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경희대학교
    2025-12-15
    검색기록 지우기
  • 한국거래소
    2025-12-15
    검색기록 지우기
  • 전두환
    2025-12-15
    검색기록 지우기
  • 차베스
    2025-12-15
    검색기록 지우기
  • 김아랑
    2025-12-15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866
  • 박보검 팬미팅 개최, 봄을 부르는 심쿵 미소 ‘바.라.봄’

    박보검 팬미팅 개최, 봄을 부르는 심쿵 미소 ‘바.라.봄’

    배우 박보검의 팬미팅이 개최된다.23일 소속사 블러썸 엔터테인먼트는 페이스북을 통해 “박보검 배우의 2018 서울 팬미팅 ‘바.라.봄’이 3월 31일과 4월 1일에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에서 열립니다.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립니다!”라는 글과 함께 포스터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에는 박보검이 꽃을 배경으로 환하게 웃는 모습이 담겼다. 포스터에는 ‘for you to Blossom’이라는 문구가 담겨 봄 분위기를 자아내고 있다. 한편, 박보검은 지난 21일 명재학교 영화뮤지컬학과를 졸업했다. 현재 차기작을 검토 중이다. 사진=블러썸 엔터테인먼트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조권 공식입장 “권력 앞에선 아무것도 못하는 현실..희생양 됐다”

    조권 공식입장 “권력 앞에선 아무것도 못하는 현실..희생양 됐다”

    가수 조권이 대학원 특혜 논란의 주인공으로 지목된 데 대한 심경을 전했다.조권은 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처음 나에 관한 기사가 나올 것이라 예고 받았을 때부터 나는 내 소신을 밝히기 위해 준비하고 있었다. 내 학업과 관련해 전 소속사와 현 소속사 직원분들께도 입장을 난감하게 해드린 것 같아 너무 죄송한 마음이다”라고 글을 시작했다. 조권은 “나는 심경 글을 밝히기 전에 세부 세칙과 학과 내규의 유무에 관한 사실을 다시 한번 학과 교수님을 통해 면밀히 확인했고 석사 학위의 논문심사가 심사 교수님들의 재량에 따라 졸업 여부가 결정이 된다는 부분에 대한 확인과 공시된 내규가 존재하지 않는다는 학생들의 증거도 갖고 있기에 비로소 나는 내 입장을 분명히 밝히게 됐다”고 전했다. 이어 “나는 부족하지만 좋은 영향력을 가진 사람이 되기 위해 지금도, 앞으로도 최선을 다할 것이지만 보이지 않는 권력 앞에선 아무것도 하지 못하는 지금의 현실이 안타깝다. 큐브엔터테인먼트의 입장 발표처럼 저의 추후 영상제출 불찰로 인한 결과는 어떻게 되든지 겸허히 받아들이겠다. 하지만 엉터리로 공연하지 않았으며 진심을 다해 노래했다. 영상을 제출하라는 대로 학교 측에 전했다”라며 떳떳하다는 입장을 밝혔다. 조권은 “분명한 건 지금 학교는 정상적이지 않게 흘러가고 있고 학생들과 특정 연예인들이 희생양이 되고 있다는 것이 팩트다”라고 토로하기도 했다. 앞서 큐브엔터테인먼트 측은 7일 “먼저 조권의 일로 심려를 끼쳐드려 죄송하다. 조권은 2015년 경희대학교 포스트모던음악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해 3월 경희대학교 아트퓨전디자인대학원 퍼포밍 아트학과에 입학해 지난해 17년 8월 16일 경희대학교 대학원에서 석사학위과정을 이수했다”라며 사실을 설명했다. 큐브 측은 “조권은 본 건이 문제가 되기 전까지 학교 측의 안내에 따라 비논문학위(졸업공연) 심사 절차를 통해 학위를 취득한 것으로 알고 있었다. 의혹이 제기된 졸업공연 세부 규정에 대해 경희대학교 아트퓨전디자인대학원 담당 지도교수 측에 확인한 결과 ‘졸업공연에 대한 세부 규정은 없다. 조권의 경우 특수 대학원이기 때문에 과목 이수나 공연으로도 학위 이수가 가능해 공연으로 대체됐다. 보도된 바와 같은 졸업공연 세부규정에 대한 내용을 우리 교수들도 아무도 알지 못한다. 비논문학위 신청 발표 시 교수진들 앞에서 이런 내용으로 공연을 하겠다고 발표를 했고 추후 결과보고서를 받아 졸업을 한 것이다. 규정에 어긋난 것은 없다’라는 답변을 받았다”라고 밝혔다. 이어 “지난 6일 SBS를 통해 보도된 내용의 팜플렛과 포스터는 조권이 행정 부서에 제출한 졸업공연 확인 서류(팜플렛, 포스터)로 조권은 비논문학위 심사 때 5월 6일 공연 예정이었으나 일정상 부득이하게 공연을 진행할 수 없었음을 밝혔으나 심사에 참여한 교수진은 나중에라도 영상을 제출하라고 했다. 비논문학위 심사에서 추후 공연 영상을 추가로 제출하라는 지시사항을 이행하지 않은 것은 조권 본인의 불찰이다. 당시 심사에서 졸업이 결정된 상황이라 추가 지시사항 이행에 대해 크게 생각하지 않은 것 같다. 이로 인해 학위가 취소된다면 겸허히 받아들이겠다”라고 덧붙였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조권, SNS에 직접 쓴 글 “내가 왜 희생양이 돼야 하냐” 억울함 토로

    조권, SNS에 직접 쓴 글 “내가 왜 희생양이 돼야 하냐” 억울함 토로

    ‘경희대 아이돌 특혜’ 의혹에 휩싸인 조권이 소속사 입장 발표에 이어 직접 해명에 나섰다.7일 오후 그룹 2AM 출신 가수 조권(30)이 SNS를 통해 석사 학위 논란에 대해 입장을 전했다. 논란이 된 언론 보도에 규탄하며 억울함을 토로했다. 조권은 이날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4년 동안의 노력의 결과로 학부를 졸업하고 대학원 석사과정에 입학하는 영예를 얻었고 석사 과정의 경우에도 대학 생활과 마찬가지로 성실히 임하고 노력했지만, 졸업 후 돌아온 결과는 무척 당혹스럽다”고 심경을 밝혔다. 그는 “이 글을 쓰며 해명해야 하는 상황이 온 것에 대해 굉장히 마음이 안 좋다”라며 “루머와 가십거리는 연예인이 가진 당연한 숙명이나 이런 설명까지 드려야하는 것이 참으로 안타깝기만 하다”고 덧붙였다. 조권은 장문의 글을 통해 자신의 학교생활을 설명하면서, 학교 측에 대한 불만의 목소리도 냈다. 조권은 “현재 학과 교수님들 간 여러 음모와 갈등이 있는 것으로 대충 알고 있다. 내부의 부정부패를 뿌리 뽑겠다는 명목의 시작된 권력 다툼이 결국 자신의 학생들과 학교를 엉망으로 만들어 놓고 계신거 아닌가”라며 “저는 심지어 그 교수님들의 수업도 열심히 들은 학생이고 제자다. 인기를 안고 사는 연예인의 숙명은 최소한의 권리도 가질수 없는 것인가”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어 “어떻게 이런 식으로 화제를 만들어 이렇게 상처를 주시나. 졸업하려면 수천만 원을 들여서 졸업공연 해야 한다니? 최종 논문 심사 때 졸업 공연에 관한 포스터와 팜플렛을 지참하여 참석했을 때 당시 심사 교수님들 중 어느 분도 제게 비 논문학위(졸업공연)의 학과 내규에 대해서 말씀하신 적이 없었다”며 억울함을 토로했다. 덧붙여 “행정 부서에 관련 확인 서류를 제출할 때도 졸업 공연에 관한 학과 내의 내규가 있다는 사실도 그것에 어긋난다는 안내도 받지 못했다. 그 사실을 알았다면 저는 당연히 내규를 충족하는 공연을 했을 것”이라고 말했다. 조권은 “저는 2017년 학교에서 제출해주신 졸업에 관한 의무를 다 지켰다고 생각했다. 학교측 으로부터 전달 받은 데로 성실히 졸업 관련해 준비를 했을 뿐이다”라며 “누가 봐도,기자님과 교수님들의 포커스는 학교의 더 깊숙한 내부에 관련된 부분인 것 같은데 오늘 뉴스만 봐도 왜 제가 희생양이 되어야 하냐”며 거듭 억울하다는 입장을 전했다. 다음은 조권 SNS 글 전문 안녕하세요 조권입니다. 저는 경희대학교 포스트모던음악학과에 09학번으로 입학하여, 연예인이라는 신분으로 완벽하진 않았어도 모든 학생분들과 마찬가지로 학업에 최선을 다하기 위해 누구보다 성실하게 노력하였습니다. 4년동안의 노력의 결과로 학부를 졸업하고 대학원 석사과정에 입학하는 영예를 얻었고 석사과정의 경우에도 대학생활과 마찬가지로 성실히 임하고 노력했지만 졸업 후 돌아오는 결과는 저도 무척 당혹스럽습니다. 대학원 생활에서 저의 학업에 대한 부분을 성실함으로 인정해주시는 교수님도 계셨고, 누구보다 열심히 노력해도 인정 해주지 않으시는 교수님도 계셨습니다. 소위말해 학생이 아닌 연예인의 잣대로 평가하는 분들도 계셨습니다. 그런 개인적인 직업의 특수함에 어려움도 있었지만 많은 교수님들, 원우생분들은 감사하게도 저를 좋아해주셨어요. 저는 나름 연예인이라는 특수성을 벗겨내고 성실함을 인정 받았었다고 생각했었습니다. 저는 저의 연예인이라는 특수성으로 저의 노력과 열정이 가득했던 대학시절을 절대 더럽히고 싶지 않습니다. 보통과 똑같다 생각했습니다.학업에 열중하고 성실했던 학생이라면 누구나 공감 할 수 있는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제가 경희대학교,대학원을 졸업하여 학위를 받은 것에, 연예인이라는 특수성으로 얻은 결과물이 아니라 학교측에서 저한테 주신 과제를 열심히 이행 하였습니다. 지금 이 글을 쓰며 해명 해야 하는 상황이 온것에 대해 굉장히 마음이 안좋습니다. 포스트모던음악학과 학부과정도 성실하게 마쳤으며, 그 성실성과 학구열을 인정받아 학부 재학 중에 한 번은 과수석 장학금을 받은 적도 있었습니다. 논란이 되고 있는 대학원 졸업과 관련해서는 경희대학교 아트퓨전디자인대학원의 경우 학위논문과 비논문학위(졸업공연) 두 가지의 방법 중에 졸업 인증 방법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저는 졸업공연으로 비논문학위를 신청하여 졸업하였고, 논문 심사일에도 심사에 참석하였습니다. 최근에 발생한 사건으로 인해 연예인이라는 직업상의 특혜에 대한 내용들을 전해 들어 알고 있습니다. 루머와 가쉽거리는 연예인이 가진 당연한 숙명이나 이런 설명까지 드려야하는 것이 참으로 안타깝기만 합니다. 현재 학과 교수님들간 여러 음모와 갈등이 있는 것으로 대충 알고 있습니다. 내부의 부정부패를 뿌리 뽑겠다는 명목의 시작된 권력 다툼이 결국 자신의 학생들과 학교를 엉망으로 만들어 놓고 계신거 아닌지요? 저는 심지어 그 교수님들의 수업도 열심히 들은 학생이고 제자입니다. 인기를 안고 사는 연예인의 숙명은 최소한의 권리도 가질수 없는 것인가요? 어떻게 이런식으로 화제를 만들어 이렇게 상처를 주시는지요.. 졸업 하려면 수천만원을 들여서 졸업공연 해야한다니요..? 최종 논문 심사 때 졸업 공연에 관한 포스터와 팜플렛을 지참하여 참석했을 때 당시 심사 교수님들 중 어느 분도 제게 비논문학위(졸업공연)의 학과 내규에 대해서 말씀하신 적이 없었습니다. 행정 부서에 관련 확인 서류를 제출할 때도 졸업 공연에 관한 학과 내의 내규가 있다는 사실도 그것에 어긋난다는 안내도 받지 못했습니다. 그 사실을 알았다면 저는 당연히 내규를 충족하는 공연을 했을 것입니다. 2016년도 공연으로 졸업한 학생분 전임교수 였던 교수님이 만드신 내규는 저도 지금 들어보니 학교 행정,그리고 그외 교수님들께도 공유되지 않은 내규라고 하시더군요. 참고로 2017년 졸업당시 저의 전임교수님은 2016년도 전임교수님이 아니셨습니다. 그리고 수천만원 안들여서 한 공연은 엉터리 공연인가요..? 아트퓨전디자인대학원 홈페이지에서도 관련 내규 확인이 불가하고.,논문공개발표 신청과 비논문학위를 신청할 때조차 학과 내규에 관한 사항이 안내된 것이 없습니다. 홈페이지에 공지되어 있는 비논문학위 신청의 자격에 부합하여 비논문학위(졸업공연)로 신청한 것입니다.저 뿐만 아니라 다른 대학원생들조차 내규 여부에 대한 사실을 모르고 있던걸로 알고있습니다. 공표된 내규가 있었다면 당연히 알았겠죠. 전 저의 2017년 학교에서 제출해주신 졸업에 관한 의무를 다 지켰다고 생각했습니다. 저는 대학원 재학 기간 동안 최선을 다해 학업 생활을 해왔습니다. 마지막학기 때 논문학위와 비논문학위 중 선택해서 졸업할 수 있다는 사실을 알았고, 비논문학위로 선택할 수 있는 자격요건이 충족되기에 저에게 더 맞는 방법을 선택하였습니다. 뉴스 인터뷰에서의 기존 졸업공연으로 졸업한 학생분의 경우 까다로웠다고 진술했던 내규는 학교 홈페이지에서 학사 공지 게시판의 학위논문 신청과 비논문학위 신청서만 게시되어 있었고, 비논문학위 신청 자격여부 외에 졸업공연에 과난 내규는 공지 되지 않았습니다. 결국엔 심사 당일에 계셨던 전임교수님들과 행정부서에서도 잘 모르고 있는 학과 내규라는게 존재할 수 있는 것인지요? 버스킹이라는 타이틀이었고,버스킹은 자유롭게 공연을 하는것 입니다.저는 수천만원을 들이지 않았기에 화려하게 공연을 하진 못했습니다. 졸업심사 발표당시, 교수님들께 프리젠테이션 진행중 공연 날짜에 대한 양해를 부탁 드렸고, 그 누구도 이렇게 하면 졸업을 못한다 라는 말씀없이, 추후에 교수확인용으로 영상제출을 하라고 하셨습니다. 5/6 sns 부산 사진은 5/5에 가서 이미 다녀온후 업로드한 사진이며, 경희대 노천극장에서 공연을 한것은 사실이고 , 조작된 영상은 아닙니다. 8000석이나 되는 노천극장에서,조명과 큼직한부분을 사용하지 않고,소규모공연으로 교수님 제출용으로 공연을 하여 학교에 대관문의를 해야하는 부분은 인지를 잘 못하고 있었습니다. 저 뿐만 아니라 저와 함께 석사과정을 공부했던 다른 대학원생들조차 내규 여부에 대한 사실을 모르고 있었습니다. 학과 내에서 모든 대학원생들이 공공연하게 알고 있는 공표된 정식 내규가있었다면 제가 바보가 아닌이상 내규데로 수천만원을 들여 졸업준비를 했을 것입니다. 하지만 전 학교측으로부터 전달 받은데로 성실히 졸업관련해여 준비를 했을뿐입니다. 학교 열심히 다니는것은 학생의 당연한 의무이지, 열심히 다녔다고만해서 졸업 한 것이 아닙니다. sbs 8시뉴스로 기사내신 기자님, 2016년도 졸업학생분의 동의도 없이 공연영상을 함부로 사용하고, 수천만원까진 안들였다는데 학교도 모르는 정확한 내규가 도대체 무엇인가요.? 학교 동기분들한테 제보가 저한테도 왔고,내규가 없다는 교수님의 녹취록,뉴스에보도된 졸업생분이 기자님이 너무 부풀려서 뉴스보도를 했다는 캡쳐본도 다 가지고 있습니다. 누가봐도,기자님과 교수님들의 포커스는 학교의 더 깊숙한 내부에 관련된 부분인것같은데 오늘 뉴스만 봐도 왜 제가 희생양이 되어야 합니까.. msg 추가해서 기사 쓰시는 기자님, 대중분들은 자극적 기사만보고 보이는데로 반응할 수 있을진 몰라도, 정말 다른건 몰라도,저의 대학교,대학원 시절 동기들과 제가 열심히 수업 들었던 교수님들은 연예인이 아닌 학생으로서 성실히 학교에 최선을 다했다라는걸 누구보다 잘 알아주실거라 믿습니다. 그리고, 저의 지난 대학시절이 한순간으로 엉터리, 조작으로 되어버린 부분에 너무나 고통스럽습니다. 많은 분들께 심려를 끼쳐드려 고개숙여 진심으로 죄송합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경희대 아이돌 특혜’ 조권 측 “규정 X...학위 취소 받아들이겠다” [입장전문]

    ‘경희대 아이돌 특혜’ 조권 측 “규정 X...학위 취소 받아들이겠다” [입장전문]

    ‘경희대 아이돌 특혜’ 의혹이 불거진 그룹 2AM 출신 가수 조권 측이 드디어 입을 열었다.7일 그룹 2AM 출신 가수 조권(30)이 경희대학교 대학원 졸업 과정에서 특혜를 받았다는 보도가 나온 가운데, 소속사 측이 입장을 밝혔다. 이날 조권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 측은 “심려를 끼쳐 죄송하다”며 “조권은 본 건이 문제가 되기 전까지 학교 측 안내에 따라 비 논문학위(졸업공연) 심사 절차를 통해 학위를 취득한 것으로 알고 있었다”고 전했다. 이어 “졸업 공연 세부 규정에 대해 담당 지도교수 측에 확인한 결과 이에 대한 규정은 없다”라며 “보도된 바와 같은 졸업공연 세부 규정 내용을 교수 등 아무도 알지 못한다. 규정에 어긋난 것이 없다”는 답변을 받았다고 설명했다. 소속사는 조권의 졸업공연 심사 당시 상황을 상세히 덧붙이며 “이로 인해 학위가 취소된다면 겸허히 받아들이겠다”며 “이번 논란으로 상처 받은 분들께 깊이 사과한다”고 입장을 정리했다. 한편 6일 SBS 측은 유명 아이돌 그룹 출신 A 씨가 지난해 경희대학교 대학원에서 실용 음악 석사 학위를 취득, 이 과정에서 특혜가 있었다고 보도했다. SBS 측은 “해당 학교 규정에 따르면 실용음악 석사 졸업을 위해서는 졸업논문을 제출해야 하고, 이는 단독 공연으로 대신할 수 있다. 다만 졸업 공연 세부 규정에서 60분 이상의 단독 공연, 세션 연주자는 교외 자원을 활용해 본인이 직접 섭외해야 한다고 정하고 있다”면서 “A 씨는 졸업 논문 대신 이뤄지는 공연을 기준에 미치지 못하는 수준으로 허술하게 치렀고, 그럼에도 학위를 받았다”고 특혜 의혹을 제기했다. 이어 7일에도 SBS는 이와 관련 후속 보도를 했다. SBS 측은 조권 실명을 밝히면서 전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 관계자의 말을 빌려 “JYP 엔터테인먼트도 이 사실을 인지하고 있었다”고 아이돌 특혜를 입었음을 재차 강조했다. 다음은 조권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 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큐브엔터테인먼트입니다 먼저 조권의 일로 심려를 끼쳐드려 죄송합니다. 조권은 2015년 경희대학교 포스트모던음악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해 3월 경희대학교 아트퓨전디자인대학원 퍼포밍 아트학과에 입학하여 지난해 17년 8월 16일 경희대학교 대학원에서 석사학위과정을 이수하였습니다. 조권은 본 건이 문제가 되기 전까지 학교측의 안내에 따라 비논문학위(졸업공연) 심사 절차를 통해 학위를 취득한 것으로 알고 있었습니다. 의혹이 제기된 졸업공연 세부 규정에 대해 경희대학교 아트퓨전디자인대학원 담당 지도교수 측에 확인 한 결과 “졸업공연에 대한 세부 규정은 없다. 조권의 경우 특수 대학원이기 때문에 과목 이수나 공연으로도 학위 이수가 가능해 공연으로 대체되었다. 보도 된 바와 같은 졸업공연 세부규정에 대한 내용을 우리 교수님들도 아무도 알지 못한다. 비 논문학위 신청 발표 시 교수진들 앞에서 이런 내용으로 공연을 하겠다고 발표를 하였고, 추후 결과보고서를 받아 졸업을 한 것이다. 규정에 어긋난 것은 없다“라는 답변을 받았습니다. 지난 6일 SBS를 통해 보도된 내용의 팜플렛과 포스터는 조권이 행정 부서에 제출한 졸업공연 확인 서류(팜플렛, 포스터)로 조권은 비논문학위 심사 때 5월 6일 공연 예정이었으나 일정상 부득이하게 공연을 진행할 수 없었음을 밝혔으나 심사에 참여한 교수진은 나중에라도 영상을 제출하라고 하였습니다. 비 논문학위 심사에서 추후 공연영상을 추가로 제출하라는 지시사항을 이행하지 않은 것은 조권 본인의 불찰입니다. 당시 심사에서 졸업이 결정된 상황이라 추가 지시사항 이행에 대해 크게 생각하지 않은 것 같습니다. 이로 인해 학위가 취소 된다면 겸허히 받아 들이겠습니다. 그리고 보도된 영상은 지난 2월 2일 조교실에서 연락이 와서 SBS에서 취재중임을 알렸고 추가로 제출된 영상을 학교 측에선 보유하고 있지않아 문제가 될 수 있으니 영상을 새로 찍어 제출하라고 하여 조교의 입회 하에 경희대학교 평화노천극장에서 새로 찍어 제출된 영상입니다. 이번 논란으로 인해 상처받으셨을 분들께 깊이 사과 드립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또...‘경희대 아이돌 특혜’ 조권 지목, 조권 측근 “억울하다” 입장

    또...‘경희대 아이돌 특혜’ 조권 지목, 조권 측근 “억울하다” 입장

    ‘경희대학교 아이돌 특혜’가 또다시 도마 위에 올랐다. 이번엔 그룹 2AM 출신 가수 조권이 지목됐다.6일 SBS는 유명 아이돌 그룹 출신 A 씨가 지난해 경희대학교 대학원에서 실용음악 석사 학위를 취득, 이 과정에서 특혜가 있었다는 내용을 단독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A 씨는 졸업논문 대신 이뤄지는 공연을 기준에 미치지 못하는 수준으로 허술하게 치렀고, 그럼에도 학위를 받았다. 해당 학교 규정에 따르면 실용음악 석사 졸업을 위해서는 졸업논문을 제출해야 하고, 이는 단독 공연으로 대신할 수 있다. 다만 졸업 공연 세부 규정에서 60분 이상의 단독 공연, 세션 연주자는 교외 자원을 활용해 본인이 직접 섭외해야 한다고 정하고 있다. 하지만 A 씨는 30분 동안 길거리 공연 형식으로 이를 대체, 해당 영상을 제출했다. 규정을 지키지 않은 셈이다.SBS 보도에서 A 씨의 모습은 모자이크 처리돼 제대로 공개되지 않았지만, 이를 본 네티즌은 그룹 2AM 출신 조권(30)이라는 추측을 내놨다. 네티즌은 “학교 열심히 다닌다더니 조권 맞아?”, “모자이크 됐는데도 조권인거 다 보임”, “경희대 아이돌 조권 맞나”, “정용화 다음 조권. 네 다음 아이돌 들어오세요”라며, 해당 보도에서 언급된 아이돌 가수가 조권이라고 단정 짓는 분위기를 보였다. 실제로 조권은 경희대학교 포스트모던음악학과를 졸업, 그간 방송을 통해 재학 사실을 밝힌 바 있다. 이와 관련 조권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 측은 현재까지 아무런 입장도 밝히지 않고 있다. 상황이 이렇자, 조권 측근은 한 매체를 통해 “조권이 해당 보도에 억울해 하고 있다”라며 “조권은 학교를 성실하게 다녔다. 학업에 굉장히 열정적이었고, 학교를 같이 다닌 사람은 다 아는 사실”이라고 전했다. 한편 앞서 지난달 경희대학교 대학원에 아이돌 가수가 특혜를 받고 입학했다는 논란이 불거졌다. 이는 그룹 씨엔블루 멤버 정용화로 밝혀지며 화제를 모았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정용화 이어 제2의 ‘경희대 아이돌’ 또?…엉터리 공연으로 석사 학위 의혹

    정용화 이어 제2의 ‘경희대 아이돌’ 또?…엉터리 공연으로 석사 학위 의혹

    경희대학교 일반대학원에서 한 아이돌 그룹 멤버가 엉터리 절차로 석사학위를 취득했다는 논란이 터져나왔다.6일 SBS에 따르면 아이돌 그룹 출신 가수 A씨는 석사 졸업논문 대신 기준에 미치지 못 하는 허술한 공연 영상으로 석사학위를 받았다. A씨는 지난해 5월 6일 길거리 공연 형식으로 노래를 부른 영상을 제출해 경희대 일반대학원에서 실용음악 석사 학위를 받았다. 경희대 일반대학원 학칙에 따르면 단독 공연으로 졸업 논문을 대체할 수 있다. 그러나 석사학위 졸업 공연 규칙에는 반드시 연주자와 함께 1시간 넘게 공연을 해야 한다고 명시돼 있다. 그러나 보도에 따르면 A씨의 공연엔 연주자가 없었고, 공연 시간도 30분에 그쳤다. 졸업 공연에는 공연장과 장비 대여료만 해도 수천만원이 든다. 이 때문에 졸업 공연 형식으로 석사 학위를 딴 졸업자는 지금까지 3~4명에 불과하다고 SBS는 전했다. 한 경희대 대학원 졸업자는 SBS와의 인터뷰에서 “제 기억으로는 굉장히 까다로웠다. 그걸 준비하는 것들이 하나라도 잘못되면 안 될 정도다”라면서 “길거리 공연 정도로는 안 된다”고 말했다. A씨가 공연한 경희대 평화노천극장은 사용 허가를 받아야 한다. 그러나 A씨가 공연했다고 하는 2017년 5월 6일에 노천극장에서는 어떤 공연도 열리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주심을 맡았던 교수는 영상이 있는지도 알지 못 했다. 해당 교수는 SBS에 “심사위원장이었다고 나도 최근에 들었다. 잘 기억이 나지 않는다. 영상이 있는지 학과에 확인을 해 봐야 할 것 같다”고 말했다. SBS에 따르면 A씨와 소속사는 답변을 내놓지 못 하고 있다. 경찰은 A씨의 석사학위 취득에 대한 제보를 받아 수사를 검토 중이다. 앞서 씨엔블루 멤버 정용화가 경희대 일반대학원 응용예술학과 박사 과정 입학 시험에서 면접에 응시하지도 않은 채 최고점을 받아 연예인 특혜 입학 논란을 불러왔다. 정용화는 비판이 거세지자 국내 방송 활동을 모두 중단하고 3월 5일 입대를 앞두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정용화, ‘무늬만’ 평창동계올림픽 홍보대사...“개막식 참석 등 대외활동 X”

    정용화, ‘무늬만’ 평창동계올림픽 홍보대사...“개막식 참석 등 대외활동 X”

    그룹 씨엔블루(CNBLUE) 멤버 정용화가 대외 활동 없이 ‘2018 평창 동계올림픽·패럴림픽’ 홍보대사 자격을 그대로 유지한다.31일 한 매체는 최근 ‘경희대 대학원 특혜 입학’ 논란으로 물의를 빚은 그룹 씨엔블루 멤버 정용화(30)가 ‘2018 평창 동계올림픽·패럴림픽’(이하 ‘평창올림픽’) 홍보대사 자격을 그대로 유지한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평창올림픽 조직위원회 측은 “내부적 논의 결과, 대회를 앞두고 홍보대사를 해촉하는 상황이 오히려 대회에 영향을 줄 수 있다는 판단 아래 자격을 유지, 대외 활동을 중단하는 것으로 마무리했다”는 입장을 밝혔다. 정용화는 앞서 ‘대학원 특혜 입학 논란’이 불거지며 평창올림픽 홍보대사직 유지가 어려울 것으로 예측됐다. 하지만 조직위원회 측 결정에 따라 정용화는 홍보대사 해촉은 면하게 됐다. 다만 평창올림픽 개막식 행사 등에는 참석하지 않을 예정이다. 정용화를 포함해 평창올림픽 홍보대사는 문재인 대통령, 추신수, 김연아, 이승훈, 모태범, 배우 이민호, 김우빈, 장근석, 이동욱, 전인화, 가수 태양, AOA, 인순이, 정찬우, 션 등 총 48명이다. 홍보대사는 성공적인 올림픽 개최, 긍정적 이미지 제고 등을 위한 임무를 부여받고 이를 수행하는 역할을 한다. 한편 정용화는 최근 경희대학교 대학원 입학 과정에서 특혜를 받았다는 의혹을 낳으며 논란을 빚었다. 그는 지난 27일 홍콩 공연을 끝으로 공식 일정을 마무리, 오는 3월 5일 입대를 앞두고 있다. 사진=2018 평창올림픽 공식 홈페이지 김혜민 기자 khm@seoul.co.kr
  • ‘경희대 특혜 입학 논란’ 정용화, 결국 군대간다...3월 5일 입대 예정

    ‘경희대 특혜 입학 논란’ 정용화, 결국 군대간다...3월 5일 입대 예정

    그룹 씨엔블루(CNBLUE) 멤버 정용화가 오는 3월 5일 입대한다.26일 오전 정용화(30)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 측에 따르면 정용화는 입영을 통보받고 오는 3월 5일 입대하기로 했다. 소속사 측은 “정용화가 입대한다”며 “이에 따라 ‘2018 정용화 라이브 룸 622’ 1월 27일 홍콩 공연을 끝으로 부득이하게 향후 예정된 해외투어 일정을 모두 취소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소중한 시간을 할애해 관심을 보내주신 국내, 해외 팬 여러분의 너그러운 양해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소속사는 “남아 있는 해외투어 공연은 적절한 절차를 통해 피해 보는 분이 없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국가의 부름에 성실히 군 복무를 한 후 건강하고 성숙한 모습으로 돌아올 수 있도록 응원을 부탁드린다”라고 당부했다. 한편 정용화는 경희대학교 대학원 입학 과정에서 특혜를 받았다는 의혹을 낳으며 논란을 빚었다. 이를 두고 일각에서는 입대를 미루기 위한 수단으로 대학원에 진학한 것이 아니냐는 의문을 제기하기도 했다. 다음은 정용화 소속사 측 공식 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FNC엔터테인먼트입니다. 정용화가 입영을 통보받고 3월 5일 입대합니다. ‘2018 JUNG YONG HWA LIVE [ROOM 622]’ 1월 27일 홍콩 공연을 끝으로 부득이하게 향후 예정되어 있는 해외투어 일정을 모두 취소하게 됐습니다. 소중한 시간을 할애하여 관심을 보내주신 국내, 해외 팬 여러분들의 너그러운 양해를 부탁드립니다. 남아 있는 해외투어 공연은 적절한 절차를 통하여 피해를 보시는 분이 없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또한 개최 공지가 나간 씨엔블루 향후 투어에도 참석하지 못하는 점에 대해 별도의 공지를 드릴 예정입니다. 국가의 부름에 성실히 군복무를 한 후 건강하고 성숙한 모습으로 돌아올 수 있도록 응원을 부탁드립니다. 김혜민 기자 khm@seoul.co.kr
  • [포토] ‘자신만만’ 윤공주 납시오~

    [포토] ‘자신만만’ 윤공주 납시오~

    배우 윤공주가 22일 오후 서울 동대문구 경희대학교 평화의전당에서 열린 제2회 한국뮤지컬어워즈에 참석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한국뮤지컬어워즈는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최하는 시상식으로 2016년 12월부터 지난해 11월까지 개막해 14회 이상 유료 공연한 작품을 대상으로 전문가와 마니아 투표단의 의견을 모아 수상작을 선정한다. 더팩트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정용화 콘서트, ‘특혜 입학’ 논란 속에서도 진행...“일단 너무 죄송하다” 사과

    정용화 콘서트, ‘특혜 입학’ 논란 속에서도 진행...“일단 너무 죄송하다” 사과

    그룹 씨엔블루(CNBLUE) 멤버 정용화가 단독 콘서트에서 대학원 특혜 입학 논란에 대해 사과했다.20일 오후 6시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정용화(30) 단독 콘서트 ‘2018 정용화 라이브 룸 622 인 서울(JUNG YONG HWA LIVE-ROOM 622-IN SEOUL)’이 열렸다. 정용화는 이날 앞서 불거진 경희대학교 대학원 특혜 입학과 관련 입을 열었다. 정용화는 이날 솔로곡 ‘내비게이션’으로 콘서트 문을 열었다. 이어 무대에 나타나 오프닝 멘트를 했다. 그는 “일단 너무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다. 공연을 해야 할 지 고민이 많았다”라고 운을 뗐다. 이어 “하지만 여러분들과 약속한 자리이기 때문에, 오늘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서 기쁨과 행복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제 에너지를 다 받아가 달라”고 말했다. 또 공연 말미에는 “여러분들도 발걸음이 무거웠을 텐데 와주셔서 감사하다.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 하겠다”고 팬들에 대한 고마움을 전했다. 정용화는 이날 약 2시간 30분 동안 진행된 콘서트를 게스트 없이 홀로 채웠다. 한편 정용화는 경희대학교 일반대학원 입학 과정에서 면접을 보지 않고 합격하는 등 특혜 입학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희대학교 측은 이 같은 의혹이 사실로 확인되면 입학을 취소하겠단 입장을 밝혔다. 정용화는 이에 출연 중이던 예능 프로그램에서 자진 하차했지만, 콘서트는 예정대로 진행했다. 다만 앞서 예정된 콘서트 기자 초청은 취소했다. 사진=FNC엔터테인먼트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정용화 이어 조규만, 경희대 박사과정 특례입학 의혹 “미국 체류 중”

    정용화 이어 조규만, 경희대 박사과정 특례입학 의혹 “미국 체류 중”

    씨엔블루 정용화에 이어 가수 조규만도 면접시험을 치르지 않고 경희대 대학원 박사과정에 합격하는 특혜입학 의혹을 받고 있다. 17일 조규만이 경희대학교 예술응용학과 대학원 박사과정 입학에 있어 부정 특혜를 받았다는 보도가 나왔다. 조규만은 현재 미국에 체류 중으로, 26일 귀국해 경찰 조사를 받을 예정이다. 조규만은 2000년 ‘다 줄거야’를 발표해 큰 사랑을 받았다. 동생 조규찬, 형 조규천과 함께 조트리오로 활동한 바 있다. 앞서 특례입학 의혹을 받고 있는 ‘경희대 아이돌’이 정용화라는 사실이 밝혀지자 소속사 FNC 엔터테인먼트 측은 “학칙을 위반해 편법으로 입학하려는 의도가 전혀 없었지만, 물의를 빚은 데 대하여 매우 죄송스럽게 생각하고 있다”면서 “소속사와 정용화는 모두, 본건이 문제가 되기 전까지 정용화가 정상적인 면접 절차를 거쳐 대학원에 합격한 것으로 알고 있었다. 정용화는 개별면접 역시 정상적인 면접절차인 것으로 생각하고 있었으며 정용화는 소속사가 짜 준 일정에 따라 면접을 본 것”이라고 입장을 밝혔다. 정용화는 손편지를 통해 “이유가 무엇이든, 진실이 무엇이든, 모든게 제 잘못임을 알고 있고 깊이 반성하고 있다. 저에 대해 어떤 말씀을 하시든 겸허히 받아들이겠다. 가족, 멤버들, 그리고 저를 믿어주시고 아껴주시는 팬분들께 정말 부끄럽고 실망을 드려 진심으로 죄송하다”고 전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정용화 측 “‘토크몬’ 자진 하차, 많은 분들께 실망 드려 죄송”

    정용화 측 “‘토크몬’ 자진 하차, 많은 분들께 실망 드려 죄송”

    정용화가 경희대 대학원 특혜 입학 논란을 인정, 공식 사과한 가운데 출연중인 예능프로그램 ‘토크몬’에서도 하차한다.17일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 측은 “정용화는 금일 불거진 논란에 대한 책임감과 함께 자신으로 인해 프로그램에 피해가 되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에 자진하차를 결심, 제작진에게 의사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소속사 측은 이어 “프로그램 제작진, 출연진 및 많은 시청자 여러분께 실망을 드린 점에 대해 사과드린다”고 덧붙였다. 한편, 지난 16일 SBS 8시 뉴스는 한 유명 아이돌 A씨가 지난 2016년 경희대학교 일반대학원 박사과정에 지원, 면접에 불참했는데도 최종 합격했다고 보도했다. 해당 아이돌이 정용화로 밝혀지면서 FNC엔터테인먼트와 정용화는 공식적으로 사과 입장을 전했다.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경희대 아이돌’ 멤버는 정용화? 소속사 입장 보니...

    ‘경희대 아이돌’ 멤버는 정용화? 소속사 입장 보니...

    유명 아이돌 그룹 멤버가 경희대 대학원 입시 특혜 의혹에 휩싸인 가운데 해당 멤버에 그룹 씨엔블루 정용화가 이름을 올렸다.17일 매일경제의 보도에 따르면, 정용화는 2016년 경희대학교 일반대학원 박사과정에 지원했다가 정식 면접을 보지 않고 합격했다. 현재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 측은 어떠한 공식입장도 내지 않고 있는 상황이다. 한편, 전날 SBS 8시 뉴스에서는 “유명 아이돌 그룹의 한 멤버가 입시 과정에서 정식 면접 절차를 거치지 않고 대학원에 합격했다. 경찰은 특혜가 있었던 것은 아닌지를 놓고 조사에 착수했다”고 보도했다. 방송에 따르면, 해당 아이돌 멤버는 지난 2016년 경희대 일반대학원 박사과정에 응시했으며 면접에 불참했다. 면접 점수가 0점이었음에도 불구하고 해당 아이돌 멤버는 합격했다. 해당 아이돌 멤버 소속사 관계자는 “교수의 권유로 대학원에 진학했다. 소속사 사무실에서 면접을 진행한 것으로 알고 있다”고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사진=연합뉴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경희대 아이돌 특혜... 서울청 지수대 수사 中

    경희대 아이돌 특혜... 서울청 지수대 수사 中

    경희대학교가 아이돌 입학 특혜로 구설에 올랐다.   지난 16일 SBS는 “인기 아이돌 A씨가 경희대 대학원 입학 과정에서 특혜를 본 것으로 파악됐다”라고 밝혔다. 해당 보도에 따르면 A씨는 면접도 제대로 거치지 않은 채 경희대 대학원에 입학한 것으로 드러났다. 특히 경희대에는 2016년 기준 현재 392명의 아이돌이 재학중인 것으로 알려져 파문은 더 커질 것으로 보인다. 경찰 관계자는 관련 사건에 대해 “현재 서울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에서 본 사건과 관련해 수사중”이라고 전했다. ▶ 면접도 안 보고 경희대 박사과정 합격한 아이돌 가수…경찰 수사 이런 가운데 해당 보도 이후 경희대 특혜 입학 의혹을 받고 있는 아이돌이 누구인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일부 누리꾼들은 현재까지 주어진 정보를 단서로 A씨의 정체 두고 갖가지 추측이 난무하는 중이다. 몇몇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모 그룹 아이돌의 이름이 실명으로 거론되기도 했다. 이와 관련해 누리꾼들은 “아이돌 대학 쉽게 보내는 걸 보니 돈이 무섭긴 무섭나 보네” “학력도 돈주고 사는 세상. 실력보단 돈이 먼저란 이치를 새삼 확인” “헬조선=경희대”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중앙보훈병원, 디지털존 의료증명서 인터넷 보안 발급시스템 도입

    중앙보훈병원, 디지털존 의료증명서 인터넷 보안 발급시스템 도입

    보훈공단 중앙보훈병원이 증명발급 전문기업인 (주)디지털존의 ‘의료증명서 인터넷 보안 발급시스템’을 도입하고 12월 1일부터 본격적인 서비스에 들어갔다. 그동안 환자들이 보험회사 등에 제출할 관련 증명서류를 받으려면 병원 창구에서 오랜 시간 대기 후에 발급 절차를 거쳐야 했으나, ‘의료증명서 인터넷 보안 발급시스템’을 통해 대기시간 없이 간편한 조작만으로 편리하게 언제 어디서나 의료증명서를 발급받을 수 있게 되었다. 현재 중앙보훈병원에서 인터넷 발급이 가능한 서류는 총 10종으로, 중앙보훈병원 홈페이지에서 증명발급 링크를 이용하거나, 병원 증명발급 포털 메드서티에서 병원명을 검색한 후에 발급받을 수 있다.(주)디지털존의 관계자는 “인터넷 증명발급의 보안성 강화를 위해 2차원 바코드, 진위여부 확인번호, 복사방지 마크 등의 보안솔루션을 적용했다”며 “인터넷으로 발급한 증명서는 즉시 출력은 물론이고 이메일 전송, 팩스전송도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중앙보훈병원이 도입한 ㈜디지털존의 ‘의료증명서 인터넷 보안 발급시스템’은 현재 국내 상급종합병원을 중심으로 이미 서비스 중이며, 중소형 병원 역시 첨단 기술을 활용한 증명발급 시스템 도입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어 환자들의 편의성은 더욱 커질 전망이다. 특히 블록체인 기반 실손의료보험금 자동청구 서비스 등 정부가 추진하는 보험산업 선진화 작업으로 인해 ‘의료증명서 인터넷 보안 발급시스템’을 기반으로 ‘스마트 보험금 청구 시스템’을 활용한 보험금 청구 서비스도 전국적으로 확산될 전망이다. 한편 (주)디지털존은 중앙보훈병원과 함께 한양대학교병원, 경희대학교병원, 상계백병원 등 국내 주요 병원에 ‘의료증명서 인터넷 보안 발급 시스템’, ‘스마트 보험금 청구 시스템’, ‘인터넷 검진결과서 발급 서비스’ 등 각종 보안 기술 기반의 의료행정 시스템을 제공하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지하철 5호선 고덕역 10m 초역세권…‘고덕역 효성해링턴 타워 더퍼스트’ 1월 분양

    지하철 5호선 고덕역 10m 초역세권…‘고덕역 효성해링턴 타워 더퍼스트’ 1월 분양

    서울 강동구 명일동 일대에 초역세권 오피스텔이 분양을 앞두고 있어 눈길을 끈다. ㈜효성은 1월 서울 강동구 명일동 일대에 ‘고덕역 효성해링턴 타워 더퍼스트’ 오피스텔을 분양한다. ‘고덕역 효성해링턴 타워 더퍼스트’는 지하 6층~지상 20층 전용면적 19~36㎡ 총 410실 규모로 이뤄져 있다. 지하층은 주차장으로 이뤄져 있으며, 지상 1층~4층은 연면적 6033㎡ 규모의 상업시설이, 지상 5층~20층에는 오피스텔이 들어선다. 전용면적별로 살펴보면 △19㎡ 324실 △26㎡ 40실 △27㎡ 8실 △29㎡ 16실 △36㎡ 22실 등 원룸구조의 스튜디오타입부터 별도의 방을 갖춘 투룸, 복층형, 테라스형 등 다양한 형태의 구조로 이뤄져 수요자들의 선택의 폭을 넓혔다. 지하철 5호선 고덕역 4번 출구와 불과 10m 거리에 있는 초역세권 오피스텔로 불편함 없이 타지역으로 빠른 이동이 가능하고, 고덕로, 동남로, 올림픽대로, 서울외곽순환도로 상일 IC 등의 광역도로망도 가까이 있어 차량 이동도 수월하다. 특히 고덕역의 경우 지하철 9호선 환승역으로 추진 중에 있어 향후 개통이 된다면 강남 업무지역까지 15분이면 이동이 가능해 강남생활권을 누릴 수 있다. 또한 2024년에는 서울~세종간 고속도로도 개통할 예정에 있어 교통여건이 더욱 좋아질 전망이다. 여기에 이마트가 도보 1분 거리에 있으며, 강동경희대학교병원, 온조대왕문화체육관, 강동아트센터 등의 편의시설도 모두 걸어서 이용 가능하고, 반경 1㎞ 거리에 명원초, 묘곡초, 배재중, 명일여고를 비롯해 한영외고, 한영고, 배재고 등의 명문학군이 있어, 교통·편의·교육·공원 등의 원스톱생활을 누릴 수 있다. ‘고덕역 효성해링턴 타워 더퍼스트’는 1인 가구가 거주할 수 있는 스튜디오타입(원룸형)부터 2인가구가 거주할 수 있는 별도의 방을 갖춘 투룸형까지 다양한 평면으로 설계된다. 특히 최상층에 자리잡은 16개 실은 복층 구조로 설계돼 개방감을 높였으며, 전용 26~36㎡ 일부 실에는 테라스가 설치돼 공간활용을 극대화했다. ‘고덕역 효성해링턴 타워 더퍼스트’의 견본주택은 서울 송파구 잠실동에 위치하며, 1월 개관할 예정이다. 나우뉴스부 nownewns@seoul.co.kr
  • [대학 정시 특집] 경희대학교, 가·나군 모두 수능 100% 또는 실기 중심 선발

    [대학 정시 특집] 경희대학교, 가·나군 모두 수능 100% 또는 실기 중심 선발

    서울캠퍼스 학과는 가군, 국제캠퍼스 학과는 나군에서 선발한다. 모집인원은 가군 696명, 나군 702명이다. 가·나군 모두 수능 100% 또는 실기 중심으로 선발한다. 인문·사회계열은 수능 국어, 수학 나형, 영어, 한국사, 사회탐구(2과목)를 반영한다. 자연계열은 국어, 수학 가형, 영어, 한국사, 과학탐구(2과목), 예체능계열은 국어, 영어, 탐구(사회·과학 1과목 이상) 영역 점수를 따진다.수능 반영 영역 가운데 한 영역이라도 점수가 없을 땐 지원할 수 없다. 인문·사회·자연계열은 사회·과학탐구 영역 세부과목이 2개 미만일 때 지원할 수 없다. 예체능 계열은 1개 미만이면 지원할 수 없지만, 탐구영역에 가산점 또는 별도 지정 과목은 없다. 국어, 수학은 표준점수를 적용한다. 탐구는 대학 자체 백분위변환표준점수, 영어와 한국사는 대학 자체 등급별 환산점수를 적용한다. 인문·사회계열 학과 지원자가 제2외국어·한문에 응시했다면 대학 자체 탐구영역 백분위변환표준점수를 적용해 수험생에게 유리한 과목의 성적을 반영한다. 인문계열은 국어 35%, 수학 나형 25%, 영어 15%, 한국사 5%, 사회탐구 20%로 선발한다. 사회계열은 국어 25%, 수학 나형 35%, 영어 15%, 한국사 5%, 사회탐구 20%를 반영한다. 자연계열은 국어 20%, 수학 가형 35%, 영어 15%, 한국사 5%, 과학탐구 25%로 뽑는다. 김현 입학처장은 “인문계열 학생들은 국어 성적, 사회·자연계열 학생들은 수학 성적이 좋으면 유리하다”고 조언했다. 자세한 정보는 입학처 홈페이지(iphak.khu.ac.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02)961-0049. 김기중 기자 gjkim@seoul.co.kr
  • 태연 ‘디스 크리스마스’ 발매...“춥죠? 더 추울 수도 아님 녹을 수도”

    태연 ‘디스 크리스마스’ 발매...“춥죠? 더 추울 수도 아님 녹을 수도”

    그룹 소녀시대 태연이 신곡을 공개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12일 오후 6시 그룹 소녀시대 멤버 태연(29·김태연)이 새 앨범 ‘디스 크리스마스(This Christmas)-Winter is Coming’ 발매에 앞서 타이틀곡 ‘디스 크리스마스(This Christmas)’를 공개했다. 타이틀곡 공개에 앞서 태연은 이날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today. This Christmas, 춥죠? 더 추울 수도 아님 녹을 수도”라며 자신의 신곡 홍보에 나섰다. ‘This Christmas’는 웅장한 오케스트라 사운드에 태연의 목소리가 더해진 발라드 곡이다. 가사에는 잊지 못할 만큼 특별했던 크리스마스의 추억이 다시 찾아와주길 간절히 기도하는 마음이 담겨있다. 한편 하루 뒤인 13일에는 ‘This Christmas’를 비롯해 이번 앨범에 수록된 8곡이 전부 공개된다. 태연은 새 앨범 발매와 함께 오는 22~24일 서울 경희대학교 평화의전당에서 ‘태연 스페셜 라이브 더 매직 오브 크리스마스 타임’ 콘서트를 열고, 팬들을 만날 예정이다. 사진=태연 인스타그램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데뷔 더보이즈 주학년 “윤지성 응원 많이 해 줘, 방송국에서 만나고파”

    데뷔 더보이즈 주학년 “윤지성 응원 많이 해 줘, 방송국에서 만나고파”

    더보이즈 주학년이 데뷔 소감을 전했다.6일 서울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에서는 그룹 더보이즈 데뷔 앨범 ‘더 퍼스트(THE FIRST)’ 쇼케이스가 진행됐다. 이날 더보이즈 멤버 가운데 Mnet ‘프로듀스 101’ 시즌2에 출연했던 주학년이 화제를 모았다. 데뷔하게 된 주학년은 “‘프로듀스 101’ 시즌2에 함께 출연한 워너원 윤지성 형이 ‘연습 열심히 해’라고 연락이 많이 온다. 방송국에서 만나면 신기할 것 같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다른 그룹으로 데뷔하게 됐지만 여전히 이어지는 두 사람의 우정이 눈길을 끌었다. 한편, 그룹 더보이즈는 12명으로 구성된 크래커 엔터테인먼트 첫 보이그룹이다. 이들은 전원 센터를 목표로 하고 있다. 앨범 ‘더 퍼스트’는 이날 오후 6시에 발매됐다. 사진=연합뉴스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그룹 ‘더 보이즈’ 데뷔...주학년 그늘 벗고 ‘전원 센터’ 목표

    그룹 ‘더 보이즈’ 데뷔...주학년 그늘 벗고 ‘전원 센터’ 목표

    그룹 ‘더 보이즈’가 베일을 벗고 데뷔했다.6일 오후 서울 동대문구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에서는 그룹 ‘더 보이즈(THE BOYS)’ 쇼케이스가 열렸다. ‘더 보이즈’는 Mnet 오디션 프로그램 ‘프로듀스101 시즌2’ 최종라운드 진출자인 멤버 주학년과 ‘고등래퍼’ 출신 래퍼 선우, ‘K팝스타6’ 케빈을 비롯, 상연, 영훈, 주연, 현재, 큐, 에릭, 활, 제이콥, 뉴 등 12명으로 구성된 그룹이다. 이날 멤버 선우는 “저희 더 보이즈는 오늘 데뷔했다. 큰 미래부터 보진 않고 하루하루 달라지는, 매일매일 성장할 수 있는 그룹을 목표로 삼고 있다”고 밝혔다. 또 멤버 주연은 “전원 센터 그룹이 목표로, 연기, 춤 등 모든 것이 완벽하게 할 것”이라고 포부를 전했다. ‘더 보이즈’는 데뷔 앨범 ‘THE FIRST’로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다. 이번 앨범에는 프라이머리, Bekuh BOOM 등 유명 프로듀서가 참여했다. 한편 ‘더 보이즈’는 대중의 마음을 사로잡을 단 하나의 소년으로 자리 잡겠다는 열 두 소년들의 포부를 담아 소년을 의미하는 ‘보이즈’에 정관사를 붙여 특별한 소년의 탄생이라는 뜻을 지니고 있다. 사진=시에로코스메틱 연예팀 seoulen@seoul.co.kr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