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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PEC 바가지·구금 한인 인터뷰 시의적절… 축약어는 지양해야[독자권익위]

    APEC 바가지·구금 한인 인터뷰 시의적절… 축약어는 지양해야[독자권익위]

    서울신문 독자권익위원회는 지난달 30일 서울 중구 컨퍼런스하우스 달개비에서 제190차 회의를 열고 9월 한 달 동안의 서울신문 보도에 대해 논의했다. 회의에는 김영석(연세대 언론홍보영상학부 명예교수) 위원장과 최승필(한국외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허진재(한국갤럽 여론수석), 김재희(김재희법률사무소 대표변호사), 윤광일(숙명여대 정치외교학과 교수), 이재현(이화여대 커뮤니케이션·미디어학과 박사과정) 위원이 참석했다. 위원들은 지난달 10일 미국 조지아주 현대차·LG에너지솔루션 합작 공장에서 발생한 한국인 근로자 구금 사건에 대해 근로자 인터뷰로 상황을 상세히 전달하는 등 발 빠른 취재가 돋보였다고 평가했다. 또 경주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개최를 앞두고 나온 숙박업소의 바가지 요금 실태 보도와 후속 보도도 시의적절했다고 봤다. 반면 지나친 축약어 사용이나 성격이 다른 기사를 묶어 쓰는 것은 기사에 대한 이해와 가독성을 떨어뜨린다고 지적했다. 다음은 위원들의 주요 의견이다. 최승필 한국외대 교수경주 숙박비 상승 후속 보도 좋아‘사이버戰 샌드백…’ 적절한 지적16일자 ‘벌써 APEC 바가지…’ 기사는 경주 숙박업소의 가격 상승을 짚었다. 가격 하락이 제대로 이뤄졌는지 후속 기사가 필요하다고 봤는데, 마침 29일자 전국면 기사에서 경주시와 숙박업체들이 숙박료를 할인하는 조치를 한 부분을 다뤄 잘한 보도라고 생각한다. 22일자 ‘사이버전(戰) ‘샌드백’ 전락했는데…’도 좋은 보도다. 다른 나라들은 사이버전을 공격적으로 하고 있는데 한국은 여전히 부처 간 칸막이와 헤게모니 싸움 등으로 쪼개져 있다. 기사에서 이를 적절히 지적했다. 최근 해킹 문제가 많이 발생하는 만큼 기획 기사로 다뤄 볼 만한 주제다. 2일자에 ‘김용범 “李, 한미회담 못 해도 되니 무리한 사인은 안 된다고 해”’ 기사는 두 이질적인 내용을 한 기사에 묶었다. 미국 3500억 달러 투자에 대한 서명을 할지 말지의 문제를 다루다가 뒷부분에서는 남북 관계 문제로 넘어가고 사진도 북한 미사일 사진이 쓰여 적절하지 않았다. 또 ‘노봉법’(노란봉투법)이나 ‘증감법’(증언·감정법)처럼 법령 내용을 전혀 유추할 수 없는 축약어들을 제목에 쓰는 것은 지양해야 한다. 김영석 연세대 명예교수‘해외 인재 영입’ 인터뷰 깊이 부족전문가 인용 땐 전문성 철저 검증을중국이 인공지능(AI)이나 로봇 등 첨단 기술에서 상당한 발전을 보이면서 국내에서도 인재 영입에 대한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미국 H-1B 비자 수수료 인상으로 인한 관심도 높다. 그런데 24일자 인터뷰 기사 ‘채용·보상 탄탄하게… 세계 빅테크 인재 영입할 절호의 기회’는 누구나 할 수 있는 일반적인 이야기를 하나의 전체 지면에 할애했다. 지면 활용이 효과적이지 않고 내용도 깊이가 부족해 아쉬웠다. 전문가의 인터뷰를 기사에 인용할 때도 해당 사안에 진정한 전문성을 가진 인물인지 철저히 검증해야 한다. 이런 점들이 신문의 권위와 독자 신뢰를 높이는 핵심 요소다. 윤광일 숙명여대 교수 ‘中 로봇산업 기획’ 시사점 잘 짚어프랑스 재정 위기 관련 보도는 부족3회에 걸친 ‘천지개벽 중국 로봇산업’ 기획은 풍부한 정책적 시사점을 준 기획이었다. 중국 상하이 취재뿐 아니라 여러 정책 보고서 등 자료를 잘 취합했고 시각화도 잘됐다. 중국이 내수 시장을 기반으로 첨단 기술에서 앞서가는 현실을 보여 줬고, 산재 감소 같은 국내 정책적 시사점까지 잘 풀어냈다. 23일자 등 영국의 팔레스타인 국가 승인 관련 보도들은 영국과 미국이 팔레스타인 문제에서 다른 입장을 보이는 역사적 맥락과 외교 전략을 잘 짚어 줬다. 한국과 일본은 왜 팔레스타인을 인정하지 못하고 있는지도 다뤄 팔레스타인 국가 승인이 어떤 문제인지 종합적이고 깊이 있게 이해할 수 있었다. 다만 국제 기사에서 미국 비중이 크다 보니 프랑스 재정 위기 문제를 잘 다루지 않은 점은 아쉽다. 프랑스는 국제통화기금(IMF) 구제금융까지 얘기가 나올 정도로 심각한 상황이다. 한국에도 정책적 시사점을 던지는 만큼 프랑스 문제를 보도했다면 좋았을 것이다. 정치권의 언어를 전달하는 방식에 대해서는 지적하고 싶다. 과격하고 자극적인 언어(살아 있는 시체, 내란 좀비 등)를 언론이 그대로 보도하는 것이 필요한지 의문이다. 언론은 이런 표현을 확산시키기보다 그 속에 담긴 주장 중 근거 있는 내용과 없는 내용을 가려내고 법치나 사법부 흔들기 같은 본질적 쟁점을 정리해 전달하는 역할을 해야 한다. 김재희 변호사 구금 사태 보도 심층·차별성 갖춰‘3대 특검 3색 수사’ 가독성 돋보여9월에는 국제면 기사가 친절하고 깊이 있었다. 조지아주 한국인 근로자 구금 사태 보도는 속보 위주의 방송·유튜브와 달리 심층성과 차별성을 갖췄다. 비자 제도도 그래픽을 활용해 취업비자 종류와 절차를 쉽게 설명해 독자의 이해도를 높였다. 15일자 1·3면에 걸쳐 보도한 구금 한국인 단독 인터뷰는 한국인 근로자의 상황과 체포 당시 심정을 생생하게 담았다. 현대자동차 이외에 다른 기업들은 미국에 어느 정도 나가 있었는지와 투자 현황도 제시해 이해도를 높였다. 26~27일자 9면 ‘3대 특검 3색 수사’ 기사는 복잡한 수사 상황과 성과를 독자의 눈에 잘 들어오도록 구성했다. 또 ‘임신 중 타이레놀 복용이 자폐아 위험을 높인다’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발언과 관련해 전문가에게 물어본 25일자 기사도 특출난 소재를 다루지는 않았지만 접근을 달리해 차별화된 보도였다. 2면 이슈면과 관련해 독자 입장에서는 기사 배치가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17일자(맘다니 무슬림 뉴욕시장 후보), 19~20일자(민폐와 자유 사이, 상탈 러너들)는 시의성과 사회적 영향력에서 2면 전체에 걸쳐 보도할 가치가 있는지 의문이다. 전면은 기사 가치와 공적 의미 등을 고려해 비중 있게 배치하면 어떨까 싶다. 허진재 한국갤럽 여론수석‘피싱 수법’ 설명으로 경각심 높여한반도 주변 정세 통찰 돋보인 칼럼미국 조지아주 한국 근로자 구금 사건에서 단속 현장에 있던 공장 직원과 한국인 직원 접견 변호사 인터뷰는 긴박한 상황을 이해하는 데 도움을 줬고 국민들이 궁금해할 사안을 적절히 전달했다. 1일자 ‘커지는 피싱 피해’ 지면도 주요 통신사들의 고객 정보 유출 등 개인정보 보안에 대한 염려가 커진 시점에서 진화한 범죄 수법에 대한 자세한 설명으로 경각심을 갖게 해 줬다. 9월에는 좋은 칼럼이 많았다. 1일자 ‘산재 그 후, 살아남은 자의 슬픔’(유영규 전국부장), 2일자 ‘전승절, 북중러 애증의 삼중주’(오일만 논설위원), 17일자 ‘중처법·노란봉투법 엇박자’(최광숙 대기자) 칼럼 등이다. 오 위원의 칼럼은 변화무쌍한 한반도 주변 정세를 깊은 통찰로 분석했다. 12일자 사회면 ‘30만원 대출 이자만 280만원…’은 기사의 절반가량을 사채 조직이 피해자들의 얼굴을 박제한 사진으로 채웠는데 굳이 블러 처리한 14명의 사진을 모두 게시할 필요가 있었는지 의문이다. 29일자 인터넷판 ‘李 대통령 지지율 70% 육박… [여론조사 꽃]’에 인용된 ‘여론조사꽃’은 기사에서 언급한 대로 진보 성향 방송인 김어준씨가 운영한다. 지난 대선 이후 분석 자료를 보면 편향된 결과를 내놓은 업체로 주요 언론에서 보도하지 않는다. 이번 조사 결과 보도는 이례적이다. 이재현 이화여대 박사과정과도한 피해자 정보, 2차 가해 우려전문가 원론적 주장 인용도 아쉬워2일자 ‘도쿄서 40대 한국 여성 교제 살인’ 기사는 제목만 보면 마치 한국 여성이 살인을 저지른 것처럼 오해될 수 있다. 피해자가 여성인데도 제목에서 피해자를 전면에 내세워 사건의 맥락을 혼동하게 만들었다. 본문에서 피해자의 국적·직업 등 세부 정보는 과도하게 드러낸 반면 가해자 정보는 ‘30대 한국 남성’ 정도로 처리했다. 이는 피해자에게 불필요한 2차 가해가 될 수 있다. 사건을 단순 보도로 끝내지 말고 일본의 스토킹 방지법이나 제도적 대응 같은 구조적 맥락까지 짚어야 했다. 8일자 ‘임신중지약 도입 갑론을박…’ 기사는 온라인에서 불법적으로 약이 유통되는 현실과 임신 중지 문제의 시급성을 다룬 중요한 기사였다. 하지만 전문가 발언 인용이 “수술과 약물 모두 가능하도록 권리를 보장해야 한다”는 수준에 머물러 원론적이고 평이한 주장밖에 전달하지 못했다. 임신 중지 관련 논의의 사회적 무게감을 감안할 때 전문가 의견은 법·제도 개선, 의료 현실, 해외 사례 등 심화된 분석으로 이어졌어야 했다.
  • 경북도의회 “명절의 따뜻함 함께 나누겠습니다”

    경북도의회 “명절의 따뜻함 함께 나누겠습니다”

    민족 대명절 추석을 앞두고 경북도의회는 도의원 및 의회사무처 직원이 함께 지역의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위문활동을 펼쳤다. 1일은 경북도의회를 대표해 최덕규 도의원이 경주시 소재 애가원과 누리영타운 등 한부모·모자시설을 찾아 경북도의회에서 준비한 위문품을 전달하고 시설 입소자들 및 관계자들과 소통하며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최 의원은 “작은 정성이지만 명절을 맞아 따뜻한 위로가 되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분들을 위한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 한 달 남은 APEC… 분위기 들뜬 경주

    ‘2025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가 한 달 앞으로 다가오면서 경북 경주 곳곳이 행사 분위기로 물들고 있다. 30일 오후 찾은 경주시 건천읍 경주역에는 평일임에도 커다란 여행 가방을 들고 내리는 국내외 관광객들로 붐볐다. 추석 연휴를 포함해 장기간 휴가를 내서 경주를 찾은 정모(43)씨는 “별다른 관심이 없었는데 열차에서 내리자마자 행사가 열리는 걸 알았다”며 “역사문화도시라는 이미지만 떠올랐는데 국제행사를 여는 도시라는 인식이 생겼다”고 했다. 역사 내외부 곳곳에는 ‘APEC 2025 KOREA’라는 문구가 담긴 부착물과 조형물이 설치돼 한 눈에 개최지임을 알 수 있었다. 현재 경주역과 경주IC 등 도시 주요 관문부터 APEC 행사가 열리는 보문관광단지까지는 거점마다 관련 조형물이 설치됐다. 막바지 정비도 한창이다. 정상회의가 열리는 경주 화백컨벤션센터(HICO)에서는 외형 구조물 설치를 위해 노동자들이 분주히 작업 중이었다. 보문관광단지 내 도로변을 따라서는 가로수 정비 작업과 보도블록 교체 등을 하는 노동자들을 쉽게 만날 수 있었다. 경주 토박이 이정호(37)씨는 “한꺼번에 많은 기반시설 공사가 진행되면서 한동안 불편을 겪기도 했지만 지금은 도시가 새 옷을 입은 기분”이라며 “정상회의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돼 경주의 매력을 세계에 알리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북도 APEC준비지원단 관계자는 “주요 시설물을 포함해 도로 정비 등은 마무리 단계다”며 “빈틈없는 준비로 손님맞이에 나서겠다”고 했다.
  • 경북 경주시, 청춘 남녀 오작교 역할한다…참가자 모집

    경북 경주시, 청춘 남녀 오작교 역할한다…참가자 모집

    경북 경주시가 청춘 미혼남녀들의 오작교 역할을 한다. 30일 경주시는 청춘 미혼남녀들의 건강한 만남을 지원하기 위해 ‘설렘여행 in 경주’ 참가자 60명을 다음 달 27일까지 모집한다. 바쁜 일상 속에서 자연스러운 인연을 맺기 어려운 청춘 남녀들에게 설렘 가득한 1박 2일 여행을 제공해 결혼의 계기를 마련하고자 기획됐다. 대상은 경주에 거주하거나 관내 소재 기업에 재직 중인 27세∼45세 미혼남녀다. ▲주민등록상 주소지 ▲관내 직장인 여부 ▲연령 등 자격 조건을 갖춘 지원자 중 심사와 추첨을 통해 남녀 각 30명을 최종 선정한다. 모집을 거쳐 오는 11월 연령대별로 2개 기수(1기:27~35세, 2기:36~45세)를 편성해 커플 매칭 여행을 진행할 계획이다. 최종 참가자는 10월 29일 개별 통보할 예정이며, 모집 공고와 신청서류는 경주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전문 진행자를 섭외해 아이스브레이킹, 테마파크와 보문호수 데이트, 커플 코칭 토크, 1:1 전통문화 체험 등으로 구성돼 자연스럽게 인연을 찾을 수 있도록 돕는다. 앞서 시가 올해 상반기 진행한 ‘청춘동아리, 두근두근 설렘의 시작 프로젝트’를 통해 총60명이 참가해 30쌍 중 16쌍이 성사되는 성과를 거둔 바 있다. 주낙영 시장은 “미혼 청춘 남녀들에게 새로운 인연을 찾는 좋은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소중한 만남이 결혼으로 이어져 지역 정착과 출산율 제고에도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 경주 APEC 회의엔 언어장벽 사라진다

    다음달 말 ‘2025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가 열리는 경북 경주시에선 언어장벽이 허물어질 전망이다. 경북도와 경주시 등은 APEC 정상회의에 21개 회원국 참가단을 비롯해 외국인 관광객 등이 몰리는 만큼 빈틈없는 통역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정상들을 위한 숙소 12곳과 김해공항, 경주역 등 주요 거점에 회원국 언어 모두를 통번역할 수 있는 인공지능(AI) 기반 통번역기를 설치한다. 일반 참가자 숙소에는 일대일 실시간 통역이 가능한 단말기를 제공한다. 월드 음식점 150곳을 선정해 다국어 메뉴판과 통번역기를 비치하고, 택시 1000여대에도 AI 통번역기를 마련해 편의를 제공한다. 언어·문화단체인 ‘bbb코리아’는 300여명의 특임봉사단을 꾸려 경주지역 곳곳에서 통역을 돕는다. 경찰은 외국인 위급상황에 대비해 112외국어 통역센터를 중심으로 다누리콜센터, 한국관광공사 콜센터 등과 연계해 대응할 방침이다.
  • 경북도의회, 추석맞아 아동복지시설에 따뜻한 나눔

    경북도의회, 추석맞아 아동복지시설에 따뜻한 나눔

    경북도의회는 지난 26일 추석을 맞아 황명강 의원과 의회사무처 직원들이 이웃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경주시 천북면 소재 ‘아동복지시설 대자원’을 방문, 도의회에서 마련한 위문품을 전달하며 따뜻한 정을 나눴다. ‘아동복지시설 대자원’은 1953년 설립되어 학대·방임 및 부모가 아동들을 보살필 수 없는 환경에 노출된 아동들에게 생활과 학업지원,퇴소 전 자립 프로그램 등을 제공하며 아동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이날 방문에서 황명강 의원은 “추석 명절을 맞아 조금이나마 따뜻한 마음을 전달할 수 있어 기쁘다”면서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소외된 아동들을 위한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이어 “아이들이 바르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힘써주시는 관계자들께 감사드리며, 더 나은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경상북도의회도 아동복지 증진을 위해 더욱 세심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덧붙였다.
  • 배진석 경북도의원, 추석 맞아 온정 나눔

    배진석 경북도의원, 추석 맞아 온정 나눔

    배진석 경북도의회 부의장은 29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경주시 소재 ‘경주시립노인전문요양병원’과 ‘리어카무료급식소’를 찾아 위문품을 전달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경주시립노인전문요양병원은 치매·중풍 등 장기 요양이 필요한 어르신들을 돌보는 지역 대표 노인 전문기관으로, 배 부의장은 환자들의 빠른 쾌유를 기원하며 의료진과 종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리어카무료급식소는 지역 내 소외계층과 어르신들에게 무료로 음식을 제공하는 민간 운영 급식소로, 시도의 지원 없이 후원자와 자원봉사자들의 도움으로만 운영되고 있다. 배 부의장은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음식을 나누고 손수 식기 세척에 동참하며 이웃들과 따뜻한 시간을 보냈다. 배 부의장은 “짧은 시간이지만 살가운 말 한마디와 작은 나눔이 큰 힘이 된다”라며, 도의회에서도 소외된 이웃들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이지 않도록 세심히 살피겠다고 전했다.
  • 최병준 경북도의원, 추석명절 맞아 복지시설 3곳 위문

    최병준 경북도의원, 추석명절 맞아 복지시설 3곳 위문

    경북도의회 최병준 의원(경주)은 추석 명절을 앞둔 29일 경주시 소재 사회복지시설 3곳을 방문해 시설 관계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표하고 시설에 필요한 위문품을 전달했다. 이번에 방문한 시설들은(안강 하나요양원, 강동 은혜원, 천북 대자원 등) 어르신과 아동 등 사회적 약자를 보살피며 돌봄과 생활 지원, 정서적 안정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곳으로, 지역 복지 증진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최 의원은 현장에서 시설 운영의 어려움과 현안에 대한 의견을 청취하며 관계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그는 “지역사회의 따뜻한 정성과 관심이 모여야 복지 사각지대가 해소된다”라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들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경주 상공에서 첫 에어쇼

    경주 상공에서 첫 에어쇼

    대한민국 공군 특수비행팀 블랙이글스가 지난 27일 오후 경북 경주시 월정교 상공에서 에어쇼를 선보였다. 경주에서 에어쇼가 열린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경주국가유산야행’ 프로그램의 하나로 진행됐다. 경주 뉴스1
  • 경주 APEC 바가지 숙박료 오명 지운다

    경주 APEC 바가지 숙박료 오명 지운다

    2025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를 앞두고 불거진 ‘바가지요금’ 논란을 진화하기 위해 경북 경주시 숙박업체들이 힘을 모았다. 경주시는 경주시농어촌민박협회가 APEC 정상회의 기간 지역 사회 책임을 다하기 위해 숙박 요금을 할인해 대규모로 제공한다고 28일 밝혔다. 협회 회원사는 500여곳이다. 협회는 APEC 기간 경주 전역의 경호와 안전을 위해 투입되는 경찰기동대 3000여명을 위해 숙소 300실을 기존 요금 대비 15~20% 낮춰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APEC 방송 송출을 위해 투입되는 제작진과 기술 인력 100명에게 2주간 100실, 경제 관련 회의에 참석하는 현대자동차 관계자 50명에게 1주간 50실을 같은 조건으로 지원한다. 협회원들은 성공적인 국가 행사 개최 및 준비를 위해 자발적으로 숙박 할인 제공에 동참했다. 이태겸 경주시농어촌민박협회장은 “회원사 상당수가 정상회의 성공을 위해 손해를 감수하며 객실을 할인 제공하고 있다”며 “APEC 정상회의 개최지라는 자부심을 가지고 경주지역 다수 업체와 시민들이 뜻을 모으고 있다”고 강조했다. 앞서 APEC 개최를 앞두고 경호·보안 등을 위한 숙박 제한과 함께 관광객 예약이 몰리면서 일부 업체의 바가지요금 논란이 일었다. 이에 정부와 시는 29일부터 합동 점검반을 구성해 숙박 요금표 게시 여부 등 불공정 행위 집중 점검에 나선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민박협회와 지역 숙박업계의 희생과 헌신은 APEC 정상회의 성공 개최에 없어서는 안 될 든든한 버팀목”이라며 “시는 남은 기간 철저한 준비를 이어가 세계 각국 손님을 맞이하겠다”고 말했다.
  • “바가지 오명 벗자”…APEC 성공 개최 위해 경주 숙박업체 할인 뜻모아

    “바가지 오명 벗자”…APEC 성공 개최 위해 경주 숙박업체 할인 뜻모아

    2025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를 앞두고 불거진 ‘바가지요금’ 논란을 진화하기 위해 경북 경주시 숙박업체들이 힘을 모았다. 경주시는 경주시농어촌민박협회가 APEC 정상회의 기간 지역 사회 책임을 다하기 위해 숙박 요금을 할인해 대규모로 제공한다고 28일 밝혔다. 협회 회원사는 500여곳이다. 협회는 APEC 기간 경주 전역의 경호와 안전을 위해 투입되는 경찰기동대 3000여명을 위해 숙소 300실을 기존 요금 대비 15~20% 낮춰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APEC 방송 송출을 위해 투입되는 제작진과 기술 인력 100명에게 2주간 100실, 경제 관련 회의에 참석하는 현대자동차 관계자 50명에게 1주간 50실을 같은 조건으로 지원한다. 협회원들은 성공적인 국가 행사 개최 및 준비를 위해 자발적으로 숙박 할인 제공에 동참했다. 이태겸 경주시농어촌민박협회장은 “회원사 상당수가 정상회의 성공을 위해 손해를 감수하며 객실을 할인 제공하고 있다”며 “APEC 정상회의 개최지라는 자부심을 가지고 경주지역 다수 업체와 시민들이 뜻을 모으고 있다”고 강조했다. 앞서 APEC 개최를 앞두고 경호·보안 등을 위한 숙박 제한과 함께 관광객 예약이 몰리면서 일부 업체의 바가지요금 논란이 일었다. 이에 정부와 시는 29일부터 합동 점검반을 구성해 숙박 요금표 게시 여부 등 불공정 행위 집중 점검에 나선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민박협회와 지역 숙박업계의 희생과 헌신은 APEC 정상회의 성공 개최에 없어서는 안 될 든든한 버팀목”이라며 “시는 남은 기간 철저한 준비를 이어가 세계 각국 손님을 맞이하겠다”고 말했다.
  • 경북도의회, 추석 명절 맞아 온정 전해

    경북도의회, 추석 명절 맞아 온정 전해

    경북도의회는 추석 명절을 맞아 경북도의원 및 의회사무처 직원이 일정별로 관내 구호·자선기관을 찾아 명절의 따뜻한 정을 나눴다. 26일은 경북도의회를 대표해 박승직 도의원이 경주시 소재 예쁜재가노인복지센터, 건천노인주간보호센터를 찾아 경북도의회에서 준비한 위문품을 전달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박 의원은 “매년 명절마다 복지시설을 찾아, 짧은 시간이지만 살가운 말 한마디라도 더 건네려고 한다”라며 “경북도의회에서도 소외된 이웃들이 복지사각지대에 놓이지 않도록 세심히 살피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 경북도의회, 추석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 실시

    경북도의회, 추석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 실시

    경북도의회는 26일 추석명절을 맞아 대규모 국제행사인 APEC 정상회의를 앞두고 있는 경주시를 방문하여 1900년대 초부터 오랜역사를 자랑하고 있는 중앙시장을 찾아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가졌다. 이날은 최병준·배진석 부의장, 정경민 문화환경위원회 부위원장, 황명강·최덕규 도의원을 비롯해 의회사무처, 도 민생경제과, 경주시 직원 등 80여 명이 함께 참여해 명절 대목을 맞은 상인들에게 힘을 보태고 도민들과 따뜻한 정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최근 지속되는 고금리와 고물가로 소비심리가 위축된 가운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 상인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마련되었다. 배진석 부의장을 비롯한 도의원들과 의회사무처 직원들은 과일 등 제수용품과 명절선물 등을 구입하며 전통시장 상인들에게 힘을 보탰다. 이어 상인회 및 유관기관 관계자들과 함께 ‘전통시장 활성화 간담회’를 열어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고, 특히 대규모 국제행사인 APEC 정상회의를 전후하여 경주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이 전통시장을 찾을 수 있도록 하는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간담회 후에는 시장 내 식당에서 점심을 함께하며 APEC 행사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했다. 배진석 부의장은 “추석을 앞둔 전통시장이 활기를 되찾아야 하지만, 장기적인 경기침체와 물가 부담으로 명절 분위기가 예전 같지 않다”며 “전통시장이 경쟁력을 갖추려면 지역 특색을 살린 볼거리·먹거리·즐길 거리가 필요하다. 도의회가 앞장서 주민과 천년고도인 경주를 찾는관광객 모두가 찾고 싶어 하는 전통시장을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성덕대왕신종, 22년 만에 퍼진 ‘천년의 울림’

    성덕대왕신종, 22년 만에 퍼진 ‘천년의 울림’

    시민 771명 초청해 총 12번 타종 보존 개선 위해 신종관 건립 추진 영혼을 울리는 ‘천년의 소리’가 22년 만에 ‘천년고도’ 경북 경주에 울려 퍼졌다. 가을비의 습기를 머금은 공기를 가르며 그윽하게 퍼지던 소리는 사그라드는 듯하다 다시 피어나 긴 여음을 남겼다. 24일 오후 7시 국립경주박물관은 771명의 시민과 유홍준 국립중앙박물관장, 주낙영 경주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성덕대왕신종 타음조사 공개회를 열었다. 771은 성덕대왕신종이 조성된 해를 상징한다. 성덕대왕신종은 1992년까지는 제야의 종으로 꾸준히 울려 퍼졌지만 균열이 우려돼 1993년부터 제야의 종 역할을 내려놓았다. 이후 여러 차례 타음조사만 이뤄졌는데 일반에 공개된 것은 2003년 이후 22년 만이다. 이날 보신각 종지기를 지낸 신철민씨와 국가무형유산 주철장 이수자 원천수씨가 타종자로 나서 12번 종을 쳤다. 길이 187㎝, 두께 35㎝의 당목(종 치는 막대기)은 1분~1분 30초 간격으로 연꽃무늬 당좌(종 치는 자리)를 힘차게 때려 장엄한 종소리를 냈다. ‘에밀레종’으로도 많이 알려진 국보 성덕대왕신종은 석굴암과 함께 신라 문화를 대표하는 유물이다. 높이 3.66m, 무게 18.9t의 청동 범종으로 웅장한 규모뿐만 아니라 다채롭고 아름다운 문양, 깊은 소리로 한국인이 사랑하는 대표 문화유산 가운데 하나다. 한국에 현존하는 종 가운데 가장 큰 종이기도 하다. 공개회 현장에 참석한 이건용 작곡가는 “아름다운 소리였고 흠잡을 데 없는 소리여서 더 듣지 못하는 게 아쉬웠다”며 “길게 이어지는 여음에 제 마음이 실려 갔듯 이 소리가 계속 울려서 우리의 마음을 다 모아 줬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박물관은 이날 타음조사를 시작으로 2029년까지 다양한 조사를 실시한다. 올해는 종의 맥놀이 현상(진동수가 다른 두 파동이 만나 소리의 세기가 주기적으로 커졌다 작아지기를 반복하는 음향 현상) 연구, 타종 전후 변화를 파악하는 고해상도 사진 촬영 등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 신종관(神鍾館) 건립도 추진한다. 앞선 연구에서 성덕대왕신종은 걸쇠와 용뉴(종 꼭대기 장식)가 구조적으로 약한 데다 야외의 온·습도 변화에 상시 노출돼 있으며 태풍·지진·화재 등의 천재지변에도 취약하다는 점 등이 지적됐기 때문이다. 윤상덕 박물관장은 “성덕대왕신종의 보존과 관람 환경 개선을 위해서 신종관 건립을 계획하고 있다”면서 “평상시에는 종을 매달지 않고 바닥으로 내려 무게를 지탱하던 용뉴를 보호하고 높이가 높아서 보기 힘들었던 종의 상부도 가까이에서 관람할 수 있도록 전시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 미중 정상 숙박 패싱·바가지 요금 암초… 빛바랜 APEC 특수

    미중 정상 숙박 패싱·바가지 요금 암초… 빛바랜 APEC 특수

    다음달 31일 경북 경주시에서 열리는 ‘2025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를 앞두고 기대했던 숙박·관광 특수가 예상보다 미미할 우려가 나오고 있다. 주요 정상의 타 지역 숙박설과 바가지 요금 등 암초를 만나면서다. 23일 경북도와 관광업계 등에 따르면 APEC 정상회의에 참가 예정인 각국 정상과 대표단, 기업인, 언론인 등이 사용할 숙소는 하루 최대 7700실이다. 특히 각국 정상 등이 사용할 숙소인 정상급 숙소(PRS)는 35실로, 정상에 25곳을 배정한 뒤 나머지 10곳은 글로벌 경영인 등에 배정될 예정이다. 정상이 묵은 객실이라는 상징성 때문에 경주지역 주요 호텔은 적게는 50억원, 많게는 1700억원을 들여 PRS를 조성 중이다. 관건은 정상회의 참석 예정인 미국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중국 시진핑 주석이 경주지역 숙소에 머무를지다. 경주 힐튼호텔과 라한셀렉트 경주 호텔 등을 통째로 빌려 숙소로 쓴다는 관측도 나왔다. 하지만 최근 미중은 서울에, 일부 국가는 부산에도 숙소를 준비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그동안 중국은 국빈급 인사가 한국에 방문할 경우 신라호텔을, 미국은 그랜드 하얏트를 주로 이용했다. 경북도 한 관계자는 “경호인력과 실무진 등은 경주지역에 머물겠지만 주요 정상은 다른 곳에서 숙박한 뒤 행사 중간 휴식처로만 이용할 가능성도 있다”며 “참석자 수가 적은 국가는 일부 호텔 한두 개 층을 빌려 사용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APEC을 앞두고 경호·보안 등을 위한 숙박 제한과 함께 예약이 몰리면서 바가지요금도 나오고 있다. 일부 숙박업소는 평소 대비 9배 이상 가격을 높이면서 관광객 발길을 돌리게 만들고 있다. 이에 경주시는 요금 점검과 대책 마련에 나섰다. 지역 관광업계 관계자는 “미중 정상이 직접 머무른 숙소라는 이점이 희석될 경우 APEC에 따른 파급 효과는 크게 줄 것”이라며 “바가지요금 논란도 퍼지면서 좋지 않은 이미지가 각인돼 안타깝다”고 했다.
  • 경북 경주시, 고분군 일원에서 황금정원 나들이 개최

    경북 경주시, 고분군 일원에서 황금정원 나들이 개최

    경북 경주에서 정원문화를 접목한 축제가 열린다. 23일 경주시는 다음 달 4일부터 13일까지 황남동 고분군 일원에서 ‘APEC KOREA 미래로, 경주로’를 주제로 ‘제6회 경주 황금정원 나들이’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황남동 고분군의 역사적 가치와 자연경관을 배경으로 열리는 이 행사는 정원문화를 접목한 가을 대표 축제로 자리매김해왔다. 올해는 추석 연휴와 공휴일이 이어져 경주시민은 물론 전국 각지에서 많은 방문객이 찾을 것으로 기대된다. 올해 행사는 정원 문화의 아름다움을 담아내는 다양한 공간으로 꾸며진다. ‘경주초롱정원’ 등 주제정원, 도시농업을 소개하는 도시원예텃밭정원, 시민사진정원 등이 관람객을 맞이한다. 풍선 만들기, 페이스페인팅, 화분 만들기 등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체험 활동도 마련돼 참여를 이끌 예정이다. 주낙영 시장은 “경주 황금정원 나들이는 경주의 자연경관을 새로운 시각으로 즐길 수 있는 대표 행사”라며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연휴 기간 경주의 가을 정취를 만끽할 수 있도록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준비했으니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경북 경주시의회, APEC 이후 지속가능 발전 방향 모색

    경북 경주시의회, APEC 이후 지속가능 발전 방향 모색

    경북 경주시의회가 ‘2025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이후 발전 전략을 수립한다. 23일 경주시의회는 의원연구단체인 ‘경주 포스트 APEC 전략연구회’가 ‘APEC 이후 경주의 지속가능한 발전 전략 수립 연구용역’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연구회는 대표인 정희택 의원을 비롯해 이락우·한순희·정성룡 의원으로 구성됐다. 연구용역을 통해 정상회의의 성과를 경주의 미래 발전에 적극 반영할 수 있도록 전략을 마련할 계획이다. 동국대학교 WISE캠퍼스 산학협력단과 협력해 연구를 추진한다. 자료수집 및 현장조사를 시작으로 전문가 세미나 등을 거쳐 정책 실행 전략과 단계별 추진 과제를 도출할 계획이다. 또한 연구결과는 보고서와 정책자료집으로 정리해 향후 도시 발전 및 국제행사 대응 전략 수립에 적극 활용될 예정이다. 정희택 대표의원은 “APEC 정상회의 개최에 따른 지역경제 활성화와 도시브랜드 가치 제고 효과가 일회성에 그치지 않아야 한다”며 “지속가능한 글로벌 도시로 도약하는 정책 및 전략을 마련할 것”이라고 했다.
  • 안고가개, 세계 최초 ‘유기동물 교감여행’… 농림축산식품부와 지자체도 벤치마킹

    안고가개, 세계 최초 ‘유기동물 교감여행’… 농림축산식품부와 지자체도 벤치마킹

    안고가개 주식회사가 운영하는 유기동물 교감 여행이 지역 사회에 긍정적인 반향을 일으키고 있다. 안고가개는 봉사와 구조 활동을 중심으로 한 유기동물 입양 캠페인에서 출발했다. 화성품종견 번식장 구조 의료 지원, 3677 동물구조대 의료 지원, 드라마 시멘틱 에러의 주연 ‘재찬’과 DKZ 멤버 ‘종형’과 함께 한 <논산 유기동물 보호소 유기견 입양 홍보 캠페인>, 다홍이 아빠 ‘박수홍’와 함께 한 <동물보호단체 라이프 유기묘 입양 홍보 캠페인> 등이 대표적인 활동이다. 현재는 한국관광공사, 전북특별자치도, 코레일관광개발 등 공공기관 및 지자체 그리고 국내외 방송 및 유튜브 채널과 협력하며 유기동물 교감 여행 프로그램을 기획·운영하는 전문 기업으로 성장해 가고 있다. 안고가개는 2021년, 세계 최초로 유기동물과 참가자가 매칭되어 떠나는 입양 교감 힐링 여행 <우리 집으로 가자>를 선보였으며, 이는 일본 후지TV ‘사카가미 동물의 왕국’에서 1시간 특집으로 다룰 만큼 큰 반향을 일으켰다. 참가자들이 유기동물과 하루를 공유하며 생활 속 교감을 나누는 과정을 통해, 입양을 새로운 방식으로 준비할 수 있다는 가능성을 처음 제시한 것이다. 올해 9월에는 독서 유튜브 ‘일당백’과 진행한 입양 교감 북스테이 <모든순간 안고가개>를 진행하였으며, 보호견 8마리가 참가자들과 매칭되어 함께 하루를 보냈다. 해당 프로그램은 높은 입양률을 선보이며 성공적으로 마쳤다. 참여 보호견 ‘당당이’를 입양한 참가자는 “짧은 시간이었지만 당당이와 가족이 될 수 있다는 확신이 들었다. 여행이 끝난 후에도 계속 생각이 났고 결국 입양하게 되었다.”고 전했다. 이러한 경험은 신중하고 책임 있는 입양 문화가 자리잡는 계기가 되고 있다. 최근에는 경주시에서도 농림축산식품부와 함께 해당 내용을 벤치마킹하여 유사한 여행 프로그램을 주최하는 등 선한 영향력이 확산되고 있다. 안고가개는 “국내외 여러 전문가의 조언을 받으며 다년간 준비하고 공부한 끝에 기획된 프로그램”이라며, “유기동물과 반려동물에 대한 깊은 이해 없이 추진된다면 취지가 변질될 수 있기에 오랜 시간 학습과 준비를 거듭해 향후로도 발전시켜 가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신종 펫샵처럼 생명을 위하는 척 돈벌이 수단으로 악용할 우려가 있기에 신중한 접근과 변질되지 않는 진심이 가장 중요하다.”고 밝혔다. 또한 “모든 아이들이 곧바로 입양되는 것이 목적이 아니라, 사람과 함께 생활하며 사랑을 주고받는 방법을 배우고, 매칭된 일일 보호자는 반려의 책임과 무게를 체감하는 과정을 통해 서로가 성장하는 것”이라며, “안고가개는 유기동물과 사람이 함께 배우고 성장하는 과정을 통해 신중하고 책임 있는 입양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하며, 지속 가능한 건강한 반려 문화를 만들어 본래의 취지를 지켜 나가기 위해 끝없는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덧붙였다.
  • ‘무료 국수’ 논란에 고개 숙인 한수원…김 총리 지적 하루만

    ‘무료 국수’ 논란에 고개 숙인 한수원…김 총리 지적 하루만

    한국수력원자력이 경북 경주 시내 곳곳에 내건 현수막 문구가 논란이 되면서 전대욱 한수원 사장 직무대행이 기자회견을 열고 공식 사과했다. 김민석 국무총리가 문제를 지적한 지 하루만이다. 22일 전 대행은 경주 상공회의소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최근 월성원자력본부가 현수막을 게시하는 과정에 내용과 표현의 적절성을 면밀하게 검토하지 못했다”며 “국민과 경주시민 여러분께 큰 상처와 심려를 끼쳐드린 점 사과드린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 15일 월성본부가 경북 경주 시내와 원전 인근 지역에 부착한 현수막 문구와 관련해 논란이 일었다. 현수막에는 ‘5년 동안 월성원자력본부가 경주시 지방세로 2190억을 냈다지요?’, ‘이번 벚꽃마라톤 때 월성본부가 무료로 주는 국수도 맛있게 먹었잖아!’, ‘경주시의 자랑 월성원자력본부, 항상 여러분과 함께합니다’라는 문구가 담겼다. 한수원은 문구와 관련된 문제점이 지적되자 부착한 지 2시간 만에 철거했다. 전 대행은 “문제점을 인식해 곧바로 현수막을 철거했고, 지역 언론 등을 통해 사과 뜻을 밝혔으나 사안의 심각성을 고려해 대국민 사과를 진행하게 됐다”며 “이번 사안과 관련해 총리심 감찰과 내부 감사를 진행 중이며 조사 결과에 따른 적절한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논란이 커지자 지난 21일 김 총리도 페이스북을 통해 “한수원 월성본부가 제작해서 경주 시내 여러 곳에 설치한 현수막이 시민들을 분노하게 만들었다”고 지적했다. 특히 김 총리는 ‘무료 국수’ 표현에 대해 “너무 모욕적”이라며 “사태의 경위를 확인해 모든 공직자의 소통 태도와 방식을 바로잡는 계기로 삼겠다”고 덧붙였다. 끝으로 전 대행은 “명백한 불찰임을 인정하고 앞으로 모든 대외활동과정에서 지역 사회 정서와 국민 눈높이를 더욱 살피도록 노력하겠다”며 “이번 사태를 뼈아픈 교훈으로 삼아 신뢰를 회복하는 데 모든 역량을 기울일 것”이라고 했다.
  • 가을 정취 만끽하자…선선해진 날씨에 지자체들 ‘걷기’ 행렬

    가을 정취 만끽하자…선선해진 날씨에 지자체들 ‘걷기’ 행렬

    선선한 가을 날씨가 찾아오면서 지자체들이 ‘걷기’ 행렬을 마련하고 있다. 경북 포항시는 오는 26~27일 이틀간 철길숲 일원에서 ‘2025 힐링필링 포항철길숲야행’을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오후 6시부터 10시까지 열리는 야행은 ‘철길 따라 흐르는 빛, 감성이 피어나는 밤’을 슬로건으로 연다. 시민과 관광객이 도심 속 철길숲에서 가을밤의 정취와 낭만을 만끽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철길숲은 기존 철도부지를 녹지와 산책로로 재탄생시킨 공간이다. 이번 야행에서는 청사초롱길, 귀신고래 한지등, 등간로드 등 전통과 복고 감성을 담은 경관조명이 설치된다. 반려견 놀이터, 불의정원 힐링소원트리, 플로깅 과자상점 등 시민 참여형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주 무대인 한터마당에서는 청소년합창단의 식전 공연과 인기가수 V.O.S와 범진이 출연하는 ‘가을밤 어울림 음악회’도 연다. 경주시는 올해로 10회째 열리는 ‘경주국가유산야행’을 26~28일 교촌한옥마을과 월정교, 첨성대 일원에서 연다. 올해 주제는 ‘선물 PRESENT: 지켜온, 그리고 지켜낼’로, 신라 천년의 역사와 유산을 현재에 되살리고 미래 세대에 전하며 지속적으로 보존하자는 메시지를 담았다. 경관 조명과 유적을 배경으로 걷기를 즐길 수 있다. 인천에서는 오는 27일 ‘2025년 인천 유아차 걷기대회’를 개최한다. 부모와 아이가 함께 걷고 즐기는 건강한 여가 활동을 통해 출산·양육 친화적 사회 분위기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인천대공원 호수 주변 1.5㎞ 산책로에서 진행되며, 참가자들은 코스 중간중간 마련된 이벤트와 아이케어존을 통해 즐겁고 안전하게 참여할 수 있다. 이상현 포항시 관광컨벤션도시추진본부장은 “철길숲은 남녀노소 누구나 사랑하는 도심 속 힐링 관광지”라며 “가을밤의 낭만과 이색적인 즐길거리가 가득한 이번 축제에 많은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해 주시길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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