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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반려동물 이동 걱정 없는 카카오T펫…드라이버 사전 모집

    반려동물 이동 걱정 없는 카카오T펫…드라이버 사전 모집

    반려인이라면 개나 고양이 등 반려동물을 데리고 일반 택시를 탈 때 거절당하는 등의 경험이 누구나 한 번쯤 있을 것이다. 오는 3월이면 접근성이 좋은 반려동물 전용 이동 서비스 출시되는 만큼 조금은 숨통이 트일 전망이다. 카카오모빌리티는 반려동물 이동 서비스를 제공하는 ‘카카오T펫’ 드라이버 메이트를 사전 모집한다고 26일 밝혔다. 카카오T펫은 동물보호법상 동물운송업으로 구분된 이동서비스로, 농림축산수산식품부 산하기관에서 교육 이수 후 각 지역 구청에 사업자로 등록해 운행할 수 있다. 카카오 모빌리티는 오는 3월부터 정식 서비스를 시작할 계획이다. 지금도 반려동물 이동서비스를 제공하는 영세 사업자는 있다. 이미 2017년부터 동물보호법 개정으로 동물운송업에 대한 법적 근거가 마련됐기 때문이다. 하지만 그 수가 적고 서비스 접근성도 제한적인 탓이 사업자도, 이용자도 불편함을 겪어왔다. 카카오모빌리티는 카카오T 플랫폼 내에 반려동물 이동서비스를 이식해 접근성을 높이려는 것이다. 카카오T펫 서비스 메이트에 참여를 희망하는 드라이버는 자격요건 구비에 필요한 동물운송업 등록 서류 준비부터 제출까지 지원하는 대행서비스가 제공되고, 운행을 위해 반드시 갖춰야 하는 안전펜스, 반려동물용 카시트 등 펫 이동 서비스 전용용품도 준비해준다. 최종 허가 필수 단계인 차량 실사 단계로 꼼꼼하게 지원받을 수 있다. 희망자는 차량 실사와 등록증 수령, 법정 필수 교육 이수 과정만 직접 진행하면 된다. 아울러 카카오모빌리티는 반려동물 이동서비스 전용 단체보험인 ‘원타임 펫 자동차보험’과 함께 국내 최초로 ‘펫 상해보험’도 제공할 계획이다. 카카오T펫 드라이버 기본 요건은 동물운송업 등록, 2년 이상 운전경력, 자차 보유 등 3가지다. 동물운송업 및 보험 등록, 안전한 운행 서비스 제공을 위해 만 26세에서 59세 이용자와 경차, 화물차를 제외한 연식 8년 미만의 차량 보유자만 지원 가능하다. 카카오모빌리티 신동훈 MaaS사업실장은 “국내 반려동물 양육 인구가 1500만 명에 달함에도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이동에는 여전히 불편함이 많았다“면서 “교통 약자인 반려인들이 카카오T펫 서비스를 통해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많은 분이 동참해 주시기를 바란다. 또, 향후 유기견의 보호시설 이동 지원 등 동물 이동서비스가 사회에 공헌할 수 있는 역할도 살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 코로나로 2021년은 답답했지만… 제주의 하늘은 맑고 푸르렀다

    코로나로 2021년은 답답했지만… 제주의 하늘은 맑고 푸르렀다

    코로나19로 답답했던 2021년, 제주의 하늘만 답답하지 않고 푸르렀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021년 초미세먼지(PM2.5) 연평균 농도를 측정한 결과 2015년 관측 이래 최저치인 14㎍/㎥을 기록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는 전국 17개 시·도 중 가장 낮은 수치이다. 2021년 초미세먼지 연평균 농도는 관측을 시작한 2015년 23㎍/㎥ 대비 약 39% 감소한 수준이며, 매년 지속적인 감소 추세를 보이고 있다. 지난 한해 미세먼지 좋음(15㎍/㎥이하) 일수는 267일로 최근 3년 평균(2018~2020) 188일 대비 42% 증가했으며, 나쁨 이상(35㎍/㎥ 초과) 일수는 8일로 최근 3년 평균 18일 대비 56% 감소했다. 도는 초미세먼지 농도가 개선된 원인으로 미세먼지 저감정책 효과, 코로나19로 인한 사회·경제활동 감소, 국외유입 감소 및 기상여건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로 보고 있다. 도는 수송부문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전기차 등 친환경차 보급을 확대하고,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사업 등 운행차량 배출가스 저감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배출가스 5등급 경유차는 작년 11월말 2만 9507대로 전년도 3만 7016대보다 무려 1만대 이상이 줄었다. 지난해 조기 폐차 보조금 지원 차량만도 4000대를 넘었다. 미세먼지 농도가 높은 시기인 12월~3월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시행도 미세먼지 개선에 한몫하고 있다. 미세먼지 집중관리도로로 지정된 2개 도로(화북공업단지 주변, 토평공업단지 주변)를 대상으로 도로청소차의 청소주기를 확대해 관리하고 있으며, 농촌지역 영농폐기물 및 잔재물을 집중 수거하고 불법소각 방지를 위한 계도 및 단속을 시행하고 있다. 허문정 제주도 환경보전국장은 “미세먼지 농도가 개선된 것은 도민들의 자발적인 참여 덕분”이라면서 “앞으로도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 시기 집중관리와 미세먼지 저감 지원시책 추진 등을 통해 365일 맑은 제주하늘 만들기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영업익 6조 넘기고도 아쉽다는 현대차

    영업익 6조 넘기고도 아쉽다는 현대차

    “차량용 반도체 수급난만 아니었으면….” 현대자동차가 창사 이래 최대 매출액인 118조원을 달성했다. 영업이익도 6년 만에 ‘6조원대’로 회복했다. 전년보다 2배가 넘는 수치로 최근 몇 년 사이의 부진을 씻는 호실적이다. 그럼에도 업계에서는 ‘아쉽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왜일까. 현대차는 25일 지난해 4분기 경영실적 콘퍼런스콜을 열고 내수와 해외를 포함해 지난해 연간 차량 판매대수가 389만 726대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매출액 117조 6106억원에 영업이익 6조 6789억원이다. 현대차의 영업이익이 6조원을 넘긴 것은 2015년 이후 6년 만이며 2조 3947억원에 머물렀던 2020년보다는 무려 179%나 늘어난 수치다. 10년 전만 해도 현대차는 연간 8조원대 영업이익을 냈던 회사다. 그러나 미국·중국 등 해외 시장에서 고전한 데다 원·달러 환율 하락, 전기차 등 미래차 전환을 위한 대규모 연구개발(R&D) 투자 등으로 2014년 이후 수익성이 꾸준히 악화했다. 2019년과 2020년에는 매출액이 100조원을 넘어섰는데도, 영업이익이 2조~3조원대에 머무르며 2~3%대의 부진한 영업이익률을 기록하기도 했다. 지난해 사정이 달라졌다. 국내외 자동차 시장에서 수요가 공급을 압도하는 ‘초과수요’ 현상이 나타난 것이다. 코로나19 확산 초기 누적됐던 신차 교체 수요가 지난해 본격적으로 폭발한 것으로 분석된다. 특히 현대차가 집중했던 친환경차, 고급차 시장이 크게 성장했다. 현대차는 이를 ‘믹스 개선의 효과가 있었다’는 말로 설명했다. 수익성이 높은 차종의 판매가 호조를 이루며 수익성이 개선됐다는 의미다. 충분히 좋은 실적이지만, 업계에서는 아쉽다는 말이 나온다. 마침 지난해 글로벌 완성차 업계를 덮친 차량용 반도체 공급난 때문이다. 현대차도 예외는 아니었다. 전용 전기차 ‘아이오닉5’를 비롯해 ‘캐스퍼’, ‘GV70’ 등 신차들이 잇따라 호평을 받았음에도 반도체 공급 부족으로 지난해 4분기 판매량은 전년 동기보다 9% 감소한 18만 5996대를 기록했다. 같은 기간 해외에서도 77만 4643대로 전년 동기보다 17% 줄었다. 업계 관계자는 “GV70 등 인기 차종의 경우 6개월에서 최대 1년까지 기다려야 신차를 받을 수 있는데, 반도체만 원활하게 수급됐으면 더 많이 판매됐을 것”이라면서 “물이 들어와 노를 저어야 하는데, 노가 없었던 상황”이라고 말했다.현대차는 올해 하반기부터는 반도체 수급난이 개선될 것으로 예상하고 올해 판매 목표를 지난해보다 11% 높인 432만대로 설정했다. 올해 전기차 ‘아이오닉6’(하반기) 등을 출시해 지난해의 판매 호조를 이어 간다는 계획이다. 서강현 현대차 기획재경본부장은 이날 콘퍼런스콜에서 “올해 하반기부터 미국 공장에서 싼타페 하이브리드(HEV)를 현지 생산하는 등 글로벌 주요 시장의 상황에 맞춰 친환경차 판매 증진에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 “보복운전 가해자, 소형·경차 공격성 높아”

    “보복운전 가해자, 소형·경차 공격성 높아”

    도로 위에서 자동차 등을 이용해 고의로 상대방을 위협하는 보복운전 피해자 중 소형차·경차 운전자가 상대적으로 더 많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피해 운전자 연령대도 주로 30~40대로 조사됐다. 이장욱 울산대 경찰학과 교수가 2019년 7월부터 지난해 6월까지 2년간 보복운전 사건 1심 판결문 155건을 분석한 논문 ‘도로 위의 분노, 보복운전의 사건 유형별 피해 경향 분석’을 보면 피해 차량이 승용차인 경우가 89건으로 전체의 57.4%를 차지했다. 피해 차량이 화물차인 사건이 24건(15.5%), 택시인 사건이 18건(11.6%)으로 뒤를 이었다. 피해 차량이 승용차인 사건에서 소형차, 경차 등 소형 승용차는 전체 89건 중 24건(27.0%)으로 조사됐다. 소형차에 대한 보복운전 가해 차량이 준중형, 중형, 대형급인 사건은 19건으로 79.2%에 달했다. 소형차를 모는 운전자가 소형차에 대해 보복운전을 한 사건은 단 한 건도 없었다. 화물차에 대한 가해 차량 역시 준중형, 중형, 대형급이 24건 중 14건(58.3%)으로 가장 많았다. 피해 운전자 특성을 살펴보면 30대 운전자가 23.2%로 가장 많았고 40대 운전자가 21.3%로 뒤를 이었다. 연령대가 낮을수록 보복운전 피해 확률이 높아지는 셈이다. 이 교수는 24일 “준중형급 이상 승용차를 모는 운전자의 소형차나 경차에 대한 공격성이 다른 차종 운전자에 비해 상대적으로 높다는 점을 보여 준다”면서 “‘차선 변경 전 깜빡이, 차선 변경 후 비상등’ 캠페인처럼 운전 중 불필요한 갈등을 예방하고 안전한 교통문화 정착을 위한 대국민 홍보 활동이 적극적으로 이뤄져야 한다”고 말했다.
  • “주류 리베이트 금지”… 표준계약서에 명시된다

    “주류 리베이트 금지”… 표준계약서에 명시된다

    ‘영업 리베이트’가 만연한 것으로 알려진 주류 업종의 대리점 표준계약서에 금품 제공·수수 금지 조항이 명시된다. 해묵은 초고속 인터넷 통신장애 손해배상 권고 기준도 11년 만에 고쳐진다. 공정거래위원회는 19일 주류와 화장품·기계·사료·생활용품·페인트 등 6개 업종을 대상으로 한 표준대리점거래계약서를 제정·발표했다.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대리점주 고충을 해결하기 위한 것으로 합리적 거래 조건 설정, 안정적 거래 보장, 불공정 관행 근절을 위한 조항을 담았다. 공정위 표준계약서는 의무가 아닌 권고 대상이지만 직권조사 면제 혜택이 있어 활용해야 할 동기는 충분하다. 공정위는 주류 업종 대리점 계약서에 ‘공급자와 대리점은 리베이트 제공 행위를 해선 안 된다. 어기면 계약을 해지할 수 있다. 일방적인 리베이트 제공으로 손해를 입으면 배상 책임을 진다’는 내용을 명시했다. 주류업계 리베이트를 원천 차단하기 위해서다. 6개 업종 공통으로 재난·위기 상황으로 대리점의 정상 영업이 어려울 때 상품대금 지연 이자를 경감·면제하도록 하는 규정도 포함됐다. 공정위는 또 초고속 인터넷 통신망 서비스업과 이동통신 서비스업의 소비자분쟁 해결 기준을 올해 안에 정비하기로 했다. 지금까지 인터넷은 3시간 이상·월 누적 12시간 이상, 이동통신은 연속 3시간 이상·월 누적 6시간 이상 장애가 생겼을 때에만 손해배상 대상이 됐는데, 개정안은 이보다 기준이 더 강화될 전망이다. 이와 함께 이동통신사의 약관에 불공정한 내용이 있는지도 살핀다. 공정위는 최근 친환경차 보급이 확대되는 추세에 따라 전기차 배터리 품질보증 기간에 대한 소비자분쟁 해결 기준도 새로 만들기로 했다.
  • 100가구 이상 기존 아파트도 전기차 충전기 설치 의무화

    오는 28일부터 전기차 충전시설 의무 설치 대상 아파트가 500가구 이상에서 100가구 이상으로 강화된다. 또 새 아파트는 전체 주차면수의 5%, 기존 아파트는 2% 이상 의무적으로 전기차 충전시설을 설치해야 한다. 공중이용시설·공영주차장은 전체 주차면수 100면 이상에서 50면 이상으로 확대된다. 대기업 계열사와 대규모 렌터카 업체는 신차를 구매하거나 임차할 때 일정 비율 이상 친환경차를 확보해야 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이런 내용을 담은 ‘환경친화적 자동차의 개발 및 보급 촉진에 관한 법률’(친환경자동차법) 시행령 개정안이 18일 국무회의에서 의결됐다고 밝혔다. 기존의 충전기 의무설치비율은 신축 시설이 0.5%였고, 기축 시설은 아예 없었다. 기축 시설에 대해서는 충전기 설치를 위한 준비 기간을 충분히 확보하도록 유예 기간을 뒀다. 국가·지자체 등 공공이 소유·관리하는 시설은 법 시행 후 1년 이내에, 공중이용시설은 2년 이내에, 아파트는 3년 이내에 설치하면 된다. 불가피하면 시군구청장과 협의해 4년까지 연장할 수 있다. 재건축 예정 시설이나 관할 기초자치단체장이 인정하는 경우는 예외로 설치하지 않아도 된다. 시행령은 또 ‘친환경차 구매목표제’ 대상 기업도 규정했다. 공시대상기업집단 소속 기업 약 2600개, 차량 보유 대수 3만대 이상인 자동차대여사업자, 차량 보유 대수 200대 이상인 시내버스 및 일반택시운송사업자, 우수물류 인증을 획득했거나 택배사업으로 등록된 화물운송사업자 등이 대상이다. 구체적인 연간 구매 목표(비율)는 이달 중 확정되는 고시를 통해 정해진다.
  • 100세대 이상 기존 아파트도 전기차 충전기 설치 의무화

    100세대 이상 기존 아파트도 전기차 충전기 설치 의무화

    오는 28일부터 전기차 충전시설 의무 설치 대상 아파트가 500세대 이상에서 100세대 이상으로 강화된다. 또 새 아파트는 전체 주차면수의 5%, 기존 아파트는 2% 이상 의무적으로 전기차 충전시설을 설치해야 한다. 공중이용시설·공영주차장은 전체 주차면수 100면 이상에서 50면 이상으로 확대된다. 대기업 계열사와 대규모 렌터카 업체는 신차를 구매하거나 임차할 때 일정 비율 이상 친환경차를 확보해야 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이런 내용을 담은 ‘환경친화적 자동차의 개발 및 보급 촉진에 관한 법률’(친환경자동차법) 시행령 개정안이 18일 국무회의에서 의결됐다고 밝혔다. 기존의 충전기 의무설치비율은 신축시설이 0.5%였고, 기축시설은 아예 없었다. 기축시설에 대해서는 충전기 설치를 위한 준비 기간을 충분히 확보하도록 유예 기간을 뒀다. 국가·지자체 등 공공이 소유·관리하는 시설은 법 시행 후 1년 이내에, 공중이용시설은 2년 이내에, 아파트는 3년 이내에 설치하면 된다. 불가피하면 시·군·구청장과 협의해 4년까지 연장할 수 있다. 재건축 예정 시설이나 관할 기초자치단체장이 인정하는 경우는 예외로 설치하지 않아도 된다. 시행령은 또 국가·지자체·공공기관 등이 운영하는 전기차 충전시설을 보안과 업무 수행 등에 지장이 없는 범위에서 일반에 개방하게 했다. 충전시설에 불법 주차된 차량의 단속권한을 광역지자체에서 기초지차제로 변경하고, 단속 대상도 의무설치된 충전기 외에 모든 공용충전기로 확대했다. 새로 시행되는 ‘친환경차 구매목표제’의 대상 기업도 규정했다. 공시대상기업집단 소속기업 약 2600개, 차량 보유 대수 3만대 이상인 자동차대여사업자, 차량 보유 대수 200대 이상인 시내버스 및 일반택시운송사업자, 우수물류 인증을 획득했거나 택배사업으로 등록된 화물운송사업자 등이다. 구체적인 연간 구매목표(비율)는 이달 중 확정되는 고시를 통해 정해진다. 산업부가 입법 예고한 고시 제정안에 담긴 비율은 공시대상기업집단 소속기업 및 자동차대여사업자 22%(전기차·수소차 13% 포함), 일반택시운송사업자 전기·수소택시 7%, 시내버스운송사업자 전기·수소버스 6%, 화물운송사업자 전기·수소화물차(1t) 20%다. 이밖에 친환경차 관련 기업의 범위를 넓히고 기업에 융자 지원 근거를 마련했다. 국·공유지 내 수소충전소 구축 시 임대료 감면 한도를 50%에서 80%로 확대하고, 혁신도시 또는 인접 지역에 수소충전소 1기 이상을 구축하도록 의무화했다. 정경록 산업부 자동차과장은 “부품업체가 미래차 전환 설비투자 등을 위해 자금을 융자할 때 이자 비용의 일부를 지원하고 지자체, 기업 등 제도 이행의 주체와 소통하며 개정 사항을 차질없이 운영해나가겠다”고 말했다.
  • “저기 차 오는데”…주차장 자리 맡아두기, 경차 자리에 SUV 등장

    “저기 차 오는데”…주차장 자리 맡아두기, 경차 자리에 SUV 등장

    공공장소 주차장 자리를 맡아 놓는다며 다른 차의 주차를 방해하는 사람의 모습이 차량 블랙박스에 찍혔다. 17일 화제된 내용에 따르면 최근 유튜브 채널 한문철 TV에는 ‘주차장 자리 맡아두기, 어떻게 생각하시나요’라는 영상이 게시됐다. 영상은 지난달 24일 경기도 안성시의 한 쇼핑몰 주차장에서 촬영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제보자 A씨는 아내와 함께 아들의 크리스마스 선물을 구매하기 위해 쇼핑몰을 찾았다. 크리스마스 전 날이라 주차 자리가 많지 않았던 상황이었다. A씨와 아내 경차 주차 자리가 빈 것을 확인하고 해당 자리로 향했다.그런데 자리 앞을 한 남성이 막아선 채 주차를 하지 못하도록 방해했다. 이 남성은 A씨 차량이 다가가자 손을 내저으며 다른 자리로 가라고 했다. A씨가 “왜요?”라고 묻자, 이 남성은 “저기 차 오는데”라고 했다. A씨가 “지금 제가 먼저 왔다. 그런 게 어딨느냐. 비키시라”고 재차 요구했으나 남성은 자리 앞을 막아선 채 움직이지 않았다. 해당 자리는 ‘경차 전용’ 주차구역이었다. 심지어 남성이 맡아놓은 자리에 주차한 차량은 중형급 SUV였다. 화난 A씨가 “글씨 못 읽으세요?”라고 따지자, 남성은 “왜 자꾸 시비를 거세요?”라고 맞받아쳐 황당함을 자아냈다. 해당 영상을 접한 한문철 변호사 역시 헛웃음을 터트리며 “(주차장 자리를 맡아 놓은 분은) 한글을 모르시는 분 같다”고 보탰다.
  • 작년 기업 26곳 국내 유턴 ‘최대치’… 10곳 중 7곳은 100억 이상씩 투자

    작년 기업 26곳 국내 유턴 ‘최대치’… 10곳 중 7곳은 100억 이상씩 투자

    지난해 국내로 복귀한 해외 진출 기업 수 및 투자액이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 다만 대기업 ‘유턴’이 사라진 데다 해외 경영 환경 악화 등에도 국내 복귀 의사를 가진 기업이 많지 않다는 점에서 적극적인 지원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11일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 복귀 기업은 26개, 투자금액은 6815억원으로 집계됐다. 관련 통계를 집계한 2014년 이후 복귀 기업 수와 투자액이 단일 연도 기준 최대 실적이다. 누적 국내 복귀 기업도 108개로 늘었다. 복귀 기업 중 100억원 이상 투자한 기업 수가 18개로 전체 69.2%를 차지하는 등 매년 투자액이 증가하는 추세다. 복귀 기업은 중견기업이 9개, 중소기업이 17개로 중견기업 비중이 역대 최고인 34.6%에 달했다. 업종별로는 자동차 6개, 전기전자 5개, 금속 3개 등 주력 업종 유턴이 많았다. 특히 이차전지소재, 친환경차량용 희토류영구자석 등 공급망 핵심품목 생산업체 2개가 복귀해 공급망 안정에도 기여한 것으로 평가됐다. 복귀 지역별로는 경남 8개, 충남 6개, 경북·대구 각각 3개 등이다. 복귀 기업이 진출했던 국가는 중국이 18개로 가장 많았고 베트남(4개), 미국(2개) 등이 뒤를 이었다.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코트라)가 복귀 기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복귀 사유로 해외 환경 악화, 내수 시장 확대, 한국산 브랜드 가치 강화 등이 꼽혔다. 산업부는 외국인 투자 기업에만 적용됐던 자유무역지역 내 임대료 감면 혜택을 비수도권에 입주하는 국내 복귀 기업에 확대 적용하는 등 해외 진출 우량 기업의 국내 유턴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올해 국내 복귀 보조금 570억원을 활용해 유치 활동 및 복귀 기업들의 안정적인 국내 정착을 지원하기로 했다. 그러나 해외 진출 기업들의 반응은 여전히 싸늘하다. 지난해 말 전국경제인연합회(전경련) 조사에 따르면 중국에 진출한 한국 기업 10곳 중 8곳이 투자 환경 악화와 인허가 절차 등에서도 차별이 있다고 응답했지만 국내 복귀 의사는 13%에 불과했다. 사업 이전지로 동남아·인도를 포함한 신남방지역(67.2%)을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 거액 횡령 오스템임플란트 직원 아버지 실종

    거액 횡령 오스템임플란트 직원 아버지 실종

    회삿돈 2215억원을 횡령한 오스템임플란트 직원 이모(45)씨의 아버지(69)가 실종돼 경찰이 수색에 나섰다. 11일 경기 파주경찰서에 따르면 경차은 이날 오전 7시쯤 이씨의 아버지가 유서를 남기고 행방이 확인되지 않고 있다는 신고를 받았다. 경찰 관계자는 “신고 접수 후 주거지 등 주변 폐쇄회로(CC)TV와 차량 동선 등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앞서 서울 강서경찰서는 전날 오후 8시 10분부터 이날 0시 30분까지 파주에 있는 이씨의 아버지,아내,여동생 주거지 3곳을 압수수색해 아버지의 주거지에서 1kg짜리 금괴 254개를 압수했다. 이씨의 아버지는 현재까지 형사 입건 상태는 아니지만, 휴대전화 유심칩을 압수당해 휴대전화 추적은 불가능한 상태로 알려졌다.
  • 한국자동차硏 “2022년에도 전기차 판매는 꾸준할 것, 다만…”

    한국자동차硏 “2022년에도 전기차 판매는 꾸준할 것, 다만…”

    “올해도 전기차 판매는 꾸준할 것이다. 다만 일부 국가에서는 그간의 판매량 급증세가 꺾일 수 있다.” 대세가 된 전기차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성장할 것인가. 한국자동차연구원은 10일 ‘2022년 주목할 만한 글로벌 자동차 산업 5대 트렌드’ 보고서에서 “전기차 판매 증가세는 계속될 것이나 전기차 산업을 향한 다양한 목소리가 부상할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다. 그동안 대세가 됐던 전기차 산업이 본격적인 ‘시험대’에 오를 것이라는 분석이다. 보고서에 따르면 미국, 유럽연합(EU), 일본, 중국 등 세계 주요국은 탄소중립 정책을 앞세우며 전기차 중심의 전동화 정책을 강력하게 지지하고 나섰다. 이에 힘입어 전기차를 포함한 친환경차 시장도 고공성장하며 명실공히 ‘대세’로 떠올랐다. 지난해 전체 친환경차 잠정 판매량은 1091만 7000대로 예상되며 전년(628만 4096대)보다 74%나 성장했다. 이 중에서 전기차는 약 430만대로 전년보다 94%나 성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업계에서도 전기차 1위 기업 테슬라가 성공적으로 사업을 확장하면서 전기차 산업에 대한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테슬라는 2020년 49만 4000대, 지난해 약 94만대(잠정)로 판매량을 지속적으로 늘리고 있다. 이에 힘입어 각국 주요 완성차 기업은 물론 스타트업도 나서서 전기차 사업에 뛰어들고 있다. 마냥 장밋빛인 것만은 아니다. 급성장하는 시장인 만큼 여러 불안 요인도 상존한다. 최근 반도체 수급난와 리튬, 코발트 등 자동차 배터리의 주요 원자재 가격 급등으로 전기차의 가격이 시장에서 기대했던 것만큼 떨어지지 않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보고서는 “현재 차량용 반도체 누적 주문량이 올해 생산능력을 초과하는 등 수급난이 단기에 해소되기 어렵다”면서 “원자잿값 상승으로 전기차 원가 상승 압력도 존재한다”고 말했다. 이어 “2025년쯤으로 예상됐던 내연기관차-전기차 가격 동등화가 지연될 가능성이 있다”면서 “각국 보조금 정책에 따라 일부 국가에서는 그간의 판매량 급증세가 꺾일 수도 있다”고 우려했다. 전기를 동력으로 삼는 전기차가 과연 친환경적인가에 대한 질문도 올해를 기점으로 본격적으로 제기될 것으로 보인다. 보고서에 따르면 EU, 중국, 일본 등은 탄소중립 관련 제도화에 앞서 자동차의 생산뿐만 아니라 활용, 폐기, 재활용 등 종합적인 환경 영향을 평가하는 ‘전주기평가’ 도입을 논의 중이다. 주행뿐만 아니라 전기를 생산하는 방식 등 모든 과정에서 친환경적인지 검토하겠다는 것이다. 보고서는 “검토 결과 전기차의 친환경성 우위가 뚜렷하지 않을 경우 주요 완성차 기업들이 전기차 주력화 시점을 늦추고 단기적으로 하이브리드 등으로 수익성을 제고할 가능성도 있다”고 했다. 이 외에도 소비자들이 향후 전기요금 인상 등의 위험요인을 감안해 전기차 구매를 주저할 수도 있다는 분석도 아울러 제기된다. 양재완 한국자동차연구원 선임연구원은 “중국 등 주요 국가들이 올해도 구매보조금을 유지하는 만큼 전기차 판매 증가세는 꺾이지 않을 전망”이라면서도 “전기차 산업은 친환경이라는 윤리적 가치 이면에 국가, 기업간 경쟁이라는 동인(動因)이 있고, 주류 소비자에게 구매 효용이 뚜렷하지 않다는 측면도 있어 앞으로 전기차 산업을 향한 다양한 목소리가 부상할 것이며 각국 정부와 업계의 대응 전략에 따라 확산 속도가 달라질 수 있다”고 말했다.
  • “美 진출 35년 만에 혼다 넘은 현대차… 제네시스 전기차 성장 자신”

    “美 진출 35년 만에 혼다 넘은 현대차… 제네시스 전기차 성장 자신”

    투싼·싼타페 등 최고 SUV 결실2015년 제네시스 ‘고급화’ 모험전년보다 3배 이상 판매량 증가2025년까지 74억 달러 투자 계획美서 전기차 생산… 지속적 성장과거 ‘횬다이’, ‘휸다이’ 등으로 불리며 혼다의 짝퉁 취급을 받던 현대자동차가 지난해 미국 시장에서 혼다를 넘어섰다. 1986년 ‘엑셀’을 처음 수출하며 미국에 진출한 지 35년 만이다. 9일 오토데이터에 따르면 현대차는 지난해 미국 시장에서 148만 9118대를 판매하며 스텔란티스에 이어 글로벌 5위로 올라섰다. 과거 굴욕을 안겼던 혼다(146만 6630대)를 2만여대 차이로 따돌렸다. 지난 5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만난 현대차그룹의 글로벌 운영 총괄이자 북미 지역 사장인 호세 무뇨스 최고운영책임자(COO)는 지난해 약진의 비결로 “풍부한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라인업과 전동화 트렌드 그리고 제네시스를 중심으로 한 고급화 전략이 적중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가성비 넘어 ‘좋은 차’로 승부 미국 소비자들은 픽업트럭, SUV 등 유독 몸집이 큰 차량을 선호한다. 그러나 후발주자였던 현대차에 선택권은 그리 많지 않았다. ‘작지만 알찬’ 자동차로 승부수를 띄웠다. 틈새시장을 공략할 순 있었지만 한계는 분명했다. ‘작은 나라의 작은 자동차’는 미국인들에게 외면받았다. 주목을 받은 건 이후 SUV 모델들이 하나둘씩 출시되면서다. 그러다 지난해 결실을 봤다. 전체 판매 중 SUV가 차지하는 비중은 65%다. 무뇨스 사장은 “투싼, 싼타페, 싼타크루즈 등 미국 시장에서 이제까지 중 최고의 SUV 포트폴리오를 갖췄다”고 강조했다. 가성비가 최대 무기였던 현대차에 고급화는 새로운 모험이었다. 2015년 출범한 고급차 브랜드 제네시스의 성패가 무엇보다 중요했다. 지난해 11월 미국 내 제네시스의 신차 평균 판매가는 5만 9189달러(약 7100만원)로 도요타의 렉서스(5만 4183달러), 닛산의 인피니티(5만 8357달러)보다 높다. 럭셔리차 시장에서 애매한 가성비를 내세우는 게 아니라, 제값을 받으며 승승장구한다는 의미다. 무뇨스 사장은 “지난해 제네시스는 전년 대비 3배 이상 판매가 상승했을 뿐 아니라 소비자 평가에서도 BMW, 아우디, 렉서스 등 경쟁사들에 비해 좋은 평가를 받으며 높은 경쟁력을 보여 주고 있다”고 말했다.●“美 전기차 생산과제는 충전 인프라” 무뇨스 사장은 전동화 트렌드도 중요한 기회로 보고 있다. 그는 “지난해 전체 자동차 판매 중 10%가 친환경차였고, 순수전기차(BEV)의 판매량은 전년보다 130% 증가했다”면서 “2030년까지 친환경차 판매 비중을 최대 50%까지 끌어올리기 위해 충분히 준비됐다”고 자신했다. 무뇨스 사장은 이어 현대차가 2025년까지 미국에 74억 달러를 투자하겠다고 공언한 가운데 여기에는 미국 내 전기차 생산 계획도 포함돼 있는 것이라고 했다. 그는 “현재 구체적인 계획을 수립하고 있는 단계로 반드시 현대차의 전기차를 미국에서 생산할 것”이라면서 “제네시스의 전기 SUV GV60 등이 미국 시장에 출시되면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충전 인프라 확보가 과제다. 미국 정부가 앞으로 50만개 이상의 충전소를 구축하겠다고 선언한 가운데 테슬라, GM 등 글로벌 회사들도 관련 움직임에 동참하고 있다. 현대차는 미국 전기차 충전 네트워크 ‘일렉트리파이 아메리카’와 협업 중이다. 무뇨스 사장은 “현재 본사에서 전기차 충전 인프라 확대를 위해 많은 지원을 받는 중인 만큼 전 세계의 모범 사례들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며 벤치마킹하겠다”고 말했다.
  • [Vegas DM]혼다 제친 현대차…무뇨스 사장 “미국서 현대 전기차 생산할 것”

    [Vegas DM]혼다 제친 현대차…무뇨스 사장 “미국서 현대 전기차 생산할 것”

    과거 ‘횬다이’, ‘휸다이’ 등으로 불리며 혼다의 짝퉁 취급을 받던 현대자동차가 지난해 미국 시장에서 혼다를 넘어섰다. 1986년 ‘엑셀’을 처음 수출하며 미국에 진출한 지 36년 만이다. 9일 오토데이터에 따르면 현대차는 지난해 미국 시장에서 148만 9118대를 판매하며 스텔란티스에 이어 글로벌 5위로 올라섰다. 과거 굴욕을 안겼던 혼다(146만 6630대)를 2만여대 차이로 따돌렸다. 지난 5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만난 현대차그룹의 글로벌 운영 총괄이자 북미 지역 사장인 호세 무뇨스(사진) 최고운영책임자(COO)는 지난해 약진의 비결로 “풍부한 스포츠유틸리티(SUV) 라인업과 전동화 트렌드 그리고 제네시스를 중심으로 한 고급화 전략이 적중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가성비 넘어 ‘좋은 차’로 승부 미국 소비자들은 픽업트럭, SUV 등 유독 몸집이 큰 차량을 선호한다. 그러나 후발주자였던 현대차에게 선택권은 그리 많지 않았다. ‘작지만 알찬’ 자동차로 승부수를 띄웠다. 틈새시장을 공략할 순 있었지만, 한계는 분명했다. ‘작은 나라의 작은 자동차’는 미국인들에게 외면받았다. 주목을 받은 건 이후 SUV 모델들이 하나둘씩 출시되면서다. 그러다 지난해 결실을 봤다. 전체 판매 중 SUV가 차지하는 비중은 65%다. 무뇨스 사장은 “투싼, 싼타페, 싼타크루즈 등 미국 시장에서 이제까지 중 최고의 SUV 포트폴리오를 갖췄다”고 강조했다. 가성비가 최대 무기였던 현대차에게 고급화는 새로운 모험이었다. 2015년 출범한 고급차 브랜드 제네시스의 성패가 무엇보다 중요했다. 지난해 11월 미국 내 제네시스의 신차 평균 판매가는 5만 9189달(약 7100만원)러로 토요타의 렉서스(5만 4183달러), 닛산의 인피니티(5만 8357달러)보다 높다. 럭셔리차 시장에서 애매한 가성비를 내세우는 게 아니라, 제값을 받으며 승승장구한다는 의미다. 무뇨스 사장은 “지난해 제네시스는 전년 대비 3배 이상 판매가 상승했을 뿐 아니라 소비자 평가에서도 BMW, 아우디, 렉서스 등 경쟁사들에 비해 좋은 평가를 받으며 높은 경쟁력을 보여주고 있다”고 말했다. “미국서 현대 전기차 생산할 것…과제는 충전 인프라” 무뇨스 사장은 전동화 트렌드도 중요한 기회로 보고 있다. 그는 “지난해 전체 자동차 판매 중 10%가 친환경차였고, 순수전기차(BEV)의 판매량은 전년보다 130% 증가했다”면서 “2030년까지 친환경차 판매 비중을 최대 50%까지 끌어올리기 위해 충분히 준비됐다”고 자신했다. 무뇨스 사장은 이어 현대차가 2025년까지 미국에 74억 달러를 투자하겠다고 공언한 가운데 여기에는 미국 내 전기차 생산 계획도 포함돼 있는 것이라고 했다. 그는 “현재 구체적인 계획을 수립하고 있는 단계로 반드시 현대차의 전기차를 미국에서 생산할 것”이라면서 “제네시스의 전기 SUV GV60 등이 미국 시장에 출시되면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충전 인프라 확보가 과제다. 미국 정부가 앞으로 50만개 이상의 충전소를 구축하겠다고 선언한 가운데 테슬라, GM 등 글로벌 회사들도 관련 움직임에 동참하고 있다. 현대차는 미국 전기차 충전 네트워크 ‘일렉트리파이 아메리카’와 협업 중이다. 무뇨스 사장은 “현재 본사에서 전기차 충전 인프라 확대를 위해 많은 지원을 받는 중인 만큼 전 세계의 모범사례들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며 벤치마킹하겠다”고 말했다.
  • 상속받은 집 종부세 부담 줄인다… 소유 주택수서 최장 3년 제외

    상속받은 집 종부세 부담 줄인다… 소유 주택수서 최장 3년 제외

    수도권·특별시·광역시 소재 땐 2년어린이집·등록문화재주택도 제외 경차 유류세 환급 20만→30만원주세 올라 맥주·막걸리값 오를 듯올해부터 상속 주택에 대해 종합부동산세를 매길 때 2~3년간은 주택 수에 포함시키지 않는다. 규제지역(조정지역) 1주택자가 상속을 받아 규제지역 집이 한 채 더 생겨도 다주택자 중과세율을 적용하지 않는 것이다. 상속 주택은 부모의 사망으로 본인 의사와 무관하게 주택이 된 경우가 많은 만큼 다주택자에 해당하는 종부세를 부과하는 건 지나치다는 지적이 많았는데 개정되는 것이다. 정부는 또 경차 연료 개별소비세 환급 환도를 연 20만원에서 30만원으로 올리기로 했다. 맥주와 막걸리(탁주)에 부과되는 세금을 물가상승률에 연동해 2.5%가량 올렸고, 이에 따른 가격 상승이 예상된다. 기획재정부는 6일 이런 내용을 담은 세법시행령 개정안을 발표했다. 수도권과 특별자치시(읍면 제외), 광역시(군 제외) 소재 상속 주택은 2년, 이 밖의 지역은 3년간 종부세 세율 적용 시 주택 수에서 제외한다. 현재는 상속 주택 지분율이 20% 이하이고 공시가격 3억원 아래인 경우만 이런 특례를 적용하는데 모든 주택으로 확대하는 것이다. 종부세는 1주택자에 대해 0.6~3.0% 세율을 적용하지만 다주택자(조정지역 2주택, 지역 무관 3주택)에는 2배 높은 1.2~6.0%를 매긴다. 따라서 상속 주택을 주택 수에 포함하지 않으면 1주택자(2주택자라도 한 채가 비규제지역인 경우 포함)의 종부세 부담이 상당히 줄어든다. 단 상속 주택도 세금 부과 기준인 과세표준 산정 시 지금과 마찬가지로 기존 주택과 합산한다. 기재부가 제시한 사례를 보면 조정지역에서 10억원(이하 공시가격)짜리 집을 보유한 사람이 올 3월 조정지역 6억원 집을 상속받을 경우 기존에는 다주택자로 간주돼 1833만원의 종부세가 부과됐다. 하지만 올해부터는 다주택자 세율이 아닌 1주택자 세율을 적용받아 849만원으로 약 1000만원 가까이 감면된다. 단 특례 기간 2~3년이 지난 뒤엔 원래대로 다주택자 세율을 적용한 종부세가 부과된다. 종부세 부담을 피하려면 특례 기간 안에 원래 집이나 상속 주택 중 한 채를 처분하라는 의미다. 또 어린이집용과 시도 등록문화재 주택 등도 종부세 비과세(합산배제) 대상에 새로 포함된다. 사회적기업·사회적협동조합, 종중주택은 공익법인처럼 개인주택에 적용되는 일반 누진세율을 적용한다. 투기 목적이 아닌 주택에 대해 세 부담을 줄여 준다는 것이다. 1가구 1경차 보유자는 개소세(휘발유·경유 ℓ당 250원, LPG 부탄 161원)를 연 20만원 한도 내에서 환급해 주는데 이를 30만원으로 늘린다. 맥주에 부과되는 주세(종량세)는 1ℓ당 20.8원 오른 855.2원, 막걸리는 1.0원 오른 42.9원으로 공시했다. 수소·신재생에너지 등 탄소중립기술 19개가 신성장·원천기술로 새로 인정받아 연구개발(R&D) 세액공제율이 ▲중견·대기업은 20~30% ▲중소기업은 30~40%로 각각 확대된다. 김태주 기재부 세제실장은 “이번 세법시행령 개정으로 약 2500억원의 세수가 감면될 전망”이라고 말했다.
  • 상속주택 2~3년간 주택 수에 포함 안 시킨다...종부세 부담 줄어들 듯

    상속주택 2~3년간 주택 수에 포함 안 시킨다...종부세 부담 줄어들 듯

    올해부터 상속 주택에 대해 종합부동산세를 매길 때 2~3년간은 주택 수에 포함시키지 않는다. 규제지역(조정지역) 1주택자가 상속을 받아 규제지역 집이 한 채 더 생겨도 다주택자 중과세율을 적용하지 않는 것이다. 상속 주택은 부모의 사망으로 본인 의사와 무관하게 주택이 된 경우가 많은 만큼 다주택자에 해당하는 종부세를 부과하는 건 지나치다는 지적이 많았는데 개정되는 것이다. 정부는 또 경차 연료 개별소비세 환급 환도를 연 20만원에서 30만원으로 올리기로 했다. 맥주와 막걸리(탁주)에 부과되는 세금을 물가상승률에 연동해 2.5%가량 올렸고, 이에 따른 가격 상승이 예상된다. 기획재정부는 6일 이런 내용을 담은 세법시행령 개정안을 발표했다. 수도권과 특별자치시(읍면 제외), 광역시(군 제외) 소재 상속 주택은 2년, 이 밖의 지역은 3년간 종부세 세율 적용 시 주택 수에서 제외한다. 현재는 상속 주택 지분율이 20% 이하이고 공시가격 3억원 아래인 경우만 이런 특례를 적용하는데 모든 주택으로 확대하는 것이다. 종부세는 1주택자에 대해 0.6~3.0% 세율을 적용하지만 다주택자(조정지역 2주택, 지역 무관 3주택)에는 2배 높은 1.2~6.0%를 매긴다. 따라서 상속 주택을 주택 수에 포함하지 않으면 1주택자(2주택자라도 한 채가 비규제지역인 경우 포함)의 종부세 부담이 상당히 줄어든다. 단 상속 주택도 세금 부과 기준인 과세표준 산정 시 지금과 마찬가지로 기존 주택과 합산한다. 다주택자처럼 강화된 세율을 적용하진 않지만 세금은 여전히 매기는 것이다. 기재부가 제시한 사례를 보면 조정지역에서 10억원(이하 공시가격)짜리 집을 보유한 사람이 올 3월 조정지역 6억원 집을 상속받을 경우 기존에는 다주택자로 간주돼 1833만원의 종부세가 부과됐다. 하지만 올해부터는 다주택자 세율이 아닌 1주택자 세율을 적용받아 849만원으로 약 1000만원 가까이 감면된다. 단 특례 기간 2~3년이 지난 뒤엔 원래대로 다주택자 세율을 적용한 종부세가 부과된다. 종부세 부담을 피하려면 특례 기간 안에 원래 집이나 상속 주택 중 한 채를 처분하라는 의미다. 또 어린이집용과 시도 등록문화재 주택 등도 종부세 비과세(합산배제) 대상에 새로 포함된다. 사회적기업·사회적협동조합, 종중주택은 공익법인처럼 개인주택에 적용되는 일반 누진세율을 적용한다. 투기 목적이 아닌 주택에 대해 세 부담을 줄여 준다는 것이다. 1가구 1경차 보유자는 개소세(휘발유·경유 ℓ당 250원, LPG 부탄 161원)를 연 20만원 한도 내에서 환급해 주는데 이를 30만원으로 늘린다. 맥주에 부과되는 주세(종량세)는 1ℓ당 20.8원 오른 855.2원, 막걸리는 1.0원 오른 42.9원으로 공시했다. 수소·신재생에너지 등 탄소중립기술 19개가 신성장·원천기술로 새로 인정받아 연구개발(R&D) 세액공제율이 ▲중견·대기업은 20~30% ▲중소기업은 30~40%로 각각 확대된다. 김태주 기재부 세제실장은 “이번 세법시행령 개정으로 약 2500억원의 세수가 감면될 전망”이라고 말했다.
  • [Vegas DM]정의선 회장이 오미크론 뚫고 CES 온 이유 “모르는 게 많아서”

    [Vegas DM]정의선 회장이 오미크론 뚫고 CES 온 이유 “모르는 게 많아서”

    “모르는 게 많아서 배우러 왔습니다.”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은 코로나19 재확산과 오미크론 변이 등으로 해외 출장이 어려운 상황에서도 세계 최대 가전·IT 전시회 ‘CES 2022’ 참가를 위해 미국 라스베이거스를 찾은 이유에 대해 4일(현지시간) 언론과의 질의응답에서 이렇게 답했다. 정 회장은 이날 현대차그룹의 미래 모빌리티 솔루션을 로보틱스(로봇공학)와 메타버스를 결합한 ‘메타모빌리티’로 인류에게 다양한 이동 경험을 제공하겠다고 강조했다. 다음은 일문일답. -로봇이 인류의 진보에 어떻게 도움이 될 거라고 생각하는지. “로봇이 인간과 점점 가까워지고 있습니다. 매일 휴대전화를 들고 다니는 것처럼요. 언젠가는 휴대전화처럼 사람들이 스폿(보스턴다이내믹스의 로봇개)을 데리고 다니게 될 것입니다. 그리고 그들(스폿)은 인류에게 큰 기여를 할 것입니다. 로봇은 사람이 갈 수 없는 곳을 갈 수 있습니다.” -코로나19를 뚫고 오셨는데, CES 방문 소감은 “내일 많은 부스를 둘러보려고 합니다. 모르는 게 많아 배우러 왔습니다.” -이번 CES에서 가장 관심 있는 기업이나 기술은 “융합 기술이 많이 있을 것 같습니다. 친환경, 메타버스 같은 쪽을 볼 생각입니다.” -로보틱스 분야에 집중적으로 투자하고 있는 이유는 “인류의 삶에 기여하고 싶기 때문입니다. 인류를 위해, 저희(현대차그룹)는 인류가 보다 편안하고 쉽게 살 수 있도록 하고 싶습니다. 장애를 가지거나 소외된 이들을 돕고 싶습니다. 그게 우리의 목적입니다.” -이번 CES에서 전기차나 친환경차, 자율주행차가 아닌 로보틱스를 주제로 삼은 이유는 “로보틱스는 결국 자동차와 다 연결돼 있습니다. 자동차에도 자율주행 로보틱스가 들어가 있습니다. 2년 전에는 도심항공모빌리티(UAM)도 소개했었죠. 로보틱스는 앞으로 많이 보급될 것입니다. 사람들의 생활과도 밀접한 관련이 있습니다. 이번 CES에서 저희가 생각하는 것(로보틱스)을 소개하고 평가받고 방향성을 잡으려고 합니다.” -언제쯤 볼 수 있는지, 어느 단계를 거칠 것인지 “잘 알 수 없습니다. 메타버스에 달려 있습니다. 기술이 굉장히 빨리 발전하고 있습니다. 가까운 미래에 로봇과 함께 메타버스 세계에 연결될 것으로 보입니다.” -올해 자동차 시장 전망은. 현대차·기아는 어떻게 보고 있는지 “글로벌 자동차 시장이 올해 5~8% 정도 성장할 것으로 생각됩니다. 반도체, 원자재 수급 상황을 봐야 할 것 같습니다. 코로나19 관련해서는 오미크론이 진정 분위기로 가고 있는 것 같은데 저희는 지난해보다는 성장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최근 관심 분야는 “지금 하고 있는 분야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추후 사람과 로봇, 메타버스를 연결하는 ‘커넥티비티’(연결)에 관심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것만 해도 많은 기술이 필요하고 가야 할 길이 멉니다. 특별히 다른 분야를 생각하지 않고 있습니다.?” -메타모빌리티가 실현될 기간은 어떻게 보시는지 “정확하게 몇 년이라고 말씀드릴 수 없습니다. 저희가 연구를 하면서 정확한 기간이 나오겠죠.” -상용화 이후 사람들이 일상적으로 느끼는 가장 큰 변화가 무엇일까 “재택근무를 많이 하고 있는데 공장에서는 전체가 나와 현장에서 일을 합니다. 로봇이 일을 하는 시대가 되면 사무실이나 재택에서 자동으로 조종할 수 있는데 그런 부분이 실현될 것으로 생각합니다. 집에서 생산현장을 점검하고 기계를 다루고 그런 부분이 현실화하겠죠.” -현대자동차그룹의 오늘 발표를 보면 자동차가 빠질 날이 머지 않은 것 같은데, 그럴 수도 있나 “자동차는 계속 있을 것입니다.” -최근 토요타와 폭스바겐이 배터리 합작 발표를 했다. 현대차도 계획이 있나 “LG든 삼성이든 SK든 같이 할 분야가 있으면 어디서든 할 겁니다. (미국에서도) 가능성이 있고요. 미국 공장 투자도 계획대로 진행합니다.” -마이크로소프트(MS)와 협업을 하는데 진행이 많이 됐는지 “계속 이야기를 하고 있고, 오늘 이후로 더 밀접하게 일을 할 것입니다.”
  • 그랜저·팰리세이드·G80… 현대차 판매 ‘1등 공신’

    그랜저·팰리세이드·G80… 현대차 판매 ‘1등 공신’

    현대자동차는 3일 영업실적 전망 공시를 통해 올해 432만 3000대를 글로벌 판매 목표로 세웠다고 밝혔다. 국내에서는 73만 2000대, 해외에서는 359만 1000대를 판매 목표치로 잡았다. 이는 지난해 판매목표인 416만대에 비해 3.8% 가량 상승한 수치다. 지난해 현대자동차는 국내 72만 6838대, 해외 316만 4143대 등 전 세계 시장에서 모두 389만 981대를 판매했다. 2020년과 비교해 국내 판매는 7.7% 감소, 해외 판매는 7.0% 증가했다. ●지난해 해외서 선전 389만대 팔아 세단은 그랜저(8만 9084대)를 필두로 22만 3741대가 팔렸다. 레저용 차량(RV)은 팰리세이드(5만 2338대)가 가장 많이 판매됐으며 모두 21만 33대가 팔렸다. 친환경차 모델의 약진도 두드러졌다. 하이브리드 모델 판매는 2020년과 비교해 3.4% 성장한 6만 8416대, 전기차는 128.1% 성장한 4만 2448대, 수소전기차(넥쏘)는 46.9% 성장한 8502대가 팔렸다. 프리미엄 브랜드 제네시스는 G80(5만 9463대), GV60(1190대), GV70(4만 994대), GV80(2만 4591대) 등 13만 8756대가 팔렸다. ●기아도 작년 판매 6.5% 증가 277만대 한편 기아는 지난해 국내 53만 5016대, 해외 224만 2040대 등 2020년 대비 6.5% 증가한 277만 7056대를 판매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와 비교해 국내는 3.1% 감소, 해외는 9.1% 증가한 수치다. 차종별로는 스포티지(36만 3630대)가 글로벌 시장에서 가장 많이 판매됐다. 이어 셀토스(29만 8737대), K3(포르테·24만 627대)가 뒤를 이었다. 기아차의 올해 목표는 국내 56만 2000대, 해외 258만 8000대 등 글로벌 315만대다.
  • 출산하면 200만원… 셋째 등록금 무료… 삼전 0.5주씩 거래

    출산하면 200만원… 셋째 등록금 무료… 삼전 0.5주씩 거래

    올해 아이가 태어나면 200만원 상당의 바우처가 지급된다. 0~1세에는 월 30만원의 영아수당이 지급된다. 저소득 근로자에 대해 지급하는 근로장려금 소득 기준이 200만원씩 상향돼 연 소득 2200만~3800만원까지 수령할 수 있다. 1분기 중 청년희망적금이 출시된다. 시중 이자에 대해 납입액의 2~4% 포인트를 저축장려금으로 얹어 주는 상품이다. 근로자가 아파서 일하기 어려운 경우 일정 금액의 수당을 지급하는 한국형 상병수당 제도가 시범 도입된다. 최저임금이 시간당 9160원으로 지난해보다 440원 올라간다. 퀵서비스와 대리운전기사 등 플랫폼 기반 종사자도 고용보험에 가입할 수 있게 된다. 병사들의 봉급은 올해보다 11.1% 인상돼 병장 기준으로 월 67만 6100원이 된다. 올해 바뀌는 제도를 분야별로 정리했다. [보건·복지·고용] 모든 사업장 최저임금 9160원부모 동시 육아휴직 月300만원 ●최저임금액 인상 최저임금이 시간당 9160원으로 인상된다. 최저임금은 근로기준법상 근로자라면 고용 형태나 국적과 관계없이 모든 사업장에 동일하게 적용된다. ●아이 태어나면 ‘첫 만남 이용권’ 200만원 지급 1월 1일 이후 출생한 아동에게 출생 순위와 관계없이 200만원 바우처를 1회 지원한다. 만 0∼1세 아동에게는 영아수당으로 매월 30만원을 현금으로 지급한다. 매월 10만원인 아동수당의 지급 연령은 만 7세에서 만 8세로 확대한다. ●플랫폼종사자 고용보험 적용 시행 플랫폼을 기반으로 일하는 퀵서비스 기사, 대리운전 기사도 고용보험이 적용돼 실업급여와 출산 전후 급여를 받을 수 있다. ●관공서 공휴일 민간기업 적용 확대 5인 이상 30인 미만의 민간기업도 명절, 국경일 등 관공서의 공휴일(일요일은 제외)과 대체공휴일을 유급휴일로 보장해야 한다. ●‘3+3 부모육아휴직제’ 시행 및 육아휴직 급여 소득대체율 인상 자녀 생후 12개월 내 부모가 동시에 또는 순차적으로 육아휴직 사용 시 첫 3개월에 대해 부모 각각의 육아휴직 급여를 상향 조정한다. 생후 12개월 내 자녀에 대해 부모 모두 육아휴직 사용 시 부모에게 각각 3개월간 육아휴직급여를 최대 월 300만원(통상임금 100%) 지원한다. ●청년 일자리 도약 장려금 사업 신설 청년 일자리 창출을 지원하기 위해 중소기업이 취업애로청년을 정규직으로 신규 채용해 6개월 이상 고용 유지 시 월 80만원씩 최대 1년간 인건비를 지원한다. ●한국형 상병수당 시범사업 추진 근로자가 아파서 일하기 어려울 때 생계 걱정 없이 쉬면서 치료에 전념할 수 있도록 상병수당을 지원하는 시범사업을 벌인다. 시범사업은 6개 시군구를 선정해 시행하며, 해당 지역 취업자가 질병이나 부상으로 일을 못 하면 하루 4만 1860원씩 받을 수 있다. ●가족돌봄 등 근로시간 단축제도 확대 시행 가족돌봄 등 근로시간 단축 제도가 30인 미만 사업장까지 전 사업장으로 확대 시행된다. 근로자는 가족돌봄, 본인건강, 학업, 은퇴준비의 사유로 근로시간의 단축을 사업주에게 신청할 수 있다. [재정·조세] 소득 3800만원 미만 근로장려금코인도 해외 금융거래 신고 대상 ●근로장려금 소득 기준 완화 근로 연계형 소득 지원 제도인 근로장려금을 받기 위해 충족해야 하는 소득 요건이 연간 총소득 기준으로 단독가구 2200만원 미만, 홑벌이 가구 3200만원 미만, 맞벌이 가구 3800만원 미만으로 완화된다. 지난해와 비교해 상한액이 200만원씩 높아진다. ●난임 시술, 미숙아·선천성 이상아 의료비 세액 공제 확대 난임 시술에 대한 세액공제율과 미숙아·선천성 이상아의 의료비에 대한 세액공제율이 각각 30%와 20%로 확대된다. ●청년형 장기펀드 소득공제 신설 만 19∼34세 청년이 3년 이상 5년 이하 펀드에 가입하면 납입금액(연 600만원 한도)의 40%를 종합소득금액에서 소득공제해 준다. 올해부터 2023년 12월 31일 사이 장기펀드에 가입하는 경우 적용된다. ●해외금융계좌 신고대상에 해외 가상자산 거래계좌 포함 가상자산(암호화폐) 거래계좌도 신고 대상 해외금융계좌에 포함된다. 해외금융계좌에 보유한 자산 잔액의 합이 매월 말일 중 어느 하루라도 5억원을 초과하면 이듬해 6월 관할 세무서에 해외금융계좌 정보를 신고해야 한다. ●10년 동안 상속세 연부연납 가능 요건을 충족하면 상속세를 10년 동안 나눠 낼 수 있다. 연부연납 기간이 기존 5년에서 2배로 늘어난 것이다. ●국가전략기술 연구개발·시설 투자 세제 지원 반도체·배터리·백신 등 3대 분야 국가전략기술의 연구개발과 시설 투자에 대해 신성장·원천기술보다 높은 세액 공제율(연구개발 +10% 포인트, 시설 투자 +3∼4% 포인트)을 적용한다. ●창업 중소기업 세액감면 대상 확대 창업 중소기업 중 세액 감면율을 우대해 적용하는 ‘생계형’ 창업 중소기업의 수입금액 기준이 연간 4800만원 이하에서 8000만원 이하로 확대된다. 창업 중소기업에 대한 세액 감면제도는 2024년까지 연장된다. ●해외직구 물품 반품 시 사후 관세 환급 가능 개인이 직접 쓸 목적으로 해외직구한 물품을 반품(수출)하는 경우 세관장의 사후 확인을 받아 관세를 환급받을 수 있다. 원래는 세관장 확인을 받고 반품한 경우에만 관세를 환급받을 수 있었다. [교육·보육·가족] 스토킹 피해자 무료 법률서비스 청소년 심야 게임 셧다운제 폐지 ●국가장학금 지원 확대 서민·중산층 학자금 지원 구간별 지원 금액이 확대된다. 기초·차상위 첫째 자녀는 연 700만원, 둘째 이상인 자녀는 등록금 전액을 지원한다. 3자녀 이상 다자녀 가정은 셋째 이상 자녀에 대해 등록금 전액을 지원한다. ●대학원생 취업 후 상환 학자금대출 지원 대학 학부생만 이용할 수 있었던 취업 후 상환 학자금 대출을 일반대학원·전문대학의 전문기술석사학위 과정 재학·입학 예정자도 이용할 수 있게 된다. ●교육환경보호구역 내 금지시설 당구장·만화대여업 제외 초·중등학교 교육환경보호구역 내 설치가 금지됐던 당구장과 만화방이 올해 3월 25일부터 들어설 수 있다. ●인터넷게임 셧다운제 폐지 0~6시 심야시간대 16세 미만 청소년에게 인터넷 게임 제공 시간을 제한한 ‘게임 셧다운제’가 1월 1일부터 폐지된다. 원하는 시간대에 게임 이용시간을 자율적으로 설정하는 ‘게임시간 선택제’로 게임시간 제한 제도가 일원화된다. ●1인 가구 사회적 관계망 형성 지원 강화 늘어나는 1인 가구에 대응하고자 청년 1인 가구에 ‘자기 돌봄 관계 기술과 소통·교류 모임’을, 중장년 1인 가구에 ‘일상에서의 서로 돌봄 생활 나눔 교육’을, 노년 1인 가구에 ‘심리상담과 건강한 노년 준비 교육’을 지원한다. ●한부모가족 근로·사업소득 30% 공제 도입 양육과 생계를 혼자 책임지는 한부모가족의 근로의욕 고취와 자립 지원을 돕고자 저소득 한부모 지원대상자 선정 시 근로·사업소득의 30%를 공제한다. ●스토킹 피해자 무료법률서비스 지원 대한법률구조공단, 대한변협법률구조재단, 한국가정법률상담소 등이 스토킹 피해자에게 전화·서면·출장·온라인 등으로 무료법률서비스를 지원한다. [국방·병무] 병사 봉급 11.1% 올라… 병장 月67만원창업 땐 입영일자 연기 횟수 제한 없어  ●병사 봉급 인상 올해 병사 봉급이 지난해 대비 11.1%가량 인상된다. 병장 월급은 2017년도 최저임금 135만원의 50% 수준인 67만 6100원이 된다. ●동원훈련 보상비 인상 동원훈련에 참가한 예비군에게 지급하는 훈련 보상비가 지난해 4만 7000원에서 올해 32% 증가한 6만 2000원으로 인상된다. ●병역판정검사 시 정밀심리검사 확대 시행 현역복무 적합자 사전 선별을 위한 정밀심리검사를 민간병원뿐 아니라 병무청도 임상심리사를 활용해 직접 실시하는 등 확대된다. ●창업·학업 등 입영일자 연기기준 개선 창업으로 인한 입영일자 연기 횟수 제한이 없어진다. 검정고시 응시를 위한 입영일자 연기 대상이 기존 고교 졸업 검정고시 응시자에서 초·중등 졸업 검정고시 응시자까지로 확대된다. 질병으로 인한 입영일자 연기일이 최대 60일에서 90일까지 확대된다. ●병역의무자 단기 국외여행 허가 횟수 제한 폐지 25세 이상 병역의무를 마치지 않은 사람의 단기 국외여행 허가 횟수 제한(5회)이 폐지된다. ●사회복무요원의 대학 원격강좌 수강료 재정지원 확대 사회복무요원의 학기당 6학점 이내 대학 원격강좌 수강료 지원액이 50%에서 80%로 늘어난다. [행정·안전·질서] ‘남색’ 차세대 전자여권 전면 발급반려견 목줄·가슴줄 2m 내 제한 ●차세대 전자여권 전면 발급 보안성과 내구성이 강화된 플라스틱 재질의 남색 전자여권 발급이 시작된다. 주민등록번호가 제외되고 여권번호 체계도 바뀌었다. 유효기간 5년 미만의 기존 여권도 1만 5000원의 저렴한 수수료를 내고 발급받을 수 있다. ●지역사랑상품권 운영자금 관리개선 지역사랑상품권 운영자금을 지방자치단체가 직접 관리하도록 하고, 반기별로 보유 현황을 공개함으로써 자금 관리의 안정성과 투명성이 강화된다. ●반려견 동반 외출 시 목줄·가슴줄 길이 2m 이내로 제한 올해 2월 11일부터 반려견을 동반해 외출할 때 반려견과 사람 간 연결된 줄의 길이를 2m 이내로 유지해야 한다. ●국가공무원 9급 공개채용 시험과목 개편 공무원 9급 공채 시험에서 선택과목이었던 행정법총론·행정학개론·세법개론·회계학·형법·형사소송법 등이 필수과목이 된다. 고졸자 공직 진출 확대를 위해 도입됐던 고교 선택과목 사회·과학·수학은 제외된다. ●공정위·권익위·개보위 결정문 국가법령정보센터가 통합 제공 올해 4월부터 공정거래위원회 의결서, 국민권익위원회 고충민원의결서, 개인정보보호위원회 결정문의 모든 내용을 국가법령정보센터 홈페이지 화면 내에서 직접 볼 수 있게 된다. ●자율주행차의 ‘도로 통행’ 법적 근거 마련 올해 4월 20일부터 운전의 개념에 자율주행시스템을 사용하는 것이 포함돼 일반 도로에서도 자율주행차가 통행할 수 있게 된다. 자율주행차 운전자에 대해서는 휴대전화 사용금지 의무가 완화된다. ●다중이용업 범위 확대 올해 6월 8일부터 방탈출카페업, 키즈카페업, 만화카페업 3개 업종이 다중이용업에 새롭게 포함된다. 이들 영업장은 안전관리 의무를 준수해야 한다. [농림·수산·식품] 농지연금 가입 기준 60세로 완화귀어인 주거시설 1년 이상 제공 ●농지연금 가입연령 완화 65세 이전에도 자녀 교육 등으로 목돈이 필요한 현실을 고려해 많은 농업인이 연금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농지연금 가입연령 기준이 만 65세에서 만 60세로 완화된다. ●귀농귀촌 통합플랫폼 구축 예비 귀농·귀촌인들이 자신에게 맞는 정책, 정주 여건, 농지, 일자리 등 정보와 서비스를 지원받을 수 있는 귀농·귀촌 통합플랫폼이 올해 12월 구축된다. ●반려동물 영업기준 강화 올해 6월 18일부터 반려동물 사육설비의 면적·높이가 권장사항에서 의무사항으로 바뀐다. 동물미용업자와 동물운송업자는 동물의 상태를 확인할 수 있는 영상정보처리기기를 설치해야 한다. ●청년 어선임대 시범사업 도입 어선어업 창업을 희망하는 청년들이 어선 선장의 꿈을 이룰 수 있도록 어선임대 시범사업을 시작하고 어선어업 관련 교육과 사업컨설팅을 지원한다. ●귀어인의 집 1년 이상 임대 귀어귀촌 희망자가 어업·양식업을 배우고 어촌체험 후 귀어할 수 있는 임시 주거시설을 최소 1년 이상 제공하고, 추가 이용자가 없으면 연장해 준다. ●임업·산림 공익직접지불제 시행 낮은 임가 소득을 보전하고자 올해 10월 1일부터 공익 의무를 준수하는 임업인에게 매년 일정 금액이 지원된다. [환경·산업] 세제·샴푸 리필 사용 땐 포인트 제공단독주택도 투명 페트병 분리 배출 ●탄소중립실천포인트제 시행 환경부와 협약을 맺은 유통업체의 전자영수증 이용자에게 월별 포인트를 제공한다. 세제·샴푸를 리필해 쓰는 ‘리필 스테이션’ 이용 시 영수증에 표기된 횟수에 따라 포인트를 제공한다. ●단독주택 투명 페트병 별도 분리배출제 시행 2020년 12월 공동주택 투명 페트병 분리배출제가 시행된 데 이어 올해부터 단독주택 주민도 재활용품 배출방식에 따라 투명 페트병을 별도 배출해야 한다. ●재활용 안 되는 포장재에 별도표기 신설 플라스틱이나 금속과 같이 분리가 안 되는 재질 등 재활용이 어려운 포장재에 별도 표기가 새롭게 적용된다. 폐기물 포장재는 처음 배출단계부터 종량제 봉투를 이용해 배출해야 한다. ●친환경차 충전 편의 개선 혁신도시 또는 인접지역에 수소충전소 구축을 의무화하고 수소충전소 구축 시 국·공유지 임대료 감면 한도가 50%에서 80%로 확대된다. ●전파인증 면제된 해외직구 전자제품 중고판매 허용 개인이 해외직구로 전자제품을 반입해 1년 이상 지났을 때 적합성 평가를 면제받은 것으로 보고 중고 판매가 허용된다. ●상습과적·적재불량 차량 통행료 심야할인 제외 1년간 2회 이상 과태료 또는 벌금을 부과받은 사람은 고속도로 통행료 할인 대상에서 제외된다. [금융·부동산] 만 19~34세 최대 4% 저축장려금착한 임대인 세제 지원 연말까지  ●청년희망적금 출시 올해 1분기에 총급여 3600만원 또는 종합 소득 2600만원 이하인 만 19~34세 청년이 가입할 수 있는 월 납입 한도 50만원씩 2년 만기 적금 상품이 출시된다. 납입액의 2~4%를 저축장려금으로 지원한다. ●국내·해외 주식 소수단위 거래 허용 미국 주식뿐 아니라 국내 주식도 소수단위 거래를 여러 증권사를 통해 할 수 있게 된다. ●착한 임대인 세제지원 대상 확대·적용기한 연장 상가 임대료를 낮춘 임대사업자의 임대료 인하액에 대한 세액공제 적용대상이 2021년 6월 30일 이전 임차한 자로 확대되고 적용 기한이 올해 12월 31일까지 연장된다. ●청년우대형 주택청약종합저축 이자소득 비과세 소득요건 완화·적용기한 연장 일반 주택청약종합저축 혜택 40% 소득공제에 더해 저축에서 발생하는 이자소득에 대해 연 500만원 한도로 비과세하고, 이자소득 비과세 소득 요건을 현행 3000만원 이하에서 3600만원 이하로 완화한다. 적용기한은 2023년 12월 31일까지 2년 연장한다. ●해외부동산에 대한 자료제출 의무 강화 역외 세원 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거주자와 내국법인의 해외부동산 ‘보유’ 내역에 대해서도 자료제출 의무가 부과된다.
  • 현대차·기아, 지난해 친환경차 수출 30만대 첫 돌파

    현대차·기아, 지난해 친환경차 수출 30만대 첫 돌파

    지난해 현대차·기아의 친환경차 수출이 처음으로 30만대를 넘어섰다. 2일 한국자동차산업협회(KAMA)에 따르면 지난해 1~11월 현대차와 기아가 수출한 친환경차는 총 33만 1617대로 전년 같은 기간(24만 8135대)보다 33.6% 늘었다. 전년 한 해의 총 친환경차 수출 대수인 26만 9874대도 뛰어넘는 수치다. 현대차는 18만 7366대, 기아는 14만 4251대의 친환경차를 각각 수출했다. 하이브리드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이 11만 3519대 수출되며 전체 69.5%나 차지했다. 모델별로는 싼타페 하이브리드(1만 3455대), 투싼 하이브리드(2만 6342대), 쏘렌토 하이브리드(1만 8263대) 등이 많이 팔렸다. 플로그인하이브리드 모델에서는 니로(1만 8585대), 싼타페(8020대), 아이오닉(6359대) 등 총 3만 4305대가 수출돼 전년 같은 기간(2만 4272대)보다 41.3% 증가했다. 전기차에서는 니로 EV가 4만 9277대로 전년보다 12.3%가 늘어나 가장 많이 수출됐으며, 아이오닉5(3만 5047대)가 그 뒤를 이었다. 기아의 EV6도 1만 4244대가 수출됐다. 수소전기차 넥쏘는 11월까지 총 1026대가 수출돼 전년보다 18.6% 늘었나. 수소전기 대형 트럭은 2대가 수출됐다.
  • 탄소배출 없는 수소화물차 달린다

    탄소배출 없는 수소화물차 달린다

    탄소를 배출하지 않는 수소화물차의 운송이 시작된다. 국토교통부는 23일 경기 고양 킨텍스에서 현대자동차와 대형 수소화물차(11t급) 시범 운영 기념행사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수소화물차 시범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에 따라 민관 합동으로 추진됐다. 이번 사업에서 수소화물차는 총 5대가 운영된다. CJ대한통운이 2대, 현대글로비스가 2대, 쿠팡이 1대를 맡는다. 국토부는 화물차용 수소충전소 구축과 연료 보조금 제도를 마련하고 환경부는 수소화물차 구매 보조금을 지원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시범사업을 위한 실증 특례 승인을 했으며, 현대차는 수소화물차 ‘엑시언트’를 개발해 출시했다. 도로 화물운송의 온실가스 배출량은 약 2800만t으로 수송 분야 전체 탄소 배출량의 30%를 차지한다. 화물차 대다수가 내연기관 차량으로 정부의 ‘2050 탄소중립’을 실현하기 위해 친환경 차량으로 전환이 시급하다. 정부는 이번 수소화물차 시범 운영을 시작으로 화물 운송 분야 탄소 중립 정책에 속도가 붙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10t 화물차 1대를 친환경차로 바꾸면 1t 화물차 13대를 전환한 것과 비슷한 규모의 온실가스 배출 감축 효과가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정부는 2030년까지 수소화물차 1만대를 보급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주요 물류거점에 화물차용 대용량 충전소를 매년 2곳씩 구축해 2030년까지 총 660기의 충전소를 마련할 방침이다. 현재 인천과 울산에 착공한 충전소 2곳은 내년 상반기 준공될 예정이다. 수소화물차 구매 시 취득세 감면 등의 세제 혜택과 함께 1대당 최대 4억 5000만원의 구매 보조금도 지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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