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경주
    2026-06-14
    검색기록 지우기
  • 구원
    2026-06-14
    검색기록 지우기
  • 재배치
    2026-06-14
    검색기록 지우기
  • 공매
    2026-06-14
    검색기록 지우기
  • 여배우
    2026-06-14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25,964
  • [국립나주박물관 특별전] 청동거울 속 고대인 소망 엿보다

    [국립나주박물관 특별전] 청동거울 속 고대인 소망 엿보다

    전남 나주에서 고대 사람들이 소중히 다뤄 온 거울을 테마로 한 전시가 열려 화제다. 국립나주박물관은 8일 기획특별전 ‘빛, 고대 거울의 속삭임’ 개막전을 열었다. 이날 개막전에는 윤병태 나주시장, 김상태 국립나주박물관장, 이강현 ACC 전당장, 이주희 동신대총장, 장진영 나주경찰서장, 이순옥 국립나주박물관후원회 이사장, 동신대 퍼스트펭귄원우 등 관계자 20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전시는 내년 2월 9일까지 5개월간 열린다. 전시장에는 삼한부터 삼국시대 거울 등 총270여 점의 유물이 선보였다. 전시회 특징은 고대 한국과 동북아시아의 거울 문화, 그 의미를 조명했다는 점이다. 시기별로 거울을 소유했던 사람들과 그들의 사회적 배경을 탐구하고, 동북아시아 지역 간의 거울 교류 양상과 거울 속 무늬의 상징적 의미를 종합적으로 소개했다. 국보로 지정된 화순 대곡리 정문경과 무령왕릉 의자손수대경을 포함해 평안남도부터 제주도까지 전국 각지에서 출토된 거울들이 전시됐다. 최근 발굴된 함평 엄다리 제동고분, 고흥 신호리 동호덕고분, 신안 대천리, 경주 사라리에서 출토된 거울들이 처음 일반에 공개됐다. 전시는 청동거울을 어떻게 만드는지 과정을 보여주는 것으로 시작된다. 우리나라에서 가장 먼저 만든 거친무늬 거울, 여러 개의 꼭지가 달린 거울을 볼 수 있다. 사람들이 죽은 이를 애도하며 거울을 깨트린 흔적도 소개된다. 관람객들은 고대 사회에서 누가 거울을 소유했는지도 상상해볼 수 있다. 과거 청동거울은 얼굴을 비추는 미용 상의 목적보다는 태양 빛을 반사하는 기능을 가진 의기로 종교적, 주술적 의례에서 쓰였을 가능성이 크다. 전시에서는 풍부한 철 자원, 바다와 강 혹은 내륙의 교통로를 이용해 부를 축적했던 사람들과 최고 권력자인 왕이 가졌던 거울을 보여 주고 그 위상을 생각해보도록 한다. 공주 무령왕릉에서 출토된 의자손수대경은 거울 중앙의 꼭지를 중심으로 9개의 돌기가 있고 안에는 크고 작은 원과 7개의 돌기가 솟아 있어 이채롭다. 창원 다호리 유적에서 출토된 중국 전한 시대 청동거울도 주목할 만하다. 고대 동북아시아에서는 거울 교류가 활발히 이뤄졌고 한반도는 물론, 일본에서도 그 영향을 받아 각각의 거울 문화가 만들어졌다고 박물관 측은 전했다. 복을 기원하는 의미를 담은 길상(吉祥)무늬와 글씨가 쓰여 있는 거울은 당시 사람들의 소망과 내세관을 엿볼 수 있다는 점에서 학술 가치가 크다는 평가를 받는다. 특히 관람객의 흥미를 높이기 위해 디지털 콘텐츠를 적극 활용했다. 전시 연계 프로그램으로 ‘알록달록, 소원을 담은 거울’과 ‘큐레이터와의 대화’가 있다. 고대 거울을 통해 한국의 역사와 문화를 새롭게 바라볼 수 있다. 김상태 국립나주박물관장은 “고대사람들은 거울을 주로 의례 때 사용했다. 청동거울에는 고대 사람들의 바람과 이상향이 담긴 문장과 무늬가 장식돼 있다. 시기별로 거울을 사용했던 사람들을 조명하고, 동북아시아의 거울 교류 양상과 거울 속 무늬의 의미를 종합적으로 소개하는 전시다. 녹슨 청동거울 안에 감춰진 고대 사람들의 모습과 소망을 살펴 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국립나주박물관을 방문할 때 마다 늘 새로운 기분이 든다. 디지털 콘텐츠를 적극 활용해 관람객들이 생생한 역사체험을 할 수 있다. 나주에는 마한의 역사적 정체성을 가진 문화유산이 많다. 앞으로 ‘디지털 문화원’이 건립이 된다면 새로운 명물이 될 것이다. 또한 마한의 후예라는 자긍심도 갖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 8억, 9억 최초 돌파는 김민규, 10억 최초 돌파는 누구? 장유빈 맹추격

    8억, 9억 최초 돌파는 김민규, 10억 최초 돌파는 누구? 장유빈 맹추격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 2024시즌이 5개 대회만 남는 등 막바지로 치닫는 가운데 투어 사상 최초 단일 시즌 상금 10억원 돌파 경쟁이 관심이다. KPGA 투어를 대표하는 ‘젊은 피’ 김민규(23·CJ)와 장유빈(22·신한금융그룹)이 주인공이다. 10일 부산 아시아드 컨트리클럽 파인·레이크 코스(파71·7104야드)에서 개막하는 백송홀딩스-아시아드CC 오픈에서 최초 기록을 놓고 대결을 벌인다. 이번 대회엔 총상금 10억원에 우승 상금 2억원이 걸렸다. 김민규는 올 시즌 투어에서 유일하게 2승을 기록 중이다. 그것도 국내 대회로는 가장 많은 우승 상금 5억원이 걸린 6월 한국오픈 정상을 차지하며 시즌 상금 7억원을 돌파했고, 이후 투어 사상 최초 단일 시즌 상금 8억원 돌파, 9억원 돌파 행진을 이어갔다. 현재 9억 5966만 7469원의 상금을 쌓아 사상 첫 10억원 돌파까지 4033만 2531원을 남겨 놓았다. 김민규는 이번 대회에서 단독 4위만 해도 4800만원을 받아 10억원 돌파가 가능하다. 다만 변수가 있다. 한국오픈 종료 당시만 해도 상금이 4억원에 못 미쳤던 장유빈이 비즈플레이-원더클럽 오픈 준우승, 군산CC 오픈 우승, 현대해상 최경주 인비테이셔널 준우승 등으로 간격을 좁히며 상금 2위(8억 361만 4642원)에 올라 김민규를 추격 중이다. 장유빈이 이번 대회에서 우승하면 김민규보다 먼저 10억원을 돌파할 가능성이 있다. 장유빈이 우승하고 김민규가 단독 4위 이내에 진입하면 동시에 10억원을 넘어서는 시나리오도 가능하다. 이번 시즌 16개 대회에 출전해 톱10 최다 9회 진입에 준우승만 4차례인 장유빈은 대상 포인트 순위에서는 5978.64점으로 1위를 달린다. 2위 김민규는 5488.79점으로 격차가 489.85점밖에 되지 않아 역시 이번 대회 결과에 따라 순위가 뒤바뀔 수 있다. 이번 대회 우승에 대상 포인트 1000점, 준우승에 600점, 3위에 520점이 주어진다.
  • 한국전쟁 영웅 제주마 ‘레클리스’ 동상, 26일 위용 드러낸다

    한국전쟁 영웅 제주마 ‘레클리스’ 동상, 26일 위용 드러낸다

    한국전쟁 영웅 ‘레클리스’(Reckless)의 동상이 완성돼 고향 제주에서 위용을 드러낸다. 제주도와 힌국마사회 제주지역본부에 따르면 제주마축제 행사기간인 오는 26일 렛츠런파크 제주(제주경마공원)에서 ‘전쟁영웅 레클리스 전신 동상 제막식’을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힌국마사회 제주지역본부 관계자에 따르면 “6개월동안 제작과정을 거쳐 지난 7일 제주경마공원에 설치했다”며 “다리에서 목(어깨)까지 1m 40 실물크기로 제작됐으며 제막식때 처음으로 모습을 드러낸다”고 전했다. 1949년 7월 제주에서 태어난 암말 ‘레클리스’는 한국전이 발발하자 미해병대의 일원으로 입대해 차량이 갈 수 없는 험한 길을 달리며 포탄이나 물자 수송, 부상당한 병사 이송 임무를 도맡았다. 다른 말들과 달리 영리해서 한 두번 동행하면 혼자 보내도 길을 찾아냈으며 부상당한 병사들을 데리고 복귀할 정도였다고 전해진다. 특히 1953년 3월 연천지역에서 중공군과의 대규모 전투인 일명 ‘네바다 전투’에서는 닷새 동안 쉼 없이 물자를 옮기며 승리의 일등공신이 됐다. ‘무모할 정도로 용감하다’는 뜻의 ‘레클리스’라는 이름도 이때 붙여졌다. 정전협정 후 미국으로 건너간 레클리스는 무공훈장 등 5개의 훈장을 받았고, 1959년에는 하사 계급장을 받아 미군 최초의 말 부사관이 됐다. 1960년 명예전역한 레클리스는 1968년 세상을 떠났다. 레클리스는 사람이 아닌 군마로는 유일하게 1997년 미국의 ‘라이프’ 지에서 조지 워싱턴과 아브라함 링컨, 마틴 루터킹, 마더 테레사 등과 함께 100대 영웅에 포함돼 어깨를 나란히 해 화제가 된 바 있다. 미국 해병대유산재단(MCHF)는 지난 2013년 7월 미국 버지니아주(州) 국립해병대박물관 옆 야외 공원에 레클리스 동상을 세워 기리고 있다. 현재는 국립해병대박물관 외에도 캘리포니아주 미해병대 베이스캠프인 펜들턴해병기지, 켄터키주 렉싱턴호스파크, 일리노이주 베링턴힐스, 텍사스주 포트워스 국립카우걸박물관, 플로리다주 오칼라 월드승마센터 등 총 6군데에 세워져 있다. 한국에는 2016년 연천군에 ‘레클리스 공원’이 조성됐다. 오영훈 제주도지사는 10월 정책 공유회의에서 제19회 제주마 축제에서 레클리스 제막식이 열리는 것과 관련 “한미동맹의 중요성을 제주에서 새롭게 인식하는 계기와 더불어 천연기념물 제주마의 우수성과 가치를 전 세계에 알리는 기회로 삼아야 한다”며 “미국에서도 제주마 경주를 할 수 있다는 관점으로 생각의 폭을 과감하게 넓히고, 말의 고장 제주의 위상을 전 세계적으로 확장해 나가야 한다”고 주문했다. 26~27일 개최되는 제19회 제주마축제에는 한국전쟁 영웅 ‘레클리스’를 기념하는 제막식과 더불어 제주특별자치도지사배 대상경주가 마련된다. 한국마사회 제주지역본부 관계자는 “말관련 체험 위주 이벤트에서 벗어나 드론 라이트쇼와 위댐보이즈, 포레스텔라 등 유명가수가 출연하는 슈퍼콘서트가 열릴 예정이며, 60여 개의 홍보 및 체험 부스가 준비된다”며 “올해 예상관람 인원이 3만명쯤 될 것으로 전망한다”고 귀띔했다. 한편 도는 지난 5일 임진왜란 당시 헌마를 통해 국난극복에 기여한 헌마공신 김만일을 기리는 행사인 의귀말축제를 시작으로 이달 한달간 제주 고유의 말 문화축제와 체험행사를 다양하게 펼치고 있다. 18~20일 고마로 일대에서 고마로 마(馬) 문화 축제가 열리며 25~27일에는 제주대 말산업전문양성센터에서 제주 아시아 승마 선수권 대회가 열린다. 강재섭 도 농축산식품국장은 “말 문화 관광의 달을 맞아 말의 고장 제주에서 다양한 볼거리, 즐길거리, 먹거리가 준비된 만큼 많은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 말 관련 역사·문화의 보존관리와 제주산 말의 우수성을 알리는 데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 20대가 여행하고 싶은 도시 1위 ‘전남 순천’

    지난여름 가족 여행객이 선호하는 국내 여행지 1위로 꼽혔던 전남 순천시가 20대가 여행하고 싶은 도시 1위로 선정됐다. 순천시는 빅데이터 분석 서비스인 ‘랭키파이’에서 순천이 부산과 제주도, 경주시를 제치고 20대가 여행하고 싶은 도시 1위로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랭키파이에 따르면 순천은 지난달 23~28일간 구글 트렌드지수, 네이버 검색량 등을 포인트로 환산한 결과 전주 16위에서 402% 상승해 1위를 차지했다. 연령별 선호도를 분석한 결과 20대가 29%로 가장 많았고, 30대 27%, 40대 19%, 50대 15% 등의 순이었다. 지난달 27일부터 29일까지 열린 제8회 순천 푸드앤아트페스티벌 성공 개최와 다양한 관광명소로 인기가 급상승한 것으로 보인다. 올해 37만명이 찾은 이 축제는 로컬음식과 예술을 한자리에서 즐길 수 있어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20대 관광객들의 많은 관심을 끌었다. 또 여행하기 좋은 계절 가을을 맞아 대표 관광명소인 순천만국가정원, 순천만습지, 선암사, 송광사 등 자연 명소와 다양한 먹거리 등이 젊은 층의 여행 수요를 충족시킨 것으로 파악됐다.
  • 한수원 월성본부, 보안 위협 경각심 제고 위한 강연 개최

    한수원 월성본부, 보안 위협 경각심 제고 위한 강연 개최

    한국수력원자력㈜ 월성원자력본부는 8일 외부전문가를 초빙해 정보보안교육을 시행했다. 이번 강연은 월성본부 전 직원과 협력사 직원을 대상으로 개최됐다. 초빙된 동국대학교 정보보호대학원 이정규 교수는 최신 해킹 기법과 정보 유출 사례 등을 바탕으로 심도있는 교육을 진행해 정보보안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본관과 각 발전소를 순회하며 진행된 강연을 통해 참석자들은 일상적인 직무 상황 속 보안 위협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한수원 및 협력사 직원으로서 국가 보안을 위한 책임을 재인식하는 기회를 가졌다. 김한성 월성본부장은 “이번 교육을 계기로 전 직원이 보안 의식을 갖고, 회사의 정보 자산을 보호하는데 더욱 적극적으로 임해주길 바란다”며 “다양한 사이버 보안 위협 속에서 원전을 안전하게 지켜내기 위해 전사적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월성본부는 전 직원을 대상으로 개인정보보호캠페인도 함께 시행했다.
  • 정의선·아키오 레이싱 경기장서 만난다… “모터스포츠 발전 위해 첫 협업”

    정의선·아키오 레이싱 경기장서 만난다… “모터스포츠 발전 위해 첫 협업”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과 도요다 아키오 도요타자동차그룹 회장이 이달 말 한국에서 열리는 레이싱 페스티벌에서 만난다. 각각 한국과 일본을 대표하는 글로벌 1·3위 완성차업체인 두곳이 손잡고 행사를 여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특히 현대차와 토요타는 글로벌 수소차 시장을 이끄는 두 축인 만큼, 이번 만남을 계기로 두 회사 간 ‘수소 동맹’이 이뤄질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현대자동차는 오는 27일 도요타와 함께 경기도 용인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서 ‘현대 N x 토요타 가주 레이싱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페스티벌은 국제 모터스포츠 대회인 월드 랠리 챔피언십(WRC)에 참가하고 있는 고성능 브랜드 현대 N과 도요타 가주 레이싱(GR)이 처음으로 손잡고 모터스포츠 문화 활성화를 위해 여는 행사다. 이날 행사에서는 ‘트랙 데이’를 마련해 i20 N 랠리1 하이브리드와 아이오닉5 N, 아반떼 N, GR 수프라, GR86 등 두 회사의 고성능 모델과 경주차들이 같은 공간에서 달리는 모습을 보여줄 계획이다. 고객들이 직접 경주차의 성능을 느낄 수 있는 택시 시승 체험 등 다양한 체험 행사도 준비됐다. 행사장 내 전시 부스를 운영해 각 사 대표 친환경차를 전시하고 브랜드 전용 특화 상품을 선보인다. 현대 N 부스에서는 1974년 출시된 포니 쿠페 디자인과 첨단 수소연료전지를 결합해 미래 고성능 방향을 제시하는 ‘N 비전 74’ 등이 전시된다. 도요타 가주 레이싱 부스에서는 다양한 전동화 선택지를 제공하는 ‘멀티 패스웨이’ 전략에 따라 액체수소를 연료로 사용하는 ‘GR 코롤라’와 일본 만화 ‘이니셜D’에 등장한 ‘스프린터 트레노’ 기반 수소 콘셉트카 ‘AE86 H2 콘셉트’가 소개된다. 특히 이날 정 회장과 ‘모리조’(MORIZO)라는 드라이버명으로 활동 중인 아키오 회장이 직접 행사장을 찾는다. 아키오 회장이 한국을 공식 방문하는 것은 2012년 신차 출시 행사 이후 12년 만이다. 업계에서는 두 총수의 만남을 계기로 수소차 시장 활성화를 위한 협력이 이뤄질 수 있을지 주목하고 있다. 전 세계 승용 수소차 시장은 현대차의 넥쏘와 도요타의 미라이가 양분하고 있다. 그동안 높은 가격과 부족한 충전 인프라 등에 발목이 잡혀 수소차 시장 성장이 정체됐지만, 최근 높아진 친환경차 수요에 더해 전기차 캐즘(대중화 전 일시적 수요 정체)의 대안으로 다시 주목받고 있는 상황이다. 앞서 지난달 4일 한국에서 열린 제2회 한·미·일 경제 대회(TED)에서 호세 무뇨스 현대차 글로벌 최고운영책임자(COO) 사장과 테츠오 오가와 도요타 북미법인 대표이사 사장이 만나 수소 분야 협력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기도 했다.
  • PGA 투어 무관인데도 상금이 130억원이 넘었다고?

    PGA 투어 무관인데도 상금이 130억원이 넘었다고?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시즌 상금왕은 세계 랭킹 1위 스코티 셰플러(28·미국)로 마스터스 등 7번 우승하면서 2922만달러를 벌어들였다. 2위인 잰더 쇼플리(30)의 1835만달러보다 1000만달러 이상 앞섰다. 8일 PGA 투어 닷컴에 따르면 올해 대회가 몇차례 남아지만 상금으로 1000만달러 이상을 벌어들인 선수는 로리 매킬로이(35)의 1089만달러를 포함해 5명이다. 프로 통산 최다 상금은 타이거 우즈(48)의 1억 2099만달러다. 메이저 대회 15회를 포함해 PGA 투어 82회 우승했다. 유럽 투어 41회, 일본과 아시아, 호주 투어 등을 합치면 140여차례 정상에 올랐다. 2위는 PGA 투어 45승의 필 미켈슨(54)으로 9668만달러로, 매킬로이의 9098만달에 쫓기고 있다. ‘전설’ 잭 니클로스(84)의 통산 상금은 573만달러에 불과하다. 그는 메이저 대회 18회 등 PGA 투어 73회 우승컵을 들어 올렸지만 통산 상금 랭킹은 373위에 머물렀다. PGA 투어 19승을 한 벤 크렌쇼(72)는 300만달러, 29승의 리 트레비노(84)는 650만달러, 25승의 조니 밀러(77)는 700만달러에 머물렀다. 이들의 전성기는 1960~1970년대였다. PGA 투어에서 우승한 적이 없는데도 누적 상금이 1000만달러 이상인 선수가 20명에 이른다고 골프다이제스트가 이날 전했다. 무관(無冠)으로 상금 1000만 달러가 넘는다는 것은 선수로서의 장수와 기복이 심하지 않은 경기력이 요구된다고 이 매체가 짚었다. 무관의 상금왕은 토미 플리트우드(33·영국)로, 누적 상금이 2493만달러에 이른다. 메이저 대회에서 2차례 준우승하는 등 ‘톱 10’에 33회 들었다. 안병훈(33)은 1888만 달러의 상금으로 2위에 들었다. 그는 17세이던 아마추어로서 우승하면서 기대를 모았지만 프로 전향 이후 PGA 투어에선 정상에 오르지 못했다. 캘리포니아주 나파에서 열린 포티넷 챔피언십에서 공동 4위에 오르는 등 꾸준한 성적으로 통장의 잔고를 늘리고 있다. 최경주(54)·양용은(52)과 함께 PGA 투어를 누빈 ‘코리안 브라더스’ 1세대인 위창수(52)의 누적 상금은 1007만 달러로, 턱걸이로 1000만달러를 돌파했다. PGA 투어 262경기에 출전에 준우승 5번을 포함해 톱25에 58번 들 정도였지만 우승컵이 없어 ‘비운의 골퍼’로 불린다.
  • 국내 20대가 여행하고 싶은 도시 1위는…전남 순천시

    국내 20대가 여행하고 싶은 도시 1위는…전남 순천시

    지난여름 가족 여행객이 선호하는 국내 여행지 1위로 꼽혔던 전남 순천시가 20대가 여행하고 싶은 도시 1위로 선정됐다. 순천시는 빅데이터 분석 서비스인 ‘랭키파이’에서 순천이 부산과 제주도를 제치고 20대가 여행하고 싶은 도시 1위로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랭키파이에 따르면 순천은 직전 주(2024년 9월 23~28일) 구글 트렌드지수, 네이버 검색량 등을 포인트로 환산한 결과 지난주 2769포인트로 16위에서 1만 3921포인트로 402% 상승해 1위를 차지했다. 연령별 선호도를 분석한 결과 10대 10%, 20대 29%, 30대 27%, 40대 19%, 50대 15%로 나타나 20대가 선호하는 여행지로 조사됐다. 지난달 27일부터 29일까지 열린 제8회 순천 푸드앤아트페스티벌 성공 개최와 다양한 관광명소로 젊은 층의 주목을 끌며 여행지로서 인기가 급상승한 것으로 보인다. 올해 37만명이 찾은 ‘푸드앤아트페스티벌’은 로컬음식과 예술을 한자리에서 즐길 수 있는 축제로 SNS를 통해 20대 관광객들의 많은 관심을 끌었다. 또 여행하기 좋은 계절 가을을 맞아 대표 관광명소인 순천만국가정원, 순천만습지, 선암사, 송광사 등 자연 명소와 다양한 먹거리 등이 젊은 층의 여행 수요를 충족시킨 주요 요인으로 파악됐다. ‘20대가 여행하고 싶은 도시’ 조사에서 순천·제주도·부산에 이어 경주·대전·대구·청주·강릉·여수시 순으로 나타났다. 앞서 시는 지난 5월 전 세계 디지털 여행 플랫폼인 ‘부킹닷컴’이 발표한 올해 국내 가족 여행객들 사이 전년 대비 검색량이 급증한 국내 여행지 1위로 조사됐다. ‘부킹닷컴’은 최소 한 명의 자녀가 있는 한국인 및 전 세계 여행객들이 여름(6월 1일~9월 1일) 기준 숙소와 항공편을 검색한 데이터를 전년 동기와 비교 분석했다. 시 관계자는 “순천은 자연과 도시의 조화가 잘 이루어진 여행지로, 젊은 세대가 선호하는 감성적이고 트렌디한 요소를 갖추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 행사와 축제를 통해 더 많은 세대가 즐길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 정부, 이민 정책 확대한다면서… 외국인 단속·퇴거 강화 ‘엇박자’[대한민국 인구시계 ‘소멸 5분전’]

    정부, 이민 정책 확대한다면서… 외국인 단속·퇴거 강화 ‘엇박자’[대한민국 인구시계 ‘소멸 5분전’]

    정부가 이민정책 확대 기조를 이어 오는 가운데 불법체류 외국인 단속 및 퇴거 등 관리를 강화하는 ‘엇박자’를 내고 있다는 지적이 많다. 인구 소멸 추세를 감안하면 불법체류 외국인을 무작정 단속하는 대신 음지에서 양지로 끌어내야 한다는 조언이 나온다. 7일 법무부 등에 따르면 정부가 최근 내놓은 제4차 외국인정책 5개년 기본계획에 담긴 5대 주요 과제 중 제1과제가 ‘이민을 활용한 경제와 지역발전 촉진’이다. 법무부는 기본계획에서 이민자 유입과 관리 시스템 선진화, 이민자 역량 검증 및 관리 강화 방안 등을 제시하며 고급·숙련 이민자를 받아들여 국내 경제 발전을 촉진한다는 구상을 마련했다. 단순 노무에 장기간 종사한 외국인을 대상으로 경력·한국어 능력 등을 평가해 장기 취업 비자(숙련기능인력·E-7-4)로 전환하는 방안이 대표적이다. 이런 기조의 일환으로 2021년 5만 6000명 수준에 불과했던 ‘E-9’(비전문취업) 외국인 근로자 고용 비자 한도가 올해 역대 최대 규모인 16만 5000명으로 늘었다. 다만 정부는 기본계획에 체류 기간을 초과한 외국인에 대한 강제 퇴거 조치 등 관리를 강화하겠다는 방안도 담았다. 연간 40만명대인 불법체류 외국인을 절반 수준인 20만명대로 낮추는 것을 목표로 불법체류에 맞서겠다는 복안이다. 이렇다 보니 지난 6월엔 경북 경주시의 한 태국인 임신부가 과도한 단속 여파로 아이를 유산했다는 주장도 나왔다. 법무부 통계연보와 감사원 감사 결과를 보면 최근 5년간 불법체류 외국인 수는 2017년 25만명대를 보이다가 2018년 이후 35만명 선을 넘겼고 2022년 이후엔 40만명대로 늘었다. 5년 새 60% 넘게 증가했다. 다만 불법체류 외국인 단속률은 2017년 12.4%에서 2022년 3.6%로 급감했다. 단속 일변도의 정책은 실효성이 떨어지는 동시에 인구 대응 면에서 바람직하지 않을 수 있다는 뜻이다. 김옥녀 숙명여대 정책대학원 교수는 “불법체류 외국인 중에도 우리 기업에 반드시 필요한 경우가 있어 강제 퇴거보다 합법체류로 전환할 수 있는 방안을 찾는 게 필요하다”고 말했다.
  • 송일국은 ‘판사 아내’와 부부싸움 어떻게 할까?

    송일국은 ‘판사 아내’와 부부싸움 어떻게 할까?

    배우 송일국(53)이 솔직한 입담을 뽐냈다. 송일국은 5일 유튜브 채널 ‘조동아리’에 출연해 MC 김용만·지석진·김수용과 대화를 나눴다. 이 자리에서 송일국은 다름 아닌 ‘식탐’ 때문에 아내와 다툰다고 고백했다. 그는 “아내와 다투는 이유의 90% 이상이 먹는 거 때문이다. 아내가 ‘왜 애들 거 먹냐’고 하더라”라며 웃었다. 다만 송일국은 부부 싸움은 거의 하지 않는다고 덧붙였다. 김용만이 “왜 싸움을 안 하냐”고 묻자, 송일국은 “판사랑 어떻게 싸워요”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송일국은 “1%의 여지만 보여도 이길 수 없다”며 법조인 아내와의 부부 생활을 소개했다. 김수용이 “(아내가) 거짓말 해도 다 알아차리지 않느냐”라고 묻자, 송일국은 “촉이 보통이 아니다”라고 답했다. 송일국은 2008년 판사 정승연(48)씨와 결혼해 2012년 대한·민국·만세를 품었다. 송일국 부부는 세쌍둥이와 함께 2014~2016년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해 큰 사랑을 받았다. 한편 송일국은 1일 서울 유니버설아트센터 대극장에서 개막한 뮤지컬 ‘애니’에서 배우 남경주와 ‘워벅스’ 역에 더블 캐스팅 됐다. ‘애니’는 대공황 시대를 배경으로, 부모님과의 재회를 꿈꾸며 살아가는 고아 소녀 ‘애니’가 억만장자 ‘워벅스’를 만나면서 겪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남경주와 송일국이 연기하는 ‘워벅스’ 역은 아직은 연기와 노래가 서투른 아역 배우들과 2시간 넘게 대사 호흡을 맞춰야 하는 쉽지 않은 역할이다. 고아 소녀가 주인공인 이 작품에는 실제로 초등학교 5학년 열한살인 최은영과 곽보경이 ‘애니’로 출연한다. 그런데도 남경주와 송일국 둘 다 오히려 아역 배우들에게서 많은 것을 배우고 있다고 입을 모았다. 송일국은 “우리 아이들이 초등학교 6학년인데 그보다 어린 배우들이 ‘잘 할 수 있을까’라는 생각도 했었지만, 막상 공연을 시작하니 너무 잘해서 오히려 많이 배우고 있다”며 “감정 전달은 성인 배우에 비해 모자라지만 대사 전달이 정확해 많은 울림을 주고 있다”고 칭찬했다. 이번이 세 번째 뮤지컬 작품인 송일국은 ‘애니’를 통해 뮤지컬 배우로서 한단계 더 성장할 수 있었다며 작품에 대한 애정도 숨기지 않았다. 송일국은 “아내가 제가 공연하는 모습을 보고 날카로운 지적을 많이 해줘서 많은 도움을 받고 있다”면서 “그런 아내가 최근에는 제가 연습하는 모습을 보고 ‘많이 늘었다’고 칭찬까지 해줬다”며 웃어 보였다. 2019년 이후 5년 만에 국내 무대에 오른 ‘애니’는 오는 27일까지 유니버설아트센터 대극장에서 상연된다.
  • ‘두 장’ 붙어있는 5만원권 첫 발행…경매에도 나온다는데 시작가는?

    ‘두 장’ 붙어있는 5만원권 첫 발행…경매에도 나온다는데 시작가는?

    한국은행이 화폐수집 수요에 부응해 5만원권 연결형 은행권을 처음 발행하고 일부를 경매에 부치기로 했다. 연결형 은행권(2면부)은 2장의 지폐를 절단하지 않은 상태로 발행한 것을 말한다. 7일 한국은행은 오는 15일 오전 10시 풍산화동양행 홈페이지에서 5만원권 연결형 은행권 900세트 경매를 진행하고, 수익금 전액을 이웃돕기 성금 등으로 기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은행권에 적힌 번호(기번호)를 기준으로 1~100번은 화폐박물관에서 전시하고, 101번부터 1000번까지를 경매로 판매할 계획이다. 경매 시작 가격은 101~110번을 1세트 단위로 11만 3700원, 111~1000번을 2세트 단위로 22만 700원으로 책정했다. 유찰분이 발생하면 다음 달 12일 2차 경매를 진행한다. 앞서 한국은행은 화폐 도안 이용 문제로 소송 소문까지 번졌던 십원빵 판매를 전격 허용하기도 했다. 십원빵은 경주 다보탑이 새겨진 10원 주화를 본뜬 빵으로, 경북 경주의 한 업체가 2019년 경주 황리단길에서 처음 매장을 내 판매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은행이 지난 8월 개정해 발표한 ‘한국은행권 및 주화의 도안 이용기준’에 따라 앞으로는 영리를 목적으로 하더라도 화폐의 품위와 신뢰성을 훼손하지 않는 범위 내에서 도안을 이용할 수 있다. 한은은 “국민의 창의적인 경제활동과 서민경제 활성화 지원을 위한 기준 개정”이라며 “화폐 도안이 건전하게 활용되는지 모니터링하고, 부적절한 사용은 엄격히 관리하겠다”고 전했다.
  • 환갑 키아누 리브스가 해냈다…美레이싱대회 예선 통과 질주

    환갑 키아누 리브스가 해냈다…美레이싱대회 예선 통과 질주

    미국 배우 키아누 리브스(60)가 영화 ‘스피드’ 개봉 30주년을 맞은 해에 자동차 경주대회에 출전해 예선을 통과했다. AP통신은 리브스가 5일(현지시간) 미국 인디애나폴리스에서 열린 GR컵 시리즈 자동차 경주에 출전해 35명 중 최종 25위로 경기를 마쳤다고 전했다. 리브스는 45분간 주행하면서 절반 이상이 지났을 무렵 다른 차와 충돌하는 것을 피하며 잔디밭으로 미끄러지기도 했지만 굴하지 않고 다시 경기장으로 돌아와 운전을 계속했다. 35명의 출전자 가운데 31번째로 예선을 통과한 리브스가 기록한 가장 높은 순위는 21위였다. 리브스는 2009년 연예인들이 참여하는 롱비치 도요타 그랑프리에서 우승한 전력이 있다. 2022년에는 영국에서 열리는 포뮬라 원 그랑프리 예선전에 참가하기도 했다. 경기를 마친 리브스는 “엄청난 속도로 회전할 때 믿을 수 없을 정도의 감정을 느낀다”며 고속 질주의 쾌감을 털어놓았다. 영화 ‘스피드’ 개봉 30주년을 맞아 리스브는 또 다른 주연배우인 샌드라 불럭과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리는 기념행사에 참석할 예정이다.
  • 딱 맞춰 납시었다… ‘가을 여왕’ 김수지

    딱 맞춰 납시었다… ‘가을 여왕’ 김수지

    김수지(28·동부건설)가 ‘가을 여왕’ 본색을 드러내며 4년 만에 맥주 세례를 받았다. 김수지는 6일 경기도 여주 블루헤런 골프클럽(파72·6763야드)에서 끝난 2024시즌 마지막 메이저대회 하이트진로 챔피언십(총상금 15억원)에서 우승하며 상금 2억 7000만원을 받았다. 지난해 8월 말 한화 클래식 이후 1년 1개월여 만에 정상을 밟은 김수지는 메이저 3승 포함 통산 6승을 쌓았다. 김수지는 대부분 9, 10월에 우승해 ‘가을 여왕’이라는 별명이 붙었다. 9, 10월이 아닌 우승은 한화 클래식이 유일했으나 이 대회도 절기상 더위가 그친다는 ‘처서’에 끝났다. 3라운드에서 버디만 8개 뽑아내는 폭풍타로 단독 선두에 나선 김수지는 이날 버디 3개에 보기 5개를 묶어 2오버파 74타를 쳤으나 최종 합계 2언더파 286타를 써내 2위 황유민(롯데)을 2타 차로 제쳤다. 깊은 러프와 좁은 페어웨이 등 극한 조건에서 치러진 이번 대회에서 언더파는 김수지가 유일했다. 김수지는 이날 12번 홀(파4)까지 버디 1개에 보기 4개로 3타를 잃으며 전반에 버디 3개와 더블 보기 1개, 보기 1개를 바꾼 윤이나(하이트진로)와 공동 선두로 내려앉았다. 그 사이 앞 조의 박민지(NH투자증권)가 14번 홀(파4)까지 3개 홀 연속 포함 버디만 5개 뽑아내며 공동 선두로 치솟았다. 위기의 순간 김수지는 14, 16번 홀(파3)에서 각각 10.6m, 9.5m짜리 버디 퍼트에 거푸 성공하며 승기를 잡았다. 윤이나가 14, 17번 홀(파4)에서 보기, 박민지가 17, 18번 홀(파5)에서 보기를 저질러 김수지의 어깨를 가볍게 했다. 이날 여주 페럼클럽(파72·7330야드)에서 막을 내린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 현대해상 최경주 인비테이셔널(총상금 12억 2500만원)에서는 이수민(31·우리금융그룹)이 9언더파 279타로 우승했다. 2020년 7월 KPGA 오픈 이후 4년 3개월 만의 정상으로 통산 5승. 5년 만에 이 대회 챔피언 타이틀을 탈환한 이수민은 상금 2억 5000만원을 받았다.
  • ‘금연 껌 씹은’ 이수민의 부활, 군 복무 공백 딛고 4년 만에 KPGA 통산 5승째

    ‘금연 껌 씹은’ 이수민의 부활, 군 복무 공백 딛고 4년 만에 KPGA 통산 5승째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 신인왕과 상금왕 출신 이수민(31·우리금융그룹)이 4년여 만에 우승 트로피를 장만하며 엿새 앞으로 다가온 생일잔치를 일찌감치 준비했다. 이수민은 6일 경기도 여주의 페럼 클럽(파72·7330야드)에서 열린 KPGA 투어 현대해상 최경주 인비테이셔널(총상금 12억 5000만원) 4라운드에서 4언더파 68타를 최종 합계 9언더파 279타로 우승했다. 2위 장유빈(22·신한금융그룹)과는 1타 차. 2020년 7월 KPGA 오픈 이후 4년 3개월 만 정상을 밟으며 통산 5승을 거둔 이수민은 우승 상금 2억 5000만원을 받으며 상금 8위(3억 4166만원)로 뛰어올랐다. 그는 스무 살이던 2013년 아마추어 신분으로 군산CC오픈에서 우승하며 존재감을 뿜어냈다. 2015년 투어에 데뷔하며 다시 군산CC오픈 정상을 밟았고, 그해 신인왕을 거머쥐었다. 최경주 인비테이셔널에서 우승한 2019년에는 상금왕에 오르기도 했다. 하지만 2021~22년 입대 공백기를 가진 뒤 투어에 복귀하고선 부진을 거듭했다. 지난해에는 9월 전자신문 비즈플레이 공동 5위가 유일한 톱10 입상, 올해도 5월 KB금융 리브챔피언십 공동 9위가 최고 성적이었다. 이번 대회에서도 첫 날 2타 차 단독 선두에 나섰지만 2라운드 2위, 3라운드 공동 4위로 밀리며 우승이 멀어지는 듯했다. 하지만 이수민은 마지막 날 뚝심을 발휘하며 재기의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 장유빈, 김홍택(31·볼빅)에 3타 뒤져 최종 라운드에서 나선 이수민은 1번, 2번 홀(이상 파4) 연속 보기를 저질러 순위가 더 밀렸다. 하지만 장유빈, 김홍택이 뒷걸음질하는 사이 4번(파4), 5번(파5), 6번 홀(파4)에서 3연속 버디를 잡아내며 공동 선두에 합류했다. 8번 홀(파3)에서 11.6m짜리 버디 퍼트에 성공하며 단독 선두로 올라선 이수민은 10번 홀(파4)에서 버디를 건진 장유빈에게 공동 선두를 허용했다. 이후 이수민이 달아나면 뒷 조이자 챔피언조에서 경기한 장유빈이 추격하는 양상이 반복됐다. 특히 이수민은 17번 홀(파4)에서 보기를 적어내 장유빈에게 1타 차로 쫓겼다. 살얼음 승부는 18번 홀(파5)에서 갈렸다. 이수민의 티샷이 러프로 향하며 4타 만에 그린에 공을 올렸으나 2m 파 퍼트를 집어넣고 먼저 경기를 마무리했다. 장유빈은 페널티구역에 떨어진 티샷을 러프로 뽑아낸 뒤 그린 공략에 실패했고, 칩 인 버디를 노렸으나 홀에 못 미처 간격을 좁히지 못하고준우승(8언더파 282타)에 만족해야 했다. 경기 내내 금연 껌을 씹은 이수민은 “넉 달 전부터 피우던 담배를 끊었다. 일찍 잠자리에 들고, 핸드폰 사용도 줄였다. 운동선수로서 기본이 되는 바른 생활을 하면서 경기력이 살아났다”면서 “그동안 떨어졌던 자신감을 되찾았다. 샷 정확도를 더 올려서 내년에는 미국 무대에 도전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1언더파 71타를 친 김민규(CJ·23)는 3위(7언더파 281타)를 차지하며 상금 1위를 굳게 지켰다. 상금 7500만원을 보태며 시즌 상금 9억 5966만여원을 기록, KPGA 투어 사상 최초 단일 시즌 상금 10억원 돌파까지 4000여만원을 남겨놨다. 장유빈과 함께 공동 선두로 최종 라운드에 나섰던 김홍택은 3오버파 75타를 쳐 공동 7위(5언더파 283타)로 떨어졌다. 디펜딩 챔피언 함정우(30·하나금융그룹)는 공동 9위(4언더파 284타)로 체면은 지켰다. 지난 5월 SK텔레콤 오픈에서 KPGA 투어 최고령 우승 기록을 세웠던 대회 호스트 겸 선수 최경주(54·SK텔레콤)는 공동 36위(6오버파 294타)로 여전한 경쟁력을 과시했다.
  • [월드핫피플] 60살 키아누, ‘스피드’ 개봉 30주년에 프로 레이싱 데뷔

    [월드핫피플] 60살 키아누, ‘스피드’ 개봉 30주년에 프로 레이싱 데뷔

    미국 배우 키아누 리브스(60)가 영화 ‘스피드’ 개봉 30주년을 맞은 해에 자동차 경주대회에 출전했다. AP통신은 리브스가 5일(현지시간) 미국 인디애나폴리스 모터 스피드웨이에서 열린 GR 컵 시리즈 자동차 경주에 출전했다고 전했다. 리브스는 45분간의 경주 도중 절반 이상이 지났을 무렵 다른 차와 충돌하는 것을 가까스로 모면하며 잔디밭으로 미끄러지는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굴하지 않고 다시 경기장으로 돌아와 다치지 않았다는 신호를 보내며 운전을 계속했다. 35명의 출전자 가운데 31번째로 예선을 통과한 리브스가 기록한 가장 높은 순위는 21위였으며 최종 25위로 경기를 마쳤다. 리브스는 2009년 연예인들이 참여하는 롱비치 도요타 그랑프리에서 우승한 전력이 있다. 2022년에는 영국에서 열리는 포뮬라 원 그랑프리 예선전에 참가하기도 했다. 이날 리브스가 몬 차량의 번호판은 ‘버저커(BRZRKR)’ 였는데, 이는 그가 쓴 소설 ‘어딘가의 책’에 등장하는 주인공 이름이다. ‘어딘가의 책’은 리브스가 차이나 미에빌과 함께 쓴 책이다. 만화 시리즈 ‘버저커’에서도 리브스가 각본에 참여했는데, 버저커는 불사의 몸을 가진 전사다. 만화작가에서 소설가에다 자동차 레이서로 다양한 영역을 넘나들고 있는 리브스에게 버저커는 분신과 같은 존재다. 불사의 존재지만 죽음을 갈망하는 버저커의 외양은 리브스와 똑닮았다. 소설 ‘어딘가의 책’의 기둥 줄거리는 버저커가 자신의 불멸을 멈추고자 하는 의지다. 결국 소설이 다루고자 하는 주제는 인생은 불멸이 아니기 때문에 의미 있고 풍요롭다는 것이다. 경기를 마친 리브스는 “엄청난 속도로 회전할 때 믿을 수 없을 정도의 감정을 느낀다”며 고속 질주의 쾌감을 털어놓았다. 올해는 샌드라 블록과 주연을 맡았던 영화 ‘스피드’ 개봉 30주년이 되는 해로 리브스는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리는 기념행사에 참여할 예정이다.
  • 송일국, 해외 호텔서 쫓겨나…“숙소 옮겨달라 요구” 무슨 일

    송일국, 해외 호텔서 쫓겨나…“숙소 옮겨달라 요구” 무슨 일

    배우 송일국이 드라마 ‘주몽’의 엄청난 인기로 호텔에서 쫓겨난 사건을 언급했다. 지난 4일 유튜브 채널 ‘조동아리’에서는 뮤지컬 배우 남경주, 송일국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영상에서 송일국은 “3개월 전만 해도 105㎏였다”며 “헬스하면서 쭉 뺐다”고 근황을 전했다. 이어 송일국은 “눈앞에 (먹을 게) 있으면 못 참는다. 애가 셋이니까 집에 항상 먹을 게 쌓여있지 않냐”며 “아내와 다투는 90% 이상이 먹는 거 때문이다. 왜 애들 거 먹냐더라”고 말했다. 또 송일국은 과거 출연했던 MBC 드라마 ‘주몽’이 이란에서 시청률 90%를 찍었던 사실을 언급했다. 송일국은 “시청률을 실감한 게 우리나라 전자제품 현지 모델로 이란에 갔다. 이미그레이션에서 직원들이 다 튀어나왔다”며 “제가 공항을 떠나고 난 다음에 언론에 방문을 알리려 했는데 어떻게 알았는지 공항에 사람이 모였다. 케이팝 스타들만큼 모였다. 차가 못 나갈 정도였다”고 떠올렸다. 이어 그는 “하루 만에 호텔에서 정중하게 요구하더라. 혹시 숙소를 옮기면 안 되겠냐고”라면서 “하도 사람들이 몰려들어서 출입이 안 됐다. 4층 테라스 나가서 마이클 잭슨처럼 인사했다”고 설명했다.
  • 순천 10대 여성 살인 박대성, 범행후 가게에서 운동화 신고 다시 배회

    순천 10대 여성 살인 박대성, 범행후 가게에서 운동화 신고 다시 배회

    지난달 26일 0시 44분쯤 순천시 조례동 인도에서 혼자 걸어가던 A(18)양을 흉기로 수 차례 찔러 숨지게 한 박대성(30)이 범행 후 자신의 가게에서 운동화를 신고 다시 시내를 배회했던 것으로 드러났다. 배달음식점을 운영하는 박대성은 자신의 가게에서 술을 마시다 혼자 걸어가던 A양을 보고 흉기를 들고 800m가량 쫓아가 뒤에서 수 차례 찔러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당시 박대성은 현장을 목격한 한 시민이 다가오자 급히 도주하면서 신고 있던 슬리퍼를 분실했다. 이어 숙소로 생활한 자신의 가게에 들러 운동화를 신고 나와 다시 거리를 배회했다. 그는 술집과 노래방에 들러 또 술을 마신 것으로 밝혀졌다. 이후 박대성은 만취 상태로 거리를 배회하다 행인과 시비를 벌였고, 사건 2시간 20분 만인 오전 3시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체포됐다. 사고 현장 인근 폐쇄회로(CC)TV에서 맨발로 달아난 모습을 본 경찰은 박대성이 운동화를 신고 있는 모습에 처음엔 ‘다른 사람인가’ 하고 당황했다. 범인은 분명히 맨발 상태였는데 붙잡은 사람은 운동화를 신고 있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송창원 순천경찰서 형사과장이 폐쇄회로(CC)TV에서 본 박대성의 목 뒤 문신이 일치한 모습을 보고 동일범으로 확신한 것으로 알려졌다. 박대성은 4일 살인혐의로 검찰에 구속 송치됐다. 박대성은 경찰 조사에서 술에 취해 기억나지 않는다며 정확한 동기를 진술하지 않았다. 송창원 형사과장은 “범행을 전혀 기억하지 못하고 있고, 경제적 어려움에 따른 신변 비관으로 이같은 짓을 저지른 것 같다”고 말했다. 경북 경주에서 고등학교까지 다녔던 박씨는 5년전 순천으로 이사와 3개월전 식당을 개업했다. 장사가 안되면서 재료비를 구하지 못해 두 달전부터 영업을 중단한 것으로 알려졌다. 순천시가 지난달 29일부터 지난 3일까지 A양을 추모하기 위해 운영한 분향소에 시민 4000여명이 다녀와 애도를 표했다. 순천경찰서는 피해자 가족의 심리상태를 수시 모니터링 하는 한편 심리치료 및 구조금 지원 등을 위해 유관기관과 협업중이다.
  • 경북도, 재선충병 피해지 수종 전환으로 재건 앞장

    경북도, 재선충병 피해지 수종 전환으로 재건 앞장

    경북도가 소나무재선충병 피해지에 대한 수종 전환을 통해 숲 재건에 나선다. 4일 경북도는 산림청과 함께 소나무류 밀도가 높고 재선충병 피해가 집중된 산림을 다른 수종으로 전환하기 위한 ‘소나무재선충병 수종 전환 지역사회 사업설명회’를 안동시 임동면 망천리에서 개최한다. 지역사회 설명회는 산림청이 올해 지정한 도내 소나무재선충병 극심 5개 시군 특별방제구역(포항·경주·안동·고령·성주)을 대상으로 개최한다. 산림소유자와 지역 주민·시민단체, 산림청·경북도 등이 참석해 국립산림과학원의 ‘소나무재선충병 개념과 방제 방법’설명, 한국임엄진흥원의 ‘안동시 집단 발생지역 피해 현황’ 발표, 산림청의 ‘수종 전환 방제 필요성’ 설명이 이어진다. 수종 전환은 산주에게 방제 대상목 매매를 통해 일정 수익을 제공하는 한편 산주의 비용 부담 없는 조림 지원을 진행한다. 또한 국가와 지자체는 재선충 확산 방지를 통해 소나무류를 보호하고, 벌채와 수집을 원목 생산업자가 맡으면서 예산 절감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조현애 경북도 산림자원국장은 “소나무재선충병 수종 전환을 통해 건강한 숲을 가꿔 나가겠다”며 “산림소유자와 지역 주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했다. 한편 경북도는 올 하반기에 4개 시군(포항·안동·고령·성주) 175㏊의 산림을 대상으로 소나무재선충병 수종 전환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 [씨줄날줄] 고선사와 원효대사

    [씨줄날줄] 고선사와 원효대사

    ‘삼국유사’에는 원효(617~686)에게 가르침을 준 고승이 여럿 등장한다. 사복(蛇輻)도 그런 인물 중 하나다. 원효가 고선사에 주석하던 시절 사복의 어머니를 장사 지내며 “세상에 나지 말 것이니 그 죽는 것이 괴로우니라. 죽지 말 것이니 세상에 나는 것이 괴로우니라”라고 했다. 그러자 사복은 “말이 너무 번거롭다”면서 “죽는 것도 사는 것도 괴로우니라”로 고쳐 주었다고 한다. 고선사는 토함산에 있던 사찰이다. 경주 시내에서 대왕암을 향해 토함산을 오르자면 제법 규모 있는 호수가 나타난다. 고선사의 옛터는 덕동댐 건설로 호수 아래 잠겨 있다. 절터는 1975년 발굴조사가 이루어졌는데 1962년 국보로 지정된 높이 9m의 삼층석탑은 이때 국립경주박물관으로 옮겨졌다. 절터는 동서 100m, 남북 80m에 이른다. 회랑 내부에 금당과 석탑이 나란히 있는 절집은 우리나라에서 고선사가 유일하다. 금당과 회랑의 초석과 장대석, 서당화상비를 받치고 있던 귀부도 모두 삼층석탑 곁으로 옮겨 갔다. 석물들은 지금 박물관 마당 한켠에 모여 있다. 원효의 손자인 중업이 세웠다는 서당화상비에는 대사의 일생이 새겨져 있다. 서당(誓幢)은 원효의 어린시절 이름이었다고 한다. 1914년 고선사 터에서 서당화상비 일부가 발견된 데 이어 1965년엔 멀리 떨어진 동천사 터 주변 농가에서 작은 조각이 추가로 수습됐다. 고선사 터 삼층석탑의 이건(移建) 안이 문화유산위원회 심의를 통과했다고 한다. 이번에는 박물관 동남쪽 끝자락에 있는 석탑을 다보탑·석가탑 복제품이 있는 마당 가운데 야외 전시장으로 옮기겠다는 것이다. 모조품 대신 진품을 상징성 있는 자리에 세우겠다는 구상에는 반대할 이유가 없다. 하지만 그렇게 되면 옛터 주변에 절터를 복원하는 방안은 더욱 실현이 어려워질 것이다. 토함산 중턱 유서 깊은 절터와 호수에 비치는 우람하면서 균형미 있는 석탑의 그림자는 관광자원으로도 큰 역할을 할 것이 분명한 만큼 마음이 엇갈린다. 서동철 논설위원
  • 이수민, 최경주 대회 첫날 선두…최경주는 8타 차 51위

    이수민, 최경주 대회 첫날 선두…최경주는 8타 차 51위

    이수민(30·우리금융그룹)이 ‘최경주 대회’ 첫날 단독 선두에 나서며 5년 만의 타이틀 탈환을 향한 꿈을 부풀렸다. 이수민은 3일 경기도 여주의 페럼클럽(파72)에서 열린 2024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 최경주 인비테이셔널(총상금 12억5000만원) 1라운드에서 버디 7개와 보기 1개를 묶어 6언더파 66타를 쳐 리더보드 최상단에 이름을 올렸다. 공동 2위 이규민, 이동환과는 2타 차다. 2013년 군산CC오픈에서 아마추어 신분으로 KPGA 투어 첫 승을 올린 이수민은 2019년 최경주 인비테이셔널 우승까지 포함해 통산 4승을 거두고 있다. 2020년 7월 KPGA 오픈 위드 솔라고CC 우승 이후 2021~22년 군 공백기를 가진 이수민은 그러나, 지난해 투어에 복귀한 뒤 부진을 거듭했다. 9월 전자신문 비즈플레이 공동 5위가 유일한 톱10 입상이었다. 올해도 5월 KB금융 리브챔피언십 공동 9위가 최고 성적. 하지만 이날만큼은 페어웨이 안착률과 그린 적중률, 퍼팅 평균까지 모두 1위를 꿰차는 등 날카로운 샷을 번뜩였다. 10번 홀(파4)에서 출발한 이수민은 11번(파4), 12번(파5), 13번 홀(파4) 연속 버디로 기세를 올렸다. 14번 홀(파3) 3퍼트로 보기를 저질렀으나 후반 들어 4개 버디를 보태 치고 나갔다. 이수민은 경기 뒤 “군 전역 후 티샷이 말썽이었다”면서 “올해 티샷이 좀 잡히니까 그다음부터는 쇼트 게임이 문제가 됐는데 열심히 훈련하면서 극복하고 있다”고 말했다. 만약 이수민이 우승하면 대회 통산 2승으로 최경주(54·SK텔레콤), 함정우(30·하나금융그룹)와 함께 대회 다승 공동 선두가 된다. 디펜딩 챔피언 함정우는 버디 3개와 보기 1개를 묶어 2언더파 70타를 치며 공동 6위를 달렸다. 대회 2연패를 사정권에 둔 셈이다. 최경주 재단 꿈나무 출신으로 KPGA 투어 사상 단일 시즌 상금 10억원 돌파를 노리는 김민규(23·CJ), 올해 대상 포인트 1위를 질주 중인 장타왕 장유빈(22·신한금융그룹)도 공동 6위. 장유빈의 경우 버디 4개에 10번 홀(파4)에서 샷 이글을 잡아내기도 했으나 13번 홀(파4)에서는 오구 플레이 끝에 5타 만에 그린에 공을 올리는 등 더블 보기를 저지르고 보기를 2개 얹는 등 혼란한 하루를 보냈다. 이 대회에서 3년 연속 컷오프됐던 최경주는 버디 1개와 보기 3개를 묶어 2오버파 74타를 써내며 공동 51위에 자리했다.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