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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뱅골프 초고반발 드라이버, 적은 힘으로 30야드 이상 비거리 향상

    뱅골프 초고반발 드라이버, 적은 힘으로 30야드 이상 비거리 향상

    골프 드라이버 시장에 혁신을 일으킨 뱅골프의 초고반발 드라이버가 적은 힘으로도 큰 비거리를 낼 수 있는 비결로 주목받고 있다. 일반 드라이버보다 반발계수(COR)가 월등히 높은 뱅골프 드라이버는 동일한 스윙으로 최대 30~50야드의 비거리 증가를 구현해준다는 설명이다 힘이 부족한 골퍼도 장타를 실현할 수 있게 돕는 핵심 요인이다. 뱅골프에 따르면, 드라이버의 반발계수가 0.01 높아지면 이론상 볼 비거리가 약 2야드 증가한다. 뱅골프는 수년에 걸친 연구 끝에 반발계수 0.925~0.962에 이르는 드라이버를 연이어 선보였다 이는 미국·영국 골프협회의 제한 규정(0.830)을 훨씬 뛰어넘는 수치로, 임팩트 순간 공에 전달되는 에너지를 극대화해준다. 그 결과 골퍼들은 예전보다 적은 스윙 에너지로도 공을 멀리 보낼 수 있어 체력 부담을 덜 느끼고 있다. 실제로 한 중장년 골퍼는 “예전엔 힘껏 쳐도 드라이버 비거리가 부족했는데, 뱅드라이버로 교체 후 훨씬 쉽게 20~30야드는 더 나간다”고 만족감을 나타냈다. 전문가들은 이처럼 높은 반발력과 효율적인 에너지 전달이 장타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했다고 평가한다. 뱅골프 드라이버는 프로 선수뿐 아니라 힘이 약한 시니어·여성 골퍼에게까지 혜택을 주어 골프의 문턱을 낮추는 역할을 하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혁신적인 초고반발 기술로 이제 누구나 적은 힘으로도 장타를 경험할 수 있게 됐다”며 “골퍼들의 비거리 고민을 해결해주는 것이 뱅골프의 목표”라고 밝혔다 이러한 기술력에 힘입어 뱅골프 드라이버는 비거리 향상의 대명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 ‘골프의 행복’ 되찾아준 뱅클럽

    ‘골프의 행복’ 되찾아준 뱅클럽

    초고반발 장타 골프채에 전념해 온 뱅은 수백만 원이 넘는 고가에도 불구하고 성장 일로를 걸어왔다. 뱅 클럽이 아마추어와 시니어 프로 골퍼를 막론하고 줄어든 샷의 비거리를 되찾아주고, 잃었던 스코어의 자존감을 회복시켜 주기 때문이다. 톱 프로 골퍼는 물론 세상의 그 누구도 시간을 거스를 수는 없다. 엄청난 체력 훈련 없이는 나이가 들면서 비거리가 줄어드는 현실을 피할 수 없다. 근력이 떨어지고 유연성도 줄어들기 때문에 자신에게 맞지 않는 무거운 채를 소화할 만큼 체력이 따라주지 않는다. 집중력이 떨어지는 것도 나이 든 골퍼들이 받아들여야 할 운명이다. 어디 그뿐이겠는가. 신설 골프장일수록, 명문 골프장일수록 점점 어려워지는 경향이 있다. 마치 어느 골프장이 더 어려운지 경쟁이라도 하듯 코스 곳곳에 함정을 만들고 전장을 늘린다. 한국의 골프장 이야기를 쓴 류석무 씨는 “일본식 디자인의 과거 골프장과 비교해 세계 최고 수준의 설계로 완성된 최근의 명문 코스는 샷 비거리가 짧으면 공략하기 어렵다”며 “티샷 낙하지점, 어프로치샷 지점에서 많은 생각을 하면서 다양한 기술로 핀을 공략해야 하는데, 일정한 비거리를 낼 수 없으면 타수를 잃을 위험에 더 자주 노출된다”고 말한다. 나이가 들면서 비거리는 줄어들고, 코스는 길어지고 어려워지면서 스코어는 점점 나빠지게 된다. 골프에서 행복을 찾던 골퍼들도 실망감을 느끼고 자존감까지 상처를 입게 된다. 그러다 보면 골프를 포기하는 ‘골포자의 길로 들어서기도 한다. 뱅은 바로 이렇게 자존감을 잃어가는 골퍼들의 행복을 되찾아 주는 구세주 역할을 자처한다. 초고반발 장타 골프채에 전념해 온 뱅이 수백만 원이 넘는 고가에도 불구하고 성장이로를 걸어온 이유는 분명하다. 아무리 돈이 많더라도 자신에게 그다지 좋은 성적을 내주지 않는 골프채라면 절대 구입하지 않았을 것이다. 줄어든 샷의 비거리를 되찾아주고, 잃었던 스코어의 자존감을 회복시켜 주는 데 뱅 클럽이 톡톡한 역할을 하기 때문이다. 시니어 프로들도 비거리 효과 본 뱅 클럽 뱅의 최고 장점은 초고반발에 있다. 뱅은 꾸준히 고반발 기술을 연구개발한 끝에 0.9251 0.930 0.962등 반발계수를 경신한 제품을 연이어 내놓았다. 고반발만으로 골퍼가 가진 최고의 기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하는 데는 한계가 있다. 자신에게 맞는 무게의 골프채를 휘두를 때 비로소 골퍼의 잠재 능력을 최대한 이용할 수 있다. 뱅골프는 205~325g 사이 무게로만 따져도 총 120종의 드라이버를 갖추고 있다. 초고반발에 초경량까지 갖췄다면 그다음 과정은 골퍼 개개인에게 맞는 최적화가 필요하다. 그리고 고반발 기술이 초경량화와 최적화를 만나면서 세상에 없던 장타 전용 드라이버 뱅이 탄생했다. 뱅 클럽의 효과는 입소문처럼 퍼져 나갔다. 특히 원로 프로 골퍼나 여자 시니어 골퍼 중에 초고반발 뱅 클럽을 이용해 효과를 본 이들이 의외로 많다. 한때 국내 남자 프로 골퍼 무대에서 활약했던 60대의 A프로는 어느 순간 뱅 클럽 예찬론자가 됐다. 뱅 드라이버를 쓰고 나서 비거리가 확 느는 경험을 했기 때문이다. 드라이버를 교체하기 전까지만 해도 비거리가 줄어들다 보니 젊은 아마추어 골퍼들과 라운드하는 것이 버거울 때가 많았지만 지금은 상황이 완전히 역전됐다. 그동안 쇼트 게임이나 홀 공략 면에서는 누구에게도 뒤지지 않았지만 짧아진 비거리 탓에 스코어에서 밀릴 때가 있었다. 하지만 이제 다시 누구도 만만히 볼 수 없는 필드의 강자가 됐다. 국내 여자 골프 무대에서 뛰었던 50대의 B프로 역시 뱅 클럽을 쓰면서부터 골프하는 맛을 다시 느끼고 있다고 한다. 아마추어 남자 골퍼들이 쓰는 레귤러 티에서 티샷을 해야 했던 B 프로 역시 짧은 비거리 때문에 80대 타수가 나오기 일쑤였다. 파 5홀에서 2온을 노리던 기억은 가물가물하고, 툭하면 롱 아이언을 잡아야 하니 골프 치던 맛이 온데간데없이 사라졌다. 고반발 채로 바꾼 이후 다시 골프의 즐거움을 되찾았다. A프로와 B프로가 뱅 골프채로 바꾸고 나서 가장 놀란 사실은 초경량 드라이버의 장점 때문이다. 고반발이야 더 설명할 필요도 없지만 고반발과 초경량의 만남이 그 정도로 비거리 향상 효과를 낼 것이라고는 전혀 생각하지 못했기 때문이다. 또 자신의 스윙이나 체격에 맞는 골프채를 선택하는 클럽 최적화 효과를 다시 한번 뼈저리게 느끼고 있다. 뱅 클럽이 사라졌던 ‘골프의 행복’을 되찾아준 것이다.
  • 하이브리드 아이언 예찬 - 뱅골프

    하이브리드 아이언 예찬 - 뱅골프

    클럽 상식 – 하이브리드 아이언이 전통 아이언보다 멀리 나가고방향성이 좋고 백스핀도 많고 엘보우도 없고 가볍고 편하다. 아마추어 골퍼의 가방에 하이브리드 클럽이 많이 꽂혀 있으면, 프로 골퍼들은 ‘아주 편하고 쉽지요. 방향성이 더 좋지요? 라고 말한다. 하이브리드 우드가 쉽고 편하다는 것을 선수들도 누구보다 잘 안다. 실제로 프로 선수들 사이에서도 하이브리드 클럽 사용이 점점 증가하는 추세다. 하이브리드 아이언은 퍼포먼스뿐 아니라 부상 예방에도 유리한 클럽으로, 기량뿐만 아니라 건강을 고려한 골퍼들의 수요가 늘고 있다. 프로 선수들이 보여주는 화려한 샷과 강한 백스핀을 보면 골퍼들은 환호한다. 남자 프로들의 고난이도 샷, 트러블에서의 환상적인 샷에 아마추어는 매료된다. 아마추어도 그런 샷을 구사하는 것이 꿈일 것이다. 하지만 그 이면에는 부상의 이면이 도사리고 있다. 비거리 욕심에 과도하게 무거운 클럽을 사용하면 팔, 손목, 어깨에 부담이 가기 쉽다. 부상방지에 효과적 골퍼의 부상을 전문으로 치료하는 서 모 박사는 골프로 인한 환자 대부분의 부상이 골퍼들의 무리한 스윙과 무거운 클럽을 지적하며 “골프를 좋아해 오래 즐기고 싶다면 엘보우 염려가 없는 하이브리드 아이언과 가벼운 클럽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고 조언한다. 골프는 개인 운동인 만큼 스스로 주의하면 부상을 예방할 수 있다. 운동을 하는 첫 번째 목적이 건강에 있다면, 부드러운 스윙과 부상 없는 클럽 선택이 핵심이다. 예를 들어 61세 박 모 회장은 엘보우 통증으로 3년간 골프를 쉬었다가 손목 충격이 적고 엘보우 부담이 없는 하이브리드 아이언을 알게 되어 다시 골프를 시작했다. 매일 스크린골프를 즐기는 김 모 씨 역시, 매트 위에서 일반 아이언을 사용하다가 누적된 충격으로 어깨통증이 생겼지만, 하이브리드 아이언 사용 이후 통증이 사라졌다. 하이브리드 아이언은 일반 아이언보다 뒷땅 샷이 없어 미스 샷이나 엘보우 부담이 적다. 특히, 겨울철처럼 땅이 단단할 때는 뒷땅 샷의 충격이 가중되어 엘보우가 걸리는 현상이 빈번해 지는데 하이브리드 클럽은 이를 효과적으로 줄여준다. 골프장 사장들 중에는 하이브리드 클럽을 즐기는 사람이 많다.직업의식 때문일 것이다. 하이브리드 클럽은 일반 아이언보다 디봇 자국이 적다. 일반 아이언은 찍어 치다 보니 매 샷마다 잔디를 파낸다. 그러나 하이브리드 아이언 클럽의 바닥면인 솔이 넓게 만들어져서 잔디 손상이 적어서 페어웨이 관리에 도움이 된다. 디봇 자국의 크기만 봐도 손목에 가해지는 충격의 차이를 짐작할 수 있다. 이 모든 것이 헤드 솔이 넓어 충격을 완화해주기 때문이다. 백스핀 효과는 최대 12배 골프볼에 직접적으로 찍어 쳐서 클럽페이스의 그루브와 다운블로우 효과로 백스핀을 발생하게 하는 것이 일반적인 아이언클럽인데, 하이브리드 아이언은 골퍼가 힘이 없어도 헤드가 구조적으로 공을 감싸는 현상이 되어 마찰력이 높아지며, 다운블로 샷이 더해지면 자연스럽게 백스핀이 유발된다. 무려 전통 아이언 대비 12배의 백스핀효과가 있다. 뱅골프의 하이브리드 아이언은 그루부 없이도 백스핀을 만들어 내는 구조로, 다운블로 샷 시 4.5배의 백스핀효과를 발휘한다.LPGA에서 활동했던 김미현 선수가 11번 하이브리드 클럽으로 그린에 세우는 샷과 양용은 프로가 PGA 챔피언십 타이틀을 거머쥘때 보여준 강렬한 하이브리드아이언 샷의 이미지는 하이브리드 클럽의 백 스핀 성능을 상징하는 장면으로 기억된다. 방향성과 비거리 모두 향상 하이브리드 클럽은 방향성이 우수해 프로 선수들도 롱 아이언을 하이브리드로 대체했다. 일반인은 힘이 약하기 때문에 미들 아이언이나 숏 아이언도 하이브리드로 바꾸면 방향성이 더욱 좋아진다. 클럽은 헤드 체적이 클수록 관성모멘트(M.O.I.)가 높아 방향성이 좋다. 또한 하이브리드 아이언은 일반적인 아이언보다 헤드 체적이 크고 깊어 스프링 효과가 커 비거리가 증가한다. 헤드가 하이브리드형이면 고반발 드라이버 기술을 접목할 수 있어서 고반발로 만들 수 있다. 비거리가 20~40m 더 나가는 초고반발 하이브리드 아이언은 롱 아이언 거리에서 미들 아이언으로 칠 수 있어서 골프가 더 쉽고 편해진다. 단, 백스핀을 지나치게 주기 위해 헤드를 눞혀 치는 것은 주의해야 한다. 가볍고 다루기 쉽다 골프클럽을 번호별로 비교하면 그립무게는 동일하고 샤프트 무게는 길이에 따라 약간의 차이만 있다. 헤드무게가 전체 클럽무게의 70%이상을 차지하는데 헤드만 비교했을 때, 드라이버가 가장 가볍고 우드,아이언, 웨지 순서대로 짧은 클럽일수록 헤드무게가 무겁다. 따라서 전통적인 아이언보다 우드형 헤드로 된 하이브리드 아이언이 가볍다.하이브리드아이언은 구조적으로 일반 아이언보다 가볍기 때문에 다루기도 쉽다 뱅골프의 하이브리드 아이언은 총중량이 20% 가벼워서 쉽고 편한 세컨샷을 할 수 있다. 아이언에 필요한 모든 성능이 뛰어나다 이러한 하이브리드 아이언의 장점 때문에 이미 많은 브랜드와 프로 선수들이 롱 아이언을 하이브리드로 대체한 상태다. 아마추어는 미들 아이언이나 숏 아이언까지 하이브리드로 대체하면, 더 긴 거리, 안정적인 방향, 백스핀 효과, 부상 예방까지 모두 잡고 골프를 더욱 즐겁게 플레이할수 있다. 아이언 클럽의 필수적인 요소인 방향성, 백스핀에 더해서 비거리, 쉬운 샷과 뒤땅으로 인한 엘로부 발생이 없는 하이브리드 아이언은 점점 대세로 자리잡고 있다. 가벼운 클럽과 부상 예방에 유리한 하이브리드 아이언 사용을 권하는 서 원장의 조언은 부상을 겪은 골퍼에게 큰 참고가 될 수 있다. 뱅골프는 세계 최초로 아이언에 극초고반발 기술을 접목한 하이브리드 아이언을 개발하여, 골퍼들이 20~40yd 비거리 증가를 경험하게 하고 있다. 부상을 줄이면서 비거리를 향상시키는 클럽 기술의 진화는 그야말로 놀라울 따름이다.
  • 경기도교육청, ‘교육 1~3섹터’ 연계 고교학점제 본격화

    경기도교육청, ‘교육 1~3섹터’ 연계 고교학점제 본격화

    경기도교육청은 ‘교육 1~3섹터’로 이름 붙인 ‘학교, 경기공유학교, 경기온라인학교‘의 유기적 연계 강화로 모든 학생의 성장을 지원하는 고교학점제를 본격 추진한다. 경기도교육청은 지난 2019년부터 ‘고교학점제 연구·선도학교’를 지정 운영하며, 학생 과목 선택권 확대, 진로·학업 설계 지도, 최소 성취 수준 보장 지도 등 고교학점제 도입에 따른 중점 사항을 선제적으로 준비해 왔다고 28일 밝혔다. 경기도교육청은 올해 상반기에는 520여 개의 온오프라인 공동교육 과정 운영, 13개 경기공유학교 학점인정형 프로그램 운영, 경기이음온학교 강좌 개설 등 학교의 경계와 시공간을 넘어 공교육 확장과 학생의 성장을 지원 중이다. 또한 고교학점제의 이해, 최소 성취 수준 보장 지도, 진로·학업 설계 등을 주제로 총 82회 4만 2,000여 명이 참석하는 연수를 25개 교육지원청별로 진행할 예정이다. 이런 기조에 발맞춘 경기도광명교육지원청은 ‘광명 T.O.P(Together with Open Partnership) 고교학점제’ 운영으로, 학생의 과목 선택권 확대와 책임 있는 교육을 진행하면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광명교육지원청은 학생 수요가 있으나 소인수 선택으로 단위 학교에서 개설이 어려운 과목에 대해 일과 내에 진행하는 온마을캠퍼스 및 온라인캠퍼스, 방과 후에 진행하는 온라인 클러스터 및 오프라인 클러스터의 네 가지 유형으로 공동교육 과정을 운영 중이다. 온마을캠퍼스는 학생 선택권 확대와 학생 맞춤형 교육과정 구현을 위해 학교와 지역이 협력해 만든 프로그램이다. 2021학년도부터 정규교육 과정 내에서 학교 밖 지역사회 학습장을 적극 활용한 교육으로 운영하고 있다. 또 고교 3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온마을캠퍼스와 연계한 심화 수업인 온라인캠퍼스를 운영한다. 이용현 광명교육지원청교육장은 “지역 사회와 협력한 학생 맞춤형 교육과정 운영으로 학생 스스로 자신의 미래를 만들어갈 수 있는 학습 경험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면서 “학교 경계를 넘나드는 학생 중심 교육과정 운영을 위해 지역 사회와의 협력 체제 구축을 적극 강화하겠다”라고 말했다.
  • 백화점서 미쉐린 2스타 디저트를? VIP 서비스 공들이는 백화점

    백화점서 미쉐린 2스타 디저트를? VIP 서비스 공들이는 백화점

    경기 불황 속에서도 백화점 우수고객(VIP)이 매출을 지탱해주는 1등 공신으로 거듭나자 백화점 업계도 VIP 서비스에 공을 들이고 있다. 신세계백화점은 VIP를 대상으로 미쉐린 스타 레스토랑의 디저트를 즐길 수 있는 미식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28일 밝혔다. 오는 7월 30일까지 매주 수요일 VIP 고객만 이용할 수 있는 트리니티 라운지(강남·센텀시티·대구·대전점)와 어퍼하우스 라운지(강남점)에서 미쉐린 2스타 레스토랑인 ‘알렌’의 서현민 셰프가 만든 디저트를 제공한다. 어퍼하우스는 블랙다이아몬드(연간 구매금액 1억 2000만원) 이상이, 트리니티 라운지는 트리니티 등급(연간 구매금액 최상위 999명)에 한정된 전용 라운지이다. 제공되는 디저트는 ▲그릭 요거트로 만든 아이스 파르페 위에 금귤로 만든 잼을 올린 ‘금귤 네쥬’와 구운 크림치즈, ▲초코무스로 만든 케이크 위에 살짝 얼린 초콜릿을 얹은 ‘투 인원 치즈 쇼콜라’다. 금귤은 당도가 가장 높은 시기인 늦겨울부터 이른 봄 사이 수확한 상품만을 엄선했고, 초콜릿도 벨기에 현지 원료를 공수해 만드는 등 최고급 식자재와 원료만 고집한 게 특징이다. 신세계가 VIP 서비스를 강화하는 건 VIP의 중요도가 갈수록 커지기 때문이다. 신세계백화점은 VIP 매출 비중이 2020년 30.9%에서 지난해 45.3%로 15%포인트 상승했다. 지난해 신세계 강남점이 연간 거래액 3조원을 조기에 달성하며 매출 1위 점포에 등극한 데에도 VIP의 힘이 컸단게 신세계 측 설명이다. 경쟁사들도 추세는 비슷하다. 롯데백화점은 지난해 서울 중구 본점의 퍼스널 쇼핑 라운지를 새롭게 단장했으며 올해부터 최상위 등급인 에비뉴엘 블랙 등급 고객에겐 기념일 기프트로 고객 이름을 새긴 샴페인을 제공하는 혜택을 추가했다. 현대백화점은 지난 4월 싱가포르 랜드마크인 ‘마리나 베이 샌즈’와 상호 VIP 고객 방문시 자사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협의했다. 현대백화점 VIP 등급이 표시되는 앱 화면을 여권과 함께 마리나 베이 샌즈 안내데스크에 제시하면 퍼스널 쇼핑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고 구매 금액의 최대 20%를 포인트로 적립받을 수 있다. 스카이파크 전망대와 삼판 라이드(실내 운하에서 운행하는 전통 나룻배) 등 이용권도 제공한다. 현대백화점은 지난해 태국 시암피왓그룹, 일본 한큐백화점과도 VIP 서비스 제휴를 체결해 VIP 서비스를 누릴 수 있는 제휴처를 늘린 바 있다. 현대백화점 관계자는 “해외 유통업체와 VIP 서비스 협력에 적극적인 건 차별화된 쇼핑 경험을 제공해 고객 충성도를 강화하는 전략의 일환”이라며 “경기 침체 장기화에도 상대적으로 VIP를 중심으로 하는 ‘하이엔드 소비’는 견조하게 유지되는 경향을 보이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 ‘제자와 성관계’ 女교사 재혼 후 ‘시험관 시술’ 거절당한 이유는?

    ‘제자와 성관계’ 女교사 재혼 후 ‘시험관 시술’ 거절당한 이유는?

    영국에서 10여년 전 자신이 가르치던 10대 학생과 성관계를 맺은 혐의로 유죄 판결을 받고 교단에서 물러난 여교사가 최근 아동 도서를 출간한 사실이 알려져 눈길을 끈다. 27일(현지시간) 영국 데일리메일 등에 따르면 영국 출신 전직 교사 에피 스프렁(40)은 지난 2012년 17세였던 학생과 성관계를 맺어 유죄 판결을 받아 교사 자격을 박탈당했으며, 남편과도 이혼했다. 이후 그는 성범죄자 명단에 올라 사회적 낙인과 함께 직업적·사회적 어려움을 겪어야 했다. 그러나 10여년이 흐른 지금, 스프렁은 과거의 잘못을 숨기지 않고 자신의 두 자녀에게 솔직히 이야기하는 동시에, 비슷한 처지에 있는 부모들이 자녀와 소통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어린이 그림책 ‘Here, With You’를 펴냈다. 그의 그림책은 부모가 과거의 실수를 자녀에게 털어놓으며 이해와 회복의 길로 나아가는 과정을 다룬다. 책 속 주인공인 어미 곰은 어린 새끼 곰에게 자신이 저지른 잘못을 솔직하게 고백하고, 진심 어린 사과와 함께 변화를 약속한다. 스프렁은 “범죄 기록이 있는 부모들은 자신이 겪는 수치심과 사회적 편견 때문에 자녀와 대화를 피하는 경향이 크다. 그럴수록 아이들은 더 큰 혼란과 상처를 받기 마련”이라면서 “책을 통해 부모와 자녀가 서로를 이해하고 마음을 열어 회복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그는 앞서 6년 전 지금의 남편을 만나 재혼한 뒤 딸을 갖기 위해 처음으로 시험관 아기 시술을 시도했을 때, 자신의 과거 때문에 병원으로부터 치료를 받을 수 없다는 말을 들었다고 고백하기도 했다. 또한 딸 친구의 생일 파티에도 초대받지 못했다고 토로했다. 스프렁은 ‘넥스트챕터 스코틀랜드’(Next Chapter Scotland, NCS)라는 자선단체를 세워 범죄 전력자들의 사회 복귀와 재범 방지를 지원하고 있다. 이 단체는 취업 상담, 심리 상담, 가족 관계 개선 프로그램 등 다양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며, 사회 낙인과 경제적 어려움을 극복하는 데 힘을 쏟고 있다. 그는 “과거의 실수로 한 사람의 인생 전체를 판단하는 것은 불공평하다. 누구에게나 변화할 기회가 필요하다”면서 “사회가 이들을 다시 받아들이고 도울 때 범죄 재발률도 낮아질 것”이라고 덧붙였다. 스프렁은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성범죄 낙인과 맞서 싸우면서도 한편으로는 회복과 용서의 중요성을 꾸준히 알리고 있다. 그는 “과거의 실수가 인생의 끝이 아니며, 진심 어린 반성과 노력으로 충분히 새로운 삶을 살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 같은 활동은 영국 내 여러 복지 단체, 특히 ‘Families Outside’와 긴밀히 협력하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Families Outside’는 범죄 기록을 가진 부모와 그 가족들이 사회와 다시 연결될 수 있도록 돕는 기관으로, 스프렁의 그림책과 자선단체 모두 가족 단위 회복에 중점을 두고 있다. 스프렁은 앞으로도 자신의 이야기를 공개하고, 비슷한 상황에 놓인 사람들과 소통하며 사회적 편견을 줄이기 위해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그는 “우리 모두가 실수를 하지만, 그것이 우리를 정의할 수는 없다”며 “더 많은 사람들이 회복의 길을 걷도록 돕고 싶다”고 밝혔다.
  • ‘무해함’에 열광하는 소비자들, 귀여움을 소비하는 이유

    ‘무해함’에 열광하는 소비자들, 귀여움을 소비하는 이유

    지난 23일, 서울 성수동에 문을 연 그룹 투모로우바이투게더(TXT)의 팝업스토어 ‘뿔바투 파인딩 모아 팝업(PPULBATU ’FINDING MOA‘ POP-UP)’에 수많은 팬들이 몰리며 열기가 이어지고 있다. 온라인 스토어에서는 일부 굿즈가 판매 1분 만에 품절되는 등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으며, 서울을 시작으로 싱가포르, 도쿄, 방콕, 시카고 등 여러 국가에서 오픈 될 예정이다. 이번 팝업은 투모로우바이투게더 멤버들의 이미지를 닮은 공식 캐릭터 ‘뿔바투’를 전면에 내세우며, 아티스트의 매력과 캐릭터의 귀여움이 결합되며 더욱 폭넓은 팬층의 호응을 끌어내고 있다. 단순한 굿즈 판매를 넘어 팬들과의 정서적 유대를 확장하는 방식으로, K팝과 캐릭터 마케팅의 이상적인 결합을 보여주는 사례다. 이처럼 ‘귀여움’은 이제 강력한 소비 동기이자 브랜드 전략의 핵심 코드로 자리 잡고 있다. 요즘 소비자들은 단순한 실용성이나 가격 대비 효율성보다, “귀여워서”, “무해해 보여서”, “힐링이 돼서”라는 이유로 지갑을 연다. 최근 캐릭터 마케팅 사례는 이러한 흐름을 분명히 보여준다. 신세계백화점 강남점은 영화 ‘릴로&스티치’ 개봉을 기념한 팝업스토어를 운영했고, 메가커피가 인기 캐릭터 ‘마루는 강쥐’와 협업한 굿즈와 신메뉴는 품절 사태를 빚기도 했다. 이제 캐릭터는 제품을 장식하는 부속물이 아니라, 브랜드 경험의 핵심 도구가 된 셈이다. 이 같은 트렌드는 단순히 일시적인 유행을 넘어 ‘무해함’이라는 시대정신과 연결된다. 팬데믹 이후 정서적 피로가 누적된 사회에서, 자극적이지 않고 안전한 것에 대한 선호는 자연스러운 흐름이다. 이러한 귀여움 트렌드와 관련해 대홍기획 데이터인사이트 강승혜 팀장은 책 <귀여워서 삽니다>를 통해 이러한 현상을 분석했다. 이 책은, 무해함과 귀여움이 오늘날의 마케팅과 소비에 어떤 의미를 갖는지를 다양한 사례와 함께 풀어낸다. 강승혜 팀장은 대홍기획에서 광고 마케팅 전략을 담당하며, 매년 소비 현상을 예측하는 ‘대홍기획 D.라이프 시그널 리포트’를 발표하고 있으며, 알파에서 베이비부머 세대까지 세대별 소비 욕망을 읽어낸 트렌드 도서 <세대욕망>도 발간한 바 있다. 책에서는 ‘귀여움’이 단순한 취향을 넘어서 브랜드 정체성이나 콘텐츠 전략에 어떤 방식으로 녹아드는지를 분석하며, 국내외 캐릭터 협업 사례, SNS 밈 활용 등 실제 브랜드 마케팅 사례도 소개된다. 이른바 ‘무해미’는 트렌드를 넘어 브랜드 선택의 기준이 되어가고 있다. 귀여운 디자인은 제품을 눈에 띄게 만들 뿐 아니라, ‘착해 보인다’는 인식을 통해 정서적 신뢰까지 더해준다. 특히 MZ세대는 자극적이고 과장된 커뮤니케이션보다는 자연스럽고 친근한 메시지를 선호하는 경향이 강하다. 전문가들은 이런 흐름이 단기적 유행이라기보다, 피로사회 속에서 등장한 회복적 소비(Reparative Consumption)의 일환으로 볼 수 있다고 말한다. 대홍기획 강승혜 팀장 역시 책에서 ‘귀여움은 현실의 삭막함으로부터 도피하려는 일종의 퇴행적 감정이며 평화롭고 무해한 일상에 대한 동경이 불러일으키는 감정’이라고 설명했다. 무겁고 복잡한 이슈가 가득한 세상에서, 작고 귀여운 것들이 주는 위로는 생각보다 오래간다. 그리고 그 감정은, 이제 소비를 움직이는 진짜 힘이 되고 있다.
  • ‘ITS가 제시하는 초연결도시’, ‘2025 수원 ITS 아태총회’ 개막

    ‘ITS가 제시하는 초연결도시’, ‘2025 수원 ITS 아태총회’ 개막

    이재준 시장, “ITS 새로운 미래 여는 밑거름 되길” ITS 관련 국제 교류·협력의 장인 ‘2025 수원 ITS는 ITS(지능형교통체계, Intelligent Transport Systems) 분야의 아시안게임으로 불리는 아시아-태평양 총회가 28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시작됐다. 국토교통부와 수원시가 공동 주최하는 수원 ITS 아태총회는 ‘ITS가 제시하는 초연결도시(Hyper-Connected Cities by ITS)’를 주제로 30일까지 수원컨벤션센터와 수원시 일원에서 열린다. ITS 아태총회는 1996년 일본 도쿄에서 시작해 ITS 세계총회가 아태 지역에서 열리는 해를 제외하고 매년 열렸다. 한국에서 ITS 아태총회가 개최되기는 2002년 서울 아태총회 이후 23년 만이다. 수원 ITS 아태총회에는 아태지역 30여 개국 전문가와 국내 ITS 관련 산·학·연 관계자, 일반시민 등 1만여 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개막식에서 이재준 수원시장은 “수원시는 한국 ITS 태동기였던 1997년 신호제어 시스템과 교통정보 수집 시스템을 설치하며 지방정부 스스로 힘으로 ITS를 도입했다”며 “ITS 도시 수원에서 나눈 지식과 경험이 ITS의 새로운 미래를 여는 귀한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어 “2025 수원 ITS 아태총회가 수원의 ITS 역사를 만나고, 아태 전역의 도시와 국가, 학계와 산업계가 더 가까워지는 ‘초연결의 장’이 되길 바란다”라고 덧붙였다. 이날 오후에는 아시아태평양 지역 11개국 장·차관이 참석한 가운데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 주재로 각국의 ITS 현황을 공유하고, 미래도시 실현을 위한 ITS의 중요성을 논의했다. 28일 오후 6시 30분 1층 전시홀에서 유료 등록자 등을 대상으로 하는 환영리셉션에 이어 광교호수공원을 배경으로 드론아트쇼가 펼쳐진다. 29일 오후 6시에는 컨벤션홀 1+2에서 공식 환송연인 갈라디너가 열리고, 30일 오후 폐회된다. 이번 총회에서는 공식 행사 외에도 학술 세션, 전시회·비즈니스 상담회, 기술 시찰·시연 등이 진행된다. 1층 전시장에서는 국내·외 ITS 관련 기관·업체에서 175개 전시 부스를 운영하며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하고 자율주행 주차 로봇, 미래형 UAM(도심항공교통) 전시 등이 열린다.
  • 크레버스, ‘AI EXPO KOREA 2025’ 참가 성료… AI 기반 에듀테크 기술력과 사업 확장성 입증

    크레버스, ‘AI EXPO KOREA 2025’ 참가 성료… AI 기반 에듀테크 기술력과 사업 확장성 입증

    AI 기반 교육 혁신을 선도하는 에듀테크 기업, 크레버스(CREVERSE)는 지난 5월 14일부터 16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국제인공지능대전 ‘AI EXPO KOREA 2025’에 참가해 자사의 AI 교육 기술 역량을 선보이며 성공적으로 행사를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8회째를 맞이한 ‘AI EXPO KOREA’는 국내 최대 규모의 인공지능 산업 전문 전시회로, 18개국 322개 기업이 참가하고 약 4만여 명의 참관객이 방문해 성황을 이뤘다. 크레버스는 대표 에듀테크 기업으로서 이번 전시에 참가하여, 자체 개발한 AI 영어 자동 평가 시스템 ‘허밍버드(Hummingbird)’를 중심으로 자사의 기술력과 미래 비즈니스 비전을 소개했다. ‘허밍버드’는 학생의 에세이 글쓰기 데이터를 AI가 실시간으로 분석하여 글의 구조, 내용, 문체 등을 평가하고, 학습자 맞춤형 피드백을 즉각 제공하는 에듀테크 솔루션으로, 학생이 작성한 글을 자동으로 평가하고 피드백을 제공함으로써, 마치 개인 튜터가 실시간으로 글의 논리적 구조와 문법적 오류를 점검해주는 것과 같은 학습 경험을 제공한다는 것이 특징이다. 크레버스 전시 부스에는 총 천여명이 넘는 참관객들이 방문하여 다양한 현장 이벤트 및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등 높은 관심을 보였다. 특히, 엑스포 이후에는 AI 인프라, 품질 인증, 특허 평가, 과학 콘텐츠 플랫폼 등 다양한 분야의 관계사들과 실질적인 비즈니스 상담이 이어졌으며, 이를 통해 ‘허밍버드’의 기술 신뢰성과 사업 확장 가능성을 입증했다는 평가다. 또한, 해외 영어교육 시장 진출을 위한 파트너십 문의 및 AI 음성기술과의 융합 가능성 탐색을 위한 관계사들과의 후속 협력 논의를 주도하는 등, 적극적인 비즈니스 확장도 전개 중이다. 한편, 이번 행사 참여를 주도한 크레버스의 AI 기술 개발 전담 조직인 네스토 본부(Nesto CV Division)에서는 행사 기간 동안 수집한 다양한 현장 피드백을 향후 ‘허밍버드’ 서비스 고도화와 글로벌 진출 전략 수립에 적극 반영할 예정이며, 앞으로도 AI 기술 기반의 교육 혁신을 주도, 국내를 넘어 글로벌 에듀테크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 3억짜리 람보르기니, 떡하니 ‘장애인 주차’…SNS 집단 비난 후 ‘뒤통수’ 반전

    3억짜리 람보르기니, 떡하니 ‘장애인 주차’…SNS 집단 비난 후 ‘뒤통수’ 반전

    “금수저의 몰상식이지!” 고급 스포츠카가 장애인 전용 주차구역에 당당히 자리를 잡자, 온라인 ‘정의구현단’이 일제히 칼을 빼 들었다. 거친 비난 세례가 쏟아졌지만, 곧 충격적인 진실이 드러났다. 운전자가 실제 장애인이었던 것. 네티즌들 사이에서는 “우리가 너무 성급했다”, “보이는 게 전부가 아니구나”라며 자성의 목소리가 잇따랐다. 27일(현지시간) 영국 일간 더 선 보도에 따르면, 영국 남서부 소도시 토키에서 벌어진 사건이 온라인을 뜨겁게 달궜다. 한 네티즌이 장애인 전용 주차구역에 비스듬히 세워진 20만 파운드(약 3억 7100만원) 상당의 람보르기니 우라칸의 사진을 소셜미디어(SNS)에 공개한 뒤, 댓글 창에는 사용자들의 비난이 쏟아졌다. 한 사용자는 “람보르기니가 있으니까 어디든 마음대로 주차하겠다는 건가, 장애인의 자리를 빼앗으면서까지!”라고 적었다. 또 다른 사용자는 “저렇게 주차하면 벌금 나올 것”이라며 “돈이 많으면 벌금도 그냥 주차비 정도로 생각하나 보다”라고 비꼬았다. 모든 댓글이 비판적인 것은 아니었다. 일부는 운전자의 마음을 이해한다는 반응을 보였다. “람보르기니가 있다면 나도 저기 주차할 것 같다. 싼값의 낡은 차량 옆에 세웠다가 긁힐 위험을 감수하기보다는 그게 나을 것”이라는 댓글도 달렸다. “벌금을 내더라도 차 문을 함부로 부딪치는 사람들 옆에는 주차하고 싶지 않을 것”이라는 의견도 있었다. 이 게시물은 주차장 자체에 대한 불만으로도 이어졌다. 람보르기니를 주차하기에 공간이 너무 협소하다는 지적이다. 한 사용자는 댓글에 “저 사람을 탓하지 마라. 흔한 차가 아니잖나. 요즘 주차 공간이 너무 좁다”고 옹호했다. 구체적인 수치가 제시되기도 했다. 평균 주차 공간 폭은 2.4m인데 람보르기니 폭은 2.03m라 주차가 어려울 수밖에 없다는 설명이다. 진짜 반전은 그 이후에 일어났다. 해당 람보르기니 운전자가 직접 해명에 나섰다. 그는 자신의 차 앞에서 찍은 사진을 올렸는데, 장애인 주차 허가증인 파란색 카드와 함께 의족을 당당히 내보였다. 이 사진에는 “내 팬들을 위한 사진”이라는 재치 있는 설명이 달렸다. 분위기는 완전히 바뀌었다. 네티즌들은 운전자의 유머 감각을 칭찬했다. “차 주인 멋지다. 유머 감각도 좋다”라는 댓글이 달렸다. 상황이 반전되자 SNS에 사진을 올렸던 당사자도 즉시 사과에 나섰다. “차량에 장애인 표시가 있는지 먼저 확인했어야 했다”며 성급하게 사진을 찍어 올린 자신의 행동을 반성했다. 댓글의 흐름은 180도 바뀌었다. 운전자를 향했던 비난의 화살은 사라지고, “바로 이런 이유로 섣불리 판단하면 안 되는 거다. 잘못된 주차에 대한 분노보다는 고급 차에 대한 질투심이 더 컸던 것 아니냐”는 등의 지적이 쏟아졌다. 온라인 커뮤니티 레딧에서도 이 사건은 화제가 됐다. 어떤 이는 자신에게도 비슷한 경험이 있다며 무엇이든 겉모습만으로 판단하지 말라고 조언했다.
  • 기후변화 대응 국가 산림 재난 체계 강화 “산림부 필요”

    기후변화 대응 국가 산림 재난 체계 강화 “산림부 필요”

    기후변화 대응하고 전 국토의 63%를 차지하는 산림과 임업의 지속 가능성을 위해 ‘산림부’ 설치에 대한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지난 3월 역대 최대 피해가 발생한 영남 산불을 계기로 국가 산림행정 시스템의 전환 필요성이 급물살을 타고 있다. 한국임업후계자협회가 27일 경북 안동 국제컨벤션센터에서 ‘기후변화 시대, 초대형 산불을 감당할 수 있는가’를 주제로 개최한 토론회에서 참석자들은 산림을 보호 대상이 아닌 전략적 자산으로 인식해 체계적으로 관리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산불 등 산림 재난이 계절과 지역을 넘어 연중화·대형화·광역화되는 기후 위기가 현실화하고 국가적 구조 재난을 경험하면서 근본적인 대응 체계 개편이 요구되고 있다. 임업계는 산림청이 아닌 산림부를 설치해 역량을 확대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최상태 한국임업후계자협회장은 “산불 위험은 커지는데 행정조직은 오히려 축소돼 대응도 개혁도 어렵다”면서 “산림의 위상에 걸맞게 ‘산림부’로 승격시켜 기후 위기 대응과 국토 균형 발전, 산촌 생태계 회복 등 시대의 요구에 답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산림의 67%를 가꾸고 지켜온 임업인의 손끝에서 정책이 완성되고 실행의 중심이 되는 구조를 만들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날 토론회에 참석한 김학홍 경북도 행정부지사는 “초대형 산불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산림을 적극 활용하기 위해서는 산림자원부 승격을 진지하게 논의할 시점”이라며 “경북 산불 피해지에 대해 단순 복원을 넘어 산림을 재창조하는 수준의 대전환을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앞서 김두겸 울산시장은 “대한민국이 산림녹화에는 성공했지만 후속 정책이 제대로 따라주지 않았다”고 지적하며 “산림청을 산림부로 승격해서 산불 예방을 포함한 산림 관리·경영에 전략적으로 나서야 한다”고 주장한 바 있다. 서재호 국립부경대학교 교수는 “초대형 산불과 같은 산림 재난에 대응하기 위한 체계를 구축해야 하는 데 정부 내 산림청의 위상과 산림청 내 산불 등 산림재난 관리 조직은 빈약하다”면서 “역대급의 산불이 도시 기능을 마비시키는 사실을 목격한 만큼 산림 재난 관리 및 통제 조직의 확충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 한국수자원공사 연천포천권지사, 지역 관광 홍보 위한 체험형 팝업스토어 개장

    한국수자원공사 연천포천권지사, 지역 관광 홍보 위한 체험형 팝업스토어 개장

    - 댐을 중심으로 기획된 콘텐츠를 체험하고 실제 방문 여행상품 구매까지 연계 가능해 한국수자원공사 연천포천권지사(지사장 이영목)가 5월 28일부터 6월 1일까지 5일간 서울 마포구 연남동에 소재한 스몰타운스몰에서 국민들에게 군남댐·한탄강댐이 소재한 연천·포천 지역을 홍보하는 여행활성화 팝업스토어 ‘댐잇 터미널’을 오픈한다. ‘댐잇’은 ‘댐과 사람을 잇다’는 의미를 담고 있으며 한국수자원공사가 관리하는 댐을 중심으로 지역의 관광자원을 효과적으로 알리기 위해 2024년부터 기획・추진된 프로젝트이다. 댐과 주변지역에 대해 국민과 소통·교류하기 위한 SNS 국민 여행단, 로컬여행 기획공모전, 댐잇 투어 등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로컬 브랜드 디벨롭 전문 기업인 ㈜컨츄리시티즌이 기획을 도맡은 이번 팝업스토어는 한국수자원공사의 마스코트인 ‘방울이’와 함께 연천・포천 지역으로 여행을 떠나는 터미널 컨셉으로 꾸며졌다. SNS 국민 여행단과 로컬여행 기획 공모전을 통해 제작된 콘텐츠를 전시하여 연천・포천지역의 다양한 여행코스 및 관광지를 소개하며, 여행 기획 공모전을 통해 개발된 여행코스를 실제로 방문하는 ‘댐잇 투어’ 프로그램의 구매도 가능하다. 또한 연천・포천을 주제로 다양한 미션과 기념품 등을 제공함으로써 행사 방문객에게 지역에 대한 새롭고 즐거운 경험을 공유할 예정이다. 한국수자원공사 연천포천권지사 이영목 지사장은 “댐잇 프로젝트를 통해 한탄강댐・군남댐과 인접한 연천・포천 지역의 매력을 대중에 알려 관계인구형성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 이 프로젝트를 다른 댐들과 연계·확대하여 댐 주변지역 경제 성장에 도움이 되고, 나아가 지역 인구소멸 문제를 해소하는데 기여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순천만잡월드 새단장’···아이들 상상력과 꿈이 자라는 공간

    ‘순천만잡월드 새단장’···아이들 상상력과 꿈이 자라는 공간

    호남 유일의 어린이 직업체험시설관인 ‘순천만잡월드’가 1년 5개월간의 보수 공사를 끝내고 오는 31일 정식 개관한다. 활성화를 위해 운영방식도 위탁 체제에서 시 직영으로 변경했다. 경기도 성남의 한국잡월드에 이어 지난 2021년 국비 등 487억원을 들여 국내 두 번째로 문을 연 순천만잡월드는 첨단기술을 활용한 미래 직업 체험의 장이다. 체험 콘텐츠와 시설을 전면 개선하고, 지역을 넘어 전국 각지에서 어린이들이 찾아오는 공간으로 새롭게 탈바꿈했다. 체험관은 총 세 가지 테마로 구성됐다. △AI센터, 로봇연구소, 드론개발센터 등 미래 유망 산업을 반영한 ‘미래기술 체험관’ △K-POP랜드, 뷰티숍, 애니클럽, 푸드스튜디오 등 창의성과 감성을 자극하는 ‘예술창의 체험관’ △경찰서와 소방서에서 사회 안전 관련 직업을 경험할 수 있는 ‘공공안전체험관’ 등이다. 체험 대상은 5세부터 10세 어린이다. 아이들이 실제 직업 세계를 놀이처럼 체감하면서 자연스럽게 진로를 탐색하고 창의력을 키울 수 있도록 기획됐다. 지난 27일부터 29일까지 ‘잡월드 오픈런’ 시범 체험 이벤트를 진행한 시는 정식 개관일인 31일 가족 단위 체험객을 위한‘잡월드 3GO’ 특별 이벤트를 준비했다. ‘3GO’는 ‘즐기GO, 만들GO, 꿈꾸GO’라는 주제로 마술쇼, 벌룬쇼, 캐릭터 퍼레이드 등 아이들이 좋아하는 다채로운 공연과 함께 더욱 풍성한 체험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개관 이후에도 특별한 혜택이 이어진다. 다음달 2일부터 8월 30일까지 3개월 간 할인 요금제가 적용돼 보다 많은 참여자들이 부담 없이 다양한 체험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시 첨단산업과 관계자는 “순천만잡월드는 아이들이 다양한 직업을 놀이를 통해 체험하며, 자신의 꿈과 미래를 그려볼 수 있는 체험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다”며 “향후 로봇교육과학관과 연계를 통해 직업 체험을 넘어 미래기술 체험의 거점 공간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 한진관광, 임윤찬X뉴욕 필하모닉 협연 공연 보러 안인모 피아니스트와 뉴욕 아트투어 떠난다

    한진관광, 임윤찬X뉴욕 필하모닉 협연 공연 보러 안인모 피아니스트와 뉴욕 아트투어 떠난다

    - 9월 7일 단 1회 출발- 임윤찬X뉴욕 필하모닉 협연 공연, 블루노트 재즈클럽 음악 감상 등 풍성한 아트 투어 구성 한진관광이 안인모 피아니스트와 함께하는 뉴욕 아트투어 7일 상품을 절찬리에 판매하고 있다고 밝혔다. 안인모 피아니스트는 ‘루브르에서 쇼팽을 듣다’, ‘클래식이 알고 싶다’ 등 다수의 클래식 관련 저서를 집필한 클래식 전문 연구가이며, 유튜브 채널 ‘안인모의 클래식이 알고싶다’를 통해 16만 명 이상의 구독자에게 클래식 음악의 매력을 알리고 있다. 이번 여행은 지난 4월 성료된 ‘임윤찬 카네기홀 공연 관람 뉴욕 아트 투어’에 이은 두번째 행사로, 9월 7일 출발 5박7일 일정으로 여행객들은 뉴욕의 다채로운 예술 문화를 깊이 있게 체험할 수 있다. 가장 주목할 만한 프로그램은 임윤찬 피아니스트와 뉴욕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 협연 공연이다. 공연은 링컨 센터의 데이비드 게펜 홀(David Geffen Hall) 1층 발코니석에서 관람하게 된다. 이와 함께 뉴욕의 대표 재즈 클럽인 ‘블루 노트(Blue Note)’에서 펼쳐지는 공연도 포함되어 있다. 이곳은 노라 존스, 마일스 데이비스 등 전설적인 재즈 아티스트들이 공연한 장소로, 사전 예약이 필수일 만큼 높은 인기를 자랑한다. 여기에 더해 브로드웨이 최고의 뮤지컬 중 하나로 손꼽히는 ‘물랑 루즈(Moulin Rouge The Musical)’도 관람할 예정이다. 예술의 도시 뉴욕답게 주요 미술관을 방문하는 일정도 준비되어 있다. 반 고흐, 피카소, 앤디 워홀 등의 작품을 소장한 뉴욕 현대미술관(MoMA), 고대 유물부터 현대미술까지 폭넓은 컬렉션을 자랑하는 메트로폴리탄 미술관(The Met), 미국 현대미술의 흐름을 조망할 수 있는 휘트니 미술관(Whitney Museum of American Art)까지 총 세 곳을 방문하며, 깊이 있는 미술 감상을 할 수 있다. 뉴욕의 매력을 느낄 수 있는 특별한 식사도 즐길 수 있다. 뉴욕 3대 스테이크 하우스로 꼽히는 울프강 스테이크하우스(Wolfgang’s Steakhouse)에서의 포터하우스 스테이크와 센트럴 파크 전망을 감상할 수 있는 메트로폴리탄 다이닝룸(The Met Dining Room)에서의 식사가 예정되어 있다. 한진관광 관계자는 “이번 뉴욕 아트 투어는 안인모 피아니스트와 함께 뉴욕에서 예술의 정수를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된 타사와 비교 불가능한 프리미엄 여행 상품”이라고 밝혔다. 한편, 한진관광은 안인모 피아니스트와 함께하는 아트 투어 외에도 허석호 프로와 함께하는 골프 아카데미, 김용진 피아니스트가 동행하는 스위스 베르비에 페스티벌 등 다양한 전문가 동행 테마 여행 상품을 운영 중이다. 뿐만 아니라 비즈니스 클래스 이용 고객을 위한 ‘THE 비즈팩’ 출시 등 다양한 이벤트와 프로모션도 함께 진행하고 있다. 자세한 정보는 한진관광 홈페이지 또는 대표전화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윤종영 경기도의원, 귀농귀촌 정책 간담회 열어

    윤종영 경기도의원, 귀농귀촌 정책 간담회 열어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부위원장 윤종영 의원(국민의힘, 연천)은 귀농귀촌인의 실질적인 애로사항을 직접 청취하고, 연천군 등 인구감소지역의 현실에 부합하는 정책 개선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지난 27일(화) 연천군 다목적복지센터에서 ‘귀농귀촌 정책 간담회’를 주재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경기도 농업정책과 농업인육성팀, 경기도농수산진흥원, 연천군 농업기술센터 농업개발과, 연천군 귀농귀촌회, (사)농촌소멸지역희망네트워크 관계자 뿐 아니라 농업 현장에서 활동 중인 주민들이 참석해서 귀농귀촌의 현실에 대한 실질적인 의견교환이 이루어졌다. 윤종영 의원은 인사말을 통해 “귀농귀촌은 단순한 농촌 이주가 아닌, 지역소멸을 막는 가장 직접적인 대응 전략”이라며, “특히 인구감소지역이자 접경지역인 연천이나 가평과 같은 곳에는 경기도 차원의 집중적이고 실질적인 정책지원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간담회는 먼저 경기도와 연천군의 귀농귀촌 관련 정책 추진 현황을 공유하고, 이어 참석자들의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한 심도 있는 정책 건의와 토론이 이어지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귀농창업자금과 농촌주택자금과 같은 정책자금이 실제로는 담보 부족, 연소득 요건 미달, 신용등급 등으로 인해 대출이 실행되지 못하는 사례가 많다는 점을 지적했다. 특히 귀농인 대부분이 은퇴자, 저소득층인 현실에서 이러한 금융조건은 사실상 귀농을 포기하게 만드는 구조적 장벽으로 작용하고 있다는 점이 강조되었다. 또한 농지를 직접 매입하거나 임대하기 어려운 현실도 지적되었다. 농지은행을 통해 토지를 임대받는 것이 법제도상 가능하지만, 실제로는 20~30대 청년 위주로 운영되고 있으며, 중장년층은 임대 자체가 어렵거나 접근이 불가능한 지역의 부적절한 토지밖에 소개받지 못하고 있다는 문제점이 제기되었다. 귀농 초기 가장 큰 어려움 중 하나로 ‘주거문제’도 언급되었다. 주택을 지으려 해도 건축에 필요한 선수금을 확보하기 어려운 데다, 임대 가능한 주택이 부족하고 실거주 가능한 주거 인프라가 매우 미흡하다는 지적이 이어졌다. 일부 참석자는 실제로 설계비를 충당하지 못해 집을 짓지 못하고 있는 사례를 소개하기도 했다. 농업 생산 이후 유통과 판매에 있어서도 지원이 부족하다는 의견이 나왔다. 새로 귀농한 사람들은 기존 농업인들과 달리 판로가 없기 때문에 생산품 판매에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귀농 교육 과정에서 유통·마케팅과 관련한 실무적 교육이 부재하다는 지적도 함께 나왔다. 이에 따라 로컬푸드 직거래장터, 공공 온라인 마켓 등의 활용 교육 확대가 필요하다는 제언이 뒤따랐다. 아울러 귀농 정책의 적용 대상이 지나치게 협소하다는 지적도 제기되었다. 현행 제도는 대부분 40세 미만 청년층만을 대상으로 혜택을 설계하고 있어, 실제 귀농·귀촌을 시도하는 중장년층과 은퇴 세대는 각종 정책에서 배제되는 상황이다. 더불어, 귀농의 정의가 ‘재배 농업’에만 한정되어 있어, 농산물 가공이나 유통·판매와 같은 연관 산업 진입자는 정책 대상에서 제외되고 있는 문제도 언급되었다. 윤종영 의원은 간담회 말미에 “연천과 가평은 인구감소지역이자 접경지역으로, 「인구감소지역 지원 특별법」과 「접경지역 지원 특별법」에 따른 정책 특례 적용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특히 귀농자금의 담보 조건 및 연소득 요건, 농지 접근 문제, 주거 지원 부족 문제 등에 대해서는 경기도의회 상임위원회 차원에서 정책 개선을 위한 논의를 이어가고, 도정질문 등을 통해 김동연 경기도지사에게 직접 관련 대안을 요구할 예정임을 밝혔다. 또한, 경기 북부지역이 귀농귀촌 정책의 핵심 대상임에도 불구하고, 경기도 귀농귀촌지원센터가 경기 남부지역인 광주에만 설치되어 있는 점을 지적하며, 북부 분원 설치 또는 이전에 대한 검토도 공식적으로 요청할 뜻을 내비쳤다. 윤 의원은 “경기도는 연천과 같이 절박한 상황에 놓인 지역을 중심으로 실효성 있는 귀농귀촌 지원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며, “경기도의회 차원에서 조례 정비, 중앙정부와 농협중앙회에 대한 제도개선 건의, 북부지역 맞춤형 대안 제시 등을 통해 지속적인 정책 추진과 감시 역할을 수행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를 통해 귀농귀촌을 둘러싼 현실적인 문제점과 개선 필요성이 생생하게 드러난 만큼, 향후 경기도의회와 집행기관이 함께 구체적이고 실현 가능한 방안을 도출해 나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 ‘게임산업과 즐거움의 만남’…‘2025 플레이엑스포’ 역대 최대 성과

    ‘게임산업과 즐거움의 만남’…‘2025 플레이엑스포’ 역대 최대 성과

    수출 상담 2억300만 달러, 11만5천 명 관람 수도권 최대 규모의 융·복합 게임쇼인 ‘2025 플레이엑스포(PlayX4)’가 총 11만5천 명의 관람객 방문과 2억300만 달러의 수출 상담 등 역대 최대 성과를 냈다. 5월 22일부터 25일까지 나흘간 고양시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열린 ‘2025 플레이엑스포(PlayX4)’에는 네오위즈, 님블뉴런 등 국내외 대형 게임사와 중소 개발사 총 721개 사가 참여해 다양한 신작 게임 발표와 관람객과의 소통 행사 등을 가졌다. 킨텍스 제1전시장 3~5홀에는 콘솔, PC/모바일, 아케이드, 보드게임 등 다양한 게임부스가 가득 차 관람객들에게 풍성한 경험을 선사했고, 경기 이(e)스포츠 페스티벌도 함께 열려 장애인, 대학생, 가족 등 다양한 계층이 게임을 즐겼다. B2B 전시관은 단순한 상담 공간을 넘어서, 콘텐츠 중심의 비즈니스 홍보존으로 구성돼 참가 개발사에 유저 집중 테스트(FGT)와 게임오디션 등 중소 게임사를 위한 등용문 역할을 했다. 수출상담회에는 총 563개 사(국내 개발사 211개, 국내외 바이어 352개)가 참여해 전년 대비 18.7% 증가한 2억300만 달러(1476건)의 상담을 했다. 이성호 경기도 미래성장산업국장은 “2025 플레이엑스포는 게임산업의 혁신성과 가능성을 실현한 플랫폼”이라며 “도는 이번 행사에서 수렴된 다양한 개발사의 의견을 바탕으로 하반기 ‘경기게임커넥트 2025’를 통해 개발사 투자 유치와 산업 생태계 조성에 적극 나서겠다”라고 밝혔다.
  • 시대성을 품은 담백한 건축[노은주·임형남의 K건축 이야기]

    시대성을 품은 담백한 건축[노은주·임형남의 K건축 이야기]

    ‘사단칠정’(四端七情)은 성리학의 핵심 개념 중 하나다. 사단이란 인간의 본성에서 우러나오는 마음이다. 구분하자면 측은지심(仁·인)은 다른 이의 불행에 아파하고 공감하는 마음이고, 수오지심(義·의)은 옳지 못한 것에 부끄러움을 느끼고 선하지 못함을 싫어하는 마음이다. 사양지심(禮·예)은 겸손한 마음이고, 시비지심(智·지)은 옳고 그름을 가리는 마음이다. 시끄럽고 번잡한 속세에 사는 평범한 사람들이 그런 마음을 모두 발현시키며 사는 것은 기대하기 어려운 일일 것이다. 얼마 전 다큐멘터리를 하나 봤다. 경남 진주에서 평생 선행을 하며 살고 계시는 분의 이야기였다. 그는 평생 한약방을 운영하며 어찌 보면 평범하기 그지없는 삶을 살면서, 아무런 조건 없이 사람들을 도와주고 그 선행이 드러나지 않도록 무척 조심하며 세간의 관심을 받지 않으려 한다. 마을 어귀에 우뚝 솟아 사람들에게 쉴 그늘을 만들어 주는 커다란 느티나무처럼 늘 한자리에서 사람들을 도와주고 있을 뿐이었다. 변치 않는다는 것은 무척 힘든 일이다. 더욱이 자리를 계속 지키고 있다는 것도 참 어려운 일이다. 이상한 논리와 이념으로 세상을 자꾸만 갈라놓아 중심이 이리저리 쏠리는 시절, 무엇이든 언제나 한자리에 앉아 있는 모습은 우리에게 안도감을 준다. 변하지 않는 고향 산천이라든지 언제나 우뚝 솟아 있는 마을 언덕 같은 풍경은 우리를 편안하게 해 주고 삶의 의미를 지키게 해 준다. 당장 서울만 해도 하루가 멀다고 건물을 부수고 새로 짓는 바람에 풍경이 계속 바뀌고 낯설어진다. 우리의 도시, 우리의 동네는 너무 수명이 짧다. 너무 낡아 기능을 수행할 수 없어 지우고 다시 짓는 일도 있겠지만 그것보다는 이상한 ‘개발 논리’를 앞세우며 지우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내가 태어나서 자란 곳은 서울 을지로3가 입정동이었다. 그곳에서 태어나 그곳의 골목을 헤집고 다니며 자란 나는 낡고 번잡해졌어도 종종 그곳에 가면 고향의 편안함을 느꼈다. 그러나 오랜 줄다리기 끝에 이제 입정동은 완전히 골목이 사라지고 생전 처음 보는 동네로 변해 버렸다. 말하자면 수몰 지구처럼 되찾을 수 없는 고향이 된 것이다. 그래도 서울을 거닐다가 찾는 장소들이 아직 남아 있기는 하다. 그곳은 어떤 골목이기도 하고, 어떤 건물이기도 하다. 가끔 그 장소에 가서 그 풍경이 아직 살아 있으면 나는 안도하고 생존하고 있음에 고마움을 느끼곤 한다. 예를 들자면 원서동의 공간사옥이나 해방촌 언덕의 골목들, 그리고 익선동의 골목 등등 지금은 내가 처음 보았을 때와는 다르게 조금 변하기는 했지만 그래도 큰 맥락에서 원형이 보존돼 있는 곳들이다. 그런 건물이 하나 더 있다. 경복궁 남동쪽 모서리 동십자각 건너편, 사간동으로 들어가는 초입에 있는 검은 벽돌로 지어진 ‘출판문화회관’이다. 건축가 홍순인(1943∼1982) 설계로 1975년 5월에 완공된 건물이니 지어진 지 딱 50년이 됐다. 한국적인 조형과 현대건축에 대한 고민을 담고 있는 소박하지만 품위 있는 건물이다. 예전에도 지금도 한결같이 안정감을 주는 단정한 모습으로 서 있다. 홍순인은 마흔이라는 이른 나이에 세상을 떠나 많이 알려진 건축가는 아니다. 그러나 한국 전통건축과 현대건축의 경계를 넘나들며 진지하게 해법을 탐구해 1970년대 건축에 특별한 성과를 남긴 선배 건축가로 존경받고 있다. 그의 작업으로는 종로코아빌딩, 이마빌딩 등이 있고, 1977년 설계한 ‘서교동 C씨 댁’은 전통에 대한 깊이 있는 해석이 담긴 주택으로 기억된다. 대지 높이차를 이용한 다양한 외부 공간 계획이 특히 돋보이는데, 주택을 계획할 때 마당에 대한 별다른 고려 없이 내부 위주로만 계획되던 당시의 관행에서 벗어나 한옥에서처럼 내외부 공간이 서로 넘나들도록 설계했다. 출판문화회관은 홍순인이 자신의 이름을 걸고 설계한 첫 작품이다. 삼각형 대지에 지은 지하 1층, 지상 4층짜리 건물로 정면은 검은색 전돌에 박힌 반복되는 돌출 창으로 구성된 3개 층의 상부와, 아케이드를 통해 가로와 만나는 1층으로 구성된다. 고전적인 느낌의 완만한 아치가 반복되며 길게 이어지는 궁궐의 담장을 담담하게 마주 본다. 홍순인은 이 건물을 설계할 때 중앙청(지금은 철거된 구 조선총독부) 건물과 그 외부 공간, 그리고 도로 중앙에 홀로 남은 동십자각, 근정전, 경회루, 건춘문 등 한국 고유의 전통적인 외부 공간과 삼청공원으로 연결되는 녹지 등을 고려하며 다양한 역사적 요소들을 단순히 콘크리트로 재현하지 않는 방법을 고심했다고 한다. 조선시대와 이후 일제강점기를 거치며 경험한 근대건축, 현대건축까지 각 시대에 대한 여러 고민을 안고 작업한 건축가의 생각은 그 시간성을 담은 전돌이라는 재료와 아치를 통해 상징적으로 구현됐다. 출판문화회관은 오래전 처음 이 건물을 보았을 때도 그렇고 지금도 단순하지만 볼수록 깊은 맛이 우러나는 담백한 건축이라는 생각이 든다. 언제나 사간동으로 들어가는 들머리에 서서 마치 마을 어귀에 서 있는 느티나무처럼 믿음직스럽고 차분하게 우리를 맞아 준다. 노은주·임형남 부부 건축가
  • “치밀한 시스템 속 행정 운영… TK신공항, 공자기금 융자 지원 필요”

    “치밀한 시스템 속 행정 운영… TK신공항, 공자기금 융자 지원 필요”

    균형 발전·지방 소멸 극복 핵심 사업지역 금융기관서 재원 조달도 검토주요 현안들 큰 틀은 이미 갖춰져새 정부와의 정책·정치적 협상 고민 “흔들림 없는 안정적인 시정 운영에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김정기 대구시장 권한대행 행정부시장은 지난 23일 서울신문과의 인터뷰에서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시의회의 많은 도움 덕분에 직업 공무원 체제에서도 안정적으로 시정을 운영할 수 있겠다는 자신감이 생겼다”며 지난 한 달여간 시정을 이끌어 온 소회를 밝혔다. 민선 8기 홍준표 대구시장 때 기획조정실장과 행정부시장을 지낸 그는 향후 시정 운영에 있어 내실이 가장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김 대행은 “시장을 보좌하면서 일해 오다가 직접 시정을 운영해 보니 차이가 상당히 컸다”며 “주요 현안의 큰 틀이 갖춰진 만큼 이제는 사업을 추진하면서 정부와의 협상을 비롯해 문제가 생겼을 때 정책적·정치적으로 어떻게 풀어 나가야 할지 고민을 많이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그는 “결국에는 치밀한 시스템 속에 행정이 운영되도록 하는 게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며 “공무원들이 각자의 역할을 적극적으로 수행한다면 행정 공백 우려도 충분히 해소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김 대행은 지역 최대 현안인 대구·경북(TK) 신공항 건설과 관련해 국가 재정 보조와 공공자금관리기금(공자기금) 융자 지원이 필요하다는 입장을 거듭 역설했다. 그는 “대구시가 직접 공영 개발하는 상황에서 금융 비용을 최소화하기 위해서는 차입 이자가 가장 낮은 공자기금을 활용하는 게 최적의 대안이며, 기획재정부의 기금운용계획안 반영을 위해 지속적으로 협의 중”이라면서 “TK 신공항 사업은 단순히 지자체가 추진하는 사업이 아니라 국가 균형 발전과 지방 소멸 위기 극복을 위한 핵심 국책 사업인 데다, 신냉전 시대의 국가 안보 측면에서 핵심 사업이라는 점을 강조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김 대행은 “공자기금 외에 전문기관 자문이나 지역 금융기관 협조를 통해 재원 조달을 다각화하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으며, 국가 재정이 지원된다면 특수목적법인(SPC) 설립을 통한 사업 가능성도 생기리라 본다”고 했다. 또 김 대행은 대구시가 다른 지자체에 비해 비교 우위를 점하는 첨단 산업과 문화예술 분야를 적극 육성하겠다는 계획도 밝혔다. 그는 “우리가 10여년간 투자해서 다른 지자체들보다 비교 우위를 점하는 미래 모빌리티, 전기차 배터리, 물 산업, 의료 산업 등에 대해서는 차별화 전략을 펼치고자 한다”며 “미술·음악·체육을 비롯한 문화예술 분야, 교육 분야 등 소프트 파워를 키우는 데 주력함으로써 국립 뮤지컬 콤플렉스 조성과 국립 근대미술관 설립을 추진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김 대행은 지난달 말 발생한 함지산 산불 당시 현장에서 지휘했던 경험을 회고하며 조직 개편을 단행한 배경을 설명하기도 했다. 그는 “도시 기반이 노후화한 데다 기후변화로 재난 형태가 복잡하고 다양해지면서 치밀한 예방, 대응 체계가 필요하다고 봤다”며 “그래서 산림녹지과를 산림관리과로 이름을 바꿔 재난안전실 산하로 옮겼다”고 소개했다. 이어 그는 “산림 행정이라는 게 기본적으로 병충해 예방과 산사태, 산불 등 재난으로 이어지는 업무가 대부분이므로 비상시 효율적인 현장 대응을 위해 지휘 체계를 일원화했으며, 이는 전국 첫 사례라 중앙정부에서도 관심 있게 지켜보는 것으로 안다”고 했다.
  • 영등포, 청년 위한 ‘e스포츠 아카데미’ 신설

    영등포, 청년 위한 ‘e스포츠 아카데미’ 신설

    서울 영등포구가 미래 유망 산업으로 주목받는 e스포츠 분야에 관심 있는 청년들을 위해 ‘영등포 e스포츠 아카데미’를 신설하고 다음달 11일까지 참가자 20명을 모집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아카데미는 e스포츠 산업의 급속한 성장에 발맞춰 청년들이 실무 중심 교육을 통해 진로를 탐색하고 관련 분야에 진출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기획됐다. 강의는 다음달 21일부터 8월 9일까지 매주 토요일, 총 8회에 걸쳐 무료로 진행된다. ▲e스포츠 생태계와 직무 이해 ▲리그 기획 및 팀 운영 전략 ▲경기 운영 및 심판 교육 ▲선수 에이전시의 역할 등 e스포츠 산업 내 핵심 직무를 중심으로 다룬다. 또한 ▲젠지이스포츠▲WDG 등 유명 e스포츠 구단과 관련 방송사 전문가들이 강사진으로 참여해 산업 현장의 생생한 경험과 노하우를 전한다. 교육은 온오프라인을 병행해 진행한다. 영등포구에 거주하거나 생활하는 19~39세 청년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모집 안내문의 QR코드를 통해 간편하게 신청할 수 있다. 최호권 영등포구청장은 “청년들이 e스포츠 산업의 다양한 직무를 직접 체험하고 진로를 구체화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강남 주민들 ‘반짝 아이디어’ 특화사업 본격 시행

    서울 강남구가 주민자치 특화사업 공모전에서 최종 4건의 수상작을 선정하고 본격적인 실행에 들어간다고 27일 밝혔다. 구는 각 동 주민자치위원회와 함께 특화사업을 진행하는데 올해는 사업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처음으로 공모전을 도입했다. 우선 최우수상은 ‘우리 동네 인생샷&리포터 프로젝트’가 차지했다. 이 사업은 주민이 자신이 사는 동네의 명소, 사람들의 모습을 영상과 사진으로 기록하고 이를 위한 1인 미디어 리포터 양성 과정, 전시회 등을 개최한다는 내용이다. 지역에 대한 애착을 높이면서도 지역 문화·관광 콘텐츠로서의 활용 가능성이 크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우수상은 ‘강남 웰투어링’이다.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하는 신체활동 프로그램을 실내가 아닌, 강남구 명소와 결합해 진행하는 소규모 체험형 투어 프로그램이다. 아울러 장려상에는 ‘플라워 가로수길 조성사업’과 ‘대모산 등산 대회’가 선정됐다. 플라워 가로수길 조성사업은 폐플라스틱 화분을 재활용해 거리를 꽃길로 바꾸는 주민 참여형 환경 개선 프로젝트로 거리 정원 축제로 확대 운영이 가능하다. 대모산 등산 대회는 가족 단위 등산을 통해 어린이와 청소년이 자연 속에서 가족과 소통하고 지역 문화를 새롭게 경험한다는 내용이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주민들이 우리 지역의 문제와 필요에 대해 고민하고 직접 아이디어를 제안해 지역 변화를 이끌어 내는 과정이야말로 진정한 주민자치”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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