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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사]

    ■지식경제부 ◇과장급 △나노융합팀장 조정아△외국인투자지원센터 이기형 ■국토해양부 ◇부이사관 승진 △장관비서관 송상근<과장>△국토정보정책 주현종△도시정책 유성용△기술정책 박하준△고속철도 이종국<국토해양인재개발원>△총무과장 김동국 ■문화재청 ◇부이사관 승진 △안전기준과장 이유범◇기술서기관 승진△덕수궁관리소장 박기화 ■국민권익위원회 ◇고위공무원 승진 △민원분석심의관 박계옥◇과장급 전보△기획재정담당관 임윤주 ■한국철도공사(코레일) ◇본사△기술본부장 직무대리(전기기술단장 겸직) 신승창△차량기술단장 정인수<감사실>△감사기획처장 박광열△경영감사〃 김진준△청렴조사〃 안종백<홍보실>△기업홍보처장 김영진<기획조정실>△전략기획처장 정정래△환경경영〃 김희만<재무관리실>△자재관리처장 한광덕<수송안전실>△수송조정처장 전중근△안전관리〃 변현진△안전조사〃 성경호△종합관제실장 전영봉<여객본부>△여객계획처장 차경수△여객마케팅〃 홍승표<광역철도본부>△광역차량처장 박승언△광역수송〃 임진섭△민자사업〃 구자안<사업개발본부>△사업계획처장 박인석△역사개발〃 김상욱<기술본부>△차량기술단 고속차량처장 김진돌<개발사업추진단>△용산역세권개발처장 김기태△서울역세권개발〃 한영철△AMC파견팀장 김현구◇부속기관△연구원장 최성균△철도교통관제센터장 최종일△특별동차운영단장 조대식△서울정보통신사무소장 이유경△수도권철도차량정비단장 양인철△연구원 기술연구처장 김해곤△인재개발원 교육운영〃 강진수△부산철도차량정비단 고속정비〃 박신호◇지역본부 <본부장>△수도권동부 방창훈△충북 김용수△광주 김승영<서울본부>△경영전략처장 김순철△수색역장 김진수<수도권서부본부>△차량처장 김태섭△광명역장 이우현△수원〃 오진호△오봉〃 지남덕△구로열차승무사업소장 박화영△구로승무사업〃 문경윤<수도권동부본부>△경영전략처장 김명열△안전환경〃 이원순△청량리기관차승무사업소장 윤영철<강원본부>△경영인사처장 박명동△차량〃 강기석△전기〃 김인철<충북본부>△경영인사처장 엄희용△전기〃 임동춘<대전충남본부>△인사노무처장 김봉희△전기〃 김형성<전북본부>△전기처장 류영태 △익산역장 김영복△익산기관차승무사업소장 김연수△익산열차승무사업〃 김승환<광주본부>△차량처장 한경동△안전환경〃 이영우△광주역장 김미란<전남본부>△안전환경처장 김오영<경북본부>△차량처장 정영찬△영주역장 소천열<대구본부>△차량처장 정현우△안전환경〃 최영덕△경주역장 배용한<부산경남본부>△경영전략처장 권성중△부산진역장 임양호<파견>△코레일공항철도 이종범 ■한국원자력연구원 ◇팀장 △기술사업화 조창연△특허분석 유재복△총무 최명종△인사 김인철△대외협력 민환기△방사선방호 김봉환△홍보협력 이종민<정읍방사선과학연구소>△전략기획팀장 김학춘 ■한국화학연구원 △그린화학연구본부 계면화학공정연구팀장 박인준△화학소재연구본부 박막재료연구〃 정택모△신물질연구본부 바이러스시험연구〃 이종교 ■국민일보 △디지털미디어국장 박승동△광고마케팅〃 정병덕△비서실장 직대 김경호<국민CTS> ◇부장 승진△개발운영부 박정수 ■한겨레신문사 ◇국장 △출판미디어 오태규△애드 이승진△독자서비스 이광재△전략사업 최익림△디지털콘텐츠 권복기◇실장△논설위원 정석구△콘텐츠평가 김지석△경영기획 장철규◇편집국△취재부문 정치부 선임기자 성한용 ■이데일리 ◇이사대우 △미디어전략실장 홍진석<미디어사업본부>△사업국장 신종현△광고〃 김영훈△소셜커머스팀장 김진석<정보사업본부>△정보사업1팀 신은종<솔루션사업본부>△투자솔루션사업부장 한상원< IT본부>△본부장 김병민 ■공주대 △특임부총장 이종언 ■세종대 △대학원장 오성△교무처장 신구△관리처장 직무대리 권혁민 ■국민은행 ◇본부장 △HR 이홍△남부지역 안석현◇부장△직원만족 유재천△성과향상추진 정석영 ■유진투자증권 ◇전무 승진 △IT본부장 이상윤◇상무보 승진△채권영업파트장 윤태룡△지점영업3본부장 박두수◇이사대우 승진 <팀장>△인사 박무호△재경 신경달△시스템관리 박은성△법인금융1 조남기△채권운용 이효성△채권금융1 두영균△채권영업 권용진<지점장>△포항북 배재철◇부장 승진△경영관리팀장 이석용△총무〃임성식△신탁〃 홍진우△부평동지점장 김영섭△석관동〃 김재호△채권금융1팀 이병인△영업부 한기철△도곡역지점 이석호△대구지점 신용경△포항북지점 김진국◇신규 선임△퀀트운용팀장 이병훈△부전지점장 목원수 ■삼부토건 ◇승진 △부사장 조시연
  • 올 경주 엑스포 역대 최대 규모로

    올해 여섯 번째로 개최되는 ‘경주세계문화엑스포’ 행사가 역대 최대 규모로 치러진다. 경주세계문화엑스포조직위는 오는 8월 12일~10월 10일 경주엑스포공원과 경주시 일원에서 ‘천년의 이야기-사랑, 빛 그리고 자연’이란 주제로 ‘2011 경주 세계 문화 엑스포’ 행사를 연다고 26일 밝혔다. 경주엑스포는 ▲공식 행사 ▲공연 ▲영상 ▲전시 등 4개 부문에서 20여개 콘텐츠, 100여개의 단위 행사를 마련할 계획이다. 공식 행사로는 개·폐막식과 자치단체별 소개의 날 등이 준비된다. 공연은 주제 공연을 비롯해 20개국이 참가하는 세계 춤 페스티벌, 비보이 페스티벌, 스트리트 퍼포먼스, 어린이 축제극장, 대한민국 대학생 춤 페스티벌, 선덕여왕 퍼레이드 등이 선보인다. 특히 주제 공연 ‘천년의 이야기-사랑과 빛’은 신라의 기와 예를 상징하는 화랑도를 스토리텔링화한 ‘무언어 무예(마셜아츠·Matial Arts) 총체극’으로, ‘난타’와 ‘점프’를 연출한 최철기씨가 총감독을 맡는다. 영상 부문에서는 입체영화 ‘벽루천’(碧淚釧)을 주제 영상으로, 경주타워 멀티미디어쇼와 세계 뮤직 페스티벌이 펼쳐진다. 또 전시 부문은 ‘밀레니엄 킹덤, 신라’ 주제 전시를 비롯해 키즈 캐릭터 존, 세계 민속 인형전, 세계 전통문화관, 세계 화석 박물관 등이 관람객을 맞는다. 이 밖에 세계풍물광장, 신라복식체험, 소원지 탑 만들기, 도깨비다리 만들기 등의 부대행사와 신라학 국제학술대회도 마련된다. 조직위는 지난해 11월 개통된 KTX 신경주역이 본격 가동되는 시점에 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와 연계, 행사를 개최함에 따라 올해 관람객은 150여만명, 수입은 100억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대구 김상화기자 shkim@seoul.co.kr
  • [경부선 KTX 완전 개통 3개월] 하루 승객 12%↑… 편의시설은 ‘미흡’

    [경부선 KTX 완전 개통 3개월] 하루 승객 12%↑… 편의시설은 ‘미흡’

    경부고속철도(KTX)의 2단계 구간이 완전 개통된 지 석달이 되어 간다. 개통 이후 KTX 이용객이 꾸준히 증가하며 새로운 교통수요를 창출하고 있다. 장거리 출퇴근 인원이 늘어나는가 하면 일부 지역에서는 항공 이용객이 많이 줄었다. 하지만 연계교통편과 함께 주차장, 식당 등 신설역사의 편의시설이 부족해 이용객들이 불편을 느끼기도 한다. 25일 코레일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1일부터 지금까지 경부선 KTX의 하루 평균 승객은 11만 2333명으로 개통 전인 10월의 9만 9444명에 비해 12% 증가했다. 전년 같은 기간의 8만 4885명에 비해 31% 급증했다. 신설된 역사의 총 승하차 인원은 울산역이 73만 881명으로 가장 많았고 이어 신경주역 37만 8310명, 김천(구미)역 13만 6328명 등이었다. 경부선 기존역들도 승객이 늘어나 개통 효과를 톡톡히 누렸다는 평가를 받는다. 부산역은 362만 2851명이 이용해 전년 동기 295만 6220명보다 22.5% 늘었다. 동대구역도 3.8%가 늘어난 368만 747명이 이용했다. 개통 이전에는 승용차나 새마을호 등을 이용했다. 반면에 항공수요는 줄었다. KTX 2단계 개통 후 두달간 김포~포항 노선 이용객은 4만 1549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의 4만 7892명에 비해 13.2% 줄었다. 11월에 11.4%, 12월에 14.9% 각각 줄었다. 김포~울산 노선의 이용객 감소는 더 컸다. 11월에 34.2%, 12월에 36.7% 감소했다. ‘KTX 출퇴근족’이라는 신풍조가 생겼다. KTX를 이용하면 시간과 경비를 절약할 수 있기 때문이다. 울산의 모 회사에 다니는 정현희(28·여)씨는 얼마전 울산의 원룸을 정리하고 대구로 이사했다. 2단계 개통 이후 한달 정기권이 월세의 절반인 15만 2000원에 불과하기 때문이다. 지난해까지 울산 모 대학 주변에서 자취생활을 한 김모(20)씨도 신학기부터 동대구역에서 KTX를 이용해 등교하고 있다. 한달에 방세 등으로 50만원이 들었으나 정기권으로 통학하면 15만 6000원으로 해결할 수 있다. 지난해 11월 이후 두달간 신경주역과 울산역, 김천(구미)역을 오가는 정기권 구입 수는 각각 1230매, 2236매, 1106매나 됐다. 그러나 신설 역사가 시 외곽지에 있다 보니 이용객이 접근하는 데 불편을 겪는다. 구미 시내에서 김천시 남면에 있는 KTX역까지 가려면 시내버스로 1시간 이상 걸리기 때문에 기존 구미역에서 새마을호 등을 이용하는 것에 비해 시간적으로 큰 차이가 없다. 여기에다 서울역을 기준으로 KTX는 3만 3300원이지만 새마을호는 2만 5800원에 불과하다. 또 김천(구미)역의 경우 역 주변에 상가가 없는 데다 역 구내에도 식당이 없다. 편의시설이라고는 역사 안에 있는 음료수와 커피 자판기 4대와 편의점 한곳이 전부다. 울산역은 주차 공간이 647면으로 수요에 비해 턱없이 부족한 데다 하루 주차요금이 1만 3000원으로 비싼 편이다. 이용객들의 불만이 잇따르자 코레일 측은 주차공간을 230면을 더 늘리기로 했다. 대구 한찬규기자 cghan@seoul.co.kr
  • “KTX 울산역 정차횟수 늘려야”

    KTX가 울산의 대표 광역 교통수단으로 자리를 잡고 있다. 8일 울산시에 따르면 KTX 울산역 개통 1개월간 교통영향을 분석한 결과, 고속철도 이용객은 총 24만 3054명(1일 평균 8681명)으로 조사됐다. 이는 KTX 2단계 구간 개통역사인 신경주역 11만 9980명(1일 4286명)보다 2배, 김천역 4만 2278명(1일 1511명)보다 5.7배, 오송역 4만 6327명(1일 1655명)보다 5.3배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요일별로는 일요일에 1만 2074명이 이용해 가장 많은 것으로 조사된 반면 화요일에는 6388명만 이용해 가장 적었다. 또 KTX 울산역 이용객은 울산시민이 56%로 가장 많았고, 서울시민 18%, 경남 양산시민 4%, 부산시민 4%, 경기도민 3%, 인천·충남도민 각 2% 등으로 조사됐다. 울산역 이용목적은 업무, 방문, 관광 등의 순을 보였다. 이 기간 고속버스 이용객 39%와 항공기 이용객 33%가 각각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함께 울산의 주차시설 부족으로 주말 240~300대의 불법 주·정차가 발생했고, 편의점·화장실·대기공간 등 편의시설도 크게 부족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에 따라 울산시는 한국철도공사에 KTX 정차 횟수를 늘리고, 주차장 등 편의시설도 확충·설치해 줄 것을 건의하기로 했다. 울산 박정훈기자 jhp@seoul.co.kr
  • [여행가방]

    ●송년열차 타고 한 해 마무리할까 코레일관광개발(www. korailtravel. com)은 연말을 앞두고 단체가 즐길 수 있는 ‘아듀! 2010 송년회&별밤열차’ 상품을 출시했다. 서울역(오후 6시 출발)~청량리~팔당~구둔역(오후 9시 출발)을 오간다. 송년열차는 전세로만 판매되는 A형(VIP칸+객실2~4호차+카페칸)과 일반 판매가 가능한 B형(이벤트칸+객실 7~8호차+VIP 전망칸)으로 구성된다. 가격은 ▲VIP칸(30명 이하 단체 및 럭셔리 패키지)이 170만원(별실 사용료 40만원 별도), ▲객실 2~4호차(52명 이하 단체 및 럭셔리 패키지)가 296만원이며 노래방과 가수 공연(무료)이 제공된다. ▲객실 7~8호차(10명 이하 단체 및 개인 패키지)는 1인당 5만 7000원에 이벤트칸 우선 사용권을 준다. 12월 1~3주는 금·토요일에 20일~29일은 매일 운행한다. KTX 경부선 2단계 개통에 맞춰 렌터카사업에도 진출한다. 우선 동대구역에서 50여대의 렌터카를 운영하고 신경주역과 울산역에서도 연내 렌터카사업을 시작할 예정이다. 한편 코레일관광개발은 지난달 30일 열린 ‘2010 제17회 기업혁신대상’에서 우수상(지식경제부장관상)을 수상했다. ●QR코드 찍으면 선물이 와르르 한국관광공사는 5일까지 ‘QR코드 찍고선물 받고’ 이벤트를 진행한다. 서울 청계천 관광공사 건물 외벽에 설치한 QR코드를 스마트폰으로 찍으면 관광공사 모바일 사이트로 연결되고, 사이트 이벤트 페이지에서 휴대폰 SMS 인증을 받은 선착순 2010명의 참가자들에게 공사 지하 1층 관광안내센터(TIC)에서 관광 기념품을 제공한다. ●외국인 무료 셔틀버스 운행 한국방문의해위원회와 강원도는 12월 5일~2월 25일 외국인 스키 관광객을 대상으로 서울에서 용평리조트, 알펜시아리조트, 강릉을 경유하는 강원도 무료 셔틀버스 ‘화이트 라인’(White line)을 매일(월요일은 제외) 운행한다. 한국방문의해위원회 홈페이지(www.visitkoreayear.com)에서 예약한 뒤 탑승할 수 있다. 출발은 오전 8시 서울 광화문 동화면세점 앞에서 한다. 35인승 버스에는 무선인터넷, 개인 이어폰, DVD 시스템 등 편의 장비가 탑재돼 있다. ●일식당 슈치코 오픈 25년 동안 운영됐던 63빌딩 일식당 ‘와꼬’가 약 2개월 동안의 리모델링 공사를 마치고 8일 ‘슈치쿠’란 이름으로 새로 태어난다. 자리도 지하 1층에서 58층으로 옮겼다.
  • 서울~경주 KTX “더 편하게”

    경북 경주시와 포항시가 최근 개통된 서울~경주간 KTX 이용객들을 위한 각종 편의 확충에 잇따라 나서고 있다. 경주시는 1일부터 KTX 서울발 경주행 막차가 종전 밤 9시 30분에서 10시로 30분 연장 운행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는 시가 서울~경주간 KTX 이용객들의 편의를 위해 코레일 측에 적극 건의한 결과다. 이에 따라 경주에 도착하는 KTX 막차가 그동안 서울에서 너무 일찍 끊기는 바람에 겪었던 이용객들의 불편이 줄어들게 됐다. 시는 또 향후 이용객 수요를 감안해 추가 연장 여부도 검토하기로 했다. 시는 이와 함께 KTX 신경주역 인근의 돈사(豚舍)도 빠른 시일 내에 철거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시는 현재 돈사 주인과 철거 및 이전을 위한 협의를 진행 중에 있다. 또 택시 할증 요금과 식당·커피점·특산물 판매장 등 역사 내 편의시설 부족난 해소를 위해 관련 업체와 대책을 협의하고 있다. 지난달 1일부터 개통에 들어간 서울~경주간 KTX 하루 평균 이용객은 4918명(승차 2490명, 하차 2428명)으로 나타났다. 포항시도 이달부터 포항에서 KTX 신경주역까지 운행하는 리무진 시외버스(45인승) 하루 운행 횟수를 종전 24회 왕복에서 32회로 늘렸다. 리무진 시외버스 운행 시간도 조정했다. 첫차의 경우 종전 오전 6시 50분 포항종합터미널을 출발하던 것을 5시로 1시간 50분 앞당겼고, 막차는 오후 8시 50분에서 11시 50분으로 연장했다. 따라서 리무진 시외버스가 KTX 신경주역에서 출발하는 첫 열차 운행시간인 오전 5시 58분과 신경주역에 열차가 마지막으로 도착하는 밤 11시 38분에 맞춰 운행돼 이용객들이 좀 더 편리해지게 됐다. 경주시 관계자는 “KTX를 이용해 경주를 찾는 관광객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개선책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천시는 지난달부터 KTX 김천(구미)역 이용객들을 위해 하루 편도 101회의 시내버스 운행에 들어갔다. 또 상주나 문경, 칠곡, 성주 등 장거리 이용자들을 위한 시외버스 3개 노선 17회를 운행하고 있다. 칠곡군도 KTX김천(구미)역 이용 주민들을 위해 시외버스 11개 노선과 시내버스 16개 노선을 각각 조정했다. 경주·포항 김상화기자 shkim@seoul.co.kr
  • 8개 지자체 세계문화유산도시 협의회 결성

    유네스코(UNESCO) 세계문화유산을 보유한 전국 지방자치단체들의 협의체인 ‘세계문화유산 도시협의회’ 가 29일 경기 수원시청에서 결성됐다. 세계문화유산 도시협의회 회원도시는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을 보유한 수원시(화성)를 비롯해 서울시 종로구(종묘), 경북 안동시(하회마을), 경북 경주시(석굴암, 불국사, 경주역사유적지구, 양동마을), 경남 합천군(해인사 장경판전), 전북 고창군(고인돌 유적), 전남 화순군(고인돌 유적), 인천 강화군(고인돌 유적) 등 8개 지자체다. 이날 창립 총회에는 8개 시·군·구 단체장과 문화재청, 유네스코 한국위원회 관계자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회원들은 이날 염태영 수원시장을 세계문화유산 도시협의회 초대 회장으로 선출했다. 오후에는 화성열차를 함께 탑승하고 화성행궁 일대를 둘러봤다. 세계문화유산 도시협의회는 지난 9월 염태영 수원시장이 세계문화유산을 가진 자치단체장들에게 협의회 구성을 제의함에 따라 이뤄졌다. 유네스코 도시협의회는 앞으로 분기별로 정기회의와 수시 임시회의를 개최해 세계문화유산 보존과 유지 관리를 위한 국고 지원 확대, 유네스코 도시 간 네트워크를 통한 외국인 관광 코스 지원과 협력, 유네스코 도시 간 관광 콘텐츠 교류 등을 위해 공동 노력할 계획이다. 국회에 계류 중인 ‘세계문화유산 지원에 관한 특별법’ 통과에도 힘을 모으기로 했다. 김병철기자 kbchul@seoul.co.kr
  • KTX 2단계, 생활지도가 달라졌다

    KTX 2단계, 생활지도가 달라졌다

    KTX 2단계 구간 개통으로 전국의 생활지도가 바뀌고 있다. KTX는 2004년 4월 첫 개통 이후 전국을 반나절 생활권으로 연결한 데 이어 지난 1일 울산, 신경주, 김천, 오송역이 개통되면서 지역 주민들의 생활상에도 큰 변화를 가져오고 있다.KTX 2단계 개통에 따라 수도권과 지방, 지역과 지역 간의 이동이 활발해지고 있다. 부산·울산·경주 등 남부권에서 서울까지 2시간 10분대로 단축되면서 수도권의 쇼핑, 의료, 교육, 문화에 대한 지방 수요가 늘고 있다. 기존 인프라를 바탕으로 지방 수요를 빠르게 흡수하면서 ‘빨대 효과’를 거두고 있다. 서울역에 있는 롯데마트와 갤러리아백화점은 전국 각지를 연결하는 ‘전국구 쇼핑몰’로 떴다. 김모(54·여·울산)씨는 “울산에서 오전에 출발해 서울에서 쇼핑과 점심을 즐기고 저녁 시간 전에 돌아오는 사람들이 차츰 늘고 있다.”고 말했다. 울산에는 2단계 개통 이후 ‘KTX로 떠나는 서울구경’ 관광상품까지 등장했다. 의료서비스 부문에서도 ‘수도권 쏠림현상’이 발생하고 있다. 지방의 고객이 사전에 예약하면 하루 내에 종합검진과 간단한 수술을 받은 뒤 돌아갈 수 있기 때문이다. 부산 백병원이 지난 3월 해운대에 1004개 병상 규모의 ‘해운대 백병원’을 개원한 데 이어 울산대병원이 2012년 1200개 병상 규모의 병동을 증축하는 것도 수도권 쏠림현상을 막기 위한 자구책이다. 지방의 고3 수험생들도 KTX를 이용해 서울 강남지역에서 논술 특강을 듣거나 고액 과외를 받고 있다. 서울 유명학원들의 지방 분원과 특강 개설도 KTX 흐름에 편승해 본격화되고 있다. 최모(18·경북 경주시)군은 “수능시험 이후 서울 유명학원에서 논술수업을 받기 위해 KTX를 이용하는 친구들도 있다.”고 말했다. 학원 관계자는 “현재는 서울 유명 학원으로 떠나는 학생들이 일부에 불과하지만, 앞으로 지방에 분원을 설치할 경우 수시로 유명 강사를 보내 지역 학원가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충북 오송역은 당초 예상보다 승객이 줄어 울상을 짓고 있지만, 오는 2014년 오송~광주를 연결하는 호남고속철도 1단계 구간만 개통되면 국내 유일의 경부선과 호남선 분기역으로 발전 가능성이 크다는 게 전문가들의 분석이다. KTX는 주 5일 근무제로 촉발된 휴가, 레저, 관광, 문화에도 새로운 변화를 가져오고 있다. 당일 관광이 가능해졌기 때문이다. 부산, 울산, 경주 등 지방 골프장은 수도권 골프인구를 흡수하기 위해 1박 2일 상품 등을 내놓고 있다. 울산역 이용객은 지난 1일 개통 이후 평일 하루 평균 5000~6000명(주말·휴일 1만~1만 2000명)에 이르고 있다. 울산시는 최근 지역을 찾는 관광객들도 늘고 있는 것으로 분석, ‘울산시티투어 코스’와 KTX를 연결하는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경주를 찾는 관광객도 지난 8월 양동마을의 세계문화유산 등재와 KTX 개통으로 급속히 증가했다. 양동마을에는 올 한해 동안 31만명의 관광객이 찾았다. 경주시는 신경주역사 개통에 맞춰 다양한 관광상품을 마련 중이다. 현재 한국철도공사 부산, 대구, 서울역과 업무 협약을 맺고, ‘레일(Rail)로 가는 경주 웰빙 녹색체험’과 ‘과거 보러 떠나는 기차여행’ 등의 상품을 운영하고 있다. 이와 함께 부산~울산~경주~대구~김천~대전으로 이어지는 지역 간의 경제·문화 교류도 활성화되고 있다. 전국종합·박정훈기자 jhp@seoul.co.kr
  • 경부고속철 일평균 이용객 10만명 돌파

    경부고속철도 2단계 개통 후 경부선 KTX 이용객이 일평균 10만명을 넘어섰다. 특히 이번에 고속철도 수혜지역으로 편입된 울산역과 수원역 등의 이용객 증가가 눈에 띈다. 10일 코레일에 따르면 경부고속철도가 완전 개통된 1일부터 7일까지 경부선 일평균 KTX 이용객은 10만 7429명이다. 개통 전인 10월 마지막 주의 일평균 이용객 9만 8591명과 비교해 9%인 8838명이 증가했다. 특히 첫 주말인 지난 6일은 16만 1000명이 이용해 명절 대수송기간을 제외하고 하루 최다 이용기록을 세웠다. 신설역 중에서는 울산역이 일평균 7980명, 신경주역이 4692명, 수원역이 2487명에 달했다. 신경주역은 동대구에서 KTX를 이용하던 포항권 승객을 흡수한 것으로 파악됐다. 수원역은 일일 운행횟수가 8회(왕복)에 불과하나 개통 이후 꾸준히 승객이 증가하고 있다. 반면 영등포는 일평균 이용객이 361명에 불과했다. 서울·용산·광명역으로 수요가 분산되고 역 자체가 복잡해 KTX 정차역으로서 제 역할을 하기에는 좀더 시간이 필요한 것으로 분석됐다. 동대구역은 완전 개통 전 3만 4280명이던 하루 이용객이 3만 3222명으로 줄었다. 포항·영천·경주권 이용객이 빠진 결과다. 통근열차·누리·무궁화·새마을호 등 일반열차 이용객은 일평균 18만 5000명으로 그 전과 차이가 없었다. 화물 수송량도 평일 11만~12만t 수준을 유지했다. 대전·대구 도심구간을 기존선으로 운행하면서 물량을 늘리는 것이 쉽지 않기 때문이다. 권영석 코레일 여객계획팀장은 “개통 일주일간 이용실적은 수요예측치의 95% 수준을 기록했다.”면서 “고속철도 노선이 다양해지면서 연말까지는 예측수요를 달성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정부대전청사 박승기기자 skpark@seoul.co.kr
  • KTX 2단계 동대구~부산 개통 1주일

    지난 1일 경부고속철도 2단계 구간 개통에 따라 울산과 경주, 김천, 오송 등 신규 수혜지역의 교통환경이 KTX 중심으로 급변하고 있다. 이 지역 KTX는 개통 1주일 만에 수도권으로 이동하는 최적의 교통수단으로 부상하면서 항공기와 고속버스 승객까지 빠르게 흡수하고 있다. 반면 역사 내 편의시설 확충과 도심 연결 교통수단 확대, 주차난 해소 등 과제도 안고 있다. ●울산공 항 이용객 21% 줄어 8일 한국철도공사에 따르면 KTX 울산역 이용객은 개통 첫날인 1일 6183명, 2일 5436명, 3일 5400명, 4일 6400명, 5일 6285명, 6일 1만 735명, 7일 1만 2100명으로 조사됐다. 같은 기간 울산공항 이용객은 KTX 개통 이후 평균 21%가량 감소했다. 하루평균 2700여명의 공항 이용객 중 570명가량이 줄어든 셈이다. 또 이 기간 울산~서울 구간 고속버스 이용객은 평균 40~50% 감소했다. 고속버스는 KTX보다 요금이 절반가량 싸지만 두 배 이상 긴 시간 때문에 속도 경쟁에서 뒤처지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KTX는 도시간 접근성 향상과 이동시간 단축 등에 힘입어 항공기와 고속버스 등 경쟁 교통수단을 집어삼키는 ‘교통 블랙홀’로 부상하고 있다. 이 때문에 항공사와 고속버스 업체는 승객들이 대거 KTX로 옮겨가면서 깊은 고민에 빠졌다. 항공사 측은 일단 내년 3월까지 당초 계획대로 항공기를 운항하면서 대책을 마련할 계획이다. 고속버스업계는 고유가 시대에 승객마저 KTX로 몰리면서 통행료조차 못 건질 형편이라고 하소연하고 있다. 경주 등도 이 기간 평일 하루 4000여명, 주말 5000여명, 휴일 7000여명이 KTX를 이용한 것으로 집계됐다. 신경주역은 그동안 동대구에서 KTX를 이용하던 포항지역 승객들까지 흡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역-도심 연결수단 부족 KTX가 최적의 교통수단으로 급부상하고 있지만, 이용객 편의시설 확충 등 해결해야 할 과제도 대두되고 있다. 울산역과 신경주역 등에는 아직 식당과 커피숍 등이 문을 열지 않아 이용객들이 불편을 호소하고 있다. 이모(44·울산 북구)씨는 “서울 출장을 위해 아침 일찍 나왔는데 식당이 없어 밥을 못 먹고 있다.”면서 “KTX를 기다리는 시간 동안 간단하게 음식을 먹을 수 있는 공간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KTX 역사와 도심을 연결하는 교통수단도 부족한 실정이다. 울산시는 도심과 역사를 연결하는 4개 노선에 24대의 급행(리무진)버스를 운행 중이지만, 배차 간격이 긴 데다 심야와 새벽 시간대에는 운행하지 않는다. 신경주역사와 포항 도심을 운행하는 노선도 심야시간대에는 운행되지 않아 이용객들의 불만을 사고 있다. 이와 함께 KTX 이용객이 급증하면서 역사 주변의 주차난도 심각해지고 있다. 울산역과 신경주역은 각각 647대와 400대의 주차면을 확보해 놓고 있지만, 심각한 주차난을 겪으면 불법 주차가 극성을 부리고 있다. 최모(52·경주)씨는 “역사 내 주차장을 이용할 수 없어 다소 떨어진 민간주차장을 이용했다.”면서 “역사 주변이 주차공간 부족으로 몸살을 앓고 있는 만큼 불법주차 단속도 병행돼야 한다.”고 말했다. 울산 박정훈기자 jhp@seoul.co.kr
  • [경부고속철도 오늘 완전 개통] 지자체·업종별 희비

    1일 경부고속철도의 완전 개통으로 고속철도 수혜지역에 새롭게 편입된 지방자치단체들의 장밋빛 전망이 넘쳐나고 있다. 고속철도 혜택에서 빠져 있던 충북은 호남고속철도 분기역인 오송역에 경부고속철이 정차하면서 전국 2시간 이내 생활권의 중심으로 우뚝 서게 됐다. 실크로드의 출발점이자 오송바이오밸리와 증평·음성·진천의 솔라밸리 등 미래 융합산업 활성화에 대한 기대감을 내비쳤다. 신경주역과 경북 김천구미역이 신설된 경북지역은 관광 활성화와 지역 개발에 큰 기대를 걸고 있다. 경주는 서울과 반나절 생활권에 편입되면서 관광객 연간 1000만명 및 관광도시 1번지의 명성을 되찾는다는 희망에 부풀어 있다. 김천은 혁신도시 주변지역 교통 접근성이 향상돼 구미와 연계한 산업클러스터 구축으로 2조 920억원의 생산유발 효과가 있을 것으로 추산한다. 울산과 부산시는 KTX 2단계 개통을 지역발전의 기회로 활용하기 위해 교통과 관광 등 분야별 대응책을 마련했다. KTX 개통에 따른 업종 간 셈법이 엇갈리고 있다. 숙박이나 음식점 등은 방문객 증가에 따른 활성화가 기대되지만 교육·의료 분야 등은 ‘빨대효과’를 걱정하고 있다. 김천은 수도권 접근시간이 1시간대로 줄어 의료나 문화 등의 수요가 수도권으로 몰릴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울산발전연구원 자료에 따르면 경부고속철도 1단계를 개통한 2006년 대구권 서울지역 병원 이용률이 2003년 대비 44.6% 증가했다. KTX가 없었던 울산도 서울지역 병원 이용률이 30% 늘어난 것으로 조사됐다. 교육분야도 사정은 마찬가지다. 부산의 입시학원 관계자는 “입시철 서울 유명학원으로 원정학습을 떠나는 학생들이 많은데 앞으로는 서울 쏠림현상이 더 심화될 것”이라고 우려했다. 지자체는 지방도시 흡입력을 발휘하는 ‘역(逆) 빨대효과’ 창출을 고민하고 있다. 정부도 KTX역을 지역교통 및 경제발전의 거점으로 육성하는 ‘5+2 광역경제권 특성화 발전지원’ 방안을 구상 중이다. 정부대전청사 박승기기자 skpark@seoul.co.kr
  • 경부고속철 2단계 개통식…새달 1일 운행, 서울~부산 2시간18분

    경부고속철 2단계 개통식…새달 1일 운행, 서울~부산 2시간18분

    동대구와 부산을 잇는 KTX 2단계 노선의 개통식이 28일 부산에서 열렸다. 2단계 구간은 다음 달 1일 본격적인 운행에 들어가 서울~부산 간 운행시간이 22분 단축된다. 국토해양부는 부산역 청사에서 김황식 국무총리 등 정·관계 인사와 지역주민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KTX 2단계 개통식을 가졌다. 개통식은 부산역을 비롯해 신설된 오송역과 김천(구미)역, 신경주역, 울산역에서도 동시에 진행됐다. 김 총리는 “단군 이래 최대 국책사업인 경부고속철도는 2단계가 개통됨에 따라 물류와 인적 수송에 큰 기여를 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 “정부가 국가교통체계를 도로에서 철도로 바꾸고 있다.”며 “향후 전국을 1시간 30분대로 연결해 하나의 생활권으로 통합하겠다.”고 밝혔다. 개통식을 마친 김 총리와 정종환 국토해양부 장관, 허남식 부산시장 등은 KTX를 타고 울산역과 경주역을 경유하는 시승식에 참여했다. 2단계 개통은 2004년 4월 서울∼동대구 1단계 개통 이후 6년 7개월 만으로, 경부고속철도는 1992년 첫 삽을 뜬 뒤 19년 만에 완전히 개통됐다. 총사업비만 20조 7282억원이다. 이번 개통으로 서울~부산 간 운행시간은 기존 2시간 40분에서 2시간 18분으로 22분 단축된다. 오송역 등 4곳의 역이 신설돼 지역 접근성도 높아진다. 한국철도시설공단 조현용 이사장은 “경부고속철 사업은 국민의 생활공간을 획기적으로 단축한 대역사”라고 평가했다. 오상도·대전 박승기기자 sdoh@seoul.co.kr
  • [새달 KTX 2단계 개통 앞둔 두 표정] 경주, 관광 마케팅 분주

    ‘제2의 경주 관광 르네상스 시대를 활짝 열자.’ 한국관광공사와 경북 경주시가 다음달 1일 신경주역사를 경유하는 KTX 2단계 개통을 앞두고 ‘경주 관광 붐’ 조성에 소매를 걷어붙였다. 관광공사는 오는 30일부터 이틀간 경주 일원에서 ‘경주 관광 르네상스’ 행사를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행사는 양동마을 세계문화유산 등재와 KTX 신경주역 개통에 맞춰 경주관광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전국 학교에 시장 서한문 발송 첫날에는 관광공사 및 경북관광개발공사 임직원, 주한 외국대사, 한국관광 서포터스, 해외 언론인 등 1000여명이 참가하는 가운데 안압지·국립경주박물관·남산 관람과 경주발전 간담회, 관광활성화 세미나 등이 진행된다. 저녁에는 개막행사로 각종 공연과 화합 대동놀이 등이 펼쳐진다. 둘째 날에는 양동마을을 답사하고 환경 정화활동을 벌인 뒤 신라밀레니엄파크를 관람한다. 경주시도 부산과 수도권, 외국인, 수학여행 관광객 유치를 위한 마케팅에 본격 나섰다. 시는 최근 전국 각급 학교들의 수학여행단 유치를 위해 최양식 경주시장 명의의 서한문을 1만 1937개 학교에 발송했다. 또 부산을 찾는 일본 관광객들을 경주로 유치하기 위해 일본 JR 여객철도 및 고속선 여객사업팀, 부산지역 통역사 팸투어를 실시했으며, 국제 크루즈 선사를 대상으로 마케팅도 벌일 계획이다. 이와 함께 매력적인 관광상품 개발을 위해 코레일과 KTX를 이용한 여행상품 개발에 착수했으며, 여객운임 할인 등도 협의 중에 있다. 이 밖에 내년 1월에는 수도권 초등학교 교장단을 대상으로 팸투어를 실시하고 수학여행 가이드북 제작 및 교육 여행상품도 개발해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사적지 주차료 인하 등 추진 또 야간 경관조명, 각종 공연 등의 야간 프로그램 개발, 한옥 체험 및 템플스테이, 철도와 자전거 연계 투어도 확대한다. 아울러 관광지 가격 경쟁력 강화를 위해 사적 및 관광지 통합 패스 활성화, 사적지 주차료 인하, 관광 및 숙박업계 할인제도 도입 등을 추진하고 경주관광 서포터스도 운영키로 했다. 시 관계자는 “1970년대 국내 제1의 관광지였던 경주가 1990년대 이후 관광객 수가 정체되면서 지역 관광산업이 침체의 늪에 빠져 있었다.”면서 “KTX 개통과 함께 경주가 제2의 전성기를 누릴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KTX 2단계 개통으로 현재 경주에서 서울까지 새마을호 열차를 이용할 경우 4시간 30분 걸리던 것이 2시간 2분으로 단축된다. 신경주역의 KTX 하루 정차 횟수는 주말(금~일요일) 47회, 주중 37회다. 경주 김상화기자 shkim@seoul.co.kr
  • 울산 급행버스 요금 논란

    오는 11월부터 울산 도심과 KTX역사를 운행하는 급행버스 요금이 다른 지역에 비해 두배가량 비싸 논란을 빚고 있다. 울산시는 11월 1일 KTX 2단계 구간 개통으로 도심과 KTX역사 구간에 급행버스(하루 4개 노선 24대), 좌석버스(하루 3개 노선 5대), 시내버스(하루 3개 노선 22대)를 운행하기로 했다고 26일 밝혔다. 요금은 현금 기준으로 급행버스 3200원, 좌석버스 1500원, 시내버스 1000원 등이다. 그러나 울산 급행버스 요금은 부산·대전·광주·대구의 1500원보다 1700원이 비싸다. 또 수도권 광역급행버스 요금인 1800원보다도 1400원이나 높게 책정됐다. 시민들은 “울산 급행버스 요금이 다른 지역에 비해 너무 비싸다.”면서 “KTX역사와 가까운 남구 무거동과 거리가 먼 동구 방어동 이용 요금을 일괄적으로 적용해 3200원을 받는 것은 합리적이지 못한 만큼 구역요금제를 시행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또 경주 접경지역인 북구 주민들은 3200원의 비싼 요금을 내고 70~80분 걸리는 급행버스를 이용하기보다 40여분 떨어진 신경주역을 이용하겠다며 불만을 제기하고 있다. 이에 대해 울산시 관계자는 “급행버스 요금은 시민토론회 등을 거쳐 적정한 수준에서 책정됐다.”면서 “KTX역사 구간에는 급행버스와 좌석버스, 시내버스 등을 투입해 시민들의 선택 기준을 넓혔고, 다른 지역의 급행버스는 울산의 좌석버스 수준”이라고 말했다. 시는 37인승과 41인승 CNG버스인 급행버스의 경우 공항 리무진으로 사용되는 고급기종인 데다 공기청정기와 휴대전화·교통카드 충전기 등의 편의시설이 설치됐다고 설명했다. 울산 박정훈기자 jhp@seoul.co.kr
  • KTX 11월 완전 개통 지역별 명암

    KTX 11월 완전 개통 지역별 명암

    경부고속철도(KTX) 2단계 대구~부산 구간 개통을 앞두고 지역마다 명암이 엇갈리고 있다. 대구·경북지역의 유통업계는 비상이 걸린 반면 관광업계는 기대를 걸고 있다. 부산 의료업계도 환자 유출을 걱정하고 있다. 31일 한국철도시설공단에 따르면 KTX 2단계(대구~부산 124.2㎞) 공사가 마무리돼 9월 말까지 궤도·전차선 검증시험과 통합 검증시험을 마치고 10월 영업시운전을 한 뒤 11월 개통할 예정이다. 2단계 노선 개통으로 부산에서 서울까지 2시간18분이면 갈 수 있다. 또 대구에서 경주 울산을 거쳐 부산까지는 39분 걸린다. ●부산 센텀시티百 1년간 1600만명 대구지역 유통업계는 대구 고객들이 부산으로 빠져나가지 않을까 긴장하고 있다. 부산에는 지난해 3월 문을 연 세계 최대규모의 백화점인 센텀시티 신세계백화점이 있다. 개점 1년 만에 대한민국 인구의 30%가 넘는 1600만명이 방문했다. 1년간 매출도 5460억원으로 전국 백화점 점포 중 개점 1년차 성적으로는 최고를 기록했다. 또 비슷한 규모의 롯데 백화점 광복점이 부산역 인근에 최근 문을 열었다. 롯데백화점은 부산에만 4개의 점포를 운영 중이다. 대구·경북 유통업체들은 KTX 대구~부산 구간이 개통되면 유통산업 기반이 탄탄한 부산으로 대구지역 자금과 고객 유출이 심화될 것으로 우려하고 있다. 대구지역 유통업계 관계자는 “대구는 백화점 규모나 시설이 부산과 상대가 되지 않는다.”며 “유통업계의 자구노력은 물론 지역 상권을 보호하기 위한 특단의 대책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대구·경북은 2004년 KTX 대구~서울 구간 개통 이후 유통업계는 물론 의료계도 큰 타격을 받고 있다. 대구·경북 사람들이 서울에서 원정 쇼핑으로 쓴 돈이 한 해 2500억원에 이르는 것으로 추산된다. 또 한 해 40만명이 넘는 환자들이 수도권 의료기관을 이용하고 있는 것으로 집계되고 있다. ●부산 의료계 대책마련 부심 부산 의료계도 환자 유출을 우려하고 있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이 2009년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2008년 부산에서 환자 62만 3000여명이 수도권 의료기관을 이용했고, 지역 환자의 역내 의료기관 이용률이 86.1%에 그쳤다. 게다가 KTX가 완전 개통된 대전과 충남 등 직접 영향권내의 지역은 지역환자 역내 의료기관 이용률이 60.8~78.4%까지 떨어졌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부산시 의사회와 한의사회, 치과의사회, 간호사회, 간호조무사회 등 의료계는 최근 부산시, 부산시의회, 부산여성단체연합을 비롯한 시민단체와 ‘부산보건의료협의회’를 구성하고, 공동 대응방안을 모색하기로 했다. 부산의료계 관계자는 “부산지역 의료계 수준이 상당히 높지만 홍보부족과 환자들의 선입견으로 역외 유출이 증가하고 있어 대책 마련에 나섰다.”고 말했다 ●경주 관광객 1000만명 넘을 듯 이에 비해 대구·경북 관광업계는 특수를 기대하고 있다. KTX 완전개통으로 경주에서 서울까지 새마을호로 4시간40분 소요되던 것이 1시간50분대로 크게 단축된다. 이에 따라 경주를 찾는 관광객이 현재 연간 850여만명에서 1000만명을 넘어설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경주에 11개의 골프장이 운영 중이고 2개가 추가로 조성될 예정이어서 수도권 골프 인구가 대거 찾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특히 현대호텔 등 5개 특급호텔과 경주엑스포 공원 등을 이용해 국제컨벤션도시의 시너지 효과도 기대된다는 것이다. 2015년부터는 서울에서 포항까지 가는 KTX 직결노선 개통으로 1시간50여분 만에 운행이 가능해 관광객 유치는 물론 영덕, 울진 등도 반나절 생활권으로 바뀐다. 경북도 관계자는 “KTX를 이용하는 관광객들에게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건천의 신경주역사 내부에 관광정보센터를 설치하고 영어, 일어, 중국어 통역 안내원도 배치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대구도 부산을 찾는 외국관광객을 유치한다는 전략을 구상하고 있다. 2011 세계육상대회 등 굵직굵직한 국제행사가 잇따르는 데다 부산이나 경주와 다른 독특한 매력과 볼거리가 있어 가능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대구 한찬규·부산 김정한기자 cghan@seoul.co.kr
  • [인사]

    ■코레일(한국철도공사) ◇2급 이상 △기획조정실장 한문희△전북본부장 최덕률△경북〃 임현준△부산경남〃 김복환△연구원장 김관형<팀장>△재무관리실 원가관리팀장 신동진△글로벌비즈니스센터 국제협력〃 안병호△여객본부 영업지원〃 고범석△광역철도본부 광역차량〃 정재국△물류본부 물류마케팅〃 윤성련△기술본부 차량기술단 일반차량〃 신대언△서울본부 인사노무〃 박철환△서울본부 전기〃 장민주△수도권서부본부 차량〃 이성우△수도권동부본부 차량〃 천춘규△강원본부 경영전략〃 맹주환△강원본부 차량〃 연규행△충북본부 영업〃 한병근△충북본부 차량〃 양진우△대전충남본부 경영전략〃 이규영△대전충남본부 인사노무〃 곽웅구△대전충남본부 전기〃 김인철△전북본부 경영전략〃 유기태△전북본부 인사노무〃 노병옥△전북본부 시설〃 박대희△광주본부 차량〃 박승언△경북본부 시설〃 유필재△경북본부 전기〃 고준영△대구본부 안전환경〃 김문기△대구본부 시설〃 정인식△부산경남본부 안전환경〃 윤봉근△부산경남본부 영업〃 서성기△부산경남본부 시설〃 강태구△부산경남본부 전기〃 이영형△인재개발원 전문교육〃 고재철△철도교통관제센터 일반전기운용〃 심규식△철도협력합동〃 김병호△서울본부 용산역장 유석태△수도권서부본부 수원〃 조영식△수도권동부본부 청량리열차승무사업소장 심치호△대전충남본부 천안역장 탁거상△대전충남본부 대전〃 최길묵△전남본부 순천기관차승무사업소장 이상수△대구본부 경주역장 윤양수△시설장비사무소장 이찬수◇2급 이상△서울본부 수도권철도차량정비단 박완기 최성균△대전충남본부 대전철도차량정비단 김경섭 남시호△부산경남본부 부산철도차량정비단 김희만 이정성 정연일△감사실 최윤환△고객가치경영실 서성식 장미경△기획조정실 마우성 김용래 박철호△재무관리실 이용복△인사노무실 최은주 강석진 전유진△수송안전실 최봉근 한창용 유형일 박정우△글로벌비즈니스센터 원종철△여객본부 도현철 박상민 안정신 김오영 이민성 김진석△광역철도본부 김경재 백승진 김세기 허오석△물류본부 김범열 지남덕 손복한 신상철△사업개발본부 김성모 김창민 이희택△기술본부 차량기술단 백종길△〃 시설기술단 김남혁 장봉춘△연구원 나강운△인재개발원 배정열 한두섭△정보기술단 홍승표 전성근△서울본부 이치영 이성길△수도권서부본부 김현구△강원본부 김영억 이경환△충북본부 손영수△대전충남본부 고규철 최창수△광주본부 이성호△전남본부 하홍길 김시섭△경북본부 강석철 정병준 김종훈 김영복 유진환△대구본부 강진수△부산경남본부 김희덕 황상웅△부산경남본부 문종원△대전충남본부 대전철도차량정비단 우순종△코레일공항철도㈜ 파견 천명호△코레일테크㈜ 〃 서석화 ■에코원 선양 ◇부장 승진 △경영관리본부 기획팀장 김인호△홍보팀장(비서팀장 겸임) 김규식
  • [고속철도 개통 6주년] 현황과 호남선 건설계획

    [고속철도 개통 6주년] 현황과 호남선 건설계획

    우리나라에 고속철도가 선보인 지 만 6년이 됐다. 경부고속철도의 개통은 경제·생활 등 전 분야에서 커다란 변화를 이끌어 냈다. 속도의 혁명을 통해 도로에 밀렸던 철도의 반격이 가능케 하는 계기도 됐다. 전국이 ‘1일 생활권’으로 바뀌면서 경제적·사회적 변화도 이어졌다. 특히 철도가 저탄소 녹색성장의 총아로 부상하며 역할과 중요성이 재조명되는 등 ‘철도 르네상스’를 맞고 있다. 서울신문은 고속·고속화철도 시대를 맞아 총 3회에 걸쳐 고속철도가 불러온 변화와 한국형 고속철도의 세계화 전략을 점검한다. ‘속도의 향연’이 시작된다. 2004년 4월1일 개통한 경부고속철도는 시작에 불과했다. 오는 11월이면 전 구간을 고속선으로 달리는 ‘꿈의 열차’를 맛볼 수 있게 된다. 2014년에는 한반도의 양대 축인 호남선에도 고속철이 구축되고, 수도권고속철도가 개통되면서 전국에 ‘X자형 고속철도망’이 완성된다. 1일 생활권에서 이제는 반나절 생활권이 실현되는 셈이다. 서울~부산(417.5㎞)을 잇는 경부고속철도는 총사업기간 22년, 사업비 20조 6831억원이 투입되는 국내 최대 국책사업이다. 2004년 개통한 1단계(409.8㎞) 경부고속철도의 경우 서울~동대구는 고속선, 대구~부산은 기존선으로 연결한 반쪽짜리다. 그러나 당시 4시간10분이던 새마을호의 서울~부산 간 운행시간을 2시간40분으로 90분 단축하며 속도의 혁명을 실감케 했다. 서울~부산 전 구간을 고속선으로 연결하는 2단계(423.9㎞)는 개통시기가 2010년 말에서 약 2개월 앞당겨진다. 11월11일 ‘G20 정상회의’에 앞서 한국의 고속철도를 세계에 선보이기 위해서다. 경부고속철도는 ▲서울~광명~천안아산~오송~대전~김천구미~동대구~경주~울산~부산을 연결하는 신(新)노선과 ▲서울~광명~천안아산~오송~대전~김천구미~동대구~밀양~구포~부산을 연결하는 1단계 노선으로 나눠 운행한다. 신노선은 운행거리가 늘어났지만 운행시간은 2시간18분으로 22분 단축된다. 최종 3단계(417.5㎞)는 2014년 완성된다. 대전·대구 도심구간이 고속선으로 건설되면서 기존 노선(51.7㎞)보다 6.4㎞가 짧아지고 운행시간도 8분 단축돼 2시간10분이면 서울~부산 운행이 가능해진다. 이동춘 철도시설공단 고속철도건설처장은 “경부고속철도 개통은 철도의 여객·화물 수송 능력이 확대되는 동시에 사회경제적 비용을 줄일 수 있는 효과가 있다.”고 말했다. 2014년은 철도 역사에 한 획을 긋는 해가 된다. 오송~광주(송정)를 연결하는 호남고속철도 1단계 구간(182.2㎞)이 2014년 말 개통한다. 호남고속철이 개통하면 용산~광주 간 운행시간이 2시간39분에서 1시간33분으로 66분 단축된다. 2단계 광주~목포 구간(48.5㎞)까지 2017년 완전 개통되면 용산~목포간 운행시간이 3시간5분에서 1시간46분으로 79분 줄어들게 된다. 용산~목포를 연결하는 호남고속철도는 총연장 352.4㎞로 기존 경부고속선인 오송에서 분기해 목포로 이어진다. 11조 2000여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되며 지난해 5월부터 19개 공구로 나눠 전면 착공됐다. 호남고속철도는 ▲용산~광명~천안아산~오송~공주~익산~정읍~광주송정~목포를 운행한다. 특히 호남고속철은 세계 최초로 탄소배출권을 확보할 수 있는 청정개발체제(CDM)사업으로 추진된다. 때를 같이해 수서~동탄~평택을 잇는 수도권고속철도(61.08㎞)도 개통한다. 강남에서 출발해 평택에서 경부고속철도, 오송에서 호남고속철도와 연결된다. 서울~시흥 간 병목구간을 거치지 않는 첫 열차다. 2015년에는 서울에서 한반도 지도에서 호랑이꼬리에 위치한 포항까지 고속열차가 투입된다. 현행 서울~포항을 열차로 가려면 5시간이 걸리지만 고속철도가 운행되면 1시간50분이면 도착 가능하다. KTX 포항 직결노선은 경부고속철도 신경주역에 앞선 경주시 건천읍 모량리(서울기점 319㎞)에서 동해남부선과 연결된다. 경부고속철도와 동해남부선 간 7.5㎞ 연결 공사 사업비는 약 1734억여원이 투입되며 2014년 말 운행 예정이다. 고속철도에 대한 적응 속도도 빨라지고 있다. 지난해 1월26일 하루 18만 3000명이 KTX를 이용했다. 고속철도 개통 이후 일일 이용객으로는 최고치다. KTX 일평균 이용객은 개통 첫해 7만 2300명에서 2009년 말 기준 10만 2700명으로 42% 증가했다. 특히 개통 5년8개월째인 2009년 12월19일에는 누적 이용객 2억명을 돌파했다. 국민 1명이 평균 4회 이상 이용한 셈이다. KTX 정차역은 지역 교통·상권 중심인 ‘경제특구’로 부상했다. 천안·아산역 주변 신도시(886만평)가 조성되고 오송역 일대는 과학산업단지가 들어섰다. 삼성전자의 아산 탕정 테크노폴리스(기업도시)를 비롯해 익산·대구·대전 등도 산업단지 및 역세권 개발이 본격화되고 있다. 고속철 정차역이 주목받는 이유는 발전 가능성이다. 주변 지역을 연결하는 교통 중심축의 역할이다. 대중교통망이 확충되고 경전철 등과 연계 철도망도 구축된다. 천안시 공무원 김응일씨는 “들판에 건설된 천안아산역에 역세권이 형성되고 아산신도시 개발이 본격화되는 등 지역의 거점축으로 부상했다.”고 평가했다. 정부대전청사 박승기기자 skpark@seoul.co.kr
  • KTX 포항노선 2015년 개통

    고속철(KTX) 포항노선이 2015년 개통된다. 3일 경북 포항시에 따르면 국토해양부가 최근 동해안 숙원사업인 KTX 포항노선 건설 사업을 확정, 올해 사업에 착수한다. 이에 따라 시는 이날 문화예술회관에서 공무원, 각급기관·단체, 시민 등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KTX 포항 노선 확정 보고회’를 가졌다. KTX 포항 노선은 대구에서 신경주역사로 가기 전인 경주시 건천읍에서 동해남부선을 잇는 건천읍 모량리까지 7.5㎞를 연결해 동해남부선 복선 전철화 구간인 포항시 북구 흥해읍 이인리 신포항역까지 운행하게 된다. 따라서 이 노선이 신설되면 경주역을 거치지 않고 열차가 곧바로 포항으로 연결돼 기존 5시간이 소요되는 서울~포항 간이 1시간50분대로 대폭 단축된다. 또 대구~포항 간은 불과 20여분 걸려 포항, 영덕, 울진, 울릉 등 동해안지역은 획기적인 교통망을 구축하게 된다. 경부고속철도와 동해남부선 간을 연결하는 이 공사에는 총 1587억원이 투입될 것으로 알려졌다. 사업은 오는 4월부터 1년간 입찰 및 실시설계를 거쳐 내년부터 공사에 들어가 2014년 말쯤 완공될 예정이다. 포항시 관계자는 “KTX 포항 노선이 개통되면 포항은 환동해권 물류거점도시, 국제비즈니스 중심도시의 기반을 마련하게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포항 김상화기자 shkim@seoul.co.kr
  • [키워드로 풀어본 퀴즈 2009] 온 가족 함께 풀어보세요

    경찰관 1명을 포함해 6명의 목숨이 희생된 ‘용산 참사’의 책임공방으로 시작한 2009년 기축년은 ‘지구를 구할 수 있는 마지막 기회’라며 세계 119개국 정상이 덴마크 코펜하겐에 모였지만 성과를 거두지 못하면서 막을 내린다. 다사다난했던 올 한해 놓치기 아쉬운 뉴스 속의 키워드를 퀴즈 형식으로 정리해 보며 2010년 희망의 경인년을 준비하자. 출제 이종원 DB팀 기자 jongwon@seoul.co.kr 1월 ① 이스라엘군이 팔레스타인 무장대원 3명을 사살한데 대한 보복으로 팔레스타인이 로켓으로 공격하자, 이스라엘이 피해를 최소화한다는 명목으로 팔레스타인의 가자지구를 공습하면서 시작된 ‘가자전쟁’이 18일 이스라엘의 일방적인 휴전 선언으로 끝이 났다. 아마드 야신이 1987년 말에 창설한 반(反) 이스라엘 팔레스타인 무장저항단체의 이름은? ② 20일 서울 용산구 한강로 2가의 건물을 점거하고 옥상에서 농성을 벌이던 세입자와 전국철거민연합회회원, 경찰과 용역회사 직원 사이에 충돌이 벌어진 가운데 발생한 화재로 다수의 사상자가 발생했다. 노후불량건축물이 밀집한 지역에서 주거환경을 개선하기 위하여 시행하는 도시정비사업은? 2월 ① 김수환 추기경이 87세를 일기로 16일 별세했다. 추기경이 선종한 뒤 대한민국은 ‘신드롬’이라 할 정도로 수십만 명에 이르는 추모 행렬이 이어졌다. 그가 각막을 기증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일반 국민의 장기기증 참여가 크게 늘어나기도 했다. 김수환 추기경의 천주교 세례명은? ② 힐러리 클린턴 미국 국무장관이 취임 후 첫 해외 순방지로 아시아 4개국을 택했다. 힐러리 장관은 16일부터 이루어진 순방기간 중 북한 핵과 미사일 문제를 비롯한 각국의 안보현안과 금융위기 극복을 위한 협력방안 등을 논의했다. 북한의 핵문제를 해결하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하여 한반도 주변국이 참여하는 다자(多者) 회담은? 3월 ① 탈북자 문제를 취재하던 미국 국적의 여기자 2명이 17일 북한 압록강 일대에서 북한군에 억류됐다. 빌 클린턴 전 미국 대통령이 8월 북한을 방문하면서 이들은 석방됐고, 이를 계기로 물꼬가 터진 북·미 직접대화의 움직임이 본격화했다. “남한을 배제한 채 미국만 상대하겠다.”는 북한의 대미 외교정책은? ② 김연아가 29일 ‘2009 세계선수권대회’ 여자 프리스케이팅에서 종합점수 200점을 돌파하며 우승했다. 그녀는 올해 출전한 5개 국제 대회에서 최고점을 잇달아 경신하며 밴쿠버 겨울올림픽의 금메달 후보로 떠올랐다. 프리스케이팅과 달리 정해진 6~7가지 종류를 넣어서 각자의 안무로 2분간 연기하는 피겨경기 종목은? 4월 ① 2008년 하반기 리먼 브러더스의 부실과 환율 폭등 등 대한민국 경제의 변동 추이를 예견하여 주목을 받았던 인터넷 논객 박대성씨가 허위사실을 유포한 혐의로 구속된 후 20일 1심 판결에서 무죄를 선고받고 풀려났다. 로마 신화에 나오는 ‘지혜의 여신’인 박씨의 인터넷 필명은? ② 멕시코에서 처음 발생한 신종플루는 순식간에 유럽과 아시아 등으로 확산되면서 지구촌을 공포에 떨게 했다. 지금까지 208개국에서 감염자가 발생했으며 사망자는 1만 명에 육박하고 있다. 현재 스위스의 제약회사 로슈가 특허권을 가지고 세계에서 유일하게 독점 생산하는 신종플루 치료제의 이름은? 5월 ① ‘지구촌 최대의 선거’로 불리는 인도 총선이 16일 집권 국민회의당이 주도하는 통일진보연합의 승리로 끝났다. 1916년 간디의 영향으로 국민회의에 참가하여 독립 이후 초대 인도총리를 역임했으며 비동맹 외교로 제3세계의 지도자를 자임했던 사람은? ② ‘박연차 게이트‘에 연루돼 검찰의 조사를 받던 노무현 전 대통령이 23일 경남 김해 고향마을에 있는 봉화산 부엉이 바위에서 투신함으로써 이 사건은 영구 미제로 남게 됐다. 야당은 검찰의 책임론을 제기하며 반발하는 등 정치권에 파장을 몰고 왔다. 수사 중인 피의자가 사망할 경우 수사가 종결되도록 되어있는 검찰 사건 사무규칙은? 6월 ① 25일 팝의 황제 마이클 잭슨이 미국 로스앤젤레스 자택에서 사망했다. 그의 사인은 심장마비. 그의 죽음을 두고 수많은 의혹이 제기됐으며 로스앤젤레스 검시소는 잭슨의 죽음을 ‘살인‘으로 결론지었다. 잭슨이 솔로로 독립하기 이전에 활동했으며 잭슨 형제로 이루어진 인디애나 주 출신의 대중음악 그룹은? ②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는 27일 조선왕릉의 세계문화유산 등재를 확정했다. 이전까지 우리나라가 보유한 세계문화유산은 석굴암과 불국사, 해인사 장경판전을 비롯해 종묘, 창덕궁, 수원 화성, 경주역사유적지구, 고창·화순·강화 고인돌 유적 등이었다. 경기 여주에 있는 세종대왕과 소헌왕후의 합장릉은? 7월 ① 중국 신장 위구르 자치구에서 한족과 위구르족 노동자들의 집단 충돌로 197명의 사망자가 발생했다. 뿌리 깊은 차별과 경제적 소외감 등 근본적인 문제를 해결하지 않는 한 위구르는 티베트와 함께 중국의 화약고로 남을 전망이다. 톈산산맥의 북쪽 기슭, 해발 915m의 고지에 위치한 신장 위구르 자치구의 수도 이름은? ② 22일 대기업 및 일간신문의 방송사 지분 소유 허용 등을 내용으로 하는 미디어법 개정안이 본회의에서 가결되었다. 야당은 헌법재판소에 효력정지 가처분신청을 했음에도 사실상 유효한 것으로 결정이 나면서 정국은 급속도로 냉각됐다. 뉴스 보도를 비롯하여 드라마·교양·오락·스포츠 등 모든 장르를 편성하여 방송할 수 있는 채널은? 8월 ① 폐렴으로 병원에서 치료를 받던 김대중 전 대통령이 18일 서거했다. 김 전 대통령의 장례는 고인이 남긴 민주화 및 남북화해 업적을 고려해 전직 대통령으로는 처음으로 국장으로 치러졌다. 그의 서거로 이른바 ‘3김시대’는 사실상 막을 내리게 됐다. 김 전 대통령을 일컫는 별칭이면서 혹독한 겨울의 척박한 땅 위에서도 꽃과 향기를 뿜어낸다는 식물은? ② 일본에서 30일 하토야마 유키오가 이끄는 민주당이 중의원 선거에서 승리함으로써 54년동안 지속돼 온 자민당 일당 지배체제가 무너졌다. 동아시아 공동체 구상으로 대변되는 아시아 중시 외교는 동북아 국제질서에 지각 변동을 예고하고 있다. 중의원과 함께 일본의 양원 국회의 하나로 상원에 해당되는 의회는? 9월 ① 이명박 정부의 집권 2기의 출발을 좌우할 중대 정국 변수인 ‘정운찬 총리 인준안’이 가결됐다. 인사청문회 당시 정 총리가 행정중심복합도시 계획의 수정을 언급하면서 야권은 물론 여당 내에서도 의견이 엇갈리며 하반기 정계 갈등의 기폭제가 되었다. 충청남도 연기군, 공주시 일대에 2015년까지 정부 부처가 이주하기로 했던 행정도시의 이름은? ② 24일 미국 피츠버그에서 개최된 제3차 주요 20개국 정상회의에서 한국이 내년 11월 제5차 G20 정상회의 개최국으로 선정됐다. 한국은 신흥국 중 최초로 G20 정상회의를 유치함으로써 세계적 리더십을 발휘할 수 있는 기회를 잡게 되었다. 제4차 정상회의 개최가 예정인 나라와 도시는? 10월 ① 브라질의 리우데자네이루가 2일 덴마크 코펜하겐에서 열린 제121차 IOC총회에서 2016년 여름올림픽 개최지로 결정됐다. 리우는 남아메리카 대륙에서 처음으로 올림픽을 개최하는 도시가 됐다. 브라질과 경합을 벌였던 나머지 3개 후보도시는 미국 시카고, 일본 도쿄, 그리고 어디인가? ② 인천국제공항이 있는 영종도와 송도국제도시를 연결하는 인천대교가 19일 개통됐다. ‘바다위의 고속도로’라 불리는 인천대교는 연결도로를 합치면 21.38㎞에 다리의 길이만 12.12㎞로 국내에서 가장 길다. 외국의 투자를 유치하기 위해 송도처럼 일정한 구역을 지정하여 경제활동상의 예외를 허용해주며 따로 혜택을 부여해주는 특별 구역의 명칭은? 11월 ① 북한 경비정이 서해북방한계선(NLL)을 무단 침범, 우리 해군과 교전을 벌였다. 경고통신에도 계속 남하하던 북 측 경비정의 공격에 우리 해군은 함포로 대응사격을 가해 퇴각시켰다. 2002년 제2연평해전의 전사자를 기리기 위해 참전했던 참수리급 357정의 정장 이름을 따서 지어진 대한민국 해군의 차기 고속함은? ② 28일 의문의 교통사고를 기점으로 연일 터지고 있는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의 섹스 스캔들이 결국 우즈가 무기한 골프 중단을 선언하는 사태로까지 비화됐다. 우즈의 공백은 향후 골프계에 커다란 파장을 몰고 올 것으로 예상된다. 골프경기 한 홀에서 기준 타수보다 1타 많은 타수로 홀인(hole in)하는 골프용어는? 12월 ① 한명숙 전 국무총리가 18일 곽영욱 전 대한통운 사장에게 인사청탁 명목으로 5만 달러를 받은 혐의로 검찰에 체포됐다. 전직 총리가 체포영장이 발부돼 강제 구인되기는 한 전 총리가 처음이다. 형사책임에 관하여 자기에게 불리한 진술을 강요당하지 않는 권리로 검찰에 소환된 한명숙 전 총리가 행사했다는 기본권은? ②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 총회가 전 세계 119개국 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7일 덴마크 코펜하겐에서 개막됐다. 구속력 있는 합의문 도출에는 실패한 채 선언적인 협정문을 발표하는 데 그쳤다는 분석이다. 애초 이번 대회는 2012년 만료되는 ‘이것’을 대체할 새로운 협약 마련을 위해 열렸다. 여기서 ‘이것’은?
  • 자전거열차 타고 관광 즐겨요

    경북도와 코레일이 손잡고 경북 관광객 유치를 위한 자전거 열차 운행에 나선다. 도는 12일 경주역 광장과 경주 서천둔치에서 5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친환경 체험 관광열차 발대식’ 및 ‘경주시민 녹색 자전거 대행진’ 행사를 갖는다. 이날 행사에는 김관용 도지사와 정수성 국회의원, 백상승 경주시장, 허준영 코레일 사장 등이 참석한다. 또 이날 처음으로 서울에서 관광형 테마 열차인 에코레일(eco-Rail) 자전거 열차로 경주를 찾은 수도권 자전거 관광객 280여명도 함께 참가한다. 참가자 모두 티셔츠를 받는다. 자전거도 무료로 빌려줘 경주 관광지를 둘러보는 행사도 열린다. 경주 투어의 자전거 코스는 행사장을 출발해 장군교~동대교~황성대교~경주교~청소년수련관을 달리는 총 8.4㎞이다. 자전거 열차는 최대 288명이 탈 수 있는 객실 4량과 자전거 거치용 전용 객차 4량으로 편성, 자전거를 이용한 관광에 필요한 모든 편의 시설을 갖추고 있다. 또 수도권과 경주를 하루 10회(왕복 기준) 운행하며, 이용요금도 20% 할인해 수도권 지역의 자전거 관광객을 유치하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도 관계자는 “도는 2018년까지 총 9500억원을 투입해 ‘경북 바이크 네트워크’를 구축할 방침이며, U-바이크 시범도시와 동해안 해변 자전거 투어 로드, 형산강 신라문화 탐방 투어로드 등도 조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대구 김상화기자 shkim@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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