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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사]

    ■기후에너지환경부 ◇국장급 전보 △환경보건국장 조현수 △국립생물자원관 생물자원활용부장 김지연 △원주지방환경청장 박소영
  • 해양경찰청장 직무대행…장인식 남해해경청장

    해양경찰청은 11일 본청 차장에 장인식(58) 남해해경청장을 임명했다고 밝혔다. 장 차장은 이재석 경사 순직 사건과 관련해 지난 9월 사의를 표명한 김용진 현 해경청장이 이날 의원면직됨에 따라, 12일 자로 해경청장 직무대행을 맡게 된다. 장 차장은 창원고와 전북대 법학과를 졸업한 뒤 1997년 경위 특채로 해양경찰에 입직했다. 이후 본청 해양항공과장·형사과장·수사국장과 군산·여수해경서장, 동해지방해양경찰청장 등을 역임했다. 한편 이번 인사에서 임명길 치안감이 본청 기획조정관으로, 박재화 치안감이 중부해경청장(전담직무대리)으로 각각 보임됐다. 서해해경청장에는 백학선 치안감이, 남해해경청장(전담직무대리)에는 하만식 경무관이, 동해해경청장에는 김인창 치안감이 12일 자로 부임한다. 이명준 서해해경청장과 김성종 동해해경청장은 본청으로 복귀한다.
  • 전남도·기후부, 기후 위기 대응 재생에너지 보급 협약

    전남도·기후부, 기후 위기 대응 재생에너지 보급 협약

    전라남도는 11일 해남 솔라시도에서 기후에너지환경부, 한국전력공사, 한국에너지공단과 함께 기후위기 대응 강화와 재생에너지 보급 가속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했다. 이는 대한민국 2050 탄소중립과 에너지 대전환을 가속화하기 위한 첫 지자체-기후부 협약으로 전남이 국가 에너지전환의 최전선에서 정책을 실현하는 핵심 지역임을 다시 한번 확인한 셈이다. 협약식에는 김성환 기후부 장관, 강위원 전남도 경제부지사, 서철수 한국전력공사 부사장, 이상훈 한국에너지공단 이사장이 참석했다. 주요 협력과제는 재생에너지 보급 확대 및 지역 상생 기반 마련과 전력망 확충과 계통 안전성 강화, 유관 산업 생태계 강화 및 혁신 기술 개발 등이다. 전남도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재생에너지 확대와 첨단기업 유치, 산업 경쟁력 강화 등이 한층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AI 데이터센터 구축과 국가 첨단전략산업 클러스터 조성, RE100 산업단지 지정 등에도 중요한 기반이 될 전망이다. 또 협약기관과 지방·유역환경청이 공동 참여하는 ‘기후에너지 현장대응단’이 공식 출범해, 기후·에너지 정책 현장 실행력을 높이는 상시 협력체계를 본격 가동한다. 현장대응단은 권역별 민·관협의체를 통해 현장 소통을 강화하고, 지자체·한전·에너지공단 등과 함께 주요 사업 진행 상황을 체계적으로 관리한다. 이와함께 햇빛·바람소득마을, 영농형 태양광, 전력망 구축 등 지역 현안의 입지 발굴과 적합성 컨설팅, 금융지원 연계를 통해 사업 초기 불확실성을 줄이고 민원 발생을 최소화하는 지원 체계를 마련할 계획이다. 이날 행사에서 정현구 전남도 에너지산업국장은 ‘전남 재생에너지가 막히면, 국가가 멈춘다’는 주제 발표와 함께 HVDC 조기 구축과 지역 전력망 확충, ESS 등 계통 효율화 설비 대규모 투입, 해상풍력 국가기간 전력망 지정, 진도 집적화단지 추가 지정 등 전남 재생에너지 핵심 현안을 정부에 집중 건의했다. 강위원 부지사는 축사에서 “기후에너지 현장대응단은 중앙정부, 지방·유역환경청, 한전, 에너지공단, 지자체가 함께하는 최초의 상시 협력체계라는 점에서 매우 뜻깊다”며 “전남은 대한민국 재생에너지 발전율을 획기적으로 높이고, AI 데이터센터 등 미래 고부가가치 산업의 안정적 운영과 AI 산업 발전, 국가 균형성장을 실현할 최적지”라고 말했다.
  • 전국 환경청에 ‘기후에너지 전담반(TF)’ 설치…해남에서 출범식 개최

    전국 환경청에 ‘기후에너지 전담반(TF)’ 설치…해남에서 출범식 개최

    영산강유역환경청은 전남 해남군 솔라시도 산이정원에서 기후에너지환경부 본부가 주관하는 ‘기후에너지 현장대응단’ 및 전국 환경청별로 구성된 ‘기후에너지 전담반(TF)’ 출범식을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영산강청은 이번 현장대응단 출범이 기후위기 대응과 재생에너지 전환이 지역에서 주민과 함께 추진돼야 속도감 있는 이행이 가능하다는 인식에 기반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기후에너지환경부는 전력망 구축 지연, 지역 갈등, 복잡한 인허가 절차 등 재생에너지 전환의 구조적 병목을 해결하기 위해 지역별 기후대응·재생에너지 역할을 확대하여 현장 중심의 대응체계를 구축한다. 이에 따라 영산강청을 포함한 전국의 8개 유역(지방)환경청에 ‘기후에너지 전담반(TF)’을 신설하여 지역에서 갈등을 직접 중재하고 햇빛·바람 소득마을 등 맞춤형 사업을 발굴하는 등 현장대응 기능을 수행한다. 또한, 기후에너지환경부 본부와 유역(지방)환경청이 함께 참여하는 ‘기후에너지 현장대응단’을 구성하고 매월 점검회의를 개최하여, 지역 현안 사업을 점검하고 현장의 목소리가 반영된 제도개선을 추진한다. 특히, 정부가 중점 추진하고 있는 햇빛·바람 소득마을을 전국적으로 확산하기 위해 유역(지방)환경청 기후에너지 전담반이 입지 발굴과 사업조성 과정에서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전남 신안군 등에서 주민소득 증가, 갈등 해소, 지역경제 활성화 등 성과를 보이고 있는 햇빛·바람 소득마을 확산에 현장대응단이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영산강청은 이번 출범식을 기점으로 지자체, 한국전력·한국에너지공단 지역본부와 함께 ‘기후에너지 협의체’를 구성한다. 이는 전력망 갈등 조정 및 대안 마련, 재생에너지 사업 초기단계부터의 주민 소통 등을 논의하여 사전 예방 중심의 갈등관리 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것이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는 기후에너지환경부, 전라남도, 한국전력공사, 한국에너지공단 4개 기관의 원활한 업무 협조를 위해 ‘기후위기 대응 및 재생에너지 대전환 가속화를 위한 업무협약(MOU)’도 체결했다. 영산강유역환경청 김영우 청장은 “재생에너지 확대는 지역사회 협력 등과 함께 추진될 때 속도를 낼 수 있다”며, “영산강청 기후에너지 전담반(TF)은 지역 재생에너지 기반의 소득 증대를 통해 지역 맞춤형 기본소득을 마련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 시키는 데 구심적 역할을 수행하겠다”고 밝혔다.
  • 국립순천대, ‘총장이 쏜다’ 소통 행사···종강 앞두고 학생 응원 나서

    국립순천대, ‘총장이 쏜다’ 소통 행사···종강 앞두고 학생 응원 나서

    국립순천대학교가 2025학년도 2학기 종강을 앞두고 학업과 시험으로 바쁜 학생들을 응원하기 위해 캠퍼스 정문 일원에서 ‘총장이 쏜다’ 이벤트 데이를 개최해 눈길을 끌었다. 지난 9일 오후 1시 30분부터 3시까지 캠퍼스 정문 일원에서 열린 행사는 학생 복지와 캠퍼스 공동체 회복을 위한 소통 한마당으로 꾸려졌다. 이병운 총장과 주요 보직자가 직접 짧은 응원 메시지를 전하고, 학생들의 목소리를 경청하며 의미 있는 소통을 마련했다. 기말시험 준비에 지친 학생들을 위해 소규모 간식 나눔, 포토존, 대화 이벤트 등 학생 참여 중심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이 총장 등은 산타클로스 복장을 준비해 유쾌하고 따뜻한 분위기로 학생들에게 행복을 전했다. 이병운 총장은 “학생들이 매일 묵묵히 쌓아 올리는 노력과 성장이 우리 대학을 밝히는 가장 큰 힘이다”라며 “힘들고 바쁜 시간을 지나고 있는 청춘들에게 한 사람 한 사람이 귀한 존재라는 마음을 전하고 싶다”고 밝혔다. 이 총장은 “앞으로도 학생들의 학업 여건과 복지를 세심하게 살피며 든든한 힘이 되는 대학이 되도록 늘 곁에서 함께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국립순천대학교는 학생들의 의견을 반영해 일상 속 응원과 소통을 확대하는 학생 중심 복지 프로그램을 꾸준히 실천할 예정이다.
  • 강진 수상태양광 발전사업 불허 반발… 군수·공무원 고소

    강진 수상태양광 발전사업 불허 반발… 군수·공무원 고소

    전남 강진군 사내호 수상태양광 발전사업이 인거하 문제로 수차례 지연되면서 사업을 추진 중인 업체 측이 강진원 강진군수와 관계 공무원을 최근 직권남용 혐의로 고소하는 등 반발이 확산되고 있다. 2014년 ‘주민참여형 사업’으로 시작된 이 사업은 1600억원 규모로, 신전면 사초리 사내산척지 담수호에 80㎿ 규모의 수상태양광 발전소를 건설하는 내용이다. A사는 2017년부터 2024년까지 지역 주민의 동의를 바탕으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A사는 2019년 산업통상자원부로부터 발전사업허가를 취득하고, 이듬해 한국전력공사와 154kV 송전용전기설비 이용계약을 체결했다. 지난해에는 환경부 산하 영산강유역환경청과 소규모환경영향평가 합의를 완료하는 등 제반 절차를 이행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A사는 사내호 면적 310만㎡ 중 57만 7600㎡ 부지를 사용할 계획이다. 신전면 사초마을 150여 세대 주민들은 2022년 ‘담수호 수상태양광 추진위원회’를 결성하고 사업을 적극 지지하고 있다. 사업이 완료될 경우 신전면과 인근 해남군 마을 주민에게 연간 7억원씩 20년간 총 140억원의 지원금이 돌아간다. 강진군은 약 410억원 이상의 세수 확보가 가능할 전망이다. 하지만 강진군이 수질 악화와 공정성 문제, 특정 업체 독점 구조 등을 이유로 2021년부터 올해 9월까지 5차례 불허 결정을 내리는 등 인허가 지연으로 사업이 사실상 중단됐다. 군 관계자는 “수질 자체가 좋지 않은 상태로 인근 어장에서 민원이 들어오고 있다. 공정성 우려도 있어 공개 경쟁을 해야 하기 때문에 쉽지 않은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A사는 “강진군수 등이 법령상 근거 없는 사유로 허가를 반복적으로 불허해 약 500억원의 재산상 손해를 입혔다”며 “형사 책임뿐 아니라 향후 민사상 손해배상, 국가배상청구까지도 검토하겠다”고 강경 입장을 보였다. 해당 마을 주민들도 수십 차례 강진군청 군수실을 찾아가 항의 방문하는 등 사업의 조속한 이행을 촉구하고 있다. 차영길(67) 추진위 사무국장은 “군이 요구한 10여개 절차를 모두 통과했는데도 인허가를 해주지 않고 있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 1600억원 강진 사내호 수상태양광 사업 ‘불허’에 군수 고소 등 주민 반발 거세

    1600억원 강진 사내호 수상태양광 사업 ‘불허’에 군수 고소 등 주민 반발 거세

    전남 강진군 사내호 수상태양광 발전사업이 수차례 지연되면서 사업을 추진 중인 업체 측이 강진원 강진군수와 관계 공무원을 직권남용 혐의로 고소하는 등 반발이 확산되고 있다. 2014년 ‘주민참여형 사업’으로 시작된 이 사업은 A사가 1600억원을 들여 신전면 사초리 사내산척지 담수호에 80㎿ 규모의 수상태양광발전소를 건설하는 내용이다. 해당 사업은 산업통상자원부 고시에 따라 ‘주민참여형 사업’으로 지정됐다. 2017년부터 2024년까지 지역 주민들의 동의를 바탕으로 추진되고 있다. A사는 2019년 산업통상자원부로부터 발전사업허가를 취득하고, 2020년 한국전력공사와 154kV 송전용전기설비 이용계약을 체결했다. 이 회사는 지난해 환경부 산하 영산강유역환경청으로부터 소규모환경영향평가 합의를 완료하는 등 사업 추진을 위한 제반 절차를 이행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A사는 사내호 면적 310㏊ 중 57만 7600㎡ 부지를 사용한다는 방침이다. 사업이 완료될 경우 강진군 신전면과 해남군 인근 마을 주민들에게 연간 7억원씩 20년간 총 140억원의 지원금이 돌아가게 된다. 강진군에는 약 410억원 이상의 세수 확보가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 신전면 사초마을 150여 세대 주민들은 2022년 ‘담수호 수상태양광 추진위원회’를 결성하고 사업을 적극 지지하고 있다. 하지만 강진군이 수질 악화와 공정성 문제, 특정 업체 독점 구조 등을 이유로 5차례 불허 결정을 내리면서 인허가 지연으로 사업이 사실상 중단된 상태다. 급기야 A사는 “강진군수와 공무원이 법령상 근거 없는 사유로 허가를 반복적으로 불허해 약 500억원의 재산상 손해를 입혔다”며 “더 이상 지체되면 사업허가 유효기간이 만료될 상황에까지 처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이 회사는 형사 책임뿐 아니라 향후 민사상 손해배상청구와 국가배상청구까지도 검토하겠다는 입장이다. 해당 마을 주민들도 그동안 수십 차례 강진군청 군수실을 찾아가 항의 방문하는 등 사업의 조속한 이행을 강력 촉구하고 있다. 차영길(67) 추진위원회 사무국장은 “27홀 규모로 강진 도암면에 들어선 베아체 골프장을 건립할 때 군은 공청회 한 번 없이 사업을 추진했다”며 “우리는 그동안 군이 요구한 10여개 절차를 모두 통과했는데도 인허가를 해주지 않고 있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에 대해 군 관계자는 “수질 자체가 좋지 않은 상태로 인근 어장에서 민원이 들어오고 있고, 공정성에 우려가 있어 수의 계약이 아닌 공개 경쟁을 해야 하기 때문에 쉽지 않은 상황”이라고 밝혔다.
  • 아산시, 곡교천 5.6㎞ ‘야구장 등 수변 명소’ 만든다

    아산시, 곡교천 5.6㎞ ‘야구장 등 수변 명소’ 만든다

    아산 곡교천 탕정지구 기본설계안 확정여가·체육·생태 수변 공간으로 조성 충남 아산시는 ‘곡교천 탕정지구 5.6㎞ 구간에 시민 여가·체육·생태계를 위한 수변 공간 조성 기본 설계안을 확정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수변 공간은 금강유역환경청이 시행하는 ‘곡교천 탕정지구 하천환경정비사업’과 연계해 봉강교에서 온양천 합류부까지를 대상으로 한다. 조성 기간은 2032년까지다. 시는 수변 공간을 놀이·소통·활동·화합 등으로 구분한다. 놀이 공간은 엑스(X)-게임장과 펌프 트랙 등 특화 공간으로 조성한다. 소통 공간은 초화류가 어우러지는 정원과 하천 제방을 활용한 장미 터널, 경관 조명 등으로 꾸민다. 활동 공간은 정규 규격 야구장 2면을, 화합 공간은 물놀이장, 반려동물 놀이터 등으로 구성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곡교천은 아산시 중심부를 가로지르는 매우 중요한 공간으로, 시민들 일상으로 스며들어 삶의 여유를 누릴 수 있는 공간으로 탈바꿈하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 영산강환경청, 상수도 서비스 품질평가···‘광주광역시 최우수’

    영산강환경청, 상수도 서비스 품질평가···‘광주광역시 최우수’

    영산강유역환경청은 전국 167개 수도사업자를 대상으로 기후에너지환경부가 실시한 2025년 일반수도사업 운영·관리 실태평가 결과, 광주광역시가 최우수상을, 전남 강진군이 발전상을 수상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평가에서 광주광역시가 특·광역시 그룹에서 상수도 운영관리의 우수성과 체계적 개선 노력을 인정받아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강진군은 최근 3년간 평가점수가 지속적으로 향상된 점이 높게 평가돼 발전상을 수상했다. 올해 실태평가는 수도사고 발생 시 대응체계 구축 여부, 노후 상수관 개량 실적, 먹는물 수질기준 준수 및 수도시설 에너지 절감 노력 등 31개 항목에 대해 평가했다. 이후 우수기관을 대상으로 상수도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최우수 지자체를 선정했다. 해당 평가는 수도 서비스 품질 향상과 수도사업 운영·관리 효율성 제고를 위해 매년 실시하고 있다. 영산강유역환경청은 그 결과를 공개하고 지속 관리하여 수도사업자의 자발적 개선을 유도한다. 김영우 영산강유역환경청장은 “이번 평가 결과는 지자체가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수도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한 결과로 보인다”며 “우수 사례 확산과 미흡 분야 개선을 위해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 소장파와 일대일 면담 나선 장동혁… 尹 ‘옥중정치’에 당내 비판은 고조

    소장파와 일대일 면담 나선 장동혁… 尹 ‘옥중정치’에 당내 비판은 고조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노선 전환’을 요구해온 소장파 의원들을 중심으로 일대일 회동을 이어가며 의견을 청취하기로 했다. 박성훈 수석대변인은 8일 최고위원회의가 끝난 후 기자들과 만나 “(장 대표가) 특히 현 지도부에 반대되는 의견을 가지신 분들을 중점적으로 만나뵐 생각”이라며 “유연하게 말씀해주신 내용들을 반영해 당무 운영과 내년 지선 등 다양한 방면으로 활용하겠다”고 밝혔다. 장 대표는 또 외부 전문가와 전직 의원 등 다양한 인사들과 접촉한다는 방침이다. 장 대표가 분위기 다잡기에 힘을 쏟고 있지만 여전히 윤석열 전 대통령과의 ‘실체적 절연’이 필요하다는 목소리는 공개적으로 분출하고 있다. 특히 윤 전 대통령의 ‘옥중 정치’가 국민의힘을 향한 여론 악화로 이어질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양향자 최고위원은 이날 페이스북에 “윤 전 대통령의 ‘옥중 정치’가 활발할수록 국민의힘은 선거에 불리해진다”며 “윤 전 대통령이 바라는 대로 현재의 정치 구도가 ‘윤석열 대 이재명’으로 가면 국민의힘은 백전백패다. 질식하고 소멸할 것”이라고 우려했다. 한편 국민의힘은 국민들과의 소통 차원에서 ‘일일 당대표’ 제도를 도입하기로 했다. 국민 입장에서 필요로 하는 실생활 이슈를 국민 눈높이에서 직접 전달한다는 취지다. 추첨과 공모 등으로 일일 당대표에 뽑히면 격주에 한번 당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해 발언하고, 유튜브 인터뷰를 통해 메시지를 전달한다. 정희용 사무총장은 이날 당무보고에서 “국민의 목소리가 당 정책, 입법에 반영되는 민심 최우선 정치 통해 더 친근하면서도 국민 한 분 한 분의 삶에 맞닿은 맞춤형 섬김의 정치를 실천하겠다”고 설명했다.
  • 천년고찰 인각사지 위협하는고압송전선로… 사적 범위 확대 ‘빨간불’

    천년고찰 인각사지 위협하는고압송전선로… 사적 범위 확대 ‘빨간불’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등재를 추진 중인 ‘삼국유사’의 산실인 인각사지 사적 범위 확대 지정에 빨간불이 켜졌다. 공기업 한국수자원공사가 사적 확대 예정지에 바로 인접한 곳에 수만V의 고압송전선로 매설을 추진하면서다. 사적 확대 지정에 악영향이 우려된다. 7일 대구 군위군에 따르면 관내 인각사지의 사적 확대 지정이 지난 8월부터 추진되고 있다. 국가사적 관리 주체인 국가유산청에 기존 1만 3302㎡인 사적 범위를 6만 9992㎡로 5배 이상 대폭 확대해 줄 것을 건의한 것이다. 1992년 5월 인각사지가 사적 제374호로 지정된 이후 33년 만이다. 사적 확대 추진은 지금까지 10차례 실시한 인각사지 및 인근 지역 발굴조사 결과 사역(寺域)이 현재보다 훨씬 넓은 것으로 드러난 데다 일대에 대한 체계적 조사·보존 관리 방안 마련이 절실하다는 전문가들의 지적에 따른 것이다. 신라 선덕여왕 시절 원효(617~686) 대사가 창건한 것으로 알려진 인각사는 고려 충렬왕 때 국사인 일연(1206~1289) 스님이 ‘삼국유사’를 완성한 천년고찰이다. 현재 절터에는 법당과 두 채의 건물, 보각국사(일연) 탑과 비(보물) 등이 남아 있다. 하지만 인각사지 사적 확대 지정은 중대 갈림길에 서게 됐다. 국가기관인 낙동강유역환경청은 최근 수자원공사가 위천 바닥에 2만 2900V 송전선로 매설을 위해 신청한 국가하천 점용을 허가했다. 위천은 사적 확대 예정지와 불과 10여m 떨어졌다. 수자원공사가 본격 공사에 나설 경우 일대 원형 훼손이 불가피하다. 수자원공사는 애초 송전선로 설치를 위해 인각사지 일대 도로 등에 대한 현상변경을 신청했으나 국가유산청이 불허하자 하천 매설로 방향을 틀었다. 불교계와 문화재계, 군위 군민들이 크게 반발하고 있다. 인각사 주지 호암 스님은 “국가유산인 인각사지 사적 확대에 악영향을 미칠 어떠한 사업도 단호히 반대한다”면서 “수자원공사가 공사를 강행한다면 모든 수단·방법을 동원해 막아 내겠다”고 밝혔다. 한 문화재계 관계자도 “국가유산 훼손 우려가 높은 어떠한 난개발도 허용되어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한편 수자원공사는 2023년 군위 댐에 73억 5000만원을 들여 수상 태양광 발전시설(발전 용량 연 3㎿)을 준공했으나 댐에서 변전소로 전기를 보내기 위한 전력망을 확보하지 못해 3년 가까이 가동하지 못하고 있다.
  • 삼국유사 산실 위협하는 고압송전선로… 인각사지 사적 범위 확대 지정 ‘빨간불’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등재를 추진 중인 ‘삼국유사’의 산실인 인각사지 사적 범위 확대 지정에 빨간불이 켜졌다. 공기업 한국수자원공사가 사적 확대 예정지에 바로 인접한 곳에 수만V의 고압송전선로 매설을 추진하면서다. 사적 확대 지정에 악영향이 우려된다. 7일 대구 군위군에 따르면 관내 인각사지의 사적 확대 지정이 지난 8월부터 추진되고 있다. 국가사적 관리 주체인 국가유산청에 기존 1만 3302㎡인 사적 범위를 6만 9992㎡로 5배 이상 대폭 확대해 줄 것을 건의한 것이다. 1992년 5월 인각사지가 사적 제374호로 지정된 이후 33년 만이다. 사적 확대 추진은 지금까지 10차례 실시한 인각사지 및 인근 지역 발굴조사 결과 사역(寺域)이 현재보다 훨씬 넓은 것으로 드러난 데다 일대에 대한 체계적 조사·보존 관리 방안 마련이 절실하다는 전문가들의 지적에 따른 것이다. 신라 선덕여왕 시절 원효(617~686) 대사가 창건한 것으로 알려진 인각사는 고려 충렬왕 때 국사인 일연(1206~1289) 스님이 ‘삼국유사’를 완성한 천년고찰이다. 현재 절터에는 법당과 두 채의 건물, 보각국사(일연) 탑과 비(보물) 등이 남아 있다. 하지만 인각사지 사적 확대 지정은 중대 갈림길에 서게 됐다. 국가기관인 낙동강유역환경청은 최근 수자원공사가 위천 바닥에 2만 2900V 송전선로 매설을 위해 신청한 국가하천 점용을 허가했다. 위천은 사적 확대 예정지와 불과 10여m 떨어졌다. 수자원공사가 본격 공사에 나설 경우 일대 원형 훼손이 불가피하다. 수자원공사는 애초 송전선로 설치를 위해 인각사지 일대 도로 등에 대한 현상변경을 신청했으나 국가유산청이 불허하자 하천 매설로 방향을 틀었다. 불교계와 문화재계, 군위 군민들이 크게 반발하고 있다. 인각사 주지 호암 스님은 “국가유산인 인각사지 사적 확대에 악영향을 미칠 어떠한 사업도 단호히 반대한다”면서 “수자원공사가 공사를 강행한다면 모든 수단·방법을 동원해 막아 내겠다”고 밝혔다. 한 문화재계 관계자도 “국가유산 훼손 우려가 높은 어떠한 난개발도 허용되어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한편 수자원공사는 2023년 군위 댐에 73억 5000만원을 들여 수상 태양광 발전시설(발전 용량 연 3㎿)을 준공했으나 댐에서 변전소로 전기를 보내기 위한 전력망을 확보하지 못해 3년 가까이 가동하지 못하고 있다.
  • 구로구의회 정대근 의장, 대한민국지방의정봉사상 수상

    구로구의회 정대근 의장, 대한민국지방의정봉사상 수상

    지방의회 위상 제고· 풀뿌리 민주주의 기여 서울 구로구의회는 정대근 의장이 지난달 7일 서울특별시구의회의장협의회(회장 조동탁)로부터 대한민국지방의정봉사상을 받았다고 5일 밝혔다. 정 의장은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펼치고 주민 삶의 질 향상에 집중했으며, 평소 투철한 사명감으로 지방의회 위상을 높이고 풀뿌리 민주주의 실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정 의장은 지역 상가 앞 교통신호체계 개선을 적극 지원해 상가 영업환경 및 주민 접근성을 크게 개선하는 등 현장 밀착형 규제 해소에 역점을 두고 의정활동을 펼쳤다. 또 청렴 의회 구현에 힘써 국민권익위원회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2등급을 달성하는 성과를 거뒀으며, 의원 연구단체 활동을 활성화해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정책적 기반을 마련했다. 아울러 집행기관 및 지역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력관계를 구축해 주요 사업 추진에 시너지를 냈다. 정 의장은 “주민의 복리 증진과 행정서비스 질 향상이라는 지방의회의 기본 책무에 충실하고자 묵묵히 달려왔는데 큰 상을 받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이번 상은 앞으로 구로구의회 의장으로서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더 노력하라는 격려로 받아들이겠다”면서 “주민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경청하고 이를 입법 및 정책에 즉각 반영할 수 있도록 내실 있는 의회 운영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 광진구, 사회적경제기업 소통·화합의 장 열려

    광진구, 사회적경제기업 소통·화합의 장 열려

    서울 광진구는 지난 3일 광진구청 대강당에서 ‘사회적경제기업 교류의 날’을 열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사회적경제기업들이 서로의 정책과 정보를 나누고 협업 가능성을 모색하며, 사회적 가치 실현이라는 공동의 목표를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27개 사회적경제기업 임직원과 예비 창업자 40여 명이 참석했다. 참여 기업 중 9개 기업이 자사의 주요 제품과 서비스, 성장 과정, 향후 계획 등을 발표했다. 다른 참석자들은 발표를 경청하며 함께 성장할 수 있는 협업 지점을 발굴하는 데 집중했다. 이어진 기업 간 교류의 시간에는 참가자들이 명함을 교환하며 각자의 경영 철학과 현장의 고민을 공유했다. 기업 간 화합과 친밀감을 높이기 위한 친목 프로그램도 진행됐다. 김경호 광진구청장은 “사회적경제기업 간의 교류와 협력은 지역 경제 성장을 위한 중요한 기반이며,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교류의 장을 열어 기업 간 협업을 통해 우수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 “지역특화형 비자 제도 실효성 높인다”…경남비자지원센터 운영 본격화

    “지역특화형 비자 제도 실효성 높인다”…경남비자지원센터 운영 본격화

    경남도는 지역특화형 비자 제도 실효성을 높이고자 ‘경남비자지원센터’를 이달 본격적으로 가동한다고 4일 밝혔다. 지역특화형 비자는 인구감소(관심)지역을 대상으로 시행한다. 취업·정주할 외국인이 기존보다 완화된 요건으로 지자체 추천을 받아 장기체류 비자로 전환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도는 지난해 지역특화형 비자 제도를 도입해 외국인 인재 발굴·추천을 지속해 왔다. 지난해는 231명, 올해는 750명의 외국인을 추천했다. 제조업·조선업·기계업 등 도내 주력산업에서 신청이 이어지고 있다. 경남비자지원센터는 비자 전환 상담과 요건 사전 확인, 서류 작성 지원, 신청 절차 검토 등 전 과정을 원스톱으로 제공한다. 기업의 구인 수요와 외국인 구직자를 연결하는 기능도 추가해 ‘비자 전환 지원과 취업 매칭’ 두 가지 효과를 동시에 거둘 수 있다. 도는 경남비자지원센터를 통해 ‘지역이 필요한 인재를 직접 확보하는 구조’를 공고히 할 방침이다. 지역특화형 비자가 안정적으로 전환·정착되면 인구 유입 기반이 확대되고 중소기업을 중심으로 지역 경제 전반의 활력이 높아지리라 본다. 비자 신청은 경남비자지원센터(전화 055-210-3033)와 관할 시군을 통해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경상남도청 누리집 공고문에서 확인할 수 있다. 황주연 경남도 산업인력과장은 “복잡한 행정절차와 취업 연계 등 현장에서 실질적으로 필요로 하는 기능을 센터에 부여해 외국 인재의 지역 유입을 확대하고 지역경제를 살리려 한다”며 “외국인과 기업 목소리를 경청하여 지원이 필요한 곳을 발굴하고 개선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영산강유역환경청, 기후·에너지 전환 선도 협업조직(TF) 출범

    영산강유역환경청, 기후·에너지 전환 선도 협업조직(TF) 출범

    기후에너지환경부 영산강유역환경청은 ‘탈탄소 녹색문명 전환’을 선도할 협의체(TF)를 출범했다고 4일 밝혔다. 지난 3일 출범한 협의체에는 광주광역시·전라남도·한국전력공사 광주전남본부·한국에너지공단 광주전남지역본부 등이 참여했으며, 앞으로 협업체계를 바탕으로 현장 중심의 갈등관리와 재생에너지 수용성 제고를 추진한다. 기후에너지 TF는 기후에너지환경부의 ‘탈탄소 녹색문명 전환’을 선도하고, AI 컴퓨팅센터 및 분산에너지 특구 지원 등 재생에너지 확대를 통해 지역 현안을 신속히 해결하고자 신설된 조직이다. 주요 업무는 ▲민·관 협의체 구성 및 운영, ▲재생에너지·전력망 사업의 현장 갈등 예방 및 조정, ▲햇빛·바람소득마을 등 지역상생형 재생e 입지 발굴 등이다. 김영우 청장은 “기후에너지 TF는 재생e 확충 과정에서 발생하는 갈등을 선제적으로 관리·조정하고, 지자체·공공기관·지역사회가 함께하는 협력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며 “기후·환경·에너지 정책이 현장에서 조화를 이루는 지역경제와 국토 균형발전의 출발점이 되길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 “바이든은 졸린 조라더니”…이번엔 ‘졸음왕 트럼프’?

    “바이든은 졸린 조라더니”…이번엔 ‘졸음왕 트럼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5년 전보다 더 날카롭다”고 자신했으나 각료회의 도중 꾸벅꾸벅 조는 듯한 장면이 포착되면서 논란이 일고 있다. CNN은 3일(현지시간) “트럼프 대통령은 자신이 ‘슬리피 조’(Sleepy Joe·졸린 조)라 부르던 조 바이든 전 대통령과 같은 상황에 놓였다”고 분석했다. 25년 전보다 예리하다더니…회의 중 ‘꾸벅’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낮 백악관에서 열린 각료회의 초반 “나는 25년 전보다 더 예리하다”며 뉴욕타임스(NYT)의 건강 관련 보도를 비판했다. 그는 “내가 날카롭고 그들이 둔하다”며 “당신들(기자들)은 미쳤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트럼프 대통령은 회의가 이어지면서 피로한 듯 여러 차례 눈을 감고 고개를 숙였다. 하워드 러트닉 상무장관이 무역정책을 칭찬하는 동안부터 눈꺼풀이 무겁게 내려앉았고 린다 맥마흔 교육장관과 로버트 F. 케네디 주니어 보건장관이 발언할 때는 10초 이상 눈을 감은 채 미동이 없었다. 특히 마코 루비오 국무장관이 트럼프의 외교정책을 치켜세우던 장면에서는 카메라가 두 사람을 근접 촬영하면서 졸음 기색을 더 뚜렷이 포착했다. 백악관 “세 시간 내내 집중했다” 해명 이날 상황에 대해 캐롤라인 레빗 백악관 대변인은 “대통령은 세 시간 회의를 직접 주재하며 끝까지 경청했다”며 “올해만 아홉 차례의 각료회의를 열어 미국을 다시 위대하게 만들기 위한 성과를 점검했다”고 해명했다. CNN은 그러나 “이는 한 달 전 오벌오피스(대통령 집무실) 행사 때 이어 두 번째로 ‘도중에 조는 듯한 모습’이 포착된 것”이라며 “당시에도 트럼프 대통령이 약 20분간 눈을 감은 채 있었다는 영상 분석 결과가 있었다”고 전했다. ‘슬리피 조’ 조롱하던 트럼프, 이번엔 자신이 논란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대선 기간 바이든 전 대통령을 “슬리피 조”라 부르며 체력과 집중력 부족을 조롱해왔다. 그는 2021년 바이든이 유엔 기후회의 중 눈을 감은 장면을 두고 “진정으로 열정과 믿음이 있는 사람은 절대 회의 중에 잠들지 않는다”고 강조했으며 “나는 절대 카메라 앞에서 자는 일은 없을 것”이라고도 했다. CNN은 “정작 트럼프 대통령이 같은 상황을 반복하면서 자신이 만든 기준에 스스로 발목을 잡고 있다”며 “최근 들어 공개 일정과 국내 활동이 줄어든 점, 의료 정보 비공개 관행 등이 이런 의혹을 키우고 있다”고 지적했다.
  • [포착] 트럼프 “25년 전보다 예리하다”더니…카메라 앞에선 ‘꾸벅꾸벅’

    [포착] 트럼프 “25년 전보다 예리하다”더니…카메라 앞에선 ‘꾸벅꾸벅’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5년 전보다 더 날카롭다”고 자신했으나 각료회의 도중 꾸벅꾸벅 조는 듯한 장면이 포착되면서 논란이 일고 있다. CNN은 3일(현지시간) “트럼프 대통령은 자신이 ‘슬리피 조’(Sleepy Joe·졸린 조)라 부르던 조 바이든 전 대통령과 같은 상황에 놓였다”고 분석했다. 25년 전보다 예리하다더니…회의 중 ‘꾸벅’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낮 백악관에서 열린 각료회의 초반 “나는 25년 전보다 더 예리하다”며 뉴욕타임스(NYT)의 건강 관련 보도를 비판했다. 그는 “내가 날카롭고 그들이 둔하다”며 “당신들(기자들)은 미쳤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트럼프 대통령은 회의가 이어지면서 피로한 듯 여러 차례 눈을 감고 고개를 숙였다. 하워드 러트닉 상무장관이 무역정책을 칭찬하는 동안부터 눈꺼풀이 무겁게 내려앉았고 린다 맥마흔 교육장관과 로버트 F. 케네디 주니어 보건장관이 발언할 때는 10초 이상 눈을 감은 채 미동이 없었다. 특히 마코 루비오 국무장관이 트럼프의 외교정책을 치켜세우던 장면에서는 카메라가 두 사람을 근접 촬영하면서 졸음 기색을 더 뚜렷이 포착했다. 백악관 “세 시간 내내 집중했다” 해명 이날 상황에 대해 캐롤라인 레빗 백악관 대변인은 “대통령은 세 시간 회의를 직접 주재하며 끝까지 경청했다”며 “올해만 아홉 차례의 각료회의를 열어 미국을 다시 위대하게 만들기 위한 성과를 점검했다”고 해명했다. CNN은 그러나 “이는 한 달 전 오벌오피스(대통령 집무실) 행사 때 이어 두 번째로 ‘도중에 조는 듯한 모습’이 포착된 것”이라며 “당시에도 트럼프 대통령이 약 20분간 눈을 감은 채 있었다는 영상 분석 결과가 있었다”고 전했다. ‘슬리피 조’ 조롱하던 트럼프, 이번엔 자신이 논란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대선 기간 바이든 전 대통령을 “슬리피 조”라 부르며 체력과 집중력 부족을 조롱해왔다. 그는 2021년 바이든이 유엔 기후회의 중 눈을 감은 장면을 두고 “진정으로 열정과 믿음이 있는 사람은 절대 회의 중에 잠들지 않는다”고 강조했으며 “나는 절대 카메라 앞에서 자는 일은 없을 것”이라고도 했다. CNN은 “정작 트럼프 대통령이 같은 상황을 반복하면서 자신이 만든 기준에 스스로 발목을 잡고 있다”며 “최근 들어 공개 일정과 국내 활동이 줄어든 점, 의료 정보 비공개 관행 등이 이런 의혹을 키우고 있다”고 지적했다.
  • 강형구 순천시의장, ‘제2회 전라남도 ESG 시민대상’ 수상

    강형구 순천시의장, ‘제2회 전라남도 ESG 시민대상’ 수상

    강형구 순천시의장이 전라남도ESG협회가 주관한 ‘제2회 전라남도 ESG 시민대상 시상식’에서 의정분야 시민대상을 수상했다. ESG협회는 지난 2일 의정·공공기관·시민사회 등 각계 분야에서 ESG 가치 확산에 기여한 이들을 선정해 시상식을 가졌다. 강형구 의장은 시민과 함께하는 열린 의정 실천과 지속 가능한 도시 발전을 위한 정책 추진에 앞장선 공로를 인정받았다. 강의장은 ‘경청하고 행동하는 시민의 의회’를 가치로 시민과의 소통을 중시하며 다양한 계층의 의견을 의정에 폭넓게 반영해왔다. ‘생태수도 순천’의 위상에 걸맞은 친환경 정책과 제도 마련에도 힘써왔다. 특히 순천시의회 청렴도 향상 조례 제정을 통해 의회의 투명성과 책임성을 높이고, 시민에게 더욱 신뢰받는 조직을 만들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강형구 의장은 “전남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라는 격려의 뜻으로 알고, 앞으로도 28만 순천시민과 함께 ESG 문화 확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 108홀 충남도립파크골프장, 2027년 6월 첫 라운딩

    108홀 충남도립파크골프장, 2027년 6월 첫 라운딩

    금강청과 환경영향평가 협의 완료실시설계 등 착공 준비…내년 3월 첫삽전국 최고 108홀에 파크골프협회 ‘둥지’ 108홀을 갖춘 전국 최고 명품 파크골프장으로 조성하는 충남도립파크골프장이 내년 첫 삽을 떠 2027년 6월 첫 라운딩에 들어간다. 도는 금강유역환경청과 충남도립파크골프장 환경영향평가 협의를 마치고 내년 3월 착공을 목표로 후속 절차를 추진 중이라고 3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2023년 3월 김태흠 지사와 청양군, 대한파크골프협회가 ‘대한파크골프협회 충남도 이전 업무협약’을 체결하며 본격 시작됐다. 충남도립파크골프장은 청양군 남양면 구룡리 옛 구봉광산 일원 21만 5141㎡의 부지에 290억 원을 투입한다. 서울 대한파크골프협회를 이전하고, 108홀 규모 파크골프장과 사무실, 클럽하우스, 교육센터 등을 조성할 계획이다. 파크골프장은 36홀 씩 3개 면으로 나눠 특색 있는 코스로 구성하고, 티하우스와 파고라 등을 경기장 곳곳에 설치해 이용객 편의를 높인다. 클럽하우스와 교육센터 내에는 교육장, 스크린 파크골프 연습장, 헬스장, 근력 측정 및 운동 처방실, 사우나, 상담실, 휴게 편의시설 등도 설치한다. 교육센터에서는 연간 1만 3000여명의 지도자·심판 자격 검정을 받고, 5000여명이 지도자 보수 교육과 심판 연수를 받는다. 도는 건립부터 준공 후 30년 동안 573억 2000만원의 비용이 발생하며, 금전적 수익 등 편익은 1217억 2700만원이 발생할 것으로 전망했다. 조일교 도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충남도립파크골프장이 환경영향평가를 통과한 만큼,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해 계획대로 파크골프장을 개장, 도민 체육복지 향상과 지역경제 활성화 등을 견인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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