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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낙동강 하굿둑 생태계 영향 없게 개방

    낙동강 하굿둑 생태계 영향 없게 개방

    # 낙동강 하굿둑을 얼마나 열어야 할까. 낙동강 하굿둑은 바닷물이 들어와 농사를 망치는 등 인근의 피해가 늘자 이를 막기 위해 설치됐지만 생태계 파괴의 주범이 돼 버렸다. 서병수 부산시장은 물론 문재인 대통령도 낙동강 하굿둑 개방을 공약으로 내걸었다. 그러나 수문을 일방적으로 열면 농사를 망칠 수 있다.부산시 상수도사업본부는 하굿둑 개방 시 바닷물이 들어오는 거리를 쟀다. 그리고 설치된 수문을 제어하는 방식을 통해 낙동강의 수위 및 염수 농도를 적정선으로 유지하는 방안을 내놨다. ‘낙동강 하굿둑 개방을 위한 합리적 정책방향’이란 보고서도 냈다. 행정안전부 산하 지방자치인재개발원은 7일 ‘제13회 지방공무원 정책연구 경진대회’를 연다. 우수한 지방행정 사례를 널리 알려 지방공무원들의 역량을 높이기 위해서다. 일반행정·사회복지·지역경제 등 5개 분야 지방행정 혁신사례 43편이 접수됐다. 이날 대회에선 부산시 사례를 포함해 심사를 통해 선정된 상위 7개 정책연구가 발표된다. 충남 서산시의 ‘다문화가족 자녀 건전한 육성을 위한 활성화 방안’도 우수 사례에 선정됐다. 서산시는 다문화가족의 자녀를 어떻게 올바르게 교육할 수 있을지를 고민하다 다문화가정에 대한 심층면접을 진행했다. 그 결과 다문화가족과 그 자녀를 대상으로 취업 할당제를 도입하는 등의 정책 아이디어를 도출했다. 경기 수원시의 ‘공동주택 주민 주도 조경관리를 통한 공동체 강화 연구’는 주민들이 주도해 공동주택의 조경을 관리한 ‘한일타운’의 사례를 소개했다. 갈수록 심각해지는 미세먼지 문제의 대안으로서 조경관리의 중요성을 환기하고 도시 조경관리 공동체를 운영하는 데 예산이 얼마가 필요한지를 연구했다. 이날 선정되는 최우수 연구사례에는 국무총리상이 주어진다. 또 중앙부처와 지자체가 함께 회의할 때 관련 내용을 소개될 예정이다. 배진환 지방자치인재개발원장은 “지방자치를 이끌어 갈 우수한 아이디어를 통해 현 정부의 핵심 국정과제인 자치분권이 실현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오경진 기자 oh3@seoul.co.kr
  • 이현찬 서울시의원 ‘2017 한국을 빛낸 자랑스런 한국인 대상’ 수상

    이현찬 서울시의원 ‘2017 한국을 빛낸 자랑스런 한국인 대상’ 수상

    서울시의회 이현찬 의원(더불어민주당, 은평 4)은 지난 1일 백범 김구 기념관 컨벤션홀에서 열린 ‘2017 한국을 빛낸 자랑스런 한국인 대상 시상식’에서 지역경제발전공로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올해로 17회째인 한국을 빛낸 자랑스런 한국인 대상은 종교, 정치, 사회, 경제, 문화, 예술, 스포츠 분야와 봉사, 선행, 효행 등 일반 및 공직사회에서 타의 귀범이 되는 분들을 찾아 그 공로를 치하하고 표창함으로써 국내 외에 대한민국의 이미지 홍보 및 우리 문화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으며 투철한 사명감과 확고한 국가관으로 국가발전에 기여한 인사를 추천받아 엄정한 심사를 거쳐 매년 시상하고 있다. 이 의원은 평소 삶의 현장에서 지역주민・청소년들과 직접 대면하고 소통하는 것을 최고 가치로 여기는 생활밀착형 의정활동을 펼쳐왔다. 특히 미래사회의 주역인 청소년들이 건전육성을 통해 선진 민주시민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은평 청소년문화축제, 대한민국 청소년동아리 경진대회, 청소년동아리 문화마당, 지구촌 문화체험 등을 개최했으며, 청소년동아리 대표위원회, 전국청소년동아리지도자 협의기구를 설치·운영했다. 또한 등·하교 교통 봉사활동을 10여 년간 꾸준히 실시함으로써 청소년 건전육성을 통한 지역경제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 의원은 “선출직 의원으로서 청소년의 건전육성과 주민들의 복지향상을 위해 당연히 해야 할 일을 했을 뿐인데 이런 큰 상을 받게 되어 감회가 새롭다”며 “아직도 지역사회의 손길을 필요로 하는 주민들과 청소년들이 주변에 많아 앞으로 더 열심히 해야겠다는 반성이 앞선다”고 밝혔다. 이에 덧붙여 “그동안 잘 했다는 격려의 상이 아니라, 앞으로 우리 청소년들에게 꿈과 희망을 전하고 주민들이 진정으로 행복한 지역공동체를 만드는 데 더욱 헌신하라는 응원의 상으로 알겠다”며 “뜻깊은 상을 주신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농촌융복합산업(6차 산업)-스마트팜 현황과 미래전망 ⓻(끝)

    농촌융복합산업(6차 산업)-스마트팜 현황과 미래전망 ⓻(끝)

    농림축산식품부는 6차 산업의 활성화를 위해 ‘농촌융복합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법률’을 제정하고 전국 10개 지역에 6차 산업 지원센터를 설치해 기반을 구축했다. 정부는 2013년부터 매년 6차 산업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열고 있는데 경진대회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둔 영농법인 4곳을 소개한다. ■전남 여수 거문도해풍쑥 영농조합법인 거문도해풍쑥 영농조합법인은 2016년 6차 산업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를 수상했다. 거문도 해풍쑥은 청정바다의 해풍을 맞고 전국에서 가장 먼저 생산된다. 이곳은 가공식품 HACCP 인증 (떡류, 엑기스, 과채가공품)을 받았을 뿐만 아니라 농림축산식품부 향토산업육성산업에 선정된 바 있다. 거문도해풍쑥 영농조합법인의 쑥 재배면적은 약 42ha으로 거문도해풍쑥 친환경(무농약)재배를 하고 있다. 사철 공급이 가능한 제 1 쑥 가공공장 내에 냉동쑥 증숙기 라인을 설비하여 해풍쑥떡과 쑥차, 건조 쑥 등 다양한 쑥 제품을 가공할 수 있도록 하였다. 최근 거문도 해풍쑥 힐링 체험장이 만들어져 2층 규모(총면적 456㎡)로 해풍쑥 훈증체험장, 스파체험장, 특산품 판매장, 교육시설 등의 시설이 마련되었다. 1층에는 특산품 판매장과 훈증제험관이 있고, 2층에는 숙박할 수 있는 방이 있다. 쑥캐기 체험과 해풍쑥 스파, 훈증 체험의 3차 산업을 함께 진행하여 6차 산업의 우수모델로 자리잡았다. 홈페이지에는 쑥차, 쑥개떡, 쑥연근전, 쑥해물칼국 수 등의 요리 레시피도 소개되어 있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 참조.■ 경북 경산 바람햇살농장 영농조합법인 바람햇살농장 영농조합법인은 6차 산업 경진대회에서 2013년 금상을 수상한 바 있다. 40년간 운영되어 온 바람햇살농장 영농조합법인은 역사 깊은 대추 농장이다. 친환경 대추를 생산·가공하여 직거래 판매로 유통단계를 최소화했다. 일반 소비자 뿐 아니라 신선설렁탕 강화인삼센터 등의 업체와의 직거래를 통해 유통 시장을 넓혔다. 가공실은 세척기와 대추선별, 건조기 등이 있고, 유인포충기와 급배기시설은 물론 냉난방시설이 모두 갖추어져 더욱 깨끗하고 안전한 제품으로 가공되고 있다. 대표 가공식품으로 말린 대추와 대추차, 대추즙 등이 대표적이다. 뿐 만 아니라 경산대추의 우수성을 체험할 수 있는 홍보관도 마련되어 있다. 이곳 방문객들은 경산대추 시식과 함께 방문한 사람들과 차 한잔의 여유를 즐길 수 있다.또한 한옥 숙박시설이 마련되어 있어 고전 생활을 맛보고 편안한 휴식을 취하기에 안성맞춤이다. 대추따기 체험과 농촌문화체험은 9월에 공지되어 운영된다. 대추인절미와 약밥 만들기 체험이 진행되며 한옥 마당에서 펼쳐지는 가을밤의 문화 체험은 농촌에서의 멋진 밤으로 기억되기 충분하다. ■경기도 파주 산머루농원 영농조합법인 머루와인으로 명성을 얻고 있는 산머루농원 영농조합법인은 ‘2016년 6차 산업 우수사례 경진대회’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6차 산업 우수사례 경진대회는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어촌공사가 1·2·3차 산업이 융복합된 6차 산업의 확산과 지역 간 공감대 형성을 위해 2013년부터 개최하고 있는 대회이다. 경영체부문에서 대상을 받은 산머루농원 영농조합법인은 지역에서 생산되는 머루를 이용해 와인, 머루즙, 쨈 등의 다양한 6차 산업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2010년 농식품부에서 주최한 ‘제1회 대한민국 우리술 품평회 과실주 부문 대상’과 ‘2013년 코리아 와인어워즈 금상’을 수상했다. 2009년 산머루체험관을 건립 후 내·외국인을 대상으로 체험 프로그램을 개발했으며 연간 방문객이 8만 여명에 이른다.1979년 산머루농원이 산머루 재배와 머루즙과 와인 판매에 나서자 이웃 농가들도 산머루 재배에 참여하게 됐다. 현재는 객현리 일대에만 40여 호에 이르는 농가가 산머루를 재배하고 있고 연간 400여 톤을 수확, 산머루 와인을 직접 만들어 판매한다. 이곳에서는 다양한 체험이 가능해 어른아이 모두 즐거운 체험을 누릴 수 있다. 산머루 와인 생산시설 및 지하오크통 숙성터널을 관람하고 머루를 수확하며 생산제품을 시음할 수 있는 산머루 와어너리 투어 (8000원)와 머루초콜릿, 머루쨈, 머루비누 만들기와 와이너리 투어(2만원)를 할 수 있는 2가지 패키지 투어가 있고 나만의 와인을 만들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도 준비되어 있다. ■경남 창원 영농조합법인 빗돌배기 농어촌체험휴양마을 경남 창원에 위치한 빗돌배기 마을은 ‘빗돌이 있는 작은 동산 아래 위치한 마을’이라는 뜻을 지니고 있다. 2012년 농림수산식품부에서 ‘팜스쿨 사업’으로 선정된 곳으로 일반인들에게도 다양한 농어촌체험이 가능한 곳이다. 이곳은 연중 체험이 가능하고 특히 빗돌배기 체험 프로그램은 각종 자격을 취득한 전문 인력의 지도로 이루어져 전문가와 함께 체험이 가능하다. 단감(30농가/200ha)을 명품화 및 소포장ㆍ차별화로 농가소득 증대하였고 방문객의 연령별, 국가별 맞춤 체험 프로그램운영으로 해외관광객 유치에 기여한 바 있다. 빗돌배기 마을의 단감 수출방식은 외국 소비자와 직거래를 통하는 것이 독특하다. 외국 소비자들도 이 마을의 단감의 우수성을 익히 알고 주문한다. 빗돌배기 마을의 체험 프로그램은 4∼6월, 9∼11월 집중적으로 진행되나 연중 80여 가지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어 상시 체험객이 몰린다. 이곳에서는 단감와인, 감잎차, 감식초, 단감파이 등을 제조하며,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한 벼농사, 단감재배·따기 체험, 고사리 손으로 만드는 단감파이, 토피어리 체험, 딸기 재배·수확 체험은 인기가 대단하다. 단감나무 아래 황토로 된 농가 민박시설은 물론 야외체험장, 식생활교육장, 가공장 등이 잘 갖춰져 있다. 빗돌대기마을 강창국 대표는 “우리 기업은 국제화, 세계화의 선두에 있는 영농법인으로 외국인을 대상으로 하는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이 마련되고 있다”며 “농촌체험관광과 농사짓는 기술 인턴 교육을 통해 다양한 사람들과 교류하는 장을 만든다”고 말했다. 김예슬 인턴기자
  • ‘쏙~ 빠졌네’ 은평 음식물쓰레기 감량대회

    서울 은평구는 주민들의 음식물쓰레기 감량 의지를 높이고자 ‘공동주택 음식물쓰레기 감량경진대회’를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구는 지난달 31일 이 같은 대회를 열고 불광SH빌아파트를 포함해 20개 아파트를 우수단지로 선정했다. 우수 감량 아파트로 선정된 단지에는 감사장을 전달하고 부상으로 음식물 쓰레기 납부필증(스티커)과 생활쓰레기 규격봉투를 지급했다. 이번 경진대회는 100가구 이상 공동주택 중 42개 아파트, 1만 3392가구가 참여했다. 올해 4월 배출량을 기준으로 5~9월(5개월) 평균 감량률과 배출량, 홍보실적을 평가했다. 이번에 우수 단지로 선정된 공동주택들은 단지 주민의 감량 실천에 대한 적극적인 의지로 음식물쓰레기 발생 억제, 분리 배출, 버리기 전 물기 제거 등을 생활 속에서 실천했다. 구 관계자는 “올해 음식물쓰레기 발생량을 전년 대비 10%를 감량해 약 4억원의 예산 절감이 예상된다”면서 “앞으로도 음식물쓰레기 발생 억제와 자원 재사용을 위해 시민단체, 주민들과 민관협력 사업을 추진하는 등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은평구는 2015년부터 RFID(배출량만큼 납부하는 방식)기기를 설치, 현재 32개 아파트가 RFID기기 189대를 설치했다. 송수연 기자 songsy@seoul.co.kr
  • ‘청년들의 기업설전’ ‘스마트 화재대응’ 행정·민원 국민 불편 싹 풀어 드립니다

    서울지방고용노동청은 지난해부터 ‘청년들의 기업설전’을 열었다. 대학생들이 참여하는 중소기업 분석 경진대회다. 3~6인으로 팀을 꾸려 분석을 원하는 기업을 골라 분석보고서를 제출한다. 우수 보고서를 낸 상위 20개 팀이 본선에 진출해 7분간 분석 결과를 발표한다. 지난 8월 열린 두 번째 대회에서는 건설중장비 전문업체인 수산중공업을 분석한 ‘작은 거인’이 서울시장상을 받았다. 일자리에 대한 관심이 오직 대기업에만 쏠려 취업난이 심각하지만 정작 중소기업엔 일할 사람이 부족한 ‘일자리 미스매치’ 현상을 해소하기 위해 고안된 정책이다. 경기 의왕시청은 지난 8월 의왕시에 있는 부곡도깨비시장 내 100여개 점포 전부에 화재감지기를 설치하고 ‘스마트 화재대응 시스템’을 구축했다. 점포에 설치된 화재감지기가 불꽃이나 연기 등 화재의 낌새를 포착하면 소방서 상황실의 관제 모니터에 점포 영상이 나타난다. 해당 점포 주인의 휴대전화에도 알림이 울려 화재 사실을 알린다. 의왕시는 전국 최초로 신고 없이도 화재 발생을 초기에 진압하는 실시간 대응 시스템을 구축했다. 행정안전부는 위와 같이 행정·민원제도를 획기적으로 개선한 사례를 발굴하고 이를 널리 알리고자 2일 ‘2017 행정·민원제도개선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개최한다. 올해 7번째인 이번 대회에선 최우선 국정과제인 ‘일자리 창출’, ‘사회적 약자 지원’ 등과 관련된 정책 사례들이 쏟아졌다. 행정기관별로 자체 대회를 거쳐 접수된 196건 중 서면 및 전문가 심사를 통해 35건의 우수사례가 선정됐다. 이번 대회에선 ‘청년들의 기업설전’, ‘스마트 화재대응 시스템’ 등 상위 12건이 소개된다. 오경진 기자 oh3@seoul.co.kr
  • 청소행정 부산서 우리가 최고 ‘연제구’ 우수구 선정

    청소행정 부산서 우리가 최고 ‘연제구’ 우수구 선정

    “ 청소행정 우리가 최고” 부산 연제구는 부산시가 주관한 ‘2017년 재활용가능자원 회수·선별 경진대회’ 및 ‘2017년 음식물류폐기물 배출량 증감평가’에서 우수구로 선정됐다고 1일 밝혔다.연제구는 기관 표창과 함께 3500만원의사업비를 부상으로 받는다. 상금은 재활용 선별장 시설보강 등에 사용될 계획이다. 경진대회는 재활용가능자원 회수·선별 평가는 재활용률이 낮은 폐형광등, 종이팩, 유리병의 회수·선별 실적 전반에 대해 재활용품 회수증가율, 재활용품 분리배출에 대한 홍보, 회수선별 재활용시스템 등 6개 부문으로 나눠 이뤄졌다. 연제구는 어린이집 아동들이 환경자원관리소를 방문해 재활용품 분리배출을 체험하는 푸른 꿈나무 재활용 교실 운영과 주민 대상 자원순환시설 견학 등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고, 특히 폐형광등의 1인당 평균 회수율은 지난해 대비 59%가량 대폭 증가되는 성과를 거뒀다. 주민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해 회수율이 크게 향상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 음식물류폐기물 배출량 증감평가 부문에서는 음식물쓰레기 발생률을 집중 관리하고 폐기물 감량을 위한 구의 노력 등이 눈에 띄었다. 연제구는 공동주택에 음식물쓰레기 종량제 시스템을 설치하고 감량률이 높은 공동주택에는 인센티브를 부여하는 등 음식물류폐기물 감량 시책을 꾸준히 추진해 왔다. 앞서 연제구는 지난 9월 생활 및 음식물류폐기물 관리 지자체 성과평가에서 부산시 최우수로 환경부장관 표창을 수상하는 등 부산 최고 청소행정 도시의 면모를 보여주고 있다. 이위준 연제구청장은 “연제구가 청소행정 전 분야 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것은 쓰레기 감량 문제를 구민들이 적극 동참하고 함께한 노력의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시책을 발굴해 깨끗한 도시 연제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부산 김정한 기자 jhkim@seoul.co.kr
  • 서울시 ‘2017 창업경진대회’ 개최…외국인 포함 대학생-일반인 팀 대상

    서울시 ‘2017 창업경진대회’ 개최…외국인 포함 대학생-일반인 팀 대상

    ‘글로벌 창업허브도시’ 서울시가 외국인의 창업 아이디어를 선발하여 지원한다. 서울시는 외국인의 기발하고 참신한 비즈니스 아이디어를 발굴해 창업 후속 지원하는 ‘2017 창업경진대회(부제: Pitch Party)’를 내달 3일 개최한다고 밝혔다. ‘외국인이 창업하기 좋은 도시 서울’을 기치로 내 건 이 대회는 올해로 2회째를 맞이하며 외국인이 1명 이상 포함된 대학생 및 일반인 팀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지난 9월 1일부터 10월 13일까지 참가자를 모집, 그 결과 총 31개국에서 아이디어를 지원했다. 서울글로벌창업센터에서 펼쳐지는 결선에는 1차 서류심사를 통해 선발된 대학부 22팀, 일반부 23팀이 참가하게 된다. 일반부는 예비창업자 및 사업자등록 기준 창업 3년 미만의 기창업자로 참신한 창업 아이디어를 가지고 있는 팀이나 개인이며, 대학부는 국내 소재 대학에 재학∙휴학 중인 외국인 대학(원)생을 포함하고 있는 팀으로 구성돼 있다. 일반부는 서울글로벌창업센터 3층 코워킹 공간에서, 대학부는 4층에서 코워킹 공간에서 결선을 치르게 된다. 심사위원 평가, 청중평가단 점수 등을 합산해 최종 우승팀을 선정하며 일반부와 대학부 각각 1등(1팀) 300만원, 2등(2팀) 100만원, 3등(5팀) 50만원 등 총 1천500만원의 상금이 지급될 예정이다. 1등 및 2등 수상 팀에게는 지적재산권 확보, 홈페이지 제작, 컨설팅 등의 창업 후속 지원 혜택이 제공될 예정이다. 서울글로벌창업센터 신유섭 센터장은 “2017 창업경진대회를 통해 세계 각국의 외국인들이 서울에서 창업의 기회를 발견하고 발전시켜 나갈 수 있기를 바란다”며 “서울 시민들이 글로벌 스타트업들의 아이템을 가까이에서 접해 보고 창업에 대한 인식도 새로이 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덧붙였다. 대회에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서울글로벌창업센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Life & 인물] “미래 사회 앞서가기 위해선 ‘통찰력’과 ‘사고 유연성’ 키워야”

    [Life & 인물] “미래 사회 앞서가기 위해선 ‘통찰력’과 ‘사고 유연성’ 키워야”

    ‘100여년간 쌓아온 여성 교육의 요람.’ 덕성여대가 2020년 창학 100주년을 향해 힘찬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이원복(71) 덕성여대 총장은 인문학적 소양(Humanity)과 스마트 테크놀로지(Smart Technology)를 융합한 ‘휴마트’(Humart) 교육을 전격 도입하고 미래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공과대학을 새롭게 만든다고 밝혔다. 덕성의 제2 비상을 주도하고 있는 이원복 총장은 덕성여대에서 30여년간 교수로 근무하고 정년퇴직 후 석좌교수를 거쳐 2015년 3월 총장으로 부임했다. 덕성에서의 오랜 교육경험을 살려 대학교육의 변화를 유연하고 효과적으로 이끌고 있다. 특히 이 총장은 4차 산업혁명 시대에도 두각을 나타낼 수 있는 여성 인재를 만들기 위해 인재상을 ‘바른 인성과 전문지식을 갖춘 DS-휴마트형 인재’로 설정하고 교양 교육에 공을 들이고 있다. DS-휴마트는 학생 본인의 전공과목 외에도 다양한 다른 전공과목을 필수로 듣게 해 모든 전공에 대한 기초지식을 두루 갖추도록 하는 것이다. 기존 교양 교육의 패러다임을 바꾼 이른바 ‘전문 교양’ 교육을 뜻한다.또한 정보통신과 바이오가 미래 산업의 핵심 분야가 될 것으로 예측하고 이에 대비하기 위해 2018년부터 공과대학을 신설한다. 컴퓨터학과, IT미디어공학과, 바이오공학과 등 3개 학과를 만들어 130명의 신입생을 모집한다는 계획이다. 이 총장은 “미래 사회는 숲에서 나무를 보는 것이 아니라 하늘에서 숲을 볼 수 있는 인재를 요구하고 있다”면서 “다방면에 고른 전문 기초지식을 갖추고 유연한 사고를 가진 인재를 키워낼 것”이라고 말했다. 다음은 이 총장과의 일문일답. →취임하신 후 2년 넘는 시간이 지났는데요, 소회를 말씀해 주시겠어요. -돌이켜보면 어떻게 지나갔는지 모를 정도로 정신없이 31개월이라는 시간이 흘렀습니다. 덕성에서 30여 년간 교수로 근무하고 정년퇴임한 후 ‘덕성여자대학교 첫 석좌교수’라는 영광을 누렸습니다. 그 오랜 시간 동안 덕성은 언제나 제게 참으로 자랑스럽고 고마운 울타리가 돼 주었죠. 제 평생의 꿈과 열정이 담긴 덕성, 그리고 늘 신뢰와 배려로 함께 해주신 덕성 구성원께 보답하고 싶은 마음으로 총장직을 결심했습니다. →총장직을 수행하시면서 얻은 것이 있다면요. -총장으로서 지내온 지난 시간은 무척 고단하고 어려웠지만 덕성의 무한한 잠재력과 가능성을 확신하고 덕성을 향한 구성원의 애정과 열정을 느끼며 많은 보람과 더욱 막중한 사명감을 갖게 한 시간이었습니다. 특히 그동안 밖에서는 쉽게 이야기할 수 있는 ‘개혁’이 현실적으로는 얼마나 어려운 것인지를 통감했고 조그마한 변화 하나에도 얼마나 많은 고민과 소통이 필요한지 절감했습니다. →4차 산업혁명이 전 세계적인 화두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미래 사회가 필요로 하는 인재는 어떤 인재라고 생각하시나요. -제4차 산업혁명 시대의 특징은 미래가 ‘초미지(超味知)’의 세계라는 것입니다. 당장 10년 앞을 내다볼 수 없는 것이 오늘의 현실이죠. 때문에 큰 밑그림을 그려 교육해야 하는데 분명한 점 하나는 과거의 패러다임에서 완전히 해방돼야 한다는 것입니다. 즉 기존의 질서와 법칙은 언제나 깨질 수밖에 없으며 이에 유연하게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춘 인재를 키워야 합니다. 그래서 이를 위해서는 사고의 유연성, 개방성, 자율성, 능동성이 필요합니다. 또한 자신과 남의 세계에 서로 관여하지 않으면서도 사회와 국가라는 공통의 지붕으로 연결된 병립화(Pillarisation) 사고가 필수적입니다. 결론적으로 미래 사회가 필요로 하는 인재는 ‘시대 상황을 정확하게 읽을 수 있는 인재’라고 생각합니다. 숲에서 나무를 보는 것이 아니라 하늘에서 숲을 볼 수 있는 통찰력을 가진 인재, 다방면에 고른 전문 기초지식을 갖추고 유연·병립적인 사고를 가진 인재를 육성해야 할 것입니다. →말씀하신 4차 산업혁명 시대의 교육과 인재상은 총장님께서 추진하시는 교육 혁신과 맥이 닿아있다고 보여지는데요. -잘 보셨습니다. 4차 산업혁명뿐 아니라 시대의 변화에 맞춰 교육을 혁신해야 한다고 믿고 추진하고 있습니다. 우리 대학은 인재상을 ‘바른 인성과 전문지식을 갖춘 DS-휴마트(Humart)형 인재’로 설정했으며 이 같은 인재상을 바탕으로 교육 혁신을 추진해가고 있습니다. 대표적인 것이 교양교육 과정의 혁신입니다. 우리 대학은 2017학년도부터 교양교육 과정을 ‘휴마트’, ‘학문의 기초’, ‘학문의 융합’, ‘자기설계·개발’의 4대 핵심역량 중심으로 체계적으로 개편해 운영하고 있습니다. 과거의 교양교육 과정은 인문학을 중심으로 한 인성교육과 ‘교양인 양성’에 주안점을 뒀습니다. 그러나 미래 사회에는 전혀 다른 차원의 교양교육이 필요합니다. 인성교육 못지않게 타 전공에 대한 기본지식을 갖추지 못하면 격변하는 학문 분야의 부침에 부응하지 못하게 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우리 대학은 교양교육 과정의 패러다임을 바꿔 ‘전문 교양’ 교육을 시행하고 있습니다. 이는 인문과학 전공 학생도 사회과학, 자연과학, 예술 등 각 전공 분야의 전공 교양을 필수로 들어 각 전공에 대한 기초지식을 두루 갖추도록 하는 것이죠. 다양한 기초 전문지식을 통해 융합과 통섭이 가능해지도록 하려는 것입니다. →‘휴마트’는 총장님께서 취임 당시부터 강조하셨던 것인데 현재 어떻게 이뤄지고 있나요. -저는 총장 취임 이후 시대 변화에 대비한 교육혁신의 일환으로 ‘DS-휴마트 교육’을 적극 추진하고 있습니다. 이 교육은 인문학적 소양(Humanity)과 스마트 테크놀로지(Smart Technology)가 융합된 우리 대학만의 차별화된 교육으로 다 학문적 융합 역량과 더불어 학생들을 사회수요 맞춤형 인재로 키우는 교육방법이 될 것으로 확신합니다. →이 교육방법을 학교가 보증한다고 들었습니다만. -‘휴마트 교육인증’을 들으신 겁니다. 휴마트 교육인증은 재학기간 동안 건강한 시민으로서의 자질과 우리 사회가 요구하는 잠재력을 함양할 수 있도록 휴마트, 감성, 체력, 취업·창업역량 등 4개 영역에서 학교가 추천한 교과목과 프로그램을 기준 이상 이수한 학생에게 기본인증과 우수인증을 부여하는 방식으로 진행됩니다. 이를 통해 제4차 산업혁명 시대의 융합적 정보기술 능력과 함께 인성을 겸비한 인재 양성이 궁극적인 목표라고 할 수 있습니다. 휴마트 교육인증은 민주시민으로서의 소양과 사회가 요구하는 핵심역량을 갖췄다는 우리 대학의 ‘보증서’로, 학생들의 진로와 취업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합니다.→2018학년도에 공과대학 신설이 계획돼있던데 자세하게 설명해 주시겠어요. -2016년 세계경제포럼(WEF)은 향후 5년 내에 사무 관리와 제조업 분야에서 700만개 이상의 일자리가 사라지고 이공계 분야는 200만개가 창출될 것으로 예견했습니다. 또한 4차 산업혁명의 도래로 인공지능, 나노기술, 바이오 등은 혁신적으로 진화하고 있으며 이에 발맞춰 대학 교육의 콘텐츠와 전공영역도 변화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덕성은 미래 산업의 핵심 분야로 자리하게 될 정보통신과 바이오 분야를 중점적으로 육성하고 공학 인력에 대한 사회적 수요에 부응하고자 2018학년도에 공과대학을 신설합니다. 신설 공과대학은 컴퓨터학과(45명), IT미디어공학과(45명), 바이오공학과(40명) 등 3개 학과로 이뤄져 총 130명의 신입생을 모집합니다. 우리 대학은 공과대학을 통해 창의성과 융합적 사고력을 갖춘 글로벌 여성 공학 인재를 육성하고 덕성의 미래를 위한 새로운 성장 동력을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여성 창업 교육에도 투자를 아끼지 않는다고 들었습니다. -학생들의 성공적인 취업은 물론 창업을 위한 지원도 적극적으로 하고 있습니다. 특히 우리 대학은 여성 창업 교육·지원에서 두각을 나타내며 여성을 중심으로 한 특화된 창업 교육과 지원을 하고 있습니다. 예를 든다면 2014년과 2016년에 서울지역에서 유일하게 창업진흥원의 ‘여성스마트창작터 주관기관’으로 선정되며 여성 창업 전진기지로의 역할을 잘 해내고 있습니다. →여성스마트창작터가 무엇인지요. -여성스마트창작터는 사물인터넷, 앱·웹 콘텐츠, ICT융합 등 지식서비스 분야의 여성 친화적 창업 아이템을 가진 예비창업자 또는 3년 미만의 창업자에게 체험형 창업교육과 사업화를 지원하는 사업입니다. 지난해의 경우 우리 대학 여성스마트창작터에서 배출한 5개 창업팀 모두가 정부 사업화지원 대상에 선정됐고 창업에도 성공하는 등 많은 성과를 내고 있습니다. 덕성의 여성스마트창작터는 2014년과 2015년 사업운영 성과 평가에서 연속 ‘우수 스마트창작터’로 선정되기도 했습니다. →창업 지원 교육에 대한 또 다른 사례가 있는지요. -우리 대학은 지난해 SK텔레콤·창업진흥원이 시행하는 ‘SK 청년 비상(飛上) 프로그램’ 운영 주관기관에도 선정됐습니다. 청년 비상 프로그램은 주관대학과 시행기관이 대학생에게 창업의 모든 과정을 종합적으로 지원해 창업을 활성화하는 프로젝트입니다. 이에 따라 창업 인프라 구축, 창업교육 커리큘럼 개발·운영, 창업동아리 육성, 창업아이템 경진대회 등을 하고 있습니다. 특히 정규 교과목으로 체험형 창업 강좌를 개설해 다양한 분야의 창업에 대한 실질적 교육을 실시하고 창업 관련 특강, 특화 프로그램 등을 통해 학생들의 창업 마인드를 고취하고 성공 창업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취임 당시 통일교육의 중요성도 강조하신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우리나라의 통일은 아주 늦게 될 수도, 아니면 당장 내일 될 수도 있다는 것이 세계적인 전망입니다. 전혀 예측하기 어려운 상황이라는 것이죠. 만약 아무런 준비도 되지 않은 상태에서 통일이 된다면 남한과 북한 모두가 매우 어려워질 수 있기 때문에 우리는 언젠가, 혹은 곧 오게 될 통일 시대를 반드시 준비해야 합니다. 따라서 우리 대학은 학생들에게 통일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을 심어주고 통일시대의 주역이 될 인재들을 육성하고자 힘쓰고 있습니다. →통일의 중요성을 제대로 체감하지 못하는 학생들도 있을 텐데요. -그렇습니다. 통일의 중요성은 공감하지만 이해는 부족한 편이죠. 우리 대학은 (사)1090평화와통일운동과 손잡고 2016학년도 2학기부터 통일교육 강의인 ‘현대북한과 통일한국-이해와 상상’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통일과 북한에 대해 구체적으로 알아보고 생각해볼 수 있고 비무장지대 방문 등 현장학습도 진행돼 학생들의 반응이 무척 좋습니다. 또한 통일부의 ‘2017학년도 2학기 옴니버스 특강’ 지원사업에도 선정됐습니다. 이 사업은 북한, 통일 등을 주제로 여러 강사가 돌아가며 강의를 하는 ‘옴니버스 특강’을 개설한 대학을 지원하는 것입니다. →최근 학교 앞에 경전철이 개통됐는데 교통이 좋아진 것 같습니다. -지난달 서울 1호 경전철인 ‘우이신설선’의 개통으로 접근성이 더욱 높아져 학생들의 통학이 한층 편리해졌습니다. 우이신설선 ‘4·19민주묘지(덕성여대)’ 역은 우리 대학 캠퍼스와 불과 270m, 도보 5분 이내 거리로 매우 가깝습니다. 경전철 개통으로 우리 대학과 서울 중심지를 더욱 쉽게 오갈 수 있고 재학생들의 통학도 훨씬 편리해졌습니다. →앞으로의 총장님 행보가 기대됩니다. 끝으로 한 말씀 해주시겠어요. -항상 취임 당시의 초심을 기억하며 남은 시간 동안도 우리 대학의 발전을 위하여 제가 가진 모든 것, 제가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다하여 노력하겠습니다. 덕성을 눈여겨 봐주십시오. 김태곤 객원기자 kim@seoul.co.kr ■학력 1965 경기고등학교 1971 서울대학교 공과대학 건축공학과 1981 독일 뮌스터대학교 디자인학부 시각디자인전공 1986 독일 뮌스터대학교 철학부 서양미술사전공 ■주요 경력 1984 덕성여자대학교 시각디자인학과 교수 1998 (사)한국만화애니메이션학회 초대 회장 2002 덕성여자대학교 FTB대학원장 2009 덕성여자대학교 예술대학장 2012 덕성여자대학교 석좌교수 ■저서 먼나라 이웃나라(전 15권) 신의나라 인간나라(전 3권) 가로세로 세계사(전 3권) 와인의 세계, 세계의 와인(전 2권)
  • 6차 산업 경진대회 우수사례

    6차 산업 경진대회 우수사례

    정부는 2013년부터 농업의 1차 산업과 2·3차 산업이 융·복합한 ‘6차 산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개최하여 벤치마킹을 통한 공감대 형성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농림축산식품부와 농촌진흥청, 한국농어촌공사가 공동주최하고 있는 6차 산업 경진대회는 최근 4년간 총 209건의 사례를 추천받아 전문가 심사과정을 거쳐 총 41건(매년 10~11건)의 우수사례를 발굴했다. 특히 2014년부터는 ‘지자체 예선심사제’를 도입하여 우수사례 발굴에 대한 지자체의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고 있다. 이렇게 발굴된 사례는 신문, 방송, SNS, 인터넷 포털 등 다양한 미디어를 통해 홍보되고 6차 산업 선진지역 견학 장소 등으로 지정·활용됨으로써 국내 6차 산업의 분위기 확산에 이바지하고 있다. 또한 정부는 모범사례에 대해 제품 유통품평회·기획판매전 등과 연계한 판로지원에 힘쓰고 있다. 뿐만 아니라 6차 산업 경진대회에서 수상한 지자체 및 법인체는 매출액이 증가하고 일자리도 창출되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이바지하고 있다.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지난해 11개 수상업체들을 대상으로 조사를 실시한 결과, 매출액은 전년대비 9.6%, 일자리는 3.2% 증가했다. 6차 산업 우수사례 경진대회는 “6차 산업 경영체의 성공사례를 발굴·홍보하여 지역 간 벤치마킹 기회를 제공하고 성과 확산을 유도”한다는 목적아래 인증사업자 및 일반사업자를 대상으로 실시된다. ‘인증사업자’는 일반·친환경 6차 산업 경영체(법인) 또는 지역단위 6차 산업 운영조직을 말하며 ‘일반 사업자’는 6차 산업 미인증 사업자로서 가공상품 생산 경영체를 뜻한다. 6차 산업 경진대회의 분야는 크게 가공, 유통, 음식, 체험 등으로 나뉘며 참신성, 혁신성 및 경쟁력, 발전 가능성, 사업성과, 지역사회 연계성, 가공상품 비즈니스 가능성 등을 평가한다. 2013년부터 2017년까지 전국 9개도와 세종특별자치시에서 6차 산업 경진대회의 우수사례로 선정된 지자체 및 영농법인은 총 41곳이다. 전라남도와 경상북도가 각각 7곳으로 가장 많이 수상했다. 지금까지 경진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한 곳은 경기도 파주시 ‘산머루농원 영농조합법인(2016년 수상)’, 강원도 영월군 ‘영월농협(2016년 지역단위 수상)’, 전라북도 진안군 ‘애농영농조합법인(2015년 수상)’ 등 5곳이다.농림축산식품부, 농촌진흥청, 한국농어촌공사는 올해에도 6차 산업 경진대회를 공동 주최했으며 10월 18일까지 지역심사 및 추천, 중앙본선이 이뤄졌다. 이번 경진대회에서 수상한 인증사업자는 총 상금 3300만 원, 일반사업자의 경우 상금 1600만 원을 받았다. 뿐만 아니라 수상한 사업체는 정부의 지속적인 지원을 통해 보도 및 기획기사 형식 등으로 보도되며 온·오프라인의 우수사례 책자, 각종 포털사이트 등을 통해 소개된다. 이외에도 농업인의 날 행사장에서 수상사례가 전시되거나 입상한 제품은 다양한 경로를 통해 판매지원의 기회를 제공받을 예정이다. <노정민 인턴기자>
  • 세종대, 세계최초 인간 대 인공지능 스타크래프트 대회

    세종대, 세계최초 인간 대 인공지능 스타크래프트 대회

    세종대·세종사이버대(총장 신구)는 10월 31일 오후 1시부터 서울 광진구 능동로 학생회관 지하 1층 대강당에서 ‘인간 대(vs) 인공지능 스타크래프트 대결’을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대회에 삼성 SDS가 후원했다. 세종대는 지난해 구글의 인공지능(AI) 알파고와 이세돌 9단의 바둑대결 이후 지난 2월 ‘인간 vs 인공지능의 번역대결’을 벌였다. 이번 대회는 인간과 AI가 겨루는 세 번째 대결이다.스타크래프트는 자원을 채취하고, 그 자원으로 문명을 발전시켜 전쟁에서 승리하면 끝나는 실시간 전략게임이다. 전략적으로 게임을 진행해야 하고 경우의 수가 바둑보다 많아 AI가 인간을 이기는 것이 현 단계에서는 어렵다고 알려진다. 세종대 인공지능 MJ봇은 ‘젤나가’(Xelenaga)의 업그레이드 버전으로 세종대 컴퓨터공학과 김경중 교수 연구팀에서 개발했다. 2011년부터 개발을 시작한 젤나가는 국제전기전자기술협회(IEEE)가 주최한 게임 인공지능 경진대회에서 예선 1위, 본선 3위의 성적을 거두며 국내 최고의 ‘스타크래프트 AI’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번 대회에는 2017년 현재 전세계 AI 스타크래프트 1위인 ZZZK(호주)와 2위인 TSCMO(노르웨이)도 출전한다. 대회 관람은 무료다. 세종대 홍보실 공식 페이스북(facebook.com/sejongpr) 행사 알림 게시글을 ‘좋아요’나 팔로우를 한 일반인 100명에 한하여 선착순으로 입장가능하다. 행사 문의는 (02)3408-4160. 한편 세종대는 2017년 QS 아시아대학평가에서 상위 1%에 등극했다. 인공지능과 빅데이터 그리고 드론 등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하기 위하여 국내 최초로 전교생에게 코딩교육을 필수과목으로 지정하고 있다. 2009년부터는 컴퓨터 프로그래밍 과목과 설계과목에 인공지능을 도입했다. 유대근 기자 dynamic@seoul.co.kr
  • 드론끼리 벌이는 신기한 광명시 “드론볼링 페스티벌”

    드론끼리 벌이는 신기한 광명시 “드론볼링 페스티벌”

    경기 광명시는 4차 산업혁명에 대비하기 위해 오는 29일 광명시민체육관 일대에서 ‘2017 광명시 드론&로봇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드론 볼링대회를 포함한 드론 경진대회와 드론·로봇 관련 체험·전시·교육 등 다양한 행사가 진행된다. 이날 세계 최초로 시도되는 ‘드론 볼링대회’가 눈길을 끈다. 보호구에 쌓여진 드론볼을 활용해 드론볼을 출발선에서 이동시켜 2초안에 목표지점에 세워진 볼링핀을 많이 쓰러뜨리는 선수가 승리하는 방식이다. 시민참여 체험프로그램으로 드론 개발 코딩교육과 조종체험, 드론키드 조립 체험, 드론 조정 시뮬레이션 등이 있다. 다양한 산업용 드론들도 전시된다. 시민들이 직접 만들어보는 로봇키트 제작과 IT 관련 전시, 휴머노이드 로봇 시연 등이 마련돼 최신 로봇기술을 만나 볼 수 있다. 자세한 행사 프로그램과 일정은 한국드론산업진흥협회(070-5099-4979)나 광명시 교육청소년과(02-2680-2115)로 문의하면 된다. 이명선 기자 mslee@seoul.co.kr
  • 성수IT종합센터, 한양대 창업지원단과 MOU 체결

    성수IT종합센터, 한양대 창업지원단과 MOU 체결

    서울시와 서울시 일자리 창출의 주역인 중소기업지원기관 SBA(서울산업진흥원) 성수IT종합센터는 한양대학교 창업지원단과 10월 18일,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성수IT종합센터는 IT 및 IoT분야 창업인들과 메이커들을 위한 창업 지원 공간으로, 2010년부터 운영되고 있다. 이번 업무협약은 성수 인근 지역 대학과의 사업 협력을 통한 우수 보육기업 유치 및 메이커스페이스 활성화를 위해 체결되었다. 해당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두 기관은 향후 △IT 및 IoT 관련 프로그램 공동 개최 및 연계지원 △성수IT종합센터 입주기업을 위한 분야별 전문대학 교수 멘토링 △예비 창업 대학생·대학원생을 위한 Co-Working 공간 제공 및 입주 시 가점 제공 △메이카톤, 장비교육 등 행사 공동 개최 등에 대해 협력하게 된다. 이와 관련, 오는 11월에는 한양대학교 창업지원단이 주관하는 ‘Business Scale-up Academy’는 성수IT종합센터 메이커 스페이스 공간 지원 뿐만 아니라 SBA창업인큐베이팅기업을 대상으로 활발한 홍보를 지원함으로써 더욱 풍성한 행사로 거듭날 예정이다. 성수IT종합센터는 지난 7월, 공공 버스 IoT 스마트 디바이스 개발 경연대회인 ‘메이카톤 I·BUS·U’를 개최하여 미래의 IoT, IT 관련 차량 혁신 제품 분야에 대한 발굴을 진행한 바 있다. 올해부터는 사물인터넷 기반의 창업을 꿈꾸는 서울시 시민을 위해 ‘전문메이커 양성 교육’을 진행하여 IT산업 활성화를 위해 앞장서오고 있다. ‘메이카톤’은 ‘Make + Car + Marathon’의 합성어로 하드웨어 개발자, 소프트웨어 개발자, 기획자들이 자동차를 주제로 팀을 구성하여 무박 2일동안 아이디어를 시제품 수준으로 만들어내는 경진대회다. 또한 서울글로벌센터의 ‘Hack@Seoul#3’과 공동 개최로 이루어져, 내·외국인 개발자들이 함께 창의적인 아이디어 개발부터 3D프린팅을 통한 시제품 제작까지 직접 수행하는 경험을 쌓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 서울산업진흥원 주형철 대표이사는 “이번 업무협약을 시작으로 캠퍼스와의 협업을 통한 시너지를 일으켜 성수IT종합센터가 사물인터넷 창업 전진기지로써의 위상을 더욱 확고해 해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IT’ 구로… 구민정보화교실 “슈퍼 그레잇!”

    ‘IT’ 구로… 구민정보화교실 “슈퍼 그레잇!”

    교실 5곳 운영… 매년 1만명 이용 서울 구로구가 운영하는 ‘구민정보화교실’의 인기가 가을 하늘만큼 높다. 그 인기만큼 가을의 수확도 풍성하다.구로구가 지난 12일 서울 서초구 양재동 aT센터에서 개최된 ‘국민행복 정보기술(IT)경진대회’에 구민정보화교실 수강생 3명이 지역대표로 참가해 국무총리상과 동상을 받았다고 19일 밝혔다. 본선대회는 장애인, 고령자 1부문(75세 이상)·2부문(65~74세), 장년층(55~64세), 결혼이민자 등 4개 부문으로 나눠 진행됐으며 전국 시·도 예선을 통과한 334명이 실력을 뽐냈다. 구로구에서는 김윤숙(60·여)씨가 장년층 국무총리상을, 고정섭(75)씨가 고령자 1부문 동상을 받았다. 구는 지난해에도 4명의 수상자를 배출한 바 있다. 구는 현재 5곳에서 정보화교실을 운영한다. 구로구청, 구로2동자치회관, 구로4동자치회관, 고척1동주민센터, 구로문화원 등이다. 구민들의 열기도 높다. 매달 수강신청 기간만 되면 문의 전화 폭주로 업무가 마비될 정도다. 지난해에는 1만 339명이 정보화교실을 수강했고, 연 1만명 이상이 정보화교실을 이용한다. 이성 구로구청장은 “구로구의 체계화된 교육과 어르신들의 열정이 합쳐져 좋은 성과를 냈다”고 말했다. 이범수 기자 bulse46@seoul.co.kr
  • 정부 ‘민간투자로 지역현안 해결’ 늘린다

    정부 ‘민간투자로 지역현안 해결’ 늘린다

    서울시는 2016년 일반 지능과 지적장애 사이인 경계선 지능을 가진 아동을 지원하는 사업을 사회적기업인 ‘팬임팩트코리아’에 맡겼다. 그룹홈에 거주하는 아동 중 일상생활은 가능하지만 학습속도가 느린 IQ 64~84 아동 101명이 선정됐다. 대상 아동 중 34명 이상이 정상범주 지능(IQ 85 이상)을 갖게 되면 서울시는 팬임팩트코리아에 사업비 원금과 인센티브를 지급한다. 정상범주 아동이 42명 이상이면 최대 14억 3000만원을 준다. 서울시는 경계선 지능을 가진 아동에게 들어가는 사회적 비용을 고려했을 때 이 사업을 ‘사회성과보상채권’(SIB)으로 진행하면 최대 4억 4700만원의 비용 절감 효과가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노수임 서울시 사회적경제팀장은 “사업이 성공하면 사회적 비용 절감뿐만 아니라 앞으로 SIB가 보편적으로 확대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행정안전부는 18일 전국 시·도 공무원 등을 대상으로 ‘사회성과보상사업 설명회’를 열었다. 사회성과보상사업이란 사회적으로 중요하지만, 재정 부족으로 예산이 편성되지 못한 사업을 민간 기관에 외주하는 것이다. 민간투자로 공공사업을 수행하고, 목표를 달성했을 때 정부가 예산을 집행해 투자자에게 원금과 이자를 돌려주는 계약이다. 2010년 영국 피터버러 교도소에서 재소자 재범률을 낮추려는 프로젝트로 처음 시도됐다. 현재 청년 취업률(독일), 저소득 임산부 지원(미국), 이민자 취업률 제고(벨기에) 등 세계적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SIB를 활용하고 있다. 정부는 사업 결과에 따라 예산 투입 여부를 결정하기 때문에 사업 실패에 따른 부담을 지지 않는다. 성공한 사업에만 투자하면 되기 때문에 예산도 효율적으로 운용할 수 있다. 지방자치단체들도 이에 관심을 두고 있지만 국내엔 아직 생소하고 제대로 된 지침도 없어 섣불리 하지 못하고 있다. 이에 행안부는 이날 사회성과보상사업을 한 경험이 있는 서울시 사례를 소개하고 가이드라인을 제시하는 자리를 가졌다. 행안부 지침에 따르면 사업을 총괄할 부서를 선정하고 이를 추진할 근거를 마련하도록 미리 조례를 제정해야 한다. 사업에 드는 예산을 어떻게 확보할지를 검토하고 필요하면 지방의회의 동의를 구하기도 한다. 또 ‘보상사업심의위원회’를 설치해 사업을 맡길 민간기관을 선정하는 과정에서 도움을 받을 수도 있다. 행안부는 이 사업의 활성화를 위해 ‘사회성과보상사업 아이디어 경진대회’를 열 계획이다. 다음달까지 권역별로 워크숍을 하고 12월 초 아이디어를 공모한다. 심사를 거쳐 12월 말 우수 아이디어를 10건 내외로 발표할 예정이다. 우수 아이디어를 낸 지자체에는 내년 시범사업 시 가산점을 부여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심보균 행안부 차관은 “민간의 참여로 지역사회 문제를 해결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유도할 수 있도록 SIB 사업의 확산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오경진 기자 oh3@seoul.co.kr
  • 양천 로봇박사 모여라

    양천 로봇박사 모여라

    서울 양천구는 오는 21일 오후 2시 양천공원에서 가족과 함께하는 교육 축제 ‘창의과학체험 한마당’을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양천구는 “과학체험 활동을 통해 과학에 대한 흥미도 높이고, 가족 간 소통 기회도 제공하고자 기획했다”며 “물리·화학 같은 기초 과학부터 4차 산업혁명과 관련한 로봇공학, 가상현실(VR) 등 다양한 과학체험부스를 마련했다”고 전했다.백미는 창의력 경진대회 ‘오조봇 무한~도전, 장애물을 통과해 슛 골인!’이다. 참가자들이 ‘오조봇’(명령어에 따라 움직이는 로봇)을 자유롭게 ‘코딩’(명령어 입력)해 장애물을 통과하고 과제를 해결하는 대회다. 총 30개 팀이 참여할 예정이다. VR 체험도 빼놓을 수 없다. 가상현실 세계 속에서 세포 속, 인체 속, 우주까지 탐험하는 시간을 갖는다. 증강현실(AR)로 떠나는 태양계 여행, 자석의 원리를 이용한 공중부양 연 만들기, 스프링을 이용한 소금쟁이 로봇 제작하기, 생일 별자리 LED목걸이 만들기, 우주 체험 등도 진행된다. 김수영 양천구청장은 “아이들의 과학적 호기심을 충족하고 창의력을 키울 수 있는 좋은 장이 될 것”이라며 “가족 간 과학을 주제로 얘기하며 멋진 추억도 쌓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승훈 기자 hunnam@seoul.co.kr
  • 전국 시·도에 ‘저출산 극복 컨트롤타워’ 만든다

    전국 시·도에 ‘저출산 극복 컨트롤타워’ 만든다

    지역별 ‘저출산고령사회위’ 신설 중앙 - 지자체 간 협조체계 강화 ‘원스톱 지역거점센터’도 건립 출산·보육 서비스 등 통합 제공 급속한 인구감소로 ‘지역 소멸’ 위기가 높아지고 있는 지방자치단체를 돕고자 문재인 정부가 첫 번째 저출산 대책을 내놨다. 시·도별 저출산 극복 컨트롤타워를 설치하고 지역거점센터를 마련해 출산·보육 관련 서비스를 통합 제공하는 것이 골자다.행정안전부는 ‘지방자치단체 저출산 극복 지원계획’을 세워 지자체에 배포하고 이를 체계적으로 지원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계획은 문재인 정부 인구정책 방향을 토대로 지자체가 특성에 맞게 인구 대책을 세우고 인센티브 등 재정적 혜택을 받도록 하는 데 초점을 뒀다. ‘인구절벽’(생산가능연령인 15~64세 인구가 급격히 줄어드는 현상) 해결을 위한 중앙과 지자체 간 정책 연계가 부족하다는 지적에 따라 지금의 대통령 직속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에 대응하는 지자체별 조직을 신설한다.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안에도 지역 분과를 만들어 지역별 위원회와 인구정책을 조율한다. 지방의회에도 저출산대책특별위원회를 꾸려 중앙정부와 지자체 간 협조 체계를 강화한다. 여기에 지난해 2월 마련된 지자체 저출산 대응체계 인력보강 지침에 따라 지역 인구 정책을 기획·조정하는 지자체별 전담팀을 최대한 앞당겨 설치할 계획이다. 기존 전담팀에는 역량 개발과정 교육을 확대하고 컨설팅 기회도 늘려 운영을 내실화한다. 저출산 극복 공모사업과 우수시책 경진대회 등도 수시로 열어 지역 실정에 맞는 아이디어를 발굴할 계획이다. 특히 지자체가 제공 중인 결혼, 임신, 출산, 보육 등 인구 관련 서비스를 하나로 묶어 효율성을 높이는 ‘원스톱 지역거점센터’를 건립해 주민들이 한곳에서 편리하게 여러 혜택을 받을 수 있게 했다. 보건복지부와 함께 추진하는 ‘다함께 돌봄사업’을 통해 도서관이나 주민센터 등 지역 공공시설을 지역돌봄 안전망으로 활용한다. 여러 지역사회 행사 때마다 저출산 관련 교육과 홍보 행사를 실시하고, 지역기업과 저출산 극복 공동실천 협약을 체결해 민관 상호협력체계 구축도 돕는다. 지자체가 자신의 인구 대책이 제대로 운영되는지 살펴볼 수 있게 인구정책 평가 지표를 개발하고 빅데이터 분석을 통한 저출산 관련 정보도 공유해 지자체마다 맞춤형 인구정책을 수립할 수 있게 지원한다. 윤종인 행안부 지방자치분권실장은 “인구절벽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사회적 총력 대응이 필요한 시점”이라면서 “중앙부처와 지자체가 연대해 위기를 극복할 수 있게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류지영 기자 superryu@seoul.co.kr
  • ‘SBA 스타트업스쿨’ 6기 참가자 26일까지 신청 접수

    ‘SBA 스타트업스쿨’ 6기 참가자 26일까지 신청 접수

    서울시와 서울시 일자리 창출의 주역인 중소기업지원기관 서울산업진흥원(SBA)는 의지와 열정을 보유한 예비창업자를 대상으로 ‘2017 SBA 스타트업스쿨 6기’ 참가 신청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SBA는 2004년 ‘하이서울 창업스쿨’을 시작으로 지난 13년간 국내 창업교육의 선도자 역할을 수행해 왔다. 특히 금년부터는 ‘4차 산업혁명’ 및 ‘혁신주도 신직업’을 중심으로 서울의 미래를 이끌 스타트업 육성기관으로 입지를 다지고 있다. SBA를 대표하는 창업지원 프로그램인 ‘SBA 스타트업스쿨’은 ‘실전교육-전문가 밀착 멘토링-네트워킹’으로 구성된 신직업 스타트업 실전 창업과정으로, 올해 역시 이전 기수 교육을 통해 배출된 수료생들이 창업선도대학에 선정되거나 각종 대외 수상에 성공하는 등 뛰어난 성과를 기록 중이다. 수료생중 ‘개인용 뷰티 디바이스’로 창업에 성공한 여성 CEO는 수료 후 창업선도대학 및 SBA 엑셀러레이팅 프로그램 지원대상 기업으로 선정되었고, 기업의 성장잠재력을 인정받아 20배수 투자도 확정되었다는 소식을 전하며 “수료 후에도 SBA의 다양한 네트워크를 통해 좋은 기회들이 연결되는 것 같다”라며 고마움을 표했다. 수료후 ‘빅데이터 기반 중고차 가격산정 솔루션’ 서비스로 창업하여 이미 직원 2명과 함께 사업을 진행중인 수료생은 성균관대 추최 창업경진대회 우수상을 거머쥐고 미래창조부의 ICT 유망기술 R&D 지원과제로도 선정되는 등 여러 성과를 쌓아가며 “예비창업자들이 기초를 다지는데 꼭 필요한 교육과정으로 예비창업자들에게 적극 추천한다”라는 과정 참가 후기를 전했다. 그 밖에 외주업무 마켓 ‘캐스팅엔’ 서비스를 개발한 최준혁 대표가 SBA 스타트업스쿨 네트워킹&피칭데이 참가를 통해 프라이머와 텐바이텐으로부터 약 2.7억원의 투자유치에 성공한 사례 및 반려동물 미아방지 서비스 ‘차자쥬’로 창업한 최상호 대표의 수료 이후 각종 수상경력 및 활발한 해외진출 활동 등은 수료생들 사이에 우수사례로서 지속 회자되고 있으며 SBA 스타트업스쿨 공식 밴드 활동을 통해 선후배 기수간 다양한 정보 공유 및 상호 노하우 전수 등이 적극적으로 전개되고 있다. ‘SBA 스타트업스쿨 6기’ 참가자에게는 △실전 이론교육 △전문가 밀착멘토링 △네트워크 프로그램이 제공된다. 수료생들에게는 SBA 대표이사 명의의 수료증이 발급되며, 우수 수료생에게는 ‘네트워킹&피칭데이’ 개최 시 피칭기회가 부여된다. 또한 서울창업허브에서 시행되는 예비창업자 지원 프로그램 가점적용 등의 혜택도 받아볼 수 있다. 실전 이론교육은 30시간 내외로 진행되며, 실전사례 중심의 커리큘럼을 바탕으로 참가자들이 지식과 경험을 확대하는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또한 전문가 1:1 집중코칭 및 멘토링 등을 최대 10회까지 지원하여 실전감각을 익히고 비즈니스 모델을 구체화할 수 있도록 돕는다. 스타트업 전문가 집중코칭 및 경영 멘토링으로 구성되는 1:1 밀착 멘토링은 창업준비현황, 창업 아이템 타당성 및 시장성 점검, 사업계획서 작성, 정부지원사업 선정 및 투자유치를 위한 노하우 전수 등 성공 창업에 중요한 역할을 수행한다. 이와 함께 국내 최고 수준의 엑셀러레이터 등 13개 기관 파트너 그룹과의 협력을 기반으로 구축된 투자·보육·정책 네트워크를 통해 수료 이후에도 지속적인 지원이 제공된다. 동 프로그램은 미래를 선도할 신직업형 스타트업 육성을 목적으로 ‘기술과 혁신(ICT융합, 4차 산업혁명 등)’, ‘인간과 행복(공유경제 등)’, ‘창의와 비즈니스(데이타 마케팅 등)’ 등 유망 신직업형 아이템을 보유한 예비창업자를 집중 대상으로 하며, 스타트업에 대한 의지와 열정을 보유한 예비창업자라면 누구나 참가 가능하다. 교육생 모집규모는 100명 내외로서 야간반, 주간반, 주말반으로 나눠 11월초부터 12월초까지 진행될 예정으로, 참여를 희망하는 예비창업자는 오는 10월 26일까지 서울산업진흥원(SBA)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SBA 서울신직업인재센터 정익수 본부장은 “현재 모집을 진행 중인 SBA 스타트업스쿨 6기는 올해 마지막 과정으로, 스타트업 분야에서 새로운 도약을 준비 중인 예비창업자들에게 다시 없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서 교육 수료생들이 다양한 분야에서 뛰어난 성과를 기록하고 있는 만큼, 예비창업자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SBA 스타트업스쿨 6기 과정 참여관련 자세한 사항은 SBA 신직업교육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서울포토] ‘571돌 한글날’ 한글로 만들어 낸 예술작품

    [서울포토] ‘571돌 한글날’ 한글로 만들어 낸 예술작품

    571돌 한글날인 9일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열린 2017 한글문화큰잔치 휘호경진대회에 참석한 시민들이 글을 쓰고 있다. 박윤슬 기자 seul@seoul.co.kr
  • 광화문광장서 한글날 행사…전시·공연·체험행사 등

    광화문광장서 한글날 행사…전시·공연·체험행사 등

    571번째 한글날인 9일 한글의 가치를 되새기는 대규모 축제인 ‘2017년 한글문화큰잔치’가 서울 광화문광장 일대에서 열린다.‘마음을 그려내는 빛, 한글’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한글문화큰잔치는 전시, 공연, 체험행사, 학술대회, 경연대회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꾸며진다. 공모에서 선정된 30여 개 문화예술단체가 광화문광장에서 다양한 문화행사를 펼친다. 어린이들의 재미있는 손글씨를 볼 수 있는 ‘한글 손글씨 공모전’ 수상작 전시와 ‘한글이 걸어온 길’ 전시, 놀이 마당극, 탈인형극, 마술나라 등의 아동극도 마련된다. 광화문 중앙광장과 북측광장에서는 휘호경진대회를 시작으로 8개 체험행사가 진행된다. ‘춤추는 한글’(무용), ‘한글, 아름다운 울림 음악회’(성악) 등 15개 공연과 ‘한글, 상상의 날개를 펴라’ 등 5개 전시, ‘자음아, 모음아 함께 놀자’ 등이다. 세종로공원 무대에는 아동극 ‘찰리 아저씨의 무지개 마술나라’ 등 5개의 어린이 공연이 오른다. 오후 7시 30분부터 광화문광장 주무대에선 ‘마음을 그려내는 빛, 한글 음악회’가 열린다. 서울 용산구 국립한글박물관에서도 ‘옛날 옛날 아주 먼 옛날에, 한글 전래 동화 100년’ 기획 특별전을 비롯해 책 나눔 교환장터, 체험형 공연 등 다양한 문화행사들이 열린다. 제1회 한·중·일 서체 특별전은 12월 31일까지 이어진다. 전국 국어문화원과 해외 세종학당들에선 한글날을 축하하기 위해 ‘한글 서예 대회’와 ‘한글 글짓기 대회’ 등의 다양한 행사를 마련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단독] 공문서 외국어 범벅…한글 홀대하는 정부

    [단독] 공문서 외국어 범벅…한글 홀대하는 정부

    1건당 3.1회 국어기본법 위반 ‘논슬립’ ‘단차’ ‘Emergency’ 재난대피 안내문 이해 어려워 정부 활동을 국내외 언론과 국민들에게 홍보하는 정부 보도자료 등에서 한글이 여전히 홀대를 받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또 국민 안전과 직결된 재난 대피 안내문 등에서도 외래어가 여전히 난무하고 있어 국민들을 혼란스럽게 하고 있다.8일 한글문화연대가 17개 정부부처가 지난 4~6월 낸 보도자료 2728개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보도자료 1건당 평균 3.1회 국어기본법 규정을 위반했고 외국어 남용 사례도 보도자료 1건당 평균 7.1회에 달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국어기본법 제14조 1항에는 ‘공공기관 등은 공문서를 일반 국민이 알기 쉬운 용어와 문장으로 써야 하며 어문규범에 맞추어 한글로 작성하여야 한다. 하지만 조사 결과 ‘ICT’, ‘AI’, ‘對’ 등과 같이 로마자나 한자를 괄호 안에 넣지 않고 보도자료에 그냥 쓴 국어기본법 위반 사례가 8331건 발견됐다. 이는 정보통신기술(ICT), 인공지능(AI), 대(對)로 표기해야 한다. 또 한글로 대체 가능한데도 외국어를 남용한 사례도 1만 9312건이었다. 지난 5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낸 보도자료에는 ‘피칭 경진대회는 Boost, Scale, Impact 등 3개 부문별로 총 200개 스타트업이 1~3분 피칭을 겨루는 자리로…”라고 적어 전문가들 아니면 쉽게 이해할 수 없었다. 피칭은 ‘투자유치’로 순화하고 성장단계(Boost), 후기단계(Scale), 주목단계(Impact) 등은 한글을 먼저 쓴 뒤 괄호 안에 영어를 넣었어야 했다. 안전 용어도 이해하기 어려운 외국어·외래어가 적지 않았다. 한글문화연대는 지난 6월부터 국민재난안전포털에 올라 있는 국민행동요령, 재난상식, 안내문 등을 조사해 ‘핸드레일’(손잡이), ‘논슬립’(미끄럼 방지), ‘단차’(높낮이차) 등 어려운 안전용어 50개를 뽑아 발표했다. 비상사태를 뜻하는 ‘Emergency’는 영어로만 표기했다. 정인환 한글문화연대 운영위원은 “안전과 관련된 문구는 쉽고 정확해야 하는데 낯선 외국어나 한자어는 국민의 안전을 위협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박기석 기자 kisukpark@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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