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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내연녀와 재혼하려고” 25세 아내 산 채로 불태워 살해한 인도 남성

    “내연녀와 재혼하려고” 25세 아내 산 채로 불태워 살해한 인도 남성

    부모와 함께 도주… 현지 경찰 추적 중 인도에서 여자친구와 결혼하기 위해 아내를 산 채로 불태워 살해한 충격적인 사건이 벌어졌다고 12일(현지시간) 타임스오브인디아가 전했다. 인도 북부 비하르주(州) 이슬람푸르 경찰과 유족을 인용한 보도에 따르면 전날 날라다 지역의 한 마을에서 25세 여성이 불에 타 숨지는 사건이 발생했다.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한 경찰은 주택 문밖에서 반쯤 탄 여성 시신을 발견했다. 여성의 시부모는 시신을 처리하려던 중이었다. 경찰은 시신을 수습해 인근 병원으로 이송, 부검을 진행했다. 날란다 지역 다른 마을에 거주하는 고인의 아버지는 “사위가 여자친구와 재혼을 원해서 딸(아내)을 때리고 학대하는 일이 잦았다”며 “최근 친정집에서 지내다가 나흘 전 시댁에 돌아갔다. 그런데 사위와 그 가족이 딸에게 등유를 뿌리고 불을 질러 죽였다”고 주장했다. 이들 부부 사이에 자녀는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용의자인 남편과 그의 부모 모두 집을 떠나 도주한 상태라며 이들을 추적하고 있다고 밝혔다.
  • 제대 두 달 앞두고 숨진 채 발견된 20대 병사… 가혹행위 고소장 접수

    제대 두 달 앞두고 숨진 채 발견된 20대 병사… 가혹행위 고소장 접수

    제대를 두 달 앞두고 숨진 채 발견된 육군 병장이 부대에서 가혹행위에 시달렸다는 유족의 고소장이 접수돼 군경이 수사에 나섰다. 전북경찰청은 숨진 A(21) 병장이 근무했던 부대 관계자를 상대로 한 직권남용 및 협박 혐의와 관련한 고소장이 최근 육군수사단에 접수됐다고 12일 밝혔다. 고소장에는 지난달 18일 숨진 채 발견된 병장 A 병장이 전북 임실군의 한 육군 부대 부사관 B씨로부터 가혹행위에 시달렸다는 내용이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육군수사단은 경찰과 사건 이송 여부를 논의하고 있다. 전북경찰청 관계자는 “고소장에 담긴 내용이 부대 내 사건이기 때문에 육군수사단과 수사 사항을 협의하고 있다”며 “경찰로 사건이 이송되면 관련자에 대한 조사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앞서 지난달 18일 오후 5시쯤 A 병장은 전북 진안군 한 아파트 단지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발견 당시 군복을 입고 있던 A 병장은 진안군에 연고가 없어 사망 배경에 대한 의구심이 증폭됐었다. 조사 결과 A 병장은 부대를 무단 이탈해 자전거를 타고 해당 아파트로 이동한 것으로 파악됐다. A 병장은 사망 직전 주변에 군 생활의 고충을 알리는 내용의 문자메시지를 보낸 것으로 전해졌다.
  • 캄보디아 납치에 李대통령 ‘총력 대응’…경찰 ‘코리안 데스크’ 추진

    캄보디아 납치에 李대통령 ‘총력 대응’…경찰 ‘코리안 데스크’ 추진

    한국인 대학생이 캄보디아에서 범죄 조직에 납치돼 숨진 가운데 경찰이 ‘코리안 데스크’ 설치 등 총력 대응에 나선다. 초국경 범죄 대응 합동작전도 펼친다. 캄보디아에서 한국인들이 취업 사기·감금 피해 등을 당하는 일이 잇따르자 수사당국과 정부가 뒤늦게 대책을 마련하는 모습이다. 경찰청은 오는 23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캄보디아 경찰과 양자회담을 열고 코리안 데스크 설치를 위한 업무협약(MOU) 체결과 경찰관 파견 등을 논의한다고 12일 밝혔다. 코리안 데스크는 특정 국가에서 한인 대상 범죄를 전담하는 파견 경찰관이다. 해외 공관이나 인터폴 등 국제기구에서 근무하는 통상적인 경찰 협력관과 달리 현지 경찰 기관에 직접 파견된다. 대사관, 영사관 등을 거치지 않고 현지 경찰과 빠르게 소통할 수 있기 때문에 주요 사건에 대한 정보 공유와 합동 수사가 쉬워진다. 경찰청은 한인 대상 범죄가 잦은 필리핀에 2012년 5월 처음으로 코리안 데스크를 설치해 현재 경찰관 3명을 파견 중이다. 현재 캄보디아 한국대사관 인력 15명 중 사건 사고를 담당하는 경찰 인력은 3명(주재관 1명·협력관 2명)에 불과하다. 당초 경찰 주재관 1명만 있다가 한국인 대상 범죄가 늘면서 지난해 10월과 지난달 직무파견 형태로 협력관을 1명씩 추가로 투입했다. 하지만 인력 증원에도 밀려드는 범죄에 대응하기엔 역부족이라는 지적이 나온다. 또 경찰은 캄보디아 현지 상황을 점검하고 수사 공조 강화를 위해 박성주 국가수사본부장의 캄보디아 방문도 추진한다. 또 인터폴과 아세아나폴 등 국제 경찰기구와의 초국경 범죄 합동작전도 전개할 계획이다. 국경을 넘나드는 범죄에 대응하고자 국제 공조수사 인력도 30명 보강할 방침이다. 경찰청 관계자는 “우리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고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 경찰의 국제공조 역량을 총동원해 대응할 것”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캄보디아에서 대학생이 사망한 사건을 수사 중인 경북경찰청 형사기동대는 이달 중 캄보디아에서 현지 수사당국과 A(22)씨에 대한 공동 부검도 진행할 예정이다. 경찰 관계자는 “단순 검시 결과만으로는 사인을 확정할 수가 없어 캄보디아 당국과 조율해 본청과 경북경찰청 수사관이 부검에 합류하기로 했다”며 “캄보디아와 일정 협의가 마무리되는 대로 출국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와 관련, 이재명 대통령은 지난 11일 “우리 국민을 보호하기 위해 외교부가 외교적으로 총력을 기울이라”고 지시했다고 대통령실이 밝혔다. 한편 정부의 대응이 안일했다는 비판이 제기되자 외교부는 설명자료를 내고 “캄보디아 측과 소통 시마다 강력한 유감을 표명하고 조속한 절차 진행을 요청해 왔다”며 “빠른 시일 내에 부검과 국내 시신 운구가 이뤄질 수 있도록 캄보디아 측과 계속 협의할 것”이라고 밝혔다. 앞서 조현 외교부 장관은 지난 10일 쿠언 폰러타낙 주한 캄보디아 대사를 초치해 이번 사건에 대한 강한 우려를 표명하고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또 수도 프놈펜에 대한 여행경보를 ‘특별여행주의보’로 상향 조정했다. 외교부는 또 캄보디아 내 감금 피해자의 신고 절차 개선 논의 등도 검토할 것으로 보인다. 외교부에 따르면 캄보디아 경찰 측은 감금 피해자 본인이 직접 ▲신고자의 현재 위치 ▲연락처 ▲건물 사진(명칭, 동·호수) ▲여권사본 ▲얼굴 사진 ▲본인 구조 요청 영상 등을 전송해 달라고 요구한다고 한다. 캄보디아 경찰 측이 이처럼 복잡한 신고 절차를 요구하는 데는 과거 제3자가 신고해 출동해 보니 정작 당사자들이 감금 사실을 부인하고 범죄가 발생하는 온라인 스캠센터에서 잔류하길 희망하는 사례가 발생했기 때문이라는 게 외교부의 설명이다.
  • 李대통령, ‘세관 마약수사 외압 의혹’에 “성역 없이 엄정 수사”

    李대통령, ‘세관 마약수사 외압 의혹’에 “성역 없이 엄정 수사”

    이재명 대통령은 12일 ‘세관 마약 수사 외압 의혹’과 관련해 “지휘고하를 막론하고 성역 없이 독자적으로 엄정히 수사하라”고 지시했다. 이날 대통령실에 따르면 이 대통령은 해당 사건을 맡은 서울동부지검의 검경 합동수사팀을 향해 철저한 수사를 당부하면서 이처럼 언급했다. 이 대통령은 외압 의혹을 폭로한 백해룡 경정을 파견하는 등 수사팀을 보강하도록 했다. 수사 책임자인 임은정 서울동부지검장을 향해서는 필요할 경우 수사 검사를 추가하라고 지시하면서 “실체적 진실을 철저히 밝혀달라”고 강조했다. 세관 마약 수사 외압 의혹은 윤석열 정부 때 경찰이 인천세관 공무원들의 마약 밀수 범죄 연루 여부를 수사하던 중 당시 대통령실 등으로부터 외압이 행사됐다는 폭로가 나오며 불거졌다. 아울러 이 대통령은 국정감사와 관련해서는 전 부처에 “여야 구분 없이 적극적으로 협조하라”고 지시했다. 이 대통령은 이같이 말한 뒤 “시정 가능한 것은 즉시 조치하는 등 여야를 막론하고 국회의 지적을 적극 수용하라”고 당부했다고 대통령실이 전했다. 이 대통령은 또한 “타당한 지적이 있었음에도 이유 없이 방치하는 경우 엄중히 문책하겠다”며 “전년도 국감 지적 사항을 조치하지 않은 경우도 예외 없이 책임을 묻겠다”고 경고했다.
  • 이 대통령, ‘캄보디아 사망 대학생’ 사건 총력 대응 지시…중국인 용의자들 기소

    이 대통령, ‘캄보디아 사망 대학생’ 사건 총력 대응 지시…중국인 용의자들 기소

    캄보디아에서 한국인을 대상으로 한 취업 납치와 감금 등의 범죄가 잇따르는 것과 관련해 이재명 대통령이 외교부에 총력 대응에 나서라고 지시했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지난 11일 “대통령이 최근 캄보디아 범죄 관련 보고를 받고 우리 국민을 보호하기 위해 외교부가 외교적으로 총력을 기울이라고 지시했다”면서 “외교부는 이에 따라 캄보디아 정부의 협조 확보를 포함한 다양한 조처를 해왔으며, 필요하면 추가 조치를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앞서 지난 7월 17일 20대 대학생 A씨는 가족에게 ”현지 박람회에 다녀오겠다“며 캄보디아로 출국했다가 3주 뒤인 8월 8일 깜폿주 보코산 인근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A씨가 숨진 곳은 범죄조직이 몰려있는 범죄 단지로 알려졌다. 조현 외교부 장관은 전날 쿠언 폰러타낙 주한 캄보디아 대사를 초치해 이에 대한 강한 우려를 표명하고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이와 함께 외교부는 수도 프놈펜에 대한 여행경보를 특별여행주의보로 상향 조정했다. “구조 하루 앞두고 사망, 캄보디아와 공동 부검 예정”캄보디아에서 숨진 대학생 A씨는 구조를 하루 앞두고 사망한 것으로 확인됐다.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의원 측은 12일 언론 공지를 통해 “지난 8월 8일 캄보디아 컴폿주 보코산 인근 범죄조직 단지에서 범죄 조직에 의해 숨진 20대 한국인 A씨의 사망증명서에는 ‘고문으로 인한 극심한 통증’이 사망 원인으로 기재됐다”고 밝혔다. A씨가 사망한 다음 날인 9일 구조된 또 다른 납치 피해자 B씨는 박 의원 측에 “A씨가 너무 맞아서 걷지도, 숨도 못 쉬는 상태였으며 병원으로 이송 중 사망했다”고 증언했다고 한다. 이날 구조된 한국인은 총 14명이다. 유족은 숨진 아들의 시신 인도만을 기다리고 있으나, 현지 사법 절차로 인해 시신의 국내 송환이 지연되고 있다. 시신 인도와 장례 절차는 캄보디아 수사 당국의 수사 절차가 마무리된 후에야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이와 관련해 경북경찰청 형사기동대는 이날 본청 과학수사대와 함께 캄보디아 현지에서 이달 중 공동 부검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경찰 관계자는 “단순 검시 결과만으로는 사인을 확정할 수가 없어 캄보디아 당국과 조율해 본청과 경북경찰청 수사관이 부검에 합류하기로 했다”며 “캄보디아와 일정 협의가 마무리되는 대로 출국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국인 대학생 살해 혐의 중국인 3명 기소 한편 캄보디아 국영 AKP 통신에 따르면 지난 10일 캄보디아 깜폿지방검찰청은 살인과 사기 혐의로 30~40대 중국인 3명을 구속기소 했다. 이들은 A씨를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 피해자 A씨를 캄보디아로 유인한 국내 대포통장 모집책 1명도 지난달 국내에서 경찰에 구속됐다. A씨와 구속된 모집책은 사회에서 알게 된 사이로 확인됐다. 경찰은 계좌 거래 명세와 통신 기록 등을 토대로 대포통장 모집책의 상선 조직인 배후 조직도 추적하고 있다.
  • [포착] ‘중국인 용의자들’ 사진 공개…이 대통령, ‘캄보디아 사망 대학생’ 사건 총력 대응 지시

    [포착] ‘중국인 용의자들’ 사진 공개…이 대통령, ‘캄보디아 사망 대학생’ 사건 총력 대응 지시

    캄보디아에서 한국인을 대상으로 한 취업 납치와 감금 등의 범죄가 잇따르는 것과 관련해 이재명 대통령이 외교부에 총력 대응에 나서라고 지시했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지난 11일 “대통령이 최근 캄보디아 범죄 관련 보고를 받고 우리 국민을 보호하기 위해 외교부가 외교적으로 총력을 기울이라고 지시했다”면서 “외교부는 이에 따라 캄보디아 정부의 협조 확보를 포함한 다양한 조처를 해왔으며, 필요하면 추가 조치를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앞서 지난 7월 17일 20대 대학생 A씨는 가족에게 ”현지 박람회에 다녀오겠다“며 캄보디아로 출국했다가 3주 뒤인 8월 8일 깜폿주 보코산 인근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A씨가 숨진 곳은 범죄조직이 몰려있는 범죄 단지로 알려졌다. 조현 외교부 장관은 전날 쿠언 폰러타낙 주한 캄보디아 대사를 초치해 이에 대한 강한 우려를 표명하고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이와 함께 외교부는 수도 프놈펜에 대한 여행경보를 특별여행주의보로 상향 조정했다. “구조 하루 앞두고 사망, 캄보디아와 공동 부검 예정”캄보디아에서 숨진 대학생 A씨는 구조를 하루 앞두고 사망한 것으로 확인됐다.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의원 측은 12일 언론 공지를 통해 “지난 8월 8일 캄보디아 컴폿주 보코산 인근 범죄조직 단지에서 범죄 조직에 의해 숨진 20대 한국인 A씨의 사망증명서에는 ‘고문으로 인한 극심한 통증’이 사망 원인으로 기재됐다”고 밝혔다. A씨가 사망한 다음 날인 9일 구조된 또 다른 납치 피해자 B씨는 박 의원 측에 “A씨가 너무 맞아서 걷지도, 숨도 못 쉬는 상태였으며 병원으로 이송 중 사망했다”고 증언했다고 한다. 이날 구조된 한국인은 총 14명이다. 유족은 숨진 아들의 시신 인도만을 기다리고 있으나, 현지 사법 절차로 인해 시신의 국내 송환이 지연되고 있다. 시신 인도와 장례 절차는 캄보디아 수사 당국의 수사 절차가 마무리된 후에야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이와 관련해 경북경찰청 형사기동대는 이날 본청 과학수사대와 함께 캄보디아 현지에서 이달 중 공동 부검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경찰 관계자는 “단순 검시 결과만으로는 사인을 확정할 수가 없어 캄보디아 당국과 조율해 본청과 경북경찰청 수사관이 부검에 합류하기로 했다”며 “캄보디아와 일정 협의가 마무리되는 대로 출국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국인 대학생 살해 혐의 중국인 3명 기소 한편 캄보디아 국영 AKP 통신에 따르면 지난 10일 캄보디아 깜폿지방검찰청은 살인과 사기 혐의로 30~40대 중국인 3명을 구속기소 했다. 이들은 A씨를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 피해자 A씨를 캄보디아로 유인한 국내 대포통장 모집책 1명도 지난달 국내에서 경찰에 구속됐다. A씨와 구속된 모집책은 사회에서 알게 된 사이로 확인됐다. 경찰은 계좌 거래 명세와 통신 기록 등을 토대로 대포통장 모집책의 상선 조직인 배후 조직도 추적하고 있다.
  • ‘1살 여아 성범죄’ 유명 밴드 보컬, 다른 수감자에 살해당해

    ‘1살 여아 성범죄’ 유명 밴드 보컬, 다른 수감자에 살해당해

    1살 여자 아기를 상대로 성폭행을 공모하는 등 온갖 끔찍한 아동 성범죄 혐의로 복역 중이던 영국의 유명 록밴드 가수가 다른 수감자에게 살해당했다. 11일(현지시간) 영국 BBC 방송, 일간 가디언 등에 따르면 록밴드 로스트프로펫츠의 전 보컬 이언 왓킨스(48)가 이날 아침 감옥에서 공격을 받은 뒤 사망했다고 웨이크필드 교도소 관계자가 밝혔다. 웨스트요크셔 경찰은 왓킨스의 사망과 관련해 25세와 43세의 두 남성 수감자가 살인 혐의로 체포됐다고 전했다. 왓킨스는 여러 건의 아동 성범죄 혐의 등으로 징역 35년형을 선고받아 2013년 12월부터 복역 중이었다. 경찰은 이날 아침 수감자 1명이 심각한 폭행을 당했다는 신고를 받고 교도소로 출동했으며, 폭행을 당한 수감자가 현장에서 사망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설명했다. 교도소 관계자는 “경찰이 조사하는 동안 구체적인 내용을 언급할 수 없다”고만 말했다. 웨일스 출신의 왓킨스를 리드싱어로 앞세워 1997년 결성된 로스트프로펫츠는 이후 총 6명의 멤버로 활동했다. 2004년 발매한 2집 ‘스타트 썸띵’(Start Something)이 영국과 미국에서 큰 성공을 거두면서 세계적인 밴드로 거듭났다. 그러다 2012년 왓킨스가 1살 여아 성폭행 미수를 포함해 6건의 성범죄 혐의로 체포되면서 밴드가 큰 위기에 부닥쳤다. 당초 2008년 초부터 이미 경찰에 여러 건의 제보가 들어갔지만, 경찰이 별다른 행동에 나서질 않아 범행은 계속 이어졌다. 이즈음 왓킨스는 개인 분장실을 요구해 다른 멤버들과 따로 생활했는데, 이곳에서 아동학대 범행이 많이 벌어진 것으로 밝혀졌다. 왓킨스의 전 여자친구는 미국에서 녹음이 진행되는 동안 왓킨스가 2살짜리 아이를 학대하고 있다는 사실을 왓킨스 본인으로부터 알게 됐고 수사기관에 신고했지만 웨일스 경찰은 아무런 후속 조치를 하지 않았다. 그러다 2012년 6월 여러 마약 관련 혐의로 처음 체포됐고, 아동 관련 음란 이미지를 소지한 혐의가 추가됐다. 이 과정에서 여러 차례 보석으로 풀려난 그는 2012년 11월 14일 웨일스 뉴포트에서 가진 공연을 끝으로 결정적인 상황을 맞게 됐다. 왓킨스가 마약 혐의로 세 번째 체포됐을 당시 경찰은 그의 집과 컴퓨터를 압수수색했고, 그 결과 수많은 아동 음란 이미지가 발견됐기 때문이다. 결국 그는 1살 여아의 성폭행 공모, 아동 음란물 소지 및 배포, 극단적인 동물 음란물 소지 등의 혐의로 기소됐다. 이때 그의 팬이었던 여성 공범 2명도 함께 구금됐다. 2013년 6월부터 시작된 재판에서 그는 13세 미만 아동에 대한 강간 미수 및 성학대 혐의에 대해서는 유죄를 인정했으나 강간 혐의는 무죄를 주장했다. 검찰은 이를 받아들였다. 또 아동을 포함한 성범죄 혐의 3건, 아동 음란물 촬영, 제작 및 소지 혐의 6건, 극단적인 동물 음란물 소지 혐의 1건에 대해서도 유죄를 인정했다. 피해자 중에는 남자 아기도 있었다. 그는 팬으로 추정되는 여성에게 “당신이 내 것이라면 당신 아기도 내 것이 된다”라는 메시지를 보냈던 것으로 밝혀졌다. 그의 노트북에 숨겨진 하드 드라이브를 경찰이 디지털 포렌식한 결과 왓킨스는 비밀번호를 “I FUK KIDZ”(나는 아이들을 강간한다)로 해놓은 사실이 드러나기도 했다. 함께 기소됐던 공범이자 피해자들의 어머니인 여성들은 각각 징역 14년과 17년을 선고받았다. 왓킨스의 재판을 담당했던 판사는 왓킨스가 “제대로 반성하는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다”고 지적했고, 사건을 수사한 수사관은 “집요하고 조직적인 소아성애자이며 내가 본 사람 중 잠재적으로 가장 위험한 성범죄자”라고 묘사했다. 왓킨스는 교도소에 수감된 뒤에도 여러 차례 문제를 일으켰다. 그는 2017년 10월 2살 여자 아기의 어머니를 상대로 편지를 써서 성희롱했다는 혐의를 받았다. 또 2018년 3월에는 감옥에서 휴대전화를 불법 소지한 혐의가 추가됐다. 그는 감옥 밖의 여자친구와 연락하려는 목적으로 휴대전화를 소지했다는 혐의를 받았는데, 왓킨스는 다른 수감자가 협박해 억지로 휴대전화를 맡게 됐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그를 협박했다는 수감자의 이름은 ‘보복에 대한 두려움’을 이유로 밝히지 않았고, 휴대전화 충전기도 그의 감방에서 발견됐다. 결국 유죄가 인정돼 징역 10개월이 추가됐다. 그는 리버풀의 갱단원에게 1000파운드를 주고 휴대전화를 건네받은 것으로 조사됐는데, 휴대전화 소지가 적발돼 그 비용이 5000파운드로 늘어난 것으로 전해졌다. 왓킨스는 결국 죽음을 맞이한 이번 공격에 앞서 2023년 8월에도 3명의 수감자에게 인질로 잡혀 흉기에 찔린 적이 있었다. 인질로 잡힌 지 6시간 만에 생명에 지장이 없는 상태로 구출됐는데, 그가 다른 수감자에게 마약 대금으로 900파운드를 빌렸다가 갚지 못해 벌어진 사건으로 나중에 밝혀졌다.
  • “우리 손자 때문에”…교도소 가려고 일부러 강도질한 60대, 왜

    “우리 손자 때문에”…교도소 가려고 일부러 강도질한 60대, 왜

    프랑스령 과들루프 출신 60대 남성이 교도소에 수감된 손자를 만나기 위해 일부러 슈퍼마켓에서 절도 행각을 벌인 사건이 벌어졌다. 지난 8일(현지시간) 프랑스 일간 르파리지앵 등에 따르면 지난달 28일 프랑스령 과들루프 군도 북부 바스테르 섬에서 남성 A(69)씨가 복면을 쓰고 지역 경찰서 인근 슈퍼마켓에 들어가 돈을 요구한 혐의로 체포됐다. 최근 현지 법원은 무장 강도, 가중 폭행 등 혐의로 기소된 A씨에게 징역 1년 3개월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A씨의 심장 질환 등 건강 문제와 전과가 없는 점을 고려했다”고 양형 이유를 밝혔다. 앞서 일주일에 두 번씩 교도소 접견실에서 손자를 만난 A씨는 손자가 동료 수감자들에게 수시로 폭행당하는 사실을 알게 됐다. A씨의 손자는 지속적인 괴롭힘 때문에 몸에 멍이 들고, 이가 부러지는 등의 피해를 본 것으로 알려졌다. A씨의 법률 대리인은 “A씨는 절박했다. 돈에는 관심이 없었고, 단지 감옥에 들어가서 손자를 보고 최소한 함께 산책이라도 하고 싶었을 뿐이다”라고 말했다. 보도에 따르면 현지 법원은 A씨에게 해당 슈퍼마켓 출입 금지와 심리 치료 프로그램 이수도 명령했다. 다만 손자를 접견할 수 있는 권리는 유지된다.
  • 부산해경, 기관고장으로 표류하던 22명 승선 낚시어선 구조

    부산해경, 기관고장으로 표류하던 22명 승선 낚시어선 구조

    부산 앞바다에서 22명이 탄 낚시어선이 기관 고장으로 표류하다가 구조됐다. 12일 부산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3분쯤 영도구 조도 인근 해상에서 낚시어선 A호(9.77t)가 표류하고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A호는 이날 오전 5시쯤 민락항에서 출항해 조도 동쪽 약 1㎞ 해상에서 낚시하던 중 변속기가 고장 나 전·후진이 불가능한 상태라며 구조를 요청했다. A호에는 선원 2명과 승객 20명이 타고 있었다. 신고를 접수한 해경은 현장에 연안 구조정을 보내 오전 11시 44분쯤 A호를 인근 하리항으로 예인했다. A호는 자체 섭외한 예인선에 의해 민락항으로 이동했으며, 해경 경비함정이 그동안 안전을 관리했다. A에 타고 있던 22명은 모두 건강 상태에 이상이 없어 귀가했다. 해경은 선장 등을 상대로 기관 고장 발생 경위 등을 조사하고 있다.
  • 경찰, 캄보디아와 ‘코리안데스크’ 설치 논의…초국경 범죄 합동작전도 추진

    경찰, 캄보디아와 ‘코리안데스크’ 설치 논의…초국경 범죄 합동작전도 추진

    최근 캄보디아에서 한국인이 취업 사기를 당해 범죄의 희생양이 되는 사례가 잇따르자 경찰이 ‘코리안 데스크’ 설치를 비롯해 총력 대응에 나선다. 초국경 범죄 대응 합동작전도 펼친다. 경찰청은 오는 23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캄보디아 경찰과 양자회담을 열고 코리안 데스크 설치를 위한 업무협약(MOU) 체결과 경찰관 파견 등을 논의한다고 12일 밝혔다. 코리안 데스크는 해외 공관이 아닌 경찰이 직접 외국에 파견돼 한인 대상 범죄를 전담하는 경찰관이다. 경찰은 2012년 필리핀에 코리안 데스크를 처음 설치했다. 경찰은 캄보디아 현지 상황을 점검하고 수사 공조를 강화하기 위해 국가수사본부장의 캄보디아 방문도 추진 중이다. 또 인터폴과 아세아나폴 등 국제 경찰기구와 초국경 범죄 합동작전도 전개할 계획이다. 이에 더해 국제 공조수사 인력을 30명 보강할 방침이다. 경찰은 “우리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고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 경찰의 국제공조 역량을 총동원해 대응할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 8월에도 한국인 대학생이 캄보디아 범죄 단지에서 고문을 당한 뒤 숨진 사건을 벌어지는 등 캄보디아에서 한국인을 대상으로 한 취업 납치와 감금 등의 범죄가 잇따르고 있다.
  • 10년간 불법체류 중국인, ‘도심 추격전’ 끝에 붙잡혀

    10년간 불법체류 중국인, ‘도심 추격전’ 끝에 붙잡혀

    제주에서 10년간 불법으로 체류하던 중국인이 훔친 차량을 몰다 ‘도심 추격전’ 끝에 경찰에 붙잡혔다. 12일 제주 서귀포경찰서는 출입국관리법 위반과 도로교통법 위반, 자동차손해배상 보장법 위반 등 혐의로 불법체류 중국인 A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불법체류 중인 A씨는 추석 연휴 기간인 지난 6일 오후 서귀포시 내 한 도로에서 훔친 차량을 면허 없이 운전한 혐의를 받는다. 경찰은 “불법 체류 중국인이 무면허로 운전하고 다닌다”는 제보를 받고 두달간 순찰하다 운행 중인 A씨를 발견했다. 당시 A씨의 차량이 파손된 흔적을 수상하게 여긴 경찰은 A씨에게 정지신호를 보냈으나, A씨는 이를 무시하고 도주했다. 2㎞가량을 빠른 속도로 내달린 A씨는 추격전 끝에 경찰에 현행범 체포됐다. A씨는 2016년에 체류 기간이 만료된 뒤 10년간 제주에서 일용직으로 일하며 생계를 유지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도난 차량을 압수해 A씨를 상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 팔 잡아당겨 ‘철퍼덕’…빌리 아일리시 쓰러뜨린 진상 관객, 결국

    팔 잡아당겨 ‘철퍼덕’…빌리 아일리시 쓰러뜨린 진상 관객, 결국

    미국 팝가수 빌리 아일리시(23)가 공연 도중 한 관객에게 팔을 붙잡혀 객석 쪽으로 끌려가는 아찔한 사고가 벌어졌다. 11일(현지시간) 미 NBC 등에 따르면 아일리시는 지난 9일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 카세야 센터에서 ‘힛 미 하드 앤드 소프트’ 투어 북미 첫 공연을 열었다. 이날 현장 객석은 매진될 정도로 인파가 몰렸다. 문제는 그가 무대 앞쪽 관객들과 ‘하이 파이브’ 퍼포먼스를 벌이던 도중 터졌다. 아일리시는 바리케이드를 따라 걸으며 팬들과 손바닥을 마주쳤는데, 한 관객이 손을 뻗어 아일리시의 팔을 붙잡아 자신 쪽으로 강하게 끌어당겼다. 아일리시는 곧바로 중심을 잃고 쓰러졌고, 뒤에 있는 다른 관객들도 연쇄적으로 중심을 잃고 휘청거렸다. 자칫 대형 사고가 발생할 수도 있었으나 상황을 발견한 경호원이 달려들어 해당 관객을 뒤로 밀어냈다. 아일리시도 스스로 일어나 퍼포먼스를 이어갔다. 아일리시를 잡아당긴 관객은 카세야 센터에서 즉시 퇴장당했다. 다만 현지 경찰은 해당 남성에 대해 “형사적으로 처리할 계획은 없다”고 밝혔다. 이번 사고 장면은 현장 팬들의 휴대전화 카메라 등으로 녹화돼 온라인상에서 빠르게 퍼지며 논란이 커졌다. 2017년 16세의 나이로 데뷔한 아일리시는 그래미 어워즈에서 지난해까지 총 9회 트로피를 따낸 세계적 팝스타다. 2018년과 2022년 각각 한 차례씩 내한 공연을 열었고, 지난해에도 신보 홍보를 위해 1박2일 일정으로 짧게 한국을 찾은 바 있다.
  • 도쿄 릿교대에 윤동주 기념비 “평화 생명에 대한 가르침 지속해서”

    도쿄 릿교대에 윤동주 기념비 “평화 생명에 대한 가르침 지속해서”

    윤동주 시인이 일본 유학 시절을 보낸 도쿄 릿쿄대에 시인을 기리는 기념비가 세워졌다. 릿쿄대는 1942년 24살 윤동주가 처음 유학한 곳이다. ‘쉽게 쓰여진 시’를 비롯한 5편의 시가 이곳에서 탄생했다. 지난 11일 릿쿄대 이케부쿠로 캠퍼스 내 다치카와기념관 앞에서 윤동주 기념비 제막식이 열렸다. 도시샤대와 교토 시내에는 윤동주 시비(詩碑)가 이미 세워져 있지만 도쿄에 관련 비석이 건립된 건 처음이다. 기념비 중앙에는 시인의 사진이 새겨졌다. 양옆에는 그의 약력과 릿쿄대 시절을 설명하는 짧은 글, ‘쉽게 쓰여진 시’의 복사본과 일본어 번역문이 나란히 들어갔다. 이 시는 백합 문양이 인쇄된 릿쿄대 편지지에 쓰였다. 진본은 현재 연세대학교 윤동주기념관에 보존돼 있다. 니시하라 렌타 릿쿄대 총장은 제막식에서 “80년의 세월을 거쳐 윤동주 시인이 릿쿄대에 돌아왔다”며 “그의 평화와 생명에 대한 가르침을 지속해 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윤동주의 조카인 윤인석 성균관대 명예교수는 인사말에서 “일본에 윤동주 시인을 기리는 물리적 터전은 이제 모두 마련됐다”며 “이 기념비가 맑고 평화로운 세상을 만드는 출발점이 돼 젊은 세대에게 전해지길 바란다”고 했다. 윤동주는 1942년 4월부터 반년간 릿쿄대에서 공부한 뒤 교토 도시샤대로 옮겼다. 도시샤대에 재학 중이던 1943년 조선 독립운동을 논의한 유학생 단체 활동 혐의로 일본 경찰에 체포됐고, 해방 전인 1945년 2월 16일 후쿠오카 형무소에서 28살의 나이로 생을 마쳤다.
  • 경북경찰, 캄보디아서 고문으로 숨진 韓대학생 ‘공동 부검’ 추진

    경북경찰, 캄보디아서 고문으로 숨진 韓대학생 ‘공동 부검’ 추진

    캄보디아에서 숨진 경북 예천 출신 대학생 사건과 관련해 경찰이 현지 당국과 공동 부검을 추진한다. 경북경찰청 형사기동대는 12일 본청 과학수사대와 함께 캄보디아 현지에서 이달 중 공동 부검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시신 인도와 장례 절차는 캄보디아 수사 당국의 수사 절차가 마무리된 뒤에야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캄보디아 경찰은 부검에 앞선 검안에서 사망 원인을 ‘심장마비(고문으로 인한 극심한 통증)’로 기재했다. 경찰 관계자는 “단순 검시 결과만으로는 사인을 확정할 수가 없어 캄보디아 당국과 조율해 본청과 경북경찰청 수사관이 부검에 합류하기로 했다”며 “캄보디아와 일정 협의가 마무리되는 대로 출국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대학생 박모(20대) 씨는 지난 7월 17일 가족에게 “현지 박람회에 다녀오겠다”며 캄보디아로 출국했다가 3주 뒤인 8월 8일 깜폿 보코산 인근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 관계자 등에 따르면 유족은 숨진 아들의 시신 인도만을 기다리고 있는 상황으로 알려졌다. 앞서 경찰은 박 씨를 캄보디아로 유인한 국내 대포통장 모집책 1명을 지난달 구속 송치했다. 이 둘은 사회에서 알게 된 사이로 조사됐다. 경찰은 계좌 거래 명세와 통신 기록 등을 토대로 대포통장 모집책의 상선 조직인 배후 조직도 추적하고 있다. 경찰은 상선 조직 등을 상대로 대포통장 범죄에 연루된 피해자가 캄보디아 현지에서 장기간 억류됐다가 사망하게 된 경위를 수사할 방침이다. 안중만 경북경찰청 형사기동대장은 “국가 간 절차를 거쳐 부검 후 시신 인도 절차를 신속하게 진행하게 될 것”이라며 “정확한 사인 규명과 배후 수사에 집중하겠다”라고 말했다.
  • 베트남 3명 총격 사망… 범인 “온라인 게임 미션 중” 충격

    베트남 3명 총격 사망… 범인 “온라인 게임 미션 중” 충격

    베트남에서 한 남성이 “게임 미션을 완수하기 위해서”라며 조부모와 손녀를 총으로 살해한 사건이 발생해 충격을 주고 있다. 다만 경찰은 단순한 ‘게임 착각 살인’이 아닌 금품을 노린 강도살인 사건으로 보고 수사를 확대하고 있다. 범인, 은신처에서 체포… “게임 속 임무 수행 중이었다” 진술 12일 현지 언론 VN익스프레스에 따르면 베트남 남부 동나이성 경찰은 지난 5일 푹롱 지역의 은신처에 숨어있던 33세 남성 르 시 뚱(Le Sy Tung)을 체포했다. 경찰은 현장에서 권총 부품, 소음기, 연막탄, 검정 테이프, 조준경 등을 증거물로 압수했다. 평소 온라인 게임에 심하게 중독된 것으로 알려진 뚱은 조사에서 “게임의 미션을 완수하는 과정이었다”고 진술했다. 그는 닥나우 지역에서 농산물 거래업을 하던 A씨(48), 그의 아내, 그리고 11세 손녀를 총으로 쏘아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탄피 회수 시도, 부서진 금고… 강도 정황 뚜렷 수사당국에 따르면 뚱은 범행 당시 탄피가 바닥에 떨어지지 않도록 총기에 천 가방을 부착하는 등 치밀한 수법을 사용해 수사에 혼선을 주려 했다. 그러나 현장에서는 뒤집힌 가구와 밖으로 끌고 나온 금고가 부서져 있는 등 강도의 흔적이 뚜렷하게 남아 있었다. 이웃 주민들은 지난 3일 새벽 A씨의 집 앞에서 A씨와 손녀의 시신을 발견했고, 차량 근처에서 A씨 아내의 시신을 발견하고 경찰에 신고했다. 부검 결과 세 사람 모두 머리에 총상을 입고 현장에서 즉사한 것으로 확인됐다. 공안부 차관 직접 지휘… 주민들 충격 사건의 잔혹성이 알려지자 응우옌 반 롱 공안부 차관이 직접 수사를 지휘하고 나섰다. 피해자 가족의 주택은 가로등이 없는 외딴 언덕길에 위치해 있어 범행 목격자는 없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지역 주민들은 “A씨 가족은 경제적으로 여유 있고, 성품이 온화한 사람들이었다”며 충격을 감추지 못했다. 평소 함께 살던 두 자녀는 사건 당일 집에 없었으며, 손녀만이 조부모와 함께 있다가 변을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 베트남 3명 총격 사망… 범인 “온라인 게임 미션 중” 충격 [여기는 동남아]

    베트남 3명 총격 사망… 범인 “온라인 게임 미션 중” 충격 [여기는 동남아]

    베트남에서 한 남성이 “게임 미션을 완수하기 위해서”라며 조부모와 손녀를 총으로 살해한 사건이 발생해 충격을 주고 있다. 다만 경찰은 단순한 ‘게임 착각 살인’이 아닌 금품을 노린 강도살인 사건으로 보고 수사를 확대하고 있다. 범인, 은신처에서 체포… “게임 속 임무 수행 중이었다” 진술 12일 현지 언론 VN익스프레스에 따르면 베트남 남부 동나이성 경찰은 지난 5일 푹롱 지역의 은신처에 숨어있던 33세 남성 르 시 뚱(Le Sy Tung)을 체포했다. 경찰은 현장에서 권총 부품, 소음기, 연막탄, 검정 테이프, 조준경 등을 증거물로 압수했다. 평소 온라인 게임에 심하게 중독된 것으로 알려진 뚱은 조사에서 “게임의 미션을 완수하는 과정이었다”고 진술했다. 그는 닥나우 지역에서 농산물 거래업을 하던 A씨(48), 그의 아내, 그리고 11세 손녀를 총으로 쏘아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탄피 회수 시도, 부서진 금고… 강도 정황 뚜렷 수사당국에 따르면 뚱은 범행 당시 탄피가 바닥에 떨어지지 않도록 총기에 천 가방을 부착하는 등 치밀한 수법을 사용해 수사에 혼선을 주려 했다. 그러나 현장에서는 뒤집힌 가구와 밖으로 끌고 나온 금고가 부서져 있는 등 강도의 흔적이 뚜렷하게 남아 있었다. 이웃 주민들은 지난 3일 새벽 A씨의 집 앞에서 A씨와 손녀의 시신을 발견했고, 차량 근처에서 A씨 아내의 시신을 발견하고 경찰에 신고했다. 부검 결과 세 사람 모두 머리에 총상을 입고 현장에서 즉사한 것으로 확인됐다. 공안부 차관 직접 지휘… 주민들 충격 사건의 잔혹성이 알려지자 응우옌 반 롱 공안부 차관이 직접 수사를 지휘하고 나섰다. 피해자 가족의 주택은 가로등이 없는 외딴 언덕길에 위치해 있어 범행 목격자는 없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지역 주민들은 “A씨 가족은 경제적으로 여유 있고, 성품이 온화한 사람들이었다”며 충격을 감추지 못했다. 평소 함께 살던 두 자녀는 사건 당일 집에 없었으며, 손녀만이 조부모와 함께 있다가 변을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 경찰, APEC 경주 회의 대비 도심 차량 제한…2.5t 이상 화물차 전면 금지

    경찰, APEC 경주 회의 대비 도심 차량 제한…2.5t 이상 화물차 전면 금지

    경북경찰청은 경주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기간 보문단지 등 시내 주요 도로 구간 일반 차랑 통행을 제한한다고 12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통행 제한 기간은 오는 29일 0시부터 11월 1일 오후 2시까지며, 경주TG∼배반네거리∼구황교네거리∼보문교삼거리∼보문단지로 연결되는 서라벌대로·산업로·경감로·보문로 등 행사에 이용될 주요 도로구간은 참가국 정상 차량 이동 등을 이유로 일시적으로 일반차량 통행을 제한한다. 특히 포항 방면인 북경주 IC∼용강네거리, 울산 방면인 남경주 IC∼배반네거리 및 내남교차로∼나정교사거리 등 경주를 남북으로 관통하는 주요 도로에서는 2.5t 이상 화물차량과 총중량 10t 이상 특수차량 통행이 전면 금지된다. 이 기간 경찰은 교통혼잡을 방지하기 위해 주요 교차로 등 222곳에 경력을 배치해 차량 통제 및 우회 조치 등에 나설 예정이다. 경북경찰청 관계자는 “성공적인 APEC 행사를 위해 다소 불편하더라도 행사장 이용 시에는 경북도에서 제공하는 셔틀버스 등 대중교통을 이용하고, 차량을 격일로 운행하는 자율 2부제 등에도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 “직장 스트레스는 크로스핏으로”…1시간에 턱걸이 733개 한 女 정체

    “직장 스트레스는 크로스핏으로”…1시간에 턱걸이 733개 한 女 정체

    호주의 한 여성 경찰관이 한 시간 동안 턱걸이를 730개 넘게 하는 데 성공해 세계 기록을 경신했다. 지난 8일(현지시간) 기네스월드레코드에 따르면 지난 8월 22일 호주 경찰관 제이드 헨더슨(32)은 세계 기록 도전에 나서 ‘한 시간 동안 턱걸이를 가장 많이 한 여성’으로 등극했다. 제이드는 1시간 동안 턱걸이를 733개 하는 데 성공했다. 2016년 에바 클라크(호주)가 세운 725회 기록을 깼다. 제이드는 “이전 기록인 725회를 깨는 게 쉽지 않을 거라는 걸 알고 있었다. 그보다 몇 번 더 반복하는 게 목표였다”며 자신이 세운 결과에 만족해했다. 그는 “도전이 끝나기 전 20분 전쯤 손이 찢어지는 듯한 느낌이 들었다”며 “내가 가진 모든 걸 쏟아부었다. 그 순간만큼은 더 잘할 수 없었을 것 같다”고 전했다. 원래 제이드는 24시간 동안 턱걸이를 하는 도전에 나설 예정이었으나, 지난 4월 훈련 도중 이두근이 파열되면서 ‘1시간 턱걸이’로 계획을 변경했다. 제이드는 “12시간 동안 턱걸이 3500회를 했는데 이두근이 파열됐다. 턱걸이를 다시 하기 위해 6주간 쉬어야 했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운동은 제이드의 삶에서 큰 부분을 차지한다고 한다. 그는 경찰 업무로 인한 스트레스 해소를 위해 크로스핏을 해왔으며, 지난 8년 동안 크로스핏 대회에도 꾸준히 참가했다고 한다. 제이드는 “아무도 해내지 못한 일을 한다는 생각이 마음에 들어서 턱걸이 세계 기록을 위한 훈련을 시작했었다. 또 내 정신과 몸이 어디까지 버틸 수 있는지 알고 싶었다”며 세계 기록 도전에 나서게 된 계기를 밝혔다. 제이드는 아직 다른 기록에 도전할 생각은 없다고 했다. 또 다른 도전자들을 위해서는 “목표를 정하고, 계획을 세우고, 매일 그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라”고 조언했다. 그는 “다른 누구를 위해서가 아니라 나를 위해 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상황이 어려워졌을 때 포기하고 싶은 유혹에 쉽게 빠지게 된다”고 강조했다.
  • “월 1500만원 고수익” 고문·감금 이어진 캄보디아서 극적 구조

    “월 1500만원 고수익” 고문·감금 이어진 캄보디아서 극적 구조

    “월 1500만원 고수익” 고문·감금 이어진 캄보디아서 극적 구조 범죄 단지가 조성돼 납치·감금·고문·살인 등이 빈번한 캄보디아를 찾았다가 억류됐던 한국인 2명이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도움으로 현지에서 구조됐다. 연합뉴스 등에 따르면 A씨는 IT 관련 업무에 월 800만원에서 1500만원의 고수익을 보장하고, 1인 1실 호텔 숙소와 식사를 제공한다는 온라인 구인 글을 보고 캄보디아로 향했다. 처음에는 의구심이 들었지만 텔레그램으로 대화를 해보니 비행기 티켓을 끊어준다고 해 ‘갔다가 아니면 다시 돌아오면 되지’라고 생각했다. 그러나 막상 캄보디아에 도착해 살펴보니 A씨를 고용한 회사는 공무원을 사칭한 보이스피싱 범죄를 저지르는 범죄단지(웬치)였다. 범죄에 가담하지 않으면 온종일 고문하겠다는 협박이 이어졌고, 이들에 의해 꼼짝없이 발이 묶인 A씨는 오도가도 못하는 상황에 처했다. A씨는 “보이스피싱 회사라고 듣고 온 것이 아니니 일을 못하겠다고 하자 조선족이 전기충격기를 들고 와 대본을 주며 ‘하지 않으면 매일같이 고문당할 것’이라고 말했다”고 전했다. 처음에는 말도 안 되는 상황이라고 생각해 말다툼을 벌였다. 그러자 이들은 A씨를 범죄단지 안에 대기시켰고, 다시 한국으로 데려다주겠다며 짐을 싸서 차에 타라고 말했다. 그러나 차를 타고 도착한 곳은 공항이 아니었다. 캄보디아 포이펫의 또 다른 범죄단지였다. A씨는 이곳에서 100여일간 가혹한 폭행이 이어졌다고 전했다. 도착하자마자 짐을 빼앗겼고, 수갑을 찬 채로 쇠파이프와 전기충격기 등으로 구타를 당했다. 기절하면 얼굴에 물을 뿌리고, 전기 충격을 가해 정신을 차리게 한 뒤 또다시 폭행했다. 힘겨운 나날을 보내던 중 A씨와 함께 방을 쓰던 B씨가 텔레그램으로 구조 요청을 보냈다. 그 덕에 현지 경찰이 한 차례 범죄단지에 찾아왔으나 신고 사실이 발각되고 경찰의 도움은 받지 못해 탈출이 무산됐다. 두 사람은 머리에 봉지가 씌워진 채 차량 트렁크에 갇혀 시아누크빌로 보내졌다. 위치가 발각됐으니 거점을 옮겨야 한다는 중국인 관리자의 판단이었다. 그곳에서도 일할 때는 발목에, 일하지 않는 시간엔 침대에 수갑으로 묶인 채 감금됐다. 매출 10억원을 달성하면 돌려보내 주겠다는 범죄 가담 강요도 이어졌다. 이에 더해 “한번 더 신고하면 파묻어 버리겠다”, “소각장에서 태워버리겠다”, “현지 경찰에 작업이 돼 있으니 (신고하면) 죽이겠다” 등 중국인 관리자의 위협도 이어졌다. A씨가 기지를 발휘해 다시 구조 요청을 했고, 현지 경찰이 두 사람이 머물던 호텔에 찾아왔다. 이번에는 A씨와 B씨를 감시하던 중국인과 조선족이 경찰에 체포됐다. 160여일간의 감금 생활이 끝나던 순간이었다. A씨와 B씨는 구조된 뒤 캄보디아 경찰의 조사를 받으며 귀국을 준비 중이다. A씨는 캄보디아 범죄단지에 갇혀있을 당시 바로 옆 방에도 한국인 3명이 있었다며 아직도 많은 한국인이 구조를 기다리고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A씨는 ”저희는 의원님 등 많은 분이 도와주셔서 운이 좋아 구조가 된 것이고 다른 한국인들은 아직도 구조를 기다리는 상황“이라며 안타까워했다. 박찬대 의원실은 지난달 초 B씨 어머니로부터 “우리 아들을 꼭 살려달라”는 요청을 받은 뒤 외교부, 영사관 등과 소통해 두 사람을 구해냈다. 박 의원실이 외교부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8월까지 캄보디아에서 취업 사기 후 감금을 당했다며 공관에 신고한 사례는 330건에 이른다. 캄보디아에서 일어나는 피해 사례에 비해 재외공관의 인력과 예산이 부족해 영사조력법 개정으로 재외국민 보호 체계를 강화해야 한다는 설명이다. 박찬대 의원실에 따르면 현지 대사관 인력 15명 중 사건 사고를 담당하는 경찰 인력은 3명(주재관 1명·협력관 2명)에 불과하다. 당초 경찰 주재관 1명만 있다가 작년 10월과 지난달 직무파견 형태로 협력관을 1명씩 추가 투입했다. 밀려드는 범죄에 대응하기엔 역부족이다. 이들은 캄보디아 현지 경찰과의 공조 및 수사 협력, 국제 공조수사 지원, 범죄 피해자 대응 지원, 해외 범죄자 송환 등 업무를 한다. 박 의원이 지난달 30일 대표 발의한 영사조력법 개정안은 재외국민 사건 사고에 대한 사전 모니터링 및 평가를 진행하고 실종 신고에 적극 대응하는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박 의원은 ”지금도 구조를 기다리는 우리 국민과 한국에서 애타게 기다리는 가족들이 있다“라며 ”국무조정실, 외교부 등 관계 기관이 적극적인 업무 협조를 통해 우리 국민을 안전하게 구출할 수 있는 ‘골든타임’을 확보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지난 8월에도 한국인 대학생이 캄보디아에서 고문을 당한 뒤 숨진 사건을 벌어지는 등 한국인을 대상으로 취업 납치와 감금 등의 범죄가 잇따르고 있다. 한국인 대학생 C씨는 지난 7월 17일 가족에게 “현지 박람회에 다녀오겠다”고 말한 뒤 캄보디아로 출국했고 이후 행방이 묘연했다. C씨 가족은 중국동포 말투를 쓰는 협박범에게서 “C씨가 사고를 쳤으니 해결해야 한다”며 5000만원이 넘는 돈을 요구받고 한국 경찰과 외교부에 신고했다. 그러나 가족의 바람과 달리 C씨는 지난 8월 8일 오전 2시쯤 깜폿주 보꼬산 인근에서 발견된 차 안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이 차에 함께 있던 중국인 용의자 2명은 곧바로 체포됐다. 발견 당시 C씨는 온몸에 많은 멍자국과 상처 등 심각한 고문의 흔적이 있었다. 현지 경찰도 사망확인서에 C씨의 사인을 ‘고문으로 인한 심장마비’로 기재했다. C씨가 숨진 채 발견된 곳은 한국인을 상대로 취업 납치와 감금 피해가 잇따라 발생한 곳이다. 현지 수사 당국은 범행 현장으로 추정되는 보꼬산 인근 빌라를 급습해 30대 중국인 공범을 추가로 검거해 구속했다. 조현 외교부 장관은 지난 10일 쿠언 폰러타낙 주한캄보디아 대사를 초치해 한국인 대상 범죄에 대한 강한 우려를 표명하고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외교부는 수도 프놈펜에 대한 여행경보를 특별여행주의보로 상향 조정했다. 이재명 대통령도 11일 캄보디아 범죄 관련 보고를 받고 우리 국민을 보호하기 위해 외교부가 총력을 기울이라고 지시한 것으로 전해졌다.
  • 소주병으로 폭행 등 내연녀에게 폭행 일삼은 60대 ‘징역 형’

    소주병으로 폭행 등 내연녀에게 폭행 일삼은 60대 ‘징역 형’

    이별 통보 이유로 담뱃불로 지지거나 소주병으로 떄려 기절시키는 등 내연녀에게 악행을 일삼은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60대가 징역 1년 8개월의 실형을 선고받았다. 12일 법조계 등에 따르면 청주지법 형사3단독 지윤섭 부장판사는 특수상해·아동복지법 위반 등 혐의에 대해 A씨에게 징역 1년 8개월을 선고했다. 40시간 스토킹 치료 프로그램 이수도 명령했다. A씨는 지난해 10∼11월쯤 청주시 한 술집에서 40대 B씨가 자신에게 잔소리한다는 이유로 그를 주점 안팎으로 끌고 다니며 마구 폭행한 혐의를 받는다. 앞서 같은 해 7월부터 8월 사이 자기 집에서 B씨가 이별을 통보했다는 이유로 넘어뜨린 뒤 가슴에 3차례 담뱃불을 지진 혐의도 있다. A씨는 지난 5월 6일 B씨 자택에서 재차 이별을 통보하자 B씨를 소주병과 프라이팬으로 머리를 내리쳐 기절시키기도 했다. 당시 B씨 곁에는 그의 초등생 자녀도 함께 있었다. A씨는 이후 B씨가 연락받지 않자 거주지를 찾아가거나 전화를 거는 등 23차례 스토킹을 하다가 경찰에 체포됐다. 지 부장판사는 “피해자에 대한 폭행 정도가 심각하고 아동이 상당한 정신적 충격을 받았을 것으로 보인다”며 “피고인이 반성하고 있고 초범인 점을 양형에 고려했다“고 판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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