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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크리스챤디올은 롯데백화점 본점 1층에 ‘디올 롯데 부티크’를 새롭게 오픈했다. 국내에서 두번째로 선보이는 플래그십 스토어로 올 시즌 핫아이템인 ‘디텍티브 라인’의 가방과 슈즈, 봄·여름 컬렉션의 핵심 아이템인 ‘디올 플라워 라인’ 등 다양한 의류, 액세서리, 주얼리를 만날 수 있다. 지난 24일 진행된 오프닝 행사에는 크리스챤 디올 꾸뛰르 코리아의 한상옥 사장을 비롯해 배우 최지우, 롯데백화점 임원진 등이 참석해 개장을 자축했다. ●보령메디앙스는 29일 서울 청담동에 5층 규모의 유아용품 플래그십 스토어인 ‘아이맘하우스(I.MOM HOUSE)’를 열었다. 타티네 쇼콜라, 오시코시 비고시를 비롯해 유아용품 전문숍 비비하우스, 임부복 브랜드 에프이스토리 등을 입점시키고,2층에 재대혈 상담코너를 마련하는 등 임신·출산·육아에 이르는 토털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4월17일까지 구매금액별로 오시코시 테디베어나 쇼콜라 기저귀가방(10만원 이상), 캐서린팡방 스킨케어 3종세트(30만원 이상) 등 선물을 증정하고, 모든 방문고객에게 아기이름표를 주는 사은행사를 진행한다.(02)543-9380. ●레브론은 전문가용 성능의 헤어 스타일러 프로페셔널 세라믹 스타일러(모델명 RV062EA)를 선보였다. 헤어 스타일링을 할 때 원적외선이 방출돼 머릿결을 보호하고 모발 뜯김 현상을 방지해준다. 또 세팅할 때의 온도를 160도에서 190도까지 미세 조정 다이얼을 통해 25단계로 조절할 수 있다. 소비자가격은 8만 9000원.(02)582-0308. ●아디다스는 소비자가 제품에 만족하지 못할 경우 교환해주는 ‘품질만족보장 프로그램’을 실시한다.4월30일 이내에 제품을 구입한 고객이 구입날짜로부터 4주(28일)간 사용해보고 만족하지 못하면 2주일 내에 1회에 한해 교환해주는 프로그램이다. 대상은 ‘아디제로’ 시리즈,‘슈퍼노바 컴페티션’ 등 총 9개 라인. 소비자 보관용 카드나 영수증을 가지고 있어야 하며, 교환시 발생하는 차액은 매장에서 추가 지불하거나 환불받을 수 있다. 상설매장에서 구입했거나, 디자인 색상 가격에 대한 불만일 경우 교환 대상에서 제외된다. ●라푸마는 통기성과 착용감이 뛰어난 ‘에어로 백(Aero Back) 시스템 배낭’을 출시했다. 등판에 부착된 두 겹의 그물망 사이로 공기층이 만들어져 눅눅해지지 않도록 했다. 내부 수납공간을 늘리고, 배낭을 벗지 않고 한 손으로 열고 닫을 수 있도록 ‘원 터치 포켓’을 부착해 산행 중에 물건을 넣고 빼기가 간편하다. 그린·오렌지·블루의 3가지 색상으로 출시되며, 전국 주요 백화점과 가두점매장에서 구입할 수 있다.8만 5000원선. ●한샘 리빙클럽은 새봄을 맞이해 4월15일까지 ‘우리집 무료검진 서비스’를 진행한다. 서비스요원(리빙AD)이 방문해 집안의 위생상태를 무료로 검진해주고 쾌적하고 건강하게 바꿔준다. 집먼지 진드기 반응테스트, 부엌 개수대 살균 서비스, 후드 성능테스트, 세탁조 살균 서비스 등. 홈페이지(www.hanssem.com) 또는 무료전화(080-5513-119)로 신청 가능(서비스 가능지역:서울 및 경기 일부 지역). 신청자 중 추첨을 통해 집안대청소, 봄침구 세트, 욕실 대청소 등 ‘우리집 건강 단속 경품’을 제공한다. 당첨자는 4월20일 리빙클럽 홈페이지에 공지할 예정이다.
  • 신문 과다경품등 신고 1일부터 500만원 포상

    신문 과다경품등 신고 1일부터 500만원 포상

    다음달부터 신문 구독을 거부했는데도 7일 이상 강제투입한 사실을 증거를 갖춰 신고하면 최고 40만원까지 포상금을 받는다. 또 과다한 경품과 무가지를 제공한 신문사 본사나 지국을 신고하면 최고 500만원까지 받을 수 있다. 아울러 기업의 부당공동행위(카르텔)를 신고하면 최고 10억원, 대형할인점의 부당행위를 신고하면 최고 3000만원까지 각각 지급받는다. 공정거래위원회는 29일 이같은 내용을 담은 ‘공정거래법 위반행위 신고에 대한 포상금제 시행방안’을 발표했다. 이 방안에 따르면 ▲부당공동행위 ▲부당지원행위 ▲백화점·할인점·TV홈쇼핑의 대규모 소매점업고시 위반행위 ▲신문판매고시 위반 불공정거래행위 ▲사업자단체 금지행위 등 5가지 공정거래법 위반 행위에 대해 증거자료를 갖춰 신고한 뒤 법 위반이 확정되면 포상금을 받을 수 있다. 다만 같은 행위에 대해 여러 명이 신고했을 경우, 최초로 증거자료를 낸 신고자에게만 포상금이 주어진다. 포상금은 제재 조치에 따라 기준액을 정한 뒤 신고자가 낸 증거 수준을 상·중·하로 나눠 기준액의 80∼100%,60∼80%,40∼60%씩 지급된다. 포상금 최고 한도는 ▲부당공동행위가 10억원으로 가장 많고 ▲부당지원행위 1억원 ▲대규모 소매점업고시 및 신문고시 위반 3000만원 ▲사업자단체 금지행위 2500만원 등이다. 전경하기자 lark3@seoul.co.kr
  • 신고 경품·무가지 돌려줄 필요없어

    신고 경품·무가지 돌려줄 필요없어

    신문을 보는 조건으로 지국의 경품이나 무가지를 받고 나서 이를 신고한 뒤 포상금을 받으면 경품이나 무가지는 어떻게 해야 하나. 공정거래위원회는 신고인의 신원은 비밀에 부쳐지므로 돌려줄 필요가 없다고 밝혔다. 다음달부터 실시되는 신고포상금제에 대한 궁금증을 문답으로 알아본다. 신문을 구독할 때 얼마까지 경품으로 받을 수 있나. -경품이나 무가지를 합한 금액이 구독료의 20%를 넘어선 안 된다. 예를 들어 월 구독료 1만 2000원인 신문을 1년간 보기로 하면 1년 구독료(14만 4000원)의 20%인 2만 8800원까지 받을 수 있다. 경품없이 무료구독만 하기로 했다면 1년의 20%인 2.4개월까지만 가능하다. 강제투입은 어떻게 증명하나. -구독 계약기간을 명시한 계약서, 구독중지 의사를 밝힌 녹음이나 내용증명, 집앞에 신문이 7일 이상 투입된 모습이 찍힌 사진 등 3가지가 증명되면 40만원을 받는다. 이 가운데 1∼2가지 사실만 입증할 수 있으면 20만∼30만원을 받는다. 단순신고는 포상금을 받을 수 없다. 강제투입은 여러 집이 해당되는데 다 포상금을 받나. -강제투입은 행위대상, 즉 신문을 받은 집이 다르기 때문에 다른 행위로 본다. 따라서 증거를 확보, 신고할 수 있으면 옆집의 강제투입 신고 여부와 상관없이 포상금을 받는다. 지국도 본사를 신고할 수 있나. -가능하다. 본사가 거래상 지위를 이용, 계약상의 불이익을 준 행위를 신고해 과징금이 부과되면 과징금의 2∼3%, 시정명령 부과시는 100만원 등 최고 3000만원까지 받을 수 있다. 본사의 무가지나 경품 제공 사실을 신고하면 독자의 신고와 같은 배율로 포상금이 지급된다. 본사 역시 지국에 1개월 동안 유료 신문대금의 20%를 넘는 무가지나 경품을 줄 수 없다. A신문을 보면 다른 신문이 공짜라서 함께 보는데 이것도 위법인가. -위법이다. 또 4월1일 전에 계약했으나 4월1일 이후에도 계속 보고 있다면 신고할 수 있다. 무가지로 간주해 구독료의 일정 배율을 곱한 금액을 포상금으로 받는다. 포상금이 왜 분야별로 다른가. -위법행위의 은밀성과 위법행위가 경제에 미칠 영향에 따라 계산됐다. 사업자 공동행위, 즉 카르텔의 경우는 사실상 내부신고가 없이는 정확한 조사가 불가능한 점을 감안, 포상금 지급 한도를 최고 10억원으로 책정했다. 증거능력은 어떻게 판단하나. -공정위가 더 이상 조사할 필요가 없는 완벽한 증거면 상, 공정위가 약간의 조사만 더하면 되는 증거면 중, 공정위의 추가조사가 반드시 필요하면 하로 판단된다. 전경하기자 lark3@seoul.co.kr
  • [알뜰살뜰 정보]

    ●농협하나로클럽은 창동점에 우리 쌀로 만든 빵을 전문적으로 판매하는 ‘쌀빵 전문점’을 열었다. 쌀빵은 방부제를 전혀 섞지 않은 웰빙식품으로, 밀가루빵에 비해 가격이 조금 비싸지만(1.2∼1.5배) 쌀 고유의 촉촉한 맛을 느낄 수 있다고 농협측은 설명. ●갤러리아백화점은 오는 5월 중순까지 명품관 웨스트에서 ‘노란색 토마토’를 판매한다. 붉은색 산마루치아노 토마토와 노란색 파프리카를 교배해 생산된 것으로,100g당 450원, 개당으로는 500∼700원. ●그랜드마트는 27일까지 강서점에서 신사정장 3만/6만/9만원 균일가 행사를 실시한다. 캠브리지멤버스 등 20여개 신사정장 브랜드가 참여하며 1∼3년차 이월상품을 최고 80%까지 할인 판매한다. ●옥션(www.auction.co.kr)은 31일까지 ‘현금영수증 경품 이벤트’를 연다. 행사기간동안 현금영수증을 발급하거나 발급받은 소비자 100명을 추첨해 맥스무비 영화 예매권을 2매씩 증정한다. ●롯데백화점은 28일까지 ‘운명의 돌’이라는 애칭을 갖고 있는 로열 살루트 38년산(165만원)을 예약 판매한다.‘로열 살루트 38년산’은 원액 수급의 어려움 때문에 한정 생산된 제품으로, 국내에는 100병 정도가 판매될 예정이다.40병 한정 판매. ●한국야쿠르트는 23일 배달원 ‘야쿠르트 아줌마’와 직원 9300여명이 거동이 불편한 단독거주 노인과 보호시설 2300여가구를 방문해 청소와 빨래를 해주는 ‘봄맞이 희망의 대청소’를 실시했다. ●CJ몰(www.Cjmall.com)은 31일까지 ‘황사대비 청풍무구 20% 할인 판매전’을 열고 청풍무구 공기청정기와 초음파 세척기를 20% 할인 판매한다. ●아이세이브존(www.isavezone.com)은 4월10일까지 ‘주말 5천원숍’을 연다.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추첨을 통해 인기 제품을 5000원에 구매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디앤샵(www.dnshop.com)은 29일까지 ‘새소망의 집, 꿈나무 아동 전문 복지관’ 후원을 위한 ‘사랑의 대 바자회’를 열고 패션의류·생활잡화·레저상품·디지털제품 등을 최대 80%까지 싸게 판다. ●오가닉 코튼이 롯데백화점 명품관 ‘에비뉴엘’ 입점을 계기로 15만·50만·100만·200만원 등 제품의 구매 금액에 따라 목욕용품 및 생활용품을 선물로 증정한다. ●현대백화점은 27일까지 목동점 지하 1층 테마 플라자에서 ‘친환경 웰빙 페어’를 연다. 홈 정수시스템을 비롯해 염소제거 샤워기, 천연소재 비누, 공기정화 식물, 흙침대, 공기청정기 등 친환경 관련 상품을 판매한다. 피부질환자나 신규 아파트 입주 소비자에게 관련 서류를 지참하면 공기청정기를 20% 할인해 준다. ●쌀국수 전문점 호아빈은 전국 가맹점 30개점 오픈을 기념해 30일 일산 직영점에서 전 메뉴를 30% 할인해 판매한다. ●한국코카콜라는 4월6일까지 월마트와 하나로마트에서 킨 사이다 증정 이벤트를 진행한다. 브랜드에 상관없이 1.5ℓ짜리 사이다 페트병을 가지고 오면 킨 사이다 500㎖ 한 병을 무료로 증정한다.
  • 독도 2행시 짓고 경품도 받고

    요즘 독도의 ‘독’자 소리만 들어도 애국심이 끓어오르는 분들 많으시죠? 독도 위를 일렬로 나는 전투기를 보니 괜히 가슴이 뜁니다. 독도에 대한 독자 여러분의 다양한 생각과 의견을 2행시에 담아 WE로 보내 주십시오. 독도는 우리땅이란 만고불변의 타당한 말 외에 독도에 대한 사랑, 독도수비대에게 보내는 격려의 응원가 등을 2행시로 표현해 주세요. 멋진 2행시를 적어보내신 분 가운데 모두 10분을 뽑아 에버랜드 자유이용권 2장씩(6만원 상당)을 보내드립니다. ■ 보내실 곳 (100-745)서울시 중구 태평로 1가 25 서울신문사 편집국 We팀(성명, 우편번호를 포함한 주소, 전화번호 반드시 기재). ■ 마감 4월4일 오후 6시 도착분까지. ■ 59호 당첨자는요 유경자(충남 서산), 최기영(서울 동대문), 김병현(서울 관악), 위영준(서울 양천), 신동익(서울 마포), 엄혜민(경기 수원), 송필선(서울 종로), 이주희(서울 동대문), 정주연(경기 고양), 박용철(충북 보은), 송길선(서울 동대문), 유서연(서울 성동), 이가은(서울 서초), 류환욱(광주 동구), 임채민(경남 마산), 이서연(충북 보은), 민선자(강원 태백), 이민호(경남 마산), 한향자(부산 북구), 나종철(경기 성남) ●서울지역 당첨자는 3월28일부터 4월11일까지 본사 4층 주말매거진 We팀으로 오후 6시까지 방문, 찾아가시기 바랍니다.(신분증 지참, 주말제외) ★59호 정답:리마리오
  • 은행들 이번엔 ‘제휴전쟁’

    은행권이 이번엔 ‘제휴전쟁’을 벌이고 있다. 은행 고유영역에서 벗어나 복합서비스를 제공한다는 취지다. 22일 금융권에 따르면 국민은행은 한국유학협회·한국국제교육자협회 등 유학관련 기관들과 공동마케팅 제휴를 하고, 유학금융 서비스를 시작했다. 국민은행은 이날 첫 상품으로 자녀의 유학경비를 마련할 수 있는 ‘캥거루 가족사랑 외화예금’을 출시했다. 최소 가입액은 미화 100달러 상당이며,9가지 외화로 입금할 수 있다. 연 3.2%의 금리에 송금·환전수수료 할인은 물론 자녀종합보험 무료가입, 어학교육·유학자문 할인 등 각종 서비스를 제공한다. 은행 관계자는 “유학금융시장이 팽창함에 따라 다양한 제휴를 통해 복합금융상품을 개발할 것”이라고 말했다. 국민은행은 부동산중개업소와 대출협약을 맺고, 고객이 은행에 들르지 않고 중개업소에서 대출확인·신청까지 한꺼번에 할 수 있는 ‘KB하우스타 론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서비스 실시 4개월만에 협력 중개업소만 1만 460개를 확보했다. 올 들어 860건에 525억원의 대출실적을 올렸다. 기업은행은 23일 동원금융지주와 포괄적 업무제휴를 한다. 기업금융뿐 아니라 가계금융을 확대하고 있는 기업은행은 은행이 아닌 증권·자산운용사를 주력으로 하는 동원지주와의 제휴를 통해 기업투자금융(IB) 및 투신상품 개발 등 자산관리서비스를 강화할 예정이다. 하나은행은 하반기 금융지주사로 전환하기에 앞서 신용카드부문의 복합영업을 강화하기 위해 SK텔레콤 등 이동통신사와의 제휴를 추진 중이다. 신한은행은 삼성전자와 손잡고 지난달부터 모기지론을 포함한 주택담보대출 가입 및 가전구매 고객에게 교차 혜택을 준다. 삼성전자 디지털플라자에서 200만원 이상 제품을 구입한 고객이 2000만원 이상 주택담보대출에 가입하면 금리를 0.1%포인트 깎아준다. 또 주택담보대출에 가입한 뒤 삼성전자 제품을 구입하면 구매액에 따라 가전제품을 경품으로 나눠준다. 은행 관계자는 “제휴마케팅 효과로 모기지론 판매액이 지난해 12월 4조원에서 지난달 4조 5000억원, 이달 들어 4조 7000억원으로 늘었다.”고 말했다. 김미경기자 chaplin7@seoul.co.kr
  • [마니아]경품 타내기 의기투합한 모임 ‘프리죤’

    [마니아]경품 타내기 의기투합한 모임 ‘프리죤’

    “공짜 싫어하는 분 있나요?” 셀 수도 없이 많은 경품이 온라인, 오프라인 가릴 것 없이 날마다 쏟아지고 있다. 사행심을 조장하는 풍조라는 비판도 함께 쏟아진다. 하지만 경제난이 심각할수록 홍보엔 경품 내걸기를 뛰어넘을 만한 게 없으며, 소비자들 역시 이왕 필요한 것을 잘만 하면 공짜로 손에 넣을 수 있다는 점에서 영 무관심할 수는 없을 것 같다. 대한민국 대표 공짜 동아리를 자처하는 모임이 있다. 그러나 사회봉사 활동도 활발해 요즘같이 인색해지기만 하는 세태에 경종을 울리기도 한다. 공짜로 벌어 공짜로 이웃을 돕는 사람들이니 무엇보다 ‘사회 환원’ 하나만큼은 확실히 책임을 지는 셈이다. 다름 아닌 프리죤(Free-zone)이다. 타이틀도 프로들 모임에 걸맞게 ‘왕창 싹쓸이’라고 내걸었다. ●공짜, 양잿물도 마신다? 지난 1월 창립 다섯 돌을 맞은 ‘프리죤’ 회원은 현재 1만 5000여명이다.20∼30대가 주를 이루지만 살림살이에 애쓰는 주부가 많은 점이 빼놓을 수 없는 특징이다. 전국 방방곡곡에서 열리는 경품 행사에 대한 정보는 이들의 손 안에 있다고 해도 결코 지나치지 않다. 동호회 대표인 황홍식(33·회사원·서울 광진구 자양동)씨는 “아무래도 여럿이 모이다 보니 정보가 많다.”고 운을 뗐다. 그리고 경품이 걸린 행사에는 때때로 작전도 필요하다고 살짝 알려줬다. 응모한 사람이 얼마나 많으냐를 잘 따져보고 마감을 얼마 남겨두지 않은 시점에 회원들이 일제히 참가하는 ‘벌떼 작전’은 성공 가능성을 훨씬 높인다. 마라톤의 페이스 메이커처럼 서로 힌트를 주고받으며 돕기도 하고, 엉뚱한 힌트를 내보내는 ‘방해작전’도 때로는 필요하다고 한다. 정기 모임이 있을 때면 즉석 복권을 받아 한 사람에게 몰아주기로 끈끈한 동료애를 발휘하기도 한다. ●호박이 덩굴째 들어와요 황 회장은 “이렇게 해서 가장 큰 경품을 탄 사례로는 2002년 어느 회원이 30평대 아파트를 낚은 것을 비롯해 자동차 등 수두룩하다.”고 웃었다. 그는 “그러나 흔히 연상할 수 있듯이 아무리 같은 회원이라고 해도 일일이 밝히지는 않아 누가 무엇을 받았는지 알기는 어렵고 굳이 물어보지도 않는다.”고 덧붙였다. 보통 한달에 30만원 정도 수입(?)을 올리면 고수로 불린다. 부산에서 사는 40대 회원 부부를 포함해 몇몇은 한해에 3000만원 이상 거뜬히 건진다고 귀띔했다. 주변에서 색안경을 쓰고 삐딱한 시선으로 바라볼 수도 있지만, 반면엔 그 방면에 대해 공부를 하는 셈이니 당당한 실력파라 할 만하다는 게 회원들의 얘기다. 황 회장은 “가벼운 글 쓰기가 취미인데, 직장의 한 동료가 값비싼 경품을 타는 것을 보고 1999년 어느 날 ‘펜팔 테크닉 이벤트’라는 행사에 응모한 게 경품 마니아로 들어선 계기가 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듬해인 2000년 1월 회원 10여명을 모아 동아리를 만들었다. ●웬만한 건 공짜 노리기 회원 가운데 고수로 손꼽히는 70여명은 거의 일주일에 3∼4개씩 경품을 택배로 받는 일이 기본적이다. 최근에 가입한 새내기 한명은 며칠 사이에 노트북을 비롯해 컬러 휴대폰, 순금 목걸이, 배낭, 티셔츠 등에 당첨됐다. 노트북을 빼고는 모두 벼룩시장에 올렸고, 순금 목걸이를 공짜로 주변에 있는 사람에게 선물했다. 한달에 한 차례 갖는 모임에는 30여명이 모인다. 영화 등 문화·공연 티켓을 경품으로 받은 회원이 공짜로 동료들에게 나눠주거나, 나아가 다함께 관람하면서 우의를 다진다. 고수들에게는 경품을 타낼 수 있다, 없다 ‘냄새’를 맡는 능력이 있다고 한다. 주제를 보고 게임이면 게임, 글쓰기면 글쓰기, 방송 프로그램 등 여러 부문에 따라 실력을 발휘하는 주특기도 따로 있다. 그러나 투자하는 시간은 하루 20∼30분 정도면 충분하단다. 일부 문제가 없지는 않지만 무조건 공짜를 탐내는 것은 아니라는 자부심 아닌 자부심이 배어 있다. ●어르신들 말벗 돼드리기 “아침 10시 복지관에 왔는데 이른 시각이어서인지 아무도 안보여 먼저 2층에 올라갔습니다. 목욕 끝나신 분 옷갈아 입히고 식사 도와 드리면서 오랜만에 가슴이 뿌듯했어요.” 아이디 ‘사라제로’는 지난 6일 40회 봉사활동을 다녀온 소감을 이렇게 털어놨다.“디지털카메라, 휴대전화, 김치냉장고 등 경품시장에 나오는 생활필수품은 절대 돈을 주고 사들이는 일이 없다.”는 프로 아니랄까봐 아이디 자체에 그런 이미지를 새겨놓았다. 프리죤은 매월 첫째주 일요일이면 무조건 노인복지관을 찾아간다. 사회봉사가 의무화돼 있는 것이다. 이날도 치매를 앓는 노인들을 위해 식사 마련, 청소 등으로 바쁘게 움직였다. 2001년부터 ‘서울역 헌혈의 집’을 찾아가 헌혈한 뒤 경기도 일산에 있는 홀트복지회로 옮겨 봉사를 했는데,2003년 노인복지관으로 그 대상을 바꿨다. 좀 더 손길을 아쉬워하는 어려운 이웃이 분명 주변에 많을 것이라는 생각에 수소문한 뒤부터다. ●“경품, 사랑의 디딤돌” 홍 회장은 “봉사활동을 하리라는 데 생각이 미친 것은, 먼 얘기지만 고교 때로 거슬러 올라간다.”고 말을 이었다. 그는 “별난 학생으로 꼽혔는데 졸업하기 직전에 이래서는 안되겠다는 생각이 들었죠. 그러던 터에 성탄절 때 거리 캐럴 공연으로 10여만원을 모아 소년·소녀가장 돕기에 썼던 게 그나마 좋은 일을 해보게 된 인연”이라고 쑥스러운 표정을 지었다. 프리죤 회원들이 가장 보람을 느끼는 때도 봉사활동을 하는 일요일 하루 2∼3시간이다. 거꾸로 가장 힘든 때도 역시 봉사활동 시간인데, 참여자가 적으면 힘이 빠진다고 한다. 많게는 20여명이 참여해 정모(정기 모임) 때와 엇비슷한 숫자가 된다. 지난 6일 서울 관악구 봉천1동 동명노인복지센터에서 실시한 40회 사회봉사 활동에는 7명이 동참했다. 이날 모임에도 참여자가 적어 아쉬움이 적잖았다고 회원들은 고개를 떨군다. 강홍구(36) 봉사부장은 “뜯어보면 경품 잘 타는 비결이 따로 있는 게 아니라, 욕심만 챙기지 않고 사정이 좋지 않은 이웃에게 베풀수록 더 확률이 높아진다.”고 말했다. ●스스로 운명을 개척한다 황 회장은 지난해 동호회를 운영하면서 얻은 경험을 바탕으로 한 ‘디지털 인맥’이라는 책자를 펴냈다. 인터넷이라는 거대한 공간은 잘못 쓰면 독약이 되지만 잘만 활용하면 본인은 물론 사회적으로도 아주 좋은 일을 해낼 수 있다는 게 요지다. 다양한 업종끼리 교류가 가능해져 특정 부문 전문화에 성공하면 동호회 활동 경력이 취업난 뚫기에도 직효가 분명 나타난다는 소신을 담았다. 최근에는 동호회 운영 노하우에 대한 글로 제2탄이라 할 글들을 엮어 탈고 했다. 다음달 책으로 펴낼 예정이다. 그는 “각 지역을 돌아가며 갖는 정모 때에도 회원들이 타낸 경품을 내걸고 노래자랑 등 장기 경연대회를 여는 등 공짜를 매개로 여러 부류의 사람들과 친분을 나누게 된 게 가장 큰 소득”이라고 소개했다. 과연 프리죤이 공짜 마니아들이라는 생각을 갖게 하는 대목이다. 하지만 공짜를 즐기는 사람들이 공짜를 많이 받기 위해 모인 이 동아리로서는 사회활동이라는 뜻깊은 일에 무게가 실렸다. 각박해져만 가는 사회 분위기에 그나마 위안을 안겨주는 셈이다. 송한수기자 onekor@seoul.co.kr ■고수들이 말하는 당첨비법 마냥 공짜를 바라지 않고 노력해서 경품을 타낸다는 뜻으로 아이디를 ‘예술도둑’으로 붙인 프리죤 황 회장은 당첨 노하우를 이렇게 들려준다. (1)온라인에서 벌어지는 행사들은 마니아들을 악용하려는 업체들 때문에 이따금 ‘배달 사고’도 일어나고 엄청난 숫자가 달려들어 확률도 낮다. 대신 길거리 이벤트나 장기자랑에는 무조건 참여하는 게 좋다.(2)글을 쓸 때는 튀는 제목을 달아라.(3)무슨 응모든지 노력한 흔적이 잘 보이도록 한다.(4)지어낸 얘기더라도 진짜 있었던 일인 것처럼 상상력을 발휘해 보여준다. 고수들은 첫째, 매일매일 몇개의 상품을 지급하는 경품 행사는 자정 직후 응모할 경우 확률이 높다고 조언한다. 대개 시간대별로 상품을 지급하도록 프로그래밍돼 있는 경우가 많아서다. 이럴 경우 하루가 시작돼 응모자가 적고, 당첨자가 정해지지 않은 경품이 많이 남은 0시 직후를 공략하면 좋다. 둘째로 이벤트 기간이 짧은 것, 행사 기간에 비해 당첨 인원이 많은 것은 적극적으로 응모해야 한다. 특히 까다로운 문제를 내거나 유별난 조건을 내거는 이벤트의 경우 힘들다고 생각하지 말고, 기회라고 생각해야 한다. 많은 사람들이 두손을 들어버리기 때문에 당첨 확률은 더 높아지는 것이다. 평범한 진리에 충실하는 것도 중요하다. 다시 말해 홈페이지를 만들거나, 자기 생각을 글로 띄우거나, 자기 사진을 올려서 추천을 많이 받으면 경품을 받는 이벤트에서는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여야 한다. 최선을 다한 만큼 효과를 거두려면 자신의 적성에 맞는 이벤트를 가려내는 게 우선이다. 송한수기자 onekor@seoul.co.kr
  • 독도수호·해피웨딩… 봄날 테마광고 움트네

    올 봄에는 신문 지면에 크고 작은 테마 광고가 유독 많아졌다. 이맘 때면 등장하는 예비 신부를 겨냥한 ‘혼수 축제’ 광고는 물론이고 여론을 들끓게 한 독도를 이슈로 한 광고가 앞다퉈 게재되고 있다. KT는 최근 일본의 ‘독도의 날’ 제정 소식이 전해지면서 발빠르게 독도 광고를 만들어 신문에 게재했다. 태극기가 휘날리는 울릉도를 배경으로 ‘우리 전화와 인터넷이 있는 곳-그 곳은 대한민국입니다.’란 제목의 광고를 집행했다. 광고에는 ‘독도에는 우리의 전화가 등대에 2대, 경비대에 2대, 공중전화 2대가 있다. 우리의 초고속인터넷도 있다. 그곳에서 독도경비대와 함께 우리의 땅을 지키고 있다. 우리의 전화와 인터넷이 있기에 독도는 분명 우리 땅이다.’라고 쓰여 있다. KTF는 3·1절 용으로 제작했던 인쇄 광고를 다시 집행했다. 태극기가 휘날리는 독도를 배경으로 ‘일본 휴대폰이 되는 곳은 일본 땅이고, 한국 휴대폰이 되는 곳은 한국땅이다.’라고 적고 있다. 독도에서 KTF를 꺼내 들고 전화를 걸어 보라는 내용이다. 자사가 2002년 5월 독도에서 최초로 휴대전화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강조했다. 이 컷은 KT가 문구만 바꿔 독도 관련 광고로 게재하고 있다. 한국얀센은 두통약 ‘타이레놀’ 광고에 ‘독도는 우리땅’이란 피켓을 들고 시위하는 군중 사진을 배경으로 썼다. 밑에 ‘독도를 자기네 땅이라고 말합니다. 대한민국 4800만이 머리가 아픕니다.’라고 적었다. 관계자는 “일본이 억지 주장을 펼치는 상황에서 독도가 한국땅이라는 점을 강조하기 위한 광고”라고 설명했다. 혼수 장만을 준비하는 예비 신부를 겨냥한 업계의 웨딩 페스티벌 광고 경쟁도 뜨겁다. 자사 전속 모델들이 웨딩드레스를 입고 총출동했다. 삼성전자는 장진영과 김남주가 화사한 신부로 꽃단장을 했다. 보라색 커튼 속에 이달 말까지 펼치는 ‘삼성전자 행복시작 프러프즈’ 내용을 배경으로 신부 모델들이 전면에 나섰다. 보상할인 판매 중인 TV와 김치냉장고를 비롯, 특가 판매 중인 냉장고와 에어컨 할인 내역을 자세히 소개하고 있다. LG전자는 어린 신부 송혜교가 주인공. 오는 4월30일까지 펼치는 ‘해피웨딩 페스티벌’ 내역을 배경으로 썼다. 일정 금액 구매 이상 고객에게 제공되는 각종 경품, 에어컨,TV, 세탁기 등을 사면 끼워 주는 선물 내역, 할인 판매 중인 냉장고 등 자세한 내용도 담았다. 대우일렉트로닉스는 전속 모델 김태희가 부케를 손에 쥐고 찍은 상반신 컷을 크게 내세웠다. 하단에는 이달 말까지 펼치는 ‘해피웨딩 사랑플러스’ 행사 내용을 담고 있다. 특별할인, 사은축제, 예약축제 등이 일목요연하다. 하이마트도 전속 모델 유준상을 내세워 새봄맞이 혼수·이사 대축제 광고를 내보내고 있다.‘하이마트와 함께 행복한 내일을 준비하세요.’를 제목으로 가전부터 컴퓨터까지 할인 판매하는 품목들을 꼼꼼히 소개하고 있다. 관계자는 21일 “봄이 시작되는 3월에는 광고 제작과 집행이 활발하다.”면서 “최근에는 각종 이슈가 많아 테마를 가진 광고군이 눈에 띈다.”고 말했다. 주현진기자 jhj@seoul.co.kr
  • 활성화 아이디어 사업 서울시서 지원

    활성화 아이디어 사업 서울시서 지원

    “농협, 수협처럼 ‘상업협동조합’을 만들어 소상인들을 지원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 아닐까요.”(수유시장 대표 최진호씨) 재래시장 상인들의 ‘우리 시장을 살리기 아이디어’가 쏟아져 나왔다.15일 서울시청 별관 강당에서 ‘재래시장활성화 아이디어 사업 발표회’가 열렸다. 서울시가 각 재래시장의 특성에 맞는 ‘맞춤형 지원사업’ 발굴을 위해 상인들의 의견을 알아보려고 마련한 자리다. 재래시장 상인들은 이 자리에서 시장 활성화 아이디어 사업 계획안을 발표하고 우선 순위를 결정하는 투표에도 참여했다. ●다양한 의견 중 득표율 1위는 ‘전광판 설치’ 이날 발표에 나선 재래시장은 광장골목시장·방학동도깨비골목시장·번동북부시장 등 7개로 모두 11개 사업안을 선보였다. 유치원생의 재래시장 그리기 대회부터 시장전용 쿠폰·상품권 발행까지 다양한 의견들이 제시됐다. 이날 상인들에게 가장 큰 호응을 얻은 사업안은 도봉구 방학동도깨비시장의 ‘동영상 문자 전광판 설치’와 ‘주차장 설치’안. 지난해 추석과 지난 설에 깜짝 할인·경품행사 등을 펼쳐 지역 주민들의 발길을 끄는 데 성공한 도깨비시장은 이날 상인들이 직접 참여한 우선순위 투표에서 1·2위를 석권했다. 도깨비시장 윤종순 대표는 “지난 해부터 수시로 대형 할인점에 뒤지지 않을 만큼 파격적인 할인 행사를 벌여 소비자들의 관심을 끌고 매출을 높이는 데 성공했다.”며 “앞으로 다양한 행사를 더 많이 펼칠 예정이며 소비자들이 쉽게 알아볼 수 있도록 전광판을 설치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 “장기적으로는 인근 토지를 매입해 주차장 및 화장실을 설치해 소비자 편의를 높여야 시장이 살아남을 수 있을 것”이라는 의견을 덧붙였다. 가장 많은 아이디어를 제시한 시장은 서울 종로구의 광장시장이었다. 올해로 설립 100주년을 맞이한 광장시장은 4월15일부터 25일까지 시장안에서 환경개선사업 준공식과 함께 CI선포식, 사물놀이, 풍물패 공연, 노래자랑 등 다채로운 행사를 열겠다고 밝혔다. 전자 상거래를 새롭게 구축하고 상인 워크숍 등의 프로그램으로 판매교육을 실시하는 사업안도 부연했다. 광장시장 대표 조병옥씨는 “시장 CI를 만들어 인지도를 높이고 전자상거래를 구축해 유통체계를 개선할 수 있을 것”이라며 “경쟁력 확보를 위해서는 상인들의 화합이 중요하기 때문에 지속적인 교육도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각 시장에 맞게 차별화된 지원 할 예정 잠재수요 소비자들을 고려한 사업도 있었다. 강서구 내발산동 송화골목시장은 유치원생을 대상으로 그림그리기 대회를 열어 학부모와 아이들에게 재래시장을 홍보하겠다는 계획을 세웠다. 쉽게 참여할 수 있는 행사로 홍보 효과를 높이겠다는 의도에서다. 시는 아이디어 사업안에 대해 상인들의 투표 결과와 자체적인 심사를 거쳐 지원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최창식 서울시 뉴타운사업본부장은 “앞으로는 일괄적인 지원보다는 시장마다 차별화된 지원으로 실질 매출 향상을 유도할 계획”이라며 “각 시장 상황을 가장 잘 아는 상인들의 의견을 최대한 반영할 것”이라고 말했다. 서재희기자 s123@seoul.co.kr
  • 일산 로데오거리서 20일 ‘예술장터’

    일산 로데오거리서 20일 ‘예술장터’

    패션타운인 일산 로데오거리에서 아마추어 예술인과 상인·시민들이 함께 어우러져 즐기는 축제가 펼쳐진다. 시민단체인 문화연대와 일상예술창작센터, 공공미술프리즘은 20일 경기도 고양시 일산구 덕이동 로데오거리에서 아마추어 작가들이 창작품을 파는 프리마켓과 시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미술행사, 음악공연 등으로 구성된 ‘미(美)확인 예술장터’를 연다. ●소비 위주 로데오거리를 ‘문화가 있는 쇼핑공간’으로 “상업지역에서 여는 예술장터를 통해 일방적으로 소비만 하던 시민들이 직접 새로운 쇼핑문화를 만들어 갔으면 합니다.” 행사를 주최한 일산 덕이동 일상예술창작 네트워크(문화연대·일상예술창작센터·공공미술프리즘)는 15일 이같이 밝히며 “20일 첫번째 장터를 시작으로 5월까지 매월 세번째 일요일에 문화행사를 열고, 지역 주민들의 호응이 좋으면 아예 상설화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그런데, 하필 패션 브랜드숍들이 즐비한 로데오 거리에서 문화행사를 열게 된 까닭은 무엇일까. 문화연대 이원재 사무처장은 “공간의 변화를 원한 일산 로데오거리 상인들이 먼저 제안해 왔다.”며 “우리와 같이 상인들이 로데오거리를 문화가 있는 공간으로 만들 것을 원해 비용과 공간을 지원·제공하는 등 적극적으로 후원했다.”고 말했다. 덕이동 로데오거리 상인연합회 유재천씨는 “의류를 판매하는 매장으로 가득찬 로데오거리를 색다르게 바꿔보고 싶었다.”며 “매출을 올리기 위한 ‘경품행사’ 같은 1회성 이벤트보다는 지역 주민들의 관심을 끌면서도 새로운 문화를 만드는 의미있는 행사가 될 것 같아 적극 추진했다.”고 설명했다. ●옷도 사고 창작품도 구경하고 현수막도 그려보고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열리는 이번 행사는 다양한 시민 참여 프로그램으로 이뤄진다. 로데오거리 안에 있는 ‘UFO’ 건물 2층에서는 홍대 앞 프리마켓 작가 30명을 포함한 시민 작가들의 예술장터가 열린다. 작가들과 시민들이 직접 작품을 만들어 보는 생활창작워크숍 코너도 마련됐다. 시민들이 헬륨가스가 들어 있는 풍선에 각자 메시지를 넣어 하늘에 띄우는 행사도 진행한다. 예술 장터를 홍보하기 위해 제작된 대형 현수막은 이날 사람들이 직접 쓴 글과 그림으로 꾸며 계속 전시할 예정이다. 인디밴드 ‘아마추어 증폭기’의 노래공연,‘자책밴드’의 무용과 연주, 이윤주씨의 ‘이야기 해금’ 등 색다른 공연들이 오후 3시30분부터 5시50분까지 약 2시간 반 동안 이어진다. 서재희기자 s123@seoul.co.kr ●일산 덕이동 로데오거리 지난 2000년 일산의 구도심과 신도심 중간쯤인 덕이동에 골프의류 매장 3∼4개가 들어서면서 형성됐다. 이후 패션의류 매장들이 급속히 늘어나면서 2001년부터 ‘로데오 거리’로 불렸다. 현재 부지 1만 2000여평에 250개의 브랜드가 입점해있는 국내 최대급 쇼핑단지로 우들스·레노마·트루젠·오브제·톰보이·캘빈클라인·노티카·클라이드 등 국내외 의류매장들이 밀집해 있다. 주로 이월 상품을 30∼70%까지 할인해 판매한다. 정품이나 신상품을 10∼30% 싸게 파는 곳도 있다. 그러나 교환 및 할인이 안되는 제품을 판매하는 곳도 있어 구입시 주의해야 한다.
  • 공정위 ‘자전거 일보’ 감시 강화

    자전거, 비데, 상품권 제공 등 신문고시 위반이 잦은 지역에는 공정거래위원회 직원이 따로 배치돼 집중감시에 들어간다. 또 신문고시 위반 신고포상금제에 대해 라디오 등을 통해 대대적으로 홍보가 이루어진다. 공정위는 이를 통해 신문 구독자 가운데 불법경품을 받는 사람의 비율을 지난해 63%에서 올해 20% 이하로 낮추기로 했다. 강철규 공정거래위원장은 16일 신문시장의 공정경쟁 확립을 주요 내용으로 한 올해 업무계획을 노무현 대통령에게 보고했다. 강 위원장은 “신문사 본사 - 지국­독자로 이어지는 불공정거래의 연쇄고리를 근본적으로 차단해야만 신문시장의 정상화가 가능하다.”고 배경을 설명했다. 공정위는 주민들의 이사가 잦은 지역과 신문사간 경쟁이 심한 곳을 골라 기초자치단체별로 직원 한 명씩 전담시키는 상시 감시체제를 가동하기로 했다. 우선 본부 가맹사업거래과 10명과 부산·대전·대구·광주 등 지방사무소별로 각 5명 등 총 30명을 배치하고 필요할 경우 다른 조직으로부터 인력을 충원하기로 했다. 공정위는 또 본사와 지국을 대신해 독자확보 경쟁을 벌이는 경품 제공회사와 판촉요원의 위법행위도 새롭게 조사대상에 포함시켰다. 또 3억∼4억원을 들여 라디오 광고와 팸플릿을 제작, 신문고시와 신고포상금제 홍보를 강화하기로 했다. 공정위는 현재 진행 중인 494개 지국 현장조사를 통해 240여건의 불공정거래행위를 적발하겠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211개 지국을 조사해 203건을 적발한 것과 비교해 조사대상 지국수는 236%, 적발건수는 20% 증가한 것이다. 이와 관련, 공정위 관계자는 “과거 통계에 근거해 세운 통상적인 실적목표로 이보다 적을 수도 있고 많을 수도 있다.”며 “당국이 미리 적발 목표치를 설정하고 여기에 단속수위를 꿰어 맞추려는 것으로 오해하지는 말아달라.”고 말했다. 전경하기자 lark3@seoul.co.kr
  • WE에서 경품을 펑펑 쏩니다~

    WE에서 경품을 펑펑 쏩니다~

    디지털 세상입니다. 컴퓨터와 휴대전화는 기본이고,MP3플레이어나 PDA 하나는 갖고 있어야 이 세상에 적응 잘 하고 있는 듯합니다. 세상은 이제 PMP를 선보이고 음악·영화·TV 등 모든 미디어를 손 안에 쥐고 다닐 수 있게 했군요. 앞으로 또 어떤 세상이 펼쳐질지 궁금할 정도입니다. 사진은 ‘디지털큐브’의 제품을 체험할 수 있는 ‘아이스테이션 카페’인데요. 두 개의 사진 중에 틀린 곳이 있군요. 몇 군데가 틀렸는지 적고, 틀린 부분 중 하나를 오려 엽서에 붙여 보내주세요. 추첨을 통해 10분께 7컬러 LCD와 내장형 USB포트가 장점인 디지털큐브의 MP3플레이어 ‘펌프 DAP100’(256MB·18만 9000원)을 드립니다. ■ 보내실 곳:(100-745)서울시 중구 태평로 1가 25 서울신문사 편집국 We팀.(성명, 우편번호를 포함한 주소, 전화번호 반드시 기재) ■ 마감:3월 28일 오후 6시 도착. ■58호 당첨자는요 ●박해자(서울 광진), 김경주(경기 고양), 천병호(서울 은평), 김성동(서울 도봉), 박영철(서울 영등포), 문주연(제주 남제주), 김혜지(서울 구로), 정경일(부산 사하), 유석원(서울 성북), 이일순(강원 속초), 민영옥(경기 성남), 송영균(부산 연제), 윤형식(경기 안산), 한영희(경기 남양주), 신현균(강원 홍천), 한정구(경기 안성), 조민창(대구 북구), 김윤종(강원 춘천), 김현정(경북 김천), 민혜성(전남 무안) ●서울지역 당첨자는 3월21일부터 4월4일까지 본사 4층 주말매거진 We팀으로 오후 6시까지 방문, 찾아가시기 바랍니다.(신분증 지참, 주말제외) ★58호 정답:박주영
  • LGT 경품이 BMW

    LG텔레콤이 다이아몬드 폰에 이어 BMW 오픈 스포츠카를 경품으로 내놓는 등 고가 마케팅에 돌입했다. LG텔레콤은 15일 자사 음악포털사이트 ‘뮤직온’ 회원에 가입해 음악을 들으면 추첨해 경품을 주는 행사를 다음달 말까지 벌인다고 밝혔다. 경품은 6000만원이 넘는 BMW Z4, 후지 록페스티벌 무료 참관권(항공·숙박 포함),MP3플레이어 기능이 있는 캔유폰 등 총 1억원 상당이다. LG텔레콤이 창사 이래 처음으로 외제차를 경품으로 주는 등 과도한 고가 마케팅도 주저하지 않는 것은 가입자 600만 사수를 위해서다. 주현진기자 jhj@seoul.co.kr
  • 화이트데이 로맨스영화 풍성

    연인에게 사랑을 고백하는 14일 화이트데이를 맞아 케이블·위성방송과 극장가에서는 다양한 특집 프로그램과 이벤트를 마련했다. 캐치온은 14∼16일 오후 11시 화이트데이에 잘 어울리는 사랑 영화 ‘러브 액추얼리’와 10대를 위한 로맨틱 코미디 ‘연애학 개론’, 인도를 배경으로 한 ‘구루’를 방영한다.CGV초이스는 주문형 비디오(VOD) 서비스로 한국 로맨스영화를 모아 편성했다.‘누구나 비밀은 있다’,‘신부수업’,‘내 남자의 로맨스’,‘내 여자친구를 소개합니다’,‘인어공주’,‘여자는 남자의 미래다’,‘그녀를 믿지 마세요’ 등 10편을 만날 수 있다. 온스타일은 14일 오후 1시 톰 크루즈의 삶과 사랑을 들여다 보는 ‘톰 크루즈의 모든 것!’을 방송한다. 어린 시절부터 배우로서의 삶, 니콜 키드먼과의 결혼생활 등에 대해서 들려줄 예정이다. 푸드채널은 14일 오후 7시 ‘화이트데이 스위티 파티’를, 디즈니채널은 14일 오후 8시30분 지구소녀와 외계인의 특별한 우정을 다룬 애니메이션 ‘스티치 더 무비’를 마련했다. 연인과 함께 극장을 찾는 관객을 대상으로 한 극장가의 이벤트도 풍성하다.CGV는 18일까지 15만원 상당의 하트형 액세서리 세트가 숨겨진 팝콘 이벤트를 펼친다.14일에는 CGV 멤버십 커플 3만명에게 선착순으로 커플 휴대전화 액정클리너를 증정한다. 메가박스는 15일 전국 7개 지점에서 한 커플씩을 대상으로 두 사람만을 위한 특별시사회가 마련된다.14일에는 티켓 일련번호를 이용한 경품 행사에도 참여할 수 있다. 롯데시네마는 14일 커플 관객이 개봉 예정영화인 ‘지금, 만나러 갑니다’를 1만원에 관람할 수는 이벤트와 ‘커플 훌라후프 경연대회’ 등을 마련했다. 김소연기자 purple@seoul.co.kr
  • [알뜰살뜰 정보]

    ●삼성 테스코 홈플러스는 16일까지 ‘노란색 농산물 모음전’을 진행한다. 오렌지·참외·레몬 등 노란색 과일과 노란팽이, 노란파프리카, 노란커리플라워 등 노란색 야채 시식회와 함께 이들 상품을 20∼40% 할인 판매한다. ●롯데백화점 잠실점은 13일까지 LG패션 마에스트로의 ‘마스터피스 1.618 고객 시착회’를 진행한다.‘마스터피스 1.618’은 소설 다빈치 코드에서 언급된 인체 황금비율에서 따온 것으로 상의와 하의의 균형을 맞추고 인체의 곡선에 맞는 디자인을 통해 착용감을 개선했다. 참여자에게는 마에스트로 양말 두 켤레를 사은품으로 증정한다. ●계경목장 노원점과 강남점은 14일까지 여성 소비자들에게 결제금액의 20%를 마일리지 카드에 적립해 준다. 화이트데이인 14일에는 웰빙 메뉴인 ‘솔잎숙성삼겹살’ 1인분을 무료로 제공한다. ●한국야쿠르트는 4월30일까지 ‘쿠퍼스 고객사랑 큰잔치’ 경품 행사를 연다. 홈페이지(www.yakult.co.kr)에서 퀴즈에 응모하면 정답자를 추첨해 승용차·프로젝션 TV·건강검진권 등을 제공한다. ●롯데마트는 14일까지 ‘화이트데이 사랑의 캔디 모음전’을 진행한다.120여종의 선물용 캔디를 선보이는데, 독일산 종합 과일 캔디인 캐빈 디쉬 2300원, 선물용 바구니상품인 러브링 바구니 7000∼1만 2800원에 판매된다. ●풀무원은 4월 초까지 대형 할인매장과 백화점에서 2.5㎏짜리 포기김치를 구매하면 봄동김치 한 봉지(500g),4.5㎏짜리 포기김치를 구매하면 봄동김치 두 봉지를 증정한다. ●갤러리아백화점은 13일까지 명품관 웨스트에서 하루 2차례에 걸쳐 ‘명품 릴레이 패션쇼’를 마련한다.11일 트루사르디·레나랑에·까스텔바작·로에베,12일 브리오니(남)·듀퐁·까날리·지방시·D&G(남)·cK캘빈클라인(남)·폴스미스(남)·겐죠,13일 나이키액티브라이프·오니츠카타이거·퓨마컬렉션·미스식스티&에너지·미치코코시노 등이 참여한다. ●빙그레는 홈페이지(www.bing.co.kr) 개편 기념으로 4월10일까지 회원으로 신규 가입하거나 기존 회원정보를 업데이트하면 추첨을 통해 경품을 제공한다. ●인터파크(www.interpark.com)는 인기상품 다섯 품목을 판매가 대비 70%까지 할인해 선착순으로 한정 판매하는 ‘핫세일’을 하루 4회에서 5회로 늘렸다. ●파란쇼핑(shopping.paran.com)은 17일까지 ‘통큰 파란쇼핑, 오만원 페스티벌’을 연다. 매일 노트북·MP3·디지털카메라 중 2∼3가지 상품을 정해 추첨을 통해 5만원에 구입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킴스클럽 강남점은 23일까지 등산 의류 및 용품을 10∼40%할인 판매하는 ‘등산용품 기획전’을 연다. 재킷 3만 9000∼19만원, 조끼 3만∼4만 5000원, 바지 2만 9000∼19만원 등이다. ●다모코스메틱은 14일까지 ‘1주일 웰루킹 이벤트’를 열고, 신상품 ‘다모홈케어세트(12만 8000원)’를 구입하면 일주일 모발관리 무료 이용권(10만원 상당)을 준다.
  • WE에서 경품을 펑펑 쏩니다~

    WE에서 경품을 펑펑 쏩니다~

    요즘 얼굴에 주름이 생길까 걱정입니다. 배꼽 빠지게 웃겨주는 이 사람들 때문이죠. 그림 속에 제가 좋아하는 안어벙 안상태랑, 행님아의 김신영이랑, 잔뜩 부풀린 아프로 헤어스타일의 윤택이 있군요. 아,‘장∼난꾸러기’ 이종규와 ‘그런거야∼’ 김형인도 보이고요.‘닥터 노’노홍철도 빼놓을 수 없지요. 그런데 봅시다. 많은 사람 얼굴 뒤에 누군가 커다란 눈을 부릅뜨고 있군요. 보기만 해도 속이 ‘니글니글’한 ‘기름진’ 이 사람은 누구일까요. 이 사람 이름을 적고, 얼굴 조각을 하나 오려 보내주세요.20명을 추첨해 간편하게 가지고 다니기 좋은 EXR의 캡색을 드립니다. ■ 보내실 곳:(100-745)서울시 중구 태평로 1가 25 서울신문사 편집국 We팀.(성명, 우편번호를 포함한 주소, 전화번호 반드시 기재) ■ 마감:3월21일 오후 6시 도착. 주름은 걱정돼도 매일매일 이렇게 시원한 폭소를 터뜨릴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57호 당첨자는요 ●배성임(부산시 사하), 송종경(경기 고양), 조아름(서울 송파), 김기영(서울 서대문), 박정연(서울 강남), 강주희(서울 용산), 홍안나(서울시 강북), 박노원(서울 관악), 이상도(서울 금천), 김윤종(강원 춘천), 오상도(경기 분당), 박지은(서울 양천), 조호형(서울 마포), 이선경(경기 부천), 오경수(서울 은평), 조문자(서울 성북), 이재화(경기 고양), 제혜선(서울 강북), 채희준(서울 노원), 이양순(서울 도봉) ●서울지역 당첨자는 3월14일부터 28일까지 본사 4층 주말매거진 We팀으로 오후 6시까지 방문, 찾아가시기 바랍니다.(신분증 지참, 주말제외) ★ 57호 정답 4
  • 화이트데이 ‘맛있는 데이’

    화이트데이 ‘맛있는 데이’

    14일 연인의 날인 화이트데이를 맞아 호텔과 외식업체들이 다양한 세트메뉴와 프러포즈 이벤트를 마련했다. 사랑을 고백하기에 더없이 좋은 기회다. ●세종호텔 펍 레스토랑 피렌체(02-3705-9146)는 화이트데이 연인을 위해 러브듀엣세트를 마련했다. 안심스테이크 코스와 와인 1잔을 3만원에 즐길 수 있다.1인당 1만 5730원에 안주·와인·칵테일·맥주를 무제한 즐기는 해피아워가 밤 9시까지 연장된다. ●밀레니엄 서울힐튼 양식당 시즌즈(02-317-3060)는 화이트데이 특별메뉴(12만원)을 단 하루만 내놓는다. 로맨틱한 분위기에서 달팽이를 곁들인 버섯요리, 전복소스를 곁들이 안심스테이크 등이 나온다. ●롯데호텔서울(소공동) 이탈리아 식당 페닌슐라(02-317-7121)는 14일 오후 6시부터 신데렐라 커플찾기행사를 연다. 빵·피자·파스타로 구성된 세트메뉴(2만 8000원) 속에 숨겨진 40만원 상당의 커플링을 찾으면 선물로 받을 수 있다. ●호텔아미가 이탈리아 식당 베로나(02-3440-8135)는 14일 단 하루 페튜치네 파스타·와규 석쇠구이·연어찜요리 등 가장 인기있는 메뉴로 구성된 디너를 선보인다. 고객 가운데 6커플을 추첨, 동남아 왕복 항공권·객실 투숙권·뷔페 식사권 등을 선물한다. ●노보텔 앰배서더 독산의 바 그랑아(02-3282-6613)는 당일 오후 7시부터 열정적인 아라비아 음악속에 관능적인 밸리댄스로 열기가 가득찰 화이트데이 하렘 나이트 파티를 연다.2인 입장료 10만원이며 객실은 9만 9000원에 제공된다. ●프라자호텔 뷔페 프라자뷰(02-310-7340)는 화이트데이 당일 커플 고객의 키를 재 키차이 만큼 뷔페가격을 할인해준다.3만 8000원부터. ●패밀리 레스토랑 베니건스(www.bennigans.co.kr)는 3월 한달 동안 대표적인 흰색 메뉴인 화인트 초콜릿 칠 아웃(7800원)을 4500원에 할인 판매한다.14일 서울역점(02-362-9700)은 2m 높이의 캔디트리를 설치하고, 방문 고객에게 리콜라캔디를 선물한다. ●요구르트 아이스크림 전문점 레드망고(www.redmango.co.kr)는 화이트데이까지 연인·친구와 찍은 사진을 홈페이지 게시판에 올린 고객 중 217명을 추첨해 DVD·홈시어터·가방·시계 등을 경품으로 준다. ●모던 차이니즈 레스토랑 미스터 차우(02-517-2100)는 로맨틱한 화이트데이를 위해 특선세트를 내놓는다. 중국식 안심스테이크인 마 미뇽이나 대하요리를 선택할 수 있다. 선착순 80쌍만 입장가능.4만원부터.
  • 화이트데이 사탕+α가 필요하다면

    화이트데이 사탕+α가 필요하다면

    약 한달 전, 여자친구에게 정성이 가득 담긴 초콜릿과 예쁜 포장의 선물을 받은 당신, 혹은 평상시 마음에 품고 있던 여인에게 고백을 하고 싶은 당신,3월14일 화이트데이를 D데이로 삼아 무언가를 꾸미고 있는가. 남자가 여자에게 사탕을 주는 날이지만 왠지 사탕만 주기에는 뭔가 허전함이 남는다.‘+α’가 필요한 듯하다면 서둘러 참고하라. ●우리의 이야기를 담아 세상에 단 하나뿐인 여자친구를 위한다면 역시 세상에 단 한 권뿐인 책이 딱이다. 당신과 여자친구를 주인공으로 ‘우리의 이야기’를 만들어 보는 것도 좋다. 마이러브(www.mylove.tv)는 인어공주, 견우와 직녀, 바보 온달과 평강공주의 세가지 내용으로 해피엔딩 이야기 책을 만들어 준다. 입금이 확인된 즉시 작업에 들어가 2일이면 완성. 인터파크(www.interpark.com)에선 50가지 질문에 대답하며 사랑고백을 하는 러브북을 만들 수 있다. 남녀 세트 1만 3320원. 울앤북(www.woolnbook.com), 선물마을(www.mornsunmall.com) 등에서도 이야기책을 만들 수 있다. ●같은 시간 속에서 같은 것을 가지고 있으면 더욱 친숙해지게 마련. 같은 디자인의 시계를 주며 “늘 같은 시간을 함께 하자.”고 살짝 닭살 돋는 멘트를 날려도 좋다. 꼭 비싼 명품이어야 할 필요는 없다. 밝고 화사한 색상에, 남녀 구분하지 않고 큼직한 요즘 시계 패션 경향에 맞출 것. ●늘 곁에 있고 싶어요 연인의 필수품으로 떠오르고 있는 핫아이템은 단연 ‘로그보’다.MBC드라마 ‘슬픈연가’로 화제가 된 전자인형으로 놀아주고 사랑스럽게 다루면 혼자 말하고 노래하지만 때리거나 오랫동안 방치하면 아프고 칭얼거린다. 남자로봇 푸코와 여자로봇 푸키 세트가 7만 5000원. ●누구보다 특별한 당신 독특한 무엇인가를 원한다면 러브상패, 애인증 등도 좋다. 연인에 대한 사랑 고백 내용을 상패로 제작해 주는 러브상패는 직접 작성한 내용과 사진을 넣을 수 있다. 크리스털 상패는 3만 5000∼5만 5000원선. 애인증은 8.5×5.5㎝ 크기의 카드 형태로 재치와 감동을 더한 선물이다. 가격은 1만 9000원. ●당신은 내 거야∼ 이름을 새긴 목걸이나 열쇠고리, 휴대전화 액세서리, 메모꽂이 등을 지니고 있으면 둘의 사이가 더욱 돈독해진다. 금속 공예 전문가가 하나하나 정성스럽게 글자를 새겨 만든 액세서리는 글자 당 5000원. ■포장도 내손으로 내 손으로 선물을 예쁘게 포장하는 정도의 센스! 선물 줄 때 폼 나고, 받는 사람의 기쁨은 2배가 된다. ■여기 가면 해피타임 화이트데이에 데이트 약속은 잡았는데 마땅히 갈 곳이 없다면 빨리 이벤트로 눈을 돌리자. 즐거운 시간은 물론 행운까지 거머쥘 수도 있다. 코엑스 아쿠아리움은 오는 12일 커플이 함께 참여하는 ‘스탭 밟고, 새 신발 타고’이벤트를 진행한다. 연인, 아빠와 딸, 엄마와 아들 등 2명이 짝을 지어 미션을 성공하면 신발 교환권, 상품권, 행운의 액세서리 등 푸짐한 상품을 받을 수 있다.(오후 1시30분∼2시30분,3∼4시에 진행) 63빌딩은 색다른 프러포즈를 할 수 있는 ‘수족관 러브메신저’ 행사를 연다. 홈페이지(www.63.co.kr)에 메시지를 신청하면 수족관을 관람하면서 확인할 수 있다. 수족관 입장료 외 별도의 추가요금은 없다.14일 스카이파크에서는 여성 고객의 입술을 응모지에 찍어 제출하면 가장 예쁜 입술을 선정, 푸짐한 경품을 주는 ‘예쁜입술 선발대회’가 열린다. 롯데월드는 14일에는 12시부터 롯데월드 할인혜택이 있는 커플카드를 만들면 솜사탕을 준다. 이 솜사탕 중 10개에 황금커플링이 들어 있어 깜짝 선물의 행운을 가질 수 있다. 최여경기자 kid@seoul.co.kr 사진 도준석기자 pado@seoul.co.kr
  • 불공정 적발땐 본사까지 ‘메스’

    불공정 적발땐 본사까지 ‘메스’

    공정경쟁 당국이 독자를 경품과 돈으로 사는 일부 신문사의 그릇된 상혼에 대해 전면전을 선포했다. 신문사간 공정경쟁을 위해 만든 신문고시의 권위를 확립하기 위해 불공정행위 포상금제를 만들자 이를 악용한 막판 독자 부풀리기가 기승을 부리고 있는 탓이다. 특히 공정위는 신문사 지국에 대한 조사결과를 바탕으로 본사에 대해서도 직권조사에 들어갈 예정이어서 일부 신문사들의 경우 거액의 과징금 부과가 불가피할 전망이다. ●지국조사 자료 본사 조사때 활용 공정위는 지난해 5월 ‘신문시장 종합대책’을 발표하면서 법 위반행위가 심각한 신문사에 대해서는 검찰고발까지도 불사하겠다고 선언했다. 자금력을 앞세운 일부 신문사들의 시장 흐리기가 도에 지나치다고 판단한 것이다. 실제로 공정위가 지난해 8개 신문사 211개 지국을 상대로 벌인 현장조사에서 조사대상의 82.9%인 175곳이 적발됐다. 그러나 당시 공정위는 본사와의 연결고리를 찾는 데 실패, 지국에만 과징금을 부과하는 선에서 조사를 끝냈다. 때문에 공정위는 이번 조사를 앞두고 공을 많이 들였다. 지난 2월 광주·대구·대전·부산 등 4개 지방사무소에 각각 5명씩 인원을 보강했고 각 지방사무소에 법위반이 자주 일어나는 곳과 유형을 미리 파악해두도록 했다. 조사대상 494개 신문사 지국은 지난해 3월 기준 전체 신문지국 6172개의 8%에 이른다. ●신고 포상금제 효과 클 듯 특히 공정위는 다음달 1일 도입되는 신고포상금제에 큰 기대를 걸고 있다. 이를 통해 손쉽게 신문고시 위반의 물증을 확보, 본사에 대한 직접 조사에 돌입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최근 자체적으로 실시한 신문시장 실태조사 결과에 따르면 신문독자의 약 70%가 ‘신문을 선택할 때 경품에 영향을 받는다.’고 응답한 바 있다. 포상금액은 법위반 금액의 최고 50배로 적지 않은 액수다. 예를 들어 구독료 월 1만 2000원인 신문을 1년간 구독할 경우 1년치 구독료(14만 4000원)의 20%(2만 8800원)까지는 경품제공이 가능하다. 만일 6만원짜리 자전거를 지국에서 경품으로 줬다면 법위반금액은 그 차액(6만원―2만 8800원)인 3만 1200원이 된다. 포상금 배율이 최고 50배가 되면 신고포상금은 156만원이 된다. 증거가 미약하거나 신고건에 대해 시정명령이나 경고 정도만 내려질 경우 포상배율은 점차 낮아진다. 지국이 본사의 법위반 행위를 신고해도 포상금이 지급된다. 법 위반이 드러나 과징금이 부과되면 포상금은 과징금의 일정비율(2∼3%), 시정명령이나 경고가 내려지면 50만∼100만원이 지급된다. 전경하기자 lark3@seoul.co.kr
  • [패션+α]

    ●백옥생은 봉교(프로폴리스), 해조 등의 복합 한방성분이 농축된 ‘허브 아이크림’을 출시했다. 표피가 얇고 피지선이 적어 건조해지기 쉬운 눈 주위 피부에 피부구성성분인 특수 단백질과 복합 한방성분, 복합 활성비타민 등을 제공해 피부 잔주름을 잡고, 탄력 있는 눈매를 유지시킨다.25㎖,7만원.(02)2285-0345. ●프로스펙스는 신학기 시즌에 맞춰 중·고등학생들을 위한 스니커즈와 가방을 선보였다. 복고풍의 개념을 강조한 ‘샤갈’,‘큐브’ 시리즈는 바닥이 푹신하고 공기구멍을 만들어 쾌적하다.‘바이탈’,‘줌’시리즈는 바닥이 얇아 가볍고 발을 잘 감싸는 형태.(4만 9500∼6만 9000원) 가방은 등판에 고급 에어메시를 적용해 통풍성과 쿠션기능을 극대화하고, 노트북을 보호할 수 있는 충격 방지패드 포켓을 비롯해 MP3플레이어, 디지탈카메라 등 수납기능을 강화했다.(3만 9000∼6만 5000원) ●데상쥬코리아는 3월 한달간 ‘여자여, 봄엔 변신하자’ 이벤트를 온·오프라인으로 진행한다. 쟈끄데상쥬, 까미유알반 헤어 살롱을 방문해 헤어메니큐어를 받으면 1만 2000원 상당의 메이블린 립글로스를 증정한다.18∼31일 홈페이지(www.jdjd.co.kr 또는 www.cahair.co.kr)에 ‘비포·에프터’ 사진을 올린 고객을 추첨해 랄프로렌 ‘폴로블루’ 향수, 랑콤 클렌저나 토너 등을 경품으로 줄 계획. ●마루이너웨어는 ‘우리끼리 파자마 파티’ 이벤트를 진행한다. 매장에서 5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 응모권을 주고, 추첨을 통해 친구 5명과 함께 할 수 있는 펜션 1박2일 무료이용권과 교통비, 식비를 지원한다. 당첨자 모두에게 마루이너 파자마와 이너웨어를 선물로 증정한다.27일까지.(02)2117-7652,www.marucasual.co.kr ●유니레버코리아는 땀 분비를 줄여 주는 데오드란트 ‘레세나 맨’(남성용)을 출시했다. 외출 전이나 샤워 후에 땀이 많이 나는 부위에 뿌려 주면 24시간 동안 뽀송뽀송하게 유지시켜 준다는 설명. 아이스 쿨, 익스트림 후레쉬 등 두 가지 향.90·135g 각 1만 2000원,1만 4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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