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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군기지 온다” 술렁이는 평택/이전대상 시·군 주민 표정

    ◎“제2이태원” 지역발전의 전기 기대/퇴폐문화 유입·토지수용에 걱정도 용산 미8군기지가 경기도 평택군 평성읍 안정리 K6(캠프 험프리기지)으로 이전키로 확정됐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평택시·평택군·오산시 등 인접 3개시군 주민들은 환영과 우려의 상반된 입장을 보이고 있다. 지난해 2월 한미양측이 용산기지를 옮기는데 합의한 뒤 이전부지로 가장 유력한 곳으로 이 지역이 부상되자 이곳 주민들은 불황을 탈피,지역발전을 꾀할 수 있는 좋은 기회로 삼으려는 상인측과 저질·퇴폐문화의 확산과 범죄증가 등을 우려하는 주민들이 팽팽히 맞서 왔다. 그러나 이전부지로 확정되었다는 소식을 접한 K6기지 주변의 상인모임인 「안정리 상인연합회」는 『미군기지의 이전을 대대적으로 환영한다』며 『이제 평택을 제2의 이태원으로 조성,국제적인 명소로 발돋움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또 미7공군이 주둔하고 있는 K55기지주변의 송탄시 상공인회(회장 이경추·52)도 같은 입장을 보였다. 그러나 K6기지의 서쪽에 위치한 팽성읍 대추리 주민 1백50가구 6백여명은 기지가 확장될 경우 자신들의 집과 농토가 수용당할까봐 근심어린 표정을 보이고 있다. 이 마을 강신종씨(77·농업)는 『현 기지내에 살다가 지난 53년 쫓겨와 이곳에 정착했는데 만약 기지가 확장돼 다시 집과 땅을 내주게 되면 이전해 갈곳이 없다』며 강력하게 반대한다는 입장을 표했다. 한 주민은 『미군기지가 들어서면 퇴폐문화의 확산,마약·AIDS의 창궐등 각종 병폐와 사회문제가 발생,전형적인 기지촌으로 전락할 우려가 크다』고 말했다.
  • 조총련,김일성타도 궐기대회/어제 도쿄서 5백명 참석

    ◎“김은 조국통일의 암적 존재”/“반김 운동 조직화,일 전역 확산계획” 집행부 【도쿄=강수웅특파원】 김일성 독재체제를 타도하고 조국통일을 촉진하기 위한 재일 조선인궐기대회가 27일 하오 1시 도쿄(동경) 지요다구(천대전구) 나가다조(영전정) 세료가이칸(성릉회관)에서 개최했다. 도쿄를 비롯,시즈오카(정강) 오사카(대판) 요코하마(횡병)등 일본 전국각지에서 모인 5백여명의 조총련계 인사들은 「남북통일의 열쇠는 김일성타도」임을 외치며 2시간여에 걸친 이날 대회에서 김일성 독재ㆍ부자세습음모를 낱낱이 규탄하고 전국토가 감옥화되고 있는 북한의 참상을 고발했다. 이날 대회를 주관한 전 조총련 중앙본부조직부 부부장 하수도씨(60)는 대회사를 통해 『오늘의 북조선은 전국토가 거대한 감옥으로 화하고 있으며 경제는 파탄했음에도 김일성은 자식 김정일을 후계자라고 내세워 김일성 왕조를 만들기에 혈안이 되고 있다』고 지적하고 『이것에 반대하는 많은 지도자와 간부를 교통사고로 위장하거나 기타 여러가지 이유를 붙여 살륙하고 있다』고 폭로했다. 하씨는 『김일성은 북한인민을 억압하고 살해하는 악명높은 독재자일 뿐 아니라 조국통일에 있어서 최대의 암이며 방해자』라고 말하고 『북한을 민주화시켜 북한인민을 구하고 7천만 조선민족의 염원인 조국통일을 하루라도 빨리 실현시키기 위해서는 김일성 독재체제의 타도이외에 다른 길이 없다』고 강조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연사들의 말 중간중간에 수십차례의 박수를 보내 대회열기를 고조시켰다. 대회종료후 기자회견을 가진 하수도ㆍ성덕영(71ㆍ전 재정부 부부장) 이경추(68ㆍ전 북대판 본부상임위원) 백찬옥씨(81ㆍ초등부 교육회장) 등 집행부는 이날 대회를 계기로 반 김일성 운동을 조직화,일본전역에서 잇따라 대회를 개최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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