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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통일교 ‘금품 의혹’ 전재수 오늘 소환…한학자 최측근 비서실장 참고인 조사

    통일교 ‘금품 의혹’ 전재수 오늘 소환…한학자 최측근 비서실장 참고인 조사

    통일교(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 정치권 로비 의혹을 수사 중인 경찰이 전재수 전 해양수산부 장관을 불러 조사한다. 금품 수수 의혹을 받는 핵심 피의자에 대한 첫 조사로, 향후 관계자들의 줄소환이 예상된다. 18일 경찰 등에 따르면 경찰청 국가수사본부 특별전담수사팀은 전 전 장관에게 19일 오전 10시 서울 서대문구 경찰청으로 출석해 조사받으라고 통보했다. 지난 10일 김건희 특검으로부터 사건을 넘겨받은 지 9일 만에 이뤄진 소환 통보이며 금품을 받았다고 지목된 정치권 인사 3명 중 첫 번째 소환 조사다. 전 전 장관은 2018년 무렵 통일교 측으로부터 현금 2000만원과 1000만원 상당의 명품 시계를 전달받은 혐의를 받는다. ‘한일 해저터널’ 추진 등 통일교 숙원 사업을 위한 청탁성이었다는 게 이번 의혹을 촉발한 윤영호 전 통일교 세계본부장의 진술이다. 앞서 경찰은 지난 15일 부산에 있는 전 전 장관의 자택과 지역 사무실, 세종 해수부 장관 집무실과 의원실 등 4곳을 압수수색했다. 이 과정에서 확보한 휴대전화를 비롯해 전 전 장관이 통일교에 보낸 축전과 각종 자료 등을 분석, 실제 금품이 전달된 정황이 있는지 등을 조사할 계획이다. 금품 수수 의혹 외에 통일교 산하 재단이 2019년 전 전 장관 출판기념회 직후 한 권당 2만원씩 총 500권의 책을 1000만원에 구입한 정황을 들여다보면서 전 전 장관과 통일교의 연관성도 추궁할 것으로 보인다. 전 전 장관은 의혹을 거듭 부인하고 있다. 그는 이날도 소셜미디어(SNS)에 글을 올려 “차라리 현금 200억과 시계 100점을 받았다고 하라”며 금품 수수 의혹을 전면 부인했다. 경찰은 이날 한학자 통일교 총재의 전 비서실장이자 핵심 측근으로 알려진 정원주씨를 참고인 신분으로 불러 조사했다. 정씨는 통일교 최고 행정조직인 천무원 부원장을 지내는 등 교단 2인자로 평가받았던 인물이다. 정씨는 ‘정치권 금품 전달이 있었느냐’는 취재진의 질문에 답변하지 않고 조사실로 들어갔다. 경찰은 정씨에게 한 총재의 지시로 정치인에게 금품이 전달된 사실이 있었는지 등을 캐물은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이날 경기 가평군에 있는 통일교 성지 천정궁도 다시 찾았다. 압수수색은 아니며 임의제출 형태로 추가 자료를 받기 위해서라고 경찰은 설명했다. 경찰은 지난 압수수색에서 통일교 측이 작성한 국회의원 10명의 이름이 적힌 후원 명단 등을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 범부처 ‘쿠팡 TF’ 구성… 정보유출 넘어 각종 위법행위 탈탈 턴다

    범부처 ‘쿠팡 TF’ 구성… 정보유출 넘어 각종 위법행위 탈탈 턴다

    정부가 쿠팡 개인정보 유출 사태에 대응하기 위해 ‘범정부 태스크포스(TF)’를 구성했다. 쿠팡의 위법 행위를 정조준한 당국의 조사가 전방위로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배경훈 부총리 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은 18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과학기술관계장관회의에 ‘쿠팡 사태 범부처 대응 방향’을 긴급 안건으로 올리고 이렇게 결정했다. 류제명 과기정통부 2차관이 팀장을 맡고 과기정통부, 개인정보보호위원회, 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 금융위원회, 공정거래위원회, 국가정보원, 경찰청의 국장급이 팀원으로 참여한다. 쿠팡을 대상으로 정보 유출뿐만 아니라 위법 가능성이 있는 모든 분야를 들여다보겠다는 것이다. TF는 이달 넷째 주 첫 회의를 연다. 이후 수시로 관계 부처 간 회의를 통해 정보 유출 사고 조사·수사 과정을 공유하고 이용자 보호 대책과 쿠팡 책임 강화 등을 중점 논의한다. TF는 추가 정보 유출, 약관과 탈퇴 절차의 위법성 등을 살핀 뒤 위법 행위가 발견되면 과징금과 시정명령을 부과할 방침이다. 전자상거래법 위반 시 영업정지 조치도 검토한다. 금융감독원은 이날 쿠팡 개인정보 유출 사고와 관련한 보이스피싱·스미싱 등 2차 피해가 확인됐다며 소비자경보를 ‘주의’에서 ‘경고’로 한 단계 올렸다. 금감원은 “법원, 검·경찰, 우체국 등이 법원등기 반송이나 사건 확인 등 명목으로 특정 사이트나 링크 접속, 앱 설치를 요구한다면 100% 보이스피싱”이라며 “제삼자의 요구에 의한 앱 설치는 공식 앱스토어를 통하더라도 무조건 거절하는 게 안전하다”고 당부했다.
  • 애인 아버지 보복살해해한 40대 남성…항소심도 무기징역

    애인 아버지 보복살해해한 40대 남성…항소심도 무기징역

    연인의 부친을 보복 목적으로 살해한 40대 남성이 항소심에서도 무기징역을 선고받았다. 대구고법 형사1부(고법판사 정성욱)는 18일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보복살인 등) 등 혐의로 기소된 A(43)씨에 대한 항소심에서 검찰과 피고인의 항소를 모두 기각했다. A씨는 지난해 12월18일 오전 경북 상주시의 한 농촌 주택에서 동거 중이던 연인 B(42·여)씨의 아버지 C(62)씨를 흉기로 찔러 살해하고 이를 말리던 어머니 D(64·여)씨를 살해하려다 미수에 그친 혐의로 기소됐다. 연인이었던 피해자 B씨가 다른 남성을 만난 사실과 관련해 앙심을 품은 상태에서 B씨가 수사기관에 적극적으로 진술해 자신이 특수상해 혐의 등으로 수사와 처벌을 받게 됐다는 점에 강한 분노를 느꼈던 것으로 파악됐다. A씨는 지인에게 전화를 걸어 연인을 폭행해 병원에 왔고 경찰이 출동해 자신을 제압한 상황, 저녁에 조사를 받으러 가야 하는 처지 등을 약 30분간 하소연한 것으로도 조사됐다. 1심은 “연인의 신고로 수사, 처벌을 받게 됐다는 사실에 대한 강한 분노 등이 작용했다고 보는 것이 타당하다”며 무기징역을 선고했다.
  • 잠실대교 공사장 27t 크레인에 깔린 60대 노동자 사망

    잠실대교 공사장 27t 크레인에 깔린 60대 노동자 사망

    서울 송파구 잠실대교 공사 현장에서 차량 크레인이 쓰러져 60대 노동자가 숨졌다. 18일 소방 당국과 구청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 20분쯤 잠실대교 남단 나들목(IC) 연결체계 개선공사 현장에서 27t짜리 이동식 차량 크레인이 차도 쪽으로 넘어져 작업자 A(66·남)씨가 깔렸다. 소방 당국은 인력 42명과 크레인 등 장비 11대를 투입해 구조 작업을 벌였으나 A씨는 사고 발생 2시간 30여분 만인 오후 5시 56분쯤 끝내 숨진 채 발견됐다. 사고가 난 크레인은 10∼15t가량의 철제 구조물을 들고 대기 중이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고용노동부는 사고 직후 작업을 중지시키고 시공사인 삼환기업 측의 산업안전보건법 위반 여부를 파악하고 있다. 경찰도 사고가 난 크레인의 장비 불량 여부와 현장에서 전도 방지 조처 등 안전수칙이 지켜졌는지 조사할 방침이다. 앞서 이날 오후 1시 22분쯤에는 여의도역 신안산선 공사 현장에서 무너진 철근 구조물에 깔려 50대 남성 작업자가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 여의도역 신안산선 공사 중 사고…1명 사망 등 인명피해

    여의도역 신안산선 공사 중 사고…1명 사망 등 인명피해

    18일 여의도역 신안산선 터널 공사 현장에서 철근이 무너지며 노동자 1명이 사망하고 2명이 다치는 사고가 발생했다. 포스코이앤씨가 시공을 맡은 현장으로 지난 4월 광명 터널 공사 현장 사망 사고 이후 8개월 만에 또다시 인명피해가 발생한 것이다. 서울 영등포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영등포구 여의도역 2번 출구 옆 신안산선 복선전철 4-2공구 지하 70m에 위치한 터널 공사 현장에서 작업자 7명 중 3명이 부상을 입었다. 50대 작업자 김모씨는 터널 상단 약 16m 높이에서 낙하한 40m 길이의 철근망에 부상을 입고 심정지 상태로 여의도 성모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사망했다. 다른 50대 작업자는 터널 상단에서 철근 작업을 하던 중 떨어지는 철근망에 발등과 어깨 등을 다쳐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다. 30대 외국인 작업자는 손등에 경미한 찰과상을 입은 것으로 파악됐다. 이날 사고로 영등포구 의사당대로에서 샛강역 방향이 한때 일부 통제됐다. 경찰은 구조된 작업자들과 시공사를 상대로 작업 중 안전상 미비점이 없었는지 조사할 예정이다. 이상욱 신안선 공사 감리단장은 브리핑에서 “중상자 1명은 철근콘크리트 타설 차량 운전자로 작업 중 구조물 철근이 낙하해 부상을 입었다”며 “다른 한 명은 터널 상단에서 작업 중에 부상을 입었다”고 상황을 알렸다. 안전관리에 문제가 있었냐는 질문에 이 단장은 “(터널의) 구조적 결함은 없으며 상부 붕괴의 염려도 없다”며 “사고 원인은 조사를 통해 규명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신안산선 복선전철 4-2공구의 시공은 포스코이앤씨가 맡은 구간으로 알려졌다. 포스코이앤씨는 지난 4월 광명 지하철 공사 현장 붕괴 사고로 1명이 숨져 사과문을 낸 바 있다. 8개월 만에 비슷한 유형의 산업재해가 발생한 것으로 안전관리에 대한 비판을 피하기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 SNS 접근이 감금으로…일본서 ‘일가족 범죄’ 드러나

    SNS 접근이 감금으로…일본서 ‘일가족 범죄’ 드러나

    일본에서 SNS로 알게 된 10대 여성을 감금하고 동의 없이 성적 영상을 촬영한 혐의로 30대 남성과 그의 배우자, 내연 관계 여성 등 일가가 경찰에 붙잡혔다. 경찰은 이들이 장기간 피해자를 통제하고 지배한 정황을 확인했다. 일본 TBS는 16일 경찰 발표를 인용해 직업 불상의 오노 요헤이(39)와 그의 아내 하루카(28), 내연 관계에 있는 린(23) 등 3명을 감금 및 불법 촬영 혐의로 체포했다고 보도했다. 피해 여성은 11월 하순 관할 경찰서를 찾아 “감금 상태에서 도망쳐 나왔다”며 도움을 요청했고, 경찰은 이를 계기로 수사에 착수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SNS를 통해 피해자에게 접근한 뒤 도쿄 신주쿠의 한 주거지에 감금하고 동의 없이 성적 영상을 촬영했다. 경찰은 체포 과정에서 오노 씨가 도주를 시도하다가 부상을 입었다고 밝혔다. 슈에이샤온라인은 수사 과정에서 피해자가 ‘일부다처’를 주장한 가해자 일가로부터 장기간 심리적 통제와 위협을 받았다고 전했다. 가해자들은 피해자의 외부 연락을 제한했고 가족에게 알리겠다는 협박으로 통제를 이어간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압수한 디지털 기기에서 다수 여성의 동의 없는 촬영 영상을 확인했다. 일부 영상은 유료 영상 판매 사이트에 게시된 정황도 드러났다. 경찰은 영상 유통 경로와 피해 규모를 추적하고 있다. 문춘온라인은 이번 사건을 단순한 성범죄가 아니라 가족 내부의 위계와 지배 관계가 범행을 가능하게 한 구조적 범죄로 분석했다. 보도에 따르면 오노 씨는 ‘일부다처’를 주장하며 가족 구성원 간 위계적 관계를 형성했다. 경찰은 공범들의 가담 경위와 심리적 영향 여부도 조사하고 있다. 일본 언론들은 SNS를 통한 접근, 불법 촬영물의 상업적 유통, 가족 단위의 공범 구조가 결합된 점에 주목했다. 언론들은 재발을 막기 위해 제도적 보완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경찰은 추가 피해자가 더 있을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여죄와 공범 여부를 포함해 수사를 확대하고 있다. ※ SNS를 통해 모르는 사람이 접근해 과도한 친밀감을 형성하거나 외부와의 연락을 제한하려는 경우 범죄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의심스러운 상황에서는 즉시 주변에 알리고 경찰 등 관계 기관에 도움을 요청해야 합니다.
  • 나경원, ‘통일교 천정궁 가셨나’ 질문에 “더 말씀 안 드린다 했죠”

    나경원, ‘통일교 천정궁 가셨나’ 질문에 “더 말씀 안 드린다 했죠”

    ‘통일교 접촉설’이 제기된 나경원 국민의힘 의원이 통일교 본산인 ‘천정궁’ 방문 여부에 대한 질문에 답변을 거부했다. 나경원 의원은 지난 17일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통일교 관련 의혹 질문을 받았다. 앞서 김건희 여사 관련 의혹을 수사하는 민중기 특별검사팀은 윤영호 전 통일교 세계본부장을 조사하는 과정에서 통일교가 문재인 정부 시절 여야 정치인을 지원했다는 진술과 함께 정치인 5명의 이름이 언급됐다고 지난 11일 밝혔다. 특검팀 관계자가 5명이 누구인지 구체적으로 언급하진 않았으나, 언론 보도를 통해 제기되는 의혹에 대해 여권에선 전재수 전 해양수산부 장관, 정동영 통일부 장관, 임종성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야권에선 나경원 의원, 김규환 전 미래통합당 의원이 각각 해당 의혹에 사실무근이라는 입장을 밝힌 바 있다. 이와 관련해 나경원 의원은 자신을 민주당 의원들과 묶어 열거하는 것은 인위적으로 꾸미는 것이라며 “의혹 관련 보도는 명백한 허위사실”, “저질 물타기 정치공작”이라고 밝혔다. 특검팀은 윤 전 본부장 진술을 바탕으로 “나경원 의원은 천정궁에 방문했으나 금품 수수 사실은 알지 못한다”는 취지의 수사보고서를 작성했다고 한다. 이러한 진술을 언급한 라디오 진행자의 질문에 나경원 의원은 “그 부분에 대해서 더 할 말이 없다”면서 “제가 이미 말씀드린 것처럼 참 어이가 없다는 말씀, 더는 드릴 거 없다는 말씀드린다”고 말했다. ‘천정궁에 가기는 가셨나’라는 진행자의 추가 질문에도 나경원 의원은 “제가 더는 말씀 안 드리겠다고 말씀드렸죠”라고 했다. 경찰은 통일교 측이 2019년 작성한 국회의원 후원 명단을 확보하고 실제 자금이 흘러갔는지 추적하고 있다. 명단에는 임종성·김규환 전 의원과 나경원 의원 등 여야 의원 10명의 이름이 적힌 것으로 전해졌다. 2018년 이후 천정궁을 방문한 유력 인사들의 출입 내역과 회계자료도 확보해 분석에 속도를 내고 있다.
  • 창원 도계광장 교차로서 12중 추돌사고…15명 경상

    창원 도계광장 교차로서 12중 추돌사고…15명 경상

    18일 오전 10시 16분쯤 경남 창원시 의창구 도계광장 앞 교차로(동읍에서 도계광장 진입 방향)를 달리던 5t 화물차가 1차로에서 신호 대기 중인 투싼 SUV(스포츠유틸리티차) 뒤쪽을 들이받았다. 사고 직후 튕겨 나간 5t 화물차는 2차로에서 신호대기 중인 차들과 연이어 부딪히는 등 총 12중 충돌사고가 났다. 이 일로 사고 차량에 타고 있던 15명이 경상을 입었다. 이 중 2명은 경추 통증·두통 등을 호소하며 병원으로 이송됐다. 나머지 경상자 13명은 현장에서 응급처치받거나 귀가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고 수습 여파로 교차로 일대에서 20분 넘게 정체가 빚어지기도 했다. 경찰은 화물차 운전자 70대 A씨의 음주 또는 무면허 운전 혐의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A씨는 “신호 대기 중인 차들을 보고 브레이크를 밟았지만 트럭이 멈추지 않았다”고 경찰에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정확한 경위 등을 조사하고 있다.
  • 인천서 무단횡단하던 30대 현직 경찰관, 택시에 치여 중상

    인천서 무단횡단하던 30대 현직 경찰관, 택시에 치여 중상

    30대 현직 경찰관이 도로에서 무단횡단을 하다가 택시에 치여 크게 다치는 사고가 발생했다. 18일 인천 미추홀경찰서는 교통사고처리특례법상 치상 혐의로 택시 기사 A(59)씨를 불구속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A씨는 이날 오전 0시 5분쯤 인천시 미추홀구 주안동에 있는 신기시장 인근 편도 3차로 도로에서 무단횡단하던 모 지구대 소속 30대 B경장을 치어 다치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B경장은 머리 등을 크게 다쳐 119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받고 있다. 경찰은 사고 현장 폐쇄회로(CC)TV와 차량 블랙박스 영상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사고는 횡단보도가 없는 도로에서 발생했다”며 “A씨를 조만간 불러 전방주시 태만 여부 등을 조사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 KT·카카오·대구 고교 폭파 협박 게시물 동일인 여부 수사

    KT·카카오·대구 고교 폭파 협박 게시물 동일인 여부 수사

    삼성전자와 KT·네이버·카카오 사옥에 폭발물을 설치했다는 협박 신고가 잇따른 가운데 일부 게시물 작성자가 대구의 한 고교에 폭발물을 설치했다는 협박 메일을 보낸 이와 동일인으로 추정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18일 대구경찰청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50분쯤 “분당 KT 사옥에 사제 폭탄 40개를 설치했다는 협박글이 올라왔다”는 112 신고가 접수됐다. 자신을 대구 지역의 모 고교 자퇴생 A군이라고 밝힌 작성자는 지난 17일 오후 8시 20분께 ‘온라인 간편 가입신청’ 과정에서 이 같은 폭발물 설치 협박 게시물을 남겼으며 이튿날 KT 측이 발견해 신고했다. 지난 15일에도 누군가 A군 명의로 카카오 CS센터(고객센터) 게시판에 카카오 사옥에 폭발물을 설치했고 회사 고위 관계자를 살해하겠다는 협박과 함께 금품을 요구하는 게시물을 올리기도 했다. 폭파 협박 신고가 잇따르면서 해당 회사들은 사옥 내외부 순찰을 강화하고 출입을 통제하거나 재택근무로 전환하는 등 피해가 커지고 있다. 지난달 9일과 이달 9일에는 A군이 자퇴한 고교에도 비슷한 내용의 폭파 협박 이메일이 수신돼 경찰이 경찰특공대가 출동하고 학생들이 귀가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다만, A군은 경찰 조사에서 “계정을 도용당했다”며 혐의를 부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경찰은 지난 17일 오후 카카오 판교 사옥 폭파 협박 게시물을 작성한 인물이 앞선 협박 글 작성자와 다른 사람인 것으로 확인했다. 경찰 관계자는 “자신의 이름을 드러내고 협박 메일을 보내는 경우는 극히 드물다”면서 “사건 용의자가 한 명일 수도 있고, 다수 인물일 수도 있는 만큼 A군을 상대로 한 조사도 이어가는 등 다양한 가능성을 열어두고 게시물·메일 작성자를 추적하고 있다”고 말했다.
  • 아내·내연녀까지 가담한 日 ‘일부다처 일가족’ 사건…돈까지 뜯었다 [핫이슈]

    아내·내연녀까지 가담한 日 ‘일부다처 일가족’ 사건…돈까지 뜯었다 [핫이슈]

    일본에서 SNS로 알게 된 10대 여성을 감금하고 동의 없이 성적 영상을 촬영한 혐의로 30대 남성과 그의 배우자, 내연 관계 여성 등 일가가 경찰에 붙잡혔다. 경찰은 이들이 장기간 피해자를 통제하고 지배한 정황을 확인했다. 일본 TBS는 16일 경찰 발표를 인용해 직업 불상의 오노 요헤이(39)와 그의 아내 하루카(28), 내연 관계에 있는 린(23) 등 3명을 감금 및 불법 촬영 혐의로 체포했다고 보도했다. 피해 여성은 11월 하순 관할 경찰서를 찾아 “감금 상태에서 도망쳐 나왔다”며 도움을 요청했고, 경찰은 이를 계기로 수사에 착수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SNS를 통해 피해자에게 접근한 뒤 도쿄 신주쿠의 한 주거지에 감금하고 동의 없이 성적 영상을 촬영했다. 경찰은 체포 과정에서 오노 씨가 도주를 시도하다가 부상을 입었다고 밝혔다. 슈에이샤온라인은 수사 과정에서 피해자가 ‘일부다처’를 주장한 가해자 일가로부터 장기간 심리적 통제와 위협을 받았다고 전했다. 가해자들은 피해자의 외부 연락을 제한했고 가족에게 알리겠다는 협박으로 통제를 이어간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압수한 디지털 기기에서 다수 여성의 동의 없는 촬영 영상을 확인했다. 일부 영상은 유료 영상 판매 사이트에 게시된 정황도 드러났다. 경찰은 영상 유통 경로와 피해 규모를 추적하고 있다. 문춘온라인은 이번 사건을 단순한 성범죄가 아니라 가족 내부의 위계와 지배 관계가 범행을 가능하게 한 구조적 범죄로 분석했다. 보도에 따르면 오노 씨는 ‘일부다처’를 주장하며 가족 구성원 간 위계적 관계를 형성했다. 경찰은 공범들의 가담 경위와 심리적 영향 여부도 조사하고 있다. 일본 언론들은 SNS를 통한 접근, 불법 촬영물의 상업적 유통, 가족 단위의 공범 구조가 결합된 점에 주목했다. 언론들은 재발을 막기 위해 제도적 보완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경찰은 추가 피해자가 더 있을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여죄와 공범 여부를 포함해 수사를 확대하고 있다. ※ SNS를 통해 모르는 사람이 접근해 과도한 친밀감을 형성하거나 외부와의 연락을 제한하려는 경우 범죄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의심스러운 상황에서는 즉시 주변에 알리고 경찰 등 관계 기관에 도움을 요청해야 합니다.
  • 소방 “여의도역 신안산선 매몰자 전원 구조”…1명 심정지·2명 경상

    소방 “여의도역 신안산선 매몰자 전원 구조”…1명 심정지·2명 경상

    서울 여의도역 인근 신안산선 공사 현장에서 노동자 7명이 매몰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18일 경찰 등에 따르면 서울 영등포경찰서는 이날 오후 1시 22분쯤 지하철 5호선 여의도역 2번 출구 앞 신안산선 지하차도 공사장에서 “철근이 무너져 사람이 깔렸다”는 신고를 접수했다. 소방 당국이 출동했지만 매몰됐던 50대 남성은 심정지 상태로 발견돼 심폐소생술(CPR)을 받으며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다른 50대 남성은 발목에 경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다. 외국인 근로자인 30대 남성은 자력으로 지상으로 나왔으며 팔목에 찰과상을 입어 현장 처치를 받았다. 나머지 인원은 지하의 수직구로 대피해 있다가 오후 2시 52분쯤 소방 당국에 모두 구조됐다. 이번 사고는 콘크리트 타설 작업 중 철근이 낙하하며 지하 70m 지점에서 발생한 것으로 추정된다. 경찰은 구조된 작업자들과 시공사를 상대로 작업 중 안전상 미비점이 없었는지 조사할 예정이다. 이 사고로 영등포구 여의도동 의사당역대로~샛강역 방향 일부 교통이 통제 중이다. 영등포구는 이날 오후 2시 13분 안전안내문자를 보내 차량 우회를 당부했다.
  • “분당 KT 사옥에 사제 폭탄 40개 설치” 협박글…자체 방호 강화

    “분당 KT 사옥에 사제 폭탄 40개 설치” 협박글…자체 방호 강화

    경기 성남시에 있는 카카오와 네이버 사옥에 대한 폭파 협박 이후 KT를 상대로 한 폭파 협박 사건도 발생했다. 18일 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50분쯤 “분당 KT 사옥에 사제 폭탄 40개를 설치했다”는 협박이 사측의 112 신고로 접수됐다. 자신을 대구 지역 ○○고교 자퇴생이라고 밝힌 A씨는 지난 17일 오후 8시 20분쯤 ‘온라인 간편 가입신청’ 과정에서 이 같은 폭발물 설치 협박 글을 남긴 것으로 알려졌다. KT는 하루 뒤인 이날 뒤늦게 이런 사실을 인지해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은 A씨의 명의 도용 범죄로 보고, 위험성이 낮다고 판단해 사측의 자체 방호 강화를 주문했다. 지난 15일에도 누군가 A씨의 명의로 카카오 CS센터 게시판에 카카오 판교 아지트 건물에 사제 폭발물을 설치했다는 내용과 함께 회사 고위 관계자를 특정하며 사제 총기로 살해하겠다는 협박 글을 썼다. 경찰 확인 결과 A씨의 명의로 지난달 9일과 지난 9일에도 비슷한 내용의 폭파 협박 등이 있었다는 신고가 접수돼 대구남부경찰서가 A씨를 상대로 조사하는 등 수사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A씨는 명의 도용 피해를 호소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 관계자는 “최근 카카오를 시작으로 네이버까지 잇달아 폭파 협박이 들어오고 있는데, 모두 명의 도용 범죄로 보인다”며 “위험성이 낮다고 판단돼 별도의 수색 작업은 벌이지 않고, 연계 순찰을 강화하는 등의 조처를 했다”고 밝혔다.
  • “기사에게서 술냄새” 승객 신고…부산서 마을버스 숙취 운전한 50대 입건

    “기사에게서 술냄새” 승객 신고…부산서 마을버스 숙취 운전한 50대 입건

    부산에서 전날 마신 술이 안 깬 상태에서 마을버스를 운전한 50대 기사가 경찰에 적발됐다. 부산 영도경찰서는 음주운전 혐의로 50대 마을버스 기사 A씨를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경찰은 이날 오전 7시 25분쯤 A씨가 운전하던 버스에 탄 승객으로부터 기사에게서 술냄새가 난다는 취지의 신고를 접수했다. 경찰이 영도구 봉래동 한 도로에 버스를 정차하게 한 뒤 A씨의 혈중알코올 농도를 측정한 결과 면허정지에 해당하는 수치가 나왔다. A씨는 전날 오후 술을 마셨으며, 운행 전 차고지에서 음주 측정을 했지만, 측정기가 고장나 음주 여부를 제대로 확인하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영도구에 따르면 A씨가 소속된 업체는 호흡 측정기를 이용해 기사가 술을 마셨는지 운행에 나서기 전에 확인한다. 하지만 이날은 측정기가 오작동을 일으켜 A씨의 음주 상태를 제대로 확인하지 못한 것으로 조사됐다. 영도구 관계자는 “음주 측정기가 언제 고장났는지 조사 중이다. 조사 결과에 따라 행정처분을 내릴 것”이라고 밝혔다.
  • 대구서 여자친구 폭행해 숨지게 한 30대 긴급체포

    대구서 여자친구 폭행해 숨지게 한 30대 긴급체포

    여자친구를 폭행해 숨지게 한 3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대구 중부경찰서는 폭행치사 혐의로 A(35)씨를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18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14일 새벽 1시쯤 대구 중구 동성로에서 연인인 B(여·30대)씨를 밀쳐 넘어뜨려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당시 B씨는 넘어지면서 보도블럭에 머리를 부딪혀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의식을 되찾지 못하고 뇌사 상태로 치료를 받아오다 지난 17일 숨졌다. A씨는 B씨 가족의 신고로 긴급체포됐다. 경찰은 A씨를 범행 동기 등을 조사한 뒤 구속영장을 신청할 계획이다. 경찰 관계자는 “당시 두 사람이 모두 술을 마신 상태였던 것으로 보인다”며 “자세한 사건 경위 등은 조사 중”이라고 말했다.
  • 한밤중 굉음에 연기 내뿜으며 ‘드리프트’…제주 관광객 난폭운전 입건(영상)

    한밤중 굉음에 연기 내뿜으며 ‘드리프트’…제주 관광객 난폭운전 입건(영상)

    제주에서 한밤중에 이른바 ‘드리프트’ 등 난폭운전을 한 20대 관광객이 경찰에 붙잡혔다. 제주동부경찰서는 도로교통법상 난폭운전 혐의로 20대 내국인 관광객 A씨를 최근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A씨는 지난달 26일 오후 9시 15분쯤 제주시 제주항 5부두 앞 도로에서 렌터카를 몰고 급가속과 급제동을 반복하며 한 자리에서 잇따라 360도 회전하는 이른바 ‘드리프트’ 주행을 하며 난폭운전을 한 혐의를 받는다. 경찰은 주변 차량의 이동 경로를 폐쇄회로(CC)TV로 분석해 차량 번호를 특정한 뒤 압수수색을 거쳐 A씨를 검거했다. A씨는 경찰조사에서 “차량 통행이 없어 호기심으로 드리프트를 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난폭운전을 하다 적발돼 유죄 판결을 받으면 1년 이하 징역 또는 500만원 이하 벌금에 처해질 수 있다. 경찰은 A씨를 불구속 송치할 예정이다.
  • 성관계 영상으로 ‘5억’ 벌었다…‘일부다처’ 일가족의 충격적 행동

    성관계 영상으로 ‘5억’ 벌었다…‘일부다처’ 일가족의 충격적 행동

    자신을 ‘일부다처주의자’라 칭하는 남성이 아내들과 공모해 여성과의 성관계 장면을 몰래 촬영하고 유포해오다 경찰에 붙잡혀 일본 사회에 큰 충격을 주고 있다. 18일 마이니치신문 등에 따르면 일본 경시청은 성적자태 촬영 처벌법 위반(촬영 및 제공) 혐의로 오노 요헤이(39·남)와 그의 아내 하루카(28·여), 양녀 린(23·여) 등 3명을 지난 15일 체포했다. 이들은 지난해 7월 도쿄 신주쿠의 한 호텔에서 소셜미디어(SNS)로 알게 된 20대 여성과 오노가 성관계하는 모습을 몰래 촬영한 뒤 이달까지 복수의 영상을 성인 사이트에 게시해 불특정 다수에게 공개한 혐의를 받는다. 경찰 조사 결과 오노 등 3명은 사전에 호텔 객실 내에 화재경보기 형태의 몰래카메라를 설치했다. 오노와 피해 여성이 성관계를 마치면 하루카와 린은 방으로 들이닥쳐 해당 여성에게 약 300만엔(약 2800만원)의 위자료를 요구한 것으로 드러났다. 오노는 혐의를 인정했으나, 나머지 여성 두 명은 묵비권을 행사하고 있다. 이들의 범행은 오노가 소셜미디어(SNS)로 만난 또 다른 10대 여성을 신주쿠의 한 맨션에서 약 두 달간 감금하고 폭행한 혐의로 지난달 체포되면서 드러났다. 피해 여성은 휴대전화와 신분증을 빼앗기고 “너는 인간 이하인 개”라는 폭언을 들으며 목줄까지 채워진 상태였던 것으로 전해졌다. 여성은 가까스로 탈출해 경찰에 도움을 요청했다. 사건을 접수한 경찰이 해당 맨션에 대한 압수수색을 진행하자, 휴대전화 37대와 컴퓨터 3대에서 약 100명의 여성을 몰래 촬영한 영상 총 860개가 무더기로 쏟아져 나왔다. 영상은 호텔 방에 설치한 몰래카메라로 촬영된 것으로 보이며, 하루카와 린이 카메라를 설치하는 모습도 영상에 담겨 있던 것으로 알려졌다. 오노는 경찰 조사에서 “약 2년 전부터 이러한 불법 영상을 인터넷에 올려 매달 200만엔(약 1900만원)을 벌었다”고 진술했다. 경찰은 오노가 2년 동안 5000만엔(약 4억 7000만원) 이상의 수익을 올린 것으로 보고 있다. 오노는 평소 “장래에 4명의 아내를 두겠다”며 스스로 ‘일부다처’를 자칭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이번에 함께 체포된 양녀 린은 과거 오노와 사실혼 관계였던 것으로 밝혀졌다. 경찰은 피해자가 더 있을 것으로 보고 수사를 진행 중이다.
  • 도둑 들자 ‘매니저 정보’ 넘겼나…박나래 전 남친도 고발됐다

    도둑 들자 ‘매니저 정보’ 넘겼나…박나래 전 남친도 고발됐다

    방송인 박나래의 전 남자친구가 매니저들의 주민등록번호 등 개인정보를 불법적으로 수집해 수사기관에 넘긴 의혹으로 고발당했다. 17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용산경찰서는 박나래 전 남자친구 A씨 등의 개인정보보호법 위반 혐의에 대한 고발 사건을 접수했다. 이날 온라인 커뮤니티에 한 누리꾼은 “A씨와 함께 관여자 특정을 위해 성명불상인 교사·방조 등 공범을 서울 용산경찰서에 고발했다”며 “이날 수사에 착수했다는 사실을 알린다”는 게시글을 올렸다. A씨는 박나래의 자택 도난 사건이 발생했던 지난 4월 매니저 2명과 스타일리스트 1명에게 근로계약서 작성을 위한 것이라며 주민등록번호와 주소 등을 받아 간 뒤 이를 참고자료 형태로 경찰에 제출했다는 의혹을 받는다. 이 같은 주장은 최근 유튜브 채널 ‘연예 뒤통령 이진호’를 통해 제기됐다. 해당 누리꾼은 방송에서 제기된 의혹이 사실인지 철저히 수사할 것을 요청하고자 고발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고발 내용을 검토한 뒤 자세한 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다. 박나래는 지난 4일 전 매니저들이 ‘갑질’을 당했다고 주장하며 논란에 휩싸였다. 전 매니저들은 박나래를 특수상해 등의 혐의로 고소하는 한편, 박나래가 회사 자금을 전 남자친구 등에게 사적 용도로 썼다며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횡령) 혐의로 고발한 것으로 알려졌다. 여기에 박나래가 이른바 ‘주사 이모’라고 불리는 사람으로부터 수액 주사 처치 등 불법 의료 서비스 및 대리처방을 받았다는 추가 의혹이 제기되면서 논란이 커졌다. 박나래는 전날 유튜브에 공개한 영상을 통해 “현재 제기된 사안들은 사실관계를 차분히 확인해야 할 부분들이 있어 법적 절차를 진행 중”이라며 “당분간 모든 활동을 멈추고 이 사안을 정리하기 위해 집중하는 시간을 갖고자 한다. 제 자리에서 책임과 태도를 되돌아보겠다”라고 입장을 밝혔다.
  • 생보협·손보협, 보험사기 등 범죄 근절 유공자 125명 시상

    생보협·손보협, 보험사기 등 범죄 근절 유공자 125명 시상

    생명보험협회와 손해보험협회는 17일 서울 중구 은행회관에서 ‘2025년 보험범죄방지 유공자 시상식’을 열고 보험범죄 방지와 근절에 기여한 경찰 수사관과 보험업계 보험사기특별조사팀(SIU) 조사자 125명을 시상했다. 이날 금융위원장 표창은 실손보험 악용 신종 보험사기를 수사한 서울경찰청 엄기돈 경사와, 허위 진료기록 발급을 통한 보험금 편취 사건으로 482명을 검거한 부산경찰청 배병훈 경위 등이 받았다. 경찰청장 표창은 경기남부경찰청 김희재 경사 등 4명에게, 경찰청장 감사장은 보험업계 SIU 조사자 8명에게 수여됐다. 삼성생명·신한라이프생명·삼성화재·메리츠화재 소속 조사자들은 금융감독원장 표창을 받았다. 시상식과 함께 열린 ‘보험사기방지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는 조직적 보험사기 수법을 분석한 삼성생명 이승은 프로가 최우수상인 금융감독원장상을 받았다.
  • 권성동·김건희·윤영호 모두 ‘새달 28일’ 선고

    권성동·김건희·윤영호 모두 ‘새달 28일’ 선고

    김건희 여사와 윤영호 전 통일교 세계본부장, 권성동 국민의힘 의원 등 김건희 특검이 기소한 핵심 피고인들에 대한 1심 선고기일이 모두 내년 1월 28일로 정해졌다.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사건, 명태균 공천개입, 건진법사 통일교 청탁 사건 등 김 여사 주요 의혹에 더해 통일교 사건 본류격인 윤 전 본부장과 권 의원 사건 선고까지 겹치면서 이날이 김건희 특검 수사 결과를 가늠할 ‘운명의 날’이 될 전망이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7부(부장 우인성)는 17일 권 의원의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 사건 결심공판을 열고 ‘1월 28일 오후 3시’에 선고하겠다고 밝혔다. 권 의원은 통일교(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로부터 불법 정치자금 1억원을 수수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박상진 특검보는 이날 “피고인은 중진 국회의원으로서 누구보다 헌법 가치 수호, 국민의 권익 보호에 힘쓸 책무가 있음에도 특정 종교단체와 결탁해 정치자금 1억원을 수수해 헌법 가치를 훼손하고 국민의 신뢰를 저버렸다”면서 권 의원에 대해 징역 4년과 추징금 1억원을 선고해달라고 요청했다. 같은 재판부는 지난 3일 자본시장법 위반, 알선수재, 정치자금법 위반 등 혐의로 기소된 김 여사의 재판을 마무리하고 ‘1월 28일 오후 2시 20분’을 선고기일로 정했다. 이어 지난 10일엔 업무상 횡령, 정치자금법 위반, 증거인멸, 청탁금지법 위반 등 혐의로 기소된 윤 전 본부장에 대해 같은날 오후 3시에 선고한다고 했다. 특검팀은 김 여사에 대해 징역 15년에 벌금 20억원을, 윤 전 본부장에 대해 징역 4년을 각각 구형했다. 한편 경찰청 국가수사본부 특별전담수사팀은 이날 오전 9시 30분부터 3시간가량 한학자 총재가 수감된 서울구치소를 찾아 접견 조사를 진행했다. 또 한 총재의 비서실 소속 A씨를 참고인 신분으로 불러 조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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