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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도의회 원자력대책특별위원회, 현지확인 실시

    경북도의회 원자력대책특별위원회, 현지확인 실시

    경북도의회 원자력대책특별위원회(위원장 최덕규)는 지난 3일부터 4일까지 1박 2일 일정으로 도내 원자력 발전소의 운영에 대한 안전관리 체계를 점검하고, 지역 원전산업 발전과 정책을 발굴하기 위해 경주 월성원자력발전소를 비롯한 대전 소재 한국원자력연구원 등을 현장 시찰했다. 3일에는 경주에 있는 한국원자력환경공단의 중·저준위 방폐물 현황에 대한 보고와 함께 동굴처분시설(방폐장)에서 방사성폐기물의 처리현황을 시찰했고, 오는 2025년 완공을 목표로 차세대 원자력 연구의 중추적 역할을 할 문무대왕연구소 건축 현장을 방문해 사업 추진상황을 점검했다. 한수원 월성본부에서는 산업통상자원부 관계자들의 고준위 방폐장 특별법 등 추진현황 및 계획에 대한 보고를 받은 후 신월성 2호기 등을 방문해 원자력발전소의 안전성 등을 점검하며 현장에서 원자력 관련 애로 및 건의사항 등을 청취했다. 4일에는 대덕연구단지 내 한국원자력연구원을 방문해 경북의 원자력 정책을 공유하고 주요 연구시설인 연구용 원자로 ‘하나로연구형원자로’, PRIDE(파이로일관공정시험시설), 소형원자료 종합효과 시험장치 등의 시설들을 둘러보면서 SMR(소형모듈원자로) 관련 등 향후 원자력 정책의 발전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최 위원장은 “도내 원자력 발전소의 운영상 안전관리 체계를 상시 점검하고, 지역원전산업 활성화와 원전정책 개발에 최선의 노력을 다함으로써 경북이 원자력 산업의 중심지이자 미래 먹거리의 핵심으로 발돋움하는데 도의회 차원에서 적극적으로 힘을 보태겠다.”고 밝혔다.
  • [공직자의 창] 경쟁과 독점, 이에 대한 공정위의 역할/한기정 공정거래위원장

    [공직자의 창] 경쟁과 독점, 이에 대한 공정위의 역할/한기정 공정거래위원장

    ‘경쟁’(Competition)은 “함께 노력하다”란 의미의 라틴어 ‘Competere’에서 유래했다고 한다. 로마시대에 전차경주에서 말과 수레라는 동등한 수단을 갖고 함께 노력하는 것을 가리키는 말이었다. 경쟁이라는 말 속에는 이미 어원적으로 ‘공정’이라는 개념이 들어가 있는 것이다. 한편 ‘독점’(Monopoly)에 대한 관심도 고대 그리스 시대까지 거슬러 올라간다. 아리스토텔레스는 그의 저서 ‘정치학’에서 하나의 판매업자가 다른 업자들을 완전히 배제하고 시장을 독점한다면 시장 내 가격이 과도하게 높아질 수 있음을 언급한 바 있다. 독점의 폐해에 대한 적절한 대응은 인류사의 오랜 숙제였던 것이다. 독점의 가장 큰 문제 중 하나는 경쟁이 사라질 수 있다는 것이다. 미국 연방대법원은 ‘독점력’(Monopoly power)을 “가격을 통제하거나 경쟁을 배제하는 힘”이라고 정의한 바 있는데, 과도한 독과점으로 경쟁이 없어지면 노력과 혁신의 유인이 저하되고 그 결과 자유시장경제는 그 기능을 발휘하기 어렵게 된다. 우리나라에서는 독점의 폐해를 막고 경쟁을 촉진하는 역할을 공정거래위원회가 담당한다. 공정위는 독과점 남용·담합을 제재하고 경쟁제한적 규제를 개선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러한 노력 없이 독과점 남용 현상이 방치되면 시장기능이 훼손되고, 이는 결국 국민들의 피해로 귀결된다. 이러한 맥락에서 공정위가 독과점으로 인해 경쟁이 왜곡된 시장에 개입하는 것은 지극히 친(親)시장적인 것이다. 시장경제가 가장 발달한 미국에서 경쟁법이 태동했고 미국을 비롯한 주요 선진국들에서 경쟁당국이 활발히 법을 집행하고 있는 것은 공정위의 시장경제 지킴이로서의 역할이 글로벌 스탠더드로 자리잡고 있음을 잘 나타낸다. 그리고 경쟁당국의 시장 개입은 경쟁을 살리는 시장친화적인 방식을 지향한다. 독과점 규율을 가장 잘하는 곳은 경쟁당국도 산업당국도 아닌 바로 경쟁사업자이다. 독과점 시장이라 하더라도 경쟁사업자가 제대로 활동할 수 있는 기반만 조성되면 경쟁 과정의 복원은 자연스럽게 이어질 수 있다. 이와 같은 고민을 바탕으로 공정위는 올해 초 ‘원칙이 바로 선 공정한 시장경제 조성’을 위한 2023년도 업무계획을 발표했다. 혁신경쟁을 저해하는 독점력 남용 행위와 시장 반칙 행위인 담합・불공정거래 행위에 대해서는 엄정하게 대응하고 대기업집단시책의 경우 기본적인 틀은 유지하되 경제환경의 변화에 따라 제도를 합리화하기로 했다. 아울러 우리 경제의 든든한 버팀목인 중소기업들이 혁신 노력에 대한 정당한 대가를 받을 수 있도록 하도급법 등을 엄정 집행하고 관련 제도를 개선해 나갈 것이다. 독과점을 타파하고 공정한 경쟁 기반을 확립하는 것은 공정위에 주어진 기본 소임이다. 공정위는 앞으로도 책무를 성실히 수행해 경쟁을 통한 우리 경제의 혁신과 성장을 적극 지원할 것이다.
  • 손으로 외벽 만져도 방사능 수치 ‘0’… “자연상태보다 더 낮아요”

    손으로 외벽 만져도 방사능 수치 ‘0’… “자연상태보다 더 낮아요”

    “원전 부지 내부인데도 방사능 수치가 서울의 자연 방사능 수치보다 낮습니다.” 지난달 30일 세종시에서 3시간여를 달려 도착한 경북 경주시 월성 원자력발전소 중수로 사용후핵연료 건식저장시설. 김성철 한국수력원자력 월성2발전소 연료부 차장은 휴대용 방사선측량기(ADR)를 가리키며 이렇게 말했다. 건식저장시설 입구에 들어서기 전부터 가슴에 착용했던 ADR의 수치는 건식저장시설 바로 옆에서 손으로 외벽을 접촉한 상태에서도 계속 ‘0’을 가리키고 있었다. 통상 아스팔트 등 일상 속 자연 방사선 수치는 시간당 0.1~0.3μ㏜(마이크로시버트)로 알려져 있다. 시설 입구에 세워진 실시간 외부 방사선 선량계는 0.097μ㏜를 표시하고 있었다. 실시간 국가환경방사선자동감시망(eRAD) 앱을 통해 2일 확인한 서울과 세종의 방사선 수치는 0.13μ㏜를 웃돌아 월성보다 높았다. 안전성을 묻는 질문에 월성본부 직원은 “1600명의 한수원 직원과 협력사 직원들까지 3200명이 이곳에 근무하고 있고 가족들도 근처에서 생활한다”는 답을 돌려줬다. 과학적으로 안전하단 뜻이다. 건식저장시설은 사용후핵연료를 영구 저장하기 전에 보관하는 임시 중간저장시설이다. 원전 부지 내 지상에 들어선다. 1992년 처음 만들어진 월성 건식저장시설에는 월성 1~4호기에서 나오는 중수로 사용후핵연료를 보관하고 있다. 6.5m 높이의 흰 수직 원통형의 캐니스터 저장시설 300기에는 1기당 540다발씩 16만 2000다발이 저장돼 있다. 김 차장은 “원전 내 물이 채워진 습식저장조에서 6~7년 정도 식힌 연료를 특수차량으로 이곳에 옮기는데, 연료를 장전하는 곳은 모두 카메라 촬영이 이뤄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후 만들어진 조밀건식저장시설인 맥스터는 7.6m 높이에 수직 장전이 가능한 직육면체형 모양의 건물 총 2개가 있다. 각각 7기, 총 14기 안에 1기당 2만 4000다발씩 총 33만 6000다발을 저장할 수 있다. 지난해 3월 완공된 2차 맥스터의 회색빛 외관은 2010년 4월 저장을 시작해 12년 만에 가득 찬 1차 맥스터보다 깨끗했다. 맥스터 아래쪽에는 찬 공기를 흡입하는 통풍구가 한 면에 5개씩 양쪽에 있었고, 위쪽에는 방폐물을 식힌 열이 빠져나가는 통풍구가 한 면에 6개씩 보였다. 외벽이나 통풍구를 만져 보니 열감은 전혀 느껴지지 않았다. 한수원 관계자는 “맥스터는 규모 6.5~7.0의 내진 설계가 돼 있고 전기가 필요 없는 자연 바람으로 사용후핵연료를 냉각하기 때문에 설비 고장이 날 우려도 없다”면서 “특히 외부 1m 두께의 콘크리트 벽체와 내부 1㎝의 금속실린더의 이중 구조 등 다중차폐방식을 적용해 실생활 수준으로 방사선을 차단해 주고 있다”고 말했다. 7년 뒤인 2030년부터 한빛 원전을 시작으로 2031년 한울, 2032년 고리 원전의 사용후핵연료 저장고가 차례로 포화된다. 한수원 관계자는 “빛(전기)을 쓰는 대신 빚(사용후핵연료)이 남는다”면서 “사용후핵연료를 미래 세대 빚으로 남기지 않으려면 고준위 방사성폐기물 처분 시설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 [르포] 월성 원전 건식저장시설 만져보니… “방사능 수치 자연 상태보다 낮아”

    [르포] 월성 원전 건식저장시설 만져보니… “방사능 수치 자연 상태보다 낮아”

    방사성 수치 서울보다 낮아월성 1~4호기 사용후핵연료 보관맥스터 내진설계로 안전성 강화두께 1m 등 다중차폐방식 적용경수로 건식저장시설 한 곳도 없어“고준위방폐장특별법 조속 처리해야” “원전 부지 내부인데도 서울의 자연 방사능 수치보다 더 낮습니다.” 지난달 30일 세종시에서 3시간여를 달려 도착한 경북 경주시 월성 원자력발전소 사용후핵연료 건식저장시설. 김성철 한국수력원자력 월성2발전소 연료부 차장은 휴대용 방사선측량계(ADR)를 가리키며 이렇게 말했다. 건식저장시설 입구에 들어서기 전부터 가슴에 착용했던 ADR의 수치는 건식저장시설 바로 옆에서 손으로 외벽을 접촉한 상태에서도 계속 ‘0’을 가리키고 있었다. 통상 아스팔트 등 일상 생활 속 자연 방사선 수치는 시간당 0.1~0.3μSv(마이크로시버트)로 알려져 있다. 시설 입구에 세워진 실시간 외부 방사선 선량계는 0.097μSv를 표시해주고 있었다. 실시간 국가환경방사선자동감시망(eRAD) 앱을 통해 2일 확인한 서울과 세종의 방사선 수치는 0.13μSv을 웃돌면서 월성보다 높았다. 월성본부 직원은 안전성을 묻자 “1600명의 한수원 직원과 협력사 직원들까지 3200명이 이곳에서 근무하고 있고 가족들도 근처에서 생활하고 있다”면서 “방사선 유출로 안전 문제가 있다면 이곳에서 살 수 있겠느냐”고 반문했다.맥스터 2차 내진설계 7로 강화전력 필요 없는 자연 바람 냉각 건식저장시설은 원전 부지 내 지상에 만들어지는 사용후핵연료의 영구 저장 전 보관하는 임시 중간저장시설이다. 금속·콘크리트 용기에 담아 방사선을 차폐하고 자연 대류 방식으로 열을 냉각시킨다. 1992년 처음 만들어진 월성 건식저장시설에는 월성 1~4호기에서 나오는 중수로 사용후핵연료를 보관하고 있다. 6.5m 높이의 흰 수직 원통형의 캐니스터 저장시설 300기에는 한 기당 540다발씩 16만 2000다발이 저장돼 있다. 김 차장은 “원전 내 물이 채워진 습식저장조에서 6~7년 정도 식힌 연료를 특수차량으로 이곳에 옮기는데 연료를 장전하는 곳은 모두 카메라 촬영이 이뤄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원자로 내부의 연료봉은 1000도를 훌쩍 넘기지만 건식저장시설로 옮겨질 때 쯤 연료의 온도는 150도로 크게 낮아진 상태다. 이후 만들어진 조밀건식저장시설인 맥스터는 7.6m 높이에 수직 장전이 가능한 직육면체형 모양의 건물 총 2개가 있는데 각각 7기, 총 14기 안에 한 기당 2만 4000다발씩 총 33만 6000다발을 저장할 수 있다. 지난해 3월 완공된 2차 맥스터의 회색빛 외관은 2010년 4월 저장을 시작해 12년 만에 가득찬 1차 맥스터보다 한결 깨끗했다. 맥스터 2차는 내진 설계를 진도 7까지 견딜 수 있도록 강화했다. 맥스터 아래쪽에는 찬 공기를 흡입하는 통풍구가 한 면에 5개씩 양쪽에 있었고 위쪽에는 방폐물을 식힌 열이 빠져나가는 통풍구가 한 면에 6개씩 보였다. 외벽이나 통풍구를 만져보니 열감은 전혀 느껴지지 않았다.한수원 관계자는 “맥스터는 진도 6.5~7.0의 내진 설계가 돼 있고 전기가 필요 없는 자연 바람으로 사용후핵연료를 냉각하기 때문에 설비 고장이 날 우려도 없다”면서 “특히 외부 1m 두께의 콘크리트 벽체와 내부 1㎝의 금속실린더의 이중구조 등 다중차폐방식을 적용해 실생활 수준으로 방사선을 차단해주고 있다”고 강조했다. 사용후핵연료는 95% 재처리가 가능하지만 한국은 한반도 비핵화 등 국제적 핵확산 방지를 이유로 처리하지 못하고 있다. 2030년부터 한빛·한울·고리 순차 포화경수로 건식저장시설 단 한 곳도 없어 사용후핵연료의 영구저장시설을 짓기 위한 ‘고준위 방사성 폐기물 관리에 관한 특별법’ 제정은 여전히 국회 계류 중이다. 7년 뒤인 2030년부터 한빛(전남 영광) 원전을 시작으로, 2031년 한울(경북 울진), 2032년 고리(부산 기장) 원전이 차례로 사용후핵연료 저장고가 포화된다. 지하 500m~1000m 깊이에 저장하는 영구처분시설은 부지선정에서 건설까지 37년이 걸린다. 월성을 제외한 다른 원전들은 모두 경수로 원전이다. 주민들의 반대로 아직까지 경수로 건식저장시설은 단 한 곳도 없다. 지난달 7일에도 부산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고리 원전 내 사용후핵연료 경수로 건식저장시설 설치 설명회는 시민단체의 반발로 무산됐다. 한수원 관계자는 “빛(전기)을 쓰는 대신 빚(사용후핵연료)이 남는다. 우리가 사용한 사용후핵연료를 미래 세대의 빚으로 남기지 않으려면 정권이 바뀌어도 안정적으로 추진될 고준위 방폐장 특별법을 조속히 제정해야 한다”면서 “안정적인 전력 공급과 안전한 원전 해체를 위해서라도 경수로 건식저장시설의 건립과 연료 반출시기 등을 법에 명시해 불필요한 오해를 없앨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 ‘뭉쳐야 산다’… 울산·포항·경주 초광역 ‘협력’

    ‘뭉쳐야 산다’… 울산·포항·경주 초광역 ‘협력’

    울산이 인접 도시와 동맹을 통해 초광역 협력사업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31일 울산시에 따르면 울산·포항·경주 해오름동맹 3개 도시는 지난 30일 울산연구·경북연구원에 ‘해오름동맹 도시발전 전략 연구’ 용역을 맡기는 협약을 체결했다. 연구 결과는 연말까지 나올 예정이다. 이번 연구는 ▲해오름동맹 도시 현황 및 대내·외 여건 분석 ▲공동협력사업 추진 성과 분석 및 추진 방안 검토 ▲해오름동맹 도시 초광역 이상 및 발전 전략 설정 ▲초광역 전략사업 발굴 및 상생 모델 개발 등이다. 3개 도시는 연말쯤 연구 결과가 나오면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초광역 공동협력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해오름동맹은 2016년 6월 울산∼포항 고속도로 개통을 계기로 울산·포항·경주 3개 도시가 구성한 행정협의체다. 3개 도시는 동맹 결성 이후 수차례 상생협의회를 열어 분야별 협력 사업을 발굴, 현재 4개 분야 30개 사업을 공동 추진하고 있다. 해오름동맹은 또 지난해 10월 초광역 경제산업 공동체 5개 핵심 전략 의제를 공동 발표하고, ‘해오름동맹 상생협의회 공동협약문’에 서명해 상생을 위한 협력을 약속했다. 이번 연구용역은 그 후속 조치다.한편, 울산은 해오름동맹과 별도로 ‘부울경 초광역경제동맹’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울산·부산·경남 3개 시도는 지난 29일 ‘부울경 초광역경제동맹 추진단’을 공식 발족했다. 초광역경제동맹 추진단은 부울경 3개 시·도 단체장이 지난해 10월 수도권 집중화에 따른 일극체제 해소와 동남권 상생발전을 위해 ‘초광역 경제동맹’을 결성키로 합의한 후속 조치다. 추진단 조직은 부산시 소속으로 1단 2팀(초광역정책팀, 초광역사업팀)을 둔다. 부산시에서 4급 단장을 포함한 5명을, 울산과 경남에서는 각각 3명의 공무원을 파견해 운영된다. 주요 업무는 ▲부울경 초광역 협력사업 총괄 발굴·기획·조정 ▲초광역권 발전계획 수립 ▲협력사업 국가지원 방안 및 국비 확보 등의 대외협력 사무를 추진해 실질적 성과 창출을 최우선 목표로 하고 있다.
  • [오늘의 경기]

    ●프로배구=여자부 챔피언결정 2차전 흥국생명-한국도로공사(오후 7시·인천삼산월드체육관) ●여자축구=세종스포츠토토-문경상무(오후 4시·세종중앙체육공원) 서울시청-경주한수원(서울월드컵경기장 보조구장) 인천 현대제철-수원FC(인천남동아시아드경기장) 창녕WFC-화천KSPO(창녕스포츠파크·이상 오후 7시) ●핸드볼=SK코리아리그 인천시청-광주도시공사(오후 2시) 삼척시청-대구시청(오후 4시·이상 삼척시민체육관) ●스피드스케이팅=2023 한국실업빙상경기연맹 회장배 대회(오후 2시·태릉국제스케이트장) ●역도=회장배 겸 항저우아시안게임 대표 선발평가전(오전 10시·양구용하체육관) ●하키=전국춘계남녀대회(오전 10시·동해썬라이즈 국제하키경기장) ●테니스=ITF 하나증권 김천국제주니어대회(오전 9시 김천종합스포츠타운)
  • “227일 최장 기상가뭄·1시간 100㎜ 폭우… 기후위기 직면”

    “227일 최장 기상가뭄·1시간 100㎜ 폭우… 기후위기 직면”

    시간당 100㎜가 넘는 폭우, 반세기 내 최장 가뭄, 이른 열대야와 폭염 등 ‘이상기후 종합판’으로 불릴 정도로 기상이변이 유난히 잦았던 지난해는 기후변화를 넘어 기후위기 상황에 직면해 있음을 보여 준 해로 기록됐다. 집중호우와 태풍, 폭염으로 인한 인명 피해부터 가뭄에 따른 농작물 피해까지 사회·경제적 피해도 컸다. 기상청은 30일 관계 부처와 합동으로 이상기후 발생과 분야별 피해 현황을 담은 ‘2022년 이상기후 보고서’를 발간했다. 2년째 지속되는 남부지방 가뭄은 대표적인 이상기후 현상으로 꼽힌다. 1974년 이후 가장 많은 227.3일의 기상가뭄 일수를 기록했다. 기상가뭄은 6개월 강수량이 평년보다 일정량 이상 적은 상황을 말한다. 지난해 6~7월 전남 지역(신안, 영광, 진도, 무안)에는 1442ha에 달하는 농작물 피해가 발생했다. 지난해 여름 남북으로 폭이 좁은 비구름대가 중부지방에 머물면서 경기 일부에 4일간 600㎜가 넘는 비가 쏟아졌다. 지난해 8월 8일 서울 남부 지역에는 ‘1시간에 100㎜ 이상’의 집중호우가 내렸다. 8월 집중호우로 17명이 사망했고 2명이 실종됐다. 농경지 409.7ha가 유실되거나 매몰됐고 가축 3만 3910마리가 폐사했다. 지난해 6월 하순 최저기온이 매우 높아 서울, 경기 수원 등에선 ‘사상 첫 6월 열대야’가 나타났다. 7월 상순에는 경상 내륙지역을 중심으로 낮 최고기온이 35~38도까지 오르며 폭염이 기승을 부렸다. 온열질환자는 1564명(사망 9명 포함)으로 전년 대비 13.7% 증가했다. 9월 초 한반도를 강타한 제11호 태풍 힌남노로 11명이 사망하고 2439억원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힌남노 상륙 당시 경북 경주에는 212.3㎜의 비가 내려 9월 하루 강수량으로 역대 최고치를 갈아 치웠다. 힌남노가 강했던 이유는 바다가 따뜻했기 때문이다. 유희동 기상청장은 “지난해는 중부지방의 집중호우와 남부지방의 가뭄, 초강력 태풍 등을 경험하며 기후변화의 심각성을 체감하고, 이제는 기후변화를 넘어 기후위기 상황이 다가왔음을 깨닫게 된 한 해였다”고 밝혔다.
  • 에이피솔루션, 연 매출 200억 돌파 기념 전 직원 성과급 지급

    에이피솔루션, 연 매출 200억 돌파 기념 전 직원 성과급 지급

    LCD 및 반도체 제조장비 개발 기업 ‘에이피솔루션(AP SOLUTION·대표 윤병길)’이 전 직원 사기 진작을 위해 태블릿PC 및 성과급을 지급했다. 에이피솔루션에 따르면 지난해 매출 200억원 돌파를 기념하기 위해 모든 직원에게 애플 아이패드 프로 및 애플 펜슬을 지급하고 여기에 별도로 소정의 성과급을 지급하며 노고를 치하했다. 에이피솔루션은 경북 구미에 위치한 가운데 LCD 및 반도체 제조장비 생산을 주축으로 하는 사업체이다. 특히 지속적인 연구개발 노력으로 LCD 및 반도체 제조장비 관련 3건의 특허 출원을 한 바 있다. 또 ISO 9001&45001 등을 획득하며 경쟁력을 높였다. 또 지난해 300만불 수출탑을 수상하는 등 꾸준한 품질 향상 노력을 경주하고 있다. 최근에는 중국, 베트남 시장에 진출하며 글로벌 네트워크를 확장하고 있다. 향후 4차 산업혁명에 기여할 수 있는 IoT 및 임베디드 시스템, 이차전지 배터리관리시스템 분야에 도전한다는 목표다. 에이피솔루션 관계자는 “지난 2015년 창업 이래 반도체 장비 제어 소프트웨어 사업을 시작으로 반도체장비, 디스플레이 부문의 토탈 솔루션 선도기업 입지를 다지고 있다”며 “임직원이 곧 기업의 에너지라는 경영 이념을 바탕으로 향후에도 사업 성과 뿐 아니라 직원 복지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 ‘마한사 복원 이끌어온 나주’, 국립마한역사문화센터 최적지

    ‘마한사 복원 이끌어온 나주’, 국립마한역사문화센터 최적지

    국립 마한역사문화센터(이하 센터)의 건립이 추진되고 있다. 사라져버린 기록 때문에 묻혀왔던 마한 역사에 대한 이해와 연구가 센터 건립을 계기로 활성화되기를 기대한다. 하지만 센터 건립지 선정을 둘러싸고 벌써부터 지역간 소모적 경쟁이 우려되고 있다. 기록이 멸실되면서 땅에 묻힌 마한 역사가 전국민적 관심사로 떠오른 것은 지금으로부터 106년 전 이루어진 한 발굴결과 때문이었다. 조선총독부에서 조선의 역사를 파악하기 위해 추진한 고적조사단이 조선 전역의 유적을 조사하다가 나주 반남에 있던 고분군을 발굴하게 되었다. 그런데 그 발굴도중 반남 신촌리 9호분에서 금동관과 금동신발을 비롯한 지배층의 위세품이 다량 출토된 것이다. 그때는 공주 무령왕릉이나 경주 금관총의 발굴도 이루어지지 않았던 때였으므로 한반도 내에서 최상위 지배자의 상징인 보관 寶冠이 나주 반남에서 최초로 발굴된 것이었다. 반남고분군의 발굴성과는 당시 학계와 일반 시민사회에 엄청난 충격을 던졌다. 고구려나 신라유적일 리도 없고 백제의 중심지도 아닌 나주 반남에서 어떻게 이런 최상위 지배자의 장식 위세품이 다량으로 묻혀있느냐는 의문 때문이었다. 이때부터 시작된 반남고분군에 대한 관심은 지금까지 100년이 넘도록 면면히 이어지며 마한역사 복원의 중심 동력을 만들어왔다. 나주 반남고분군이 마한사 재인식의 출발점이자 상징적 유적으로 알려져 온 이유이다. 센터 건립대상지 선정에서는 이처럼 유치희망 지역사회들이 가진 마한단계 유적의 규모나 상징성, 유적 집중도 그리고 출토 문화재의 중요도 등이 객관적으로 평가되어야 할 것이다. 그러한 관점에서 볼 때 마한의 고지라고 할 수 있는 경기‧충청‧전라지역 안에서 나주 반남고분군이 갖는 상징성과 마한 연관성을 뛰어넘는 유적은 찾기 어려울 것이다. 센터 건립지 선정에서 또 하나 고려해야 할 점은 해당 지역사회가 보유한 인프라에 기반한 연계 시너지 효과이다. 이에 대하여 지역 균형발전 차원에서 관련시설을 분산해야 한다는 의견이 있을 수 있다. 하지만 자연자원을 활용한 산업개발과 마찬가지로 인문자원을 활용한 인문학 사업도 활성화를 위해서는 특정 영역에 강점이 있는 지역을 중심으로 선택하고 집중해야 한다. 그것은 국가 역량강화를 위한 피할 수 없는 대원칙이다. 반남고분군을 중심으로 이미 나주 지역에는 국립나주박물관이나 국립나주문화재연구소 그리고 복암리고분전시관 등 마한관련 핵심 연구‧활용시설들이 자리잡고 운영되고 있다. 이렇게 마한 기관들이 나주에 포진하게 된 것은 나주가 마한유적의 중심지이기 때문이다. 마지막으로 대상 지역사회가 보여온 마한역사문화 현창사업에 대한 의지와 헌신도 엄정하게 옥석이 가려져야 한다. 국립기관 유치를 목적으로 근래 몇년 동안 급조된 유치운동을 펼쳐온 지역과 마한 역사유산에 대한 애착으로 오랜 세월동안 보존현창사업에 땀 흘려온 지역이 엄정하게 판별되어야 하는 것이다. 그런 면에서도 일제강점기로부터 모진 풍상을 겪으며 백년이 넘도록 마한유적 보존에 애써 온 나주 반남과 복암리일대 지역사회 그리고 나주시 문화행정의 열정은 충분히 평가받을 만 하다.
  • [오늘의 경기]

    ●프로배구=남자부 챔피언결정전 1차전 대한항공-현대캐피탈(오후 7시·인천계양체육관) ●축구=2023 하나원큐 FA컵 2라운드 창원시청-평택시티즌(오후 6시·창원축구센터주경기장) 강릉시민축구단-경남FC(강릉종합운동장) 진주시민축구단-시흥시민축구단(진주종합경기장) 천안시티-양주시민축구단(천안종합운동장) 경주한수원-거제시민축구단(경주시민운동장) 대전코레일-김천상무(대전월드컵 보조경기장) 춘천시민축구단-파주시민축구단(춘천송암스포츠타운) 부산교통공사-당진시민축구단(부산아시아드 보조구장·이상 오후 7시) ●핸드볼=SK코리아리그 인천도시공사-상무(오후 2시) 두산-충남도청(오후 4시) SK-하남시청(오후 6시·이상 삼척시민체육관) ●테니스=ITF 하나증권 김천국제주니어대회(김천종합스포츠타운) ●씨름=제20회 학산배전국장사대회(오전 9시·진해문화센터 체육관) ●하키=전국춘계남녀대회(오전 10시·동해썬라이즈 국제하키경기장)
  • ‘세계유산의 보고’ 경북 알리기 잰걸음

    ‘세계유산의 보고’ 경북 알리기 잰걸음

    국내에서 세계유산을 가장 많이 보유한 경북도가 본격적인 세계유산 관광 자원 홍보 및 사업 추진에 나섰다. 도는 28일 도청에서 ‘유네스코 세계유산 미래 전략 2030’ 비전을 선포했다. 선포식에서 세계유산 미래 전략 추진 계획을 발표하고 전문가 17명으로 추진위원회를 출범시켰다. 이철우 경북지사와 도내 세계유산 보유 시장·군수들은 세계유산 보존·활용을 위해 공동 노력하겠다는 협약도 체결했다. 이번 비전 선포식은 최근 내방가사(조선시대 여성들의 문학 작품)와 삼국유사가 아시아태평양 기록유산에, 하회별신굿탈놀이와 예천청단놀음이 포함된 한국의 탈춤이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에 등재되면서 국민의 관심과 기대가 커졌다는 판단에 따라 마련됐다. 이에 따라 추진하는 7대 핵심 과제는 ▲세계유산 외연 확장 ▲국립 세계문화유산센터 유치 ▲천년 신라왕경 디지털(메타버스) 복원 ▲해인사 장경판전에 버금가는 천년 유교경전각 건립 ▲지역 맞춤형 관광 자원화 ▲문화유산 생태계 혁신 ▲디지털(메타버스) 산업클러스터 조성 등이다. 경북에는 우리나라 세계유산 15건 가운데 5건이 있다. 석굴암·불국사, 경주역사유적지구, 하회·양동, 산사(부석사·봉정사), 서원(소수·옥산·도산·병산) 등이다. 세계기록유산으로는 유교책판이, 인류무형문화유산으로는 한국의 탈춤(하회별신굿탈놀이·예천청단놀음)이 있다. 하회마을은 유네스코 3대 카테고리(세계유산·무형유산·기록유산)를 모두 보유하고 있다. 도는 세계유산 보존 및 관리, 활용에 첨단기술과 디지털을 도입하고 이를 바탕으로 문화관광 생태계를 혁신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할 계획이다. 이 지사는 “경북이 세계유산의 보고인 만큼 전통문화 자원을 보존·전승하고 미래 먹거리로 적극 활용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경북도, 세계유산 활용한 산업화·관광화에 나서…미래 전략 2030 비전 선포

    경북도, 세계유산 활용한 산업화·관광화에 나서…미래 전략 2030 비전 선포

    국내에서 세계유산을 가장 많이 보유한 경북도가 본격적인 세계유산 관광자원 홍보 및 사업 추진에 나섰다. 도는 28일 도청에서 ‘유네스코 세계유산 미래 전략 2030’ 비전을 선포했다. 비전 선포식에서 세계유산 미래 전략 추진 계획을 발표하고 전문가 17명으로 추진위원회를 출범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와 도내 세계유산 보유 시장·군수들이 세계유산 보존·활용을 위해 공동 노력하는 협약도 체결했다. 이번 비전 선포식은 최근 내방가사(조선시대 여성들의 문학 작품)와 삼국유사가 아시아태평양 기록유산에, 하회별신굿탈놀이와 예천청단놀음이 포함된 한국의 탈춤이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에 등재되면서 국민들의 관심과 기대가 커졌다는 판단에 따라 마련됐다. 이에 따라 추진하는 7대 핵심 과제는 ▲세계유산 외연 확장 ▲국립 세계문화유산센터 유치 ▲천년 신라왕경 디지털(메타버스) 복원 ▲해인사 장경판전에 버금가는 천년 유교경전각 건립 ▲지역 맞춤형 관광 자원화 ▲문화유산 생태계 혁신 ▲디지털(메타버스) 산업클러스터 조성 등이다. 도는 또 올해 9월 가야고분군 세계유산 등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후속으로 세계유산(태실·누정), 기록유산(만인소·편액), 무형유산(한지·전통 활문화) 등 신규 등재에도 나설 예정이다. 경북은 현재 우리나라 세계유산 15건 가운데 5건을 보유하고 있다. 석굴암·불국사, 경주역사유적지구, 하회·양동, 산사(부석사·봉정사), 서원(소수·옥산·도산·병산)이 세계유산에 이름을 올렸다. 세계기록유산으로는 유교책판이 있고, 인류무형문화유산으로는 한국의 탈춤(하회별신굿탈놀이·예천청단놀음)이 있다. 특히 하회마을은 유네스코 3대 카테고리(세계유산·무형유산·기록유산)를 모두 보유하고 있다. 도는 세계유산 보존, 관리, 활용에 첨단기술과 디지털을 도입하고 이를 바탕으로 문화관광 생태계를 혁신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겠다는 목표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경북이 세계유산의 보고인 만큼 전통 문화자원을 보존·전승하고 미래 먹거리로 적극 활용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오늘의 경기]

    ●축구=국가대표팀 평가전 한국-우루과이(오후 8시·서울월드컵경기장) ●프로야구 시범경기=한화-삼성(대구) KIA-롯데(부산) NC-kt(수원) 두산-키움(고척) SSG-LG(잠실·이상 오후 1시) ●프로배구=남자부 PO 3차전 현대캐피탈-한국전력(오후 7시·천안유관순체육관) ●여자축구=세종스포츠토토-경주한수원(오후 4시·세종중앙체육공원) 창녕WFC-인천 현대제철(창녕스포츠파크) 수원FC-문경상무(수원월드컵경기장) 화천KSPO-서울시청(화천생활체육공원·이상 오후 7시) ●수영=KB금융 코리아 스위밍 챔피언십(2023 경영 국가대표 선발대회)(오전 10시·김천실내수영장) ●씨름=제20회 학산배전국장사대회(오전 11시·진해문화센터 체육관) ●테니스=제77회 전국춘계대학연맹전(양구테니스파크) ITF 하나증권 김천국제주니어대회(김천종합스포츠타운)
  • 미국 최고 인기 앱 1~4위 중국산…10억 네티즌 ‘경주마 전략’으로 성공

    미국 최고 인기 앱 1~4위 중국산…10억 네티즌 ‘경주마 전략’으로 성공

    미국 정치권은 중국산 동영상 공유 애플리케이션(앱)인 틱톡 퇴출에 혈안이 돼 있지만, 현재 미국에서 가장 인기 있는 앱 5개 가운데 4개가 중국에서 만들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26일(현지시간) 3월 기준 미국 앱 인기 순위 1위부터 4위인 테무, 틱톡, 캡컷, 셰인이 모두 중국산이며 5위인 페이스북만 자국 앱이라고 보도했다. 인기 앱 1위인 테무는 이제 출시 7개월 된 쇼핑 앱으로 아마존을 위협하는 플랫폼이란 평가를 받고 있다. 틱톡과 마찬가지로 중국 핀둬둬(PDD) 홀딩스가 모기업이다. 인기 앱 3위인 캡컷은 틱톡에 올라가는 동영상을 편집하는 파트너 앱이다. 셰인은 블룸버그 통신에서 ‘패스트패션의 제왕’이라고 소개할 정도로 10대 여성들의 인기를 끌고 있다. 패스트패션의 대표 브랜드인 자라와 H&M의 매출을 추월했다. 중국으로 정보가 새어 나갈 수 있다는 우려에 철저한 단속에 나선 미 정부의 규제에도 중국산 앱이 인기를 끄는 것은 중국 본토에서 치열한 경쟁을 뚫고 14억 인구의 선택을 받았기 때문이다. 게다가 규제를 피하기 위한 전략적 우회경로도 채택했다. 미 의회는 안보 우려에 따라 틱톡의 지배구조를 바꾸라고 요구 중이며, 중국산 앱에 대한 전면 규제 법안도 마련하고 있다. 쇼핑 앱인 테무와 셰인은 틱톡과 같은 규제를 받지 않기 위해 모회사를 각각 미 보스턴과 싱가포르 기반 회사로 바꾸었다. 수십년 전 노동력을 이용해 ‘세계의 공장’으로 제조업을 지배한 중국은 기술 대국으로의 전환을 꾀하면서 10억 네티즌을 톡톡히 활용한다고 WSJ는 분석했다. 중국의 10억 네티즌이 사용자 기호와 인공지능(AI) 모델을 최적화한 다음 수출하기 때문에 중국산 앱의 경쟁력이 뛰어날 수밖에 없다는 것이다. 틱톡의 전직 엔지니어는 중국산 앱의 경쟁력이 ‘경주마 전략’에서 나왔다고 소개했다. 여러 개의 팀에 같은 제품을 생산하라는 임무를 준 다음, 어느 팀이 나은지 확실해지면 그 팀에만 모든 자원을 몰아주고 나머지 팀은 버려진다는 것이다. 이 엔지니어는 “누구도 제품의 처음부터 끝까지 완벽하게 알 수 없다”고 설명했다.
  • 정부보다 깐깐한 지자체… 새집 증후군 잡는다

    500가구 이상 공동주택에 적용하는 친환경 건축자재 의무 사용 비율을 국토교통부 기준보다 높이는 지방자치단체들이 잇따라 등장하고 있다. 국토부 기준이 시민들의 건강권 보호 기대치에 크게 못 미치기 때문이다. 26일 서울신문 취재를 종합하면 경기 고양시는 아토피성 피부질환 등을 유발하는 오염물질의 배출량을 줄여 새집증후군을 최소화하기 위해 500가구 이상 공동주택 건설 때 친환경 건축자재 의무 사용 비율을 국토부 기준보다 높인 ‘건강친화형 공동주택 건설기준’을 최근 마련했다. 친환경 자재의 최저 사용 비율은 방습재의 경우 5%에서 30%로, 항균재의 경우 10%에서 30%로 높아졌다. 고양시는 조만간 건축위원회 심의 가이드라인에 이 기준을 반영할 계획이다. 이 같은 기준은 2015년 11월 경기 성남시가 500가구 이상 공동주택 건축심의 때 적용하기 위해 전국 최초로 만들었다. 경기 수원시는 이듬해 더 강화된 기준을 내놨다. 수원시는 2016년 1월 300가구 이상 공동주택을 건설할 때 흡착, 흡·방습, 항균, 항곰팡이 등 네 가지 기능성 자재를 100% 사용하도록 의무화했다. 경기 용인시도 2021년 6월 오염물질을 흡착·저감하는 기능성 자재의 확대 사용을 권장하는 조항을 신설했고, 경북 경주시는 지난해 4월 100가구 이상 모든 공동주택에 적용하는 기준을 마련했다. 지자체들의 이 같은 움직임에 가구와 원자재 업계에서는 기준을 충족하는 제품을 경쟁적으로 개발하는 등 긍정적인 효과가 나타나고 있다. 처음엔 부담 증가 및 원자재와 완제품 중복 규제 등을 이유로 반대했다. 국토부 기준은 환경표지 인증기준보다 훨씬 강화돼 2014년 5월부터 시행되고 있다. 500가구 이상 공동주택 신축 때 친환경 건축자재 사용 등 6개 항목은 의무 기준으로 지정했으나 흡착, 흡·방습, 항균, 항곰팡이 등 네 가지 기능성 자재는 ‘권장 사항’으로 분류해 시민들의 기대치에 미치지 못했다.
  • 경북도, ‘천년건축 시범마을’ 조성 대상지 8곳 선정

    경북도, ‘천년건축 시범마을’ 조성 대상지 8곳 선정

    경북도는 ‘천년건축 시범 마을’ 조성사업을 추진하고 8개 사업 대상지를 선정했다고 26일 밝혔다. 시군별로는 ▲포항시 동해면 청년보금자리 및 복합 은퇴촌 ▲경주시 천군동 복합 휴양형 은퇴촌 ▲김천시 농소면 혁신도시 공공기관 연계 복합 은퇴촌 ▲구미시 양호동 금오공대캠퍼스 혁신파크 연계사업이 선정됐다. ▲문경시 마성면 촬영지 인근 예술인 마을 ▲경산시 백천동 도심지 인근 예술촌 ▲고령군 다산면 인근 산업단지 연계 상생마을 ▲성주군 선남면 인근 대도시 연계 생활 사회간접자본(SOC) 조성도 포함됐다. 이 사업은 청년 농업 창업과 베이비부머 은퇴 시기 도래에 따라 이들의 지방 이주에 대비한 정주 여건 마련을 위해 시행한다. 삶과 일자리, 문화와 교육을 결합해 경주 양동마을, 안동 하회마을처럼 ‘시간이 흐를수록 문화적 가치가 더해지는’ 주거단지를 지향한다. 이철우 도지사는 “향후 시군과 협업해 도에서 직접 건축기획 용역을 수행하는 등 경북 대표 천년건축 시범 마을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 새집증후군 유발 건축자재 대폭 제한 잇따라

    새집증후군 유발 건축자재 대폭 제한 잇따라

    시민들의 건강권 보호를 위해 500세대 이상 공동주택에 적용하는 친환경 건축자재 의무 사용 비율을 국토교통부 기준보다 훨씬 높히는 지방자치단체들이 잇따라 등장하고 있다. 국토교통부와 환경부가 요구하고 있는 기준이 국민 기대치에 크게 부족하기 때문이다. 25일 서울신문 취재를 종합하면 경기 고양시는 신축 건물 입주민들의 건강을 위협하는 오염물질 배출량을 줄이기 위해 500세대 이상 공동주택 건설 때의 친환경 건축 자재 의무 비율을 국토부 기준보다 높인 ‘건강친화형 공동주택 건설기준’을 최근 마련했다. 새 기준을 보면 친환경 자재의 최저 사용 비율이 방습재의 경우 5%에서 30%로, 항균재의 경우 10%에서 30%로 높아졌다. 고양시는 조만간 건축위원회 심의 가이드라인에 이 기준을 반영할 계획이다. 고양시는 새 기준이 적용되면 실내 공기 오염으로 생기는 새집증후군을 크게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국토교통부·환경부 기준 국민 기대치에 크게 부족” 앞서 국토부는 오염물질 사용 규제를 위해 10년 전인 2013년 11월 건강친화형 주택건설기준을 마련해 이듬해 5월 부터 시행하고 있다. 실내사용 건축자재에서 발생되는 모든 오염물질을 규제하기 위해 총휘발성유기화합물(TVOC)과 폼알데하이드(HCHO)에 대한 허용기준을 강화한 것이다. 이는 환경표지 인증기준보다 훨씬 강화된 기준으로, 새로지은 아파트에서 새집증후군등으로 인한 문제가 최소화될 수 있도록 한 것이다. 새집증후군은 건축자재에 포함된 폼알데하이드와 같은 유해 물질이 배출돼 천식,아토피성 피부질환 등을 유발하는 현상이다.그러나 국토부 기준은 500세대 이상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친환경 건축자재 적용 등 6개 항목은 의무기준으로 지정했으나 흡착,흡방습,항균,항곰팡이 등 4가지 기능성 자재는 ‘권장사항’으로 분류했다. 또 흡착 및 흡방습 기능성자재는 10%,향균과 항곰팡이 기능성자재는 5%만 시공하면 되도록 기준을 정하고 있어 90~95%는 시공을 하지 않아도 되기 때문에 새집증후군 근절 정책이 실효를 거두지 못하고 있다. 수원시,300세대 이상 기능성 자재 100% 사용 의무화 이에 따라 성남시 등 대도시를 필두로 건축심의 때 적용할 자체적인 ‘건강친화형 주택건설기준’을 만들고 있다. 성남시는 2015년 11월 전국 최초로 새집증후군을 막기 위한 건강 친화형 주택건설기준을 마련했다. 수원시는 2016년 1월 300세대 이상 공동주택 건설 때 흡착, 흡방습, 항균, 항곰팡이 등 4가지 기능성 자재를 100% 사용하도록 의무화하는 등 국토부는 물론 성남 보다 더 강화된 기준을 만들어 시행하고 있다. 용인시도 2021년 6월 ‘용인시 공동주택 계획 및 심의 검토 기준’에 오염물질을 흡착·저감하는 기능성 자재 확대 사용을 권장하는 조항을 신설했고,경주시는 지난 해 4월 100세대 이상 모든 공동주택에 적용하는 기준을 마련해 사용하고 있다. 한 때 부담 증가,원자재와 완제품 중복 규제 등을 이유로 건강친화형주택건설기준에 반대하던 가구업계와 원자재 업계에서는 기준에 충족하는 제품을 경쟁적으로 개발하는 등 긍정적 효과를 이끌어 내고 있다.
  • 월성원전 지하수, 빗물보다 삼중수소 많아… 인근 유입 가능성은 없어

    월성원전 지하수, 빗물보다 삼중수소 많아… 인근 유입 가능성은 없어

    경북 경주 월성원전 지하수에서 빗물보다 높은 수준의 삼중수소가 검출됐다. 단 지하수 흐름으로 볼 때 삼중수소가 주변 지역으로 흘러들어갈 가능성은 없는 것으로 조사됐다. 삼중수소는 방사선을 방출하는 방사성 동위원소다. 경주시월성원전·방폐장민간환경감시기구가 주관한 ‘월성원전 삼중수소관리 안전성확보를 위한 민관합동조사단’은 24일 경주 양남면발전협의회 강당에서 원전 부지 내 고농도 삼중수소 검출 의혹에 대한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한국수력원자력 월성원자력본부에 따르면 한수원 자체 조사에서 2019년 4월 월성원전 3호기 터빈건물 하부 지하수 배수로 맨홀에 고인 물에서 삼중수소가 ℓ당 71만3000㏃(베크렐) 삼중수소가 검출됐다. 배출관리 기준인 ℓ당 4만㏃의 17.8배에 달하는 수치다. 이에 민관은 합동으로 조사단을 꾸려 2021년 2월부터 2년간 조사를 벌였다. 조사결과 최근 5년간 원전 부지 내부의 빗물 삼중수소 농도는 ℓ당 200∼1000㏃ 정도였다. 하지만 논란이 된 WS-2 관측공에서는 2019년 5월 2만8200㏃/ℓ, 2021년 6월 2111㏃/ℓ, 2021년 12월 2206㏃/ℓ의 삼중수소가 검출됐다. WS-2 관측공 인근의 관측공 2곳에서도 2021년 12월 ℓ당 2966㏃, 9359㏃이 검출됐다. 조사단은 관측정 오염 원인이 증기발생기 취출수 배수배관, 터빈건물집수조 배수배관, 물처리실증화조 배수배관 노후 때문이라고 판단했다. 한수원 측은 물처리실정화조에서 외부로 연결되는 배관과 산 사면을 따라 매설된 배관 등 상당수 배관을 교체했다. 조사단이 현장을 조사한 지하수는 주변 지역으로 이동하지는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조사단은 원전 시설의 방사성 물질 누출 의혹과 주민 건강에 미치는 영향이 있는지에 대해서도 조사했다. 조사단에 따르면 월성원전 1호기 사용후연료 저장조 외부 지하 9m 지점에서 ㎏당 484㏃의 방사성 세슘(Cs-137)이 검출됐다. 이와관련 조사단은 1997년 누수에 따른 보수 때 오염물질을 완전히 제거하지 못해 발생한 것으로 봤다. 조사단은 월성1호기 사용후연료저장조 구조물 기초 콘크리트에서 균열이 생겨 누수로 방사성 세슘이 미량 측정됐다고 밝혔다. 현재 보수를 마쳐 누수는 발생하지 않고 있다. 원전 주변 주민 360명의 소변을 조사해보니 삼중수소 농도는 평균 ℓ당 2.55㏃이고 최대 ℓ당 39.3㏃로 나타났다. 최대값에 대한 연간 피폭 수준은 0.0008밀리시버트(m㏜)로 자연 방사선 노출선량인 연간 5.25m㏜ 1만분의 2 미만이다. 조사단은 요시료 삼중수소 농도가 원전으로부터 거리와 비례하는 것으로 볼 때 삼중수소의 체내 흡수가 호흡에 의한 것으로 판단했다. 조사단은 결함이 발견된 월성1호기 사용후연료 저장조 이음부와 차수막, 기초 콘크리트 균열 등에 대한 복구를 권고했다.
  • 걸음걸음마다 추억이 춤춘다

    걸음걸음마다 추억이 춤춘다

    음악엔 마음을 움직이는 마법 같은 힘이 있다. 자신이 좋아하는 음악을 여행지에서 만나면 특히 더 반갑다. 음악을 테마로 삼은 여행지 몇 곳을 소개한다. 음악 사랑이 남다른 우리에게 따스한 봄 햇살 같은 추억을 안겨 줄 공간들이다.●오늘은 나도 케이팝 스타-서울 청계천로 하이커그라운드 서울 청계천로 한국관광공사 서울센터의 하이커그라운드는 케이팝과 미디어 아트 등의 콘텐츠로 국내외 여행자의 발길을 붙드는 곳이다. 5개 층에 걸쳐 한국 관광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는데, 2층의 케이팝 그라운드가 특히 인기다. 뮤직비디오의 무대 같은 공간에서 케이팝을 듣고, 춤추고, 사진이나 영상도 촬영할 수 있다. 화~일요일 하루 두 번 진행하는 정기 도슨트 프로그램을 활용하면 하이커 그라운드를 좀더 알차게 즐길 수 있다. 1, 5층은 오전 10시~오후 9시(연중무휴), 2~4층은 화~일요일 오전 10시~오후 7시 운영한다. 입장료는 없다.●음악, 여행이 되다-경기 파주 카메라타 & 콩치노콩크리트 대학가 다방, 동네 분식집 등에 DJ가 활동하던 시절이 있었다. 음악을 ‘애정하는’ 국민 정서가 남달랐다는 뜻이다. 경기 파주 헤이리의 황인용뮤직스페이스카메라타와 콩치노콩크리트는 그런 음악 애호가들의 귀를 만족시켜 줄 음악 감상 전용 공간이다. 두 곳 모두 최상의 빈티지 오디오 시스템이 자랑이다. 1920~1930년대를 풍미한 미국 웨스턴일렉트릭과 독일 클랑필름의 극장용 대형 스피커가 주인공이다. 디지털 음원이 재현할 수 없는 날것의 매력을 만끽할 수 있다. 광탄면 ‘이등병마을’도 묶어 돌아볼 만하다. 김광석이 부른 ‘이등병의 편지’를 작사·작곡한 김현성의 고향에 조성한 음악 마을이다.●추억 찾는 음악 여행-대구 김광석다시그리기길과 하이마트음악감상실 김광석다시그리기길은 한 시대를 보듬은 뮤지션의 온기가 묻어나는 곳이다. ‘어느 60대 노부부 이야기’ 등의 노랫말을 벽화로 꾸미고, 김광석 조형물 등으로 골목을 채웠다. 김광석스토리하우스에서는 그의 학창 시절 사진과 콘서트 영상, 음반을 만날 수 있다. 동성로의 하이마트음악감상실은 1957년부터 3대를 이어 온 음악 감상 공간이다. 클래식 동아리 회원들이 교류하던 공간으로, 복고 분위기가 고스란히 남았다. 대형 부조와 빛바랜 LP판, 옛 오디오 장비, 신청곡을 적던 낡은 칠판이 연륜을 뽐낸다. 낮 12시부터 오후 9시 운영된다. 입장료 8000원에 다과를 제공한다.●음악과 떠나는 시간 여행-경북 경주 한국대중음악박물관 경주 보문관광단지의 한국대중음악박물관은 국내 초기 대중음악부터 케이팝까지, 100년 역사를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곳이다. 지상 3층과 지하 1층, 야외 공간으로 구성됐다. 핵심 전시 공간은 한국 대중음악 100년사를 볼 수 있는 2층과 소리 예술 과학 100년 역사를 담은 3층이다. 1896년 녹음된 에디슨 실린더 음반부터 일제강점기와 분단의 아픔을 담은 노래, 세계를 강타한 케이팝 등의 국내 대중음악사 관련 자료가 전시됐다. 시대별 음악도 직접 들을 수 있다. 관람 시간은 오전 10시~오후 6시(월·화요일 휴관), 입장료는 어른 1만 5000원이다.●봄 바다에 흐르는 클래식 선율-경남 통영국제음악당과 윤이상기념관 통영국제음악당은 주 공연장인 콘서트홀과 다목적 홀인 블랙박스로 이뤄졌다. 5층 규모의 콘서트홀은 클래식 애호가들이 엄지를 세울 만큼 탁월한 음향을 자랑한다. 블랙박스는 이동식 수납 객석으로 조성돼 연극이나 대중음악 공연 등에 다양하게 활용된다. 콘서트홀 로비는 늘 개방한다. 볕이 잘 드는 로비에 앉아 ‘바다 멍’을 즐기노라면 몽글몽글한 감성이 샘솟는다. 올해 21회를 맞은 통영국제음악제는 31일~4월 9일 열린다. 음악당 뒤엔 통영 출신의 작곡가 윤이상 추모 공간이 있다. 통영 시내 생가터 옆엔 윤이상기념관도 조성돼 있다.●지금은 트로트 전성시대-전남 영암 한국트로트가요센터 영암 월출산기찬랜드 안에 자리한 한국트로트가요센터는 대중음악 대표 장르로 떠오른 트로트와 만나는 공간이다. 단순 관람에서 벗어나, 선곡부터 모창까지 체험 거리가 풍부하다. 1층에선 트로트의 역사를 시대별로 전시했다. 옛날 음악다방처럼 꾸민 공간에서 노래 실력도 뽐낼 수 있다. 2층은 영암 출신의 가수 하춘화 기념 공간이다. 무대의상, 트로피 등 60년 남짓한 노래 인생이 담겨 있다. 야외엔 남진, 장윤정 등 트로트 스타의 핸드 프린팅이 있다. 관람료는 어른 6000원. 50%를 영암사랑상품권으로 돌려준다.
  • 경북도의회, ‘코로나19 이후 소비형태의 변화·전통시장 대응방안 연구용역’ 중간보고회 개최

    경북도의회, ‘코로나19 이후 소비형태의 변화·전통시장 대응방안 연구용역’ 중간보고회 개최

    경북도의회 의원연구단체인 ‘경북도전통시장활성화연구회’(대표 배진석 의원, 경주)는 지난 22일 도의회 다목적실에서 ‘코로나19 이후 소비형태의 변화와 전통시장의 대응방안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본 연구용역은 코로나 팬데믹으로 인한 산업 전반의 피해 상황에서 소비형태의 변화와 유통환경의 변화를 분석하고 전통시장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고자 배진석 대표의원을 비롯해 김희수, 박채아, 이춘우, 최병근, 황두영 의원 등 6명이 ‘경북도전통시장활성화연구회’를 구성해 지난해 12월부터 추진됐다. 이번 중간보고회 발표를 맡은 연구책임자인 김준홍 교수(포항대학교)는 ▲경북지역 전통시장 생활권역 분석(면적, 인구 및 연령, 가구 수, 주택현황) ▲전통시장 활성화 요인 도출을 위한 분석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접근과 방향 ▲정책적 제안 및 시사점에 대해서 그동안 추진해 온 연구용역에 관한 중간보고에 대해서 발표했다. 이날 중간보고회는 연구 추진상황을 전반적으로 점검하고, 중간보고에서 제기된 미흡한 부분은 향후 진행될 최종연구용역 결과에 충분히 반영될 수 있도록 심도있는 토의와 논의의 시간을 가졌다. 연구회의 대표인 배 의원은 코로나19로 인해 많은 변화가 있었다고 언급하면서 “소비형태와 유통환경의 변화는 지역 소상공인을 비롯한 전통시장의 변화를 가속시키고 있다”라고 강조했다. 또한 “특히 이번 용역을 통해 급변하는 소비환경에 맞춘 전통시장의 대응방안을 제대로 찾아 전통시장의 활성화는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의정역량을 집중하겠다”고 강한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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