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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큰 가슴’ 가진 남성의 고민...남성 유방 vs 단순 지방, 구분 방법은? [라이프+]

    ‘큰 가슴’ 가진 남성의 고민...남성 유방 vs 단순 지방, 구분 방법은? [라이프+]

    많은 남성은 살면서 남성 유방이라 부르는 여성형유방증에 대해 한 번쯤 고민해 본 경험이 있지만 대부분은 그 원인을 정확하게 알지 못한다. 전문가들은 정확한 해결을 위해서는 정확한 원인 파악이 필수라며 남성들의 ‘숨은 고민’인 여성형유방증에 관심을 가질 필요가 있다고 강조한다. 여성형유방증은 남성의 가슴에 실제 유방 조직이 발달하는 질환을 의미한다. 인도 벵갈루루에 있는 대형 종합병원인 마니팔 병원의 성형외과 및 재건성형 전문의 카르틱 슈리니바스 탈람 박사는 “많은 남성이 남들과는 다른 자신의 가슴에 신경을 쓰지만 그 원인을 정확하게 알지 못한다”면서 “여성형유방증은 에스트로겐과 테스토스테론이 사춘기 동안 균형이 깨지거나 나이가 들면서 테스토스테론 수치의 자연적인 감소, 약물의 부작용 등으로 나타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유두 바로 아래가 단단하거나 고무처럼 느껴지고 아무리 가슴 운동을 해도 움직이지 않는 조직이 있는데, 이는 단순한 가슴 지방과는 차이가 있다”고 덧붙였다. 일반적으로 여성형유방증은 유선조직(젖샘 조직)이 실제로 증식한 상태이며, 유두 바로 아래에 단단하거나 탄력 있는 원반 모양의 조직이 만져질 수 있다. 그러나 가성 여성형유방증은 유선조직의 증식이 아니라 단순히 지방이 축적된 것으로, 비만이나 체지방이 증가했을 때 주로 나타난다. 전체적으로 부드럽고 말랑한 느낌이고, 유두 아래에 단단한 덩어리가 잘 만져지지 않는다. 전문가들은 촉진으로 여성형유방증과 가성 여성형유방증을 구분할 수 있으나, 일부 비만 남성에게서는 이 둘이 함께 나타나는 경우도 있다고 입을 모은다. 해결 방법은?단순히 가슴 지방이 증가한 가성 여성형유방증일 경우 체중 감량과 근력 운동으로 일정 부분 해결할 수 있다. 생활 습관을 개선하거나 필요시 지방흡입술 등으로 치료할 수도 있다. 반면 호르몬 불균형으로 인한 여성형유방증의 경우 일부 약물로 치료하거나 유선을 절제하는 수술이 필요할 수 있다. 여성형유방증은 단순한 운동으로 해결되지 않기 때문에, 의사의 정확한 진단을 받은 뒤 간단한 외과적 치료를 선택하는 경우가 많다. 탈람 박사는 “가장 나쁜 것은 애초에 단순한 지방 문제로 치부하고 이를 개선하려 몇 년 동안 헬스장에서 땀을 흘리는 것”이라면서 여성형유방증은 지방이 아닌 유선 조직이 발달한 것이므로, 원인이 호르몬 불균형일 경우 초기 단계에 이에 맞는 치료법을 쓰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여성형유방증은 호르몬과 연관된 현상이므로 체중과 관계없이 모든 남성에게 발생할 수 있다“면서 ”두 질환은 비슷하게 보이지만 원인과 치료법이 완전히 다르다는 점을 기억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 “선관위 해체 아닌 분쇄해야”…조수빈 前 앵커 작심비판

    “선관위 해체 아닌 분쇄해야”…조수빈 前 앵커 작심비판

    조수빈 전 KBS 아나운서가 투표용지 부족 사태에 휩싸인 중앙선거관리위원회(선관위)를 향해 강도 높은 비판을 쏟아냈다. 조 전 아나운서는 최근 자신의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선관위를 향해 “해체가 아니라 분쇄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이 중요한 시국에 휴가 갔다는 선관위 직원들, 몇 년 전에도 뉴스에 대대적으로 보도됐는데 결국 또 반복됐다”며 “수천억원 예산을 쓰면서 용지값이 없느냐”고 지적했다. 이어 선거를 앞두고 다수의 직원이 휴직한 사실과 투표용지 부족 사태를 언급하며 선관위 운영 전반에 대한 문제를 제기했다. 조 전 아나운서는 과거 중앙선관위 공명선거 홍보 활동에 참여했던 경험도 언급했다. 그는 “오래전 방송 3사 앵커들과 함께 투표 독려 광고를 찍은 적이 있다”며 “좋은 추억이 있었지만 지금의 선관위는 해체가 아니라 분쇄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조 전 아나운서는 2011년 KBS 앵커 재직 당시 방송 3사 메인 앵커들과 함께 중앙선관위 홍보대사로 활동하며 투표 참여 캠페인에 나섰다. 선관위는 지난 3일 실시된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과정에서 일부 투표소의 투표용지 부족 사태로 논란에 휩싸였다. 이후 선거를 앞둔 시점에 상당수 직원이 휴직 상태였다는 사실까지 알려지며 관리 부실 논란이 이어지고 있다. 시민들은 선거 관리상 문제를 지적하며 시위까지 나섰다. 결국 노태악 중앙선거관리위원장은 지난 5일 “선거 관리에 대한 국민 신뢰를 훼손하고 선거 과정에 대한 불신으로 이어진 데 대해 참담함과 무한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사의를 표명했다. 정치권도 선관위를 향한 강도 높은 쇄신을 주문했다. 이재명 대통령과 김민석 총리, 정성호 법무부 장관 등도 철저한 조사와 책임자 처벌을 강조했다.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와 오세훈 서울시장 역시 선관위 해체에 준하는 쇄신이 필요하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 국립발레단장 거론된 이름에…단원들 “예술 전문성을” 한목소리

    국립발레단장 거론된 이름에…단원들 “예술 전문성을” 한목소리

    단장 하마평에 의외의 인물 언급단원 총의로 ‘이례적’ 직접 목소리“예술 전문성과 운영 능력 갖춰야”문체장관 X에 “헛소문” 즉각 대응 “문화체육관광부에 강력히 촉구합니다. …직업발레단 운영에 대한 깊은 이해와 예술적 전문성을 최우선 기준으로 삼아주십시오.” 국립발레단 단원들이 6일 ‘국립발레단 단장 겸 예술감독 선임에 대한 단원 입장문’을 냈다. 국립발레단 단장 인선이 늦어지는 데다 의외의 이름이 거론되자 전례 없이 공개적으로 목소리를 전한 것이다. 국립발레단 단장 자리는 지난 4월 12년간 역임한 강수진 전 단장이 퇴임한 뒤 세평만 무성한 가운데 여전히 공석이다. 비교적 합리적인 이름들이 나오기도 했지만 최근 직업 발레단 경력이 없는 무용대학 교수 출신 인물이 자주 언급되는 상황이다. 이 인사는 지난해 이재명 대통령 캠프에서 활동한 이력도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이 상황을 대해 매우 심각하게 여기고 있는 발레단 측은 노조를 넘어 ‘단원 일동’ 차원에서 의견을 모았다. 단원들은 “차기 단장 겸 예술감독은 직업 발레단의 훈련 체계가 어떻게 돌아가는지, 공연 제작 과정과 레퍼토리 운영이 얼마나 치열한지 알아야 한다”면서 무용수들의 성장과 경력 관리에 대한 실질적인 경험, 단원들의 예술적 역량의 존중, 발레단 내부 질서와 창작 환경 조성 등을 리더의 조건으로 제시했다. 국립발레단은 2000년대 초반부터 꾸준히 레퍼토리를 확장하고 무용수들의 역량을 높이는 환경을 만들면서 한국 발레계의 부흥을 이끌었다. 서울을 비롯해 지역 곳곳에서 한 해 150회 이상의 무대를 올리면서 발레 대중화를 확산시켜 유료 관객들도 90% 중반까지 안정적으로 유지했다. 발레단의 성장을 함께 한 단원들은 “리더는 단순히 서류에 사인만 하는 기관장”이나 “명예나 상징성만으로 감당할 수 있는 자리”도 아니라며 “무대 현장을 알고, 발레의 예술적 가치와 단원들의 삶을 이해하는 전문적인 리더십이 절실하게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발레단 운영에 대한 이해와 예술적 전문성을 최우선 기준으로 삼아달라”고 문화체육관광부에 촉구했다. 단원들은 이날 오전부터 인스타그램 등 각자의 소셜미디어(SNS)에 입장문을 연이어 올렸다. 최휘영 문체부 장관은 이에 대해 X 공식 계정에 “헛소문”, “억측”이라는 표현을 쓰며 “임명권자인 문체부 장관, 즉 제가 심사숙고 중인 후보 명단엔 처음부터 지금까지 이런 분은 단 한 번도 올라온 적이 없었음을 명확히 밝힌다”고 썼다. 이어 “국립발레단 단원들께서도 절대 염려하지 마시고 공연에 전념해 주시기 바란다”고 덧붙였다. 다음은 국립발레단 단원 입장문 전문 국립발레단 단장 겸 예술감독 선임에 대한 단원 입장문 국립발레단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발레단이자 한국 발레의 기준과 미래를 책임지는 예술단체입니다. 65년의 유구한 역사를 무대에서 그려오며 발레의 대중화를 이끌 뿐 아니라 해외로 뻗어나가 세계적으로도 영향력을 끼치고 있습니다. 그렇기에 국립발레단을 이끌 단장 겸 예술감독이라는 자리는 발레단의 현장을 누구보다 깊이 이해하며 한국발레의 미래를 이끌어나갈 인물이어야만 합니다. 저희는 특정 인물을 무조건 배제하거나 반대하기 위함이 아닙니다. 차기 단장 겸 예술감독은 직업발레단의 훈련체계가 어떻게 돌아가는지, 공연 제작과정과 레파토리 운영이 얼마나 치열한지 알아야 합니다. 무용수들의 성장과 경력관리에 대한 실질적인 경험이 있으며 단원들의 예술적 역량을 진심으로 존중하고 발레단의 내부 질서와 창작환경을 안정적으로 이끌 수 있는 리더여야 합니다. 국립발레단의 리더는 단순히 서류에 사인만 하는 기관장이 아닙니다. 발레단의 예술적 방향을 결정하는 최종 책임자입니다. 그 자리는 결코 명예나 상징성만으로 감당할 수 있는 자리가 아니며 무대 현장을 알고, 발레의 예술적 가치와 단원들의 삶을 이해하는 전문적인 리더십이 절실하게 필요합니다. 저희는 국립발레단의 미래를 위해 예술인으로서 요구합니다. 예술성과 현장성, 소통 능력과 책임감을 갖춘 리더를 모셔 와 주십시오. 발레단의 구조와 무대 현장을실질적으로 이해하고 단원들의 예술적 성장을 이끌어 줄 인물이 필요합니다. 이에 문화체육관광부에 강력히 촉구합니다. 국립발레단의 단장 겸 예술감독을 선임하는 과정에서 직업발레단 운영에 대한 깊은 이해와 예술적 전문성을 최우선 기준으로 삼아주십시오. 저희 국립발레단 단원 일동은 대한민국 발레의 발전과 도약을 위해 언제나처럼 무대 위에서 최고의 노력을 다할 것을 약속드립니다. 감사합니다. 2026년 6월 6일 국립발레단 단원 일동
  • 추경호, 시장직 인수위원장에 곽대훈 前 의원 임명…인수위 출범

    추경호, 시장직 인수위원장에 곽대훈 前 의원 임명…인수위 출범

    추경호 대구시장 당선인이 6일 곽대훈 2·28 민주운동 기념사업회장을 시장직 인수위원장으로 임명하고 효율적이고 생산성 있는 인수위 운영을 예고했다. 곽 위원장은 대구시 행정관리국장 출신으로 3선 달서구청장과 제20대 국회의원, 새마을운동 중앙회장을 지내면서 정치·행정 분야 경험을 두루 갖췄다는 평가를 받는다. 추 당선인은 이날 오전 대구 남구 대명동 충혼탑에서 제71회 현충일 추념식에 참석한 뒤 기자들과 만나 “인수위원장에 곽 회장을 모시기로 했고, 인수위는 최소한의 규모로 꾸릴 예정”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곽 인수위원장은 행정·정치 경험도 풍부해 시정에도 밝고 지역 각계와 소통도 원활한 경륜을 갖추고 있어 시정을 인수하고 미래 비전을 구상하는 데 최적임자로 생각해 모시게 됐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곽 위원장께서도 인수위 구상 취지에 대해 저의 생각에 전적으로 공감하셨고 또 짧은 기간이기 때문에 흔쾌히 함께 하시겠다고 말씀하셨다”고 전했다. 인수위는 하중환 대구시의원, 이재성 전 청와대 선임행정관, 박종욱 전 대구시 정책보좌관, 한동엽 전 기획재정부 장관정책보좌관, 이은정 전 국회의원 보좌관 등 추 당선인의 국회의원, 경제부총리 재임 시절 보좌진 중심으로 꾸려졌다. 하중환 인수위원은 인수위원회 대변인을 겸직한다. 추 당선인은 “중앙 정부에서 평생 있다시피 했고 국회에서도 정치·경제 문제를 다루면서 대구시 업무 현안에 관해 세세히 파악을 하고 있었기 때문에 대규모 인수위가 필요하지 않다고 판단했다”며 “효율적이고 생산성 있게 인수위를 운영해서 예행 연습이 필요 없는 프로 대구시장이 될 것”이라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이와 함께 “취임 직후부터 바로 업무에 착수하고 현안을 해결해 낼 수 있는 시장이 되겠다”고 덧붙였다.
  • 충남 서천·예산·공주, 초여름 길목 ‘신록의 싱그러움’

    충남 서천·예산·공주, 초여름 길목 ‘신록의 싱그러움’

    충남도가 서천·예산·공주 등 초여름 길목에서 만나는 야경 명소 소개에 나섰다. 5일 충남도에 따르면 매월 새로운 관광 주제를 선정해 지역 명소를 소개하는 ‘월간 충남’을 소개한다. 이번 달에는 ‘6월의 수채화’를 주제로 서천·예산·공주의 대표 관광지와 축제, 초여름 꽃 명소 등 당일 또는 1박 2일 여행 코스를 담았다. 자연 숨결이 닿는 곳 ‘서천’서천은 ‘판교 시간이 멈춘 마을’과 서천특화시장, 장항송림산림욕장 등을 중심으로 옛 감성과 자연 경관을 함께 즐길 수 있는 여행지다. 이곳은 최근 방영된 드라마 ‘허수아비’ 촬영지로 알려지며 찾는 발길이 더욱 많아졌다. 서천특화시장에선 6월 초까지 제철인 꼴뚜기와 갑오징어 등 신선한 수산물을 맛볼 수 있다. 100년 넘은 해송이 빼곡히 들어서 솔향 가득한 산책을 즐길 수 있는 장항송림산림욕장에서는 숲길 끝에서 서해와 금강 하구의 비경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다.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인 한산모시관에선 제36회 한산모시문화제가 12~14일 열린다. 국내 최대 저수지가 그려낸 ‘예산’예산은 예당호 중심으로 자연경관과 레저를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매력을 지녔다. 아그로랜드 태신목장의 수레국화 군락을 비롯해 숭고한 독립정신을 엿볼 수 있는 윤봉길 의사 유적지 등이 인기다. 덕산 온천 맥을 잇고 있는 스플라스 리솜 등 온천욕장, 봉수산 자연휴양림과 수목원 등도 들러볼 만한 여행지다. 예당호 일원에서는 탁 트인 호수를 조망할 수 있는 전망대·출렁다리·음악분수·모노레일·무빙보트·71개 모험 코스를 갖춘 어드벤처 등을 즐길 수 있다. 수국이 수놓은 길, 쉬어가는 풍경 ‘공주’공주는 수만 송이 수국이 수채화처럼 펼쳐지는 유구색동수국정원과 정겨운 벽화가 맞이해주는 유구전통시장, 과거 섬유산업 영광을 간직한 유구섬유역사전시관 등 다양한 매력을 갖췄다. 지난 2월 개관한 백제문화전당은 백제 역사를 살펴볼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이다. 웅진 백제의 숨결을 미디어아트·콘텐츠로 재해석해 과거와 현재가 교차하는 경험을 해볼 수 있다. 공주 도심을 가로지르는 제민천 일대에서 한옥 카페, 독립 서점 등 낭만을 즐기면 여행의 즐거움은 더욱 깊어진다. 공주산성시장 ‘밤마실 야시장’이 6월 매주 금·토요일 저녁마다 펼쳐져 풍성한 먹거리와 활기찬 문화 공연으로 초여름 밤 여행의 즐거움을 더한다. 이밖에 부여 백마강변과 천안 천흥저수지 금계국, 태안 천리포수목원 아스틸베, 논산 솟대마을 능소화와 해바라기 등 도내 대표적인 초여름 꽃 명소도 추천한다. 6월의 주인공인 수국 명소로는 공주 유구색동수국정원을 비롯해 서산 부석사, 천안 아름다운정원 화수목, 홍성 솔바람테마파크, 태안 팜카밀레 등이 있다.
  • “결혼식으로 장사하냐” 축의금 18만원 냈는데 식사로 ‘패스트푸드’…분노한 대만 남성

    “결혼식으로 장사하냐” 축의금 18만원 냈는데 식사로 ‘패스트푸드’…분노한 대만 남성

    결혼식 축의금으로 18만원을 냈지만 피로연 음식으로 식은 패스트푸드 햄버거를 대접받은 대만 남성의 사연이 알려져 현지에서 논란이 일고 있다. 5일(현지시간) 바스티유포스트에 따르면 최근 대만의 소셜미디어(SNS)에는 친구 결혼식에 참석했다가 황당한 경험을 했다는 누리꾼의 후기가 올라왔다. 사연을 올린 A씨는 축의금으로 3600대만달러(약 18만원)를 냈으나 식사로 차갑게 식은 맥도날드 세트와 얇은 전병 몇 장을 제공받았다고 전했다. 시설 또한 체육관 같은 공간 내 접이식 테이블과 의자가 전부였고 식탁 위에는 일회용 식기가 놓여 있었다. A씨는 “신랑·신부가 정성껏 준비한 뷔페가 마련됐으니 배불리 드시라고 결혼식 사회자가 안내했지만 실제 나온 음식은 패스트푸드가 전부였다”며 “너무 화가 나서 축의금을 돌려받고 싶을 정도였다”고 분통을 터뜨렸다. 이어 “신랑·신부가 패스트푸드를 제공할 생각이었다면 최소한 청첩장을 보낼 때 미리 알렸어야 하는 게 아닌가”라며 “인생의 소중한 행사인 결혼식을 이런 식으로 장사하듯 치르는 것을 이해할 수 없다”고 꼬집었다. 해당 게시글이 오른 뒤 비슷한 경험을 한 다른 하객들도 예식 사진을 잇따라 공유했다. 이들은 사전에 음식에 대해 어떤 안내도 받지 못했다고 입을 모았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결혼식에서 맥도날드를 먹는다니, 이건 새로운 돈벌이 수단인가”, “아무리 돈을 벌고 싶어도 이건 아니다” 등 비판의 목소리를 높였다.
  • 듀켐바이오, 진단용 방사성의약품 20년 경험 기반 CDMO 사업 확대 본격화

    듀켐바이오, 진단용 방사성의약품 20년 경험 기반 CDMO 사업 확대 본격화

    글로벌 방사성의약품 시장에서 위탁개발생산(CDMO) 파트너 선정 기준이 제조 기술뿐 아니라 권역별 생산·공급 인프라와 실제 환자 공급 경험으로 확대되는 가운데, 듀켐바이오가 20년 이상 축적한 진단용 방사성의약품 사업 경험을 바탕으로 치료용 CDMO 사업 확대에 나서고 있다. 방사성의약품은 짧은 반감기 특성상 동위원소 확보, 제조, 품질 검증, 물류 운영이 단시간 내 유기적으로 이뤄져야 한다. 이에 따라 관련 시장은 GMP 인증 생산 거점, 정시 배송 체계, 실제 공급 이력 등 복합적인 운영 역량이 요구되는 분야로 평가된다. 듀켐바이오는 다수의 GMP 인증 제조소와 전국 공급망을 기반으로 진단용 방사성의약품 사업을 전개해 왔다. 알츠하이머 진단제 ‘비자밀’과 ‘뉴라체크’, 전립선암 진단제 ‘프로스타시크’ 등을 포함한 제품 포트폴리오를 보유하고 있으며, 회사 측에 따르면 ‘비자밀’과 ‘뉴라체크’는 국내 아밀로이드 PET 진단제 시장에서 94% 이상의 점유율을 기록하고 있다. 실적 측면에서도 듀켐바이오는 진단 사업 기반의 안정성을 보여주고 있다. 회사 측에 따르면 지난해 영업이익률은 약 19% 수준이었고,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87.5% 증가했다. 업계에서는 진단용 방사성의약품 분야에서 검증된 제조·물류 인프라를 갖춘 기업이 치료용 CDMO 시장에서도 경쟁력을 확보할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 있다. 이에 따라 듀켐바이오의 향후 치료용 방사성의약품 CDMO 사업 확대와 관련 투자 계획에도 관심이 이어질 전망이다.
  • 1인가구 일상회복 프로젝트…강북구, ‘일인일상’ 2기 운영

    1인가구 일상회복 프로젝트…강북구, ‘일인일상’ 2기 운영

    최근 1인가구 증가와 외로움, 관계 단절 등 심리적 어려움을 겪는 사례가 늘어나는 가운데 서울 강북구1인가구지원센터는 1인가구의 심리적 안정과 관계 회복을 지원하기 위한 1인가구 일상회복 맞춤형 통합 프로그램 ‘일인일상’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 전문 상담과 관계 형성 프로그램을 연계한 장기 통합 지원으로 참여자들이 안정적으로 일상을 회복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일인일상’은 평범하고 일정하지만 언제나 예사로운 1인가구의 삶을 응원하는 의미를 담은 표현이다. 심리·정서적 어려움과 관계 갈등·단절을 경험한 서울시 거주 1인가구를 대상으로 운영된다. 참여자는 만 19세에서 39세 청년 7명, 만 40세에서 67세 중장년 7명으로 총 14명을 모집한다. 프로그램은 오는 20일부터 11월 21일까지 총 17회에 걸쳐 집단상담을 중심으로 운영된다. 교육·여가 문화 활동, 사회적 관계망 형성 프로그램 등을 연계한 장기 통합 과정으로 구성된다. 센터는 지원이 필요한 1인가구를 발굴하기 위해 모든 신청자를 대상으로 1대1 접수 면접과 사전 심리 척도 검사를 진행한다. 외로움과 사회적 고립 수준, 심리·정서 상태 등을 종합 평가해 일상 회복 지원이 시급한 대상자를 우선 선발한다. 참여자 중 심층 상담이 필요한 고위기 대상자에는 개인 상담을 별도로 연계해 전문 심리 회복을 지원한다. 참여 신청은 온라인 구글폼과 강북구1인가구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센터는 신청자를 대상으로 개별 면담을 진행한 후 최종 참여자를 선정한다. 자세한 사항은 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구 관계자는 “1인가구가 겪는 어려움은 단순한 외로움을 넘어 관계 단절과 정서적 위축으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다”며 “프로그램이 혼자 살아가는 주민이 자신을 돌보고 사람과 다시 연결되며 건강한 일상을 회복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지방선거 낙선 김경수 “경남에 뿌리내리고 끝까지 책임지는 정치인 되겠다”

    지방선거 낙선 김경수 “경남에 뿌리내리고 끝까지 책임지는 정치인 되겠다”

    6·3 지방선거에서 경남도지사 선거에 출마했다가 낙선한 더불어민주당 김경수 후보가 “도정을 맡지는 못했지만 정부·여당의 일원으로, 지역에서는 야당의 역할로 경남의 미래 비전을 계속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 후보는 5일 오전 경남 창원시 선거캠프에서 열린 해단식에서 선거운동을 함께한 관계자 200여명과 대장정을 마무리하며 이같이 전했다. 그는 “우리가 선거 과정에서 고민하고 제시했던 경남의 미래와 희망은 여전히 유효하다”며 “선거에서 패배했다고 해서 그 꿈까지 무너지는 것은 아니다”고 강조했다. 이어 “비록 도정을 맡지는 못했지만 이재명 정부의 정부·여당 일원으로서, 또 지방정부에서는 야당으로서 우리가 세웠던 미래의 비전과 희망, 꿈을 계속 추진해 나가야 한다”고 밝혔다. 김 후보는 선거 패배의 책임은 전적으로 자신에게 있다고도 했다. 그는 “선거에서 이기면 모두가 잘해서 이긴 것이고, 선거를 지면 전적으로 후보의 책임”이라며 “선거를 평가하더라도 누가 잘했고 잘못했는지를 따지기보다 앞으로 무엇을 해야 할지에 초점을 맞췄으면 한다”고 했다. 또 “도민들이 선택하지 않은 것은 우리가 제시한 미래와 해법 자체가 아니라 그것을 추진할 수 있다는 신뢰를 충분히 얻지 못했기 때문”이라며 “부족했기 때문에 이런 결과가 나온 것으로 받아들여야 한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경남의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제시했던 정책과 비전은 앞으로도 꼭 필요하다”며 “도민들로부터 신뢰를 얻기 위해 해야 할 일이 여전히 남아 있다”고 강조했다. 김 후보는 향후 경남에 뿌리를 내리고 지역 정치에 전념하겠다는 뜻도 밝혔다. 그는 “선거 과정에서 가장 가슴 아팠던 말이 ‘선거 때 되니까 내려왔네요’라는 이야기였다”며 “도민들 눈에는 선거를 위해 내려온 사람으로 비쳤을 수 있다”고 전했다. 이어 “이제는 완전히 경남에 뿌리내리고 경남을 끝까지 책임지는 정치인이 되겠다”며 “해단식 이후에도 선거 과정에서 만난 많은 분을 찾아뵙고 앞으로 해야 할 일들을 도민들과 함께 상의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민주당만의 힘이 아니라 시민의 힘으로 지역 문제를 풀어가야 한다”며 “시민사회와 도민들과 함께 도정이 올바른 방향으로 갈 수 있도록 역할을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 후보는 끝으로 “지난 석 달 동안 부울경이 대한민국의 새로운 발전을 이끄는 미래를 꿈꿀 수 있어 행복했다”며 “이번 선거를 통해 더 많은 사람과 함께할 수 있다는 확신을 얻었다. 이 경험을 바탕으로 민주당이 경남에서 지역발전에 책임 있는 주체로서 다시 한번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박상현 경기도의원 “‘신청해야 주는 복지’ 탈피… ‘복지직권주의’로 대전환해야”

    박상현 경기도의원 “‘신청해야 주는 복지’ 탈피… ‘복지직권주의’로 대전환해야”

    - 경인방송 인터뷰서 현행 복지 사각지대 지적 및 스마트 행정 촉구- “행정 데이터 기반 자동 판별 시스템 및 ‘AI 복지 컨트롤타워’ 구축 필요” 현행 복지 제도의 최대 한계로 지적되는 ‘신청주의’ 방식을 탈피하고, 공공이 선제적으로 위기 가구를 발굴해 지원하는 ‘복지직권주의’로의 패러다임 전환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박상현 의원(더불어민주당, 부천)은 최근 경인방송 라디오 프로그램에 출연해 현행 복지 시스템의 사각지대와 모순을 조목조목 지적하며, 인공지능(AI) 기술을 접목한 스마트 행정 체계 도입의 시급성을 피력했다. 박 의원이 복지직권주의를 핵심 의정 아젠다로 설정한 데에는 개인적인 경험이 깊게 작용했다. 과거 그의 어머니가 뇌출혈로 뇌병변 1급 장애를 입어 거동이 불가능한 상황임에도, 행정복지센터로부터 당사자가 직접 방문해 신청해야 한다는 답변을 받은 바 있다. 이에 대해 박 의원은 “비장애인 전문가가 보기에도 복잡한 수많은 서류를 장애 당사자가 직접 준비해야 하는 현실의 장벽을 보며 큰 충격을 받았다”고 회고했다. 현재 정부가 온라인 복지포털 ‘복지로’를 운영 중이나, 정보의 양이 방대해 수요자가 자신에게 적합한 혜택을 직접 찾아내야 하는 또 다른 장벽이 존재한다. 일례로 기초연금이나 아동보육 등의 분야에서 매년 30만 건이 넘는 신청을 도민이 직접 수행하고, 공무원들이 이를 일일이 대조·검증하면서 막대한 행정력 소모가 초래되고 있다. 박 의원이 제안한 복지직권주의는 도민이 데이터 활용에 한 번만 동의하면, 국가 행정 데이터를 기반으로 자격을 자동 판별해 선제적으로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시스템이다. 박 의원은 “카카오뱅크나 토스 등 민간 플랫폼은 마이데이터와 대리인 승인 기술을 통해 단 몇 분 만에 복잡한 금융 검증을 처리한다”며, “부천시의 ‘부천 인앱’ 같은 공공 앱도 이미 자격 데이터를 연동할 기술적 토대를 갖추고 있으나, 부처 간 데이터 칸막이와 공무원 조직의 책임 부담감 때문에 현장에서 서류를 재요구하는 어처구니없는 모순이 발생하고 있다”고 질타했다. 인터뷰에 배석한 경기도 복지정책과장 역시 ‘송파 세모녀 사건’ 이후 위기 가구 발굴 노력을 지속하고 있으나 관내에 여전히 약 10만 가구의 복지 사각지대가 존재함을 인정하며, 전 도민 대상 직권 신청 체계 구축과 AI 기술 활용 필요성에 공감했다. 박상현 의원은 “대통령도 복지 신청주의의 불합리함을 질책했지만 관료 사회의 저항으로 정체되어 있다”고 지적하며, “경기도가 선도적으로 ‘The 경기패스’처럼 한 번 가입하면 자동으로 환급되는 단일 성공 사례들을 늘려가야 한다”고 제언했다. 이어 “이러한 단일 사업들을 하나로 통합해 복지 자격을 자동으로 판별하고 즉시 지원하는 ‘AI 복지 컨트롤타워’를 경기도에 구축하겠다”며 향후 의정 활동에 대한 강한 포부를 밝혔다.
  • HD현대, 소형모듈원자로 자동차운반선 개발 속도…영국선급서 기본인증

    HD현대, 소형모듈원자로 자동차운반선 개발 속도…영국선급서 기본인증

    HD현대가 소형모듈원자로(SMR) 추진 자동차운반선 개발에 속도를 낸다. HD현대중공업과 HD한국조선해양은 그리스 아테네에서 열린 포시도니아 2026에서 영국선급(LR)으로부터 ‘용융염 원자로(MSR) 적용 대형 자동차운반선’ 개념 설계에 대한 기본 인증을 받았다고 5일 밝혔다. MSR은 핵연료와 냉각재를 섞은 용융염을 연료로 사용하는 SMR의 한 종류로, 안전하고 효율이 높아 해상 원자력 발전에 최적이라고 평가된다. 컨테이너선을 MSR 엔진 방식으로 개발 중인 HD현대는 자동차운반선까지 개발을 확대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SMR 추진 자동차운반선은 연료 걱정 없이 고출력을 유지할 수 있어 장거리를 고속으로 운항할 수 있고, 탄소 배출이 없어 친환경성도 확보할 수 있다. 이번 프로젝트는 현대글로비스, 지마린서비스, 한국원자력연구원과 공동으로 진행된 가운데 HD현대는 선박 개념설계와 기술 검토를 담당했다. 현대글로비스는 자동차운반선 운항 경험을 바탕으로 방안을 제시했고 지마린서비스는 선박 관리 관점의 검토를, 한국원자력연구원은 MSR 기술 검토를 각각 맡았다. HD현대는 박람회가 열리는 동안 업계에서 처음 개발 중인 LPG 이중연료 추진 컨테이너선, 안전성을 강화한 타입-B 탱크 적용 LPG 운반선 등 다양한 기술에 대해 글로벌 선급으로 인증을 받았다고도 전했다. 또 HD현대중공업이 그리스 최대 조선소인 스카라망가스 조선소와 그리스 해군·해경 함정, 무인수상정(USV)을 포함한 유·무인 복합체계 사업에 공동 참여하는 포괄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하는 등 글로벌 협력도 확대했다. 포시도니아는 노르웨이 노르시핑, 독일 국제조선해양기자재박람회(SMM)와 함께 세계 3대 조선·해양 박람회로 꼽힌다. HD현대의 선박 자율운항 전문 자회사 아비커스는 HJ중공업과 자율운항 솔루션 ‘하이나스 컨트롤’의 표준사양 채택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HD현대 관계자는 “HD현대는 주요 선사 및 선급과 협력해 선도적인 친환경 선박 기술력을 선보이고 있다”며 “기술 개발과 투자를 통해 탄소중립 선박 시대를 이끌어 가겠다”고 말했다.
  • 고립·은둔 청년 회복 돕는 은평구 ‘고은 청년, 고운 연결’ 참여자 모집

    고립·은둔 청년 회복 돕는 은평구 ‘고은 청년, 고운 연결’ 참여자 모집

    서울 은평구는 최근 늘어나고 있는 고립·은둔 청년의 주변인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 ‘고은 청년, 고운 연결’ 참여자를 오는 21일까지 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 프로그램은 고립·은둔 청년을 ‘발굴’하는 기존의 지원 방식을 넘어 곁에 있는 가족과 지인 등 주변인이 청년의 상황을 이해하고 회복을 돕는 ‘연결자’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교육 내용은 ▲‘내 탓일까?’ 범인 찾기 멈추기 ▲회복의 열쇠, ‘관계 자본’ 쌓기 ▲‘우리 집 회복일지’ 쓰기를 통한 정서적 안정감 높이기 ▲부모·자녀 심리 동기화 등으로 구성됐다. 고립·은둔 청년 자녀의 회복 과정을 함께한 한국은둔형외톨이부모협회 소속 상담사가 강사로 참여해 경험담을 공유한다. 교육은 총 2회에 걸쳐 진행한다. 오는 25일과 다음 달 2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이호철북콘서트홀에서 열린다. 고립·은둔 청년의 가족, 친구 등 주변인 및 관련 문제에 관심 있는 주민이 신청 대상이다. 40여명을 뽑는다. 신청은 홍보물 QR코드에서 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구청 청장년희망과 또는 서울청년센터 은평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청년의 고립과 은둔은 지역사회가 함께 해결해야 할 과제”라며 “교육이 청년의 회복을 돕는 든든한 연결자를 늘리고, 사회적 지지체계를 강화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 李대통령, 프랑스 G7 정상회의 참석… 벨기에·EU·이탈리아·교황청도 순방

    李대통령, 프랑스 G7 정상회의 참석… 벨기에·EU·이탈리아·교황청도 순방

    이재명 대통령은 프랑스 에비앙에서 열리는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 참석을 위해 오는 9일부터 18일까지 유럽을 방문한다고 청와대가 5일 밝혔다. 위성락 국가안보실장은 이날 청와대 춘추관에서 브리핑을 통해 이 같은 이 대통령의 정상외교 일정을 소개했다. 이 대통령은 9~10일 벨기에 브뤼셀에서 한·벨기에 정상회담, 한·유럽연합(EU) 정상회담 등을 한다. 9일 벨기에에 도착해 이튿날 바르트 더 베베르 총리와 정상회담을 한 후 필리프 국왕과 면담한다. 위 실장은 ▲양국 간 우호 협력 관계 격상, ▲중소기업 협력 확대 및 한국 기업의 안정적 대유럽 진출로 확보, ▲유럽 내 한국학 발전 및 한국과 유럽의 미래 세대 간 교류 증진 등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10일 브뤼셀에서 안토니우 코스타 EU 상임의장, 우르줄라 폰데어라이엔 집행위원장과 정상회담을 한 후 협정 서명식을 한다. EU와의 정상회담을 통해 ▲대유럽외교 본격 가동, ▲한국 기업의 시장 진출과 권익 보호를 위한 경제 외교 강화, ▲안보 분야 협력 지평 확대 등의 성과가 기대된다고 위 실장은 설명했다. 벨기에 방문을 마친 이 대통령은 10~13일 이탈리아를 국빈 방문한다. 10일 로마에 도착해 이튿날 세르지오 마타렐라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하고 공동언론발표를 한다. 이후 이탈리아 상·하원 의장과 각각 면담한 뒤 마타렐라 대통령이 주관하는 국빈 만찬에 참석한다. 12일에는 조르자 멜로니 총리와 정상회담을 하고 양해각서(MOU) 교환식을 한다. 이어 이탈리아 대통령실이 주관하는 공식 환송식에 참석한 후 한·이탈리아 비즈니스 라운드 테이블을 찾을 예정이다. 13일에는 이탈리아 정부의 국빈 특별 예우에 따라 지방 도시인 피렌체를 방문한다. 위 실장은 이탈리아 방문의 기대 성과로 ▲전략적 관계 강화, ▲첨단산업 및 과학 분야의 실질 협력 강화, ▲이탈리아를 통한 K컬처 확산과 인적 교류 증진 등을 꼽았다. 이 대통령은 14~15일에는 교황청을 방문한다. 14일 성바오로 대성당에서 평화 연대를 위한 특별 미사에 참석하고, 15일에 레오 14세 교황과 면담한다. 마지막으로 이 대통령은 16~17일 프랑스 에비앙에서 열리는 G7 정상회의에 참석한다. 이 대통령은 16일 확대회의 1세션, 17일 확대회의 2세션과 업무 오찬에 참여한다. 이 대통령은 확대회의 세션에서 개발 협력 등 국제 파트너십, 글로벌 경제 불균형 완화, 인공지능(AI) 및 디지털 문제 등에 대해 한국 경험을 참석 정상들과 나눌 계획이다. 또 G7이 호혜적 협력을 통해 국제 사회의 발전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선진국과 개도국의 가교로 적극 기여하겠다는 의지도 전달할 예정이다. 위 실장은 “우리나라는 2년 연속 G7 정상회의에 참석하며 G7+ 글로벌 책임 강국의 위상을 공고화할 것을 기대한다”며 “글로벌 현안 해결을 위한 국제 사회 연대에 적극 동참하고 2028년 G20 의장국으로서 관련 의제를 지속 주도할 기반을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다.
  • LG전자 ‘국가대표가전 국민 응원 대축제’ 진행

    LG전자 ‘국가대표가전 국민 응원 대축제’ 진행

    LG전자가 8일부터 다음 달 6일까지 생활을 더욱 편리하게 해주는 프리미엄 가전을 더 많은 고객이 경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국가대표가전 국민 응원 대축제’를 진행한다. 행사 기간 전국 432개 LG 베스트샵 매장(백화점 포함) 및 오프라인 매장과 공식 온라인 브랜드샵인 LGE닷컴(LGE.COM)에서 제품을 구매하는 고객에게 구매 금액대별 최대 420만원 상당의 멤버십 포인트를 제공한다. 이는 일반적인 프로모션 혜택의 2배 수준이다. 이와 함께 LG전자는 15일부터 LGE닷컴에서 기존 회원가보다 최대 20% 추가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한정 수량 특가 행사를 실시한다. 다음 달 6일까지 TV, 냉장고, 세탁기, 에어컨 등 다양한 제품군의 인기 모델을 일자별 한정 수량으로 선보인다. 오는 12일부터는 누구나 참여 가능한 대국민 경품 이벤트도 진행된다. LG전자 멤버십 앱에서 카카오톡 공유 이벤트에 참여한 고객 중 5000명을 추첨해 경품을 증정한다. 이벤트 참여 방법과 경품 등 자세한 내용은 LG전자 멤버십 앱에서 확인 가능하다.
  • 이제 교량 노후화까지 예측한다…서울시설공단, 특허 출원도 완료

    이제 교량 노후화까지 예측한다…서울시설공단, 특허 출원도 완료

    서울시설공단이 교량 상태 변화를 예측하는 ‘데이터 기반 도로 관리시스템’ 핵심 기술의 특허출원을 완료했다고 5일 밝혔다. 이 특허는 공단이 20년 이상 쌓아온 170만건의 교량 안전 점검 데이터를 세부 손상 항목별로 분석해 교량 등 기반 시설물이 어떻게 노후화되는지를 확률적으로 예측하는 시스템이다. 공단은 이 기술이 시설물의 최적 유지관리 전략을 찾아낼 수 있을 것으로 본다. 공단은 지난해부터 이 시스템을 올림픽대로 등 서울시 자동차전용도로 노선 12곳, 시설물 164곳에 적용하고 있다. 청담대교에는 최근 건설정보모델링(BIM) 기반 스마트 플랫폼을 설치해 교량 상태를 실시간으로 확인하고 있다. 공단은 종이에 기록하던 현장 점검 방식을 디지털 장비에 데이터를 바로 입력하는 방식으로 바꾸고 드론과 고화질 영상을 인공지능(AI)으로 분석해 사람이 눈으로 확인하기 어려운 부분까지 점검하는 체계를 도입했다. 공단은 이 시스템을 확대하기 위한 후속 작업도 한다. 교량의 미세한 이상 움직임이나 변형 등을 실시간 감지·분석하는 기술과 AI 기반 지능형 의사결정 지원하는 기술 등 2건에 대한 추가 특허 출원도 준비 중이다. 한국영 공단 이사장은 “특허는 공단이 쌓아온 현장 경험과 데이터 기술을 하나로 묶어 공식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큰 의미”라며 “시민에게는 안전한 일상을, 공단에는 효율적 운영을 가져다줄 혁신적 핵심 기술”이라고 말했다.
  • “끝났어?” 한마디에 싸늘…전문가가 꼽은 침대 위 최악의 금기어 [라이프+]

    “끝났어?” 한마디에 싸늘…전문가가 꼽은 침대 위 최악의 금기어 [라이프+]

    연인 사이의 사적인 순간에 무심코 던진 한마디가 분위기를 순식간에 망칠 수 있다는 전문가 조언이 나왔다. 상대를 재촉하거나 몸의 자연스러운 반응을 지적하는 말은 자존감을 건드리고 관계의 신뢰까지 흔들 수 있다는 지적이다. 최근 틱톡에서는 연인 사이에 어떤 말을 하면 분위기를 살릴 수 있는지를 공유하는 영상이 퍼졌고 곧이어 반대로 절대 해서는 안 되는 말과 행동을 꼽는 흐름도 이어졌다. 영국 매체 타일라는 성 상담 전문가와 관계 전문가들의 조언을 토대로 침대 위에서 피해야 할 말과 행동 5가지를 소개했다. 가장 먼저 언급된 말은 “아직 안 끝났어?”, “언제 끝나?”처럼 상대를 재촉하는 질문이다. 전문가들은 이런 말이 상대에게 “빨리 끝내라”는 압박으로 들릴 수 있다고 설명했다. 성별과 관계없이 친밀한 순간의 ‘수행 압박’은 불안을 키우는 요인이 될 수 있다는 것이다. 성·관계 전문가 애나벨 나이트는 “상대가 서두르라는 압박을 받으면 자신이 인정받지 못한다고 느끼거나 스스로를 의식하게 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런 압박이 오히려 긴장을 키워 친밀한 시간을 더 어렵게 만들 수 있다고 덧붙였다. 숨소리·땀 지적도 금물…“자연스러운 반응”“왜 이렇게 숨을 거칠게 쉬어?”라는 말도 피해야 할 표현으로 꼽혔다. 전문가들은 친밀한 순간 숨이 가빠지는 것은 자연스러운 신체 반응이라고 설명했다. 성 상담 전문가 리 노렌은 “숨이 조금 더 깊고 거칠어지는 것은 완전히 정상”이라며 “그 부분을 지적하면 불필요한 긴장만 만들고 흐름을 끊을 수 있다”고 말했다. 다만 평소와 다르게 숨이 지나치게 가빠 보인다면 비판하듯 묻기보다 몸 상태를 걱정하는 방식으로 확인해야 한다고 전문가들은 조언했다. 땀에 대한 지적도 마찬가지다. “땀이 이렇게 많이 나는 게 정상인가?”라는 말은 상대가 통제하기 어려운 신체 반응을 문제 삼는 표현이 될 수 있다. 나이트는 “땀은 신체 활동 중 자연스럽게 나는 것”이라며 “오히려 상대가 그만큼 노력하고 있다는 의미일 수 있다”고 했다. 그는 상대를 민망하게 만들기보다 배려하는 태도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말보다 더 아픈 표정…“불쾌한 얼굴은 관계 해칠 수도”전문가들은 말뿐 아니라 표정도 조심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특히 불쾌하거나 혐오감을 드러내는 표정은 상대에게 말보다 더 강하게 전달될 수 있다. 나이트는 “친밀한 순간 불쾌한 표정을 받으면 상대는 거절당했다거나 매력적이지 않다고 느낄 수 있다”며 “이는 정서적 상처와 신뢰 저하로 이어질 수 있다”고 말했다. “처음이야?”라는 질문도 피해야 할 말로 꼽혔다. 전문가들은 이 질문이 상대의 경험 부족을 비꼬는 말처럼 들릴 수 있다고 봤다. 상대가 민감하게 받아들일 수 있는 내용이라면 친밀한 순간이 아니라 사전에 조심스럽게 대화해야 한다는 것이다. 전문가들은 불편한 점이 있더라도 비난하거나 지적하기보다 부드럽게 방향을 바꾸는 방식이 낫다고 조언했다. 상대가 좋아하는 행동을 더 하거나 원하는 것을 차분히 말하는 식이다. 결국 핵심은 말의 내용보다 태도다. 전문가들은 친밀한 관계일수록 상대가 가장 취약해지는 순간에 놓인다는 점을 기억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농담처럼 던진 한마디도 상대에게는 오래 남는 상처가 될 수 있다는 것이다.
  • 슬립퍼, ‘밸런스드 매트리스’ 네이버 단독 프로모션 진행…여름철 쾌적한 수면 환경 제안

    슬립퍼, ‘밸런스드 매트리스’ 네이버 단독 프로모션 진행…여름철 쾌적한 수면 환경 제안

    - 6월 8일까지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단독 특가 진행…30일 무료 체험·무료 반품 서비스 운영 여름철 무더위와 열대야에 대비해 수면 환경 개선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침대 전문 브랜드 슬립퍼(SLEEPER)가 ‘밸런스드 매트리스’를 앞세워 6월 8일까지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단독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슬립퍼에 따르면 ‘밸런스드 매트리스’는 매트리스 내부의 통기 구조를 강화해 수면 중 발생하는 열기와 습기를 보다 효과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설계된 제품이다. 대나무에서 추출한 식물성 뱀부 소재가 땀과 습기를 빠르게 흡수·배출하도록 돕고, 에어스루폼과 사이드 에어홀 구조가 공기 순환을 지원해 여름철에도 보다 쾌적한 수면 환경 조성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했다. 또한 해당 제품은 KC 인증과 라돈 안전 테스트를 완료해 제품 안전성과 관련한 기준을 갖췄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슬립퍼는 밸런스드 매트리스가 다양한 가족 구성원이 함께 사용하는 수면 환경을 고려해 설계됐다고 밝혔다. 수면 중 열감이나 땀으로 인한 불편을 느끼기 쉬운 소비자는 물론, 자녀와 함께 사용하는 가정에서도 활용도를 높일 수 있도록 기획됐다는 설명이다. 이번 프로모션은 네이버 스마트스토어에서만 제공되는 단독 혜택으로 운영된다. 행사 기간 동안 한정 프로모션가에 10% 추가 할인 혜택이 적용되며, 구매 후 네이버 포토 리뷰를 작성하면 5,000원, 한 달 사용 후기를 추가로 남기면 5,000원이 추가로 제공돼 최대 1만 원의 리뷰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슬립퍼는 소비자가 제품을 충분히 경험한 뒤 구매를 결정할 수 있도록 30일 무료 체험과 무료 반품 서비스도 함께 운영한다. 또한 배송비는 무료이며, 네이버 희망일 배송 서비스를 통해 원하는 수령일을 직접 지정할 수 있다. 슬립퍼 관계자는 “여름철에는 매트리스의 통기 구조가 수면 환경의 쾌적성을 높이는 데 중요한 요소가 될 수 있다”며 “뱀부 소재의 흡습속건 기능과 에어스루폼 구조를 직접 경험해 보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슬립퍼는 전국 27개 쇼룸에서 매트리스를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운영하고 있으며, 개인 체형과 수면 습관에 따라 다양한 수면 제품 라인업을 제안하고 있다.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단독 프로모션과 쇼룸 예약 관련 내용은 슬립퍼 공식몰 및 네이버 스마트스토어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오케스트로, 상반기 대기업·지자체·공공기관 서버 가상화 전환 사업 수주

    오케스트로, 상반기 대기업·지자체·공공기관 서버 가상화 전환 사업 수주

    - ‘콘트라베이스’, 제조‧금융‧공공 전반서 국내 최다 수준 윈백 레퍼런스 확보- 복잡한 지자체 행정망 전환… 고가용성‧자원 최적화로 운영 안정성 강화- 조달청 디지털서비스몰 통한 도입 절차 간소화… 지자체‧산하기관까지 확산 AI·클라우드 소프트웨어 전문기업 오케스트로(대표 김범재, 김영광)는 올해 상반기 국내 주요 대기업을 비롯해 지방자치단체 및 산하기관의 서버 가상화 전환 사업을 수주했다고 5일 밝혔다. 오케스트로는 제조, 통신, 전자, 금융 등 주요 산업군과 공공 부문 전반에 자체 가상화 솔루션 ‘콘트라베이스(CONTRABASS)’를 공급하며 관련 실적을 확대해왔다. 회사 측은 지난해 콘트라베이스의 윈백(Win-back) 부문 매출이 100억 원을 돌파한 데 이어, 올해 상반기에도 가상화 전환 사업 수주가 지속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최근 오케스트로는 국내 제조 대기업과 사립대학의 가상화 전환 사업을 수주한 데 이어, 영남권 소재 3개 공공기관과 전환 사업 계약을 체결했다. 이는 외산 가상화 솔루션 기업의 라이선스 정책 변화에 따라 인프라 운영 비용 부담을 완화하고 안정성을 확보하려는 민간·공공 부문의 국산 솔루션 전환 수요가 반영된 결과로 분석된다. 지방자치단체의 행정망 전환은 내부망과 외부망이 분리된 복잡한 시스템 구조 속에서 대민 서비스의 연속성을 유지해야 하는 기술적 특성을 지닌다. 오케스트로는 이러한 환경에 콘트라베이스를 적용해 호스트와 인스턴스의 고가용성을 확보하고 자원 최적화를 지원하고 있다. 또한 다양한 스토리지 환경과의 연동을 통해 기관별 인프라 구조에 적합한 유연한 구성을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 공공기관의 도입 절차 측면에서도 활용 기반을 마련했다. 콘트라베이스는 조달청 디지털서비스몰에 등록돼 있어 공공기관이 보다 효율적으로 구매 절차를 진행할 수 있다. 오케스트로는 솔루션 도입부터 시스템 이전까지 전 과정을 연계해 기관별 전환 범위에 맞춘 기술 지원을 제공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업무 환경에서의 가상화 전환 사례를 추가 확보해 시장 내 입지를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김범재 오케스트로 대표는 “외산 가상화 환경을 전환하는 작업은 단순한 인프라 교체를 넘어 기관과 기업의 핵심 시스템 안정성과 서비스 연속성을 함께 확보해야 하는 과제”라며 “공공 및 민간 부문에서 축적한 전환 경험과 기술력을 바탕으로 고객별 환경에 최적화된 가상화 전환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닥터자르트, 지드래곤 IP ‘조앤프렌즈’와 협업…중국 젊은 소비자 접점 확대

    닥터자르트, 지드래곤 IP ‘조앤프렌즈’와 협업…중국 젊은 소비자 접점 확대

    닥터자르트가 지드래곤(G-DRAGON)의 반려묘 캐릭터 IP ‘조앤프렌즈(ZO&FRIENDS)’와 협업하며 중국 시장의 젊은 소비자와의 접점 확대에 나섰다. 최근 중국 화장품 시장에서는 제품의 기능성뿐 아니라 캐릭터와 콘텐츠를 결합한 브랜드 경험이 소비자와의 주요 소통 요소로 주목받고 있다. 특히 한류 콘텐츠에 대한 관심이 높은 젊은 소비자층을 중심으로 캐릭터 협업 제품에 대한 관심도 이어지고 있다. 닥터자르트는 이번 협업을 통해 대표 제품에 조앤프렌즈 캐릭터를 적용한 한정판 패키지를 선보였다. 업계에서는 지드래곤의 글로벌 인지도와 조앤프렌즈 IP를 활용해 중국 젊은 소비자층과의 접점을 넓히기 위한 시도로 보고 있다. 중국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 온라인 채널에서는 협업 제품 관련 게시물과 소비자 반응이 공유되며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경기 둔화와 소비 위축 등으로 중국 뷰티 시장의 경쟁이 치열해지는 가운데, 차별화된 콘텐츠를 활용한 브랜드 마케팅은 여전히 주요 전략 중 하나로 꼽힌다. 업계 관계자는 “중국 시장에서는 제품력과 함께 소비자들이 공감할 수 있는 콘텐츠 경쟁력도 중요해지고 있다”며 “글로벌 브랜드들이 캐릭터 IP와의 협업을 확대하는 이유도 여기에 있다”고 말했다. 또 다른 업계 관계자는 “중국 소비자들은 브랜드 스토리와 한류 문화에 대한 관심이 높은 편”이라며 “이번 협업 역시 제품 판매뿐 아니라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는 측면에서도 의미가 있다”고 설명했다. 업계에서는 이번 협업을 계기로 닥터자르트가 중국 시장에서 캐릭터 협업을 비롯한 현지 맞춤형 마케팅을 강화하며 브랜드 경쟁력을 높여갈 수 있을지 주목하고 있다.
  • 한국컴패션, 백지영 출연 인터뷰 영상 ‘그리스도로 사는 세상 이야기’ 공개

    한국컴패션, 백지영 출연 인터뷰 영상 ‘그리스도로 사는 세상 이야기’ 공개

    -백지영 “컴패션 후원, 큰 고민 없이 자연스럽게 시작”-“후원 어린이들의 성장 지켜보며 큰 위로와 힘 얻어”- “선생님·의사 꿈꾸는 아이들… 이미 나눔의 마음 알고 있어” 국제어린이양육기구 한국컴패션은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가수 백지영이 출연한 인터뷰 영상 ‘그리스도로 사는 세상 이야기’(이하 ‘그사세’)를 공개했다고 밝혔다. 이번 영상에서 백지영은 데뷔 26년 차 가수로 살아온 시간과 내면의 변화, 컴패션을 통한 아동 후원의 의미를 진솔하게 전했다. ‘그사세’는 매월 첫째 주 목요일 공개되는 한국컴패션의 자체 인터뷰 시리즈로, 다양한 인물의 신앙과 나눔의 이야기를 조명한다. 그동안 송은이, 김범수, 박위·송지은 부부, 배우 윤유선, 남보라, 김기리·문지은 부부 등이 출연해 삶과 나눔에 대한 진정성 있는 이야기를 전해왔다. 백지영은 인터뷰에서 “무대 위에서는 팬들을 위한 가수로 살아가지만, 무대 밖에서는 어머니이자 아내, 그리고 신앙인으로 살아가고 있다”며 “공연 전마다 스태프와 밴드와 함께 마음을 모으는 시간을 가진 뒤 무대에 오른다”고 말했다. 또한 자녀 출산 이후의 변화에 대해서는 “딸 하임이를 낳은 뒤 삶을 바라보는 시선이 달라졌다”며 “육아 과정에서 감정적으로 반응하기보다 아이를 하나의 인격체로 존중하는 태도의 중요성을 배우게 됐다”고 전했다. 어린 시절부터 아동에 대한 관심이 컸다고 밝힌 백지영은 컴패션 후원을 시작하게 된 배경과 함께 삶의 중심 키워드로 ‘성장’을 꼽았다. 그는 “사람은 단지 나이를 먹는다고 성장하는 것이 아니라 삶 속 다양한 경험과 깨달음을 통해 성장하는 것 같다”며 “작은 도움을 보탠 것뿐인데도 컴패션 어린이들이 자라나는 모습을 볼 때마다 감사한 마음이 든다”고 밝혔다. 이어 컴패션 양육 어린이들의 장래희망과 관련해서는 “어린이들의 꿈 가운데 교사나 의사가 많다”며 “누군가를 가르치고 아픈 사람을 돕고자 하는 마음을 보며, 아이들이 이미 사랑과 나눔의 가치를 이해하고 있다는 생각이 든다”고 덧붙였다. 이번 인터뷰 영상은 한국컴패션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시청할 수 있다. 한편 컴패션은 전 세계 29개국에서 가난으로 어려움을 겪는 어린이들과 결연을 맺고, 자립 가능한 성인으로 성장할 때까지 지적·사회정서적·신체적·영적 영역에서 전인적으로 양육하는 국제어린이양육기구다. 1952년 미국의 에버렛 스완슨 목사가 한국의 전쟁고아를 돕기 위해 시작했으며, 이후 활동 범위를 전 세계로 확대해 현재 240만 명 이상의 어린이를 양육하고 있다. 한국컴패션은 과거 국제사회로부터 받았던 지원에 보답한다는 취지로 2003년 설립됐으며, 현재 약 14만 명의 전 세계 어린이가 한국 후원자들의 후원을 통해 양육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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