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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메르스 확산 이번 주가 고비, 건국대병원-수원 차민내과-부산 임홍섭내과..메르스 확진환자 거쳐간 병원은?

    메르스 확산 이번 주가 고비, 건국대병원-수원 차민내과-부산 임홍섭내과..메르스 확진환자 거쳐간 병원은?

    메르스 확산 이번 주가 고비, 메르스 확진환자 메르스 병원 27곳 명단이 공개된 데 이어 5곳이 추가됐다. 정부가 7일 공개한 메르스 병원 24곳에 강동경희대병원과 건국대병원, 수원 차민내과 등 메르스 환자가 들렀던 병원 5곳이 추가로 공개돼 메르스 병원이 29곳이 됐다. 8일 보건복지부 중앙메르스대책본부가 밝힌 병원은 강동구 강동경희대학교 의대병원(응급실), 광진구 건국대병원(응급실), 경기 평택 새서울의원(외래), 경기 수원 차민내과의원(외래), 부산 사하구 임홍섭내과의원(외래) 등이다. 노출 시기는 강동경희대 6월 5~6일, 건국대병원 6월6일, 새서울의원 5월26일, 차민내과의원 6월3일, 임홍섭내과의원 6월 3~4일이다. 당국은 이 기간에 메르스 병원 27곳을 방문한 내원객에게서 메르스 증상이 의심되는 경우 자택에서 대기하면서 서울콜센터(120), 대전콜센터(042-120), 경기도 콜센터(031-120) 등이나 시도 홈페이지에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앞서 최경환 국무총리 직무대행은 7일 정부세종청사에서 긴급 브리핑을 갖고 중동호흡기증후군(MERS·메르스) 대응 조치와 관련해 “메르스 확진 환자가 나온 병원 24곳 명단 등 정보를 국민안전 확보차원에서 공개한다”고 밝혔다. 정부가 공개한 메르스 확진 환자 발생 또는 경유 병원은 총 24곳이다. 그러나 이날 정부가 공개한 메르스 병원 24곳 명단의 일부에 오류가 있어 혼란이 발생하기도 했다. 복지부는 이날 메르스 병원 24곳 명단 공개 3시간 후 수정 명단을 재발표했다. 이하 메르스 병원 24곳. ● 확진환자가 발생 병원: 평택성모병원(경기 평택), 삼성서울병원(서울 강남구), 365서울열린의원(서울 강동구), 아산서울의원(충남 아산시), 대청병원(대전 서구), 건양대병원(대전 서구) 등 6곳이다. ● 확진환자 경유 병원: 서울아산병원(서울 송파구), 여의도성모병원(서울 영등포구), 성모가정의학과의원(서울 성동구), 하나로의원(서울 중구), 윤창옥내과의원(서울 중구), 평택굿모닝병원, 평택푸른의원, 평택 365연합의원, 평택 박애병원, 평택 연세허브가정의학과, 한림대동탄성심병원(경기 화성), 가톨릭성빈센트병원(경기 수원), 메디홀스의원(경기 부천 괴안동), 가톨릭대부천성모병원(경기 부천), 오산한국병원(경기 오산), 단국대의대부속병원(충남 천안), 삼육오연합의원(충남 보령), 최선영내과의원(전북 순창) 등 18곳이다. 메르스 확산 이번 주가 고비, 메르스 확진환자, 메르스 확산 이번 주가 고비, 메르스 확진환자, 메르스 확산 이번 주가 고비, 메르스 확진환자, 메르스 확산 이번 주가 고비, 메르스 확진환자 사진=서울신문DB(메르스 확산 이번 주가 고비, 메르스 확진환자) 뉴스팀 seoulen@seoul.co.kr
  • 메르스 환자 23명 추가, 전체 환자수 87명으로 늘어..

    메르스 환자 23명 추가, 전체 환자수 87명으로 늘어..

    8일 보건복지부 중앙메르스관리대책본부는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확진자가 23명 추가돼 전체 환자 수가 87명으로 늘었다고 밝혔다. 이날 추가된 확진자 중 17명은 삼성서울병원에서 14번 환자(35)로부터 감염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확진자 중 삼성서울병원에서 바이러스에 노출된 76번째 확진자(여·75)는 격리 전 강동경희대병원 응급실(이달 5∼6일), 건국대병원 응급실(이달 6일)을 거친 것으로 확인됐다. 나머지 6명은 16번 환자(40)로부터 의료기관 2곳에서 메르스 바이러스에 노출된 것으로 추정된다. 보건당국은 해당 기간에 두 병원을 방문한 환자 등에게 “증상이 의심되면 의료기관에 스스로 방문하지 말고 자치단체 콜센터(서울 120, 대전 042-120, 경기 031-120)나 웹사이트에 신고한 후 자택에서 대기하라”고 당부했다. 뉴스팀 seoulen@seoul.co.kr
  • 유커, 면세점 등서 작년 14조 ‘펑펑’… 쇼핑 빼면 재방문 매력 ‘뚝’

    유커, 면세점 등서 작년 14조 ‘펑펑’… 쇼핑 빼면 재방문 매력 ‘뚝’

    “저리스밍둥, 칭건워라이”(這裏是明洞, 請?我來·여기가 명동입니다. 저를 따라오세요.) 7일 오후 서울 중구 롯데 영플라자 앞에 대형 관광버스가 10분에 1대꼴로 끊임없이 들어오고 있었다. 버스 문이 열리자 흰색 마스크를 쓴 40~50대 중년의 유커(游客·중국인 관광객) 20여명이 줄지어 내렸다. 이들은 관광 가이드의 통솔 아래 영플라자 맞은편 롯데백화점 본점에 있는 롯데면세점을 향해 부지런히 발걸음을 옮겼다. 한 시간 동안 영플라자 앞에만 내린 유커는 관광버스 5대, 150여명이었다. 이 거리만이 아니라 인근 명동 입구, 롯데호텔 근처 등 잠시 버스를 대고 중국 관광객들을 내려 줄 지점을 모두 고려하면 그보다 몇 배는 더 많을 수 있다. 이런 유커들이 한국에 와서 먹고 자고 쇼핑하는 등 국내 소비의 주요 축이 됐다. 유커는 한국 경제에 계속해서 약이 될 수 있을까. 유커 수는 꾸준히 늘고 있다. 한국관광공사에 따르면 지난해 한국을 방문한 중국인은 612만 6865명으로 2013년 432만 6869명에 비해 41.6% 증가하면서 사상 최대를 기록했다. 이들이 국내에서 쓴 돈은 14조원가량으로 집계됐다. 경기 불황으로 내국인은 지갑을 닫지만 유커는 지갑을 열고 있다. 이 때문에 산업계도 유커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가장 대표적으로 면세점과 호텔 산업이 꼽힌다. 관세청에 따르면 국내 면세점 매출 규모는 지난해 7조 5000억원으로 올해 8조원을 넘어 앞으로 면세점 시장은 10조원대가 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시내면세점 사업성이 눈부시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지난해 방한 외래 관광객 1만 2024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한국 방문을 선택하게 된 요인으로 ‘쇼핑’(72.3%·중복응답)을 압도적으로 꼽았다. 쇼핑하는 장소로 ‘명동’(42.4%)에 이어 ‘시내면세점’(41.4%)이 근소한 차이로 2위를 차지했다. 시내면세점의 사업성 때문에 지난 1일 신청을 마감한 서울 시내면세점 특허권 입찰에서 대기업 몫 2곳에 호텔신라·현대산업개발, 신세계그룹, 현대백화점그룹, 롯데면세점, 한화갤러리아타임월드, SK네트워스, 이랜드 등 내로라하는 대기업 7곳이 도전장을 내밀었다. 또 중소·중견기업 몫 1곳에는 14개의 기업(단체)이 몰려 경쟁이 더욱 치열하다. 14곳에는 세종호텔, 유진기업, 청하고려인삼, 제일평화컨소시엄, 파라다이스그룹, 그랜드관광호텔, 키이스트·시티플러스 합작법인, 중원면세점, 한국패션협회, 하나투어 등 컨소시엄, 하이브랜드듀티프리, 심팩(SIMPAC), 삼우·씨그널엔터 합작법인, 동대문 굿모닝시티 등이 있다. 면세점 사업에 진출한 기업 관계자는 “기존 백화점이나 대형마트의 성장세는 제자리걸음이지만 면세점 사업은 매년 껑충 뛰고 있다”면서 “지금 그 어떤 사업군에서 이 정도의 성장세를 보이는 사업이 있겠나. 유커가 갑자기 확 줄어들지 않는 한 몇 년은 갈 사업”이라고 말했다. 늘어나는 유커에 발맞춰 신세계조선호텔, 호텔신라, 롯데호텔, 아코르 앰배서더 코리아 등 호텔 업계도 숙박료가 10만원대 중후반인 비즈니스호텔 짓기에 여념이 없다. 이런 업계의 움직임에 대해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유커만 바라보는 지금의 흐름이 과연 지속될 수 있을까’ 하는 의문이 제기된다. 명동의 한 호텔 관계자는 “사실 호텔 객실이 부족하지는 않다. 명동 인근 호텔 객실 점유율이 뚝 떨어져 객실 요금을 10만원대 중반으로 내리고 호텔 예약 애플리케이션에 반값 상품을 올리는 등 울며 겨자 먹기식 영업을 하고 있다는 것은 쉬쉬하는 비밀”이라고 전했다. 엔화 약세로 일본 여행을 저렴하게 할 수 있게 되자 일본을 찾는 유커들도 늘어났다. 일본 정부 관광국은 지난 4월 외국인 관광객 수가 176만여명을 기록하며 3개월 연속 사상 최대치를 경신했다고 밝혔다. 이 가운데 유커가 40만여명으로 가장 많았다. 뿐만 아니라 예상치 못한 일로 유커가 확 줄어드는 일을 겪을 수 있다. 한국관광공사에 따르면 메르스(중동호흡기증후군) 우려로 4일 현재 한국 방문을 포기한 외국인은 2만 600명으로 집계됐다. 지역별는 중국(4400여명) 등 중화권 국가가 85.2%로 대부분을 차지했다. 메르스 우려가 계속 확산된다면 관광, 항공, 호텔, 유통업계의 연쇄 타격이 예상된다. 생각만큼 유커들의 씀씀이가 크지도 않다. 같은 설문조사 결과 한국을 찾은 외국인 가운데 1인당 지출액이 가장 많은 국가는 중국이 아니라 ‘중동’(3056달러)이었다. 중국은 중동의 3분의2 수준인 2094.5달러였다. 외국인 관광 전문 여행사 코스모진 관계자는 “중동·아프리카 관광객들은 5박6일 기준으로 1인당 2000만원 이상 쓰는 큰손들이 많은 편”이라고 설명했다. 또 유커들은 다른 국가 관광객에 비해 한국을 재방문하는 비율도 적었다. 같은 설문조사 결과 최근 3년 동안 4회 이상 방문한 국가 순위에서 중국은 4.8%로 최하위를 기록했다. 4회 이상 재방문율이 높은 국가는 중동(58.7%)·일본(44.3%) 등의 순이었다. 이처럼 유커들의 씀씀이가 줄어들고 재방문도 적어지는 데는 유커들의 연령대가 넓어지면서 소비 성향도 다양해졌고 한국을 다시 찾을 만한 매력적인 요소가 없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명동에서 만난 관광 가이드 정모(32)씨는 “3~4년 전보다 한국 단체 여행 상품 가격대가 낮아져 4박5일 항공비와 숙소비를 모두 포함해 1인당 20만원 수준에 불과하다 보니 요즘 경제적 수준이 낮은 중국인들이 한국을 방문한다”고 말했다. 이어 “젊은 여성들은 쇼핑을 선호하고 중장년층은 문화재에 관심을 갖는 등 여행 목적이 다양해졌다”고 덧붙였다. 또 다른 관광 가이드 김모(43)씨는 “명동, 롯데면세점, 남산, 동대문 등 서울 중심으로 여행 코스를 짜고 있는데 사실 이 여행 코스는 크게 바뀌지 않고 있다”고 전했다. 실제 외국인 관광객들은 명동, 면세점, 동대문 중심의 천편일률적인 관광 코스에 매력을 느끼지 못하고 있다. 지난해 9월부터 12월까지 업무차 한국에 머문 적이 있는 대만인 왕기한(29)은 “한국에 4개월 동안 머무르면서 신촌, 명동, 남산타워, 인사동, 강남 등을 방문했는데 전망이 좋은 남산을 제외하곤 각 지역마다 명확한 특징도 없었고 파는 물건도 비슷했다”면서 “특히 아직도 중국계라고 불친절하게 응대하는 점원들의 태도가 실망이었다”고 말했다. 문화체육관광부에 따르면 외국인 관광객들이 한국 방문 시 언어소통 만족도 비율은 62.4%, 관광안내 서비스 만족도 비율은 75.9%로 다른 문항에 비해 만족도 비율이 떨어졌다. 유커들의 만족도를 높여 더 많이 한국을 찾게 만드는 것과 동시에 유커 외에도 한국을 찾는 ‘큰손’인 중동, 동남아 관광객들의 눈높이를 맞추는 대책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변정우 경희대 호텔관광대학 교수는 “현재 관광 요소가 서울에만 집중돼 있어 지방으로 콘텐츠를 분산시킬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한류 영향으로 동남아 관광객의 수요가 있고 의료 관광을 목적으로 러시아, 중동 국가 관광객도 늘고 있는데 이들에 대한 투자가 유커에 비해 없다는 게 문제”라고 꼬집었다. 이훈 한양대 관광학부 교수는 “유커들의 여행 경험이 많아지고 인터넷으로 얻을 수 있는 쇼핑 정보가 많기 때문에 과거처럼 명품을 대량 소비하는 시기는 지났다”면서 “이들의 변화에 맞춰 합리적인 가격에 다양한 한국만의 상품을 팔 수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 또 “한국인들도 쇼핑센터에서 쇼핑만이 아니라 여가 활동을 즐기는 것처럼 이들에게 단순한 쇼핑만 제공할 게 아니라 한류 공연 등 다양한 문화체험의 기회도 제공할 수 있는 서비스가 이뤄져야 한다”고 조언했다. 김진아 기자 jin@seoul.co.kr 안원경 인턴기자 cocang43@seoul.co.kr
  • 메르스 사망자 6명, 10대 환자도 발생…병원 명단 5곳 추가 [병원 명단 29곳 공개]

    메르스 사망자 6명, 10대 환자도 발생…병원 명단 5곳 추가 [병원 명단 29곳 공개]

    메르스 사망자 6명, 10대 환자도 발생…병원 명단 5곳 추가 [병원 명단 29곳 공개] 메르스 사망자 6명, 메르스 10대 환자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사망자가 6명으로 늘어나고 10대 환자까지 발생한 가운데 정부가 메르스 환자가 경유한 병원 5곳을 추가로 공개했다. 보건복지부 중앙메르스대책본부는 8일 메르스 환자가 경유했던 병원 5곳을 추가로 발표했다. 대책본부가 밝힌 병원은 ▲서울 강동구 강동경희대학교 의대병원(응급실·노출시기 6월 5~6일) ▲광진구 건국대병원(응급실·6월 6일) ▲경기 평택 새서울의원(외래·5월 26일) ▲경기 수원 차민내과의원(외래·6월 3일) ▲부산 사하구 임홍섭 내과의원(외래·6월 3~4일) 등 5곳이다. 당국은 이 기간에 해당 병원을 방문한 내원객에게서 메르스 증상이 의심되는 경우 자택에서 대기하면서 서울콜센터(120), 대전콜센터(042-120), 경기도 콜센터(031-120) 등이나 시도 홈페이지에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앞서 정부는 전날 정부세종청사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갖고 24곳의 병원 명단을 공개한 바 있다. 발표문에 따르면 확진환자가 발생한 병원은 ▲경기 평택성모병원 ▲서울 강남구 삼성서울병원 ▲서울 강동구 365 서울열린의원 ▲충남 아산시 아산서울의원 ▲대전 서구 대청병원 ▲대전 서구 건양대병원 등 6곳이다. 또 확진환자가 경유한 병원은 ▲서울아산병원(서울 송파구) ▲여의도성모병원(서울 영등포구) ▲성모가정의학과의원(서울 성동구) ▲하나로의원(서울 중구) ▲윤창옥내과의원(서울 중구) ▲평택굿모닝병원 ▲평택푸른의원 ▲평택 365연합의원 ▲평택 박애병원 ▲평택 연세허브가정의학과 ▲한림대동탄성심병원(경기 화성) ▲가톨릭성빈센트병원(경기 수원) ▲메디홀스의원(경기 부천 괴안동) ▲가톨릭대부천성모병원(경기 부천) ▲오산한국병원(경기 오산) ▲단국대의대부속병원(충남 천안) ▲삼육오연합의원(충남 보령) ▲최선영내과의원(전북 순창) 등 18곳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메르스 환자 23명 늘어, 부산 메르스 환자 첫 발생…감염 경로 어떻게 됐나?

    메르스 환자 23명 늘어, 부산 메르스 환자 첫 발생…감염 경로 어떻게 됐나?

    메르스 환자 23명 늘어, 부산 메르스 환자 첫 발생…감염 경로 어떻게 됐나? 메르스 환자 23명 늘어, 메르스 10대, 부산 메르스 환자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첫 10대 환자가 발생했다. 또 전북 순창에 이어 부산에서도 확진 환자가 발생하는 등 전국으로 확산되는 양상이다. 환자수도 대폭 증가됐다. ●환자수 무더기로 증가 “메르스 2위 발병국가” 보건복지부 중앙메르스관리대책본부는 메르스 확진자가 23명 확진자가 23명 추가돼 전체 환자 수가 87명으로 늘었다고 8일 밝혔다. 이날 확진자가 23명이나 늘면서 한국은 사우디아라비아에 이어 메르스 2위 발병 국가라는 불명예를 안게 됐다. 추가된 환자 중 65~81번 환자 17명은 지난달 27∼29일에 삼성서울병원에서 14번 환자(35)로부터 감염된 것으로 파악됐다. ●메르스 10대 감염자 첫 발생, 어떻게 감염됐나? 특히 삼성서울병원 감염자 가운데 10대 고등학생인 67번(16) 환자도 포함됐다. 국내에서 10대 메르스 환자가 발생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67번 환자는 지난달 27일 삼성서울병원 응급실을 거쳐 뇌수술을 받은 뒤 같은 병원에 체류 중이다. 이 환자는 경기도 남양주에 거주하면서 서울 소재 학교에 다니던 학생으로, 입원 중이라는 이유로 보건당국에 의해 격리 관찰자로 분류되지 않았던 것으로 알려졌다. ●76번 환자, 삼성서울병원→건국대병원 이동 한편 삼성서울병원 응급실을 거친 뒤 건국대병원에 입원해 있는 메르스 1차 양성 판정을 받았던 환자 역시 최종 확진 판정을 받았다. 76번(여.75) 환자로, 지난달 27~28일 삼성서울병원 응급실에서 감염됐다. 76번 환자도 67번 환자와 마찬가지로 보건당국이 격리관찰자로 통제에서 벗어나 있던 사람이다. 이 환자는 삼성서울병원을 나온 뒤 노인병원과 다른 대학병원을 거치기도 했다. 보건당국은 이 환자의 본격적인 메르스 증상 발현 시점을 건국대 병원에 입원한 뒤로 보고 있다. ●부산 메르스 환자 첫 발생, 전국으로 확산 이와 함께 삼성 서울병원을 거친 뒤 부산에 머물던 81번(62) 환자도 추가됐다. 전날 전북 순창 거주자인 51번(여.72)씨가 메르스 확진을 받은 바 있어 환자 발생 지역은 전국으로 퍼지는 양상을 보였다. ●16번 환자 통해 6명 감염…어디서? 나머지 6명은 16번 환자(40)로부터 의료기관 2곳에서 메르스 바이러스에 노출된 것으로 추정된다. 이 가운데 4명은 지난달 25∼28일에 대전 대청병원에서 16번 환자와 함께 입원했으며 다른 2명은 28∼30일에 건양대학교병원에서 같은 병동에 입원한 경우다. 이날 새 확진자 23명 중 삼성서울병원에서 바이러스에 노출된 76번 확진자(75·여)는 추적관리에서 누락된 채로, 강동경희대병원 응급실(이달 5∼6일)과 건국대병원 응급실(이달 6일)을 거친 후 격리됐다. 보건당국은 해당 기간에 두 병원을 방문한 환자 등은 증상이 의심되면 스스로 의료기관에 방문하지 말고 자치단체 콜센터(서울 120, 대전 042-120, 경기 031-120)나 웹사이트에 신고한 후 자택에서 대기하라고 당부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메르스 환자 23명 늘어, 메르스 10대 첫 발생…확산 경로 어떻게 됐나

    메르스 환자 23명 늘어, 메르스 10대 첫 발생…확산 경로 어떻게 됐나

    메르스 환자 23명 늘어, 메르스 10대 첫 발생…확산 경로 어떻게 됐나 메르스 환자 23명 늘어, 메르스 10대, 부산 메르스 환자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첫 10대 환자가 발생했다. 또 전북 순창에 이어 부산에서도 확진 환자가 발생하는 등 전국으로 확산되는 양상이다. 환자수도 대폭 증가됐다. ●환자수 무더기로 증가 “메르스 2위 발병국가” 보건복지부 중앙메르스관리대책본부는 메르스 확진자가 23명 확진자가 23명 추가돼 전체 환자 수가 87명으로 늘었다고 8일 밝혔다. 이날 확진자가 23명이나 늘면서 한국은 사우디아라비아에 이어 메르스 2위 발병 국가라는 불명예를 안게 됐다. 추가된 환자 중 65~81번 환자 17명은 지난달 27∼29일에 삼성서울병원에서 14번 환자(35)로부터 감염된 것으로 파악됐다. ●메르스 10대 감염자 첫 발생, 어떻게 감염됐나? 특히 삼성서울병원 감염자 가운데 10대 고등학생인 67번(16) 환자도 포함됐다. 국내에서 10대 메르스 환자가 발생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67번 환자는 지난달 27일 삼성서울병원 응급실을 거쳐 뇌수술을 받은 뒤 같은 병원에 체류 중이다. 이 환자는 경기도 남양주에 거주하면서 서울 소재 학교에 다니던 학생으로, 입원 중이라는 이유로 보건당국에 의해 격리 관찰자로 분류되지 않았던 것으로 알려졌다. ●76번 환자, 삼성서울병원→건국대병원 이동 한편 삼성서울병원 응급실을 거친 뒤 건국대병원에 입원해 있는 메르스 1차 양성 판정을 받았던 환자 역시 최종 확진 판정을 받았다. 76번(여.75) 환자로, 지난달 27~28일 삼성서울병원 응급실에서 감염됐다. 76번 환자도 67번 환자와 마찬가지로 보건당국이 격리관찰자로 통제에서 벗어나 있던 사람이다. 이 환자는 삼성서울병원을 나온 뒤 노인병원과 다른 대학병원을 거치기도 했다. 보건당국은 이 환자의 본격적인 메르스 증상 발현 시점을 건국대 병원에 입원한 뒤로 보고 있다. ●부산 메르스 환자 첫 발생, 전국으로 확산 이와 함께 삼성 서울병원을 거친 뒤 부산에 머물던 81번(62) 환자도 추가됐다. 전날 전북 순창 거주자인 51번(여.72)씨가 메르스 확진을 받은 바 있어 환자 발생 지역은 전국으로 퍼지는 양상을 보였다. ●16번 환자 통해 6명 감염…어디서? 나머지 6명은 16번 환자(40)로부터 의료기관 2곳에서 메르스 바이러스에 노출된 것으로 추정된다. 이 가운데 4명은 지난달 25∼28일에 대전 대청병원에서 16번 환자와 함께 입원했으며 다른 2명은 28∼30일에 건양대학교병원에서 같은 병동에 입원한 경우다. 이날 새 확진자 23명 중 삼성서울병원에서 바이러스에 노출된 76번 확진자(75·여)는 추적관리에서 누락된 채로, 강동경희대병원 응급실(이달 5∼6일)과 건국대병원 응급실(이달 6일)을 거친 후 격리됐다. 보건당국은 해당 기간에 두 병원을 방문한 환자 등은 증상이 의심되면 스스로 의료기관에 방문하지 말고 자치단체 콜센터(서울 120, 대전 042-120, 경기 031-120)나 웹사이트에 신고한 후 자택에서 대기하라고 당부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메르스 환자 23명 늘어, 확진자 총 87명 ‘메르스 발병국 2위’ 거쳐간 병원 어디?

    메르스 환자 23명 늘어, 확진자 총 87명 ‘메르스 발병국 2위’ 거쳐간 병원 어디?

    메르스 환자 23명 늘어, 확진자 총 87명 ‘메르스 발병국 2위’ 거쳐간 병원 어디? ‘메르스 환자 23명 늘어’ 중동호흡기증후군 메르스 환자가 23명이 추가돼 전체 환자수가 87명으로 늘었다. 8일 보건복지부 중앙메르스관리대책본부는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확진자가 23명 추가돼 전체 환자 수가 87명으로 늘었다고 밝혔다. 1026명의 확진자가 나온 사우디아라비아에 이어 한국은 메르스 발병국 2위가 됐다. 이날 추가된 확진자 중 17명은 삼성서울병원에서 14번 환자(35)로부터 감염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확진자 중 삼성서울병원에서 바이러스에 노출된 76번째 확진자(여·75)는 격리 전 강동경희대병원 응급실(이달 5∼6일), 건국대병원 응급실(이달 6일)을 거친 것으로 확인됐다. 나머지 6명은 16번 환자(40)로부터 의료기관 2곳에서 메르스 바이러스에 노출된 것으로 추정된다. 이 가운데 4명은 지난달 25∼28일에 대전 대청병원에서 16번 환자와 함께 입원했으며 다른 2명은 28∼30일에 건양대학교병원에서 같은 병동에 입원한 경우다. 보건당국은 해당 기간에 두 병원을 방문한 환자 등에게 “증상이 의심되면 의료기관에 스스로 방문하지 말고 자치단체 콜센터(서울 120, 대전 042-120, 경기 031-120)나 웹사이트에 신고한 후 자택에서 대기하라”고 당부했다. 대책본부는 76번 환자의 사례처럼 추적관리에서 누락된 접촉자들이, 대형병원을 방문해 다수에 바이러스를 노출시키는 상황을 차단하기 위해 의료기관과 연계된 환자 정보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다. 대책본부는 “평택성모병원에서 출발한 1차 유행은 안정화 상태로 접어들었고, 삼성서울병원을 제외한 다른 의료기관에서도 산발적 양상을 보이고 있다”면서 “삼성서울병원 관련 확진자가 본격적으로 발생하는 이번 주를 계기로 환자가 정체되거나 감소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사진=서울신문DB(메르스 환자 23명 늘어) 뉴스팀 seoulen@seoul.co.kr
  • 메르스 병원 5곳 추가, 건국대병원-수원 차민내과-부산 임홍섭내과 ‘어디?’

    메르스 병원 5곳 추가, 건국대병원-수원 차민내과-부산 임홍섭내과 ‘어디?’

    8일 보건복지부 중앙메르스대책본부가 밝힌 메르스 5곳 추가 병원은 강동구 강동경희대학교 의대병원(응급실), 광진구 건국대병원(응급실), 경기 평택 새서울의원(외래), 경기 수원 차민내과의원(외래), 부산 사하구 임홍섭내과의원(외래) 등이다. 노출 시기는 강동경희대 6월 5~6일, 건국대병원 6월6일, 새서울의원 5월26일, 차민내과의원 6월3일, 임홍섭내과의원 6월 3~4일이다. 당국은 이 기간에 메르스 병원 27곳을 방문한 내원객에게서 메르스 증상이 의심되는 경우 자택에서 대기하면서 서울콜센터(120), 대전콜센터(042-120), 경기도 콜센터(031-120) 등이나 시도 홈페이지에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뉴스팀 seoulen@seoul.co.kr
  • 삼성서울병원發 메르스 ‘제2의 유행’ 비상

    삼성서울병원發 메르스 ‘제2의 유행’ 비상

    평택성모병원에 이어 삼성서울병원에서도 메르스(중동호흡기증후군)가 유행할 조짐을 보이고 있다. 7일까지 삼성서울병원에서 발생한 환자는 모두 17명으로, 평택성모병원(37명)에 이어 두 번째로 많다. ‘1차 양성’(확진 전 단계) 판정 환자들까지 포함하면 삼성서울병원을 통해 직간접적으로 감염된 사람은 갈수록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정부는 초기에 자택 격리자 전원을 보건소 및 지방자치단체 공무원과 1대1로 매칭해 책임 관리하는 체계를 구축하고, 자택 격리자가 집 밖을 돌아다니는 것을 막기 위해 휴대전화 위치 추적을 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감염자가 발생한 병·의원 6곳과 감염자가 거쳐 간 의료기관 18곳의 명단을 공개했다. 삼성서울병원에서 2차 메르스 유행이 시작돼 환자가 다시 급증할 조짐을 보이자 특단의 대책을 꺼내 든 것이다. 7일 기준으로 메르스 확진 환자는 64명이며, 자택·시설 격리자는 2361명이다. 확진 환자 가운데 5명이 사망했다. 최경환 국무총리 직무대행은 이날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메르스 대응 조치 브리핑에서 “메르스의 실제 감염경로가 병원을 중심으로 이뤄지고 있어 병원에 대한 강력한 통제가 불가피하게 됐다”며 “병원명 공개에 따른 부작용이 있지만 메르스 조기 종식을 위해 공개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또 휴대전화 위치 추적에 대해 “우리 이웃과 가족을 위한 불가피한 조치임을 이해해 달라”고 당부했다. 아울러 “환자가 단순히 경유한 18개 의료기관은 감염 우려가 사실상 없는 병원”이라고 강조했다. 감염병 위기경보 수준을 2단계인 ‘주의’로 유지하는 이유에 대해서는 “병원 내에서만 감염이 이뤄지고 있어 2단계를 유지하는 것”이라며 “지금 취하는 조치 내용은 사실상 위기경보 단계 중 최고 수준인 ‘4단계’(심각)”라고 설명했다. 삼성서울병원은 이날 별도의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달 29일 병원 응급실에서 진료받은 14번째 환자(35)가 메르스 의심자임이 알려진 뒤 이 환자와 밀접 접촉한 사람들을 찾아 격리 조치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1600여명에 이르는 환자 및 보호자, 의료진이 바이러스에 노출됐을 가능성이 있어 안심할 수 없는 상황이다. 이런 가운데 서울 강동경희대병원을 거쳐 서울 건국대병원에서 이날 1차 양성 판정을 받은 70대 여성 환자가 지난달 28일 삼성서울병원 응급실을 이용했고, 전북 김제의 50대 1차 양성 판정 환자도 같은 병원 환자와 접촉했던 사실이 드러나 ‘삼성서울병원발(發) 대유행’의 현실화 우려를 높이고 있다. 세종 이현정 기자 hjlee@seoul.co.kr
  • 메르스 병원 5곳 추가, 부산 임홍섭내과·수원 차민내과 등

    메르스 병원 5곳 추가, 부산 임홍섭내과·수원 차민내과 등

    부산 임홍섭내과·수원 차민내과 등 메르스 병원 5곳 추가 [병원 명단 29곳 공개] 정부가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확진 환자가 발생했거나 환자가 경유한 병원 명단을 공개한 가운데 8일 5곳을 추가로 공개했다. 보건복지부 중앙메르스대책본부는 이날 메르스 환자가 경유했던 병원 5곳을 추가로 발표했다. 대책본부가 밝힌 병원은 ▲서울 강동구 강동경희대학교 의대병원(응급실·노출시기 6월 5~6일) ▲광진구 건국대병원(응급실·6월 6일) ▲경기 평택 새서울의원(외래·5월 26일) ▲경기 수원 차민내과의원(외래·6월 3일) ▲부산 사하구 임홍섭 내과의원(외래·6월 3~4일) 등 5곳이다. 당국은 이 기간에 해당 병원을 방문한 내원객에게서 메르스 증상이 의심되는 경우 자택에서 대기하면서 서울콜센터(120), 대전콜센터(042-120), 경기도 콜센터(031-120) 등이나 시도 홈페이지에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앞서 정부는 전날 정부세종청사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갖고 24곳의 병원 명단을 공개한 바 있다. 발표문에 따르면 확진환자가 발생한 병원은 ▲경기 평택성모병원 ▲서울 강남구 삼성서울병원 ▲서울 강동구 365 서울열린의원 ▲충남 아산시 아산서울의원 ▲대전 서구 대청병원 ▲대전 서구 건양대병원 등 6곳이다. 또 확진환자가 경유한 병원은 ▲서울아산병원(서울 송파구) ▲여의도성모병원(서울 영등포구) ▲성모가정의학과의원(서울 성동구) ▲하나로의원(서울 중구) ▲윤창옥내과의원(서울 중구) ▲평택굿모닝병원 ▲평택푸른의원 ▲평택 365연합의원 ▲평택 박애병원 ▲평택 연세허브가정의학과 ▲한림대동탄성심병원(경기 화성) ▲가톨릭성빈센트병원(경기 수원) ▲메디홀스의원(경기 부천 괴안동) ▲가톨릭대부천성모병원(경기 부천) ▲오산한국병원(경기 오산) ▲단국대의대부속병원(충남 천안) ▲삼육오연합의원(충남 보령) ▲최선영내과의원(전북 순창) 등 18곳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메르스 사망자 6명, 첫 메르스 10대 환자도 발생…병원 5곳 추가공개 [병원 29곳 명단]

    메르스 사망자 6명, 첫 메르스 10대 환자도 발생…병원 5곳 추가공개 [병원 29곳 명단]

    메르스 사망자 6명, 첫 메르스 10대 환자도 발생…병원 5곳 추가공개 [병원 29곳 명단] 메르스 사망자 6명, 메르스 10대 환자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사망자가 6명으로 늘어나고 10대 환자까지 발생한 가운데 정부가 메르스 환자가 경유한 병원 5곳을 추가로 공개했다. 보건복지부 중앙메르스대책본부는 8일 메르스 환자가 경유했던 병원 5곳을 추가로 발표했다. 대책본부가 밝힌 병원은 ▲서울 강동구 강동경희대학교 의대병원(응급실·노출시기 6월 5~6일) ▲광진구 건국대병원(응급실·6월 6일) ▲경기 평택 새서울의원(외래·5월 26일) ▲경기 수원 차민내과의원(외래·6월 3일) ▲부산 사하구 임홍섭 내과의원(외래·6월 3~4일) 등 5곳이다. 당국은 이 기간에 해당 병원을 방문한 내원객에게서 메르스 증상이 의심되는 경우 자택에서 대기하면서 서울콜센터(120), 대전콜센터(042-120), 경기도 콜센터(031-120) 등이나 시도 홈페이지에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앞서 정부는 전날 정부세종청사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갖고 24곳의 병원 명단을 공개한 바 있다. 발표문에 따르면 확진환자가 발생한 병원은 ▲경기 평택성모병원 ▲서울 강남구 삼성서울병원 ▲서울 강동구 365 서울열린의원 ▲충남 아산시 아산서울의원 ▲대전 서구 대청병원 ▲대전 서구 건양대병원 등 6곳이다. 또 확진환자가 경유한 병원은 ▲서울아산병원(서울 송파구) ▲여의도성모병원(서울 영등포구) ▲성모가정의학과의원(서울 성동구) ▲하나로의원(서울 중구) ▲윤창옥내과의원(서울 중구) ▲평택굿모닝병원 ▲평택푸른의원 ▲평택 365연합의원 ▲평택 박애병원 ▲평택 연세허브가정의학과 ▲한림대동탄성심병원(경기 화성) ▲가톨릭성빈센트병원(경기 수원) ▲메디홀스의원(경기 부천 괴안동) ▲가톨릭대부천성모병원(경기 부천) ▲오산한국병원(경기 오산) ▲단국대의대부속병원(충남 천안) ▲삼육오연합의원(충남 보령) ▲최선영내과의원(전북 순창) 등 18곳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메르스 환자 23명 늘어, 부산 메르스 환자 첫 발생…노출경로 살펴보니

    메르스 환자 23명 늘어, 부산 메르스 환자 첫 발생…노출경로 살펴보니

    메르스 환자 23명 늘어, 부산 메르스 환자 첫 발생…노출경로 살펴보니 메르스 환자 23명 늘어, 메르스 10대, 부산 메르스 환자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첫 10대 환자가 발생했다. 또 전북 순창에 이어 부산에서도 확진 환자가 발생하는 등 전국으로 확산되는 양상이다. 환자수도 대폭 증가됐다. ●환자수 무더기로 증가 “메르스 2위 발병국가” 보건복지부 중앙메르스관리대책본부는 메르스 확진자가 23명 확진자가 23명 추가돼 전체 환자 수가 87명으로 늘었다고 8일 밝혔다. 이날 확진자가 23명이나 늘면서 한국은 사우디아라비아에 이어 메르스 2위 발병 국가라는 불명예를 안게 됐다. 추가된 환자 중 65~81번 환자 17명은 지난달 27∼29일에 삼성서울병원에서 14번 환자(35)로부터 감염된 것으로 파악됐다. ●메르스 10대 감염자 첫 발생, 어떻게 감염됐나? 특히 삼성서울병원 감염자 가운데 10대 고등학생인 67번(16) 환자도 포함됐다. 국내에서 10대 메르스 환자가 발생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67번 환자는 지난달 27일 삼성서울병원 응급실을 거쳐 뇌수술을 받은 뒤 같은 병원에 체류 중이다. 이 환자는 경기도 남양주에 거주하면서 서울 소재 학교에 다니던 학생으로, 입원 중이라는 이유로 보건당국에 의해 격리 관찰자로 분류되지 않았던 것으로 알려졌다. ●76번 환자, 삼성서울병원→건국대병원 이동 한편 삼성서울병원 응급실을 거친 뒤 건국대병원에 입원해 있는 메르스 1차 양성 판정을 받았던 환자 역시 최종 확진 판정을 받았다. 76번(여.75) 환자로, 지난달 27~28일 삼성서울병원 응급실에서 감염됐다. 76번 환자도 67번 환자와 마찬가지로 보건당국이 격리관찰자로 통제에서 벗어나 있던 사람이다. 이 환자는 삼성서울병원을 나온 뒤 노인병원과 다른 대학병원을 거치기도 했다. 보건당국은 이 환자의 본격적인 메르스 증상 발현 시점을 건국대 병원에 입원한 뒤로 보고 있다. ●부산 메르스 환자 첫 발생, 전국으로 확산 이와 함께 삼성 서울병원을 거친 뒤 부산에 머물던 81번(62) 환자도 추가됐다. 전날 전북 순창 거주자인 51번(여.72)씨가 메르스 확진을 받은 바 있어 환자 발생 지역은 전국으로 퍼지는 양상을 보였다. ●16번 환자 통해 6명 감염…어디서? 나머지 6명은 16번 환자(40)로부터 의료기관 2곳에서 메르스 바이러스에 노출된 것으로 추정된다. 이 가운데 4명은 지난달 25∼28일에 대전 대청병원에서 16번 환자와 함께 입원했으며 다른 2명은 28∼30일에 건양대학교병원에서 같은 병동에 입원한 경우다. 이날 새 확진자 23명 중 삼성서울병원에서 바이러스에 노출된 76번 확진자(75·여)는 추적관리에서 누락된 채로, 강동경희대병원 응급실(이달 5∼6일)과 건국대병원 응급실(이달 6일)을 거친 후 격리됐다. 보건당국은 해당 기간에 두 병원을 방문한 환자 등은 증상이 의심되면 스스로 의료기관에 방문하지 말고 자치단체 콜센터(서울 120, 대전 042-120, 경기 031-120)나 웹사이트에 신고한 후 자택에서 대기하라고 당부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이슈정리]‘메르스 병원’ 5곳 추가돼 총 29곳 외

    [이슈정리]‘메르스 병원’ 5곳 추가돼 총 29곳 외

    1. ‘메르스 병원’ 5곳 추가돼 총 29곳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MERS) 환자가 총 87명으로 늘어나면서 이들이 경유한 병원도 5곳 추가돼 8일 현재 모두 29곳이 됐다. 새로 추가된 병원은 서울 강동경희대병원, 건국대병원 응급실, 경기도 평택 새서울의원, 경기 수원 차민내과의원, 부산 사하구 임홍섭내과의원이다. (병원 29곳 전체 명단 보기) 2. 메르스 환자, 사우디 이어 세계 2위 국내 메르스 환자가 87명으로 늘어나면서 한국이 사우디아라비아에 이어 세계 2위의 메르스 발병국이 됐다. 환자 76명으로 2위였던 아랍에미리트는 3위로 내려갔다. 한국은 중동 바깥에서 메르스가 가장 많이 퍼진 나라로 기록됐다. 유럽과 미국은 메르스 환자가 발생해도 국가별로 1~4명에 그쳤다. 관련기사 보기 3. 국립의료원, 거점병원 지정에 저소득층 불똥 정부가 국립중앙의료원을 메르스 격리·치료 거점병원으로 지정하면서 이곳에 다른 질환으로 입원해 있던 저소득층 환자에 불똥이 튀었다. 게다가 일부 대학병원 등이 ‘메르스 감염 우려’ 등을 이유로 국립의료원 환자를 거부해 저소득층 환자들이 오갈 데 없어졌다. 관련기사 보기 4. 메르스 6번째 환자 사망 메르스 확진 판정을 받은 80대 남성이 8일 대전에서 사망했다. 보건복지부 중앙메르스관리대책본부는 대전 서구 대청병원에 입원했던 84번(80) 환자가 이날 오전 7시 숨졌다고 밝혔다. 이로써 메르스로 인한 사망자는 6명으로 증가했다. 국내 메르스 치사율은 6.90%로 집계됐다. 관련기사 보기 5. “대통령 방미 일정 변경 없다” 청와대가 “박근혜 대통령의 미국 방문 일정의 취소나 변경을 검토하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고 한국일보가 전했다. 박근혜 대통령은 오늘 14일 3박4일 일정으로 미국을 방문할 예정이다. 관련기사 보기 6. 삼성서울병원 10대 최초 감염자 발생 국내에서 처음으로 10대 메르스 환자가 발생했다. 보건당국에 따르면 삼성서울병원에 입원 중인 고등학생(16)이 메르스 확진 판정을 받았다. 관련기사 보기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메르스 병원 5곳 추가, 건국대병원-수원 차민내과-부산 임홍섭내과..29곳 명단 공개 보니

    메르스 병원 5곳 추가, 건국대병원-수원 차민내과-부산 임홍섭내과..29곳 명단 공개 보니

    메르스 병원 5곳 추가, 건국대병원-수원 차민내과-부산 임홍섭내과..29곳 명단 공개 보니 메르스 병원 29곳, 24곳+5곳 추가..명단 보니 건국대병원-수원 차민내과-부산 임홍섭내과 메르스 병원 29곳, 24곳+5곳 추가 어디? 건국대병원-수원 차민내과-부산 임홍섭내과 ‘메르스 병원 29곳 공개, 메르스 병원 5곳 추가, 건국대 병원, 수원 차민내과, 부산 임홍섭내과’ 강동경희대병원과 건국대병원, 수원 차민내과 등 메르스 환자가 들렀던 병원 5곳이 추가로 공개돼 메르스 병원이 29곳이 됐다. 8일 보건복지부 중앙메르스대책본부가 밝힌 메르스 5곳 추가 병원은 강동구 강동경희대학교 의대병원(응급실), 광진구 건국대병원(응급실), 경기 평택 새서울의원(외래), 경기 수원 차민내과의원(외래), 부산 사하구 임홍섭내과의원(외래) 등이다. 노출 시기는 강동경희대 6월 5~6일, 건국대병원 6월6일, 새서울의원 5월26일, 차민내과의원 6월3일, 임홍섭내과의원 6월 3~4일이다. 당국은 이 기간에 메르스 병원 27곳을 방문한 내원객에게서 메르스 증상이 의심되는 경우 자택에서 대기하면서 서울콜센터(120), 대전콜센터(042-120), 경기도 콜센터(031-120) 등이나 시도 홈페이지에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앞서 최경환 국무총리 직무대행은 7일 정부세종청사에서 긴급 브리핑을 갖고 중동호흡기증후군(MERS·메르스) 대응 조치와 관련해 “메르스 확진 환자가 나온 병원 24곳 명단 등 정보를 국민안전 확보차원에서 공개한다”고 밝혔다. 정부가 공개한 메르스 확진 환자 발생 또는 경유 병원은 총 24곳이다. 그러나 이날 정부가 공개한 메르스 병원 24곳 명단의 일부에 오류가 있어 혼란이 발생하기도 했다. 복지부는 이날 메르스 병원 24곳 명단 공개 3시간 후 수정 명단을 재발표했다. 이하 메르스 병원 24곳. ● 확진환자가 발생 병원: 평택성모병원(경기 평택), 삼성서울병원(서울 강남구), 365서울열린의원(서울 강동구), 아산서울의원(충남 아산시), 대청병원(대전 서구), 건양대병원(대전 서구) 등 6곳이다. ● 확진환자 경유 병원: 서울아산병원(서울 송파구), 여의도성모병원(서울 영등포구), 성모가정의학과의원(서울 성동구), 하나로의원(서울 중구), 윤창옥내과의원(서울 중구), 평택굿모닝병원, 평택푸른의원, 평택 365연합의원, 평택 박애병원, 평택 연세허브가정의학과, 한림대동탄성심병원(경기 화성), 가톨릭성빈센트병원(경기 수원), 메디홀스의원(경기 부천 괴안동), 가톨릭대부천성모병원(경기 부천), 오산한국병원(경기 오산), 단국대의대부속병원(충남 천안), 삼육오연합의원(충남 보령), 최선영내과의원(전북 순창) 등 18곳이다. 사진=서울신문DB(메르스 병원 29곳, 메르스 병원 5곳 추가) 뉴스팀 seoulen@seoul.co.kr
  • ‘메르스 병원’ 전체 명단(2015년 6월 8일)

    (2015년 6월 8일 오후 2시 현재) 서울삼성병원 응급실(서울 강남구) / 환자 발생 365서울열린의원 외래(서울 강동구) / 환자 발생 평택성모병원(경기 평택) / 환자 발생 아산서울의원 외래(충남 아산) / 환자 발생 건양대병원 응급실·10층(대전 서구) / 환자 발생 서울아산병원 응급실(서울 송파구) / 경유 여의도성모병원 응급실(서울 영등포구) / 경유 하나로의원 외래(서울 중구) / 경유 윤창옥내과의원 외래(서울 중구) / 경유 평택굿모닝병원(경기 평택) / 경유 평택푸른의원(경기 평택) / 경유 365연합의원(경기 평택) / 경유 박애병원(경기 평택) / 경유 연세허브가정의학과(경기 평택) / 경유 한림대동탄성심병원 응급실(경기 수원) / 경유 가톨릭성빈센트병원 응급실(경기 수원) / 경유 메디홀스의원 외래(경기 부천) / 경유 가톨릭대부천성모병원(경기 부천) / 경유 성모가정의학과의원(서울 성동구) / 경유 오산한국병원(경기 오산) / 경유 단국대의대부속병원(충남 천안) / 경유 삼육오연합의원 외래(충남 보령) / 경유 대청병원(대전 서구) / 환자 발생 최선영내과의원 외래(전북 순창) / 경유 강동경희대병원 응급실(서울 강동구) / 경유 건국대병원 응급실(서울 광진구) / 경유 새서울의원 외래(경기 평택) / 경유 차민내과의원 외래(경기 수원) / 경유 임홍섭내과의원 외래(부산 사하구) / 경유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어디서 옮았는지 추적 끊기면 ‘팬데믹’… 과하다 싶게 격리하라

    어디서 옮았는지 추적 끊기면 ‘팬데믹’… 과하다 싶게 격리하라

    메르스(중동호흡기증후군) 확진 판정자들이 잠복기(2~14일) 중 대중교통을 이용하고 대규모 행사에 참석한 것으로 드러나면서 메르스의 지역사회 침투 우려가 급속히 고조되고 있다. 면역력이 약한 고령층과 만성질환 환자부터 지역사회 감염의 타깃이 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는 의학 전문가들의 경고가 나오기 시작했다. 5일 현재 메르스 확진 환자는 41명, 사망자는 4명으로 치사율은 9.8%로 높아졌다. 격리자는 1800여명으로 늘었다. 메르스 사태 초기에 격리되지 않았던 3차 감염자들이 이달 들어 확진 판정을 받고 있어 4차 혹은 5차 감염자가 발생할 가능성이 커졌다는 게 전문가들의 인식이다. 전병률(전 질병관리본부장) 연세대 보건대학원 교수는 이날 “누가 누구로부터 옮았는지 연결고리만 분명하면 몇 차 감염자인지가 중요하지 않지만 추적이 끊기면 격리 대상이 누구인지 특정되지 않는다”며 “그때부터는 한국판 ‘팬데믹’(대유행병) 공포가 현실화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새로운 감염자가 누구에게서 바이러스가 옮았는지 알 수 없게 되는 상황이 오면 사실상 격리를 통한 전염병 예방은 의미가 없다는 얘기다. 당초 메르스는 ‘사스’(중증급성호흡기증후군)나 신종플루와 달리 전염력이 낮다는 게 중론이었지만 초기 감염자 격리 조치가 허술해 예외적인 상황이 초래됐다는 분석도 나온다. 손준성 경희대 감염내과 교수는 “지역사회 확산 가능성을 논하긴 아직 이르다”면서도 “병원 내 감염자 관리가 완벽하지 않았기 때문에 이러한 상황이 지속된다면 확산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고 말했다. 하지만 손 교수는 “메르스가 전염력이 낮아 지역사회에 침투하더라도 한두 케이스에 그칠 수 있다”고 내다봤다. 조성일 서울대 보건대학 교수는 “현재 양적으로 감염자 밀착 접촉자가 굉장히 늘어난 상태”라며 “보건 당국이 하루빨리 접촉 경위, 동선 등을 파악해 적극 관리하면 지역사회 확산은 국소적일 것”이라고 밝혔다. 바이러스가 국내로 오면서 변이됐을 가능성이 제기된 만큼 최악의 시나리오를 가정하고 선제 대응해야 한다는 주장도 나왔다. 설대우 중앙대 약대 교수는 “3차 감염자를 양성한 14번, 16번 환자처럼 ‘슈퍼 보균자’가 격리 조치되지 않았거나 실제 바이러스가 변이됐다면 무차별 확산 가능성이 있다”며 “전 세계적으로 3차 감염이 굉장히 이례적인데 국내에서는 벌써 10명 가까이 나왔다”고 지적했다. 김윤 서울대 의료관리학과 교수도 “보건 당국이 지금이라도 감염 의심 환자를 모두 찾아내 격리하는 등 과하다 싶을 정도로 대응해야 지역사회 확산을 철저하게 막을 수 있다”고 강조했다. 지역사회 확산 가능성은 아직 크지 않다는 게 대체적인 견해다. 이재갑 한림대 강남성심병원 감염내과 교수는 “병원에 있는 환자들은 면역력도 약하다. 밀착된 공간에서는 바이러스가 쉽게 전염되기 때문에 병원 내 4, 5차 감염자가 나올 수 있다”며 “공기 중 감염된 사례가 없기 때문에 격리 조치되지 않은 4, 5차 감염자 한두 명 때문에 바이러스가 지역사회로 확산될 확률은 지극히 낮다”고 말했다. 최훈진 기자 choigiza@seoul.co.kr 조용철 기자 cyc0305@seoul.co.kr
  • 바람 많고 돌 많고… 요즘 제주도는 대학생도 많아요

    바람 많고 돌 많고… 요즘 제주도는 대학생도 많아요

    ‘여름 학기 수업은 제주대로 가 볼까나.’ 여름휴가 시즌을 앞두고 ‘육지’ 대학생들 사이에서 제주대의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 웬만한 게스트하우스보다 싼 대학 기숙사에 머물면서 학점도 따고 관광도 할 수 있는 ‘일석이조’의 행운을 누릴 수 있어 ‘로또’로 여겨진다. 제주대와 타 대학 간 학점 교류는 1990년대에 시작됐다. 일반 교양 과목과 전공 과목이 일부 개설돼 자신의 학교에서 수업을 듣는 것처럼 학점을 이수할 수 있다. 제주대는 현재 서울대·경북대 등의 국립대 16개교, 중앙대·경희대·국민대 등의 사립대 11개교와 협정을 맺고 있다. 특히 요트, 스킨스쿠버 등의 해양 레저스포츠를 체험할 수 있는 여름 계절학기는 대목으로 여겨진다. 제주대 관계자는 1일 “이번 여름 학기에 50명 정원의 요트 강좌 2개와 30명 정원의 스킨스쿠버 강좌 2개, 30명 정원의 오름 트레킹 강좌 1개를 개설했다”면서 “요트 강좌 수강 신청자 100명 중 82명, 스킨스쿠버 수강 신청자 60명 중 43명이 학점 교류를 원하는 다른 대학 학생들”이라고 말했다. 학생들의 만족도도 매우 높다. 지난해 여름 학기 학점을 제주대에서 이수한 경북대 학생 송모(23·여)씨는 “기숙사에 살며 제주도를 싼값에 여행할 수 있고, 학점을 이수하면서 스킨스쿠버 자격증도 딸 수 있어 최고의 추억이 됐다”고 말했다. 제주대 기숙사의 하루 숙박비는 6200원(식비 제외)이다. 평균 2~3만원 선인 제주 지역의 게스트하우스보다 훨씬 저렴하다. 제주대 측은 “여름 계절학기에만 남학생 50명, 여학생 110명이 신청했다”면서 “문의 전화가 쇄도하지만 기존에 체류 중인 재학생들도 많아 수요에 맞추기가 어렵다”고 전했다. 양명환 제주대 체육학부 교수는 “2000년대 들어 제주 여행이 청춘 붐을 타기 시작했고 제주대에서 수업을 듣기 위해 역유학하는 학생이 급증했다”고 했다. 이슬기 기자 seulgi@seoul.co.kr
  • 해가 뜬다, 바다에서 꿈·미래를 찾다

    해가 뜬다, 바다에서 꿈·미래를 찾다

    지난해 세월호 참사로 중단됐던 국가 기념일인 ‘바다의 날’(5월 31일) 행사가 29일 부산에서 2년 만에 열린다. 이날 대규모 포상이 이뤄지는 가운데 해양강국을 주도한 유공자 6명의 이력이 눈길을 끌고 있다. 해양수산부는 28일 해양수산업 발전에 공헌한 40명의 수상자 명단을 공개했다. 가장 주목받는 사람은 지난 16일 세계에서 여섯 번째로 단독 무기항·무원조 요트 세계일주에 성공한 김승진(53) 선장이다. 대통령표창을 받는 김 선장은 세월호 참사 등으로 상처난 국민의 마음을 위로하고 새 희망을 주고 싶다며 210일간 오로지 바람의 힘에 의존한 세일링 요트로 한 번의 정박 없이 4만 1900㎞를 항해하는 데 성공해 국민과 청소년들에게 꿈과 도전의식을 심어줬다는 평가를 받았다. 포상 가운데서도 으뜸으로 꼽히는 금탑산업훈장은 정태순(66) 장금상선 대표에게 돌아갔다. 정 대표는 43년간 해운 분야에서 일하면서 1989년 한국과 중국 합작 장금유한공사를 설립해 한·중 최초로 정기 직항로를 개설하고 한국·러시아 항로까지 뚫는 등 적극적인 해외시장 개척의 공로를 인정받았다. 서상현(59) 선박해양플랜트연구소장은 항해안전의 필수요소인 영해 전자해도를 개발한 전자해도 선구자로 석탑산업훈장을 받는다. 위성항법시스템 등 해양항법체계의 국산화 연구개발을 이끄는 주역이다. 지난해 9월 지중해에서 난민 387명 등 389명을 전원 구조해 우리나라의 국제적 위상을 높인 조명선(52) 대한해운 선장에게는 산업포장을 수여한다. 접근이 어려운 남극 중앙해령을 쇄빙연구선 아라온을 활용해 세계 최초로 탐사하는 데 성공, 지형도 등을 작성한 박숭현(46) 극지연구소 선임연구원은 국무총리표창 수상자로 선정됐다. 박 선임연구원은 지난 2월 사이언스지에 남극 중앙해령 지형도와 빙하기·간빙기 사이클의 상관성을 규명해 지구 대기상태의 변화가 지각 형성에 영향을 미친다는 사실을 처음으로 밝혀 내기도 했다. 국무총리표창을 받는 주성재(53) 경희대 지리학과 교수는 유엔지명회의, 국제수로기구 등에 한국대표로 참석해 동해 표기와 우리나라 해양지명의 국제적 확산에 기여한 주인공이다. 17년 만에 우리나라 제1항구도시 부산에서 열리는 제20회 바다의 날 기념식은 부산 국립해양박물관 잔디광장에서 열린다. 재출범 3년차를 맞은 해수부는 2030년까지 해양수산 분야의 국내총생산 비중을 현재 6%에서 10%까지 끌어올리는 내용 등이 담긴 ‘2030 해양수산 미래비전’도 선포한다. 세종 강주리 기자 jurik@seoul.co.kr
  • 백상예술대상 압도한 김사랑, ‘대상보다 더 화제’ 몸매보니..

    백상예술대상 압도한 김사랑, ‘대상보다 더 화제’ 몸매보니..

    김사랑은 26일 오후 서울 동대문구 회기동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에서 열린 ‘제51회 백상예술대상’에 수여자로 참석했다. 그는 TV부문 연출상과 영화부문 감독상을 시상했다. 이날 스팽글 소재의 누드톤 드레스를 입은 김사랑은 나이를 잊은 몸매와 매끈한 피부로 시선을 압도했다. 한편 이날 백상예술대상 TV부문 대상은 나영석 PD에게 돌아갔다. 사진=더팩트 뉴스팀 seoulen@seoul.co.kr
  • 백상예술대상 대상, 나영석 피디 삼시세끼 언급 ‘훈훈’

    백상예술대상 대상, 나영석 피디 삼시세끼 언급 ‘훈훈’

    26일 서울 경희대 평화의 전당에서는 제51회 백상예술대상이 화려한 막을 올렸다. 이날 나영석 PD는 ‘제51회 백상예술대상’ 시상식에서 TV부문 대상의 주인공이 됐다. 나영석 PD는 “감사하다. 뜬금없는 상을 주셔서. 일단 정말 감사드리고. ‘삼시세끼’ 때문에 받은 상이라고 생각한다”고 입을 열었다. 나영석 PD는 “지난 추운 겨울 만재도에서 요리한다고 고생해준 차승원 씨, 옆에서 고기 잡는다고 고생한 유해진 씨, 그리고 호준이”라고 감사인사를 전했다. 특히 나영석PD는 “정선 빨리 가야한다고 하던 중 왔는데 tvN 공무원 서진이 형 이 영광 나누고 싶다. 물 빠질 때까지 같이 하고 싶다. 택연이, 광규 형님 감사하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뉴스팀 seoule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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