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경험
    2026-03-15
    검색기록 지우기
  • 외항선
    2026-03-15
    검색기록 지우기
  • 25명
    2026-03-15
    검색기록 지우기
  • 척도
    2026-03-15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89,540
  • 대체 선수로 LIV 골프 출전 김민규, “단체전 처음이라 도움주고 싶어”

    대체 선수로 LIV 골프 출전 김민규, “단체전 처음이라 도움주고 싶어”

    대체 선수로 LIV 골프 코리아에 데뷔하게 된 김민규는 “단체전은 처음이지만 도움을 주고 싶다”고 말했다. 김민규는 30일 인천 연수구 잭니클라우스 골프클럽에서 열린 ‘리브 골프 코리아’(총상금 2500만 달러) 공식 기자회견에 참석해 이같이 밝히고 “설레는 마음도, 긴장되는 마음도 크다.”라고 소개했다. 2022년과 2024년 내셔널 타이틀인 한국오픈을 제패하는 등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 3승을 거둔 김민규는 레인지고츠 팀의 벤 캠벨(뉴질랜드)의 부상에 따른 일시 대체 선수로 LIV 골프 데뷔전을 치르게 됐다. 올 시즌 DP 월드투어로 무대를 옮긴 그는 2월 카타르 마스터스 공동 8위, 4월 볼보 차이나 오픈 공동 15위 등의 성적을 내는 등의 활약을 펼치고 있다. 김민규는 “대기 선수였기에 고민이 많았다”면서 “기대도 안 하고 있었는데 출전 소식을 듣게 돼 기뻤다. 세계적인 선수들과 함께하는 만큼 더 열심히 해야 한다는 마음이 든다”고 했다. LIV 골프는 개인전과 함께 4명으로 이뤄진 팀전도 함께 진행한다. 팀원 4명의 성적을 합산해 순위를 가리기 때문에 4명 모두 고른 활약을 하는 것이 중요하다. 김민규는 “단체전이 4명의 스코어가 모두 반영되다 보니 내가 도움이 되고 싶은 마음이 크다”면서 “잭니클라우스 골프클럽을 경험해 봤고 한국에서 하니 응원해 주시는 분들도 많을 것이다. 내 스코어로 좋은 성적이 났으면 좋겠다”고 강조했다. 김민규로서는 고민이 많았다. 대회 기간이 겹치면서 KPGA투어 GS칼텍스 매경오픈이 열리지만 큰 무대 경험을 위해 과감한 결단을 내렸다. 이날 오전 마스터스 토너먼트 2회 우승자로 레인지고츠 GC의 캡틴인 버바 왓슨(미국)과 연습라운드를 가진 그는 “어렸을 때 TV를 틀면 나왔고 마스터스를 우승하기도 했던 유명한 선수라 실제로 보는 것이 신기했다”면서 “골프를 재미있게 한다는 생각이 들었다. 샷메이킹 등 배울 점이 많다고 느꼈다”고 했다. 김민규는 “확실히 선수들이 잘 친다. 나도 더 잘하기 위해서 많은 발전이 필요하다는 생각이 들었다”면서 “한편으로는 ‘나도 할 만하다’는 생각도 있었다. 이번 대회 역시 좋은 기회인 만큼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대회 출전이 LIV골프 진출이나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진출 여부와는 상관이 없다는 점도 강조했다. PGA 투어는 2022년 6월 출범한 LIV 골프 대회로 옮긴 선수에 대해서는 PGA 투어 대회 출전을 금지하고 있다. 그는 “제가 지금 뛰고 있는 DP 월드투어에서도 상위권자에게 PGA 투어 진출 기회를 준다”며 “이번 LIV 대회에 나올 때 DP 월드투어로부터 출전해도 된다는 답을 받고 진행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제가 지금 당장 올해 안에 PGA 투어에 갈 수 있는 상황이 아니다”라며 “이번 주 대회에 최선을 다하고 (PGA 투어에 가게 되면) 그때 가서 생각해도 된다”고 해 굳이 지금 PGA 투어와 LIV 골프 사이에 양자택일을 할 필요는 없다고 강조했다.
  • 이한국 경기도의원, 파주 장파초 청소년 의회교실 참석

    이한국 경기도의원, 파주 장파초 청소년 의회교실 참석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이한국 의원(국민의힘, 파주4)이 30일(수) 파주 장파초등학교 시청각실에서 열린 ‘2025년 제6회 청소년의회교실’에 참석해 학생들과 소통하고 지방의회의 역할과 민주주의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날 행사에는 장파초등학교 5~6학년 학생들과 지도교사 등 12명이 참여해 학생들이 직접 만든 조례안으로 찬반토론과 표결을 진행했고 자유발언을 하는 등 1일 도의원이 되어 본회의 의사진행 과정을 체험하는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 이한국 의원은 ‘도의원과의 대화’에서 의회의 역할과 조례 제ㆍ개정의 과정, 도의원이 된 계기 등에 대해 재치있는 입담을 펼치며 학생들과 소통했고 그 중 조례를 만들 때 얼만큼의 시간이 걸리냐는 학생의 질문에는 “조금 느리더라도 한 사람이나 일부만을 위한 것이 아니라 모두에게 도움이 되는 좋은 조례를 만들기 위해 많은 사람들의 목소리를 듣고 신중히 고민하며 여러 번 수정해 만들어간다”고 답하며 책임있는 자세를 보였다. 이어진 수료식에서 이 의원은 “장파초등학교 학생들이 함께 배우고 생각하며 질문하는 모습이 너무 인상적이었다”며 “앞으로도 궁금한 것은 주저하지 말고 새로운 지식을 배우고 도전하는 시민으로 성장해 미래를 열어주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한편, ‘청소년의회교실’은 의회 기능과 역할을 청소년이 직접 체험하고 민주주의의 핵심 가치를 경험하며 민주시민의 소양을 키울 수 있도록 마련된 프로그램으로 매년 많은 학생들이 이 프로그램을 통해 학교 밖 민주주의 현장을 직접 경험하고 있다.
  • 日 시부야 한복판에 종가 김치 팝업 “세븐틴도 김치도 너무 좋아요”

    日 시부야 한복판에 종가 김치 팝업 “세븐틴도 김치도 너무 좋아요”

    일본 최대 연휴인 골든위크 첫날 도쿄 시부야 한복판에 열린 대상의 김치 팝업 스토어 ‘김치 블라스트 도쿄 2025’가 성공적인 출발을 알렸다. 대상은 지난 29일 시부야 캣스트리트 크레인즈6142에서 오픈한 팝업 스토어에 하루 1800명의 방문객이 다녀갔다고 30일 밝혔다. 특히 첫날 오전에는 ‘종가’ 브랜드의 앰배서더인 세븐틴 멤버 호시가 등장해 한때 500여명이 넘는 인파가 전시장 주변에 몰렸다. 지상 3층 규모로 마련된 팝업 전시장 외관은 종가 공식 패턴과 키 비주얼을 활용해 꾸몄다. 전시장 곳곳에는 호시의 등신대, 호시가 김치를 소개하는 영상 등이 배치됐다. 일본의 트렌드를 반영한 김치 조리법을 대형 만화로 소개하는 ‘만화존’과 김치 재료를 시각화해 겹친 대형 ‘마로야카 아트웍’도 눈길을 끌었다. 일본은 한국 김치 최대 수출국이다. 한국 농수산식품유통공사에 따르면 지난해 일본 김치 수출액은 736억원이었다. 이 가운데 대상의 종가 김치가 42%를 차지한다. 김회찬 대상재팬 대표는 “김치가 일상 속으로 깊이 스며드는 경험을 전달해 사랑받는 브랜드가 되는 게 이번 팝업의 목표”라고 했다. 행사는 다음 달 5일까지다.
  • ‘영업맨 CEO’ 박성현 여수광양항만공사 사장, 이임

    ‘영업맨 CEO’ 박성현 여수광양항만공사 사장, 이임

    국내 대표적인 워커홀릭(일 중독자)으로 알려진 박성현(59) 여수광양항만공사(YGPA) 사장이 후진들을 위해 스스로 물러났다. 지난 2021년 12월 취임한 박 사장은 당초 지난해 12월까지 3년 임기가 만료됐으나 윤 대통령의 계엄령 선포와 탄핵정국이 이어지면서 임기가 연장돼 사장직을 계속 맡아 왔다. 새 정부가 들어서 후임을 임명할 때 까지 수개월간 더 사장직을 할 수 있지만 후배들의 앞날을 위해 사직했다. 여수광양항만공사(YGPA)는 제5대 박성현 사장의 이임식을 지난 29일 YGPA 국제회의장에서 진행했다. 광양시 진월면이 고향으로 순천고(33회)와 한국해양대학교를 졸업했다. 국립목포해양대학교 총장을 역임한 박 사장은 영업맨 총장이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한 결과 4년 동안 대학회계 외에 별도로 국비 2500억원과 신규 대학부지 16만 5000㎡(5만평)를 확보한 성과를 올리는 실적을 거뒀다. 그는 재임 3년 5개월간 여수광양항만공사를 이끌면서 해운·항만 분야의 전문성과 오랜 경험을 바탕으로 대한민국 수출입 물동량 1위 항만으로서의 위상 강화와 항만 경쟁력 제고를 위해 힘써왔다. 역대 최대 매출액과 당기순이익 달성, 컨테이너 물동량 201만TEU 확보, 자동차 누적 1000만대 달성, 국제항만협회(IAPH) 2관왕 수상 등 탁월한 성과를 거두며 여수광양항만공사의 위상을 높였다. 고객만족도평가에서는 공사 창립 이래 역대 최고 점수를 받아 4년 연속 최고등급을 수성하는 등 항만 고객들과의 신롸와 협력을 바탕으로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냈다. 2023년도 ‘글로벌 품질경영인 대상’ 수상, 2024년 ‘경영자 대상 수상, 2024 ‘대한민국 글로벌리더 대상’을 수상하는 등 뛰어난 업적을 남겼다. 박성현 사장은 “여수광양항이 국가 물류 경쟁력을 선도하는 항만으로 굳건히 자리 잡고, 국민경제와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왔다”며 “앞으로도 여수광양항만공사가 지속 가능한 발전을 이루어가길 진심으로 응원하겠다”고 이임 소감을 밝혔다. 이재명 대선캠프에 해운항만 전문위원으로 합류할 것으로 알려진 박 사장은 차기 광양시장이나 국회의원 출마설, 입각설 등이 나오고 있다.
  • 경기관광공사, 지방 관광공사 최초 해외 대표사무소 태국 방콕에 개소

    경기관광공사, 지방 관광공사 최초 해외 대표사무소 태국 방콕에 개소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가 지방 관광공사(RTO) 최초로 태국 방콕에 현지 대표사무소를 열고, 현지 맞춤 전략을 통한 동남아 시장 공략 강화에 나선다. 경기관광공사는 30일(현지 시각), 태국 방콕 인터체인지21 빌딩에서 ‘경기관광공사 태국 대표사무소’ 개소식 행사를 개최했다. 경기관광공사는 태국 현지 경기관광 마케팅을 한층 강화하고, 동남아시아를 포함한 글로벌 관광시장을 공략하기 위한 해외 첫 전략적 거점 임무를 수행하며, 향후 해외 현지 사무소도 점진적으로 늘려나갈 계획이다. 태국 대표사무소는 현지 여행업계와의 협력 관계를 바탕으로 경기도 관광 인지도 및 방한 관광 수요를 확대를 위해 언론사/SNS 등 각종 미디어, 기업, 일반 소비자 등을 대상으로 현지화 전략과 함께 집중적인 마케팅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조원용 경기관광공사 사장은 “태국은 동남아 내 트렌드를 선도하는 핵심 시장으로, 이번 대표사무소 개소를 통해 동남아 전역으로 경기도 관광을 확산시키는 기반을 마련했다”며, “앞으로 더 많은 동남아 관광객이 경기도를 방문해 경기도의 매력을 경험할 수 있도록 현지 밀착형 홍보와 콘텐츠 개발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지난해 동남아 10개국의 방한 관광객 수는 중국, 일본 다음으로 절대 적지 않고큰 잠재력을 지닌 시장”이라며, “지방 관광공사 최초로 해외 사무소를 여는 일이 쉽지 않았던 만큼 더 큰 성과를 통해 경기관광공사 해외 거점을 늘려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덧붙였다.
  • “만삭 때도 공부”…美로스쿨 전액 장학금 받은 ‘최연소 아나운서’ 정체

    “만삭 때도 공부”…美로스쿨 전액 장학금 받은 ‘최연소 아나운서’ 정체

    미국 로스쿨에 합격했다는 소식을 전했던 김수민(28) 전 SBS 아나운서가 수업료의 대부분을 커버할 수 있을 정도의 장학금을 받았다고 밝혀 관심이 쏠리고 있다. 30일 김수민은 소셜미디어(SNS)에 “얼마 전 있었던 UCLA 로스쿨 전액 장학금 면접 결과가 나왔다”며 “5만 달러(약 7100만원)로, 수업료의 거의 대부분을 커버할 수 있는 장학금을 받게 됐다”고 밝혔다. 그는 “유학 경험도 없는 외국인인 제게 어떻게 이런 기회가 온 건지 모르겠다. 끈기가 받는 격려 같기도 하고, 애들이 엄마 힘내라고 물어다 준 행운 같기도 하다”면서 “교내 장학금은 상상도 못 했던 터라 합격 소식을 들었을 때보다도 기쁘다. 올여름 출발해 석사 1년 잘하고 오겠다”고 덧붙였다. 앞서 김수민은 지난 1월 UCLA 로스쿨 합격 소식을 알린 바 있다. 김수민이 합격한 과정은 법학 학위가 목적은 아니지만 법률 교육이 자신의 커리어를 발전시키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을 위한 UCLA 법학석사(MLS) 과정으로 추측된다. 김수민은 “예쁘게 봐주시는 분들께 뭐라도 진심 어린 것, 낯 뜨거운 거라도 드리고 싶은 마음”이라면서 ‘임산부가 로스쿨 사수생일 때’라는 제목의 영상을 SNS에 올려 그간의 공부 기록을 공유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당시 그는 “코로나 걸렸을 때나 만삭 때 공부하던 모습들을 찍어놓고 보니 좀 억척같기도 하고 너무 독한 것 같기도 하고 꽤 억지스러운 것 같기도 해서 주위에 비밀로 했던 모습이었는데 이 모습도 누군가에게는 힘이 될 수도 있을 것 같더라”며 “남의 생쇼가 괜히 힘이 될 때가 있는 것 같아서 선물이 되길 바라며 올려본다”고 영상을 공개했다. 김수민은 2018년 만 21세의 나이로 SBS 역대 최연소 아나운서로 입사했다. 여러 프로그램 진행을 맡아 활동했으나 2021년 6월 돌연 사표를 내고 아나운서를 그만뒀다. 이후 이듬해인 2022년 연상의 검사와 결혼한 김수민은 그해 12월 아들을 낳았고, 지난해 5월 딸을 출산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 광주 광산구 해외 개척 지원, 62만 달러 중국 수출 약정 첫 성과

    광주 광산구 해외 개척 지원, 62만 달러 중국 수출 약정 첫 성과

    광주 광산구가 올해 첫 해외시장 개척 지원사업을 통해 지역 3개 중소기업이 중국에서 33건의 수출 상담을 한데 이어 현지 7개 기업과 62만 달러 규모 수출 약정(MOU)을 체결하는 성과를 올렸다고 30일 밝혔다. 광산구는 지역중소기업의 해외판로 확보와 수출경쟁력 강화를 목적으로 KOTRA(코트라: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와 협업해 올해 본격적으로 해외시장 개척 지원사업 추진에 나섰다. 첫 시작으로 기술력과 시장 경쟁력을 갖춘 유기농마루, ㈜맨퍼스, ㈜우리로 등 3개 기업과 지난 21일부터 25일까지 5일간 중국 선전, 우한을 찾아 수출상담회를 진행했다. 참여기업들은 사전 시장조사 등을 바탕으로 연결된 바이어(수입상)들에게 식료품, 생활용품, 전자기기 등 주력 제품을 소개하고, 국제적 유통망을 보유한 현지 기업과 현지 시장 진출을 논의했다. 특히, 수출상담회에서 33건의 수출 상담이 진행돼 현지 7개 기업과 총 62만 달러 규모의 수출 약정을 했다. 광산구는 KOTRA 중국무역관과 협업해 이번 성과가 실제 수출로 이어지도록 지원하는 한편, 지역중소기업의 해외 진출에 도전하고, 새로운 판로를 확보하도록 다각적으로 뒷받침할 계획이다. 박병규 광산구청장은 “제품 경쟁력은 있지만 경험과 정보가 부족한 지역중소기업이 새로운 활로를 찾고,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광산구는 지난해 4월 지역 기업, 대학 등이 참여한 경제사절단과 함께 우즈베키스탄을 방문, 대표 경제도시로 꼽히는 시르다리야 주에서 비즈니스 포럼을 열어 현지 기업 등과 6건의 투자 양해 각서를 체결하는 성과를 거두기도 했다.
  • “남성도 女유방촬영 도와야”…인력난에 비상 걸린 英서 벌어진 일

    “남성도 女유방촬영 도와야”…인력난에 비상 걸린 英서 벌어진 일

    영국에서 유방암 검진을 담당하는 전문 인력이 크게 부족해 남성도 유방촬영 검사를 시행할 수 있게 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하지만 일부에서는 남성 검사자가 유방 검진을 담당할 경우 검진율이 더 낮아질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온다. 영국방사선사협회(SoR)가 ‘심각한’ 인력난 해소를 위해 남성 의료진도 유방 X선 촬영(유방촬영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정책 변경을 요구하고 나섰다고 영국 BBC가 2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영국에서는 50~71세 여성들에게 3년마다 유방암 검진을 위한 X선 검사를 제공하고 있다. 이 검사는 영국 의료체계에서 유일하게 여성 의료진만이 수행할 수 있는 의료 행위다. 그러나 현재 영국에서 유방 검사 전문 방사선사의 공석률은 17.5%에 달하는 상황이다. 특히 유방 덩어리가 발견되거나 유방암 가족력이 있는 고위험군 여성 검진을 담당하는 전문가는 더 심각하게 20%까지 인력이 부족하다. 방사선사가 되려면 최소 3~4년간의 대학 교육 과정이 필요해 단기간에 인력을 확충하기도 어렵다. 이런 심각한 인력 부족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영국방사선사협회는 연례 회의에서 인력 구성 변경 방안을 논의했다. 또한 트랜스젠더 남성을 국민보건서비스(NHS) 유방 검진 프로그램에 포함하는 방안도 함께 검토했다. 영국방사선사협회 대표 수 존슨은 “방사선사의 역할은 단순한 영상 촬영을 넘어 더 넓은 범위로 발전해왔다”며 “이 보람차고 매력적인 직업에 참여해 의료 서비스에 기여하고 싶다는 의견을 남성들이 보내고 있다”고 설명했다. 존슨은 이런 변화가 더 많은 방사선사 인력난 해소에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했다. 그는 “유방촬영 분야는 다른 의료 직종에 비해 인지도가 낮은 편”이라며, 성별 제한을 없애면 자격을 갖춘 더 많은 인력을 유입시킬 수 있다고 주장했다. 남성의 유방촬영술 참여는 과거에도 시도됐으나 성과를 거두지 못했다. 그런데도 존슨은 “사회가 변했고, 지금이 이 문제를 재검토할 때”라고 강조했다. 그는 여성들이 남성 검사자를 원치 않을 경우 검사자 선택권이 보장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유방암을 두 차례 겪은 샐리 리드(67)는 “생명을 구하는 검사라면 검사자의 성별은 중요하지 않다”고 말했다. 그녀는 15년 간격으로 받은 두 번의 유방촬영이 자신의 목숨을 구했다고 강조했다. 두 번의 유방절제술을 경험한 그녀는 남성 방사선사의 검사에 “전혀 거부감이 없다”고 밝혔다. 다만 리드는 유방 검진을 꺼리는 여성들이 “남성이 검사한다면 더욱 기피할 것”이라고 우려했다. 유방암 자선단체 ‘브레스트 캔서 나우’의 클레어 로니 대표는 “인력 확충 노력이 오히려 검진 참여율을 떨어뜨려서는 안 된다”고 경고했다. 그는 “인력 부족과 검진 지연 해소 노력은 환영하지만, 이미 남성 검사자에 대한 우려로 검진을 회피하는 여성들이 있다”고 지적했다. 로니 대표는 특히 소수 민족 여성에게 더 큰 문제가 될 수 있다고 우려했다. 이들은 신체 노출에 더 민감할 수 있어 남성 방사선사가 도입될 경우 검진율이 더 낮아질 가능성이 있다는 설명이다.
  • 중국 ‘과일차 여행’, 2030세대 주말 여행지로 부상

    중국 ‘과일차 여행’, 2030세대 주말 여행지로 부상

    주말을 이용해 중국에서 저렴한 가격으로 고품질 과일차를 즐기는 ‘과일차 여행’이 한국 젊은층 사이에서 새로운 트렌드로 떠오르고 있다. 비자 면제와 저가 항공편 확대로 금요일 출국 후 일요일 새벽 귀국하는 ‘48시간 여행’이 가능해지면서, 현지에서 인기 있는 과일차 브랜드를 직접 경험하려는 수요가 늘고 있다. 대표적인 브랜드인 ‘굿미(Goodme)’는 신선한 과일과 채소를 활용한 음료를 매장에서 즉석 제조하는 방식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썸머블랙과 거봉 포도 등 고급 재료를 사용하면서도, 국내 대비 절반 이하의 가격으로 판매해 가격 대비 만족도가 높은 것이 특징이다. 예를 들어, 한국에서는 2만 원대에 판매되는 프리미엄 포도차가 굿미에서는 약 3,800원 수준이다. 과일차 외에도 수박, 망고, 사과 등 다양한 메뉴가 제공되며, 한국 여행객 사이에서는 “짧은 일정에 고품질 미식 체험”으로 자리 잡고 있다. 일부 여행자들은 칭다오, 웨이하이 등지의 매장을 방문해 직접 SNS에 후기를 남기며 관심을 높이고 있다. 중국산 과일차를 중심으로 한 단기 체류형 여행 수요가 늘면서, 단순 쇼핑이나 관광을 넘어 현지 식문화를 체험하려는 여행 흐름이 강화되고 있다는 분석이다.
  • 나트랑 메리어트 리조트&스파, 혼 트레 아일랜드, 가족 위한 패키지 ‘리조트 리트릿’ 선보여

    나트랑 메리어트 리조트&스파, 혼 트레 아일랜드, 가족 위한 패키지 ‘리조트 리트릿’ 선보여

    글로벌 호텔 브랜드인 메리어트 호텔의 나트랑 메리어트 리조트&스파, 혼 트레 아일랜드(Nha Trang Marriott Resort & Spa, Hon Tre Island)가 본격적인 여행 시즌을 앞두고 가족 여행객을 위한 ‘리조트 리트릿(Resort Retreat)’ 패키지를 선보였다. 베트남의 아름다운 해안 도시로 잘 알려진 나트랑에서 산과 바다가 어우러진 섬휴가를 즐길 수 있는 나트랑 메리어트는 나트랑 베이에서 보트를 타고 8분 만에 도착 가능하다. 독보적인 서비스와 시설을 통해 감동을 선사하는 메리어트 호텔의 브랜드 가치를 잘 보여주는 나트랑 메리어트에서 새롭게 출시한 ‘리조트 리트릿’ 패키지는 다양한 특전과 함께 메리어트 본보이(Marriott Bonvoy) 포인트 적립 혜택을 함께 제공해 더 큰 만족을 선사한다. 프리미엄 객실 숙박과 함께 최고의 스테이 경험을 선사하는 리조트 리트릿 패키지는 데일리 조식을 포함해 2인 데일리 뷔페 중식 또는 석식 중 선택 가능하며, 상위 객실 무료 업그레이드 행운을 누릴 수도 있다. 이 외에도 오전 10시 얼리 체크인 및 오후 4시 레이트 체크아웃, 웰컴 어매니티 등 여행의 시작부터 끝까지 편안함을 더해 줄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여유로운 가족 여행을 위한 완벽한 휴식처로 주목을 받고 있는 나트랑 메리어트는 총 52 헥타르 규모의 열대 정원 속에 우아한 공간을 자랑하는 룸과 스위트, 프라이빗 빌라를 갖추고 있다. 전용 수영장에서의 여유로운 휴식이 가능한 풀 빌라는 최대 4베드룸까지 선택 가능하며, 전담 셰프가 제공하는 풀사이드 바비큐와 빌라 내에서 즐기는 시푸드 버킷 만찬 등을 즐길 수 있다. 다채로운 미식 경험은 나트랑 메리어트에서 누릴 수 있는 즐거움 중 하나이다. 리조트 내 규모를 자랑하는 두 개의 뷔페 레스토랑은 전통 베트남 요리부터 서양식 인기 메뉴까지 다양한 연령층이 즐길 수 있는 특선 요리들로 채워져 있다. 그림 같은 나트랑 베이를 배경으로 한 고급 요리를 선보이는 윈디(Windy) 또는 정통 중식의 진수를 맛볼 수 있는 솔라레(Solare)에서 스페셜 다이닝 경험도 가능하다. 나트랑의 대표적인 패밀리 프렌들리 리조트인 나트랑 메리어트는 아이들을 위한 다양한 시설과 서비스를 자랑한다. 넓은 야외 공간에서 소풍, 게임, 해변 산책 등 다양한 액티비티가 제공되는 키즈 클럽은 물론, 주말에는 연령대별로 모두가 신나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는 폼 풀 파티가 열려 색다른 즐거움을 누릴 수 있다. 메리어트 호텔의 시그니처 키즈 프로그램인 ‘엠 패스포트(M Passport)’를 통해 신체와 정신을 단련할 수 있는 다채로운 체험 활동도 가능하다. 이 외에도 리조트 내 영화관에서는 온 가족이 함께 클래식 영화나 인기 블록버스터 영화를 감상할 수 있으며, 보다 활동적인 경험을 원한다면 피클볼 매치 또는 자전거를 타고 아름다운 정원을 탐험할 수 있다. 한편, 놀이 공원인 ‘빈원더스(VinWonders)’, 쇼핑 스트리트인 ‘빈펄 하버(Vinpearl Harbour)’를 비롯해 전통 시장과 박물관, 사원 등 나트랑의 주요 명소를 둘러보는 가이드 투어도 마련되어 있어 편안한 로컬 투어가 가능하다. 리조트 리트릿 패키지 관련 정보와 예약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문의 및 예약할 수 있다.
  • ‘골프해방구’ 준비됐나?…장유빈 “마음가짐 다시했다” 욘 람“LIV 골프는 팀 경기가 있다는 게 큰 매력”

    ‘골프해방구’ 준비됐나?…장유빈 “마음가짐 다시했다” 욘 람“LIV 골프는 팀 경기가 있다는 게 큰 매력”

    지난 2022년 출범한 LIV 골프는 기존의 골프대회와 다른 콘셉트를 지향한다. 엄숙하고 조용한 골프장이 아니라 골프장 입구에 다다르면 흥겨운 음악 소리가 들리고 코스 내에선 마음껏 떠들고 춤을 추고 노래해도 아무도 제재하지 않는다. 마치 파티에 와 있는 느낌을 준다. 그래서 LIV골프의 슬로건은 ‘골프, 그러나 더 큰 소리로’다. 최근에 이와 함께 ‘리브 골프여 영원하라’라는 슬로건도 사용한다. 사우디 아라비아 오일머니의 후원을 받는 LIV 골프는 미국프로골프(PGA) 투어를 압도하는 화끈한 돈잔치와 특급 스타들의 이름값으로 4년째 인기를 이어오고 있다. 총상금 2500만 달러가 걸린 LIV 골프 코리아가 2일부터 사흘간 인천 잭니클라우스 골프클럽(파72)에서 펼쳐진다. 2022년 6월 출범한 LIV 골프가 한국에서 대회를 여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한국 선수로는 처음으로 LIV골프에 진출한 장유빈은 30일 인천 연수구 잭니클라우스골프클럽에서 열린 ‘LIV 골프 코리아’ 사전 기자회견에 참석해 지난주 최악의 부진으로 팀원들로부터 처음으로 쓴소리를 들었다면서 새로운 각오로 임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지난주엔 퍼터가 잘되지 않았다. 흐름을 잡지 못했고 실수도 잦아 스스로 속상했다”면서도 “부진한 경기를 하면서 생각을 다르게 가져가는 계기가 됐다”고 설명했다. 장유빈은 지난주 멕시코에서 열린 대회에서 2라운드에만 14오버파를 기록하는 등 사흘간 17오버파로 부진해 53명의 출전 선수 중 최하위에 그쳤다.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와 달리 리브 골프는 개인전과 함께 팀전도 함께 진행되기 때문에 장유빈의 부진은 팀 동료의 성적에도 영향을 미친다. 장유빈은 “같은 팀인 케빈 나, 대니 리 선수가 처음으로 쓴소리를 했다. 세계 무대에서 통하기 위해선 더 노력해야 하고 스스로를 믿고 열심히 하라는 말씀이었다”면서 “나를 위한 말씀이었기에 감사했다”고 소개했다. 그는 “작년까지는 개인으로만 플레이했는데 리브 골프에 와서 팀으로 플레이하는 게 많은 도움이 되고 있다”면서 “경기를 치를수록 배우는 게 많다. 특히 최대한 끈기를 가지고 골프를 하는 원동력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번 대회엔 LIV 골프 리그에서 활약하는 월드스타들이 총출동한다. 필 미컬슨과 브라이슨 디섐보, 브룩스 켑카, 더스틴 존슨, 버바 왓슨(이상 미국)과 욘 람, 세르히오 가르시아(이상 스페인), 호아킨 니만(칠레), 헨리크 스텐손(스웨덴) 등이다. 지난주 LIV 골프 멕시코에서 우승한 호아킨 니만(칠레)은 사전기자회견에서 “한국인의 골프 사랑도 매우 유명하다”며 “실내골프에서 최첨단 장비를 이용해 스윙 기술을 익히고 열심히 연습하는 모습을 SNS에서 많이 봤다. 한국 팬들이 LIV 골프 리그에도 많은 관심을 가져주길 바란다”고 했다. 욘 람(스페인)은 “이번주 꼭 우승하고 싶다”면서 “LIV 골프는 팀 경기가 있다는 게 큰 매력이다. 팬층을 늘리는 데도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한국팬들이 많이 오셔서 꼭 LIV 골프의 매력을 봐주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세르히오 가르시아(스페인) 역시 “한국의 남녀 골프선수들이 최근 15년간 고속 성장을 이뤘다. 젊은 선수들이 세계무대에서 맹활약하고 있고 열심히 노력하고 있다. LIV 골프에도 한국 선수들이 진출해 활약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LIV 골프는 개인전과 단체전으로 나뉘어 진행되며 개인전 우승 상금 400만달러, 단체전 우승 상금은 300만달러다. 개인전과 단체전 2관왕이 되면 단 사흘만에 475만달러(약 68억원)의 거액을 손에 쥐게 된다. 대회는 컷 탈락 없이 3라운드 54홀 경기로 펼쳐진다. 모든 조가 동시에 출발하는 샷건 방식을 채택하고 있기 때문에 전체 경기 시간도 5시간이 채 안된다. 장유빈은 LIV 골프에서의 새로운 경험을 묻는 질문엔 “LIV 골프는 코스에서 음악이 나오고 갤러리 반응도 기존 골프 대회와 다르다”며 “아직 제가 챔피언 조에서 경기한 적이 없어서 많이 느끼지 못했는데 앞으로 챔피언 조에 들어가서 더 느껴보도록 하겠다”고 했다. LIV골프의 특성상 열광적인 팬이 있다면 그야말로 맥주컵이 비오듯 쏟아지는 장관을 연출할 수도 있다. 일종의 골프해방구다. 실제로 지난 2월 호주 애들레이드에서 열린 LIV 골프대회에서 패트릭 리드(미국)가 홀인원을 했을 때는 관중이 마시던 음료수컵을 비 오듯이 던진 바람에 리드는 맥주로 샤워하는 장면이 연출되기도 했다. 한편 장유빈의 LIV골프 진출에 대해 회의적인 입장을 낸 임성재에 대해 케빈 나는 “골프의 전통적인 생각과 가치를 존중하지만 팬이 없다면 골프는 발전할 수 없다”면서 “LIV골프는 겉으로 보기엔 신나고 화려해 파티의 느낌일 수 있지만 선수들은 피터지게 경쟁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임성재의 입장에 대해 반박의 여지를 준 것이다. 그는 “저만해도 15시간의 비행을 하고나서 좋은 성적을 거두기 위해 5시간 이상 연습을 연습한다. 모든 선수들은 우승하기 위해 최선을 다한다. 골프팬이 즐겁고 환호해 좋은 경험을 만들어줘야 관심을 가질 수 있다”고 덧붙였다. 앞서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에서 활약하는 임성재는 지난 23일 KPGA 투어 우리금융챔피언십기자회견에서 장유빈의 LIV골프 진출에 대해 “본인 선택이니 존중하지만 나라면 LIV 골프에 가지 않았을 것”이라고 말했다.
  • 지예은, ‘기안장’ 출연 소감 묻자 ‘머뭇’하더니…“울릉도 후유증 생길 정도였다”

    지예은, ‘기안장’ 출연 소감 묻자 ‘머뭇’하더니…“울릉도 후유증 생길 정도였다”

    배우 지예은이 넷플릭스 예능 ‘대환장 기안장’ 촬영 비화를 밝혔다. 지난 29일 유튜브 채널 ‘비보티비’에는 ‘사실은 욕할 줄 모른다는 지예은과 한 차로 가’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이날 영상에서 지예은은 개그맨 송은이가 운전하는 차를 타고 다음 스케줄 장소로 향했다. 송은이는 지예은에게 “‘대환장 기안장’을 촬영하기 위해 최근에 배 면허도 땄다고 들었다. 배 면허 따는 것은 어렵냐”고 물었다. 지예은은 “실기는 쉬운데 필기가 어려웠다. 그래서 필기를 여러 차례 봤다. 나중에는 시험장 직원분이 얼굴을 알아보고 ‘붙었으면 좋겠습니다’라고 말했다”고 전했다. 웹툰 작가 기안84, 그룹 BTS 진과 함께 ‘대환장 기안장’에 출연한 지예은은 실제 방송에서 울릉도 인근 바다에 떠 있는 민박집까지 직접 배를 운전해 숙박객들을 수송했다. 송은이는 “재밌었냐. 고생 많이 하지 않았냐”며 ‘대환장 기안장’에 출연한 소감을 물었다. 지예은은 “촬영 끝나고 나서 울릉도 후유증이 생길 만큼이었다. 사실 여행 가는 것을 안 좋아한다. 집에 있는 것을 좋아한다. 대리 만족을 좋아하는 편이라서 여행 유튜브를 많이 본다”고 답했다. 지예은은 “자연에 큰 관심이 없었는데 자연이 너무 예뻐서 눈물이 났다. 일어나면 풍경이 너무 예뻐서 ‘내가 이렇게 자연을 모르고 살았나’라고 생각했었다”라면서도 “자연 때문에 힘을 받았지만 반대로 울릉도 생활 자체가 힘들기도 했다”라며 복합적인 감정을 설명했다. 이에 송은이는 “‘대환장 기안장’ 시즌2 출연 제의가 오면 또 갈 것이냐”고 질문했다. 지예은은 잠시 머뭇거리더니 “할 것이다. 솔직히 그 당시만 해도 ‘나 진짜 못 하겠다. 두 번은 절대 못 하겠다’고 생각했다. 그래도 너무 좋았다. 내가 해볼 수 없는 뜻깊은 경험이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고생을 해서 짧은 시간에도 기안84, 진과 친해진 것 같다. 진이 월드 스타여서 어떻게 다가가야 할지 몰랐다. 같이 있으면 괜히 욕먹는 것 아닌지 걱정했다”라며 “그런데 울릉도는 전혀 그럴 수 없었다. 셋의 남매 궁합을 보여줄 수 있었던 것 같다. 내가 진과 싸우면 기안84가 우리를 말리고 그랬다”며 촬영하던 당시 비화를 전했다.
  • 아이들의 꿈이 자라는 금천…4대 체험학교·사이언스큐브 등

    아이들의 꿈이 자라는 금천…4대 체험학교·사이언스큐브 등

    “무대에 서면서 내가 진짜 좋아하는 게 뭔지 알았어요” 서울 금천구 뮤지컬스쿨에서는 진로를 찾는 ‘삶의 경험’이 축적된다. 금천구는 학업 중심의 교육이 아닌 적성과 꿈을 발견할 수 있도록 진로 체험 중심의 교육을 강화하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4대 체험학교, 과학교육 플랫폼 구축, 세계시민 실천학교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이 대표적인 사례다. 학교 안팎의 다양한 체험 기회를 통해 청소년들이 스스로 자신의 꿈을 탐색하고 구체화할 수 있다. 일상이 교육이 되는 ‘4대 체험학교’환경학교, 건강학교, 과학학교, 뮤지컬스쿨은 금천구의 4대 체험학교다. 지난해 누적 인원 2만 1000여명의 청소년이 참여했다. 환경학교는 학교 텃밭 가꾸기, 생태 체험 활동, 금천에코센터 체험 프로그램 등을 통해 환경 보호의 중요성과 기후 위기에 대한 이해를 돕고 있다. 학생들은 친환경 활동을 직접 실천하며 생태 감수성과 책임 의식을 키운다. 건강학교는 학생들의 건강생활실천 습관을 형성하고 건강한 성장을 위해 등굣길 운동장 걷기, 아침 간식 제공, 개인별 건강측정 및 상담, 영양교육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과학학교는 금천사이언스큐브 연계 교육, 미래과학교실 운영 등 실습형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과학의 흥미를 높인다. 뮤지컬스쿨은 2021년 개관한 국내 최초의 뮤지컬 특화 전문 시설인 ‘금천뮤지컬센터’를 중심으로 운영된다. 참여 학생들은 연기, 노래, 무대 제작 등 뮤지컬 전 과정을 직접 경험하며 자신감을 키우고 문화예술 활동의 즐거움을 느낀다. 과학기술 기반 미래역량 강화…사이언스큐브와 미래과학교실전문 과학체험 공간인 ‘금천사이언스큐브’에서는 로봇, 메타버스 등 다양한 주제의 실습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첨단 기술을 실제로 체험하며, 과학기술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금천미래과학교실은 올해 과학교육 인프라를 갖춘 대학과 연계해 기숙형 금천미래과학캠프를 운영할 예정이다. 과학기술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과학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매년 ‘금천과학축제’도 개최된다. 드론, 로봇, 인공지능(AI) 체험을 비롯해 과학 강연, 특별 전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과 지역 주민 모두가 과학을 쉽고 재미있게 경험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세계로 뻗어가는 글로벌 인재 양성‘글로벌 인재학당’은 영어, 중국어 외국어 강좌와 영어동화 멘토링, 세계 시민교육 프로그램 등을 통해 청소년들이 자연스럽게 외국어 소통 능력과 글로벌 감각을 키울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학교별 해외 탐방과 해외 자매결연학교 국제교류를 지원하는 ‘세계시민 실천학교’도 운영한다. 학생들이 해외로 나가 다양한 문화를 체험하고 세계 시민으로서의 시야를 넓힐 수 있도록 돕는다. 지난해에는 5개 고등학교 총 68명의 학생이 미국, 일본, 중국, 대만 등을 탐방했다. 올해는 광복 80주년을 맞아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울릉도·독도를 탐방하는 ‘금천구 독도수호대’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금천미래장학회에서는 글로벌 인재 양성과 교육 격차 해소를 위해 ‘도전! 글로벌 탐험대’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우수 학생을 선발해 해외탐방 기회를 제공하고, 학생들이 세계를 향한 도전 정신과 자긍심을 키울 수 있도록 지원한다. 특히, 지난 3월에는 고등학생 6명이 유엔국제학교(UNISUN) 뉴욕 컨퍼런스에 대한민국 대표로 참가해 세계 청소년들과 ‘알고리즘을 넘어서: 인공지능의 미래를 탐구하다’를 주제로 열띤 토론을 펼쳤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진로는 단순히 대학이나 직업을 고르는 과정이 아니라 아이들이 자신의 미래를 스스로 설계해 나가는 과정”이라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다양한 체험과 배움의 기회를 통해 자신만의 꿈을 발견하고, 세계를 향해 힘차게 나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서 처음 열리는 LIV골프 출전 장유빈 “꼴찌한 뒤 마음가짐 완전히 바꿨다”…케빈 나 “LIV골프는 겉으로 보기엔 신나고 화려해 파티의 느낌일 수 있지만 선수들은 피터지게 경쟁하고 있다”

    한국서 처음 열리는 LIV골프 출전 장유빈 “꼴찌한 뒤 마음가짐 완전히 바꿨다”…케빈 나 “LIV골프는 겉으로 보기엔 신나고 화려해 파티의 느낌일 수 있지만 선수들은 피터지게 경쟁하고 있다”

    한국 선수로는 처음으로 LIV골프에 진출한 장유빈은 지난주 최악의 성적을 낸 뒤 마음가짐을 완전히 바꿨다고 말했다. 장유빈은 30일 인천 연수구 잭니클라우스골프클럽에서 열린 ‘LIV 골프 코리아’(총상금 2500만 달러) 사전 기자회견에 참석해 지난주 최악의 부진으로 팀원들로부터 처음으로 쓴소리를 들었다면서 새로운 각오로 임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지난주엔 퍼터가 잘되지 않았다. 흐름을 잡지 못했고 실수도 잦아 스스로 속상했다”면서도 “부진한 경기를 하면서 생각을 다르게 가져가는 계기가 됐다”고 설명했다. 장유빈은 지난주 멕시코에서 열린 대회에서 2라운드에만 14오버파를 기록하는 등 사흘간 17오버파로 부진해 53명의 출전 선수 중 최하위에 그쳤다.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와 달리 리브 골프는 개인전과 함께 팀전도 함께 진행되기 때문에 장유빈의 부진은 팀 동료의 성적에도 영향을 미친다. 장유빈은 지난주 부진한 성적으로 인해 주장인 케빈 나와 동료인 대니 리로부터 쓴소리를 들었다는 사실을 공개했다. 장유빈은 “같은 팀인 케빈 나, 대니 리 선수가 처음으로 쓴소리를 했다. 세계 무대에서 통하기 위해선 더 노력해야 하고 스스로를 믿고 열심히 하라는 말씀이었다”면서 “나를 위한 말씀이었기에 감사했다”고 소개했다. 그는 “작년까지는 개인으로만 플레이했는데 리브 골프에 와서 팀으로 플레이하는 게 많은 도움이 되고 있다”면서 “경기를 치를수록 배우는 게 많다. 특히 최대한 끈기를 가지고 골프를 하는 원동력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지난해 한국프로골프(KPGA)투어에서 대상, 상금, 평균타수 등 주요 부문 타이틀을 석권한 장유빈은 올 시즌을 앞두고 리브 골프에 합류해 ‘한국인 1호’ 리브 골프 진출에 성공했다. 리브(LIV) 골프 소속으로 한국에 돌아아 처음으로 국내팬앞에 경기를 선보이는 장유빈으로서는 직전 대회성적이 아쉬웠던 만큼 좋은 성적을 내고 싶다는 각오가 대단했다. 그는 “마음가짐을 완전히 바꿨다”며 강조했다. 이 자리엔 장유빈과 같은 ‘아이언 헤드 GC’ 소속인 케빈 나(미국), 대니 리(뉴질랜드), 고즈마 지니치로(일본)도 함께 했다. 장유빈의 성적은 신통치 않다. 6개 대회에 출전해 최고 성적이 2월에 치른 호주 대회에서 기록한 공동 23위였다. 주장인 케빈 나는 PGA 투어와는 다른 LIV만의 독특한 특징을 강조했다. 그는 “골프의 전통적인 생각과 가치를 존중하지만 팬이 없다면 골프는 발전할 수 없다”면서 “LIV골프는 겉으로 보기엔 신나고 화려해 파티의 느낌일 수 있지만 선수들은 피터지게 경쟁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저만해도 17시간의 비행을 하고나서 좋은 성적을 거두기 위해 7시간 이상 연습한다. 모든 선수들은 우승하기 위해 최선을 다한다. 골프팬이 즐겁고 환호해 좋은 경험을 만들어줘야 관심을 가질 수 있다”고 덧붙였다.
  • 여성 창업에 날개를 달다…‘용산여성 Start-Up 프로젝트’

    여성 창업에 날개를 달다…‘용산여성 Start-Up 프로젝트’

    “저도 할 수 있었던 만큼, 다른 분도 충분히 할 수 있습니다.” 올해 초 서울 용산구 청파동에서 여성전용 1인 프리미엄 세신샵을 오픈한 양지영(35) 대표의 말이다. 양 대표는 지난해 용산구가 운영한 ‘용산여성 Start-Up 프로젝트’ 창업 아카데미에 참여하면서 막연했던 아이디어가 현실이 되는 과정을 직접 경험했다. 외국인 고객들의 호응을 체감한 그는 “세신 문화를 체험형 관광 콘텐츠로 발전시켜 해외 진출에도 도전하고 싶다”는 당찬 포부도 밝혔다. 구는 올해 제2기 ‘용산 여성 Start-Up 프로젝트’를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경력 보유 여성, 예비 창업자, 초기 창업자 등 지역 여성 구민을 대상으로 다음달 7일까지 참가자를 모집하고 있다. 다음달 15일에는 창업 아카데미 개강식을, 6월 5일에는 창업 토크콘서트를 개최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자조모임 활성화에 중점을 두고 1기 수료생과의 교류를 통해 2기 창업 희망 여성들의 창업 성공스토리를 이어갈 계획이다. 구가 민선8기 핵심 공약으로 내세운 여성 일자리 창출을 위한 ‘용산여성 Start-Up 프로젝트’가 예비 여성 창업인에게 새로운 기회를 열어주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2024년부터 가동한 이 프로젝트는 창업을 꿈꾸는 여성들에게 실질적인 교육과 맞춤형 컨설팅, 실전 창업까지 지원하며 가시적인 성과를 내고 있다. 구가 주도하는 용산여성 Start-Up 프로젝트는 창업 성공률을 높이기 위해 약 9개월 동안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기회를 제공하고, 1대1 컨설팅, 창업 데모데이(경진대회), 자조모임 등을 통해 맞춤형으로 밀착 지원한다는 것이 특징이다. 구는 여성 창업의 실질적 결실을 위해 먼저 2023년 12월 숙명여대 캠퍼스타운사업단, 용산여성인력개발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어 지난해 5월 용산여성인력개발센터에서 창업아카데미를 운영하며 아이템 모색, 시장분석, 마케팅 기초, 창업 세무 등 기초 과정과 비즈니스 모델 개발, 창업 브랜딩, 사업계획서 작성법 등 심화 과정을 제공했다. 또한 6월에는 수강생뿐만 아니라 지역 여성 구민을 대상으로 ‘용산 창업 토크콘서트’를 개최해 창업에 관한 관심을 북돋웠다. 9월에는 창업 아이디어를 현실화하는 ‘창업 데모데이’를 열어 11개 팀 중 4개 팀을 수상자로 선정하여 상금과 후속 지원을 제공했다. 2024 용산여성 Start-Up 프로젝트에는 총 222명의 여성 구민이 참여했다. 이 중 54명은 분야별 전문가들과의 멘토링을 통해 아이디어를 구체화하는 데 성공했고, 창업 아카데미를 수료한 54명 중 5개팀이 창업에 성공했다. 현재 1인 세신샵, 반려동물용품점&카페, 어린이화장품(특허출원), 생활용품 온라인 판매업 등 4개팀이 사업을 운영 중이다. 나머지 1개팀인 시니어를 위한 글쓰기 어플 개발·판매업은 최근 사업자등록을 마치고 창업 막바지 단계를 밟고 있다. 지자체 주도의 여성 일자리 창출 사업이 실질적 결실로 이어진 것이다. 박희영 용산구청장은 “창업은 단지 경제활동의 시작이 아닌, 여성들이 주체적인 삶을 살아갈 수 있는 중요한 도전”이라며 “앞으로도 창업을 희망하는 모든 용산구 여성들이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지속 가능한 여성 일자리 지원 정책을 적극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 “모바일 티켓 한장으로 떠나는 여행”…중구 ‘투어패스’ 정식 출시

    “모바일 티켓 한장으로 떠나는 여행”…중구 ‘투어패스’ 정식 출시

    덕수궁을 거닐고, 남산 케이블카를 탄 후 명동 쇼핑과 남산골한옥마을에서 한복 체험까지. 이 모든 걸 한 장의 모바일 티켓으로 누릴 수 있는 서울 중구의 ‘투어패스’가 정식 운영을 시작했다. 30일 구에 따르면 투어패스는 ‘기본권’과 ‘패키지권’ 두 종류로 나뉜다. 우선 내국인을 대상으로 판매하고, 5월 말부터 외국인을 대상으로도 판매할 예정이다. 기본권(9900원)은 37개 가맹점에서 이용 가능하다. 다만 일부 프리미엄 시설(남산케이블카, DDP 테테루뮤지엄, 헤이티 명동점)은 제외된다. 패키지권은 네이버 스마트스토어에서 1만 9900원, 기타 온라인 플랫폼(야놀자, 쿠팡, 여기어때 등)에서는 2만 1900원에 판매된다. 기본권에서 제외된 프리미엄 혜택이 포함되며 가맹점 전체(40개)를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구매는 네이버, 쿠팡, 야놀자, 여기어때, KKday 등 주요 여행 플랫폼에서 가능하다. 별도의 앱 설치 없이 카카오톡이나 문자 메시지로 모바일 티켓을 받아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다. 투어패스는 자유이용시설 22개소, 특별할인가맹점 18개소로 구성돼 있다. 남산 케이블카, 덕수궁, 테테루뮤지엄 같은 대표 명소와 태극당, 신당동 떡볶이, 카페코인 등 다양한 먹거리, 아울러 국립정동극장 공연 할인, 한복 대여 할인, 도자기 만들기 할인 등 체험형 콘텐츠까지 다채로운 구성으로, 관광객들은 취향에 맞게 선택해 즐길 수 있다. 구는 투어패스를 통해 개별 명소 위주의 관광을 넘어, 구 전체를 하나의 관광권역으로 연결할 계획이다. 관광객이 다양한 명소와 체험 공간을 자유롭게 오가며 지역 전역을 탐방할 수 있도록 유도해 지역 경제 활성화를 이룬다는 방침이다. 김길성 중구청장은 “시 자치구 중 최초로 투어패스를 정식 출시하게 돼 매우 뜻깊다”라며 “관광객들에게 편리하고 풍성한 여행 경험을 제공하는 것은 물론, 지역 경제에도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 조미자 경기도의원, 영아 문화향유 환경 조성 사업 추진 박차

    조미자 경기도의원, 영아 문화향유 환경 조성 사업 추진 박차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조미자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남양주3)은 28일 경기문화재단 관계자들과 만나, 영아 문화향유 환경 조성 사업의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향후 방향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 사업은 지난해 조미자 의원이 대표발의한 「경기도 영아 문화향유 환경 조성 지원 조례」를 근거로 추진되고 있으며, 영아를 위한 문화예술 환경을 조성하고 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조미자 의원은 조례 제정 이후 사업의 구체적인 추진 방향을 확립하기 위해 관계 전문가, 현장 종사자들과 함께 토론회를 개최한 바 있으며, 토론회에서 논의된 다양한 의견을 정책에 적극 반영하고자 노력해왔다. 올해는 사업 첫해로, 영아 문화향유 환경의 중요성을 알리는 다큐멘터리 제작을 비롯해, 영아 대상 문화예술 콘텐츠 개발, 문화예술 축제 등의 프로그램이 주축이 되어 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되고 있다. 조미자 의원은 “영아기 문화 향유 경험은 평생의 문화감수성 형성에 큰 영향을 미친다”며, “사업 초기부터 내실 있는 프로그램을 마련해 사업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각별히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경기도를 시작으로 영아 문화향유 환경 조성 정책이 전국으로 확산되기를 기대한다”며, “이미 의정부시에서는 관련 조례가 통과되었고, 광주광역시에서도 입법이 추진되고 있는 만큼, 이 흐름이 널리 퍼져 우리 아이들이 더 풍요로운 문화환경 속에서 자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경기문화재단 관계자는 “영아와 보호자가 함께 문화예술을 경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 개발에 힘쓰겠다”며, “다큐멘터리 제작을 통해 사회적 인식을 높이고, 다양한 문화향유 기회를 지역 곳곳으로 확산시키겠다”고 밝혔다. 한편, 조미자 의원은 지난 주 영아 대상 문화예술 축제 장소 선정을 위해 관계자들과 함께 남양주어린이비전센터를 방문해 장소의 적합성을 검토했다. 조 의원은 “영아를 대상으로 하는 축제인 만큼, 기존 공연장과는 차별화된 공간이 필요하다”며,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을 마련하기 위해 적합한 장소를 직접 발로 뛰며 세심하게 물색해왔다. 조 의원은 앞으로도 아이들이 보다 나은 문화 환경에서 자라날 수 있도록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실효성 있는 정책 마련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 체험형 영화 테마파크, 「씨네뮤지엄 부산」 개관...5월1일 부산영화체험박물관 2층

    체험형 영화 테마파크, 「씨네뮤지엄 부산」 개관...5월1일 부산영화체험박물관 2층

    부산시는 내일(1일) 부산영화체험박물관 2층에 338㎡ 규모의 ‘씨네뮤지엄(Cine Museum)’을 개관한다고 30일 밝혔다. ‘씨네마(Cinema)’와 ‘뮤지엄(Museum)’의 합성어인 ‘씨네뮤지엄’은 영화를 주제로 한 다양한 체험형 콘텐츠로 구성돼 , ‘영화의 도시’ 부산의 역사와 정체성을 시간의 흐름에 따라 재해석한 공간으로 마련됐다. 총 6개의 특색있는 테마관으로 개관하는 ‘씨네뮤지엄’과 함께 부산영화체험박물관의 통합매표소 외관도 20세기 할리우드 극장 느낌으로 재단장해 원도심 관광의 새로운 핫플레이스로 주목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제1관 ‘씨네마 부산’은 5면 대형 영상으로 구성된 몰입형 콘텐츠를 통해 부산 영화의 과거부터 미래까지 생생하게 체험할 수 있으며, 제2관 ‘레트로 스트릿’은 1970년대 부산의 거리를 그대로 재현한 했다. 제3관에서는 판타지 영화의 감성을 테마로 꾸며진 포토존이 운영되고 있어, 몽환적인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 제4관에서는 다양한 장르의 영화 속 주인공이 되어 볼 수 있는 ‘어드벤처 어워즈’ , 5관은 생성형 인공지능(AI)으로 나만의 영화포스터 만들기 체험 후 도넛 모양의 미끄럼틀을 타고 달콤한 디저트 세계로 들어가는 색다른 경험 공간이다. 제6관은 ‘인피니티 미디어룸’에서 즐기는 디저트 찾기 양방향(인터랙티브) 체험으로 꾸며 관람객의 만족도가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개관을 기념해 내일(1일)부터 6일간 다양한 이벤트도 함께 열린다. 자세한 사항은 부산영화체험박물관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나 부산영화체험박물관(☎ 051-715-4200, 4201)으로 전화 문의하면 된다.
  • “아들 동성애자” 윤여정 소식 접한 홍석천 母 뜻밖의 반응 “그분은…”

    “아들 동성애자” 윤여정 소식 접한 홍석천 母 뜻밖의 반응 “그분은…”

    최근 배우 윤여정이 자신의 큰아들이 커밍아웃을 했으며, 미국에서 동성 결혼식을 진행했다고 밝혀 눈길을 끈 가운데, 방송인 홍석천이 자신이 과거 커밍아웃을 했을 당시 부모의 반응을 전했다. 홍석천은 지난 29일 인스타그램에 “가만히 생각해보니 제가 얼마나 큰 짐을 두 분께 지어드렸는지. 커밍아웃한 지 25년. 내 나이 30 한창 청춘일 때 내 행복 내 인생만 생각하고 욕심부려 커밍아웃했다가 부모님 쓰러질 뻔했다”면서 부모와 함께 찍은 사진을 올렸다. 그러면서 “잘나가던 아들이 한순간에 전 국민의 적이자 욕받이이자 떼로 공격해 죽어야 속 풀리겠다는 마녀사냥감이 된 아들이 얼마나 걱정되고 불쌍하고 속상하셨던지 동네 창피 교회 창피 견디면서 늘 있던 그 자리에 묵묵히 견뎌주신 내 엄마 아빠”라고 고마워했다. 특히 “윤여정 선생님 소식에 놀라고 감동하고 위로받고. 엄마가 그러시네요. 그분은 괜찮으시다니? 울 엄마는 그 긴 세월 많이 괜찮으시진 않았나 보다. 아무튼 더 잘살아 봐야겠다”면서 “언제까지 내 옆에 계셔주실지 모르겠지만 사랑한다고 더 많이 표현해야겠다. 사랑해요. 엄마. 아들 옆에 더 오래 있어 줘요. 잘 살게요”라고 전했다. 앞서 윤여정은 영화 ‘결혼 피로연’ 홍보 차 진행된 미국 매체와 인터뷰에서 첫째 아들이 동성애자이며, 동성 결혼을 했다고 밝혔다. ‘결혼 피로연’은 ‘와호장룡’(2000) ‘브로크백 마운틴’(2006) 등을 만든 리안 감독이 1993년 연출한 동명 영화를 한국계 미국인 감독 앤드루 안이 리메이크했다. 그는 “첫째 아들이 2000년에 커밍아웃했다”며 “뉴욕에서 동성 결혼이 합법화됐을 때, 아들이 결혼식을 했다. 한국에선 비밀이었기 때문에 온 가족이 뉴욕에 모였다”고 설명했다. 이어 “고향(한국) 사람들이 어떤 반응을 보일지 아직 모르겠다”면서도 “이제는 아들보다 사위를 더 사랑한다”고 농담하기도 했다. ‘결혼 피로연’은 동성애자 주인공이 결혼을 서두르는 집안 분위기를 이기지 못하고 가짜 결혼식을 계획하면서 벌어지는 소동을 다룬다. 원작은 대만계 미국인 가족의 이야기였다면, 이번 작품은 한국계 미국인 가족의 이야기다. 윤여정은 영화 속 대사를 개인적인 경험을 반영해 일부 수정하기도 했다고 밝혔다. 윤여정은 자신이 연기한 ‘자영’이 극 중 동성애자 손자에게 “(네가 누구든) 너는 내 손자다”라고 말하는 걸 언급하며, “실제 내 삶에서 나온 말”이라며 “감독과 내 개인적인 경험에 관해 얘기한 뒤 이 대사를 함께 만들었다”고 했다. 이어 “이 말이 누군가에게 위로가 됐으면 한다”고 덧붙였다.
  • 법무법인 로앤에이, 화성남양주택조합과 준법경영컨설팅 계약 체결

    법무법인 로앤에이, 화성남양주택조합과 준법경영컨설팅 계약 체결

    법무법인 로앤에이(대표 변호사 김성호)는 화성남양지역주택조합과 준법경영컨설팅 계약을 체결하고, 본격적인 자문에 착수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컨설팅은 조합의 공동주택 신축사업이 안정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법무법인 로앤에이는 조합의 사업 전 과정에 걸쳐 발생할 수 있는 법무적 리스크를 사전에 예방할 방침이다. 특히 법령 준수 여부를 철저히 점검하고, 각종 인허가∙자금조달∙대관 업무 등과 관련된 법률 자문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사업 진행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민·형사상 분쟁 대응을 포함한 종합적인 법률 서비스를 통해 사업의 안정성과 투명성을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최근 지역주택조합 사업은 복잡한 법적 규제와 다양한 이해관계로 인해 리스크가 증가하고 있으며, 초기 조합원 모집 단계부터 준공까지의 전 과정에 걸쳐 세심한 법률 검토가 요구되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준법경영컨설팅은 법적 분쟁을 사전에 차단하고, 사업의 예측 가능성과 신뢰성을 높이는 핵심 수단으로 주목받고 있다. 법무법인 로앤에이는 지역주택조합 분야에서 축적한 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조합원의 권익 보호는 물론,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한 실질적인 법률 솔루션을 제공할 예정이다. 김성호 대표 변호사는 “지역주택조합 사업은 법률 리스크 관리가 사업의 성패를 좌우할 정도로 중요하다”며, “화성남양지역주택조합이 이번 사업을 통해 조합원들에게 신뢰받는 성공 사례를 만들어갈 수 있도록, 법무법인 로앤에이는 끝까지 최선을 다해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화성남양지역주택조합은 경기도 화성시 남양읍 남양리 일원에 위치하며, 지하 6층∙지상 27층 규모의 공동주택 3,060 세대로 조성될 예정이다.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