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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장학재단, 자유학기제 진로체험 학부모·교사 간담회

    한국장학재단, 자유학기제 진로체험 학부모·교사 간담회

    한국장학재단(이하 재단)은 7월 18일 대구 경명여중 외 3개 중학교 학부모와 담당교사 48명을 재단으로 초대하여 수혜자 중심의 자유학기제 진로체험 운영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자유학기제는 주입식 교육문화를 개선하기 위해 도입한 제도이다. 학생들이 중학교 한 학기 동안만이라도 시험의 부담에서 벗어나 꿈과 끼를 찾을 수 있도록 진로탐색의 기회를 주기 위해 마련된 정책이다. 자유학기제 동안에는 중간∙기말고사 대신 토론, 실습 수업, 직장 체험활동 같은 진로교육을 실시한다. 이날 재단 본사에서 열린 간담회에 참석한 학부모와 담당교사를 통해 다양한 의견이 제시되었다. 간담회에 참석한 한 담당교사는 “대구의 중학생 수 대비 자유학기제 진로체험 프로그램 운영기관이 적어 학교 현장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재단이 자유학기제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하는 정책을 적극 환영하고, 향후에도 지역사회와 상생하고 사회적 책무를 다하는 모범 기관이 되어 달라”고 말했으며, 이와 관련해 재단 측에서도 경청하고 적극 검토 하겠다는 태도를 보였다. 한국장학재단 안양옥 이사장은 “경쟁중심의 교육에서 벗어나 진로 맞춤형 교육으로 학생의 성장을 지원하고, 교실혁명을 통한 공교육 혁신을 추구하는 현 정부 정책에 발맞추어 작년 대구지역 2회로 한정된 자유학기제 진로체험을 올해 재단의 현장지원센터가 위치한 지역에서 16회로 대폭 확대 운영하여 교육분야 공공기관으로서 소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청소년들의 눈높이에 맞는 금융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하여 청소년들이 합리적인 경제관념을 갖고 책임 있는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재단이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한편 재단은 지난 6월 14일에 교육부가 인증하는 ‘교육기부 진로체험기관’으로 선정되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효성그룹 오너 3세 조현준, 회장 이어 대표이사 선임

    효성그룹 오너 3세 조현준, 회장 이어 대표이사 선임

    효성의 최대주주인 조현준 회장이 대표이사로 신규 선임됐다.효성은 20일 이사회에서 조현준 회장을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효성 관계자는 “조 회장의 대표이사 선임은 효성이 최근 2년간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하는 성과를 거두는 등 ‘조현준 회장 체제’가 안정된 상황에서 책임경영을 강화하겠다는 차원에서 이뤄졌다”고 말했다. 효성가의 3세 경영인인 조 회장은 등기이사로 회장직을 맡으면서 효성의 경영에 참여해왔다. 그는 성과중심의 조직체계 개편, 경영시스템 개선, 주력사업 부문의 글로벌 시장지배력 확대 등 여러 성과를 거뒀다. 조 회장은 지난 1월 회장 취임사에서 “조석래 전 회장의 기술중심 경영철학을 이어받고, 소통과 경청을 통해 항상 승리하는 회사를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로써 효성은 조현준·김규영 두 명의 대표이사가 회사를 이끌게 됐다. 그간 2인 대표이사 체제를 유지하던 효성은 지난 14일 조석래 전 회장이 물러나면서 김규영 사장 단독 대표이사 체제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현장 행정] 느리지만 큰 교육 혁신… 소통으로 여는 서대문

    [현장 행정] 느리지만 큰 교육 혁신… 소통으로 여는 서대문

    “저는 서대문의 마을강사로서 중학생들에게 갈등, 의사소통의 어려움을 해결하는 ‘또래 조정’ 강의를 하고 있습니다. 저희가 만든 프로그램을 브랜드화하는 게 목표예요.” (윤수애 서대문 마을강사) “서대문 청소년 의회는 지역사회 청소년들의 문제와 해결에 대한 실천방안을 모색하고 있습니다.”(이예진 서대문 청소년의회 의장)지난 18일 오후 5시. 서울 서대문구청 대강당에는 100여명이 그룹별로 12개 원탁에 앉아 이야기를 나누고 있었다. 교복을 입은 학생부터 나이가 지긋한 노인까지 아무런 연관이 없는 사람들처럼 보였지만, 이들은 모두 ‘서울형혁신교육지구’ 활동에 참여하고 있다는 공통점이 있었다. 서울형혁신교육지구란 공교육의 혁신을 위해 마을과 학교가 협력해 만들어내는 새로운 교육모델을 실현하는 곳으로 서울시와 교육청이 지원한다. 서대문구는 2015년부터 혁신교육지구로 지정돼 민·관·학 거버넌스를 운영하고 있다. 이날 각각의 운영협의체들은 각자의 역할을 소개하기 위해 1차 워크숍을 열었다. 워크숍의 문을 연 것은 문석진 서대문구청장이었다. 그는 “우리 교육은 입시 위주의 경쟁, 학교 폭력과 왕따 문제 등 다양한 문제가 있지만, 학교 혼자서 해결할 수 없다”며 “서대문구는 학교와 마을, 공간의 경계를 없애고 공교육이 당면한 문제를 좀더 적극적으로 해결하고자 해당 사업에 참여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서대문구는 올해 4개 과제(▲마을-학교 연계 ▲청소년 자치활동 ▲민·관·학 거버넌스 운영 ▲지역특화 사업), 총 18개 사업에 총 15억 2000만원의 사업비를 확보해 운영하고 있다. ‘우리마을강사’ 사업의 경우 다양한 교육콘텐츠를 가진 마을강사를 정규 교과수업이나 방과후 수업과 연계해 융합 수업이 가능하도록 돕고 있다. 가령 마을강사가 초등학생들에게 서대문구 곳곳을 소개하는 ‘내고장 탐방’ 수업을 진행하거나 뮤지컬 배우와 국어 교사가 함께 융합수업을 만들어 낼 수도 있다. 청소년 자치활동 중 하나인 서대문 청소년 의회는 토론 등 민주시민교육을 받고 의정활동 및 정례회의, 청소년 참여예산 사업 의결 등의 역할을 하고 있다. 서대문구에만 있는 ‘토요동(洞) 학교’는 토요일 동주민센터를 개방해 청소년들이 자기 주도적 활동을 할 수 있도록 돕는 프로그램이다. 전체 협의체들의 발표를 경청한 문 구청장은 “무리하게 속도를 내기보다 느리지만, 각각의 주체가 모여서 토론하는 과정에서 교육의 큰 변화를 이끌어낼 수 있다고 믿는다”며 이들을 독려했다. 윤수경 기자 yoon@seoul.co.kr
  • [文정부 100대 국정과제] 무선마이크 차고 무대 오가며 PT…‘잡스 스타일’로 만든 정책 콘서트

    [文정부 100대 국정과제] 무선마이크 차고 무대 오가며 PT…‘잡스 스타일’로 만든 정책 콘서트

    각 분과위원장 원고 없이 발표, 180명 참석…당·정·청 총출동국정기획자문위원회가 19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개최한 ‘100대 국정과제 정책콘서트’는 문재인 정부의 ‘국정운영 5개년 계획’을 국민에게 더 쉽게 전달하는 데 초점이 맞춰졌다. 문재인 대통령을 비롯한 180명의 참석자는 넥타이를 매지 않은 정장 차림으로 무대를 향한 책상에 앉아 국민의 입장에서 발표를 경청했다. 이날 발표자로 나선 김진표 위원장을 비롯한 각 분과위원장은 TED(미국 비영리재단에서 운영하는 강연회) 방식으로 무선 마이크를 착용한 채 7분 정도씩의 짧은 공개 발표를 진행했다. 흡사 미국 애플 사의 창업자인 스티브 잡스 스타일의 발표를 연상케 한 이날 행사는 탁현민 의전비서관실 선임행정관의 아이디어로 알려졌다. 발표자들은 원고 없이 단상이 없는 무대에 올랐다. 발표 도중 무대에서 좌우로 움직이면서 대형 프레젠테이션 화면을 배경으로 자유로운 분위기를 연출했다. 70여분간 진행된 이날 행사에서 문 대통령을 비롯한 참석자들은 새로운 형식의 발표를 해 낸 발표자에게 엄지를 치켜들거나 격려의 박수를 보내며 화기애애한 모습을 보였다. 행사에는 국정기획위에 참여한 김 위원장을 비롯한 위원장단과 자문위원, 전문위원 등 114명이 초대됐다. 정부에서도 이낙연 국무총리를 비롯한 국무위원과 정부 주요인사 30명, 임종석 대통령 비서실장을 비롯한 청와대 수석·비서관 등 41명이 참석해 국정운영 5개년 계획을 반드시 실천하겠다는 문재인 정부의 의지를 표명했다. 첫 발표자로 나선 김 위원장은 “역대 정부 최초로 정부와 국민이 함께 만든 국민 참여형 국정운영 계획으로 당·정·청에 국민을 향한 약속과 책임이 부여됐다”고 강조했다. 이어 정치·행정 분과 국정과제 발표에 나선 더불어민주당 박범계 의원은 김 위원장과 달리 두 손에 발표 정리 자료를 들고 나와 긴장한 듯 “떨리네요”라는 말로 발표를 시작했다. 그러나 박 의원도 발표를 해나가면서 긴장이 조금 풀린 듯 무대를 오가며 자연스럽게 청중과 눈을 맞췄다. 특히 사회 분과 발표자로 나선 중앙대 김연명 교수는 “오늘 발표한 사회정책을 충실히 집행하면 2차 세계대전 이후 최초로 후진국에서 복지사회로 진입한 첫 사례가 한국이 된다고 저는 확신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시종일관 발표에 집중하면서 특정한 내용에는 고개를 끄덕이며 공감하는 모습을 보였다. 행사는 참석자 중 다수가 대선을 함께 치른 ‘동지’인 만큼 본격적으로 문재인 정부가 나아갈 방향을 발표하는 자리를 자축하는 분위기가 연출됐다. 문 대통령은 이날 페이스북에 대선 자금 마련을 위해 지난 4월 19일 출시한 ‘문재인펀드’를 상환했다고 밝혔다. 당시 선거 캠프는 이자율 연 3.6%에 100억원 모금을 목표로 했지만 1시간 만에 4488명이 몰리면서 모두 329억여원을 모아 조기에 펀드 신청을 마감했다. 강윤혁 기자 yes@seoul.co.kr
  • [사설] 문 대통령, 4野 대표 직접 만나 막힌 정국 뚫기를

    정국이 꽉 막혔다. 송영무 국방, 조대엽 고용노동부 장관 후보자 임명을 둘러싼 여야 대치로 국회가 파행을 거듭하면서 일자리 창출을 위한 추경 예산안과 정부조직법 개정안 처리가 때를 기약하기 어려운 상황으로 치닫고 있다. 다른 방도가 없다고 본다. 문재인 대통령이 오늘이라도 당장 국회로 달려가 여야 대표와 머리를 맞대야 한다. 송·조 장관 후보 임명 논란의 원인 제공자가 문 대통령 자신이라는 점에서도 그렇거니와 탄핵 이전의 정치와 탄핵 이후의 정치가 달라졌음을 국민에게 보이기 위해서라도 문 대통령이 직접 국회로 찾아가 야당을 설득하고 이들의 요구를 경청하는 자세가 필요하다. 청와대는 한·미 정상회담과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 결과를 야당 대표들에게 설명하고 초당적 안보 협력을 구하는 자리를 마련하겠다는 뜻을 밝힌 바 있다. 대략 14일쯤으로 생각하고 있다는 얘기도 나왔다. 장관 임명 논란과 추경안 및 정부조직개편안 처리가 일단락되고 회동이 이뤄진다면 의미 있는 자리가 될 것이다. 그러나 문 대통령이 송·조 장관 후보 임명을 강행한 뒤라면 회동 자체가 성사되지 않을 공산이 크다. 야당의 반발 속에 국회는 개점휴업 상태에 놓이고 추경안 등 민생은 발이 묶일 것이다. 문 대통령은 애초 어제 송·조 두 후보를 장관으로 임명할 계획이었으나 여당인 더불어민주당 지도부 요청을 받아들여 2~3일 말미를 두기로 했다고 한다. 하지만 청와대 얘기로는 두 사람을 임명하겠다는 대통령 뜻엔 변함이 없는 듯하다. 당장은 야당이 반발하며 정국이 경색되겠지만 추경안 처리 지연 등에 따른 부담은 결국 야당 몫이 될 것이라는 판단으로 보인다. 새 정부의 정국 대응이 이런 식이어선 안 된다. 야당 시절 이명박·박근혜 정부를 향해 그토록 소통을 촉구했던 인사들의 정부다. 문 대통령 자신도 취임 열흘 만인 지난 5월 19일 청와대로 여야 5당 원내대표를 초청해 ‘여·야·정 국정상설협의회’ 설치를 제안하며 긴밀한 ‘국·청(국회·청와대) 관계 정립’을 약속한 바 있다. 송·조 두 후보의 숱한 결격 사유에도 불구하고 이들을 장관에 기용코자 한다면 그 이유를 야당에 설명하고 협조를 구하는 것이 이런 다짐에 부합하는 일일 것이다. 야당에도 촉구한다. 송·조 후보가 부적격하다는 지적에 다수 국민이 공감하고 있으나 그것이 곧 국회 파행의 정당성을 부여하는 것이 아님을 직시해야 한다. 장관 임명에 대해 헌법이 국회 동의권을 부여하지 않은 것은 행정수반으로서 대통령의 책임정치를 보장하기 위함이다. 국회는 부적격 장관 임명을 반대할 수는 있으나 구속할 수는 없다. 추경안 같은 민생 현안의 걸림돌로 삼을 사안은 더더욱 아니다. 어떠한 인사라도 그 책임은 오직 대통령 몫이다. 협치는 집권 세력만의 몫이 아닐 것이다. 진솔한 언어로 반대의 뜻을 밝히되 민생을 볼모로 삼진 말아야 한다.
  • 팔당 ‘한강수계관리기금’ 줄줄 샌다

    주소만 옮긴 서울 거주자도 챙겨… 별장 소유 얌체 지원금 수령자도 팔당상수원관리지역 주민들에게 보상 차원에서 지급하는 ‘한강수계관리기금 직접지원금’이 엉뚱한 사람들에게 지급되고 있다는 주장이 제기돼 한강유역환경청이 사실 확인에 나섰다. 9일 한강유역환경청에 따르면 정부는 서울·경기·인천 시민들이 매월 내는 상수도요금 중 물이용부담금(t당 170원)으로 조성한 한강수계관리기금으로 각종 주민 지원사업과 상수원 보호 행정을 한다. 1999년 8월부터 시행하고 있는 ‘한강수계 상수원수질개선 및 주민지원 등에 관한 법률’에 따른 것이다. 경기도는 환경기초시설 설치 및 주민지원사업, 생태하천복원, 주민 직접지원금 등으로 매년 2000억원 가까운 기금을 받아 광주·남양주·가평 등 팔당상수원 인접 7개 시·군 주민들을 위해 사용한다. 특히 주민 직접 지원금으로 부동산 가액에 비례해 매년 서울·경기·강원 지역 상수원보호구역 및 수변구역에 거주하는 4887명에게 가구당 최대 500만원씩 총 93억원을 현금으로 지원한다. 농민들에게는 상수원을 오염시키는 농약 등을 사용하지 않는 조건으로 유기질 비료 등을 현물도 지원한다. 주민과 농민들이 관할 지자체에 신청하면 현지 거주 여부 등을 실사해서 지급한다. 지원 대상은 상수원관리지역 지정 전부터 계속해 수변구역·보호구역·특별대책지역에 주민등록이 돼 있고 실제 거주해야 하며 토지 건물 등을 소유하고 있어야 한다. 식수원 보호를 위해 팔당댐 상류지역에서는 음식점이나 공장 등을 짓거나 영업할 수 없는 등 재산권 행사에 제한을 받기 때문에 이를 보상하기 위한 차원이다. 그러나 서울 등 타 지역에 거주하면서 주소만 지원금을 받을 수 있는 지역에 등록해 놓고 지원금을 받아 챙기는 사례가 공공연한 것으로 알려졌다. 비료 등 영농자재는 농사를 짓지 않는 사람들에게까지 지원되는 것으로 전해졌다. 주민 A씨는 “별장이나 주택만 있는 사람들에게까지 발효퇴비와 유기질비료가 무상 지원되다 보니 이를 농민에게 되파는 경우도 있다”며 “공무원들이 현장에 나가 일일이 확인하지 않고 탁상행정을 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주장했다. 주민들은 이 같은 ‘얌체 지원금 수령자’가 광주시 남종면과 퇴계원면뿐 아니라 다른 지역에도 수없이 많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한강유역환경청 관계자는 “그러한 민원이 있어 사실 확인 과정에 있다”고 답변했다. 한상봉 기자 hsb@seoul.co.kr
  • 서태지 “방탄소년단 컴백홈 MV, 기대 못 미쳐 죄송… 예산·촬영 어려움 있었다”

    서태지 “방탄소년단 컴백홈 MV, 기대 못 미쳐 죄송… 예산·촬영 어려움 있었다”

    가수 서태지 측이 그룹 방탄소년단의 ‘컴백홈’ 뮤직비디오와 관련한 일부 팬들의 비판에 사과했다. 서태지컴퍼니는 8일 공식 SNS에 “‘컴백홈’ 뮤직비디오 영상이 공개된 이후 많은 분들의 애정어린 질책이 있었습니다. 많은 분들의 기대를 충분히 만족 시켜 드리지 못하여 죄송합니다”라며 장문의 사과문을 게재했다. 서태지컴퍼니는 “리메이크 기획 특성상 부족한 예산편성의 문제와 참여한 개별 뮤지션들의 촬영일정 확보 등 어려움이 있었다”며 “애초에 뮤직비디오는 기획되지 못했습니다만 그럼에도 각 아티스트들이 최선을 다해서 만든 소중한 곡들을 기념하고 음악을 감상하시는 분들께 원곡의 추억과 각 뮤지션들의 못다한 이야기들 등 드릴 수 있는 즐거움이 좀 더 있지 않을까 하는 바람으로 부족한 예산이지만 전 곡의 뮤직비디오를 제작하기로 결정했습니다”라고 뮤직비디오 제작의 배경을 설명했다. 이어 “이렇게 시작된 기획이기에 통상적인 아티스트 프로모션을 위한 정규 뮤직비디오와는 조금 성격이 다른 부분을 이해해 주시고 앞으로 공개될 뮤직비디오들도 편하게 감상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라고 양해를 구했다. 또 “모든 분들의 소중한 의견을 경청해 서태지씨의 25주년을 기념해 팬들을 위해 준비한 작은 선물들이 좋은 추억으로 남을 수 있도록. 그리고 소중한 리메이크 음악들이 보다 빛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하겠습니다”라고 덧붙였다. [다음은 서태지 측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서태지 리메이크 프로젝트 타임 트래블러 첫 번째 곡 방탄소년단의 ‘컴백홈’에 보내주신 큰 관심 감사드립니다. ‘컴백홈’ 뮤직비디오 영상이 공개된 이후 많은 분들의 애정어린 질책이 있었습니다. 많은 분들의 기대를 충분히 만족 시켜 드리지 못하여 죄송합니다. 제작과정에 대한 부연설명을 드리자면 리메이크 기획 특성상 부족한 예산편성의 문제와 참여한 개별 뮤지션들의 촬영일정 확보 등 어려움이 있어 애초에 뮤직비디오는 기획되지 못했습니다만 그럼에도 각 아티스트들이 최선을 다해서 만든 소중한 곡들을 기념하고 음악을 감상하시는 분들께 원곡의 추억과 각 뮤지션들의 못다한 이야기들 등 드릴 수 있는 즐거움이 좀 더 있지 않을까 하는 바람으로 부족한 예산이지만 전 곡의 뮤직비디오를 제작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이렇게 시작된 기획이기에 통상적인 아티스트 프로모션을 위한 정규 뮤직비디오와는 조금 성격이 다른 부분을 이해해 주시고 앞으로 공개될 뮤직비디오들도 편하게 감상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모든 분들의 소중한 의견을 경청해 서태지씨의 25주년을 기념해 팬들을 위해 준비한 작은 선물들이 좋은 추억으로 남을 수 있도록. 그리고 소중한 리메이크 음악들이 보다 빛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서울시의회 김선갑 운영위원장 “새 정부 ‘자치분권 국가’ 의지 적극 환영”

    서울시의회 김선갑 운영위원장 “새 정부 ‘자치분권 국가’ 의지 적극 환영”

    「전국 시․도의회 운영위원장협의회」(공동회장 김선갑, 서울시의회 운영위원장)는 6일 대전광역시의회 대회의실에서 전국 시․도의회 운영위원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8차 정기회를 개최했다. 김 공동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새 정부가 지방의 목소리를 경청하려는 마음과 자세는 매우 긍정적으로 평가 한다. 특히, 김부겸 행정자치부 장관이 취임사에서 과감한 사무이양과 지방재정 확충을 통해 자치분권 국가를 만들겠다는 의지를 밝힌 것을 적극 환영한다”며 큰 기대감을 표시했다. 또한 “문재인 대통령과 김부겸 장관 등이 지방분권을 연일 강조하고, 청와대에 자치분권비서관을 신설해 나소열 전 서천군수를 임명하는 등 새 정부의 의지가 매우 강한 시기인 만큼 협의회를 중심으로 더욱 힘을 모아 나가자”고 말했다. 이어, 김 공동회장은 “지방의회 역량 강화를 위해 ‘입법정책 지원 전문인력’을 확충하겠다는 공약도 조속히 매듭지어지길 바란다”면서, “의회사무직원의 인사권 독립도 의회 역량강화 차원에서 반드시 실현돼야 할 사안 중 하나”라고 강조했다. 한편, 이번 정기회에서는 대전시의회가 제출한 2개의 안건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먼저, 「도시철도 무임수송에 대한 국고보조금 지원 건의안」은 65세 이상 어르신, 장애인, 국가유공자 등에 대한 도시철도 무임수송 운영손실분을 정부가 국고보조금으로 보전해 달라는 것으로, 협의회는 대전뿐만 아니라 서울, 부산, 인천, 광주 등 타 지방의 도시철도 운영손실분도 함께 보전해 주도록 일부 문구를 수정해 의결했다. 다음으로 「지방분권 강화를 위한 헌법 개정 촉구 건의안」은 지방의 입법·재정·조직에 관한 자치권 보장을 헌법에 구체적으로 명시해 줄 것을 건의하는 것으로 원안의결 했다. 마지막으로 협의회는 제7기 후반기 남은 1년을 이끌어 갈 공동회장으로 김태석 제주 운영위원장과 김봉교 경북 운영위원장을 선출하는 등 새 임원진 구성을 마무리했다. 신임 임원진의 임기는 오는 8월부터 시작될 예정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서울시의회 김영한의원 송파 가원중 통학로 안전시설 마련 요구

    서울시의회 김영한의원 송파 가원중 통학로 안전시설 마련 요구

    서울시의회 김영한 의원(국민의당, 송파5, 기획경제위원회)은 송파구 가원중학교 학생들의 안전한 통학로 조성을 위해 지난 4일 가원중학교를 방문해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김영한 의원은 시의회사무처 시민권익담당관 직원들 및 학부모와 함께 지속적으로 민원이 제기 되었던 가원중학교 앞 보도를 집중적으로 살펴봤다. 문제가 되고 있는 보도는 가원중학교 정문에 위치한 통학로로서, 형태가 매우 높고 좁아 통행 불편뿐만 아니라 안전문제가 지속적으로 제기된 장소로 학생들이 차도로 떨어지면 교통사고 및 발목부상의 위험이 커, 개선이 꼭 필요하다고 지적되어온 곳이다. 김영한 의원은 해당 학생 및 학부모들의 의견을 경청하고, 현장을 면밀히 살펴 본 후 김영한 의원은 송파구 담당 공무원에게 보도 폭 확장 및 안전펜스 설치 등 사고방지대책 마련을 강력히 요구했다. 또한 “아이들의 안전한 등·하굣길 조성은 어른들이 해야 할 가장 기본중의 기본이다”라고 말하며, “가원중학교를 비롯해 앞으로도 많은 학교의 안전실태를 점검해 부모님들이 안심하고 아이들을 학교에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기고] 통합 물관리의 새로운 가치와 비전/안병옥 환경부 차관

    [기고] 통합 물관리의 새로운 가치와 비전/안병옥 환경부 차관

    물은 만물의 근원이다. 물이 없으면 삶도 없다. 물에서 태어나 물로 돌아가는 것, 그것이 모든 생명의 숙명이다. 사진기자 김춘식의 말처럼 물이 없으면 대한민국도 없다. 이처럼 중요한 물이지만 물에 대한 인식과 물을 다루는 방식이 늘 같지 않았다. 물관리 정책의 방향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것은 개별 국가의 사회경제적 조건과 물 관련 기술의 발전 수준이다. 개발도상국들은 댐과 상수도 등 하드웨어 중심의 수자원 개발에 치중한다. 선진국들은 환경영향과 사회적 형평성을 고려하는 지속 가능한 물의 이용을 중시한다. 물과 관련한 국제사회 논의에서 ‘지속 가능성’과 함께 발견되는 키워드는 ‘통합’이다. 수질과 수량, 지표수와 지하수, 물 이용과 보전, 수리수문과 생태, 기술과 경제의 통합이 물관리의 성패를 가른다. 우리나라 물관리 목표와 정책 역시 시대에 따라 변해 왔다. 1960년대는 농업용수 개발과 수력발전이 주된 목표였다. 도시화 진전으로 물 수요와 강변 인구 밀집지대 수해 피해가 급증했던 1970년대부터는 다목적댐과 콘크리트 제방 건설이 추진됐다. 1990년대 이후 물 기반시설이 갖춰지고 대규모 댐으로 인한 수몰 피해와 상수원 수질 오염이 사회적 관심사로 부각되면서 물관리 패러다임은 근본적인 변화를 요구받았다. 새 정부가 추진하는 수량과 수질의 통합은 이런 시대적 요구를 반영한다. 깨끗한 물도 그 양이 부족하면 사회적 효용은 제한적이다. 많은 양의 물이 있어도 그것이 오염됐다면 무용지물이다. 수량과 수질의 통합은 선택의 문제가 아니라 물관리 목표의 효과적 달성을 위한 필수 조건이다. 수량과 수질의 통합 업무를 환경부에 맡기는 방안을 대다수 전문가들이 지지하는 이유는 환경부로의 통합이 다른 대안들에 비해 실보다 득이 많기 때문이다. 첫째, 지역 맞춤형 물관리가 가능하다. 올해 가뭄에서도 드러났듯 물 부족은 전국적 현상이 아니라 일부 취약 지역의 문제다. 과거 급증했던 물 이용량도 완만하게 줄거나 정체 추세다. 지금은 대규모 댐 건설이 아니라 하수처리수와 빗물 재이용, 상수도 누수율 저감, 취수원 다변화 등 수요 관리와 공급 대책을 지역 특성에 맞게 통합적으로 추진하는 것이 중요하다. 둘째, 똑똑한 물관리의 혜택을 제공할 수 있다. 홍수 예?경보는 기상예보를 기반으로 이뤄지는데 핵심 자료는 기상청의 강우 레이더가 만들어 낸다. 홍수통제소와 기상청, 유역환경청이 한 우산 아래에서 협업하면 보다 과학적이고 신속한 홍수 대처가 가능하다. 셋째, 참여와 협력에 기초한 물 민주주의의 실현에 한발 더 다가간다. 물의 주인은 유역 주민들이다. 환경부는 다양한 이해관계자들이 물 문제를 유역 내에서 지혜롭게 풀어 나갈 수 있도록 지원 방안을 마련할 것이다. 또 국가물관리위원회를 구성해 국가 물관리 체계의 효율성을 더욱 높여 나갈 계획이다. 환경부는 물관리에 관한 한 심판이 아니라 제대로 뛸 준비를 마친 선수다. 올해가 통합 물관리의 새로운 가치와 비전을 세우는 원년이 되길 기원한다.
  • ‘상생 경영’ 속도 내는 신동빈

    ‘상생 경영’ 속도 내는 신동빈

    롯데가 4일 그룹의 상생경영에 중심적인 역할을 담당할 기업문화위원회 2기를 출범시켰다.서울 중구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출범식에는 공동위원장인 황각규 롯데 경영혁신실장과 이경묵 서울대 경영학과 교수 등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했다. 롯데는 이날 2기를 발족하면서 기존 ‘기업문화개선위원회’(1기)에서 명칭을 변경하고 상설기구로 격상시켰다. 공동위원장 및 위원 11명과 실무를 담당할 사무국 외에 45개의 계열사별로 기업문화 TF팀과 주니어보드가 신설된다. 신동빈 그룹 회장이 최근 일자리 창출 및 사내복지 등과 관련해 강력한 내부문화 쇄신 의지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이번 기업문화위의 활동에 큰 힘이 실릴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실제로 신 회장은 출범식에 앞서 가진 오찬에서 “사랑받는 기업으로 거듭나기 위한 노력과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안팎의 객관적인 의견이 절실하다”며 “기업문화위원들의 목소리를 경청하겠다”고 말했다. 앞서 롯데는 경영권 분쟁, 갑질논란 등 잇따른 악재를 극복하기 위해 다양한 외부 전문가와 내부 경영진이 참여하는 기업문화개선위를 2015년 9월 출범시켜 지난해 12월까지 운영했다. 기업문화개선위는 경직된 문화 개선, 상생협력 강화, 일자리 창출 등 8가지 개선 과제와 관련한 ‘17대 중점 추진 과제’를 제시한 바 있다. 김희리 기자 hitit@seoul.co.kr
  • 안동호 상류에 떡붕어 떼죽음 원인 조사 나서

    대구지방환경청과 경북 안동시가 안동댐 상류에서 붕어와 잉어 등 물고기가 집단 폐사한 채로 발견되자 원인 조사에 나섰다. 4일 대구환경청 등에 따르면 지난 3일 오전 9시 30분쯤 안동시 도산면 안동댐 상류 약 30㎞ 지점 안동호에서 떡붕어 1000여 마리가 죽은 채 발견됐다. 죽은 물고기 대부분은 크기가 어른 손바닥보다 컸고 붕어와 잉어 종류가 가장 많았다. 이 지점은 그동안 안동 낙동강사랑환경보존회 등 환경단체들이 봉화 석포제련소 등에서 중금속이 유입하는 곳이라며 정밀 조사를 요구했던 곳이다. 이처럼 물고기 집단 폐사가 발생하자 대구환경청은 원인 조사에 들어갔다. 환경단체들은 최근 비가 내리면서 호수 바닥에 있던 중금속이 섞인 부유물이 수면으로 올라와 물고기가 폐사했을 가능성이 있을 것으로 추정했다. 이번 조사에 참여한 김구환 대구보건대 교수는 현장에서 폐사 물고기를 해부한 결과 내부 장기손상이나 기생충을 발견하지 못했다고 했다. 한국수자원공사가 사고지점 수질을 측정한 결과 수온이 26도, 수소이온농도(pH) 7.5, 용존산소는 10.5㎎/L로 나타났다. 환경청 관계자는 “당장 수질 측정한 결과만 봐서는 수온, 용존산소 등은 큰 문제가 없는 것으로 본다”며 “물고기 떼죽음 직접 원인이나 선행 원인을 추가로 조사해야 알 수 있다”고 말했다. 대구환경청과 안동시는 경북보건환경연구원에 수질 검사, 국립과학수사연구소에 독성검사, 국립수산과학원에 어병과 중금속 검사를 맡겼다. 안동 김상화 기자 shkim@seoul.co.kr
  • ‘안녕하세요’ 김태우, 윤계상 집착 폭로 “화장실에서 비명 소리”

    ‘안녕하세요’ 김태우, 윤계상 집착 폭로 “화장실에서 비명 소리”

    가수 김태우가 윤계상의 집착을 폭로했다. 김태우는 3일 방송된 KBS2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에 게스트로 출연해 실리콘 총에 집착하는 친구를 둔 시청자의 사연을 경청했다. 사연을 들은 김태우는 그룹 god로 함께 활동했던 윤계상을 언급하며 “윤계상은 여드름을 짜기 위해 일부러 농익혔다. 아침부터 삼겹살을 먹더니 계속 손으로 만져 덧나게 만들었다”고 말했다. 이어 “그러던 어느날 화장실에서 비명 소리가 들렸다. 본인 귀걸이로 여드름을 짜려다가 코를 뚫은 모습을 봤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MC와 출연진들이 “과장한 것 아니냐”고 반문하자 김태우는 “직접 물어봐라. 진짜다”고 답했다. 사진=KBS2 ‘안녕하세요’ 캡처 연예팀 seoulen@seoul.co.kr
  • 김태년 “트럼프 ‘FTA 재협상’ 발언, 국내 정치용이다”

    김태년 “트럼프 ‘FTA 재협상’ 발언, 국내 정치용이다”

    더불어민주당 김태년 정책위의장은 4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한미 정상회담에서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재협상’을 언급한 것과 관련해 “트럼프 대통령의 국내 정치용 발언”이라고 말했다.김 정책위의장은 이날 국회 원내대책회의에 참석해 이같이 밝히면서 “자유한국당에서는 재협상을 기정사실인 것처럼 얘기하는데, 이는 국익에 도움이 안 된다”며 “유감스럽다”고 말했다. 김 정책위의장은 “트럼프 대통령이 자동차·철강 부문의 무역수지를 언급한 것은 사실이지만 이는 양국 통상관계에서 일부분에 지나지 않는다”며 “한미 양국은 상품 무역뿐 아니라 서비스, 직접 투자, 무기 도입 등 광범위한 경제 협력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청와대로부터 들은 후일담에 따르면 문재인 대통령과 참모들이 이 문제에 대해 정확한 통계에 근거해 조목조목 반박하고 설명, 그 자리에 있던 미국 관계자들의 이해 수준을 높였다고 한다”고 전했다. 김 정책위의장은 “재협상은 양국 정상의 합의문에 포함된 사안도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취지를 보면 트럼프 대통령이 미국 국민을 상대로 국내 정치용으로 발언을 한 것”이라며 “한국당도 공당으로서 정치공세를 위해 국익을 해치는 발언을 삼가고 과도한 통상압력에 대응하는 데 보조를 맞춰달라”라고 촉구했다. 김 정책위의장은 “이번 정상회담은 한미동맹의 견고한 신뢰를 확인하고 북핵 문제에서의 주도적 위치를 확인한 큰 성과가 있었다. 국민도 문재인 정부의 데뷔에 성과가 있었다고 평가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김 정책위의장은 “그런데도 국회는 제자리걸음만 하고 있어 아쉽다. 반성해야 할 일”이라고 말했다. 그는 “추경을 공공연하게 인사청문회와 연계해 발목을 잡는 한국당은 일자리를 막고 싶은 것인지 장관 취임을 저지하고 싶은 것인지 밝혀야 한다”고 촉구했다. 김 정책위의장은 자유한국당 홍준표 신임 대표와 바른정당 김세연 신임 정책위의장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그는 “홍 대표의 취임을 축하한다”며 “홍 대표는 취임 일성으로 국민의 신뢰를 얻겠다고 했는데, 지금이라도 추경에 참여하고 새 정부가 일할 기회를 마련해주는 것이 바로 민심”이라고 거듭 강조했다. 그는 바른정당 김세연 신임 정책위의장을 향해서도 “합리적이고 정돈된 정치인으로, 김 정책위의장의 주장은 경청할 가치가 있다”며 “많은 대화를 나누겠다. 국정의 파트너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리키김, 차인표와 영화 미팅 현장 공개 ‘훈훈한 아빠들’

    리키김, 차인표와 영화 미팅 현장 공개 ‘훈훈한 아빠들’

    배우 리키김이 차인표와 함께 영화 미팅 중인 모습을 공개했다. 리키김은 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차인표 형과 이번 영화 제작 미팅”이란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차인표가 서류를 보며 무엇인가 설명하는 모습이고 리키김은 그의 말을 경청하고 있다. 리키김과 차인표는 영화 ‘헤븐퀘스트:필그림스 프로그레스’에 출연하며 차인표는 영화제작자로도 참여해 주목을 받고 있다. 이번 영화는 차인표가 설립한 TKC픽쳐스와 미국 영화제작사인 킹스트릿픽쳐스가 공동 제작하며 리키 김의 소개로 차인표와 킹스트릿픽쳐스 대표가 만나 공동제작에 전격 합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영화 ‘헤븐퀘스트: 필그림스 프로그레스’는 지난 2일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크랭크인에 들어갔으며 내년 여름, 전 세계 개봉을 목표로 제작되고 있다. 사진 = 서울신문DB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대기오염, 기준치보다 낮아도 조기 사망 위험 여전”(연구)

    “대기오염, 기준치보다 낮아도 조기 사망 위험 여전”(연구)

    대기 오염 정도가 법적 기준치보다 낮다고 해서 안전하다는 걸 의미하진 않는다. 미국 하버드대 프란체스카 도미니치 교수 연구팀은 “기준치보다 낮은 대기 오염도 조기 사망 위험을 증가시키기 때문에 '안전한' 수준의 대기 오염은 없다”고 뉴잉글랜드 저널 오브 메디슨(NEJM)을 통해 29일 발표했다. 도미니치 교수 연구팀은 컴퓨터 모델을 활용해 미립자와 오존 수준을 평가한 다음, 65세 이상 미국인의 97%를 정리한 데이터를 기반으로 오염 물질이 조기 사망에 얼마나 악영향을 끼치는지 분석했다. 연구 결과, 65세 이상의 노인이 공기 1㎥당 5㎍의 미립자에 ​​노출되었을 경우 사망 가능성이 증가한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미국 환경청(EPA)이 법적 제한은 12㎍/㎥이다. 이에 연구팀은 기준치를 11㎍으로 낮추면 연간 1만2000명의 생명을 구할 수 있다고 밝혔다. 또한 연구팀은 오존 30ppb에 노출돼도 사망 위험이 더 커진다는 사실도 발견했다. 현재 미국의 오존 기준치는 70ppb이다. 연구팀은 오존 기준치를 1ppb만 줄여도 매년 1900명의 생명을 구할 수 있을 거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연구팀은 트럼프 행정부가 더 많은 사람들을 죽일 것이 분명한 ‘더러운 공기’(dirtier air)를 뿜어낼 정책에만 관심이 있다고 비판했다. 이에 대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측근인 로비스트 스콧 시걸은 환경 규제가 오히려 건강보험 비용을 증가시킴으로써 “공중 보건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다(adversely affect public health)”고 반박했다. 사진=포토리아(@Minerva Studio) 안정은 기자 netineri@seoul.co.kr 나상현 수습기자 greentea@seoul.co.kr
  • 서울시의회 최영수의원 ‘동작트인이시아 조합주택’ 지체 민원 간담회

    서울시의회 최영수의원 ‘동작트인이시아 조합주택’ 지체 민원 간담회

    서울시의회 최영수 정책연구위원회 위원장(더불어민주당·동작1)은 6월 28일 오후 서울시의회 본관 3층 정책연구위원회 위원장실에서 「동작트인이시아 지역주택조합 사업진행 지체에 따른 민원」과 관련하여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최 위원장은 민원 당사자인 지역주택조합(이하 ‘조합’)과 서울시간의 갈등 조정을 위해 조합대표와 관계 공무원을 한자리에 불러 사업계획승인 단계에서 급작스럽게 건축계획 변경이 불가피해진 사유와 예상되는 문제점 등에 대해 구체적으로 보고 받았다. 최 위원장은 조합측 설명과 같이 “대형 평형의 장기전세주택 공급물량 전부를 전용면적 45㎡ 이하로 계획할 경우 대폭적인 설계변경이 요구된다”며, 이에 따른 “절차 재이행으로 사업의 장기화와 추가적 금융비용 발생 등 다양한 피해가 예상되므로, 서울시와 조합측은 상호이해와 합의를 통해 원만한 해결책 모색을 위해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에 대해 서울시 임대주택과장은 “장기전세주택 공급물량 전체를 45㎡이하로 변경하라는 취지는 아니다”라고 밝혔으며, “절차 재이행을 수반하지 않는 범위내에서 가능한 84㎡ 50세대를 소형으로 분할토록 유도하자는 취지인 바, 총 공급세대수 1,000세대 미만의 범위내에서 설계변경을 검토해 달라”고 요청했다. 1시간 넘게 진행된 이날 회의에서 최영수 위원장을 비롯하여 관련 민원인, 서울시의회 시민권익담당관, 서울시의회 도시계획관리위원회 오정균 전문위원, 서울시 임대주택과장 및 장기전세팀장 등이 참석하여 해결방안 모색에 합의함으로써 향후 동작트윈시아 지역주택조합사업 사업계획승인에 청신호가 켜질 것으로 전망된다. 이날 간담회를 통해 합의안을 이끌어낸 최영수 위원장은 “더불어 사는 세상, 상호이해와 설득으로 민원을 해결할 수 있다”고 말하고, “지역구 시의원으로서 오늘 언급된 지적사항과 개선방안에 대해서는 종합적으로 검토하여 민원이 해결될 때까지 적극 노력할 예정이며, 이를 통해 시 집행부와 조합간의 의사 양존구역을 반드시 찾도록 하겠다”며 강한 의지를 보였다. 한편, 서울시의회 시민권익담당관은 민원상담실을 운영하여 진정· 고충· 행정민원 등 다양한 시민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적극적인 민원해결을 하고, 시민권익을 구현하는 등 시민과 소통하는 의회로 거듭나고자 노력하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서울시의회 김혜련의원, 경전철 사업 따른 개나리아파트 안전문제 논의

    서울시의회 김혜련의원, 경전철 사업 따른 개나리아파트 안전문제 논의

    서울시의회 김혜련 의원(더불어 민주당, 동작구 제2선거구)은 28일 신림 경전철 공사로 인한 개나리 아파트 일대의 안전대책 마련을 위해, 『개나리 아파트 주민의 안전과 재산권 보호를 위한 민-관 간담회』를 의회에서 개최하여 민원인들의 의견을 경청하는 시간을 가졌다.이날 간담회에는 김혜련 의원을 비롯하여 같은 동작구 최영수 서울시정책연구위원장과 시의회사무처 시민권익담당관 및 서울시 도시철도사업부 직원, 개나리 아파트 주민들이 참석하여 신림 경전철사업에 따른 개나리 아파트 일대 안전문제 및 주민 요구사항에 관하여 허심탄회한 토론을 했다. 이번 민-관 간담회 주제인 신림 경전철(샛강역에서 출발해 신림역·서울대 앞으로 이어지는 총 7.8km 노선)사업에 따른 안전문제는 지난 2015년 하반기 시공에 들어간 전후 시점, 사업 추진 과정에서 주민 의견을 수렴하는 노력이 부족했다는 점, 개통 이후 예상되는 각종 피해를 조사 및 규명할 제도적 장치가 없다는 것이 논란이 되고 있다. 이 날 간담회 개최는 지난 6월12일 서울시의회 앞 주민 시위가 벌어지는 등 서울시와 주민 간에 첨예한 대립이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김혜련 의원이 적극 “박원순 시장과의 면담 추진을 통해 주민들의 바람이 관철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히면서 계기가 됐다. 간담회에 참석한 주민들은 “개나리아파트는 아파트 주변이 풍화토와 퇴적층 등 대부분 모래에 불과한 약한 지반인데다, 1층과 지하 주차장이 기둥만 서있는 필로티 구조인 불안한 건물이기 때문에 터널이 아파트 밑을 지나갈 경우 건물은 물론 기계실, 저수조 등 지하 주요 시설이 붕괴될 수 있으니 곡선이 아닌 직선으로 설계가 변경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와 관련해 서울시 담당 공무원은 “사업을 맡은 시행사가 정밀 조사를 실시해 샛강과 대방역을 직선으로 이을 경우에 경전철 터널이 기존 시설인 여의교, 대방 지하차도와 충돌 가능성이 있는 등 여러 문제들이 있을 수 있으나 민원인들의 요구대로 직선으로의 노선 변경 설계와 타당성 검사를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김혜련 의원은 “안전대책 마련도 없이, 주민의 의견도 수용하지 않고 희생만 강요해선 안 되며, 정밀안전진단 시행과 소음·진동으로 인한 대책, 필로티 구조 아파트에 알맞은 안전대책을 세워 불안감 해소 및 주민들이 요구하는 노선변경에 대한 해결책을 세워야 한다”고 강조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손성진 칼럼] 두 귀를 다 열어야 제대로 들린다

    [손성진 칼럼] 두 귀를 다 열어야 제대로 들린다

    국민 대다수가 속이 뻥 뚫릴 것 같은 느낌으로 새 정부를 보고 있다. ‘불통’의 아이콘 박근혜 전 대통령에게서는 볼 수 없었던 문재인 대통령의 소통을 보고 전 국민은 환호했다. 비서관들과 허심탄회하게 정책을 논하고 정책과 인사의 배경을 국민 앞에 공개하는 모습은 당연한 것인데도 갓 딴 과일처럼 신선해 보였다. 그러나 시간이 갈수록 대통령 주변에서 불통의 그림자가 하나둘씩 어른거린다. 요사이 가슴이 정말 답답한 사람들이 있다. 원자력 관계자들도 그런 사람들이다. 대통령의 ‘탈원전’ 선언에 국책연구소 등의 관계자들은 할 말을 못 하고 벙어리 냉가슴을 앓고 있다. 새 정부 인사들은 그들과 아예 대화를 거부하고 있다고 한다. 원전을 하지 않겠다고 한 마당에 무슨 대화가 필요하냐는 뜻일까. 전 정부의 적폐를 새 정부가 손보는 것은 그른 것을 바로잡는 개혁의 이름으로 국민의 공감을 얻는다. 4대강 사업의 전면 재감사도 그런 점에서 명분이 충분하다. 그러나 적폐 청산과 개혁이 국민의 실생활과 직결되는 사안일 때는 매우 신중히 접근할 필요가 있다. 교육정책도 그중 하나다. 그러잖아도 조령모개하는 교육정책은 손바닥 뒤집히듯 단칼에 바뀌고 있다. 학부모나 학생들은 현기증을 느낄 정도다. 정책이 교육감 단 한 사람의 소신으로 좌지우지된다면 교육 독재가 아니고 무엇이겠는가. 특목고가 교육적폐라 할지라도 40년의 역사가 있다면 충분한 논의를 거친 사회적 합의는 필수적이다. 전 정부와 크게 다르지 않은 인사 논란의 원인을 전적으로 청와대에 지우기는 어렵다. 근본 원인을 따지자면 사회지도층에 광범위하게 퍼진 ‘도덕성의 몰락’이다. 우파 정부나 좌파 정부나 능력도 있고 몸가짐도 깨끗한 ‘도덕군자’를 찾기는 어렵다. 그러나 어쨌든 좀더 나은 사람을 찾기 위해 깊이 있는 검증을 하지 못한 것은 문제다. 지체 없이 사후 조처를 취하지 못하는 것도 새 정부에 대한 믿음을 반감시킨다. 탁현민 청와대 행정관을 말하지 않을 수 없다. “등과 가슴의 차이가 없는 여자가 탱크톱을 입는 건 테러를 당한 기분”이라든가 “남자들이 가장 열광하는 대상은 여교사”라고도 말한 인물이다. 그런 사람을 ‘미국 트레킹’이라는 야당의 조롱을 당하면서까지 대통령의 방미 수행단에 참여시킬 필요가 있었을까. 문제의 여성관에 신임장, 면죄부를 준 모양새다. 여당 의원들과 여성단체, 언론들이 수없이 문제를 제기했지만 청와대는 고요의 바다처럼 반향이 없다. 어제 인사청문회에 나온 송영무 국방장관 후보자도 마찬가지다. 그를 둘러싼 의혹은 부동산 투기, 편법 증여, 위장전입, 무기 중개업체 2억 자문료 등으로 전 정부 초기 37일 만에 사퇴한 김병관 전 국방장관 후보자와 크게 다를 게 없다. 그러나 송 후보자는 끝내 물러서지 않았다. 4년 전에도 이동흡·김용준·김종훈·김병관·한만수 후보자 등이 줄줄이 검증에 걸렸다. 흠결의 경중과 종류가 다르기는 하지만 야당과 언론의 공세와 지적에 계속 버티지는 않고 스스로 물러났다. 지금은 ‘인사 참사’의 재현이 싫어서인지 안경환 후보자를 제외하고는 책임지우거나 지는 태도를 찾을 길이 없다. 완전한 소통은 대통령 혼자만의 노력만으로 성취할 수 없다. 국정을 보좌하는 인물들이 소통하지 않는다면 화살은 대통령에게로 돌아간다. 경유값 인상안처럼 불쑥 던져 놓고 여론의 동태를 보는 것이 소통이 아니다. 최저임금 1만원 정책이 여러 사람의 이해관계가 걸린 문제임을 인식하지 못한 것 자체가 단견 정치다. “쇼(Show)통, 불통, 먹통, 호통만 치는 4통 정부”라는 야당 대표의 비난을 정치 공세라고만 할 수는 없다. 국정 농단의 주범이라는 원죄 때문에 야당의 말은 무조건 틀렸다고 생각하면 곤란하다. 정책 반대파일수록 대화와 경청을 통해 소통해야 독선에서 벗어날 수 있다. 듣기 싫어도 들어야 한다. 박 전 대통령이 두 귀를 다 막았다면 문재인 대통령은 두 귀를 다 열어야 한다. 한 귀만 열고 한 귀는 막는다면 반쪽 소통에 그칠 것이다.
  • ‘朴비선진료 방조’ 이영선 법정구속에 “이게 나라냐, 다 가둬라” 소란

    ‘朴비선진료 방조’ 이영선 법정구속에 “이게 나라냐, 다 가둬라” 소란

    박근혜 전 대통령의 이른바 ‘비선 진료’를 방조한 혐의 등으로 불구속 기소된 이영선 전 청와대 경호관에게 28일 법원이 징역 1년을 선고했다. 이날 서울 서초구 법원종합청사 서관 424호 법정에서는 재판장이 이영선 전 청와대 경호관에게 실형을 선고하자 조용하던 방청석 곳곳에서 탄식이 흘러나왔다. 재판장이 실형을 선고한 뒤 “이 전 경호관에게 구속영장을 발부하겠다”고 말하자 한 방청객은 화난 목소리로 “털어서 먼지 안 나오는 사람 있나 봐라”라고 소리쳤다.방호원이 제재에 나서면서 법정이 잠시 정숙함을 되찾자 재판장은 이 전 경호관에게 “변명할 기회를 주겠다”고 말했다. 이 전 경호관은 차분한 목소리로 “재판부의 판정을 무겁게 받아들이고 있다”며 “이유 여하를 막론하고 국민께 죄송하게 생각하고 있다”고 답했다. 재판장이 “구속됐다는 사실을 처에게 통지하면 되나”라고 묻자 이 전 경호관은 “네”라고 답한 뒤 방호원의 안내에 따라 법정을 빠져나가 구속 피고인 대기실로 들어갔다. 이 모습을 지켜보던 방청객들 사이에서는 다시 소란이 벌어졌다. 박근혜 전 대통령 지지자로 추정되는 이들은 “다 가둬라” “천벌을 받을 거다, 이게 나라냐” 등 재판부를 향해 노골적인 불만을 외쳤다. 소리를 질렀고 일부는 이 전 경호관을 향해 “힘내세요”라고 말하기도 했다. 법원은 만약의 사태에 대비해 방호원들을 추가로 투입해 급히 법정에서 취재진과 방청객을 모두 내보냈다. 일부 방청객은 법정 앞에서도 계속 고성을 질렀다. 이날 재판은 시작 1시간 전부터 방청객과 취재진이 몰려 34석짜리 법정을 가득 채웠다. 일부 방청객은 바닥에 앉거나 선 채로 재판을 들었다. 소란스러웠던 방청석과 달리 이 전 경호관은 시종일관 차분한 모습이었다. 남색 정장과 넥타이, 흰 셔츠 차림으로 출석한 이 전 경호관은 27분가량 재판이 진행되는 동안 자리에서 일어선 채 손을 앞으로 가지런히 모으고 재판장의 말을 경청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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