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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친환경차의 글로벌 질주… 앞장선 현대차 ‘빅3’ 올랐다

    K친환경차의 글로벌 질주… 앞장선 현대차 ‘빅3’ 올랐다

    수출액 51억弗… 7년여 만에 ‘최고’전기차 2배 등 내수 판매도 급증 현대차, 올 상반기 339만대 판매반도체 대란 속 전동화 전환 효과정부, 車부품업계 재편 지원 확대국제 무대에서 한국산 친환경차의 약진이 두드러지고 있다. 지난달 국산 친환경차의 월간 수출량은 사상 처음 5만대를 돌파했다. 이에 힘입어 국내 대표 완성차 업체인 현대자동차그룹은 올 상반기 처음으로 세계 3위(판매 대수 기준) 자리에 올랐다. 15일 산업통상자원부가 발표한 ‘7월 자동차산업 동향(잠정)’에 따르면 지난달 자동차 수출량 및 수출액은 1년 전과 비교해 각각 23.1%, 25.3% 증가한 22만 3633대, 51억 4000만 달러(약 6조 7100억원)를 기록했다. 코로나19 이전 수준을 상회하는 실적으로 수출 금액은 처음으로 50억 달러의 벽을 넘어서며 2014년 12월 이후 7년 7개월 만에 최고치를 경신했다. 특히 친환경차 수출이 호성적을 거뒀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60.1% 증가한 5만 4222대, 수출액은 50.6% 늘어난 14억 8000만 달러로 집계됐다. 전체 자동차 수출량 가운데 친환경차 비중이 24.2%, 수출액은 고부가 전기차 수출 호조로 28.8%에 달했다. 하이브리드차(3만 1433대)와 전기차(2만 493대)는 각각 최초로 3만대, 2만대를 수출하며 최고 실적을 달성했다. 친환경차는 내수에서도 빛이 났다. 전체 내수 실적은 1년 전보다 3.0% 감소한 14만 3293대를 기록했다. 신차 출시 등으로 국산차는 축소폭이 줄어든(0.8%) 데 비해 수입차는 13.8% 감소하며 11개월 연속 하락세가 이어졌다. 하지만 친환경차는 전기차(1만 4708대)가 지난해보다 2배 이상 증가하며 26.8% 증가한 3만 7735대 판매됐다. 이런 호조는 현대차그룹의 실적으로도 증명된다. 올 상반기 현대차그룹은 총 329만 9000대를 판매하며 일본의 도요타그룹(513만 8000대), 독일의 폭스바겐그룹(400만 6000대)에 이어 3위로 집계됐다. 현대차가 판매량 기준 세계 3위에 오른 것은 사상 최초다. 르노·닛산·미쓰비시 얼라이언스(314만대)와 스텔란티스그룹(301만 9000대)이 차례로 뒤를 이었다. 지난해 전체 판매량 기준 4위에 올랐던 현대차그룹은 올해 경쟁사들이 차량용 반도체 수급난에 따른 생산 차질로 신음하는 가운데서도 순위를 한 단계 더 올렸다. 현대차그룹의 적극적인 전동화 전환으로 전기차 상품성이 호평을 받은 것이 주된 요인으로 꼽힌다. 전용 전기차 플랫폼(EGMP)을 기반으로 만들어진 ‘아이오닉5’(현대차)와 ‘EV6’(기아)의 판매가 ‘톱 3’ 진입을 이끈 것으로 분석된다. 미국 경제매체 블룸버그에 따르면 현대차그룹은 올 1~5월 주요 자동차 시장인 미국에서만 2만 7000대를 판매하며 테슬라에 이어 2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반도체 수급난과 전동화 전환이라는 산업의 위기가 현대차그룹에는 기회로 작용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올 하반기부터는 기대작인 세단형 전용 전기차 ‘아이오닉6’의 판매도 예정돼 있다. 한편 정부는 미래차 전환을 위해 자동차 부품업계의 사업 재편 지원을 강화하기로 했다. 현재 100억원인 사업 재편 연구개발(R&D) 예산을 800억원까지 늘리고, 수출 마케팅과 무역금융 지원 등도 확대할 계획이다. 자동차 부품 산업은 제조업 전체 고용의 8%(24만명), 생산은 6.5%(101조원), 수출은 3.6%(228억 달러), 사업체 수는 2.4%(1만개)를 차지하는 주력 산업이다. 지난달 경제 성장 둔화에 따른 수요 위축에도 지난해보다 2.1% 증가한 20억 3000만 달러 수출을 기록했다.
  • 친환경차 수출 상반기 22만대 넘어…현대차·기아, 연말 40만대 돌파 확실

    현대자동차와 기아의 올 상반기 친환경차 수출이 처음으로 20만대를 돌파했다. 연말까지 40만대를 넘어설 것으로 예상된다. 7일 한국자동차산업협회(KAMA)에 따르면 지난 1~6월 현대차·기아의 친환경차 수출은 22만 4672대로 지난해 같은 기간(17만 1468대)보다 30.6%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기아(10만 7902대)가 1년 전보다 42.3% 증가하며 성장세가 도드라졌고, 현대차(11만 6770대)도 22.1%나 늘었다. 세계적인 전동화 열풍 속에서 현대차그룹의 친환경차 수출량은 2020년 26만 9874대에서 지난해 37만 3007대로 꾸준히 늘어나고 있다. 올해 들어서도 매 분기 10만대 판매를 넘어서고 있는 가운데 연말 40만대 돌파가 거의 확실시되는 분위기다. 순수전기차(BEV) 수출이 9만 5603대로 54%나 증가하며 성장을 견인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문가와 업계의 호평을 받는 양사의 첫 전용 전기차 ‘아이오닉5’(현대차)와 ‘EV6’(기아)가 각각 2만 9109대, 2만 8814대 수출됐다. 다만 같은 전용 전기차인 고급 브랜드 제네시스의 ‘GV60’는 1816대로 다소 적었다. 당초 지난달 28일이었다가 이달 중으로 사전 계약이 미뤄진 중형 전기세단 ‘아이오닉6’가 올해 유럽에서도 판매될 예정인 가운데 분위기를 이어 갈 수 있을지 주목된다. 이 외에도 플러그인하이브리드(PHEV) 수출이 2만 6131대로 1년 전보다 45% 늘었다. ‘투싼’(2291대), ‘쏘렌토’(6045대), ‘니로 2세대’(4041대) 등 신모델 출시의 영향이다. 일반 하이브리드 수출도 10만 2938대로 13% 늘었는데, ‘아반떼’가 1만 3298대 팔리며 가장 인기 있었던 것으로 집계됐다.
  • 죽은 지 1시간 지난 돼지의 심장 되살렸다

    죽은 지 1시간 지난 돼지의 심장 되살렸다

    미국 예일대 연구팀이 죽은 지 1시간이 지난 돼지의 심장 등 장기를 되살리는 데 성공했다. 장기이식 수술의 성공 가능성을 높이고 이식 가능한 장기의 수가 대폭 늘어날 수 있다는 기대뿐 아니라 손상된 장기의 복구에 도움을 줄 수 있다는 희망이 제기된다. 네나드 세스탄 예일대 교수가 이끄는 연구팀은 3일(현지시간) 죽은 돼지의 심장과 뇌, 간, 신장 등 주요 장기의 기능을 다시 활성화한 실험 결과를 국제학술지 네이처에 게재했다고 뉴욕타임스 등이 보도했다. 세스탄 교수는 2019년 죽은 지 4시간이 지난 돼지의 뇌 일부 기능을 되살려 주목받은 신경과학자다. 연구팀은 이번 실험을 위해 농장에서 사들인 보통의 돼지들을 마취 상태에서 심정지를 시켰다. 그 후 죽은 돼지의 혈관에 인공적으로 만든 ‘오르간엑스’(OrganEX)라는 혈액대체재를 투입했다. 오르간엑스는 영양분과 항염증제, 혈액응고방지제, 세포사 예방제, 신경차단제와 인공 헤모글로빈, 돼지 피 등이 섞인 특수용액이다. 그러자 죽은 돼지의 심장이 다시 뛰기 시작했고, 간에서 알부민(혈장 단백질의 구성성분)이 생성되고, 신장과 뇌세포 기능이 회복되는 등 신진대사 활동이 일어났다. 연구팀은 논문에서 이번 실험이 14일간 지속됐다고 밝혔다. 이번에는 오르간엑스에 신경차단제를 투입해 실험 중 돼지의 몸이 움직이는 현상이 관찰됐지만 의식은 돌아오지 않은 것으로 판정됐다. 반면 실험대조군 돼지들의 반응은 전혀 달랐다. 오르간엑스 대신 사후에 인공심폐장치인 ‘에크모’(ECMO) 치료만 한 돼지들은 장기가 부어올랐고, 몸이 뻣뻣해지는 사후경직과 자줏빛 반점이 관찰되는 전형적인 ‘죽음’ 현상이 일어났다. 네이처지 발표에 앞서 오르간엑스 등의 기술 특허를 출원한 예일대는 현재로선 이 같은 연구가 사람에게 적용되는 건 한참 멀었다고 강조했다. 하지만 뇌사 환자의 사후에 이뤄지는 장기 이식의 성공률을 획기적으로 높일 수 있고, 이번 실험처럼 사체에서 되살린 장기의 이식 여부 가능성 등이 확인되면 의학의 새 지평을 열 수 있다는 기대감이 크다. 이 연구로 인해 삶과 죽음에 대한 생물학적 경계가 모호해지는 등 윤리적 문제가 제기될 것이라는 지적도 나온다. 뉴욕대 생명윤리학자 아서 캐퓰런은 “죽음을 순간이 아닌 과정으로 볼 경우 죽음에 대한 모든 정의가 도전받게 된다”고 짚었다.
  • 이재명, 숨진 참고인에 운전기사 급여 1580만원…“김혜경차 운전은 아냐”

    이재명, 숨진 참고인에 운전기사 급여 1580만원…“김혜경차 운전은 아냐”

    李측 “김혜경씨 차 아닌 선행차량 운전”수당 1580만원 계약서 공개, 정상 채용 강조‘김혜경 법인카드 유용 의혹’ 핵심 배씨 지인경찰, 배씨 피의자 신분으로 첫 소환 조사더불어민주당 당권주자 이재명 후보 부인 김혜경씨의 ‘법인카드 유용 의혹’과 관련해 조사를 받다 사망한 참고인 A씨가 대선 경선 기간 이 후보 캠프의 운전기사로 일한 것으로 3일 알려졌다. 이날 JTBC는 ‘이 후보 측이 선관위에 제출한 정치자금 지출 내역에 따르면 A씨가 김혜경씨의 운전기사로 일하며 급여 약 500만원을 받았다’는 취지의 보도를 했다. 이에 대해 이 후보 측은 입장문을 내고 “A씨는 배우자실의 선행 차량을 운전했고 정치자금법에 따라 적법하게 계약하고 단순 노무인 차량 운전 업무에 대한 수당을 받았다”고 밝혔다. A씨가 캠프에서 운전업무를 한 것은 맞지만, 김혜경씨의 차를 운전한 것은 아니며 배우자가 탄 차의 앞쪽에서 운행하는 다른 차의 운전을 맡았다는 게 이 후보측의 설명인 셈이다. 이 후보 측은 이러한 입장문과 함께 이 후보가 참고인 A씨에게 배우자 선거 운동용 차량 기사 업무에 대한 수당으로 1580만원을 지급하기로 한다는 계약서를 공개하면서 A씨의 채용이 정상적으로 이뤄졌다는 점을 거듭 강조했다. 이 후보 측은 “대선 경선 기간 김혜경씨의 차량을 운전한 사람은 김씨가 잘 아는 자원봉사자로, A씨와는 다른 인물”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이재명 후보와 김혜경씨는 모든 과잉수사 피해자에게 안타까운 마음을 갖고 있음을 거듭 말씀드린다. 고인에 대한 사실과 다른 보도로 유족들께서 고통 당하지 않도록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A씨 참고인 조사 후 극단 선택빌려준 카드, 바꿔치기 선결제에 사용이재명 “이재명과 무슨 상관이 있나” A씨는 법인카드 유용 의혹의 핵심 인물인 당시 경기도청 별정직 5급 공무원으로 김혜경씨의 수행비서 역할을 해온 배모씨의 지인으로 알려져 있다. A씨는 이 사건 참고인 신분으로 조사를 받은 이후인 지난달 26일 극단적인 선택을 해 논란이 일었다. A씨는 개인 신용카드를 배씨에게 빌려줬는데, 이 카드가 이른바 바꿔치기 목적의 사전 결제에 사용됐던 것으로 알려졌다. A씨가 숨진 채 발견된 빌라는 배씨 모녀가 소유한 건물로 전해졌다. A씨는 국군기무사령부 출신 전직 군인으로, 이 의원이 경기도지사로 재직하던 2020년 말 경기도 산하 기관인 경기도 경제과학진흥원에서 비상임이사로 임명된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이 후보측에서는 A씨와의 사적인 인연이 없다고 주장하고 있다. 이 후보는 지난달 30일 강원 강릉에서 열린 토크콘서트에서 A씨가 숨진 것을 두고 “이재명과 무슨 상관이 있나”라며 “아무 관계도 없는 일을 특정인에게 엮지 않나”라고 말했었다.국힘 “김혜경 비서로 3년간 혈세 지급”직권남용·국고 손실 혐의로 배씨 고발 앞서 국민의힘은 지난해 12월 “김씨가 2018년부터 3년간 배씨를 수행비서로 뒀다”고 주장하면서 “혈세로 지급하는 사무관 3년 치 연봉이 ‘김혜경 의전’에 사용된 것 아니냐”는 의혹을 제기했다. 이후 이 의원과 김씨, 배씨 등을 직권남용과 국고 손실 등 혐의로 고발했다. 대선을 앞둔 올해 2월에는 김씨가 음식 배달과 집안일 등 사적 심부름에 공무원을 동원했고, 개인 음식값을 경기도 법인카드로 결제하거나 타인 명의로 불법 처방전을 발급받게 한 의혹 등이 있다며 추가로 고발했다. 경찰은 이날 김혜경씨의 ‘법인카드 유용·불법 처방전 발급 의혹’의 핵심 인물인 배씨를 피의자로 처음으로 소환 조사했다. 수사당국 등에 따르면 경기남부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는 이날 오전 이 의원이 경기도지사로 재직할 당시 경기도청 총무과 별정직 5급 직원으로 일했던 배씨를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조사했다. 경찰은 배씨를 상대로 법인카드 유용 등 과정에서 김씨를 비롯한 윗선의 지시나 개입이 있었는지 등 여러 사실 관계를 수시간 추궁했으며 배씨는 이후 귀가한 것으로 전해졌다.
  • 올해 상반기 친환경차 수출 역대 최대…승용차 수출 견인

    올해 상반기 친환경차 수출 역대 최대…승용차 수출 견인

    올해 상반기 친환경차 수출이 크게 늘면서 승용차 수출을 견인한 것으로 나타났다.29일 관세청이 발표한 ‘2022년 상반기 승용차 교역 현황’에 따르면 승용차(중고차 제외) 수출액은 222억 8000만 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5% 증가했다. 이중 친환경차 수출액이 72억 8000만 달러로 42.3% 급증했다. 이는 상반기 기준 역대 최대 규모다. 코로나19 사태와 반도체 공급난,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등 어려운 대외여건에도 친환경차 수출이 상반기 전체 자동차 수출 증가세를 견인한 셈이다. 수출대수는 106만 7000대로 1년 전보다 2.7% 감소했다. 전체 승용차 수출액 가운데 친환경차 비중은 상반기 기준 2020년 21.6%, 2021년 23.5%, 올해 32.7%로 상승했다. 수출국은 미국이 95억 3000만 달러로 42.8%를 차지한 가운데 캐나다(16억 4000만 달러), 호주(15억 6000만 달러), 영국(11억 3000만 달러), 독일(7억 7000만 달러) 등의 순이다. 수출 대수로는 전체 승용차 수출이 1년 전보다 2.7% 감소했지만 친환경차는 25만 5000대로 40.9% 증가했다. 승용차 대당 평균 수출단가는 2만 890달러인데 비해 친환경차는 2만 8508달러에 달했다. 상반기 승용차 수입액은 64억 5000만 달러로 전년동기대비 6.8% 감소했고 친환경차도 29억 6000만 달러로 1.4% 줄었다. 다만 수입차에서도 친환경차 비중이 45.9%를 차지하는 등 확대되고 있다. 수입 대수는 14만 7000대로 1년 전보다 6.0% 감소했고 친환경차도 6만 1000대로 1.6% 줄었다.
  • 배달 로봇·드론 가스점검… 기업 새사업 ‘길’ 터준다

    배달 로봇·드론 가스점검… 기업 새사업 ‘길’ 터준다

    정부가 28일 발표한 50개 경제 규제혁신 과제는 기업에 새로운 사업을 확장하는 길을 터 주는 데 초점이 맞춰졌다. 자율주행로봇이 거리를 활보하고, 위험한 산업 현장 점검에 사람 대신 드론이 투입되는 등 규제혁신이 진일보한 미래 사회로 성큼 다가가는 계기가 될 것이란 분석도 나온다. 정부는 자율주행로봇이 속도와 크기 등 안전성 기준을 충족하면 별도의 규제 없이 인도를 주행할 수 있도록 지능형로봇법과 도로교통법 개정을 추진한다. 법이 통과되면 로봇이 사람 대신 음식과 택배를 배달하는 길이 열리게 된다. 정부는 “물류로봇 시장 성장에 기여하고, 물류 비용이 감소해 물류 체계의 효율성과 서비스 질이 향상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정부는 2개월 정도 걸리는 드론(25㎏ 이상)에 대한 안전성 인증 검사 방식을 전수 검사에서 모델별 검사로 전환해 검사 기간을 2주로 줄이고 검사 비용도 절반으로 줄일 계획이다. 드론을 비롯한 이동형 영상기기를 도시가스 배관 점검에 활용하기 위한 개인정보보호법 개정도 추진한다. 현행법은 고정형 폐쇄회로(CC)TV만을 허용하고 있다. 정부는 대형마트와 백화점이 건강기능식품을 자유롭게 판매할 수 있도록 관련법 개정을 추진한다. 건강기능식품을 팔려면 의무적으로 해야 하는 판매업 영업신고를 약국과 동일하게 면제하겠다는 것이다. 지금은 원칙적으로 금지된 건강기능식품의 소분 판매도 허용할 방침이다. 그러면 ‘개인 맞춤형 건강기능식품’ 시장이 새롭게 창출될 것으로 보인다. 정부는 미용사들이 매장·장비·시설을 공유하는 ‘공유 미용실’을 제도적으로 허용해 창업의 부담을 덜어 줄 계획이다. 현행 공중위생관리법 시행규칙상 2인 이상 미용사가 각자 명의로 영업신고를 하려면 각자 영업에 필요한 시설·설비를 모두 갖춰야만 한다. 커피 찌꺼기를 발전연료나 벽돌 제조, 축사 깔개 등에 활용할 수 있도록 재활용 유형도 확대된다. 현행 폐기물관리법 시행규칙은 커피 찌꺼기 재활용 유형으로 나무제품 제조, 비료·사료 생산, 버섯 퇴비, 에너지 회수 등만 규정하고 있다. 연간 커피 찌꺼기 발생량은 2019년 기준 14만 9038t으로 1t을 소각할 때 배출되는 탄소량은 338㎏에 달한다. 정부는 친환경차 관련 규제도 대폭 푼다. 친환경차 세제 감면 혜택 절차와 보조금 인정 절차를 간소화하고, 이동식 전기차 충전기 안전 기준도 새로 마련한다. 한국가스공사가 소유한 수소 운반 차량을 수소 공급 업체에 임대할 수 있도록 규제를 풀어 수소 공급도 활성화할 방침이다. 최근 공급망 문제로 발생한 수소차 충전 대란을 해소하기 위한 방안이다. 정부는 우수 인재 확보를 위해 외국 대학에 재학 중인 외국인이 국내 기업에 인턴으로 채용되는 길도 열기로 했다. 지금까지는 학위와 경력 요건에 막혀 비자 발급이 되지 않았다.
  • 배달로봇·공유미용실·드론 가스점검… ‘눈엣가시’ 규제 줄이면 일상이 바뀐다

    배달로봇·공유미용실·드론 가스점검… ‘눈엣가시’ 규제 줄이면 일상이 바뀐다

    정부가 28일 발표한 50개 경제 규제혁신 과제는 기업에 새로운 사업을 확장하는 길을 터 주는 데 초점이 맞춰졌다. 자율주행로봇이 거리를 활보하고, 위험한 산업 현장 점검에 사람 대신 드론이 투입되는 등 규제혁신이 진일보한 미래 사회로 성큼 다가가는 계기가 될 것이란 분석도 나온다. 정부는 자율주행로봇이 속도와 크기 등 안전성 기준을 충족하면 별도의 규제 없이 인도를 주행할 수 있도록 지능형로봇법과 도로교통법 개정을 추진한다. 법이 통과되면 로봇이 사람 대신 음식과 택배를 배달하는 길이 열리게 된다. 정부는 “물류로봇 시장 성장에 기여하고, 물류 비용이 감소해 물류 체계의 효율성과 서비스 질이 향상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정부는 2개월 정도 걸리는 드론(25㎏ 이상)에 대한 안전성 인증 검사 방식을 전수 검사에서 모델별 검사로 전환해 검사 기간을 2주로 줄이고 검사 비용도 절반으로 줄일 계획이다. 드론을 비롯한 이동형 영상기기를 도시가스 배관 점검에 활용하기 위한 개인정보보호법 개정도 추진한다. 현행법은 고정형 폐쇄회로(CC)TV만을 허용하고 있다. 정부는 대형마트와 백화점이 건강기능식품을 자유롭게 판매할 수 있도록 관련법 개정을 추진한다. 건강기능식품을 팔려면 의무적으로 해야 하는 판매업 영업신고를 약국과 동일하게 면제하겠다는 것이다. 지금은 원칙적으로 금지된 건강기능식품의 소분 판매도 허용할 방침이다. 그러면 ‘개인 맞춤형 건강기능식품’ 시장이 새롭게 창출될 것으로 보인다. 정부는 미용사들이 매장·장비·시설을 공유하는 ‘공유 미용실’을 제도적으로 허용해 창업의 부담을 덜어 줄 계획이다. 현행 공중위생관리법 시행규칙상 2인 이상 미용사가 각자 명의로 영업신고를 하려면 각자 영업에 필요한 시설·설비를 모두 갖춰야만 한다. 커피 찌꺼기를 발전연료나 벽돌 제조, 축사 깔개 등에 활용할 수 있도록 재활용 유형도 확대된다. 현행 폐기물관리법 시행규칙은 커피 찌꺼기 재활용 유형으로 나무제품 제조, 비료·사료 생산, 버섯 퇴비, 에너지 회수 등만 규정하고 있다. 연간 커피 찌꺼기 발생량은 2019년 기준 14만 9038t으로 1t을 소각할 때 배출되는 탄소량은 338㎏에 달한다. 정부는 친환경차 관련 규제도 대폭 푼다. 친환경차 세제 감면 혜택 절차와 보조금 인정 절차를 간소화하고, 이동식 전기차 충전기 안전 기준도 새로 마련한다. 한국가스공사가 소유한 수소 운반 차량을 수소 공급 업체에 임대할 수 있도록 규제를 풀어 수소 공급도 활성화할 방침이다. 최근 공급망 문제로 발생한 수소차 충전 대란을 해소하기 위한 방안이다. 정부는 우수 인재 확보를 위해 외국 대학에 재학 중인 외국인이 국내 기업에 인턴으로 채용되는 길도 열기로 했다. 지금까지는 학위와 경력 요건에 막혀 비자 발급이 되지 않았다. 아울러 정부는 실물 카드로만 발급되던 법인카드를 비대면 문화 확산 추세에 따라 모바일 카드로도 발급을 허용해 이용 편의성을 높일 계획이다.
  • 하반기 고용 날씨, 기계·전자·반도체 ‘맑음’, 금융·보험은 ‘흐림’ 전망

    하반기 고용 날씨, 기계·전자·반도체 ‘맑음’, 금융·보험은 ‘흐림’ 전망

    올 하반기에는 금융·보험 업종의 일자리는 감소하는 반면 기계와 전자, 철강, 반도체 업종의 일자리는 증가할 것으로 전망됐다. 조선과 섬유, 자동차, 디스플레이, 건설 업종은 기존의 고용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분석됐다. 28일 한국고용정보원과 산업기술진흥원이 발표한 ‘2022년 하반기 주요 업종 일자리 전망’에 따르면 금융·보험 업종의 경우, 수익성 개선에도 불구하고 대내외 금융시장 환경의 불확실성이 확대돼 고용이 감소할 것으로 보인다. 예대(예금·대출) 금리차이 확대와 함께 순이익 증가세는 이어가겠지만, 금리상승과 코로나19 관련 금융지원으로 인한 부실 여신 증가 위험이 있고 기준금리 인상에 따른 대출금리 인상이 가계 대출 증가세를 약화시킬 것이라는 분석이다. 고용정보원은 “금리 상승은 보험 산업의 수익성 개선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겠지만, 주가 하락과 자동차보험 및 실손보험 손해율 상승은 단기적으로 생명보험과 손해보험 산업의 수익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밝혔다. 기계 업종의 경우에는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 확산과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등 대내외 리스크가 있지만 미국·유럽의 인프라 구축과 아세안 지역의 제조업 활성화로 수출이 늘고 내수도 확대돼 고용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됐다. 다만, 반도체 수급 불안과 원자재 가격 상승 등으로 고용 증가폭은 제한적일 것이라고 지적했다. 전자 업종은 세계적 경기 둔화 우려와 불확실한 대외 여건 속에서도 수출단가 상승, 디지털 전환 가속화 영향으로 고용이 증가할 것으로 예측됐다. 철강은 고용 증가세를 이어가겠지만 수출과 성장세 둔화 속에 고용 증가폭은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 조선업의 경우에는 전 세계 선박 발주량이 전년 대비 줄었지만 LNG 운반선과 친환경 선박 수요 증가로 고용 수준이 유지될 것으로 전망됐다. 자동차 업종도 경기 위축에 따른 소비심리 저하 우려에도 친환경차 수요와 그동안 미뤄진 물량 등으로 전년 동기 수준으로 고용을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건설업은 올 하반기 들어 자재비용과 금융비용 상승 등으로 수주가 소폭 줄어들지만 건설 투자가 유지하면서 고용도 전년 동기 수준을 이어갈 것이란 전망이다.
  • 조세 감면 10개 중 9개 일몰 연장… 文정부표 뉴딜·일자리 세제 폐지

    조세 감면 10개 중 9개 일몰 연장… 文정부표 뉴딜·일자리 세제 폐지

    윤석열 정부가 올해 말 종료 예정이던 세금감면제도 10개 가운데 9개의 ‘일몰’ 시기를 연장하며 세제 혜택을 유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문재인 정부의 ‘한국판 뉴딜’과 일자리 정책과 관련한 과세특례만 올해를 끝으로 폐지하며 전 정부 흔적 지우기에 나선 모습이다. 기획재정부가 지난 21일 발표한 2022년 세제개편안에 올해 종료되는 비과세·감면 제도 74개 가운데 64개(86.5%)를 1~3년 연장하는 방안을 담은 것으로 27일 확인됐다. 정부는 하이브리드·전기·수소차 등 친환경차 개별소비세 감면 적용 기한을 2024년 말까지 2년 연장했다. 농어촌·고향주택에 대한 양도소득세 과세특례 적용 기한도 2025년까지 3년 뒤로 미뤘다. 무주택 가구주, 총급여액 7000만원 이하 근로소득자에 대해 납입액의 40%를 종합소득금액에서 공제하는 ‘주택청약종합저축 소득공제’ 혜택도 2025년 12월 말까지 3년 더 유지하기로 했다. 올해 말까지였던 영유아용 기저귀와 분유에 대한 부가가치세 면제 혜택은 기한을 아예 없앴다. 연장을 결정한 비과세·감면 제도 64개의 올해 감면액 전망치 총액은 최소 5조 5000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정부는 문재인 정부의 한국판 뉴딜을 뒷받침하기 위한 ‘특정사회기반시설 집합투자기구 투자자에 대한 과세특례’ 제도는 실효성이 낮다고 보고 연장하지 않기로 했다. 뉴딜 인프라펀드 투자자에 3년간 배당소득 9% 분리과세 혜택을 주는 제도다. 정부는 또 비정규직의 정규직 전환에 따른 세액공제, 경력단절 여성 고용 기업에 대한 세액공제 등 문재인 정부의 일자리 사업과 관련한 세제 혜택도 올해 말 예정대로 종료할 방침이다.
  • 정부, 세금 감면 제도 10개 중 9개 연장… 文정부 뉴딜·일자리 과세특례는 폐지

    정부, 세금 감면 제도 10개 중 9개 연장… 文정부 뉴딜·일자리 과세특례는 폐지

    윤석열 정부가 올해 말 종료 예정이던 세금감면제도 10개 가운데 9개의 ‘일몰’ 시기를 연장하며 세제 혜택을 유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문재인 정부의 ‘한국판 뉴딜’과 일자리 정책과 관련한 과세특례만 올해를 끝으로 폐지하며 전 정부 흔적 지우기에 나선 모습이다. 기획재정부가 지난 21일 발표한 2022년 세제개편안에 올해 종료되는 비과세·감면 제도 74개 가운데 64개(86.5%)를 1~3년 연장하는 방안을 담은 것으로 27일 확인됐다. 정부는 하이브리드·전기·수소차 등 친환경차 개별소비세 감면 적용 기한을 2024년 말까지 2년 연장했다. 농어촌·고향주택에 대한 양도소득세 과세특례 적용 기한도 2025년까지 3년 뒤로 미뤘다. 무주택 가구주, 총급여액 7000만원 이하 근로소득자에 대해 납입액의 40%를 종합소득금액에서 공제하는 ‘주택청약종합저축 소득공제’ 혜택도 2025년 12월 말까지 3년 더 유지하기로 했다. 올해 말까지였던 영유아용 기저귀와 분유에 대한 부가가치세 면제 혜택은 기한을 아예 없앴다. 연장을 결정한 비과세·감면 제도 64개의 올해 감면액 전망치 총액은 최소 5조 5000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정부는 문재인 정부의 한국판 뉴딜을 뒷받침하기 위한 ‘특정사회기반시설 집합투자기구 투자자에 대한 과세특례’ 제도는 실효성이 낮다고 보고 연장하지 않기로 했다. 뉴딜 인프라펀드 투자자에 3년간 배당소득 9% 분리과세 혜택을 주는 제도다. 정부는 또 비정규직의 정규직 전환에 따른 세액공제, 경력단절 여성 고용 기업에 대한 세액공제 등 문재인 정부의 일자리 사업과 관련한 세제 혜택도 올해 말 예정대로 종료할 방침이다.
  • 광주세관장, 기아 광주공장 방문 현장 소통

    광주세관장, 기아 광주공장 방문 현장 소통

    정승환 광주본부세관장이 25일 지역 대표 수출기업인 기아 광주공장을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국제 원자재 가격 상승, 글로벌 공급망 불안, 러-우 사태 지속 등에 대한 위기 극복과 차세대 친환경차 및 모빌리티 사업 지원 방안을 강구하기 위해 이뤄졌다. 정 세관장은 주요 생산공정을 둘러보고 위기 극복을 위한 기업의 각고의 노력에 감사를 표했다. 정 세관장은 “국내 통관 절차를 보다 간소화해 물류비를 절감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FTA 체약국으로 수출하는 친환경 차량에 대한 안정적인 원산지 관리를 위해 협력업체를 포함한 교육과 컨설팅하겠다”고 밝혔다.
  • 현대차, 프리미엄으로 질주… 2분기 매출·영업익 ‘사상 최대’

    현대자동차가 올 2분기 시장의 전망을 훌쩍 뛰어넘은 ‘어닝 서프라이즈’를 기록했다. 매출액 35조 9999억원, 영업이익 2조 9798억원으로 각각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현대차는 21일 서울 양재동 본사에서 이런 내용을 담은 2분기 경영 실적 콘퍼런스콜을 진행했다. 글로벌 차량용 반도체 수급난에 따른 생산 차질 속에서도 제네시스, 스포츠유틸리티차(SUV) 등 고수익 모델을 중심으로 수익성을 성공적으로 지켜 냈다. 판매 대수만 보면 총 97만 6350대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5.3% 줄었다. 반도체 수급난 외에도 중국 일부 지역의 봉쇄 조치로 부품 공급의 어려움이 있었고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에 따른 러시아 사업 축소까지 더해졌기 때문이다. 그럼에도 주요 시장인 미국, 유럽에서 전기차 ‘아이오닉5’ 등 수익성이 높은 친환경차의 판매가 늘어나며 매출은 오히려 같은 기간 18.7%나 늘었다. 특히 재고가 줄어들면서 자동차를 판매할 때 제공하던 인센티브가 감소한 것으로 전해졌다. 대다수 매출이 수출에서 발생하는 가운데 올 2분기 원·달러 평균 환율이 1260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12.3%나 상승한 효과도 있었다. ‘역대급 호실적’에도 현대차의 표정은 그리 밝지만은 않다. 향후 경영 환경 전망을 어둡게 보고 있어서다. 현대차는 “국가 간 갈등 등 지정학적 영향과 코로나19 재확산 우려, 인플레이션 확대, 금리 인상 등 글로벌 불확실성이 상존해 예측하기 어려운 환경이 계속될 것”이라고 했다. 한편 이날 공시한 포스코케미칼은 배터리 소재 사업 투자 성과에 힘입어 8분기 연속 매출 최고치 경신을 이어 갔다. 연결기준 올해 2분기 매출 8032억원에 영업이익이 552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 이는 전분기와 비교하면 매출은 20.9%, 영업이익은 116.2%가 증가한 것으로, 에프앤가이드가 집계한 실적 전망치(매출 6716억원, 영업이익 320억원)를 크게 웃돌았다.
  • 해외여행자 면세 800달러·주류 2병으로 확대

    해외 여행자가 면세받을 수 있는 주류 한도가 1병에서 2병으로 늘어난다. 또 신용카드 등 사용금액에 대한 소득공제도 확대된다. 기획재정부는 21일 발표한 2022년 세제개편안에 납세 편의를 높이고 서민·중산층의 세 부담을 낮추는 생활 밀착형 제도를 담았다. 해외 여행자 휴대품 면세 한도는 600달러(약 78만원)에 추가 술 1병(1ℓ, 400달러 이하)에서 800달러에 추가 술 2병(2ℓ, 400달러 이하)으로 늘어난다. 현행 담배 200개비, 향수 60㎖는 유지한다. 제주도 지정면세점의 면세 한도도 동일하게 상향된다. 기업의 통상적·정상적 업무 활동이지만, 부정적 이미지를 형성했던 ‘접대비’ 명칭은 2024년부터 ‘업무추진비’로 변경된다. 업무추진비의 세법상 인정 범위는 현행 접대비와 동일하게 적용된다. 신용카드 등 사용금액 중 하반기 대중교통 사용분의 소득공제율은 40%에서 80%로 상향된다. 30% 공제율이 적용되는 도서·공연 등 사용분 대상에 영화관람료도 추가된다. 연금계좌 세제 혜택도 확대된다. 연금저축 및 퇴직연금의 세액공제 대상 금액도 400만원(퇴직연금 포함 700만원)에서 600만원(900만원)으로 올린다. 하이브리드·전기·수소차 등 친환경차 구입 시 개별소비세 감면 적용 기한은 2년 연장한다. 감면 한도는 하이브리드차 100만원, 전기차 300만원, 수소차 400만원 등이다.
  • 2분기 자동차 등록대수 2521만대…친환경차 늘고 경유차 줄어

    친환경차는 늘어나고 경유차는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국토교통부는 2분기 자동차 누적 등록 대수가 2521만 5000대로 전 분기 대비 0.6%(14만 5000대) 증가했다고 21일 밝혔다. 이 가운데 전기·수소·하이브리드차 등 친환경차는 전 분기 대비 8.5%(11만 6000대) 증가했고, 누적 대수는 136만 4000대로 전체 자동차의 5.4%를 차지했다. 전기차는 29만 8000대로 전 분기 대비 13.5%(4만 380대), 수소차는 2만 4000대로 14.2%(3436대) 늘어났다. 하이브리드차는 104만 2000대로 전 분기 대비 7.0%(7만 2000대) 늘었다. 반면 휘발유차는 1192만 7000대로 전 분기 대비 0.7%(8만 6000대) 증가하는데 그쳤다. 경유차는 982만대로 전 분기 대비 0.5%(4만 9000대), LPG차는 192만 5000대로 0.5%(9815대) 감소했다. 경유차는 유가가 급등한 올해 2월 이후 감소세를 보이고 있다. 수입차 점유율도 증가하고 있다. 2019년 10.2%, 2020년 11.0%, 2021년 11.8%, 2022년 1분기 12.0%로 꾸준히 상승하고 있다. 차량용 반도체 수급난에 따른 출고 지연에도 2분기 자동차 신규 등록은 42만 9000대로 전분기(39만 3000대)보다 8.6% 증가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하면 11.3% 감소했다. 전기차 신규 등록 대수는 4만 1000대로 전 분기(2만 8000대) 대비 32.3% 급증했다. 국산 전기차 점유율은 78.0%(3만 2000대)이다. 현대차(43.8%), 기아(25.6%), 테슬라(13.3%) 순으로 전기차 점유율이 높았다.
  • 현대차·기아, 반도체 수급난 뚫고 실적 ‘질주’

    현대차·기아, 반도체 수급난 뚫고 실적 ‘질주’

    올 2분기에도 현대자동차그룹의 실적은 견고했다. 차량용 반도체 수급난은 여전했으나 친환경차·스포츠유틸리티차(SUV) 등 고수익 전략 차종 위주로 사업을 펼친 덕이다. 고유가가 지속되는 가운데서도 탄탄한 전기차 라인업을 바탕으로 호실적을 유지할 것으로 전망된다. 18일 금융정보 제공업체 에프앤가이드의 추산에 따르면 현대자동차와 기아의 올 2분기 매출은 각각 33조 1465억원, 20조 3219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9%, 11%씩 상승했다. 영업이익은 2조 2837억원, 1조 8304억원으로 각각 20% 이상 고성장했다. 정확한 실적은 오는 21일(현대차)과 22일(기아) 공개된다. 현대차그룹의 실적은 ‘덜 팔고 더 벌었다’는 한 문장으로 요약된다. 반도체 수급난으로 신차 출고가 지연돼 현대차, 기아의 2분기 판매 대수는 1년 전보다 각각 7%, 3% 빠졌다. 그럼에도 오히려 매출과 영업이익이 늘어난 것은 수익성 위주의 포트폴리오 덕분이다. 전기차 등 친환경차와 SUV는 제조사가 이윤을 남길 여지가 많은 대표적인 고수익 차량이다. ‘경제성’이 중요한 엔트리급 차량을 ‘박리다매’하는 것보다 고수익 차종에 집중하면서 불황 속에서도 수익성을 지켜냈다는 분석이 나온다. 현대차·기아의 친환경차 판매 비중은 16%로 1년 전보다 6% 포인트 높아졌으며, SUV도 절반을 훌쩍 넘겨 60%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 인센티브와 환율의 영향도 있었다. 핵심 시장인 미국 내 자동차 판매를 위해 지급하던 인센티브가 70% 가까이 줄어든 것으로 전해졌다. 자동차 시장이 공급자 우위로 재편되면서 인센티브를 적게 주고도 잘 팔렸다는 뜻이다. 원달러 환율이 1300원을 넘어서면서 수출에도 긍정적으로 작용했다. 하반기도 순항이 예상된다. 차량용 반도체 수급난의 영향이 다소 누그러지면서 본격적인 판매 회복이 이뤄질 것으로 기대돼서다. 발목을 잡고 있던 ‘노조 리스크’도 지난 12일 현대차 노사가 국내 전기차 전용 공장 신설 등의 내용이 담긴 내년도 임금협상에 잠정 합의하면서 사실상 해소돼 단체 행동에 따른 생산 차질 가능성도 희박하다. 주유소 휘발유 가격이 2000원을 넘나들며 내연기관차 유지비 부담이 커지는 가운데 경쟁력 있는 전기차 라인업도 실적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는 요인이다. 실제로 높게 형성돼 유지되고 있는 국제유가를 둘러싸고 업계에서는 “소비자들이 가격을 감당하지 못해 ‘수요 파괴’가 일어날 것”이라는 분석을 하고 있다. 현대차그룹은 전용 플랫폼(E-GMP)을 기반으로 만들어진 전기차 ‘아이오닉5’, ‘EV6’, ‘GV60’와 더불어 오는 28일부터 사전 계약을 시작하는 신차 ‘아이오닉6’의 높은 전비(전기소비효율)와 주행거리를 앞세워 시장 공략에 나서고 있다.
  • 혁신과 가치 심은 이노빌트… 친환경 철강 앞장선다

    혁신과 가치 심은 이노빌트… 친환경 철강 앞장선다

    포스코는 친환경 미래 성장 시장을 선점하고 초일류 철강기업으로 거듭나고자 3대 전략 브랜드를 통해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포스코는 고객사들의 탄소중립 실현과 저탄소 사회에 부응하기 위해 친환경 강건재 프리미엄 브랜드 ‘이노빌트’(INNOVILT) 론칭을 시작으로, 친환경차 통합 브랜드 ‘이오토포스’(e Autopos)와 친환경 에너지 소재 브랜드 ‘그린어블’(Greenable)을 출시했다. 포스코가 만든 국내 최초의 프리미엄 강건재 통합 브랜드인 이노빌트는 2019년 11월 출범했다. 이는 혁신을 뜻하는 이노베이션(Innovation), 가치(Value)와 건설(Built)을 결합한 합성어로, 친환경성과 독창성을 담은 기술 혁신을 통해 미래 건설 시장을 선도해 나가겠다는 의지를 담고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특히 이노빌트는 친환경성, 경제성, 안전성 등 건설 산업에 필요한 가치들을 추구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혁신하고 있다. 철강은 자연으로부터 원료를 가져오고 사용 후에도 재활용이 가능한 ‘무한 순환하는 소재’로 친환경성이 최고의 장점이다. 포스코 강재가 100% 사용된 제품 가운데 미래 건설을 선도할 수 있는 제품을 이노빌트 브랜드로 인증하고 있다. 이노빌트 브랜드 주요 제품으로는 우수한 시공성으로 공사 기간을 단축해 제품 제작과 시공 단계에서 탄소 저감 효과를 얻을 수 있는 건축구조용 제품, 벌목이나 채석 등 자연을 훼손하지 않고 목재와 석재의 무늬와 질감을 살린 내외장재용 제품 등이 있다. 지난해 1월 출범한 이오토포스는 친환경성·협업시너지·미래지향을 담은 혁신을 통해 친환경차 시장을 선도하겠다는 의미를 담았다. 전기차와 수소차 등 친환경차에 사용되는 포스코의 철강 및 이차전지 소재와 이를 활용하는 고객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한다. 포스코는 포스코케미칼 등 그룹사와 협업, 글로벌 자동차사 및 부품사를 대상으로 전략적 협업체계를 구축했다. 복합소재를 적용한 포스코 고유 모델 배터리팩 및 경량화 배터리팩 소재 등 신제품 개발로 고객 요구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있다. 더불어 그린어블은 지난해 10월 세 번째 출범한 브랜드로, 미래 친환경 에너지를 생산하거나 수송·저장할 때 적용되는 전문 제품과 솔루션의 통합 브랜드다. 이를 통해 포스코는 미래 친환경 에너지 산업을 선도할 수 있는 최고의 솔루션을 보유하고 있어 저탄소 시장이 요구하는 제품을 개발 및 공급할 것으로 기대된다.
  • [고든 정의 TECH+] 공기 중 이산화탄소 직접 제거하는 DAC 기술, 인류 구원할까?

    [고든 정의 TECH+] 공기 중 이산화탄소 직접 제거하는 DAC 기술, 인류 구원할까?

    지구 온난화는 이제 부정할 수 없는 현실입니다. 지구 대기 중 이산화탄소 농도는 산업 시대 이전에는 280ppm 수준이었으나 최근에는 1.5배인 420ppm에 도달했고 지구 기온은 점점 뜨거워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인류는 매년 300억t이 넘는 이산화탄소를 계속해서 배출하고 있어 당분간 상태가 호전되기를 기대하기 어려운 상황입니다.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줄일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은 가장 큰 배출원인 화석 연료 사용을 중단하는 것입니다. 하지만 신재생에너지와 친환경차의 빠른 보급에도 불구하고 화석 연료가 필요 없는 세상은 아직 미래에 일입니다. 그전에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줄이기 위한 방법 중 하나가 바로 이산화탄소 포집, 활용 및 저장 기술입니다. 스위스의 이산화탄소 포집 기술 스타트업인 클라임웍스(Climeworks)는 이 분야에서 상당히 앞서가는 기업입니다. 이들은 이미 2017년 스위스에 대기 중 이산화탄소를 직접 추출하는 DAC (Direct Air Capture) 플랜트를 건설해 운영했습니다. 이 소규모 DAC 플랜트는 매년 900t의 이산화탄소를 추출한 후 이를 근처의 온실로 보내 식물 성장을 촉진하는 용도로 활용했습니다. 900t은 인류가 배출하는 이산화탄소에 비하면 매우 적은 양이지만, 대기 중 이산화탄소 농도가 0.04% 수준인 걸 생각하면 당시 기준으로 획기적인 양이었습니다. 이후 클라임웍스는 이산화탄소를 땅속 깊은 곳에서 탄산염 광물로 전환하는 이산화탄소 저장 스타트업인 카브픽스 (Carbfix)와 손잡고 아이슬란드에 역대 최대 규모의 DAC 시설인 오르카 (Orca)를 건설했습니다. 오르카는 연간 4000t의 이산화탄소를 광물화시켜 영구적으로 제거합니다. 오르카는 2021년부터 가동에 들어갔습니다.클라임웍스와 카브픽스는 오르카 이전에 기술적 타당성을 검증하기 위해 아이슬란드의 지열 발전소에서 이 기술로 세계 최초의 역 배출 발전소를 구현했습니다. DAC 시스템이 걸러낸 이산화탄소는 물과 함께 섞여 지하 700m의 깊은 지층에서 압력을 받아 탄산염 광물로 변하게 됩니다. 이 과정에 필요한 에너지와 열은 지열 발전소에서 얻어지므로 이산화탄소를 순수하게 역 배출하는 시스템을 구축한 것입니다. 그리고 최근 클라임웍스는 역대 최대 규모의 이산화탄소 포집 시설인 매머드의 건설을 발표했습니다. 매머드의 규모는 오르카의 9배로 연간 3만 6000t의 이산화탄소를 대기 중에서 제거할 수 있습니다. 클라임웍스는 2050년쯤에는 기가톤급 DAC 플랜트를 건설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이론적으로 DAC 시스템은 인간이 대기 중에 배출하는 모든 이산화탄소를 제거하거나 심지어 그 이상도 제거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역시 가장 큰 걸림돌은 비용입니다. 구체적인 비용은 상세히 공개한 바 없지만, 거대한 플랜트를 건설하는 데 들어가는 비용을 생각하면 연간 3만 6000t은 많은 양이 아닙니다. 제거 비용을 톤당 100달러 수준까지 낮출 수 있다고 해도 2021년 전 세계 이산화탄소 배출량이 363억t인 점을 생각하면 지금 시점에서 현실적으로 감당하기 어렵습니다. 사실 공기 중 이산화탄소를 제거하는 것보다 아예 배출하지 않는 것이 더 경제적이고 합리적인 접근법입니다. 따라서 전기차나 수소차, 신재생에너지나 차세대 원전 등 여러 가지 방법이 적극 도입되거나 연구되고 있습니다. 현재 친환경 기술에 대한 적극적인 투자를 생각하면 2050년 정도에 DAC의 비용이 합리적인 수준까지 떨어지더라도 그때에는 이산화탄소 배출량이 크게 줄어든 이후일지도 모릅니다. 이산화탄소 포집 및 저장 기술이 인류를 지구 온난화의 위기에서 구해 줄 기술로 주목받고 있지만, 발전소나 공장처럼 고농도의 이산화탄소 배출 시설에서 이산화탄소를 걸러내는 것이 아닌 DAC 기술의 경제성은 아직 의문입니다. 
  • 현대차그룹, 친환경차 배터리 명칭 통일 “혼선을 드린 점 사과드립니다”

    현대차그룹, 친환경차 배터리 명칭 통일 “혼선을 드린 점 사과드립니다”

    현대자동차그룹이 전기차와 하이브리드차 등 친환경차에 탑재하는 고전압 배터리의 명칭을 ‘리튬이온 배터리’로 통일한다. 현대차와 기아, 제네시스는 8일 이런 내용을 담은 고객 안내문을 각각 자사 홈페이지에 게재했다. 현대차그룹은 안내문에서 그동안 가격표, 카탈로그 등에 리튬이온 폴리머 배터리와 리튬이온 배터리를 섞어서 사용한 것에 대해 사과하고 앞으로 배터리의 명칭을 리튬이온 배터리로 통일하겠다고 밝혔다. 최근 일부 기아 고객들이 ‘니로EV’(사진)의 배터리 명칭이 카탈로그와 가격표에 각각 리튬 이온 배터리, 리튬이온 폴리머 배터리로 다르게 표기돼 있다는 점을 문제 삼은 바 있다. 전통적으로 배터리 셀 내부 전해질에 폴리머가 첨가된 경우 리튬이온 폴리머 배터리라는 명칭이 붙는다. 액상 전해질일 때는 리튬이온 배터리로 명명된다. 현대차그룹 측은 이와 관련해 “문헌적 의미의 리튬이온 폴리머 배터리는 친환경차 관점에서 사실상 존재하지 않는다”면서 “다만 리튬이온 폴리머 배터리 용어를 사용했던 것은 전해질 외에 음극과 양극, 분리막 등에 폴리머 성분이 함유됐기 때문이다”고 설명했다. 업계에서는 이러한 배터리도 넓은 의미에서 리튬이온 폴리머 배터리로 표현하고 있다.
  • “무차스 그라시아스”…멕시코로 진격하는 K전기차

    “무차스 그라시아스”…멕시코로 진격하는 K전기차

    멕시코가 국내 전기차 업계의 새로운 ‘기회의 땅’으로 떠오르고 있다. 전기차 산업이 급성장하는 미국과 지리적으로 가까우면서도 인건비가 저렴하다는 게 강점으로 꼽히면서다. LS그룹의 전기차 부품 계열사 LS이모빌리티솔루션은 멕시코에 생산기지를 구축하고 북미 전기차 시장을 본격적으로 공략한다고 7일 밝혔다. 회사 임원들은 이날 멕시코 두랑고에서 현지 정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이런 내용의 투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전기차 핵심 부품인 ‘릴레이’와 ‘BDU’가 2024년부터 이 공장에서 생산된다. 릴레이는 배터리에서 생산된 전기 에너지를 모터에 공급하거나 차단하는 제품이다. 릴레이와 전류 센서, 퓨즈 등이 조합된 모듈이 바로 BDU인데, 배터리의 고전압 전류를 연결하거나 차단하는 역할을 하는 일종의 스위치로 이해하면 된다. 회사는 전기차(EV) 릴레이 시장 규모가 올해 1조 9000억원에서 2030년 7조 3000억원까지 성장할 것으로 보고 있다. 포스코인터내셔널도 이날 멕시코 코아우일라주에 전기를 발생시키는 모터의 구성 부품으로 전기차의 핵심 부품인 구동모터코아 공장을 짓기 시작한다고 밝혔다. 2030년까지 약 1600억원을 투자해 연 150만대 생산 체계를 갖춘다는 계획이다. 착공하기 전부터 글로벌 메이저 완성차 업체와 앞으로 8년간 4억 6000만 달러(약 6000억원) 규모의 장기 계약을 맺는 등 일감도 두둑이 쟁여둔 상태다. 시장조사업체 IHS마켓에 따르면 글로벌 친환경차 구동모터 시장 규모는 2030년 5420만대 수준으로 지난해 625만대에서 대폭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 4월에는 LG전자와 마그나가 합작한 LG마그나 이파워트레인이 멕시코에 전기차 부품 공장을 설립해 제너럴모터스(GM)에 부품을 공급한다고 발표하기도 했다. 멕시코는 2025년 7월 발효되는 신북미자유협정(USMCA)에 포함되는 국가다. 멕시코에서 전기차 부품을 생산하면 미국, 캐나다 등에서 관세 혜택을 받을 수 있어 앞으로 북미 시장 내 가격 경쟁력을 확보하는 데 유리해진다. 이에 더해 인건비도 저렴해 전기차 업계에서 북미 전기차 시장 공략을 위한 전초기지로 주목받고 있다.
  • 강기정 광주시장 “GGM, 노사민정 사회적 합의 실현할 것”

    강기정 광주시장 “GGM, 노사민정 사회적 합의 실현할 것”

    강 시장, 민선8기 첫 산업현장으로 GGM 등 방문 주거지원 확대, 일자리 연계형 주택 건립 등 약속 “광주가 기회의 도시 될 수 있도록 힘 모으자” 강기정 광주시장이 민선8기 첫 행보로 광주글로벌모터스(GGM), 친환경차 부품클러스터 선도기술지원센터, 친환경차 부품인증센터 등 자동차산업 현장을 선택했다. 강 시장은 지난 4일 GGM을 방문해 박병규 광산구청장, 최지현 광주시의원, 박광태 광주글로벌모터스 대표이사 등과 함께 사업현황을 살펴본 뒤 상생협의회 위원들과 간담회, 생산현장 투어 등을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 강 시장은 광주형 일자리의 상징인 광주글로벌모터스가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기업으로 성장·발전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했다. 강 시장은 “정부와 광주시가 노동자 여러분과 맺었던 약속, 그 사회적 합의 이행이 원활하게 되지 않는 점에 대해 매우 안타깝게 생각한다”며 “오늘을 기점으로 사회적 합의를 지키겠다고 다시 한 번 약속드린다”고 밝혔다. 특히 “공동복지프로그램 일환으로 지급되는 주거지원 20만원에 대해 노사민정과 협의해 대상과 액수를 더욱 넓히겠다”며 “현재 일자리 연계형 주택 건립과 관련해 국토부 심사 중인 만큼 신속하게 확정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강 시장은 이어 “노동자를 위한 장학금, 체육·문화활동, 건강검진비 등으로 활용될 공동근로복지기금을 신속히 마련해 지원하겠다”며 “주거비 국비 지원, 국민·민영주택 우선 공급 등의 내용을 담은 ‘국가균형발전 특별법’ 개정을 위해 최선을 하겠다”고 약속하는 등 4가지 사항을 다짐했다. 강 시장은 “광주글로벌모터스 생산 현장에 오기 전 친환경자동차 부품클러스터 선도기술지원센터와 부품인증센터를 둘러보면서 GGM의 올해 5만대 생산 목표를 10만대로 늘리고, 동시에 질을 높여 친환경자동차 인프라와 연계한 관련 산업경쟁력을 강화해야겠다는 확고한 의지를 가지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광주글로벌모터스, 친환경자동차 부품클러스터, 부품인증센터의 모든 역량을 하나로 결합해 광주형 일자리인 GGM이 더욱 발전하고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며 “우리 시민들과 노동자의 자긍심인 GGM이 광주를 기회의 도시로 만들어가는 성장동력이 되도록 함께 힘을 모아나가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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