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경포
    2026-07-10
    검색기록 지우기
  • 사무처
    2026-07-10
    검색기록 지우기
  • 홍성
    2026-07-10
    검색기록 지우기
  • 정시
    2026-07-10
    검색기록 지우기
  • 드론
    2026-07-10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1,209
  • 북한, 나흘 만에 순항미사일 발사…이번엔 잠수함 기지 있는 신포에서

    북한, 나흘 만에 순항미사일 발사…이번엔 잠수함 기지 있는 신포에서

    합동참모본부는 28일 “오늘 오전 8시쯤 북한 신포 인근 해상에서 미상 순항미사일 수 발을 포착했으며 한미 정보 당국이 정밀 분석하고 있다”고 밝혔다. 합참은 이날 미사일을 해상에서 포착했다고만 하고 미사일을 쏜 장소가 어디인지는 공개하지 않았다. 다만 인근에 잠수함을 건조하는 신포조선소가 있어 잠수함발사순항미사일(SLCM)이 발사됐을 가능성이 크다고 봤다. 북한은 지난해 3월 12일에도 신포 인근에서 순항미사일을 발사했는데, 당시 북한은 “잠수함 ‘8·24영웅함’이 동해 경포만 수역에서 2기의 전략순항미사일을 발사했다”고 보도했다. 경포만은 함경남도 흥원군 앞바다로, 잠수함 시설이 밀집한 신포 일대 해상이다. 신종우 한국국방안보포럼 사무국장은 “이번에도 군함 레이더에서 탐지·식별되지 않는 잠수함에서 발사했을 가능성이 높다”며 “특히 지난해 9월 진수한 핵공격 가능 디젤 잠수함인 ‘김군옥영웅함’에서 처음으로 순항미사일 발사 시험을 했을 수 있다”고 관측했다. 북한은 지난 24일 신형 전략순항미사일 ‘불화살-3-31형’을 첫 시험발사했다고 주장했다. 순항미사일은 8자나 원형 궤도로 움직이며 다양한 방향으로 비행하고 발사와 낙하지점을 포착하기 어렵다. 지상에서 발사해도 궤적 조절이 가능한데, 핵공격 가능 잠수함을 동원해 핵탄두 탑재가 가능한 ‘불화살-3-31형’을 쐈다면 은밀한 기습 공격과 기동성을 모두 높이기 위한 다양한 수중 발사 플랫폼을 모색하고 있는 것으로 볼 수 있다. 한미일 미사일 정보 공유 등 강화된 정찰·요격망에 대응하는 방안을 찾고 있는 것으로도 보인다. 이날 수중이 아닌 육지에서 미사일을 발사했다면 나흘 전 서해상에서 발사한 순항미사일의 개발 연장선으로 해석할 수 있다. 지난 24일 ‘불화살-3-31형’은 서해상으로 발사했는데 중국과 인접해 사거리에 제한이 있다. 나흘 만에 동해로 위치를 바꿔 발사했다면 사거리를 늘려보는 시험을 했을 수 있다. 군은 “감시·경계를 강화한 가운데 미국 측과 긴밀하게 공조하고 있으며, 북한의 추가 징후와 활동을 주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조선중앙통신은 이날 논평을 내고 최근 처음 이뤄진 한미 사이버동맹훈련을 비롯해 한미 간 여러 연합훈련들을 거론하며 “우리가 만반의 임전태세를 갖추고 미국과 그 하수인들의 침략 책동을 가장 압도적인 힘으로 철저하게 제압할 것을 요구하고 있다”고 불쾌감을 드러냈다. 이어 “미국과 괴뢰 대한민국 족속들에게 다시 한번 경고하건대 만약 전쟁의 도화선에 불꽃이 이는 경우 우리의 무자비한 정벌의 목표로 될 것”이라고 위협했다.
  • 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 즐기기 ‘A to Z’

    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 즐기기 ‘A to Z’

    2024강원청소년올림픽이 오는 19일 개막한다. ‘함께할 때 빛나는 우리(Grow Together, Shine Forever)’를 슬로건으로 내건 이번 대회는 내달 1일까지 14일간 평창, 강릉, 정선, 횡성 일원에서 열린다. 1988년 서울하계올림픽,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에 이어 한국에서 열리는 3번째 올림픽이자 아시아에서 열리는 첫 동계청소년올림픽이다.우크라이나 청소년도 아프리카 대륙도 ‘우리 함께 빛나자’ 이번 대회에는 전 세계 79개국의 만 15~18세 1803명이 출전해 빙상, 설상 등 7개 경기 15개 종목 81개 세부 종목에서 자웅을 겨룬다. 한국은 출전국 가운데 가장 많은 102명으로 선수단을 구성했다. 다음은 미국(101명), 독일(90명), 캐나다(78명), 이탈리아(77명), 스위스(71명), 일본(69명), 프랑스(66명) 순이다. 러시아와 전쟁 중인 우크라이나의 청소년 44명도 출전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뽐낸다. 나이지리아, 튀니지, 케냐, 알제리, 남아프리카공화국 등 동계스포츠 불모지인 아프리카 국가들도 참가한다. 각국 선수단은 13일부터 순차적으로 선수촌에 입촌한다. 스피드·피겨 스케이팅·쇼트트랙·아이스하키·컬링은 강릉, 스키점프·썰매·바이애슬론은 평창, 프리스타일 스키와 스노보드는 횡성, 알파인 스키와 듀얼 모굴은 정선에서 각각 치러진다. 모든 경기시설은 평창올림픽 시설을 활용한다. 대회 마스코트 ‘뭉초’는 평창올림픽과 패럴림픽의 마스코트인 수호랑과 반다비가 눈싸움하며 놀던 눈 뭉치가 뭉초로 탄생했다는 스토리를 갖고 있다. 개막식을 제외한 모든 경기는 입장료를 받지 않는다. ‘우리 함께 빛나자(Let Us Shine)’를 주제로 한 개막식은 19일 강릉 스피드 스케이팅 경기장과 평창돔에서 이원으로 열린다. 인기 종목인 컬링은 20일부터 폐막일까지 강릉 컬링센터에서 진행된다. 믹스팀 금메달 결정전은 25일 오후 6시, 믹스더블 금메달 결정전은 내달 1일 오후 4시로 예정됐다. 쇼트트랙은 20~22일 남녀 개인전, 24일 혼성 계주로 나눠 열린다. 이번 대회에서 가장 먼저 티켓이 매진된 피겨 스케이팅은 27일부터 폐막일까지 이어진다.“나도 올림픽 스타”…눈맛·손맛 사로잡는 메타버스 이번 대회 기간 문화 공연과 체험, 먹거리 이벤트도 다채롭게 펼쳐진다. 개막부터 폐막일까지 평창 알펜시아 스키점프센터와 올림픽기념관, 강릉하키센터, 정선 하이원 스키하우스, 횡성 웰리힐리파크에서는 문화와 스포츠를 체험하는 ‘페스티벌 사이트’가 운영된다. 강릉 경포해변에 차려진 바닷가 갤러리에서는 국내외 19개 팀과 작가가 제작한 미술작품이 전시되고, 평창 대관령 트레이닝센터에서는 강원 문화유산 전시회가 열려 유무형의 문화유산을 디지털로 변환한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27~28일 평창돔체육관과 강릉 관동하키센터에서는 K-컬쳐 페스티벌이 열린다. 27일에는 김희재·박군·조명섭·양지은·홍지윤, 28일에는 제로베이스원·베베·비비지·다이나믹듀오 등이 각각 무대에 오른다. 강릉녹색도시체험센터에서는 1500㎡ 규모의 메타버스 체험관에서 입체 인식, 거리·공간 인식, 가상 세계 시각화, 생성형 AI 등의 메타버스 기술 원리를 체험할 수 있다. 가상 세계로 안내하는 ‘로비’와 ‘메타버스 기술관’, ‘메타버스 스포츠관’으로 이뤄졌다. 19일 정식 오픈하고 오전은 사전 예약제, 오후는 자유 관람으로 운영된다.
  • 5000만명 소원 품은 ‘청룡 여의주’… 첫 일출에 북적

    5000만명 소원 품은 ‘청룡 여의주’… 첫 일출에 북적

    푸른 용의 해인 2024년 갑진년 첫날 전국 곳곳이 해돋이를 보러 온 시민들의 발길로 북적였다. 다만 동해안에서는 짙은 구름 뒤로 해가 숨으면서 방문객들이 아쉬움을 달래야 했다. 1일 오전 7시 32분쯤 부산 해운대해수욕장에 첫 해가 모습을 드러내자 시민 3만여명이 환호했다. 시민들은 붉은 해를 스마트폰으로 촬영하거나 손을 모으고 소망을 비는 등 저마다의 방식으로 일출을 즐겼다. 부산지역에는 이날 해운대·광안리·송도해수욕장, 기장군 해동 용궁사 등 곳곳에 경찰 추산 10만여명의 해맞이 인파가 몰렸다. 제주 성산일출봉에서는 인터넷으로 예약한 900명이 정상에 올라 구름을 뚫고 솟은 해를 감상했다. 한라산에서도 야간 산행을 통해 백록담에 오른 1200여명이 새해 첫 해를 맞이했다. 전국에서 해가 가장 먼저 떠오르는 울산 울주군 간절곶도 15만여명의 방문객으로 북적였다. 하지만 일출 시각인 오전 7시 31분 이후에도 짙은 구름이 좀처럼 걷히지 않아 아쉬움을 남겼다. 강원 경포해변과 정동진 해변 등 동해안 해돋이를 보려고 모였던 방문객도 마찬가지였다. “조금 더 기다려 보자”던 이들은 결국 발길을 돌렸다 이날 간절곶을 방문한 이경진(39·여)씨는 “추위를 견디면서 첫 해를 보려고 기다렸는데 결국 보지 못해 아쉽다. 그래도 사람들이 덕담을 주고받는 모습을 보면서 새로 시작하는 기운을 얻었다”고 말했다. 한편 부산 수영구 광안리해수욕장에서는 이날 0시쯤 시작할 예정이던 드론쇼가 통신장애 때문에 30분 지연 끝에 취소되면서 수만명의 방문객이 실망했다. 수영구는 드론 2000대를 동원해 2024년 카운트다운 숫자를 연출하고, 청룡 이미지를 만드는 공연을 할 예정이었다. 온라인에는 이 공연을 보려고 평소의 배 넘는 가격에 숙소를 예약했는데 취소되면서 새해 시작을 망쳤다고 하소연하는 이도 있었다. 수영구 관계자는 “30분 동안 시작하려고 여러 차례 시도했지만 결국 할 수 없었다. 추운 날씨에도 공연을 보려고 오래 기다려 주신 분들께 대단히 죄송하다”고 말했다.
  • 전국 일출 명소 북적였지만…구름에 숨은 동해 태양, 광안리 드론쇼 취소 아쉬움

    전국 일출 명소 북적였지만…구름에 숨은 동해 태양, 광안리 드론쇼 취소 아쉬움

    2024년 갑진년 첫 날 전국 해맞이 명소마다 푸른 용의 기운을 받으려는 시민이 몰려 새해 소망을 빌었다. 다만 짙은 구름 뒤로 해가 숨고 부산에서는 예정된 대규모 드론쇼가 취소되는 등으로 아쉬움을 남겼다. 1일 오전 7시 32분쯤 부산 해운대구 해운대해수욕장에서는 첫해가 모습을 드러내자 시민 3만여명이 일제히 환호했다. 시민들은 떠오르는 붉은 해를 스마트폰 카메라로 촬영하거나 손을 모으고 새해 소망을 비는 등 각자의 방식대로 일출을 즐겼다. 해운대해수욕장 이벤트 광장에 설치된 청룡 캐릭터 앞에서는 희망찬 새해 첫날의 순간을 사진으로 남기려는 시민의 긴 줄이 늘어서기도 했다. 부산지역에는 이날 해운대·광안리·송도해수욕장, 기장군 해동 용궁사 등 곳곳에 해맞이 인파가 몰렸다. 경찰은 해맞이 행사장 상공에 헬기를 띄워 안전관리를 했고, 각 지자체도 현장에 안전요원을 배치했다. 그럼에도 강서구 연대봉에서 해돋이를 보고 하산하던 50대 여성이 미끄러져 다리를 다치는 바람에 헬기를 투입해 구조하는 등 사고도 일어났다.전국에서 해가 가장 먼저 떠오르는 울산 울주군 간절곶에도 해돋이를 보려는 시민으로 북적였다. 울주군 추산으로 이날 간절곶에 15만명이 방문했다. 일출 시각에 앞서 울주군이 마련한 드론 공연에서 1000대가 쳥룡과 복주머니 모형,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문구를 만들어 내면서 방문객들의 탄성을 자아냈다. 하지만 일출 카운트다운이 끝난 오전 7시 31분 이후에도 짙은 구름이 좀처럼 걷히지 않아 아쉬움을 남겼다. “조금 더 기다려 보자”면서 기다리던 시민들도 결국 발길을 돌렸다. 강원 경포해변과 정동진 해변 등 동해에서 해돋이를 보려 했던 시민들 역시 구름 뒤에서 어슴푸레하게 비치는 해를 보는 데 만족해야 했다. 이날 부산에서 간절곶을 방문한 이경진(여·39) 씨는 “추위를 견디면서 첫해를 보려고 기다렸는데 결국 보지 못해 아쉽지만, 사람들이 저마다 덕담을 주고받는 모습을 보면서 올해도 힘차게 살아갈 만한 기운은 충분히 얻었다. 올 한해도 가족들이 별다른 탈 없이 건강하게 지냈으면 한다”고 말했다.한편, 부산 수영구 광안리해수욕장에서는 이날 0시쯤 시작할 예정이던 드론쇼가 통신장애 때문에 취소되면서 수만 명의 시민이 실망하게 했다. 수영구는 드론 2000대를 동원해 0시가 되기 3, 4분 전부터 2024년 카운트다운 숫자를 연출하고, 청룡 이미지를 만들어낼 계획이었다. 하지만, 갑작스러운 통신 장애로 지연되던 공연이 결국 0시 30분쯤 취소됐다. 광안리해수욕장 새해 맞이 드론쇼 리허설 영상이 SNS(소셜미디어)에 공개되면서 일대에 8만 2000여명이 모이는 등 많은 기대를 모은 참이었다. 온라인에는 이 공연을 보려고 평소의 2, 3배 가격에 숙소를 예약했는데 드론쇼 취소로 새해 시작을 망쳤다는 하소연하는 이도 있었다. 수영구 관계자는 “추운 날씨에도 공연을 보려고 오래 기다려주신 분들께 대단히 죄송한 마음이다. 30분 동안 여러 차례 공연하려고력했지만, 결국 할 수 없었다. 구청장 명의로 공식적인 사과문을 낼 예정이다”고 말했다. 수영구는 이날 오후 7시에 드론쇼를 다시 진행하기로 했다.
  • 노관규 순천시장, ‘제19회 대한민국 산림환경대상’ 수상

    노관규 순천시장, ‘제19회 대한민국 산림환경대상’ 수상

    노관규 순천시장이 지난 15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산림환경포럼이 주최하고 산림청이 후원하는 ‘제19회 대한민국 산림환경대상(환경분야)’을 수상했다. 노 시장은 정원 정책을 통해 탄소중립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았다. 시는 국가정원·도시숲 등 다양한 녹색공간을 조성해 탄소 흡수원 확충과 기후 위기 대응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있다. 숲가꾸기·산림재해 방지사업 등을 통해 지속 가능한 산림 관리를 했다는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시는 특히 천혜의 자연환경을 활용한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를 개최, 980만명의 관광객을 유치하는 등 지방소멸 위기에 대한 효과적인 대응 방안을 제시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노 시장은 “이 상은 순천시민 모두가 노력했기에 얻은 결과다”며 “앞으로도 순천의 정원과 산림을 잘 가꾸고 보호하면서 탄소중립과 기후 위기에 적극 대응해나가겠다”고 밝혔다.
  • [포토] 경포호수에 비친 ‘설산 백두대간’

    [포토] 경포호수에 비친 ‘설산 백두대간’

    전날 폭설이 내린 대관령을 중심으로 한 백두대간이 13일 흰 눈에 덮여 경포호수에 반영되고 있다.강원 산지를 중심으로 최고 70cm가 넘는 폭설이 쏟아졌다. 12일 강원도 중·북부에는 많은 눈이 쌓여 보는 이로 하여금 아름다운 설경에 감탄을 자아냈다. 어제부터 내린 눈의 양은 강원도 향로봉이 최고 73cm로 가장 많고, 진부령과 미시령 40cm 안팎, 대관령 8cm 등을 기록했다. 기상청은 앞으로 산지를 중심으로 10cm 안팎의 눈이 더 내릴 것으로 예상되니, 피해가 없도록 교통 안전 등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또 긴 시간 많은 눈이 쌓이면서 산간 지역에는 차량이 고립되거나 쌓인 눈이 얼어 빙판길이 되는 곳도 있을 것으로 보여 산간 지역을 오갈 경우 월동장구를 갖추는 등의 대비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 김호진 전남도의원, 입법부문 ‘산림환경대상’ 수상

    김호진 전남도의원, 입법부문 ‘산림환경대상’ 수상

    전남도의회 김호진(더불어민주당·나주 1) 의원이 최근 (사)산림환경포럼이 주관한 ‘제3회 전라남도 산림환경대상’에서 입법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사단법인 산림환경포럼이 주최하고 산림청이 후원하는 산림환경대상은 기후변화 대응과 지구온난화 방지에 공헌한 숨은 공로자를 발굴하기 위해 2005년 제정된 순수 민간 차원의 시상이다. 자치, 입법 등 9개 부문에 걸쳐 수상자를 선정한다. 김 의원은 ‘전라남도 빛가람 치유의 숲 관리 및 운영 조례’, ‘전라남도 산림부산물 활용촉진에 관한 조례’ 개정안 대표 발의 등 다양한 조례 제·개정을 통해 도민들에게 폭넓은 산림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지속가능한 산림 육성을 위한 의정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그 공로를 높이 평가받았다. 그는 기후 위기 대응과 목재산업의 선순환 체계를 마련하기 위해 조림지 육성, 목재수확에 대한 도민 인식개선, 공공건축물에 목재를 활용하는 방안 등 구축에 힘쓰고 있다. 김 의원은 “각 분야에서 산림환경 진흥을 위해 노력하신 공로자에 대해 주어지는 산림환경대상을 수상하게 돼 영광스럽다”며 “앞으로도 산림의 소중함을 알리고 건강하게 가꾸기 위한 입법활동과 정책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 내일 서울국제기후환경포럼 “기후위기 불평등 극복”

    서울시는 기후위기에 따른 불평등을 인지하고 해소하기 위한 방안을 고민하는 ‘서울국제기후환경포럼’을 31일 시청에서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포럼에서는 기후위기로 인한 지역·빈부·세대 간 피해 격차와 불평등을 인지하고 기후위기 정책을 마련하는 과정에서 사회 구성원들의 평등을 우선순위에 두는 ‘기후형평성’을 중심 주제로 다룬다. 세계불평등연구소가 올 초 발표한 ‘기후불평등보고서 2023’에 따르면 선진국과 개발도상국 간의 탄소 배출량 격차보다 국가 내 부유층과 저소득층 간의 배출량 격차가 더 커진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포럼은 온·오프라인으로 동시 진행된다. 온라인은 서울시 ‘라이브서울’ 유튜브 채널을 통해 송출된다.
  • 100가지 커피맛의 향연… 강릉 커피축제 15일까지

    100가지 커피맛의 향연… 강릉 커피축제 15일까지

    강원 강릉의 대표 축제인 ‘커피축제’가 12일 개막했다. 올해로 15회째를 맞은 커피축제는 이날부터 15일까지 나흘간 강릉 스피드스케이팅경기장과 경포호수광장에서 문화체육관광부·강원도·강릉시 주최, 강릉문화재단 주관으로 열린다. 축제장을 찾으면 강릉의 향토 음식인 순두부로 만든 순두부커피와 감자옹심이커피, 초당옥수수커피, 후추커피 등 다양한 커피를 맛볼 수 있다. 축제 백미인 ‘100인(人) 100미(味):바리스타 핸드드립 퍼포먼스’에서는 100명의 바리스타가 100가지 맛의 커피를 선사한다. 바리스타 경연인 강릉 사이포니스트 챔피언십, 강릉 핸드드립 커피 어워드, 강릉 다빈치 베버리지 레시픽, 강릉 바리스타 어워드, 코리아 브루어스 컵 챔피언십도 잇달아 개최된다. 커피 기원을 주제로 한 인형극 ‘목동 칼디의 이야기’와 ‘커피크닉 콘서트’ 등 공연도 풍성하게 마련됐다. 올해에는 커피맥주를 즐기는 ‘커피크닉 야시장’도 연다. 강릉 전역에 설치된 축제 포스터 5종을 찾아 인스타그램에 올리면 추첨을 통해 5명에게 순금 1돈을 전달하는 ‘포스터랠리’ 이벤트와 강릉의 카페에서 음료를 구매한 뒤 얻는 스탬프를 모으면 머그잔을 증정하는 ‘스탬프랠리’ 이벤트도 진행한다. 정효진 강릉문화재단 사무국장은 “커피축제는 매년 30만명이 넘는 관광객과 커피 애호가를 불러 모으는 강릉 대표 축제이다”며 “단순한 먹거리를 넘어 커피문화를 이끄는 리더 역할도 하고 있다”고 말했다.
  • [포토] 갈대가 있는 경포의 가을

    [포토] 갈대가 있는 경포의 가을

    2일 강원 강릉시 경포호수 일원에서 관광객들이 가을을 만끽하고 있다.
  • 태풍 오른쪽 위치한 강원 ‘극한호우’… 고성 22개 마을 주민대피령

    태풍 오른쪽 위치한 강원 ‘극한호우’… 고성 22개 마을 주민대피령

    제6호 태풍 ‘카눈’이 한반도를 강타한 10일 전국 대부분 지역에 강한 비바람이 몰아쳤지만 특히 태풍 진로의 오른쪽 위험 반원에 위치해 있는 강원 지역의 피해가 컸다. 동해안을 중심으로 400㎜에 육박하는 폭우가 쏟아지면서 도심이 물바다로 변했다. 6개 시군에서만 360건이 발생했고, 주민 837명이 대피했다. 기상청에 따르면 전날부터 이날 오후 10시까지 강원 속초에는 전국에서 가장 많은 402.8㎜가 쏟아졌다. 강원 영동 지역은 태풍 반시계 방향 흐름에 따라 부는 동풍이 바다 쪽 습기를 끌고 들어와 태백산맥에 부딪히면서 많은 비가 내린 것으로 파악된다. 고성에서 하천 범람, 도로 침수, 산사태 위험이 잇따르자 군청은 주민대피령을 쏟아내다시피 발령했다. 고성 거진읍 거진1~11리를 비롯한 현내면 대진3~5리, 간성읍 금수리, 죽왕면 오호1~2리·삼포2리 등 22개 마을에 주민대피령이 내려졌다. 짧은 시간에 비가 집중해서 쏟아지면서 강풍보다 침수 피해가 컸다. 특히 거진 10리 일대는 어른 무릎 높이 가까이 물이 차올라 차량 이동이 통제됐다. 대부분의 가게가 문을 닫았고, 상인들은 양동이를 이용해 가게 안으로 차오르는 물을 퍼냈다.다른 지역 주민들도 침수를 우려해 대피했다. 강릉에서는 강동면 정동진리 정동진천이 범람해 인근 주민 수십명이 고지대에 있는 썬크루즈호텔의 연회장으로 긴급 이동했다. 강릉은 2002년 태풍 루사로 많은 피해를 입은 지역이다. 도로 곳곳도 전면 또는 부분 통제됐다. 강원경찰청에 따르면 도내 도로 57곳이 전면 또는 부분 통제됐다. 강릉에서는 헌화로 심곡항~금진항 구간을 비롯해 안목사거리~동해상사, 청량교차로~농산물시장, 경포교차로~수릿골, 진안상가 인근 등의 도로가 통제됐다. 삼척에서는 장호터널, 가곡면 오저리 등이 통제됐고, 시내버스는 도계, 태백~호산구간을 제외한 전 지역에서 운행을 중단했다. 고성 거진해안도로, 미시령 옛길, 공현진 교차로, 동광농고 아래 굴다리, 거진1리 마을길, 간성오호리 입구 굴다리 등도 통행이 차단됐다. 침수 피해가 집중된 도로는 마비되다시피 했다. 지방자치단체가 재난문자 발송 등을 통해 안전사고 예방에 총력을 기울였지만 역부족이었다. 119신고가 쇄도하면서 오후 8시 기준 총 426건의 소방 활동을 했다. 인명구조 4건, 대피 유도 13건, 배수 지원 12건, 나무 제거 등 안전 조치 300여건 등이었다. 절반 이상에 달하는 신고가 강릉, 속초, 고성에 집중됐으나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영월군 연하리에서는 차량 침수로 탑승자 2명이 고립됐다가 40여분 만에 구조됐다. 정선군 여량면에서도 도로 위로 쏟아진 흙과 돌이 쏟아지는 등 아찔한 상황이 연출됐다.태풍이 빠져나가더라도 영동 지역은 11일까지 비가 예보돼 있어 피해가 우려된다. 기상청은 11일까지 영동 중북부에 50∼150㎜의 비가 내리고, 많은 곳은 250㎜ 이상 내리겠다고 예보했다. 영동 남부에는 10∼50㎜, 영서에는 50∼100㎜가 내릴 것으로 내다봤다.
  • 버려진 양심… 경포해변, 쓰레기로 ‘몸살’

    버려진 양심… 경포해변, 쓰레기로 ‘몸살’

    피서철이 절정을 이룬 6일 오전 강원 강릉시 경포해변에서 시 관계자들이 쓰레기를 정리하고 있다. 이들은 더위를 피해 새벽 3시부터 수거를 시작해 오전 10시가 넘어서까지 작업을 이어 갔다. 강원도에 따르면 지난 5일까지 강릉지역 해수욕장에 132만여명이 방문했는데 이는 지난해보다 50% 가까이 늘어난 수치다. 강릉 연합뉴스
  • 해변에서 즐기는 폭죽… “낭만 아닌 불법입니다”

    해변에서 즐기는 폭죽… “낭만 아닌 불법입니다”

    지난달 31일 밤 강원 강릉시 경포해변에서 피서객들이 사용이 금지된 폭죽을 터뜨리고 있다. 일부 피서객이 과다하게 폭죽을 쏘며 불꽃놀이를 하는 바람에 소음 피해와 환경오염, 안전사고 등이 발생하고 있다. 강릉 연합뉴스
  • 돌아온 ‘7말8초’…강원은 축제장

    돌아온 ‘7말8초’…강원은 축제장

    물총으로 더위잡고 옥수수 한입 여름 휴가철 극성수기인 ‘7말8초’(7월 말부터 8월 초) 강원 곳곳에서 무더위를 식혀줄 축제가 잇달아 열린다. 태백시는 ‘선선 페스티벌’을 오는 28일부터 다음 달 6일까지 열흘간 황지연못과 검룡소, 구문소마을, 오로라파크 일원에서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선선 페스티벌’은 한강과 낙동강 발원지인 태백의 물이 모여 전국으로 힘차게 흘러 나가는 내용을 담은 합수 세리머니와 퍼레이드, 물놀이 난장, 쿨 시네마, 청소년 댄스 경연, 버스킹 등으로 꾸며진다. 28일에는 속초 ‘썸머 페스티벌’, 홍천 ‘찰옥수수 축제’, 평창 ‘더위사냥 축제’도 막을 올린다. 속초해수욕장에서 열리는 ‘썸머 페스티벌’은 수제맥주 축제, 해변 레크리에이션, 풍류 공연 등으로 진행된다. ‘찰옥수수축제’는 홍천읍 종합운동장 주차장에서 열려 홍천 명물인 찰옥수수를 비롯한 농특산물을 저렴하게 판매한다. 평창 대화면 일원에서 열리는 ‘더위사냥축제’는 워터 워(water war), 광천선굴 전기차 탐방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해변 달구는 페스티벌…온천서 피로 싹 30일에는 강릉 경포해수욕장에서 ‘경포 썸머 페스티벌’, 삼척 가곡면 가온밸리 행복문화센터 광장에서 ‘가곡 유황온천수 실리카 머드축제’가 각각 개막한다. 코로나19의 여파로 2019년 이후 4년 만에 개최되는 ‘경포 썸머 페스티벌’은 EDM디제잉과 함께하는 물대포 흠뻑쇼, 창현거리노래방, 힙합 스페셜, K-POP콘서트 등을 선보인다. 올해 처음으로 열리는 ‘가곡 유황온천수 실리카 머드축제’에서는 온천수와 황토, 백토를 이용한 머드체험, 족욕체험, 비누만들기 등을 즐길 수 있다. 다음 달 3일부터는 철원 ‘화강 다슬기 축제’가 김화읍 화강쉬리공원, 화천 ‘토마토 축제’가 사내면 사창리 문화마을에서 각각 펼쳐진다. ‘화강 다슬기 축제’는 다슬기 잡기 등의 체험행사를 열고, 물놀이 시설도 운영한다. 올해로 19회째를 맞는 ‘토마토 축제’는 공연존·이벤트존·플레이존·체험존·푸드판매존·홍보전시존 등 6개 테마 40여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각 시·군들은 휴가철 바가지 요금 근절을 위한 대책도 추진하고 있다. 강릉시는 해수욕장에서 빌려주는 파라솔과 튜브 대여료의 상한선을 각각 1만원, 5000원으로 정했고, 동해시는 7~8월 숙박시설 객실 요금 인상 폭을 비성수기의 2배 이내로 제한하는 숙박요금 피크제를 도입했다. 삼척시는 경제, 관광, 위생 등 청내 7개 부서로 이뤄진 피서지 물가점검반을 가동하고 있다.
  • 정부 “일본산 수산물서 방사능 검출 NO…해수욕장도 ‘안전’”

    정부 “일본산 수산물서 방사능 검출 NO…해수욕장도 ‘안전’”

    정부는 올해 이뤄진 생산단계 수산물 및 일본산 수입 수산물에 대한 방사능 검사를 실시한 결과 모두 ‘적합’ 판정이 나왔다고 밝혔다. 일본 후쿠시마 인근에서 입항한 선박에 대한 평형수 조사와 국내 주요 해수욕장도 모두 안전한 것으로 나타났다. 박성훈 해양수산부 차관은 25일 서울 광화문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관련 일일브리핑’에서 “올해 진행된 5447건의 생산단계 수산물 방사능 검사 결과 모두 적합 판정을 받았고, 일본산 수입 수산물 방사능 검사 3160건에서도 방사능이 검출된 수산물이 없었다”고 전했다. 박 차관은 “국민신청 방사능 검사 게시판 운영을 시작한 4월 24일 이후 총 127건의 수산물을 선정해 116건의 검사를 완료했으며 모두 적합이었다”며 “11건에 대해서도 시료 확보 후 검사가 이뤄지는 대로 결과를 공개하겠다”고 설명했다. 또 해수부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현재까지 치바현, 이바라키현, 미야기현 등에서 입항한 선박 46척에 대한 선박평형수 방사능 조사 결과도 모두 ‘적합’이었다. 강원 경포·속초, 경북 영일대, 제주 중문색달, 경남 상주은모래, 전남 신지명사십리 등 전국 주요 해수욕장을 대상으로 진행한 방사능 긴급 조사 역시 안전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정부는 밝혔다.해수부는 지난주부터 국내 대표 해수욕장 20곳에서 매주 방사능 긴급 조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이날 결과가 공개된 6곳을 포함해 총 10곳의 조사를 완료했다. 해수부는 민간과의 협력을 통해 수산물 방사능 안전관리를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앞서 지난 14일 해수부 국립수산물품지관리원과 이마트가 수산물 안전관리 협력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한편 이날 브리핑에 배석한 박구연 국무1차장은 ‘빗물에서도 방사능 수치를 측정할 계획이 없나’라는 질문에 “한 번 추진해보겠다”고 답했다. 박 차장은 “이전에 일일 브리핑에 참석한 전문가들이 ‘자연 상태에서도 일정 양의 자연 방사능은 존재한다’고 말한 적은 있다”고 덧붙였다.
  • 김성후 광주세무사회장, 광주·전남 경제인 대상 포럼

    김성후 광주세무사회장, 광주·전남 경제인 대상 포럼

    광주지방세무사회는 김성후 회장이 지역 경제인들을 대상으로 한 강연에서 기업 경영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절세 방법을 소개해 큰 호응을 얻었다고 21일 밝혔다. 21일 광주세무사회에 따르면 김 회장은 지난 20일 광주 동구 대인동 문화공원 김냇과에서 전남대학교 경영대학동창회 제65회 전경포럼에 초청돼 ‘세무조사’를 주제로 강연했다. 김 회장은 강연에서 각종 세금의 종류와 절세 방법, 세무조사 대상자 선정 및 진행 절차 등 세무행정 전반에 대해 상세하게 설명했다. 김 회장은 “정기 세무조사는 신고결산서 내용을 바탕으로 성실도를 전산 분석해 조사대상자를 선정한다”며 “지난 2019년부터 인공지능(AI)을 활용해 과학적으로 탈루 혐의를 포착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 회장은 “세법만큼 자주 바뀌고 복잡한 업무가 없고, 세금에 대한 지식 부족으로 세금 신고를 하지 않아 가산세를 내는 경우가 많다”며 “모든 세목의 신고·납부 시에도 그렇지만, 특히 주식이나 부동산 매매는 반드시 세무사와 상담해 처리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한편 김성후 회장은 광주국세청 법인납세과장, 서광주세무서장, 광주국세청 조사1국장, 북광세무서장 등을 역임했으며 퇴임 후 광주지방국세동우회장을 지냈다. 현재 세무법인 동반 대표세무사로 활동하고 있다.
  • 평화의 합창 올림픽, 강릉서 ‘감동 피날레’

    평화의 합창 올림픽, 강릉서 ‘감동 피날레’

    ‘합창 올림픽’으로 불리는 ‘2023 강릉 세계합창대회’가 13일 폐막식을 끝으로 11일간의 대장정을 마무리했다. 이날 오후 강릉아레나에서 열린 폐막식에서는 인종과 국가를 초월해 하나의 목소리로 평화를 염원하는 타종 퍼포먼스와 대합창이 피날레를 장식했다. 지난 3일 ‘모두를 위한 평화와 번영’을 주제로 개막한 세계합창대회는 34개국 324개 팀 80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국가와 종교, 세대를 뛰어넘어 하나 되는 화합의 장을 연출하며 지구촌에 평화와 희망의 메시지를 전했다. 특히 우크라이나 보그닉 소녀합창단은 전쟁의 참화 속에서 평화의 하모니를 선사해 깊은 감동을 줬다. 보그닉 소녀합창단은 지난 4월 강릉 경포 산불로 피해를 본 이재민들을 위로하는 공연을 펼치고, 산불 당시 작업실과 작품을 잃은 자폐화가 이장우씨를 만나 격려하기도 했다. 11일 강릉아트센터 사임당홀에서 열린 해외합창단의 축하콘서트는 사전 전석 매진에도 200여명의 노쇼 대기줄이 3층까지 이어지는 진풍경을 연출했고 경포해수욕장과 월화거리, 강릉시청, 강릉역 등 곳곳을 찾아간 우정콘서트는 시민과 관광객으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허용수 강릉 세계합창대회 조직위원장은 “이번 대회는 강릉의 국제적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K합창을 세계에 알리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 김건희 여사, 제인 구달 박사 만나 “개 식용 종식 향해 나가는 중”

    김건희 여사, 제인 구달 박사 만나 “개 식용 종식 향해 나가는 중”

    구달 박사, “동물 학대 식용 문화 종식 노력”김건희 여사, “노력해왔고 앞으로도 노력할 것” 윤석열 대통령의 부인 김건희 여사는 7일 세계적인 동물학자이자 환경운동가인 제인 구달 박사를 만나 동물권 증진과 개 식용 문제, 환경 보호, 지속가능한 공존 등에 대해 대화를 나눴다.김 여사는 이날 용산어린이정원 내 도서관 ‘용산서가’에서 구달 박사에게 “박사님의 저서를 통해 동물도 인간처럼 감정을 가진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면서 “저도 반려견, 반려묘를 입양해 함께 생활하면서 동물과 생명에 대한 이해가 더욱 깊어지게 됐다”고 밝혔다고 이도운 대변인이 서면 브리핑에서 전했다. 구달 박사는 이에 “내 반려견은 나의 동반자이자 스승”이라면서 동물과 함께하며 많은 것을 깨닫게 된다는 취지로 말했다. 두 사람은 동물은 물건이 아니고 인간과 같이 감정을 가진 존재며, 동물에 대한 존중 역시 교육을 통해 확립될 수 있다는 점에 공감대를 이룬 것으로 알려졌다. 김 여사와 구달 박사는 이어 동물권 증진과 개 식용 문화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구달 박사는 “문화적 다양성을 인정하면서도 개와 동물을 학대하는 식용 문화의 종식을 위해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여사는 “이를 위해 노력해왔고 앞으로도 노력할 것”이라면서 한국 사회가 개 식용 문화의 종식을 향해 나아가고 있다고 설명했다. 김 여사와 구달 박사는 경제 성장과 환경 보호가 모두 중요하다는데 뜻을 모았다. 김 여사는 구달 박사가 애정을 가진 아프리카에 대해, “아프리카가 큰 관심을 가지는 한국의 고도 성장 경험과 첨단 기술을 공유함으로써 아프리카가 도달하고자 하는 미래를 앞당기는 기회가 될 수 있다”고 했다. 구달 박사는 현지 주민과 소통하며 환경을 생각하는 개발을 추진한 사례로, 본인이 진행했던 ‘타카레’라는 프로그램을 소개했다. 김 여사는 구달 박사에 폐페트병을 활용해 제작한 ‘바이 바이 플라스틱’ 티셔츠를 구달 박사에게 기념으로 건넸다. 김 여사는 지난 3일 강원도 강릉 경포해변 백사장에서 이 티셔츠를 입고 새마을회 관계자 및 대학생들과 쓰레기를 줍는 환경 정화 활동을 펼친 바 있다. 김 여사는 그러면서 “환경 보호를 위해서는 일상의 작은 실천이 중요하다”며 “박사님께서 1991년부터 추진하고 계신 풀뿌리 환경 운동 ‘뿌리와 새싹’이 사람들의 인식을 바꾸는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두 사람은 이후 함께 용산어린이정원 내 조성될 ‘어린이 환경·생태 교육관’ 예정지를 둘러보고 산사나무로 기념식수를 했다. 구달 박사는 김 여사에게 이날 출간된 자신의 저서 ‘희망의 책’을 전달했다. 책에는 구달 박사의 자필 메시지가 담겼다. 구달 박사가 작성한 방명록은 동판으로 제작돼 향후 교육관에 게시될 예정이다. 김 여사는 구달 박사의 철학이 한국 사회에 폭넓게 공유되기를 바라면서 7월 말까지 용산서가에 구달 박사의 저서와 관련 서적을 비치하기로 했다.
  • 동해안 1박에 ‘11만원’…‘바가지’ 대신 ‘착한가격’

    동해안 1박에 ‘11만원’…‘바가지’ 대신 ‘착한가격’

    강원 시·군들이 여름 피서철 바가지 요금 근절을 위해 팔을 걷어부쳤다. ‘바가지 상혼’이라는 부정적인 이미지가 한번 씌워지면 지역 상권이 장기간 타격을 입기 때문이다.‘숙박요금 피크제’ 도입…파라솔·튜브 대여가 상한선 동해시는 ‘숙박요금 피크제’를 도입했다고 8일 밝혔다. 피크제는 숙박시설이 여름 성수기인 7~8월 객실 요금 인상폭을 비수기의 2배 이내로 제한해 동해시에 사전 신고하는 것이다. 앞서 동해시가 진행한 조사에서 리조트, 호텔, 펜션, 민박 등 96곳의 숙박시설이 동참하기로 했다. 피크제에 참여하는 숙박시설의 요금은 2인실과 다인실(4인 이상) 기준으로 평균 11만원, 25만원이다. 참여 업소와 연락처, 요금은 동해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정미선 동해시 식품안전팀장은 “피크제에 다수의 숙박업소가 참여해 시너지 효과를 내고 있다”며 “합리적인 요금 정착을 통해 건전한 영업 풍토를 조성하는데 일조하고 있다”고 말했다. 강릉시는 경포를 비롯한 지역 내 18개 해수욕장에서 빌려주는 파라솔과 튜브 대여료의 상한선을 각각 1만원, 5000원으로 정했고, 카드 결제도 의무화했다. 강릉시는 이를 위반한 대여 업체에 대해선 영업 정지 등의 강력한 조치를 내릴 방침이다. 강릉시는 해수욕장에서 물가대책상황실을 운영하고 바가지 요금 근절 캠페인도 벌일 예정이다.불공정신고센터 운영…강원도 “민원 나오면 패널티” 삼척시는 유관기관과 사회단체가 참여하는 종합상황실을 운영하고, 경제, 관광, 위생 등 청내 7개 부서로 이뤄진 피서지 물가점검반도 가동했다. 물가점검반은 해수욕장과 휴양지 등 주요 피서지 17곳에서 요금 과다 인상, 불법 자릿세 징수 등을 중점 단속한다. 삼척시는 피서지 8곳에서 불공정 거래행위 신고센터도 운영하고 있다. 심춘자 삼척시 일자리경제팀장은 “7~8월 물가안정관리 특별대책을 추진한다”며 “다시 찾고 싶은 삼척이 될 수 있도록 물가 안정을 도모하며 불공정 상행위에는 신속하게 대응할 것”이라고 전했다. 속초시는 지난달 열린 실향민 문화축제에서 먹거리장터에 참여하는 대상을 지역업체로 제한하고, 1인분보다 적은 소용량으로 메뉴를 구성해 저렴하게 판매할 수 있게 하는 등 바가지 논란을 막기 위한 대책을 추진했다. 고성군과 양양군도 여름철 물가 안정을 위한 지도·점검을 벌인다. 강원도는 바가지 요금, 끼워팔기 등의 불공정거래와 관련한 민원이 발생한 축제는 연말 우수 축제 선정 시 패널티를 주기로 했다. 백창석 강원도 문화관광국장은 “건전한 상거래 문화 정착으로 관광객의 만족도를 높이며 이미지를 제고하겠다”고 밝혔다.
  • 식품이 기술을 만났을때… 6차산업 제주국제박람회 ‘푸파페’서 여름사냥 어때요

    식품이 기술을 만났을때… 6차산업 제주국제박람회 ‘푸파페’서 여름사냥 어때요

    푸드테크(food tech), 파밍플러스(Farming⁺), 제주페어(JEJU Fair)의 주요 키워드에서 앞 글자를 따온 6차산업 제주국제박람회가 열려 관심을 끈다. 제주특별자치도는 농촌융복합산업(6차산업)의 가치와 우수성을 홍보하기 위한 ‘2023년 제5회 농촌융복합산업 제주국제박람회-푸파페 제주(Food tech & Farming⁺@jeju Fair)’를 오는 21일부터 23일까지 제주국제컨벤션센터(ICC JEJU)에서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2019년부터 매년 개최해온 ‘6차산업 제주국제박람회’는 올해부터는 ‘농촌융복합산업 제주국제박람회-푸파페 제주’라는 새로운 이름을 내건 만큼 푸드테크와 같은 디지털기술과 접목해 고도화되고 있는 국내외 선진사례를 공유할 계획이다. 도내외 농촌융복합산업 인증을 받은 70여개 업체 등 총 100여개 업체가 참여한다. 푸드테크란 식품(food)과 기술(technology)의 합성어로 식품의 생산, 유통, 소비 전반에 인공지능(AI)과 사물인터넷, 바이오기술의 첨단기술이 결합된 신산업을 의미한다. 세포배양식품 생산기술, 간편식 생산기술, 식품 프린팅 기술, 식품 스마트제조기술, 식품 업사이클링기술, 친환경포장 기술 등이 있다. 또한 농촌융복합산업 제품의 해외 수출과 국내 유통경로 확대를 위한 ‘수출상담회 및 유통상담회’가 진행되며, 베트남, 싱가포르를 비롯한 9개국 해외바이어 12개사가 참여하고 국내바이어 16개사가 참여할 계획이다. 바이어와 인증업체를 1대1로 매칭해 우수제품의 국내외 매출 증대에 도움을 줄 예정이다. 21일에는 농촌융복합산업의 미래와 성장 가능성을 국내·외 전문가들과 함께 진단하는 ‘농촌융복합산업 국제포럼’도 열린다. 일본 델리시 키친 컴퍼니(DELISH KITCHEN Company)의 공동 설립자 치하루 스가와라(Chiharu Sugawara) 대표와 인공지능(AI)·빅데이터 기술을 접목한 푸드테크 신산업 전문가인 서울대학교 이기원 교수가 각각 ‘농촌융복합산업(6차산업), 디지털 기술로 성장하라’와 ‘K-농촌융복합산업, 푸드테크에 주목하라’를 주제로 발표에 나선다. 이어 2개의 주제발표에 대한 전문가들의 의견을 청취하는 종합토론이 진행되는데 김용렬 한국농촌경제연구원 농촌환경연구본부장이 좌장을 맡고, 강경심 공주대학교 외식상품학과 교수, 안병일 고려대학교 식품자원경제학과 교수, 호드리고(Rodrigo) 브라질 국제농업유통 컨설턴트, 앤서니 토마스 밀리컨(Anthony Thomas Milliken) 미국 푸드페스티벌·파머스 마켓 기획자, 김한상 농업회사법인 제우스 대표이사가 토론자로 참여한다. 문경삼 제주도 농축산식품국장은 “올해 5회째를 맞는 이번 박람회를 통해 제주 농촌융복합산업의 가치를 국내외에 알리고 부가가치를 극대화하는 기회의 장이 될 수 있도록 박람회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면서 “포럼에선 제주를 중심으로 한 농촌융복합산업의 국내·외 다양한 사례 공유와 고도화되는 푸드테크 기술과의 융복합 전략 등을 살펴보는 매우 유의미한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