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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산 초량 ‘이바구길’의 변신...경사형 엘리베이터 내달 가동

    부산 초량 ‘이바구길’의 변신...경사형 엘리베이터 내달 가동

    부산의 역사와 문화를 담고 있는 테마 거리로 알려진 부산시 동구의 초량 이바구길 일대가 새롭게 변신한다. 이바구길은 해방 후 피난민의 생활터였던 1950~60년대와 산업 부흥기였던 1970~80년대 부산의 모습을 고스란히 담고 있는 곳으로 길이 1.5㎞에 부산항을 조망하기 좋은 아름다운 경치로 유명하다. 우선 그동안 잦은 고장으로 문제가 됐던 초량 168계단 모노레일 대신 경사형 엘리베이터가 설치 가동된다. 부산 동구청은 초량168계단 옆 경사형 엘리베이터를 다음 달 11일부터 가동한다고 27일 밝혔다. 계단 옆 약 60m를 오갈 엘리베이터 건립엔 특별교부금과 구비 등 예산 23억 2800만 원이 투입됐다. 주민 공모로 ‘초량168하늘길’이란 이름이 붙은 이 엘리베이터는 약 12명을 태울 수 있어 8명이 정원인 모노레일보다 효율성이 좋은데다 소음이 적어 야간운행도 가능해 주민들과 관광객들의 불편을 덜어줄 것으로 기대된다. 엘리베이터 가동과 함께 청년 창업 공간인 ‘이바구플랫폼’도 문을 열 예정이다. 초량168계단 주변에 비어 있던 도시재생 거점시설을 리모델링하고, 20~30세대 청년 등에게 저렴하게 임대한 공간이다. 동구청은 시비 9억 원으로 정비를 마쳤고, 구비 3억 원은 3년 동안 1억 원씩 운영비로 투입할 예정이다. 청년들은 8개 공간으로 나눠진 이바구플랫폼에서 각각 색다른 카페, 식당, 공방 등을 운영할 예정이어서 이바구길의 새로운 명소가 될 지 주목된다. 동구청 관계자는 “코로나19 전에도 하루 1300~1500명 정도 모노레일을 이용한 것으로 집계됐다”며 “엘리베이터는 더 많은 주민과 관광객이 이용할 것이라 본다”고 밝혔다.
  • 부활조짐 고진영,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통산 16승 조준…윤이나는 불참 속 랭킹은 상승

    부활조짐 고진영,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통산 16승 조준…윤이나는 불참 속 랭킹은 상승

    미국여자프골프(LPGA) 투어에서 잔뼈가 굵은 고진영이 투어 통산 16승 도전에 나선다. 무대는 태국이다. 고진영은 20일부터 태국 촌부리의 시암 CC 올드 코스(파72·6632야드)에서 열리는 LPGA 투어 혼다 타일랜드(총상금 170만달러)에 출전한다. 1월 말 힐튼 그랜드 배케이션스 토너먼트 오브 챔피언스로 시작한 LPGA는 10일 파운더스컵에 이어 혼다 타일랜드로 이어진다. LPGA 투어는 해마다 봄과 가을에 한 번씩 아시아 지역에서 대회를 연다. 올해 춘계 아시아 시리즈는 혼다 LPGA 타일랜드를 시작으로 싱가포르에서 HSBC 월드 챔피언십(총상금 240만달러), 중국에서 블루베이 LPGA(총상금 250만달러)가 3월 초까지 이어진다. 가을철 아시안 스윙은 10월에 중국, 한국, 말레이시아, 일본을 돌며 진행될 예정이다. 태극낭자들의 올 시즌 성적은 나쁘지 않다. 김아림이 LPGA 시즌 개막전에서 와이어투와이어 우승을 차지했고 파운더스컵에서는 고진영이 2위를 기록하면서 분위기를 이어가고 있다. 태극낭자들은 고진영을 비롯해 김효주와 김아림, 양희영, 김세영, 유해란, 이소미 등 모두 17명의 선수가 대거 출전한다. 특히 고진영은 개막전을 공동 4위로 마친 데 이어 두 번째 대회에서 준우승하면서 쾌조의 출발을 보였다. 고질적인 손목 부상을 완전히 털어낸 상태다. 고진영이 최근 상승세를 이어간다면 1년 9개월만의 우승을 달성하는 것은 물론 투어 통산 16승 달성도 가능하다. 시즌 개막전으로 열린 1월 힐튼 그랜드 배케이션스 챔피언스 토너먼트에서 우승한 김아림은 시즌 2승에 도전한다. 지난해 11월 롯데 챔피언십에서도 정상에 오른 김아림은 올해 개막전 우승 이후 열린 파운더스컵에는 불참했다. 이번 대회를 제패할 경우 출전 대회 기준으로 2개 대회 연속 우승이 된다. 우승후보로 양희영도 꼽을 수 있다. 양희영은 이 대회에서 2015년, 2017년, 2019년 세 차례나 우승했다. 이후 2021년 3위, 2022년 4위 등 꾸준히 상위권 성적을 내며 태국 대회와 좋은 인연을 이어왔다. 72명이 출전해 컷 탈락 없이 나흘간 경기하는 이번 대회에는 지난해 우승자 패티 타와타나낏(태국)을 비롯해 올해 파운더스컵에서 우승한 교포 선수 노예림(미국), 15일 끝난 레이디스 유러피언투어(LET) 사우디아라비아 대회 우승자 지노 티띠꾼(태국) 등이 출전한다. 최근 끝난 유러피언투어(LET) PIF 사우디 레이디스 인터내셔널(총상금 500만 달러)에서 4위에 오르며 재정비에 성공한 윤이나는 이번 대회에 참가하지 않는다. 상위권 선수에게만 출전 자격이 주어지기 때문이다. 윤이나는 LET 대회 호성적으로 골프 세계랭킹도 기존 25위에서 3계단 상승한 22위로 올랐다.한국 선수로는 유해란이 7위로 가장 높은 순위를 기록했고 고진영(8위)과 양희영(12위)이 그 뒤를 이었다. 윤이나와 신인왕 경쟁을 하는 일본의 다케다 리오, 이와이 치사토, 이와이 아키에는 출전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 ‘광탈’ 충격 윤이나, 드라이버 샷 문제 극복하고 사우디선 반전할까

    ‘광탈’ 충격 윤이나, 드라이버 샷 문제 극복하고 사우디선 반전할까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데뷔전에서 컷 탈락의 쓴맛을 본 윤이나가 사우디아라비아에서 두 번째 시험무대에 오른다. 난조였던 드라이버 문제를 해결하는 게 급선무로 보인다. 윤이나는 13일일부터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의 리야드 골프클럽에서 열리는 레이디스유러피언투어(LET) PIF 사우디 레이디스 인터내셔널(총상금 500만 달러)에 출전해 시즌 두 번째 출격한다. 세계 3위인 인뤄닝(중국), 4위 지노 티띠꾼(태국), 9위 찰리 헐(잉글랜드) 등 세계랭킹 상위 선수들이 출전해 윤이나로서는 만만치 않은 대회다. 지난주 LPGA 파운더스컵에서 미국 무대 데뷔전을 치른 이틀 동안 드라이버샷 난조를 보인 뒤 컷 탈락했다. 윤이나는 첫날 드라이버 평균 거리 267야드로 나쁘지 않았지만 페어웨이 적중률이 28.6%에 불과했고 2라운드에서는 57.1%로 좀 나아졌지만 비거리가(211야드)로 크게 줄었다. 이틀간 43%의 페어웨이 적중률은 참가 선수 중 최하위권에 해당하는 기록이다. 지난해 국내 투어 드라이버 거리 2위(254.98야드), 페어웨이 적중률 63위(69.17%)를 기록했던 윤이나에게는 예상치 못한 결과다. 드라이버 샷 난조 이유는 아직 분명치 않다. 윤이나는 지난해까지 타이틀리스트의 드라이버를 사용하다 미국 진출을 앞두고 테일러메이드사 용품으로 바꿨다. 클럽교체가 원인이라고 하기엔 국내에서 테스트한 결과가 만족스러웠기에 단정하긴 어렵다. 실제로 윤이나는 지난달 테일러메이드와의 후원 계약 뒤 “클럽을 바꾸는 건 선수들이 가장 많은 고민을 하는 부분 중 하나”라며 “전에 사용한 클럽도 좋았지만 새 드라이버가 매우 만족스러웠다. 내게 매우 잘 맞는 클럽이다”라고 말하기도 했다. 일단 윤이나로서는 사우디 대회를 마친 뒤 잠시 정비할 시간을 갖는다. LPGA 투어가 2월과 3월 초까지 태국과 싱가포르, 중국에서 열리면서 참가자격이 없는 윤이나는 시간을 벌 수 있다. 광속 컷 탈락의 충격 속에서도 윤이나의 세계랭킹은 지난주 29위에서 4계단 상승한 25위가 됐다. 윤이나 외에도 이동은과 이소미, 김민선, 김재희, 홍정민, 김조은 등 다수의 한국 선수가 사우디 대회에 출전한다.
  • 김성준 서울시의원 “가산디지털단지역 안전점검 실시”

    김성준 서울시의원 “가산디지털단지역 안전점검 실시”

    김성준 의원(더불어민주당, 금천제1선거구)은 지난 6일 서울교통공사 백호 사장과 함께 가산디지털단지역을 방문해 역사 내 안전실태를 점검하고, 혼잡 완화 및 사고 예방을 위한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가산디지털단지역은 1호선과 7호선이 환승하는 서울 서남권 핵심 교통거점으로, 출·퇴근 시간 극심한 혼잡과 함께 에스컬레이터(E/S)사고가 빈번하게 발생하는 지역이다. 최근 3년간(2022~2024년) 연평균 30건의 E/S 사고가 보고됐으며, 특히 짐수레를 이용하는 어르신 등 교통약자 관련 사고가 절반 이상을 차지해 즉각적인 대책이 필요한 상황이다. 김 의원은 “가산디지털단지역은 수많은 시민이 이용하는 주요 환승역임에도 이동 동선이 비효율적이고, 사고 위험이 큰 구조적 문제를 안고 있다”라며 “시민 불편을 해소하고 안전한 환승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근본적인 개선책이 마련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7호선 이동통로(B1)의 10단 계단이 환승 시 큰 불편을 초래하는 점을 지적하며, 기존 휠체어리프트(W/L) 철거 후, 길이 약 21.6m, 경사도 4.8도의 경사로 설치를 강력히 요청했다. 김 의원은 현재 계단 구조로 인해 교통약자뿐만 아니라 일반 시민들도 이동이 불편하며, 119 구급대의 신속한 접근이 어려운 실정“이라며 “경사로를 설치하면 이동 편의가 크게 개선되고 긴급 상황에서도 신속한 대응이 가능해 질 것”이라고 전했다. 또한 역사 내 극심한 혼잡 완화를 위해 혼잡 예상 시간대 비상근무 체계를 강화하고, 안전사고 예방 시설을 우선적으로 보완할 것을 주문했다. 아울러 역사 구조적 한계로 인해 근복적인 혼잡 해소가 쉽지 않은 만큼, 출입구 및 환승 동선 재정비, 개집표기(게이트) 추가 설치 등 실효성 있는 개선 방안도 적극 검토할 것을 요청했다. 김 의원은 시민안전을 위해 최일선에서 힘쓰는 역사 관계자들에게 깊은 감사의 뜻을 전하며, 더욱 안전한 근무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지원방안도 함께 고민하겠다고 격려했다. 마지막으로 김 의원은 “가산디지털단지역은 시민들의 출퇴근 길을 책임지는 중요한 환승역인 만큼, 안전과 편의 개선이 반드시 필요하다”라며 “서울시 및 관계 기관과 긴밀히 협의해 실질적인 개선책을 마련하고, 교통약자와 모든 시민이 더욱 편리하고 안전하게 갈아탈 수 있도록 최우선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 우리 국가유산 보존 기술로 캄보디아 앙코르와트 보수 ‘눈길’

    우리 국가유산 보존 기술로 캄보디아 앙코르와트 보수 ‘눈길’

    우리 기술로 세계적인 유적지인 캄보디아 앙코르와트를 보수해 눈길을 끈다. 국가유산청은 국가유산진흥원과 함께 캄보디아 앙코르와트 유적 관람 시설을 정비해 개방했다고 31일 밝혔다. 공적개발원조(ODA)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정비는 국가유산진흥원이 캄보디아 압사라청과 함께 추진하는 ‘캄보디아 앙코르와트 바칸 기단부 보수 정비 사업’ 중 하나다. 앙코르와트 바칸 북동쪽 모서리 보수정비, 압사라청 보존과학센터 구축, 앙코르와트 유적 관광 자원화 등이 포함된다. 국가유산진흥원은 앙코르와트 유적 북동쪽 3층 바칸 타워로 이동하는 관람동의 계단을 남동쪽으로 이전하고, 앙코르와트 남쪽 연못 관람로를 조성했다. 철제 구조물로 설계해 새롭게 설치된 계단은 앙코르와트 유적 방문객들에게 더 안전하고 편리한 관람 환경을 제공했다. 앙코르와트 남쪽 연못은 앙코르와트를 한눈에 조망할 수 있어 많은 관광객이 찾는 명소지만, 최근 많은 관람객의 방문으로 바닥 모래가 유실되며 유적의 손상이 우려됐다. 국가유산진흥원은 “이번 관람로 조성을 통해 관람객들에게는 편의성을 높이고 앙코르 유적의 손상을 방지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나정희 국가유산진흥원 국제협력센터장은 “올해는 국가유산진흥원이 대한민국을 대표해 캄보디아 유적 보존 활동을 펼친 지 10주년이 된 해”라며 “앞으로도 남미, 아프리카 등으로 국가유산 ODA 사업 대상지를 확대해 대한민국의 국가유산 보존 기술과 활용 사업을 널리 알릴 예정”이라고 밝혔다.
  • 설, 서울 구석구석 즐기기... 신비로운 설치미술 볼까, 작고 소중한 곤충 만날까

    설, 서울 구석구석 즐기기... 신비로운 설치미술 볼까, 작고 소중한 곤충 만날까

    서울에 살아도 살기가 바빠 서울 즐기기가 쉽지 않다. 긴 설 연휴, 가족과 함께 평소 못 가본 서울 구석구석을 보고 체험하면 어떨까. 경복궁, 창덕궁, 덕수궁, 창경궁 등 서울 4대 고궁은 지난 25일부터 오는 30일까지 무료로 문을 연다. 창덕궁 후원을 제외하면 모두 무료다. 평소 예약해야 방문할 수 있는 종묘도 같은 날 바로 입장할 수 있다. 경복궁에서는 특별한 선물도 나눠준다. 28일부터 30일 사이 흥례문 광장을 찾으면 푸른 뱀을 그린 깃발을 든 수문장과 고양이를 그린 세화를 준다. 세종문화회관 공간 큐레이팅 프로젝트 ‘더 코너’서울시립미술관, 세종문화회관은 연휴 기간 내내 문을 연다. 세종문화회관을 찾는다면, 대극장과 노들섬 서울시발레단 연습실을 활용한 공간 큐레이팅 프로젝트 ‘더 코너’를 살펴보는 것도 좋겠다. 공연장 계단과 연습실 로비를 작품 전시공간으로 활용했다. 예술을 일상으로 끌어들여 기존의 공간을 새롭게 인식하게 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관객들은 대극장 로비 계단을 오르내리며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세종문화회관은 이 프로젝트를 위해 한국적 미학과 현대적 감각의 예술작품 총 11점을 선정해 대극장 북측, 남측 계단과 서울시발레단 연습실에서 전시한다. 대극장 북측 계단에서는 김선형 작가의 ‘가든 블루(Garden Blue)’ 시리즈가, 남측 계단에서는 최영욱 작가의 ‘카르마(Karma)’시리즈가 관객을 맞는다. 노들섬 서울시발레단 연습실 공간에서는 10m 높이 천장에서 내려오는 형태의 이성옥 작가 설치 작품 ‘자연의 소리’를 전시한다. 전시는 오는 5월 25일까지 계속된다. 20년 만에 돌아온 서울숲 ‘곤충식물원’곤충,식물에 관심이 많은 자녀, 조카가 있다면 서울숲을 찾는 것도 좋다. 서울숲의 ‘곤충식물원’이 정비를 마치고 약 20년 만인 지난 7일 문을 열었기 때문이다. 1800㎡, 2층 규모의 곤충식물원에는 바나나, 파파야, 공작야자, 금호선인장 등 100여 종의 열대식물을 심었다. 또 장수풍뎅이, 왕사슴벌레 등 5종의 작은 곤충과 붕어 등 어류와 설카타 육지거북 등 30여 종의 생물을 관람할 수 있다. 정기 휴무일인 월요일(27일)을 제외하면 설 연휴에도 정상적으로 문을 연다. 동절기(11~2월) 현재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관람 가능하다. 북촌마을 ‘핫플’ 백인제가옥서 사진전북촌마을의 핫플(핫플레이스·명소)인 백인제가옥의 사랑채 마당에서는 오는 28일까지 포토이벤트 사진전을 한다. 백인제가옥은 북촌의 대표적인 근대한옥이다. 백병원 설립자인 백인제 박사가 살던 곳이다. 백인제가옥에서는 2021년부터 관람객 참여 프로그램으로 ‘포토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관람객이 인증샷을 찍어 개인 인스타그램에 올린 사진 중 매월 한 작품을 선정, 개인 동의를 구한 후 서울역사박물관 도시유적전시과 인스타그램 계정에 게시한다. 매년 당선된 12개 작품을 다음 연도 1~2월에 야외전시용 철제 액자로 제작한 후 사진전을 개최한다. 전시가 끝나면 사진 액자들은 당선자들에게 무료로 증정한다. 백인제가옥은 사시사철 배경과 분위기가 색다르다. 매년 선정된 인증샷을 통해 백인제가옥의 아름다운 풍경을 엿볼 수 있다.
  • “안전하게 등산하세요”…서대문구, 안산 봉수대 등산로 정비

    “안전하게 등산하세요”…서대문구, 안산 봉수대 등산로 정비

    서울 서대문구는 최근 관내 안산 등산로의 기존 암반과 급경사 구간을 정비했다고 15일 밝혔다. 구는 돌계단 및 핸드레일 설치, 노후 나무계단 정비 확장과 경사도 완화, 쉼터 조성 등을 통해 등산객들이 편리하고 안전하게 봉수대까지 오를 수 있도록 했다고 설명했다. 등산로의 구조적 안전성을 높였을 뿐만 아니라 주변 자연경관과 조화를 이루도록 시설을 설계하고 공사 구간에 있던 돌(현장석)을 적절히 활용하는 등 환경친화적 조성에도 힘썼다. 새해 일출을 보기 위해 안산을 찾은 많은 시민들도 한층 쾌적해진 등산로에 만족감을 나타냈다. 이성헌 구청장은 “이번 등산로 정비가 더 많은 분이 자연을 가까이에서 느끼며 건강한 삶을 즐기시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친환경 공원으로 새로 태어난 ‘서대문 북한산근린공원 호박골지구’

    친환경 공원으로 새로 태어난 ‘서대문 북한산근린공원 호박골지구’

    서울 서대문구는 최근 ‘북한산근린공원 호박골지구’를 안전하고 걷기 좋은 공원으로 탈바꿈시켰다고 9일 밝혔다. 앞서 구는 단조롭고 일부 위험성이 있던 이곳을 대상으로 약 두 달에 걸쳐 ‘숲속 오솔길 조성’과 ‘공원 입구 개선’, ‘정원 조성’과 ‘위험 수목 정리’ 등을 추진한 바 있다. 우선 숲속 오솔길은 기존 길과 연결되는 폭 2m의 산책로로, 위험 수목을 정리한 뒤 남겨진 공간을 활용해 만들었다. 코르크 등 자연 친화 소재로 길을 포장하고 사업 부지에 있던 돌로 조형물을 만드는 등 친환경적 공간 조성에 힘썼다. 특히 호박골지구 내 쓰러진 나무를 이용해 곤충 서식지인 ‘육생 비오톱’을 만들어 놓아 눈길을 모은다. 구는 노약자들도 인근 홍은풍림아이원아파트 쪽에서 공원으로 안전하고 편리하게 진입할 수 있도록 목재 덱 계단과 안전 손잡이를 설치하는 등 경사가 가파르고 바닥이 고르지 않았던 입구도 개선했다. 이와 함께 매력정원을 조성하고 공원 입구 쪽에 ‘화관목’을 심는 등 사계절 볼거리가 있는 공원으로 탈바꿈시켰다. 이용 주민 의견을 반영해 배수시설과 우회 산책로를 만들었다. 이성헌 구청장은 “정비공사를 통해 북한산근린공원 호박골지구 이용 편의와 만족도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며 “준공 이후 유지 관리에도 힘쓰겠다”고 말했다.
  • 김기덕 서울시의원, ‘마포 지역신문사’ 초청 신년 기자간담회 개최

    김기덕 서울시의원, ‘마포 지역신문사’ 초청 신년 기자간담회 개최

    서울시의회 김기덕 시의원(더불어민주당·마포4)이 지난 7일 2025년 을사년 뱀띠 해를 맞아 서울시의회 의원회관 연구실에서 지역구인 마포지역 신문사 초청 2025년 신년 기자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마포 지역신문사인 마포신문, 마포타임즈, 서부신문, 뉴스젠, 마포인 등 마포 주요 지역신문사 대표 및 기자가 자리를 함께했다. 특히, 이 자리에서 김 의원은 2025년 서울시 및 교육청 대상 시비 확보예산을 지역신문사에 설명하고, 2년 반 시정 의정활동 및 마포지역 주요현안과 사업 등에 있어 진행상황 및 의정 계획을 밝히고 공유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김 의원은 의원발의로 확보한 2025년 서울시 및 교육청 예산 총 40억 6600만원의 마포 지역구 사업내역과 의원발의 시비로 2024년 완료한 ▲홍제천망원나들목(74억원) ▲난지천 체육공원 조성(20억원)▲상암산 책쉼터 조성(21억원) 사업을 소상히 설명했다. 2025년 세부 예산 확보사업으로는 ▲하늘공원(남측) 계단 설치사업(8억 6500만원) ▲노을공원(북측) 계단설치 설계용역비(1억원) ▲월드컵공원 안내시설물 정비사업(1억원) ▲공덕역 6번출구 캐노피 설치(3억 2000만원) ▲마포구청역 7번출구 캐노피 설치(3억 2000만원), 월드컵(망원)시장 맥주축제(3000만원) ▲망원(마포구)시장 맥주축제(3000만원) ▲마포 토정 이지함 문화 페스티벌(1억 5000만원) ▲마포문화축제(1억 5000만원) ▲마포 종교계와 함께하는 문화행사(2억 5000만원) ▲서울공예대전(1억 5000만원) ▲마포(홍대관광특구) 문화페스티벌(5000만원) ▲마포 새우젓축제 지원(2억원) ▲마포구 성당(서교,서강,절두산) 종교축제(1억원) ▲흥나는 세계온오프 축제(1억원) ▲성림사(마포) 상생 공존 불교축제(1억원) ▲서울 상생콘서트 in 마포(5000만원) ▲2025 서울 시민과 함께하는 추수감사 축제(1억원) ▲마포구 생활체육대회 운영 및 대회 지원(1억원) ▲마포 장애인 체육대회 지원(5000만원) ▲지역 명소 장애인 어울림한마당(5000만원) ▲마포 피크볼 대회 지원(5000만원) ▲산악문화체험센터 시설 운영(1억원) 이라고 밝혔다. 무엇보다 하늘공원(남측) 계단 설치사업(8억 6500만원)은 김 의원의 지역구 핵심 사업의 하나이다. 특히, 하늘공원은 월드컵공원(메타세쿼이아길~하늘공원)에 입지한 서울 명소로서 많은 관람객이 찾는 이곳에 계단을 설치해 접근성 확보 및 공원이용 활성화, 이용자 편의 제공을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24년에 설계용역비 1억 5000만원을 확보해 물꼬를 튼 바 있다. 본 사업은 2025.3~2027.7 약 2년 이상 추진하는 계단 설치사업의 하나로 총 16억원 이상의 예산이 소요되는 만큼 대규모 사업에 해당한다. 특히 김 의원은 2025년 총 사업비의 절반 이상인 8억 6500만원의 의원발의 예산을 확보함에 따라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설치사업이 추진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 외에도 김 의원은 전액 의원발의 시비(27억 5000만원)를 확보해 월드컵경기장역 캐노피 설치사업을 추진한 바 있는데, 올해 역시 공덕역과 마포구청역에도 캐노피 설치사업 예산을 확보함에 따라, 작년 캐노피 사업 타당성 용역비 편성 후 보류된 사업을 재개함으로서 향후 마포구 지역 시민들의 보행 불편을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김 의원은 2025년 교육청 확보 예산 사업으로 ▲성서초 특별교실(실과실) 개선(1억원), ▲하늘초 특수학급이전 및 환경개선(5000만원) ▲중동초 과학실험실 환경구축(5000만원) ▲중암중 관리실 및 특별교실 환경개선(5000만원) ▲신북초 출입공간 시설개선(7000만원) ▲신북초 교문시설개선(3000만원) ▲성원초 특별교실 환경개선(3500만원) ▲성원초 외부 교육환경개선(2000만원) ▲상암초 체육관 차양시설개선(5000만원) ▲상지초 전자칠판 보급(4800만원) ▲망원초 전자칠판 보급(4800만원)이라고 밝혔다. 이어 김 의원은 금년(2025년)이 마포지역에 변화가 강하게 오는 시기라고 밝히며, 마포구 지역주요 현안 및 핵심사업에 해당하는 ▲대장홍대선 ▲서부면허시험장 ▲문화비축기지 ▲상암롯데쇼핑몰 ▲수색·DMC역 복합개발사업 ▲랜드마크 사업용지 공급계획 등에 대해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올해 초 착공 예정인 대장홍대선 사업과 관련해 작년 8월 시정질문에서 언급한 DMC역 신설을 언급했다. 특히, DMC역 설치는 1천억 가까이 소요되는 사업비가 여전히 난관이나, 김 의원이 제안한 각 400억씩 원인자 부담 방식의 추진 가능성을 언급했다. 그리고 “올 3월 마포구청의 타당성 용역 결과에 따라 국토부에 제출하는 정식 절차 방식으로 추진된다”라며 “서울시는 긍정적인 의견을 제시하는 만큼 향후 순차적이고 성공적인 DMC역 설치를 통한 대장홍대선 사업 추진이 실현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기자 간담회를 마무리하는 자리에서 ‘2025년 신년을 맞아 이번 기자간담회 자리에 참석한 마포구 지역 신문사에 “매년 지역 현안 및 지역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지역 시의원의 노고를 지역신문을 통해 주민들에게 제공할 수 있게 해준 점에 매번 감사하다”라며 “지난 98년 이후 현재까지 구민을 위해 달려온 4선 시의원으로서 남은 임기인 1년 반 동안 마포 지역주민의 만족은 물론 마포지역의 핵심 현안을 완성시켜, 서북권 중심도시로 부상할 수 있도록 언제나 초심 잃지 않고 주민 여망을 받들어 시의원의 책무를 다하겠다”는 뜻도 전했다.
  • 노원 초안산 등산로 새단장했어요

    노원 초안산 등산로 새단장했어요

    서울 노원구가 초안산 등산로 정비를 완료해 등산객의 편의를 높였다고 1일 밝혔다. 노원구 관계자는 “도봉구와 노원구에 걸친 초안산은 나지막하지만 인근 지역 주민들이 자주 찾는 곳”이라며 “등산로의 노후 시설을 정비하고 정상에 화장실을 설치했다”고 설명했다. 등산로는 녹천역에서 정상부를 지나 비석골 근린공원과 녹천정 인근까지 이어지는 코스를 집중적으로 개선했다. 약 628단에 이르는 침목 계단과 데크 계단, 보행 매트를 설치했다. 특히 어르신들이 주로 찾는 점을 감안해 평상과 등의자를 배치하고 방향안내판도 정비했다. 정상부에는 에어로빅장, 운동 시설과 함께 화단을 정리하고 수세식 화장실도 설치했다. 조선시대 내시 분묘군이 있는 독특한 역사성을 갖춘 초안산은 환경 개선 노력을 통해 새로운 명소로 발돋움하고 있다. 비석골 근린공원을 재정비하고 피크닉장을 조성하면서 지난해 봄 초안산 수국동산을 개장했다. 초안산 힐링타운은 국토교통부의 ‘대한민국 국토대전’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오승록 노원구청장은 “광운대역세권 개발과 인근 대단지 아파트 재건축으로 변화할 월계동에 초안산이라는 산림 자원은 중요한 가치”라며 “노원이 자랑하는 천혜의 자연을 모든 구민이 더 가까이 누릴 수 있도록 가꿔 나가겠다”고 말했다.
  • 노원, 초안산 등산로 시설개선 완료

    노원, 초안산 등산로 시설개선 완료

    서울 노원구가 초안산 등산로 정비를 완료해 등산객의 편의를 높였다고 1일 밝혔다. 노원구 관계자는 “도봉구와 노원구에 걸친 초안산은 높이는 낮지만 인근 지역 주민들이 자주 찾는 곳”이라며 “등산로의 노후시설을 정비하고 정상에 화장실을 설치했다”고 설명했다. 등산로는 녹천역에서 정상부를 지나 비석골 근린공원과 녹천정 인근까지 이어지는 코스를 집중적으로 개선했다. 약 628단에 이르는 침목 계단과 덱 계단, 보행매트를 설치했다. 특히 어르신들이 주로 찾는 점을 감안해 평상, 등의자도 배치하고 방향안내판도 정비했다. 정상부에는 에어로빅장, 운동시설과 화단을 정리하고 수세식 화장실도 설치했다. 조선시대 내시 분묘군이 있는 독특한 역사성을 갖춘 초안산은 환경개선 노력을 통해 새로운 명소로 발돋움하고 있다. 비석골근린공원을 재정비하고 피크닉장을 조성하면서 초안산 수국동산이 지난해 봄 개장했다. 초안산 힐링타운은 국토교통부의 ‘대한민국 국토대전’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오승록 노원구청장은 “광운대역세권개발과 인근 대단지아파트 재건축으로 변화할 월계동에 초안산이라는 산림자원은 중요한 가치”라며 “노원이 자랑하는 천혜의 자연을 모든 구민이 더 가까이 누릴 수 있도록 가꿔 나가겠다”고 말했다.
  • 경기도의회 청렴도 평가 ‘3등급’, 지난해 대비 두 계단↑

    경기도의회 청렴도 평가 ‘3등급’, 지난해 대비 두 계단↑

    경기도의회가 국민권익위원회 종합 청렴도 평가에서 전년 대비 두 계단 상승했다. 19일 국민권익위원회 발표한 ‘2024년도 공공기관 종합 청렴도 평가 결과’에서 경기도의회는 3등급을 받아 지난해 평가(5등급) 대비 2등급 올랐다. 특히 신뢰도와 투명성 확보를 위한 ‘청렴 노력도’ 부문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지난해 청렴도 평가에서 최하위 등급을 받은 경기도의회는 의정활동 투명성 제고를 위해 ▲이해 충돌 방지 제도 점검 ▲반부패·청렴 전담 직원 충원 ▲고위 공무원 청렴도 교육 이수율 강화 등을 실시했다. 또 조직 내 청렴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청렴 향상을 위한 기관장 주관 회의 운영 ▲의회 사무처 직원 대상 청렴도 인식 설문조사 ▲부서별 자체 청렴 과제 발굴 및 관리·운영 등도 새롭게 추진했다. 이와 함께 ▲의회 사무처 직원을 대상 반부패·청렴 교육 확대 ▲청렴 서약식 운영 ▲청렴 슬로건 퍼포먼스 ▲청렴 문화 콘서트 개최 등을 통해 청렴에 대한 의회 구성원 모두의 의지를 강화하는 데 힘썼다. 이런 노력으로 경기도의회는 ‘청렴 노력도’ 평가 부문 6개 항목 중 부패 유발요인 정비, 부패 방지 제도 구축, 이해 충돌 방지 제도 이행력 제고, 고위직 청렴 교육 실효성 제고 등의 4개 항목에서 100점 만점을 받았다. 김진경(더민주·시흥3) 의장은 “이번 청렴도 평가 결과 상승은 의원들과 의회 사무처 공직자 모두의 노력이 만들어 낸 결과이자, 도민 눈높이를 따라 나아가고 있음을 보여주는 지표이기에 더욱 뜻깊다”며 “청렴은 경기도의회가 지속적으로 실천하고 지켜가야 할 사명이기에 앞으로 더 높은 기준을 향해 끊임없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관악산 등산로 정비하는 관악구 “안전하고 쾌적한 등산”

    관악산 등산로 정비하는 관악구 “안전하고 쾌적한 등산”

    서울 관악구가 관악산을 방문하는 안전하고 쾌적한 산행을 위해 노후화된 관악산 일대 등산로 정비에 나선다고 18일 밝혔다. 대상지는 ▲삼성산 성지 일대(신림동 산57-14) ▲남강어린이공원 인근(신림동 1678-12) ▲관음사 둘레길(남현동 산57-4 등) 등 3개소이다. 12월 준공을 목표로 정비를 진행 중이다. 관음사 둘레길과 남강어린이공원 인근 등산로느에서는 노후 목재 휀스 및 목계단을 정비한다.이달 안으로 이용객의 안전사고를 방지하고 쾌적한 등산 환경을 조성할 예정이다. 특히 삼성산 청소년 수련관에서 삼성산 성지까지 이어지는 경사구간인 삼성산 성지 일대는, 토지주인 천주교서울대교구의 동의를 받아 지난 13일 안정성과 쾌적함을 겸비한 등산로로 탈바꿈했다. 기존 진입부에 설치된 노후 휴게시설을 철거하고 재조성하여 주변에 수국 등 키작은나무 8종, 부채붓꽃 등 초화류 8종을 식재해 다채로운 경관을 연출했다. 강우 시 침식으로 인해 보행이 불편한 경사지에 목계단과 횡단 배수대를 설치하고 안전사고가 우려되는 계류시설 보완, 데크 계단을 설치했다. 관악구는 경사가 급하여 미끄럼 사고가 우려되고 강우에 의한 침식과 암반 노출로 인해 토양이 유실된 구간을 정비해 안전한 산행을 돕겠다고 했다. 박준희 관악구청장은 “관악산은 천만 서울시민은 물론이고 온 국민에게 사랑받는 대한민국 명산이자 관악구 천혜의 특화 자연자원”이라며 “주민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등산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등산로 유지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서울인싸] 서울의 물길, 시민의 삶에 녹아들다

    [서울인싸] 서울의 물길, 시민의 삶에 녹아들다

    수변공간의 중요성은 앞으로 더욱 부각될 것이다. 물길은 도시에서 단순한 자연적 요소를 넘어 시민의 삶과 문화를 풍요롭게 하는 핵심 인프라로 주목받고 있다. 서울의 하천이 새로운 모습으로 태어나고 있다. 지난 11일 강남구 세곡동에 ‘세곡천 수변활력거점’이 문을 열었다. 서울시가 추진 중인 수변감성도시 프로젝트의 다섯 번째 결실이다. 334㎞에 이르는 서울의 하천변에 감성과 여유를 더하는 이 야심 찬 계획은 도시 전체의 품격을 한 단계 높이는 시도다. 세곡천 수변활력거점은 인근 직장인부터 가족 단위 방문객까지 다양한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다. 계단 형태의 수변 스탠드인 ‘물맞이 공원’을 중심으로, 자연·생태체험이 가능한 테라스 공간이 조성돼 있다. 주거시설과 하천을 잇는 반고개테라스, 돌다리까지 갖추고 다채로운 콘텐츠로 시민을 맞이한다. 서울시 수변활력거점 1호 사업으로 탄생한 홍제천 ‘카페폭포’는 개장 후 1년 반이란 짧은 시간 동안 약 140만명이 방문해 그 인기를 입증했다. 서울 최초 수변노천카페는 산책로를 찾은 인근 주민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주목하는 명소다. 틱톡과 인스타그램에서 #카페폭포로 검색하면 수많은 외국인이 즐겁게 촬영한 사진과 쇼트폼 영상을 발견할 수 있다. 서울시는 이러한 흐름에 발맞춰 카페폭포 입구에 서대문관광안내소를 설치하고 다국어 서비스가 가능한 통역사를 배치해 외국인 관광객의 방문을 지원하고 있다. 홍제천 카페폭포의 성공은 서울시가 조성한 홍제폭포와 활성화에 동참한 서대문구, 주민들의 협력이 이뤄 낸 결실이다. 높이 25m, 폭 60m의 홍제폭포는 카페폭포의 핵심 관람 포인트가 됐으며, 서대문구는 매월 콘서트와 계절별 특화 행사로 공간 활성화에 힘을 보탰다. 홍제폭포와 카페폭포는 지역문화와 상권이 함께 성장하는 공간으로 거듭났으며 시와 자치구, 시민이 함께 이뤄 낸 협력의 성공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올해 개장한 수변활력거점 2호, 도림천 수변테라스도 인근 시민에게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 그동안 차도와 주차장으로 인해 접근할 수 없었던 도림천 상부에 공유형 수변테라스를 조성했다. 인근 신원시장에서 구입한 먹거리를 즐길 수 있는 휴식 공간으로 주목받고 있다. 또한 홍제천 상류의 홍지문 역사문화공간은 감성적인 야경과 역사가 공존하는 공간으로 재탄생했다. 수변감성도시 사업은 1자치구 1수변활력거점 조성을 목표로 박차를 가하고 있다. 세곡천에 이어 불광천과 고덕천 등 3곳이 추가로 개장을 앞두고 있다. 성북천, 구파발천, 우이천, 안양천 등 27곳의 수변활력거점을 조성할 계획이다. 그동안 단순 산책로 정도로만 활용되던 수변공간이 시민들이 활발히 교류하는 복합문화공간으로 바뀌고 있다. 단순한 환경 개선을 넘어 도시의 품격을 높이고 시민의 삶의 질을 향상하는 중요한 발걸음이다. 대규모 사업비가 소요되는 하천정비 및 시설개선 등은 시 주도로 이루어지지만 그 공간을 채워 나가는 것은 지역 주민과 주변 상인, 자치구가 한마음으로 협력해야 가능하다. 홍제천에서 시작된 변화의 물결이 서울 전역으로 퍼져 나가 모두의 삶을 더욱 풍요롭게 만들 것이다. 시민들이 일상에서 자연을 느끼고 문화를 즐기며 여유를 만끽하는 공간, 우리 모두가 꿈꾸는 서울의 모습이다. 크고 작은 하천들이 시민들의 일상에 활력을 불어넣는 공간으로 완전히 자리잡을 그날을 기대한다. 안대희 서울시 물순환안전국장
  • 서초구, 제설작업 총력…전성수 구청장 진두지휘

    서초구, 제설작업 총력…전성수 구청장 진두지휘

    서울 서초구는 27일 대설 특보 발령에 따라 제설 대책 1단계를 2단계로 상향하고, 주요 취약도로 및 경사로 등 보행 안전에 위험이 있는 구간에 신속한 제설작업을 실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전성수 서초구청장은 18개 동을 방문해 제설작업 현장을 점검하며 눈으로 인한 안전사고 예방 및 구민들의 불편 사항 최소화에 나섰다. 대설특보 기간 서초구는 효령로, 사평대로 등 주요간선도로 구간에 제설제를 살포하고, 자동염수살포장치와 도로열선을 가동했다. 이와 함께 제설 차량 41대와 구청·동 주민센터 직원, 환경공무관 등 287명을 중심으로 통행량이 많은 역사 주변 및 정류장, 주요 횡단보도 및 교차로에 제설작업을 실시했다. 더불어 양재천, 반포천, 여의천 등 관내 하천에도 피해가 많은 만큼 산책로를 정비하고 계단 및 경사로에 쌓인 눈들을 제거하며 정상화에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라고 서초구는 전했다. 제설작업을 일일이 챙긴 전 구청장은 가장 먼저 주택가가 밀집한 방배3동을 방문한 것을 시작으로 안전 점검에 나섰다. 그는 “이례 없는 폭설 속에서도 주민들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전 직원들이 노력하고 있다”며 “신속한 제설작업과 지속적인 모니터링으로 안전사고 없이 마무리될 수 있도록 끝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공직자의 창] 편리한 환승, 일상을 바꾸는 혁신의 시작

    [공직자의 창] 편리한 환승, 일상을 바꾸는 혁신의 시작

    “환승입니다.” 출퇴근길에 늘 함께하는 익숙한 안내음이다. 지하철에서 내리자마자 계단을 오르고, 엘리베이터 앞에 늘어선 줄을 지나 정류장으로 달음질친다. 적색 신호등에 멈춰 선 순간 짧은 한숨이, 빼곡한 버스 안에선 흔들리는 손잡이가 기다린다. 반복되는 이 과정은 환승의 현실을 고스란히 보여 준다. 수도권에서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사람들은 평균 1.32회 환승한다. 그런데도 사람들은 시간이 조금 더 걸리더라도 환승 없는 교통수단을 선택하곤 한다. 주말의 환승 비율이 평일보다 10% 이상 낮아지는 통계는 환승이 불편하다는 걸 보여 준다. 하지만 모든 목적지를 직행으로 연결하는 대중교통망 구축은 현실적으로 불가능하다.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대광위)는 출범 이후 환승 편의 개선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 왔다. 환승시설 확충을 위해 각 지자체가 개별적으로 진행하던 일반환승센터 사업을 통합 관리할 수 있도록 체계를 정비한 결과 전국 47곳의 환승센터 입지를 발굴해 2곳을 준공하고 10곳을 착공하는 등 빠른 진행 속도를 보이고 있다. 또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도입에 맞춰 시범사업 공모를 진행해 10곳의 GTX역에 환승센터 계획을 수립하도록 지원했다. 특히 올해 말 GTX-A 운정~서울역 구간이 개통되면서 함께 운영될 예정인 운정역 환승센터는 고속 엘리베이터로 GTX와 버스·택시 정류장을 유기적으로 연계한 성공적인 사례로 자리잡을 것으로 기대한다. 빠른 환승을 위한 핵심 요소는 ‘환승 거리’다. 버스는 정류장 위치를 조정해 환승 거리를 단축할 수 있지만 철도는 한번 위치가 정해지면 이동이 사실상 불가능하다. GTX-B, C 노선이 지나는 청량리역은 계획 단계부터 환승 체계를 검토했다. 그 결과 위아래층을 오가는 입체 환승에서 평면 환승으로 변경해 환승 시간을 75초에서 12초로 단축할 수 있었다. 이를 계기로 대광위는 철도 계획 단계에서의 환승 검토를 의무화하고 지난해부터 환승 편의성 검토 제도를 도입했다. 현재까지 울산 도시철도 1호선을 포함한 5개 신규 철도노선의 환승 편의 개선을 끌어냈다. 그러나 이러한 노력에도 환승 여건 개선을 위해 해결해야 할 과제는 여전히 많이 남아 있다. 환승센터는 비용이 많이 들기 때문에 다른 지자체 주민이 주로 이용하는 경우 해당 지자체의 적극적인 투자를 끌어내기 어렵다. 게다가 환승 수요가 많은 철도역은 인근 부지가 이미 개발됐거나 철도 시설물이 자리잡고 있어 환승센터 건설을 위한 부지 확보가 어려운 경우가 대부분이다. 이런 상황에서도 환승의 순기능을 고려하면 환승센터의 적극적인 도입이 필요하다. 통계에 따르면 이동시간 1분을 단축하는 데 필요한 사업비는 환승센터가 철도·도로의 4분의1 수준이라고 한다. 또 서울 주요 거점에 환승센터가 조성되면 혼잡한 시내로 들어오는 직행 광역버스의 수요가 줄어들어 버스전용차로의 차량 흐름을 개선하는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 지난 19일 환승혁신포럼에서 각계 전문가들이 대중교통 환승 실태와 정책 방향, 향후 인공지능(AI)과 빅데이터 활용 방안 등을 논의했다. GTX 등 대심도 철도의 증가와 도심항공교통(UAM)과 같은 새로운 교통수단의 등장으로 환승 여건은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 대광위는 앞으로도 다양한 목소리를 들으며 환승 환경을 자세히 분석하고 이용자 중심의 효율적이고 편리한 환승 정책을 계속 추진해 나갈 것이다. 빠르고 편리한 환승은 출퇴근 30분 시대를 열기 위한 또 하나의 열쇠이다. 강희업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 위원장
  • 청남대 확달라진다...모노레일에 음식점까지

    청남대 확달라진다...모노레일에 음식점까지

    옛 대통령 전용 별장인 청남대에 모노레일이 생긴다. 충북도 청남대관리사업소는 모노레일 설치를 위해 1억 3000만원을 들여 실시설계 용역을 진행중에 있다고 23일 밝혔다. 도는 내년 1월까지 상수원보호구역 행위허가 등 인허가 협의를 마친 뒤 2월에 착공해 6월에 준공한다는 계획이다. 모노레일 위치는 청남대 정비창고에서 제1전망대까지 350m 구간이다. 총사업비는 45억원이다. 단선 왕복형으로 20인승 2개가 운행될 예정이다. 승차장은 2개가 마련된다. 급경사지 대규모 산림을 효율적으로 보호 관리하기 위해 환경훼손을 최소화한 저소음·저진동 모노레일이 설치된다. 현재 제1전망대는 계단 645개를 올라가야 한다. 모노레일이 생기면 장애인, 노인, 임산부 등도 쉽게 제1전망대에 갈 수 있다. 청남대관리사업소는 입장료와 별개로 모노레일 이용료를 받을 예정이다. 금액은 미정이다. 청남대 관리사업소 김병태 소장은 “제1전망대에서 바라보는 풍경은 청남대 제1경으로 꼽힐 정도로 아름답다”며 “교통약자들도 편하게 산과 호수가 뽐내는 절경을 즐길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청남대는 다음 달부터 휴게음식점과 매점도 운영할 예정이다. 지난 8월 환경부가 상수원보호구역 관리규칙을 개정했기 때문이다. 그동안 까다로운 규정 때문에 식당, 카페 등을 설치할 수 없다 보니 컵라면과 음료수 등을 파는 매점이 전부였다. 청주시 상당구 문의면에 있는 청남대는 1983년부터 대통령 전용 별장으로 사용되다 2003년 4월 18일 민간에 개방됐다.
  • ‘중단해야-주요 결함 없어’ 함양 대봉산 집라인 일부 운영 재개에 설왕설래

    ‘중단해야-주요 결함 없어’ 함양 대봉산 집라인 일부 운영 재개에 설왕설래

    올 2월 기울어짐 사고가 났던 경남 함양군 대봉산 집라인 일부 구간 운영이 재개하자 시민단체가 중단을 촉구하고 나섰다. 함양군은 구조물 조사 결과, 주요한 결함은 발생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함양난개발대책위원회는 30일 함양군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그간 함양군은 집라인 안전진단 결과에 대해 전혀 언급이 없다가 9월부터 일부 구간에서 운영을 재개해 안전 문제에 대한 우려를 금할 수 없다”며 “당장 운영을 중단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안전이 확보되지 않은 집라인과 기타 시설을 유지하는데 혈세를 낭비하면 안 된다”며 “훼손되지 않은 아름다운 자연환경이 함양의 차별성과 매력이 되도록 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함양 대봉산 집라인은 지난 2월 26일 와이어로프에 다량의 결빙이 생겨 집라인 중 일부가 기울어지는 사고가 났다. 조사 결과 회전 계단 기둥 용접이 불량하고 지반 정착장치 설계와 시공도 돼 있지 않은 등 시공 과정 문제점이 나타났다. 이후 군은 안전 정비를 마무리한 뒤 전체 다섯개 구간 집라인 중 5코스에 대한 운영을 9월부터 재개했다. 군은 이날 보도자료를 내고 일부 시설 운영 재개 과정을 설명했다. 함양군은 “지난 3월 구조물과 와이어로프 안전 점검을 시행했고 점검 결과 2~7타워 구조물은 국부적인 부식·사면 유실 등 일부 손상이 조사 됐으나, 구조물 부등 침하 변위 등 주요한 결함은 발생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이어 “주와이어로프는 2~4코스 단부에 133가닥 중 1~2가닥 정도 단선이 조사됐고 5코스는 양호한 상태로 조사됐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군은 기후 환경 변화에 대비해 일부 구조물은 보강시설(지지대·기초 보강)을 설치하고 단선이 있는 와이어로프는 교체하고자 현재 사업을 착공했다고 밝혔다. 군은 “타워 보강 시설물과 와이어로프 교체를 2025년 3월까지 마무리할 예정”이라며 “연 1회 이상 안전 점검을 시행하는 등 보다 안전하게 시설물을 관리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관광공사, 높고 푸른 가을하늘 6선(選) 추천···하늘 ‘멍’ in 경기도

    경기관광공사, 높고 푸른 가을하늘 6선(選) 추천···하늘 ‘멍’ in 경기도

    경기관광공사가 만추로 접어드는 11월을 맞아 높고 푸른 하늘을 마주할 수 있는 경기도의 특별한 여행지 6곳을 추천했다. [문학과 호수 그리고 하늘 ‘안성 금광호수하늘전망대’] 그림처럼 푸른 가을 하늘을 만날 수 있는 신상 전망대가 있다. 안성의 드라이브 명소이자 명품 호수로 유명한 금광호수에 세워진 ‘금광호수하늘전망대’로, 풍경 감상과 함께 가벼운 트레킹도 즐길 수 있다. 도심에서 접근성도 좋아 지난 9월 개장 이후 평일과 휴일 구분 없이 많은 관광객이 방문하고 있다. 하늘전망대에 가려면 ‘안성시 금북정맥 탐방안내소’를 먼저 들러야 한다. 주차 후 청록뜰 금광호수 조형물을 지나 호수 둘레길을 따라 전망대로 오른다. 안성 출신의 청록파 시인 박두진을 기리기 위한 이 길의 이름은 ‘박두진 문학길’이다. 소나무가 우거진 울창한 숲과 고요한 호수가 어우러지는 감성적인 문학길을 따라 약 10분 정도 걸으면 하늘전망대에 도착한다. 원통형 모양의 25m 전망대는 언덕 위에 세워져서 실제보다 더 높아 보인다. 나선형 경사로를 따라 정상에 서면 파란 하늘이 손에 잡힐 듯 가깝다. 고공에서 금광호수와 금북정맥 일대 풍경을 360도 파노라마로 감상하며 특별한 기념사진도 남길 수 있다. [수원 시민이 부러운 이유 ‘광교호수공원 프라이부르크전망대’] 프라이부르크전망대에 오르면 광교호수공원 일대를 모두 한눈에 볼 수 있다. 호수 주변에 알록달록 단풍이 내려앉고 신도시의 높은 빌딩이 하늘과 이어지는 풍경은 비현실적으로 아름답다. 광교호수공원 제1주차장 및 제2주차장이 가깝고 광교 푸른숲도서관을 함께 이용할 수 있다. 1층 카페 옆 엘리베이터를 타면 4층 전망대까지 편하게 오를 수 있다. 도착하면 엘리베이터 문이 열리자마자 광교호수공원 주변 풍경이 시원스레 펼쳐져 “와” 환호성이 저절로 터진다. 단풍 속에서 강아지와 산책을 하고, 운동을 즐기고, 도란도란 이야기를 나누는 가을 하늘 아래 일상 풍경이 아름답다. 프라이부르크전망대는 나무로 만든 국내 최대 규모의 전망대다. 멀리서 보면 푸른 숲 위로 살짝 고개를 든 모양이지만 어색하지 않고 잘 어울린다. 환경친화도시로 유명한 독일 프라이부르크 시의 상징인 전망대와 같은 모양이다. 수원시는 프라이부르크시와 자매결연을 기념하고 환경도시를 지향하는 의미를 담아 전망대를 만들었다. [파주의 하늘멍 명소 ‘감악산 출렁다리’] 도로 건설로 잘려진 적성면 설마리 골짜기를 연결하는 150m 길이의 현수교다. 2016년 개방할 당시 국내에서 가장 긴 산악 현수교로 유명해졌으며 전국에 출렁다리 열풍을 일으켰다. 지금도 많은 사람이 찾는 가을 나들이 명소인데, 우선 청정 파주의 맑은 하늘을 마음껏 즐길 수 있다. 편의점과 쉼터 등 편의시설이 갖춰진 입구에서 약 15분이면 출렁다리를 만날 수 있다. 처음에는 가파른 계단이 다소 힘들게 느껴질 수 있지만 조금만 지나면 시원한 그늘이 드리워진 호젓한 산길을 걷는 재미도 쏠쏠하다. 출렁다리에 도착하면 확 트인 감악산 전망이 시원스레 펼쳐진다. 출렁다리를 사이에 두고 푸른 산과 높은 하늘과 어우러지는 가을 풍경은 그야말로 압권이다. 다리를 건너는 동안 멀리 보이던 운계전망대와 범륜사가 가까워지고, 눈이 부시도록 청명한 하늘이 손에 잡힐 듯 가까워진다. 11월까지 매주 토요일에는 경관조명을 밝히는 야간개장행사 ‘감악산 신비의 숲’을 일몰 후 2시간 동안 운영한다. [조용히 즐기는 나만의 하늘 풍경 ‘화성당성’] 화성당성은 삼국시대에 쌓은 성곽으로 고구려, 백제, 신라 모두 서로 차지하기 위해 치열하게 경쟁했던 곳이었다. 신라가 당성을 차지하면서 서해를 통해 당과 직접적인 교류를 시작함으로써 삼국통일의 기반을 다졌다. 지금도 성곽을 따라 올라가다 보면 화성시 일대의 평야 지역과 안산 탄도항에서 멀리 인천 송도까지 한눈에 조망할 수 있으니 지리적 중요성을 짐작할 수 있다. 화성당성 투어는 입구의 방문자센터에서 시작한다. 약간의 오르막길을 걸어 사적비를 지나면 성안으로 접어든다. 성 내 수리 시설인 우물지에서 길이 두 갈래로 나뉘는데 모두 성을 한 바퀴 돌아 다시 우물지로 돌아오는 만큼 어느 길을 선택해도 좋다. 당성에서 맑은 가을하늘을 만날 수 있는 곳은 정상의 망해지 인근이다. 사방이 탁 트인 전망 좋은 곳으로 벤치에 앉아 하루 종일 하늘만 봐도 시간 가는 줄 모른다. 소란한 일상에서 벗어난 고요함도 마음껏 즐길 수 있다. 이따금 인천국제공항을 향하는 비행기가 지나가지만 그 또한 푸른 가을 하늘의 작은 풍경일 뿐이다. [동두천 공주의 하늘 ‘소요산 공주봉’] 소요산은 전철역이 가까워 많은 등산객이 즐겨 찾는 수도권의 명산이다. 아울러 가을이면 등산로마다 울긋불긋 화려한데 그 중 공주봉이 단풍도, 하늘도 으뜸이다. 소요산 주봉 왼쪽의 봉우리로 원효대사가 요석공주를 위해 공주봉이라는 이름을 지었다고 전해진다. 주차장에서 일주문까지 올라오는 산책길에도 단풍이 살포시 내려앉았다. 자재암 일주문을 지나 조금만 더 올라가면 원효대사가 수행했다는 원효굴과 원효폭포에 도착한다. 이곳에서 속리교를 넘으면 등산로가 시작되는데, 이곳에서 오른쪽 길이 공주봉으로 향하는 코스다. 단풍 산길을 따라 걷다보면 넓은 공터 구절터가 나오는데, 이곳에서 잠시 땀을 말리고 올라가면 본격적인 산행이 시작된다. 대부분이 돌계단과 데크길이라 오르기 어렵지 않지만, 경사가 가파른 구간은 땀이 흠뻑 날 정도의 난이도다. 데크 계단을 다 오르고 왼쪽 능선을 따라 300m가량 더 가면 공주봉에 도착한다. 공주봉 표지석 뒤로 동두천의 가을 풍경이 넓게 펼쳐진다. 바닥에 데크가 설치되어 돗자리를 펴고 편하게 누워서 휴식하며 하늘멍을 즐기기 좋다. 하늘은 가깝고 시원한 바람이 온몸을 부드럽게 감싼다. 주차장에서 공주봉까지 천천히 걸으면 왕복 3시간 거리라 물과 간식을 미리 준비하는 것이 좋다. [다시 떠오른 의왕의 핫플레이스 ‘백운호수’] 백운호수는 청계산, 백운산, 모락산이 병풍처럼 둘러싼 수려한 경관을 자랑하고 도심 속에서 청정 자연을 만날 수 있어 사계절 모두 사랑받는 곳이다. 원래 농업용수 공급을 목적으로 조성된 인공호수지만 지역의 도시화로 농지는 사라지고 이름난 식당과 라이브 카페가 모이면서 관광지가 되었다. 드라이브하기 좋은 순환도로와 이용하기 편리한 대형주차장을 갖추고 지하철과 버스 등 대중교통을 이용한 접근성도 좋다. 최근에는 호수 주변에 대형 쇼핑몰이 들어서면서 젊은 층 사이에서 새삼 다시 주목받고 있다. 백운호수의 가을을 가장 잘 즐길 수 있는 방법이 생태탐방로 산책이다. 잘 정비된 데크와 제방길을 따라 호수를 한 바퀴 돌며 풍경을 감상하고 가을 햇볕을 온몸으로 받을 수 있다. 모두 평지에 조성되어 누구나 쉽게 걸을 수 있는데 무엇보다 고요하고 한적해서 여유롭게 걸으며 하늘멍, 물멍하기 좋다. 바라산자연휴양림이 가깝고 인근에 안양예술 공원과 국립현대미술관 등 함께 방문하기 좋은 관광지가 많다.
  • “개발 차질 없게 협력하고 감시”

    “개발 차질 없게 협력하고 감시”

    “현재 동작구에서는 주거, 환경, 교통 등 도시 인프라를 개선할 주요 개발 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되고 있습니다. 현안과 주민 숙원사업이 제때 될 수 있게 동작구의회의 역량을 집중하겠습니다.” 정재천 서울 동작구의회 의장은 17일 서울신문과의 인터뷰에서 구민들이 원하는 개발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게 집행부를 견제, 감시하고 또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정 의장은 “의회는 구민의 뜻을 가장 정확하게 반영하는 대표 의결기관이다. 따라서 의회의 권위는 구민의 권리와 직결된다”면서 “집행부와 상호 존중과 협력의 자세를 견지하면서도 구정운영에 대한 견제와 감시 역할을 강화하겠다. 정책 계획 단계부터 의회의 의견을 반영할 수 있도록 집행부와 수시로 소통하고 성실한 자료 제출을 요구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구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이끌겠다고 했다. 그는 “동작구의회는 다른 의회에 비해 의원 조례안 발의 건수가 높다. 특히 주민들의 생활에 직접 영향을 미치는 생활밀착형 조례가 다수다. 의원들이 평소 현장에서 주민과 소통하며 실제 필요한 정책을 발굴하고 반영한 결과”라고 설명했다. 3선 의원이기도 한 정 의장은 “거동이 불편한 청년 장애인 가족을 위해 집 앞 계단을 완만하게 정비했던 일, 노량진1동에 위치한 영본초등학교 통행로를 확장 개선했던 일 등 수년간 해결되지 않은 민원을 해결한 게 특히 기억에 남는다”면서 “앞으로도 구민 일상 속 불편사항을 개선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하겠다. 특히 정책에서 소외되는 구민이 없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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