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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늘의 경기]

    ■프로야구 ●NC-두산(잠실 KBSN스포츠) ●LG-넥센(목동 MBC스포츠+·SPOTV2) ●롯데-한화(대전 SBS-ESPN·IPSN) ●SK-삼성(대구 XTM·SPOTV 이상 오후 6시 30분) ■농구 프로-아마 최강전 8강 ●KGC인삼공사-상무(오후 2시) ●경희대-모비스(오후 4시 SBS-ESPN 이상 잠실학생체육관) ■씨름 제27회 전국시도대항 장사대회(보은국민체육센터, 오후 2시 초등부 체급별 결승 KBSN스포츠)
  • [프로·아마 농구최강전] 아우 고려대 대반란

    부쩍 커진 안암골 호랑이가 형님들 앞에서 힘차게 포효했다. 대학생의 ‘유쾌한 반란’이다. 고려대는 19일 서울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2013프로-아마 농구최강전에서 KT를 74-53으로 대파하고 준결승에 올랐다. 지난해 시작된 이 대회에서 대학팀이 ‘빅4’에 오른 건 처음이다. 이승현(21점 14리바운드)과 이종현(16점 11리바운드)이 나란히 더블더블로 앞장섰고 포워드 문성곤(11점 5리바운드 4어시스트)도 탄탄히 뒤를 받쳤다. 초반부터 고려대의 흐름이었다. 고려대는 2쿼터 초반 27-26으로 추격을 허용했을 뿐 이종현·이승현·박재현·이동엽·문성곤 등이 골고루 득점에 가담하면서 전반부터 14점차(46-32)로 크게 앞섰다. 후반은 대놓고 쇼타임이었다. 승리를 확신한 고려대는 속공과 덩크를 마음껏 선보이며 훌쩍 달아났다. 4쿼터 중반 가드 박재현이 올려준 공을 이종현이 앨리웁 덩크로 찍어낸 게 하이라이트. 이민형 고려대 감독은 “내외곽이 잘 맞아들어 갔다”고 기뻐하며 “매 경기가 결승이라고 생각하겠다”고 다짐했다. 고려대는 모비스-경희대 승자와 21일 결승행을 다툰다. ‘대학 최강’ 경희대가 모비스를 누른다면 대학팀끼리의 대결이 성사된다. 앞선 SK가 전자랜드를 66-54로 꺾고 4강행을 확정지었다. 김민수가 더블더블(16점 13리바운드)로 중심을 잡았고, 변기훈(12점·3점슛 4개)이 고비 때마다 외곽포를 터뜨렸다. SK는 KGC인삼공사-상무의 승자와 21일 격돌한다. 조은지 기자 zone4@seoul.co.kr
  • KBS 시청료 인상 재시동…서울·대전 릴레이 공청회

    KBS 시청료 인상 재시동…서울·대전 릴레이 공청회

    KBS가 지난달 3일 이사회 상정 뒤 난항을 겪어 온 수신료 인상 작업에 재시동을 걸었다. 현행 2500원인 수신료를 4800원으로 2배 가까이 인상하는 안을 제시했으나 전체 이사 11명 가운데 야당 추천 이사 4명이 반대해 논의가 잠정 중단된 상태다. KBS는 20일과 22일 서울과 대전에서 각각 TV수신료 현실화를 위한 공청회를 열 예정이다. 20일 서울 목동 방송회관에서 열리는 공청회는 한균태 경희대 교수의 사회로 정윤식 강원대 교수가 발제를 맡는다. 윤석민 서울대 교수, 이수범 인천대 교수 등이 토론자로 나선다. 지역 공청회는 오는 22일 KBS대전방송총국 TV공개홀에서 열린다. 정걸진 경북대 교수의 사회로 주정민 전남대 교수가 발제하고 김찬석 청주대 교수, 이완수 동서대 교수 등이 참석한다. 한편 KBS의 야당 추천 이사들은 지난 13일 서울 환경재단 레이첼카슨룸에서 ‘수신료 인상 시민 토론회’를 개최하는 등 별도의 공청회를 통해 일방적인 수신료 인상에 대한 반대 입장을 재확인했다. 오상도 기자 sdoh@seoul.co.kr
  • [부고]

    ●김환갑(교학사 상무)환용(미국의소리방송VOA 기자)씨 부친상 서봉석(재미 사업)권혁용(자영업)씨 장인상 이경숙(서울신문 온라인뉴스부장)씨 시부상 17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20일 오전 7시 (02)3010-2232 ●이기승(전 ㈜범구·김포상공회의소 회장)씨 별세 재영(새누리당 국회의원)엘리나(CNN 부사장)씨 부친상 박정숙(경희대 교수)씨 시부상 15일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발인 20일 오전 7시 30분 (02)2227-7550 ●이성훈(KBS 스포츠취재부 기자)씨 부친상 박세영(경향신문 편집부장)씨 장인상 17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20일 오전 6시 (02)3010-2235 ●김승연(삼성전자 차장)동은(아테네스포츠 대표)씨 부친상 손형준(삼성전자 차장)씨 장인상 18일 이대목동병원, 발인 20일 오전 7시 (02)2650-2753 ●최월화(한국지방재정공제회 옥외광고센터장)씨 모친상 17일 건국대병원, 발인 20일 오전 6시 (02)2030-7908 ●전영준(효성 전무)영신(사업)씨 부친상 안인자(동원대 교수)씨 시부상 17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20일 오전 8시 (02)3010-2265 ●박종원(코리안리재보험 부회장)씨 모친상 17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19일 오전 7시 (02)3410-3151 ●김인환(참좋은 친구들 이사장·전 총신대 총장)성환(영광교회 담임목사)춘환(서울신학교 학장)씨 모친상 18일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발인 20일 오전 7시 (02)2227-7580 ●이백두산(삼성전자 수석연구원)씨 모친상 이계준(대신증권 일산지점 부장)씨 장모상 17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20일 오전 8시 30분 (02)3410-6902 ●박찬석(BAT코리아 이사)주(비아커뮤니케이션 대표)씨 모친상 17일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발인 20일 오전 8시 10분 (02)2227-7572 ●황우현(파크랜드 경영기획본부장 상무)씨 부친상 18일 충남 서산의료원, 발인 20일 오전 8시 (041)668-6197
  • ‘꼬리뼈 주사’ 퇴행성 척추질환 통증완화에 효과

    흔히 ‘꼬리뼈 주사’로 불리는 미추 접근 경막외 스테로이드주사가 퇴행성 척추질환의 수술 시기를 늦추는 효과가 있다는 임상 결과가 제시됐다. 강동경희대병원 척추센터 김기택(정형외과) 교수팀(김기택·이상훈·허대석·김효종 교수)은 2012년부터 추간판탈출증, 척추관협착증과 척추전방전위증 등 3대 퇴행성 척추질환자 74명을 대상으로 미추(꼬리뼈) 접근법을 통한 경막외 스테로이드주사를 시술한 결과, 통증이 줄어 수술 시기를 늦추는 효과가 있었다고 최근 밝혔다. 경막외 스테로이드주사가 퇴행성 요추질환에 효과가 있다는 연구는 있었지만 반복 주사의 효과가 검증된 것은 처음이다. 대상 환자들은 다른 의료기관에서 수술을 권유받았거나 통증지수가 6 이상이어서 일반적으로 수술이 필요한 경우로, 이전에 경막외 스테로이드주사 시술을 받지 않았었다. 연구팀은 이들에게 1주(25명), 2주(25명), 3주(24명) 간격으로 스테로이드주사를 3회 반복 시술했다. 그 결과, 요통 통증 점수가 치료 전 7.2점에서 2개월 후 2.4점, 6개월 후 3.0점으로 낮아졌으며, 다리통증도 치료 전 7.0점이던 것이 2개월 후 1.4점, 6개월 후 2.2점으로 크게 완화됐다. 연구팀은 경막외 스테로이드주사를 시술 받은 환자를 6개월간 관찰한 결과, 환자 74명 중 증상이 호전되지 않아 수술을 시행한 환자는 16명이었으며, 전체 환자의 80%에서 수술 시기를 늦출 수 있었다고 덧붙였다. 이 연구 결과는 최근 일본에서 열린 ‘아시아·태평양 척추 최소침습학회’에서 발표됐다. 김기택 교수는 “임상 결과, 2주 간격으로 3회 시술한 그룹의 치료 효과가 가장 좋았다”면서 “주사치료 후 신경증상의 급격한 악화가 전혀 나타나지 않아 신경 악화를 우려한 예방적 수술에 신중할 필요가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심재억 전문기자 jeshim@seoul.co.kr
  • [프로·아마 농구 최강전] ‘형님들 간 맞대결’ 모비스, 동부 꺾어

    프로농구 디펜딩챔피언 모비스가 프로·아마농구 최강전 8강에 선착했다. 모비스는 18일 서울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나흘째 1회전 동부와의 경기에서 문태영(24득점)과 함지훈(20득점 10리바운드)의 활약에 힘입어 86-70 완승을 거뒀다. 모비스는 오는 20일 대학 최강 경희대와 4강 진출을 다툰다. 경희대에는 국제농구연맹(FIBA) 아시아선수권 국가대표팀 감독을 맡았던 유재학 모비스 감독의 지도를 받은 김민구와 김종규가 포진해 있어 흥미로운 대결이 될 전망이다. 지난 시즌 정규리그 막판 13경기와 포스트시즌 7경기를 내리 따내며 20연승을 달렸던 모비스는 여전히 막강했다. 1쿼터를 25-10으로 앞선 모비스는 2쿼터에서 이광재와 김영수의 득점포로 추격을 받았지만 문태영과 김종근, 천대현 등의 활약으로 계속 리드를 잡았다. 3쿼터에서도 문태영의 연속 득점으로 주도권을 유지한 모비스는 4쿼터 동부의 턴오버를 틈타 점수 차를 벌렸다. 지난 4월 동부의 새 사령탑으로 선임된 이충희 감독은 첫 공식 경기에서 패배의 쓴잔을 마셨다. 김영수가 3점슛 3개를 포함해 15득점 5어시스트, 김현호가 16득점으로 분전했으나 역부족이었다. 임주형 기자 hermes@seoul.co.kr
  • [프로-아마농구 최강전] 형님들 울린 ‘구비 브라이언트’

    ‘구비 브라이언트’ 김민구(경희대)가 ‘농구 대통령’ 허재(KCC) 감독 앞에서 펄펄 날았다. 경희대는 16일 서울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프로-아마농구 최강전 1회전 KCC와의 경기에서 김민구(27득점)와 두경민(20득점), 김종규(17득점 14리바운드) ‘빅3’의 활약에 힘입어 70-56으로 완승을 거두고 8강에 올랐다. 이번 대회에서 대학팀이 프로팀을 꺾은 것은 경희대가 처음이다. 경희대는 오는 20일 같은 장소에서 동부-모비스 승자와 4강 진출을 다툰다. 최근 국제농구연맹(FIBA) 아시아선수권에서 눈부신 활약으로 스타 탄생을 예고한 김민구는 프로 ‘형님’ 앞에서도 전혀 기죽지 않았다. 3점슛 5방을 꽂아넣었고, 리바운드도 8개나 따내는 등 공수에서 맹활약했다. 김민구와 함께 아시아선수권에서 뛰었던 김종규는 발목이 좋지 않았음에도 덩크 두 방을 터뜨리는 등 존재감을 과시했다. 대학 최고의 포인트가드로 꼽히는 두경민도 풀타임을 뛰며 종횡무진했다. 앞서 KGC인삼공사는 건국대와의 경기에서 최현민(20득점)의 활약에 힘입어 77-62로 승리를 거두고, 지난해 대회 1회전 탈락의 수모를 씻었다. 임주형 기자 hermes@seoul.co.kr
  • [부고]

    ●정경현(광주지법 부장판사)씨 별세 15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18일 오전 8시 (02)3410-6917 ●황적인(대한민국학술원 회원·서울대 법과대학 명예교수)씨 별세 정민(분당서울대병원 안과 교수)정혜(수재활의학과의원 원장)씨 부친상 기창원(삼성서울병원 안과 교수)최경효(서울아산병원 재활의학과장)씨 장인상 16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18일 오전 9시 (02)3010-2295 ●김동회(전 일양약품 이사)씨 별세 윤환(도이치모터스 대리)씨 부친상 백종수(삼성 미래전략실 부장)박영기(현대자동차 차장)씨 장인상 16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19일 오전 8시 30분 (02)3410-3151 ●신정자(새누리당 대변인행정실 자료분석팀장)씨 부친상 16일 서울대병원, 발인 18일 오전 (02)2072-2022 ●백우진(농협 상호금융기획부 차장)유진(글락소스미스클라인 과장)씨 모친상 15일 서울성모병원, 발인 18일 오전 7시 30분 (02)2258-5940 ●이동구(IBK미소금융 관악지부장)씨 모친상 16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18일 오전 6시 (02)3410-6907 ●허웅(전 강원도 경찰국장)씨 별세 정(큐브A+학원 원장)씨 부친상 김경훈(경희대 교수)오태경(삼륭상사 대표)이종인(관동대 의과대학 교수)씨 장인상 16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18일 오전 7시 (02)3410-6902 ●김상진(전 인천시 부평구청장)씨 별세 용규(대우인터내셔널 상무)용민(대도산업 이사)미영(갈산정형외과 팀장)씨 부친상 김상도(사업)김상원(사업)씨 장인상 16일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발인 18일 오전 7시 30분 (02)2227-7500 ●이동재(전 포항시 교육장)동건(나남전기 회장)동걸(전 신한금융투자 부회장)씨 모친상 박호종(호야인터내셔널 회장)씨 장모상 16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19일 오전 7시 30분 (02)3410-6912 ●국해성(프로야구 두산 베어스 선수)씨 조모상 16일 전북 부안 효병원, 발인 18일 오전 9시 (063)580-7277 ●최경식(경찰대학 치안정책연구소장)씨 모친상 15일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발인 17일 오후 1시 (02)2227-7569 ●박상언(전 일간스포츠 여행레저팀 차장)씨 부친상 16일 서울성모병원, 발인 18일 오전 (02)2258-5940 ●김완용(육군 초대 법무감)씨 별세 정호(미국 노아은행장)영호(연세대 피아노과 교수)씨 부친상 16일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발인 18일 오전 9시 (02)2227-7563
  • [광복절 경축사 대북·대일 관계] 韓·日 관계 전망은

    한국의 광복절이자 일본의 패전일인 15일, 박근혜 대통령이 취임 후 첫 광복절 경축사를 통해 일본을 향해 협력과 경고의 메시지를 동시에 던졌다는 점에서 경색된 한·일 관계의 회복 여지는 남겨둔 것으로 평가된다. ‘강온양면’의 전략을 구사한 것이다. 박 대통령은 일본에 대해 ‘중요한 이웃’, ‘협력 동반자’라고 지칭하면서도, 역사 문제에 대해서는 “영혼에 상처를 주고 신체 일부를 떼어가려고 한다면 어떤 나라, 어떤 국민도 받아들일 수 없다”고 단호한 입장을 밝혔다. 일본과 협력할 것은 하되 과거사 왜곡과 독도 도발 등 원칙적 문제에는 단호히 대응하겠다는 대일 정책 기조를 재확인한 것이다. 박 대통령이 일본군 위안부와 독도 문제를 직접적으로 언급하지 않고, 과거사에 대한 일본의 책임 있는 조치를 기대한다는 원론적 표현으로 에둘러 경고한 것은 양국 관계 정상화를 위한 일본의 역할과 태도를 강조한 것으로 풀이된다. 실제 한·일 관계는 아베 신조 일본 총리의 행보에 달려 있다는 게 중론이다. 아베 총리가 우경화 정책을 거세게 밀어붙일수록 양국 관계는 최악의 국면으로 치달을 수밖에 없다. 문제는 아베 정권이 지난달 참의원 선거에서 압승한 데다 2016년까지 특별한 변수가 없는 한 선거가 없어 향후 몇년간 일본의 집권 세력으로 탄탄하게 자리 잡았다는 데 있다. 우리 정부로서는 일본이 중요한 역내 파트너이자 한반도 문제와 대(對)중국 정책에 있어서 ‘레버리지’ 역할을 할 수 있는 한·미·일 3각 공조의 주요 축이라는 점에서 마냥 일본을 외면할 수는 없다는 게 현실적 고민이다. 송석원 경희대 교수는 아베 정권과의 대화가 장기적으로 파행을 보이고 있는 것이 정상적 상황이 아니라고 진단하면서 “당장 성과를 내지 못해도 가벼운 현안부터 대화를 이어가는 전략적 접근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올 하반기 다자 외교 무대에서 한·일 정상 간의 접촉 가능성은 높다. 다음 달 5~6일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에서 열리는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와 10월 인도네시아 발리의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를 국면 전환의 계기로 삼을 수 있다. 하지만 이번에 공물 봉납료로 야스쿠니 신사 참배를 대신한 아베 총리가 10월 추계 예대제에 직접 참배한다면 한·일관계는 지금보다 더 악화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안동환 기자 ipsofacto@seoul.co.kr
  • [오늘의 경기]

    ■프로야구 ●한화-LG(잠실 MBC스포츠+) ●두산-KIA(광주 SBS-ESPN·IPSN) ●넥센-롯데(사직 XTM·SPOTV) ●삼성-NC(마산 KBSN스포츠·SPOTV2 이상 오후 6시 30분) ■실업축구 ●부산-목포(부산구덕운동장) ●천안-인천(천안축구센터) ●경주-용인(경주시민운동장 이상 오후 6시) ●창원-김해(오후 7시 창원축구센터) ■농구 프로-아마 최강전 ●건국대-KGC인삼공사(오후 2시 SBS-ESPN) ●경희대-KCC(오후 4시 MBC스포츠+ 이상 잠실학생체육관)
  • 사이버大 ‘오프라인 캠퍼스’ 전쟁

    사이버大 ‘오프라인 캠퍼스’ 전쟁

    지난 13일 한국외대 본관은 책상과 의자 등 각종 집기와 개인 짐을 정리하는 사이버한국외대 관계자들로 북새통을 이뤘다. 오는 22일 사이버한국외대 신축 교사가 완공될 예정이어서 이사 준비를 하고 있는 것이다. 서울 동대문구 이문로 한국외대 캠퍼스 정문 옆에 신축 중인 새 교사는 연면적 1만 6476㎡ 규모에 지상 8층, 지하 2층 규모로 400석 대강당과 전자도서관, 최첨단 스튜디오를 갖췄다. 학생 자치공간도 8층에 들어선다. 교수실은 8월 한 달 동안, 최첨단 스튜디오는 10월까지 이전할 계획이다. 사이버한국외대 측은 “그동안 한국외대 본관 4~5층을 빌려 쓰고 있었는데 비좁고 부족한 점도 많았다”며 “이번 신축으로 직원과 교수들의 숨통이 트이고, 무엇보다 오프라인 특강 등 학생들의 요구를 만족시킬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경희사이버대는 경희대에서 2㎞ 정도 떨어진 홍릉 수목원 삼거리 부근에 지상 5층, 지하 1층 규모의 건물을 리모델링하고 있다. 강의실 3개와 지하 강연장을 갖춘 건물로, 오는 10월 리모델링을 마무리하면 경희사이버대 교양대학과 사회연구소, 원격교육연수원, 교수연구동 60개 중 18실이 우선 이동한다. 최근 사이버대학들의 오프라인 캠퍼스 경쟁이 한창이다. ‘사이버대는 온라인으로 공부하는 대학’이라는 이미지와 달리 제대로 된 캠퍼스 구축에 나서고 있는 것이다. 최근 경쟁에서는 학생들을 위한 공간을 늘리는 게 특징이다. 사이버한국외대 측은 “외국어 특성화 사이버대학이라서 각종 특강과 소모임 공간에 대한 요구가 많았지만 한국외대 건물을 빌려 쓰다 보니 불편한 점이 많았다”고 교사 신축 배경을 밝혔다. 경희사이버대 관계자 역시 “그동안의 사이버대에는 교육의 기회를 놓친 분들이 입학해 캠퍼스의 향수를 느끼고 싶어 캠퍼스 확장을 요구했다면, 최근에는 입학층이 젊어지면서 실제 학습 공간을 늘려 달라는 요구가 늘고 있다”고 말했다. 지난해 원광디지털대가 구로역 인근에 서울캠퍼스를 개관했다. 사이버한국외대, 경희사이버대가 올해 신축 교사를 짓는 데다가 한양사이버대가 가세하면서 사이버대 ‘건물 경쟁’은 내년에도 이어질 전망이다. 한양사이버대는 한양대 HIT관에 이미 2개의 교사를 두고 있지만 한양대 내에 적합한 부지를 결정한 후 올해 말부터 공사에 들어갈 예정이다. 한양사이버대 측은 “학생들이 학습 공간을 많이 원한다. 강의실 5개와 화상세미나실 1개로는 턱없이 부족해 세 번째 교사를 준비하고 있다”며 “사이버대는 지난 10년 동안 학생과 교수 모두 거의 10배 가까이 늘었다. 건물 경쟁은 이런 요인이 반영된 것”이라고 말했다. 사이버대 협의체인 한국원격대학교육협의회의 김영철 사무국장은 “2008년 사이버대가 고등교육기관으로 전환인가를 받은 이후부터 ‘제대로 된’ 건물을 확보하는 사이버대가 늘고 있는 추세”라며 “사이버대 간 경쟁이 심화되면서 이런 경향이 강해지고 있다”고 강조했다. 김기중 기자 gjkim@seoul.co.kr
  • ‘구비 브라이언트’가 눈앞에

    ‘구비 브라이언트’가 눈앞에

    “아시아를 깜짝 놀라게 한 ‘구비 브라이언트’(경희대 김민구)를 직접 보세요.” 남자 농구를 16년 만에 세계무대로 이끈 스타들이 15일부터 서울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리는 ‘2013 프로-아마 최강전’에 출전해 기량을 뽐낸다. 올해로 2년째를 맞는 최강전은 프로 10개 구단과 상무(국군체육부대), 경희대, 연세대, 고려대, 한양대, 건국대 등 아마추어 6개 구단 등 총 16개 팀이 출전해 토너먼트로 한판 승부를 펼친다. 프로농구 시즌 중에 열렸던 지난해와 달리 올해는 여름에 대회가 열려 한층 더 치열한 승부가 예상된다. 지난해에는 일부 프로 구단이 선수들을 아끼기 위해 1.5군급으로 팀을 꾸렸지만, 올해는 부상이 아닌 한 주전을 내보낼 것으로 보인다. 대학 선수들도 10월 신인 드래프트를 앞두고 프로 감독들의 눈도장을 받기 위해 전력을 다할 전망이다. 김주성(동부)과 양동근(모비스), 조성민(KT), 김선형(SK), 김민구, 이종현(고려대) 등 아시아선수권에서 맹활약한 선수들의 플레이를 직접 관전할 수 있어 한층 볼거리가 풍부해졌다. 최현식 프로농구연맹(KBL) 홍보팀장은 “엔트리를 제출받은 결과 모든 팀들이 최정예였다”고 말했다. 15일 오후 2시 한양대와 KT의 개막전을 시작으로 18일까지는 16강이 진행된다. 19~20일 8강, 21일 4강을 거쳐 22일에는 대망의 결승전이 열린다. 지난 대회 우승팀 상무가 2연패를 노리고 있는 가운데 프로 구단도 명예 회복을 벼르고 있다. 경희대와 고려대 등 ‘동생’들의 선전도 기대된다. 임주형 기자 hermes@seoul.co.kr
  • 강동구, 장애여성 지원 네트워크 첫 구축

    강동구는 12일 ‘장애여성 건강 행복 프로젝트’를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장애여성을 대상으로 건강지원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사업은 전국에서 첫 시도다. 구는 민간거버넌스 협의체를 중심으로 장애여성 건강증진 사업을 실시할 예정이다. 협의체에는 강동경희대병원, ㈔장애여성공감, 녹색소비자연대, 함께가는강동장애인부모회, 강동구 보건소 등이 참여한다. 앞서 구는 지난 6월 관련 토론회를 개최했다. 여기에서 나온 의견과 장애여성공감 조사결과를 반영해 사업 계획을 세웠다. 이에 따라 의료 관계자와 장애인 대표, 변호사 등으로 구성된 장애여성 건강지원사업 자문위원회는 사업 전반에 대한 자문 및 평가를 담당한다. 장애인이 가장 많은 천호2동에서는 장애여성 전수조사를 실시하고 건강상태를 파악한다. 장애인이 믿고 찾을 수 있는 장애친화 보건소를 만들고 장애인 친화 병원 모니터링도 곁들인다. 강동구 장애인 부모들의 네트워크 활성화, 찾아가는 임산부 방문서비스, 장애인 주치의 제도도 강화한다. 구 관계자는 “건강 문제에서 소외되는 계층이 없도록 하겠다는 정책 의지를 반영한 새로운 시도의 사업”이라고 말했다. 홍혜정 기자 jukebox@seoul.co.kr
  • 새달 4일부터 대입 수시전형 원서접수

    다음 달 4일부터 2014학년도 대입 수시 전형 원서 접수가 시작된다. 한 달이 채 남지 않은 셈인데 서류 등의 준비 기간을 생각했을 때 빠듯한 시간이다. 최대 6차례의 수시 기회를 놓고 고민할 때 반드시 관심을 둬야 할 부분 가운데 하나는 신설되는 수시 전형을 비롯해 올해 수시 전형의 변화상을 숙지하는 것이다. 특히 올해는 새 정부의 대입 전형 간소화, 선택형 대학수학능력시험으로 인한 대학별 수능 최저학력기준 변경 등 다양한 변수가 있다. 김희동 진학사 입시전략연구소장은 12일 “신설 전형의 경우 의외로 좋은 결과를 얻을 수도 있어 지원 자격만 충족한다면 적극 지원해 볼 필요가 있다”면서 “만약 지원하고자 하는 전형의 방법이 달라졌다면 본인에게 어떻게 유리하게 적용되는지를 파악해 지원 결정을 해야 한다”고 말했다. 올해 신설되는 전형 중 경희대 글로벌 전형은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반영하지 않는다. 외국어 관련 우수자와 과학 인재를 대상으로 뽑는다. 학교생활기록부, 자기소개서, 추천서, 활동 자료 및 실적 내용을 제출해야 한다. 단국대 학생부 우수자 전형에서는 교과 우수자 238명을 뽑는다. 인문계는 1개 영역 2등급, 자연계는 1개 영역 3등급의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한다. 내신 성적은 우수한데 수능 전 영역에 자신이 없는 학생이나 논술 등 별도 대학별 고사를 준비하지 못한 수험생이 지원하기에 좋다. 동덕여대는 올해 처음으로 적성검사 전형을 실시한다. 동덕여대처럼 적성고사 신설 대학이 늘어나면서 지원자 분산 효과로 인해 전반적인 적성고사 전형 지원율 하락이 예상된다. 서울과학기술대는 통합사고력고사 전형으로 558명을 선발한다. 통합사고력고사는 600점 만점으로 다른 대학 논술고사 전형에 비해 제시문이 짧고 주어진 문항에 대해 간략하게 답하는 형식으로 출제된다고 이 대학은 소개했다. 성균관대는 과학고, 영재학교 학생이 지원할 수 있는 과학인재 전형을 새로 만들었다. 서류(60%)와 사고력 평가(40%)를 반영한다. 서류에서는 수학·과학 분야 영재성 입증 자료를 내야 한다. 사고력 평가는 특기자 전형의 자연계 문제와 동일하게 출제된다. 숙명여대 수시 2차에 신설된 학업 우수자 전형은 학생부 교과 100%를 반영해 총 120명을 뽑는다. 수능 최저학력기준의 경우 2개 백분위 합이 인문계 180%, 자연계 170%다. 수능 이후 원서 접수를 하기 때문에 수능 결과에 따라 많은 수험생이 지원할 전망이다. 아주대 학교생활 우수자 전형은 학생부(70%)와 비교과(30%)를 일괄 합산하고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반영해 209명을 선발한다. 교과 성적 비중이 큰 입학사정관제 전형이란 게 특징이다. 이화여대 입학사정관 전형의 지역우수인재 전형은 올해 신설된 전형은 아니고 2012학년도에 한 차례 실시됐다가 올해 부활한 전형이다. 단계별 전형으로 270명을 뽑는데 학교장 추천을 받아야 한다. 고등학교 한 곳당 최대 6명까지 추천할 수 있다. 중앙대 수학능력 우수자 전형은 수능 성적 우수 학생을 선발한다. 서류 평가(비교과, 자기소개서) 100% 전형이지만 실질적으로 당락은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충족하는지에 따라 갈린다. 대학별 고사의 부담이 없어 높은 경쟁률이 예상된다. 홍희경 기자 saloo@seoul.co.kr
  • 男농구 세계로 ‘점프’… 16년 만에 월드컵 간다

    男농구 세계로 ‘점프’… 16년 만에 월드컵 간다

    남자농구 대표팀이 난적 타이완을 꺾고 16년 만에 세계무대에 서게 됐다. 유재학(모비스) 대표팀 감독의 카리스마와 지략, 프로와 대학 선수들의 호흡이 멋지게 어우러지며 쾌거를 일궜다. 열악한 지원 속에서도 눈부신 투혼으로 ‘한국 농구는 안 돼’란 편견을 깼다. 대표팀은 11일 필리핀 마닐라의 몰오브아시아 아레나에서 열린 제27회 국제농구연맹(FIBA) 아시아선수권 3, 4위전에서 김민구(경희대·21득점)와 김주성(동부·12득점 8리바운드)의 활약에 힘입어 타이완을 75-57로 일축했다. 3위까지 주어지는 월드컵 출전권을 쥐며 내년 8~9월 스페인 대회에서 세계 강호들과 기량을 겨룬다. 한국이 월드컵으로 이름을 바꾼 세계선수권에 나선 것은 1998년 그리스 대회 이후 16년 만이다. 전날 준결승에서 홈팀 필리핀에 아쉬운 패배를 당한 대표팀의 투지는 대단했다. 내내 강력한 압박수비로 타이완의 기를 눌렀다. 사흘 연속 경기를 치르느라 체력 부담이 컸지만, 이를 악물고 이겨냈다. 미국에서 귀화한 선수로 경계 0순위로 지목된 퀸시 데이비스(206㎝)가 골밑에 들어오면 더블팀으로 12득점에 묶은 것이 주효했다. 대표팀은 1쿼터 김주성의 골밑 슛과 조성민(KT)의 3점포로 29-13으로 크게 앞섰다. 2쿼터 들어 타이완에 외곽포를 내주며 추격을 허용했지만 대회 최고의 스타 김민구가 해결사 역할을 했다. 김민구는 2쿼터에서만 3점슛 세 방을 포함해 13점을 몰아넣었다. 3쿼터 초반 잠시 슛 난조를 겪은 대표팀은 양동근(모비스)의 득점으로 되살아나며 꾸준히 20점차 안팎의 우위를 지켰다. 17점이나 앞선 채 돌입한 4쿼터에서도 긴장의 끈을 놓지 않으며 상대를 계속 압박해 값진 승리를 따냈다. 대표팀이 꿈을 이루는 과정은 순탄치 않았다. 프로농구 최고 지장인 유 감독이 지휘봉을 잡아 프로와 대학 최정예 멤버로 팀을 꾸렸지만, 지난달 전초전 성격이었던 윌리엄존스컵에서 5승2패로 3위에 그쳐 우려를 낳았다. 중국이 출전하지 않았기 때문에 최소 2위 이상을 기대했지만, 마지막 경기에서 홈팀 타이완에 60-73으로 덜미를 잡혀 3위로 떨어졌다. 데이비스에게 무려 26득점 17리바운드를 헌납하며 골밑을 농락당했다. 유 감독과 대표팀은 두 번 당하지 않았다. 지난달 말 유 감독은 미국에서 2m 이상의 빅맨 4명을 불러 연습 경기를 갖는 등 장신에 대한 선수들의 적응력을 높였다. 또 가드진을 활용한 압박수비의 완성도를 높였다. 어쩔 수 없는 높이와 체격의 열세를 외곽포가 아닌 적극적인 수비에서 만회하는 유재학식 농구가 자리를 잡았다. 유 감독은 “결승에 오르지 못한 게 너무 아쉽고 마음이 아프지만 목표는 스페인으로 가는 것이었다. 우리나 타이완이나 정신적 압박감이 큰 경기였다. 우리가 정신력에서 앞섰고 스페인으로 가겠다는 열망이 더 컸다”고 기뻐했다. 대표팀은 12일 오후 5시 15분 인천공항을 통해 귀국한다. 한편 결승에서 이란이 필리핀을 85-71로 물리치고 2009년 대회 이후 4년 만에 패권을 탈환했다. 하메드 하다디와 오신 사하키안(이상 이란), 김민구, 제이슨 윌리엄(필리핀), 린즈제(타이완) 등이 대회 베스트 5에 이름을 올렸다. 임주형 기자 hermes@seoul.co.kr
  • “카드 NO” 대학, 학부모 고통 외면

    2학기 등록금 납부 시기가 돌아왔지만 국내 대학의 74%는 신용카드 결제를 거부하고 있다. 카드 결제에 따르는 수수료 지출이 부담스럽다는 이유에서다. 그러다 보니 통상 1년에 1000만원이 넘어가는 거액 지출인데도 할부 결제가 불가능하다. 경기침체 속 서민의 등록금 부담은 갈수록 커지는데 대학들이 이를 외면하고 있다는 비판이 제기되고 있다. 국내 대학 431곳(대학 알리미 기준) 가운데 올 2학기 카드 결제가 가능한 대학은 9일 현재 114곳에 불과한 것으로 집계됐다. 전체 대학의 26% 수준이다. 지난 1학기(111곳)에 비해 단 3곳 늘어난 셈이다. 고려대, 한양대, 경희대, 한국외국어대, 홍익대, 숙명여대 등이 카드 결제를 전면 거부하고 있다. 서울대는 신한카드, 비씨카드를 통해서만 결제가 가능하다. 연세대와 서강대, 중앙대, 서울시립대는 우리카드만 받는다. 성균관대는 삼성카드만 가능하다. KB국민카드로 등록금 결제가 가능한 대학은 지난 1학기 45곳이었지만 경북과학대와 동국대 등이 빠져 34곳으로 감소했다. 모든 신용카드를 다 받는 대학은 한 곳도 없다. 대학들이 카드 결제를 거부하는 이유는 수수료 부담 때문이다. 지난해 말 여신전문금융업법이 개정되면서 대학이 내야 하는 가맹점 수수료가 1%대 초반에서 1%대 후반으로 올랐다. 연간 등록금 수입이 4100억여원에 이르는 연세대는 절반 정도를 카드 결제로 받을 경우 30억원 이상의 수수료를 내야 된다. 이를 빌미로 대학들의 카드 결제 거부 움직임이 더욱 뚜렷해졌다. 카드업계 관계자는 “지난해 가맹점 수수료가 오르면서 계약을 체결하기가 더욱 어려워졌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고려대 관계자는 “카드사에 막대한 수수료 수입을 안기느니 차라리 그 돈으로 수업의 질과 학내 복지를 확충하는 것이 더 낫다는 판단”이라면서 “카드 할부 결제는 하지 않지만 학생 부담을 줄여 주기 위해 연 4회 분납 제도를 실시하고 있다”고 말했다. 조남희 금융소비자원 대표는 “대학 등록금의 카드 납부제를 의무화하는 방안을 추진해야 한다”면서 “이를 위해 금융 당국은 카드업계와 함께 등록금에 대한 수수료 인하 방안을 검토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이성원 기자 lsw1469@seoul.co.kr
  • [부고]

    ●정태만(전 서울신문 시설관리부 설비팀 차장)씨 부친상 8일 중앙보훈병원, 발인 10일 오전 7시 (02)2225-4111 ●차유경(변호사)윤경(한양대 교수)세경(케이엘메탈 대표이사)경남(사업)씨 부친상 김진택(미래제약 부장)씨 장인상 윤용경(면목고 교사)씨 시부상 8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10일 오전 7시 (02)3010-2236 ●유진우(삼성SDS 차장)씨 부친상 김재백(전 SBS 상무이사)오재웅(전 SBS 국장)윤철현(사업)씨 장인상 8일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발인 10일 오전 8시 20분 (02)2227-7556 ●송기덕(정일엔지니어링종합건축사사무소 회장)씨 별세 주훈(정일엔지니어링종합건축사사무소 사장)씨 부친상 8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10일 오전 9시 30분 (02)3410-6917 ●최영렬(경희대 체육대학장)씨 모친상 8일 강동경희대병원, 발인 10일 오전 8시 (02)440-8923 ●박재훈(전 청주공고 교사)씨 모친상 윤욱진(대전천수약국 약사)김영길(변호사)김종호(서울과학기술대 교수)김한영(드라마 PD)씨 장모상 8일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발인 10일 오전 7시 (02)2227-7547 ●조민호(메트로신문사 편집국장)씨 장인상 8일 충북 청주 참사랑병원, 발인 10일 오전 (043)286-9564 ●권현용(협성대 교수·전 수원시청소년상담센터소장)씨 부친상 8일 대구 파티마병원, 발인 10일 오전 (053)956-4416 ●박인송(보험개발원 자동차기술연구소 전문위원)씨 부친상 전광윤(대성농장 사장)씨 장인상 8일 인하대병원, 발인 10일 오전 8시 (031)890-3180 ●이호승(사업)김철웅(경향신문 논설실장)씨 장모상 8일 강북삼성병원, 발인 10일 오전 9시 (02)2001-1093
  • 신구조화… 유재학의 힘

    신구조화… 유재학의 힘

    이제 진정한 승부다. 유재학(모비스) 감독이 이끄는 남자 농구 대표팀이 필리핀 마닐라에서 열리고 있는 국제농구연맹(FIBA) 아시아선수권에서 8강에 안착, 16년 만에 농구월드컵(세계선수권) 출전에 도전한다. 유 감독의 강력한 카리스마 앞에 신구 선수들이 조화를 이루고 있어 어느 때보다 기대가 크다. 대표팀은 7일 새벽에 끝난 2라운드 두 번째 경기 카자흐스탄전에서 71-47로 완승을 거두고 8강 진출을 확정했다. 8강부터는 토너먼트로 진행되기 때문에 패배는 곧 탈락이다. 카자흐스탄전에서 보인 대표팀의 경기력은 기대감을 높였다. 베테랑 양동근(32·모비스)이 상대 에이스이자 주전 가드 제리 존슨을 꽁꽁 묶었고, 김민구(22·경희대)와 김선형(25·SK)이 14점씩 터뜨리며 공격을 이끌었다. 유 감독은 12명의 선수 중 5명을 대학생으로 채우는 파격적인 모습을 보였는데, 톱니바퀴처럼 잘 돌아가고 있다. 김주성(34)과 이승준(35·이상 동부)은 약점인 골밑을 든든히 지키고 있으며, 김종규(22·경희대)도 장신 선수들과의 대결에서 밀리지 않고 있다. 조성민(30·KT)은 정확한 슛으로 팀 득점에 공헌하고 있고, 젊은 김선형과 김민구까지 공격에 활기를 넣고 있다. 유 감독은 “이제부터 정말 중요한 경기가 남아 있다. 나이든 선수들이 끌어주고, 대학생 선수들이 잘 따라가고 있다. 젊은 선수들이 조금 부족한 면도 있지만 이번 대회를 통해 좋은 경험을 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8강 토너먼트는 9일부터 시작된다. 임주형 기자 hermes@seoul.co.kr
  • [생각나눔] 국정조사, 그들만의 ‘정치적 푸닥거리’

    [생각나눔] 국정조사, 그들만의 ‘정치적 푸닥거리’

    국가정보원 댓글 의혹 사건 국정조사가 결국 ‘그들만의 리그’로 전락했다. 애초부터 국정조사가 순항할 것으로 보는 시각은 드물었지만, 내용과 형식 모든 부분에서 국민들의 짜증과 피로도가 상당히 누적됐다는 것이 정치권의 대체적인 시각이다. 여야 지도부는 당내 강경파들에게 휘둘려 리더십 위기에 봉착했고, 대화와 타협이라는 정치의 기본 전제마저 실종됐다는 지적이 잇따른다. 국정원 국정조사 논의는 지난 6월 중순부터 본격화됐다. 하지만 국정원 국정조사를 바라보는 여야의 시각은 확연히 갈렸다. 야권이 국정원의 대선 개입 사건으로 규정하면서 정권의 정통성을 건드리자, 여권은 대선 불복 프레임으로 맞섰다. 여야가 물러설 수 없는 ‘치킨게임’에 돌입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 된 것이다. 결국 여야는 조사 대상, 증인 채택, 회의 공개 여부 등으로 국조 파행을 거듭했다. 민주당은 급기야 지난달 31일 장외투쟁을 선언, 거리로 뛰쳐나갔다. 특위는 당초 예정한 45일간의 국조 기간 중에 6일까지 겨우 사흘간의 기관보고 일정밖에 소화하지 못했다. 국정원 국조가 정치공방의 장으로 변질될 것은 충분히 예측 가능했다. 지난달 17일 특위 새누리당 간사인 권성동 의원은 “국조로 진상규명이 되겠느냐. 국조는 정치쇼”라고 발언해 논란을 빚기도 했다. 특위 위원들조차 국정원 관련 의혹에 대한 실체 파악보다는 ‘정치적 푸닥거리’로 생각하는 경향이 있었다는 것이다. 신율 명지대 정치외교학과 교수는 “국정조사라는 것이 진실을 밝히는 과정이 아니고, 지지층을 모으는 효과만을 생각하는 이벤트로 전락했다”고 규정했다. 법무부와 경찰청, 국정원 기관보고까지 마쳤지만 실제로 밝힌 팩트는 거의 없다. 한 특위 위원은 국정원 기관보고와 관련, “대선 개입과 경찰수사 축소·은폐, 국정원 직원 매관매직, 국정원 여직원 감금 등 4대 의혹을 기정사실화한 상태에서 질의를 하니 제대로 된 답변이 나올 리가 있나”라고 자기고백을 했다. 지난 5일 국정원의 비공개 기관보고 때는 여야가 자기 입맛대로 왜곡해 브리핑하는 ‘아전인수’ 행태를 보이기까지 했다. 여기에 여야 지도부는 당내 강온파 간 대립에 휘둘리면서 정치력을 발휘하지 못했다. 국민들의 정치에 대한 혐오감과 피로도는 극에 달했고, 급기야 ‘국정조사 무용론’까지 대두됐다. 윤성이 경희대 정치외교학과 교수는 “고질적인 정치문화의 문제다. 여야 모두 진영정치의 틀에 갇혀 상대방 흠집 내기를 통한 반사이익을 누리는 데 골몰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전문가들은 그럼에도 불구하고 정부와 권력기관을 견제하기 위한 국정조사의 역할은 인정해야 한다고 말한다. 다만 국조에 대한 보완책 마련은 필요하다고 조언하고 있다. 양승함 연세대 정치외교학과 교수는 “국정조사 실효성을 뒷받침하기 위해 국민 여론을 반영할 수 있는 제도적 장치가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한편 여야는 6일 당초 오는 15일까지로 예정돼 있던 국정조사 기한을 오는 23일까지 8일간 연장하기로 합의했다. 또 당초 7, 8일 이틀 동안 실시키로 했던 청문회 일정은 오는 14, 19, 21일 사흘에 걸쳐 나눠 실시하고, 오는 23일 국정조사 결과보고서를 채택하기로 했다. 증인과 참고인 채택은 7일 오전까지 협의해 확정하기로 했다. 그러나 국조 파행의 불씨는 여전히 남아 있다. 오는 14일 첫 청문회에 원세훈 전 국정원장과 김용판 전 서울경찰청장이 출석하지 않을 경우 민주당이 새누리당의 합의 불이행을 빌미로 김무성 의원과 권영세 주중대사의 증인 출석을 또다시 요구하며 청문회를 중단할 것이라는 관측도 나온다. 황비웅 기자 stylist@seoul.co.kr
  • [얘들아, 대학가자 - 입시전문가 어드바이스] Q:2.94등급… 논술로 상위大 노리는데

    Q 논술 전형을 통해 수시에 합격하기를 희망하는 서울 소재 일반계고 인문계열에 재학 중인 여학생 K입니다. 학생부 성적은 주요 교과 2.94등급이고, 수학 내신이 좋지 않습니다. 입학사정관 전형을 위한 서류 준비에 있어서 교내 수상 실적이나 활동이 매우 부족한 편입니다. 제가 희망하는 대학에 학생부 전형이 없기도 하고 제 학생부 성적도 좋지 않습니다. 논술 준비는 2학년 여름방학 때부터 꾸준히 하고 있으나 실력은 잘 모르겠습니다. 대학수학능력시험 모의평가 성적은 그나마 잘 나오는 편입니다. 논술을 실시하는 대학 중 상위 5개 대학에 지원하면 합격할 수 있을까요. A K양은 인문계열 학생으로 학생부는 주요 교과(국어, 영어, 수학, 사회) 2.94등급이고 서류 준비는 안 돼 있는 상황입니다. K양은 모의평가 성적이 상당히 잘 나오고 있는 편으로, 6월 평가원 시험 결과를 보면 단순 백분위 합으로 94.37 정도의 성적을 얻고 있습니다. 수시는 일반적으로 자신의 예상 수능 성적을 기준으로 정시 지원이 가능한 대학을 알아보고 그 대학보다 약간 상향 지원하라고 조언하고 싶습니다. 백분위 94.37 정도면 학과에 따라 차이는 있겠지만 정시에서 상위권 10개 대학에 지원할 수 있습니다. 그럼 수시에서도 일단 연세대, 고려대, 서강대, 성균관대, 한양대, 중앙대, 경희대, 한국외대, 서울시립대, 이화여대 정도에 지원하는 것이 바람직하겠죠. 그렇다면 6개의 카드를 어떻게 사용해야 올바른 지원이 가능할까요. K양과 같은 성적대의 많은 학생들이 범하고 있는 실수 중 하나는 대학별 전형 방법이나 논술 출제 경향,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무시한 채 무턱대고 해당 대학 중 상위 대학부터 순서대로 지원한다는 점입니다. 즉, 연세대, 고려대, 서강대, 성균관대, 한양대까지를 본인이 지원해야 할 대학이라고 생각하고 이 대학들의 논술 전형에 지원을 하게 되죠. 하지만 실제 수능 점수가 어떻게 될지 모르는 상황에서 위 대학에만 지원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습니다. 상위 10개 대학 논술 전형의 전형 요소별 반영 방법을 살펴보면 일부 차이는 있지만 대부분 우선선발(정원의 70%)을 실시하고 논술(70%)과 학생부(20%), 대학별 고사(10%)를 반영하는 식입니다. 일반선발의 경우 논술(50%)과 학생부(50%)를 반영합니다. K양의 6월 모의평가 성적을 보면 일부 대학의 우선선발 기준은 충족하지만 모든 우선선발 기준을 완벽하게 충족하고 있지는 않습니다. K양은 수능을 좀 더 준비해 우선선발 기준을 맞추도록 노력해야 합니다. 다음으로 논술 실시일을 살펴봐야 하는데 올해는 ▲11월 9일에 경희대와 성균관대 논술시험이 있고 ▲11월 10일에는 중앙대와 서강대 ▲11월 16일에 한양대와 이화여대, 한국외대 일부모집단위 ▲11월 17일에 고려대와 한국외대 일부 모집단위가 겹칩니다. 대학별 논술 출제 경향도 찾아봐야 합니다. K양의 학생부 교과 성적이나 모의평가 성적을 보면 전반적으로 문과 특성이 그대로 나타나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즉, 수학 성적이 다른 영역보다 좋지 않습니다. 이 경우 일부 대학에서 실시되는 수리 문제를 해결하는 데 어려움을 겪을 수 있습니다. 물론 대학에 따라 수리 문제에서 표나 그래프를 활용하는 문제가 출제되니 난도가 아주 높지는 않으나 수학이 약점인 K양에게는 불리하게 적용됩니다. 매년 약간씩의 변화가 있긴 하지만 수리논리 문제가 출제되는 대학으로는 고려대, 연세대, 한양대(상경) 등이 있고 표나 도표가 활용되는 대학으로는 서울시립대, 성균관대, 이화여대 등이 있습니다. K양의 경우 수능 공부를 해야 하기 때문에 연세대보다는 수능 후 논술이 실시되는 고려대가 약간이나마 유리할 것으로 판단되며 나머지 대학은 논술 날짜와 출제 경향을 따져 4개 대학을 선택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다시 말해, 논술로 5개 대학에 지원하고 남은 하나는 이화여대 수시2차 학업능력우수자 전형에 지원하는 것이 좋을 듯합니다. K양은 학생부 성적은 좋은 편이 아니지만 이화여대 학업능력우수자 전형의 경우 우선선발 학생부 10단위는 만점을 받을 수 있기 때문에 수능만 잘 본다면 불리하지는 않을 것으로 판단됩니다. 우연철 진학사 입시전략硏 수석연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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