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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저공해 車 개발 1조 3000억 투입 / 현대·기아차 환경경영 선포

    현대·기아자동차가 2010년까지 환경부문에 총 1조 3000억원을 들여 자동차산업 환경부문 글로벌 ‘톱 5’에 진입하겠다고 밝혔다.현대·기아차는 2일 서울 서초구 양재동 본사에서 정몽구 회장과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국내 차업체 처음으로 환경경영을 기업의 핵심 경영전략으로 승격시킨다는 내용의 ‘글로벌 환경경영 선포식’을 가졌다. 이에 따라 현대·기아차는 환경친화제품 개발 시스템 구축을 통한 환경규제 대응능력 및 환경차량 개발 능력을 높이고,오염물질 배출 저감 및 녹색구매체제를 갖춰 청정 생산체제를 정착시키기로 했다.또 환경친화적인 마케팅·판매·서비스 체제를 구축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저공해 차세대 친환경차량인 하이브리드와 연료전지차를 양산 판매하고,신차 개발때 재활용 재료의 사용을 확대,지구천연 보존 및 환경 보전에 기여해 나갈 방침이다.현대·기아차는 이를 위해 올해 5000억원을 투자하고,2010년까지는 총 1조 3000억원을 투자하기로 했다. 주현진기자 jhj@
  • 경차 배기량 1000㏄미만으로 / 2008년부터 기준 넓히기로

    배기량 800㏄ 미만인 현행 경차 기준이 오는 2008년 1월부터 1000㏄ 미만으로 상향 조정된다.또 논란을 빚어온 무쏘픽업과 수입차 다코다의 적재함 덮개설치가 전면 허용된다. 건설교통부는 29일 이같은 내용의 자동차관리법 시행규칙 개정안을 마련,입법예고와 법제처 심의 등을 거쳐 이르면 오는 8월 공포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경차의 배기량이 1000㏄ 미만으로 확대됨과 동시에 폭과 너비도 각각 10㎝ 늘어나 폭은 1.5m에서 1.6m로, 길이는 3.5m에서 3.6m로 확대된다. 또 화물차로 분류하는 화물실 바닥면적 기준을 기존 ‘1㎡ 이상’에서 ‘2㎡ 이상’으로 상향 조정하고,다임러크라이슬러의 다코다(화물실 2.35㎡)와 쌍용자동차의 무쏘픽업(화물실 1.67㎡)의 덮개설치와 특소세 감면혜택을 인정하되 무쏘픽업은 2005년말까지 한시적으로 인정키로 했다. 건교부는 화물차 기준에 미달하는 무쏘픽업의 경우 유예기간 동안 기존차의 설계를 변경하거나 신차종으로 대체해야 하며 그렇지 않을 경우 2006년부터 승용차로 분류돼 특소세 감면혜택을 받지 못하게 된다고 설명했다. 경차규격 상향조정은 당초 3∼5년 유예기간을 놓고 업계가 첨예하게 대립했으나 제작사의 설계 등 준비기간을 고려해 4년 이상의 유예기간을 거쳐 2008년 1월부터 시행키로 했다. 현대·기아차는 일관되지 못한 정부의 정책 때문에 혼란스럽다며 실망감을 표했으며 GM대우는 반기고 나섰다. 김문 주현진기자 km@
  • “판교등에 특목고 설립 추진”김광림 재경차관 밝혀

    김광림(金光琳) 재정경제부 차관은 28일 부동산가격을 안정시키기 위해 판교신도시 등 강남 이외의 지역에 과학고·외국어고 등 특수목적고 설립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김 차관은 이날 KBS라디오 프로그램에 출연해 “강남지역의 부동산가격 상승을 억제하기 위해서는 교육대책이 마련돼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부동산가격안정심의위원회 위원장인 김 차관은 “강남 이외의 지역,특히 판교에 좋은 학교와 학원을 설립하는 문제를 관계부처와 협의해 추진하겠다.”고 설명했다.아울러 2007년 예정인 판교신도시의 입주시기도 건설교통부 등 관계부처와 협의해 앞당기겠다고 강조했다.김 차관은 4조원대의 추가경정예산 사용처와 관련,“부산,광양,인천신공항 등에 대한 사회간접자본(SOC)투자와 청년실업대책 등에 주로 배정할 방침”이라고 설명했다. 안미현기자 hyun@
  • “대상포진 얕보지 마세요”/ 신경통 전이땐 완치 곤란

    의외로 많은 사람들이 수두 바이러스 감염으로 생기는 ‘대상포진후 신경통’으로 고통을 겪는다.가볍게 여기지만 성인의 20%가 잠재적인 대상포진후 신경통 환자일 만큼 흔하며,일단 신경통으로 전이되면 치료가 어렵다.대부분 발진 때문에 피부질환으로 잘못 알고 치료 시기를 놓쳐,완치가 불가능한 대상포진후 신경통으로 넘기는 경우가 많다.따라서 신경통이 나타나기 전에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하다. ●원인과 증상 수두(마마) 바이러스가 척수나 신경조직에 잠복해 있다가 인체 면역력이 약할 때 활동에 나서 신경을 파괴하거나 신경섬유를 따라 피부로 이동,발진을 일으킨다.초기에는 피로감과 감기 증상,피부발진이 나타난다.심한 경우 피부 표피층에 감전같은 날카로운 통증이 느껴지며,차거나 뜨거운 자극을 줬을 때 극심한 통증이 나타나기도 한다. 더러는 피부 발진없이 신경통으로 악화되기도 하는데 이 경우는 진단이 어렵다.담결림이나 허리 부위에 대상포진후 신경통이 나타날 경우 많은 사람들이 디스크로 오인,잘못된 치료를 받기도 한다. ●검진대상포진은 단순한 포진이나 벌레에 물린 자국,알레르기 증세와 구별하는 검진 능력이 중요하다.수두바이러스의 항체를 측정하는 혈청검사와 근전도,척수액 검사를 통해 진단하는 것이 일반적이다.더러는 피부에 특별한 발진없이도 발생하기 때문에 특정 부위에 띠모양의 통증이 나타나면 미루지 말고 통증클리닉을 찾아 정확한 진단을 받는 것이 좋다. ●치료 대개 첫 증상을 보인 후 1∼2주 이내에는 항바이러스제와 소염진통제로 피부치료를 하며 통증을 동반한 경우 신경마취술을 적용하기도 한다.더러는 신경병증성 통증을 치료하는 약제들을 증상에 따라 처방하거나 스테로이드를 투여한다. 초기에는 교감신경을 적당히 차단해 통증을 줄이나 그 단계를 넘어 발병 2개월이 지난 경우에는 훨씬 많은 신경을 잘라내야 한다.과거에는 신경차단 합병증이 있었으나 최근에는 박동성 고주파열 응고장치가 도입돼 별 합병증없이 통증을 치료할 수 있다. 서울대병원 마취통증의학과 김용철 교수는 “대상포진은 암,결핵,당뇨 등으로 몸의 면역력이 약해졌을 때 발병하기 때문에 대상포진을 앓을 경우 종합검진을 통해 다른 질병이 없는지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심재억기자
  • 한미정상회담 경제현안 / 국산D램 상계관세 논의될듯

    12일 시작되는 노무현(盧武鉉) 대통령의 첫번째 방미(訪美) 외교에서는 하이닉스반도체에 대한 고율의 상계관세 부과,GM(제너럴 모터스) 등 한국에 투자하고 있는 외국기업에 대한 혜택방안 등이 중점적으로 다뤄질 전망이다. ●美 최종판정 앞두고 거론 불가피 11일 재정경제부와 산업자원부,재계 등에 따르면 이번 한·미 정상회담에서는 반도체 D램을 둘러싼 양국간의 통상 분쟁이 어떤 형태로든 논의될 것으로 예상된다.이미 하이닉스반도체 D램에 대해 57%가 넘는 상계관세를 부과키로 예비판정을 내린 미국 상무부는 예정대로 최종판정이 불가피하다는 입장이다.반면 우리측은 하이닉스에 대한 금융권의 지원은 정부 개입에 따른 보조금 성격이 아니라 금융권의 상업적 판단이라는 점을 들어 고율의 상계관세 부과는 부당하다는 뜻을 전달할 방침이다. 한·미 정상회담에서 D램 분쟁의 물꼬가 트일 경우,13∼16일 프랑스 파리에서 열리는 ‘관세유예협정’(상계관세 부과에 대신해 우리측이 제시한 대안으로,대미 D램 수출물량 감축이 핵심) 협상에도 영향을미칠 것으로 재계는 보고 있다. 정부 관계자는 “통상현안은 정상회담에서 집중 거론하지 않는 게 관례이지만 D램분쟁은 워낙 핫 이슈여서 어떤 형태로든 논의가 불가피하다.”고 말했다. ●盧대통령 외국기업 투자 혜택 강조 노 대통령은 또 방미기간 동안 외국기업에 대한 수도권 투자 예외 인정 등 대한(對韓) 투자혜택 방안도 역설할 계획이다.특히 논란이 되고 있는 경차 판매시기와 관련,대우차 합작법인인 미국 GM의 요구대로 4∼5년 유예기간을 주는 방안을 밝힐 것으로 보인다.한·미 정상회담 단골의제인 ‘투자협정’(BIT)도 재차 거론될 전망이지만 스크린쿼터 등 몇가지 쟁점사항에 걸려 진전을 보기는 어려울 것으로 관측된다. 안미현기자 hyun@
  • 경차가 돈번다 / 기름값 절약 3년뒤 한대값 벌어

    경차를 굴리면 돈을 얼마나 아낄 수 있을까. 국회가 내놓은 경차 보급 활성화를 위한 법 개정안에 따르면 우선 경차 구입시 등록세와 취득세(각각 차값의 2%)를 면제받는다.또 ㏄당 80원인 자동차세가 18원으로 크게 내리고 오는 7월부터 도시채권 매입 의무(4%)가 면제된다. 예컨대 798㏄인 700만원짜리 경차를 살 경우 취득세와 등록세 14만원씩,공채 28만원 등 모두 56만원의 세금 감면 혜택을 받는다.자동차세도 6만원대에서 1만원대로 연간 5만원 절감된다. ℓ당 연비가 17㎞로 기름값이 적게 든다.준중형인 1500㏄급(평균 ℓ당 12㎞)보다 40% 가량,대형인 3500cc급(평균 ℓ당 7.6㎞)보다는 120% 정도가 연비가 높아진다. 따라서 경차를 3∼4년 타면 경차 1대 값을 뽑을 수 있다는 계산이 나온다. 경차는 어디든 틈만 있으면 주차를 할 수 있는 편리함도 있다.뒷좌석 공간에 접이식 자전거를 무리없이 넣을 수 있을 정도로 공간도 넉넉하다.
  • 어깨 결리고…허리 쑤시고…통증 탈출구는 없을까

    사람이 겪는 통증은 셀 수가 없다.흔한 요통이나 어깨결림에서부터 관절염,운동에서 오는 엘보,암 통증까지 종류도 헤아리기 어렵다.이런 통증이 심하고 지속적일 경우 환자의 심리에 치명적인 악영향을 끼친다.대인관계에 장애가 되는 것은 물론 심한 경우에는 절망감으로 삶의 의욕까지 떨어뜨린다.“차라리 죽는게 낫지…”라는 말에 통증의 괴로움이 고스란히 배어 있다. 최근들어 신경차단술,약물 및 물리요법,심리치료 등 다양한 방법으로 ‘아픔’을 다스리는 통증클리닉이 관심 분야로 떠오르고 있다.예컨대 통증에 대한 두려움 없이 크고 작은 수술을 받을 수 있는 것은 물론 극심한 고통에 신음하며 절망과 실의 속에서 생을 마감해야 했던 암 환자들도 통증클리닉을 이용하면 보다 편안한 여생을 보낼 수 있다.전문가의 도움말로 통증의 모든 것을 알아보자. ●통증의 종류 통증클리닉에서는 거의 모든 질환에 동반되는 통증을 다룬다.사실,질환의 증상으로 나타나는 통증을 치료하는 것이 질환 치료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경우가 많다.그만큼 통증의 범위는 넓다. 종류로는 흔한 두통에서 디스크나 관절 이상에서 오는 목의 통증,오십견 등 어깨 통증,디스크나 수술 후유증으로 오는 허리 통증,관절염 등으로 인한 무릎과 손발 통증,류머티즘성 관절염,당뇨병으로 인한 신경통증,대상포진성 통증,암성 통증 등이 대표적이다. ●통증의 진단 통증은 대부분 문진과 이학검사 즉,환자와의 대화와 간단한 진찰을 통해 확인된다.진찰 결과 불확실한 경우나 감별진단이 필요하다고 판단되면 혈액검사나 X선 검사 등을 통해 통증의 원인과 정도를 잡아낸다. 예컨대 혈액검사는 상처 부위의 감염 여부나 류머티즘·당뇨 여부 등에 이용되며,X선 검사는 뼈의 이상을 알아낸다.또 CT(컴퓨터 단층촬영),MRI(자기공명영상장치) 검사는 뼈,근육,인대 등의 상태를 정확하게 파악하게 한다.그런가 하면 초음파검사는 근육,인대 등의 손상을 알아낸다. ●치료 뼈,인대,근육,신경계 중 한 곳에 이상이 있어 발생하는 초기 통증은 발생 부위를 치료하면 되나 만성통증은 뼈,인대,근육,신경계 등이 함께 나빠진 경우가 많다.이런 경우에는 통증에 연관된 부위를 같이 치료해 통증의 원인을 없앤다. 통증을 다스리는 방법은 신경·근육·인대·물리치료 등이 있다. 신경치료에는 국소마취제를 신경 주위에 주입하여 신경작용을 억제시키는 신경차단술,교감신경 치료술,신경 주위에 염증치료제를 주입해 염증을 치료하는 신경염증치료법,신경을 아예 제거해버리는 신경절제술,수술후 유착된 신경을 박리하는 유착박리술 등이 있다.특히 최근에는 신경 주위의 염증을 가라앉히기 위해 신경주사법을 이용하는데, 목과 어깨·허리 등의 통증 완화에 효과적이다. 또 근육치료에는 다양한 물리치료와 근막동통유발점치료,운동치료법이 사용되고 인대치료에는 물리치료,항염증제제 투여,인대증식법 등이 적용된다.뼈나 골격에 이상이 있는 경우에는 물리치료와 척추성형술,수기교정(chiropractic) 등의 방법을 활용한다. ●예방과 재활 치료를 통해 통증이 조절되기 시작하면 운동을 통해 통증의 재발을 막고 치료 효과를 높이는 것이 일반적인 재활 절차다.이를테면 손상 부위 근처의 근육을 강화하는운동을 생활화해 손상 부위를 보호해 주는 방식이다.수영,산책,자전거타기,가벼운 등산 등을 꾸준히 하는 재활운동도 권장되나 부위에 따라 특별한 운동처방이 필요해 운동의 종목과 강도는 전문의와 상의해야 한다. ■ 도움말 고홍·최윤 서울중앙의원 공동원장. 심재억기자 jeshim@
  • 경차 제2전성기 ‘신호대기’

    정부 부처간의 미묘한 입장차이로 지연됐던 경차(배기량 800㏄ 미만) 세제 지원안 문제가 해결 기미를 보이면서 제2의 경차 전성시대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800cc 미만 세금감면 해결기미 행정자치부 관계자는 “경차 지원으로 인해 줄어드는 400억원 가량의 지방세수를 보전하기 위해 휘발유 등 유류세금 중 국세 비중을 줄이고 지방세 부분을 늘리는 방안을 관련 부처와 협의 중”이라며 “경차 구입시 취득세와 등록세 등을 면제해 주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현재 휘발유 소매가에서 세금이 차지하는 비중은 67%.국세인 교통세(860원)와 교육세(129원),지방세인 주행세(103원) 가운데 교통세를 줄이고 주행세를 늘리는 방식으로 지방세를 보전하겠다는 것이다. 이에 앞서 지난 4월 국회 건설교통위원회는 경차 보급 활성화를 위해 등록세와 취득세를 면제해 주고,㏄당 80원인 자동차세를 18원으로 대폭 내리는 방안을 추진했다.그러나 행자부가 지방세수 확보가 줄어든다며 반발해 오는 6월 국회로 미뤄졌다. ●5년전 27.6% 시장점유 재현기대 한국자동차공업협회는 12일 국회·재정경제부·행정자치부·산업자원부 등에 경차 구입시 등록세 감면 등 경차 지원을 위한 지방세법 개정안의 국회 통과를 촉구하는 건의서를 제출한다.경차 활성화를 위해서는 전적으로 정부 지원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국내 최초의 경차는 대우차의 ‘티코’.일명 ‘국민차’라는 이름으로 1991년 처음 보급됐다.1996년 등록세 인하 등 경차에 대한 세제혜택과 함께 지금은 폐지된 1가구 2차량 중과세제도에서 경차가 제외되면서 경차 내수시장 점유율은 8.4%까지 올랐다.외환위기 이후 고유가 시대에 접어들었던 1998년에는 27.6%까지 시장이 늘어났다. 이렇게 경차붐이 이는가 싶더니 공영주차장 요금 할인 등 당초 발표한 정책이 제대로 시행되지 않으면서 경차는 매력을 잃어갔다.더욱이 지난해 6월 1500㏄ 이상의 차량에 대한 특별소비세율이 30% 인하되면서 특소세를 물지 않는 경차의 이점은 상대적으로 줄었다.지난해 경차 점유율은 4.7%까지 떨어졌다. ●말 뿐인 경차 권고안 정부는 90년대 말 이후 예산지침을통해 업무용 승용차를 새로 사거나 대체하는 경우 경차를 활용할 것을 각 부처에 권고하고 있다.에너지 절약을 위해서다.그러나 실제 상황은 전혀 다르다. 자동차공업협회에 따르면 정부 구입 차량 중 경차 비율은 2003년 3월 현재 4%인 반면 중형차와 대형차는 40%였다.이탈리아와 프랑스 정부의 경차 비중은 30∼40%이며,일본은 27%에 이른다. 관계자는 “우리나라 사람들이 경차를 외면하는 이유는 ‘큰 차를 탈수록 대접 받는다.’는 생각과 함께 실질적인 혜택이 크지 않기 때문”이라면서 “유류 소비를 줄여 국제수지를 개선하고 소형차 구매를 유도해 건전소비를 활성화하기 위해서는 세제 지원이 조속히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주현진기자 jhj@
  • 1000㏄미만 새 輕車 5년간 판매유예될듯

    자동차업계간 첨예한 이견을 보이고 있는 새로운 규격 기준의 경차(輕車) 판매가 5년간 유예될 전망이다.이렇게되면 소비자들은 2008년 7월부터 새 경차를 구입할 수 있게 된다. 이는 사실상 GM­대우차의 손을 들어준 것으로,유예기간 3년을 주장해온 현대자동차의 반발이 예상된다. 김진표(金振杓)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장관은 7일 인천상공회의소 초청으로 열린 조찬 강연에서 “통상적으로 자동차 규격이 바뀌면 3년 정도의 유예기간을 두는 것이 행정관행이지만 GM­대우측에서 그간의 경차투자비 회수를 위해 유예기간을 5년간 달라고 건의해 왔다.”면서 “지난 6일 이 문제와 관련해 경제장관들간에 토의가 있었으며 GM­대우 협력업체들이 걱정안하도록 결정될 것 같다.”고 밝혀 유예기간 연장을 강력히 시사했다. 하지만 현대차측이 유예기간 3년을 계속 고집하고 있어 ‘4년’으로 절충될 가능성도 있다. 재경부는 건설교통부 등 관계부처 협의를 거쳐 조만간 최종 방안을 확정,올 상반기중에 자동차관리규격 시행규칙을 개정할 방침이다. 정부는 에너지전략을 위해 경차 기준을 현행 800cc 미만에서 1000cc 미만으로 확대하는 것이 불가피하다는 입장이다. 김 부총리는 또 추가경정예산 편성과 관련,지금까지의 소극적인 자세에서 벗어나 “추경예산을 편성하지 않으면 경기둔화가 더 가속화될 것”이라고 말해 추경 편성규모가 예상보다 커질 것임을 시사했다.그는 “균형재정은 3년 정도 중기 기준으로 이뤄져야 하며,경제가 어려우면 적자재정으로 가야 한다.”고 덧붙여 이같은 가능성을 뒷받침했다. 추경예산은 대환대출(기존 대출금을 갚기 위해 빌리는 돈) 활성화 및 영세·소상공인에 대한 금융지원,청년실업 해소 등에 중점적으로 배정될 예정이다.이에 따라 1개월 미만 연체자도 앞으로는 최고 500만원까지 무보증 대환대출을 받을 수 있게 될 전망이다. 김 부총리는 수도권 규제 완화와 관련해서는 “올해말까지 산업단지 입주계약(MOU)을 맺는 첨단업종의 외국인 투자기업은 공장 신설 등 수도권에 적용되는 각종 규제를 받지 않도록 공업배치법 시행령을 개정하고 있으며,곧 발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정부는 오는 9일 경제장관간담회를 열어 구체적인 서민생활 안정대책과 부동산 투기억제책,물가안정 대책 등을 발표할 예정이다. 안미현기자 hyun@
  • 대형차 ‘나홀로 호황’/ 4월 내수판매 30% 증가 경차·소형차 5~7% 감소

    올들어 자동차 내수 침체가 계속되는 가운데 대형차는 오히려 판매가 늘어 ‘나홀로 호황’시대를 맞고 있다. 4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기아·GM대우·쌍용·르노삼성차 등 자동차 5개사의 4월 승용차(레저용 차량 포함) 내수 판매량(10만169대)은 지난 3월보다 1.7% 소폭 늘었지만 대형차(1만2158대)는 무려 29.7%나 증가했다.중형차도 2만1345대가 팔려 4.4% 늘어났다. 이에 따라 대형차의 시장점유율은 3월 9.5%에서 4월 12.1%로,중형차는 20.8%에서 21.3%로 상승했다. 지난 3월 출시한 기아차 오피러스는 4월 들어 2838대 팔린데 이어,계약적체량이 6800대에 달해 계약후 출고까지 60∼70일을 기다려야 한다. 반면 경차 판매량은 전월 대비 5.4% 감소했으며,소형차는 7.4% 줄었다.준중형차는 0.1% 증가하는 데 그쳤다. 주현진기자 jhj@
  • 이슈 따라잡기/ 경차 활성화 곳곳에 장애물 핵심은 ‘지방세 400억 보전’

    배기량 800㏄ 이하의 경차를 활성화하는 다양한 지원 방안이 추진되고 있지만,지방재정 보전문제가 걸림돌로 떠오르고 있다. 경차를 구입할 때 내는 취득·등록세가 전액 감면되면 400억원가량의 지방세 수입이 줄어들 수밖에 없다. 그러나 이를 보전하는 방안 마련이 쉽지 않은 데다 정부부처간 미묘한 입장차이를 보이고 있기 때문이다.경제부처는 지방양여금 활용방안을 거론하고 있지만 행정자치부는 펄쩍 뛰고 있다. ●국회·재정경제부는 “경차지원,맞습니다” 에너지 사용을 줄이고 교통혼잡을 덜기 위한 경차 활성화 방안은 정부가 아닌 국회 차원에서 추진됐다.의원입법으로 제기된 경차 지원방안은 도시철도 공채매입 면제와 지방세 면제 등 세 가지다.경차 구입금액의 4%에 해당되는 도시철도공채 매입을 면제해 주는 도시철도법 개정안은 지난 28일 국회 법사위를 통과해 시행에 한걸음 다가섰다. 하지만 등록·취득세를 면제해 주는 지방세법 개정안은 6월 임시국회로 넘어갔다.등록·취득세를 면제해 주면 연간 400억원가량의 지방세 수입감소가 예상된다.재경부 관계자는 29일 “줄어드는 지방세만큼 예산 또는 지방양여금에서 보전하는 방안이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또 2∼5급지에서만 적용되는 공영주차장 이용료 50% 감면제도를 서울 4대문 안,신촌,청량리 등으로 확대하는 방안은 서울시와 대략 합의를 이룬 것으로 알려졌다. ●행정자치부는 “글쎄요” 지방자치단체의 재정축소를 우려한 행자부는 보전대책이 없는 지방세 감면에 부정적이다.행자부 지방세제과 관계자는 “지방세는 지자체의 주요한 재원이기 때문에 등록·취득세가 감면되면 지방정부의 재정축소가 불가피하다.”면서 “지자체의 대체재원 확보방안에 대한 협의가 전제돼야 함에도,아직까지 관계 부처간에 구체적인 협의조차 없다.”고 말했다. 그는 “지방세 감면을 보전해줄 재원이 없어 빠른 시일내에 해결될 것 같지는 않다.”며 “지방양여금에서 보전하는 방안은 말도 안되는 소리”라고 지적했다. 경차 지원을 해줄 경우 통상마찰이 우려된다는 목소리도 나온다.정부 관계자는 “우리나라는 지난 98년 미국과의 한·미 자동차협상에서 외제차의 세부담이 높아지지 않도록 합의한 바 있다.”면서 경차에 세금감면을 해줄 경우 외제고급차가 상대적으로 불이익을 받기 때문에 통상문제로 비화할 가능성도 없지 않다고 말했다. 박정현 장세훈기자 jhpark@
  • 경차구입때 공채매입 면제 재경부, 7월부터 시행키로

    이르면 오는 7월부터 경차(현재 기준 배기량 800㏄) 구입자들은 차량가격의 4%에 해당하는 공채를 사지 않아도 된다. 재정경제부는 28일 “경차에 대해 도시철도 공채매입 의무를 면제해주는 도시철도법 개정 법률안이 이날 국회 법제사법위원회를 통과했다.”면서 “본회의 상정 등 후속절차를 거쳐 2∼3개월 후에 시행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재경부는 또 올초 발표한 경차지원 대책 가운데 ▲취득가액의 2%를 취득세·등록세로 물리고 있는 지방세율의 추가감면 ▲공영주차료 감면지역 확대 ▲유료도로 통행료 감면 확대 등도 관계부처및 지방자치단체 등과 구체적인 협의가 진행중에 있다고 밝히고 이들 조치의 하반기 시행이 가능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안미현기자
  • “경차규격 결정때까지 ‘M-200’ 개발 잠정중단”/ GM대우차 닉 라일리 사장

    GM대우차가 정부의 경차규격 확대 방침에 반발해 마티즈 후속 모델인 ‘M-200’ 개발을 잠정 중단했다. GM대우차 닉 라일리 사장(사진)은 21일 GM대우 출범 6개월을 맞아 기자회견을 갖고 “800㏄ 경차인 마티즈의 후속모델 ‘M-200’은 내년 출시를 목표로 막바지 개발 단계에 있지만 경차 규격에 대한 정부의 결정이 확실해질 때까지 일시적으로 개발을 보류한다.”고 밝혔다. 자동차업체가 정부 방침에 맞서 차량 개발을 중단한 것은 처음이다. 닉 라일리 사장은 “차량 생산 중단으로 2000억원 가량의 막대한 투자손실이 예상된다.”며 “정부가 굳이 규격을 바꾼다 하더라도 개별 업체들이 대응할 수 있도록 적어도 5년 이상의 유예기간을 주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세계적으로 유로4를 준비하고 있는 상황에서 1년간 유로3 기준을 허용키로 한 것은 특정회사(현대자동차)를 지지하는 것으로 밖에 볼 수 없다.”고 지적했다. 한편 정리해고자 복직 문제와 관련,“올해 하반기 부평과 군산 공장의 2교대 가동으로 700명의 인원을 충원할 방침”이라면서 “여기에 과거 대우차 시절 해고자도 상당수 포함시키는 방안을 검토중”이라고 밝혔다. 주현진기자 jhj@
  • 현대차 임단협 난항 예고 / 노조, 해외공장 신설전 합의 요구

    올해 현대자동차의 노사협상이 순탄치 않을 전망이다. 노조가 해외 공장 신설시 노사 공동결정과 비정규직의 정규직화를 요구하고 나서는 등 현안이 적지 않다. 현대차 노조는 18일 열린 올해 첫 임금단체협상에서 주 40시간(현재 42시간) 근로시간 보장,해외투자시 노사 합의,비정규직의 정규직화,기본급 대비 임금 11.01% 인상 등을 요구했다. 노조는 특히 해외공장 신·증설에 따른 투자와 경차사업 등 자본이동에 대한 노조의 이사회 참여를 강력히 주장했다. 이에 대해 경영자총협회측은 “공장 신설 등 투자 사항은 경영진의 고유 권한인 만큼 이를 노조와 합의하라는 것은 정도가 지나친 처사”라면서 “이미 지난 3월 경총의 단체협약체결 지침에서 경영권 관련 사항은 노조교섭대상이 아닌 것으로 규정했다.”고 밝혔다. 한편 현대차 사측은 이날 노조의 요구안이 회사의 실정을 고려하지 않은 지나친 요구인데다 해외투자시 노조의 참여 요구는 현행법의 범위를 벗어난 것이라며 재검토를 노조에 요구했다. 주현진기자 jhj@
  • ‘나만의 車’ 소품으로 멋내자

    ‘똑같은 차는 싫다!’ 자동차공업협회에 따르면 우리나라 운전자들이 차량 한 대를 이용하는 기간은 평균 7∼8년.대부분 양산차량이어서 디자인도 비슷비슷하다.그래서 운전자들이 차에 싫증을 내는 것도 이상한 일은 아니다.작은 소품으로 새 차 기분을 낼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 전문가들은 카 인테리어는 핵심 포인트를 살리는 게 중요하다고 조언한다.잡다한 액세서리를 여러 개 이용하면 오히려 지저분하고 조잡스러운 느낌이 든다는 것이다. 차의 품격을 높이는 아이템으로는 HID(고집적 백색광) 헤드램프가 적당하다.대형차나 각종 수입차의 헤드램프처럼 밝고 선명한 느낌을 주는 게 특징.일반 전구보다 세 배나 밝지만 전력 소모율이 낮아 고열로 인한 램프 변형이 적다.한 세트에 50만∼70만원.또 미등,후진등,방향지시등에는 LED(발광다이오드) 램프가 적당하다.개당 2만∼3만원. 내장형 무드램프와 외장형 램프는 젊은이들 사이에 인기가 높다. 내장형 램프는 LED전구가 장착된 백미러를 끼우는 것.미러 아랫부분에 달린 LED전구가 하얗고 파란 형광빛을 내며,전원은 자유자재로 켜고 끌 수 있다.외장램프는 자동차 외부 바닥에 설치한다.야간 운행시 자동차 밑부분을 밝게 비춰 마치 자동차가 지상에 살짝 떠 있는 듯한 느낌을 준다.가격은 5만∼10만원. 고속주행을 위한 아이템으로는 보닛이나 트렁크에 부착하는 스포일러가 있다.공기 저항을 줄여 고속주행시 차 떨림 현상을 방지하고 가속을 부드럽게 해준다.가격은 5만∼8만원. 자동차 지붕에 설치하는 루프 캐리어는 차의 수납공간을 늘리는 아이템.차량 크기별로 종류가 다양하다.일반적으로 지프차량이나 SUV차량에 많이 쓰이지만 소형 경차에도 어울린다.10만∼30만원. 이밖에 핸들,기아봉,페달,머플러,계기판 등 차의 일부분을 갈아끼우는 부분 튜닝도 유행이다. 카 시트,핸들 커버,발판 등 아이템을 교체하는 것과 아로마 등 천연성분으로 만든 방향제를 차 내에 두는 것도 기분 전환에 효과적이다. 그러나 무엇보다 멋쟁이의 기본은 청결유지다.조만간 에어컨을 켜야 하는 계절이 다가오는 만큼 에어컨 필터 살균은 필수.차 실내를 1회용 살균캔으로 살균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도움말 즐거운 세상(www.makeupcar.com)
  • 경기침체 소비양극화 ‘뚜렷’

    장기적 경기침체 우려로 가전제품,의류,자동차 등 소비재를 중심으로 소비 패턴의 양극화가 뚜렷해지고 있다. 부유층이 자주 찾는 최고급품은 수요가 늘고 있지만 서민층이 애용하는 중가품은 감소 추세다.알뜰 소비자들이 찾는 저가품은 꾸준히 늘고 있다. 6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가전제품의 경우 고가의 디지털TV와 드럼세탁기,양문형 냉장고 등 프리미엄 제품이 눈에 띄게 판매호조를 보이고 있다. 삼성전자의 ‘파브’,LG전자 ‘엑스캔버스’ 등 40인치 이상 대형디지털TV의 올 1·4분기 국내 판매대수는 5만 5000대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1만대 이상 증가했다. 판매량도 지난해보다 300억원 정도 늘었다.특히 드럼세탁기는 지난해 1만대 정도였던 시장규모가 올들어 8만 5000대로 확대됐다. 중산층과 서민층이 찾는 중저가 제품도 소비패턴이 양극화되면서 판매량이 늘고 있다.10만원대인 LG전자의 침구전용 진동청소기,‘통도리’세탁기(40만원대),삼성전자의 29인치 평면TV(70만원대),대우일렉트로닉스의 실속형 전자레인지(10만원대) 등이 판매호조를보이고 있다. 자동차도 고급품이 잘 팔리고 있다.지난달 중형차와 대형차 판매는 2월보다 각각 8.7%와 6.0% 늘었다. 특히 기아차가 지난달 13일 출시한 오피러스는 3월말 현재 올해 판매목표(3만 5000대)의 20%에 달하는 7000대가 예약 판매됐다. 반면 경기침체에 고유가가 겹치면서 경차 판매도 증가세를 보여 지난달 전체 승용차 내수 판매량이 9만 9195대로 전월보다 6.7% 늘어난 가운데 경차 판매는 4808대로 29.6%나 증가했다. 경기불황이 장기화 조짐을 보이면서 서민용 차량 수요 중 상당 부분이 경차로 옮겨가 소형차와 준중형차는 판매위축 조짐까지 보이고 있다. 의류부문에서도 양극화는 심화되고 있다. 제일모직의 중가 브랜드인 로가디스와 갤럭시는 지난달 매출이 각각 161억원,173억원으로 전년 동기대비 각각 5.5%,5.7% 감소했다. 반면 이들 제품보다 가격이 비싼 제일모직의 지방시는 캐주얼 의류의 비중을 높이는 등 회사측의 고객층 다양화 전략에 힘입어 전년 대비 61% 성장한 29억원의 매출을 올렸다. 업계 관계자는 “프리미엄 제품은 경기와 상관없이 오히려 수요가 크게 늘고 있으며 중저가 제품은 전반적 수요 감소 속에서도 기능이 우수한 제품을 중심으로 꾸준한 매출을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김경두기자 golders@
  • 자동차 판매 “불황이 없다”

    올 1·4분기 자동차 판매가 전반적인 경기악화와 내수부진에도 불구하고 업체들의 적극적인 판촉활동과 경·소형차 판매 증가,수출 확대 등에 힘입어 비교적 호조세를 보였다. 1일 자동차업계에 따르면 현대·기아·GM대우·쌍용·르노삼성 등 완성차업체 5개사의 올 1∼3월 판매량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9.8% 늘어난 89만 6599대를 기록했다. 내수는 37만 5606대로 1.2% 줄었지만 수출이 52만993대로 19.3%나 늘어 총 판매량 증가를 이끌었다. 5개사의 3월 자동차 판매대수는 내수 13만902대,수출 18만 3966대 등 총 31만 4868대로 전월보다 10.9%,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5.0% 늘었다. 내수판매가 지난해 동기 대비 6.9% 감소한 반면 수출은 15.5% 증가했다. 차종별로는 내수시장에서 경차인 대우 마티즈와 기아 비스토가 3월에 각각 3766대와 1042대가 팔려 전월 대비 29.3%와 30.7%의 증가율을 보였다. 현대차 아반떼XD는 내수판매 8954대로 올들어 3개월 연속 국내 차종 최다 판매 기록을 이어갔다. 다이너스티의 경우 2003년형 출시에 힘입어 561대가 팔려전월보다 무려 94.8% 증가했다. 주현진기자 jhj@
  • 뉴스플러스 /재경차관 “인사청탁 배격” 선언

    김광림 재정경제부 차관이 1일 고위 간부들의 인사가 임박한 가운데 ‘인사청탁 배격’을 공개적으로 선언했다.고위간부의 인사가 진통을 겪는 가운데 민원성 청탁이 잇따르는 데 따른 조치로 풀이된다.
  • 청와대 경제정책조정회의, 경유승용차 2005년 시판 확정

    이르면 5월부터 투신 등의 장기간접주식투자상품에 1년 이상 가입하면 이자·배당소득(16.5%)이 비과세되고,3000만원 이하의 저소득 근로자의 소득공제율도 내년부터 확대된다.또 20년짜리 주택장기대출 제도를 도입하기 위해 한국주택저당금융공사가 설립된다. 도시자본의 농촌 유입을 촉진시키기 위해 도시거주자가 농촌주택을 취득해 1가구 2주택이 되더라도 양도세가 비과세되고,농촌주택을 취득해 별장용으로 사용할 경우 중과되는 취득세 및 재산세 종토세 등도 감면받는다.정부는 27일 청와대에서 노무현 대통령 주재로 경제정책조정회의를 열고 이같은 내용의 새 정부 경제운용방향을 확정했다.장기간접주식투자상품을 제외한 나머지는 하반기 법개정을 통해 내년부터 시행키로 했다. 이에 따르면 장기간접주식투자상품의 투자원금은 8000만원 이하이며,주식편입비율을 60% 이상으로 정했다. 소득공제는 하반기 법개정을 통해 연간 급여 500만∼1000만원은 현행 45%에서 50%로,1000만원에서 3000만원은 15%에서 20%로 확대된다. 정부는 또 경유승용차의 국내판매를 2005년부터 허용하기로 최종 결정했다.현행 배기량 800㏄ 미만으로 돼 있는 경차 기준이 1000㏄ 미만으로 상향 조정되고 차폭 기준도 1.5m에서 1.6m로 확대된다. 정부는 우수인력의 이공계 진학을 촉진할 수 있도록 석·박사급 전문연구요원의 병역특례 복무기간을 5년에서 4년 이내로 단축하기로 했다.현재 12∼15%로 되어 있는 중소기업의 법인세율 하한선 12%를 적정 수준으로 낮추기로 했다.연기금 공제조합의 민자투자사업 참여로 투자활성화를 유도하기로 했다. 주병철 김태균기자 bcjoo@
  • 새정부 경제운용 방향/투자·내수 ‘두토끼 잡기’

    정부가 27일 내놓은 새 정부의 경제운용방향은 ‘투자유인과 내수진작’이라는 두마리 토끼를 잡는 데 목표를 두고 있다. 투자세액 공제 혜택 연장과 골프장 건설 촉진 등으로 기업들의 투자의욕을 북돋우되,다른 한쪽으로는 금융시장의 핵폭탄인 가계부채의 위험도를 최소화하고 중산·서민층의 생활안정을 지원하는 등 내수 진작책에도 무게를 두었다.경기부양을 위해 그동안 남겨둔 카드를 모두 동원한 것이다. 이번 발표에서 기업·금융·공공·노동 등 4대부문 구조개혁 일정과 함께 새 정부의 정책비전과 추진전략을 명확히 제시해 국내·외의 불안심리를 해소키로 한 점은 긍정적인 평가를 받을 만하다. 이해관계에 얽혀 논란을 거듭했던 부처간의 현안들도 해결돼 관련 부처의 업무 추진에 한층 가속도가 붙게 됐다.하지만 이라크전 등 대외적인 변수로 이같은 처방이 효과를 거둘지는 미지수다. ●개인저축·대출제도 개선 1년 이상 가입할 때 소득세(16.5%)를 비과세해주는 장기간접주식투자상품을 통해 주식시장의 안정적인 수요기반을 확충하게 됐다.가입한도는 8000만원 이하로,근로자 주식저축(3000만원 이하)이나 장기증권저축(5000만원 이하)에 비해 파격적이다. 주택대출의 만기 상환 기간을 3년에서 20년 이상으로 연장한 것도 같은 맥락이다. 주택대출의 77%가 3년 이하의 만기일시 상환대출인 점을 감안할 때 주택대출에 대한 상환부담이 훨씬 덜어지게 됐다.예를 들어 1억 5000만원짜리 25평 아파트를 구입한다면 30%(5000만원)만 내고 1억원을 20년간 대출받으면 월 75만원(세금혜택 감안 때는 이자율 6.5%)만 부담하면 된다. 학자금대출에 대해서도 신설되는 ‘한국주택저당금융공사’가 유동화를 통해 만기구조를 장기화하고 금리부담을 완화하기로 했다. ●투자활성화 방안은 경차 보급 활성화는 고유가시대에 에너지 다소비 구조를 바꾸고 교통혼잡 감소 등 사회적 비용을 최소화하기 위한 불가피한 조치다.공채 매입을 면제하고,지방세 추가감면 조치 등을 통해 유인책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수도권 내 외국인투자기업의 공장 신·증설 규제를 개선해 LCD 등 첨단업종의 외국인투자 유치가 가능하게 됐다.폐수 무방류시스템(첨단 폐수처리시설) 도입 등 친환경적 기술을 도입할 때 환경규제를 완화해주기로 한 것도 투자활성화에 도움이 될 전망이다. ●4대부문 구조조정 기업부문은 출자총액제한,상호출자·채무보증금지 규제의 틀을 현행대로 유지하되,민·관 합동의 태스크포스팀을 구성해 개선책을 마련키로 했다.금융부문은 업종별 칸막이체제인 금융관계법 전체를 진입·퇴출규제,자산운용 등 기능별로 재편해 일관체제를 갖추도록 함으로써 이종업종간 진출이나 인수·합병을 원활히 할 수 있도록 했다. 논란을 거듭했던 증시 개편은 거래소·코스닥·선물시장을 통합하는 지주회사를 설립하는 선에 마무리지었다.노동부문은 외국인 고용허가제를 도입하고 비정규직 보호 등을 위한 입법안을 상반기 중에 마련키로 했다. 주병철기자 bcjo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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