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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당이 군불 땐 ‘박근혜 석방’ 가능할까[영상]

    한국당이 군불 땐 ‘박근혜 석방’ 가능할까[영상]

    박근혜 전 대통령이 지난 17일 형집행정지 신청서를 서울중앙지검에 제출했습니다. 박 전 대통령측 유영하 변호사는 신청서에서 “경추 및 요추 디스크 증세로 인해 불에 데인 것 같고 칼로 살을 베는 듯한 통증을 이유로 구치소 내 치료는 힘들다”고 밝혔는데요. 형집행정지가 무엇이고, 앞으로 박 전 대통령은 석방될 수 있을지 살펴보겠습니다. 형집행정지는 말 그대로 형의 집행을 일시적으로 정지하는 겁니다. 판결이 확정돼 실형을 살고 있는 수형자(기결수)가 대상입니다. 반대말로 미결수용자(미결수)가 있는데 재판의 결과가 확정되기 전에 구금된 이를 가리킵니다. 박 전 대통령은 지금 기결수 신분이고요. 2016년 새누리당 공천 개입 사건으로 지난해 11월 징역 2년을 확정 받고 지난 17일부터 형 집행이 시작됐습니다. 정리하면 ‘기결수인 내가 허리디스크 때문에 몸이 안 좋으니까 잠시 석방해달라’는 겁니다.그럼 박 전 대통령의 허리디스크가 형집행정지의 이유가 될까요. 형사소송법 470조, 471조에 관련 내용이 나오는데요. 우선 470조는 ‘심신 장애로 의사능력이 없는 상태에 있는 자’를 전제로 하기 때문에 박 전 대통령에게 해당이 안 됩니다. 그럼 471조를 살펴볼까요. 여기에는 7가지 사유가 나옵니다. ①형의 집행으로 인하여 현저히 건강을 해하거나 생명을 보전할 수 없을 염려가 있는 때 ②연령 70세 이상 ③잉태 후 6월 이상 ④출산 후 60일을 경과하지 아니한 때 ⑤직계존속이 연령 70세 이상 또는 중병이나 장애인으로 보호할 다른 친족이 없는 때 ⑥직계비속이 유년으로 보호할 다른 친족이 없는 때 ⑦기타 중대한 사유가 있는 때 7가지 사유 중 박 전 대통령이 해당되는 건 ①, ⑦ 정도입니다. 그런데 유 변호사가 ‘허리디스크’를 신청서에서 언급했기 때문에 조항 ①이 판단 기준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박 전 대통령의 허리디스크가 ‘형 집행으로 인해 현저히 건강을 해하거나 생명을 보전할 수 없을 염려를 낳느냐’는 거죠. 판단은 형사소송법 471조의2항에 따라 형집행정지 심의위원회가 합니다. 위원장 1명을 포함해 10명 이내의 위원으로 구성하는데요. 이러한 큰 틀에서 법무부령인 ‘자유형 등에 관한 검찰집행사무규칙’으로 차장검사가 위원장, 위원장 포함 5명 이상 10명 이내로 인원을 정해놨습니다. 이번에는 서울중앙지검 박찬호 2차장 검사를 위원장으로, 검사 3명, 의사 등 외부위원 3명, 총 7명으로 위원회를 구성한다고 합니다. 이들이 과반수의 출석으로 회의를 열고 출석 위원 과반수의 찬성으로 안건을 의결하면 윤석열 서울중앙지검장이 최종 결정을 내립니다. 지난 22일 검찰은 박 전 대통령을 면담하고 그간 서울구치소 내 의무기록을 검토했죠.사실 형집행정지는 형의 집행을 일정기간이라도 정지해서 수형자의 인권을 보호한다는 목적을 갖고 도입된 제도입니다. 그런데 2013년에 여대생 청부살인 사건으로 대법원에서 무기징역이 확정된 중견기업 회장의 부인 윤길자 씨가 건강 악화 등을 이유로 형집행정지처분을 받고, 여러 차례 이를 연장해 4년가량을 병원특실에서 호화롭게 생활한 사건이 언론에 보도된 바 있습니다. 당연히 국민들은 분노했죠. 전두환 전 대통령의 동생인 전경환씨도 형집행정지 처분을 받은 바 있고요. 형집행정지 이후 도주한 사람들도 있습니다. 2013명 2명, 2014년 3명, 2015년 1명, 2016년 1명, 2017년 1명 등 총 8명으로 매년 있었죠. 이런 사례들이 반복되며 형집행정지 기존의 목적 자체가 많이 흐려진 상태입니다. 정치권에서도 다양한 이야기 나옵니다. 문희상 국회의장은 “사법처리도 안 끝났고, 본인이 잘못했다고 하지도 않은 상태에서 시기적으로 맞지 않다. 타이밍이 안 맞다”며 부정적인 입장을 밝혔고요. 자유한국당 나경원 원내대표는 지난 18일 “요건 충족뿐만 아니라 국가발전과 국민통합의 시각에서 이번 신청의 건을 합리적으로 심의해 줄 것을 요청한다”고 했습니다. 결론적으로 박 전 대통령은 어떻게 될까요. 형집행정지로 인한 석방이 쉽지 않다는 의견이 많습니다. 허리디스크가 ‘현저히 건강을 해하거나 생명을 보전할 수 없을 염려’에 해당되냐는 겁니다권영해 전 안기부장은 1998년 4월 구속됐다가 실형을 선고받고 복역 중 2000년 1월 형집행정지로 석방됐는데 이때는 당뇨병임에도 논란이 있었거든요. 이르면 이번 주에 결과가 나온다고 하니 지켜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더 다양한 영상은 서울신문 유튜브 ‘서울살롱’에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이범수 기자 bulse46@seoul.co.kr
  • 주진우 “박근혜, 밥 한 공기 뚝딱…건강 매우 좋은 상태”

    주진우 “박근혜, 밥 한 공기 뚝딱…건강 매우 좋은 상태”

    국정농단 사건으로 구속기소돼 상고심 재판을 받는 박근혜(67) 전 대통령의 형집행정지 여부가 이르면 이번 주 결론이 날 것으로 보인다. 박 전 대통령 측은 “경추 및 요추 디스크 증세로 인한 불에 데인 것 같고 칼로 살을 베는 듯한 통증”을 주장하며 형집행정지를 신청했다. 디스크 경중을 확인하기 위해 의료진은 22일 서울구치소를 방문해 직접 진찰과 구치소 내 의료 기록 등을 검토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결과를 토대로 검찰은 심의위원회를 열고 형집행정지 사유가 있는지 면밀히 살피게 된다. 형사소송법은 건강을 현저히 해하거나 생명을 보전할 수 없을 염려가 있는 때에 형집행정지를 할 수 있도록 한다. 수감자의 연령이 70세 이상이거나 임신·출산 등의 사유, 부양할 직계존속이나 직계비속이 있는 경우에 형집행정지가 가능하다. 박 전 대통령은 이같은 요건에 해당하지 않기 때문에 디스크 증세가 ‘현저히 건강을 해하거나 생명을 보전할 수 없는 염려가 있는 경우’에 해당하는지가 관건이다.이와 관련 주진우 기자는 23일 TBS ‘김어준의 뉴스공장’에 출연해 “(의료진이) 한 시간 가량 직접 체크를 했는데 비공식적으로 취재한 바로는 건강 상태가 수감될 때보다 훨씬 좋은 상태로 매우 좋아지고 있다. 계속 좋아지고 있다. 수감될 때 보다 훨씬 좋은 상태다”라고 말했다. 주진우 기자는 “감옥에 처음 오실 때는 굉장히 건강히 안 좋으셨다, 위장 상태가 특별히 안 좋아서 밥을 거의 못 드셨다. 비선 진료를 안 받고 쓸데없는 주사를 맞지 않아서 좋아졌지 않나, 이런 생각한다. 지금은 구치소에서 밥 한 공기를 뚝딱 비우시고, 특별히 된장국을 좋아하신다”라고 주장했다. 주 기자는 “박근혜 전 대통령은 특별한 경우이기 때문에 일주일, 보름 단위로 계속해서 건강을 체크를 하고 있고 한의사가 직접 가서 지압을 잘 해 주고 있다. 허리디스크와 관련돼서는 지금껏 한 번도 고통을 호소하거나 문제된 적이 없었다고 한다”라며 디스크를 이유로 형집행정지를 신청한 부분이 의아하다고 지적했다. 김유민 기자 planet@seoul.co.kr
  • 박근혜 ‘형집행정지’ 이번 주 결론…검찰 오늘 현장 조사

    박근혜 ‘형집행정지’ 이번 주 결론…검찰 오늘 현장 조사

    국정농단 사건으로 구속기소 돼 상고심 재판을 받는 박근혜 전 대통령의 형집행정지 여부가 이번 주 안으로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서울중앙지검에 따르면 검찰은 오늘(22일) 오전 의료진과 함께 박 전 대통령의 건강 상태를 확인하기 위해 현장 조사에 나섰다. 박 전 대통령 측은 지난 17일 형집행정지를 신청하면서 “경추 및 요추 디스크 증세로 인한 불에 덴 것 같고 칼로 살을 베는 듯한 통증”을 호소한 바 있다. 박 전 대통령은 그간 서울구치소 의무실에서 격주에 한 번씩 허리디스크 등을 치료받아왔다. 의료진은 박 전 대통령의 디스크 증세를 진찰하고 구치소 내 의료기록 등을 검토할 예정이다. 절차가 끝나면 검찰은 7명으로 구성된 심의위원회를 열어 형집행정지 사유가 타당한지 살핀다. 심의위는 박찬호 서울중앙지검 2차장을 위원장으로 하고, 사건 담당 주임검사 등 검찰 내부 위원 3명과 의사를 포함한 외부위원 3명으로 구성된다. 심의위는 출석 위원 중 과반수의 찬성으로 형집행정지 안건을 의결하며 윤석열 서울중앙지검장이 심의 결과를 토대로 최종 결정을 내린다. 검찰의 한 관계자는 “모든 절차는 신속하게 진행하는 게 원칙”이라며 “주중 결론이 날 수 있다”고 말했다. 박 전 대통령은 국정농단 사건의 상고심 구속 기간이 지난 16일로 만료됐다. 하지만 옛 새누리당 공천에 개입한 혐의로 징역 2년이 확정된 상태여서 기결수 신분으로 형 집행이 시작됐다. 형사소송법에 따라 건강을 현저히 해하거나 생명을 보전할 수 없을 경우 형집행정지를 신청할 수 있다. 곽혜진 기자 demian@seoul.co.kr
  • 전례없는 ‘디스크 석방’ 통할까…박근혜 운명의 한 주

    전례없는 ‘디스크 석방’ 통할까…박근혜 운명의 한 주

    의료진 포함된 심의위 곧 구치소 방문 최종 판단은 윤석열 서울중앙지검장 법조계 안팎 “생명 위협 안 돼” 부정적허가 땐 병원으로 주거제한 가능성 커박근혜 전 대통령이 디스크 증세를 이유로 형집행정지를 신청한 가운데 검찰은 조만간 구치소를 직접 방문해 상태를 살펴볼 계획이다. 다만 디스크로 형집행정지가 가능할지는 부정적인 관측이 우세하다. 과거 통원 치료가 가능한 수준의 당뇨병에 대해서도 형집행사유로 적절한지 논란이 있었기 때문이다. 21일 검찰에 따르면 박찬호 서울중앙지검 2차장검사를 위원장으로 하는 심의위원회는 이번주 중 의료진과 함께 박 전 대통령이 수감된 서울구치소를 찾아 임검(현장조사)에 나설 방침이다. 박 전 대통령 측은 지난 17일 ‘경추 및 요추 디스크 증세로 인해 불에 데인 것 같고 칼로 살을 베는 듯한 통증’으로 구치소 내에선 치료할 수 없다며 형집행정지 신청서를 서울중앙지검에 제출했다. 심의위는 위원장을 비롯해 3명의 검찰 내부 위원과 의료진을 포함한 3명의 외부위원으로 구성된다. 최종 판단은 윤석열 서울중앙지검장의 몫이다. 법조계 안팎에서는 이번 신청이 받아들여질 가능성은 적은 것으로 보고 있다. 형사소송법상 형집행정지는 건강을 현저히 해하거나 생명을 보전할 수 없을 염려가 있는 때에 가능하지만, 박 전 대통령의 ‘디스크 증세’는 생명을 위협한다고 판단하기 힘들 것으로 보인다. 만약 허가가 이루어져도 의료기관으로 주거가 제한될 가능성이 높다. 검찰 출신 한 변호사는 “권영해 전 안기부장이 ‘당뇨병’으로 형집행정지가 될 때도 논란이 있었는데, 선례가 부족한 디스크 증세로 풀려나긴 쉽지 않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1999년 ‘북풍사건’에 연루돼 구속된 권 전 부장은 이듬해 당뇨병을 사유로 형집행정지가 받아들여졌다. 당시 권 전 부장이 통원 치료가 가능한 정도라는 지적이 제기되자, 검찰은 공식 보도자료까지 내고 “당뇨병이 돌발적인 심장마비와 호흡정지로 인한 사망으로 연결될 수 있고, 병세가 호전되지 않고 있어 적극 치료가 이루어지지 못할 경우 급사 등 위기상황이 발생할 우려가 높다는 것이 주치의 소견”이라고 해명했다. 형집행정지 판단은 점점 엄격해지는 추세다. 법무부 범죄백서에 따르면 2003년 3359명에 달하던 형집행정지자는 2006년 295명, 2009년 484명, 2012년 385명, 2015년 148명으로 감소 추세다. 특히 2013년 ‘여대생 공기총 청부살해 사건’의 주범인 윤길자씨가 허위진단서를 통해 집행정지를 받은 사실이 드러난 이후 심의위가 신설되는 등 절차와 기준이 강화됐다. 나상현 기자 greentea@seoul.co.kr
  • 기결수 되자마자… 박근혜 전 대통령 형 집행정지 신청

    기결수 되자마자… 박근혜 전 대통령 형 집행정지 신청

    박근혜 전 대통령이 기결수로 신분이 전환된 첫날 형집행정지를 신청했다. 검찰은 형집행정지 심의위원회를 열어 허가 여부를 결정할 방침이다. 박 전 대통령 변호를 맡은 유영하 변호사는 17일 서울중앙지검에 형집행정지 신청서를 제출했다. 국정농단 사태로 2017년 3월 31일 서울구치소에 수감된 지 2년여 만이다. 새누리당(현 자유한국당) 공천 개입 혐의로 이미 징역 2년이 확정된 박 전 대통령은 국정농단 재판과 관련해서는 2심에서 징역 25년을 선고받고 현재 상고심이 진행 중이지만 상고심 구속기간이 전날 밤 12시 만료되며 미결수에서 기결수로 신분이 바뀌었다. 유 변호사는 신청서에서 “경추와 요추 디스크 증세로 서울 강남성모병원에서 치료받았지만 호전되지 않고, 불에 덴 것 같은 통증과 칼로 살을 베는 듯한 통증과 저림 증상으로 정상적인 수면을 하지 못하고 있다”고 이유를 밝혔다. 또 “2018년 8월 경추부 척수관 협착 진단을 받고 박 전 대통령에게 보석을 건의했지만 받아들이지 않았다”며 “구치소에서는 치료가 더이상 불가능한 상황이고 치료와 수술 시기를 놓치면 큰 후유증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다”고 덧붙였다. 형집행정지는 형이 확정되어 복역 중인 기결수의 건강에 심각한 이상이 있을 때 검사가 지휘해 형 집행을 멈추는 제도다. 원래 검사에게 결정 권한이 있었으나 2013년 영남제분 회장 부인 윤길자씨가 허위진단서로 형집행정지를 받아낸 사실이 드러나 내부·외부위원으로 구성된 심의위원회가 다수결로 결정하도록 바뀌었다. 검찰 관계자는 “수감 생활을 하기 어려울 정도로 건강이 악화된 상태인 점이 인정돼야 하는 등 병보석보다 기준이 까다롭다”며 “의사 등 전문가 의견을 고려해 결정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민영 기자 min@seoul.co.kr
  • 하든 2점만 넣으면 ‘30득점 이상 33경기’ 이어갈 상황에 포기한 사정

    하든 2점만 넣으면 ‘30득점 이상 33경기’ 이어갈 상황에 포기한 사정

    제임스 하든(휴스턴)이 종료 10초를 남기고 공을 잡자 도요타 센터를 가득 메운 홈 팬들이 열광했다. 누가 봐도 무리를 해서라도 슈팅을 날렸어야 했다. 28득점 5리바운드 4어시스트를 기록 중이어서 2점만 보태면 30득점 이상 연속 경기 기록을 33경기로 이어갈 수 있었다. 하지만 하든은 하프 코트를 넘어선 뒤 공을 잡고 시간을 흘려보냈다. 야투 성공률이 대단히 좋지 않았던 것도 작용했던 것 같고 개인 기록보다 팀의 연승이 더 중요하다고 판단한 것으로 보인다. 이렇게 하든의 위대한 도전은 26일(한국시간) 애틀랜타와의 미국프로농구(NBA) 경기를 통해 30득점 이상 연속 경기 기록을 32경기에서 멈췄다. 이틀 전 목 경추 부상을 이유로 골든스테이트와의 경기에 결장했던 그는 이날 복귀해 종료 32초를 남기고 28점째를 올렸다. 지난 12일 댈러스전 막판에 3점슛을 날려 30득점 이상 30경기째를 이어간 장면과 비슷한 슈팅 상황이 마지막으로 주어졌지만 그는 욕심을 내지 않았다. 마이크 디안토니 휴스턴 감독은 슈팅을 자제한 것은 그가 지닌 품격을 보여준 것이라며 웃었다. 그는 “팬들 여러분은 트위터에서 그를 죽여버릴지 모른다. 그렇지 않나”라고 되묻고는 “자기 보전을 위한 일이었다. 똑똑한 짓이었다. 품위에 대해 난 잘 모르지만 똑똑한 짓이었다”고 말했다. 하든은 이날 21개의 야투 가운데 2점슛 7개만 성공하고 3점슛 10개를 모두 놓친 것을 부상 탓으로 돌리고 싶지 않다고 했다. 팀은 119-111로 이겨 2연승을 내달려 시즌 전적 35승25패를 쌓았다.역대 NBA 최다 기록은 1961~62시즌 윌트 체임벌린이 세운 65경기 연속이었으니 무려 33경기 모자란 채로 막을 내렸다. 하지만 하든은 “멋진 일이었다. 넘버원이 못 될 것이란 걸 알고 있었다”며 “며칠 만에 돌아와 기분 좋게 경기에 나섰지만 정말 한 순간도 제대로 돌아가지 않았다. 정말로 침대에 있는 것이나 마찬가지였다”고 말했다. 그가 10개 이하의 3점슛을 시도해 하나도 넣지 못한 경기를 휴스턴이 이긴 것은 네 번째였는데 역대 NBA의 어떤 선수도 이루지 못한 진기록이다. 스테픈 커리(골든스테이트)도 안트완 워커(전 애틀랜타)도 나란히 두 차례 뿐이다. 한편 르브론 제임스(LA 레이커스)는 멤피스와의 원정 경기에서 24득점 12리바운드 11어시스트로 트리플더블을 작성했으나 팀은 105-110으로 져 2연패를 당했다. 제임스는 통산 8535개의 어시스트로 역대 10위에 이름을 올리며 NBA 역사상 처음으로 득점(3만 2162득점, 5위)과 어시스트 모두 역대 10위 안에 든 선수가 됐다. 임병선 선임기자 bsnim@seoul.co.kr
  • “심판이 감정 있는 것 같아” 하든 불평했다가 벌금 2800만원

    “심판이 감정 있는 것 같아” 하든 불평했다가 벌금 2800만원

    제임스 하든(휴스턴)이 심판 판정에 불만을 털어놓았다가 2만 5000 달러(약 2800만원) 벌금 폭탄을 맞았다. 하든은 지난 22일(이하 한국시간) 스테이플스 센터를 찾아 벌인 로스앤젤레스(LA) 레이커스와의 미국프로농구(NBA) 경기를 106-111로 완패한 뒤 스콧 포스터 심판이 자신의 팀과 개인적 감정이 있다고 확신한다며 그런 사람은 더 이상 휴스턴 경기에 심판을 보지 않아야 한다고 강경한 발언을 쏟아냈다. NBA 사무국은 이틀 뒤 그냥 넘어갈 수 없다며 거액의 벌금을 물렸다. 하든은 이날 네 차례나 공격자 파울을 지적당했다. 종료 1분 24초를 남기고는 결국 6반칙으로 퇴장당했다. 한참 휴스턴이 추격에 열을 올리던 순간이었는데 그의 퇴장으로 팀은 추격의 동력을 꺼버렸다. 자신은 30득점으로 겨우 30득점 이상 연속 경기를 32경기로 늘려갈 수 있었다. 널리 알려진 대로 윌트 체임벌린의 65경기 다음으로 역대 NBA 2위 기록 행진을 이어갔다. 당시 하든을 퇴장시킨 판정은 마이클 스미스 심판이 내렸는데 하든은 심판장인 포스터를 향해 분노를 터뜨렸다. 그는 “스콧 피셔가 문제였다. 판정이나 그딴 것에 이러쿵저러쿵하는 것은 버릇없고 건방진 일이라 하고 싶지 않지만 경기 중간에 그와 얘기를 나눌 수 없는 노릇이다. 이를테면 심판들과 어떤 관계를 만들어야 하는 것인가다. 딱히 (내) 여섯 번째 파울에 대한 것이 아니다. 그가 플로어에 있다는 것만으로 문제였다”고 내뱉었다. 이어 “매우 낙담할 일이다. 벌금 맞을지 모르지만 솔직히 입도 벙긋하지 않았고 난 매우 조용한 친구지만 입을 열어 의견을 말할 수 없는 일 가운데 하나이지만 심판을 보는 누구와도 대화를 나누면 테크니컬 파울을 받는다는 건 아주 슬픈 일”이라고 덧붙였다. 하든은 목 경추에 통증이 있다며 전날 팀 훈련에 빠진 데 이어 24일 골든스테이트와의 경기에 결장했다. 주포가 빠졌는데도 에릭 고든이 25점, 크리스 폴이 23점을 올린 휴스턴이 케빈 듀랜트가 29득점으로 분전한 골든스테이트를 118-112로 눌렀다. 휴스턴은 연패 탈출에 성공하면 컨퍼런스 선두 골든스테이트와의 승차를 8로 줄였다. 임병선 선임기자 bsnim@seoul.co.kr
  • “제육볶음 맛없다” 음식 뿌리며 난동 20대 집행유예

    “제육볶음 맛없다” 음식 뿌리며 난동 20대 집행유예

    음식이 맛이 없다며 다른 음식으로 교환해달라고 요구하다 거절당하자 식당에 음식을 뿌리며 난동을 부린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20대가 징역형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대전지법 형사7단독 박주영 판사는 업무방해와 상해 혐의로 기소된 A(25)씨에게 징역 4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하고 사회봉사 80시간을 명령했다고 19일 밝혔다. A씨는 2017년 11월 26일 오전 2시 50분쯤 대전 중구 한 식당에서 주문한 제육볶음의 맛이 없다며 음식을 바꿔 달라고 요구했다. 그러나 식당 주인이 음식에 이상이 없으니 바꿔줄 수 없다고 답변하자 “이런 쓰레기 같은 음식을 파느냐”며 냄비에 있던 음식을 수저로 떠 식당 테이블 위에 뿌렸다. 그는 계산하지 않고 나가다 이를 저지하는 식당 주인을 폭행한 혐의로 기소됐다. A씨와 몸싸움을 한 식당 주인 2명은 손가락 골절, 경추 염좌 등으로 각각 전치 4주와 전치 2주의 진단을 받았다. 박 판사는 “피고인은 폭력 전과가 다수 있음에도 식당 영업을 방해하고 피해자들에게 가볍지 않은 상해를 가하는 등 죄질이 좋지 못하다”며 “다만 잘못을 인정하고 피해자들과 합의한 점 등을 고려해 형량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정현용 기자 junghy77@seoul.co.kr
  • 취객에 목뼈 부러진 30대 여성 24억원 소송…日법원의 판단은?

    취객에 목뼈 부러진 30대 여성 24억원 소송…日법원의 판단은?

    취객과 충돌하면서 목뼈가 골절된 30대 일본 여성이 우리돈 24억원 정도의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지만, 결국 5000만원 수준에서 만족할 수 밖에 없게 됐다. 24일 아사히신문에 따르면 2층 전철의 아래층에 앉아 있다가 위층에서 굴러떨어진 남성에 부딪혀 후유장애를 얻게 된 30대 여성이 남성과 철도회사에 대해 제기한 2억 3700만엔(약 24억원) 규모의 손해배상 소송에서 남성에 대해서만 9000만엔의 지불 의무를 인정하는 내용으로 화해가 성립했다. 이 여성은 철도회사에 대한 소송은 취하했다. 화해는 남성이 9000만엔 지불의무를 인정한 뒤 이달 중 여성에게 510만엔을 주면 나머지 금액 지불의무는 면제해 주는 내용으로 이뤄졌다. 이는 남성이 현실적으로 우리돈 9억원에 이르는 금액을 마련할 능력이 없는 점을 감안한 것이다. 결국 여성은 당초 제기했던 24억원에 크게 못미치는 5000만원 정도에서 소송을 마무리하게 됐다. 이 여성은 2016년 2월 24일 오후 10시 10분쯤 집으로 가기 위해 오사카 요도야바시를 떠나 교토 데마치야나기로 가는 2층 열차에 탔다. 2층과 1층 사이 계단 아래쪽에 있는 보조석에 앉아서 가고 있던 중 술에 취한 남자가 아래로 내려오다 중심을 잃으면서 계단을 타고 굴러 떨어졌다. 여성은 이 남성에게 머리 부분을 받혔고, 경추골절 등으로 6개월 정도 입원치료를 받았다. 이로 인해 손발이 마비돼 제대로 운신을 하지 못하는 후유장애를 얻게 됐다.여성은 “치료 후에도 휠체어에 의존하게 됐고 직장일은 물론 집안일도 할 수 없는 상태”라며 자신과 충돌한 남성에게 병원비와 위자료를 청구했다. 또 “해당 노선은 커브가 많아 승객이 계단에서 떨어질 위험성이 높은데도 별다른 대책 없이 계단 밑에 보조석을 만들어 승객의 안전확보 의무를 소홀히 했다”며 철도회사에 대해서도 손배소를 제기했다. 도쿄 김태균 특파원 windsea@seoul.co.kr
  • 윤균상 키 191cm에 고충 토로한 김유정 “애정신 찍을 때 힘들어”

    윤균상 키 191cm에 고충 토로한 김유정 “애정신 찍을 때 힘들어”

    김유정이 윤균상의 큰 키 때문에 생기는 고충을 토로했다. 지난 24일 방송된 JTBC ‘아는 형님’에서는 JTBC 새 월화드라마 ‘일단 뜨겁게 청소하라’에 출연하는 배우 윤균상, 김유정이 출연했다. 이날 윤균상은 키가 191cm라고 밝히며 큰 키로 인한 촬영 고충을 전했다. 그는 “옛날에 ‘육룡이 나르샤’ 촬영 당시, 배우 한예리와 호흡을 맞췄다. 누나는 키도 작고 아담하지만 무술 고수로 나왔다. 당시 내 가슴 쪽을 생각하고 칼을 휘둘렀는데 가면 안 될 곳으로 갔다”고 밝혔다. 이를 듣던 김유정은 “나도 애정신 찍을 때 힘들다”며 윤균상의 큰 키로 인해 촬영할 때 힘든 점을 고백했다. 윤균상은 “포옹하거나 하면 얼굴 마주봐야 하는데 꼭 찍고나서 (김유정이) 경추랑 목이 아프다고 한다”고 말했다. 사진=JTBC ‘아는형님’ 방송 캡처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인사]

    ■코트라 ◇1직급(처장) 승진 △투자기획실 투자전략팀장 최현필 △파리무역관장 임채근 △부에노스아이레스무역관장 김상순 △나고야무역관장 김삼식 △홍콩무역관장 박철호 △글로벌일자리실 해외취업팀장 최정석 △중소기업실 수출첫걸음팀장 이동원 △양곤무역관장 이희상 △사회적가치실장 안영주 ◇2직급(부장) 승진 △뉴델리무역관 전병주 △주력산업실 이준호 △베이징무역관 고봉숙 △홍콩무역관 양진영 △로스앤젤레스무역관 이용진 △인재경영실 정윤서 △중소기업실 최원석 △주력산업실 나범근 △투자기획실 박영환 △감사실 고성민 △마드리드무역관 강명재 △바그다드무역관장 채경호 △다낭무역관 개설요원 이성녕 △산토도밍고무역관장 최숙영 ■전북도교육청 ◇4급(서기관) 승진 △전북교육연수원 강현구 △재무과 김인수 △행정과 김형기 △전주공고 최창암 △부안교육문화회관 강영주 ■MBC ◇이사급 △콘텐츠 총괄 부사장 김영희 △운영 총괄 부사장 변창립 △기획조정본부장 조능희 △전략편성본부장 박태경 ◇국장급 △편성실장 이선태 △매체전략실장 이은우 △통일방송추진단장 김현경 △임시정부100주년사업단장 한정우 △콘텐츠시너지국장 진종재 △콘텐츠사업국장 박현호 △아나운서국장 황선숙 △시청자심의국장 윤미현 △뉴스영상콘텐츠국장 우경민 △기술인프라국장 김상훈 ◇부국장급 △보도국 논설위원실장 황외진 △정치국제에디터 민병우 △경제산업에디터 박장호 △디지털뉴스에디터 도인태 △뉴스영상콘텐츠국 부국장 홍우석 △경영지원국 부국장 전병덕 △자산개발국 부국장 장창식 △기획사업센터장 겸 정상화위원회 조사1실 고정주 △기술인프라국 부국장 홍성기 △영상미술국 영상센터장 겸 영상2부장 안종남 △드라마본부 부국장 장재훈 ◇부장급 △비서팀장 이동애 △감사국 감사3부장 조석현 △편성실 그룹콘텐츠전략부장 안준식 △TV편성부장 유건욱 △전략편성본부 미디어R&D부장 강미영 △매체전략실 그룹매체전략부장 정홍대 △플랫폼기획부장 김형근 △콘텐츠시너지국 콘텐츠프로모션부장 이동희 △콘텐츠솔루션부장 최원진 △마케팅영업부장 김영진 △디지털랩장 김영규 △콘텐츠사업국 국내유통사업부장 이창훈 △글로벌사업부장 이근범 △시사교양본부 시사교양운영부장 이재준 △시사교양1부장 박건식 △시사교양2부장 조준묵 △시사교양3부장 이우환 △시사교양4부장 유해진 △콘텐츠협력센터 콘텐츠협력2부장 허진호 △아나운서국 아나운서1부장 신동진 △아나운서2부장 박경추 △시청자심의국 시청자부장 이모현 △심의부장 김새별 △보도국 정치국제에디터 정치팀장 연보흠 △경제산업에디터 경제팀장 김효엽 △사회문화에디터 사회정책팀장 문소현 △전국팀장 박범수 △디지털뉴스에디터 디지털뉴스편집팀장 이성주 △디지털뉴스제작팀장 박상권 △디지털뉴스혁신팀장 손재일 △뉴스영상콘텐츠국 뉴스콘텐츠취재1부장 허행진 △뉴스콘텐츠취재2부장 황상욱 △뉴스콘텐츠편집부장 방완규 △보도NPS부장 이세훈 △기획사업센터 미디어사업부장 한임경 △기술인프라국 기술기획부장 김재상 △기술연구소장 최병호 △TV송출부장 백경록 △송신부장 이우상 ■동의대 △스마트시티연구소장 김삼열 △지능형센서융합연구소장 유윤식 △지속가능한커뮤니티연구소장 양재혁 ■미래에셋대우 ◇신임 총괄 △IB 김상태 △Trading 마득락 △WM 민경부 ◇전보 부문대표 △IB1부문 강성범 △경영혁신부문 전경남 ◇신임 본부장 △종합금융3 박현주 △PF1 김동춘 △Passive솔루션 박경수 △전략운용 윤성환 △해외채권운용 이재현 △연금컨설팅 김기영 △인재혁신 이기상 △Global시너지 김상준 △디지털Biz 윤상화 △기업금융심사 황병준 △그룹위험관리 이재용 ◇전보 본부장 △IPO 기승준 △프로젝트개발 김재돈 △리츠금융 김선태 △멀티솔루션1 구종회 △멀티솔루션2 김승회 △강남1Hub지역 김대환 △강남2Hub지역 박경준 △강남3Hub지역 박노식 △강동Hub지역 채수환 △강북Hub지역 정해덕 △강서Hub지역 남미옥 △경인Hub지역 변주열 △여의도Hub지역 김종태 △판교Hub지역 이종원 △부산Hub지역 박기관 △경남Hub지역 김승현 △대구경북Hub지역 최준혁 △충청Hub지역 배왕섭 △호남Hub지역 박숙경△연금RM 이남곤 △WM컨설팅 김을규 △상품컨설팅 박건엽 △디지털혁신 김범규 △고객케어 한섭 △업무개발 김칠환 △대체투자심사 이영준 ◇전입 △혁신추진단 윤자경 ■미래에셋캐피탈 ◇신임 대표이사 △이만희
  • 코튼샤워 베개, 미국 펀딩 플랫폼 ‘킥스타터’ 진출

    코튼샤워 베개, 미국 펀딩 플랫폼 ‘킥스타터’ 진출

    솜 베개의 한계를 뛰어넘은 제품으로 유명한 코튼샤워베개(대표 이상혁)가 오는 12일 미국 대형 크라우드 펀딩 플랫폼 ‘킥스타터’(Kickstarter)에서 한층 업그레이드 된 모델 ‘코튼샤워 엣지’를 론칭한다고 밝혔다. 인체공학과 수면 연구를 거쳐 개발된 코튼샤워는 최고급 초미세 섬유(microfiber)를 일반 베개보다 약 1.5배나 빼곡히 더 넣어 어떤 자세로 자더라도 목과 경추를 최적의 자세로 유도해 숙면을 돕는다. 신생아들이 베는 짱구베개처럼 가운데가 움푹 들어간 형태를 띠어, 바로 누워서 사용 시 목이 꺾이지 않고 자연스럽게 C자 모양을 유지하게 하여 편안한 잠자리를 약속한다. 솜 베개는 안전하고 편하지만 세탁이 거의 불가능하다는 점이 단점이었다. 코튼샤워 베개는 OEKO TEX 100 인증을 받은 최고급 충전재를 사용해 복원력이 뛰어나 통째로 세탁기에 넣어 돌릴 수도 있다. 우수한 복원력은 국내 온라인 마켓에서도 인정받아, 국내 소비자들의 순수 후기만 1만 건 이상을 확보하고 카카오메이커스 전체 업체 중 매출 1위 달성하기도 했다. 코튼샤워는 스타업기업 중 최고만 입점할 수 있다는 킥스타터에서 한번 더 기술력을 증명한다. 이번에 론칭하는 코튼샤워 엣지는 인체의 어깨라인을 따라 자연스럽게 밀착되는 커브 모양을 갖췄다. 순수 자연에서 얻은 백토와 피톤치드 오일로 가공한 원단으로 제작해 가장 까다롭다는 유럽의 SVHC 기준 191개 유해물질 테스트와 SGS 항균 테스트(99.9%)를 통과했다. 미국 출시를 위해 CPSIA 테스트, 미국에서 제일 까다로운 12세 이하 아동용 캘리포니아 인증을 획득했다. 세탁할 수 있는 접이식 베개 특허, 경기도 주관 ‘2015 섬유산업 융합 사업화 아이디어공모전’ 금상 수상을 받은 코튼샤워베개 측은 ‘야심찬 도약’으로 삼는 이번 킥스타터에서 전 세계 후원자들의 각광을 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리테일 가격은 99달러로 책정됐으나, 킥스타터에서는 79달러로 할인된 가격에 모금이 진행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폭행·동영상 협박’ 최종범 검찰 송치…‘불법촬영’ 혐의 추가

    ‘폭행·동영상 협박’ 최종범 검찰 송치…‘불법촬영’ 혐의 추가

    구하라씨를 폭행하고 그에게 동영상을 보내 협박한 혐의 등을 받고 있는 최종범(27)씨가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송치된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최씨에게 상해·협박·강요·재물손괴 및 성폭력처벌법(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 혐의를 적용해 이번 주 안으로 검찰에 송치할 예정이라고 7일 밝혔다. 또 구씨에겐 상해 혐의를 적용해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하기로 했다. 최씨와 구씨의 쌍방 폭행 사건은 최씨의 동영상 협박 혐의 사건으로 새 국면을 맞아 경찰이 수사에 착수했다. 경찰은 비록 최씨가 구씨와 찍은 영상을 유포하지는 않았지만 구씨 몰래 구씨의 사진을 불법촬영한 사실을 새로 확인해 성폭력처벌법 위반 혐의를 함께 적용했다. 최씨는 지난 9월 13일 새벽 1시쯤 구씨와 몸싸움을 벌이는 과정에서 구씨에게 상해를 입힌 혐의를 받고 있다. 구씨는 경추 염좌, 안면부 및 하퇴부 좌상·염좌 등 진단을 받은 정형외과 진단서를 경찰에 제출했다. 최씨는 또 폭행 후 구씨 집을 나서면서 “연예인 인생 끝나게 해주겠다.디스패치에 제보하겠다”고 예고한 다음, 같은 날 새벽 1시 26분쯤 디스패치에 ‘구하라 제보 드린다’고 메일을 보내고, 같은 날 새벽 2시 4분과 2시 23분 두 번에 걸쳐 구씨가 나오는 사적인 영상을 전송한 혐의를 받고 있다다. 경찰은 최씨 행위가 ‘공포심을 일으킬 수 있는 정도의 해악을 고지한 행위’에 해당한다고 보고 협박 혐의도 적용했다. 구씨는 첫 번째 영상을 전송받고는 엘리베이터 앞에서 최씨 앞에 무릎을 꿇고 빌기도 했다. 최씨는 영상을 보낸 뒤 “어제 같이 밥 먹었다는 연예 관계자 A씨랑 네 소속사 대표를 불러서 내 앞에 무릎 꿇고 사과하게 하라”고 요구했다. 이에 구씨는 두 사람에게 전화를 걸었고, A씨와 통화에 성공해 자신의 집으로 오도록 부탁했다. 그 사이에 최씨는 떠났다. 경찰은 이런 최씨의 행위가 협박에 이어 구씨에게 ‘의무 없는 일을 하도록 한’ 것이라고 판단해 최씨에게 강요 혐의도 적용했다. 경찰은 지난달 최씨 자택과 자동차·직장 등을 압수수색해 휴대전화·이동식저장장치(USB) 등을 확보했고, 디지털포렌식으로 복구해 분석했다. 수사 과정에서 경찰은 두 사람이 쌍방 폭행을 벌이기 약 한 달 전에도 크게 다퉜고, 이 과정에서 최씨가 구씨 집 문을 주먹으로 부순 사실을 확인해 그를 재물손괴 혐의로도 형사입건했다. 경찰은 지난달 22일 최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으나 법원은 “구속 사유나 필요성을 인정하기 어렵다”며 영장을 기각했다. 경찰은 영장을 재신청하지는 않았다. 오세진 기자 5sjin@seoul.co.kr
  • ‘전 남친과 폭행 시비’ 구하라, 붕대에 멍자국…경찰 출석

    ‘전 남친과 폭행 시비’ 구하라, 붕대에 멍자국…경찰 출석

    전 남자친구와 쌍방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는 걸그룹 카라 출신 구하라(27)가 피의자 신분으로 경찰에 출석했다. 구하라는 이날 오후 3시쯤 서울 강남경찰서에 도착해 “누가 먼저 때리고 그런 문제가 아니라 경찰 조사 과정에서 추후 밝혀질 문제”라면서 “경찰 조사에 성실히 임하겠다”고 말했다. 구하라는 ‘전 남자친구 A씨는 때린 적이 없다고 주장하고 있다’는 질문에 “앞으로 해결해 가야 할 문제”라고 답했다. 이날 구하라는 마스크나 선글라스 없이 모자만 착용한 채 경찰서를 찾았다. 구하라의 팔에는 압박붕대가 감겨 있었고, 군데군데 멍처럼 보이는 자국도 눈에 띄었다. 경찰에 따르면 지난 13일 밤 12시 30분쯤 서울 강남구 논현동의 한 빌라에서 A씨는 “구하라에게 폭행당했다”면서 112 신고를 했다. 구하라는 현장에서 쌍방폭행을 주장한 것으로 전해졌다. A씨는 지난 15일 조선일보와의 인터뷰에서 자신의 얼굴에 긁힌 것으로 보이는 상처를 공개하면서 쌍방 폭행이 아니며 자신은 구하라에 폭행을 가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17일 구하라는 연예매체 디스패치와의 인터뷰에서 A씨로부터 폭행과 함께 협박을 당했다고 주장했다. 이와 함께 공개된 구하라의 산부인과, 정형외과 진단서에는 질병명으로 경추염좌, 안면부·하퇴부 좌상 및 염좌, 자궁 및 질 출혈 등이 적혀 있었다. 17일 밤 경찰 조사를 받으러 출석한 A씨는 디스패치 인터뷰는 거짓이라며 경찰 조사에서 이를 바로잡겠다고 밝혔다. 신진호 기자 sayho@seoul.co.kr
  • 구하라, 경찰 출석…폭행 진실공방 경찰 수사로 가려질까

    구하라, 경찰 출석…폭행 진실공방 경찰 수사로 가려질까

    전 남자친구와 폭행 시비에 휘말린 걸그룹 카라 출신 방송인 구하라(27)씨가 18일 쌍방폭행 혐의를 받는 피의자 신분으로 경찰에 출석해 조사를 받았다. 양측 모두 ‘자신이 피해자’라고 주장하는 가운데, 경찰 조사를 통해 진실이 밝혀질지 주목된다.구씨는 이날 오후 3시쯤 변호인과 함께 서울 강남경찰서에 모습을 드러냈다. 구씨의 팔 곳곳에는 멍 자국이 선명하게 남아 있었다. 구씨는 “누가 먼저 때리고 그런 문제가 아니다”라면서 “경찰 조사로 밝혀질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구씨는 한 인터넷 매체를 통해 “A씨와 몸싸움을 벌이고 몸에 멍이 들 정도로 심하게 싸웠다”며 A씨에게 맞아 멍든 부위를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자궁 및 질 출혈’, ‘경추 염좌, 안면부·하퇴부 좌상 및 염좌’ 등의 병명이 적힌 산부인과·정형외과 진단서도 함께 공개했다. 구씨 측에 따르면, 지난 13일 0시 30분쯤 A씨가 술에 취한 채 구씨의 집으로 찾아와 구씨를 발로 차고, 머리채를 잡고 휘두르고, 공기청정기를 집어던졌다. 몸싸움 과정에서 구씨도 A씨의 얼굴 등을 할퀴었다. 구씨 측은 구씨가 다른 남성과 식사를 한 사실을 숨긴 것이 폭행의 이유라고 주장했다. 또 “A씨가 욕설과 함께 연예인 인생 끝나게 해주겠다고 협박했다”고 폭로했다. A씨는 사건 직후 인터넷 매체에 ‘구하라 제보’라는 제목으로 이메일을 보낸 것으로 확인됐다.그러나 지난 17일 오후 9시쯤 피의자 신분으로 경찰 조사를 받은 A씨는 “구씨의 인터뷰 내용은 거짓”이라면서 “산부인과 진단서에 대한 내용을 바로잡겠다”고 말했다. 사건 당일인 지난 13일 A씨는 “구씨에게 폭행당했다”고 경찰에 신고했고, 구씨는 ‘쌍방폭행’을 주장했다. 기민도 기자 key5088@seoul.co.kr
  • 구하라 전 남친 경찰 출석 “디스패치 보도는 거짓…바로잡겠다”

    구하라 전 남친 경찰 출석 “디스패치 보도는 거짓…바로잡겠다”

    걸그룹 카라 출신 구하라(27)로부터 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한 전 남자친구 A(27)가 17일 경찰 조사를 받았다. A씨는 이날 오후 9시쯤 서울 강남경찰서에 출석하면서 “구하라의 거짓 인터뷰는 사실이 아니다”라면서 “산부인과 진단서에 대한 내용을 바로잡기 위해 출석했다”고 입장을 밝혔다. 앞서 이날 오전 연예매체 디스패치는 구하라와의 단독 인터뷰를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구하라는 A씨로부터 폭행과 함께 협박을 당했다고 주장했다. 이와 함께 이달 13일자 구하라의 산부인과, 정형외과 진단서도 함께 공개했다. 이 진단서에는 질병명으로 경추염좌, 안면부·하퇴부 좌상 및 염좌, 자궁 및 질 출혈 등이 적혀 있다. 흰 마스크를 착용하고, 구하라에게 폭행당했다는 상처 부위에 밴드를 붙이고 경찰서를 찾은 A씨는 ‘먼저 때린 게 맞느냐’는 취재진의 질문에 “그 부분은 조사에서 말하겠다”고 답했다. 또 ‘평소에 폭언한 적이 있느냐’, ‘무단침입한 게 맞느냐’는 등의 질문에는 아예 답을 하지 않고 조사실로 향했다. 경찰에 따르면 지난 13일 밤 12시 30분쯤 서울 강남구 논현동의 한 빌라에서 A씨는 “구하라에게 폭행당했다”면서 112 신고를 했다. 구하라는 현장에서 쌍방폭행을 주장한 것으로 전해졌다. 구하라는 18일 오후 3시쯤 변호사와 함께 경찰에 출석할 예정이다. 신진호 기자 sayho@seoul.co.kr
  • ‘친일 잔재’ 성북 인촌로 이름 바꾼다

    ‘친일 잔재’ 성북 인촌로 이름 바꾼다

    서울 성북구는 도로명 ‘인촌로’ 변경을 추진한다고 4일 밝혔다. 성북구는 “지난해 4월 인촌 김성수에 대한 대법원의 친일행위 인정 판결에 이어 지난 2월 국무회의에서 1962년 인촌이 받은 건국공로훈장을 취소한 데 따른 조치이자 항일독립운동가단체연합회 등이 친일반민족행위와 관련된 자의 부적합한 도로명 변경에 대한 요구를 적극 수용한 것”이라고 전했다. 인촌로는 고려대를 운영했던 김성수의 호 인촌(仁村)을 인용한 것으로, 도로명과 건물번호를 기준으로 하는 새로운 주소체계가 시행되면서 2010년 4월 명명됐다. 지하철 6호선 보문역~고대병원~안암역~고대앞사거리 구간(폭 25m, 길이 약 1.2㎞)으로 종속도로 190개, 건물번호 1527개에 사용된다. 구 관계자는 “인촌 김성수는 중일전쟁 이후 매일신보 등에 일제의 징병·학병을 지지하는 글을 싣는 등 친일행위가 인정돼 정부는 훈장 취소 및 생가와 동상 등 5곳의 현충시설을 해제했다”며 “성북구도 인촌로를 변경, 친일 적폐 청산에 기여하기로 했다”고 했다. 구는 도로명 변경안내문을 공고하고 주민 의견을 수렴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지역 주민, 외국인, 사업자 등을 포함한 인촌로 주소사용자의 과반수 동의가 필요한 만큼 인촌로 변경 타당성을 알리고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호응을 이끌어내기 위해 인촌로 변경추진 태스크포스(TF)도 꾸렸다”며 “도로명 부여 세부 기준 검토 과정이 남았지만 우선은 지역적 특성을 감안한 ‘고려대로’ 등이 대체 도로명으로 거론되고 있다”고 했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만해 한용운이 성북동으로 거처를 옮긴 후 수많은 독립운동가들이 성북구 일대에 거주하며 성북구는 항일운동의 핵심지 역할을 했다”며 “단순히 도로명 변경 의미를 넘어 엄혹한 일제치하에서도 광복의 희망을 잃지 않았던 독립운동 정신을 되새기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승훈 기자 hunnam@seoul.co.kr
  • 유명 기수 에스피노자 훈련 중 낙마 사고로 목숨 잃을 뻔

    유명 기수 에스피노자 훈련 중 낙마 사고로 목숨 잃을 뻔

    2015년 전설적인 명마 ‘아메리칸 파라오’와 함께 유명 경마대회 ‘트리플 크라운’의 위업을 이룬 기수 빅터 에스피노자(46)가 훈련 도중 말에서 떨어져 목숨을 잃을 뻔했다. 에스피노자는 22일(이하 현지시간) 아침 미국 캘리포니아주 델 마르 레이스트랙에서 훈련하던 중 ‘바비 아부다비’가 갑자기 심장마비를 일으켜 쓰러지는 바람에 나동그라졌다. 몇 분 정도 옴짝달싹 못하고 누워 있던 그는 목에 부목을 대고 앰불런스로 병원에 후송됐다. 네 살 먹은 바비 아부다비는 오는 28일 빙크로스비 스테이크스 대회를 앞두고 훈련하던 중이었다. 에이전트인 브라이언 비치에 따르면 명예의전당 입회자인 에스피노자는 경추 골절과 함께 왼쪽 어깨와 팔이 탈구돼 밤새 치료를 받았으나 의료진은 완전한 회복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신체 마비도 없었으며 다른 뼈가 부러지지도 않았다고 덧붙였다. 그는 “지금 모두 괜찮다. 마치 총알을 피해낸 것 같다. 이미 감각이 절반쯤 돌아왔고 의사들도 매우 빨리 회복할 것이라고 낙관하고 있다”고 말했다. 트리플 크라운은 평지 경마와 하니스 레이스에서 한 시즌에 3세 된 말을 대상으로 하는 3개의 클래식 경마의 우승마에게 수여되는 비공식적인 선수권을 가리키며 영국에서는 평지 경마에만 적용되는데, 뉴마켓의 2000기니, 동커스터의 세인트 레저, 엡섬다운스의 더비 경마가 해당된다. 미국에서는 켄터키주 처칠다운스의 켄터키 더비, 메릴랜드주 핌리코의 프리크니스 스테이크스, 뉴욕주 벨몬트파크의 벨몬트 스테이크스 등이다. 임병선 선임기자 bsnim@seoul.co.kr
  • 45년 전 교통사고로 신부 잃은 남편…보험금 노린 살인극?

    45년 전 교통사고로 신부 잃은 남편…보험금 노린 살인극?

    1973년 9월 14일, 신고를 받고 교통사고 현장에 출동했던 경찰은 이미 숨져 있는 아내의 머리를 안고 있는 남편을 발견했다. 결혼한 지 27일 만에 신부가 숨진, 비극적인 현장이었다. 그러나 45년 뒤 비극은 살인극으로 바뀌었다. 남편이 보험금을 노리고 결혼을 한 뒤 한달도 안돼 신부를 교통사고로 위장해 살해한 정황이 드러난 것이다. 28일(현지시간) 시카고트리뷴에 따르면 변호사인 도니 러드(76)는 신부 노린 쿠메타(당시 19세)를 살해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전날 시카고 쿡 카운티 법원에서 열린 재판에서 검찰은 “피고인은 쿠메타를 살해할 목적으로 결혼했고, 결혼식을 올린 지 단 27일 만에 목적을 달성했다”고 주장했다. 45년 전 러드는 시카고 교외도시 배링턴 힐스 외곽의 한 도로에서 쿠메타와 함께 자신의 승용차를 몰고 가다가 옆 차선을 빠르게 지나가던 차와 충돌했다. 러드에 따르면 그 충격으로 쿠메타는 차 밖으로 튕겨 나갔고, 바위에 머리를 부딪혔다. 당시 검시소 측은 쿠메타의 머리에 난 상처를 기록으로 남겼지만 따로 부검을 하거나 엑스레이 촬영을 하지는 않았다. 직접 사인은 경추 골절로 추정했다. 세상을 떠난 신부는 웨딩드레스를 입은 채 묻혔다. 그러나 1991년 러드의 의뢰인이었던 50대 인테리어 디자이너가 자택에서 총격을 받고 살해된 뒤 러드가 용의선상에 오르면서 그는 경찰의 예의주시를 받게 됐다. 러드는 승소로 받은 억대의 돈을 의뢰인에게 넘겨주지 않고 있다가 고소 위협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은 2013년 쿠메타의 묘지에서 시신을 꺼내 부검을 했다. 부검 결과 쿠메타의 두개골에서는 교통사고로 인한 상처는 발견되지 않았고, 오히려 둔기로 머리를 여러 차례 맞은 흔적들이 있었다. 이뿐만 아니라 러드는 쿠메타와의 결혼식 전날까지 다른 여성과 살았고, 장례식날 바로 다시 이 여성의 집으로 돌아왔다. 그리고 8개월 뒤 이 여성과 결혼했다. 그 뒤 러드는 쿠메타 사망에 따른 보험금 12만 달러(약 1억 5000만원)를 타갔다. 이러한 증거와 정황을 들어 검찰은 “러드가 생명보험금을 노리고 벌인 일”이라고 주장했다. 그러나 러드의 변호인단은 “러드가 쿠메타의 보험금 수혜 대상이란 사실을 알고 있었다는 증거가 없다. 또 쿠메타가 교통사고로 숨진 것이 아니라는 증거도 없다”고 반박했다. 신진호 기자 sayho@seoul.co.kr
  • 청소년 ‘휜 허리’ 조기발견 나선 광진

    초등 5년생 2200여명 시행 서울 광진구는 사춘기 전후 성장기에 많이 발생하는 척추측만증을 조기에 발견, 청소년들의 올바른 성장을 이끌기 위해 ‘척추측만증 학생검진’을 한다고 30일 밝혔다. 광진구보건소와 고려대병원 부설 척추측만증 연구소 직원들이 이동형 엑스레이 검진차량을 동원, 오는 11월까지 지역 내 초등학교 18곳과 특수학교를 찾아 초등학교 5학년 2220여명을 대상으로 검진한다. 검진은 2단계로 이뤄진다. 전 학생을 대상으로 허리를 구부린 자세로 척추의 비틀린 정도를 측정하는 ‘등심대 검사’를 1차로 하고, 그 결과 5도 이상 척추변형 의심 학생들을 대상으로 경추부터 골반까지 엑스레이 촬영을 하는 2차 검사를 한다. 구 관계자는 “검사 결과 척추측만증이 의심되는 학생들에겐 현재 상태와 향후 치료계획을 알려 주고, 전문의와의 무료 상담도 연결해 줄 것”이라고 전했다. 지난해 관내 초등학교 20곳 5학년 2264명을 대상으로 척추측만증 검진을 한 결과 10도 이상 휘어진 학생은 2.74%(62명)로 나타났다. 김승훈 기자 hunnam@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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