ▲원광대 4대 ▲조선대 3대
  • 교육 개혁위 오늘 발족/위원장 이석희씨… 위원 25명 선정

    김영삼대통령은 4일 대통령 직속 자문기구로 신설되는 교육개혁위원회의 위원장에 이석희중앙대명예총장(74)을 위촉하는등 25명의 위원을 선임,발표했다. 김대통령은 5일 상오 이들 신임 교육개혁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한뒤 오찬을 함께 할 예정이다. 5일 발족하는 교육개혁위원회는 25명의 위원과 10명이내의 전문위원,그리고 사무국으로 구성되며 위원의 임기는 2년이다. 교육개혁위원회는 오는 98년 2월24일까지 존속하면서 21세기에 대비한 교육의 새로운 방향을 정립하고 교육의 중·장기적 발전을 위한 청사진마련,범정부적·범사회적 교육개혁추진방향제시,교육개혁의 추진상황 점검·평가등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정부는 교육개혁위와 함께 원활한 교육개혁지원을 위해 국무총리행정조정실장이 위원장이 되고 관계부처 1급이상 공무원들로 구성되는 교육개혁실무협력위원회도 설치할 예정이다. 신임 이교육개혁위 위원장은 경기도 개풍출신으로 서울대 철학과를 졸업한뒤 중앙대에서 문학박사학위를 받았으며 지난 80년부터 85년까지 중앙대 총장을지냈다. 나머지 위원들의 명단은 다음과 같다. 김윤태(부위원장·58·서강대 교육대학원장) 백낙환(67·인제대 총장) 이강혁(58·한국외국어대총장) 신일철(62·고려대 대학원장) 정진위(55·연세대 관리과학대학원장) 이돈희(56·서울대 교수) 김신일(52·〃) 이인호(57·〃) 이명현(51·〃) 권숙일(58·〃) 이기준(55·〃) 박세일(45·〃) 조웅규(56·계명대 교수) 이대근(53·성균관대 교수) 이영희(50·인하대 법대 학장) 홍대표(65·전전북교육감) 이이범(65·전부산교대학장) 김동진(64·유한공고교장) 이상선(53·성남동국민학교교감) 곽병선(52·한국교육개발원 컴퓨터센터소장) 이광훈(52·경향신문 주필) 박용상(59·대한상공회의소 전무) 김춘강(48·대한어머니회 중앙회회장) 문상주씨(46·한국학원총연합회장)
  • 전위 디자이너 홍미화/국내 첫 패션쇼

    ◎광목등 소재 한복 새이미지 창출/원초적인 선함·자연의 순수함 드러내/“상가같은 실내장식” 묘한 분위기 연출 지난 7월 프랑스 파리 벤센느숲속에서 야외 패션발표회를 개최,아방가르드적 신예패션인으로 세계패션계의 주목을 끌었던 디자이너 홍미화(38)씨가 17일 서울 평창동 토탈미술관에서 국내에서의 첫 패션쇼를 가졌다. 이날 패션쇼는 백열등이 듬성듬성 켜진 허름한 창고같은 전시공간과 그 바닥에 깔려진 광목천,대나무로 얼기설기 세운 기둥위에 달린 한지로 만든 등등 마치 상가집같은 분위기의 실내장식이 연출돼 참석자들의 흥미를 끌었다. 이날 홍씨가 발표한 옷은 모두 65점.소창 옥양목 광목 거즈등의 소박한 듯 묘한 분위기를 내는 우리 전통의 소재를 이용,흰색이 주는 순수함을 한복선의 이미지가 드러나는 다양한 디자인으로 응용해 보였다. 「화장을 하지 않았을 때 아름다운 옷」「형식을 탈피,마음이 가장 편한 상태로 입어서 즐길 수 있는 옷」을 진정한 「옷」으로 본다는 홍씨가 추구하는 패션감각이 드러난 작품들이 중심. 자신의 브랜드마크인 천사모습의 인장과 눈물자욱을 모델들의 얼굴과 몸등에 찍고 흘러내린 머리카락 위의 거즈 장식물과 이름을 적은 부적같은 종이등으로 옷의 이미지 완성을 위한 총체적인 시도를 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홍씨는 부드러운 느낌의 거즈로 드레스와 베일을,투박한 삼베에 주름을 넣어 유연함도 동시에 느낄수 있는 바지와 치마수트를 만들어냈다.색상은 흰색을 주조로 고운 흙색과 베이지 카키·검은색을 주요 색상으로 썼다. 특히 화관을 연상하는 커다란 모자와 함께 연출한 풍성한 웨딩드레스와 이브닝드레스등은 한국적인 선과 중국풍,인도풍의 다양한 민속적인 특징이 드러난 작품들로 갈채를 받았다. 옷 발표회를 지켜본 코오롱 패션산업연구원의 이호정씨(이학박사)는 『아직 우리나라 사람들이 받아들이기에 부담되는 전위적인 요소가 강한게 사실이나 인간의 원초적인 선함과 자연이 갖는 순수함이 적나라하게 드러나는 작품임에는 틀림없다』는 평가를 내리고 홍씨의 이번 옷발표회에서 나타난 전위성은 세계에서 인정받을 만한 수준이라고말했다. 대구출신으로 경북여고와 계명대(공업미술 전공)를 졸업한뒤 국제복장학원과 일본 문화복장학원을 마친 홍씨의 주요 활동무대는 일본도쿄.지난 7월의 파리진출로 고지노 준코,이세이미야케등을 잇는 동양의 뛰어난 디자이너라는 평가를 현지언론으로부터 받기도 했다.국내에서는 지난 86년부터 최근까지 (주)데코「텔리그라프 바이 홍미화」라는 상표로 자신의 이름이 나가는 서구형 계약제 디자이너로 패션업계에서 주목을 받아왔다.홍씨는 자신의 디자인사무실 「홍크리에이션」을 최근 서울로 옮기고 이번 패션쇼를 계기로 내년 봄 국내브랜드매장을 낼 예정이다.
  • 각대학 총학생회장 선거 비운동권 츨신 두각

    각 대학의 94학년도 총학생회장 선거 결과 비운동권 출신 학생의 당선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26일 교육부에 따르면 지금까지 선거를 마친 전국 1백16개대학중 33.6%인 39개대학에서 비운동권 학생이 총학생회장으로 당선,지난해 34개대학보다 5개대학이 늘었다. 또한 민족해방(NL)계열 총학생회장은 지난해 58개교에서 56개교로 2개교 줄었고 민중민주(PD)계열은 19개교에서 21개교로 2개교 늘었다. 지난해 NL계열에서 올해 비운동권 학생회장으로 바뀐 대학은 국민대 강릉대 계명대 상명여대(천안캠퍼스)등 7개대학이며 PD계열을 누르고 비운동권 출신이 당선된 대학은 수원대 대신대 동국대(경주캠퍼스)등 3개대학이다.
  • 공직 51년 김수학씨 오늘 은퇴/새마을중앙협의회장 퇴직

    ◎국졸 군서기보서 도백·국세청장 등 역임/“고향 청주서 노모 모시고 마을지도자로”/「일벌레」 별명… 계명대 「특임교수」로 출강 새마을 비리사건으로 만신창이가 된 새마을운동을 되살리기 위해 4년7개월동안 노연의 열정을 바쳐온 새마을운동중앙협의회 김수학회장(66)이 반세기에 걸친 공직생활을 끝내고 9순노모가 계시는 향리로 돌아간다. 국졸학력의 김회장이 15살 때인 42년 2월 경주군청의 말단 서기보로 공직에 몸담은지 30년만에 도백자리(충남)에 올랐고 경북지사에 이어 국세청장과 한국토지개발공사 사장까지 역임했던만큼 그의 「은퇴」는 세인들의 관심을 끌기에 부족함이 없을 듯하다. 『공직을 그만두면 고향에 돌아가서 새마을지도자가 되는 것이 꿈이었습니다.그동안 앉아서 입으로 하던 새마을운동을 이제는 현장에서 몸으로 하게 돼 새삼스레 용기가 치솟습니다』 그래서 결코 은퇴가 아니라 새로운 시작이자 도전이라고 단호하게 말한다. 15일 하오 이임식을 끝내고 이틀뒤인 17일 부인과 함께 경주에서 혼자 사시는 노모곁으로 갈예정인 김회장은 『맏아들이면서도 40년이 넘는 세월을 객지에 떠나 있는 바람에 20여년전부터 홀로되신 어머니를 모시지 못해 늘 마음에 걸렸는데 뒤늦게나마 효도를 할 수 있게 돼 가슴마저 설렌다』며 상기된 표정이었다. 그가 새마을회장을 맡은 것은 89년 3월.6공 초기인 88년 새마을비리사건으로 전경환전회장이 구속되면서 새마을운동이 엉뚱하게 매도되고 국민들에게 외면당하자 그래도 조국근대화의 원동력이 됐던 이 운동을 다시 일으켜 세울 사람은 김회장(당시 한국토지개발공사사장)밖에 없다는 여론에 떼밀려 김준회장의 사퇴로 공석중이었던 회장자리를 맡았던 것. 새마을운동이 이 정도나마의 궤도에 다시 올라선 것은 역시 일이라면 물불을 가리지 않는 「일벌레」김회장의 헌신적인 노력때문이라는 것이 새마을지도자들의 목소리다.현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개혁작업이 성공하기 위해서는 우리국민의 가장 자랑스러운 덕목이었던 「근면성」을 회복해야 한다고 지적한 그는 『특히 우리사회의 도덕적 양식과 경제적 힘을 회복하기 위해서는 근면·자조·협동의 새마을정신을 되살리는 것밖에는 다른 방도가 없다』고 역설했다. 귀향할 때 지니고 갈 것은 직원들이 선물로 준 새마을복과 유일한 취미인 천렵에 쓸 투망,그리고 새마을에 관한 여러권의 서적들뿐이라는 김회장』. 고향에서는 더욱 일을 많이 할 생각이라는 그에게는 이미 대구 계명대 「특임교수」라는 또다른 일자리가 기다리고 있다.
  • 경북대 의과대도 한의학강좌 개설

    【대구=황경근기자】 한의사와 약사간의 한약조제권 분쟁이 7개월째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경북대 의과대학이 내년부터 한의학 강좌를 개설키로 해 의료계의 관심을 끌고있다. 경북대 의과대학은 25일 내년 신학기부터 한의학강좌를 개설키로 하고 다음달중 교수들을 상대로 공청회를 거쳐 강좌개설 학년과 과목등을 확정키로 했다. 경북대 의과대학의 한의학강좌 개설은 최근 강좌개설을 결정한 연세대 의대에 이어 두번째로 현행 의사­한의사로 나눠져 있는 「의료체계 이원화」에서 양 학문이 통합되는 「의료체계 일원화」의 기초단계라는 점에서 앞으로 의료계의 큰 변화를 예고하고 있다. 경북대 의과대학 관계자는 『최근 교수들을 대상으로 한의학강좌 개설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80%이상이 긍정적인 반응을 보여 앞으로 의료일원화에 대비,한의학 강좌를 개설키로 했다』고 말했다. 한편 대구시의사회(회장 조세환)는 의과대학의 한의학 강좌를 적극 권유키로 하고 이달중 계명대·영남대·카톨릭 의과대학에 내년부터 한의학 강좌를 개설해 줄것을 요청키로 했다.
  • 한국무용/발레/현대무용/신예무용가 9명 발굴

    ◎윤미라·이명진·최귀현씨등 모두 60년이후 출생/「춤93 신세대 가을 신작무대」에 참가 오는 11월 7일부터 15일까지 문예회관소극장에서 열리는 「춤93 신세대 가을 신작무대」에 참가할 신예무용가 9명이 정해졌다. 문예진흥원과 한국무용협회 공동주관으로 19 60년이후 출생한 젊은 무용가들을 참가대상으로 실시된 이번 오디션은 종래의 선발무대와는 달리 엄격하고 공정한 심사기준이 적용돼 관심을 끌었다.지난11일 국립극장에서 실시된 선발오디션에는 모두 39명의 무용수들이 참가해 발레,한국무용,현대무용등 3개 부문별로 경연을 벌였다. 심사위원은 각 분야별로 2명씩이 배정돼 엄격한 기준에 따라 평점이 매겨졌다.오디션은 특히 우수 안무자를 선발하는데 초점이 맞춰졌으며 안무능력과 연기능력,예술성등을 종합하되 안무능력 60%,연기능력 40%를 배분했다. 특히 이번 오디션에서는 해당 심사위원과 연관이 있는 참가자가 대상이 될 경우 그 심사위원은 일체의 발언을 할 수 없었으며 심사장소를 잠시 나가있게 하는등 공정성에 만전을 기했다.오디션 대상자에게 제공되는 음악과 주제도 오디션 당일 2시간전에 참가자와 심사위원에게 동시에 전달됐다.음악은 심사위원들에게도 알리지 않고 비밀리에 제작된 전위음악이 사용돼 안무과정에서 협의할 수 없도록 한것. 선발된 무용가는 ▲한국무용=윤미라(33·선화예고 강사),이명진(31·서원대강사),박미순(24·계명대졸) ▲발레=최귀현(26·한성대졸),한금련(27·국립발레단단원),김금선(28·수원대강사) ▲현대무용=김원(30·전북대조교수),황미수계(32·전북대강사),김남식(24·한양대강사)등이다.
  • 시인 박목월 시비 한양대에 제막/「시의 광장」에…명시「산도화」새겨

    고 박목월시인(1916∼1978)의 시비가 고인이 18년동안 재직했던 서울 성동구 행당동 한양대학교 캠퍼스안 「시의 광장」에 세워졌다. 지난3일 하오3시 한양대에서 거행된 시비제막식에는 고인의 미망인 유익순여사,아들 박동규서울대교수등 가족친지를 비롯,김종량한양대총장·변봉덕동창회장등 학교관계자와 이승훈·이건청·윤석산·김용범·목철수등 제자들이 자리를 함께 했다.이밖에 허영자목월회회장,김광림,범대순,이형기,전숙희,황금찬,허영자,김남조시인등 고인을 추모하는 시인 2백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시비는 무게 11t,높이 3.5m,너비 3.4m의 경남 합천산 오석에 대표시가운데 하나인 「산도화」를 서예가 김양동계명대교수가 새겼다. 조지훈,박두진시인과 함께 청록파시인으로 일컬어지며 한국현대서정시의 원류를 이룬 박목월시인은 19 39년 정지용시인의 추천으로 「문장」지를 통해 등단한뒤 「청록집」「청운」「경상도의 가랑잎」「어머니」「무순」등의 시집을 냈으며 한국시인협회장,한양대학교 문리과대학학장을 지냈다.또 시전문월간지 「심상」을 발행해 시발전에 기여했다.「나그네」「산도화」「사월의 노래」등 인구에 회자되는 주옥같은 명시를 남겼다.
  • 부정입학 학부모 명단

    ▷허위서류◁ ◇연세대 △박응칠(KBS대전방송총국장) △민병건(서교호텔 오사카사무소장) △구승평(금성사 상무) △고석근(한국관광공사부장) ◇고려대 △손인수(대한항공 정비사) ◇이화여대 △맹정술(핸드볼코치) △표공일(배구코치) ◇숙명여대 △여중철(영남대교수) ◇서강대 △이완순(대한항공정비사) ◇중앙대 △민병건(서교호텔 오사카사무소장) ◇한양대 △김수흥(피씨트레이딩대표) ◇한국외국어대 △장세화(한국관광공사 모스크바지사장) 이중국적◇연세대 △최정호(연세대교수) ◇이화여대 △남중우(국제약품(주)·타워호텔부회장) △김강권(농촌진흥청시험국장) △강금식(전국회의원) △송형식(한진데이타통신이사) △임강원(서울대교수) △김덕중(산천개발(주)회장) △윤용구(범양냉방사장) △안병준(연세대교수) △강정부(국방과학연구소 책임연구원) △김문주(삼양베이커탱크터미날대표) ◇중앙대 △우영주(벽산그룹비서실장) ◇한양대 △박영수(주택은행지점장) ◇인하대 △박용덕(전한국은행조사역) ◇삼육대 △구연창(전경희대교수)◇해외근무자 자녀 부당특례입학현황(10개교 30명) ▲이화여대 14 ▲연세대 6 ▲중앙대 2 ▲한양대 2 ▲고려대 1 ▲한국외국어대 1 ▲서강대 1 ▲숙명여대 1 ▲인하대 1 ▲삼육대 1 ◇산업체근로자 부당특별전형입학현황(13개교 45명) ▲숙명여대 10 ▲서경대 9 ▲경기대 6 ▲조선대 4 ▲숭실대 3▲대전대 3 ▲단국대 2 ▲한남대 2 ▲성균관대 2 ▲동국대 1 ▲동아대 1 ▲영남대 1 ▲계명대 1
  • 대학생 4천명 광주집결/망월동묘역 참배·서명 활동

    【광주=박성수기자】 5·18 13주기를 사흘 앞둔 15일 전국 대학생 순례단이 속속 광주에 도착해 망월동 5·18 묘역을 참배하는 등 광주의 추모 분위기가 고조되고 있다. 서울·경인지역 대학생을 비롯,대전대 충남대 계명대 상지대 한림대 등 대학생 4천여명은 이날 상·하오에 버스편으로 각각 광주에 집결해 망월동 묘역을 참배했다. 서울 등 전국 각 지역 노동단체와 종교단체 회원 2천여명도 이날 밤 늦게까지 모두 전남대에 도착,하룻밤을 묵은뒤 16일 상오 망월동 묘역을 참배할 예정이다. 한편 광주·전남지역 총학생회 연합(남총련)소속 대학생 5백여명은 이날 하오 3시쯤부터 광주공원에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5월문제 진상규명등을 위한 특별법제정등을 촉구하는 서명운동을 벌였다. 이에 앞서 남총련 소속 대학생 2백여명은 이날 상오11시40분쯤 광주시청으로 몰려가 『5월문제를 기만적으로 해결한 광주시는 각성하라』등의 구호를 외치며 1시간 30여분동안 시위를 벌였다.
  • 이대·숙대도 본고사 안본다/모두 1백11개대로 늘어

    ◎동국·국민대도 검토/27개교만 실시계획 이화여대와 숙명녀대는 17일 94학년도 대입시에서 대학별 본고사를 치르지 않고 고교 내신성적과 대학수학능력시험 성적만으로 합격자 사정을 거쳐 신입생을 선발키로 했다고 교육부에 보고했다. 그러나 예·체능계 실기고사와 사범계 교직적성및 인성검사는 당초 계획대로 실시키로 했다. 이화여대등은 다음주중으로 고교내신성적과 수학능력시험성적 반영비율,영역별 가중치부여,고득점자의 특별전형등에관한 입시전형요강을 최종 확정,발표하기로 했다. 이로써 전국 1백38개 4년제 대학 가운데 대학별 본고사를 치르는 대학은 당초 40개대학에서 27개로 크게 줄어들게 됐다.또 대학별 본고사를 치르는 여자대학은 없게됐다. 이에앞서 지난 1월에는 울산대와 강원대,2월에는 단국대,조선대,부산수산대,3월에 전남대 그리고 지난 15일에는 충남대,충북대,경상대,계명대,성심여대등 11개 대학이 대학별 본고사를 치르지 않기로 방침을 변경했었다.또 교육부에 따르면 동국대,국민대,한양대 안산캠퍼스등도 본고사 취소를적극 검토하고 있다. 또 성균관대,경희대,한국외대등도 다음주에 각각 교무회의를 열고 대학별본고사를 치르기로 했던 당초 방침을 고수할 것인지를 최종 결론짓기로 했다.
  • 본고사취소 대학 늘어/성심여대 등 5곳도 안치르기로

    오는 94학년도 대학입시에서 대학별본고사를 치르기로 했던 방침을 바꿔 본고사 실시를 취소하는 대학이 늘고 있다. 교육부는 15일 지난 1월의 울산대·강원대,2월의 단국대·조선대·부산수산대,3월의 전남대에 이어 15일 경상대·충남대·충북대·계명대·성심여대등 5개대학이 또 대학별 본고사를 치르지 않기로 했다고 발표했다. 이로써 94학년도 입시에서 고교 내신성적과 대학수학능력시험이외에 대학별 본고사를 치르는 대학은 당초 40개대학에 29개로 줄어들게 됐다.교육부에 따르면 이밖에 중앙대·아주대·동국대·국민대등도 당초 치르기로 했던 대학별본고사를 취소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대학들이 이같이 대학별 본고사 실시 계획을 취소하고 있는 것은 본고사 실시에 따른 인적·경제적 부담이 크기 때문이다.
  • 여성학프로그램 아지역 확산 모색

    ◎8개국 참가… 활발한 한국 연구현황 등 소개/제1차 아여성학자 워크숍,25∼27일 이대서 아시아의 여성학자들이 한데 모여 여성학프로그램의 확산방안을 모색하는 제1차 아시아여성학자워크숍이 아시아지역에서 최초로 여성학을 학문으로 정착시킨 이화녀대에서 개최된다. 이화여대 한국여성연구소(소장 장필화)주최로 25일부터 사흘간 인문대 교수연구관에서 비공개로 열리는 이번 워크숍에는 홍콩 인도 인도네시아 일본 필리핀등 아시아지역 7개국 여성학자20여명과 국내 10개대학의 여성학담당교수및 강사들이 참석한다.이번 워크숍에서는 아시아지역에서 여성학 관련분야의 연구가 가장 활발한 한국의 여성학 현황과 한국여성연구소를 비롯한 각 대학 연구소의 활동상황등이 소개될 계획이다. 60년대 미국에서 시작된 여성학은 여성에 관한 제반문제를 여성주의(페미니즘)적 입장에서 논리적이고 체계적으로 정리한 학문.우리나라에는 지난 77년 이화여대에 한국여성연구소(초대소장 김영정)가 발족되고 그해 2학기부터 학부선택교양과목으로 여성학을 개설하면서 도입됐다.82년3월 이화여대 대학원에 여성학과가 신설됨으로써 학문으로 정착된 여성학은 현재 전국 약1백여개 대학에 강좌가 개설돼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석사과정을 개설한 곳은 이화여대외에 대구효성여대대학원 여성학과와 계명대 여성학대학원등 3곳. 이화여대에는 92년1학기부터 박사과정을 개설,현재 5명이 과정을 밟고 있어 몇년후면 국내 여성학박사 1호의 탄생도 그리 멀지 않았다.
  • 검사않고 인공수정/부산대 등 6곳 고발

    보사부는 17일 전국 50대 인공수정 시술기관을 대상으로 실태조사를 벌인 결과 부산대·동아대·인제대부산백병원및 목화산부인과의원등 부산지역의 4개 의료기관과 경북대·계명대병원등 대구지역2개 의료기관등 6개 의료기관이 정자제공자에 대해 혈액형,간염,성병및 에이즈감염등 사전검사를 행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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