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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FDA 승인 사흘만에 개시… 의료진 등 고위험군 먼저 맞는다

    미국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시작했다. 앤드루 쿠오모 뉴욕주지사는 14일(현지시간) 뉴욕시 퀸스에 있는 롱아일랜드 주이시 병원의 중환자실 간호사 샌드라 린지가 미국에서 최초로 코로나19 백신을 맞았다고 밝혔다. 뉴욕타임스(NYT)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30분께 린지 간호사가 화이자-바이오엔테크의 코로나19 백신을 접종하는 장면이 TV로 생중계됐다. 접종 후 그는 “나는 오늘 희망과 안도를 느낀다”면서 “이것이 우리나라의 매우 고통스러운 시간을 끝내는 일의 시작이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도 이날 미국의 백신 접종 개시를 환영하는 트윗을 올렸다. 트위터에 그는 “첫번째 백신이 접종됐다. 미국에 축하를! 세계에 축하를!”이라고 적었다. 백신 접종 개시는 미 식품의약국(FDA)이 지난 11일 화이자·바이오엔테크 백신의 긴급 사용을 승인한 지 사흘 만이다. 앞서 영국이 이달 초 세계 최초로 화이자 백신의 긴급사용을 허가했고 이후 바레인과 캐나다, 사우디아라비아 등이 뒤를 이었다. 지난 주말 사이에 백신 사용을 위한 행정 절차 일체를 마무리한 미국에서는 오는 16일까지 전역에 걸쳐 636곳의 배송지에 화이자 백신이 배송된다. 초기 공급 물량은 제한적인데다 긴급사용 승인 단계라는 점에서 의사와 간호사 등 현장 의료 종사자들과 장기 요양 시설 입소자 등 고위험군이 백신을 먼저 맞을 예정이다. 미국내 일반인에 대한 접종은 내년 2월 시작될 것이라고 미 보건 당국은 밝혔다. 앨릭스 에이자 미 보건복지부 장관은 이날 NBC방송에 출연해 “오늘은 정말 역사적이 날이다. 이 끔찍한 대유행의 터널의 끝에서 빛을 볼 수 있길 바란다”면서 “2월 말에는 일반대중 접종이 가능할 것”이라며 “이달 말까지 2천만 명, 1월 말까지는 5천만 명에게 접종할 수 있다”고 말했다. 화이자는 연내에 총 2500만회 투여분의 백신을 공급할 계획이고, 곧 긴급사용 승인을 받을 전망인 모더나 백신도 연말까지 2천만회 배포될 예정이다. 워싱턴 이경주 특파원 kdlrudwn@seoul.co.kr
  • 부자나라 세 번 맞는 백신, 가난한 나라는 10%만

    부자나라 세 번 맞는 백신, 가난한 나라는 10%만

    캐나다, 인구 대비 600% 확보 1위저소득국은 확보 물량 파악 안 돼코백스 ‘공정 백신’ 20억회분 목표캐나다가 국민 한 명당 다섯 번씩 접종할 수 있을 정도로 코로나19 백신 물량을 과도하게 입도선매하는 등 선진국들이 예상대로 백신을 쓸어 담으면서 ‘고른 분배’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코로나19 백신의 ‘부익부 빈익빈’이 세계경제에 타격을 줄 거라는 지적까지 나온다. 14일 미국 듀크대 글로벌보건혁신센터에 따르면 세계에서 백신을 가장 많이 사들인 국가는 캐나다로 인구 대비 백신확보비율(11일 기준)이 무려 527%에 이른다. 현재 협상 중인 잠재 물량까지 합하면 600%를 넘어설 정도다. 미국도 인구 대비 170%에 육박하는 백신을 확보했고, 가장 먼저 접종을 시작한 영국도 290%나 비축해 놓고 있다. 세계 각국이 확보한 총 72억회분 백신 중 선진국은 약 39억회분을, 중진국은 26억회분을 확보했고, 저소득 국가가 직접 확보한 물량은 산정되지 않을 정도로 적다. 옥스팜·국제앰네스티 등이 참여한 백신동맹(PVA)에 따르면 부자 나라에서 한 명당 세 번 접종이 가능한 반면 저소득 국가에서는 내년까지 겨우 10명 중 1명만 백신을 맞을 수 있다. 이런 상황을 타개하기 위해 세계보건기구(WHO)와 세계백신면역연합(Gavi) 등이 만든 공정한 백신 공급을 위한 펀드인 코백스(COVAX)는 현재 7억회분의 백신을 보유하고 내년 말까지 20억회분을 189개 회원국에 공급하는 게 목표다. 이는 회원국 인구의 20%에 해당하는 물량이다. 분배 정의를 위해 국제사회도 조금씩 힘을 합치고 있다. 지난달 주요 20개국(G20) 정상들은 백신을 ‘글로벌 공공재’로 선언했고, 안토니우 구테흐스 유엔 사무총장의 코백스 지원금(42억 달러)의 호소에도 귀를 기울이고 있다. 그러나 사정은 녹록지 않다. 미국이 코백스에서 빠진 것이 제일 큰 이유다. 특히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8일 미국인에 대한 백신 우선 접종권을 보장하는 행정명령에 서명하는 등 ‘백신민족주의’를 내세우면서 공조 분위기는 물론 코로나19 팬데믹 종식 분위기를 해치고 있다. 코백스 등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자체 백신 조달 능력이 없는 아프리카 등 저소득 국가의 어려움은 지속될 전망이다. 백신 개발 제약업체 가운데 빈국에 비영리적으로 백신을 제공하겠다고 약속한 곳은 아스트라제네카 한 곳뿐이다. CNN은 “2009년 H1N1 독감 백신도 국제 연대 분위기가 있었지만, 아프리카 대륙에서는 전염병이 최고조에 달하고 몇 달 뒤에야 도착했다”고 전했다. 백신 불균형 심화는 코로나19 종식을 요원하게 만드는 걸 의미한다. 전 세계 인구의 70% 가까이 백신을 접종해야만 집단면역이 달성돼 전염병 종식의 길이 열리기 때문이다. 워싱턴 이경주 특파원 kdlrudwn@seoul.co.kr
  • “중국만 좋으라고?”…트럼프, 이번엔 국방수권법 거부

    “중국만 좋으라고?”…트럼프, 이번엔 국방수권법 거부

    트럼프 “새 국방수권법의 최대 승자는 중국”블룸버그 “왜 중국이 승자인지는 불분해”그간 각종 요구사항 반영안되자 몽니 분석도 의회 투표로 거부권 무효화 가능, 이탈표 관건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상·하원을 통과한 2021회계연도 국방수권법(NDAA)에 대해 “중국이 최대 승자”라며 거부권을 행사하겠다는 입장을 재확인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13일(현지시간) 트위터에 “우리의 새로운 국방수권법의 최대 승자는 중국이다. 나는 거부권을 행사할 것이다”라고 썼다. 그간 트럼프 대통령은 크게 2가지 측면에서 불만을 표시하며 거부권을 언급했다.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사용자가 올린 콘텐츠에 대해 플랫폼 운영업체에 법적 책임을 묻지 못하도록 한 통신품위법 230조의 폐지를 원했지만 이번 법안에 포함되지 않은 게 첫번째 불만이다. 또 노예제를 옹호한 남부연합 장군 이름을 딴 미군기지나 군사시설의 명칭을 바꾸는 내용이 포함된 것도 반대했다. 이외 이번 법안에는 트럼프 대통령의 주독 미군 감축 등에 제동을 거는 조항이 포함됐다. 국방부 장관은 주독 미군 감축이 국익에 부합하는지 120일 전에 보고서를 제출해야 한다. 지금 제출해도 미군 감축은 바이든 행정부 때나 가능하다. 트럼프 대통령은 여기에 더해 중국 문제까지 지적한 것이다. 하지만 블룸버그통신은 중국이 NDAA로 어떤 혜택을 받는지에 대해 불분명하다고 지적했다. 또 이날 트윗은 트럼프 대통령이 버지니아에 소재한 골프장에 도착하기 몇 분 전에 올린 것이라고 전했다. 트럼프 대통령이 거부권을 행사해도 의회가 거부권 무효화 투표를 해 3분의 2 이상 찬성을 얻으면 효력은 발생된다. NDAA가 지난 8일 하원에서 ‘찬성 355표·반대 78표’, 11일 상원에서 ‘찬성 84명·반대 13명’ 등 압도적인 표차로 가결됐다는 점에서 의회가 거부권 무효화 투표에 나선다면 성공 가능성이 높다. 하지만 트럼프 대통령이 실제 거부권을 행사할 경우, 공화당 의원을 중심으로 이탈표가 나올 수 있다. 상원 군사위 민주당 간사인 잭 리드 의원은 이날 “남부연합 미군기지 명칭 문제, 관련도 없는 (통신품위법) 230조를 갖고 협박하더니 이제는 중국이다. 그만 좀 해라”고 비판했다. 또 이번 NDAA에는 외려 대중 강경책이 포함됐다고도 했다. NDAA에는 주한미군 규모를 현재의 2만 8500명 미만으로 줄이지 못하도록 하는 내용도 포함돼 있다. 워싱턴 이경주 특파원 kdlrudwn@seoul.co.kr
  • 그래도 이겼다는 트럼프, 2024년 재출마 가능할까

    그래도 이겼다는 트럼프, 2024년 재출마 가능할까

    텍사스 소송 기각당한 트럼프 “아직 끝나지 않았다”대선 번복보다 4년후 재출마 위한 지지세 결집 분석폭스뉴스 설문 결과 무당층 60% 재출마 원치 않아“대중 불만 이용·언변 화려하나 권력 잃으면 급쇠락”마지막 도전으로 평가됐던 텍사스주의 소송을 연방대법원이 기각했지만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13일(현지시간) “아직 끝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자신의 ‘지지세’를 유지하면서 2024년 재출마를 염두에 둔 행보라는 분석이 나오지만 재출마 역시 힘들 것이라는 여론도 많다. 트럼프 대통령은 폭스뉴스가 전날 녹화해 이날 내보낸 인터뷰에서 선거 불복 소송전에 대해 “끝나지 않았다. 우리는 계속하고 있고 앞으로도 계속 나아갈 것”이라고 말했다. 대선 사기 의혹과 바이든의 차남 헌터를 수사할 특별검사를 임명할 가능성이 있다는 전날 월스트리트저널(WSJ)의 보도와 같은 맥락이다. 하지만 공화당이 주도하는 17개주가 지지를 선언했고, 트럼프 대통령이 소송에 직접 참여하겠다는 청원까지 넣던 소위 ‘올인 소송’이었다는 점에서 치명타가 불가피하다는 게 미 언론의 평가다. 텍사스주는 지난 8일 펜실베이니아, 조지아, 위스콘신, 미시간 등 4개 경합주의 소송 결과를 무효로 해달라며 낸 소송을 대법원은 단 3일만에 신속하게 기각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기각 결정을 낸 대법원에 대해서도 “법원을 포함한 어떤 판사도 용기가 없었다. 나는 그들에게 매우 실망했다”고 비난했다. 선거 사기를 입증할 수 있느냐는 질문에는 ‘증명할 기회조차 얻지 못했다’는 취지로 답했다. 자신이 이번 대선에서 크게 이겼다는 주장도 반복했다. 미 언론은 14일 선거인단 투표를 앞둔 상황에서 이제는 소송전으로 선거 결과를 뒤집는 것이 불가능하다고 봤다. 외려 트럼프 대통령이 부정 선거 프레임에 매달리는 것은 보수 진영 내 자신의 정치적 세력을 유지하고 나아가 2024년 대선 재출마를 위한 행보라는 분석을 내놓고 있다. 리얼클리어폴리틱스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의 지지율은 지난 11일 41.9%로 대선 이후 쭉 40%를 웃돌며 소위 콘크리트 지지층을 유지하고 있다. 대선 이후 정치 성금 모금액도 2억 달러(2180억원)가 넘는다. 하지만 재출마 역시 쉽지 않을 거라는 전망도 나온다. 폭스뉴스가 이날 발표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이 2024년에 재출마하기를 원한다는 답변은 37%였고, 57%는 반대했다. 공화당원 중에는 71%가 재출마를 원했지만, 무당층이 60%나 반대했다. 민주당원의 반대는 88%였다. 폴리티코는 트럼프 대통령을 2차 세계대전 후 반공산주의 열풍으로 미국을 휩쓴 조셉 매카시 상원의원에 빗댔다. 대중의 불만을 이용하고, 화려한 언변으로 자화자찬에 능하지만 일단 권력을 잃고 나면 빠르게 쇠락한다는 것이다. 이어 “트럼프가 2024년에 돌아오는 일은 없다”며 “공화당의 차기 주자들은 2016년처럼 트럼프와 맞서 이길 필요가 없다. 단지 그를 지난 시대의 유물로 보이도록만 하면 된다”고 전했다. 워싱턴 이경주 특파원 kdlrudwn@seoul.co.kr
  • 경주 감포항 운하 조성, 2023년부터 유람선 띄운다

    경주 감포항 운하 조성, 2023년부터 유람선 띄운다

    경북 경주에 소형 유람선이 다닐 수 있는 ‘미니 운하’가 조성된다. 14일 경주시에 따르면 2023년 3월까지 감포읍 감포항 친수공간에 길이 417m, 너비 20m, 수심 5m인 배수로를 만들기로 했다. 지난 9월 태풍 ‘마이삭’과 ‘하이선’ 영향으로 피해를 입은 감포항 친수공간을 항구적으로 복구하기 위한 사업이다. 감포항 친수 공간은 2018년 재해 예방과 친수 공간 확보를 위해 감포읍 앞바다를 메워 3만 5810㎡ 규모로 조성된 공원이지만 지난 태풍으로 공원이 크게 훼손됐고, 인근 상가와 주택 37채가 침수됐다. 시는 이번 배수로 공사를 통해 태풍이나 해일 등으로 강한 파도가 치더라도 바닷물이 빠져나갈 물길을 확보한다는 것이다. 또 친수공간 운하를 거쳐 감포항 남방파제를 따라 친수공간으로 돌아오는 2.5㎞ 구간에 관광용 유람선을 운항하기로 했다. 주변엔 선착장과 수상 카페, 상가 등 부대시설을 만들 예정이다. 배수로 공사는 감포항 피해 복구 실시설계를 거쳐 2022년 상반기 착공한다. 시는 배수로 조성 이후 친수공간 인근 앞바다에 파도 세기를 낮출 길이 150m인 이안제 2기도 만든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감포항 친수공간 배수로 조성 사업은 태풍 등 재난 상황 발생 때 바닷물이 흐르는 물길을 만드는 동시에 소형 유람선을 띄워 주민 안전과 관광산업을 살리는 일거양득의 효과가 있다”고 강조했다. 경주 김상화 기자 shkim@seoul.co.kr
  • 전세계 확진 7000만명… 최악의 겨울 보내는 지구촌

    전세계 확진 7000만명… 최악의 겨울 보내는 지구촌

    전 세계 코로나19 감염자가 7000만명에 육박하는 등 지구촌이 최악의 겨울을 맞고 있다. 국제보건기구(WHO)에 따르면 12일(현지시간) 코로나19 누적 확진환자는 6980만 8588명, 누적 사망자는 158만 8854명이었다. 전날 확진자와 사망자는 각각 69만 4054명, 1만 3008명으로 일일 기준 최고치를 기록했다. 코로나19 감염자가 가장 많은 곳은 미국, 인도, 브라질, 러시아 등 대국들이다. 특히 미국은 최단기간인 단 4일 만에 확진환자가 100만명이 늘어 누적 감염자와 사망자가 각각 1600만명, 30만명을 넘어서는 등 최악의 상황을 맞고 있다. 이에 백신 접종에 속도를 내고 있다. 질병통제예방센터(CDC) 예방접종자문위원회의가 전날 미 식품의약국(FDA)이 승인한 화이자·바이오엔테크 백신 사용 권고 결정을 내리면서 14일부터 접종이 시작될 전망이다. 최초 물량은 총 290만회분으로 지역 병원 등 636곳으로 운송된다. 다만 당장 확산세가 진정될 것으로 보이진 않는다. ‘집단면역’ 상태에 도달하려면 전체 인구의 70∼80%가 백신을 맞아야 해 향후 반년 이상 마스크 착용이나 사회적 거리두기 등 방역 조치들은 계속될 전망이다. 한국처럼 유럽의 방역 선진국들의 상황도 암울하다. 특히 독일은 지난 2일부터 숙박업소·극장·영화관·체육시설 등의 운영을 중지하고 식당은 방문포장·배달만 허용하는 부분봉쇄를 단행했지만 9일부터 나흘 연속으로 확진환자가 2만명을 넘었고, 11일에는 역대 최고치인 2만 8438명이 발생해 비상이 걸렸다. 앙겔라 메르켈 총리는 13일 주지사들과 만나 전면 봉쇄 조치를 논의했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오는 16일부터 내년 1월 10일까지 생필품 매장을 제외하고 모든 시설을 폐쇄하는 것을 검토 중이다. 유럽에서 가장 먼저 코로나19에 큰 타격을 입은 이탈리아는 영국을 제치고 다시 유럽에서 사망자가 제일 많은 국가가 됐다. 월드오미터에 따르면 이탈리아의 누적 사망자는 6만 4036명, 영국은 6만 4026명이었다. 코로나19 방역에 자신감을 보이던 중국에서도 재확산 조짐이 나타나고 있다. 13일 신화통신에 따르면 헤이룽장성의 소도시 둥닝시는 이날 0시부터 시외 출입을 전면 봉쇄했다고 밝혔다. 외부인의 둥닝 진입이나 대중교통 운행도 중단됐다. 전날 중국에서 24명의 코로나19 확진환자가 발생했는데, 국내 확진자 5명 중 4명이 이곳 출신이다. 일본 역시 12일 코로나19 확진자가 3041명으로 처음 일일 3000명을 넘었다. 워싱턴 이경주 특파원 kdlrudwn@seoul.co.kr베이징 류지영 특파원 superryu@seoul.co.kr
  • 트럼프가 세운 ‘보수 대법원’ 불복 소송 기각

    트럼프가 세운 ‘보수 대법원’ 불복 소송 기각

    도널드 트럼프 진영의 마지막 소송 기회로 평가됐던 텍사스주의 4개 경합주 ‘개표결과 무효 소송’이 전날 기각되면서 소송전으로 선거를 뒤집을 가능성은 사실상 사라졌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트위터에 “이것(텍사스주 소송 기각)은 대단히 수치스러운 오심이다. 미국 국민은 속았고, 미국은 망신을 당했다. (나는) 법정에서 하루를 보낸 적도 없다”고 썼다. 또 “나는 합법적인 투표로만 볼 때 압도적인 표 차로 이겼다”고 같은 주장을 반복했다. 전날 연방대법원은 텍사스주가 펜실베이니아·조지아·위스콘신·미시간 등 4개주의 대선 결과를 무효로 해 달라며 지난 8일 제기한 소송을 3일 만에 기각했다. 텍사스주가 다른 주의 선거 방식에 대해 재판을 제기할 이해관계가 없다는 게 이유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번 소송에 직접 참여하겠다고 청원을 하고, 공화당이 주도하는 17개주가 동참했으며, 126명의 공화당 소속 하원의원이 지지 소견서를 법원에 냈다. 자신이 보수 절대 우위 구도로 만든 대법원에 연일 “용기를 보이라”고 촉구한 결과가 기각이라는 점에서 치명타일 수밖에 없다. USA투데이는 “대선 소송전에서 판사들은 트럼프의 장기말이 아니라 그를 막을 마지막이자 유일한 길이었다”고 평가했다. 이날 위스콘신주 연방지법도 트럼프 캠프가 주 정부의 우편투표 절차가 불법이라며 낸 소송을 기각했다. 14일 선거인단 투표를 감안하면 소송전은 사실상 패배로 막을 내린 셈이다. 이에 트럼프 측은 ‘대선 사기’ 의혹과 조 바이든 대통령 당선인의 차남인 헌터 바이든을 수사할 특별검사를 임명하는 방안을 고민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소식통을 인용해 소송 실패로 트럼프 대통령이 참모들에게 특검을 맡을 인물을 물색하라고 지시했다고 보도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트위터에 ‘윌리엄 바 법무장관이 헌터에 대한 연방검찰의 수사 착수를 알고도 대선 기간에 공개되지 않도록 했다면 당장 해임해야 한다’는 글을 리트윗하고 “대실망!”이라고 적었다. 헌터는 지난 9일 델라웨어주 연방검사장실이 자신의 세금 문제를 수사하고 있다고 공개했다. 워싱턴 이경주 특파원 kdlrudwn@seoul.co.kr
  • ‘주한미군 2만 8500명 유지’… 美 국방수권법 상원 통과

    주한미군 규모를 현재의 2만 8500명 미만으로 줄이지 못하도록 하는 내용이 담긴 미국 국방수권법(NDAA)이 하원에 이어 상원에서도 통과됐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서명하면 즉시 효력이 발생한다. 워싱턴포스트(WP) 등은 상원이 11일(현지시간) 7400억 달러 규모의 2021회계연도 NDAA를 찬성 84명·반대 13명으로 가결했다고 전했다. 하원은 지난 8일 찬성 355·반대 78로 통과시켰다. 관건은 트럼프 대통령의 거부권 행사 여부다. 그는 이달 초 트위터를 통해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서 사용자가 올린 콘텐츠에 대해 플랫폼 운영업체에 법적 책임을 묻지 못하도록 한 통신품위법 230조의 폐지를 포함할 것을 요구했지만 의회는 이를 수용하지 않았다. 또 NDAA에 노예제를 옹호한 남부연합 장군 이름을 딴 미군기지나 군사시설의 명칭을 바꾸는 내용이 포함된 것에 대해서도 반대하며 거부권 행사를 밝힌 바 있다. 트럼프 대통령이 거부권을 행사해도 의회가 거부권 무효화 투표를 해 3분의2 이상 찬성을 얻으면 효력은 발생된다. 상·하원의 이번 투표 결과에 따르면 거부권 무효화도 가능하다. 하지만 더힐은 “대통령 거부권 무효화에 반대하는 일부 의원이 있다. 의회는 (트럼프 임기 동안) 거부권 중 하나도 성공적으로 무효화하지 못했다”며 “큰 도전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해당 법안은 트럼프 대통령의 주독 미군 감축에도 제동을 걸었다. 국방부 장관은 이런 행보가 국익에 부합하는지 120일 전에 보고서를 제출하도록 했다. 아프가니스탄 미군 감축에 대해서도 평가보고서를 제출하도록 하는 등 ‘제동 조항’을 넣었다. 워싱턴 이경주 특파원 kdlrudwn@seoul.co.kr
  • [팩트체크]타임 ‘올해의 인물’은 의료진이었다?

    [팩트체크]타임 ‘올해의 인물’은 의료진이었다?

    의료진 9명 포함된 타임 표지 SNS 확산USA투데이 “의료진 응원 위한 것, 가짜”가짜지만 뼈 있는 얘기라는 지적도 나와 이름모를 의료진 희생·백신개발 노력 등이바이든·해리스 보다 진짜 주인공이라는 것미국 시사주간지 타임이 지난 11일(현지 시각) 올해의 인물로 조 바이든 대통령 당선인과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 당선인을 선정(사진)한 가운데, 본래 주인공은 ‘코로나19와 싸운 일선 의료인’이었다는 주장이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확산됐다. 미 언론은 이를 ‘가짜 뉴스’라고 지적했다. USA투데이는 SNS에 확산되는 ‘가짜 타임 표지’에 대해 “빨간 테두리 상단 좌측에 ‘double issue’라는 문구가 없고 역시 테두리의 하단 우측에 ‘time.com’이 빠져 있기 때문에 실제 타임의 표지라고 볼 수 없다”고 1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해당 게시물은 마스크와 고글 자국 등이 선명한 일선 의료인들의 사진 9장을 합친 것으로 2020년 12월호라고 돼 있다. 2만 8000회가 공유됐고, 360개의 댓글도 붙었다. 하지만 해당 게시물을 올린 시점이 지난 4월 3일이었다. 또 같은 표지가 임구어(Imgur)라는 이미지 공유 사이트에 지난 3월 27일 올라왔다. 임구어 사이트의 게시물에는 “(코로나19) 대유행의 최전선에서 이 용감한 남녀들에게 신의 축복이 있기를. 그들은 타임지의 올해의 인물이 될 자격이 있다” 글도 적혀 있다. 원래는 의료진을 응원하려 만든 게시물이었던 셈이다. 사실 타임의 표지를 가짜로 만들어 유통하는 경우가 빈번해 타임 홈페이지에는 ‘10대 가짜 표지’가 게재돼 있다.가짜 소동이기는 하지만 일견 웃고 넘어갈 수만은 없는 부분도 있다. 보수 성향 언론을 중심으로 바이든 당선인과 해리스 당선인의 이번 선정에 대해 혹평을 내놓고 있기 때문이다. 코로나19 사태에서 자신을 희생해 환자를 돌보던 이름 모를 최전선의 의료진이나 백신 개발자들이 선정됐어야 한다는 것이다. 대통령 당선인과 부통령 당선인으로 동시에 타임의 표지에 선정된 것은 처음이다. 타임 측은 “이들은 공감의 힘이 분열의 분노보다 대단한 것임을 보여줌으로써 미국의 이야기를 바꿨다”고 선정 이유를 전했다. 대신 타임은 코로나19 속 최전선 의료노동자와 앤서니 파우치 국립알레르기전염병연구소(NIAID) 소장을 ‘올해의 가디언’으로 뽑았다. 워싱턴 이경주 특파원 kdlrudwn@seoul.co.kr
  • 소송전 대패 ‘사면초가’ 트럼프, 특검 정국 가나

    소송전 대패 ‘사면초가’ 트럼프, 특검 정국 가나

    정치성금 모금 이유 ‘소송’에서 ‘바이든 차남 수사’로텍사스주 소송 연방대법원 기각에 사실상 희망 없어바이든 차남 수사·부정선거 수사할 특검 임명 전망 트럼프 진영의 마지막 소송 기회로 평가됐던 텍사스주의 4개 경합주 ‘개표결과 무효 소송’마저 연방대법원이 기각하자 트럼프 측이 특별검사 임명쪽으로 방향을 전환하는 것으로 보인다. 실제 캠프 측은 지지 성금 모금 이유를 ‘소송전 비용’에서 연방정부의 ‘헌터 바이든 수사’로 바꿨고, 지지세 이탈을 막기 위한 것으로 보이는 설문조사 및 집회 등을 진행했다. 트럼프 캠프는 11일(현지시간) 지지자들에게 정치 성금을 요청하는 메일에서 조 바이든 대통령 당선인의 ‘아픈 손가락’인 차남 헌터가 세금 문제로 연방검찰의 수사를 받고 있다는 점을 지적하고 “우리가 줄곧 의심했던 것(헌터가 중국과 부패한 사업을 했다)을 확인할 때가 됐다”고 주장했다. 이어 “바이든은 (이를) 거짓말이라고 일축했고, 언론은 무시했으며, 법무부는 진행 중인 조사에 대해 말하기를 거부했다”며 법무부까지 싸잡아 비판했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도 12일 트위터에 ‘윌리엄 바 법무장관이 헌터에 대한 연방검찰의 수사 착수를 알고도 대선 기간에 공개되지 않도록 했다면 당장 해임해야 한다’는 글을 리트윗하고 “대실망!”이라고 적었다. 또 메일에는 가짜뉴스와 민주당에 거짓말에 대한 책임을 물을 필요가 있다며 기부금을 보내라는 요청도 포함했다. 소송전이 별 효과없이 사실상 막을 내리자 헌터를 공격하는 한편 특검을 임명해 불법선거를 조사하는 식으로 불리한 형국을 돌파해 보려는 것으로 보인다. 월스트리트저널(WSJ)도 소송이 잇따라 실패하자 트럼프 대통령이 참모들에게 특검을 맡을 인물을 물색하라고 지시했다고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했다. 소송전 패배 이후 지지세 이탈을 막으려는 듯한 움직임도 보였다. 12일 미국 워싱턴DC에서 트럼프 대통령의 지지자 수천명이 모여 대선 사기를 주장하고, “4년 더”를 외치며 트럼프 대통령이 재임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 이날 트럼프 캠프는 지지자들에게 메일을 보내 ‘미국인들이 바이든을 불법 대통령으로 믿는데 그에 의해 미국이 운영되기를 원하냐’며 여론조사를 진행했다.텍사스주가 지난 8일 펜실베이니아, 조지아, 위스콘신, 미시간 등 4개 경합주의 소송 결과를 무효로 해달라며 낸 소송을 대법원이 11일 기각한 결정을 미 언론들은 트럼프 측의 ‘치명타’로 평가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큰 소송’이라며 직접 소송에 참여하겠다는 청원까지 냈고 17개 공화당 주가 지지 입장을 표명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자신이 절대적 보수 우위로 만들어 놓은 대법관들에게 ‘용기를 내라’며 메시지까지 보냈다. 하지만 대법원은 세간의 예상과 매한가지로 텍사스주가 다른 주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할 법적 권한이 없다고 판단했다. 위스콘신 연방지법도 12일 트럼프 측이 우편투표 절차가 불법이라며 낸 소송을 기각했다. 판사는 “미국 역사상 처음으로 국민투표에 기반한 대통령 선거에서 패배한 후보가 연방법을 이용해 주 전체 선거 결과에 도전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소송전 패배에 대해 트럼프 대통령은 “지혜도 용기도 없다”는 트윗을 올려 대법원을 비난했고 그의 개인 변호사인 루디 줄리아니 전 뉴욕시장은 뉴스맥스에 “아직 끝나지 않았다. 나를 믿어라”라고 말했다. 하지만 이미 주 별로 선거인단을 확정했고, 오는 14일 선거인단 투표가 진행되며, 내년 1월 6일 상·하원 합동회의를 열어 이 결과를 인증하는 동시에 승자를 확정한다. 1월 20일에는 신임 대통령 취임식이 열린다. 워싱턴 이경주 특파원 kdlrudwn@seoul.co.kr
  • 곡성 공무원들, 가격 확 낮춘 ‘체리 간이 비가림시설’ 개발

    곡성 공무원들, 가격 확 낮춘 ‘체리 간이 비가림시설’ 개발

    전남 곡성군청 공무원들이 절반 이상 가격을 낮춘 ‘체리 간이 비가림시설’을 개발해 눈길을 끌고 있다. 체리는 과실 특성상 수확기 강우에 의한 열과 피해가 심하고, 습해에 약해 장마철 토양수분이 과다한 경우 고사하는 사례가 빈번하다.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경상북도와 경주 등 국내 체리 주산지에서는 10여년 전부터 체리용 비가림시설을 개발해 농가에서 활용하고 있다. 하지만 3.3㎡당 설치 단가가 15~18만원 선으로 많은 면적을 적용하기에는 투자비가 과다한 단점이 있었다. 5여년전 부터 새로운 소득과수로 체리를 집중 육성하고 있는 곡성군은 지역 농가들이 기후 변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판단, 해결 방안에 뛰어들었다. 문제를 해결하면서도 시설비가 저렴해 많은 농가에 적용할 수 있는 간이 비가림시설 규격 고안에 나섰다. 연구 3년만에 얻은 결실이다. 현재 곡성에서는 80농가, 전국적으로 1400여 농가가 재배하고 있다. 군이 개발한 간이 비가림시설의 설치단가는 3.3㎡당 6~7만원 선으로 기존 시설 대비 설치비를 절반 이하로 낮췄다. 비 가림이 중요한 시시근 체리 수확기인 5월 하순에서 6월 하순에는 바람이 강하지 않아 내재해규격을 적용하지 않았다. 태풍이나 눈이 오는 기간에는 비닐을 말아올려 피해를 피하는 방법으로 시설규격을 간소화했다. 지역과 작물의 특성에 따라 맞춤형 규격을 개발함으로써 시설비를 획기적으로 줄일수 있었다. 군이 개발한 간이 비가림의 경우 완전 개폐가 가능하다는 장점도 있다. 여름철 고온장해를 예방할 수 있고, 자외선 차단에 의한 도장지 발생도 억제할 수 있다. 체리에 내재해형 비가림 시설을 도입할 경우 여름철 고온에 의한 생리장해가 문제가 되는데 이를 해결할 수도 있다. 군이 농가에 설계도를 제공하면 농민들이 업체에 주문해 설치하면 된다. 윤현석 군 과수특작팀장은 “국내 체리 소비량이 급증하고 있고, 국산 체리 재배면적도 증가하고 있다”며 “이번에 개발된 간이비가림 시설이 국산체리의 안정적인 생산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곡성 최종필 기자 choijp@seoul.co.kr
  • 국민 절반 “올해 임금 제대로 못 받았다”…옷·신발 안 사며 허리띠 졸라매

    국민 절반 “올해 임금 제대로 못 받았다”…옷·신발 안 사며 허리띠 졸라매

    국민 절반이 올해 코로나19로 일자리를 잃었거나 임금이 줄었다고 밝혔다. 여성과 20대 이하, 임시직 근로자가 ‘고용충격’ 직격탄을 맞았다. 옷과 신발을 사지 않고 교육비를 줄이며 허리띠를 졸라맸다. ‘집콕족’이 늘면서 배달 음식 소비가 9배나 늘었다. 반면 여행과 숙박, 음식, 쇼핑 등 관광활동과 관련한 소비는 4분의1 넘게 줄었다. 10명 중 8명은 인권보단 방역에 우선순위를 두는 게 맞다고 생각했다. 통계청 통계개발원과 서울대 아시아연구소 한국사회과학자료원이 공동 협력해 발간한 ‘한국의 사회동향 2020’에 담긴 올해 우리 사회 모습이다. 매년 한 차례 발간되는 ‘한국의 사회동향’은 올해 ‘코로나19 사회동향 종합보고서’란 특별한 이름이 붙었다. 통계청은 “국가승인통계를 활용해 코로나19로 인한 사회 대변혁과 새로운 일상의 모습을 그린 국내 최초 ‘코로나 보고서’”라고 설명했다. 일자리를 지켰고 코로나19 이전과 동일한 임금을 받았다는 국민이 50.3%에 불과했다. 나머지 절반은 직장에서 내몰렸거나 임금이 삭감되는 등 고통을 겪었다는 것이다. 일자리를 잃진 않았지만 임금이 줄었거나 무급휴가에 들어간 경우가 각각 26.7%, 14.0%로 나타났다. 실업자가 된 경우도 14.0%나 있었다. 유명순 서울대 보건대학원 교수팀이 지난 5월 ‘코로나19 국민인식조사’를 실시한 결과다. 코로나19 사태 초기 땐 감염에 대한 걱정보다 확진 시 받게 될 사회적 낙인에 대한 두려움이 더 컸다. 지난 3월 조사에선 ‘확진이란 이유로 비난받고 피해 입을 것이 두렵다’(68.3%)가 ‘확진될까 두렵다’(58.3%)보다 10% 포인트 높았다. 감염 책임을 환자 개인의 탓으로 돌리는 경향이 우리 사회에서 강했기 때문이다. 이후론 인식이 점차 변화했고, 6월 조사에선 감염 우려(64.1%)가 더 높은 비중을 보였다. ‘방역대책이 강화돼야 할 때라면 인권보호는 후순위로 밀어야 한다’가 78.2%에 달했다. 원격수업을 바라보는 교사들의 생각은 어떨까. 부정적인 평가가 많았는데, 특히 초등학교 교사가 회의적인 반응을 보였다. 초등 교사 54.4%는 원격수업 효과가 등교수업의 절반에도 미치지 못한다고 평가했다. 원격수업 문제점으론 초·중·고교 교사 모두 ‘사회성 및 관계 형성을 위한 교육 부족’을 가장 많이 꼽았다. 코로나19는 노동시장의 급격한 위축을 불러일으켰다. 특히 여성과 20대 이하, 임시직 등 사회적 약자에 집중됐다. 오상봉 한국노동연구원 연구위원의 분석에 따르면 지난 4월 기준 남성 취업자는 1년 전에 비해 18만 3000명 감소했는데, 여성은 남성보다 60%가량 많은 29만 3000명이 일자리를 잃었다. 연령별로는 20대 이하(-24만 5000명)가 감소 폭이 가장 컸다. 종사상 지위별로는 상용직은 40만명 늘어난 반면 임시직과 일용직은 각각 58만 7000명, 19만 5000명 감소하는 등 양극화 현상을 보였다. 경제위기가 오면 소비 위축이 불가피한 데 올해는 사회적 거리두기 영향까지 겹쳐 한층 부진했다. 상대적으로 여유가 적은 소득 1분위(하위 20%)와 임시·일용직은 의류와 신발 소비를 많이 줄였다. 반면 소득 5분위(상위 20%)와 상용직에선 교육(오락·문화 포함) 분야 지출 감소가 두드러졌다. 배달음식은 호황을 누렸다. 지난 8월 온라인 음식서비스 매출액은 1조 7101억원으로 집계됐는데, 2017년 1월과 비교하면 9배나 많은 것이다. 대신 지난 1~3월 재활용 가능 폐기물은 전년 동월 대비 9.7%나 증가했다. 이소라 한국환경정책평가연구원 박사는 “코로나19 종식이 불투명한 가운데, 이번 위기 이후에도 지속가능한 포장재 정책 수립을 위한 노력이 특별히 요구된다”고 밝혔다. 지난 1~8월 내국인 출국자와 외국인 입국자는 지난해에 비해 약 80% 감소했다. 국내 관광객 수는 코로나19 확진자가 늘면 감소하는 등 반비례 현상을 보였다. 국내 관광 1번지인 서울 종로(-25.9%)와 경북 경주(-28.9%), 안동(-30.9%) 등은 관광객이 급감했다. 국내 대표 휴양지인 제주도 제주시(-31.7%)와 서귀포시(-33.8%)도 마찬가지다. 이렇다 보니 지난 1~5월 관광활동과 관련된 카드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27.8% 감소했다. 여행업(-80.5%)과 관광쇼핑업(-68.3%), 카지노업(-55.4%) 등의 감소 폭이 컸다. 세종 임주형 기자 hermes@seoul.co.kr
  • 美검찰, 바이든 차남 中사업 수사… ‘수사독립’ 시험대 올라

    美검찰, 바이든 차남 中사업 수사… ‘수사독립’ 시험대 올라

    바이든 공약 ‘독립 수사권 보장’ 관심공화당은 법무장관에 특검 임명 요구조 바이든 대통령 당선인의 ‘아픈 손가락’인 차남 헌터가 세금 문제로 연방검찰의 수사를 받고 있다고 밝혔다. 헌터는 9일(현지시간) 성명을 내고 “델라웨어주 연방검사장실에서 어제 변호인에게 내 세금 문제를 수사하고 있다고 알려왔다”며 “이 문제를 심각하게 여기고 있지만, 전문적이고 객관적인 검토를 통해 이 문제를 합법적이고 적절하게 처리해 왔다는 것이 입증될 것으로 자신한다”고 밝혔다. 바이든 인수위원회도 이날 성명에서 “바이든 당선인은 최근 몇 달간 이뤄진 잔인한 개인적 공격을 포함해 어려운 일과 싸워 온 아들을 아주 자랑스러워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수사에 정치적 배경이 있다는 것으로 읽힌다. 더힐은 수사를 총괄하는 델라웨어주 데이비드 바이스 연방검사장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지명으로 2018년 취임했다고 전했다. 이번 조사는 앞서 미 연방수사국(FBI)이 헌터가 한 수리점에 맡겼던 노트북 컴퓨터와 하드드라이브를 확보했다는 뉴욕포스트 보도로 알려졌는데, 당시 수리점에서 복사된 하드드라이브를 입수해 언론에 흘린 이가 트럼프 대통령의 개인 변호사인 루디 줄리아니 전 뉴욕시장이어서 정치공작 논란이 일었다. 헌터의 구체적 혐의는 정확하지 않지만 세금 문제 외에 자금 세탁 의혹도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폴리티코는 소식통을 인용해 “연방정부의 조사는 헌터의 발표보다 광범위하다”며 델라웨어주뿐 아니라 뉴욕남부지방검찰청 증권사기전담반도 헌터의 자금을 들여다봤다고 전했다. 미 언론은 이번 사안이 바이든 당선인과는 관련이 없지만 당선인의 ‘수사독립’ 공약이 시험대에 올랐다고 지적했다. CNN은 “중국과 연계된 헌터의 사업 활동에 (조사의) 초점을 맞춘 것으로 보인다”며 일례로 미국 에너지 사업에 투자하려는 중국 에너지 업체가 2017년 2.8캐럿의 다이아몬드를 헌터에게 선물로 준 사건을 언급했다. 헌터는 2019년 뉴요커에 “다이아몬드를 받아 불편했다. 그래서 다른 동료에게 줬다”고만 해명했었다. 헌터는 그간 수많은 구설에 올랐다. 2014년 코카인 양성 반응으로 해군 예비군에서 불명예 전역했고, ‘우크라이나 스캔들’에도 얽혔다. 그는 2014년부터 우크라이나 에너지회사 부리스마에서 이사로 재직하며 월 5만 달러를 받았는데, 트럼프 대통령은 당시 부통령이던 바이든의 영향력이라고 주장했다. 이에 우크라이나 대통령에게 관련 수사를 벌이도록 압박했다가 탄핵 위기를 겪었다. 공화당은 이번 조사로 바이든 당선인을 공격할 호재를 잡은 분위기다. 공화당 소속 켄 벅 하원의원은 이날 윌리엄 바 법무장관에게 이 사건을 수사할 특검 임명을 요구했다. 워싱턴 이경주 특파원 kdlrudwn@seoul.co.kr
  • 파우치는 ‘줌’ 팔순잔치… 트럼프는 백악관 ‘성탄 파티’

    파우치는 ‘줌’ 팔순잔치… 트럼프는 백악관 ‘성탄 파티’

    백악관 12월 파티 줄줄이 개최 트럼프 “규모 줄였고 마스크 써”파티 참가 개인변호인 양성 판정5일만에 100만명씩 확진 느는데앞으로 20여개 파티 더 개최 전망전날 앤서니 파우치 국립알레르기·전염병연구소(NIAID) 소장이 크리스마스 이브에 팔순 생일 모임을 화상(줌)으로 하겠다고 밝혔지만,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최근 백악관에서 ‘크리스마스 파티’를 연이어 개최해 구설수에 올랐다. 트럼프 대통령은 방역지침과 다른 행동을 하는 이유를 묻는 기자에게 “솔직히 (참가자) 수를 상당히 많이 줄였다. 파티에서 마스크를 쓴 사람들도 많이 있었다”고 답했다고 ABC방송이 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통상 백악관 파티는 12월 초순의 하누카(유대교 축제), 12월 25일인 크리스마스, 12월 26일부터 새해 첫날까지 이어지는 콴자(아프리카계 미국인 축제)를 맞아 연이어 개최된다. 문제는 최근 코로나19 확진자가 단 5일 만에 100만명씩 늘어나는 위급한 상황이라는 데 있다. 질병통제예방센터(CDC)도 암울한 겨울을 경고하며 여러 사람이 모이는 연말 파티를 열지 말라고 요청한 바 있다. 하지만 방역당국의 수장인 앨릭스 에이자 보건복지부 장관도 지난 8일 백악관 파티에 참석했다고 ABC가 전했다. 또 지난 4일 백악관 파티에 참석했던 트럼프 대통령의 법률 고문인 제나 엘리스가 이후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는 언론 보도가 나왔다. ABC는 소식통을 인용해 이미 10개의 파티가 열렸고, 앞으로 20여개의 파티가 더 열릴 것이라고 보도했다. 참석자 수는 200명 이상에 이를 때도 있을 거라고 했다. 케일리 매커내니 백악관 대변인은 브리핑에서 “약탈하고, 건물을 불태우고, 시위를 벌일 수 있다면, 크리스마스 파티에도 갈 수 있다”며 책임감 있게 파티를 진행할 것이라는 취지로 답했다. 그도 지난 7일 자신의 아기와 백악관 파티에서 참석한 사진을 트위터에 올렸는데, 마스크를 쓰지 않은 채였다. 워싱턴 이경주 특파원 kdlrudwn@seoul.co.kr
  • ‘대법원 소송 참가’ 트럼프의 마지막 도전… 롬니 “단순히 미친짓”

    ‘대법원 소송 참가’ 트럼프의 마지막 도전… 롬니 “단순히 미친짓”

    트럼프 텍사스주의 부정선거 소송에 ‘참여 청구’아칸소·플로리다·미주리 등 공화당 17개주 지지선거 결과 뒤집기 결과 어렵다는 게 대체적 판단공화당이 장악한 텍사스의 켄 팩스턴 법무장관이 펜실베이니아·조지아·위스콘신·미시간 등 경합주 4곳의 ‘바이든 승리’ 결과를 무효로 해달라고 연방대법원에 낸 소송에 대해 도널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직접 합류하겠다고 청구했다. 자신이 보수 절대 우위로 구성한 대법원에 직접 호소하는 ‘올인 전략’을 꺼내 든 것이다. 이미 대부분의 소송이 1·2심에서 지면서 연방대법원까지 가보지도 못했고, 전날 연방대법원이 펜실베이니아주 선거결과를 뒤집어 달라는 공화당 의원들의 소송을 단 한줄로 기각하면서 트럼프측의 소송은 대법원을 밟지 못할 것으로 전망됐다. 하지만 2개주가 연루된 사건은 연방대법원에 직접 소송을 제기할 수 있다는 점을 이용해 사실상 마지막 도전에 나선 셈이다. 그럼에도 해당 소송에서 이길 가능성은 거의 없다는 게 미 언론들의 대체적인 평가다. ●계속된 소송전 패배에 ‘대법원 직행 방법’ 찾은 트럼프 CNN 등 미 언론이 9일(현지시간) 공개한 법원제출서류에서 트럼프 대통령은 주 의회들이 ‘선거 결과 검토’를 하지 않은 경우 ‘2020년 선거 결과’를 사용할 수 없다고 주장했다. 이미 선거결과를 토대로 선거인단을 정한 주가 있다면 입법부가 ‘새로운 선거인단’을 꾸려야 한다고도 했다. 만일 자신과 조 바이든 대통령 당선인이 모두 선거인단의 과반을 획득하지 못하면 하원이 대통령을 결정해야 한다는 것도 명시했다. 이 때 하원은 주마다 한 표씩 행사하기 때문에 트럼프 대통령이 이길 가능성이 생긴다. 대법원이 트럼프 대통령의 소송 참가 청원을 받아들이면 그는 소송 당사자가 아님에도 모든 소송행위에 참여할 수 있다. 그간 50건이 넘는 소송을 냈음에도 하급법원에서 막혔던 트럼프 측은 이번에는 두 개 이상의 주 사이에 분쟁은 연방대법원으로 바로 갈 수 있다는 점을 이용했다. 트럼프 대통령의 측근인 팩스턴 장관이 타주를 상대로 소장을 제출한 것도 이런 이유 때문으로 보인다.●“큰 일이 일어날 것” 반복해 이날만 암시했던 트럼프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7일 “앞으로 이틀 정도 뒤에 많은 큰 일들이 일어나는 것을 보게 될 것”이라고 말했고 전날에는 의회와 대법원을 지목해 “이제 누가 용기를 가졌는지 지켜보자”며 행동에 나서라고 촉구했다. 모두 자신이 직접 소송에 참가할테니 각 주는 지지선언을, 대법관은 유리한 판결을 내려 달라고 요청했던 셈이다. 이날은 트위터에 “모든 사람이 기다리는 소송은 텍사스와 많은 다른 주가 합류하는 것”이라며 “그것은 매우 강력하고 모든 기준을 충족한다”고 했다. 또 “우리는 텍사스와 많은 다른 주에서의 소송에 개입할 것이다. 이게 큰 것”이라며 “대다수가 선거가 조작됐다고 생각하는 데 당신(바이든)이 어떻게 대통령직을 가질 수 있겠냐”고도 했다. 특히 트럼프 대통령은 “우리는 곧 ‘용기’라는 단어에 대해 알게 될 것”이라며 자신의 뒤를 우군들이 따를 것임을 시사했다. 실제 NBC방송은 미주리, 앨라배마, 아칸소, 플로리다, 캔자스 등 17개의 공화당 주들이 해당 소송을 지지하고 나섰다고 이날 보도했다. ●트럼프는 마지막 도전에서 웃을까 사실 미 언론들은 트럼프측이 연방대법원에 바로 소송을 낼 것으로 예상하고 있었다. 지난 8일이 연방법에서 정한 각 주의 선거인단 확정 마감일이었기 때문에, 이제 주에 제기하는 소송은 의미가 없다. 오는 14일에 실시되는 선거인단 투표까지는 연방대법원에 소송을 제기해야 효력을 발휘할 수 있다. 또 트럼프 측은 보수우위 연방대법원에 기대를 걸고 있지만 연방대법원은 전날 공화당 의원들이 제기한 펜실베이니아 우편투표 무효 신청에 대해 단 한줄로 기각했다. 부가설명이나 일부 반대 의견도 없었다. 이번에도 심리가 열리려면 5명이 찬성해야 한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트위터에 해당 소송을 자신의 패배라고 보도한 언론에 대해 “이 소송은 나와 관련이 없다. 여느 때처럼 가짜뉴스”라고 썼다. 공화당 내에서도 소송 자체가 성립하는 것인지 잘 모르겠다는 목소리가 나온다고 CNN이 전했다. 주마다 자치권이 분명한 미국에서 텍사스가 왜 다른 주의 선거 관리에 대해 발언권이 있는지 모르겠다는 뜻이다. 트럼프 대통령과 앙숙인 공화당 소속 미트 롬니 상원의원은 해당 소송에 대해 “단순히 미친 짓”이라며 “민주주의에 대한 위험하고 파괴적인 행위”라고 비난했다. 또 대통령을 하원에서 정하자는 트럼프 대통령의 주장에 대해 “국민의 표를 당파가 있는 국회로 대체하자는 발상은 미국의 국격에서 완전히 벗어난 행위”라고 덧붙였다. 워싱턴 이경주 특파원 kdlrudwn@seoul.co.kr
  • [인사] 다우키움그룹

    [키움프라이빗에쿼티] ◇ 각자 대표 임명 △ 부사장 김동준(키움인베스트먼트 대표 겸임) [다우데이타] ◇ 각자 대표 임명 △ 전무 성백진 ◇ 이사 승진 △ 이용 ◇ 이사대우 승진 △ 정범화 [다우기술] ◇ 상무 승진 △ 이용훈 ◇ 상무보 승진 △ 김성기 ◇ 이사 승진 △ 최형준 △ 전영태 ◇ 이사대우 승진 △ 엄용흠 △ 김정우 △ 정은종 [키다리스튜디오] ◇ 상무보 승진 △ 이선윤 ◇ 이사 승진 △ 김춘곤 ◇ 이사대우 승진 △ 손국환 [사람인HR] ◇ 이사대우 승진 △ 김강윤 △ 남광현 △ 김기남 [한국정보인증] ◇ 상무보 승진 △ 김민재 ◇ 이사 승진 △ 권갑상 [미래테크놀로지] ◇ 상무 승진 △ 지승용 ◇ 상무보 승진 △ 권순철 [와이즈버즈] ◇ 이사대우 승진 △ 김동규 [키움에셋플래너] ◇ 부사장 승진 △ 조용학 ◇ 이사대우 승진 △ 권영훈 △ 최방훈 [키움인베스트먼트] ◇ 이사 승진 △ 강민수 [키움증권] ◇ 부사장 승진 △ 박연채 ◇ 전무 승진 △ 박대성 ◇ 상무보 승진 △ 김지산 ◇ 이사 승진 △ 정현훈 △ 최혜경 △ 구본진 △ 이우진 ◇ 이사대우 승진 △ 서대권 △ 정준 △ 염명훈 △ 김경주 △ 이원진 [키움투자자산운용] ◇ 부사장 승진 △ 김성훈 ◇ 상무보 승진 △ 윤진웅 △ 전옥희 △ 박동귀 ◇ 이사 승진 △ 박경식 △ 김안호 △ 안형상 ◇ 이사대우 승진 △ 민주영 △ 박세중 [키움예스저축은행] ◇ 전무 승진 △ 노남열 ◇ 상무보 승진 △ 권순범 ◇ 이사대우 승진 △ 최영탁 [키움캐피탈] ◇ 이사 승진 △ 김대현 ◇ 이사대우 승진 △ 김우석
  • [인사]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국장급 전보△정보통신산업정책관 이승원 ■고용노동부 ◇3급 승진△강원지청장 최상운 ■서울시 ◇3급 승진 내정△강선섭 감사담당관△김태명 예산담당관△김경탁 문화정책과장△한유석 하천관리과장 ■한국금융연구원 △은행·보험연구1실장 김영도 ■삼성물산 ◇상사부문△전무 강우영 배영민 이재언△상무 이재혁 조용남 최경근 최석 ◇건설부문△부사장 강병일 김재호 송규종△전무 소병식 윤종이 이창욱 지형근△상무 김민관 김주열 이승엽 임철진 장병윤 장일규 정호진 지소영 표원석 허욱 ◇패션부문△부사장 이준서△상무 이귀석 ◇리조트부문△부사장 노일호 정병석△전무 이학기 ■삼성엔지니어링 △부사장 남궁홍△전무 강규연 송기활 진병수 한상덕△상무 김관국 김민 김종민 류기평 양기영 이상윤 황규남 ■삼성중공업 △부사장 배진한 경영지원실장△전무 강영규 안평근△상무 김현조 선인규 안영규 ■삼성바이오로직스 △상무 문형우 서상원 임경심 임희균 ■삼성바이오에피스 △상무 이태수 ■삼성웰스토리 △상무 이영석 백성일 ■다우키움그룹 ◇키움프라이빗에쿼티△각자대표 부사장 김동준(키움인베스트먼트 대표 겸임) ◇다우데이타△각자대표 전무 성백진△이사 이용△이사대우 정범화 ◇다우기술△상무 이용훈△상무보 김성기△이사 최형준 전영태△이사대우 엄용흠 김정우 정은종 ◇키다리스튜디오△상무보 이선윤△이사 김춘곤△이사대우 손국환 ◇사람인HR△이사대우 김강윤 남광현 김기남 ◇한국정보인증△상무보 김민재△이사 권갑상 ◇미래테크놀로지△상무 지승용△상무보 권순철 ◇와이즈버즈△이사대우 김동규 ◇키움에셋플래너△부사장 조용학△이사대우 권영훈 최방훈 ◇키움인베스트먼트△이사 강민수 ◇키움증권△부사장 박연채△전무 박대성△상무보 김지산△이사 정현훈 최혜경 구본진 이우진◇이사대우 서대권 정준 염명훈 김경주 이원진 ◇키움투자자산운용△부사장 김성훈△상무보 윤진웅 전옥희 박동귀△이사 박경식 김안호 안형상◇이사대우 민주영 박세중 ◇키움예스저축은행△전무 노남열△상무보 권순범△이사대우 최영탁 ◇키움캐피탈△이사 김대현◇이사대우 김우석
  • 트럼프·바이든 “미국인 우선 접종”

    트럼프·바이든 “미국인 우선 접종”

    미국 제약회사 화이자와 독일 바이오엔테크가 공동개발한 백신이 영국에서 먼저 접종을 시작하자 미국이 다급해졌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미국인의 백신 접종 우선권’을 보장하는 행정명령에 서명했고, 조 바이든 대통령 당선인은 ‘취임 100일 내 1억명 백신 접종’을 공언했다. 트럼프 대통령이 8일(현지시간) 백악관에서 열린 ‘백신 최고회의’에서 서명한 행정명령에는 ‘미국에서 개발되거나 미국 정부가 조달한 코로나19 백신의 경우 미국인들이 우선적으로 접근할 수 있도록 보장해야 한다’는 내용이 명시됐다. 또 ‘미국인의 백신 접종 요구를 충족할 능력을 갖춘 뒤, 코로나19 백신에 대한 국제적인 접근을 가능케 하는 게 미국의 이익’이라는 조항도 들어갔다. 트럼프 대통령은 더 나아가 이날 회의에서 “(미국인 백신 우선 공급에) 문제가 생기면 국방물자생산법(DPA)을 발동해 문제가 없도록 하겠다”고까지 했다. DPA는 국가안보에 필요한 물품은 생산기업이 손실을 보더라도 조달할 수 있게 한 법이다. 현재 백신 생산이 가장 앞선 화이자와 모더나뿐 아니라 1회만 접종하는 백신을 개발 중인 존슨앤존슨도 미국 기업이다. 선진국의 백신 선점으로 북한 등 저소득 67개국의 국민 90%가 내년까지 백신을 못 맞을 거라는 전망도 나온다. 다만 CNN·AFP통신 등은 이미 미국 제약기업이 타국과 맺은 계약에 영향을 주면서까지 트럼프 행정부가 강제로 백신 물량을 자국으로 돌릴 수 있을지는 확실치 않다고 전했다. 이를 강제하려면 소송이 필요하다는 관측도 있다. 바이든 당선인은 이날 델라웨어주 윌밍턴에서 보건분야 인선을 소개하는 행사에서 “최소 1억명의 미국인이 취임 100일 이내에 백신을 맞을 수 있게 하겠다”고 강조했다. 미국 인구(3억 3000만명)의 약 30%를 접종시키겠다는 것이다. 이날 미 식품의약국(FDA)도 화이자 백신의 데이터를 검토한 결과 안전성이 양호해 긴급승인 지침에 부합한다고 밝혔다. 이는 긴급승인 전 검토 단계로 해당 절차를 서둘러 진행하고 있다는 의미로 해석된다. FDA는 모더나 백신에 대해서도 오는 17일 외부 전문가 회의를 열 예정이다. 화이자가 지난여름 백신 추가 공급을 제안했을 때 트럼프 행정부가 이를 거절하면서 미국은 내년 6월까지 화이자에서 추가 물량 확보가 사실상 어려운 상황이다. 미국 코로나19 확진자가 1500만명을 넘은 가운데 역대 가장 짧은 단 5일 만에 100만명의 감염자가 늘면서 ‘암울한 1월’이 현실화되는 모양새다. 워싱턴 이경주 특파원 kdlrudwn@seoul.co.kr
  • “검찰개혁 완수하라” 종교·학계·시민단체 검찰청 앞 시국선언[전문]

    “검찰개혁 완수하라” 종교·학계·시민단체 검찰청 앞 시국선언[전문]

    천주교, 개신교에 이어 불교, 원불교, 천도교도 검찰개혁을 촉구하는 시국선언에 나섰다. 영남, 호남, 대전, 충남, 전북 지역의 시민사회단체 또한 지역 검찰청 앞에서 긴급 시국선언 기자회견을 열고 “촛불혁명의 시대적 요구인 검찰개혁을 가로막으려는 정치검찰의 난동과 적폐언론의 편가르기로 시민들의 고통이 더욱 배가되고 있다”며 규탄했다. ‘검찰개혁을 촉구하는 원불교 교무 일동’은 9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국회의사당 앞에서 시국선언문을 발표하고 고위공직자비리수사처를 신설하고 검찰개혁을 완수하라고 촉구했다. 이들은 “(윤석열 총장은) 검찰조직만을 위한 총장으로, 본인은 피해자 코스프레에 대선후보라는 정치행위를 즐기고 있다”며 “국민들은 검찰개혁의 본질을 지지하며 본질을 흐리는 행위를 결코 좌시하지 않을 것이며 그 결과를 엄중히 지켜볼 것”이라고 말했다. 불교계 단체인 실천불교전국승가회와 신도들도 국회 앞에서 ‘검찰개혁을 촉구하는 불교인 선언’을 발표했다. 이들은 “검찰은 스스로 개혁을 완수할 힘도, 의지도 없다는 사실이 윤석열총장과 최근 검찰조직의 행태를 통해 명백하게 입증됐다. 이 싸움에서 검찰이 이기면, 대다수 국민은 그들에 의해 언제고 누구라도 간첩이나 범죄자로 내몰릴 수 있게 된다”고 밝혔다. ‘검찰 개혁을 바라는 천도교인 동학인 일동’ 역시 “공수처를 출범하고 검경 수사권 조정을 완성해야 한다. 노무현 정부 때 못 이룬 검찰개혁을 이번에 꼭 완성해야 한다”고 강조했다.400여개 영호남지역 시민사회단체들도 9일 “현 사태의 본질은 검찰개혁이라는 시민의 준엄한 명령과 그것을 막아서는 반개혁적 집단 항명의 대결”이라며 시국선언을 발표했다. 이들은 “삼권분립의 헌법정신을 악의적으로 훼손하고 사법정의를 파괴한 것”이라며 “상황이 이 지경에 이르렀음에도 불구하고 윤석열을 정점으로 하는 검찰의 집단 항명을 일부 야당이 앞장서서 비호하고 나서는 모습을 우리는 목도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이어 “과거 유신독재와 군사쿠데타 세력에 맞서 피로써 민주주의를 지켜냈던 영호남 시민들을 대변한다”며 “정부여당은 공수처법 개정, 검경수사권 조정, 전관예우금지법 제정 등을 통해 검찰개혁을 신속히 완수해야 하며, 이에 저항하는 정치검찰을 엄중히 문책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또 “언론은 국민을 분열시키는 편파적인 왜곡보도로 진실을 호도하거나 검언유착과 정치검찰을 비호하는 그간의 부끄러운 작태를 중단”하라며 “진실의 파수꾼이라는 언론 본연의 사명을 다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충청권 84개 시민사회단체들도 이날 오전 10시 30분 대전지검 청사 앞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윤석열 총장은 직무에 복귀하자마자 ‘월성원전 수사’ 지휘를 통해 마치 무슨 정의를 실현하는 양 ‘살아있는 권력에 대한 수사’의 모양새를 연출하고 있다”며 “한마디로 야바위 정치꾼의 모습이 아닐 수 없다”고 성토했다.전북 60여개 시민사회단체들도 전주지방검찰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검찰 개혁은 우리 사회 적폐 기득권 구조를 청산하는 출발점이 될 것”이라며 시국선언을 발표했다. 서울대 민주화 교수협의회(민교협)도 ‘검찰개혁은 원칙에 따라 조속히 마무리되어야 한다’란 제목의 성명을 내고 “검찰개혁은 절박한 시대적 과제”라며 신속하게 처리할 것을 촉구했다. 민교협은 “공수처 설치가 시대적 현안이 된 것은 이제 검찰에 대한 민주적 통제를 확립해 검찰을 국민이 신뢰하는 조직으로 탈바꿈시켜야 한다는 데 국민적 공감대가 형성됐기 때문”이라며 이같이 요구했다. 또 “검찰총장을 비롯해 일부 검사들은 검찰 조직이나 검사 개인, 그리고 특권층의 비리 의혹과 범죄 혐의는 곧잘 외면하면서도 검찰 권력과 검사 개인의 이해관계를 지키기 위해서는 선출된 권력에 대한 노골적인 저항도 마다하지 않는 모순적 태도를 반복한다”며 “일부 언론은 우리 사회를 올바로 이끌어갈 사회적 의제 설정을 포기한 채 기득권 수호와 정파적 이해관계 관철에 앞장서거나 특정 권력기구의 입이 되기를 주저하지 않는다”고 지적했다. 다음은 9일 영호남 지역의 검찰청사 앞에서 발표한 ‘검찰개혁’ 시국선언 전문과 참여단체, 지역 명단이다. 시국선언 규모를 보면 부산지검 앞 54개 단체, 창원지검 앞 52개, 광주·순천지검 앞 44개·124개 단체, 안동·대구지검·포항지청 앞 71개 단체, 전주지검 앞 60개 등이다. 이날까지 영호남 지역의 풀뿌리, 교육, 종교, 노동, 문화예술, 시민사회 등 408개 단체가 참여했다. 참여지역별로는 부산, 창원, 진주, 진해, 김해, 대구, 안동, 울산, 포항, 울진, 경주, 광주, 고흥, 화순, 광양, 나주, 목포, 보성, 순천, 여수, 전주, 고창, 김제, 무주, 익산, 정읍 등이다. 정치검찰 규탄과 검찰개혁을 촉구하는 영호남 범시민사회단체 긴급 시국선언문 미증유의 코로나19 팬데믹으로 모든 시민들이 고통을 인내하며 국난극복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오늘, 촛불혁명의 시대적 요구인 검찰개혁을 가로막으려는 정치검찰의 난동과 적폐언론의 편가르기로 시민들의 고통이 더욱 배가되고 있다. 현재 사태의 본질은 일부 언론이 호도하고 있듯이 법무부장관과 검찰총장의 개인적 충돌이 아니다. 검찰개혁이라는 시민의 준엄한 명령과 그것을 막아서는 반개혁적 집단 항명의 대결이다. 촛불시민혁명을 뒤엎고 낡은 기득권의 세상을 다시 세우려는 자들의 시대착오적 권력투쟁의 산물인 것이다. 그동안 윤석열 검찰총장은 법무부장관의 지휘권 행사를 정면으로 부정하며 직분에 어긋나는 행동을 반복해왔다. 나아가 검사들의 집단 항명을 부추기며 검찰개혁 추진을 요구하는 선출권력의 민주적 통제조차 부정하는 반헌법적 태도를 취해왔다. 백일하에 밝혀진 바, 검찰은 그의 지휘 아래 공소유지라는 미명 아래 사법부 사찰을 진행하였다. 삼권분립의 헌법정신을 악의적으로 훼손하고 사법정의를 파괴한 것이다. 상황이 이 지경에 이르렀음에도 불구하고 윤석열을 정점으로 하는 검찰의 집단 항명을 일부 야당이 앞장서서 비호하고 나서는 모습을 우리는 목도하고 있다. 이들 적폐 집단은 위기에 처한 자신들의 70여년 기득권 유지를 위해 사태의 본질을 흐리며 정국을 극단적으로 어지럽히고 있다. 주지하다시피 검찰총장은 정치적 중립의 의무가 있다. 그럼에도 윤석열 총장은 직무에 복귀하자마자 ‘월성원전 수사’ 지휘를 통해 마치 무슨 정의를 실현하는 양 ‘살아있는 권력에 대한 수사’의 모양새를 연출하고 있다. 한마디로 야바위 정치꾼의 모습이 아닐 수 없다. 적폐기득권체제에 공생하며 기득권 유지를 위해 선택적 수사와 기소를 일삼던 그들이 헌법가치나 민주주의, 법치주의를 운위하는 것은 기만에 불과하다. 민주주의의 역사는 승리의 역사이며, 여전히 진행 중인 촛불시민혁명이 바로 그 길을 걷고 있다. 지금 그러한 대의를 꺾으려는 어떠한 시도도 성공할 수 없음을 우리는 확신한다. 검찰개혁은 우리 사회 적폐기득권 구조를 청산하는 출발점이자 일대 분수령이 될 것이다. 수사권, 기소권 독점을 통해 세계에서 가장 무소불위한 권한을 구축한 무한 검찰 권력은 공수처를 통해 견제받아야 한다. 수사, 체포, 구속, 공소 제기 및 유지에 이르기까지 사법과정의 전 단계에서 통제받지 않는 칼을 휘둘러온 검찰 권력은 검경수사권 조정을 통해 분산되어야 한다. 이것이 바로 검찰개혁의 방향이자 시민사회의 명령이다. 이에 과거 유신독재와 군사쿠데타 세력에 맞서 피로써 민주주의를 지켜냈던 영호남 시민들을 대변하여 우리는 다음과 같이 주장한다. 1. 정부여당은 공수처법 개정, 검경수사권 조정, 전관예우금지법 제정 등을 통해 검찰개혁을 신속히 완수해야 하며, 이에 저항하는 정치검찰을 엄중히 문책해야 한다. 또한 국민의 열망에 부응하지 못한 개혁 후퇴가 적폐기득권 세력의 준동을 야기한다는 사실을 명심하고 지지부진한 노동개혁, 언론개혁, 교육개혁, 부동산개혁 등 사회대개혁에 적극 나서야 한다. 1. 사법부는 법관에 대한 조직적인 사찰과 압박으로 재판에 영향력을 미치려 했던 정치검찰의 범죄행위를 사법정의의 수호자로서 준엄하게 심판해야 하며, 재발방지를 위해 적극적인 대응책을 마련해야 한다. 1. 검찰은 무소불위의 권력을 휘두르며 기소의 편파성과 불공정성 등으로 인권유린을 자행하던 과거와 확고히 단절하고, 공익의 대표자로서 정의와 인권을 지키겠다는 검사선서의 정신으로 돌아와 국민의 준엄한 요구인 검찰개혁의 대의에 적극 동참해야 한다. 1. 언론은 국민을 분열시키는 편파적인 왜곡보도로 진실을 호도하거나 검언유착과 정치검찰을 비호하는 그간의 부끄러운 작태를 중단해야 하며, 사실에 근거한 객관적 보도를 통해 진실의 파수꾼이라는 언론 본연의 사명을 다해야 한다.  2020년 12월 9일 영호남 408개 단체 (광주) 44개 단체전국교수노조 광주전남지부/ 동강대 교수협의회/ 광주전남 대학 민주동우회 협의회/ 광주대 민주동우회/ 동신대 민주동우회/전남대 민주동우회/ 조선대 민주동우회/ 호남대 민주동우회/ (재)누리문화재단/ 광주전남 민주언론시민연합/ 4ㆍ19 문화원/ 광주전남 시민행동/ 호남 의열단/ 광주전남민주화운동동지회/ (사)한국민족극운동협회/ (사)한국곰두리봉사회 전남지부/ 광주기독교교회협의회(NCC)/ 광주노회(예장통합)인권위원회/ (사)인문연구원 동고송/ 시민플랫폼 나들/ 광주교육희망네트워크/ 광주전남기독교민주화운동동지회/ 광주전남 작가회의/ 함께하는 세상을 위한 가톨릭 사회교리 실천 모임/ 지역공공정책플랫폼 광주로/ 사단법인 광주전남6월항쟁/ 광산시민연대/ 5.18평화연구원/ 광주여성장애인연대/ 지역문화교류호남재단/ 근로정신대할머니와 함께하는 시민모임/ 민족문제연구소 광주지부/ 사) 5.18 유족회/ 사) 5.18부상자회/ 사)5.18구속부상자회/ 건강사회를위한치과의사회 광주전남지부/ 범민련 광주전남연합/ 지역문화교류호남재단/ 1987합창단/ 범민련 광주전남연합/ 우리문화연구회 풍물패 “두드림” 4ㆍ19풍물단/ 오월 민주여성회/ 광주전남교수연구자연합/사) 인문도시연구원(전남) 124개 단체 [전남전체] 17개 단체전남기독교교회협의회(전남NCC)/ 목포·신안·무안·영광·함평·강진·해남 목회자와 평신도협의회/ (사)참교육학부모회을 위한 전국학부모회 전남지부/ 전남장애인연대/ 전남교육희망연대/ 광주전남기독교민주화운동동지회/ 전남여성인권단체연합/ 전남시민단체연대회의/(사)한국낭장망협회/ 남도문학회/ 백남기농민기념사업회/ 전남장애인차별철폐연대/ (사)전남여성장애인연대/ (사)전남장애우권익문제연구소/ (사)전남농아인협회/ (사)전남곰두리봉사회/ 전남장애인자립생활센터협의회 [여수] 22개 단체여수우도풍물굿보존회/ 정치개혁여수시민행동/ 시민감동연구소/ 여수환경운동연합/ (사)여수지역발전협의회/ (사)여수지역사회연구소/ 전남여수지역경제포럼/ 여수YMCA/ (사)여수시민협/ 여수YWCA/ 가을족구동우회/ 여수시민포럼/ 여수참여연대/ 여수일과복지연대/ 여수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 한국서점협회여수지회/ 여수진보연대/ 여수장애인자립생활센터 /여수노동희망연대/ 여수경실련/ 여수장애인자립생활센터/ 여수노동희망연대 [순천] 20개 단체순천언론협동조합/ 순천교육공동체시민회의/ 청어람인문학연구소/ 순천환경운동연합/ 순천YMCA/ 순천YWCA/ 숙의민주주의환경연구소/ 재미난협동조합/ 저전동퍼미컬쳐팀/ 순천대민주동우회/ 순천토종씨앗모임/ 순천청년연대/ 순천평화와통일을여는사람들/ 민족문제연구소전남동부지부/ 좋은친구들/ 순천6.15통일합창단/ 순천대 민주동우회/ 사단법인 나누리회/ 사)순천여성인권지원센터/순천KYC [광양] 20개 단체광양YMCA/ (사)광양만녹색연합/ 광양교육희망연대/ 전국교직원노동조합 광양초등지회/ 광양민속연구보존회/ 광양YWCA/ 다함께 잘사는 우리사회/ (사) 광양버꾸놀이보존협회/ (사)한국농악보존협회 광양지회/ (사)한국향토사연구총연합회/ 전남동부향토문화예술원/ (사)광양민족예술단체총연합회(준)/ 참교육을위한전국학부모회 광양지회/ 한국농업경영인광양시연합회/ 전국통합공무원노동조합 광양시지부/ 광양평화와통일을여는사람들/ (사)광양지역문제연구소/ 광양환경운동연합/ 광양만환경포럼/ 전남혁신교육시민모임 광양시지회/ 광양참여연대 [목포] 23개 단체목포YMCA/ 목포YWCA/ 목포인권포럼/ 교육문화생활공동체 목포지역협동조합 함께평화/ 목포미디어연대/ 목포사랑청년회/ 목포여성문화네트워크/ 목포여성의전화/ 목포여성인권지원센터/ 목포인권평화연구소/ 목포청소년노동인권센터/ 목포환경운동연합/ 민주노총 목포신안지부/ 미디어협동조합국민TV 목포지역협의회/ 정의당목포시위원회/ 씨네로드/ 전남여성장애인연대/ 참교육학부모회목포지회/ (사)목포민주화운동계승사업회/ 목포평화와통일을여는사람들/ (사)희망나눔센터/ 5.18민중항쟁목포동지회/ 기장목포노회교회와사회평화통일위원회 [고흥] 2개 단체 (사)고흥발전포럼/ 청정고흥연대회의 [화순] 2개 단체 화순YMCA/ 화순교육복지희망연대 [나주] 4개 단체 나주사랑시민회/ 참학 나주지회/ 나주평통사/ 6ㆍ15나주지부 [해남] 4개 단체 희망해남21/해남YMCA/ 깨끗한 해남만들기 운동본부/ 사)한국민예총 해남지회 [곡성] 1개 단체 곡성농민회 [진도] 8개 단체(사)진도사랑연대회의/ 진도교육희망연대/ 진도군농민회의/ 진도군연대회의/ 진도전교조지회 / 남도문학회/ 순천KYC/ 백남기농민기념사업회 [장성] 3개 단체 장성시민연대/ 장성 참교육학부모회/ 장성군농민회 [보성] 1개 단체 (사)보성학연구소 (경남) 52개 단체 (사)경남민예총/ (사)경남민족미술인협회/ (사)경남유월민주항쟁정신계승시민연대/ (사)경남환경교육문화센터/ (사)김주열열사기념사업회/ (사)아름나라/ (사)우리동네사람들(경남)/ (사)전국중소유통상인협회 경남지부/ (사)진주민예총/ (사)진주참여연대/ (사)창원민예총/ 6월항쟁 정신계승 경남사업회/ 거창의 연구공간 파랗게날/ 경남대학교 동문공동체/ 경남민주언론 시민연합/ 경남민주화운동동지회/ 경남생태환경교육문화원/ 경남시민사회단체 연대회의/ 경남이주민복지센터/ 경남작가회의/ 경남지역민주교수연대(민교연)/ 경남환경 교육문화센터(창녕)/ 교육희망사천학부모회/ 김해.양산 환경운동연합/ 김해인물연구회/ 더좋은사회정책연구원(경남)/ 동물보호입양협회 경남길천사/ 마산창원진해환경운동연합/ 문화사랑새터(경남)/ 민족문제연구소진주지회/ 민주청년포럼(경남)/ 범민련 경남연합/ 사천환경운동연합/ 삶예술연구소(경남)/ 소셜미디어 공유경제연구소(경남)/ 시대와 함께하는 문화행동(경남)/ 역사진주시민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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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개 단체경북대구지역YMCA협의회/ 예술마당솔경북지회/ 경북민주동우회/ 경북혁신포용포럼 [포항] 11개 단체지속가능한포항시민연대/ 행동하는포항시민모임/ 정의당포항시위원회/ 포항시민연대/ 포항민주화운동계승사업회/ 포항여성회/ 경북장애인부모회/ 포항시민광장/ 민주노총포항지부/ 포항장애인자립생활센터/ 노동당 경북도당 [경북 김천] 1개 단체김천교육너머 [경북 문경] 1개 단체문경시민희망연대 [경북 상주] 9개 단체상주동학농민혁명계승사업회/ 상주시농민회/ 상주시민의정참여단/ 상주시민주단체협의회/상주시여성농민회/ 상주지방자치연구소/ 상주환경운동연합/ 참교육학부모회 상주지회/ 천주교정의구현상주연합 [경북 안동] 14개 단체안동시민연대/ NCCK안동정의평화위원회/ 가톨릭농민회안동교구연합회/ 생명의공동체소비자생활협동조합/ 안동평화와통일을여는사람들/ 안동YMCA/ 안동YWCA/ 안동시농민회/ 안동환경운동연합/ 전국공무원노동조합안동시지부/ 전국교직원노동조합안동지회/ 천주교안동교구정의평화위원회/ 한국민족예술인총연합 안동지부/ 안동영주민주연합 [경북 영덕] 1개 단체영덕참여시민연대 [경북 영주] 13개 단체민본사상실천시민연합/ 민주노총 건설노조 영주지회/ 영주시농민회/ 영주시민사회단체연석위원회/ 영주시민연대/ 영주시의정모니터단/ 전국교직원노동조합 영주지회/ 전국철도노동조합 영주기관차승무지부/ 전국철도노동조합 영주시설지부/ 전국철도노동조합 영주역연합지부/ 전국철도노동조합 영주전기지부/ 전국철도노동조합 영주차량지부/ 한국작가회의 영주지부 [경북 울진] 2개 단체울진사회정책연구소/ 울진여성회 [경주] 4개 단체경주학부모연대/ 참교육학부모회 경주지회/ 경주여성노동자회/ 경주대학교 교수노동조합 (전북) 60개 단가톨릭농민회 전주교구연합회/ 고창시민행동/ 군산대민주동문회/ 군산평화와통일을여는사람들/ 기장 전북노회 정의평화위원회/ 김제정의평화행동/ 동학천도교보국안민실천연대전주지부/ 무주군공무직노동조합/ 무주시민행동/ 무주시민회/ 문화예술기획 공감/ 비전대민주동문회/ 사)전북청소년교육문화원/ 사단법인 더불어이웃/ 사단법인 사람과 미래/ 사단법인 한몸평화/살맛나는 민생실현연대/ 생명평화 마중물 / 생명평화정의전북기독행동/ 시민행동21/ 시민주권 남원행동/ 와이비갤러리/ 우석대민주동문회/ 원광대민주동문회/ 익산민예총/ 인공지능사회연구소/ 전국공무원노조 전북교육청지부/ 전라광장/ 전북마을공동체미디어네트워크/ 전북예수살기/ 전문예술인모임 화두회/ 전북 NCC 평화통일위원회/ 전북 평화통일<일요>기도회/ 전북교육마당/ 전북대민주동문회/ 전북미래교육연구소/ 전북민족예술인총연합/ 전북유아교육·보육연대회의/ 전북지역대학민주동문회협의회/ 전북진보광장/ 전북평화와인권연대/ 전북혁신정책공간/ 전북환경운동연합/ 전주 YMCA/ 전주고백교회/ 전주길고양이보호협회/ 전주대민주동문회/ 전주민예총/ 전주시민회/ 전주희망연구원/ 정유재란기념사업회/ 정읍통일연대/ 종교평화협의회/ 지리산권역인문연구원/ 참여자치 전북시민연대/ 최덕수열사추모사업회/ 평화와통일을 위한 YMCA 만인회/ 한국민족서예인협회 전북지부/ 한스리그/ 615공동선언실천남측위원회 전북본부 다음은 서울대 민주화 교수협의회 성명 전문 검찰개혁은 원칙에 입각하여 조속히 마무리되어야 한다 검찰개혁은 절박한 시대적 과제다. 검찰개혁이 더욱 탄탄한 민주주의와 법치주의의 토대가 된다는 것은 범국민적 합의에 속한다. 1987년 6월민주항쟁이 군사독재를 끝낸 후 30년이 넘는 동안 과거의 중앙정보부나 국가안전기획부, 국군보안사령부나 기무사령부, 정보경찰 등이 지녔던 초법적 위력이 사라져가는 과정에서 아이러니하게도 검찰의 힘은 계속 강화되었다. 과거 권력의 주구 노릇을 마다하지 않던 검찰이 이제는 무소불위의 권력기구가 되었을 뿐만 아니라 스스로 정치기구화하여 검찰에 대한 민주적 통제를 음양으로 거부하고 있다. 촛불 이후에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 설치가 시대적 현안이 된 것은 이제 검찰에 대한 민주적 통제를 확립하여 검찰을 국민이 신뢰하는 조직으로 탈바꿈시켜야 한다는 데 국민적 공감대가 형성되었기 때문이다. 안타깝게도 우리 사회는 1년 반 이상 검찰과 기득권 수구세력의 검찰개혁에 대한 전면적이고 격렬한 저항 탓에 정상적인 정치가 흔들리고 국민들의 혼란과 피로감이 심해지는 고통을 겪고 있다. 작년 연말에 민생법안과 각종 개혁법안의 처리까지 미룬 채 공수처법 통과를 저지하려는 제1야당의 행동으로 인해 장시간 국회가 마비되다시피 한 것을 온국민이 우울하게 지켜보았는데 지난 봄 총선 결과에 따라 원 구성이 대폭 바뀌었음에도 마치 데자뷰처럼 올해 연말 역시 국회가 공수처법 앞에서 똑같은 모습을 연출하고 있다. 또 검찰총장을 비롯하여 일부 검사들은 검찰 조직이나 검사 개인, 그리고 특권층의 비리 의혹과 범죄 혐의는 곧잘 외면하면서도 검찰 권력과 검사 개인의 이해관계를 지키기 위해서는 선출된 권력에 대한 노골적인 저항도 마다하지 않는 모순적 태도를 반복한다. 민주정부에서 공무원들이 취해야 할 태도와는 거리가 멀뿐더러 촛불정신과 민주주의 원리에 반하는 일이다. 검찰은 조직 내외에서 꾸준히 제기되어온 개혁과 변화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며 자기갱신에 매진해야 한다. 촛불정신을 체득한 국민이 검찰에 대한 민주적 통제를 그 어느 때보다 원하고 있다. 검찰개혁이 속도를 내지 못하고 정치가 정상화되지 않는 데에는 언론 역시 책임이 크다. 언제부턴가 몇 종의 신문과 방송 보도를 종합해 보고서야 문제의 골자를 겨우 포착하고, 거짓뉴스가 횡행하는 SNS로부터 더 많은 정보와 뉴스를 얻는 사회가 되었다. 일부 언론은 우리 사회를 올바로 이끌어갈 사회적 의제 설정을 포기한 채 기득권 수호와 정파적 이해관계 관철에 앞장서거나 특정 권력기구의 입이 되기를 주저하지 않는다. 교단이 모두 동참하다시피 하여 수천 명 성직자, 수도자가 서명한 선언서와 이름조차 숨기는 몇몇 교수의 발언을 같은 비중으로 보도하는 편집 태도가 작금의 한국 언론의 비정상적 상황을 상징적으로 보여준다. 언론의 자성과 개혁이 그 어느 때보다 절실하다. 촛불항쟁 당시 대다수 언론을 향했던 민심의 싸늘한 시선과 분노에 찬 목소리를 항상 기억해야 할 것이다. 나라를 운영하는 궁극적인 책임은 대통령과 청와대, 집권당과 정부에 있다. 그 점에서 촛불의 정신을 제대로 이어가지 못하고 갖가지 실책을 저지르는 등 우왕좌왕하는 집권세력의 책임 역시 엄중하다. 코로나19 3차 확산으로 인한 방역 위기와 이로 인해 생존위기로까지 내몰리고 있는 사회경제적 취약계층의 보호 등 우리 사회가 해결해야 할 난제들이 첩첩이 쌓이고 있다. 정부와 집권여당은 물론 모든 정치세력이 더 많은 토론과 참여, 투명한 정보 공개, 상대방의 입장을 존중하면서도 약자를 더 배려하는 공동체적 연대의식이야말로 K-방역을 낳은 원동력이었다는 점을 명심해야 한다. 집권세력이 잘 준비되고 정제된 정책으로 국민 옆에 다가가서 그들의 고통을 덜어주려는 노력을 보다 강화해주기를 바란다. 부디 청와대와 정부, 국회 등 관련 당사자들이 검찰개혁을 원칙에 맞게 신속하게 처리할 것을 강력히 촉구한다. 2020년 12월 9일서울대 민교협 김유민 기자 planet@seoul.co.kr
  • 美 38세 엄친아 부티지지, 주중대사 유력 검토

    美 38세 엄친아 부티지지, 주중대사 유력 검토

    “부티지지 전 시장 주중대사 유력 검토” 보도38세·동성애자·짧은정치경력 등에 파격 평가하버드 우등생, 멕켄지 근무, 아프간 파견도미국 민주당 차세대 대선 후보군 육성 분석도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중국 주재 미국 대사에 피트 부티지지 전 인디애나주 사우스벤드 시장을 임명하는 방안을 유력하게 검토 중이라고 8일(현지시각) 악시오스가 보도했다. 악시오스는 소식통을 인용해 부티지지 전 시장이 유엔주재 미국대사직을 원했으나 바이든 당선인은 주중 미국대사로 결심을 굳혔다고 전했다. 유엔대사에는 이미 흑인 여성인 린다 토머스-그린필드가 지명됐다. 통상 연륜 있는 중견 정치인이 차지하던 주중 대사에 부티지지 전 시장이 임명된다면 파격으로 볼 수 있다. 38세의 젊은 나이이기도 하고 정치 경력도 29세 때부터 인구 10만의 소도시인 사우스밴드의 시장을 재선한 것이 전부다. 또 부티지지 전 시장은 동성과 결혼했는데 중국은 동성 결혼을 합법화하지 않아 사회적으로 불편한 시선이 있을 가능성도 제기된다. 부티지지 전 시장은 이번 민주당 대선 경선에 출마해 첫 대결이었던 아이오와 코커스에서 깜짝 1위를 기록하며 이변을 일으켰다. 하지만 이후 경선에서 고전하면서 중도 하차하고 바이든 지지를 선언했다. 이후 민주당 내에서는 진보의 미래를 위해 부티지지 전 시장의 성장을 도울 필요가 있다는 주장이 나왔다. 하지만 그의 정치적 배경은 보수세가 강한 인디애나주여서 주지사에 당선되는 식으로 무게를 키우기는 힘들었다. 부티지지 전 시장도 이런 이유로 유엔대사직을 원했던 것으로 알려져 있다. 주중 대사는 미국에서도 무게가 있는 자리여서 부티지지 전 시장이 향후 대선 후보로서 성장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는 전망도 나온다. 조지 WH 부시 전 대통령도 중국 연락사무소장으로 근무한 바 있다. 부티지지는 소위 엄친아다. 하버드대에서 역사·문학을 전공했고, 우등으로 졸업한 뒤 로즈 장학금으로 옥스퍼드대에서 유학했고 맥킨지에서 경영 컨설턴트로 일했다. 반면 그는 해군 정보장교로서 2007년 아프가니스탄에 운전병으로 파병돼 전장을 누비며 훈장을 받는 등 사회적 책임도 다했다. 아버지는 몰타 출신 교수였고, 어머니는 인디애나주 토박이다. 이와 별도로 바이든 당선인은 톰 빌색 전 농무장관을 다시 농무장관에 낙점하고, 마르시아 퍼지 하원의원을 주택·도시개발장관으로 내정했다고 AP통신이 복수의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했다. 빌색 내정자는 오바마 행정부에서 8년 내내 농무장관을 역임했고 흑인 여성인 퍼지 주택장관 내정자는 2008년부터 하원의원을 지내고 있다. 법무장관 후보로는 더그 존스 상원의원과 연방항소법원의 메릭 갤런드 판사가 유력하게 떠오른다고 전했다. 워싱턴 이경주 특파원 kdlrudw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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