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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50일 남은 美대선 ‘초접전’ 판세…펜실베이니아·조지아가 승부처

    50일 남은 美대선 ‘초접전’ 판세…펜실베이니아·조지아가 승부처

    미국 대선을 50여일 앞두고 민주·공화당 후보인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사실상 승패를 결정지을 7개 주요 경합 주에서 초접전을 벌이는 와중에 35명의 대의원을 보유한 펜실베이니아와 조지아가 핵심 승부처로 떠올랐다. 박빙 승부가 예상되다 보니 승자독식 대의원 선출 예외주인 네브래스카도 새로운 변수로 자리잡았다. 뉴욕타임스(NYT)·시에나대학이 8일(현지시간) 발표한 여론조사(이달 3~6일, 등록 유권자 1695명)에서 해리스 부통령 지지율은 47%로, 트럼프 전 대통령(48%)에게 1% 포인트 뒤졌다. 오차범위(3% 포인트)를 고려하면 11월 대선에서 어느 후보든 승리할 수 있다는 의미라고 로이터통신은 분석했다. 선거 분석 사이트 리얼클리어폴리틱스는 “해리스 부통령이 지난달 민주당 전당대회 직후까지 누린 컨벤션 효과가 사라졌다”면서도 “조 바이든 대통령 후보 사퇴 이후 민주당의 활력은 여전하다. 트럼프와의 경쟁도 극도로 치열하다”고 했다. 이날 현재 선거 예측 사이트 ‘270투윈’에 따르면 민주당이 확보한 대의원 수는 226명, 공화당은 219명이다. 3명은 동률이다. 나머지 93명을 두고 사활을 건 혈투를 벌여야 한다. 무엇보다 북부 러스트벨트(쇠락한 산업지대) 최대 격전지인 펜실베이니아(대의원 19명)와 남부 선벨트(일조량이 풍부한 남부지역)인 조지아(16명)는 두 후보 모두 놓쳐서는 안 되는 곳이다. 펜실베이니아는 경합 주 가운데 대의원 수가 가장 많고 전체 유권자의 5분의1 이상이 노조와 관련돼 있을 만큼 노동자 표심이 중요하다. 여기에 이 지역은 셰일가스 생산이 주 수입원이라서 프래킹(셰일가스 추출 수압 파쇄법) 이슈에 민감하다. 친환경 진보론자인 해리스는 프래킹을 반대하다가 2020년 대선 때부터 입장을 변경했다. 이에 트럼프 전 대통령은 “해리스가 말을 바꿨다”며 맹공을 쏟아내고 있다. 조지아는 전통적으로 공화당 우세 주였지만 지난 대선을 계기로 경합 주로 돌아섰다. 주요 여론조사에서 해리스가 바짝 따라붙었지만 아직까지 트럼프가 약간 우세하거나 동률인 곳이 많다. 조지아는 일명 바이블벨트(기독교 신앙 수호지역)와도 겹치는데, 인근 네바다·애리조나에서 대선 당일 주 헌법에 낙태권을 포함할지 여부를 결정하는 주민투표가 함께 치러지는 것이 변수다. 낙태 이슈가 부각되면 조지아도 영향권에 들어가 여성과 젊은층 표심에 영향을 줄 수 있다. 이번 선거가 워낙 접전으로 치러지는 만큼 공화당 우세주인 네브래스카에도 시선이 쏠린다. 대의원 선출에서 승자독식 예외주여서다. 민주당이 전체 대의원 5명 가운데 단 1명(2선거구)이라도 가져올 수 있을지가 관건이다. 2020년 대선 때도 바이든 대통령이 예상을 깨고 대의원 1명을 확보했다. 당시 미 언론들은 ‘신의 한 표가 그의 대선 승리에 기여했다’고 평가했다.
  • 해리스, 실전처럼 ‘특훈’… 트럼프, 즉흥적 ‘쇼맨십’

    해리스, 실전처럼 ‘특훈’… 트럼프, 즉흥적 ‘쇼맨십’

    해리스, 세트장·트럼프 대역 등 준비힐러리 참모 합류해 규칙 맞춰 연습트럼프, 바이든 때보다 자신감 비쳐유죄 평결·낙태권 이슈 등 쟁점 대비 미국 대선의 첫 분수령이 될 10일(현지시간) TV 토론을 앞두고 민주당 후보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과 공화당 후보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상반된 방식으로 토론을 준비했다. 미 주요 매체들은 지난 7일 검사 출신 해리스 부통령의 ‘완벽한 시나리오’식 준비와 사업가 출신 트럼프의 ‘즉흥적 쇼맨십’이 대비된다고 전했다. 해리스 부통령은 지난 5일부터 펜실베이니아주 피츠버그의 한 호텔에 틀어박혀 토론 규칙에 따른 ‘2분 답변’을 맞추는 등 보좌진과 함께 물샐틈없는 ‘TV 전쟁’을 준비했다. 실제 TV 세트장과 유사한 무대·조명에 적장인 트럼프의 대역도 등장시켰다. 정치 컨설턴트 필립 라이너스가 트럼프 역할을 맡았다. 2016년 대선 당시 민주당 후보였던 힐러리 클린턴 전 국무장관의 대선 토론을 도운 캐런 던 변호사도 피츠버그에 합류해 해리스 부통령 특훈에 나섰다. 반면 트럼프는 지난 6월 조 바이든 대통령과의 TV 토론 때보다 더 여유만만한 모습이다. 그는 이 시간을 ‘토론 준비’가 아니라 ‘정책 시간’이라고 부르며 “자신의 기록을 되새기려 한다”고 뉴욕타임스(NYT)가 전했다. 해리스의 대역은 없지만 친트럼프계 맷 게이츠 하원의원이 그에게 사업기록 위조 등 관련 유죄 평결, 낙태권 이슈 등 어려운 질문을 던지고 있다. 2020년 민주당 부통령 경선 때 ‘해리스 저격수’를 맡았던 털시 개버드 전 하원의원도 트럼프 전 대통령을 돕고 있다. AP통신은 이번 TV 토론에 대해 “국가에 대한 두 사람의 다른 비전뿐 아니라 중요한 순간을 다르게 접근하는 대결도 보여 준다”고 짚었다. 주요 경합 주 7곳에서 해리스 부통령의 우위가 조금씩 줄어들면서 ‘허니문 기간’이 끝났다는 관측도 나왔다. 선거 분석업체 실버불레틴에 따르면 이날 현재 7개 경합 주 가운데 펜실베이니아와 미시간, 위스콘신에서는 트럼프 전 대통령의 지지율이 1% 포인트씩 상승하는 등 후보 간 격차가 좁혀지고 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대선 전 사법 리스크 부담을 완전히 털어 냈다. 지난 6일 성추문 입막음 사건 재판부는 오는 18일로 예정됐던 트럼프 전 대통령에 대한 형량 선고 공판을 대선 이후인 11월 26일로 연기했다. 후안 머천 뉴욕 맨해튼 형사법원 판사는 “정의의 이익을 증진하는 최선의 결정”이라고 말했다. 지난 7월 연방대법원이 전직 대통령의 재임 중 공적 행위에 대해 형사 면책특권을 폭넓게 인정한 결정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2016년 대선 개입 의혹을 받았던 러시아가 올해 대선에도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어 논란이 커지고 있다. 최근 러시아 정부가 우익 성향 미 온라인 채널에 거액의 콘텐츠 제작비를 댄 것으로 확인된 가운데 CNN방송은 이른바 ‘러시아 커넥션’을 집중 조명했다. 지난 4일 미 법무부는 우파 미디어 기업 ‘테닛 미디어’에 불법적으로 자금을 지원한 혐의로 러시아 국영방송 RT 직원 2명을 기소했다. 이들은 유령회사를 통해 테닛 미디어에 1000만 달러(약 133억원)를 지원하고 미 정치 분열을 증폭시키는 영상 제작을 요구했다. CNN은 “러시아 정부가 오랫동안 미국인을 이용해 허위 정보를 유포하는 작전을 펼쳤다. 목적은 미국 분열을 통한 자국 이익 증진이었다”고 했다. 냉전 시기 구소련이 ‘유용한 바보’로 칭한 미국인들에게 시위를 유발해 사회 혼란을 부추긴 사례들과 마찬가지라는 것이다. 이런 상황에서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해리스 부통령 지지 발언을 내놓자 백악관은 5일 “대선 간섭을 중단하라”며 일침을 놨지만 트럼프 전 대통령은 “(푸틴이) 날 모욕한 건지 호의를 베푼 건지 모르겠다”고 애매모호하게 반응했다.
  • 케네디 주니어 ‘마가’ 대신 ‘마하’…“트럼프 백악관으로”

    케네디 주니어 ‘마가’ 대신 ‘마하’…“트럼프 백악관으로”

    로버트 케네디 주니어가 4일(현지시각) 미국 공화당 대선후보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 지지를 선언한 데 이어 핵심 경합 주에서 유세도 함께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미국 대선에 무소속으로 출마했던 케네디 주니어는 지난달 말 선거 유세를 잠정 중단하고 트럼프 전 대통령 지지를 선언했다. 그 과정에서 케네디 가문으로부터 거센 비난을 받았다. 케네디 주니어는 이날 뉴스채널 뉴스네이션에 출연해 “우리는 ‘미국을 다시 건강하게(Make America Healthy Again)’ 투어를 계획 중”이라며 “경합 주 대부분을 함께 돌 계획”이라고 전했다. ‘미국을 다시 위대하게(Make America Great Again)’란 트럼프 전 대통령의 마가(MAGA) 캠페인을 마하(MAHA) 캠페인으로 약간 변형한 것이다. 이어 “우리는 내가 처음 지원 유세를 시작할 때 세웠던 목표인 검열을 끝내고, 감시를 멈추고, 우크라이나 전쟁에서 벗어나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케네디 주니어는 “그렇게 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은 트럼프를 백악관으로 데려오는 것”이라며 “이를 위해 모든 수단을 동원하겠다”고 덧붙였다. 그는 또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이 이 나라의 합당한 대통령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며 “인터뷰를 할 수 있고, 비전을 표현할 수 있으며, 영어 문장을 구성할 수 있고, 자신의 정책과 기록을 표현하고 옹호할 수 있는 대통령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고 주장했다. 해리스 민주당 대선 후보가 명확한 정책 비전을 밝히지 않는다는 점을 지적한 것이다. 트럼프 캠프는 케네디 주니어가 지지를 표명하자 그를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명예 공동위원장으로 위촉했다. 앞서 케네디 주니어 후보는 지난달 26일 자신이 트럼프 캠프로부터 인수팀 합류 제안을 받았다고 밝혔으며, 지난달 23일에는 애리조나주 트럼프 후보 유세장에 모습을 드러냈다. 하지만 케네디 주니어의 트럼프 후보 지지는 여론에 그다지 영향을 미치지 못하고 있다. ABC뉴스와 입소스가 지난 1일 공개한 여론조사에서 응답자의 79%는 케네디 주니어의 선택이 투표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고 답했다. 케네디 주니어의 지지로 트럼프 후보에 투표할 가능성이 커졌다고 답한 응답자는 10명 중 1명(12%) 이었다. 케네디 주니어는 한 때 10%가 넘는 지지율을 보였지만, 선거 구도가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과 트럼프 전 대통령 양자 대결로 재편되면서 지지율이 4%로 떨어졌다.
  • 해리스는 우향우, 트럼프는 우왕좌왕…번복이 반복되는 美대선판 [송현서의 디테일]

    해리스는 우향우, 트럼프는 우왕좌왕…번복이 반복되는 美대선판 [송현서의 디테일]

    미국 대통령 선거가 약 3개월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민주당 대선 후보인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과 공화당 대선 후보인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선거 공약 발표도 갈수록 치열해지고 있다. 조 바이든 대통령으로부터 후보직을 승계한 해리스 부통령은 유세 활동 및 공약 선언에서 뚜렷한 ‘우향우’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기존의 기조를 번복한 이러한 행보는 민주당과 해리스 부통령의 지지자들 및 환경단체 등에게 혼란을 안겨준다는 평이 나온다. 프래킹·전기차에 대해 말 바꾼 해리스해리스 부통령은 지난달 말 CNN과 진행한 첫 언론 인터뷰에서 셰일가스 추출법인 ‘프래킹’(Fracking)을 금지하지 않겠다고 밝혀 논란이 일었다. ‘수압 파쇄법’이라고도 부르는 프래킹은 퇴적암의 일종인 셰일(혈암)의 암석층에 갇힌 가스를 뽑아내기 위해 강한 수압을 사용하는 방식을 일컫는다. 셰일 가스를 추출하는 과정에서 물과 모래, 화학약품 등이 사용되는데, 프래킹 방식이 환경오염뿐만 아니라 셰일가스 추출 지역 주변 주민들의 건강을 위협하고 산사태 위험 등을 높인다는 주장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앞서 해리스 부통령은 2020년 대선 당시 프래킹 금지 공약을 내놓은 바 있고, 조 바이든 대통령에 비해 훨씬 더 강경한 환경보호 기조를 가진 인물로 평가돼 왔다. 그러나 CNN과의 인터뷰에서는 “프래킹을 금지하지 않고도 청정에너지를 확대할 수 있다. (친환경적인) 내 가치관은 변하지 않았다”며 기존의 입장을 번복하며 사실상 친화석연료 방향으로 돌아섰다. 프래킹에 대한 해리스 부통령의 입장 선회는 경합주 중 하나인 펜실베이니아주의 표심을 의식한 것으로 분석된다. 펜실베이니아주는 텍사스주에 이어 미국에서 두 번째로 큰 천연가스 생산지인 만큼, 프래킹은 펜실베이니아의 주요 수입원으로 꼽힌다. 해리스 부통령 입장에서 기존대로 환경보호만 주장하기가 어려운 이유다. 환경단체와 지지자들의 혼란이 채 가라앉기도 전, 해리스 부통령은 전기차 정책과 관련해서도 과거 공약에서 후퇴하는 선택을 보였다. 4일(이하 현지시간) 폭스뉴스 등 현지 언론의 보도에 따르면, 해리스 대선캠프는 최근 공화당의 공격에 대응하는 ‘팩트 체크’ 이메일을 통해 “해리스 부통령은 전기차 의무화(mandate)를 지지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또 캠프 측은 공화당 부통령 후보인 J.D. 밴스 상원의원을 거론하며 “밴스는 ‘해리스가 모든 미국인이 전기차를 소유하는 것을 강제하길 원한다’는 것과 같이 의심할 여지가 없이 거짓말을 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다만 캠프는 해리스 부통령이 전기차 의무화를 지지하지 않는다는 것과 관련해 추가적인 설명을 제공하지는 않았다. 해리스 부통령은 2020년 대선 당시 판매되는 승용차 가운데 탄소배출 제로 차량의 비중을 2030년까지 50%, 2035년까지 100%로 올리는 것을 골자로 하는 ‘탄소 배출 제로 차량 법안’ 가속화 공약을 발표한 바 있다. 전기차와 관련한 해리스 부통령의 정책 변화는 ‘러스트벨트’(rust belt·미 오대호 연안의 쇠락한 북부 공업지대) 경합주인 미시간, 위스콘신, 펜실베이니아에서 자동차 산업이 지역 경제에 중심적 위치를 차지하고 있다는 점을 의식한 것으로 분석된다. 낙태권에 대해 우왕좌왕하는 트럼프해리스 부통령이 프래킹과 전기차에 발목이 붙잡힌 사이, 트럼프 전 대통령은 미국 대선에서 언제나 뜨거운 감자였던 낙태권과 관련해 지자자들의 혼란을 야기하고 있다. 미국에서 낙태권을 후퇴시킨 중요한 계기로 꼽히는 ‘로 대 웨이드’ 판결은 2022년 트럼프 전 대통령 시절 보수화된 연방법원에서 폐기됐다. 당시 연방대법원은 낙태권을 각 주법에 따르도록 한다고 판결했고, 트럼프 전 대통령은 자신이 ‘로 대 웨이드’ 판결을 뒤집었다며 자랑스럽게 밝힌 바 있다. 이후에도 공식 석상에서 여러 차례 낙태에 반대하는 입장을 드러내 왔는데, 이번 대선 운동이 시작된 후부터는 ‘전략적 모호성’을 유지해 왔다. 낙태권과 관련한 자신의 입장을 아예 드러내지 않는 등 마치 낙태권이 없는 듯 애매모호하게 대응한 것이다. 지난달 29일에는 아예 “낙태권 확대를 지지할 수 있다”며 기존 입장을 번복했고, 이에 보수 진영에서 거센 반발이 일었다. 결국 하루만인 지난달 30일, 트럼프 전 대통령은 낙태 권리를 확대하는 법안에 반대한다는 입장을 내놓아야 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의 ‘전략적 모호성’은 주요 지지층인 보수층의 지지를 확보하면서 낙태권에 민감한 여성 유권자들을 붙잡기 위한 고육지책이었고, 더 나아가 기존 입장을 번복하면서 분위기 전환을 시도했지만 결국 보수 유권자와 여성 유권자 모두에게 비판을 받게 됐다. 이와 관련해 뉴욕타임스는 지난달 31일 “트럼프 전 대통령이 대선에서 승리하기 위해서 낙태에 대한 정책적 변화를 시도하고 있고, 이게 일부 보수주의자들을 괴롭히고 있다”고 지적했다. 해리스 vs 트럼프, 현재 지지율은?한편, 현재 두 사람은 경합주 6~7곳에서 초박빙 접전을 펼치고 있다. 4일 CNN이 여론조사 기관 SSRS에 의뢰해 지난달 23~29일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오차범위 ±4.7~4.9%포인트), 해리스 부통령은 위스콘신주와 미시간주에서 각각 50%, 48%의 지지율을 얻어 트럼프 전 대통령(위스콘신 44%·미시간 43%)에게 5~6%포인트의 우위를 점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애리조나주에서 49%로 해리스 부통령(44%)을 5%포인트 차이로 따돌렸다. 경합주 6곳 중 3곳은 초접전을 펼치고 있다. 조지아주와 네바다주의 경우 해리스 부통령이 48%를 얻어 트럼프 전 대통령(47%)과 거의 비슷하다. 펜실베이니아주는 두 후보 모두 47%로 동점이다. 특히 펜실베이니아와 조지아는 선거인단 수가 각각 19명, 16명에 달해 대선 승패에 결정적 영향을 미칠 수 있다. CNN은 “경합 주에서 유권자의 평균 15%는 아직 선택을 확실히 하지 못했다고 답했다”며 “대선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선거운동이 대선 마지막 9주 동안 최고조에 달함에 따라 상당수 유권자가 견해를 바꿀 수 있다는 것을 시사한다”고 밝혔다. 또 가장 선거인단 수가 많은 펜실베이니아에서 치열한 표심 쟁탈전이 벌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 민주당 영광군수 후보, 장세일 전 전남도의원

    민주당 영광군수 후보, 장세일 전 전남도의원

    다음 달 16일 치러지는 전남 영광군수 재선거에 출마할 더불어민주당 후보로 장세일(60) 전 전남도의원이 3일 선출됐다. 민주당 중앙당 선거관리위원회는 이날까지 치러진 영광군수 후보 경선 결과 장 후보가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득표율은 공개되지 않았지만 장 후보가 과반 이상 득표하면서 결선 투표는 진행하지 않게 됐다. 이번 경선은 안심번호 선거인단 50%, 권리당원 50%로 치러졌으며 장 후보를 비롯해 이동권 후보, 장기소 후보 등 3명이 경합했다. 여론조사에서 줄곧 1위를 달렸던 장 후보는 최우선 실천 공약으로 전 군민에게 지역화폐인 ‘영광사랑 지원금’ 100만원씩을 지급하겠다고 약속한 바 있다. 앞서 민주당 영광군수 재선거에는 6명이 경선 후보로 등록해 1명이 탈락(컷오프)했고 5명이 최고위원회의 심의에 올라갔다. 최고위원회는 경선 후보 5명 가운데 최종적으로 1명을 더 탈락시켜 4명을 경선에 붙이기로 결정했으나, 장현 후보가 사퇴하면서 3명의 후보가 경선에 올라갔다. 민주당 영광군수 선거 대책위원장은 5선의 박지원 의원이 맡았다.
  • ‘노조 강화법’ 띄운 해리스…트럼프는 “내가 친노동 대통령”[2024 미국 대선]

    ‘노조 강화법’ 띄운 해리스…트럼프는 “내가 친노동 대통령”[2024 미국 대선]

    미국 노동절인 2일(현지시간) 민주·공화 대선 후보들이 일제히 노동자 표심을 위한 잰걸음에 나섰다.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과 조 바이든 대통령은 대선 승패를 가를 경합주가 포진한 북부 러스트벨트(쇠락한 공업지대)에서 자동차·철강 노조 표심을 겨냥했다. 해리스 부통령은 이날 미시간주의 자동차 도시인 디트로이트에서 “노조가 강해야 미국이 강하다”며 “‘프로법’(PRO Act)을 통과시키고 노조 파괴를 영원히 끝내겠다”고 약속했다. 프로법은 노조 활동을 방해하는 고용주에 대한 처벌을 강화하는 등 노조 설립을 더 원활하게 만드는 게 핵심이다. 이어 해리스 부통령은 철강산업의 메카인 펜실베이니아주 피츠버그에서 바이든 대통령과 함께 등장해 US스틸의 일본 매각 반대 방침을 밝혔다. 이날 바이든 대통령은 대선 후보 사퇴 후 처음 지원 유세에 나섰다. 먼저 바이든 대통령이 “US스틸은 미국 회사로 남아 있어야 한다”고 기존 방침을 재확인하자 해리스 역시 “완전히 동의한다”고 가세했다. 1901년 피츠버그에서 설립된 US스틸은 미국의 산업·군사 발전에 상징적 업체로, 한때 세계 최대 기업으로 군림했으나 현재는 경쟁력을 잃고 철강 분야 20위권으로 내려앉았다. 이런 상징성과 보호무역주의 분위기로 미 정치권은 US스틸 매각을 반대하고 있다.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도 지난 1월 “우리가 (트럼프 1기 때) 철강산업을 살렸는데, 일본 매각은 끔찍하다”며 반대 의사를 드러냈다. 민주당 부통령 후보인 팀 월즈 미네소타 주지사도 이날 위스콘신주 밀워키에서 노조 관계자들을 만났다. 미시간과 펜실베이니아, 위스콘신 등 러스트벨트 3개 주는 2016년 대선 때는 트럼프 전 대통령이, 2020년엔 바이든 대통령이 전승하며 백악관행을 확정 지었다. 모두 노조 유권자들이 큰 비중을 차지해 양 진영 모두 ‘친노조’ 행보로 공을 들이고 있다. 이날 트럼프 전 대통령은 소셜미디어(SNS)에 자신이야말로 ‘친노동 대통령’이었다고 주장했다. 그는 트루스소셜에 “내 첫 임기 때 자유무역협정(FTA) 협상을 벌여 미국 노동자들을 보호하는 큰 성공을 이뤘다”며 북미자유무역협정을 미국·멕시코·캐나다협정(USMCA)으로 대체한 점을 강조했다. 보호무역주의를 앞세워 노동자 지원을 했다는 메시지를 강조한 것이다. 이어 그는 “노동절 연휴에 모든 미국인이 높은 기름값과 식료품 가격 폭등으로 고통받고 있다”며 민주당 정부도 겨냥했다.
  • [데스크 시각] 이번 美대선은 제대로 읽을까

    [데스크 시각] 이번 美대선은 제대로 읽을까

    선거권을 가진 미국 시민은 2억 7000만명 정도이지만 미국 대선의 ‘심리적 유권자’는 적어도 세계 인구 3분의2 정도는 되지 않을까 싶다. 세계 최강국, 국제 경제 영향력, 두 개 전쟁에 모두 관여하는 지위도 지위거니와 후보의 문제도 커 보인다. 이미 겪어 본 트럼프의 미국에 대한 기대감보다는 불안감이랄까. 민주당 후보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과 공화당 후보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경쟁 구도는 여성과 남성의 맞대결이라는 점 때문에 자연스럽게 2016년 대선을 떠올리게 한다. 그리고 8년 전처럼 트럼프 후보가 승리하게 될지도 예의주시하고 있다. 당시 클린턴 후보의 당선 가능성은 70%대로 트럼프 후보보다 월등히 높았다. 클린턴 후보가 장관 시절 개인 메일로 기밀문서를 주고받은 ‘이메일 스캔들’이 터지고 건강 문제가 불거지면서 잠시 휘청였지만, 트럼프 후보는 막말과 자질 문제로 추락했다. 급기야 공화당 서열 1위 폴 라이언 하원의장조차 등을 돌렸다. 선거 직전까지 두어 곳을 빼고는 모든 여론조사에서 클린턴 후보의 지지율과 당선 가능성이 우위였다. 그런데 뚜껑을 열어 보니 트럼프의 승리. 득표율에서는 트럼프 후보가 46.1%로, 클린턴 후보보다 2.1% 포인트 낮았지만 미국 선거 특유의 승자독식 시스템으로 트럼프 후보가 선거인단 304명을 확보하면서 클린턴(227명) 후보를 눌렀다. 이 대선에서 거의 모든 예측이 틀린 배경으로 주류 언론이 민심을 읽지 못한 탓을 꼽는다. 트럼프 후보를 옹호하던 폭스뉴스를 제외하고 뉴욕타임스(NYT)와 CNN방송 등 주요 매체들은 트럼프 후보의 문제점만 부각하고 트럼프 지지층을 이해하지 못했다. 오히려 선거 결과를 정확하게 본 건 영화감독 마이클 무어였다. ‘화씨 9/11’, ‘볼링 포 콜럼바인’ 등으로 사회 문제를 드러낸 무어 감독은 그해 10월 오하이오 웰링턴에서 스탠드업 공연 장면을 담은 영화 ‘마이클 무어 인 트럼프랜드’를 내놨다. 그가 버니 샌더스 민주당 상원의원의 열렬한 지지자였기에 트럼프를 저격한 영화일 것이라고 생각했다. 그런데 영화엔 북부 공업지대인 러스트벨트 노동자들이 트럼프 후보를 지지하는 이유가 담겨 있어 많은 이들은 무어 감독을 향해 ‘맛이 갔다’고 했다. 무어 감독은 영화에서 “그들이 좋아하지도 동의하지도 않는 트럼프 후보를 선택하는 건 어떤 정치인도 하지 않은 말을 했기 때문”이라고 했다. 예컨대 포드 같은 미국 자동차 회사에 공장을 멕시코로 옮기면 35% 관세를 부과하겠다고 윽박지르면서 일자리 위기에 놓인 노동자들의 환심을 샀다. 특히 노동계층에 공감하는 척하는 진보 엘리트들에 대한 불만이 폭발하던 때에 트럼프 후보는 일종의 카타르시스였던 것이다. 영화가 보여 준 민심대로 트럼프 후보는 러스트벨트인 미시간과 오하이오, 펜실베이니아, 위스콘신을 뺏어 왔다. 그리고 그의 영화는 다시 주목받게 됐다. 이번 대선은 2016년과 비슷하면서도 다르다. 해리스 부통령은 당내 환경에서 훨씬 유리한 고지에 있다. 2016년 민주당전당대회(DNC)는 클린턴 후보와 당내 경선에서 경쟁한 샌더스 의원 지지자들이 뒤엉켜 혼란스러웠다. 이번 DNC에선 전현직 대통령과 샌더스·낸시 펠로시 등 고령 지도부에 3040기수들까지 민주당 전체가 하나의 목표를 위해 뭉쳤다. 한 달 전 공화당 전당대회 때 트럼프 행정부에서 부통령을 지낸 마이크 펜스조차 보이지 않았던 것과는 전혀 다른 모습이다. 민심은 트럼프의 미국과 그의 공염불도 겪었다. 그렇다고 미국 경제 상황과 국제 안보 환경은 민주당에 우호적이지도 않다. 많은 민주주의 국가 선거에선 늘 변수가 발생하지만 이번에는 더 안갯속이다. 한편으로는 ‘슈퍼선거의 해’ 정점에 있는 미국이 올해를 어떻게 장식하게 될지 흥미롭지만 한편으로는 이번엔 제대로 읽을 수 있을지 고민이 커진다. 최여경 국제부장
  • 트럼프 “북핵능력 매우 실질적…김정은과 잘 지내는 건 좋은 일”

    트럼프 “북핵능력 매우 실질적…김정은과 잘 지내는 건 좋은 일”

    미국 공화당 대통령 후보인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경쟁자인 민주당 후보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을 ‘북중러 등 권위주의 국가 정상들을 상대하기에 역부족’이라고 평가하며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을 다시 소환했다. 북한의 핵 능력에 대해선 “매우 실질적(very substantial)”이라고 강조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지난달 30일(현지시간) 대선 경합주인 펜실베이니아주 존스타운 유세에서 해리스 부통령의 전날 CNN 인터뷰에 대해 “어젯밤 그녀를 봤느냐”며 운을 뗐다. 이어 “그녀가 중국의 시 주석(시진핑 국가주석)과 북한, 러시아를 다룰 수 있을 것인지 생각해 보라”며 “나는 모르겠다”고 했다. 앞서 해리스 부통령은 지난달 22일 시카고에서 열린 민주당 전당대회 대선 후보 수락 연설에서 “나는 트럼프를 응원하는 김정은과 같은 폭군이나 독재자의 비위를 맞추지 않을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이에 트럼프 전 대통령은 해리스 부통령이 김정은 같은 독재자와 상대하기 버거울 것이라는 취지의 주장을 한 것이다. 그러면서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김 위원장 등과 잘 지내는 것은 “나쁜 일이 아니라 현명한 일”이라고 말했다. 이어 2019년 6월 판문점에서 김 위원장과 만났을 때 잠시 군사분계선 이북으로 건너갔던 사실을 거론하며 “우리는 그(김 위원장)의 핵 역량에 주목했다. 그것은 매우 실질적”이라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김 위원장 같은 정상과) 잘 지내는 것은 나쁜 일이 아니라 좋은 일”이라고도 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8월 18일 공화당 전당대회 대선 후보 수락 연설에서도 “핵무기를 갖고 있는 누군가와 잘 지내는 것은 좋은 일”이라며 “재집권하면 김정은과 다시 잘 지내겠다”고 말해 김 위원장과 정상외교를 통한 관계 개선을 피력했다.
  • 해리스 ‘공화당 텃밭’ 조지아서 총공세… 트럼프는 집토끼 사수

    해리스 ‘공화당 텃밭’ 조지아서 총공세… 트럼프는 집토끼 사수

    미국 민주당 대선 후보인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이 7개 경합주 중 가장 복병으로 꼽히는 ‘남부 선벨트’ 조지아주 공략에 나섰다. 공화당 지지세가 강한 조지아는 해리스 부통령이 대선 승리를 위해 반드시 쟁취해야 하는 지역으로 꼽힌다. 해리스 부통령과 러닝메이트인 팀 월즈 미네소타 주지사는 28일(현지시간) 조지아주 남부에서 이틀 일정으로 버스 유세에 돌입했다. 그가 22일 막을 내린 시카고 전당대회 이후 첫 유세 장소로 이곳을 택한 것은 민주당 후보가 조 바이든 대통령에서 해리스 부통령으로 바뀐 뒤 남부 선벨트 표심에 변화가 일어난 상황과도 무관하지 않다. 북부 러스트벨트(쇠락한 공업지대)인 펜실베이니아·미시간·위스콘신은 민주당 강세(블루월) 지역으로, 2020년 대선에서 바이든 대통령에게 승리를 안겼다. 공화당 성향이 강한 남부에서 조지아와 네바다, 애리조나 등 선벨트는 2020년에는 바이든 민주당 후보에게 표를 줘 당선에 힘을 보탰다. 이전 2016년 선거에선 도널드 트럼프 공화당 후보가 조지아와 네바다에서 승리해 당선됐다. 바이든·트럼프 구도에서는 선벨트에서 트럼프 전 대통령이 최대 7% 포인트까지 앞섰지만, 해리스 부통령으로 후보가 바뀌자 이 격차가 줄었다. 이 때문에 해리스 캠프는 선벨트에서도 겨뤄 볼 만하다고 판단한 것으로 보인다. 정치전문매체 폴리티코는 “해리스가 조지아에서 ‘고위험 고수익 전략’을 추구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2020년 대선 때 조지아에서 민주당이 승리한 건 생애 첫 투표자, 젊은층·유색인종 유권자의 투표 참여 덕분이었는데, 올해 대선 승리를 위해서는 이들과 흑인, 노동자층 등 집토끼는 물론 교외·농촌 지역 유권자층까지 확보해야 한다고 폴리티코는 짚었다. 폭스뉴스가 이날 발표한 여론조사(23~26일 실시, 등록 유권자 4053명, 표본오차 ±1.5% 포인트)에서 해리스 부통령은 선벨트 4개 주 중 3개 주에서 지지율 48%를 얻으면서 트럼프 전 대통령보다 1% 포인트 우위에 섰다. 특히 조지아와 네바다에서 2% 포인트(48% 대 46%) 앞서 있다. 노스캐롤라이나에선 트럼프 전 대통령이 1% 포인트(48% 대 47%) 앞질렀다. 노스캐롤라이나는 선거분석기관 쿡 폴리티컬 리포트가 ‘공화당 우세’에서 ‘경합’으로 조정한 지역이다. 의회전문매체 더힐은 “해리스로 후보 교체 이후 유권자 선호도 추세가 현저히 반전됐음을 보여 주는 결과”라고 분석했다. 트럼프 전 대통령도 조지아 주도인 애틀랜타는 물론 달턴, 발도스타 등 교외서도 캠페인을 치르며 공을 들였고, 조지아주 TV 광고에도 거액을 투입했다. 무엇보다 자신이 “충성심 없다”며 맹비난했던 공화당 소속 브라이언 켐프 주지사와의 관계를 회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2020년 대선 때 조지아에서 패배하자 선거 결과를 뒤집으라고 압박했지만 켐프 주지사가 이를 거부하면서 사이가 틀어졌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무당층 사이에서 해리스 부통령을 리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유고브의 이날 여론조사(8월 25~27일, 성인 1555명)에 따르면 무당층 유권자의 42%는 ‘11월 대선에서 트럼프에게 투표할 계획’이라고 답했다. ‘해리스에게 투표할 것’이라고 답한 무당층 비율은 37%였다. 13%는 ‘아직 누구에게 투표할지 모르겠다’고 답했다.
  • 호반호텔앤리조트, 제천국제음악영화제 특별 상영관 운영…9월8일 이와이 슌지 감독의 ‘릴리슈슈의 모든 것’ 무료 상영

    호반호텔앤리조트, 제천국제음악영화제 특별 상영관 운영…9월8일 이와이 슌지 감독의 ‘릴리슈슈의 모든 것’ 무료 상영

    호반호텔앤리조트는 제20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JIMFF)를 공식 후원하고 다채로운 행사를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충북 제천시 일대에서 펼쳐지는 JIMFF는 국제적인 문화축제로 자리 잡은 대규모 행사로 호반호텔앤리조트는 지역사회와의 동반 성장을 위한 기업의 사회적 책임 활동의 일환으로 3년 째 후원을 이어오고 있다. ‘원스’와 ‘릴리슈슈의 모든 것’ 제천 레스트리 리솜 특별관 상영올해에도 제천 레스트리는 영화제 기간 동안 특별 상영관을 운영한다. 다음달 6일에는 존 카니 감독의 ‘원스’(Once·2006)가, 이어 8일에는 이와이 슌지 감독의 걸작 ‘릴리슈슈의 모든 것’(2001)을 영화제 특별전으로 상영한다. 상영시간은 해당일 각 오후 4시이며 선착순 입장 및 관람비는 무료다. 포레스트 리솜은 관람객의 편의를 위해 영화 상영일에 한해 제천예술의 전당에서 리조트까지 무료셔틀버스도 운행할 예정이다. 특히 호반호텔앤리조트는 ‘원스’가 상영되는 6일에는 시골학교 살리기 일환의 ESG활동으로 리조트 인근 백운중학교 학생과 교사를 초청해 영화를 함께 관람하고 식사와 스파를 제공하는 특별 행사를 갖는다. 리조트는 앞으로도 상대적으로 문화적 혜택이 부족한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제공할 예정이다. 포레스트 리솜 황영기 총지배인은 “아름다운 자연과 함께 영화의 감동을 더할 수 있는 시간이 되시길 바란다”며 “관람객들의 더욱 편안하고 감동적인 경험을 위해 세심하게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2024 제천영화음악상을 수상하는 일본 대표 영화음악가 요시마타 료와 심사위원으로 내한하는 이와이 슌지 감독은 영화제 기간 중 레스트리에서 머물 예정이다. 2022년에는 ‘라라랜드’ 음악감독인 저스틴 허위츠가 투숙했다. 세계적인 두 예술가의 방문을 기념해 포레스트 리솜에서는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이벤트도 준비 중이다. 국내외 장편영화 12편, 단편영화 12편 경합올해 JIMFF는 9월 5일부터 10일까지 제천시 일대에서 개최되며 오는 29일부터 공식 홈페이지에서 티켓 예매가 시작된다. 개막작으로는 아바의 알려지지 않은 이야기를 담은 다큐멘터리 ‘아바:더 레전드’가 상영될 예정이다. 이 외에도 국제 장편 경쟁 부문에서는 6편의 영화가, 한국 경쟁부문에서는 6편의 장편영화와 12편의 단편영화가 경합을 벌이며, 심사 결과는 폐막식에서 공개된다.
  • ‘지지율 5%’ 케네디 주니어, 트럼프 지지… 10개 격전주 승부 가를까

    ‘지지율 5%’ 케네디 주니어, 트럼프 지지… 10개 격전주 승부 가를까

    올해 미국 대선에 무소속 출마한 로버트 케네디 주니어가 지난 23일(현지시간) 대선 레이스에서 하차하고 공화당 후보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을 지지한다고 선언하며 공동 유세에 나섰다. 케네디의 행보가 민주당과 공화당에 미칠 효과와 별개로 케네디 가문은 트럼프 전 대통령 측에 서겠다고 한 것에 “가족의 가치를 훼손한다”며 불만을 드러냈다. 케네디 주니어는 이날 “약 10개 경합주 투표용지에서 내 이름을 빼겠다”고 밝히고 트럼프 전 대통령과 남부 경합주인 애리조나 글렌데일의 공동 유세에 나섰다. 이날 연설에서 그는 “10개 격전주에선 내 존재가 스포일러(유력 후보 당선에 지장을 줄 수 있는 후보)가 될 수 있다”고 했다. 트럼프 전 대통령도 유세에서 “그는 (지지율이) 10~16%에 있었다. 보비(로버트 애칭)와 나는 부패한 정치권을 물리치고 이 나라 통제권을 국민에게 돌려주기 위해 싸울 것”이라고 주장했다. 케네디 주니어는 1963년 카퍼레이드 중에 총격으로 사망한 존 F 케네디 전 대통령의 조카이자, 1968년 대선 예비선거 유세 직후 피격당해 죽음을 맞은 로버트 F 케네디 전 상원의원의 아들이다. 케네디 주니어를 얻은 트럼프 캠프는 지지층이 비슷한 경합주에서 호재가 될 것으로 계산하고 있다. 최근 뉴욕타임스(NYT)는 시에나대와 한 여론조사에서 미시간과 애리조나 등 7개 경합주에선 케네디 주니어가 완주하면 트럼프 전 대통령에게 더 타격이 된다고 보도했다. NYT는 그러나 “케네디 주니어 지지율은 이미 감소했고, 그의 지지자들이 11월에 투표할 가능성도 낮다”면서 지지율 이동에 큰 영향이 없는 것으로 봤다. 실제로 트럼프 전 대통령의 말과 다르게 케네디 주니어의 지지율은 3~5%에 형성돼 있고, 현재까지는 그를 빼고 양자 대결을 해도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이 앞선 추이가 달라지지 않는다. 케네디 주니어의 결정은 오히려 전통적인 민주당 지지 세력인 케네디 가문에 끼친 영향이 더 크다. 영국 일간 가디언, AFP통신 등은 케네디 주니어의 형제·자매인 캐슬린과 코트니, 케리, 크리스, 로리는 공동 성명을 내고 “우리는 해리스와 월즈를 믿는다”면서 “아버지와 가족이 지켜온 가치를 배반한 결정으로 슬픈 이야기의 슬픈 결말”이라고 비난했다. 그의 가족들은 지난 4월 케네디 주니어가 대선 출마를 선언하자 “의미 없는 일”이라고 깎아내리고 조 바이든 대통령 지지 의사를 밝혔다.
  • 흥행 앞선 해리스 대관식… 경합주서도 ‘컨벤션 효과’ 이어갈까

    흥행 앞선 해리스 대관식… 경합주서도 ‘컨벤션 효과’ 이어갈까

    2620만명 시청… 트럼프보다 많아평균 지지율 47.2%로 3.6%P 앞서“흠 없는 연설, 새로움도 없어” 평가28일 경합주 조지아서 총력전 예고 미국 민주당 전당대회(DNC)가 마무리되면서 조 바이든 대통령의 대선 후보 사퇴 이후 한 달간 지속된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의 컨벤션 효과가 지속될지가 미 대선의 주요 관심사로 떠올랐다. 해리스 부통령과 공화당 대선 후보인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은 다음달 10일 처음으로 대면 격돌하는 ABC방송 토론 전까지 주도권을 잡기 위해 경합주 위주로 치열한 경쟁을 이어 가고 있다. 미국 여론조사 플랫폼인 538을 보면 24일(현지시간) 현재 해리스 부통령이 평균 47.2% 지지율을 얻고 있고, 트럼프 전 대통령의 지지율은 이보다 3.6% 포인트 낮은 43.6%이다. 의회전문매체 더힐이 133개 여론조사를 종합한 양자 대결 결과로도 해리스 부통령은 49.5%, 트럼프 전 대통령은 45.9%로 나왔다. 두 후보의 격차는 오차범위 이내이지만 지난달 민주당 후보가 바이든 대통령에서 해리스 부통령으로 교체되고 이달 초 해리스 지지율이 트럼프 지지율을 역전한 이후 조금씩 격차가 벌어지는 추세를 보인다. 민주당 전당대회 시청률 역시 공화당을 앞서며 흥행한 것으로 나타났다. 시청률 조사업체 닐슨에 따르면 민주당의 4일간 시카고 전당대회 시청자 수는 평균 2180만명으로 공화당 전당대회(RNC) 시청자 수보다 약 15% 많았다. 행사의 하이라이트인 후보 수락 연설은 2620만명이 시청했다. 이는 트럼프 전 대통령(2540만명)보다 3.1% 정도 많다. 민주당 전대 이후 해리스 부통령의 연설에 대한 평가도 쏟아진다. 대체로 ‘흠잡을 데 없지만 명확한 방향도 안 보이는’ 연설이었다는 평이다. 국제 문제 전문매체 포린폴리시는 전문가들의 말을 인용해 “마치 공화당처럼 강한 나라에 대한 자긍심을 일으키면서 자유를 이야기하는 폭넓은 연설”이라면서도 “정확히 무엇을 하겠다는 건지는 알 수 없었다”고 분석했다. 영국 BBC방송이나 더타임스는 ‘꽤 괜찮았지만 새로운 지평은 열지 못했다’고 했다. 정치 전문 매체 폴리티코는 “해리스가 밝힌 대로 ‘새로운 전진 방향’을 제시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연설에서 구체적으로 밝히지 않은 경제정책, 이민 등 유권자들이 예민하게 여기는 정책들에 대해 청사진을 제시해야 한다는 의미로 풀이된다. 해리스 선거캠프는 전당대회 여세를 몰아 28일 남부 경합주인 조지아주에서 부통령 후보인 팀 월즈 미네소타 주지사와 공동 유세에 나서며 승기를 잡겠다는 전략이다. 조지아주에는 농촌, 교외, 도시 주민을 비롯해 흑인, 노동 계층 가족 등 다양한 유권자 연합이 있어 중요하다는 게 캠프 측의 설명이다. 반면 트럼프 전 대통령은 한 달여간 급변한 구도 속에 정책 메시지보다 인신공격, 막말에 치중하는 악수를 뒀지만 이제는 전열을 가다듬는 모습이다. 그는 23일 남부 경합주인 애리조나의 글렌데일을 시작으로 미시간, 위스콘신주, 펜실베이니아주에서 타운홀 미팅 등 일정을 잡고 있다. 트럼프 캠프의 정치 고문인 데이비드 어번은 “그가 새로운 경쟁 역학 관계에 집중하고 있다”면서 “경제, 인플레이션, 이민, 범죄 등 큰 문제에 대해서만 이야기한다면 우리가 이길 수 있다”고 뉴욕타임스(NYT)에 말했다.
  • “호날두·메시와 득점 경쟁 가능”…EPL 1호 해트트릭은 역시 홀란

    “호날두·메시와 득점 경쟁 가능”…EPL 1호 해트트릭은 역시 홀란

    맨체스터 시티의 ‘괴물 공격수’ 엘링 홀란(24)이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2024~25시즌 1호 해트트릭의 주인공이 됐다. 이에 펩 과르디올라 맨시티 감독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리오넬 메시와 득점 경쟁할 수 있는 선수”라고 치켜세웠다. 홀란은 24일(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 에티하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4~25 EPL 2라운드 입스위치와 홈 경기에서 3골을 몰아치며 팀의 4-1 승리를 이끌었다. 첼시와의 개막전 1골 등 두 경기 만에 4골을 터트리면서 득점 단독 선두로 치고 나갔다. 세 시즌 연속 득점왕을 향한 첫발을 크게 뗀 것이다. 전반 7분 사미 스모딕스에게 불의의 일격을 당한 맨시티는 사비뉴의 드리블로 페널티킥을 얻어냈다. 이어 키커로 나선 홀란이 5분 만에 균형을 맞췄다. 전반 14분 케빈 더브라위너의 득점으로 역전한 뒤 홀란은 다시 전방으로 쇄도하면서 더브라위너의 긴 패스를 받았다. 골키퍼까지 제친 홀란은 왼발로 가볍게 공을 차 골문 안에 집어넣었다. 맨시티는 4분 동안 세 골을 넣은 집중력을 발휘했다. 후반전에도 홀란은 위협적이었다. 그는 후반 19분에도 더브라위너의 크로스를 헤더로 연결했는데 골키퍼의 선방에 막혔다. 그러다가 정규시간 종료 2분 전 결실을 이뤘다. 홀란은 페널티박스 바깥에서 경합 중 흘러나온 공을 잡아 왼발 터닝슛을 때렸다. 골대 오른쪽 구석을 찌르는 정확한 슈팅이었다. 홀란은 두 팔을 번쩍 들며 동료들과 기쁨을 나눈 후 벤치로 빠져나갔다. 맨시티 소속으로 101경기 만에 94골을 올린 홀란은 EPL 개인 통산 7번째 해트트릭을 기록했다. 리그에서 가장 많은 해트트릭을 기록한 선수는 맨시티에서 뛰었던 세르히오 아궤로(12회)다. 홀란은 웨인 루니와 함께 이 부문 공동 7위다. 과르디올라 감독은 경기를 마치고 “홀란의 나이를 생각하면 믿을 수 없는 수치다. 상대한테 엄청난 위협을 주는 선수다. 맨시티에서 몇 년은 더 뛰었으면 좋겠다”며 “오랜만에 아픈 곳 없이 뛰고 있다. 몸과 마음에 걸리는 게 없으니 스스로 더 밀어붙일 수 있다”고 설명했다. 맨시티는 올해 EPL 역대 최초로 4시즌 연속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5연패를 향한 도전도 2경기 2승 6득점 1실점으로 순조롭게 시작했다. 다만 두 시즌 연속 2위를 차지한 아스널도 같은 날 애스턴 빌라 원정을 2-0으로 승리하며 치열한 우승 경쟁을 예고했다.
  • 이영준, 스위스 리그 데뷔전 42초만에 데뷔골

    이영준, 스위스 리그 데뷔전 42초만에 데뷔골

    올 여름 스위스 프로축구 슈퍼리그로 이적한 이영준(21·그라스호퍼 취리히)이 데뷔전에서 경기 시작 42초만에 데뷔골을 터트렸다. 그라스호퍼는 25일(한국시간) 스위스 취리히에서 열린 슈퍼리그 5라운드에서 FC시옹을 3-1로 꺾었다. 최전방공격수로 선발 출전한 이영준은 상대 문전 앞에서 패스를 받은 뒤 수비수를 앞에 두고 오른발 슈팅으로 왼쪽 골문을 노렸다. 골키퍼는 역동작에 걸려 수비수 다리 사이로 찬 슈팅을 바라볼 수밖에 없었다. 이영준은 후반 34분 교체될 때까지 최전방에서 큰 키를 활용한 제공권과 왕성한 활동량을 선보였다. 발 밑도 좋아 공격 활로를 이어주는 다재다능함을 선보였다. 축구 통계 전문 매체 ‘풋몹’은 이영준에게 그라스호퍼 공격진 가운데 가장 높은 평점 7.9를 줬다. 매체에 따르면 이영준은 득점 뿐 아니라 패스 성공률 87%(20/23), 크로스 성공 1회, 가로채기 2회, 공중볼 경합 성공 80%(4/5)를 기록했다. 이영준은 K리그1 수원FC에서 준프로 신분으로 데뷔했다. 지난해 열렸던 20세 이하(U-20) 월드컵에 참여해 준우승에 이바지하며 차세대 간판 스트라이커로서 존재감을 드러냈다. 김천 상무에서 전역한 뒤 지난달 수월FC를 떠나 유럽 무대에 진출했지만 그동안 노동비자 발급이 늦어지면서 리그 개막 이후로도 출전명단에 이름을 올리지 못했다.
  • 美 ‘제3후보’ 케네디 “트럼프 지지”… 트럼프 “나이스”

    美 ‘제3후보’ 케네디 “트럼프 지지”… 트럼프 “나이스”

    미국의 무소속 대선 후보 로버트 케네디 주니어가 23일(현지시간) 선거운동 중단과 공화당 대선 후보인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 지지를 공식 선언했다. 케네디 후보는 이날 애리조나주 피닉스에서 대언론 입장 표명을 통해 “나는 선거 승리에 대한 현실적인 길이 있다고 더 이상 믿지 않는다” 했다. 그는 자신이 과거 몸담았던 민주당을 긴 시간에 걸쳐 비판한 뒤 트럼프 전 대통령을 지지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아직 많은 이슈와 접근 방식에서 우리에게 여전히 매우 심각한 차이가 있지만 우리는 다른 핵심 이슈에서 연결돼 있다”고 말했다. 케네디는 선거운동을 접을 뿐이며, 후보 등록 자체를 전면 철회하는 것은 아니라고 밝혔다. 대선 승패를 좌우할 격전지 10개 주의 투표용지에서 자신의 이름이 삭제되도록 할 것이나, 그 외 다른 주에서는 후보 자격을 유지할 것이라고 케네디는 밝혔다. 오는 11월 5일 미국 대선은 의미 있는 득표가 가능한 제3 후보 없이 민주당 대통령 후보인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과 공화당 후보인 트럼프 전 대통령의 양자 구도로 치러지게 됐다. 최근 여론조사에서 해리스 부통령과 트럼프 전 대통령이 오차범위 내에서 초박빙의 대결을 벌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이날 대선 경합 주인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유세 도중 “우리는 막 케네디 주니어로부터 매우 멋진(nice) 지지받았다”며 케네디에게 “감사하고 싶다”고 했다. 케네디 주니어는 1963년 총격 피살된 존 F. 케네디 전 미국 대통령의 조카이자, 1968년 대선에 나서 당내 경선 도중의 총격에 목숨을 잃은 로버트 F. 케네디 전 상원의원의 아들로, 환경 전문 변호사 및 백신·예방접종 반대 운동가로 활동하며 이름을 알렸다. 그는 애초 지난해 4월 민주당에 대선후보 경선 출마 신청서를 제출했다가 같은 해 10월 6개월 만에 무소속 출마로 방향을 틀었고, 다시 그로부터 10개월 만에 트럼프 전 대통령 지지로 돌아섰다. 지난달 21일 바이든 대통령의 재선 도전 포기 선언 이후 대선판이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과 트럼프 전 대통령의 대결 구도로 재편된 가운데, 본인은 뉴욕주 후보 등록이 ‘허위 주소 사용’ 문제로 무효로 되면서 영향력이 빠른 속도로 감퇴하자 거취 문제를 놓고 고민해왔던 것으로 알려졌다. 워싱턴포스트(WP)와 ABC방송이 지난 18일 공개한 여론조사의 다자 가상대결에서 해리스 부통령 47%, 트럼프 전 대통령은 44%, 케네디 후보는 5%를 각각 기록했다. 케네디는 해리스 부통령(49%)과 트럼프 전 대통령(45%) 간 가상 양자 대결 조사에서 해리스 부통령을 지지한 유권자의 3%, 트럼프 전 대통령을 지지한 응답자의 2%를 각각 흡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 “현장서 임신 중절 바로 가능”…‘이동식 낙태 시술소’ 등장, 보수층 발칵[포착]

    “현장서 임신 중절 바로 가능”…‘이동식 낙태 시술소’ 등장, 보수층 발칵[포착]

    오는 11월 대선을 앞두고 미국 일리노이주(州) 시카고에서 민주당 전당대회(DNC)가 열리고 있는 가운데, 행사장 인근에 일명 ‘낙태 버스’가 등장했다. 미국 최대 낙태 기관이자 비영리단체인 ‘가족계획협회’(Planned Parenthood)는 전당대회 기간 동안 약물을 통한 임신 중절, 무료 정관 수술 등을 제공하는 이동식 건강 클리닉을 전당대회 행사장 앞에 설치했다. 이동식 클리닉을 설치하기 이전부터 온라인을 통해 사전 예약을 받았으며, 14일 엑스(옛 트위터)에 게시된 홍보 글은 조회수가 100만 회를 훌쩍 넘는 등 큰 관심을 받았다. 행사장인 유나이티드에서 약 1.6㎞ 떨어진 곳에 설치된 해당 클리닉은 이동식 버스 형태이며, 내부에는 정관수술과 약물을 통한 임신 중절이 가능한 진료실이 설치돼 있다. 해당 단체의 최고 의료 책임자인 콜린 맥니콜라스 박사는 “(이동식 낙태 클리닉은) 민주당 전당대회를 맞아 일리노이를 찾는 전 국민에게 좋은 정책과 나쁜 정책의 영향이 무엇인지 보여주는 것이며, 이는 의료 서비스 제공자로서 할 수 있는 일”이라면서 “이 필수적인 의료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하게 돼 매우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 단체는 19일 기준으로 정관 수술 환자 12명의 예약을 받았으며, 이틀 동안 약물을 통한 낙태를 원하는 환자가 20~30명 정도 찾아올 것으로 예상했다. 실질적인 낙태가 가능한 이동식 클리닉이 전당대회장 코앞에 들어서자, 낙태를 반대하는 보수주의자들의 거센 비난이 쏟아졌다. 한 여성은 엑스에 “민주당 전당대회 행사장과 가까운 곳에서 무료 임신 중절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은 사악한 짓”이라고 비난했고, 자신을 보수층이라고 소개한 또 다른 여성은 “그곳은 문자 그대로 ‘피바다’일 뿐이다. 민주당 전당대회에서 드러난 사악함”이라고 지적했다. 일명 ‘낙태 버스’로 불리는 이동식 클리닉 밖에는 임신 중절 반대 시위자들이 피켓을 들고 시위를 벌였다. 낙태 반대 단체인 ‘미국의 생명을 위한 학생들’의 크리스탄 호킨스 대표는 언론에 “이번 조치는 민주당이 ‘죽음의 정당’임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비판했다. 공화당에서도 비난의 목소리가 쏟아졌다. 매가(MAGA·미국을 다시 위대하게) 성향인 마조리 테일러 그린 공화당 하원의원은 엑스에 ‘낙태 버스’ 관련 사진을 공유하며 “가짜인 줄 았았는데 가짜가 아니었다” “이해하기 힘든 일이고 정말 가슴 아픈 일이다” “엄마가 된다는 건 세상에서 가장 소중한 선물”이라고 강조했다. 미국 대선의 ‘뜨거운 감자’인 낙태권…민주당 공세 강화낙태권은 미국 정치계에서 언제나 뜨거운 감자로 인식돼 왔다. 특히 2022년 로 대 웨이드 판결이 폐기된 뒤 공화당 주지사가 있거나 공화당이 다수당인 일부 주에서는 강력한 낙태 금지법을 통과시켰다. 이 때문에 낙태를 원하는 여성은 다른 주로 ‘원정’을 떠나야 했다. 상대적으로 낙태가 자유로운 일리노이주 같은 ‘블루 스테이트(Blue State·민주당 우세 지역)’로 치료·수술을 원하는 여성들이 몰리는 이유다. 민주당 대선후보인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은 언제나 그랬듯 이 문제가 여성 지지층의 표심을 자극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판단, 해당 문제를 쟁점화 하는데 공을 들여왔다. 지난 3월 해리스 부통령은 이번 ‘낙태 버스’를 기획한 단체의 낙태 클리닉을 직접 방문해 “우리는 여성을 신뢰하는 국가가 돼야 한다”며 “개인의 신체 결정권에 있어 관련 공격은 터무니없는 것”이라고 말했다. 해리스 부통령은 낙태 반대자들을 “극단주의자”라고 표현하는 한편, 해당 클리닉 직원들에게 “사람들에게 존엄성을 부여하는 안전한 장소에서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는 직업에 평생을 바쳤다”고 칭찬하기도 했다. 이번 대선에서는 선벨트(Sun Belt·남부 지역) 경합주인 애리조나·네바다를 비롯해 10여 개 주에서 대선과 함께 낙태권 찬반을 묻는 주민 투표가 실시된다. 민주당과 해리스 부통령은 해당 투표가 낙태에 우호적인 여성 유권자들을 투표장으로 나오게 해 해리스 부통령에게 표를 던지게 하는 호재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약 100년의 역사를 가진 해당 단체는 오랫동안 낙태 합법화 운동을 펼쳐왔으며, 낙태 허용 기조를 유지하고 있는 민주당에도 큰 영향력을 행사해왔다.
  • “해리스, 이스라엘 무기 수출 중단하라”… 전대장 옆 친팔레스타인 수천명 시위

    “해리스, 이스라엘 무기 수출 중단하라”… 전대장 옆 친팔레스타인 수천명 시위

    19일(현지시간) 미국 민주당 전당대회가 개막한 일리노이주 시카고가 대선 후보인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을 마냥 반긴 것은 아니었다. 이날 수천명의 친팔레스타인 시위대가 전당대회 개최지인 유나이티드센터에서 차로 3분 거리인 유니언파크에 모여 대규모 행진을 벌였다. 이들은 팔레스타인 국기와 ‘킬러 카멀라’ 등의 팻말을 흔들며 “강에서 바다까지, 팔레스타인은 자유롭다”는 구호를 외쳤다. 미 정부에 이스라엘에 대한 무기 수출 및 자금 지원 중단을 요구하며 조 바이든 대통령을 계승한 해리스 부통령의 중동정책 전환도 촉구했다. 이날 시위는 미 전역의 200여개 단체가 참가하는 ‘민주당 전당대회로 행진’이 조직했다. 이들은 바이든·해리스 정부가 이스라엘의 팔레스타인인 학살을 묵인하고 있어 민주당을 지지하기 어렵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시위대는 시카고시가 허가한 워싱턴 대로를 따라 행진했고 경찰이 이들을 에워싸며 이동했다. 그러나 일부는 유나이티드센터 외곽 철제 펜스를 뚫고 넘어가 경찰과 대치하는 상황도 벌어졌다. 미네소타에서 온 다이앤 슈랙은 “해리스와 민주당이 도널드 트럼프·공화당과 다른 점은 팔레스타인을 ‘조용히’ 탄압하길 원한다는 것뿐”이라며 “해리스 부통령이 바뀌지 않는 한 경합주에서 승리하긴 힘들다”고 단언했다. 1968년 베트남 반전시위에 참여했다는 70대 할머니 로빈은 “민주당 중동정책의 가장 큰 문제는 미국에서 막대한 자금을 지원받는 이스라엘이 워싱턴의 휴전 촉구 요구를 거부한다는 사실”이라며 “팔레스타인을 학살하는 그 돈을 교육과 건강 등 사회정책에 써야 한다”고 촉구했다.
  • 검찰 ‘시청역 역주행’ 운전자 구속기소… “가속페달 밟았다”

    검찰 ‘시청역 역주행’ 운전자 구속기소… “가속페달 밟았다”

    9명의 사망자를 낸 서울 시청역 역주행 사고 운전자가 20일 구속 상태로 재판에 넘겨졌다. 서울중앙지검 형사5부(부장 김태헌)는 이날 차모(55)씨를 교통사고처리특례법 위반(치사·치상) 혐의로 구속기소했다. 차씨는 지난달 1일 오후 9시 26분쯤 서울 시청역 인근 웨스틴조선호텔 지하 주차장에서 차를 몰고 나오다가 역주행하며 인도로 돌진해 9명이 숨지고 5명을 다치게 한 혐의를 받는다. 사건 발생 직후 전담수사팀을 꾸린 검찰은 경찰로부터 사건을 송치받은 후 대검의 자동차 포렌식,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의 사고 차량 실험 등 과학수사 기법을 활용해 차씨가 가속페달을 잘못 밟아 사고를 냈다는 사실을 규명했다. 차씨는 그동안 차량 결함에 의한 급발진을 주장해왔다. 검찰은 자동차 포렌식 기술을 통해 차량의 전자장치(AVN)에 저장된 위치정보·속도가 자동차의 운행 정보가 저장되는 사고기록장치(EDR), 블랙박스 영상의 속도 분석과 일치하다는 사실을 확인했다. 검찰은 이를 통해 차씨가 가속페달을 밟았다고 판단했다. 또 국립과학수사연구원 실험을 통해 “당시 브레이크가 딱딱하게 굳어 제동장치가 작동하지 않았고 제동등도 점등되지 않았다”는 차씨 주장의 신빙성이 떨어진다고 결론 내렸다. 실험 결과 진공배력장치(작은 힘으로 밟아도 강한 제동력이 발생하도록 하는 장치)가 작동하지 않을 때도 제동등은 켜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현행법상 다중 인명 피해 범죄에 대한 가중처벌 조항이 없어 이번 사고 가해자인 차씨의 법정형은 최대 금고 5년(경합범 가중 시 7년 6개월)일 것으로 보인다. 검찰은 “가중처벌이 도입돼야 한다”며 “피해 규모나 죄질, 국민 법감정에 맞는 엄중한 처벌이 가능해지고 국민의 생명·신체·안전 등 기본권이 보다 철저히 보호될 것”이라고 밝혔다.
  • “해볼 만” “록 콘서트”… 들뜬 당원들 ‘해리스 대관식’ 기대 고조[2024 미국 대선-민주당 전당대회에 가다]

    “해볼 만” “록 콘서트”… 들뜬 당원들 ‘해리스 대관식’ 기대 고조[2024 미국 대선-민주당 전당대회에 가다]

    첫날 바이든, 해리스 대권 길 열어캠페인송 부른 비욘세 등장 주목친팔·낙태권 시위대 수백명 ‘행진’해리스 지지, 트럼프에 4%P 앞서트럼프 측, 미시간 등 경합주 공략 “민주당 대선 후보가 카멀라 해리스로 교체되니 해볼 만하겠다는 느낌이다. 흥분된다.”(세라 브라운 뉴저지주 당원) “올해 행사는 록 콘서트를 떠올리게 할 거다.”(J B 프리츠커 일리노이 주지사) 해리스 부통령을 대선 후보로 공식 추인하는 민주당 전당대회를 하루 앞둔 지난 18일(현지시간) 시카고 시내 분위기는 차분했지만 그곳에서 만난 당원들 하나하나는 들뜬 목소리로 기대감을 드러냈다. 친팔레스타인 시위대를 비롯해 낙태권·소수 인권·경제정의 등 200여개 단체들이 매일 시위를 계획하고 있어 움직임은 조심스럽지만 마음을 숨길 수는 없는 듯했다. 민주당 지지자인 샤드 램버트는 “아프리카계 아메리칸으로서 젊은층과 진보, 소수 계층에 비전을 주는 대선 후보 탄생을 보는 게 벅차다”고 했다. 시카고 지역 당원이라고 한 40대 남성 크리스 월튼은 “전대는 참석하지 못하지만 민주당에 매우 역사적인 순간이 될 것이라 확신한다”고 말했다. 이날 저녁에도 친팔레스타인, 낙태권 시위대 수백 명이 다운타운 동부 미시간 애비뉴를 따라 행진하며 “팔레스타인을 해방하라”고 외쳤고 경찰 수백 명도 만일을 대비해 이들과 동행했다. 해리스 출정식이 될 전당대회는 19일부터 나흘간 유나이티드 센터와 매코믹 플레이스에서 나뉘어 치러진다. 첫날엔 조 바이든 대통령이 연사로 나서 해리스 부통령에게 차기 대권 길을 열어 주고 20일엔 각 주·자치령 대표 대의원 57명이 정부통령 후보를 상징적으로 인준하는 롤콜(호명투표)을 한다. 주 순서는 알파벳이 아닌, 바이든 대통령에 대한 예우로 그의 정치적 고향인 델라웨어에서 시작해 해리스-밴스의 지지 기반인 미네소타, 캘리포니아로 마무리된다. 21일에는 팀 월즈 미네소타 주지사가, 마지막 날인 22일엔 해리스 부통령이 각각 부·대통령 후보 수락 연설에 나선다. 해리스는 미국의 미래와 중산층을 살리는 집권 비전을 공개하고 자유민주주의를 지키기 위한 싸움을 선포할 예정이다. 척 슈머 민주당 상원 원내대표, 하킴 제프리스 하원 원내대표, 바이든 대통령 부인인 질 여사, 해리스 부통령 남편인 더그 엠호프, 힐러리 클린턴 전 국무장관 등도 무대에 오른다. 2020년 민주당 전대에 등장했던 R&B(리듬 앤드 블루스) 가수 존 레전드 등 민주당과 연이 깊은 스타들도 출연한다. 해리스의 캠페인 송 ‘프리덤’을 부른 팝스타 비욘세, 지난 대선 때 민주당을 지지했던 테일러 스위프트의 등장 여부도 시선을 모은다. 이날 공개된 워싱턴포스트(WP)·ABC·입소스 조사에 따르면 해리스 부통령은 49%의 지지율로 경쟁자인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45%)을 4% 포인트 앞섰다. 하지만 해리스는 이날도 “우리는 추격자”라며 더 분발해야 한다는 취지로 유권자들을 독려했다. 트럼프 전 대통령과 부통령 후보 J D 밴스 상원의원은 19일 펜실베이니아주를 시작으로 미시간, 노스캐롤라이나, 애리조나 등 경합주를 공략할 예정이다.
  • “해리스 덕분에 달라졌어요” 반전 분위기에도 들뜬 美 민주당원들, 록 콘서트될 전당대회

    “해리스 덕분에 달라졌어요” 반전 분위기에도 들뜬 美 민주당원들, 록 콘서트될 전당대회

    “민주당 대선후보가 카멀라 해리스로 교체되니 해볼 만 하겠다는 느낌이다. 흥분된다.”(새러 브라운 뉴저지주 당원) “올해 행사는 록 콘서트를 떠올리게 할 거다.”(JB 프리츠커 일리노이 주지사)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을 대선 후보로 공식 추인하는 민주당 전당대회를 하루 앞둔 18일(현지시간) 시카고 시내 분위기는 차분했지만 그곳에서 만난 당원들은 하나하나 들뜬 목소리로 기대감을 드러냈다. 친팔레스타인 시위대를 비롯해 낙태권·소수 인권·경제정의 등 200여개 단체들이 매일 시위를 계획하고 있어 움직임은 조심스럽지만 마음을 숨길 수는 없는 듯했다. 민주당 지지자인 샤드 램버트는 “아프리칸 아메리칸으로서 젊은층과 진보, 소수계층에 비전을 주는 대선 후보 탄생을 보는 게 벅차다”고 했다. 시카고 지역 당원으로 자신을 소개한 크리스 월튼(47)은 “전대는 참석하지 못하지만 올해는 민주당에 매우 역사적인 순간이 될 것”이라고 들뜬 마음을 그대로 드러냈다. 다만 이날 저녁에도 친팔레스타인, 낙태권 시위대 수백명이 다운타운 동부 미시간 애비뉴를 따라 행진하며 “팔레스타인을 해방하라”고 외쳤고, 경찰 수백명도 만일을 대비해 이들과 동행했다. 해리스 출정식이 될 전당대회는 19일부터 나흘간 유나이티드 센터와 맥코믹 플레이스에서 나뉘어 치러진다. 첫날엔 조 바이든 대통령이 연사로 나서 해리스 부통령에게 차기 대권행을 열어준다. 20일엔 각주·자치령 대표 대의원 57명이 정부통령 후보를 상징적으로 인준하는 롤콜(호명투표)이 치러진다. 특히 알파벳 주별 순서 대신 올해는 바이든에 대의 표시로 그의 정치적 고향인 델러웨어에서 시작해 정부통령 후보의 지지기반인 미네소타, 캘리포니아로 마무리된다. 이날은 음악, 조명과 함께 DJ가 등장하고 깜짝 게스트도 초대돼 축제 분위기가 최고조에 이른다. 21일에는 팀 월즈 미네소타 주지사, 마지막날인 22일은 해리스 부통령이 각각 부·대통령 후보 수락 연설에 나선다. 해리스는 미국의 미래와 중산층을 살리는 집권 비전을 공개하고, 자유 민주주의를 지키기 위한 싸움을 선포할 예정이다. 척 슈머 민주당 상원 원내대표, 하킴 제프리스 하원 원내대표, 바이든 대통령 부인인 질 여사, 해리스 부통령 남편인 더그 엠호프, 힐러리 클린턴 전 국무장관 등도 무대에 오른다. 2020년 민주당 전대에 등장했던 R&B 가수 존 레전드 등 민주당과 연분 깊은 할리우드 스타들도 출연한다. 해리스의 캠페인송 ‘프리덤’을 부른 팝스타 비욘셰, 지난 대선 때 민주당을 지지했던 테일러 스위프트의 깜짝 등장 여부도 시선을 모은다. 이날 공개된 워싱턴포스트(WP)·ABC·입소스 조사에 따르면 해리스 부통령은 49%의 지지율로, 경쟁자인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45%)을 4% 포인트 앞섰다. 하지만 해리스는 이날도 “우리는 추격자”라며 더 분발해야 한다는 취지로 유권자들을 독려했다. 두 대선 후보는 민주당 전대 기간인 이번주도 최고 경합주 펜실베이니아에 사력을 다하고 있다. 해리스·월즈 조는 이날 펜실베이니아에서 부부 동반 버스 유세에 나서는 한편, 전화 캠페인 자원봉사자들을 격려했다. 트럼프 전 대통령과 부통령 후보 JD 밴스 상원의원은 19일 펜실베이니아주 요크·필라델피아를 각각 찾는다. 이어 트럼프는 20~23일까지 미시간, 노스캐롤라이나, 애리조나를 차례로 방문한다. 밴스 역시 같은 기간 트럼프와 합동 또는 단독 유세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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