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경진대회
    2026-05-04
    검색기록 지우기
  • 트럼프 방한
    2026-05-04
    검색기록 지우기
  • 조례 개정안
    2026-05-04
    검색기록 지우기
  • 주한일본대사
    2026-05-04
    검색기록 지우기
  • 패스트트랙
    2026-05-04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2,490
  • “네티즌들‘빛과 소리’의 축제로 오세요”

    광주·전남지역 네티즌(PC통신 동호인)들을 위한 정보축제가 ‘빛과 소리’를 주제로 14일부터 오는 10월3일까지 구례군 청소년수련관에서 열린다. 이번 축제는 ▲예술과 첨단기술이 결합된 아택 페스티벌 ▲정보화 관련 캠프와 토론회 및 홈페이지 경진대회,정보 검색대회 등 정보 페스티벌 ▲정보통신 관련 각종 시연회로 꾸며지는 빛 페스티벌 등 3개 테마로 꾸며졌다. 특히 개막후 한달동안 계속될 영·호남 네티즌캠프에는 양 지역 동호인 100여명이 참가,정보 관련 토론회 등으로 열기를 달굴 전망이다. 광주지역 사회단체인 누리문화재단(이사장 金亮均 변호사),참여자치21 정보센터(〃 鄭潭 치과의사) 등이 주관한 이번 행사는 천리안과 나우누리 등 통신망에 가입한 지역 동호인과 시민·사회단체,교수,학생,시민 등이 참가해사이버문화를 체험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참여자치21 鄭이사장은 “민간주도의 이번 행사를 건전한 정보문화 활성화와 정보화 마인드 확산,정보 인프라 구축의 계기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광주 남기창기자 kcnam@
  • [이런 사람이 新지식인] 배명진 숭실대교수

    숭실대 정보통신·전자공학부 배명진(裵明振·44)교수에게는 여느 교수와달리 방학이 없다.방학 때에도 매일 아침 9시쯤 학교에 나와 하루종일 연구실에서 지낸다. 창업지원연구센터소장을 겸하고 있는 배교수는 자신의 연구실을 제쳐두고한경직관 지하 2층의 창업지원연구센터에서 학생들과 하루를 보낸다.밤 11시30분쯤에 가방을 주섬주섬 싸고 일어선다. ‘소리박사’인 배교수의 일과는 종과 소리연구.그는 에밀레 종소리를 재현해 문화상품으로 만드는 데 성공했다.한 번 울리고 마는 것이 아니라 ‘끊어질 듯 이어지는’ 심금을 울리는 소리로 평가를 받고 있다.문화관광부의 한관계자는 “우리 문화관광상품은 이런 방향으로 나가야 한다”며 신지식인선정 이유를 설명했다.배교수는 14일 “신라인들은 1,200여년전에 물체의 이동에 따라 소리 파동의 진동수가 달라진다는 도플러효과를 이미 알고 있었다”고 발표해 주목을 끌었다. 배교수가 에밀레 종소리 재현 아이디어를 얻은 곳은 미국.지난해 미국 출장길에 새소리와 자연소리를 병두껑에 담아 파는 관광특산품을 보고 ‘소리도팔 수 있다’는 생각이 머리를 스쳤다.돌아와 학생들에게 에밀레 종소리를상품화하도록 했지만 창업 아이디어 경진대회 같은 곳에서 번번이 떨어졌다. 결국 자신이 나섰다.6개월 동안 연구실에서 종과 씨름한 끝에 에밀레 종소리를 재현해 냈다.사운드 칩,저음이 나게 하는 스피커,레이저 포인트 등은모두 특허품.창업회사인 에밀레 사운드의 투자설명회에는 당초 예상보다 3배나 많은 투자자가 몰리는 대성황을 이뤘다.이달중 판매에 들어갈 보급품은 6만원,고급품은 15만원 선이다.관광지와 불교신자들이 주요 고객으로 꼽힌다. 그의 아이디어는 여기서 그치지 않는다.부모가 아이들에게 직접 동화를 읽어주는 구전동화 연구는 거의 끝날 단계다.동화 테이프에 성우의 목소리가 담겨 있지만 부모의 목소리를 입력하기만 하면 성우의 목소리는 부모의 목소리로 바뀐다. 음성전보도 개발중이다.전보를 펼치면 “생일을 축하해.가지 못해서 미안해”라는 발신자의 생생한 목소리가 그대로 전해진다.배교수의 특허만 100가지가 넘는다.방학도없이 연구를 하는 동료를 그다지 좋아하지 않을 것 같지만 배교수는 주변 눈초리를 그다지 개의치 않는 것 같다. 박정현기자 jhpark@
  • 전북도 柳再淵씨 일반공무원 경진서 대통령상

    전북도 보건환경연구원 환경연구사 유재연(柳再淵·31)씨가 전산직을 제외한 전국의 공무원 가운데 PC이용 능력이 가장 뛰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유씨는 행정자치부가 지난달 26일 실시한 공무원 PC이용 중앙 경진대회에서최우수상인 대통령상을 차지해 오는 15일쯤 상을 받는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의 시·도와 중앙부처 등 57개 기관에서 내로라하는 ‘컴 도사’ 111명이 참가했다.다만 컴퓨터가 주업인 ‘전산직’ 직원들은 제외됐다.이번 대회에서 겨룬 종목은 아래아 한글(문서 편집)과 엑셀(통계표작성),인터넷 활용(정보 검색) 등 공무원들이 평소 가장 많이 사용하는 3가지 분야다.유씨는 이들 세 분야에서 모두 좋은 성적을 거둬 대통령상 수상의영예를 안았다. 지난 93년 전북대 환경공학과를 졸업한 뒤 도 보건환경연구원 환경연구사로임용된 유씨는 최근 전북도가 마련한 PC이용 경진대회에서도 최우수상을 차지했다.올해 초부터는 도 보건환경연구원의 홈페이지를 직접 제작,연구원이보유한 최근 5년간의 각종 조사 자료들도 모두 DB(데이터베이스)화하는 데성공,수천만원의 예산을 절감하기도 했다. 유씨는 “컴퓨터를 많이 다루다 보니 마치 ‘전산’이 본업이 된 느낌”이라며 “업무의 효울성을 높이기 위한 전산업무 개선에 더욱 노력하겠다”고말했다. 전주 조승진기자 redtrain@
  • [이 사람…] 문화월드컵 기획담당관실 宋明鎬씨

    서울시 문화월드컵 기획담당관실에 근무하는 송명호(宋明鎬·49·행정6급)씨는 공무원이자 문인이며 태극기 박사다.지난 97년 일본 시사신보(時事新報)에서 우리나라 최초의 태극기를 발견,역사에 획을 그은 이가 바로 그다. 보통사람으로는 감당하기 힘든 1인3역을 해내오던 송씨는 자신의 이력서에또 하나의 직업을 추가했다. 홈페이지를 만들어 관리하는 사람을 일컫는 웹 마스터(Web Master).지난 2월 개설한 태극기 홈페이지(myhome.netsgo.com/songpr)가 지난달 인터넷 PC통신 넷츠고에서 주최한 홈페이지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차지하면서 송씨는 이제 웹 마스터로 이름을 날리게 됐다. 태극기를 소재로 한 그의 홈페이지는 다른 행정기관에서도 자료를 얻을만큼 탁월하다는 평가다.하위 메뉴도 태극기의 유래,최초의 태극기,태극문양 답사,태극기 그리기,우표속의 태극기,태극기 변천단계,치욕의 역사 속의 태극기 등 30여개에 이른다. “궁금하지만 확인이 안됐던 태극기에 관한 사연들을 조금씩 풀어가고 있습니다” 송씨의 홈페이지는 태극기에 대한얘기 뿐아니라 자작시를 모아놓은 ‘시(詩)가 있는 쉼터’,찾아갈만한 곳을 소개한 ‘맛보며 여행하기’,다양한 분야의 인터넷 사이트를 연결한 ‘인터넷 카페’ 등 다양한 내용을 갖춰 개설3개월만에 1만5,600여명이 방문하기도 했다. 최여경기자 kid@
  • 광진구 “올 장마 걱정없습니다”

    광진구(구청장 鄭永燮)가 장마철을 앞두고 독특하고 참신한 수방대책을 마련해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해 여름 게릴라성 집중호우로 5,400여 가구와 50여곳의 공장이 침수됐던 광진구는 올해들어 과학적이면서도 주민참여를 유도하는데 초점을 맞춘다양한 수방대책을 마련했다. 구는 중곡·구의·자양 등 3개 빗물펌프장에 ‘수위경보 자동 비상벨’을설치했다.이는 펌프가동 수위에 도달하기 1m 전에 비상벨이 자동적으로 울리도록 한 경보시스템으로 이로써 새벽 등 취약시간대에 집중호우가 쏟아져도신속하게 펌프를 가동할 수 있게 됐다.전에는 수위조절을 눈으로 확인해 펌프를 가동해야 했다. 구는 또 지난 15일 구청 별관 1층에 수해대책상황실을 설치,24시간 비상체제에 들어갔다. 상황실에는 3개 빗물펌프장을 원격조정할 수 있는 ‘원격조정 제어시스템’을 8월초까지 설치,과학적인 수방시스템을 갖출 계획이다.5억원의 예산이 투입되는 이 시스템이 갖춰지면 3개 빗물펌프장의 펌프 가동,수위 확인,수문개폐,근무자 감시 등을 원격으로 제어할 수 있다. 또 주민들이 악취가 난다는 이유로 빗물받이에 덮개를 설치하는 바람에 침수피해가 컸다는 지적에 따라 관내 6,675개의 맨홀과 1만2,254개의 빗물받이에 고유번호를 부여하고 직원과 주민을 관리책임자로 지정하는 ‘빗물받이관리실명제’를 도입,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기로 했다. 지난달에는 또 각 동별로 하수도준설 경진대회를 개최,계획물량 2,510㎥의준설을 마쳤고 마대 8만여장과 양수기 131대 등 각종 수방장비를 각 동에 배치했다. 한편 구는 지난해 93억4,000만원의 예산을 들여 시작한 빗물관 개량,하수암거 보수,빗물펌프장 보완,맨홀 및 빗물받이 정비 등 수해관련 공사도 이달말까지 모두 끝낼 계획이다. 정구청장은 “과학적이면서 주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수방대책을 마련,올해는 수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김용수기자 dragon@
  • [외언내언] 밀라노 프로젝트

    봄·가을로 이어지는 이탈리아 밀라노 컬렉션은 규모와 가치가 부각되어 세계패션을 이끌어가는 중요행사가 된지 오래다. 이 기간동안 원단쇼 및 각종패션관련업체의 행사가 열리고 세계에서 모여든 패션바이어와 기자들은 다음 시즌의 패션 경향을 구매하거나 예측한다. 파리 프레타포르테가 아이디어의 독창성과 실험성이 강조된 예술적 성격을 띠고 있다면,밀라노 컬렉션은 실용성과 합리성이 주요 평가기준으로 점쳐진다. 우리에게 널리 알려진 베르사체,아르마니,돌체 앤 가바나와 구찌·프라다 열풍은 바로 밀라노 컬렉션이가져다준 성과다. 밀라노는 패션 뿐만 아니라 주변의 크레모나·베르가모와 함께 음악의 도시로도 유명하다. 어둠이 깃들이기 시작하면 밀라노 라스칼라 광장 앞에는 세계 각지에서 몰려든 정장차림의 음악애호가들이 성시를 이루어 마치 고급패션의 밀집장소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러나 세계인들이 이곳에 몰리는 이유는 고급 부티크 때문이 아니라 도시 전체가 디자이너들에게 전혀 예기치못한 아이디어를 제공하기 때문이다. 대구(大邱) 섬유축제가 어제부터 30일까지 대구시 일원에서 화려하게 펼쳐지고 있다. 첨단섬유·패션도시 선포에 이어 오늘(25일)은 대한매일신보사가 주관하는 전국대학생 패션쇼가 열린다. 패션모델 선발,봉제경진대회,패션의류 교류전이 열리고 향후 5년에 걸쳐 패션제품 도·소매시장,원단 전시장과패션제품 공장,패션 스트리트가 있는 세계적인 섬유종합단지인 패션어패럴밸리가 조성되리라고 한다. 섬유축제는 해마다 10월에 열렸으나 올해는 ‘밀라노 프로젝트’ 원년을 맞아 범시민적인 참여분위기 확산을 위해 5월과 10월 두차례에 걸쳐 열리게 된다. 물론 섬유산업은 하루 아침에 형성되는 것은 아니다. 유구한 역사와 고유문화가 새로운 시대상황과 융화되었을때 독특한 섬유문화가 창출된다. 섬유산업 전체를 한단계 도약시키는 토대가 된다는차원에서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파리-뉴욕-도쿄로 이어지는 대구 패션이 창출돼야 하는 것은 당연하다. 또 우리만의 컬러와 특성으로 패션을 유도하기위해서는 예비 패션디자이너들을 육성하고 우리 섬유를 소재로한 작품을 세계무대에 내놓을 수 있도록 세계 유명디자이너 거리를 조성하는 일이 시급하다. 세계 각 지역의 패션쇼 유치와 함께 패션중심인 서울,모방생산지 부산,견의 진주,니트류의 익산 등 특성화한 다른 지역과의 연계로 균형발전해야만 관광객 유치가 수월해진다. 그래서 누구나 이맘때면 ‘대구에 간다’는 계획을 세우고 대구에 가면 전세계의 패션은 물론 예기치 못한 기발한 아이디어를 동시에 얻을 수 있다는 확고한 신념을 심어주는 일이 중요하다. ●李世基 논설위원 sgr@
  • “서울 알리는 문화상품 찾습니다”

    - 10월 전시회 품목·업체 모집 서울시는 오는 10월 여의도 중소기업종합전시장에서 열리는 ‘서울문화상품전’의 전시상품과 출품업체를 공모한다.공모기간은 8월 27일부터 4일간. 공모 대상품목은 ▲전승공예품,서울토속민예품 등 전통문화상품류 ▲의류,장신구 등 생활문화상품류 ▲CD롬 타이틀,멀티미디어 등 첨단문화상품류 ▲관광기념품,관광패키지 등 여행문화상품류 ▲음반,민속공연물 등 아트문화상품류 ▲기타 재활용품을 이용한 환경문화상품류 등이다. 상품공모 부문은 해당상품을,아이디어 공모부문은 입체도면이나 시제품을 1인당 10점 이내로 제출하면 된다.심사를 통해 선정된 우수상품에 대해서는상장과 상금이 주어지며 공예품 가운데 입상작에는 2000년 전국공예품 경진대회 출전권이 주어진다.문의 3707-9416. 최여경기자 kid@
  • 대구 섬유축제 24일 팡파르

    ‘대구를 세계적인 섬유·패션도시로’ 대구 섬유축제가 오는 24일부터 30일까지 7일 동안 대구 시민회관과 시민체육관,문화예술회관 등지에서 화려하게 펼쳐진다. 특히 이번 축제에는 섬유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처음으로 염사·제직·염색·봉제·편직·섬유기계 등 6개 부분의 장인을 선정,시상하며 ‘봉제 및 전통자수 경진대회’ 등을 마련,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한다. 전야제인 24일 ‘섬유·패션아가씨 선발대회’를 시작으로 축제의 막이 오른다.25일에는 세계적인 섬유·패션도시로 발돋움하기 위한 ‘섬유·패션도시 선포식’과 대한매일신보사가 주최하는 ‘전국 대학생 패션쇼’가 시민체육관에서 개최된다. 축제기간 중 문화예술회관에서는 대구 국제섬유디자인 교류전,전통자수전,패션예술·의상디자인전,한복전시회 등 다채로운 행사가 열려 ‘섬유 대구’의 현재와 미래를 한눈에 조감할 수 있게 했다. 대구시는 ‘밀라노 프로젝트 붐’조성을 위해 지금까지 가을에 열어왔던 축제를 올해부터 매년 5월,10월로 나눠 개최하기로 했다. 시관계자는 “가을 축제에는 직업·연령별 베스트 드레서를 선정하는 등범시민적인 분위기 확산에 나설 계획”이라고 말했다. 대구 황경근기자 kkhwang@
  • 복지부 우수직원 마일리지제 도입

    보건복지부는 우수 직원에 대한 ‘마일리지’제도를 도입한다.정부 부처로는 처음이다. 마일리지제도는 신용카드사나 항공사 등에서 이용실적이 많은 고객에게 혜택을 부여하는 제도로,복지부가 이를 원용한 것이다.김모임(金慕妊)장관 취임 후 희망보직관리제,업무계약제,1급 기관장 공모 등 인사 분야의 ‘튀는’ 아이디어로 정부 내에서 주목됐던 복지부가 또다시 새로운 아이디어를 내놓은 셈이다. 대상은 5급(사무관) 이하이며,개인별로 마일리지카드가 지급된다. 마일리지는 민원,창안,홍보,봉사,정보화 등 5개 분야로 나눠 분야별로 100점을 기본점수로 준다.잘하면 점수를 가산해주고 잘못하면 감점한다. 민원 마일리지의 경우 민원인을 친절하게 대했느냐가 척도다.‘그린카드’가 많으면 그만큼 점수가 올라가고,반대로 민원인들로부터 옐로카드를 받으면 점수가 깎인다.다만 같은 민원인으로부터 3장 이상의 옐로카드를 받으면무효다.의도적인 ‘흠집’으로 보기 때문이다. 창안 마일리지는 제안 입상자에게 50점을 부여하고 신지식인 공무원은 40점,예산 절감에 따른 표창은 30점이 주어진다.홍보 마일리지는 일간지 독자투고는 1회당 5점을 주는 것을 비롯,TV 및 라디오 출연은 각각 10점과 5점,일간지 대담기사는 10점이 부여된다. 봉사 마일리지는 불우이웃 자매결연 계좌(5,000원 이상)를 개설하거나 자원봉사,헌혈 등을 하면 5점을 준다.이밖에 정보화 마일리지는 정보화 경진대회 입상자에게 30점을 부여하고 정보화 우수 직원으로 장관 표창을 받으면 10점을 준다.인터넷에 자료 제공을 하면 건당 3점을 주되 수정보완이 필요한자료를 6개월 이상 방치하면 되레 2점이 감점된다. 복지부는 매달 분야별로 ‘베스트 10’을 정해 부내 소식지에 공고하고,연말에 점수를 종합평가해 높은 점수를 얻은 공무원에게는 메달과 포상금을 줄 계획이다.‘마일리지 왕’에게는 3박4일의 특별 포상휴가와 함께 가족동반국내여행권을 지급한다.
  • 자치구 ‘도심속 농심 가꾸기’ 활발

    이제는 마음만 먹으면 도심 한가운데서도 시골 정취와 수확의 즐거움을 마음껏 누릴 수 있게 됐다.파종기를 맞은 요즘 각 자치구들이 빌딩으로 둘러싸인 삭막한 서울의 도심 곳곳에 주말농장과 자연학습장 등을 속속 개장,주민들을 불러모으고 있기 때문이다.도심속 주말농장과 자연학습장은 일상에 찌든도시민들에게 삶의 활력을 불어넣고 자라나는 어린이들에게는 자연을 배우는 산교육장으로,노인들에게는 유용한 소일거리가 돼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무엇보다도 도심에서 농심(農心)을 직접 체험할 수 있다는 게 가장 큰 매력이다. 강동구는 지난 22일 주택가의 빈터 42곳 2,262평을 찾아 ‘작은 두레농장’을 열었다.호박씨 8㎏,찰옥수수씨 1.8㎏ 등 농작물 씨앗을 구입,주민들에게 나누어주고 영농기술도 지도하고 있다. 세계 식량의 날인 오는 10월 16일에는 이곳에서 생산된 농산물을 대상으로경진대회를 열어 우수농작물을 선정,시상하고 생산된 농작물은 경로당이나홀로사는 노인들에게 지원할 예정이다 성동구는 관내 아파트단지 37곳의 자투리땅에 미니농장을 조성했다.고추 감자 등 농작물을 재배해 어린이들을 위한 산 교육장으로 활용하는 한편 도시미관도 높이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아파트 출입구나 담장에는 넝쿨담쟁이 등을 심고 옥상에는 꽃단지를,도로주변에는 계절별로 꽃을 심거나 화분을 배치해 단지별로 특화된 녹화거리를 꾸민다는 구상이다. 양천구는 지난 24일 신정7동 등 2곳에 1만7,749㎡에 이르는 주말농장을 개장했다.지난달 11일부터 1주일동안 경작희망자 신청을 받은 결과 700명 모집에 1,767명이 신청할 만큼 주민들로부터 높은 인기를 끌었다. 서초구는 원지동 대원농장 등 관내 8개 주말농장의 전체 넓이가 무려 4만3,400여㎡에 이를 만큼 주말농장이 활성화돼 있다.이곳에서 작물을 경작하는‘농민’도 2,150가구에 이른다. 계절별로 봄에는 열무 케일 참외,여름에는 김장용 무 배추 쪽파 등을 재배한다.농장주가 각종 씨앗과 비료,농기구를 무상으로 대여해주고 전문적인 기술도 지도하고 있다. 그런가 하면 성북구는 동사무소 빈터를 활용해 기른 토끼새끼를 주민에게무상으로 분양,도심에서 양축의 묘미를 맛볼수 있는 색다른 기회를 제공하고있다. 양천구 지역경제과 문병철(文炳哲) 과장은 “가까운 곳에서 농촌생활을 체험하고 향수와 수확의 기쁨도 느
  • 고양 꽃·이천 도자기 만난다

    제8회 고양 꽃전시회행사가 26일부터 12일간 경기도 일산 호수공원 전역에서 펼쳐진다. 이번 전시회에는 전국 화훼농가와 관련업계가 참가해 국내에서 생산되는 장미와 선인장 등 모두 4,000여종의 각종 화훼류가 총 5,000여평의 야외부지와 1,600평의 실내전시관에 전시돼 관람객들을 맞는다. 올 행사에서 특히 이채를 띠는 것은 ‘꽃과 도자기의 만남’과 나비전시관운영.고양시와 이천시는 올부터 꽃축제와 도자기 축제를 함께 열어 향토색을 높이고 상호보완재로서의 효과도 극대화시킨다는 구상이다.나비전시관도 따로 설치,운영해 행사분위기와 계절의 운치를 한껏 연출해 낼 예정이다. 1,600여평의 실내 전시관은 화훼의 종류와 특성에 따라 모두 10개관으로 꾸며진다.절화와 관엽식물관 선인장관 자생식물관 등이 마련돼 각 전시관마다200여점의 화훼류가 선보인다.동·서양란 분재관 공예관 기자재 세미나관 등도 따로 설치돼 관련업계의 참여를 유도하게 된다. 야외전시관에는 출입구에 대형 꽃탑과 아치를 설치하고 전시관 외곽에 각종 초화류와 장미원,자생화 등을 조경해 축제분위기를 연출한다. 고양시(시장 申東泳) 는 이번 행사에 내외국인 관람객 30여만명이 찾아올것으로 보고 2만2,000평의 주차장(3,200대)과 임시화장실 15개소,휴게실 매점 등 편의시설을 대폭 확충했다. 관람객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각종 부대행사도 풍성하다.우수화훼 콘테스트 꽃사진 촬영대회 꽃꽂이 경진대회와 학생들이 참여할 수 있는 꽃그림그리기 꽃 글짓기대회 등이 다채롭게 펼쳐진다.경축행사로 시민풍물놀이와농악놀이 화훼인체육대회 등도 열린다. 입장료는 일반 2,000원,초·중고생 1,000원이다.시는 전시장과 정발산역 등을 순환하는 무료 셔틀버스(45인승)를 전시 기간에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7시까지 운행한다.
  • [21세기 내고장 역점사업](13)대구시/문희갑시장/섬유축제

    ‘대구를 동양의 밀라노로’ 올해는 위기에 처한 대구 섬유산업을 첨단·고부가가치산업으로 전환시켜대구를 아시아의 패션중심지로 육성하기 위한 ‘밀라노 프로젝트’의 원년이다.올해부터 2003년까지 국비 3,670억원,지방비 515억원,민자 2,615억원 등모두 6,800억원이 투입되는 국책사업이다. 대구시는 ‘밀라노 프로젝트는 천재일우의 호기’라며 대구 밀라노 프로젝트 추진위원회 구성을 서두르는 등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밀라노 프로젝트는 대구를 화섬직물생산지에서 섬유생산,토털패션,유통 등의 종합적인 패션산업중심지로 탈바꿈시키기 위해 ▲생산기반 확충 ▲기술·인력개발 지원 ▲패션·디자인산업 활성화 ▲무역정보기능 강화 등 4개 분야17개사업을 추진한다. 생산기반 확충 올해부터 2003년까지 각종 기반시설을 갖춘다.샘플생산 및신공정기술 제공,신상품 개발 기술지원 등을 위해 한국섬유개발연구원에 신제품 개발센터를 짓는다.270억원(국비출연 170억원,지방비 50억원,민자 50억원)이 들어간다. 개발된 텍스타일 시제품의 생산을 지원하고 염색디자인 분야 고부가가치화지원 등을 위해 대구염색단지내에 염색디자인 실용화센터를 건평 2,000평 규모로 270억원을 들여 설치한다.올해 센터건립기반 구축 및 디자인개발 기초설비를 도입하고 2000∼2001년에는 염색디자인 개발 및 시제품 생산체제 구축,2002년 시제품 생산기술 자동화 구축,2003년 지원범위 정착 및 확대,정보통신화 체계 등을 추진한다. 대구염색공단내에 건평 1,900평(3층) 규모의 니트 시제품 생산가공공장을 150억원을 투입해 설립,니트 제품의 고부가가치를 지원한다. 이밖에 염색단지 공동 폐수처리시설의 자동화사업(400억원),염색업체의 저공해·저에너지형 시설도입(490억원) 등도 추진한다. 기술·인력개발 지원 국내에 상업화되지 않은 고감성·고기능성 섬유소재개발을 집중 지원한다.사업비 400억원(국비융자 200억원 민자 200억원)을 화섬업체의 고급직물 제조용 신섬유소재 개발자금으로 지원한다.이를 통해 2003년에는 10억달러의 고감성·고기능성 섬유소재의 수입대체 효과를 노린다. 2002년까지 전액 국비 출연으로 367억원을 들여 노동부 산하 섬유기능대학과 섬유기술대학(한국 섬유개발원 부설)을 통합,대구섬유패션대학을 설립한다.학과 정원을 5개학과 500명에서 10개학과 1,200명으로 늘리고 학제도 2년제에서 2·3년제로 개편,디자인,상품기획,유통 등의 분야에 필요한 섬유전문 인력을 양성하게 된다. 이밖에 에어제트기 등 최신자동화 시설 투자를 촉진하기 위한 생산성향상자금 790억원(국비 융자 350억원,민자 440억원)을 지원하고 첨단염색가공기술개발 확대(190억원) 등도 추진한다. 패션·디자인산업 활성화 밀라노 프로젝트의 핵심사업이다.대구가 세계적인 섬유생산지임에도 불구하고 원사나 직물,원단만 수출하고 있어 고급완제품 생산체계의 구축이 시급하다는 판단에 따라 패션·디자인·봉제부분을 적극 육성하기 위한 전략 사업이다.의류에 그치지 않고 구두 핸드백 목걸이 지갑 등 토털패션을 지향한다. 대구시 동구 봉무동 일원 30만평에 들어설 패션·어패럴 밸리는 이탈리아,프랑스,미국 등 선진시장과 연계된 패션제품 도소매시장,원단전시장,패션제품공장과 패션 스트리트를 갖춘 세계적인 섬유패션 종합단지로 조성된다.올해부터 2002년까지 1,556억원(국비보조 700억원,민자 856억원)을 투입한다. 2002년까지 대구종합유통단지내 1,245평 부지에 패션·디자인 개발지원센터를 건평 2,600평(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로 건립한다.203억원이 소요된다. 패션·디자인산업의 기반을 구축하고 거점을 확보하게 된다.지원센터내에 75억원을 들여 패션정보실을 설치,각종 패션동향에 관한 정보를 제공한다. 무역정보 기능 강화 섬유관련 신제품의 상설 전시 및 판매를 위해 2001년까지 639억원(국비출연 250억원,지방비 150억원,민자 239억원)을 들여 대구종합유통단지내 6,311평 부지에 건평 2만5,960평(지하 4층 지상 5층) 규모의 섬유종합전시장을 건립한다. 이밖에 섬유정보지원센터를 한국섬유개발연구원에 125억원을 들여 설치하고 과잉생산에 따른 과당경쟁 방지를 위해 500억원으로 직물비축 협동화 사업도 추진한다. 21세기 대구섬유산업의 비전 밀라노 프로젝트가 성공적으로 추진되면 대구는 2003년 아시아제일의 섬유중심지로 부상하게 된다.양적으로는 섬유제품생산액이 35조원(98년)에서 45조원으로,수출액은 184억달러(98년)에서 250억달러로,세계시장 점유율도 5·4%에서 7%로 늘어나게 된다.질적으로는 원료원사,직물,염색,제품 등 업종간 연계 강화로 세계시장 수요에 즉각 대응하는생산체계를 확립하게 된다. - 文熹甲시장 인터뷰-밀라노 프로젝트는 市 백년대계 “대구섬유산업,나아가 한국 섬유산업의 부흥을 위한 천재일우의 기회입니다” 문희갑(文熹甲)대구시장은 “밀라노 프로젝트는 하늘이 준 기회”라며 “이번 기회를 놓치면 섬유산업의 미래는 없다는 비장한 각오를 해야 한다”고말했다. 문시장은 특히 밀라노 프로젝트의 추진주체 논란과 관련,“섬유산업에 관해 가장 많은 노하우를 갖고 있는 대구시가 추진주체가 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말했다.“6,800억원이 투입되는 국책사업인 만큼 중앙정부가 나서는 것은 당연하지만 아무래도 현지 정보나 이해관계에 어두운 만큼 자치단체 차원에서 사업이 추진돼야 한다”고 그는 강조했다. 산자부는예산편성이나 정책의 골간을 수립하고 실질적인 권한은 자치단체에 넘겨주는 것이 효율성이 높다는 주장이다. 대규모 패션·어패럴 밸리 조성에 대해 문시장은 “분양가를 낮추고 금융과 세제혜택 등을 지원하면 패션 봉제업체의 유치가 가능하다”며 “서울은 정치·외교·금융·정보통신의 중심지가 돼야지 봉제·패션사업까지 다하던 시대는 지났다”고 주장했다. 이를 위해 중앙정부가 정책적으로 봉제·패션산업은 경쟁력 있는 자치단체로 이전을 유도할 필요가 있다는 것이다. 문시장은 밀라노 프로젝트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서는 “5개년 계획으로 끝날 게 아니라 50년 100년 등 보다 장기적인 안목에서 추진돼야 한다”며 “업종간의 이해관계를 떠나 밀라노 프로젝트의 추진주체 구성,관련 조합 및업종간의 협력 강화,유능한 인재유입을 촉진하기 위한 제도적 장치 마련이시급하다”고 말했다. 문시장은 “시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 없이는 밀라노 프로젝트가 성공하기 어렵다”며 “5월 섬유축제를 시작으로 다양한 이벤트를 개발해 나갈방침”이라고 밝혔다. 대구 황경근기자- 섬유축제 올 5·10월 두차례 연다 대구 섬유축제가 5월24일부터 30일까지 대구시 일원에서 화려하게 펼쳐진다. 섬유축제는 그동안 매년 10월 열렸다.그러나 올해는 밀라노 프로젝트 원년을 맞아 범시민적인 참여 분위기 확산을 위해 5월과 10월 두차례 열린다. 올 섬유축제의 하일라이트는 섬유패션도시 선포식.시는 25일 오후 2시 대구문화예술회관 대강당에서 선포식을 갖고 국내외에 대구를 첨단 섬유·패션도시로 선포하고 지역섬유 산업이 나아갈 방향을 제시한다. 선포식에 이어 밀라노 프로젝트의 추진내용을 담은 멀티 슬라이드쇼와 대구패션조합이 주관하는 직물과 패션의 만남전,대한매일신보사가 주관하는 전국 대학생 패션쇼가 열린다.대학생 패션쇼에는 미래 디자이너를 꿈꾸는 전국패션디자인 관련 학과 예비 디자이너 30여명이 참가,기량을 겨눈다. 15회째를 맞는 섬유아가씨 선발대회(24일 오후 7시 대구시민회관)는 올해부터 심사규정을 변경,패션모델을 선발한다.이들은 첨단 패션도시 대구와 대구섬유산업의 우수성을 대내외에 홍보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 특히 이번 섬유축제에서는 일반 시민들의 참가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봉제경진대회가 26일 계명문화대학 성서캠퍼스 2호관에서 패션디자인센터 주관으로 열린다.30세 이상 순수 아마추어를 대상으로 구·군별 10명씩 모두 80명이 참가,기량을 뽐낸다. 잊혀져 가는 전통자수의 우수성을 계승,발전시키기 위한 전통자수전(25일∼30일 대구문화예술회관 제1 전시실)과,국내외 다지이너 200명이 참가하는 대구국제섬유디자인 교류전(25∼30일 대구문화예술회관 2층 전시실)도 개최된다. 이밖에 한국의상디자인학회의 패션의류 예술전(25∼30일 대구문화예술회관1층 전시실),한복전시회(25∼30일 대구문화예술회관 2층 전시실)도 열린다. 대구 황경근기자
  • 金대통령,대졸자206명 초청오찬 이모저모

    11일 낮 청와대에서는 뜻깊은 오찬이 마련됐다.金大中 대통령이 전국 141개 대학이 추천한 ‘자랑스런 대학졸업생’ 206명을 초청한 것이다.지난해까지만해도 각 대학 수석졸업생들이 ‘자랑스럽게’ 초대받던 자리를 이날은 신체적,경제적,가정적인 어려움을 딛고 훌륭하게 학업을 마친 학생들이 대신한 것이다.전공분야에서 창의성을 발휘하거나 우수한 벤처기업을 창업한 학생들도 신지식인 차원에서 함께했다. 金대통령은 영국 케임브리지대학시절 아래층에 살던,전신마비의 장애를 딛고 세계적인 인물이 된 천체물리학자 스티븐 호킹박사의 얘기로 화제의 실타래를 풀어나갔다.“그는 인생을 낙관적으로 행복하게 살고 있었고,참으로 유머있는 사람이었다”고 소개한 金대통령은 “바로 이런 점이 호킹박사를 성공하게 만든 것이 아닌가 한다”며 역경을 뚫고 꿋꿋이 학업을 마치거나 도전정신을 지닌 이들을 격려했다. 金대통령은 이들의 어려움을 의식한 듯 “행운의 여신은 언제나 미소를 띠고 찾아오는 것이 아니라 험악하고 으르렁거리면서 오기도 한다”며 “이를극복하면 성공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그러면서 수차례 죽을 고비와 낙선의 고초를 겪은 자신의 역정을 ‘외람되지만’이라는 전제를 달고 소개했다. “이제 졸업장이 아닌 실력의 시대”라고 역설한 金대통령은 “대학을 나왔건,나오지 않았건 정보산업분야에서 발명을 하면 순식간에 억만장자가 된다”며 시대의 변화를 예고했다.“21세기는 벌거벗고 뛰는 능력을 겨루는 시대이지 졸업장이 좌우하는 시대는 아니다”고 표현했다.즉 부가가치 창출 능력을 발휘할 신지식인의 시대가 도래했다는 것이다. 이날 오찬에는 78세의 고령으로 방송통신대 유아교육과를 올해 졸업한 장선희씨(여)와 지체부자유자로서 약사고시에 합격한 김소현양(부산대 약학과),전국대학생 벤처경진대회에서 대상을 차지한 동아대 컴퓨터공학과 정윤태군,그리고 경제적 어려움속에서도 재학중 중앙비엔날레 대상을 수상한 서울대동양학과 고영훈군 등이 초대됐다.특히 시각장애를 딛고 올해 경희대 정외과를 졸업한 崔大煥씨는 안내 맹도견 ‘웅대’와 함께 초대를 받았으나 오찬장안내는 어머니가 해 ‘웅대’는 오찬장소에까지는 들어오지는 못했다. 이들은 모두 뜻밖의 초대에 기쁜 표정을 감추지 못했다.또 金대통령의 격려가 가슴에 와닿을 때는 어려운 시절이 상기되는 듯 여기저기서 눈물을 훔치는 모습이 눈에 띄었고 보는 이들도 눈시울을 붉혔다.曺圭香 청와대교육문화수석은 “참으로 뜻깊고,눈물이 앞을 가린 자리였다”고 소개했다.
  • 역경이긴 신지식인 모인다…청와대 초청

    올해 대학을 졸업한 ‘자랑스런 졸업생’ 200여명이 오는 11일 청와대를 방문한다.이들은 金大中 대통령이 초청한 오찬에 참석,역경을 이겨낸 성공담을 나눈다. 한국방송대 행정학과를 졸업한 梁禮弘씨(51)는 시각장애를 딛고 학업을 마친 만학도.57년 폭발사고로 시력을 잃고 장애와 가난 때문에 43세의 나이로제주도 영지중학교에 입학,뒤늦게 학업을 시작했다.제주도 장애인총연합회장을 맡고 있으며 동국대 대학원에 진학,장애인 복지를 위한 공부를 계속할 예정이다. 康秀鉉씨(25·서강대 경영학과졸)는 ‘마이크로소프트사’와 같은 세계 최고의 소프트웨어 전문업체를 꿈꾸는 벤처 창업가.대학 4학년이던 지난해 6월 ‘뷰플랜’(View Plan)이란 소프트웨어개발 업체를 차렸다.정보통신부가 주최한 창업아이템 경진대회 등 3개 대회에서 입상했다.같은 학교 대학원생 4명과 인터넷 검색엔진인 ‘알바트로스’를 개발,6월 출시한다. 車政鉉씨(37·서울산업대 도예과졸)는 ‘우수한 우리 문화를 세계에 알리겠다’는 꿈을 이루기 위해 대학을 3곳이나 다녔다.홍익전문대를 졸업하고 서울산업대에서 디자인학을 전공한 데 이어 95년에는 이 대학 도예과에 다시입학했다.지난해 9월 ‘국제이벤트프로모션협회’를 설립,도자기 사물놀이판소리 등 우리 문화를 세계에 소개하고 있다. 曺貞鉉씨(55·여·경기도 평택시 소사벌초등학교 교사)는 어릴 적 꿈을 이루기 위해 50세가 넘어 중앙대 한국화과에 편입,주경야독(晝耕夜讀)한 끝에수석으로 졸업했다.지난해에는 공무원 미술대전 한국화 부문에 민들레의 생명력을 화폭에 담은 ‘희망’이라는 작품을 출품,특선에 뽑혔다. 李淑姬씨(22·여·성신여대 수학과졸)는 졸업준비위원회 부위원장으로 활동하면서 학생들의 취업을 위해 헌신했다.다른 사람들의 일자리를 찾아주느라자신은 직장을 구하지 못했지만 무역회사와 같은 활동적인 곳에서 일하는 게 꿈이다. 李昶雨씨(26·한양대 건축학과졸)는 재학시절 건축학회 등에서 주최한 건축대상을 6번이나 수상했다.崔大煥씨(31·경희대 정치외교학과졸)는 녹내장으로 시력을 완전히 잃은 뒤 인도견(引導犬)을 데리고 등·하교하며입학 10년만에 학교를 졸업했다.선천성 뇌성마비 장애를 극복하고 서울대 산림자원학과를 졸업한 崔銀亨씨(23)는 토양오염 방지 전문가가 되기 위한 꿈을 키우는 젊은이다.
  • 광주·전남- 산하 기초단체 자치단체 평가상 휩쓸었다

    광주시·전남도와 산하 각 기초단체들이 지난해 중앙부처의 각종 기관·단 체 평가에서 상위 입상을 휩쓴 것으로 나타났다. 전남도는 경영행정종합평가,재해대책 업무평가,쌀생산종합평가,산림병해충 방제,조직개편 추진상황평가 등 10개분야 평가에서 최우수상을 받았다.지방 물가관리 실적평가를 비롯한 4개 분야에서 우수상을 받는 등 21건의 중앙부 처 평가에서 14차례나 상위권 상도 받았다.전남도가 상과 함께 받은 시상금 만도 97억원에 이른다. 도내 22개 시·군 가운데 10개 시·군도 크고 작은 상을 차지했다. 장성군은 62개 시책사업을 종합평가하는 행정인센티브 평가에서 최우수상과 함께 7억원의 지원사업비를 받았고 보성군은 농림사업종합평가에서 최우수 상과 함께 6억원의 시상금을 받았다. 광양시와 순천시,화순군 무안군 진도군 등도 행정인센티브평가에서 우수상 과 장려상을 받았다. 광주시는 지난해 5월 행정자치부 주관 인터넷 정보 사냥대회에서 최우수 단 체상을 수상한 것을 비롯해 건교부의 도시행정평가 최우수,공예품대전 최우 수 등 6건의 기관표창을 받았다. 광주시 산하 5개 구도 동구가 98행정업무평가 최우수상을 받은 것을 비롯,1 0건의 각종 상을 받았다. 서구는 주민등록 종합평가 최우수,북구는 지방자치 경영대상 단체상,남구는 고철모으기 경진대회 최우수상을 받았다.광산구는 문화기반시설 대상과 전 산경영대회 최우수상,식생활 개선을 위한 좋은 식단 우수상 등 3건을 수상했 다. 광주 l 林松鶴 shlim@ [광주 l 林松鶴 shlim@]
  • ’99 전문대 입시 특징·이색학과

    ◎실업고·근로자 교육기회 크게 늘려/장례지도과·첨단 발효건강식품과 이채/미래사회 대비한 인터넷방송학과 눈길 99학년도 전문대 입시는 특별전형의 확대로 실업계 고교생과 산업체 근로자 등의 진학 기회가 확대됐다는 점이 가장 큰 특징이다.일반전형은 지난해보다 1만7,966명이 줄어든 15만4,662명으로 10.4%로 감소했다. 계열별 전공모집이 늘어난 점도 돋보인다.99학년도 계열별 전공모집은 45개대 3만7,328명으로 지난해 18개 1만3,620명보다 크게 늘었다. 99학년도 부터 처음 시행되는 실업계 고등학생 대상 우선선발제도로 동양공전 등 18개 대학에서 2,875명을 선발한다. 대학별 독자적인 특별전형도 전문대 특화를 나타내주고 있다.지난해 68개 6,096명에서 111개교 1만6,915명으로 인원이 대폭 증가됐으며 선발대상도 품질면장 지정자,실직자 재취업프로그램 이수자,선·효행자,학교장 추천자,가족중 산업재해 1∼3급 판정을 받은 자,각종 경진대회 입상자 등으로 다양해졌으며 학생생활기록부 성적을 100% 전형에 반영하고 있다.주간특별전형에서는133개 대학,야간특별전형에서는 103개 대학이 학생생활기록부 성적만으로 학생을 선발한다. 99학년도 입시 요강에서는 신설학과도 눈에 띈다.가장 특이한 학과는 서울보건대학의 장례지도과.40명 정원에 전문장례와 장례관련 업무를 전문적으로 다룰 수 있는 학과로 미래산업학과로 분류된다. 건강 관련 학과는 대구보건전문대학의 첨단발효건강식품과,삼육간호보건대학의 천연건강가족복지과 등이 있다. 미래 산업사회에 대비한 이색적인 학과도 있다.동아방송대학의 인터넷방송과,부천대학의 캐릭터애니메이션 전공 등이 대표적이다.
  • “컴퓨터와 마음으로 대화해요”/시각장애인 PC 경진대회

    ◎전국서 19명 참가 숨은실력 겨뤄/“볼수 없지만 컴퓨터전문가가 꿈” “앞을 볼 수 없지만 나의 꿈은 컴퓨터 전문가입니다” 22일 오후 2시 서울 강남구 역삼동 삼성멀티캠퍼스 17층 강의실에서 열린 ‘전국 시각장애인 컴퓨터 경진대회’에는 그동안 앞을 볼 수 없다는 이유만으로 컴퓨터로부터 소외됐던 시각장애인 19명이 참가,실력을 겨뤘다. 오전의 필기시험에 이어 열린 실기시험의 과제는 컴퓨터 워드 프로세서를 이용해 ‘나의 희망과 미래’에 대한 작문을 하는 것. 참가자들은 컴퓨터 모니터의 문자를 음성으로 바꿔주는 음성지원 프로그램의 도움을 받으며 자신의 꿈을 적어 나갔다. 대부분의 참가자들이 아직 컴퓨터가 익숙하지 않은 듯 자판을 치는데 힘겨워했지만 얼굴에는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이 역력했다. 7년전 실명한 뒤 침술원을 운영하고 있는 高相奎씨(35)는 “시각 장애인들에게도 컴퓨터는 더이상 낯선 도구가 아니다”면서 “시각장애인들이 보다 많은 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이 개발되기를 기대한다”고 적었다.행사는 삼성SDS 사회봉사단과 한국맹인복지연합회의 도움으로 열렸다.
  • 한맥섬유/섬유디자인 SW 개발(한국경제 여기에 길이 있다)

    ◎독일 기술 울린 ‘미니벤처’/외제기계 1시간 공정 30초만에 끝내 □한맥의 성공 비결 ·작다­직원 30여명 변화대처 순발력.시장도 디자인 한곳으로 특화 ·높다­관련시장 정보수집 ‘멀리보기’.인터넷 등 통해 시장파악·홍보 ·깊다­한지역 집중공략 한우물 파기.수출시장 문화·역사도 꿰뚫어 ‘섬유’하면 사양산업으로 인식하는 게 보통이다. 노동집약적 특성때문에 한때 업계에서조차 한물 간 산업으로 인식돼 왔다. 그러나 사양산업도 첨단기술과 접목시키면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다시 태어날 수 있다. 서울 구로동의 150평짜리 아파트형 공장에 직원 30명이 일하는 미니 벤처기업 (주)한맥섬유(대표이사 崔在爀·35)는 그 대표적인 사례이다. 89년 디자인 소프트웨어 전문회사인 미국 CDI사의 한국총판으로 출발,자동차 설계,가구,완구,인쇄 등 다양한 분야의 디자인 소프트웨어에 손을 댔다. 본격적으로 섬유디자인 소프트웨어에 뛰어든 것은 95년 (주)한맥섬유로 재출발하면서 부터다. 崔사장은 “섬유업계의 30년 노하우에 첨단 컴퓨터 응용기술을 접목시킨다면 틀림없이 국내 섬유산업을 세계 최고 수준으로 끌어 올릴 수 있다는 자신감이 생겼다”고 말했다. 그의 판단은 옳았다. 창업 이후 회사는 기술개발에 사운(社運)을 걸었다. 그 결과 마침내 지난해에는 수입에만 의존하던 레이저필름출력기를 국산화하는 데 성공했다. 2억원 가까이 되던 수입단가를 3분의 1로 낮췄고,그 공로로 ‘IR52 장영실상’과 국산신기술인증마크(KT마크)를 수상했다. 앞서 95년에는 이미지 프로세싱 기술을 응용,기존 제도공정보다 10배나 생산성이 높은 소프트웨어도 개발했다. 이 기술은 그해 미국시장에 진출,5만달러짜리 독일산 최첨단 컴퓨터시스템을 자랑하던 한 섬유회사의 코를 납작하게 만들었다. 이 고가의 장비로 1시간 이상 걸리던 작업을 불과 30초만에 끝내버린 것이다. 그 자리에서 기술도입 계약이 이뤄졌음은 물론이다. 한맥섬유의 기술력은 96년 중소섬유업체 기술경진대회 통상산업부장관상,97년 장영실상,98년 멀티미디어 기술대상 국무총리상 수상 등에서 잘 입증된다. 이런 기술력을 바탕으로 창사 첫해인 95년 15만달러에 그쳤던 수출액은 지난해 40만달러로 2.7배 증가했고,IMF체제에 들어선 올해에도 고속성장을 이어가고 있다. 아직 수출액은 많지 않지만 뛰어난 기술력이 바탕이 돼 있어 성장 가능성이 매우 높다. 한맥섬유의 성장은 물론 기술개발이 핵심요소지만 이외에도 몇가지 판매전략이 뒷받침되고 있다. 첫째는 특화된 시장을 노렸다는 점이다. 崔씨는 패턴디자인,제도 제판,프린팅 등 섬유생산의 여러 공정 가운데 제도 한 곳을 파고들었다. 일본에서 사용되는 디자인 물량의 90% 이상을 국내에서 제도한다는 사실에 착안한 것이다. 둘째는 “고객이 요구하기 전에 그가 원하는 것을 먼저 파악했다”는 점이다. 이를 위해 崔사장은 제도의 전 공정을 손으로 직접 해보면서 프로그램 개발에 필요한 요소들을 찾았다. 셋째 비결은 한 우물 파기. 崔씨는 세계 여러시장을 직접 답사하며 역사와 풍습,기후,우리와의 관계 등을 면밀히 파악했다. 세계의 각종 전시회에도 활발히 참여했다. 이를 통해 적절한 수출시장이 발견되면 한눈을 팔지 않고 해당 지역을 집중 공략하는 전략을 폈다. 崔사장은 “세계적 경기침체 속에서도 우리가 파고들 틈새시장은 얼마든지 있다”며 “인터넷을 이용한 자료수집과 시장파악,홍보활동이 이런 틈새시장을 공략하는 데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했다.
  • 어느 축산농가의 시름(무너지는 축산농가:上­2)

    ◎“첨단우사 지어 고급육 생산 평생을 바쳤지만 남은건 빚더미 다달이 이자막기에 허리가 휘청 그동안 받은 표창장·상장만 보면 ‘소팔아 땅이나 살걸’하는 후회만 쌓여” 경기도 양평군 개군면의 한우단지. 한때 한우 1만마리까지 키웠던 이 단지는 지금 5,000마리로 사육두수가 줄었다. 한두집 건너 우사가 있다. 85년 농부 30명이 만든 초우(草牛)회를 중심으로 거세를 통한 고급육(肉)개발기술이 이 지역에 보급되면서 90년대 후반에 지어진 첨단우사도 제법 눈에 띈다. 이런 우사들이 지금은 3분의 1가량 텅 비어있다. 비어있는 우사를 볼 때마다 초우회 회장 李庚九씨(46)는 다들 헛짓을 한것 같다고 느낀다. 李씨도 96년 대지 240평에 현대식 우사를 지었다. 일반대출자금 4,000만원은 연 16.5%로,전업농 대출자금 5,000만원·서울시 환경자금 4,000만원은 연 5%로 대출받았다. 서울시 환경자금 4,000만원은 9월이면 갚아야 한다. 무슨 수로 갚아야 할 지 막막하기만 하다. 한달에 100만원이 넘는 이자를 갚기도 버겁다. 한번 연체가 되면 20%가 넘기 때문에 날짜를 맞추느라 허리가 휜다. 3,000만원 한도로 가져다 쓴 사료대금 이자도 연 16.5%. 이제는 원금 일부를 갚아야만 사료를 주겠다는 축협측의 독촉에도 어쩌질 못한다. 벌써 금액이 찼나 싶어 자꾸 계산을 해보지만 오른 사료 값을 생각해보면 이것도 헛짓이다. 이번이 李씨에게는 세번째 소파동이다. 李씨는 76년부터 소를 키웠다. 77년 첫번째 소파동때 무너져 내렸지만 81년에 다시 시작했다. 83년 제2소파동도 견뎌내고 45만원하는 송아지 16마리로 다시 시작해 그런대로 수지가 맞았다. 89년 농협중앙회 지원으로 일본에 갔던 李씨는 700∼800㎏의 ‘코끼리’같은 소를 보고는 적지 않은 충격을 받았다. 국내에 돌아와 91년부터 고급육 생산에 나섰다.3년 내내 고생했다. 그래도 고급육에 대한 인식이 높아지면서 95년 선진영농에 기여한 공으로 농림부장관 표창을,96년에는 농림부주관 한우경진대회 1등상을 받기도 했다. 한참 좋았던 그때,소를 팔고 땅을 샀어야 하는 건데 하는 후회감이 자꾸 든다. 소를 처음 기를 때 ‘100마리는 키워보자’라는 결심이 화근이었다. 120마리까지 키워봤지만 이제는 남은 80마리를 파는 것이 큰 짐이다. 사료만 축내는 소에게 밥주는 일도,우사를 청소하는 일도 지긋지긋해졌다. 25㎏짜리 사료 한 포대를 4일만에 먹어치우는 소가 밉기만 할 뿐이다. “우사에서 20개월만 먹이면 돈이 된다는 낙이 있었지요. 베풀 것을 다 베풀고 떠나는 우직한 소에 대한 애정도 있었고요. 그러나 이제는 소가 자꾸만 애물단지로 보여요” 올 연말까지만 견뎌내면 숨통이 트일 것 같은데 견뎌낼 재간이 없다는 점이 李씨를 더 우울하게 한다. 당장 때려치우고 떠나고 싶지만… 그것도 쉽지 않다.
  • 서울대 특차/학생부 5과목 반영/99학년도 입시

    ◎국·영·수 外 수험생 2과목 선택/경시대회 입상자도 학교장 추천/정시전형 수능 505·학생부 40% 서울대는 99학년도 입시의 특차전형에서 학생부 성적 가운데 대학이 지정하는 국어 영어I 수학I(자연계는 수학Ⅱ) 등 3과목과 수험생이 선택하는 2개 과목 등 5개 과목의 성적을 반영한다. 특차전형은 500점 만점으로 하되 학생부(20%)와 수능성적(80%)을 합산,전체 모집정원의 16.6%인 814명을 선발한다. 서울대는 15일 이같은 내용의 ‘99학년도 입학고사 세부 시행계획’을 확정,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특차전형에서 인문계 수험생은 학생부의 정치 경제 사회문화 세계사 세계지리 제2외국어 과목 가운데 2과목을 선택한다.자연계 수험생의 선택과목은 물리I·Ⅱ 화학I·Ⅱ 생물I·Ⅱ 지구과학I·Ⅱ 등이다. 미술대학은 학생부와 수능성적 외에 실기시험을 치르거나 수험생의 작품을 제출받아 심사하고 사범대는 면접(6%)을 총점에 포함시키기로 했다. 557명(모집정원 11.3%)을 뽑는 고교장 추천 전형에서는 학교별로 2∼4명씩 추천을 받기로 했다.각종 경시대회 3위(동상) 이내 입상자는 추가 추천 대상이며 이들은 계열에 관계 없이 원서를 낼 수 있다. 서울대가 인정하는 경시대회는 국제 수학·과학 올림피아드를 비롯,교육부가 주최하고 서울대 교육종합연구원이 주관하는 수학·과학 경시대회,과학기술부 주최 전국과학박람회와 전국학생 과학발명품 경진대회,산업자원부 주최 대한민국 학생발명전시회 등으로 대상자는 모두 1백80여명 이다.음악대학은 국·내외 콩쿨대회에서 3위 이내 수상자,사범대학 체육교육과는 올림픽 동메달 이상 수상자를 뽑는다. 한편 정시전형은 98학년도처럼 800점 만점으로 수능 50%와 학생부 40%,논술 4%(자연계는 2%),기타 실기 등 6%를 각각 반영한다. 수능 영역별 가중치는 지금까지 계열별로 수리탐구I과 외국어 영역에 일률적으로 적용됐으나 내년도 입시에서는 단과대별로 자율성이 부여됨에 따라 자연과학대학과 공과대학,농업생명과학대학 등은 수리탐구Ⅱ 영역의 과학탐구나 사회탐구에도 가중치를 부여한다. 金信福 교무처장은 “다양한 전형요소를 도입해 분야별로 우수한 학생을 선발하고 수험생들이 적성에 맞춰 진학할 수 있도록 기준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