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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국서 자연정화 활동/행락지 7천여곳서 2백만 참가

    ◎「자연보호헌장」 선포 13돌 맞아 내무부와 자연보호중앙협의회는 자연보호헌장선포 13주년을 맞아 5일 전국의 관광유원지와 주요행락지 2천7백7개소에서 일제히 자연정화활동을 전개했다. 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새마을운동중앙협의회등 각급단체와 회원 학생 군인 주민등 2백만명이 참가한 이날 정화활동에는 청소차·경운기 2천68대와 헬기 2대,선박 16척등이 동원돼 쓰레기와 오물등을 줍고 주변환경을 말끔히 청소했다. 서울은 이날 한강시민공원 여의도지구에서 한강보호캠페인을 갖고 한강의 수중폐기 오물및 수상부유물제거와 하상정비작업을 함께 실시했다. 또 대구에서는 자연정화경진대회를 열고 꿩 2백마리등 조류방사행사도 가졌으며 충남 계룡산 동학사 인근주민 3천여명은 겨울철 야생조류보호를 위해 새집 1백50개를 달아주었다.
  • 외언내언

    환경오염기사는 이제 매일 지면을 메우고 있다.보편적 관심사가 된 것이다.그러나 아직은 매우 단편적이라는 맹점을 갖고 있다.예컨대 대기·수질오염은 말하지만 토양오염을 거론하는 경우란 드물다.산성비만 해도 오늘 내가 맞은 비에는 불안감을 느끼지만 이미 땅도 산성화돼서 내가 먹은 식물이 문제를 갖고 있다는 감각은 거의 없다.◆88년과 89년에 우리의 토양오염이 어느 정도인가를 환경처가 점검한 일이 있다.단적으로 병충해의 천적인 지렁이와 거미가 사라졌다.지렁이와 거미가 병충해를 잡아주지 못하므로 농사는 더욱 화학비료를 쓰게되고 비료사용이 는 만큼 토양은 더욱 오염돼가는 악순환 구조에 들어서 있다.뿐만이 아니다.고체폐기물의 증대는 땅의 숨쉬기 조차 막고 있다.◆역시 환경처가 89년에 생활쓰레기 매립지의 입지조건을 조사한 것도 있다.99.2%가 잘못된 입지로 나타났다.이는 토양만이 아니라 지하수오염까지 만들고 있다.서류상으로는 물론 사용정지명령이나 개선 명령을 내린게 있다.그러나 누구도 대단한 명령으로 본 일은 없다.그래서 때로 우리의 환경오염인식은 마치 유행적·구호적행사 정도가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 때도 있다.◆이 며칠새 뉴스만 보아도 그렇다.국토청결운동이 시작되었다.전국 5천3백여곳에서 3백60만명이나 참여한 행사이다.행락지 오물수거 경진대회라는 것도 이루어졌다.서울 관악산에서 쓰레기 모으기에 시민들은 의무감을 가지고 참가했다.그런가 하면 법으로 9월에 실시하기로 명문화했던 폐기물처리비 예치제는 관련부처와 업계의 반발로 실시 그 자체가 막연해지고 있다.폐기물처리 비용을 내게 되면 제품가가 오른다는게 이유이다.◆그러나 국토전체의 입장에서는 결국 모든 비용을 국민전부가 부담하는 것이다.업계가 내는게 아닌 것이다.그리고 폐기물처리기능을 만들지 않는한 쓰레기 주워모으는 일도 실은 쓸데 없는 일이라는 걸 알아야 한다.어디다 갖다 그대로 쌓아 두자는 것인가.
  • 대상/십이지상 목각세트/공예품 경진대회

    중진공은 19일 올해 전국공예품경진대회에서 영예의 대상을 김가환씨(서울)가 출품한 「십이지상목각세트」가 차지했다고 발표했다(사진). 목재를 원자재로 한 십이지상목각세트는 전통 문양으로 쓰여온 쥐·소·호랑이·토끼 등 십이지동물의 특징을 간결하게 표현하고 소비자가 직접 조립할 수 있도록 부품을 규격화했다. 따라서 양산체제에 의한 원가절감이 가능,상품성이 있는 우수작품으로 평가됐다. 금상은 신창희씨(경기)의 「생활도자기세트」,은상은 강성기씨(강원)의 「연옥나전상감신변용품」과 홍철선씨(경기)의 「팔찌와 식탁용품」이 각각 차지했다. 이밖에 동상은 10종이 선정됐고 단체부문에서는 경기도가 최우수 도,우수 시도로는 서울과 전북·경남이 각각 결정됐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 15개 시도에서 지역별 예선을 거친 6백88종,1만8천5백89점이 출품됐으며 입상작은 28일부터 12일 동안 한국디자인포장센터에서 전시된다.
  • 과기대 입시 무시험 전형/내년부터 첫해엔 학사과정 30% 선발

    한국과학기술원(원장 천성순)은 국내대학 최초로 92학년도부터 전체입학정원 5백40명 가운데 30%를 무시험 전형으로 뽑는다. 한국과학기술원은 국내 고교교육의 정상화를 유도하고 우수한 학생을 확보하기 위한 방안으로 지금까지 국어·영어·수학·물리·화학·생물 등 6개 과목 시험을 치르던 것대신 고3 1학기까지 5학기 기간의 학업성적 및 생활기록 등을 토대로 학생을 선발하기로 하고 첫해는 지금까지 과기원 학사과정에 7명 이상을 입학시킨 전국 79개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다. 과기원은 또한 92년도 석사과정은 50%,박사과정은 1백%까지 무시험 전형을 실시키로 했다. 과기원은 현재 국제수학올림피아드 전국 과학·수학경시대회,퍼스널컴퓨터경진대회 등에서 수상한 학생들에 한해 필기시험 면제의 특별혜택을 주어왔다.
  • 남·북 여성교류 합의/한국부인회 박금순회장(인터뷰)

    ◎“버스로 판문점 거쳐 왕래할터” 『남북교류 방문의 정확한 일정은 아직 확실히 결정짓지 못했습니다. 그러나 1차는 남한에서 북한으로 가서 한국 토속음식 경진대회를 갖고 2차는 북한에서 남한으로 와 수공예품 솜씨자랑 전시회를 개최하는 것으로 교류프로그램 내용까지 의논을 끝냈기 때문에 곧 북한 여성단체에서 공식 초청장이 올 것으로 믿습니다』 남북 여성교류를 추진해온 한국부인회 김금순회장은 4일 기자간담회를 갖고 최근 북한의 조선민주 여성동맹위원회(위원장 김성애)와 금년중 2회에 걸쳐 남북 여성교류 프로그램을 갖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박회장은 북한 조선민주 여성동맹과의 상호교류 사업을 추진키 위해 지난해 12월7∼9일 일본 도쿄에서 북한에 영향력을 발휘할 수 있는 한 재미교포를 만나 한국부인회측의 입장을 전달해 주도록 요청했다고 설명한다. 이어서 금년 1월3∼9일 도쿄에서 다시 이 교포를 만나 북한에서도 환영한다는 의사를 전달받고 12일 국토통일원에서 접촉승인을 받은후 중국 북경에서 25∼30일 북한대표를 만나함께 교류프로그램과 세부사항을 의논했다고 덧붙인다. 『우리측이 평양으로 가서 열게될 토속음식 경진대회에는 50명의 한국부인회 회원들이 참가하기로 했습니다. 또 체재기간은 5박6일이 되며 입국절차는 판문점을 경유해 버스편으로 왕래하기로 의논을 했습니다』 한편 서울에서 열리게 될 북한측의 수공예품 전시회 규모는 2차 행사로 시간여유가 있는 만큼 아직 세부조항까지는 확정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 남북 여성교류 원칙 합의/한국부인회 밝혀

    ◎평양/토속음식전/서울/수공예전 갖기로 한국부인회(회장 박금순)는 4일 기자간담회에서 북한의 조선민주 여성동맹위원회(위원장 김성애)와 올해 2차에 걸쳐 남북 여성교류 프로그램을 갖기로 원칙적인 합의를 봤다고 밝혔다. 재미동포 유력인사를 통해 지난 1월과 2월 일본 도쿄와 중국의 북경에서 북한측과 접촉,이같은 원칙에 합의한 한국부인회는 먼저 평양에서 「토속음식경진대회」를 열기로 했다. 그 다음은 북한의 조선민주 여성동맹위원회가 서울을 방문,「수공예품 전시회」를 열기로 한 남북 여성교류는 각각 5박6일의 일정으로 개최될 예정이다. 북한측의 초청장이 접수되는 대로 50명의 방문단을 판문점을 통해 파견키로 한 한국부인회는 그동안 남북한 여성교류추진위원회를 발족,정부의 승인하에 북한과의 접촉을 추진해 왔다.
  • 올 공예품 경진대회/5월까지 지역 예선

    올해 전국 공예품 경진대회가 오는 6월28일 한국디자인 포장센터에서 열리며 지역 예선은 시도별로 5월31일까지 마치게 된다. 지역별 예선은 각 시도가 계획을 세워 열게된다.
  • 도금기술 개발/5년계획 추진/총 1백53억

    상공부는 국내 기업의 공통애로기술인 도금기술을 선진국 수준으로 끌어 올리기 위해 관련업계와 학계,연구소 등과 공동으로 도금기술개발 5개년 계획을 수립,추진하기로 했다. 19일 상공부는 이 계획에 따라 앞으로 5년 안에 첨단 도금기술 기반구축을 목표로 최신 표면처리 기술의 산학연공동개발과 공해 최소화 도금기술개발 연속고속도금 등 도금작업의 자동화와 전산화에 중점을 두어 추진하기로 했다. 또 이를 위해 생산기술연구원에 도금기술 사업부를 두고 도금기술경진대회를 매년 개최하며 5년간 민간업계의 33개 기술개발 과제에 1백53억원을 지원할 예정인데 올해는 탄소섬유 도금기술 등 26개 과제의 개발에 착수하기로 했다.
  • 대상에 청송기계/정밀도 경진대회

    올해 정밀도 경진대회에서의 대상은 정밀가공분야의 청송기계가 차지했다. 23일 상공부는 또 ▲금상에 금형분야의 한국금형과 도금분야의 태평양금속공업 ▲은상에 정밀가공의 대구중공업,금형의 한국코아,도금의 서울산업 ▲동상에 정밀가공의 (주)남북,금형의 서진산업,도금의 대성금속공업 ▲장려상에 정밀가공의 화천기공·만도기계,금형의 (주)케이텍을 각각 시상했다. 그밖의 수상자는 다음과 같다. ◇개인분야 경연부문 ▲특등상=미래정밀 박영식(래핑) ▲1등상=만도기계 민기복(연삭),금성사 서민철(치공구제작),수원전문대 박정배(열처리),대우기전공업 박민수(측정) ▲2등상=상진정공 김복식(연삭),대구중공업 윤종석(치공구제작),한국화약 손경호(래핑),수원전문대 김재욱(래핑),한미금형 고주상(측정) ▲3등상=한미금형 이광제(연삭),한국화약 김복인(치공구제작),한미금형 안재길(래핑),삼성전기 김성권(열처리),대구중공업 김석화(측정)
  • 이한구씨 대상차지/공예품경진대회

    중소기업진흥공단이 4일 주최한 제20회 전국공예품경진대회에서 이한구씨의 「목재생활용품세트」가 영예의 대상을 차지했다. 금상은 「칠보노리개 및 은세공품」을 내놓은 홍형의씨에게 돌아갔다. 전국에서 6백43종 1만7천9백53점이 출품된 이번 대회에서는 이밖에 특선작 78종 2천6백42점,입선작 4백종 9천3백10점,장려상 56종 2천2백88점이 선정됐다. 수상작은 오는 13일부터 24일까지 서울 한국종합전시장 제5전시실에서 일반에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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