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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남경찰청 현직 경찰관 새벽 음주운전 적발

    전남경찰청 현직 경찰관 새벽 음주운전 적발

    전남경찰청 소속 현직 경찰관이 새벽 시간 술을 마시고 운전하다 적발됐다. 9일 광주 광산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전 3시쯤 광주광역시 광산구 제 2순환도로 산월나들목 인근에서 전남경찰청 소속 A순경이 운전하던 차량이 다른 차량과 사고를 낼 뻔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실제 사고로 이어지지는 않았지만 신고받고 출동한 경찰은 A순경이 술을 마신 것으로 의심하고 음주 측정을 실시했다. 측정 결과 A순경은 운전면허 취소 수치(혈중알코올농도 0.8% 이상)로 운전대를 잡은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A 순경을 도로교통법 위반 혐의로 입건해 조사 중인 한편 감찰 및 징계 절차를 밟을 예정이다.
  • 경찰, 선거사범 수사상황실 설치…대선 대비해 경찰 2000명 첩보 수집

    경찰, 선거사범 수사상황실 설치…대선 대비해 경찰 2000명 첩보 수집

    경찰이 9일 선거사범 수사상황실을 설치하고 본격적인 부정·불법 선거 대응에 나선다. 경찰청 국가수사본부는 6월 3일 대통령 선거에 대비해 전국 278개 경찰서에 상황실을 설치해 ▲금품수수 ▲허위사실 유포 ▲공무원 선거 관여 ▲선거폭력 ▲불법 단체동원 등을 집중 단속한다. 소셜미디어(SNS) 등을 통한 허위사실 유포나 여론조사 및 당내경선 관련 불법행위 등도 들여다볼 계획이다. 특히 배후에서 범행을 계획하거나 지시한 사람, 불법 자금의 원천까지 추적해 소속 정당과 관계없이 강도 높게 조사한다는 게 경찰의 방침이다. 경찰은 전국 경찰관 2117명을 선거 수사전담팀으로 배치하고 관련 첩보를 수집한다. 이호영 경찰청장 직무대행은 이날 오전 경찰청에서 열린 현판식에서 “혼란한 상황에서 치러지는 선거인 만큼 경찰의 역할과 책임이 막중하다”며 “오직 법과 원칙에 따라 엄정 조치하겠다”고 말했다.
  • 반려견 1쌍→21마리로 늘자…버리고 이사 가버린 40대男 최후

    반려견 1쌍→21마리로 늘자…버리고 이사 가버린 40대男 최후

    한 쌍이던 반려견이 21마리까지 불어나 감당할 수 없는 처지가 되자 이들을 집에 두고 이사를 간 40대 남성이 징역형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9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북부지법 형사13단독 김보라 판사는 지난 2일 동물보호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A(44)씨에게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2년과 벌금 100만원을 선고하고 80시간의 사회봉사를 명령했다. A씨는 지난해 2월 24일 자신의 주거지에 반려견 21마리를 내버려 둔 채 다른 곳으로 이사한 혐의를 받는다. 앞서 지난 2020년부터 주거지에서 반려견 1쌍을 키우던 A씨는 반려견이 계속 번식해 21마리까지 늘어나자 사료 비용과 배설물 처리 등에 부담을 느껴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조사됐다. 반려견들은 같은 달 29일 112 신고로 출동한 경찰관에게 구조될 때까지 닷새 동안 방치됐다. 주인이 먹이도 주지 않고 떠난 탓에 반려견 중 3마리가 죽자 다른 반려견들이 그 사체를 뜯어먹기도 했다. 재판부는 “피고인은 키우던 반려견 21마리를 먹이도 주지 않은 채 주거지에 방치해 그중 3마리를 죽음에 이르게 하고 적절한 보호조치 없이 유기하는 범행을 저질렀음에도 불구하고 수사기관에서 범행을 반성하지 않는 태도를 보이는 등 죄질이 불량하다”고 비판했다. 재판부는 “그러나 현재는 피고인이 이 사건 범행을 모두 시인하고 반성하고 있는 것으로 보이는 점 등을 참작해 형을 정한다”고 양형 이유를 설명했다.
  • 전자발찌 효과로 성폭력 재범률 감소...대상자 느는데 인력은 여전히 부족

    전자발찌 효과로 성폭력 재범률 감소...대상자 느는데 인력은 여전히 부족

    위치추적중앙관제센터 직접 가보니 8일 오후 2시 55분. 서울 중랑구에 위치한 법무부 위치추적중앙관제센터(중앙센터) 대형 스크린에 성범죄 고위험 대상자 A씨가 ‘허가 지역을 이탈했다’는 경고가 떴다. 경보음이 울리자마자 검정색 조끼를 입은 무도실무관 1명과 보호관찰관 2명이 승합차를 타고 A씨가 있는 곳으로 출동했다. 휴대전화로 A씨의 실시간 움직임을 감시하며 10여분 만에 도착한 한 초등학교 인근. A씨는 태평한 얼굴로 ‘바람 쐬러 나왔을 뿐’이라고 해명했다. A씨는 13세 미만 아동에게 성기를 노출하고 추행한 혐의로 기소돼 재판에서 전자발찌 부착명령과 화학적 거세명령을 받은 인물이다. 허가지역이 아니라는 경고를 받은 A씨는 바로 집으로 돌아갔다. 아동 성범죄자 조두순이 최근 등·하교 시간에 또다시 거주지를 무단 이탈했다가 보호관찰관의 제지를 받아 귀가하는 사건이 벌어지면서 전자발찌 부착자 등에 대한 전자감독 중요성이 한층 주목받고 있다. 전국에서 서울(중앙)과 대전 두 곳뿐인 위치추적관제센터는 전자감독 대상자들의 위치를 24시간 추적하고 허가지역 이탈 경보를 실시간으로 체크한다. 하루 평균 7000건...관제센터 요원은 16명뿐서울의 중앙센터에서 하루 평균 처리하는 경보음은 7000여건, 올해 누적으론 68만건에 달한다. 이날도 0시부터 오후 4시 30분까지 4500여건의 경보음이 울렸다. 다만 경보음 대다수는 전자감독 대상자가 이동을 하다 접근불가 지역을 스쳐 지나가면서 울린 것이라 긴급 상황은 아니라는 게 관제센터의 설명이다. 관제센터는 전자감독 대상자가 접근불가 지역에 깊숙이 들어오는 등 위험한 상황이라고 판단되면 인근 폐쇄회로(CC)TV로 확인 뒤 즉시 관할 보호관찰소에 통보한다. 중앙관제센터는 1팀 8명, 2개 팀 총 16명이 24시간 경보 관리를 책임지고 있다. 법무부에 따르면 성폭력 전과자의 동종 범죄 재범률은 2021년 1.40%에서 지난해 0.57%로 3분의 1 감소하는 등 전자감독 효과가 나타나고 있다는 분석이다. 지난 2019년 4월부터 19세 미만 대상 성범죄자 중 재범위험성이 높은 전자감독대상자에 대해서는 일정기간 1대1 전담 보호관찰을 실시하고, 특별사법경찰관으로 구성된 ‘신속수사팀 운영’ 등을 도입한 결과다. 2023년 전자발치 장치를 훼손이 쉽지 않은 장치로 바꿔 성능도 대폭 강화했다. 해마다 대상자 늘어...이동만 수시간지난해부터는 개정 스토킹처벌법이 시행되면서 전자발찌 부착명령을 받은 스토킹 가해자도 관제센터 관리 대상에 포함됐다. 하지만 감시 인력 보강이 없어 과부하가 걸렸다는 지적이다. 현재 전담인력 1명이 관리하는 전자감독 대상자는 20여명으로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평균인 10명보다 2배나 많다. 특히 지난해 전자감독 대상자는 4474명으로 전년(4188명) 대비 10% 가까이 늘었다. 보호관찰소의 관할 지역이 넓고 대상자가 많은 점도 문제다. 보호관찰소는 법원의 관할 지역을 따르는 탓에 서울중앙지법의 관할을 따르는 서울보호관찰소는 20km 떨어진 관악구까지 관리해야 한다. 대상자당 일주일에 적어도 3번 일상을 관찰하거나 정기면담을 하러 가는데만 수시간이 걸리는 것이다. 이동 중 긴급한 경보가 발생하면 인근 관찰소에 지원 요청을 하기도 하지만 그곳도 사정이 다르지 않을 땐 급한 순서대로 처리할 수밖에 없다. “생활패턴 외우고 범죄 막았을 때 보람 느끼죠”이날도 보호관찰소 직원들은 한 대상자의 일상 관찰을 위해 1시간을 이동했다. 직원들은 피부착자가 허용 지역에서 이상 없이 일상생활을 하는 것을 지켜본 후 다시 1시간을 돌아갔다. 한정된 인력이지만 이들은 재범을 막는데서 보람을 느낀다고 한다. 한 관계자는 “갑자기 피부착자들이 신호가 안 잡힐 땐 어디서 무슨 짓을 할까 상황 종료 시까지 늘 조마조마한 마음”이라며 “대상자의 생활패턴을 외우는 등의 방법으로 범죄를 사전에 잘 막았다고 느낄 때 의미를 느낀다”고 말했다. 임준태 동국대 경찰행정학과 교수는 “보호관찰 대상이 늘어나고 있지만 이를 관리할 인력이 부족하단 지적이 지속적으로 제기된다”며 “전자감시 대상자들의 활동 공간은 일반 공간인만큼 경찰과의 유기적 협력도 중요하다”고 지적했다.
  • “내 반려견을 죽였다”…격분해 아빠를 경찰 앞에서 죽이려 한 딸

    “내 반려견을 죽였다”…격분해 아빠를 경찰 앞에서 죽이려 한 딸

    자신이 키우던 강아지를 죽인 아버지에게 격분해 경찰관이 보는 앞에서 흉기로 찔러 살해하려 한 20대 딸이 실형을 선고받았다. 인천지법 형사13부(부장 김기풍)는 존속살해미수 혐의로 기소된 A(24·여)씨에게 징역 3년을 선고했다고 8일 밝혔다. A씨는 지난해 12월 10일 오전 3시쯤 인천에 있는 주택에서 아버지 B(57)씨를 흉기로 찔러 살해하려 한 혐의로 기소됐다. 그는 자신이 키우던 강아지를 아버지가 창문 밖으로 던져 죽인 사실을 알고 화가 나 범행했다. A씨는 사건 전날 오후 아버지 B씨, B씨 친구와 함께 술을 마시다 말다툼을 벌였다. 이후 B씨가 먼저 귀가해 A씨가 기르던 강아지를 창문 밖으로 던져 죽였다. 사건 발생 1시간 전 A씨가 아버지를 폭행해 순찰차가 출동했고, 집 안에 경찰관들이 있는 상황에서 사건이 벌어졌다. 재판부는 “피고인은 경찰관이 보는 앞에서 아버지를 흉기로 찔러 살해하려고 했다”며 “범행이 미수에 그쳤지만, 과거 대장암 수술을 받은 적이 있는 피해자는 자칫 생명을 잃을 수도 있었다”고 했다. 다만 “피해자가 범행을 인정하면서 반성하는 태도를 보였다”며 “평소 소중하게 기르던 강아지가 죽은 사실에 분노해 우발적으로 범행했고, 피해자도 법정에서 ‘딸을 선처해 달라’고 탄원한 점 등을 고려했다”고 밝혔다.
  • 고 장제원 아들 노엘 “어머니 위해서라도 정신 바짝 차릴 것”

    고 장제원 아들 노엘 “어머니 위해서라도 정신 바짝 차릴 것”

    고 장제원 전 국회의원의 아들이자 래퍼인 노엘(본명 장용준)이 부친 장례를 치른 후 심경을 밝혔다. 노엘은 7일 오후 자신의 SNS를 통해 “아버지를 삼일 동안 정성껏 모셔드리고 왔다”며 “너무나 두렵고, 막막하고, 우울하고, 비통한 시간이었다”고 적었다. 그는 “다시 제대로 살아보겠다고 마음먹은 아들이 결국 성공해서 순수하고 행복하게 웃는 모습을 한 번도 보여드리지 못한 탓인지 마음이 복잡하고 미묘하다”며 안타까움을 드러냈다. 이어 “살아오며 참 많은 실수를 저질렀고, 그에 대해 깊이 반성하고 있다”며 “앞으로는 베풀 줄 알고, 소중한 사람들을 챙길 줄 아는 책임감 있는 사람으로, 가장이자 어른으로서 더욱 치열하게 살아가겠다”고 다짐했다. 노엘은 또 “한 가지 가르침에 대해서는 죄송스러우면서도 감사한 마음이 든다”며 “어머니를 위해서라도 정신 바짝 차리고, 방심하지 말고, 선한 덕을 쌓으며 살라는 말씀을 아버지가 전해주신 것 같다”고 덧붙였다. 그는 “이제는 하관할 때 마주했던 싸늘한 모습보다는, 인자한 미소를 짓고 계신 영정 속 모습과 기억 속 아버지의 모습을 간직하려 한다”고도 전했다. 노엘은 2017년 Mnet ‘고등래퍼’와 ‘쇼미더머니6’에 출연해 이름을 알렸으며, 이후 네 장의 정규 앨범을 비롯해 다수의 미니앨범과 싱글을 발표하며 활동했다. 그러나 2019년 음주 운전 사고, 2021년 음주 측정 거부 및 경찰관 폭행 등으로 사회적 물의를 빚은 바 있다. 노엘은 오는 5월 31일 서울 광진구 예스24 라이브홀에서 단독 콘서트를 개최할 예정이다.
  • “도와주세요” 신고 10분…소방·경찰·지자체 협력으로 생명 구해

    “도와주세요” 신고 10분…소방·경찰·지자체 협력으로 생명 구해

    “도와주세요” 라는 119 신고를 놓치지 않은 충남소방본부와 경찰, 지방자치단체 등이 공조해 극단적인 선택을 시도한 생명을 구했다. 7일 충남소방본부에 따르면 지난 1일 오후 8시 57분쯤 119종합상황실에 “도와주세요”라는 신고가 들어왔다. 상황2팀 김동우 소방교가 신고자에게 위치나 현재 상황 등을 물었으나 반복적으로 “도와주세요”라는 목소리만 들렸다. 위급 상황을 직감한 김 소방교는 이동통신 기지국을 통해 위치 추적으로 신고자가 야외 주차장에 있는 것으로 판단했다. 김 소방교는 신고자가 있을 것으로 추정되는 지역 CCTV를 검색했지만, 신고자를 찾을 수 없었고 주차된 차량도 볼 수 없었다. 김 소방교는 해당 지방자치단체에 CCTV 방향 조정을 요청했고, 한 차량에서 스마트폰으로 보이는 희미한 불빛이 새어 나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소방본부는 119종합상황실에서 근무 중인 경찰협력관에 도움을 요청했고, 경찰관이 현장에 출동해 극단적인 선택을 시도한 신고자를 구조할 수 있었다. 119 신고 접수부터 구조까지 걸린 시간은 10분이었다. 신고자는 몸이 움직일 수 없고 말을 할 수 없는 상황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소방본부와 충남경찰청은 사건·사고에 대한 공동 대응 강화를 위해 지난달 24일부터 119종합상황실과 112치안종합상황실에 각각 4명의 소방관과 경찰관을 상호 파견해 근무하도록 하고 있다. 오긍환 119종합상황실장은 “각 기관과 협력을 강화해 각종 사건·사고에 대응해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겠다”고 말했다.
  • “살려주세요! 삼촌이…” 소녀 4명에 흉기 휘두른 남성 총격 제압한 美경찰

    “살려주세요! 삼촌이…” 소녀 4명에 흉기 휘두른 남성 총격 제압한 美경찰

    미국 뉴욕의 한 주택에서 미성년자를 상대로 한 칼부림 사건이 발생해 10대 소녀 4명이 부상을 입는 일이 발생했다고 6일(현지시간) 뉴욕타임스(NYT) 등이 전했다. 뉴욕시경(NYPD)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15분쯤 뉴욕시 브루클린의 한 주택에서 “삼촌이 칼로 언니와 동생들을 찔렀다”는 내용의 신고가 경찰에 접수됐다. 신고자인 11세 소녀는 주소를 몰랐지만, 제시카 티쉬 NYPD 국장은 “경찰 기술자들이 보유한 기술로 주소를 알아낼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해당 주택에 도착한 경찰관들은 집에서 나온 어린 소년의 도움으로 안으로 진입, 피가 묻은 고기 손질용 대형 식칼을 든 남성을 발견했다. 주택의 바닥과 벽 곳곳에도 피가 묻어 있는 것을 경찰은 확인했다. 남성은 ‘무기를 버리라’를 경찰 명령을 거부하고 경찰을 향해 다가왔고, 이에 경찰관 두 명이 총 7발의 총을 쏴 남성을 제압했다. 49세 롱치엔 첸으로 신원이 확인된 남성은 중태에 빠져 병원으로 이송됐다. 경찰은 현장에서 신고를 한 11세 소녀를 비롯해 8세, 13세, 16세 소녀들을 발견했다. 이들 모두는 “심각한 베임과 칼로 찔린 상처를 입었다”고 경찰은 전했다. 이들은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고, 다행히 목숨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신고자는 용의자를 ‘삼촌’, 피해자들을 ‘자매’로 표현했지만 이들의 관계가 친척이 맞는지 경찰은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경찰은 첸이 정신질환 병력을 보유하고 있으나, 이 가정에서 이전에 가정폭력 신고는 접수된 바 없다고 했다.
  • 5호선 여의나루역 러너스테이션 새 단장

    서울시는 지하철 5호선 여의나루역에 조성된 러닝 특화시설인 ‘러너스테이션’을 새 단장했다고 6일 밝혔다. 서울시가 지하철 역사 혁신프로젝트의 하나로 만든 러너스테이션은 시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도록 물품보관소, 탈의실, 교육실 등을 갖췄으며 다양한 러닝 관련 교육도 진행하고 있다. 지난해 5월 문을 연 이후 무동력 트레드밀 체험, 시각장애인과 함께하는 가이드 러닝 교육, 달리는 만큼 기부하는 ‘기부런’ 등 다양한 교육·이벤트를 선보여 시민 4만 5000여명이 참여했다. 시는 이번에 요가 매트, 폼롤러, 스트레칭 밴드 등을 비치해 본격적인 러닝 전에 충분한 준비운동을 할 수 있도록 정비했다. 재미있는 러닝 프로그램도 준비했다. 7일부터 매주 월요일 오전 7∼8시 가벼운 러닝(3∼5㎞)과 모닝커피를 함께 즐길 수 있는 ‘모닝커피런’, 매주 수요일 빠른 회복과 체력 증진을 위한 요가나 코어 근육 운동 등 실내 강습이 열린다. 또 매주 화·금요일 저녁에는 마라톤 대비 클래스, 소방관·경찰관을 포함한 히어로 러닝 클래스 등 주제별 교육이 마련된다. 실내 강습은 공식 누리집(www.runnerstation.co.kr) 또는 현장의 베이스캠프 게시판을 통해 사전에 신청할 수 있다. 매월 1주 차에는 요가 프로그램, 2주 차에는 고강도 칼로리 소모 트레이닝, 3주 차에는 코어 강화 트레이닝 등이 진행된다. 구종원 서울시 관광체육국장은 “올해도 러너스테이션이 명실상부한 천만 러너들의 성지로 자리매김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건강과 일상을 함께 누리고자 하는 시민 수요를 적극 반영해가겠다”고 말했다.
  • 요가부터 근력운동까지…여의나루역 러너스테이션 변신

    요가부터 근력운동까지…여의나루역 러너스테이션 변신

    서울시는 지하철 5호선 여의나루역에 조성된 러닝 특화시설인 ‘러너스테이션’을 새 단장했다고 6일 밝혔다. 서울시가 지하철 역사 혁신프로젝트의 하나로 만든 러너스테이션은 시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도록 물품보관소, 탈의실, 교육실 등을 갖췄으며 다양한 러닝 관련 교육도 진행하고 있다. 지난해 5월 문을 연 이후 무동력 트레드밀 체험, 시각장애인과 함께하는 가이드 러닝 교육, 달리는 만큼 기부하는 ‘기부런’ 등 다양한 교육·이벤트를 선보여 시민 4만 5000여명이 참여했다. 시는 이번에 요가 매트, 폼롤러, 스트레칭 밴드 등을 비치해 본격적인 러닝 전에 충분한 준비운동을 할 수 있도록 정비했다. 재미있는 러닝 프로그램도 준비했다. 7일부터 매주 월요일 오전 7∼8시 가벼운 러닝(3∼5㎞)과 모닝커피를 함께 즐길 수 있는 ‘모닝커피런’, 매주 수요일 빠른 회복과 체력 증진을 위한 요가나 코어 근육 운동 등 실내 강습이 열린다. 또 매주 화·금요일 저녁에는 마라톤 대비 클래스, 소방관·경찰관을 포함한 히어로 러닝 클래스 등 주제별 교육이 마련된다. 실내 강습은 공식 누리집(www.runnerstation.co.kr) 또는 현장의 베이스캠프 게시판을 통해 사전에 신청할 수 있다. 매월 1주 차에는 요가 프로그램, 2주 차에는 고강도 칼로리 소모 트레이닝, 3주 차에는 코어 강화 트레이닝 등이 진행된다. 구종원 서울시 관광체육국장은 “올해도 러너스테이션이 명실상부한 천만 러너들의 성지로 자리매김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건강과 일상을 함께 누리고자 하는 시민 수요를 적극 반영해가겠다”고 말했다.
  • “사람 죽여 가둬놨다”…지인 살해 후 방치한 60대 체포

    “사람 죽여 가둬놨다”…지인 살해 후 방치한 60대 체포

    집안에서 지인을 살해한 뒤 이틀간 방치한 6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대전 중부경찰서는 A씨(60대)를 체포해 조사 중이라고 6일 밝혔다. A씨는 지난 4일 오전 1시 30분쯤 대전 중구 호동에 있는 지인 B(60대)씨의 거주지에서 B씨를 흉기로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전날 오후 7시 20분쯤 B씨 거주지 인근 식당에서 “사람을 죽여 집에 가둬놨다”는 신고를 했고, 이후 출동한 경찰관에도 범행을 시인했다. 경찰은 그 자리에서 A씨를 체포했고, B씨 거주지에서는 사후강직이 진행된 상태의 B씨 시신을 발견했다. A씨는 경찰 조사에서 “B씨가 날 무시해서 살해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A, B씨는 교도소 출소자의 자립을 도와주는 갱생보호기관에서 만나 알게 된 사이고, 최근 수개월 동안 B씨 거주지에서 함께 생활한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A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B씨 시신에 대한 부검도 의뢰할 예정이다.
  • “하교 시간대 집 나갔다” 조두순 또 무단 외출…경찰, 고발 검토

    “하교 시간대 집 나갔다” 조두순 또 무단 외출…경찰, 고발 검토

    아동 성폭행범 조두순이 지난 2023년 외출제한 명령을 어긴 데 이어 또다시 무단 외출했던 것으로 확인됐다. 4일 연합뉴스 등에 따르면 조두순은 지난달 30일 오후 5시 30분쯤 거주 중인 다가구주택 내 거주지를 나와 이 건물 1층으로 내려갔다. 현장에 있던 보호관찰관이 이를 제지하자 조두순은 수 분 뒤 집으로 돌아간 것으로 전해졌다. 조두순의 외출제한 시간은 등·하교 시간대인 오전 7~9시 및 오후 3~6시와 야간 시간대인 오후 9시부터 이튿날 오전 6시까지다. 안산보호관찰소는 전자장치 부착 등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조두순을 고발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앞서 조두순은 2023년 12월 4일 오후 9시 5분쯤 ‘오후 9시 이후 야간 외출 금지’ 명령을 위반하고 집 밖으로 외출한 혐의로 징역 3개월을 선고받았다. 당시 조두순은 집 건물 1층 공동현관문으로부터 6~7m 거리에 위치한 방범초소로 걸어와 근무 중이던 경찰관 2명에게 말을 걸었던 것으로 조사됐다. 조두순은 경찰관의 연락과 함께 관제센터로부터의 위반경보를 접수한 안산보호관찰소가 현장으로 보호관찰관을 보내면서 40여분 만에 귀가했다. 조두순은 “아내와 다퉜다”며 가정불화 등을 이유로 무단 외출한 것으로 파악됐다. 이후 형을 마친 뒤 지난해 6월 19일 수원구치소에서 출소했다. 조두순은 2008년 12월 안산시 한 교회 앞에서 초등학생을 납치해 성폭행하고 중상을 입힌 혐의로 징역 12년형을 선고 받고 복역한 뒤 2020년 12월 12일 출소했다. 이후 안산시 단원구 와동의 한 다가구 주택에서 아내와 함께 살았다. 조두순은 월세계약이 만료됨에 따라 지난 2022년 안산시 선부동으로 이사를 할 계획이었지만 선부동 주민들의 반발로 이사는 무산됐다. 이후 지난해 10월 23일 기존 거주지로부터 2㎞ 떨어진 안산시 단원구 와동의 한 다가구주택으로 이사한 바 있다.
  • 대통령경호처 “전직 대통령 맞는 경호 활동 시행 예정”

    대통령경호처 “전직 대통령 맞는 경호 활동 시행 예정”

    대통령경호처가 4일 헌법재판소 탄핵 인용 결정으로 파면된 윤석열 대통령에 대해 “전직 대통령에 맞는 경호 활동을 시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경호처 관계자는 이날 “관련 법률과 규정 등에 따라 시행할 것”이라며 이렇게 밝혔다. 대통령경호법에 따르면 파면 등으로 임기 만료 전 퇴임한 대통령도 경호·경비와 관련된 예우는 유지된다. 다만 파면 등으로 중도 퇴임하는 때는 경호처 경호 기간은 5년으로, 필요시 5년을 연장할 수 있다. 이 규정에 따라 윤 대통령의 경우 경호처 거부를 거부하지 않는 한 최장 10년간 경호처 보호를 받을 수 있으며, 이후에는 경찰관 직무집행법에 따라 경찰로 경호업무가 이관된다. 파면 선고를 받은 박근혜 전 대통령의 경우도 이 규정에 따라 2027년 3월까지 경호처가 경호 업무를 맡는다. 자연인 신분으로 돌아온 윤 대통령은 대통령직을 상실하면서 관저를 떠나 사저로 거처를 옮기게 된다. 현재 유력하게 거론되는 사저는 윤 대통령이 지난 대선 전까지 거주했던 서울 서초구 아크로비스타다. 2017년 3월 10일 파면된 박 전 대통령은 삼성동 사저의 수리 등을 이유로 이틀 뒤인 12일 오후 늦게 청와대에서 나와 사저로 이동했다.
  • 경찰, 尹 파면에 격분해 곤봉으로 경찰버스 유리 깬 男 체포

    경찰, 尹 파면에 격분해 곤봉으로 경찰버스 유리 깬 男 체포

    4일 윤석열 대통령 파면 결정이 내려진 가운데, 경찰이 이 같은 결정에 격분해 곤봉으로 경찰 버스를 부순 남성을 체포했다. 헬멧과 방독면 등을 쓴 남성은 이날 오전 11시 28분쯤 헌법재판소 인근 안국역 5번 출구 앞에 세워진 경찰버스 유리창을 곤봉으로 추정되는 물건으로 깼다. 4m 높이 폴리스라인 사이에 세워진 경찰버스를 노린 것으로 주변에 있던 시민들이 이 남성을 만류했다. 주변에 있던 경찰 기동대원들은 남성을 추적해 체포했다. 이 남성에게는 공용물건 손상죄를 적용할 방침이라고 경찰은 밝혔다. 윤 대통령 지지자들은 헌재 일대 설치된 바리케이드를 흔들며 오열하고 경찰관을 향해 욕설하는 등 격앙된 분위기를 이어가고 있다. 헬멧과 보호복 등을 착용한 경찰 기동대원들은 현장 질서를 유지 중이다. 윤 대통령 지지자들이 집결한 한남동 관저에서는 취재진을 향한 폭력이 벌어졌다. 카메라를 뺏으려 하고 “꺼져라” 등 욕설을 퍼부었다. 용산 대통령실 인근에서는 지지자들이 경찰 기동대원들에게 “빨갱이”, “나라를 팔아먹어라” 등을 외치기도 했다. 헌법재판소는 이날 오전 11시 22분 재판관 전원 일치 의견으로 윤 대통령 파면 결정을 내렸다.
  • 尹 파면에 격분한 남성, 곤봉으로 경찰 버스 유리 파손

    尹 파면에 격분한 남성, 곤봉으로 경찰 버스 유리 파손

    경찰이 4일 윤석열 전 대통령 파면 결정에 격분해 곤봉으로 경찰 버스를 부순 남성을 추적 중이다. 헬멧과 방독면 등을 쓴 남성은 이날 오전 11시 28분쯤 헌법재판소 인근 안국역 5번 출구 앞에 세워진 경찰버스 유리창을 곤봉으로 깼다. 4m 높이 폴리스라인 사이에 세워진 경찰버스를 노린 것으로 주변에 있던 시민들이 이 남성을 만류했다. 현행범 체포가 이뤄지지 않아 경찰이 추적에 나섰다. 윤 전 대통령 지지자들은 헌재 일대 설치된 바리케이드를 흔들며 오열하고 경찰관을 향해 욕설하는 등 격앙된 분위기를 이어가고 있다. 헬멧과 보호복 등을 착용한 경찰 기동대원들은 현장 질서를 유지 중이다. 헌법재판소는 이날 오전 11시 22분 재판관 전원 일치 의견으로 윤 대통령 파면 결정을 내렸다.
  • 현직 경찰관, 순찰차서 총상 입고 숨진 채 발견

    현직 경찰관, 순찰차서 총상 입고 숨진 채 발견

    현직 경찰관이 파출소에서 총상을 입고 숨진 채 발견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3일 경북경찰청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50분쯤 구미경찰서 소속 40대 A 경위가 관내 한 파출소 건물 앞에 세워진 순찰차 안에서 총상을 입은 채 숨져 있는 것을 동료들이 발견해 신고했다. 사건 현장에서 범죄 관련성은 발견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A 경위는 소지하고 있던 권총을 이용해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알려졌지만, 유서는 발견되지 않았다. 경찰 관계자는 “A 경위의 사망과 관련해 정확한 사실관계를 파악하고 있다”면서 “수사 중인 내용과 관련해서는 밝힐 수 없다”고 했다.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예방 상담전화 ☎109 또는 자살예방 SNS 상담 ‘마들랜’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 러 체첸 수장, 후계자 지목했나…17세 셋째 아들 내무장관 앉혀

    러 체첸 수장, 후계자 지목했나…17세 셋째 아들 내무장관 앉혀

    람잔 카디로프(48) 러시아 체첸 자치공화국 수장이 자신의 셋째 아들인 아담(17)을 내무부 장관으로 임명했다고 미국 매체 비즈니스 인사이더(BI)가 러시아 국영 언론을 인용해 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체첸 내무부는 대테러와 폭동 진압을 담당하며, 이는 아담 카디로프가 체첸 경찰과 보안군을 감독하게 된다는 점을 의미한다고 BI는 전했다. 아담은 지난달 31일 공개된 러시아 국영 로씨아1 방송에서 제복 차림 경찰관들로부터 박수를 받으며 내무 장관 자리에 앉았다. 곧이어 이 소년은 산하 기관 책임자를 임명하고 경찰관들에게 훈장을 수여하는 등 직무 수행에 나섰다. 아담은 자기 위로 아크마트(19), 엘리(18)라는 연년생 형들을 두고 있지만, 카디로프 수장의 후계자로 지목됐다는 추측을 불렀다. 이 소년이 체첸 내 요직 자리를 거쳐온 데다 그의 아버지 건강이 나쁘다는 소문이 돌고 있기 때문이다. 러시아 독립신문인 노바야 가제타는 카디로프 수장이 신장과 췌장 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을 가능성이 있다고 보도했다. 카디로프 수장은 아담의 장관 임명식에 참석하지 않았다. 그러나 로씨아1 방송은 이 소년이 체첸 지도자 명령에 따라 직무를 맡게 됐다면서 카디로프 수장이 이슬람교도 축제 기간 주민들과 만나는 모습을 보여줬다. 아담은 이미 15세 때부터 악명을 떨쳤다. 이 소년은 이슬람 경전인 쿠란을 불태운 혐의로 갇힌 남성을 때리고 발로 차는 모습이 담긴 영상을 통해 알려졌는데 이는 카디로프 수장이 직접 소셜미디어에 올리고 “자랑스럽다”고 언급하면서 논란을 키웠다. 그 후 아담은 체첸의 ‘공화국 영웅’이란 훈장을 받았고 이 밖에도 최소 8개의 상과 칭호를 부여받았다. 이 소년은 2023년 11월 보안 기관 책임자로 임명됐는데 16세가 되기 직전이었다는 점에서 러시아판 기네스 세계기록인 ‘북 오브 레코드’에 등재되기도 했다. 가장 최근인 지난해 4월에는 체첸 내 군사 훈련학교인 ‘러시아 특수부대 대학’(RUS)의 책임자로 임명됐다. 이 학교는 지난해 8월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본토 쿠르스크주를 우크라이나군에 뚫리고 나서 13년 만에 체첸을 찾았을 때 방문했던 곳이다. 이 자리에서 푸틴 대통령은 우크라이나 파병을 앞둔 자원병들에게 “당신들과 같은 사람들이 있는 한 우리는 절대, 절대로 천하무적”이라고 말했다. 한편 카디로프는 2007년부터 체첸을 철권 통치하며 푸틴 대통령과 크렘린궁에 충성하는 대가로 반대 세력을 무자비하게 진압하며 인권 탄압 논란을 일으켜 왔다.
  • ‘폭풍전야’ 헌재 앞… 가게 상당수 문 닫고 인근 기업은 재택근무

    ‘폭풍전야’ 헌재 앞… 가게 상당수 문 닫고 인근 기업은 재택근무

    차벽 세워 ‘진공상태’ 150m 확대시위대 충돌 대비 ‘완충구역’ 설치경내 특공대 투입… 캡사이신 준비국회·총리공관 등도 기동대 배치 헌정사상 세 번째 대통령 탄핵심판을 앞둔 헌법재판소 앞은 ‘폭풍 전야’다. 윤석열 대통령을 지지하는 보수단체와 파면을 촉구하는 진보단체가 연일 충돌 직전의 아슬아슬한 대치를 이어 가고 있다. “내란 직전 단계”라는 말이 나올 정도다. 경찰은 2일 서울 종로구 헌재를 둘러싼 차벽 구간을 확대 설치하고 선고 당일(4일) 헌재 안에 경찰특공대도 투입한다. 다수 시위대가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인근 기업들은 휴가나 재택근무를 권장하고 상점들도 휴업을 결정했다. 서울경찰청은 이날 오후 헌재 반경 150m 이내 도로에 차단선 설치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애초 헌재 반경 100m 이내를 일반인 출입이 불가능한 ‘진공 상태’로 만들기로 했는데, 이 구간을 50m 더 확대한 것이다. 이 구역에서는 집회·시위도 전면 금지된다. 대규모 집회가 예상되는 서울 도심권은 8개 권역의 특별범죄예방강화구역으로 지정됐고, 서울경찰청은 각종 안전사고에 대응하고자 24시간 대응 체제에 돌입했다. 이날 헌재 인근 차도를 따라 경찰버스로 만든 차벽이 줄지어 섰고 통제구간 끝 도로에는 약 4m 높이의 차단벽도 세워졌다. 헌재를 중심으로 서쪽으로는 안국역 1번·6번 출구, 남쪽으로는 수운회관·운현궁, 동쪽으로는 현대건설 계동 사옥 앞, 북쪽으로는 재동초 로터리까지 통제된다. 차벽 설치에 투입된 장비만 경찰버스 160여대, 차벽 트럭 20여대, 콤비버스·승합차 20여대까지 총 200여대다. 시위자들을 제외한 일반 시민들의 인도 통행은 허용된다. 주변 상가, 자택, 회사도 평소와 같이 드나들 수 있다. 다만 헌재 정문 앞 인도는 헌재 관계자와 취재진 등을 제외하고 전면 통제된다. 선고 당일 서울에서만 최대 수십만명이 모일 것으로 관측되는 만큼 경찰은 시위대 간 충돌을 막기 위해 3일부터는 완충 구역 설치도 시작한다. 경찰은 “완충 구역은 찬반 시위 사이의 커다란 띠(벨트)”라고 설명했다. 이호영 경찰청장 직무대행은 이날 오전 열린 전국 경찰지휘부 화상회의에서 “경찰의 모든 역량을 총동원하겠다”고 말했다. 4일 0시부터 전국 경찰관 100%를 투입할 수 있는 ‘갑호 비상’이 발령된다. 경찰은 선고 당일 국회, 대사관 등 외교공관, 총리공관 등 주요 시설에도 경찰력을 배치한다. 전국 210개 기동대(1만 4000여명), 형사기동대, 대화경찰 등이 서울에 투입될 예정이다. 경찰 안전이 위협받는 경우 경찰봉이나 이격용 캡사이신 분사기 사용도 적극 검토한다. 헌재 안에는 경찰특공대 20여명이 배치돼 혹시 모를 테러 상황 등에 대비한다. 헌재 인근에 사옥이 있는 기업들도 대비에 나섰다. 현대건설과 현대엔지니어링은 사옥 방호 등 필요한 최소 인원을 제외한 전 임직원이 재택근무한다. KT도 광화문 사옥 직원을 대상으로 3일 오후부터 재택근무를 권고했고, 광화문역 인근에 본사를 둔 LX인터내셔널도 전 직원 재택근무 방침을 공지했다. 대한항공은 서소문 사옥 직원들에게 휴가 사용을 권고했고, 필요시 강서구 본사로 출근하도록 할 계획이다. 종로구 신문로에 있는 LG생활건강도 4일을 휴무 권장일로 지정해 직원들에게 연차 사용을 독려했다. 사실상 영업이 마비될 상황을 고려해 인근 상점 상당수도 문을 닫는다. 지방자치단체·소방 당국 등도 선고 당일 시민 안전을 위한 조치에 나선다. 서울시는 3~5일 하루 최대 2400여명의 현장 대응 인력을 안국·광화문·시청·한강진·여의도역 인근 등에 투입한다. 소방 당국도 주요 집회 장소 4곳에 하루 최대 소방차량 136대, 인력 712명을 배치한다. 안국역은 4일 폐쇄되고 광화문역 등 인근 지하철역도 인파 혼잡도에 따라 무정차 통과한다. 경복궁역 인근 배화여중·배화여고·경기상업고가 4일 임시 휴업을 결정하면서 선고 당일 휴업하는 학교는 총 16곳이 됐다. 정독도서관은 휴관한다.
  • “극렬 시위 대비” 헌재 150m ‘진공’…경찰특공대·캡사이신도 준비

    “극렬 시위 대비” 헌재 150m ‘진공’…경찰특공대·캡사이신도 준비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 선고를 이틀 앞둔 2일 경찰은 서울 종로구 헌법재판소 반경 150m 이내 도로에 차벽 설치를 완료하는 등 본격 대비에 나섰다. 당초 헌재 반경 100m 이내를 일반인 출입이 불가능한 ‘진공 상태’로 만들기로 했던 경찰이 150m 이내로 통제 구간을 확대한 것이다. 선고 당일 대규모 집회가 예상되는 서울 도심권은 8개 권역의 특별범죄예방강화구역으로 지정됐고, 서울경찰청은 각종 안전사고나 불법행위에 대비해 24시간 대응 체제에 돌입했다. 서울경찰청은 이날 오후 헌재 반경 150m 이내 도로에 차단선 설치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차도를 따라 경찰버스로 만든 차벽이 줄지어 섰고, 통제구간 끝 도로에는 약 4m 높이의 차단벽이 세워졌다. 차벽 설치에 투입된 장비만 경찰버스 160여대, 차벽 트럭 20여대, 콤비버스·승합차 등 20여대까지 총 200여대다. 헌재를 중심으로 서쪽으로는 안국역 1번·6번 출구, 남쪽으로는 수운회관·운현궁, 동쪽으로는 현대건설 계동 사옥 앞, 북쪽으로는 재동초 로터리까지 통제된다. 경찰 관계자는 “경찰의 활동 반경이나 경력 규모 등을 고려해 150m로 진공 상태를 확대하기로 했다”며 “헌재 정문 앞에 있는 13명에 대해선 구두로 해산을 경고했다”고 말했다. 다만 헌재 인근 자택, 상가, 회사 등을 오가는 일반시민을 위한 통행로를 별도로 만들어 뒀다. 선고 당일에도 이 통행로는 운영되지만 검문은 강화된다. 선고 당일 서울에서만 수십만명이 모일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경찰은 탄핵 찬반 집회 간 충돌을 막기 위해 3일부터는 완충 구역 설치도 시작한다. 경찰은 “완충 구역은 찬반 시위 사이의 커다란 띠(벨트)”라면서 “집회시위 관리와 별도로 1500여명이 특별범죄예방강화구역에 배치되는데, 특히 양측 충돌 우려가 있는 인사동을 집중적으로 살필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호영 경찰청장 직무대행은 이날 오전 열린 전국 경찰지휘부 화상회의에서 “선고 후 군중 일부가 격앙된 상태에서 극렬·폭력 시위와 안전사고를 일으킬 가능성도 있다”면서 “심각한 사회 갈등으로 번지지 않도록 경찰의 모든 역량을 총동원하겠다”고 말했다. 경찰은 선고 이후에도 치안이 안정될 때까지 비상근무 태세를 유지할 방침이다. 3일 오전 9시에는 경찰청과 서울경찰청은 소속 경찰관 절반이 비상근무하는 ‘을호 비상’이 발령되고, 4일 0시부터 전국 경찰관 100% 투입할 수 있는 ‘갑호 비상’이 발령된다. 경찰은 4일에는 국회, 대사관 등 외교공관, 총리공관 등 주요 시설에도 경찰력을 배치한다. 전국 210개 기동대(1만 4000여명), 형사기동대, 대화경찰 등이 서울에 투입될 예정이다. 경찰 안전이 위협받는 경우 경찰봉이나 이격용 캡사이신 분사기 사용도 적극 검토한다. 선고 당일에는 헌재 경내에 경찰특공대도 배치한다. 지방자치단체·소방 당국 등도 선고 당일 시민 안전을 위한 조치에 나선다. 서울시는 3~5일 3일간 하루 최대 2400여명의 현장 대응 인력을 안국·광화문·시청·한강진·여의도역 인근 등에 투입한다. 소방 당국도 주요 집회 장소 4곳에 하루 최대 소방차량 136대를 배치한다. 안국역은 선고 당일 폐쇄하고, 광화문역 등 인근 지하철역도 인파 혼잡도에 따라 무정차 통과한다. 헌재 주변 학교와 기업들은 일제히 문을 닫는다. 서울교육청에 따르면 이날 경복궁역 인근 배화여중·배화여고·경기상업고가 4일 임시 휴업을 결정하면서 선고 당일 휴업하는 학교는 총 16개가 됐다. 정독도서관도 휴관하고, 헌재 인근에 사옥이 있는 현대건설과 현대엔지니어링은 사옥 방호 등 필요한 최소 인원을 제외한 전 임직원이 재택근무한다. 종로구 신문로에 있는 LG생활건강은 4일을 휴무 권장일로 지정해 직원들에게 연차 사용을 독려했다.
  • 尹 탄핵 심판 앞두고 대구 경찰도 비상…“폭력행위 엄단”

    尹 탄핵 심판 앞두고 대구 경찰도 비상…“폭력행위 엄단”

    헌법재판소가 오는 4일 윤석열 대통령 탄핵 심판 선고를 앞둔 가운데 대구경찰청도 치안 활동 강화를 예고했다. 2일 대구경찰청에 따르면 윤 대통령 탄핵 심판 선고가 있는 4일 오전부터 국민의힘·더불어민주당 시도 당사와 지역 국회의원 사무실, 대구지방법원, 선거관리위원회 등 31곳에 순찰차와 경찰관이 배치된다. 이와 함께 경찰서 직원 1000여 명으로 임시 편성한 21개 중대를 탄핵 관련 집회 현장이나 물리적 충돌 등 돌발 상황 발생 현장에 투입할 예정이다. 한편, 윤석열퇴진 대구시국회의는 4일 오전 10시 30분부터 대구시 중구 동성로 CGV 대구한일극장 앞에 대형 스크린을 설치하고 탄핵 심판을 생중계하기로 했다. 대구시국회의는 같은 날 오후 7시부터 탄핵 찬성 집회도 개최한다. 대구경찰청 관계자는 “혹시나 발생할 수 있는 불법 폭력 행위를 엄하게 다스릴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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