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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판교 행사 담당자 투신 전 SNS 남긴 글 살펴보니…이데일리TV, 판교 공연장 사고 공식사과

    판교 행사 담당자 투신 전 SNS 남긴 글 살펴보니…이데일리TV, 판교 공연장 사고 공식사과

    ’판교 행사 담당자’ ‘환풍구 붕괴’ 경기과학기술진흥원 판교 행사 담당자가 ‘환풍구 붕괴’ 사고 관련 경찰 조사를 받은 뒤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18일 오전 7시 15분쯤 성남시 분당구 테크노밸리 공공지원센터 건물 옆 길가에서 ‘성남 판교테크노밸리 축제’ 안전 담당자로 알려진 경기과학기술진흥원의 오모 과장이 숨져 있는 것을 경비원이 발견해 신고했다. 숨진 오씨는 사망 직전 자신의 SNS에 “최선을 다해 열심히 살아왔는데 생각지도 못한 일이 발생했다. 사고로 죽은 이들에게 죄송한 마음”이라며 “진정성은 알아주셨으면 한다”라는 글을 남겼다. 경찰은 오씨가 오전 6시 50분쯤 비상계단을 통해 10층 옥상으로 올라가는 모습을 담은 CCTV 영상을 확인했으며, 10층 옥상에서 투신해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한편 행사 주관사인 이데일리TV는 자사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이데일리TV는 주관사로서 이번 사고에 대해 심심한 유감의 뜻을 표하고 유가족 여러분께 진심어린 조의를 표한다. 더불어 이데일리TV는 사태수습을 위해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며 공식 사과했다. 판교 행사 담당자 이데일리TV 공식 사과 소식에 네티즌들은 “판교 행사 담당자 이데일리TV 공식 사과, 가족들을 좀 더 생각했으면 좋았을 텐데”, “판교 행사 담당자 이데일리TV 공식 사과, 다친 사람들 어서 낫기를”, “판교 공연장 사고 판교 행사 담당자 이데일리TV 공식 사과, 책임을 지면 되는 거지 왜 목숨을”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판교 공연장 사고 안전대책 담당자 숨진 채 발견…경찰 조사 뒤 스스로 투신한 듯

    판교 공연장 사고 안전대책 담당자 숨진 채 발견…경찰 조사 뒤 스스로 투신한 듯

    성남 판교테크노밸리 환풍구 추락사고와 관련, 행사 안전대책을 계획한 경기과학기술진흥원 담당자가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18일 오전 7시 15분쯤 성남시 분당구 테크노밸리 공공지원센터 건물 옆 길가에서 경기과기원 오모(37) 과장이 숨져 있는 것을 경비원이 발견, 경찰에 신고했다. 유서는 발견되지 않았지만 숨지기 직전 오씨는 SNS에 ‘희생자들에게 죄송하고, 가족들에게 미안하다’는 취지의 짧은 글을 남긴 것으로 확인됐다. 오씨는 ‘최선을 다해 열심히 살아왔는데 생각지도 못한 일이 발생했다. 사고로 죽은 이들에게 죄송한 마음이다. 진정성은 알아주셨으면 한다’고 적었다. 이어 가족들에게 ‘미안하고 사랑한다’고 남겼다. 오씨는 과기원에서 행사 안전대책에 대한 공문을 기안한 인물로, 이날 오전 2시부터 경기경찰청 수사본부에서 1시간 20분 가량 참고인 조사를 받은 뒤 사무실로 복귀했다. 경찰이 확보한 건물 내 CCTV 영상에는 오전 6시 50분쯤 오씨가 사무실에서 나와 비상계단을 통해 10층 옥상으로 올라가는 장면이 담겨 있다. 또 옥상에는 오씨 휴대전화가 놓여 있었다. 경찰은 오씨가 사고에 대한 자책감에 투신해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경기과기원은 이데일리가 주관한 ‘제1회 판교 테크노밸리 축제’ 주최사 중 한 곳으로, 1950만원의 예산을 들여 무대설치 비용 등을 제공하기로 한 것으로 알려졌다. 판교 공연장 사고 소식에 네티즌들은 “판교 공연장 사고, 안전불감증이 또 사고를”, “판교 공연장 사고, 왜 이런 일이 반복되지?”, “판교 공연장 사고, 안타까운 사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판교 공연장 사고 안전대책 담당자 숨진 채 발견…경찰 조사 뒤 투신한 듯

    판교 공연장 사고 안전대책 담당자 숨진 채 발견…경찰 조사 뒤 투신한 듯

    성남 판교테크노밸리 환풍구 추락사고와 관련, 행사 안전대책을 계획한 경기과학기술진흥원 담당자가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18일 오전 7시 15분쯤 성남시 분당구 테크노밸리 공공지원센터 건물 옆 길가에서 경기과기원 오모(37) 과장이 숨져 있는 것을 경비원이 발견, 경찰에 신고했다. 유서는 발견되지 않았지만 숨지기 직전 오씨는 SNS에 ‘희생자들에게 죄송하고, 가족들에게 미안하다’는 취지의 짧은 글을 남긴 것으로 확인됐다. 오씨는 ‘최선을 다해 열심히 살아왔는데 생각지도 못한 일이 발생했다. 사고로 죽은 이들에게 죄송한 마음이다. 진정성은 알아주셨으면 한다’고 적었다. 이어 가족들에게 ‘미안하고 사랑한다’고 남겼다. 오씨는 과기원에서 행사 안전대책에 대한 공문을 기안한 인물로, 이날 오전 2시부터 경기경찰청 수사본부에서 1시간 20분 가량 참고인 조사를 받은 뒤 사무실로 복귀했다. 경찰이 확보한 건물 내 CCTV 영상에는 오전 6시 50분쯤 오씨가 사무실에서 나와 비상계단을 통해 10층 옥상으로 올라가는 장면이 담겨 있다. 또 옥상에는 오씨 휴대전화가 놓여 있었다. 경찰은 오씨가 사고에 대한 자책감에 투신해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경기과기원은 이데일리가 주관한 ‘제1회 판교 테크노밸리 축제’ 주최사 중 한 곳으로, 1950만원의 예산을 들여 무대설치 비용 등을 제공하기로 한 것으로 알려졌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경기과학기술진흥원 판교 행사 담당자 투신…판교 공연장 사고에 이데일리TV 공식사과

    경기과학기술진흥원 판교 행사 담당자 투신…판교 공연장 사고에 이데일리TV 공식사과

    ‘경기과학기술진흥원’ 경기과학기술진흥원 판교 행사 담당직원이 경찰 조사를 받은 뒤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18일 오전 7시 15분쯤 성남시 분당구 테크노밸리 공공지원센터 건물 옆 길가에서 ‘성남 판교테크노밸리 축제’ 안전 담당자로 알려진 경기과학기술진흥원의 오모 과장이 숨져 있는 것을 경비원이 발견해 신고했다. 숨진 오씨는 사망 직전 자신의 SNS에 “최선을 다해 열심히 살아왔는데 생각지도 못한 일이 발생했다. 사고로 죽은 이들에게 죄송한 마음”이라며 “진정성은 알아주셨으면 한다”라는 글을 남겼다. 오씨는 과기원에서 행사 안전대책에 대한 공문을 기안한 인물로, 이날 오전 2시부터 경기경찰청 수사본부에서 1시간 20분 가량 참고인 조사를 받은 뒤 사무실로 복귀했다. 경찰이 확보한 건물 내 CCTV 영상에는 오전 6시 50분쯤 오씨가 사무실에서 나와 비상계단을 통해 10층 옥상으로 올라가는 장면이 담겨 있다. 또 옥상에는 오씨 휴대전화가 놓여 있었다. 경찰은 오씨가 사고에 대한 자책감에 투신해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한편 행사 주관사인 이데일리TV는 자사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이데일리TV는 주관사로서 이번 사고에 대해 심심한 유감의 뜻을 표하고 유가족 여러분께 진심어린 조의를 표한다. 더불어 이데일리TV는 사태수습을 위해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며 공식 사과했다. 판교 행사 담당자 및 판교 공연장 사고 이데일리TV 공식 사과 소식에 네티즌들은 “판교 행사 담당자 및 판교 공연장 사고 이데일리TV 공식 사과, 어쩌다 이런 일이 발생했나”, “판교 행사 담당자 및 판교 공연장 사고 이데일리TV 공식 사과, 또 안전불감증 사고”, “판교 행사 담당자 및 판교 공연장 사고 이데일리TV 공식 사과, 정말 안타까운 사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이데일리TV 판교 공연장 사고 공식사과, 행사 담당자 사망전 SNS ‘열심히 살았는데..’

    이데일리TV 판교 공연장 사고 공식사과, 행사 담당자 사망전 SNS ‘열심히 살았는데..’

    ‘판교 공연장 사고’‘판교 행사 담당자’ ‘이데일리TV 공식사과’ 경기 성남시 판교테크노밸리 야외 공연장의 환풍구가 붕괴되는 사고가 발생한 가운데, 경기과학기술진흥원 판교 행사 담당자가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18일 오전 7시 15분께 성남시 분당구 테크노밸리 공공지원센터 건물 옆 길가에서 경기과기원 오모 과장(37)이 숨져 있는 것을 경비원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경기과학기술진흥원은 제1회 판교테크노밸리 축제의 주최사 중 한 곳이다. 앞서 17일 오후 성남 판교 테크노밸리 야외 공연장에서 지하주차장 환풍구 덮개가 붕괴하면서 관람객 27명이 20m 아래로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유서는 발견되지 않았으나 오 씨는 숨지기 전 자신의 SNS에 “최선을 다해 열심히 살아왔는데 생각지도 못한 일이 발생했다. 동료들에게 미안하고 사고로 죽은 이들에게 죄송한 마음이다. 진정성은 알아주셨으면 한다”는 글을 남긴 것으로 알려졌다. 오 씨는 이날 오전 2시부터 경기경찰청 수사본부에서 판교 공연장 사고와 관련해 1시간 20분 가량 참고인 조사를 받은 뒤 사무실로 돌아갔다. 경찰은 오 씨가 6시 50분쯤 사무실에서 나와 비상계단을 통해 10층 옥상으로 올라가는 장면이 담긴 CCTV영상을 확보했다. 이에 경찰은 오 씨가 사고에 대한 자책감에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고 보고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한편 이데일리TV는 공식홈페이지를 통해 “이데일리TV는 주관사로서 이번 사고에 대해 심심한 유감의 뜻을 표하고 유가족 여러분께 진심어린 조의를 표한다”며 “더불어 이데일리TV는 사태수습을 위해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고 사과의 뜻을 전했다. 판교 공연장 사고 소식에 누리꾼들은 “판교 공연장 사고 이데일리TV 공식사과, 판교 행사 담당자 자살 너무 안타깝다.. 이데일리 사과했구나..”, “판교 공연장 사고 이데일리TV 공식사과, 판교 행사 담당자 죄책감이 컸나보네..”, “판교 공연장 사고 이데일리TV 공식사과, 판교 행사 담당자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더팩트, SNS(‘판교 공연장 사고’‘판교 행사 담당자’ ‘이데일리TV 공식사과’) 뉴스팀 seoulen@seoul.co.kr
  • 경기과학기술진흥원 판교 행사 담당자 투신 전 SNS에 글…판교 공연장 사고 이데일리TV 공식사과

    경기과학기술진흥원 판교 행사 담당자 투신 전 SNS에 글…판교 공연장 사고 이데일리TV 공식사과

    ‘경기과학기술진흥원’ ‘판교 행사 담당자’ ‘환풍구 붕괴’ 경기과학기술진흥원 판교 행사 담당자가 스스로 목숨을 끊어 주변을 안타깝게 하고 있다. 18일 오전 7시 15분쯤 성남시 분당구 테크노밸리 공공지원센터 건물 옆 길가에서 ‘성남 판교테크노밸리 축제’ 안전 담당자로 알려진 경기과학기술진흥원의 오모 과장이 숨져 있는 것을 경비원이 발견해 신고했다. 숨진 오씨는 사망 직전 자신의 SNS에 “최선을 다해 열심히 살아왔는데 생각지도 못한 일이 발생했다. 사고로 죽은 이들에게 죄송한 마음”이라며 “진정성은 알아주셨으면 한다”라는 글을 남겼다. 경찰은 오씨가 오전 6시 50분쯤 비상계단을 통해 10층 옥상으로 올라가는 모습을 담은 CCTV 영상을 확인했으며, 10층 옥상에서 투신해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행사 주관사인 이데일리TV는 자사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이데일리TV는 주관사로서 이번 사고에 대해 심심한 유감의 뜻을 표하고 유가족 여러분께 진심어린 조의를 표한다. 더불어 이데일리TV는 사태수습을 위해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며 공식 사과했다. 그러나 한편 판교테크노밸리 축제의 주최자 명칭 사용을 놓고 도용 논란이 벌어졌다. 경기도와 성남시가 “이데일리가 주최자 명의를 도용했다”고 주장하자 이데일리가 “사실이 아니다. 합의 하에 진행한 것”이라고 반박하는 등 진실 공방을 벌이고 있다. 판교 행사 담당자 이데일리TV 공식 사과 소식에 네티즌들은 “판교 공연장 사고 이데일리TV 공식 사과, 미리 안전 대책을 좀 더 면밀히 세웠으면 좋았을 텐데”, “판교 공연장 사고 이데일리TV 공식 사과, 좀 더 조심해야겠다”, “판교 공연장 사고 이데일리TV 공식 사과, 정말 슬픈 사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판교 행사 담당자 사망 소식에도 네티즌들은 “판교 행사 담당자, 너무 혼자서만 책임을 짊어지려 한 것 같다”, “판교 행사 담당자, 가족들을 위해서라도 그런 선택은 하지 말았어야”, “판교 행사 담당자, 눈물 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경기과학기술진흥원 판교 행사 담당자 투신 전 SNS에 글…행사 주관사 이데일리TV 공식사과

    경기과학기술진흥원 판교 행사 담당자 투신 전 SNS에 글…행사 주관사 이데일리TV 공식사과

    ‘경기과학기술진흥원’ ‘판교 행사 담당자’ ‘환풍구 붕괴’ 경기과학기술진흥원 판교 행사 담당자가 ‘환풍구 붕괴’ 사고 관련 경찰 조사를 받은 뒤 스스로 목숨을 끊어 주변을 안타깝게 하고 있다. 18일 오전 7시 15분쯤 성남시 분당구 테크노밸리 공공지원센터 건물 옆 길가에서 ‘성남 판교테크노밸리 축제’ 안전 담당자로 알려진 경기과학기술진흥원의 오모 과장이 숨져 있는 것을 경비원이 발견해 신고했다. 숨진 오씨는 사망 직전 자신의 SNS에 “최선을 다해 열심히 살아왔는데 생각지도 못한 일이 발생했다. 사고로 죽은 이들에게 죄송한 마음”이라며 “진정성은 알아주셨으면 한다”라는 글을 남겼다. 경찰은 오씨가 오전 6시 50분쯤 비상계단을 통해 10층 옥상으로 올라가는 모습을 담은 CCTV 영상을 확인했으며, 10층 옥상에서 투신해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한편 행사 주관사인 이데일리TV는 자사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이데일리TV는 주관사로서 이번 사고에 대해 심심한 유감의 뜻을 표하고 유가족 여러분께 진심어린 조의를 표한다. 더불어 이데일리TV는 사태수습을 위해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며 공식 사과했다. 판교 행사 담당자 이데일리TV 공식 사과 소식에 네티즌들은 “판교 행사 담당자 이데일리TV 공식 사과, 왜 이런 사고가 일어나는 걸까”, “판교 행사 담당자 이데일리TV 공식 사과, 담당자 혼자 짊어지고 가려고 하다니”, “판교 공연장 사고 판교 행사 담당자 이데일리TV 공식 사과, 안타까운 죽음은 더 이상 없어야 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판교 사고, 테크노밸리 포미닛 공연 중 환풍구 쾅! 참사 현장 모습은? [사망자·부상자 명단]

    판교 사고, 테크노밸리 포미닛 공연 중 환풍구 쾅! 참사 현장 모습은? [사망자·부상자 명단]

    판교 사고, 테크노밸리 포미닛 공연 중 환풍구 쾅! 참사 현장 모습은? [사망자·부상자 명단] 경기 성남 판교테크노밸리 야외공연장에서 환풍구 철제 덮개가 붕괴돼 관람객 26명이 지하 4층 높이(10여m) 아래로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17일 오후 5시 53분쯤 성남시 분당구 판교테크노밸리 유스페이스 야외공연장에서 관람객 26명이 환풍구 철제 덮개 위에서 걸그룹 공연을 관람하던 중 덮개가 붕괴되면서 추락했다. 이 사고로 이날 오후 8시 현재 소방당국은 신원이 확인되지 않은 16명이 사망하고 9명이 중상을 입은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중상자들은 인근 병원 4곳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으나 부상 정도가 심각한 환자가 많아 사망자는 늘 수도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소방당국 관계자는 “현장에서 12명이 사망했고, 2명은 병원으로 옮기던 중 사망했다”며 “나머지는 병원에서 치료를 받던 중 사망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말했다. 이어 “중상자 중 상태가 심각한 환자가 많아 사망자는 더 늘수도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사고 당시 공연장에는 700여명이 모여 공연을 관람하고 있었다. 이 과정에서 일부 관람객들이 걸그룹 등 가수들을 가까이서 보기 위해 환풍구 덮개 위에 올라가 관람하던 중 변을 당한 것으로 전해졌다. 현장에 있던 목격자들은 “환풍구 덮개 주변에 관람객들의 진입을 막기 위한 안전시설이 없었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는 테크노밸리 입주를 기념하기 위한 ‘2014년 제1회 판교테크노밸리 축제’로, 경기도와 경기과학기술진흥원이 주최하고 이데일리, 이데일리 TV가 주관했다. 오후 5시부터 오후 8시까지 포미닛 등 가수들의 축하 공연이 예정돼 있었다. 이날 환풍구 추락사고는 워낙 순식간에 일어나 환풍구 위에 있던 관람객들이 속수무책으로 화를 당했다. 당시 현장에서 사고장면을 목격한 관람객들이 급박했던 사고 당시 상황을 전했다. 공연장 인근에서 솜사탕을 팔던 조모(65·여)씨는 “환풍구 쪽에서 연기 같은 게 올라오길래 처음에는 담뱃불인 줄 알았다. 그런데 그쪽에 몰려 있던 사람들이 ‘어! 어! 어!’ 하면서 손을 위쪽으로 헛손질하더니 앞으로 고꾸라지듯 하다가 밑으로 사라졌다”며 순식간에 벌어진 사고 상황을 설명했다. 조씨는 “조금 있다가 소방대원이 왔는데 환풍구를 살펴보고는 줄을 내렸다. 근데 줄을 한참을 내려도 끝이 나질 않았다”며 구조가 여의치 않았음을 시사했다. 수업을 마치고 지나가는 길에 공연장을 들렀다는 최모(15)군은 “오후 6시가 조금 안됐을 때 포미닛이 무대에서 내려오는데 무대 오른쪽 계단 위 환풍구 쪽에서 소리가 났다. 처음에는 가수가 내려오니까 환호하는 소리인 줄 알았다”고 말했다. 최군은 “근데 환풍구 주변에 사람들이 둘러서 있고 ‘사람이 빠졌다’는 소리가 여기저기서 들렸다. 그리고 얼마 지나지 않아 소방대원들이 도착했다”고 전했다. 현장에 도착한 소방대원들은 건물 엘리베이터를 이용, 지하 4층으로 연결된 환풍구 안쪽 바닥으로 진입해 사상자들을 구조했다. 사고 직후 주변을 지나가던 한 시민은 “구조대가 엘리베이터를 타고 부상자를 이송했는데 상당수가 의식이 없는 것처럼 보였다. 의식이 있더라도 많이 다친 것으로 보였다”고 전했다. <사망자 명단>(오후 8시 30분 기준) ▲ 윤철(35) ▲ 홍석범(30·이상 분당차병원) ▲신원미상 14명 <부상자 명단> ▲ 장세종(37) ▲ 김한울(29) ▲ 김홍철(39) ▲ 이연승(37·여) ▲ 정국화(31·여·이상 분당차병원) ▲ 최윤석(50) ▲ 윤대성(40) ▲ 정석용(41·이상 분당재생병원) ▲ 김소민(20·여·서울 삼성의료원) ▲신원미상 2명 네티즌들은 “판교 테크노밸리 사고, 포미닛 공연 중 환풍구 붕괴, 이런 사고 다시는 일어나지 말아야 하는데”, “판교 테크노밸리 사고, 포미닛 공연 중 환풍구 붕괴, 공연하는 곳에 좀 안전 점검 제대로 했어야죠”, “판교 테크노밸리 사고, 포미닛 공연 중 환풍구 붕괴, 너무 황당한 사고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판교 행사 담당자 숨진 채 발견…이데일리TV, 환풍구 붕괴 판교 공연장 사고 공식사과

    판교 행사 담당자 숨진 채 발견…이데일리TV, 환풍구 붕괴 판교 공연장 사고 공식사과

    ’판교 행사 담당자’ ‘환풍구 붕괴’ 판교 행사 담당자가 ‘환풍구 붕괴’ 사고 관련 경찰 조사를 받은 뒤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성남 판교테크노밸리 환풍구 추락사고와 관련, 행사 안전대책을 계획한 경기과학기술진흥원 담당자가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18일 오전 7시 15분쯤 성남시 분당구 테크노밸리 공공지원센터 건물 옆 길가에서 경기과기원 오모(37) 과장이 숨져 있는 것을 경비원이 발견, 경찰에 신고했다. 유서는 발견되지 않았지만 숨지기 직전 오씨는 SNS에 ‘희생자들에게 죄송하고, 가족들에게 미안하다’는 취지의 짧은 글을 남긴 것으로 확인됐다. 오씨는 ‘최선을 다해 열심히 살아왔는데 생각지도 못한 일이 발생했다. 사고로 죽은 이들에게 죄송한 마음이다. 진정성은 알아주셨으면 한다’고 적었다. 이어 가족들에게 ‘미안하고 사랑한다’고 남겼다. 오씨는 과기원에서 행사 안전대책에 대한 공문을 기안한 인물로, 이날 오전 2시부터 경기경찰청 수사본부에서 1시간 20분 가량 참고인 조사를 받은 뒤 사무실로 복귀했다. 경찰이 확보한 건물 내 CCTV 영상에는 오전 6시 50분쯤 오씨가 사무실에서 나와 비상계단을 통해 10층 옥상으로 올라가는 장면이 담겨 있다. 또 옥상에는 오씨 휴대전화가 놓여 있었다. 경찰은 오씨가 사고에 대한 자책감에 투신해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경기과기원은 이데일리가 주관한 ‘제1회 판교 테크노밸리 축제’ 주최사 중 한 곳으로, 1950만원의 예산을 들여 무대설치 비용 등을 제공하기로 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이데일리TV는 자사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이데일리TV는 주관사로서 이번 사고에 대해 심심한 유감의 뜻을 표하고 유가족 여러분께 진심어린 조의를 표한다. 더불어 이데일리TV는 사태수습을 위해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며 공식 사과했다. 판교 공연장 사고 소식에 네티즌들은 “판교 공연장 사고, 안전불감증이 또 사고를”, “판교 공연장 사고, 왜 이런 일이 반복되지?”, “판교 공연장 사고, 안타까운 사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판교 행사 담당자 투신 전 SNS 글 보니…이데일리TV 공식사과 뒤 경기도·성남시와 진실공방

    판교 행사 담당자 투신 전 SNS 글 보니…이데일리TV 공식사과 뒤 경기도·성남시와 진실공방

    ‘경기과학기술진흥원’ 경기과학기술진흥원 판교 행사 담당직원이 경찰 조사를 받은 뒤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18일 오전 7시 15분쯤 성남시 분당구 테크노밸리 공공지원센터 건물 옆 길가에서 ‘성남 판교테크노밸리 축제’ 안전 담당자로 알려진 경기과학기술진흥원의 오모 과장이 숨져 있는 것을 경비원이 발견해 신고했다. 숨진 오씨는 사망 직전 자신의 SNS에 “최선을 다해 열심히 살아왔는데 생각지도 못한 일이 발생했다. 사고로 죽은 이들에게 죄송한 마음”이라며 “진정성은 알아주셨으면 한다”라는 글을 남겼다. 오씨는 과기원에서 행사 안전대책에 대한 공문을 기안한 인물로, 이날 오전 2시부터 경기경찰청 수사본부에서 1시간 20분 가량 참고인 조사를 받은 뒤 사무실로 복귀했다. 경찰이 확보한 건물 내 CCTV 영상에는 오전 6시 50분쯤 오씨가 사무실에서 나와 비상계단을 통해 10층 옥상으로 올라가는 장면이 담겨 있다. 또 옥상에는 오씨 휴대전화가 놓여 있었다. 경찰은 오씨가 사고에 대한 자책감에 투신해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한편 행사 주관사인 이데일리TV는 자사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이데일리TV는 주관사로서 이번 사고에 대해 심심한 유감의 뜻을 표하고 유가족 여러분께 진심어린 조의를 표한다. 더불어 이데일리TV는 사태수습을 위해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며 공식 사과했다. 그러나 경기도와 성남시가 “이데일리가 주최자 명의를 도용했다”고 주장하자 이데일리가 “사실이 아니다. 합의하에 진행한 것”이라고 반박하는 등 진실 공방이 벌어지고 있다. 판교 행사 담당자 및 이데일리TV 공식 사과 소식에 네티즌들은 “판교 행사 담당자 및 이데일리TV 공식 사과, 어이 없는 사고가 발생하다니”, “판교 행사 담당자 및 이데일리TV 공식 사과, 홀로 책임질 일이 아니었는데 안타까운 죽음이 하나 더 늘었네”, “판교 행사 담당자 및 이데일리TV 공식 사과, 그렇게 가시면 가족들은 어떡하라고”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판교 행사 담당자 투신 전 SNS에 남긴 글 내용이…이데일리TV 공식사과 뒤 경기도·성남시와 진실게임

    판교 행사 담당자 투신 전 SNS에 남긴 글 내용이…이데일리TV 공식사과 뒤 경기도·성남시와 진실게임

    판교 행사 안전대책 담당직원이 경찰 조사를 받은 뒤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주관사인 이데일리TV는 공식 사과 입장을 내놓았지만 경기도와 성남시와 주최 측 명의를 놓고 진실 공방을 벌였다. 18일 오전 7시 15분쯤 성남시 분당구 테크노밸리 공공지원센터 건물 옆 길가에서 ‘성남 판교테크노밸리 축제’ 안전 담당자로 알려진 경기과학기술진흥원의 오모 과장이 숨져 있는 것을 경비원이 발견해 신고했다. 숨진 오씨는 사망 직전 자신의 SNS에 “최선을 다해 열심히 살아왔는데 생각지도 못한 일이 발생했다. 사고로 죽은 이들에게 죄송한 마음”이라며 “진정성은 알아주셨으면 한다”라는 글을 남겼다. 오씨는 과기원에서 행사 안전대책에 대한 공문을 기안한 인물로, 이날 오전 2시부터 경기경찰청 수사본부에서 1시간 20분 가량 참고인 조사를 받은 뒤 사무실로 복귀했다. 경찰이 확보한 건물 내 CCTV 영상에는 오전 6시 50분쯤 오씨가 사무실에서 나와 비상계단을 통해 10층 옥상으로 올라가는 장면이 담겨 있다. 또 옥상에는 오씨 휴대전화가 놓여 있었다. 경찰은 오씨가 사고에 대한 자책감에 투신해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한편 행사 주관사인 이데일리TV는 자사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이데일리TV는 주관사로서 이번 사고에 대해 심심한 유감의 뜻을 표하고 유가족 여러분께 진심어린 조의를 표한다. 더불어 이데일리TV는 사태수습을 위해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며 공식 사과했다. 그러나 경기도와 성남시가 “이데일리가 주최자 명의를 도용했다”고 주장하자 이데일리가 “사실이 아니다. 합의하에 진행한 것”이라고 반박하는 등 진실 공방이 벌어지고 있다. 판교 행사 담당자 및 이데일리TV 공식 사과 소식에 네티즌들은 “판교 행사 담당자 및 이데일리TV 공식 사과, 그런 극단적인 선택은 해서는 안 될 텐데”, “판교 행사 담당자 및 이데일리TV 공식 사과, 진실 공방까지 벌어지다니 씁쓸하다”, “판교 행사 담당자 및 이데일리TV 공식 사과, 대체 누구 책임인가”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판교 행사 담당자 투신 전 SNS에 글 남겨…행사 주관사 이데일리TV 공식사과

    판교 행사 담당자 투신 전 SNS에 글 남겨…행사 주관사 이데일리TV 공식사과

    ’판교 행사 담당자’ ‘환풍구 붕괴’ 경기과학기술진흥원 판교 행사 담당자가 ‘환풍구 붕괴’ 사고 관련 경찰 조사를 받은 뒤 스스로 목숨을 끊어 주변을 안타깝게 하고 있다. 18일 오전 7시 15분쯤 성남시 분당구 테크노밸리 공공지원센터 건물 옆 길가에서 ‘성남 판교테크노밸리 축제’ 안전 담당자로 알려진 경기과학기술진흥원의 오모 과장이 숨져 있는 것을 경비원이 발견해 신고했다. 숨진 오씨는 사망 직전 자신의 SNS에 “최선을 다해 열심히 살아왔는데 생각지도 못한 일이 발생했다. 사고로 죽은 이들에게 죄송한 마음”이라며 “진정성은 알아주셨으면 한다”라는 글을 남겼다. 경찰은 오씨가 오전 6시 50분쯤 비상계단을 통해 10층 옥상으로 올라가는 모습을 담은 CCTV 영상을 확인했으며, 10층 옥상에서 투신해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한편 행사 주관사인 이데일리TV는 자사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이데일리TV는 주관사로서 이번 사고에 대해 심심한 유감의 뜻을 표하고 유가족 여러분께 진심어린 조의를 표한다. 더불어 이데일리TV는 사태수습을 위해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며 공식 사과했다. 판교 행사 담당자 이데일리TV 공식 사과 소식에 네티즌들은 “판교 행사 담당자 이데일리TV 공식 사과, 눈물 난다”, “판교 행사 담당자 이데일리TV 공식 사과, 혼자서 모두 짊어질 책임이 아닌데”, “판교 공연장 사고 판교 행사 담당자 이데일리TV 공식 사과, 왜 그런 선택을, 안타깝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판교 행사 담당자 투신 전 SNS 글 보니…김무성 “전국 통풍구 현황 알아보라 지시”

    판교 행사 담당자 투신 전 SNS 글 보니…김무성 “전국 통풍구 현황 알아보라 지시”

    판교 행사 담당직원이 경찰 조사를 받은 뒤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18일 오전 7시 15분쯤 성남시 분당구 테크노밸리 공공지원센터 건물 옆 길가에서 ‘성남 판교테크노밸리 축제’ 안전 담당자로 알려진 경기과학기술진흥원의 오모 과장이 숨져 있는 것을 경비원이 발견해 신고했다. 숨진 오씨는 사망 직전 자신의 SNS에 “최선을 다해 열심히 살아왔는데 생각지도 못한 일이 발생했다. 사고로 죽은 이들에게 죄송한 마음”이라며 “진정성은 알아주셨으면 한다”라는 글을 남겼다. 오씨는 과기원에서 행사 안전대책에 대한 공문을 기안한 인물로, 이날 오전 2시부터 경기경찰청 수사본부에서 1시간 20분 가량 참고인 조사를 받은 뒤 사무실로 복귀했다. 경찰이 확보한 건물 내 CCTV 영상에는 오전 6시 50분쯤 오씨가 사무실에서 나와 비상계단을 통해 10층 옥상으로 올라가는 장면이 담겨 있다. 또 옥상에는 오씨 휴대전화가 놓여 있었다. 경찰은 오씨가 사고에 대한 자책감에 투신해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한편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는 이날 사고대책본부에 들러 “우리 생활 도처에 있는 통풍구의 안전관리가 새로운 문제로 대두했다”며 “이런 사고를 막도록 안전행정부에 전국 현황 및 실태 파악을 부탁해놓았다”고 했다. 이어 “통풍구에 사람이 올라가도 무게를 견딜 수 있도록 설계치가 반영돼 있는지 등을 당 차원에서 종합 점검해 대책을 강구하겠다”고 강조했다. 판교 행사 담당자 소식에 네티즌들은 “판교 행사 담당자, 안타까운 희생이다”, “판교 행사 담당자, 가족들 심정이 어떨까”, “판교 행사 담당자, 꼭 그래야만 했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판교 테크노밸리 포미닛 공연 중 사고…환풍구 덮개 붕괴 “안전요원 없었다”

    판교 테크노밸리 포미닛 공연 중 사고…환풍구 덮개 붕괴 “안전요원 없었다”

    경기 성남 판교테크노밸리 야외공연장에서 환풍구 철제 덮개가 붕괴돼 관람객 27명이 지하 4층 높이(10여m) 아래로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17일 오후 5시 53분쯤 성남시 분당구 판교테크노밸리 유스페이스 야외공연장에서 관람객 26명이 환풍구 철제 덮개 위에서 걸그룹 공연을 관람하던 중 덮개가 붕괴되면서 추락했다. 이 사고로 이날 소방당국은 16명이 사망하고 11명이 중상을 입은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소방당국 관계자는 “현장에서 12명이 사망했고, 2명은 병원으로 옮기던 중 사망했다”며 “나머지는 병원에서 치료를 받던 중 사망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는 테크노밸리 입주를 기념하기 위한 ‘2014년 제1회 판교테크노밸리 축제’로, 경기도와 경기과학기술진흥원이 주최하고 이데일리, 이데일리 TV가 주관했다. 오후 5시부터 오후 8시까지 포미닛 등 가수들의 축하 공연이 예정돼 있었다. 이날 사고는 야외공연장에서 진행된 걸그룹의 공연을 보기 위해 무대가 잘 내려다 보이는 환풍구 덮개 위로 인파가 몰리면서 빚어졌다. 당시 공연장 안과 주변에는 700여 명이 모여 관람했는데, 환풍구 덮개에만 27명이 올라간 것으로 드러났다. 이들의 무게를 지탱하지 못한 덮개가 지하 4층 높이(10여m) 아래로 추락하면서 많은 인명피해가 발생했다. 한 목격자는 “’사회자가 위험하다고 내려오라 했다’는데 듣지 않았다”며 “(안전과 관련된 문제인데도) 남의 말을 무시하거나 듣지 않는 경우가 많은 것 같다”고 꼬집었다. 충분하지 않은 안전요원도 문제점으로 꼽혔다. 사고 당시 공연장에는 무대 앞쪽과 관람석 사이에 안전요원 10여 명이 질서 유지를 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사고가 난 환풍구 주변에는 안전요원이 없었으며, 환풍구로 올라가는 관람객을 제지하는 안전요원도 없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무게를 지탱하는 환풍구의 견고성은 앞으로 수사 과정에서 확인돼야 할 사항이지만 환풍구가 도심 곳곳에 산재해 있는데도 사람들의 접근을 차단할 수 있는 장치가 아무 것도 없다는 점도 문제로 지적됐다.현장에서 사고장면을 목격한 관람객들은 급박했던 사고 당시 상황을 전했다. 공연장 인근에서 솜사탕을 팔던 조모(65·여)씨는 “환풍구 쪽에서 연기 같은 게 올라오길래 처음에는 담뱃불인 줄 알았다. 그런데 그쪽에 몰려 있던 사람들이 ‘어! 어! 어!’ 하면서 손을 위쪽으로 헛손질하더니 앞으로 고꾸라지듯 하다가 밑으로 사라졌다”며 순식간에 벌어진 사고 상황을 설명했다. 조씨는 “조금 있다가 소방대원이 왔는데 환풍구를 살펴보고는 줄을 내렸다. 근데 줄을 한참을 내려도 끝이 나질 않았다”며 구조가 여의치 않았음을 시사했다. 수업을 마치고 지나가는 길에 공연장을 들렀다는 최모(15)군은 “오후 6시가 조금 안됐을 때 포미닛이 무대에서 내려오는데 무대 오른쪽 계단 위 환풍구 쪽에서 소리가 났다. 처음에는 가수가 내려오니까 환호하는 소리인 줄 알았다”고 말했다. 최군은 “근데 환풍구 주변에 사람들이 둘러서 있고 ‘사람이 빠졌다’는 소리가 여기저기서 들렸다. 그리고 얼마 지나지 않아 소방대원들이 도착했다”고 전했다. 현장에 도착한 소방대원들은 건물 엘리베이터를 이용, 지하 4층으로 연결된 환풍구 안쪽 바닥으로 진입해 사상자들을 구조했다. 사고 직후 주변을 지나가던 한 시민은 “구조대가 엘리베이터를 타고 부상자를 이송했는데 상당수가 의식이 없는 것처럼 보였다. 의식이 있더라도 많이 다친 것으로 보였다”고 전했다. 한편 경기도와 성남시는 사고대책본부를 꾸려 수습에 나섰다. 성남시 관계자는 “남경필 지사와 이재명 시장을 본부장으로 하는 대책본부를 꾸려 수습에 나서겠다”며 “추후 사고상황에 대한 자료가 마련되는대로 언론에 배포해 혼란을 최소화하겠다”고 말했다. 경찰은 허경렬 경기경찰청 2부장(경무관)을 본부장으로 하는 수사본부를 꾸려 사고원인 조사에 착수했다. 경찰 관계자는 “수사관 72명을 투입, 철저한 사고원인 규명에 나설 계획”이라며 “사고 경위를 수사한 뒤 안전규정 등을 위반한 사항이 있을 경우 관련자를 형사처벌하겠다는 방침”이라고 밝혔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판교 테크노밸리 포미닛 공연 중 환풍구 덮개 붕괴…15명 사망 “사고 당시 긴박했던 상황은 어땠나”

    판교 테크노밸리 포미닛 공연 중 환풍구 덮개 붕괴…15명 사망 “사고 당시 긴박했던 상황은 어땠나”

    판교 테크노밸리 포미닛 공연 중 환풍구 덮개 붕괴…15명 사망 “사고 당시 긴박했던 상황은 어땠나” ”걸그룹이 공연을 마치고 무대에서 내려오는데 갑자기 ‘쾅’ 소리가 나더니 동시에 ‘와’ 하는 소리가 났어요.” 17일 오후 경기 성남 판교테크노밸리 야외공연장에서 발생한 환풍구 추락사고는 워낙 순식간에 일어나 환풍구 위에 있던 관람객들이 속수무책으로 화를 당했다. 당시 현장에서 사고장면을 목격한 관람객들이 급박했던 사고 당시 상황을 전했다. 공연장 인근에서 솜사탕을 팔던 조모(65·여)씨는 “환풍구 쪽에서 연기 같은 게 올라오길래 처음에는 담뱃불인 줄 알았다. 그런데 그쪽에 몰려 있던 사람들이 ‘어! 어! 어!’ 하면서 손을 위쪽으로 헛손질하더니 앞으로 고꾸라지듯 하다가 밑으로 사라졌다”며 순식간에 벌어진 사고 상황을 설명했다. 조씨는 “조금 있다가 소방대원이 왔는데 환풍구를 살펴보고는 줄을 내렸다. 근데 줄을 한참을 내려도 끝이 나질 않았다”며 구조가 여의치 않았음을 시사했다. 수업을 마치고 지나가는 길에 공연장을 들렀다는 최모(15)군은 “오후 6시가 조금 안됐을 때 포미닛이 무대에서 내려오는데 무대 오른쪽 계단 위 환풍구 쪽에서 소리가 났다. 처음에는 가수가 내려오니까 환호하는 소리인 줄 알았다”고 말했다. 최군은 “근데 환풍구 주변에 사람들이 둘러서 있고 ‘사람이 빠졌다’는 소리가 여기저기서 들렸다. 그리고 얼마 지나지 않아 소방대원들이 도착했다”고 전했다. 현장에 도착한 소방대원들은 건물 엘리베이터를 이용, 지하 4층으로 연결된 환풍구 안쪽 바닥으로 진입해 사상자들을 구조했다. 사고 직후 주변을 지나가던 한 시민은 “구조대가 엘리베이터를 타고 부상자를 이송했는데 상당수가 의식이 없는 것처럼 보였다. 의식이 있더라도 많이 다친 것으로 보였다”고 전했다. 현재 사고 현장 인근에는 폴리스 라인으로 접근이 통제되고 있으나 아직도 수백 명의 시민이 주변에서 사진을 찍는 등 사고 현장에 머물고 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오후 8시 현재 15명이 사망하고 10명이 부상하는 등 20여 명의 사상자가 발생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이날 오후 5시 53분께 성남시 분당구 판교테크노밸리 유스페이스 야외공연장 환풍구 덮개가 무너지면서 그 위에서 공연을 관람하던 시민 수십 명이 20여m 아래로 추락했다. 네티즌들은 “판교 테크노밸리 포미닛 공연 중 환풍구 덮개 붕괴, 정말 무섭다”, 판교 테크노밸리 포미닛 공연 중 환풍구 덮개 붕괴,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판교 테크노밸리 포미닛 공연 중 환풍구 덮개 붕괴, 어떻게 이런 일이 생길 수가”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판교 사고, 테크노밸리 포미닛 공연 중 환풍구 붕괴…현장 상황 보니 “안전요원은 앞쪽에만 10여명 몰려” [사망자·부상자 명단]

    판교 사고, 테크노밸리 포미닛 공연 중 환풍구 붕괴…현장 상황 보니 “안전요원은 앞쪽에만 10여명 몰려” [사망자·부상자 명단]

    판교 사고, 테크노밸리 포미닛 공연 중 환풍구 붕괴…현장 상황 보니 “안전요원은 앞쪽에만 10여명 몰려” [사망자·부상자 명단] 경기 성남 판교테크노밸리 야외공연장에서 환풍구 철제 덮개가 붕괴돼 관람객 27명이 지하 4층 높이(10여m) 아래로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17일 오후 5시 53분쯤 성남시 분당구 판교테크노밸리 유스페이스 야외공연장에서 관람객 26명이 환풍구 철제 덮개 위에서 걸그룹 공연을 관람하던 중 덮개가 붕괴되면서 추락했다. 이 사고로 이날 오후 9시 30분 현재 소방당국은 16명이 사망하고 11명이 중상을 입은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소방당국 관계자는 “현장에서 12명이 사망했고, 2명은 병원으로 옮기던 중 사망했다”며 “나머지는 병원에서 치료를 받던 중 사망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는 테크노밸리 입주를 기념하기 위한 ‘2014년 제1회 판교테크노밸리 축제’로, 경기도와 경기과학기술진흥원이 주최하고 이데일리, 이데일리 TV가 주관했다. 오후 5시부터 오후 8시까지 포미닛 등 가수들의 축하 공연이 예정돼 있었다. 이날 사고는 야외공연장에서 진행된 걸그룹의 공연을 보기 위해 무대가 잘 내려다 보이는 환풍구 덮개 위로 인파가 몰리면서 빚어졌다. 당시 공연장 안과 주변에는 700여 명이 모여 관람했는데, 환풍구 덮개에만 27명이 올라간 것으로 드러났다. 이들의 무게를 지탱하지 못한 덮개가 지하 4층 높이(10여m) 아래로 추락하면서 많은 인명피해가 발생했다. 한 목격자는 “’사회자가 위험하다고 내려오라 했다’는데 듣지 않았다”며 “(안전과 관련된 문제인데도) 남의 말을 무시하거나 듣지 않는 경우가 많은 것 같다”고 꼬집었다. 충분하지 않은 안전요원도 문제점으로 꼽혔다. 사고 당시 공연장에는 무대 앞쪽과 관람석 사이에 안전요원 10여 명이 질서 유지를 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사고가 난 환풍구 주변에는 안전요원이 없었으며, 환풍구로 올라가는 관람객을 제지하는 안전요원도 없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무게를 지탱하는 환풍구의 견고성은 앞으로 수사 과정에서 확인돼야 할 사항이지만 환풍구가 도심 곳곳에 산재해 있는데도 사람들의 접근을 차단할 수 있는 장치가 아무 것도 없다는 점도 문제로 지적됐다.현장에서 사고장면을 목격한 관람객들은 급박했던 사고 당시 상황을 전했다. 공연장 인근에서 솜사탕을 팔던 조모(65·여)씨는 “환풍구 쪽에서 연기 같은 게 올라오길래 처음에는 담뱃불인 줄 알았다. 그런데 그쪽에 몰려 있던 사람들이 ‘어! 어! 어!’ 하면서 손을 위쪽으로 헛손질하더니 앞으로 고꾸라지듯 하다가 밑으로 사라졌다”며 순식간에 벌어진 사고 상황을 설명했다. 조씨는 “조금 있다가 소방대원이 왔는데 환풍구를 살펴보고는 줄을 내렸다. 근데 줄을 한참을 내려도 끝이 나질 않았다”며 구조가 여의치 않았음을 시사했다. 수업을 마치고 지나가는 길에 공연장을 들렀다는 최모(15)군은 “오후 6시가 조금 안됐을 때 포미닛이 무대에서 내려오는데 무대 오른쪽 계단 위 환풍구 쪽에서 소리가 났다. 처음에는 가수가 내려오니까 환호하는 소리인 줄 알았다”고 말했다. 최군은 “근데 환풍구 주변에 사람들이 둘러서 있고 ‘사람이 빠졌다’는 소리가 여기저기서 들렸다. 그리고 얼마 지나지 않아 소방대원들이 도착했다”고 전했다. 현장에 도착한 소방대원들은 건물 엘리베이터를 이용, 지하 4층으로 연결된 환풍구 안쪽 바닥으로 진입해 사상자들을 구조했다. 사고 직후 주변을 지나가던 한 시민은 “구조대가 엘리베이터를 타고 부상자를 이송했는데 상당수가 의식이 없는 것처럼 보였다. 의식이 있더라도 많이 다친 것으로 보였다”고 전했다. ◇ 사망자 명단(16명) ▲ 분당차병원 = 윤철(35)·홍석범(29)·신원미상 1명 ▲ 분당 제생병원 = 조대희(35)·정연태(47)·김성대(40)·신원미상 1명 ▲ 성남중앙병원 = 이인영(39)·강희선(20대·여)·김효성(20대)·신원미상 4명 ▲ 도원병원 = 윤병환(49)·신원미상 1명 ◇ 부상자 명단(11명) ▲ 분당차병원 = 김한울(29)·김홍철(41)·장세종(36)·정국화(30·여) ▲ 분당 제생병원 = 최윤석(50)·윤대성(40)·정석용(45) ▲ 강남세브란스 = 김소연(20·여) ▲ 서울대병원 = 전재웅(41) ▲ 성남 정병원 = 이미정(31·여)·한은희(32·여) 네티즌들은 “판교 테크노밸리 사고, 포미닛 공연 중 환풍구 붕괴, 왜 안전요원을 뒤쪽에는 배치하지 않았나”, “판교 테크노밸리 사고, 포미닛 공연 중 환풍구 붕괴, 사고를 미리 예방할 수 있었을 것 같은데”, “판교 테크노밸리 사고, 포미닛 공연 중 환풍구 붕괴, 환풍구 밖에 펜스만 쳤어도 문제가 없었을텐데. 너무 슬프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판교 사고, 테크노밸리 포미닛 공연 중 환풍구 붕괴…현장 상황 보니 “처음엔 환호하는 소리인 줄 알아” [사망자·부상자 명단]

    판교 사고, 테크노밸리 포미닛 공연 중 환풍구 붕괴…현장 상황 보니 “처음엔 환호하는 소리인 줄 알아” [사망자·부상자 명단]

    판교 사고, 테크노밸리 포미닛 공연 중 환풍구 붕괴…현장 상황 보니 “처음엔 환호하는 소리인 줄 알아” [사망자·부상자 명단] 경기 성남 판교테크노밸리 야외공연장에서 환풍구 철제 덮개가 붕괴돼 관람객 27명이 지하 4층 높이(10여m) 아래로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17일 오후 5시 53분쯤 성남시 분당구 판교테크노밸리 유스페이스 야외공연장에서 관람객 26명이 환풍구 철제 덮개 위에서 걸그룹 공연을 관람하던 중 덮개가 붕괴되면서 추락했다. 이 사고로 이날 오후 9시 30분 현재 소방당국은 16명이 사망하고 11명이 중상을 입은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소방당국 관계자는 “현장에서 12명이 사망했고, 2명은 병원으로 옮기던 중 사망했다”며 “나머지는 병원에서 치료를 받던 중 사망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말했다. 사고 당시 공연장에는 700여명이 모여 공연을 관람하고 있었다. 이 과정에서 일부 관람객들이 걸그룹 등 가수들을 가까이서 보기 위해 환풍구 덮개 위에 올라가 관람하던 중 변을 당한 것으로 전해졌다. 현장에 있던 목격자들은 “환풍구 덮개 주변에 관람객들의 진입을 막기 위한 안전시설이 없었다”고 말했다. 사람들이 근처에 접근하지 못하도록 울타리가 둘러져 있어야 하지만, 사고가 난 시설 주위에는 아무런 설비도, 경고문구도 없었던 것. 심지어 안전요원조차 없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행사는 테크노밸리 입주를 기념하기 위한 ‘2014년 제1회 판교테크노밸리 축제’로, 경기도와 경기과학기술진흥원이 주최하고 이데일리, 이데일리 TV가 주관했다. 오후 5시부터 오후 8시까지 포미닛 등 가수들의 축하 공연이 예정돼 있었다. 이날 환풍구 추락사고는 워낙 순식간에 일어나 환풍구 위에 있던 관람객들이 속수무책으로 화를 당했다. 당시 현장에서 사고장면을 목격한 관람객들이 급박했던 사고 당시 상황을 전했다. 공연장 인근에서 솜사탕을 팔던 조모(65·여)씨는 “환풍구 쪽에서 연기 같은 게 올라오길래 처음에는 담뱃불인 줄 알았다. 그런데 그쪽에 몰려 있던 사람들이 ‘어! 어! 어!’ 하면서 손을 위쪽으로 헛손질하더니 앞으로 고꾸라지듯 하다가 밑으로 사라졌다”며 순식간에 벌어진 사고 상황을 설명했다. 조씨는 “조금 있다가 소방대원이 왔는데 환풍구를 살펴보고는 줄을 내렸다. 근데 줄을 한참을 내려도 끝이 나질 않았다”며 구조가 여의치 않았음을 시사했다. 수업을 마치고 지나가는 길에 공연장을 들렀다는 최모(15)군은 “오후 6시가 조금 안됐을 때 포미닛이 무대에서 내려오는데 무대 오른쪽 계단 위 환풍구 쪽에서 소리가 났다. 처음에는 가수가 내려오니까 환호하는 소리인 줄 알았다”고 말했다. 최군은 “근데 환풍구 주변에 사람들이 둘러서 있고 ‘사람이 빠졌다’는 소리가 여기저기서 들렸다. 그리고 얼마 지나지 않아 소방대원들이 도착했다”고 전했다. 현장에 도착한 소방대원들은 건물 엘리베이터를 이용, 지하 4층으로 연결된 환풍구 안쪽 바닥으로 진입해 사상자들을 구조했다. 사고 직후 주변을 지나가던 한 시민은 “구조대가 엘리베이터를 타고 부상자를 이송했는데 상당수가 의식이 없는 것처럼 보였다. 의식이 있더라도 많이 다친 것으로 보였다”고 전했다. ◇ 사망자 명단(16명) ▲ 분당차병원 = 윤철(35)·홍석범(29)·신원미상 1명 ▲ 분당 제생병원 = 조대희(35)·정연태(47)·김성대(40)·신원미상 1명 ▲ 성남중앙병원 = 이인영(39)·강희선(20대·여)·김효성(20대)·신원미상 4명 ▲ 도원병원 = 윤병환(49)·신원미상 1명 ◇ 부상자 명단(11명) ▲ 분당차병원 = 김한울(29)·김홍철(41)·장세종(36)·정국화(30·여) ▲ 분당 제생병원 = 최윤석(50)·윤대성(40)·정석용(45) ▲ 강남세브란스 = 김소연(20·여) ▲ 서울대병원 = 전재웅(41) ▲ 성남 정병원 = 이미정(31·여)·한은희(32·여) 네티즌들은 “판교 테크노밸리 사고, 포미닛 공연 중 환풍구 붕괴, 현장에서 봤으면 너무 끔찍했을 것 같다”, “판교 테크노밸리 사고, 포미닛 공연 중 환풍구 붕괴, 왜 이렇게 피해가 컸는 지 명확하게 규명해서 문제 있으면 관련자 처벌해야”, “판교 테크노밸리 사고, 포미닛 공연 중 환풍구 붕괴, 얼마나 깊길래 사람들이 저렇게 많이 다쳤나”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판교 사고, 테크노밸리 포미닛 공연 중 환풍구 쾅! “줄 내려도 끝이 없어” [사망자·부상자 명단]

    판교 사고, 테크노밸리 포미닛 공연 중 환풍구 쾅! “줄 내려도 끝이 없어” [사망자·부상자 명단]

    판교 사고, 테크노밸리 포미닛 공연 중 환풍구 쾅! “줄 내려도 끝이 없어” [사망자·부상자 명단] 경기 성남 판교테크노밸리 야외공연장에서 환풍구 철제 덮개가 붕괴돼 관람객 26명이 지하 4층 높이(10여m) 아래로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17일 오후 5시 53분쯤 성남시 분당구 판교테크노밸리 유스페이스 야외공연장에서 관람객 26명이 환풍구 철제 덮개 위에서 걸그룹 공연을 관람하던 중 덮개가 붕괴되면서 추락했다. 이 사고로 이날 오후 8시 현재 소방당국은 신원이 확인되지 않은 16명이 사망하고 9명이 중상을 입은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중상자들은 인근 병원 4곳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으나 부상 정도가 심각한 환자가 많아 사망자는 늘 수도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소방당국 관계자는 “현장에서 12명이 사망했고, 2명은 병원으로 옮기던 중 사망했다”며 “나머지는 병원에서 치료를 받던 중 사망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말했다. 이어 “중상자 중 상태가 심각한 환자가 많아 사망자는 더 늘수도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사고 당시 공연장에는 700여명이 모여 공연을 관람하고 있었다. 이 과정에서 일부 관람객들이 걸그룹 등 가수들을 가까이서 보기 위해 환풍구 덮개 위에 올라가 관람하던 중 변을 당한 것으로 전해졌다. 현장에 있던 목격자들은 “환풍구 덮개 주변에 관람객들의 진입을 막기 위한 안전시설이 없었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는 테크노밸리 입주를 기념하기 위한 ‘2014년 제1회 판교테크노밸리 축제’로, 경기도와 경기과학기술진흥원이 주최하고 이데일리, 이데일리 TV가 주관했다. 오후 5시부터 오후 8시까지 포미닛 등 가수들의 축하 공연이 예정돼 있었다. 이날 환풍구 추락사고는 워낙 순식간에 일어나 환풍구 위에 있던 관람객들이 속수무책으로 화를 당했다. 당시 현장에서 사고장면을 목격한 관람객들이 급박했던 사고 당시 상황을 전했다. 공연장 인근에서 솜사탕을 팔던 조모(65·여)씨는 “환풍구 쪽에서 연기 같은 게 올라오길래 처음에는 담뱃불인 줄 알았다. 그런데 그쪽에 몰려 있던 사람들이 ‘어! 어! 어!’ 하면서 손을 위쪽으로 헛손질하더니 앞으로 고꾸라지듯 하다가 밑으로 사라졌다”며 순식간에 벌어진 사고 상황을 설명했다. 조씨는 “조금 있다가 소방대원이 왔는데 환풍구를 살펴보고는 줄을 내렸다. 근데 줄을 한참을 내려도 끝이 나질 않았다”며 구조가 여의치 않았음을 시사했다. 수업을 마치고 지나가는 길에 공연장을 들렀다는 최모(15)군은 “오후 6시가 조금 안됐을 때 포미닛이 무대에서 내려오는데 무대 오른쪽 계단 위 환풍구 쪽에서 소리가 났다. 처음에는 가수가 내려오니까 환호하는 소리인 줄 알았다”고 말했다. 최군은 “근데 환풍구 주변에 사람들이 둘러서 있고 ‘사람이 빠졌다’는 소리가 여기저기서 들렸다. 그리고 얼마 지나지 않아 소방대원들이 도착했다”고 전했다. 현장에 도착한 소방대원들은 건물 엘리베이터를 이용, 지하 4층으로 연결된 환풍구 안쪽 바닥으로 진입해 사상자들을 구조했다. 사고 직후 주변을 지나가던 한 시민은 “구조대가 엘리베이터를 타고 부상자를 이송했는데 상당수가 의식이 없는 것처럼 보였다. 의식이 있더라도 많이 다친 것으로 보였다”고 전했다. ◇ 사망자 명단(16명) ▲ 분당차병원 = 윤철(35)·홍석범(29)·신원미상 1명 ▲ 분당 제생병원 = 조대희(35)·정연태(47)·김성대(40)·신원미상 1명 ▲ 성남중앙병원 = 이인영(39)·강희선(20대·여)·김효성(20대)·신원미상 4명 ▲ 도원병원 = 윤병환(49)·신원미상 1명 ◇ 부상자 명단(11명) ▲ 분당차병원 = 김한울(29)·김홍철(41)·장세종(36)·정국화(30·여) ▲ 분당 제생병원 = 최윤석(50)·윤대성(40)·정석용(45) ▲ 강남세브란스 = 김소연(20·여) ▲ 서울대병원 = 전재웅(41) ▲ 성남 정병원 = 이미정(31·여)·한은희(32·여) 네티즌들은 “판교 테크노밸리 사고, 포미닛 공연 중 환풍구 붕괴, 공연보다가 정말 이렇게 사망사고가 일어나다니 어이가 없다”, “판교 테크노밸리 사고, 포미닛 공연 중 환풍구 붕괴, 안전 사고가 이렇게 끊임없이 일어나다니 정말 무서워”, “판교 테크노밸리 사고, 포미닛 공연 중 환풍구 붕괴, 공연 사고 정말 황당한 상황인데 피해 더 생기지 않았으면”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판교 사고, 테크노밸리 포미닛 공연 중 쾅! 사망 현장 모습은? [사망자·부상자 명단]

    판교 사고, 테크노밸리 포미닛 공연 중 쾅! 사망 현장 모습은? [사망자·부상자 명단]

    판교 사고, 테크노밸리 포미닛 공연 중 쾅! 사망 현장 모습은? [사망자·부상자 명단] 경기 성남 판교테크노밸리 야외공연장에서 환풍구 철제 덮개가 붕괴돼 관람객 26명이 지하 4층 높이(10여m) 아래로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17일 오후 5시 53분쯤 성남시 분당구 판교테크노밸리 유스페이스 야외공연장에서 관람객 26명이 환풍구 철제 덮개 위에서 걸그룹 공연을 관람하던 중 덮개가 붕괴되면서 추락했다. 이 사고로 이날 오후 8시 현재 소방당국은 신원이 확인되지 않은 16명이 사망하고 9명이 중상을 입은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중상자들은 인근 병원 4곳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으나 부상 정도가 심각한 환자가 많아 사망자는 늘 수도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소방당국 관계자는 “현장에서 12명이 사망했고, 2명은 병원으로 옮기던 중 사망했다”며 “나머지는 병원에서 치료를 받던 중 사망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말했다. 이어 “중상자 중 상태가 심각한 환자가 많아 사망자는 더 늘수도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사고 당시 공연장에는 700여명이 모여 공연을 관람하고 있었다. 이 과정에서 일부 관람객들이 걸그룹 등 가수들을 가까이서 보기 위해 환풍구 덮개 위에 올라가 관람하던 중 변을 당한 것으로 전해졌다. 현장에 있던 목격자들은 “환풍구 덮개 주변에 관람객들의 진입을 막기 위한 안전시설이 없었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는 테크노밸리 입주를 기념하기 위한 ‘2014년 제1회 판교테크노밸리 축제’로, 경기도와 경기과학기술진흥원이 주최하고 이데일리, 이데일리 TV가 주관했다. 오후 5시부터 오후 8시까지 포미닛 등 가수들의 축하 공연이 예정돼 있었다. 이날 환풍구 추락사고는 워낙 순식간에 일어나 환풍구 위에 있던 관람객들이 속수무책으로 화를 당했다. 당시 현장에서 사고장면을 목격한 관람객들이 급박했던 사고 당시 상황을 전했다. 공연장 인근에서 솜사탕을 팔던 조모(65·여)씨는 “환풍구 쪽에서 연기 같은 게 올라오길래 처음에는 담뱃불인 줄 알았다. 그런데 그쪽에 몰려 있던 사람들이 ‘어! 어! 어!’ 하면서 손을 위쪽으로 헛손질하더니 앞으로 고꾸라지듯 하다가 밑으로 사라졌다”며 순식간에 벌어진 사고 상황을 설명했다. 조씨는 “조금 있다가 소방대원이 왔는데 환풍구를 살펴보고는 줄을 내렸다. 근데 줄을 한참을 내려도 끝이 나질 않았다”며 구조가 여의치 않았음을 시사했다. 수업을 마치고 지나가는 길에 공연장을 들렀다는 최모(15)군은 “오후 6시가 조금 안됐을 때 포미닛이 무대에서 내려오는데 무대 오른쪽 계단 위 환풍구 쪽에서 소리가 났다. 처음에는 가수가 내려오니까 환호하는 소리인 줄 알았다”고 말했다. 최군은 “근데 환풍구 주변에 사람들이 둘러서 있고 ‘사람이 빠졌다’는 소리가 여기저기서 들렸다. 그리고 얼마 지나지 않아 소방대원들이 도착했다”고 전했다. 현장에 도착한 소방대원들은 건물 엘리베이터를 이용, 지하 4층으로 연결된 환풍구 안쪽 바닥으로 진입해 사상자들을 구조했다. 사고 직후 주변을 지나가던 한 시민은 “구조대가 엘리베이터를 타고 부상자를 이송했는데 상당수가 의식이 없는 것처럼 보였다. 의식이 있더라도 많이 다친 것으로 보였다”고 전했다. <사망자 명단>(오후 8시 30분 기준) ▲ 윤철(35) ▲ 홍석범(30·이상 분당차병원) ▲신원미상 14명 <부상자 명단> ▲ 장세종(37) ▲ 김한울(29) ▲ 김홍철(39) ▲ 이연승(37·여) ▲ 정국화(31·여·이상 분당차병원) ▲ 최윤석(50) ▲ 윤대성(40) ▲ 정석용(41·이상 분당재생병원) ▲ 김소민(20·여·서울 삼성의료원) ▲신원미상 2명 네티즌들은 “판교 테크노밸리 사고, 포미닛 공연 중 사망자 발생, 정말 무섭다”, “판교 테크노밸리 사고, 포미닛 공연 중 사망자 발생,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판교 테크노밸리 사고, 포미닛 공연 중 사망자 발생, 정말 깜짝 놀랐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판교 행사 담당자 투신 전 SNS에 남긴 글 보니…이데일리TV 공식사과 뒤 경기도·성남시와 진실게임

    판교 행사 담당자 투신 전 SNS에 남긴 글 보니…이데일리TV 공식사과 뒤 경기도·성남시와 진실게임

    ‘경기과학기술진흥원’ 판교 행사 안전대책 담당직원이 경찰 조사를 받은 뒤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주관사인 이데일리TV는 공식 사과 입장을 내놓았지만 경기도와 성남시와 주최 측 명의를 놓고 진실 공방을 벌였다. 18일 오전 7시 15분쯤 성남시 분당구 테크노밸리 공공지원센터 건물 옆 길가에서 ‘성남 판교테크노밸리 축제’ 안전 담당자로 알려진 경기과학기술진흥원의 오모 과장이 숨져 있는 것을 경비원이 발견해 신고했다. 숨진 오씨는 사망 직전 자신의 SNS에 “최선을 다해 열심히 살아왔는데 생각지도 못한 일이 발생했다. 사고로 죽은 이들에게 죄송한 마음”이라며 “진정성은 알아주셨으면 한다”라는 글을 남겼다. 오씨는 과기원에서 행사 안전대책에 대한 공문을 기안한 인물로, 이날 오전 2시부터 경기경찰청 수사본부에서 1시간 20분 가량 참고인 조사를 받은 뒤 사무실로 복귀했다. 경찰이 확보한 건물 내 CCTV 영상에는 오전 6시 50분쯤 오씨가 사무실에서 나와 비상계단을 통해 10층 옥상으로 올라가는 장면이 담겨 있다. 또 옥상에는 오씨 휴대전화가 놓여 있었다. 경찰은 오씨가 사고에 대한 자책감에 투신해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한편 행사 주관사인 이데일리TV는 자사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이데일리TV는 주관사로서 이번 사고에 대해 심심한 유감의 뜻을 표하고 유가족 여러분께 진심어린 조의를 표한다. 더불어 이데일리TV는 사태수습을 위해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며 공식 사과했다. 그러나 경기도와 성남시가 “이데일리가 주최자 명의를 도용했다”고 주장하자 이데일리가 “사실이 아니다. 합의하에 진행한 것”이라고 반박하는 등 진실 공방이 벌어지고 있다. 판교 행사 담당자 및 이데일리TV 공식 사과 소식에 네티즌들은 “판교 행사 담당자 및 이데일리TV 공식 사과, 투신이라니”, “판교 행사 담당자 및 이데일리TV 공식 사과, 진실 공방이 오가야 하는 건가”, “판교 행사 담당자 및 이데일리TV 공식 사과, 다친 분들 어서 회복하길”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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