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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진구 ‘자양제4동 도서관’, 서울 우수 도서관 선정

    광진구 ‘자양제4동 도서관’, 서울 우수 도서관 선정

    서울 광진구 자양제4동 도서관이 ‘2023년 서울시 공공도서관 운영 평가’에서 우수 도서관으로 선정됐다고 22일 구가 밝혔다. 공공도서관 운영 평가는 도서관 서비스 현황을 점검하고 우수 도서관을 발굴하기 위해 실시된다. 서울시에서 지난 9월 22일부터 11월 16일까지 서울시 공공도서관 160곳을 7개 영역(예산, 장서, 사서, 공간, 서비스, 협력, 경영계획)의 12개 지표를 기준으로 2022년도 운영 실적을 평가한 결과, 광진구 구립 자양제4동 도서관이 우수 도서관에 선정됐다. 자양제4동 도서관은 지난해 10월부터 전면적인 리모델링에 들어가 올해 1월 새롭게 재개관했다. 특히 효율적인 공간의 재배치로 서가 공간과 열람 공간을 분리, 시원하고 개방적인 공간으로 탈바꿈하면서 ‘공간과 시설의 혁신’ 부분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아울러 ▲지역사회 특성을 반영한 특화 프로그램 발굴 ▲한 주제로 함께 읽기 등 지역사회 커뮤니티 및 교류 협력 강화 ▲지역사회 이용자의 요구조사를 환류한 도서관 운영 계획 수립 등에서 성과를 인정받았다. 구는 올해 광진정보도서관이 도서관 협력 업무 유공 표창(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수상하고, 자양제4동 도서관이 서울시 우수 도서관으로 선정되며 도서관 운영의 우수성을 재차 입증했다. 김경호 광진구청장은 “도서관은 지역사회의 교육문화기관”이라며 “도서관이 정보 이용과 문화생활을 충족할 수 있는 문화 플랫폼의 역할을 다하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 ‘여성 1호’ 대통령 경호관, 진짜 배우됐다

    ‘여성 1호’ 대통령 경호관, 진짜 배우됐다

    넷플릭스 ‘사이렌 불의섬’에서 경호팀을 이끌며 존재감을 드러낸 배우 이수련(42)이 실제 ‘여성1호’ 대통령 경호관 출신으로 알려졌다. 이화여대 영문과를 나온 이수련은 2004년 대통령 경호관 공개모집에 지원, 여성 공채1기로 경호실에 입사했다. 2013년까지 노무현, 이명박, 박근혜 전 대통령 등 10년간 3명의 대통령을 근접 경호했다. 20일 이수련은 YTN 라디오 ‘이성규의 행복한 쉼표, 잠시만요’와 인터뷰에서 경호원 시절 에피소드와 함께 “인생은 어차피 한번 죽는다”라는 심정으로 촬영에 임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경호할 때 죽는 훈련을 많이 했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예명을 쓰고 있다는 그는 “우심방 중격 결손이라고 해서 정맥과 동맥의 피가 섞이는 그런 심장 구조를 가지고 태어났다”고 했다. 이런 신체적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성격 자체가 활달해 육상, 축구하는 것을 좋아해 초등학교부터 태권도를 시작해 지금은 태권도 5단”이라며 이제는 누구 못지않게 건강한 몸을 갖고 있다고 했다. 이수련은 자신의 학창시절에 대해 “IMF 외환위기 때 등록금 안 내는 학교가 어딜까 고민하다가 사관학교를 지원했지만 신체 검사 때 군의관이 ‘선천성 심장병이 있는 사람은 안 된다’고 해 사관학교를 못 가고 이화여대를 가게 됐다”고 했다. 대학 때를 회상하며 “방송국에서 프리랜서 리포터를 했었는데 이게 재미있어 졸업할 때 PD나 기자가 될까 해 언론사 입시를 준비를 했었다”며 “언론사 입시 공부하려면 신문을 많이 봐야 하는데 그때 신문 하단에 ‘대한민국 대통령 경호실에서 여자를 처음으로 공채로 뽑는다’는 공고가 난 것을 봤다”고 했다. 이에 그는 “이거다 너무 가슴이 뛰어 지원을 했는데 정말 운이 좋게도 뽑혔다”고 했다. 하지만 경호실에 들어간 뒤엔 고생이 많았다. 이수련은 “경호실은 군대적인 조직 문화가 많이 남아 있는 곳인데 저때문에 선배들이 너무 힘들어했다”며 “훈련때 조교들이 ‘저기 보이는 저 골대 찍고 옵니다. 선착순 1 2 3’하면서 ‘힘듭니까?’ 그러면 ‘아닙니다’ 해야 하는데 저는 ‘너무 힘들어요’ 했다”고 웃었다. 또 “(저 때문에)저희 동기들이 전부 얼차려 받았다”며 미안해 한 이수련은 “지금은 쉬는 시간 있으면 같이 족구하고 축구하고 이런 문화가 더 익숙하다”고 말했다.‘여성 1호’ 대통령 경호관에서 배우가 된 이유 여성 1호 대통령 경호관에서 배우가 된 이유에 대해선 “제가 영문과 출신이어서 미국이나 중국, 일본, 러시아 등의 국빈들이나 정상들을 근접 수행해 많은 것들을 배우고 정말 좋았는데 어느 날 사무실에 앉아 있다가 ‘5년 후 10년 후 내 모습이 어떻게 될지, 이 조직에서 내가 오를 수 있는 직위가 어딘지 예상이 가능하다는 생각이 들자 너무 재미가 없어졌다”고 했다. 예측 방향이 뻔해 그 순간에 모든 게 다 싫어졌다는 것이다. 이에 이수련은 “경호관으로서 ’안 되면 되게 하라, 안 된다고 하지 말고 아니라고 하지 말고 악이다 깡이다‘ 이런 훈련을 받다 보니까 ’나라고 안 될 게 뭐 있어‘ 이런 자신감이 생겨 ’어차피 한 번 사는 인생 하고 싶은 거 한번 해보는 거지‘라는 생각을 했다”라는 점도 덧붙였다. 이런 결심을 하고 경호실을 떠나기로 했을 때 “부모님이 많이 말렸고 여자 경호관 후배들이 ’선배님 1기인데 지속적으로 가는 모습을 저희에게 보여주셨으면 좋겠다‘며 제가 사는 집 현관 문 앞에 밤새 쪽지들을 써서 붙여놓고 가는 등 말렸다”며 “그런 것들이 굉장히 기억에 남는다”고 했다. “경호관 시절 죽는 훈련을 많이 했다, 죽는다는 건 인간의 본능에 위배되는 것이지만 그 반대되는 훈련을 반복적으로 했다”는 이수련은 “지금도 어떤 사람들을 좀 구해줘야 될 땐 망설이지 않고 뛰어들게 된다”고 했다. 그러면서 이수련은 “기회가 됐을 때 좀 가치 있게 다른 사람들을 위해서 나를 써버리자라는 생각을 하고 있다”면서 그런 마음으로 배우의 길을 걷겠다고 했다.
  • 전남도 산하 기관장들 ‘광주 민간·군공항 무안 통합 이전 촉구’ 결의

    전남도 산하 기관장들 ‘광주 민간·군공항 무안 통합 이전 촉구’ 결의

    전라남도 공사·출연기관 기관장들이 20일 전남개발공사 대강당에서 ‘광주 민간·군공항의 무안 통합 이전 촉구’ 결의문을 채택하고 무안군이 대화와 공론의 장에 적극 나서기를 촉구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전남개발공사 등 전남공기업·출자기관 기관장 19명이다. 장충모 전남개발공사 사장과 김경호 남도장터 대표 등은 “지난 4월 광주 군공항 이전 특별법이 제정됐음에도 아직까지 최종 합의가 미뤄지고 있어 지역발전의 기회를 잃어서는 안된다는 절박함으로 모였다”고 심경을 밝혔다. 이들은 “2007년 개항한 무안국제공항은 서남권 허브공항으로 물류와 교통 중심지가 될 거라는 기대와 달리 존폐 위기에 놓여 있다”며 “지역에 활력을 주는 공항으로 변모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무안국제공항이 2025년까지 전국에서 유일하게 KTX가 직접 연결되고, 향후 항공국가산단과 배후 신도시 조성 등을 통해 무안을 중심으로 한 서남권 전체의 미래 설계에 핵심 사업임도 강조했다. 또 “대구·경북 통합 신공항이 지난 11월 합의각서를 체결하고 투자 설명회를 개최하는 등 공식궤도에 올랐음에도, 무안공항 통합 이전은 지역의 반대에 부딪혀 진전을 이루지 못해 안타깝다”고 설명했다.이들은 “김영록 전남지사와 강기정 광주시장이 지난 17일 무안으로 광주 민간·군공항을 통합 이전하고 무안군 발전을 위한 지원사업, 피해 대책 토론회 및 공동회의 개최 등 의미 있는 합의를 이뤄냈다”며 “이제는 무안군과 지역 정치계가 문제 해결을 위해 슬기롭게 대화에 나서야 할 때다”고 지적했다. 이어 “객관적이고 냉정한 판단을 위한 공론의 장을 만들어 지역발전의 큰 디딤돌을 놓을 수 있도록 논의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이날 한 자리에 모인 전남 공사·출연기관장들은 ▲전남 공사·출연기관은 광주 민간·군공항의 무안 통합 이전 적극 지지 ▲무안군은 대화와 소통을 위한 공론의 장에 나설 것 ▲광주광역시를 포함한 모든 이해관계자는 무안군 미래 발전을 위한 지원 사업에 적극 동참하기 등을 결의했다.
  • 담백하루 노르딕알티지오메가3, 완제품으로 IFOS 검사 완료… “국내 브랜드 중 유일”

    담백하루 노르딕알티지오메가3, 완제품으로 IFOS 검사 완료… “국내 브랜드 중 유일”

    담백하루는 자사 ‘노르딕알티지오메가3’가 완제품으로 ‘IFOS’ 검사를 완료하고 인증을 받았다고 22일 밝혔다. 원료로 IFOS 검사를 해 인증을 받은 제품은 있으나, 국내 제품 중 완제품으로 IFOS 인증을 받은 제품은 담백하루의 초임계알티지 오메가에센스 1000이 국내 최초였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이어 노르딕알티지오메가에센스 제품까지도 인증을 받아 원료 자체가 아닌 완제품 기준으로 인증을 받은 국내 브랜드는 담백하루가 현재 유일하다고 회사 측은 덧붙였다. IFOS는 제3자 인증기관으로, 까다로운 기준으로 검사를 진행하고 국제 어유 인증 프로그램을 통해 IFOS-5-STAR 인증마크를 발급해 주고 있다. IFOS-5-STAR는 제조사나 판매사가 아닌 신뢰성 있는 제3자가 산패도 분석, 유효성분, 환경호르몬, 중금속 등을 테스트하여 발급하는 인증 마크다. 한편, 노르딕알티지오메가3는 IFOS에서 방사능 검사도 완료한 안전한 오메가3 제품으로, 담백하루는 한 번만 인증 받는 것이 아니라 제품을 생산할 때마다 IFOS에 의뢰해 방사능 검사를 받고 있다. 또 이 제품은 ‘GC RIEBER’만이 가진 최신 필름 탈취공법인 ‘TFD’ 공법으로 제작됐으며, 이 공법은 어취가 가진 휘발성 성분을 제거해 무취 등급의 우수한 맛과 향을 지닌 오메가3를 만든다. 비린내가 극도로 억제돼 있어 어취 때문에 오메가3 제품 섭취가 어려웠던 소비자들에게는 희소식이라고 회사 측은 전했다. 또 SPD 공법으로 산가(산패도)도 까다롭게 관리한 동시에 트랜스지방, 올리고머, 환경 오염물질을 제거하여 더욱 안심하고 섭취할 수 있다. 원료도 타 브랜드들과 차별화했다. 생선기름이 아닌 청정자연국 노르웨이산 GC 리버 75% 알티지(rTG) 원료를 사용하는 등 높은 순도를 자랑하고, 자연의 분자형태와 유사하게 복원한 알티지 원료로 체내 흡수율을 높였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더불어 EPA와 DHA의 충분한 섭취를 위해 합 800㎎을 함유해 기능성 혈중 중성지질 개선과 혈행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고, 건조한 눈을 개선해 눈 건강에도 도움을 줄 수 있다는 것이 회사의 설명이다. 아울러 항산화 작용으로 유해산소로부터 세포를 보호하는 비타민 E 11㎎ a-TE의 1일 영양성분 기준치 100%를 함유했다. 산패 최소화를 위한 섬세한 패키지도 특징이다. 담백하루는 PVDC 개별포장을 통해 산패 위험을 낮추고, 외부 충격과 온도 변화에 강한 패키지를 완성했다. 공기 투과율이 낮으며, 습기와 산화를 최소화할 수 있으며 위생적이어서 언제 어디서든 제품을 편리하게 섭취할 수 있다. 지속가능한 환경을 위한 FSC 인증 친환경 종이를 사용하기도 했다. 담백하루 담당자는 “앞으로도 담백하루는 깨끗하고 안전한 오메가3를 만드는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기위해, 더욱 더 품질관리에 심혈을 기울일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노르딕알티지오메가3 제품은 담백하루 브랜드스토어에서 만나볼 수 있다.
  • ‘결혼 지참금’ 살인범 “살해 의도 없었다”…유족 “엄벌해달라” 눈물 호소

    ‘결혼 지참금’ 살인범 “살해 의도 없었다”…유족 “엄벌해달라” 눈물 호소

    국제결혼 지참금을 마련하려고 택시기사를 살해한 40대 남성이 ‘살해 고의성’을 부인했다. 대전지법 천안지원 제1형사부(재판장 전경호)가 20일 강도살인 등 혐의로 구속기소된 A(44·영업 택시기사)씨의 첫 공판을 연 가운데 A씨 변호인은 범행 사실을 인정하면서도 “A씨가 살해할 의도는 없었다”고 죄명을 강도치사죄로 변경할 것을 주장했다. A씨는 지난 10월 23일 오전 1시쯤 광주에서 택시를 타고 인천공항으로 가던 중 기사 B(70)씨를 살해하고 돈을 훔쳐 태국으로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이날 오전 2시 57분쯤 충남 아산의 한적한 도로를 지날 때 “오줌이 마렵다”고 택시를 세운 뒤 B씨를 살해했다. B씨의 시신은 이날 오전 6시쯤 발견됐다. A씨는 범행 후 택시를 직접 운전해 인천공항까지 간 뒤 B씨의 통장에서 자기 계좌로 1300여만원을 이체했다. 범행 과정에서 B씨를 협박해 비밀번호 등을 알아낸 것이다. 이 가운데 1000여만원을 인출해 태국행 항공권을 구매하고, 나머지는 환전했다. 그는 태국으로 달아났지만 한국 경찰과 태국 사법당국의 공조로 범행 11시간 만에 태국 수완나품 국제공항에서 검거됐다. A씨는 경찰 조사에서 “교제하던 태국 여성과 결혼하기 위해 필요한 지참금을 마련하려고 범행을 저질렀다”고 진술했다. 그는 범행 도구는 물론 범행 수법과 도주 방법을 검색하는 등 사전에 범행을 치밀하게 준비한 뒤 무작정 택시를 잡아탔다 범행을 저질러 B씨가 우연히 범행 대상이 됐던 것으로 드러났다. 이날 재판에 참석한 B씨의 유족은 ‘살해 고의성’을 부인하는 A씨에게 격분하며 “남편과 아버지를 죽인 피고인을 엄벌해 달라”고 눈물을 흘렸다. 다음 재판은 다음달 22일 열린다.
  • APEC 관련 퀴즈 맞추면 탐나는전 포인트 쌓여요

    APEC 관련 퀴즈 맞추면 탐나는전 포인트 쌓여요

    ‘APEC 제주 유치·소비 진작’ 두토끼 잡아라. 제주도가 2025년 아시아태평양 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제주 유치를 기원하기 위해 제주형 지역화폐 탐나는전을 활용한 경품 이벤트에 나선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0일 오전 9시부터 31일까지 탐나는전 어플을 통해 APEC 관련 퀴즈를 제시하고, 참여자 중 2025명을 뽑아 1만원의 포인트를 증정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제주 유치 지지분위기를 조성하고 연말 소비진작으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운영대행사가 사회환원 차원에서 기획해 시작됐다. 이달 한달 동안 탐나는전 사용실적이 30만원 이상이어야 하며 최종 당첨자는 추첨을 통해 내년 1월 선정해 발표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APEC 정상회의 제주개최를 기원하는 한정판 카드도 1만장 출시한다. 제주를 상징하는 돌하르방과 한라봉을 캐릭터화한 ‘고르방’과 ‘부라봉’ 캐릭터 이미지에 ‘2025 APEC 정상회의 제주개최’라는 문구가 쓰여있다. 한정판 카드를 발급받으려면 선불카드는 탐나는전 어플, 체크카드는 도내 제주은행을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최명동 도 경제활력국장은 “회의와 숙박시설, 기후, 경호, 관광자원 등 타 경쟁도시와 차별화되는 제주의 강점을 부각 하기 위해 유치신청서 작성에 노력하고 있으며, 유관기관과 민간 협업을 바탕으로 전방위적 홍보에도 나서고 있다”며 “APEC 제주유치를 기원하고 경제 활성화도 도모하기 위해 탐나는전과 연계 이벤트를 마련한 만큼 많은 관심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 광진구, ‘2023 광진 기부 릴레이’…나눔 온도 상승

    광진구, ‘2023 광진 기부 릴레이’…나눔 온도 상승

    서울 광진구가 지난 5일 자양3동 주민센터를 시작으로 오는 21일까지 ‘2023 광진 기부 릴레이’를 펼친다고 19일 밝혔다. 2024년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의 하나인 ‘광진 기부 릴레이’는 15개 동주민센터를 순회하며 진행된다. 연말연시 이웃돕기 분위기를 조성하고, 정기기부에 대한 참여도를 높이고자 올해 처음으로 시작됐다. 광진복지재단, 서울시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공동 주관하고 광진구가 후원한다. 동주민센터마다 정해진 일시에 이웃돕기 성금 접수 창구를 운영하고 기부에 참여해 주신 분들의 인증사진을 게시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기부문화 확산에 톡톡한 역할을 하고 있다. 앞으로 ▲오는 19일 능동 주민센터 ▲20일 광장동 주민센터 ▲21일 구의1동 주민센터가 예정돼 있다. 자세한 일정은 각 동주민센터에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기부 릴레이가 끝나도 2024년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성금 모금은 내년 2월 14일까지 계속된다. 기탁된 성금은 광진복지재단을 통해 긴급 지원이 필요하거나 공적 지원을 받지 못하는 저소득 가구에 전달된다. 김경호 광진구청장은 “기탁된 성금은 필요한 곳에 뜻깊게 사용된다”며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이 희망과 용기를 가질 수 있도록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캠페인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 식료품 훔친 50대, 보안요원 폭행으로 ‘실형에 법정구속’

    식료품 훔친 50대, 보안요원 폭행으로 ‘실형에 법정구속’

    대형마트에서 9만원 상당의 식료품을 훔쳐 달아나다 쫓아온 보안요원을 폭행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50대 가장이 실형을 선고받고 법정 구속됐다. 19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전지법 천안지원 제1형사부(재판장 전경호)는 강도상해 혐의로 불구속기소 된 A씨(58)에 대해 징역 3년 6월을 선고하고 법정 구속했다. A씨는 지난 3월 19일 오후 8시쯤 천안의 한 대형마트에서 9만 3000원 상당의 물건을 훔쳐 달아났다. 당시 A씨의 가방에는 딸기·회·초밥 등이 있었다. A씨는 500m가량 도망가다 쫓아온 보안요원을 폭행해 전치 2주의 상해를 입혔다. A씨는 절도보다 형량이 높은 강도상해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재판부는 “절도 범행이 발각되자 체포를 면할 목적으로 피해자를 폭행해 죄질이 나쁘다”라며 “동종 범죄로 실형을 선고받은 전력에도 다시 범행을 저질러 비난 가능성도 크다”고 판시했다. 이어 “피해 물품은 모두 반환됐고, 합의한 피해자가 처벌을 원하지 않는 점, 건강 상태가 좋지 않고 배우자와 자녀의 생계를 책임져야 하는 가장인 점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형을 정했다”고 양형 이유를 설명했다.
  • 女팬 내동댕이 친 아이돌 경호원…보이넥스트도어 측 “팬에게 별도로 사과”

    女팬 내동댕이 친 아이돌 경호원…보이넥스트도어 측 “팬에게 별도로 사과”

    신인 보이그룹 ‘보이넥스트도어’ 소속사가 경호원 ‘과잉 진압’ 논란에 대해 사과했다. 소속사 KOZ엔터테인먼트는 19일 팬 커뮤니티 위버스에 “지난 16일 칭다오 공항에서 보이넥스트도어의 경호 업무를 수행하던 경호원의 적절하지 않은 행동으로 문제가 발생한 점에 대해 팬 여러분께 사과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소속사 측은 “경호원의 행동으로 피해를 입은 팬에게 별도로 사과 메시지를 전했다”면서 “해당 경호인력은 향후 당사 아티스트 현장에 배치하지 않도록 조치를 취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이와 같은 문제가 재발하지 않도록 경호 인력에 대한 경호 가이드 및 교육 강화에 만전을 기하겠다”고도 약속했다. 앞서 전날 온라인 커뮤니티와 소셜미디어(SNS) 등에는 보이넥스트도어의 경호원이 팬을 밀치는 모습이 담긴 영상이 퍼져 논란이 일었다. 특히 영상엔 팬이 경호원에게 밀쳐져 중심을 잃고 쓰러지는 모습이 포함돼 있어 해당 경호원에 대한 비판의 목소리가 컸다.
  • [인사]

    ■인사혁신처 ◇고위공무원(국장급) 승진△재해보상정책관 김정연 ■한국항공우주산업 ◇전무 승진△CS센터장 이상재 ◇상무 신규 선임△재무그룹장(CFO) 이창수△기체설계실장 문창오△수출사업1실장 신동학△회전익사업관리실장 박진석△부품생산실장 양홍석△회전익고객지원실장 손성민 ■아시아경제 △증권자본시장부장 이선애△국제부장 조강욱△산업IT부장 최일권△건설부동산부장 황준호△바이오중기벤처부장 이동혁△유통경제부장 지연진△정치사회매니징에디터 겸 정치부장 소종섭△사회부장 류정민△디지털콘텐츠매니징에디터 겸 문화스포츠팀장 백강녕△이슈1팀장 박선미△이슈2팀장 이경호△콘텐츠편집부장 겸 오피니언팀장 남승률△콘텐츠편집1팀장 권수연△콘텐츠편집2팀장 김동표△디지털전략팀장 임희진△전략기획팀장 김효진 ■오리온그룹 ◇중국법인△대표이사 전무 이성수△생산본부장 상무 김영실 ◇쇼박스△대표이사 전무 신호정 ◇한국법인△영업2팀장 상무 권오병△연구개발팀장 상무 강수철△글로벌구매팀장 상무 신동승△홍보팀장 상무 장혜진 ■NH투자증권 ◇상무 승진△재경2본부장 김동운△디지털플랫폼본부장 정병석△오퍼레이션혁신본부장 이승아△리테일지원본부장 성종윤△투자금융본부장 이주현△패시브솔루션본부장 정병훈△IT본부장 정진호△프리미어블루본부장 배광수◇상무보 승진△재경1본부장 최승희△동부본부장 이재열△인더스트리3본부장 조현광△상품솔루션본부장 전동현△ESG본부장 임철순◇전무 전보△PWM사업부 대표 이재경◇상무 전보△금융소비자보호본부장 송지훈
  • 경복궁 담벼락 ‘모방범 추정’ 낙서 테러범 자수…“최초 용의자 추적 중”

    경복궁 담벼락 ‘모방범 추정’ 낙서 테러범 자수…“최초 용의자 추적 중”

    첫 사건 이후 45시간만에 또…20대 男 자수대통령실 용산 이전으로 인력 줄었다는 지적도경찰, 최초 용의자 거의 특정 “모방범죄 위험” 한국 대표 문화유산인 서울 경복궁의 담벼락이 약 45시간 만에 또다시 ‘낙서 테러’로 훼손된 가운데 두 번째 낙서범인 20대 남성이 18일 경찰에 자진 출석했다. 경찰이 경복궁과 서울경찰청 담벼락에 1시간 동안 스프레이 낙서를 남긴 최초 용의자들을 검거하지 못한 상황에서 모방 범죄까지 발생해 비난 여론이 고개를 들고 있다. 서울 종로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45분쯤 20대 남성 A씨가 자수했다. A씨는 전날 오후 10시 20분쯤 경복궁 영추문 좌측 담벼락에 붉은색 스프레이를 이용해 길이 3m·높이 2m로 특정 가수와 앨범 이름을 낙서한 혐의(문화재보호법 위반)를 받는다. 이곳은 지난 16일 새벽 낙서로 훼손돼 문화재청이 복구 작업을 하던 곳 바로 옆이었다. 폐쇄회로(CC)TV 등을 토대로 A씨의 신원을 특정한 경찰이 수사망을 좁히자 자수한 것으로 보인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구체적 범행 경위와 공범 여부, 앞서 발생한 첫 번째 낙서 사건과의 관련성 등을 확인하고 있다.일각에서는 대통령실의 용산 이전으로 청와대 경호인력이 줄면서 과거보다 경복궁 인근도 경찰 인력이 감소했다는 지적도 나온다. 경찰 관계자는 “과거 청와대 인근에 상시로 인력이 24시간 배치됐을 땐 (효자로 일대에) 별도로 인원을 배치할 필요가 없었다”면서 “인력 공백이 생긴 측면이 있다”고 밝혔다. 서울 한복판에 위치한 경복궁 담벼락이 잇달아 훼손됐는데도 첫 사건 용의자들이 사흘째 붙잡히지 않은 데 대해 ‘경찰 수사력 부족 아니냐’는 비판도 제기된다. 서울경찰청 관계자는 이날 기자간담회에서 “주말이라 영장 집행 과정이 매끄럽지 않았다”면서 “남성과 여성 용의자를 거의 특정했고 조만간 검거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당초 예정된 경복궁 담벼락 복원 작업도 일주일 이상 길어지게 됐다. 문화재청은 “전문가 20여명이 16일부터 스팀 세척기와 레이저 장비 등 보존 처리 장비와 약품 등으로 신속하게 복구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현재 경복궁 인근 CCTV는 내부 200곳 415대, 외부 9곳 14대가 있는데, 문화재청은 외부 20여곳에도 CCTV를 설치한다. 이웅혁 건국대 경찰학과 교수는 “경복궁뿐만 아니라 다른 문화재를 대상으로도 모방 범죄가 일어날 수 있다”면서 “문화재청과 경찰이 순찰이나 관리 강화 등의 대안을 마련할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
  • 재개발 사업자 선정 대가로 돈 받은 추진위원장 ‘법정구속’…징역 5년, 1억여원 추징

    재개발 사업자 선정 대가로 돈 받은 추진위원장 ‘법정구속’…징역 5년, 1억여원 추징

    사업자 선정을 대가로 뇌물을 받은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충남 천안지역의 한 주택재개발사업 추진위원장이 실형을 선고받고 법정 구속됐다. 대전지법 천안지원 제1형사부(재판장 전경호)는 18일 특정범죄 가중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뇌물)으로 불구속기소 된 A씨(68)에 대해 징역 5년, 벌금 1억 5000만 원을 선고했다. 또 뇌물로 인정된 1억 3028만 원을 추징했다. A씨에게 뇌물을 건넨 혐의로 함께 기소된 B씨에 대해서는 징역 2년을 선고하고 3년간 형 집행을 유예했다. 천안의 한 주택재개발 정비사업 추진위원장이던 A씨는 지난 2020년, 정비 사업 설계사업자로 지정시켜주겠다며 B씨로부터 15차례에 걸쳐 1억 3128만원을 받은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A씨는 운영 경비를 위해 돈을 빌렸을 뿐 대가로 돈을 받은 사실이 없다고 주장했지만, 법원은 이를 받아들이지 않았다. 재판부는 “설계자 선정 절차는 주민총회를 거치더라도 오랫동안 추진위원회를 이끈 A씨가 조합원들에게 특정 업체 선정에 사실상의 영향력을 행사할 수 있었다”며 “B씨는 A씨의 영향력 행사에 기대, 돈을 지급한 것으로 보인다”고 판시했다. 이어 “A씨가 운영경비를 위해 빌렸다면 반환을 시도했겠지만, 차용증을 작성하거나 담보제공 변제 계획 등을 논의한 적은 없는 것으로 보인다”며 “수수 금품은 대부분 추진위원회의 운영 경비를 위해 사용해 개인적인 이들을 취한 것은 없어 보이는 점 등을 고려했다”고 양형 이유를 설명했다.
  • 광진구 사물인터넷 공유주차장 확대...빈 공간 활용 주차난 해소

    광진구 사물인터넷 공유주차장 확대...빈 공간 활용 주차난 해소

    서울 광진구가 방문 차량 밀집 지역의 주차난 해소를 위해 ‘사물인터넷(IoT) 기반 공유주차장’을 확대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공유주차장은 비어있는 거주자우선주차구역을 개방해 타인과 함께 사용하는 제도다. 주차면에 부착된 사물인터넷(IoT) 센서로 실시간 주차 정보를 제공해 이용객이 활용하게끔 자리를 내준다. 구는 지역 내 공유주차장을 128면으로 확대했다. 기존 99면에서, 유동 인구가 많은 어린이대공원과 건국대, 용마산 일대에 29면을 추가로 설치했다. 이로써 구내 시설을 찾은 방문객의 주차 편의가 향상될 전망이다. 주차장 이용은 전용 앱 ‘파킹프렌즈’를 통해 가능하다. 앱에 등록된 주차면과 위치, 사용 시간을 조회해 원하는 곳을 예약하면 된다. 이용요금은 시간당 1200원이며, 초과 시 10분마다 200원씩 추가액이 발생한다. 공유자에게 인센티브도 지급된다. 주차 공간 제공 시, 수익금의 일부를 모바일 포인트로 받을 수 있다. 김경호 광진구청장은 “사물인터넷 공유주차장은 빈 공간을 활용해 주차 편의를 높이는 효율적인 사업”이라며, “부족한 주차 공간을 확충해 구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겠다”라고 말했다.
  • 숨막히게 빛나는 황금빛 사원, 일본 교토 금각사 [한ZOOM]

    숨막히게 빛나는 황금빛 사원, 일본 교토 금각사 [한ZOOM]

    입장권부터 신선했다. 얇고 기다란 종이 위에는 개운초복(開運招福), 가내안전(家內安全)과 같은 한자가 쓰여 있었다. 입장권이라기 보다는 ‘부적’에 더 어울렸다. 어쩐지 영험한 기운이 서려 있을 것 같아 입장권을 주머니에 구겨 넣지 못하고 곱게 접어 가방에 넣었다.  일본 땅을 밟기 전에도 밟은 후에도 가장 궁금했던 곳이었다. 여행안내서에서 처음 사진을 본 순간 어디서도 본 적이 없는 황금빛 색채 때문에 더 이상 페이지를 넘길 수 없었다. 구글링을 했고 역사책과 소설책까지 찾아보았다. 소설책이 절반에 이르렀을 즈음 책을 덮었다. 남은 절반은 이곳을 직접 눈으로 본 후 읽고 싶었다.  매표소를 지나 낮은 담장을 따라 걸었다. 오른쪽으로 나 있는 길로 들어서니 저 멀리 잔잔한 호수 옆에 따가운 여름 햇살로 눈부시게 빛나는 황금빛 건물이 보였다. 입을 열지 않았는데도 감탄의 목소리가 흘러나왔다. 잠시 멈춰 그 자태를 감상하고 싶었지만 다리는 계속 그곳으로 걸어가고 있었다. 금각사의 시작 공식적인 이름은 ‘녹원사’(鹿苑寺, 로쿠온지)이지만 사람들에게는 ‘금각사’(金閣寺, 킨카쿠지)라는 이름으로 더 많이 알려져 있다.  원래는 가마쿠라 막부 시대의 귀족 ‘사이온지 긴쓰네’의 별장이 있던 곳이었다. 가마쿠라 막부가 몰락하면서 황폐화된 이 곳을 아시카가 요시미쓰(足利義満, 1358~1408)가 사들여 사찰로 만들었다.  요시미쓰는 강력한 정치권력을 구축한 무로마치 막부의 3대 쇼군(將軍)이었다. 1394년 아들에게 자리를 물려주고 승려가 되었지만, 배후에서 그는 여전히 살아있는 권력이었고, 귀족과 막부에 그의 힘이 미치지 않는 곳은 없었다.  요시미쓰는 예술적 소양도 가지고 있었는데, 특히 정원설계에 재능이 있었다고 전해진다. 그는 금각사를 만들면서 전국에 있는 다이며(영주)들에게 정원석을 가지고 오라고 전했다. 다이묘들은 살아있는 권력자에게 온갖 진귀한 정원석을 바치기 시작했다. 다이묘들이 바친 정원석에는 그 정원석을 바친 다이묘들의 이름이 붙여졌고 금각사 옆 호수 ‘경호지(鏡湖池)’ 주변에서 그날의 이야기를 간직하고 있다. 금각사의 특징 금각사는 12.5m 높이의 3층으로 지어진 목조건물이며, 2층과 3층이 금박으로 씌워져 있다.   1층은 일본 전통양식으로 지어진 곳이다. 이 곳은 트여 있는 방과 마루가 있어 중요한 손님을 맞이하는 장소로 사용되었다. 2층은 고위직들이 회의를 하던 장소였고 지금은 관음상이 모셔져 있다. 중국 사찰양식으로 지어진 3층은 쇼군이 다도를 즐기거나 비공식 회의를 하던 장소였고 지금은 아미타삼존상과 보살상이 모셔져 있다.  아래에서는 잘 보이지 않지만 멀리서 보면 금각사 꼭대기에 황금으로 만든 봉황이 놓여 있다. 상상속의 새인 봉황(鳳凰)은 동양에서 고귀함과 존귀함을 의미하며 최고 권력자를 상징하기도 한다. 요시미쓰는 저 봉황을 통해 자신의 절대적 권력이 살아 있음을 과시하고 싶었던 것 같다.  금각사의 수모와 부활 1950년 7월 2일 새벽 정신질환을 앓고 있던 젊은 승려 ‘하야시 요켄’이 금각사에 불을 질렀다.불을 지른 다음 자살을 시도했지만 사람들에게 붙잡혔고 7년형을 선고받았다가 정신질환을 앓고 있다는 이유로 5년 후 가석방되었다. 1956년 일본의 유명작가 이시마 유키오(三島由紀夫, 1925~1970)가 이 사건을 모티브로 소설 ‘금각사’를 발표했다. 그리고 2년 후 1958년 이 소설을 원작으로 이치카와 곤(市川崑, 1915~2008) 감독이 만든 영화 ‘대화재(炎上)가 개봉했다. 화재 이후 금각사를 복원하기 위한 노력이 이어졌고, 1955년 재건작업이 완료되어 현재 우리가 보는 금각사의 모습을 갖추게 되었다. 사진이 담지 못하는 찬란한 황금빛으로 빛나는 금각사의 모습을 머리와 가슴에 담았다. 어서 한국으로 되돌아 가서 절반이 남은 이시마 유키오의 소설 ‘금각사’를 마무리해야겠다고 생각하며 발걸음을 옮겼다.
  • 광진구, 고사리손이 모은 사랑의 저금통으로 나눔 온도 높여요

    광진구, 고사리손이 모은 사랑의 저금통으로 나눔 온도 높여요

    서울 광진구가 지난 14일 구청 대강당에서 ‘사랑의 동전 모으기’ 행사를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광진구 어린이집연합회와 육아종합지원센터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2023 광진구 보육인의 날’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어진 ‘사랑의 저금통 행사’에서 국공립·민간·가정어린이집 원아들이 1년 동안 모은 저금통 모금액과 광진구 어린이집연합회와 함께한 장난감 나눔 벼룩시장 수익금 3170만원을 광진복지재단과 월드비전에 전달했다. 또 구는 보육 발전에 기여한 어린이집 원장과 보육교사 10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해 감사와 격려의 마음을 전했다. 김경호 광진구청장은 “앞으로 아이들과 보육 교직원 모두가 행복한 광진구를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尹 순방 앞두고 네덜란드와 의전 불협화음?…외교부 “소통의 일환”

    尹 순방 앞두고 네덜란드와 의전 불협화음?…외교부 “소통의 일환”

    윤석열 대통령의 국빈 방문 과정에서 네덜란드 측이 우리의 의전 요구에 대해 우려를 표하기 위해 최형찬 주네덜란드 한국대사를 초치했다는 보도에 대해 외교부가 “소통 과정이었다”며 부인했다. 외교부는 15일 “이번 네덜란드 국빈 방문 준비 과정에서 양측은 여러 채널을 통해 매우 긴밀하게 소통·조율해왔다”며 “지난 1일 최 대사와 네덜란드 측 협의 역시 국빈 방문이 임박한 시점에서 일정 및 의전 관련 세부적인 사항들을 신속하게 조율하기 위한 목적에서 이뤄진 소통의 일환이었다”고 밝혔다. 앞서 윤 대통령의 국빈 방문을 열흘 앞둔 지난 1일 네덜란드 측이 최 대사를 불러 과도한 경호 및 의전 요구에 대해 우려를 표시했다는 보도가 나왔다. 외교부는 “왕실이 존재하는 국가의 경우 왕실의 전통 및 의전 측면에서 여러가지 격식과 그에 따른 조율 필요사항들이 있는 만큼 국빈 방문 6개월여 전부터 네덜란드 현지에서 우리 대사관과 네덜란드 왕실 및 외교부 간 수시 또는 정기적으로 합동회의를 개최하며 일정 및 의전 관련 사항들을 지속적으로 소통·조율해왔다”고 설명했다. 윤 대통령의 방문 한 달여 전 정부 합동 답사단이 네덜란드를 직접 찾았을 때도 주요 후보지들을 답사하고 현장에서 6~7차례 합동회의를 하는 등 일정과 의전 관련 내용들을 세밀하게 조율했다고도 알렸다. 외교부는 “국가를 불문하고 행사 의전 관련 상세 사항에 대해 언제나 이견이나 상이한 점은 있다”며 “반복적인 협의를 통해 이를 조율하고 좁혀나가며 성공적인 행사를 위한 포맷을 협의해 가는 것이 상례”라고 설명했다. 또 “양측은 이번 우리나라 정상으로서는 최초인 네덜란드 국빈 방문이 매우 순조롭고 성공적으로 이뤄졌다는 평가를 공유하고 있다”며 “네덜란드 측은 우리 의전팀의 전문성과 정확성을 높이 평가하며 이에 대한 만족감과 사의를 수차례 전달해 왔다”고도 말했다. 외교부는 윤 대통령의 국빈 방문 일정 의전을 총괄한 도미니크 퀼링바커 네덜란드 의전장이 우리 측 의전실에 보낸 메시지도 이례적으로 공개했다. 퀼링바커 의전장은 “다방면으로 훌륭한 국빈 방문을 되돌아보고 있고, 공고해진 양국 관계를 축하하고 있다”며 “한국 의전팀의 ‘할 수 있다’는 사고방식에 크게 감사했고 함께 일하는 것이 정말 즐거웠다”고 전했다. 윤 대통령은 지난 11일부터 한국 대통령으로는 처음 네덜란드를 국빈 방문하고 15일 오전 귀국했다.
  • “네덜란드, 대사 초치해 과도한 의전 요구 항의”…외교부 “이견 좁힌 과정”

    “네덜란드, 대사 초치해 과도한 의전 요구 항의”…외교부 “이견 좁힌 과정”

    외교부가 15일 입장 자료를 통해 “이번 네덜란드 국빈 방문 준비 과정에서 양측은 여러 채널을 통해 매우 긴밀하게 소통·조율해왔다”며 “12월 1일(금) 오전 최형찬 주네덜란드 대사와 네덜란드 측간 협의 역시, 국빈방문이 임박한 시점에서 일정 및 의전 관련 세부적인 사항들을 신속하게 조율하기 위한 목적에서 이루어진 소통의 일환이었다”고 밝혔다. 외교부가 입장 자료를 낸 것은 윤석열 대통령의 네덜란드 국빈 방문 준비 과정에 한국 측의 과도한 경호 및 의전 요구에 주네덜란드 한국 대사가 초치되기도 했다는 중앙일보 보도에 따른 것이다. 앞서 중앙일보는 복수의 소식통을 인용, 네덜란드 정부가 최 대사를 불러 국빈 방문 경호와 의전을 둘러싼 한국의 다양한 요구에 ‘우려와 당부사항’을 전달했다고 보도했다. 네덜란드 측은 한국 측이 경호상의 필요를 이유로 방문지 엘리베이터 면적까지 요구하기도 했다면서 이례적으로 구체적 사례까지 열거하며 불만을 표했다는 것이다. 신문은 “특히 반도체 장비 기업인 ASML의 기밀 시설 ‘클린룸’ 방문 일정과 관련해 한국 측이 정해진 제한 인원 이상의 방문을 요구한 데 대한 우려도 컸다”며 “한 소식통은 네덜란드가 상대국 정상의 방문을 앞두고 주재 대사를 불러 항의한 건 이례적이라고 전했다”고 보도했다. 신문은 한 외교 소식통이 “네덜란드 측은 외교채널을 통해 수차례에 걸쳐 수용하기 어려운 부분에 대한 협의와 조율을 시도했으나 상황이 개선되지 않자 항의 표시로 대사를 초치해 우려를 전달한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또 “특히 네덜란드 측은 대통령실·외교부·대사관 등 각 채널에서 각기 요구사항을 산발적으로 전달하는 협의 태도에 불만을 표했다”고 덧붙였다. 외교부는 이에 대해 “왕실이 존재하는 국가의 경우 왕실의 전통 및 의전 측면에서 여러 가지 격식과 그에 따른 조율 필요사항들이 있는 만큼, 국빈 방문 6개월여 전부터 네덜란드 현지에서 우리 대사관과 네덜란드 왕실 및 외교부 간 수시 또는 정기적으로 합동회의를 개최하면서 일정 및 의전 관련 사항들을 지속 소통·조율해왔다”고 설명했다. 외교부는 또 “한 달여 전 우리 정부합동답사단의 네덜란드 방문 시에도 양측은 주요 후보지들을 함께 답사하고, 답사 현장에서 합동회의를 6~7차례나 개최하면서 일정 및 의전 관련 사항들을 세밀하게 조율했다”고 밝혔다. 외교부는 “국가를 불문하고 행사 의전 관련 상세사항에 대해 언제나 이견이나 상이한 점은 있으며, 반복적인 협의를 통해 이를 조율하고 좁혀나가며 성공적인 행사를 위한 포맷을 협의해 나가는 것이 상례”라며 크게 문제되는 상황은 아니었다는 취지로 해명했다. 외교부는 도미니크 퀼링바커 네덜란드 의전장이 외교부 의전실에 “우리는 국빈 방문이 성공적이었다고 생각하며, 양국 관계를 공고히 하고 기념하고 있다”며 “한국 측의 의욕적인 태도에 매우 감사드리며 함께 일할 수 있어 매우 즐거웠다”는 메시지를 전달했다고 소개했다. 백보 양보해 외교부의 해명을 전적으로 받아들이더라도 왜 그토록 오래 긴밀하게 협의했는데도 ‘대사 초치’라는 볼썽 사나운 장면을 동반해야 했는지 온전히 이해하기에는 부족함이 있어 보인다. 대통령이 복잡하고 산적한 국정 현안에도 지나치게 국빈 방문이 잦다는 국민들의 불만과 원성이 작지 않은 가운데 이런 의전 시비까지 발생하는 것은 분명 바람직하지 않다. 외교부와 대통령실은 문제가 없었다고 해명하는 데 그칠 것이 아니라 어떤 요소 때문에 이런 잡음이나 시비가 발생한 것인지 정밀하게 따져 문제를 일으킬 소지를 없애야 할 것이다.
  • ‘소녀시대’ 수영 “압구정서 20대男에게 헌팅 당해”

    ‘소녀시대’ 수영 “압구정서 20대男에게 헌팅 당해”

    배우 정경호와 10년째 공개 열애 중인 소녀시대 수영이 길거리에서 헌팅을 당한 일화를 공개했다. 14일 유튜브 채널 ‘조현아의 목요일밤’에는 조현아와 동갑내기 친구인 수영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수영은 “내가 (서울) 압구정에서 헌팅을 당했다. 올해 초 아니면 작년이었을 거다. 날씨가 좀 쌀쌀했다”며 “어떤 어린 남자 두 명이었다. 거의 한 20대 초반쯤으로 보였다. 근데 나를 향해서 휴대전화를 들고 걸어오더라”고 화두를 꺼냈다. 당시 수영은 ‘사진 찍어달라’는 요청인 줄 알고 인사하려고 준비했지만 한 남성이 “제가 원래 이런 거 진짜 안 한다. 태어나서 처음인데, 실례가 안 된다면 전화번호 좀”이라고 말했다. 깜짝 놀란 수영은 마스크를 내리고 “네?”라고 되물었지만 이번에는 옆에 있던 친구까지 나서서 “제가 장담하는데 얘는 정말 한 번도 여자한테 연락처 안 물어본 애”라면서 적극적으로 도왔다고 전했다. 수영이 “남자 친구가 있다”고 거절하자, 남성은 “지금 절 까려고 (일부러 거짓말) 멘트하시는 거 아니냐. 연애한 지 얼마나 됐냐?”고 의심했다. 수영은 “연애한 지 10년 됐다고 답했다. 믿을 수가 없어서 말하면서도 웃기더라”라며 “그 사람 입장에서는 헌팅을 거절할 때 웃기려는 멘트인 것처럼 들렸나 보다”라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이어 “계속 전화번호를 알려달라면서 내 메신저 프로필에 ‘남자는 다 똑같다’는 문구가 뜨면 연락하겠다고 하더라”라며 “거기서 제가 소녀시대 수영이라고 밝혔다가 민망할 그 사람과 혹시나 ‘누구요?’라고 모를까 봐 약간 두려웠다”고 말했다. 결국 수영이 “정말 죄송합니다”라고 재차 거절하자, 남성은 포기하고 돌아갔다. 조현아는 “소녀시대 수영이라기보다 키 크고 예쁜 또래 여자라고 생각했나 보다. 근데 또래도 아닌 데다가 20년을 활동했는데 한 번도 너를 못 봤다는 건 20대 초반이라는 거다”라며 놀라워했다. 그럼에도 수영은 “기분은 너무 좋았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 금융당국·IMF 콘퍼런스 개최… “가상자산 적절한 규제 필요”

    금융당국·IMF 콘퍼런스 개최… “가상자산 적절한 규제 필요”

    추경호(왼쪽)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14일 서울 종로구 포시즌스 호텔에서 열린 국제 콘퍼런스에서 크리스탈리나 게오르기에바 국제통화기금(IMF) 총재와 악수하고 있다. 게오르기에바 총재는 기재부·금융위원회·한국은행·IMF가 공동으로 개최한 ‘디지털 화폐: 변화하는 금융환경 탐색’ 주제의 이날 콘퍼런스에서 가상자산(암호화폐) 시장을 무법 지대에 빗대 “통화정책의 효과를 약화시킬 수 있다”고 우려했다. 그러면서 가상자산 발행자와 발행기관에 대한 적절한 규제와 규율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뉴시스
  • 尹, 네덜란드서 ‘반도체 순방’ 마치고 귀국길

    尹, 네덜란드서 ‘반도체 순방’ 마치고 귀국길

    ‘반도체 동맹’ 구축을 위해 네덜란드를 찾은 윤석열 대통령이 14일(현지시간) 귀국길에 올랐다. 윤 대통령과 부인 김건희 여사는 이날 네덜란드 스키폴 국제공항에서 대통령 전용기 공군1호기를 타고 암스테르담을 떠났다. 네덜란드 측에서는 룻허 브루머라르 국왕 부관참모 겸 경호대장, 제프리 반 리우웬 국제통상·개발협력장관, 페이터르 반 데르플리트 주한네덜란드대사, 도미니크 퀼링-바커 외교부 의전장, 에릭 파르발 국왕 부비서실장, 한스 페인하위젠 왕실 시종무관, 요세핀 마리아 반 카르베네크-타이선 왕비지원관, 레온틴 반 덴 베르흐 국왕 전속부관등 이 나와 배웅했다. 우리 측는 최형찬 주네덜란드 대사 부부와 윤원 한인회장이 자리했다. 지난 11일 암스테르담에 도착한 윤 대통령은 일정 대부분을 네덜란드와의 반도체 협력을 맺는데 할애했다. 윤 대통령의 순방을 계기로 양국의 정부·기관·기업 간에 체결된 문서는 양해각서(MOU) 30건, 인수의향서(LOI) 1건, 계약 1건 등 총 32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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