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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하철서 女성추행 하던 중국男, 영상 찍혀…

    지하철서 女성추행 하던 중국男, 영상 찍혀…

    중국의 한 공산당 간부가 지하철에서 성추행을 하다 딱 걸려 당은 물론 직장에서도 쫓겨났다. 지난주 중국 인터넷에 상하이의 한 지하철 안에서 좌석 옆에 기대있던 여성의 몸매를 훔쳐보다 다리와 엉덩이에 손을 대는 남자의 영상이 올라와 논란이 일었다. 이 남자는 승객도 별로 없는 한산한 지하철 안에서 힐끗힐끗 여성을 쳐다보다 손으로 만지는 대담한 성추행을 벌였다. 남자의 ‘몹쓸짓’은 몇 번이나 반복됐으며 이 장면은 맞은편 자리에 앉아있던 한 승객의 휴대전화 카메라에 고스란히 촬영됐다. 조용히 끝날 것 같았던 이 사건은 이 영상이 인터넷에 유포되면서 시작됐다. 곧 수사에 나서 경찰은 영상 속 주인공이 공산당 간부인 왕 치캉으로 시 당국이 운영하는 회사의 중역을 맡고있다고 밝혔다. 왕씨는 경찰조사에서 “지하철을 타다 잠들었으며 우연히 내 손이 여성 다리에 닿은 것 뿐”이라며 항변했다. 상하이 경찰은 “사건이후 왕씨는 당에서 쫓겨났으며 회사서도 계약해지 됐다” 면서 “지난 6일 체포해 여죄를 추궁 중”이라고 밝혔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경찰 “살인교사 증거 충분… 지금 없는 것은 김형식 자백뿐”

    경찰 “살인교사 증거 충분… 지금 없는 것은 김형식 자백뿐”

    살인교사 혐의로 구속된 김형식(44) 서울시의회 의원이 3일 검찰에 송치됐다. 서울 강서경찰서는 3일 김 의원과 팽모(44·구속)씨를 남부지검에 인계하면서 “범행 전후 김 의원과 팽씨의 통화 기록, 차용증, 주변인 진술 등 살인교사 혐의를 입증할 증거는 충분하다”고 밝혔다. 경찰은 “지금 없는 것은 김 의원의 자백뿐”이라며 자신감을 나타냈다. 경찰은 숨진 송모(67)씨와 2003년부터 일한 건축사 한모(47)씨가 경찰조사에서 “2012년 7월쯤 송씨와 함께 김 의원 사무실로 찾아가 송씨 소유의 S빌딩 증축 문제를 상의했고 이후 김 의원이 소개해 준 서울시 공무원과도 만나 같은 문제를 논의했다”고 밝힌 것을 바탕으로 김 의원이 토지 용도변경 건으로 송씨에게 5억 2000만원을 받았지만 일이 성사되지 않자 팽씨를 시켜 송씨를 살해한 것으로 보고 있다. 검찰에 송치되기 전에 강서경찰서 현관에 모습을 드러낸 김 의원은 “혐의를 인정하나”라는 취재진의 질문에 착잡한 표정을 지을 뿐 아무런 대답을 하지 않았다. 그는 “유치장에서 공범에게 쪽지를 왜 보냈느냐”고 취재진이 묻자 입을 악물었다. 경찰에 따르면 김 의원은 경찰서 유치장에서 팽씨에게 ‘증거는 너의 진술뿐’, ‘무조건 묵비해라. 절대로 쫄지 말고 지금은 무조건 묵비권. 기억해라’라고 적은 쪽지를 보냈다. 경찰은 “김 의원 본인이 살인교사한 사실을 인정한 것이나 마찬가지”라고 설명했다. 김 의원은 또 “시의원 신분으로 살인사건에 연루돼 국민이 충격을 받았다. 할 말 있나”라는 질문에는 책임감을 느끼는 듯 말없이 고개를 살짝 끄덕이기도 했다. 김 의원의 사주로 송씨를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는 팽씨는 김 의원보다 10여분 앞서 검찰에 호송됐다. 한편 김 의원은 ‘철피아(철도+마피아) 비리’와 관련, 검찰 수사 선상에 오른 것으로 확인됐다. 서울중앙지검 특수1부(부장 김후곤)는 김 의원이 레일체결장치 수입·납품업체 AVT로부터 수천만원대의 금품을 받은 정황을 포착했다. 당초 검찰은 김 의원을 소환해 대가성 여부를 확인할 계획이었으나 지난달 24일 그가 체포되자 수사를 보류했다. 최선을 기자 csunell@seoul.co.kr
  • 40대女, 15세 남학생과 성관계 뒤 아이 출산 ‘충격’

    40대女, 15세 남학생과 성관계 뒤 아이 출산 ‘충격’

    40대 여성이 15세 남학생과 성관계를 맺은 뒤 아이까지 출산한 사실이 알려져 충격을 주고 있다. 영국 일간지 데일리메일의 5일자 보도에 따르면, 헬렌 카즈라이트(42)라는 여성은 지난 5월 15세 남학생과 우연히 알게 된 뒤 최근까지 자신의 집에서 부적절한 관계를 맺어왔다. 지난 해, 그녀는 이 남학생과의 사이에서 아이를 임신했고 올 초 출산까지 이어졌다. 이 아이는 현재 생후 5개월인 것으로 알려졌다. 그녀는 이미 미성년자와의 부적절한 관계 때문에 경찰조사를 받은 뒤 법적 경고를 받은 바 있지만, 두 사람의 관계가 지속되고 있는데다 아이까지 있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결국 처벌을 면치 못하게 됐다. 헬렌은 남편과의 사이에서 낳은 두 아이를 키우고 있었지만, 소년과 만남을 시작한 뒤 남편과 이혼했다. 그녀는 경찰 조사에서 “경고를 받았을 때 (관계를) 정리하려고 했지만 그럴 수 없었다”면서 자신의 잘못을 인정했다. 경찰은 SNS를 통해 두 사람의 관계에 대한 제보를 받은 뒤 재수사에 들어간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미성년자의 이름은 알려지지 않았으며, 헬렌은 그와 성관계를 맺을 당시 미성년자인 것을 알고 있었다고 시인했다. 법원은 헬렌에게 미성년자와 성관계를 맺은 혐의로 징역 2년 형을 선고했으며, 2년의 보호관찰 및 성범죄자 이름 공개 10년을 명령했다. 두 사람 사이에서 태어난 생후 5개월 된 아이의 양육권과 관련해서는 아직 밝혀진 사실이 없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성남시장 이재명 당선…변희재에 “경찰조사 준비나 잘 하라” 일침 왜?

    성남시장 이재명 당선…변희재에 “경찰조사 준비나 잘 하라” 일침 왜?

    ‘성남시장’ ‘변희재’ ‘이재명 성남시장’ ‘변희재 트위터’ ‘변희재 고소’ 이재명 성남시장 당선자가 변희재를 고소할 뜻을 나타냈다. 6·4지방선거 성남시장 당선이 확실시된 5일 오전, 이재명 당선자는 트위터에 “변희재씨, 분당도 5%가량 이기고 있으니 쓸데없는 기대 말고 법정과 경찰조사 준비나 잘 하라”라고 적었다. 이는 앞서 변희재가 “분당 표는 경기도지사도 그렇지만 성남시장 선거에 절대적 영향을 미친다. 분당표에 따라서 이재명의 목숨이 왔다 갔다 할 것”이라고 언급한 것을 겨냥한 것이다. 변희재는 재차 “새민련 참패하는데 본인 하나 이기면 좋다고 웃고 다니는군요. 세력 전체가 무너질 텐데 혼자 얼마나 목숨 부지하는지 봅시다”라고 썼다. 성남시장 이재명 변희재 트위터 설전에 네티즌들은 “성남시장 이재명 변희재 트위터 설전, 꼴사납다”, “성남시장 이재명 변희재 트위터 설전, 변희재 말 너무 막하는 듯”, “성남시장 이재명 변희재 트위터 설전, 변희재 경찰서 가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105세 할머니도 수몰예정지 주민도 “지역일꾼 뽑자” 소중한 한 표

    제6회 전국 동시지방선거일인 4일 전국 유권자들은 오전 6시부터 집 근처 투표소를 찾아 줄을 섰다. 일부 투표소에는 한꺼번에 수십명이 몰리며 유권자들이 1시간 넘게 기다리는 일도 있었다. 오전에는 일찌감치 투표한 뒤 야외활동을 즐기려는 노년과 중장년층, 투표일에도 일터에 나서는 직장인들이 주를 이뤘다면 오후부터는 참여율이 저조했던 20∼30대 유권자들의 투표가 늘어났다. 서울 서초구 서초3동 투표소에서는 오전 6시 전부터 유권자 15명이 줄을 섰다. 주로 오전 일찍 교대하는 아파트 관리인이나 택시 기사 등이었다. 임흥식(71)씨는 “오전 7시가 교대시간이라 빨리 투표를 하려고 일찍 나왔다”면서 “좋은 지역 일꾼이 뽑혀 골목상권이 살아났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강서구 가양2동 투표소에서 한 표를 행사한 김연희(43)씨도 “오전부터 직장 출근할 일이 있어서 일찍 투표하러 왔다”면서 “생각보다 투표하러 온 주민들이 많아 놀랐다”고 말했다. 영주댐 수몰예정지인 경북 영주시 평은면 금광리 주민들은 수십년간 정든 마을에서 마지막 투표를 했다. 내년 초 모두 마을을 떠나야 할 처지다. 장중덕 금광2리 이장은 “대부분 주민은 60년 넘게 이 마을에 살면서 수십번 투표를 했을 것”이라면서 “우리가 공들여 뽑은 일꾼이 지역 사회를 올바로 이끌어 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또 대청호에 둘러싸여 ‘육지 속의 섬’에 사는 충북 옥천군 군북면 막지리 주민들도 배를 타고 투표소인 국원리 마을회관을 찾아가 투표했다. 이들은 이날 4.9t급 철선에 몸을 싣고 폭 1㎞의 대청호를 가로질러 투표소를 찾았다. 옥천군 선거관리위원회는 선착장에 승합차를 대기시켜 놓고 이들을 투표소까지 안전하게 수송했다. 조영희(83·여) 할머니는 “몸은 힘들고, 배타고 차 타고 가는 길이 불편하지만 우리 지역을 위해 열심히 일해줄 일꾼을 뽑는 데 한 표를 보태야지”라고 말했다. 제주도 최고령자인 115세 오윤아 할머니도 소중한 한 표를 행사했다. 서귀포시에 사는 오 할머니는 지팡이를 짚고 스스로 걸어서 큰아들 성공택(80)씨와 함께 오전 9시 예래초등학교에 마련된 예래동 제2투표소를 찾아 투표했다. 오 할머니는 호적에 나이를 잘못 올리는 바람에 주민등록에는 1899년에 태어난 것으로 돼 있지만, 실제 나이는 이보다 10살이나 적은 105살인 것으로 알려졌다. 세월호 참사 때문인지 유권자들이 당선자의 덕목 중 ‘안전한 도시’를 제1순위로 꼽았다. 크고 작은 사건도 이어졌다. 부산 강서구에서는 투표소를 찾은 한 유권자가 선거인명부 자신의 이름에 다른 사람이 서명한 사실을 발견해 한바탕 소동이 벌어졌다. 김모(73·여·강서구 대저동)씨는 오전 11시 30분쯤 강서구 대저2동 배영초등학교에 마련된 제2투표소에서 선거인명부에 서명하려다 다른 사람이 자신의 이름에 서명한 것을 발견했다. 이를 놓고 해당 선거구에 출마한 모 후보 측이 부정투표 의혹을 제기하는 등 소란이 있었다. 이는 사전투표에서 동명이인이 잘못 체크됐기 때문으로 밝혀졌다. 인증 샷을 두고 승강이도 있었다. 청주에서는 한 유권자가 투표용지를 훼손해 경찰조사를 받았다. 김모(30)씨는 이날 오전 8시 30분쯤 청원군 내수읍의 한 투표소에서 투표용지를 휴대전화로 촬영하려다 선거사무원에게 제지당하자 홧김에 투표용지를 찢었다. 울산의 이모(42)씨는 투표소에서 기표한 투표용지를 스마트폰으로 촬영해 입건되기도 했다. 이씨는 이날 오후 1시 10분쯤 중구 중앙동의 한 투표소에서 시장, 교육감, 구청장 투표용지에 기표하고서 휴대전화 카메라로 촬영했다. ‘찰칵’하는 효과음을 듣고 투표사무원이 이씨에게 확인을 요청했으나 이씨는 이를 거부한 채 투표소를 나왔다. 결국 이씨는 출동한 경찰에게 붙잡혔다. 경찰은 이씨를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입건했다. 투표에 이어 개표도 순조롭게 진행됐다. 서울 중구 개표소인 중구구민회관에는 오후 7시부터 투표함이 속속 도착하면서 활기를 띠었다. 전국종합·한준규 기자 hihi@seoul.co.kr
  • 이재명 성남시장 당선자, 변희재와 트위터 설전 “변희재 씨, 경찰조사 받을 준비나 잘 하시오” 왜

    이재명 성남시장 당선자, 변희재와 트위터 설전 “변희재 씨, 경찰조사 받을 준비나 잘 하시오” 왜

    ‘성남시장’ ‘변희재’ ‘이재명 성남시장’ ‘변희재 트위터’ ‘변희재 고소’ 이재명 성남시장 당선자가 변희재를 고소할 뜻을 나타냈다. 6·4지방선거 성남시장 당선이 확실시된 5일 오전, 이재명 당선자는 트위터에 “변희재씨, 분당도 5%가량 이기고 있으니 쓸데없는 기대 말고 법정과 경찰조사 준비나 잘 하라”라고 적었다. 이는 앞서 변희재가 “분당 표는 경기도지사도 그렇지만 성남시장 선거에 절대적 영향을 미친다. 분당표에 따라서 이재명의 목숨이 왔다 갔다 할 것”이라고 언급한 것을 겨냥한 것이다. 변희재는 재차 “새민련 참패하는데 본인 하나 이기면 좋다고 웃고 다니는군요. 세력 전체가 무너질 텐데 혼자 얼마나 목숨 부지하는지 봅시다”라고 썼다. 앞서 이재명 당선자는 지난달 16일 변희재 대표를 명예훼손 및 모욕, 공직선거법 위반 등의 혐의로 고소했다. 당시 이재명 당선자는 소장에서 “피고(변희재)는 ‘종북’ 또는 ‘종북세력에 기생하는 종북거머리’라고 지칭하고 ‘북한의 지령을 받고 움직이는 자들은 종북이 아니라 간첩’이라는 내용의 허위사실을 지난해 1월부터 최근까지 총 13차례에 걸쳐 자신의 SNS에 올려 이재명의 사회적 평가를 심각하게 침해했다”고 주장했다. 성남시장 이재명 변희재 트위터 설전에 네티즌들은 “성남시장 이재명 변희재 트위터 설전, 꼴사납다”, “성남시장 이재명 변희재 트위터 설전, 변희재 말 너무 막하는 듯”, “성남시장 이재명 변희재 트위터 설전, 변희재 경찰서 가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도곡역 방화범 검거 “억울함 알리려고..” 무슨 사연? 승객 370여명 전원 대피

    도곡역 방화범 검거 “억울함 알리려고..” 무슨 사연? 승객 370여명 전원 대피

    ‘도곡역 방화범 검거, 승객 전원 대피’ 도곡역 지하철 화재 승객이 전원 대피한 가운데 방화범이 검거됐다. 28일 오전 도곡역 지하철 3호선 열차에 불을 낸 70대 방화범이 검거됐다. 도곡역 방화범은 치밀하게 범행을 준비한 것으로 조사됐다. 제2의 대구지하철 참사로 이어질 뻔한 사고였지만 역무원과 승객의 침착한 초동 대처로 승객이 전원 대피해 인명 피해를 막을 수 있었다. 서울수서경찰서에 따르면 검거된 도곡역 방화범 용의자 조 모(71)씨는 광주광역시에서 유흥업소를 운영하는 남성으로 전동차에 불을 내기 전인 22일 버스로 서울에 올라와 3호선을 답사했다. 27일 조 씨는 경기도 고양시 원당 근처 모텔에서 잠을 잔 뒤 28일 오전 10시께 원당역에서 지하철 3호선을 탔다. 그는 열차가 매봉역에서 도곡역으로 이동하던 중 시너를 바닥에 뿌리고 3차례 열차에 불을 질렀다. 하지만 같은 전동차를 출장 중이던 서울메트로 직원 권순중(47)씨가 타고 있었고 권 씨는 “불이야!”하는 소리에 차내 소화기를 이용해 대부분의 불을 진화했다. 주변 승객들도 권 씨를 도와 불을 껐다. 조 씨는 불이 꺼지자 다시 시너를 흘러나오게 하면서 끝까지 불을 내려고 시도하는 등 모두 세 차례에 걸쳐서 불을 내려했다. 다행히 열차가 역내에 진입한 순간에 불이 나 승객들이 재빨리 내리고 역무원들이 초기 진화가 가능했다. 역과 역 중간을 달리던 전동차에서 방화가 발생했다면 자칫 대형 인명사고로 이어질 뻔했다. 사건이 발생할 때 전동차에는 약 370여명의 승객이 타고 있었던 것으로 파악됐다. 조 씨는 경찰조사에서 15년 전 운영하던 업소의 정화조가 넘쳐서 피해를 봤는데 민원과 보상을 통해 받은 돈이 기대에 못 미쳐서 스스로 목숨을 끊기 위해서 범행을 저질렀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굳이 서울까지 올라온 이유에 대해 조 씨는 “억울함을 잘 알릴 수 있는 방법”이라고 말했다. 방화 과정에서 다친 조 씨는 피해자인 것처럼 속여 구급차에 올라 인근 화상전문병원으로 이송됐다가 30분 만에 경찰에 붙잡혔다. 네티즌들은 “도곡역 방화범 검거, 정말 이런 일은 다시는 있어서는 안 된다”, “승객 전원 대피, 천만다행이네”, “도곡역 방화범 검거, 승객 전원 대피하긴 했지만 얼마나 무서웠을까”, “도곡역 방화범 검거, 자기가 억울하다고 다른 사람을 희생시키려 하다니 천벌을 받아야 한다”, “승객 전원 대피, 이제 정신 똑바로 차리고 살아야 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사고 수습 어찌 되는지 왜 아무도 안 알려주나”

    “사고 수습 어찌 되는지 왜 아무도 안 알려주나”

    7명이 숨지고 58명이 부상한 고양종합터미널 화재 사건을 수사 중인 경찰은 27일 정해룡 경기경찰청 제2청 차장을 본부장으로 하는 수사본부를 차린 뒤 현장감식 등 본격적인 사고 원인 조사에 들어갔다. 수사본부는 이날 발화지점에서 작업 중이던 현장 근로자와 건물 관리자 등을 참고인 신분으로 불러 작업 전 안전조치 여부, 방화셔터와 커튼 가동 여부 등을 집중 조사했다. 현장에 있던 용접공은 경찰조사에서 “가스 밸브가 잠긴 것을 확인하고 용접 작업을 했다”고 진술했다.검찰·경찰·소방·국과수·전기안전공사·가스안전공사 관계자 등 50여명으로 구성된 합동감식반도 이날 오전 10시부터 현장감식을 벌였다. 이들은 흰색 방화복과 마스크, 헬멧 등을 착용하고 화재 현장으로 들어가 발화지점인 배관 내 가스의 잔류 여부, 방화셔터 정상 작동 여부 등을 조사했다. 수사본부 관계자는 “이번 화재가 많은 인명 피해를 낸 만큼 소방안전시설 정상 작동과 안전수칙 준수 여부 등을 집중적으로 조사할 방침”이라면서 “수사 기간은 대략 1개월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경찰은 인테리어 공사 관련자 등에 대한 조사가 마무리되는 데로 업무상 과실치사 혐의 등으로 형사 처벌할 방침이다. 이날 현장감식에는 희생자 유가족 10여명이 도착해 감식반이 화재현장 내부로 들어가는 모습을 지켜보며 오열하기도 했다. 일부 유가족들은 “세월호 현장과 달리 이번 사건과 관련해서는 아무도 유가족들에게 무엇이 어떻게 돌아가는지 안내해주는 사람이 없다”며 분통을 터트렸다. 유가족들은 사고원인에 대한 철저한 진상규명과 함께 합동분향소 및 대책본부 설치를 요구했다. 한상봉 기자 hsb@seoul.co.kr 김기중 기자 gjkim@seoul.co.kr
  • 도곡역 방화범 검거, ‘대구지하철 참사’ 막을 수 있던 이유? ‘알고보니..’

    도곡역 방화범 검거, ‘대구지하철 참사’ 막을 수 있던 이유? ‘알고보니..’

    ‘도곡역 방화범 검거’ 28일 오전 10시 54분쯤 서울 강남구 도곡동 지하철 3호선 도곡역에 들어서던 오금 방면 전동차 4번째 객차에서 한 남성이 인화물질을 가방에 뿌리고 불을 질렀다. 당시 전동차에는 370여 명의 승객이 탑승하고 있어 자칫 대형 인명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상황이었다. 다행히 객차 안에는 출장을 가던 서울메트로 역무원 A씨가 있었고, 그는 즉시 객실 내에 있던 소화기를 꺼내 진화에 나섰다. 동시에 A씨는 “119에 신고해 달라”고 주변 승객들에게 외쳤고, 이에 다른 승객이 소방당국에 신고했다. 한 승객은 비상벨을 눌러 화재 발생 상황을 기관사에게 알렸다. 기관사는 전동차를 멈춰 세우고 출입문을 열고 “대피하라”는 안내방송을 했다. 안내 방송에 따라 1~5번째 칸에 타고 있던 승객 270여명은 곧바로 도곡역으로 대피했고, 아직 승강장에 진입하지 못한 6~9번째 칸에 타고 있던 승객 100여명은 선로를 따라 매봉역 방향으로 피했다. 또한 도곡역 역무실 직원들이 불을 끄는 동시에 종합관제센터에 사고 상황을 보고했으며, 다음 열차 운행을 중단시켰다. 소방당국도 신속하게 현장에 도착했다. 이로써 지하철 승객 중 한 여성이 대피 도중 발목을 다친 것 이외에 다른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서울메트로 관계자는 “대구지하철 참사와 비슷한 상황이었다”며 “전동차 내장재가 불연 소재로 돼 있어 큰 불로 번지지는 않았다. 권씨와 함께 불을 꺼준 승객들의 빠른 대처에 감사하다”고 덧붙였다. 현재 경찰은 방화 용의자 B씨를 붙잡아 조사 중이다. B 씨는 경찰조사에서 “15년 전 운영하던 업소의 정화조가 넘쳐 피해를 입었는데 보상이 미미해 불을 지르고 자살로 억울함을 알리려 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2003년 2월18일 대구 중구 남일동 지하철 1호선 중앙로역에서 발생한 대구 지하철 참사는 김모(56)씨가 전동차 안에 불을 질러 192명이 숨지고 151명이 다친 대형 참사이다. 도곡역 방화범 검거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도곡역 방화범 검거, 황당하고 무서운 사건”, “도곡역 방화범 검거, 큰 피해가 없던 건 다행”, “도곡역 방화범 검거, 시민들이 발 빠르게 대처했네”, “도곡역 방화범 검거..정말 다행이다”, “도곡역 방화범 검거..정말 다행인 사건”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 방송 캡처 (도곡역 방화범 검거) 온라인뉴스부 seoulen@seoul.co.kr
  • 고양종합터미널 화재, 사망자 7명→5명 정정 ‘이유는?’

    고양종합터미널 화재, 사망자 7명→5명 정정 ‘이유는?’

    ‘고양종합터미널 화재’ 26일 오전 9시 1분께 경기 고양시 일산동구 백석동 고양종합터미널 지하 1층에서 불이나 5명이 숨지고, 36명이 가스를 마셔 인근 병원에서 치료 중이다. 소방대원 1명도 구급과정에서 손가락 부상을 입어 모두 37명이 부상을 입었다. 사망자들은 지상 2층 계단과 화장실에서 4명, 지하 1층 공사현장 인근 화장실에서 1명이 각각 발견됐다. 경기도소방재난본부는 일산백병원과 동국대병원으로 후송된 2명이 현장에서 사망한 것으로 파악, 사망자 수를 애초 7명으로 발표했으나 병원 응급실에서 심폐소생술(CPR)로 살아나 총 5명이 사망했다고 정정했다. 하지만 병원으로 후송된 36명 중 중태자가 7명으로 사망자가 더 늘어날 가능성도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현장 근로자 2명을 불러 조사를 벌이고 있다. 경찰조사에서 한 근로자는 “용접을 하는 과정에서 갑자기 불이 번졌다”며 “용접작업 전에 가스밸브를 차단했지만 제대로 확인은 하지 못한 것 같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근로자가 제대로 가스밸브를 제대로 차단하지 않아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한편 국토교통부는 고양종합터미널에서 일어난 화재로 5㎞ 떨어진 화정터미널에 임시정류장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고양종합터미널 화재’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고양종합터미널 화재..더 이상 인명피해가 없었으면 좋겠다”, “고양종합터미널 화재, 정말 불이 크게 났구나”, “고양종합터미널 화재, 왜 자꾸 사고가 나는지 안타깝다”, “고양종합터미널 화재,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 뉴스 캡처 (고양종합터미널 화재) 온라인뉴스부 seoulen@seoul.co.kr
  • 모이스 前 맨유감독 조롱에 불끈… 폭행 사건 휘말려 경찰조사 받아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사령탑을 맡았던 전 사령탑 데이비드 모이스 감독이 폭행 사건에 휘말려 경찰 조사를 받게 됐다. 데일리메일 등 영국 언론들은 모이스 감독이 지난 22일 영국 랭카셔의 한 고급 와인 바에서 20대 남성을 공격한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았다고 23일 보도했다. 경찰은 조슈아 길브란드라는 23세 남성과 모이스 감독이 말다툼을 벌인다는 내용의 신고를 받고 출동했는데, 길브란드는 야외 좌석에서 친구들과 술을 마시다 모이스 감독을 발견하고는 최근 그가 해고된 것에 대해 조롱 섞인 욕설을 퍼부었다고 데일리메일은 전했다. 이에 화가 난 모이스 감독이 길브란드가 말다툼을 하게 됐고, 이 과정에서 유리잔이 깨지는 등 소란이 일어났다. 경찰은 “정확히 어떤 일이 일어났는지 확인하기 위해 많은 사람을 조사하고 있으며 아직 구속된 사람은 없다”면서 “길브란드는 병원 치료를 받아야 할 정도는 아니다”고 밝혔다. 모이스 감독은 알렉스 퍼거슨 전 감독의 뒤를 이어 맨유의 지휘봉을 잡았지만, 2013~14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진출권을 따내지 못하는 등 온갖 실패를 거듭한 끝에 지난달 경질됐다. 장형우 기자 zangzak@seoul.co.kr
  • 대구 살인사건, 당시 상황·CCTV 살펴보니 ‘충격’

    대구 살인사건, 당시 상황·CCTV 살펴보니 ‘충격’

    대구 살인사건, 당시 상황·CCTV 살펴보니 ‘충격’ 대구 중년부부 피살사건의 범인이 딸의 전 남자친구로 밝혀져 전 국민적인 충격을 불러일으켰다. 경찰조사 결과 이 남성은 전날 범행 직후 술을 마시며 홀로 아파트에 머물다가 귀가한 전 여자친구를 8시간가량 감금한 사실이 확인돼 국민들을 경악하게 했다. 자신의 부모가 무참히 살해된 현장에서 전 남자친구와 마주한 채 장시간 공포에 떨었던 피해 여성은 탈출을 위해 아파트 4층에서 뛰어내렸다가 오른쪽 골반 등을 다쳤다. 경찰은 “범인은 계획적으로 전 여자친구 부모를 살해했다”면서 “검거 직후에도 여전히 만취 상태였다”고 밝혀 충격을 줬다. 지난 20일 오전 9시 20분 쯤 대구 달서구 상인동 한 아파트 4층에서 권모(53)씨 부부가 흉기에 찔려 숨진 채 발견됐다. 이보다 10분 앞서 맨발에 반바지 차림을 한 권씨의 딸(20·대학생)이 아파트 화단에 쓰러진 채 발견돼 병원으로 후송됐다. 경찰은 아파트 폐쇄회로(CC)TV 분석을 통해 딸 권씨의 대학교 동아리 선배 장모(24·중퇴)씨가 오전 9시 18분쯤 피가 묻은 헝겊으로 오른손을 감싼 채 밖으로 빠져나오는 모습을 확인했다. 장씨는 흉기를 휘두르다 자신의 손도 다친 것으로 보인다. 용의자 특정 후 검거에 나선 경찰은 이날 오후 1시쯤 경북 경산시내 자신의 방에 숨어 있던 장씨를 붙잡았다. 경찰 조사결과 장씨와 피해 여성 권씨는 지난 2~4월 2개월 간 연인 사이였던 것으로 드러났다. 하지만 장씨가 술을 마시고 여자친구를 때리는 일이 잦자 권씨 부모는 경북 상주에 살고 있는 장씨 부모를 찾아가 “아들과 우리 딸이 만나지 못하게 해달라”고 강하게 요구했다. 여자친구와 헤어진 장씨는 앙심을 품다가 19일 전 여자친구 권씨가 살고 있는 달서구 아파트를 찾았다. 오후 5시 30분쯤 배관수리공 행세를 하며 권씨 집 안으로 들어간 장씨는 5분가량 내부를 둘러보다가 밖으로 나왔다. 장씨는 50분 뒤인 오후 6시 20분쯤 다시 집 안으로 들어갔다. 경찰은 이 시각에 장씨가 미리 준비한 흉기로 화장실과 현관 등에서 옛 여자친구 부모를 살해한 것으로 보고 있다. 범행 후 장씨는 현장을 떠나지 않고 집안에 있는 술을 마시며 전 여자친구 권씨가 돌아오길 기다렸다. 권씨는 20일 오전 0시 30분쯤 집으로 돌아왔고 이후 8시간가량 감금됐다가 오전 9시쯤 탈출을 위해 스스로 아파트 4층에서 뛰어내린 것으로 알려졌다. 검거된 장씨는 이날 오후 3시쯤 오른쪽 허벅지 부근에 핏자국이 남아있는 흰색 반바지를 입고 대구 달서경찰서에 모습을 드러냈다. 푸른색 마스크에 모자를 푹 눌러 쓴 장씨는 살해 동기 등을 묻는 질문에 계속해서 “죄송하다”, “기억나지 않는다”는 대답만 되풀이해 국민들을 분노하게 했다. 네티즌들은 “대구 살인사건 정말 황당하네”, “대구 살인사건 앞으로 이런 일이 없어야 하는데”, “대구 살인사건 너무 끔찍하다. 무서워”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대구 중년부부 피살사건, 시신 옆 술판…사건 당시 상황·CCTV 살펴보니

    대구 중년부부 피살사건, 시신 옆 술판…사건 당시 상황·CCTV 살펴보니

    대구 중년부부 피살사건, 시신 옆 술판…사건 당시 상황·CCTV 살펴보니 대구 중년부부 피살사건의 범인이 딸의 전 남자친구로 밝혀져 전 국민적인 충격을 불러일으켰다. 21일 경찰조사 결과 이 남성은 전날 범행 직후 술을 마시며 홀로 아파트에 머물다가 귀가한 전 여자친구를 8시간가량 감금한 사실이 확인돼 국민들을 경악하게 했다. 자신의 부모가 무참히 살해된 현장에서 전 남자친구와 마주한 채 장시간 공포에 떨었던 피해 여성은 탈출을 위해 아파트 4층에서 뛰어내렸다가 오른쪽 골반 등을 다쳤다. 경찰은 “범인은 계획적으로 전 여자친구 부모를 살해했다”면서 “검거 직후에도 여전히 만취 상태였다”고 밝혀 충격을 줬다. 지난 20일 오전 9시 20분 쯤 대구 달서구 상인동 한 아파트 4층에서 권모(53)씨 부부가 흉기에 찔려 숨진 채 발견됐다. 이보다 10분 앞서 맨발에 반바지 차림을 한 권씨의 딸(20·대학생)이 아파트 화단에 쓰러진 채 발견돼 병원으로 후송됐다. 경찰은 아파트 폐쇄회로(CC)TV 분석을 통해 딸 권씨의 대학교 동아리 선배 장모(24·중퇴)씨가 오전 9시 18분쯤 피가 묻은 헝겊으로 오른손을 감싼 채 밖으로 빠져나오는 모습을 확인했다. 장씨는 흉기를 휘두르다 자신의 손도 다친 것으로 보인다. 용의자 특정 후 검거에 나선 경찰은 이날 오후 1시쯤 경북 경산시내 자신의 방에 숨어 있던 장씨를 붙잡았다. 경찰 조사결과 장씨와 피해 여성 권씨는 지난 2~4월 2개월 간 연인 사이였던 것으로 드러났다. 하지만 장씨가 술을 마시고 여자친구를 때리는 일이 잦자 권씨 부모는 경북 상주에 살고 있는 장씨 부모를 찾아가 “아들과 우리 딸이 만나지 못하게 해달라”고 강하게 요구했다. 여자친구와 헤어진 장씨는 앙심을 품다가 19일 전 여자친구 권씨가 살고 있는 달서구 아파트를 찾았다. 오후 5시 30분쯤 배관수리공 행세를 하며 권씨 집 안으로 들어간 장씨는 5분가량 내부를 둘러보다가 밖으로 나왔다. 장씨는 50분 뒤인 오후 6시 20분쯤 다시 집 안으로 들어갔다. 경찰은 이 시각에 장씨가 미리 준비한 흉기로 화장실과 현관 등에서 옛 여자친구 부모를 살해한 것으로 보고 있다. 범행 후 장씨는 현장을 떠나지 않고 집안에 있는 술을 마시며 전 여자친구 권씨가 돌아오길 기다렸다. 권씨는 20일 오전 0시 30분쯤 집으로 돌아왔고 이후 8시간가량 감금됐다가 오전 9시쯤 탈출을 위해 스스로 아파트 4층에서 뛰어내린 것으로 알려졌다. 검거된 장씨는 이날 오후 3시쯤 오른쪽 허벅지 부근에 핏자국이 남아있는 흰색 반바지를 입고 대구 달서경찰서에 모습을 드러냈다. 푸른색 마스크에 모자를 푹 눌러 쓴 장씨는 살해 동기 등을 묻는 질문에 계속해서 “죄송하다”, “기억나지 않는다”는 대답만 되풀이해 국민들을 분노하게 했다. 네티즌들은 “대구 살인사건 정말 무섭다”, “대구 살인사건 다시는 이런 일이 일어나면 안되는데”, “대구 살인사건 엄벌에 처해야”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대구살인사건, 시신 옆 술판…사건 당시 상황·CCTV 살펴보니

    대구살인사건, 시신 옆 술판…사건 당시 상황·CCTV 살펴보니

    대구살인사건, 시신 옆 술판…사건 당시 상황·CCTV 살펴보니 대구 중년부부 피살사건의 범인이 딸의 전 남자친구로 밝혀져 전 국민적인 충격을 불러일으켰다. 21일 경찰조사 결과 이 남성은 전날 범행 직후 술을 마시며 홀로 아파트에 머물다가 귀가한 전 여자친구를 8시간가량 감금한 사실이 확인돼 국민들을 경악하게 했다. 자신의 부모가 무참히 살해된 현장에서 전 남자친구와 마주한 채 장시간 공포에 떨었던 피해 여성은 탈출을 위해 아파트 4층에서 뛰어내렸다가 오른쪽 골반 등을 다쳤다. 경찰은 “범인은 계획적으로 전 여자친구 부모를 살해했다”면서 “검거 직후에도 여전히 만취 상태였다”고 밝혀 충격을 줬다. 지난 20일 오전 9시 20분 쯤 대구 달서구 상인동 한 아파트 4층에서 권모(53)씨 부부가 흉기에 찔려 숨진 채 발견됐다. 이보다 10분 앞서 맨발에 반바지 차림을 한 권씨의 딸(20·대학생)이 아파트 화단에 쓰러진 채 발견돼 병원으로 후송됐다. 경찰은 아파트 폐쇄회로(CC)TV 분석을 통해 딸 권씨의 대학교 동아리 선배 장모(24·중퇴)씨가 오전 9시 18분쯤 피가 묻은 헝겊으로 오른손을 감싼 채 밖으로 빠져나오는 모습을 확인했다. 장씨는 흉기를 휘두르다 자신의 손도 다친 것으로 보인다. 용의자 특정 후 검거에 나선 경찰은 이날 오후 1시쯤 경북 경산시내 자신의 방에 숨어 있던 장씨를 붙잡았다. 경찰 조사결과 장씨와 피해 여성 권씨는 지난 2~4월 2개월 간 연인 사이였던 것으로 드러났다. 하지만 장씨가 술을 마시고 여자친구를 때리는 일이 잦자 권씨 부모는 경북 상주에 살고 있는 장씨 부모를 찾아가 “아들과 우리 딸이 만나지 못하게 해달라”고 강하게 요구했다. 여자친구와 헤어진 장씨는 앙심을 품다가 19일 전 여자친구 권씨가 살고 있는 달서구 아파트를 찾았다. 오후 5시 30분쯤 배관수리공 행세를 하며 권씨 집 안으로 들어간 장씨는 5분가량 내부를 둘러보다가 밖으로 나왔다. 장씨는 50분 뒤인 오후 6시 20분쯤 다시 집 안으로 들어갔다. 경찰은 이 시각에 장씨가 미리 준비한 흉기로 화장실과 현관 등에서 옛 여자친구 부모를 살해한 것으로 보고 있다. 범행 후 장씨는 현장을 떠나지 않고 집안에 있는 술을 마시며 전 여자친구 권씨가 돌아오길 기다렸다. 권씨는 20일 오전 0시 30분쯤 집으로 돌아왔고 이후 8시간가량 감금됐다가 오전 9시쯤 탈출을 위해 스스로 아파트 4층에서 뛰어내린 것으로 알려졌다. 검거된 장씨는 이날 오후 3시쯤 오른쪽 허벅지 부근에 핏자국이 남아있는 흰색 반바지를 입고 대구 달서경찰서에 모습을 드러냈다. 푸른색 마스크에 모자를 푹 눌러 쓴 장씨는 살해 동기 등을 묻는 질문에 계속해서 “죄송하다”, “기억나지 않는다”는 대답만 되풀이해 국민들을 분노하게 했다. 네티즌들은 “대구 살인사건 정말 무섭다”, “대구 살인사건 다시는 이런 일이 일어나면 안되는데”, “대구 살인사건 엄벌에 처해야”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대구살인사건, 만취해 달아나는 20대 용의자 CCTV 모습 “왜 손 감싸쥐고 있나”

    대구살인사건, 만취해 달아나는 20대 용의자 CCTV 모습 “왜 손 감싸쥐고 있나”

    대구살인사건, 만취해 달아나는 20대 용의자 CCTV 모습 “왜 손 감싸쥐고 있나” 대구 중년부부 피살사건의 범인이 딸의 전 남자친구로 밝혀져 전 국민적인 충격을 불러일으켰다. 21일 경찰조사 결과 이 남성은 전날 범행 직후 술을 마시며 홀로 아파트에 머물다가 귀가한 전 여자친구를 8시간가량 감금한 사실이 확인돼 국민들을 경악하게 했다. 자신의 부모가 무참히 살해된 현장에서 전 남자친구와 마주한 채 장시간 공포에 떨었던 피해 여성은 탈출을 위해 아파트 4층에서 뛰어내렸다가 오른쪽 골반 등을 다쳤다. 경찰은 “범인은 계획적으로 전 여자친구 부모를 살해했다”면서 “검거 직후에도 여전히 만취 상태였다”고 밝혔다. 지난 20일 오전 9시 20분 쯤 대구 달서구 상인동 한 아파트 4층에서 권모(53)씨 부부가 흉기에 찔려 숨진 채 발견됐다. 이보다 10분 앞서 맨발에 반바지 차림을 한 권씨의 딸(20·대학생)이 아파트 화단에 쓰러진 채 발견돼 병원으로 후송됐다. 경찰은 아파트 폐쇄회로(CC)TV 분석을 통해 딸 권씨의 대학교 동아리 선배 장모(24·중퇴)씨가 오전 9시 18분쯤 피가 묻은 헝겊으로 오른손을 감싼 채 밖으로 빠져나오는 모습을 확인했다. 장씨는 흉기를 휘두르다 자신의 손도 다친 것으로 보인다. 용의자 특정 후 검거에 나선 경찰은 이날 오후 1시쯤 경북 경산시내 자신의 방에 숨어 있던 장씨를 붙잡았다. 경찰 관계자는 “검거 직후 피의자 장씨가 범행 사실을 모두 시인했다”고 밝혔다. 경찰 조사결과 장씨와 피해 여성 권씨는 지난 2~4월 2개월 간 연인 사이였던 것으로 드러났다. 하지만 장씨가 술을 마시고 여자친구를 때리는 일이 잦자 권씨 부모는 경북 상주에 살고 있는 장씨 부모를 찾아가 “아들과 우리 딸이 만나지 못하게 해달라”고 강하게 요구했다. 여자친구와 헤어진 장씨는 앙심을 품어오다가 19일 전 여자친구 권씨가 살고 있는 달서구 아파트를 찾았다. 오후 5시 30분쯤 배관수리공 행세를 하며 권씨 집 안으로 들어간 장씨는 5분가량 내부를 둘러보다가 밖으로 나왔다. 장씨는 50분 뒤인 오후 6시 20분쯤 다시 집 안으로 들어갔다. 경찰은 이 시각에 장씨가 미리 준비한 흉기로 화장실과 현관 등에서 옛 여자친구 부모를 살해한 것으로 보고 있다. 경찰은 “집안에 다른 사람이 있는지 한차례 살펴본 후 범행을 저지른 것 같다”며 “피해 여성 부모는 배관수리공이라는 말에 의심 없이 문을 열어준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범행 후 장씨는 현장을 떠나지 않고 집안에 있는 술을 마시며 전 여자친구 권씨가 돌아오길 기다렸다. 권씨는 20일 오전 0시 30분쯤 집으로 돌아왔고 이후 8시간가량 감금됐다가 오전 9시쯤 탈출을 위해 스스로 아파트 4층에서 뛰어내린 것으로 알려졌다. 검거된 장씨는 이날 오후 3시쯤 오른쪽 허벅지 부근에 핏자국이 남아있는 흰색 반바지를 입고 대구 달서경찰서에 모습을 드러냈다. 푸른색 마스크에 모자를 푹 눌러 쓴 장씨는 살해 동기 등을 묻는 질문에 계속해서 “죄송하다”, “기억나지 않는다”는 대답만 되풀이했다. 네티즌들은 “대구살인사건, 무서워서 어디 남자친구 제대로 사귀겠나”, “대구살인사건, 마음에 들지 않는다고 사람을 죽이는 이런 잔인한 인간을 사람 취급해야 되나”, “대구살인사건, 계획 범죄 중형으로 다스려야 한다”, “대구살인사건, 시신 옆에서 음주라니 끔찍하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대구살인사건, 만취해 달아나는 20대 용의자 CCTV 보니

    대구살인사건, 만취해 달아나는 20대 용의자 CCTV 보니

    대구살인사건, 만취해 달아나는 20대 용의자 CCTV 보니 대구 중년부부 피살사건의 범인이 딸의 전 남자친구로 밝혀져 전 국민적인 충격을 불러일으켰다. 21일 경찰조사 결과 이 남성은 전날 범행 직후 술을 마시며 홀로 아파트에 머물다가 귀가한 전 여자친구를 8시간가량 감금한 사실이 확인돼 국민들을 경악하게 했다. 자신의 부모가 무참히 살해된 현장에서 전 남자친구와 마주한 채 장시간 공포에 떨었던 피해 여성은 탈출을 위해 아파트 4층에서 뛰어내렸다가 오른쪽 골반 등을 다쳤다. 경찰은 “범인은 계획적으로 전 여자친구 부모를 살해했다”면서 “검거 직후에도 여전히 만취 상태였다”고 밝혔다. 지난 20일 오전 9시 20분 쯤 대구 달서구 상인동 한 아파트 4층에서 권모(53)씨 부부가 흉기에 찔려 숨진 채 발견됐다. 이보다 10분 앞서 맨발에 반바지 차림을 한 권씨의 딸(20·대학생)이 아파트 화단에 쓰러진 채 발견돼 병원으로 후송됐다. 경찰은 아파트 폐쇄회로(CC)TV 분석을 통해 딸 권씨의 대학교 동아리 선배 장모(24·중퇴)씨가 오전 9시 18분쯤 피가 묻은 헝겊으로 오른손을 감싼 채 밖으로 빠져나오는 모습을 확인했다. 장씨는 흉기를 휘두르다 자신의 손도 다친 것으로 보인다. 용의자 특정 후 검거에 나선 경찰은 이날 오후 1시쯤 경북 경산시내 자신의 방에 숨어 있던 장씨를 붙잡았다. 경찰 관계자는 “검거 직후 피의자 장씨가 범행 사실을 모두 시인했다”고 밝혔다. 경찰 조사결과 장씨와 피해 여성 권씨는 지난 2~4월 2개월 간 연인 사이였던 것으로 드러났다. 하지만 장씨가 술을 마시고 여자친구를 때리는 일이 잦자 권씨 부모는 경북 상주에 살고 있는 장씨 부모를 찾아가 “아들과 우리 딸이 만나지 못하게 해달라”고 강하게 요구했다. 여자친구와 헤어진 장씨는 앙심을 품어오다가 19일 전 여자친구 권씨가 살고 있는 달서구 아파트를 찾았다. 오후 5시 30분쯤 배관수리공 행세를 하며 권씨 집 안으로 들어간 장씨는 5분가량 내부를 둘러보다가 밖으로 나왔다. 장씨는 50분 뒤인 오후 6시 20분쯤 다시 집 안으로 들어갔다. 경찰은 이 시각에 장씨가 미리 준비한 흉기로 화장실과 현관 등에서 옛 여자친구 부모를 살해한 것으로 보고 있다. 경찰은 “집안에 다른 사람이 있는지 한차례 살펴본 후 범행을 저지른 것 같다”며 “피해 여성 부모는 배관수리공이라는 말에 의심 없이 문을 열어준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범행 후 장씨는 현장을 떠나지 않고 집안에 있는 술을 마시며 전 여자친구 권씨가 돌아오길 기다렸다. 권씨는 20일 오전 0시 30분쯤 집으로 돌아왔고 이후 8시간가량 감금됐다가 오전 9시쯤 탈출을 위해 스스로 아파트 4층에서 뛰어내린 것으로 알려졌다. 검거된 장씨는 이날 오후 3시쯤 오른쪽 허벅지 부근에 핏자국이 남아있는 흰색 반바지를 입고 대구 달서경찰서에 모습을 드러냈다. 푸른색 마스크에 모자를 푹 눌러 쓴 장씨는 살해 동기 등을 묻는 질문에 계속해서 “죄송하다”, “기억나지 않는다”는 대답만 되풀이했다. 네티즌들은 “대구살인사건, 제발 이런 사람은 강력한 처벌을 해야 한다”, “대구살인사건, 여자친구와 부모가 무슨 잘못이 있다고 저런 끔찍한 일을 저질렀을까”, “대구살인사건, 욱하고 저지른 것이 아니고 계획 범죄네”, “대구살인사건, 무섭고 끔찍하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대구 중년부부 피살사건, 만취해 달아난 20대 용의자 CCTV ‘충격’

    대구 중년부부 피살사건, 만취해 달아난 20대 용의자 CCTV ‘충격’

    대구 중년부부 피살사건, 만취해 달아난 20대 용의자 CCTV ‘충격’ 대구 중년부부 피살사건의 범인이 딸의 전 남자친구로 밝혀져 전 국민적인 충격을 불러일으켰다. 21일 경찰조사 결과 이 남성은 전날 범행 직후 술을 마시며 홀로 아파트에 머물다가 귀가한 전 여자친구를 8시간가량 감금한 사실이 확인돼 국민들을 경악하게 했다. 자신의 부모가 무참히 살해된 현장에서 전 남자친구와 마주한 채 장시간 공포에 떨었던 피해 여성은 탈출을 위해 아파트 4층에서 뛰어내렸다가 오른쪽 골반 등을 다쳤다. 경찰은 “범인은 계획적으로 전 여자친구 부모를 살해했다”면서 “검거 직후에도 여전히 만취 상태였다”고 밝혔다. 지난 20일 오전 9시 20분 쯤 대구 달서구 상인동 한 아파트 4층에서 권모(53)씨 부부가 흉기에 찔려 숨진 채 발견됐다. 이보다 10분 앞서 맨발에 반바지 차림을 한 권씨의 딸(20·대학생)이 아파트 화단에 쓰러진 채 발견돼 병원으로 후송됐다. 경찰은 아파트 폐쇄회로(CC)TV 분석을 통해 딸 권씨의 대학교 동아리 선배 장모(24·중퇴)씨가 오전 9시 18분쯤 피가 묻은 헝겊으로 오른손을 감싼 채 밖으로 빠져나오는 모습을 확인했다. 장씨는 흉기를 휘두르다 자신의 손도 다친 것으로 보인다. 용의자 특정 후 검거에 나선 경찰은 이날 오후 1시쯤 경북 경산시내 자신의 방에 숨어 있던 장씨를 붙잡았다. 경찰 관계자는 “검거 직후 피의자 장씨가 범행 사실을 모두 시인했다”고 밝혔다. 경찰 조사결과 장씨와 피해 여성 권씨는 지난 2~4월 2개월 간 연인 사이였던 것으로 드러났다. 하지만 장씨가 술을 마시고 여자친구를 때리는 일이 잦자 권씨 부모는 경북 상주에 살고 있는 장씨 부모를 찾아가 “아들과 우리 딸이 만나지 못하게 해달라”고 강하게 요구했다. 여자친구와 헤어진 장씨는 앙심을 품어오다가 19일 전 여자친구 권씨가 살고 있는 달서구 아파트를 찾았다. 오후 5시 30분쯤 배관수리공 행세를 하며 권씨 집 안으로 들어간 장씨는 5분가량 내부를 둘러보다가 밖으로 나왔다. 장씨는 50분 뒤인 오후 6시 20분쯤 다시 집 안으로 들어갔다. 경찰은 이 시각에 장씨가 미리 준비한 흉기로 화장실과 현관 등에서 옛 여자친구 부모를 살해한 것으로 보고 있다. 경찰은 “집안에 다른 사람이 있는지 한차례 살펴본 후 범행을 저지른 것 같다”며 “피해 여성 부모는 배관수리공이라는 말에 의심 없이 문을 열어준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범행 후 장씨는 현장을 떠나지 않고 집안에 있는 술을 마시며 전 여자친구 권씨가 돌아오길 기다렸다. 권씨는 20일 오전 0시 30분쯤 집으로 돌아왔고 이후 8시간가량 감금됐다가 오전 9시쯤 탈출을 위해 스스로 아파트 4층에서 뛰어내린 것으로 알려졌다. 검거된 장씨는 이날 오후 3시쯤 오른쪽 허벅지 부근에 핏자국이 남아있는 흰색 반바지를 입고 대구 달서경찰서에 모습을 드러냈다. 푸른색 마스크에 모자를 푹 눌러 쓴 장씨는 살해 동기 등을 묻는 질문에 계속해서 “죄송하다”, “기억나지 않는다”는 대답만 되풀이했다. 네티즌들은 “대구살인사건, 정말 금수만도 못한 사람이다”, “대구살인사건, 이미 헤어졌는데 왜 부모를 살해하고 여자친구를 감금하나”, “대구살인사건, 여자친구도 해치려고 감금했나”, “대구살인사건, 제발 중형에 처해서 빛을 못 보도록 해주세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대구 중년부부 피살사건, 엘리베이터 CCTV 포착…여친 부모 살해 동기는?

    대구 중년부부 피살사건, 엘리베이터 CCTV 포착…여친 부모 살해 동기는?

    대구 중년부부 피살사건, 엘리베이터 CCTV 포착…여친 부모 살해 동기는? 대구 중년부부 피살사건 용의자 시신 옆에서 ‘술판’ 대구 중년부부 피살사건의 범인이 딸의 전 남자친구로 밝혀져 전 국민적인 충격을 불러일으켰다. 21일 경찰조사 결과 이 남성은 전날 범행 직후 술을 마시며 홀로 아파트에 머물다가 귀가한 전 여자친구를 8시간가량 감금한 사실이 확인돼 국민들을 경악하게 했다. 자신의 부모가 무참히 살해된 현장에서 전 남자친구와 마주한 채 장시간 공포에 떨었던 피해 여성은 탈출을 위해 아파트 4층에서 뛰어내렸다가 오른쪽 골반 등을 다쳤다. 경찰은 “범인은 계획적으로 전 여자친구 부모를 살해했다”면서 “검거 직후에도 여전히 만취 상태였다”고 밝혀 충격을 줬다. 지난 20일 오전 9시 20분 쯤 대구 달서구 상인동 한 아파트 4층에서 권모(53)씨 부부가 흉기에 찔려 숨진 채 발견됐다. 이보다 10분 앞서 맨발에 반바지 차림을 한 권씨의 딸(20·대학생)이 아파트 화단에 쓰러진 채 발견돼 병원으로 후송됐다. 경찰은 아파트 폐쇄회로(CC)TV 분석을 통해 딸 권씨의 대학교 동아리 선배 장모(24·중퇴)씨가 오전 9시 18분쯤 피가 묻은 헝겊으로 오른손을 감싼 채 밖으로 빠져나오는 모습을 확인했다. 장씨는 흉기를 휘두르다 자신의 손도 다친 것으로 보인다. 용의자 특정 후 검거에 나선 경찰은 이날 오후 1시쯤 경북 경산시내 자신의 방에 숨어 있던 장씨를 붙잡았다. 경찰 조사결과 장씨와 피해 여성 권씨는 지난 2~4월 2개월 간 연인 사이였던 것으로 드러났다. 하지만 장씨가 술을 마시고 여자친구를 때리는 일이 잦자 권씨 부모는 경북 상주에 살고 있는 장씨 부모를 찾아가 “아들과 우리 딸이 만나지 못하게 해달라”고 강하게 요구했다. 여자친구와 헤어진 장씨는 앙심을 품다가 19일 전 여자친구 권씨가 살고 있는 달서구 아파트를 찾았다. 오후 5시 30분쯤 배관수리공 행세를 하며 권씨 집 안으로 들어간 장씨는 5분가량 내부를 둘러보다가 밖으로 나왔다. 장씨는 50분 뒤인 오후 6시 20분쯤 다시 집 안으로 들어갔다. 경찰은 이 시각에 장씨가 미리 준비한 흉기로 화장실과 현관 등에서 옛 여자친구 부모를 살해한 것으로 보고 있다. 범행 후 장씨는 현장을 떠나지 않고 집안에 있는 술을 마시며 전 여자친구 권씨가 돌아오길 기다렸다. 권씨는 20일 오전 0시 30분쯤 집으로 돌아왔고 이후 8시간가량 감금됐다가 오전 9시쯤 탈출을 위해 스스로 아파트 4층에서 뛰어내린 것으로 알려졌다. 검거된 장씨는 이날 오후 3시쯤 오른쪽 허벅지 부근에 핏자국이 남아있는 흰색 반바지를 입고 대구 달서경찰서에 모습을 드러냈다. 푸른색 마스크에 모자를 푹 눌러 쓴 장씨는 살해 동기 등을 묻는 질문에 계속해서 “죄송하다”, “기억나지 않는다”는 대답만 되풀이해 국민들을 분노하게 했다. 네티즌들은 “대구 중년부부 피살사건, 끔찍하다”, “대구 중년부부 피살사건, 앙심을 품고 갔구만”, “대구 중년부부 피살사건, 피해 여성 너무 불쌍하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대구살인사건, 시신 옆 술판 벌이고 달아난 20대 용의자 CCTV 포착

    대구살인사건, 시신 옆 술판 벌이고 달아난 20대 용의자 CCTV 포착

    대구살인사건, 시신 옆 술판 벌이고 달아난 20대 용의자 CCTV 포착 대구 중년부부 피살사건의 범인이 딸의 전 남자친구로 밝혀져 전 국민적인 충격을 불러일으켰다. 21일 경찰조사 결과 이 남성은 전날 범행 직후 술을 마시며 홀로 아파트에 머물다가 귀가한 전 여자친구를 8시간가량 감금한 사실이 확인돼 국민들을 경악하게 했다. 자신의 부모가 무참히 살해된 현장에서 전 남자친구와 마주한 채 장시간 공포에 떨었던 피해 여성은 탈출을 위해 아파트 4층에서 뛰어내렸다가 오른쪽 골반 등을 다쳤다. 경찰은 “범인은 계획적으로 전 여자친구 부모를 살해했다”면서 “검거 직후에도 여전히 만취 상태였다”고 밝혔다. 지난 20일 오전 9시 20분 쯤 대구 달서구 상인동 한 아파트 4층에서 권모(53)씨 부부가 흉기에 찔려 숨진 채 발견됐다. 이보다 10분 앞서 맨발에 반바지 차림을 한 권씨의 딸(20·대학생)이 아파트 화단에 쓰러진 채 발견돼 병원으로 후송됐다. 경찰은 아파트 폐쇄회로(CC)TV 분석을 통해 딸 권씨의 대학교 동아리 선배 장모(24·중퇴)씨가 오전 9시 18분쯤 피가 묻은 헝겊으로 오른손을 감싼 채 밖으로 빠져나오는 모습을 확인했다. 장씨는 흉기를 휘두르다 자신의 손도 다친 것으로 보인다. 용의자 특정 후 검거에 나선 경찰은 이날 오후 1시쯤 경북 경산시내 자신의 방에 숨어 있던 장씨를 붙잡았다. 경찰 관계자는 “검거 직후 피의자 장씨가 범행 사실을 모두 시인했다”고 밝혔다. 경찰 조사결과 장씨와 피해 여성 권씨는 지난 2~4월 2개월 간 연인 사이였던 것으로 드러났다. 하지만 장씨가 술을 마시고 여자친구를 때리는 일이 잦자 권씨 부모는 경북 상주에 살고 있는 장씨 부모를 찾아가 “아들과 우리 딸이 만나지 못하게 해달라”고 강하게 요구했다. 여자친구와 헤어진 장씨는 앙심을 품어오다가 19일 전 여자친구 권씨가 살고 있는 달서구 아파트를 찾았다. 오후 5시 30분쯤 배관수리공 행세를 하며 권씨 집 안으로 들어간 장씨는 5분가량 내부를 둘러보다가 밖으로 나왔다. 장씨는 50분 뒤인 오후 6시 20분쯤 다시 집 안으로 들어갔다. 경찰은 이 시각에 장씨가 미리 준비한 흉기로 화장실과 현관 등에서 옛 여자친구 부모를 살해한 것으로 보고 있다. 경찰은 “집안에 다른 사람이 있는지 한차례 살펴본 후 범행을 저지른 것 같다”며 “피해 여성 부모는 배관수리공이라는 말에 의심 없이 문을 열어준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범행 후 장씨는 현장을 떠나지 않고 집안에 있는 술을 마시며 전 여자친구 권씨가 돌아오길 기다렸다. 권씨는 20일 오전 0시 30분쯤 집으로 돌아왔고 이후 8시간가량 감금됐다가 오전 9시쯤 탈출을 위해 스스로 아파트 4층에서 뛰어내린 것으로 알려졌다. 검거된 장씨는 이날 오후 3시쯤 오른쪽 허벅지 부근에 핏자국이 남아있는 흰색 반바지를 입고 대구 달서경찰서에 모습을 드러냈다. 푸른색 마스크에 모자를 푹 눌러 쓴 장씨는 살해 동기 등을 묻는 질문에 계속해서 “죄송하다”, “기억나지 않는다”는 대답만 되풀이했다. 네티즌들은 “대구살인사건, 정말 금수만도 못한 사람이다”, “대구살인사건, 이미 헤어졌는데 왜 부모를 살해하고 여자친구를 감금하나”, “대구살인사건, 여자친구도 해치려고 감금했나”, “대구살인사건, 제발 중형에 처해서 빛을 못 보도록 해주세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대구살인사건, 술판 벌이다 잡힌 살인 용의자 당시 상태는?

    대구살인사건, 술판 벌이다 잡힌 살인 용의자 당시 상태는?

    대구살인사건, 술판 벌이다 잡힌 살인 용의자 당시 상태는? 대구 중년부부 피살사건의 범인이 딸의 전 남자친구로 밝혀져 전 국민적인 충격을 불러일으켰다. 21일 경찰조사 결과 이 남성은 전날 범행 직후 술을 마시며 홀로 아파트에 머물다가 귀가한 전 여자친구를 8시간가량 감금한 사실도 드러났다. 자신의 부모가 무참히 살해된 현장에서 전 남자친구와 마주한 채 장시간 공포에 떨었던 피해 여성은 탈출을 위해 아파트 4층에서 뛰어내렸다가 오른쪽 골반 등을 다쳤다. 경찰은 “범인은 계획적으로 전 여자친구 부모를 살해했다”면서 “검거 직후에도 여전히 만취 상태였다”고 밝혔다. 지난 20일 오전 9시 20분 쯤 대구 달서구 상인동 한 아파트 4층에서 권모(53)씨 부부가 흉기에 찔려 숨진 채 발견됐다. 이보다 10분 앞서 맨발에 반바지 차림을 한 권씨의 딸(20·대학생)이 아파트 화단에 쓰러진 채 발견돼 병원으로 후송됐다. 경찰은 아파트 폐쇄회로(CC)TV 분석을 통해 딸 권씨의 대학교 동아리 선배 장모(24·중퇴)씨가 오전 9시 18분쯤 피가 묻은 헝겊으로 오른손을 감싼 채 밖으로 빠져나오는 모습을 확인했다. 장씨는 흉기를 휘두르다 자신의 손도 다친 것으로 보인다. 용의자 특정 후 검거에 나선 경찰은 이날 오후 1시쯤 경북 경산시내 자신의 방에 숨어 있던 장씨를 붙잡았다. 경찰 관계자는 “검거 직후 피의자 장씨가 범행 사실을 모두 시인했다”고 밝혔다. 경찰 조사결과 장씨와 피해 여성 권씨는 지난 2~4월 2개월 간 연인 사이였던 것으로 드러났다. 하지만 장씨가 술을 마시고 여자친구를 때리는 일이 잦자 권씨 부모는 경북 상주에 살고 있는 장씨 부모를 찾아가 “아들과 우리 딸이 만나지 못하게 해달라”고 강하게 요구했다. 여자친구와 헤어진 장씨는 앙심을 품어오다가 19일 전 여자친구 권씨가 살고 있는 달서구 아파트를 찾았다. 오후 5시 30분쯤 배관수리공 행세를 하며 권씨 집 안으로 들어간 장씨는 5분가량 내부를 둘러보다가 밖으로 나왔다. 장씨는 50분 뒤인 오후 6시 20분쯤 다시 집 안으로 들어갔다. 경찰은 이 시각에 장씨가 미리 준비한 흉기로 화장실과 현관 등에서 옛 여자친구 부모를 살해한 것으로 보고 있다. 경찰은 “집안에 다른 사람이 있는지 한차례 살펴본 후 범행을 저지른 것 같다”며 “피해 여성 부모는 배관수리공이라는 말에 의심 없이 문을 열어준 것으로 추정된다”고 설명했다. 범행 후 장씨는 현장을 떠나지 않고 집안에 있는 술을 마시며 전 여자친구 권씨가 돌아오길 기다렸다. 권씨는 20일 오전 0시 30분쯤 집으로 돌아왔고 이후 8시간가량 감금됐다가 오전 9시쯤 탈출을 위해 아파트 4층에서 뛰어내린 것으로 알려졌다. 검거된 장씨는 이날 오후 3시쯤 오른쪽 허벅지 부근에 핏자국이 남아있는 흰색 반바지를 입고 대구 달서경찰서에 모습을 드러냈다. 푸른색 마스크에 모자를 푹 눌러 쓴 장씨는 살해 동기 등을 묻는 질문에 계속해서 “죄송하다”, “기억나지 않는다”는 대답만 되풀이했다. 네티즌들은 “대구살인사건, 만취라니 황당하네”, “대구살인사건, 어떻게 시신 옆에서 술을 마실 생각을”, “대구살인사건, 끔찍한 범죄다”, “대구살인사건, 제발 강력하게 처벌해야 할텐데”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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