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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폭력시위­치안부재(대선주자 국정비전을 듣는다:8)

    ◎“시위주동자 색출… 선량 학생과 격리를” 여야 대선예비주자 10명은 4일 서울신문사 국정 테마별 지상토론의 여덟번째 주제로 긴급 선정한 「한총련 폭력시위」와 「민생치안의 부재현상」에 대한 설문에서 한결같이 최근 한총련 시위의 과격성과 폭력성을 지적하고 소수 시위주도 핵심세력의 발본색원을 촉구했다. 신한국당 이수성 고문과 최병렬 의원 등 일부주자들은 건전한 시위문화 정착을 위해 법을 고쳐서라도 소수 핵심세력을 건전한 학생들로 부터 격리시켜야 한다고 역설했다.이홍구 고문은 학생들에게 분단상황을 진지하게 고려,폭력행동을 자제할 것을 당부하기도 했다. 민생치안과 관련,여야 주자들은 시국치안 수요의 민생치안으로의 전환,장비개선 및 사기진작을 위한 치안예산 확충,경찰서와 파출소 증설 등을 방안으로 제시했다.신한국당 이홍구·박찬종 고문과 김덕룡 의원 등은 임기말 공직기강 확립을 강조했다. ◎이홍구 대표/당략 넘어 국회차원 대책 나서자 먼저 운명을 달리한 고 유지웅상경의 명복을 빌고 유가족들에게 심심한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폭력시위를 근절하기 위해 정부는 한총련의 실체를 정확히 밝히고 적절한 조치를 취하는 것이 순리다.과격시위 배후에 불순한 세력이 연계되어 있다면 철저히 가려내 사회와 완전히 격리시켜야 한다.정치권도 정략적인 차원에서 접근할 것이 아니라 여야가 협력해 6월 임시국회에서 국회차원의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 요즘같은 정권교체기에는 공권력 기강이 해이해지기 쉽다.공권력 기강이 무너지면 치안부재 상태로 연결되므로 기강부터 바로 잡아야 한다.조직폭력배는 사회의 어두운 그늘에서 자라는 독버섯이므로 완전한 근절은 기대하기 어렵지만 공권력 기강이 바로 잡히고 대응전략을 잘 세우면 폐해를 현저히 줄일수 있다.조직폭력에 대해서는 두목급을 가차없이 응징하는 등 한시적이 아닌 무한 전쟁의 자세로 나가야 한다. ◎이홍구 고문/「희망의 정치」 되면 사회기강 선다 대학은 사회의 양심과 지성의 상징으로 합리적이고,사회가 공감할 수 있는 절차와 방법으로 견해를 표시할 수 있다.그러나 우리사회에서의 학생운동이 순수성과 합리성을 상실하고 다른 방향으로 나가고 있는게 사실이다.전경과 학생들의 물리적 충돌을 방지하고 희생의 악순환을 방지하기 위해서는 학생들도 우리사회의 나아갈 방향을 직시하고 폭력행동을 자제해야 한다.북한과 대치하고 있는 분단상황에 대한 진지한 고려도 있어야 한다.폭력이 수반되는 행동양식은 어떠한 이유로도 정당화될 수 없다.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전하고 안심시키는 것으로 특히 치안확보가 중요하다.그러기 위해서는 먼저 흐트러진 사회기강을 바로 잡아야 한다.또 정치가 국민에게 믿음과 희망을 주고,시민단체들의 자발적인 참여도 중요하다.민생치안 분야의 예산을 증액,치안분야 경찰관의 사기진작도 필요하다. ◎이수성 고문/예산 쪼들려도 경찰력­장비 증강 먼저 젊은이의 죽음 앞에 애도를 표한다.지금의 학생운동이 과거 독재치하의 순수한 운동과는 명백히 다르고 우리가 도저히 수용할 수 없는 이념과 폭력으로 사회를 유린하고 있어 단호한 대처가 필요하다고 본다.지금이야말로 치밀하고 엄정한 수사를 통해 한총련 핵심세력과 단순가담자를 분리해내고 범법의 경중에 따라 엄중한 사법적 응징과 선도를 병행,학생운영의 방향이 올바르게 정립되도록 해야한다. 국민을 편안하게 하는게 정치의 제1 책임이다.우리의 치안역량을 획기적으로 향상시켜야 한다.예산상 다소 무리가 있더라도 경찰인력을 대폭 늘려야 하고 현대적인 방법,수사 시스템을 갖춰야 한다.경찰공무원의 노고에 걸맞는 사회적 대우를 해줌으로써 사기를 진작시키고 동시에 전문성과 자질향상을 꾀해야 한다.또한 우리사회의 도덕풍토를 바르게 세우기 위한 시민운동의 육성,지원도 필요하다. ◎이한동 고문/“정권말인데…” 공복 복지부동” 경계 학생들이 아직도 이념적 미망에 빠져있는 것은 안타까운 일이다.한총련 핵심간부와 소극적 시위참가자를 분리시키고 대학 당국에도 시위문화의 개선을 위해 노력해줄 것을 요청해야 한다.최근 연세대의 휴업령 검토나 교수들의 자발적 반대움직임은 긍정적인 현상으로 볼 수 있다.이제 한총련 문제는 근본적으로 대학교수나 교직원,그리고 선량한 일반학생들이 앞장서서 풀어나가야 하는 문제이며,학생들의 불법폭력시위를 방치하는 것은 법질서와 상식에 대한 도전으로 생각한다. 치안부재의 근본 원인은 공권력의 복지부동에 있다.특히 정권말기에 무사안일하게 하루하루를 넘기자는 공무원들의 자세가 문제다.공무원들의 근무자세를 잡는데는 대통령의 확고한 리더십이 중요하다.장기적으로는 공무원들이 자발적으로 일하도록 공무원사회에도 성과급 등의 경쟁원리를 도입해야 한다. ◎박찬종 고문/반체제 목청엔 분명한 선 그어야 일반적으로 민주사회에서 시민의 시위권은 헌법적 권리이지만 중요한 전제요건은 공공의 안녕·질서를 해치지 않는 범위내에서 이뤄져야 하며 수반된 사회적 책임을 지켜야 한다는 것이다.과거 시위가 직·간접적으로 국민의사의 배출구 역할을 해온 배경 때문에 아직 상당수의 국민들은 시위에 대해 정서적 호의를 갖고 있다.하지만 폭력으로 법질서를 유린하고 체제의 안정을 부정하려는 시위에 대해서는 용인의 자세보다는 분명한 대응이 있어야 한다. 공권력의권위는 정부에 대한 국민적 신뢰의 회복과 직결된 문제이고 국가와 정부의 영이 엄정하게 정립되는데서 국가공권력의 권위가 출발하는 것이다.현실적으로 장비지원,처우개선 등 민생경찰력의 질적인 증강을 위한 조치가 필요하며 경찰의 주요 업무비중을 민생치안 분야로 이동하여 치안경찰관들에 대한 진급과 지원을 확대,사기를 진작하는 것이 필요하다. ◎최병렬 의원/공권력 실감 나도록 강력히 대처 학생시위의 와중에서 불상사가 발생하는 근본적인 원인은 시위의 과격성과 폭력성에 있다.따라서 시위와 진압과정에서 젊은이들의 희생이 되풀이되는 악순환의 고리를 끊는 방법은 시위의 과격성과 폭력성을 없애는데서 찾아야 할 것이다.지난해 연세대 사태에서도 그 실상이 드러났듯이 한총련 시위 핵심세력의 행동양태는 도시게릴라 수준이다.이들에게 평화적 시위나 선진국의 시위문화를 강조해봐야 소용없다.발본색원을 위해서는 법이 미비하면 보완해서라도 이들 소수 핵심세력을 선량한 학생들로부터 격리시켜야 한다. 경찰력을 국가의 기본 책무인 국민의 생명과 재산보호에 집중시켜 범죄와의 전쟁을 벌여야 한다.그러기 위해서는 폭력시위를 진압하는 일에 힘을 소모해서는 안된다.특히 조직범죄는 공권력의 힘으로 철저히 분쇄하여 공권력의 두려움을 실감하게 하는 방법으로 막아야 할 것이다. ◎김덕룡 의원/운동권 이슈 안되게 여야 성실을 지난날 우리 학생운동이 국민의 사랑을 받았던 것은 시대정신을 반영해 왔기 때문이다.그런데 얼마전부터 학생운동이 위험한 주장과 극렬한 시위로 치닫고 있어 국민들에게 심려를 끼치고 있다.폭력화한 학생운동과 이에 대한 경찰의 강경진압의 대결 속에서 아까운 젊은이가 희생되었다.악순환을 치유하기 위해서는 우선 평화적인 시위문화를 정착시켜야 한다.그리고 학생운동도 이제는 방향을 환경운동,소비자운동 등 사회발전적인 분야에 관심을 두어야 할 것이다.물론 정치가 학생운동의 소재가 되지 않도록 여야합의를 이루어가는 것도 선결과제다. 치안문제 해결을 위해서는 공동체를 우선시하는 시민정신이 절실하다.구체적인 대책으로는 첫째,범죄유발환경요인을지속적으로 제거해야 한다.둘째,경찰의 모든행정을 민생치안 중심으로 운영해야 한다.셋째,지·파출소를 증설하고 인력 및 예산을 보강해야 한다. ◎이인제 지사/“집시법 등 타당한가” 정비 서둘때 학생시위문화는 권위주의적 독재정권에 대항하는 정치적 저항운동의 성격이 강했고,따라서 과격한 성격도 지니고 있었다.이제 시대적 상황은 많이 변했다.학생운동의 방법도 변해야 한다고 생각한다.오늘의 폭력적인 학생운동을 대다수 국민들은 외면하고 있다.국민의 지지를 얻지 못하는 학생운동은 생명력이 없는 만큼 폭력적인 학생시위는 점차 사라지리라 본다.건전한 학생시위문화 형성을 위해서는 민주시민 교육이 강화되어야 하고 동시에 시위관계법의 현실성과 타당성을 검토해봐야 할 것이다. 국민이 편안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울타리 역할을 해주는 것이 국가의 제일 큰 의무다.오늘의 공권력 부재현상은 사회위기의 총체성을 대변하는 것이다.이럴 때일수록 민생치안의 확보가 시급하다.경찰뿐만 아니라 각층 공익 근무요원도 민생치안과 연결시켜 활용되도록 해야 할 것이다.민생치안 확보를 위한 시민의 자체적 운동도 전개되어야 한다. ◎김대중 총재/제도의 장 모여들게 청년포럼 등 더 마련 남북청년교류 지원,「국회­청년방문의 날」 제정,청년정치포럼 개최 등 대학생 등 청년이 정치에 제도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집단적 시위를 통한 의사표현을 줄여나가야 한다.또 폭력시위를 자제하는 등 선진적인 시위문화 정착에 힘을 쏟아야 한다.반면 경찰은 우선 평화시위를 보장해야 한다.전투경찰대설치법상 시위진압에 동원할 수 없는 작전전투경찰을 동원하고,경찰장구가 아닌 진압용구를 사용하는 등 공격 중심의 강경진압 형태 역시 개선해야 한다. 정권말기 사회기강 해이 등에 편승하여 성폭력·조직폭력·학교폭력 등이 급증하고 있는데,우선 경찰수사의 독자성을 확보해야 한다.또한 시국치안 중심의 경찰행정을 개선해야 한다.따라서 시국치안 인력 및 예산을 민생치안으로 전환하고,전문수사인력 및 수사장비를 확대해야 한다.경찰서와 파출소도 늘려야 한다. ◎김종필 총재/극렬세력 확산 빌미 안보불감증 큰 문제 한총련의 실체는 북한의 대남 적화전략에 입각,주체사상을 지도이념으로 하면서 북한의 연방제 통일이념을 신봉하고 있다.극렬세력의 확산은 우리 사회에 만연된 안보불감증에 기인한다고 볼 수 있다.국민들이 다시 한번 굳건한 대북,대공 안보태세를 가다듬는 것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장기적으로는 중등교육에서의 건전한 통일 및 시민교육을 정립해야 한다. 치안질서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민생침해 범죄를 근원적으로 줄여나가는 방안들이 강구돼야 한다.이를 위해 경찰의 현장과 방범위주의 수사가 필수적이며,경찰의 인력과 장비를 합리적으로 활용하는 전문화 및 과학적 체계가 구축돼야 한다.조직폭력 등 강력사범에 대해서는 영상정보를 컴퓨터에 입력해 수시로 검색 및 조회가 가능하도록 하는 「강력사범 영상정보 시스템」을 활성화해야 한다.
  • 전경 시위진압중 사망/어제 한양대앞/경남경찰청 유지웅 상경

    ◎가슴에 피멍… 경찰 “쇠파이프 맞았다” 2일 하오 8시20분쯤 서울 성동구 행당동 한양대 후문에서 한총련 소속 학생들의 시위를 진압하던 경남경찰청 502 전투경찰대 5소대 소속 유지웅 상경(23·전남대 체육교육과 1년 휴학·경기도 성남시 수정구 태평2동)이 쓰러져 인근 민중병원으로 옮겨졌으나 하오 8시43분쯤 숨졌다.〈관련기사 22면〉 유상경의 사체가 안치된 경찰병원의 한 관계자는 『병원에 도착했을 당시 유상경은 숨져 있었다』면서 『사체 오른쪽 눈자위에 2㎝ 크기의 멍과 뺨 오른쪽 관자놀이에서 구레나룻까지 길이 4㎝ 폭 2㎝의 멍이 있었으며 코피가 나고 목과 오른쪽 발목에 미세한 찰과상이 있었다』고 밝혔다. 경찰병원 강진국 원장은 『외부 충격으로 인한듯 오른쪽 폐 부위에 상당량의 피가 고여 있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경찰은 유상경이 시위대가 휘두른 쇠파이프 등에 맞아 숨진 것으로 보고 조사중이다. 유상경은 서울 성동경찰서에 배속돼 성동교 북단의 한양대 후문에서 경비를 서고 있다가 갑자기 몰려온 학생 3천여명의 한양대 진입을 막다가 변을 당했다. 경비를 맡았던 한 경찰관은 『사건 발생에 앞서 학생들이 성동교 북단 뚝섬방향과 건국대쪽으로 향하는 삼거리에서 경비중이던 경찰 400여명에게 수천개의 화염병을 던지고 쇠파이프를 휘둘렀으며 이 과정에서 경찰 페퍼포그 차량 1대가 전복돼 불타기도 했다』고 밝혔다. 학생들은 경찰이 밀리자 길이 100m 가량의 성동교를 건너 한양대 후문으로 접근,한양대에 있던 수백명의 학생과 합세해 후문을 지키던 경찰을 향해 화염병을 던지고 쇠파이프를 휘둘렀다.이 과정에서 유상경이 시위대가 휘두른 쇠파이프 등에 맞아 숨졌다고 경찰은 밝혔다. 한편 한총련측은 『성동교 남단에서 경찰이 밀리면서 페퍼포그 차량이 급히 후진하다 전경을 치었다』면서 『지나가는 차량에게 전경의 후송을 부탁했다』고 주장했다. 유상경은 유해규씨(57)와 김길자씨의 1남2녀중 둘째로 성남 삼일고를 졸업,모용역회사에 근무하다 94년 전남대 체육학과에 진학,1학년 1학기를 마쳤으며 96년 2월 입대했었다. ◎사고경위 철저 조사/혐의자는 구속 수사/김 검찰총장 지시 김기수 검찰총장은 2일 한총련 시위 진압도중 숨진 경남경찰청 소속 유지웅 상경(22)의 사망사건과 관련,사고 경위를 조속히 수사해 혐의자가 밝혀지면 구속 수사하라고 서울지검에 긴급 지시했다. 김총장은 또 한총련이 친북 좌익 폭력세력의 주도로 한총련 출범식을 강행하면서 열차를 강제로 정차시키고 지하철 운행을 방해하고 서울 도심에서 화염병을 던지며 쇠파이프를 휘두르는 등 불법행위를 저지른 점을 중시,주동자를 조속히 검거해 엄단하라고 시달했다.
  • 경찰수뇌부 인사/부산청장 황활웅씨/대구청장 구종태씨

    정부는 26일 부산경찰청장에 황활웅 경찰청 경무국장,대구경찰청장에 구종태 서울경찰청 차장을 임명했다.경찰청 경무국장에는 이의호 부산경찰청장,서울경찰청 차장에는 이택천 대구경찰청장이 임명됐다. ◎구종태 대구경찰청장/순경 출신… 깔끔한 일처리가 강점 순경 출신 TK(대구·경북) 인맥의 대부로 불린다.매사에 신중하고 인화를 중시한다.맡은 일은 외모처럼 깔끔하게 처리한다.공복으로서 경찰이 지녀야 할 자세와 예의범절을 강조한다.태권도 고단자의 강골로 나이보다 10년은 젊게 보인다. ▲경북 의성(58) ▲영광경찰서장·송파경찰서장 ▲서울청 경비부장 ▲대구청차장 ▲경찰청 방범국장. ◎황활웅 부산경찰청장/대공·정보통… 조기 애착 남달라 경찰내 PK(부산·경남) 인맥의 핵심.경남고,서울대 법대 출신의 경찰 엘리트.행시 17회 출신으로 대공·정보통으로 불린다.성격이 직선적이고 다소 다혈질이나 뒤끝이 없다.황용하 경찰청장의 신임이 두텁다.「14만 경찰을 위해」 번지 점프를 할 정도로 조직에 대한 애착이 강하다. ▲경남 울산(49)▲거창·마산·청량리경찰서장 ▲경찰대 학생지도부장 ▲서울청 정보관리·경무부장.
  • 김 대통령 경찰대 졸업식 연설

    지금 우리는 경제를 비롯한 여러 분야에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더구나 이러한 어려움에 편승하여 국법질서를 흔들고 사회기강을 무너뜨리는 현상마저 일어나고 있습니다.이 도전을 극복하자면 무엇보다 먼저 사회 각 분야에 굳건한 안정을 이루어야 합니다.민생치안의 확립과 부정부패의 척결,그리고 법과 정의를 바로 세우는 일은 사회안정의 핵심이며 우리 경찰의 가장 중요한 책무입니다. 「범죄없는 사회」를 만드는 것은 국민의 삶의 질과 직결되는 경찰의 첫째가는 사명입니다.나날이 조직화되고 고도화되어가는 강력범죄를 이 땅에서 반드시 몰아내야 합니다.우리 사회의 부정과 비리를 뿌리뽑기 위해서는 경찰 자신의 부단한 자기혁신이 매우 중요합니다.경찰은 언제나 엄정하고도 강력하게 법을 집행함으로써 법치주의를 확립해야합니다. 이와함께 경찰은 우리 군과 더불어 국가안보의 중요한 일익을 담당해야 합니다.나라의 안전보장에 대한 위협은 비단 외침만이 아니라 우리 사회 내부에도 도사리고 있습니다.우리의 삶의 토양인 자유민주체제를 파괴하려는 불순세력의 준동이 그것입니다.경찰 여러분은 이러한 내부의 체제 전복세력을 발본색원함으로써 우리 국민과 사회를 온전하게 지켜주기 바랍니다. 국민을 괴롭히는 사회악에 대한 단속과 예방은 물론,국민 가까이에서 헌신하고 봉사하는 친절한 경찰이 되어야 할 것입니다.앞으로 경찰의 정예화,기동화,과학화를 위해 그리고 경찰관의 근무여건 개선을 앞당기기 위해 가능한 모든 지원을 다할 것입니다.국민 모두가 범죄와 무질서로부터 해방되는 안전한 사회,안정된 나라를 만들어 갑시다. *김대통령의 경찰대학 졸업 및 임용식 연설 전문은 서울신문·스포츠서울 뉴스넷에 수록되어 있습니다.
  • “대공수사 역량 대폭 강화”/김 대통령 경찰대 졸업식 연설

    김영삼 대통령은 18일 『나라의 안전보장에 대한 위협은 비단 외침만이 아니라 우리 사회 내부에도 도사리고 있다』면서 『경찰은 대공수사 역량을 획기적으로 강화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대통령은 이날 하오 경찰대학 제13기 졸업 및 임용식에 참석,치사를 통해 『전국의 모든 경찰관들이 우리 사회를 지키는 「안정의 파수꾼」이 되어달라』고 당부했다.
  • 대통령상 지병철 경위/경찰대 제13기 임용식

    경찰대학 제13기 졸업 및 임용식이 18일 하오 2시 경기도 용인시 경찰대 대운동장에서 김영삼 대통령과 강운태 내무부장관,황용하 경찰청장,학부모와 친지 등 3천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졸업식에서는 법학사 57명과 행정학사 57명 등 114명이 학사학위를 받았으며,졸업생 모두는 경위로 임용됐다. 대통령상은 수석졸업자인 지병철 경위(22)가,국무총리상은 정용섭 경위(23),내무부장관상은 이은애 경위(22·여),경찰청장상은 김근택 경위(23),경찰대학장상은 허성식 경위(23)가 각각 받았다.
  • 불구속피고인 「일부집유제」 도입/대법 내년부터

    ◎재범막게 죄질따라 30일이상 구금/상습 음주·무면허운전자 단기징역형 법원이 형의 집행유예를 선고하면서 사안에 따라 30일 이상 구금하도록 하는 「일부 집행유예 제도」가 도입된다.피고인이 법의 엄격함을 체험토록 하기 위해서다.올해안에 관련법이 개정되면 내년부터 시행된다. 상습적인 음주·무면허 운전 등에 대해서는 재발 방지 차원에서 집행유예·벌금형이 아닌 6개월 미만의 징역형을 선고키로 했다. 대법원은 10일 전국 형사재판장회의를 열고 이같은 내용을 포함하는 「개정 형사소송법 및 형사소송규칙 시행에 따른 후속조치」를 마련했다. 「일부 집행유예 제도」는 불구속 피고인 가운데 비교적 죄질이 무거운 사람이 주요 대상이다.이들에게 3개월에서 2년까지 형의 집행을 유예하면서 최소한 30일 이상 구금의 경험을 갖게 함으로써 범죄 진압의 효과를 거둔다는 것이 기본 취지다. 장기형이나 집행유예,벌금형을 부과하기 어려운 상습 음주·무면허운전과 환경·경제사범 등에 대해서는 6개월 미만의 징역형이나 금고형을 선고,범죄 예방효과를 높인다는 방침이다. 이와 함께 불구속 재판이 확대되면서 피해자의 권리 보호가 소홀해지고 있다는 지적에 따라 피해자의 법정 진술을 적극 유도키로 했다. 피고인이 피해자의 피해 회복을 위해 얼마나 노력했는지를 양형에 적극 반영하는 한편,실무적으로 제대로 활용되지 않았던 배상명령제도도 활성화하기로 했다. 불구속 피고인에게 실형을 선고할 때는 원칙적으로 법정 구속하기로 했다. 재판을 신속·원활하게 진행하기 위해 불구속 피고인이 2차례 이상 소환에 응하지 않으면 즉시 구인영장을 발부하고 형사소송에도 집중심리방식을 실시키로 했다. 효율적인 구속 집행을 위해 법원 소속 법정경찰대의 설치도 적극 검토한다는 계획이다.
  • 대법원 「개정 형소법·규칙 후속조치」 배경

    ◎불구속 재판원칙 조기정착 의지/엄정한 집행·신속재판·피해 실질복구 명문화/법정경찰대 설치 적극 검토… 검찰과 마찰일듯 법원이 10일 올해부터 시행된 개정형사소송법과 형사소송규칙에 대한 후속조치를 마련한 것은 불구속 재판이 크게 증가함에 따라 나타나고 있는 법집행의 오해 불식,재판 지연,피해 복구의 어려움 등의 문제점을 해소하고 불구속 재판의 원칙을 조기에 정착시키겠다는 의지를 천명한 것이다.후속조치는 엄정한 형선고와 신속한 재판진행,실질적인 피해 복구 등 3가지로 요약된다. 엄정한 형선고 즉,피고인의 구속·불구속 여부에 관계없이 양형조건을 참작해 그에 상응하는 형을 선고하겠다고 재천명한 것은 불구속 재판으로 형벌권의 약화 또는 포기를 초래한다는 국민들의 오해를 불식시키기 위한 조치다. 「일부 집행유예제도」도 같은 맥락에서 입법화를 추진키로 했다.영국에서 활용되고 있는 이 제도는 불구속 피고인에 대해 3개월에서 2년까지 형의 집행유예를 선고하면서 최소한 30일 이상의 구금 경력을 갖게함으로써 범죄 진압의 효과를 거두기 위한 조치이다.음주·무면허 운전자 등에게 1개월 이상 6개월 미만의 징역과 금고형을 활성화하고 불구속 피고인에게 실형을 선고하는 경우 원칙적으로 법정구속키로 한 것도 형벌권의 약화 방지를 염두에 둔 것이다. 2회 이상 소환에 불응한 불구속 피고인에 대한 구인장 발부 및 법정구속 제도는 신속한 재판과 불구속재판 확대에 따른 재판 지연이라는 단점을 보완하기 위한 것이다. 그러나 구속영장 및 법정구속 피고인의 효율적인 형 집행을 위해 형사소송법 제81조 제2항에 따라 사법경찰관리에게 협조를 요청하거나 법정경찰대를 설치하려는 움직임에 대해서는 최근 미체포 피의자의 법정외 유치문제를 놓고 갈등 관계에 있는 검찰의 반발이 거셀 것으로 보인다. 재판 과정에서 피해자의 진술권을 적극 활용하고 거의 사문화되다시피한 배상명령제도 등을 적극 활용하기로 한 것은 불구속재판의 최대 단점이라 할 수 있는 형사 피해자들의 피해복구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뜻으로 풀이할 수 있다.
  • 이 각의,서안 1단계철군 승인/팔인 시위대비 동예루살렘 비상경계

    【예루살렘 AFP AP 연합】 이스라엘 정부는 7일 헤브론 철군협정에 규정돼 있는 철군계획의 첫단계 조치로 요르단강 서안지구내 9%에 해당하는 농촌지역에서 자국군을 철군시키기로 했다고 이스라엘 라디오방송이 보도했다. 이스라엘정부는 이날 각의에서 7시간에 걸친 격론끝에 1단계 철군지역을 요르단강 서안지구내 9%에 해당하는 5천900㎢ 지역으로 하자는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총리의 제안을 10대7로 가결했다고 이 방송은 전했다. 네타냐후 총리는 『어려운 결정이었다』고 고충을 토로한 뒤 이번 결정에도 불구,일부 기술적 문제 때문에 철군협정상 1단계 철군 시한으로 규정된 이날중 철군이 이뤄지기 힘들지만 『수일내에는』 철군이 완료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예루살렘 AFP 연합】 이스라엘은 7일 팔레스타인인들의 대규모 시위움직임에 대비해 동예루살렘에 2천여명의 경찰병력을 추가로 배치했다. 경찰대변인은 『동예루살렘 구시가지와 하르호마지구에 2천300명의 경찰을 추가배치했다』고 말했다. 이 지역은 이스라엘정부가 최근 2천500채의 유태인 주택건설을 승인한 곳이다.
  • 감사위원 안번일·이수일씨

    감사원은 3일 신임 감사위원(차관급)에 안번일 감사원제1사무차장과 이수일 전 경찰대학장을 임명했다고 밝혔다. 이들의 감사위원 임명은 김종철·최세관 감사위원이 3일자로 퇴임하는데 따른 것이다. 신임 감사위원의 약력은 다음과 같다. ◇안감사위원=▲서울·55세 ▲서울법대 ▲행시 6회 ▲감사원 감사관,제4국장,기획관리실장,제2사무차장. ▲이감사위원= ▲전북 완주·55세 ▲서울 법대 ▲행시 10회 ▲종암경찰서장 ▲경기지방경찰청장 ▲경찰대학장.
  • 탈북자 1명 또 귀순 요청/김포공항 통해 밀입국

    ◎조선족 선원수첩 소지 국가안전기획부는 김포공항을 통해 밀입국한 북한인 한 명의 신병을 확보,정확한 신원과 북한 탈출 경위 등을 조사중이다. 안기부는 자신이 탈북자 강철호(29)라고 주장하는 사람이 중국동포 이영호(28) 명의의 선원수첩을 소지하고 입국,공항경찰대에 귀순을 요청했다고 2일 밝혔다. 강씨는 북한을 탈출한 뒤 중국을 떠돌다 우리나라에 온 것으로 알려졌으며,안기부는 북한인으로 신원이 확인될 경우 인도적 차원에서 귀순을 허용할 예정이다.
  • 「미심쩍은 통화」 45건 추적/이한영 피격 수사

    ◎지문·머리카락서 단서 못찾아 이한영씨 권총 피격사건 합동수사본부는 사건 발생 5일째인 19일 이씨가 임시로 거주하던 아파트 주인 김장현씨(44)의 부인 남상화씨(42·여)의 진술을 토대로 피격 현장에 있던 범인 2명 가운데 1명의 몽타주를 작성,전국에 배포했다. 키가 170㎝ 정도인 범인은 갸름하면서도 흰 얼굴에 단정한 신사풍 머리를 한 40세 가량의 남자다. 경찰은 지난 1월 한달동안 김씨 집의 전화통화 내역 가운데 서울 88건,경기 5건,인천 2건 등 모두 95건에 대해 조사한 결과,45건 가량이 이씨와 김씨 주변인물들과의 통화가 아닌 것으로 확인하고 이들 전화번호 주소지에 수사대를 보내 통화자의 최근 행적을 조사하고 있다.그러나 이씨의 핸드폰에 나타난 10개 통화내역 중 4건은 용의점이 없는 것으로 밝혀졌다. 현장에서 수거한 지문과 머리카락에 대한 정밀감정에서도 아무런 단서를 찾아내지 못했다. 한편 경찰은 이씨가 피격 직후 두 손가락을 펄치며 『간첩,간첩』이라고 말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진 남상화씨가 이를 사실이 아니라고부인함에 따라 목격자 재조사를 포함,현장에 대한 정밀 재확인에 나섰다. 김덕순 합동수사본부장(경기경찰청장)은 『결정적 목격자인 남씨가 진술을 일부 번복한 것은 간첩의 보복 등 신변에 불안을 느꼈기 때문인 것으로 판단된다』고 밝혔다. 한편 경찰청은 이날 김충남 경기 분당경찰서장을 경찰대학으로 전보 발령하고 후임에는 홍승상 전남 화순서장을 임명했다.화순서장에는 서울경찰청 방범기획과의 임재식 경정(총경 승진 후보)를 임명했다.
  • 북 테러대비 비상경계령/공항·항만 등 검문검색 강화/경찰

    경찰청은 15일 전국 경찰에 「요인 보호 및 대테러 활동 강화에 따른 특별 업무지침」을 하달,비상 경계태세를 강화했다. 경찰은 ▲공항과 항만 46곳 ▲원자력발전소,방송통신시설 등 주요시설 400여곳 ▲외국공관 및 관저 186곳 등에 대한 특별 경계경비에 들어갔다.지하철,백화점,극장,터미널 등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시설 2천여 곳에 대해서도 검문검색을 강화했다. 특히 북한의 요인 납치 및 살해에 대비,각 지방경찰청별로 관내 주요 인사 및 가족들에 대한 특별 보호활동에 나섰다. 북한이 국제테러단체와 연계할 것에 대비,테러용의자로 분류된 3천여명의 입국 여부도 감시 중이다. 김포공항경찰대는 평소 290개소 800명이던 경비병력을 370개소 1천여명으로 대폭 증원,승객 1인당 검문검색시간을 1분에서 2분 이상으로 늘리고 「탐지견 검색」도 매일 3차례에서 시간마다 실시하고 있다.
  • 윤희석 경비대장 서울신문과 전화인터뷰

    ◎“독도사랑에 고도는 외롭지 않다”/일 영유권 망언후 한시도 마음놓지 못해/접안시설 공사현장·선박출현 철통 경비 『민족 터전의 동단에서 맞은 새해 새아침,동해의 일출을 가슴에 안으며 우리 땅 독도에 대한 사랑을 마음속 깊이 새겼습니다』 독도경비대장 윤희석 경위(24)의 신년맞이는 남다르다.73년생 소띠인 윤대장은 2일 하오 서울신문사와 가진 전화인터뷰에서 『철통같은 경계로 어느 누구도 감히 범접하지 못하게 하겠다』며 정축년 새해의 다부진 각오를 밝혔다. 『전날부터 몰아친 매서운 강풍이 새벽부터 눈보라로 변해 지금은 바위섬 전체가 흰 눈에 덮여 있습니다.눈보라 속에서도 붉게 떠올라,쪽빛 겨울 수평선과 동도·서도 두 개의 섬을 훤히 밝히는 동해의 태양에서 갖은 풍상을 이기고 꿋꿋이 이어온 민족의 역사와 정기를 느꼈습니다』 경비대원 40여명도 신정 연휴를 맞는 감회가 윤대장과 다를 바 없다.365일 변함없이 경계경비를 다하겠다는 각오를 다진다.그렇다고 별다른 행사가 있었던 것은 아니다.기껏 구랍 31일 밤 조촐한 회식으로 송년행사를 치르고 1일 아침에는 울릉도에서 가져온 떡으로 떡국을 끓여 먹었을 뿐이다. 이들은 주야를 가리지 않고 총 4㎞에 이르는 해안선과 연말 완공되는 접안시설 공사현장을 경비하면서 영해상에 나타나는 선박 등을 감시한다. 윤대장은 이날 모처럼 뭍에 있는 가족들에게 안부전화를 걸었다고 한다.『경주에 계신 부모님께 소띠가 독도에서 소띠 해를 맞는,남들이 평생 가져보기 어려운 기회를 안게돼 영광스럽다는 안부를 전했다』고 귀띔한다. 그는 지난해 온 국민을 분노로 들끓게 했던 일본의 독도 영유권 망언 이후 경비대 어깨에 쏠린 국민들의 기대어린 시선을 생각하면 한시도 마음을 놓아선 안된다고 자신에게 채찍을 가한다. 경북 경주 출신의 윤경위는 지난해 3월 경찰대학 12기로 졸업한 뒤 임기 2개월의 독도경비대장에 불과 며칠전 부임했다. 윤경위는 『연말연시를 맞아 많은 분들이 「춥지 않으냐」,「떡국은 먹었느냐」는 등의 격려전화를 해 주셨다』며 『물샐틈 없는 경계로 국민의 성원에 보답하겠다』고 거듭 다짐했다.
  • 행쇄위 내년 상반기 행정쇄신과제 49건 내용

    ◎30세이하 군필자 해외여행 신고 폐지/도농통합시 버스료 결정권 도지사에/국제운전면허증 경찰서에서도 발급/세무대학 여성입학비율 30%로 확대 대통령 자문기구인 행정쇄신위원회(행쇄위·위원장 박동서 이화여대 석좌교수)는 26일 97년 상반기부터 시행되는 행정쇄신과제 49건을 발표했다.이날 발표된 과제는 행쇄위가 올해 마련한 행정쇄신 개선안 가운데 관련 법령이 정기국회에서 통과되어 내년 1월1일,늦어도 상반기중에는 시행이 가능한 것들이다.분야별로 보면 건설·교통분야가 13건,산업·경제분야가 16건,재정·금융분야가 5건,복지·환경·안전분야가 7건,일반행정분야가 8건 등이다.주관부처별 개선안의 내용은 다음과 같다.괄호안은 시행시기다. ▷해양수산부◁ ▲어업분야의 산업재해보험요율 조정=육상양식어업의 위험도가 농업·임업보다 낮은데도 어업분야의 보험요율을 적용받아 농업·임업보다 4배 이상 높은 보험요율을 부담하는 불합리를 개선한다.(97년1월1일) ▲도선사면허제도개선=면허 유효기간을 3년에서 5년으로 연장한다.(〃) ○▲항만운송사업의 등록제 전환=항만하역업 등 항만운송사업을 면허제에서 등록제로 바꾼다.(〃) ▲양식장관리선의 입출항신고제도 개선=서해 특정지역 등 일부지역을 제외하고 양식장관리선은 입출항신고를 하지않아도 된다.(97년 상반기) ▷건설교통부◁ ▲자동차 폐차신청절차 간소화=해외에 나가있는 사람을 위해 인감증명서 대신 주민등록증 사본으로 폐차신청서류를 대신한다.(1월1일) ▲신규화물운송업자의 자율적 보험계약 권리보장=화물운송업을 시작하면 화물공제조합에 의무적으로 가입토록 했던 제도를 폐지한다.(〃) ▲건설기계조종사 적성검사 신청서류 간소화=운전면허증 소지자는 적성검사를 받을때 신체검사서를 내지않아도 된다.(〃) ▲정비 실습폐차 기증대수 제한폐지=직업훈련기관 등에 실습용 차량을 제한없이 기증할 수 있도록 한다.(〃) ▲운수사업용 자동차의 차령제한 제도 개선=시·도지사가 1년의 범위안에서 늘릴수 수 있도록 한다.(〃) ▲건축물 대장 말소기간 개선=철거·멸실신고를 관할 동 사무소에 하면 동 사무소가 해당구청에 건축물 대장 말소 신청절차를 하도록 한다.(〃) ▲도·농 통합시지역 운행 농어촌 버스의 요금기준 등 결정권 위임=요금결정·조정과 적용시기의 결정권을 도지사에게 위임한다.(〃) ▲자동차 정비관리자 선임 및 정비시설 확보의무 완화=5대 이하의 차량을 보유한 업체는 면제한다.(〃) ▲자동차운송 알선사업 등록기준 완화=사무실확보 기준을 현행 30㎡에서 20㎡으로 완화한다.(〃) ▲자동차 점검 및 검사제도 개선=정기점검을 자율화하고,계속검사업무를 공단검사소와 민간정비업체에서 동시에 시행할 수 있도록 한다.(〃) ▲택시운송사업자 차고지확보 의무 완화=현행 13∼15㎡에서 10∼13㎡으로 완화한다.(상반기) ▲개인택시운송사업 면허신청요건 개선=차고확보증명서류는 수송시설확인신청을 할때 첨부토록 한다.(〃) ▷통상산업부◁ ▲승강기 안전관리 강화 방안=관리주체를 통산부로 일원화한다.승강기 완성·정기검사기관을 승강기관리원말고도 승강기안전센터·한국기계연구원·생산기술연구원으로 확대한다(〃) ▲주유소 사업개시기간 연장=인·허가를 받은뒤 6개월 안에 개시해야 하던 것을 1년으로 늘린다.(1월1일) ▲빗물펌프장 전기안전관리담당자 겸임허용=500m 이내의 거리에서는 겸임을 허용한다.(상반기) ▲전기수용 신청절차 간소화=절차를 12단계에서 7단계로,제출서류를 24종에서 8종으로 각각 줄인다.(〃) ▲전기설비부실공사 안전검사자에 대한 벌칙 강화=안전관리를 태만히 한 관리자에 벌칙을 강화한다.(〃) ▲자가용 전기설비 공사계획 신고기간 개선=공사 15일전 신고하던 것을 공사전 신고하면 되도록 한다(〃) ▷보건복지부◁ ▲의사상자 보호제도 개선=법적 보상금 산정방법을 개선하여 보상금을 2배 인상한다.(4월중) ▷내무부◁ ▲소방설비공사관련 개선방안=소방설비공사업 먼허를 5년 마다 내도록 하던 것을 폐지한다.(상반기) ▲지방자치단체 설립 지방공사공단 운영의 자율성 확대=내무부장관의 사전승인을 받도록 하던 것을 시·도지사에게 권한을 위임한다.(4월1일) ○ ▲인감제도의 개선=보증인이 본인을 대신해 인감을 신고할 때 보증인의 거주범위를 제한하던 것을폐지한다.(상반기) ▷농림부◁ ▲비료판매업 등록제도 개선=등록제를 허가제로 전환한다.축산물 부산물 비료업의 허가제를 등록제로 전환한다.(1월1일) ▷총무처◁ ▲공무원제안에 대한 국가·지방공무원 시상기준 일치=지방공무원이 낸 국가사무제안이 채택되면 중앙공무원과 같은 혜택을 준다.(〃) ▷경찰청◁ ▲국제운전면허 발급절차 간소화=면허시험장말고도 경찰서에서 취급하도록 하고 여권·비자·항공권 등도 제출하지 않도록 한다.(〃) ▷법무부◁ ▲법무사제도 개선방안=자격을 부여받을수 있는 경력기간을 연장한다.법무사로부터의 피해구제수단을 확보하기 위해 이행보증보험이나 공제에 가입을 의무화한다.(〃) ▲외국인 전출신고제도 폐지=외국인이 체류지를 바꿀 때 전입신고만 하면 되도록 한다.(상반기) ○ ▷재정경제원◁ ▲장애인자동차 등록제도 개선=장애인이 생계를 같이하는 사람과 공동명의로 자동차를 구입할때 특소세를 면제한다.(1월중) ▲국가 등에 지출하는 기부금 손금인정범위 축소=국가와 지방자치단체에 대한 기부금은 적법한 절차를 거친 것만 손금처리한다.(〃) ▲국산신기술 개발제품에 대한 정부우선구매대상 확대=우수품질인증마크(EM)와 신기술마크(NT)제품을 우선구매 대상품목에 추가한다(1월1일) ▲부대입찰제 확대=1백억원 이상 모든 공공공사에 확대 적용한다.(1월중) ▲사업자등록번호 일관성 유지=사업장을 이전,관할세무서가 바뀌어도 같은 등록번호를 사용한다.(1월3일) ▷정보통신부◁ ▲이동무선전화 허가제도 개선=이용자가 전기통신사업자와 이용계약을 맺으면 무선국 허가를 받은 것으로 간주한다.(1월1일) ○ ▷국방부◁ ▲군사보호구역안의 행정규제완화=민통선 이북 농경지의 농기계 보관창고 등 간이시설의 설치규제를 완화한다.행위제한을 완화하여 군과 협의해야 하는 대상을 축소한다.(1월중) ▷병무청◁ ▲전문연구요원의 해외교육훈련제한 완화=6개월의 범위안에서 해외교육훈련을 복무기간에 산입한다.(상반기) ▲30세 이하 병역의무자의 국외여행신고제도 개선=군필자의 읍·면·동 신고를 폐지한다.(〃) ▲순직경찰공무원 유자녀에 대한 병역감면인정=대간첩·대테러 작전에서 숨진 경찰관 유자녀도 군인과 같은 규정을 적용한다.(〃) ▷환경부◁ ▲음식료·주류·의약품의 유리병 병마개 개선=유리병의 폐기물 예치금요율을 병마개 형태에 따라 달리하여 분리형 병뚜껑을 일체형으로 바꾸도록 유도한다.(1월1일) ▲환경영향평가제도 개선=법적으로는 평가대상사업 규모 이하이더라도 시·도지사가 지역적 특수성을 고려하여 환경영향평가 조례를 제정할 수 있도록 한다.평가대상 규모 이하로 분할 시행하여 평가를 받지 않는 사례가 없도록 기존 개발사업이 완료된 면적과 인근에 계획중인 개발사업면적의 합이 평가대상면적을 넘으면 환경영향평가를 받도록 한다.(상반기) ○ ▲유독물표시의무 위반자 처벌규정 완화=형사처벌 대신 1백만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한다.(〃) ▲소음·진동 배출시설에 대한 벌칙규정 신설=신고대상 소음·진동배출 시설의 법규위반에 벌칙을 가한다.(〃) ▷국가보훈처◁ ▲국가유공자예우제도 개선=6급 상이군경 사망자도 국립묘지에 안장한다.(1월1일) ▷중소기업청◁ ▲외국인기술연수생 연수비용 환급=기술연수생을 활용하는 기업이 중기협중앙회에 내는 1인당 2백60만원의 연수관리비 중에서 연수생 이탈로 활용치 못하는 기간에 대하여는 나머지 금액을 돌려주도록 한다.(〃) ▷국가특수교육기관의여성입학 확대◁ ▲공군사관학교=97년부터 입학정원의 10%인 20명을 매년 선발한다. ▲경찰대학=96년 4%인 5명에서 97년 10%인 12명으로 늘린다. ▲세무대학=96년 전체의 11%인 25명에서 97년 30%인 69명으로 늘린다.
  • 경찰 수뇌부 인사/서울경찰청장 이필우씨/경찰청 차장 구홍일씨

    ◎경찰대학장 김세옥씨 정부는 21일 공석 중인 서울경찰청장에 이필우 경찰청 경무국장을 치안정감으로 승진,임명했다.〈프로필 2면〉 경찰청 차장에는 구홍일 청와대 치안비서관이,경찰대학장에는 김세옥 경찰청 보안국장이 각각 치안정감으로 승진,임명됐다. 한편 유상식 경찰청차장과 이수일 경찰대학장은 후진을 위해 용퇴했다. 경찰은 다음 주중 지방경찰청장 등 치안감과 경무관 승진인사 등 대규모 경찰 간부 인사를 단행할 예정이다. ◎이필우 서울경찰청장/순경공채로 경찰 투신 34년만에 총수에 지난 62년 순경공채로 경찰에 투신한지 34년만에 수도치안의 총수에 오른 입지전적 인물. 합리적인 성품에 온화한 풍모를 갖췄다.매사에 성실해 신망이 두텁다. 주로 경무·경비·보안 업무에서 재직했다. ▲경기 시흥(57) ▲단국대 법대 ▲서울 남부서장 ▲강원경찰청장 ▲중앙경찰학교장 ▲부산경찰청장 ▲경찰청 경무국장
  • 예상넘는 교체폭에 “술렁”/12·20 개각­부처 표정

    ◎강 전 농림 “대농선물 농민들에 감사”/황 청장 발탁… 경찰 세대교체 불가피 「12·20 개각」이 있은 20일 국무총리실을 비롯한 정부 각부처는 예상보다 개편의 폭이 넓어진 이유에 관심을 기울이며 새장관의 성향과 업무스타일 등을 파악하느라 분주한 모습이었다. ○…취임 1년을 넘긴 이수성 총리가 유임된데다 임명된지 4개월밖에 되지 않은 김용진 행정조정실장이 과학기술처장관으로 발탁됨에 따라 반기는 분위기. 관계자들은 김행조실장이 노사관계개혁추진위원회 실무위원장으로서 부처간 의견을 원만하게 조정,노동관계법안을 마련한 공로가 인정받은 것 같다고 분석. 한편 비서관과 조정관 등 1급자리가 다수 포진한 총리실 관계자들은 이날 개각으로 행조실장과 통상산업부차관 자리가 공석이 된데 따라 곧 있을 차관급 후속인사에 더욱 촉각을 곤두세우는 모습. ○…농림부장관에 기용된 정시채 신임장관은 전화인터뷰를 통해 『국제적으로 장차 식량이 무기화될 것에 대비해 쌀과 보리 등 주곡의 적정자급률을 유지하는데 총력을 기울이겠다』고포부를 피력. 정장관은 세계무역기구(WTO)체제의 출범과 우리나라의 경제협력개발기구(OECD)가입 등을 계기로 농산물수입개방이 한층 가속화할 것으로 전망하면서 『그러나 수입개방을 무조건 막을 수는 없기 때문에 우리농업의 경쟁력향상을 통해 수입개방에 능동적으로 대응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정장관은 21일 상오 과천청사에서 취임식을 가질 예정 작년 12월21일 취임해 만 1년만에 퇴임하는 강운태 장관은 『재임기간중 사상 유례없는 대풍을 이룩한 농민에게 감사드린다』며 『만약 대풍을 거두지 못했다면 쌀 추가수입이 불가피해졌을 것』이라고 회고.농림부 관계자들은 강장관이 농정을 잘 이끌어 왔으며 특히 대풍을 이룬 업적이 있어 그의 경질에 대해 전혀 의외라는 반응들. ○…통산부는 안광차관이 장관으로 승진하자 전혀 뜻밖이라면서도 내부 발탁인사라는 점에서 최선의 인선이라며 환영하는 분위기. 경주에서 열린 동북아국제심포지엄에 참석하러 가는 길에 개각소식을 들은 안장관은 『국내외 경제여건이 어려운 때에 중책을 맡아 어깨가무겁다』면서 『산업계의 생산성 향상과 기술혁신을 위한 분위기 조성에 노력하겠다』고 취임소감을 대신.『이틀전에 장관임명 사실을 통보받았다』는 안장관은 『무역적자를 줄이기 위해 생산요소비용을 대폭 낮추는 등 수출업계의 사기진작과 수출경쟁력 향상에 최우선을 두는 한편 생산요소비용을 낮추겠다』고 밝혀 지난 이틀간 통상정책방향에 대해 고민한 듯. 한편 통산부 직원들은 『정책의 일관성과 업무의 계속성 유지라는 측면에서 실무경력을 고루갖춘 안차관의 장관승진은 외부인사 인선보다 적절한 것 같다』고 이번 인사를 긍정적으로 평가. ○…환경부 직원들은 신임 장관에 강현욱 의원(신한국)이 임명되자 『행정부에서 잔뼈가 굵은 유능한 장관을 모시게 됐다』며 반기는 분위기. 이미 정종택 전 장관의 퇴진을 예상했던 환경부는 옛 경제기획원과 재무부의 요직을 두루 거치고 옛 동자부차관과 농림수산부장관까지 역임한 강장관의 역할이 환경정책의 입안과 추진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 특히 신한국당에서 의원입법으로 추진하면서 현안으로 떠오른 「팔당·대청호의 수질보호 및 지원 등에 관한 법률안」과 관련,현역 의원인 강신임장관의 원만한 당·정 조정 역할을 기대. ○…전날까지 유상식 경찰청차장이 유력시되던 신임 경찰청장에 황용하 서울경찰청장이 임명되자 경찰내에서는 『순리보다는 합리를 선택한 결정』이라며 반기는 모습. 행시 14회 출신인 황서울청장이 경찰총수에 오름으로써 행시 10회인 이수일 경찰대학장과 유 경찰청차장,최남진 중앙경찰학교장 등 선배 고급간부 상당수가 퇴진할 전망이어서 경찰의 세대교체와 함께 대규모 후속인사가 불가피한 실정.
  • 경찰대 수석 박정준군

    경찰대학(학장 이수일)은 12일 97학년도 합격자 120명을 확정,발표했다. 전체수석은 1천점 만점에 914.4점(수능 342.9점)을 획득한 박정준군(17·춘천고3)이,여자수석은 장미나양(18·한영외고3)이 각각 차지했다.합격자의 수능 평균점수는 308점이다.
  • “서울까지 반세기 걸렸소”/탈북 김경호씨 일가 입국

    ◎가족들과 감격의 상봉 지난 10월26일 북한을 탈출한 김경호(61)·최현실(57)씨 일가족 16명과 북한 사회안전부 안전원 최영호씨(30) 등 17명이 9일 하오5시17분쯤 대한항공 618편으로 서울 김포공항에 도착했다. 김씨 일가족은 김포공항에 도착,5시45분쯤 17번 게이트를 통해 밖으로 나와 서울에 사는 김경호씨의 친형 경태씨(70)와 조카 흥석씨(33),최현실씨의 작은아버지 최전도씨(78)와 사촌조카 최철욱씨(43·서울 베델의원원장) 등 가족 7명과 눈물로 상봉했다. 김씨 형제는 6·25가 일어난지 얼마후 경호씨가 인민군에 징용되면서 헤어졌고 최현실씨도 10살때인 50년 월남한 아버지 최영도씨(79·미국 뉴욕거주),작은아버지 최전도씨와 헤어졌다. 최현실씨는 이어 가진 기자회견에서 『따뜻하게 받아줘 정말 감사하다』면서 『일행 17명이 빨리 한국으로 가야 한다는 마음으로 똘똘 뭉쳐 행동했기 때문에 이렇게 서울에 무사히 도착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최씨는 『북한에는 상당수 주민이 생활고 등을 이유로 중국으로 탈출할 기회를 노리고 있으나당국의 검거를 두려워해 막상 실행에 옮기는 것을 주저하고 있다』고 전했다. 그러나 구체적인 탈북경위 등에 대해서는 『적당한 기회에 밝히겠다』고만 말했다. 이들은 44일동안의 대탈주기간에도 불구하고 대체로 건강한 모습이었다. 이들은 관례에 따라 귀순동기 등을 조사받고 귀순절차를 밟기 위해 하오6시쯤 서울시내 모처로 출발했다. 공항 관계당국은 이날 김씨일행의 신변안전을 위해 공항경찰대 5개 중대를 배치,일반인의 접근을 막는 등 경비를 강화했다. 김씨일행은 이에 앞서 이날 상오 16일동안 머물던 홍콩 상수 보호감호소를 출발,하오1시쯤 홍콩 카이탁공항에 도착했다. 이어 홍콩정청 이민국 직원의 안내로 공항보안구역을 통과,서울행 대한항공기에 탑승한 뒤 우리측 호송요원에게 정식으로 인계됐다. 김씨 일가족은 부인 최현실씨의 부친인 재미교포 최영도씨의 도움으로 지난 10월26일 새벽 함경북도 회령의 집을 떠나 두만강을 건너 재미 친척들이 고용한 조선족의 안내로 심양∼북경∼광주∼심천을 거쳐 28일만인 지난달 23일 홍콩에 밀입국,한국망명을 요청하며 상수보호소에 수용돼왔다. 김씨는 6·25당시 인민군에 강제징집돼 월북,평양에 거주하다 최씨와 결혼했으나 남한출신이라는 이유로 중국과의 국경지역인 회령으로 추방되는 등 심한 억압을 받고 식량난까지 겹치자 탈출을 결심한 것으로 알려졌다.
  • 한국계 카자흐 역도대표 주치의/40억대 마약 밀반출 기도

    ◎대회참석후 출국때 적발 러시아 마피아가 개입된 것으로 추정되는 40억원대 마약 밀수범이 경찰에 적발됐다. 서울 김포공항경찰대는 28일 헤로인 1㎏(시가 40억원 상당)을 몸속에 숨겨 밀반출하려던 카자흐스탄 역도 국가대표 주치의사인 한국계 빅토르 김씨(49)를 마약법 위반혐의로 긴급구속했다. 헤로인은 그동안 공항을 통해 소량이 국내에 밀반입된 적은 있었으나,이번처럼 대량으로 밀반출이 시도된 것은 처음이다. 빅토르 김씨는 지난 19일 서울에서 개최된 국제역도대회에 참석키 위해 카자흐스탄 국가대표 역도선수 4명과 함께 입국했다가 28일 상오 7시50분쯤 헤로인을 담은 비닐봉지를 테이프로 허리에 붙인채 KGA 196편 항공기로 출국하기 위해 출국장을 빠져나가려다 보안검색과정에서 적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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