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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바른정당, 전국 193개 지역 당원협의회 조직위원장 공모

    바른정당, 전국 193개 지역 당원협의회 조직위원장 공모

     바른정당 조직강화특별위원회(위원장 김성태)는 공석 중인 당원협의회 조직위원장을 공모한다고 9일 밝혔다. 모집 지역은 서울과 부산, 대구 등 17개 시도 193개 지역이며, 당원협의회 조직위원장은 당원협의회 운영위원장의 직무를 대행하게 된다. 신청대상은 공직선거법상 피선거권이 있는 사람으로 바른정당 당원이어야 하고, 정당법 제55조에 따라 이중당적자는 신청자격이 박탈된다.  신청서는 이달 9일부터 21일까지 홈페이지(http://bareun.party)에서 다운받을 수 있으며, 접수는 14일부터 21일까지 중앙당 바른광장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공모 대상 당원협의회(국회의원 선거구): 총 193개    서울(27) : 중구·성동구갑, 중구·성동구을, 용산구, 광진구갑, 광진구을, 동대문구갑, 중랑구을, 성북구갑, 강북구을, 도봉구갑, 도봉구을, 노원구갑, 노원구을, 은평구을, 서대문구갑, 서대문구을, 마포구갑, 강서구병, 구로구갑, 구로구을, 영등포구갑, 영등포구을, 동작구을, 관악구갑, 송파구을, 강동구갑, 강동구을  부산(13) : 서구·동구, 부산진구갑, 부산진구을, 남구갑, 남구을, 북·강서구갑, 북·강서구을, 해운대구을, 사하구갑, 사하구을, 연제구, 수영구, 기장군  ?대구(10) : 중구·남구, 동구갑, 서구, 북구갑, 북구을, 수성구갑, 달서구갑, 달서구을, 달서구병, 달성군  인천 (8) : 중구·동구·강화군·옹진군, 남구을, 연수구을, 남동구갑, 부평구갑, 부평구을, 계양구을, 서구을  광주 (7) : 동구·남구갑, 동구·남구을, 서구갑, 서구을, 북구갑, 북구을, 광산구갑  대전 (6) : 동구, 중구, 서구갑, 서구을, 유성구갑, 대덕구  울산 (5) : 중구, 남구갑, 남구을, 동구, 북구  세종 (1) : 세종특별자치시 경기(48) : 수원시갑, 수원시병, 수원시정, 성남시수정구, 성남시중원구, 성남시분당구갑, 성남시분당구을, 의정부시을, 안양시만안구, 안양시동안구갑, 안양시동안구을, 부천시원미구갑, 부천시원미구을, 부천시소사구, 부천시오정구, 광명시갑, 평택시갑, 동두천시·연천군, 안산시상록구을, 안산시단원구갑, 고양시갑, 고양시을, 고양시병, 고양시정, 의왕시·과천시, 구리시, 남양주시갑, 남양주시을, 남양주시병, 오산시, 시흥시갑, 시흥시을, 군포시갑, 군포시을, 하남시, 용인시갑, 용인시을, 용인시병, 용인시정, 파주시갑, 이천시, 김포시갑, 화성시갑, 화성시을, 화성시병, 광주시갑, 광주시을, 양주시  강원 (5) : 춘천시, 원주시갑, 동해시·삼척시, 태백시·횡성군·영월군·평창군·정선군, 속초시·고성군·양양군  충북 (8) : 청주시상당구, 청주시서원구, 청주시흥덕구, 청주시청원구, 충주시, 제천시·단양군, 보은군·옥천군·영동군·괴산군, 증평군·진천군·음성군  충남(10) : 천안시갑, 천안시을, 천안시병, 공주시·부여군·청양군, 보령시·서천군, 아산시갑, 아산시을, 서산시·태안군, 논산시·계룡시·금산군, 당진시  전북 (9) : 전주시갑, 전주시병, 군산시, 익산시갑, 익산시을, 정읍시·고창군, 남원시·임실군·순창군, 김제시·부안군, 완주군·진안군·무주군·장수군  전남 (9) : 목포시, 여수시갑, 여수시을, 순천시, 나주시·화순군, 광양시·곡성군·구례군, 담양군·함평군·영광군·장성군, 고흥군·보성군·장흥군·강진군, 해남군·완도군·진도군 경북(13) : 포항시북구, 포항시남구·울릉군, 경주시, 김천시, 안동시, 구미시갑, 구미시을, 영주시·문경시·예천군, 영천시·청도군, 상주시·군위군·의성군·청송군, 경산시, 영양군·영덕군·봉화군·울진군, 고령군·성주군·칠곡군  경남(12) : 창원시의창구, 창원시성산구, 창원시마산합포구, 창원시마산회원구, 창원시진해구, 진주시갑, 김해시을, 밀양시·의령군·함안군·창녕군, 거제시, 양산시갑, 양산시을, 산청군·함양군·거창군·합천군  제주 (2) : 제주시갑, 서귀포시   허백윤 기자 baikyoon@seoul.co.kr
  • 매티스 “누가 정 하사를 모르시나요”

    매티스 “누가 정 하사를 모르시나요”

    “1970년대 초 해병대에 복무했던 정 하사를 찾습니다.”지난 2~3일 방한했던 제임스 매티스 미국 국방장관이 초급장교 시절 한국 내 훈련 중 도움을 받았던 해병대 ‘정 하사’를 아직도 기억하고 있다는 사실이 알려진 후 해병전우회를 중심으로 ‘정 하사 찾기’가 본격화됐다. 5일 해병대 등에 따르면 해병전우회는 관련 소식이 알려진 지난 3일 오후 ‘미 국방장관이 사람을 찾습니다’라는 제목의 문건을 만들어 지역 및 기수별 밴드와 페이스북 등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등을 통해 전파하고 있다. 앞서 매티스 장관은 지난 2일 한민구 국방장관과의 만찬에서 1970년대 초 초급장교 시절 훈련차 한국에 왔으며, 당시 김치를 가져다줬던 정 하사에게 감동받았고, 기회가 있다면 다시 만나고 싶다는 뜻을 밝힌 바 있다. 해병전우회는 매티스 장관이 해병대 사병으로 복무한 뒤 학군단(ROTC)을 통해 1972년 다시 해병대 장교로 임관했다는 점에서 1973년 4월 실시된 한·미 해병대 연합훈련인 ‘금룡 작전’에 참가했을 가능성을 높게 보고 있다. 전파 문건에는 당시 훈련에 참가한 부대가 우리나라는 3연대 2대대, 미 측은 4연대 2대대로 추정하고 있으며 훈련 장소는 경북 경주시 양남면 하서리 해안 일대로 적혀 있다. 그러면서 정 하사가 7218773~7223074의 하사 군번대, 하사관 학교(하교) 46~93기에 해당할 것이라고 추정했다. 해병대 관계자는 “당시 하사로 근무했다면 현재 나이가 60대 중후반으로 추정된다”면서 “당사자가 매티스 장관을 기억하지 못할 수도 있지만 예비역들이 찾고 있으니 좋은 소식이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홍환 전문기자 stinger@seoul.co.kr
  • 경주 선관위, 전국 첫 민간 선거분야 업무협약

    경주 선관위, 전국 첫 민간 선거분야 업무협약

    경북 경주시선거관리위원회는 최근 14개 지역 농·축·수산업 협동조합과 주민 화합과 사회적 갈등 해소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전국 시·군·구 선관위 가운데 민간 선거 분야와 업무협약을 체결한 것은 처음이다. 시 선관위는 앞으로 비법정 선거 업무 분야인 농·축·수산업 협동조합 내부 임원선거의 투표용지 작성·제공 및 투·개표 사무를 지원한다. 선거관리위원으로 참여해 선거 관련 규정 개선 시 자문에 적극 응하게 된다. 황만길 경주시 선관위 사무국장은 “이번 업무협약은 생활 주변에서 실시되는 각종 민간 선거의 투명성 강화와 공정한 선거문화 정착을 유도하기 위한 첫 시도로 의미가 있다”고 설명했다. 경주 김상화 기자 shkim@seoul.co.kr
  • “경주 관광 오면 텀블러 드려요”…스타벅스, 지진 피해 경주 응원

    “경주 관광 오면 텀블러 드려요”…스타벅스, 지진 피해 경주 응원

    스타벅스커피 코리아는 지난해 9월 지진 피해를 입은 경주 지역 관광 활성화를 응원하기 위해 ‘경주 사랑 텀블러’ 500개를 증정하는 고객 참여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캠페인을 진행한다. 이벤트 참여 방법은 경주의 문화재를 소개하는 사진과 응원 메시지를 #다시경주 #뷰티플경주 #스타벅스랑경주랑 #우리같이경주여행 등의 해시태그를 달아서 자신의 SNS에 올리면 된다. 이후 19일 오후 4시부터 스타벅스 경주대릉원점을 방문해 SNS를 인증받은 선착순 300명에게 텀블러를 증정한다. 또 17~22일 스타벅스 코리아 페이스북에서 진행되는 경주 응원 댓글 이벤트에 참여한 200명에게도 추첨을 통해 텀블러를 증정한다. 당첨자는 25일 스타벅스 코리아 페이스북을 통해 발표된다. 한편 스타벅스는 지난해 10월 출시한 경주 사랑 텀블러와 머그 판매 수익금 5000만원으로 ‘경주고도지구육성 발전기금’을 조성해 19일 경주시에 전달할 예정이다. 김희리 기자 hitit@seoul.co.kr
  • 경주서 규모 3.3과 2.2 여진 잇따라…“피해 없을 듯”

    6일 새벽 경북 경주에서 2분 만에 여진이 잇따랐다. 6일 오전 5시 31분 13초께 경북 경주시 남남서쪽 11㎞ 지역(북위 35.75도·동경 129.17도)에서 규모 3.3의 지진이 발생했다. 경주에서 규모 3 이상의 여진이 발생한 것은 작년 12월 14일 오후 5시 20분 34초(경주시 남남서쪽 10㎞지역·규모 3.3)이후 처음이다. 당시 진앙지는 북위 35.76도, 동경 129.18도 지역이다. 이어 오전 5시 33분 23초 경주시 남남서쪽 10㎞지역(북위 35.75도·동경 129.18도)에서 규모 2.2의 지진도발생했다. 이들 지진은 지난해 9월 12일 사상 최악의 규모 5.8 경주 본진에 따른 여진으로 피해가 없을 것이라고 기상청은 예상했다. 이에따라 이날 오전 5시 42분 현재 경주 여진은 558회 발생했다. 규모별로 보면 1.5∼3.0이 537회로 가장 많고, 3.0∼4.0 19회, 4.0∼5.0 2회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경주 지진, 울산서도 감지돼…“4분 만에 27건 신고”

    6일 오전 경북 경주에서 두 차례의 지진이 발생, 울산에서도 진동이 감지됐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5시 31분쯤 경북 경주시 남남서쪽 11km 지역에서 규모 3.3의 지진이 발생했다. 이어 오전 5시 33분쯤 경북 경주시 남남서쪽 10km 지역에서 규모 2.2의 지진이 발생했다. 이날 진동은 울산에서도 감지된 것으로 전해졌다. 울산시소방본부는 건물이 흔들릴 정도의 진동이 발생한 이후 불과 4분 만에 27건의 문의 신고가 들어왔다고 알렸다. 하지만 소방본부 관계자는 “이번 지진으로 인한 별다른 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고 말했다. 기상청은 이 지진이 지난해 9월12일 발생한 규모 5.8 지진의 여진이라며 피해는 없을 것으로 예상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경주서 ‘2분 간격’ 두 차례 지진…기상청 “피해 없어”

    6일 오전 경북 경주에서 2분 간격으로 두 차례의 지진이 발생했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5시 31분쯤 경북 경주시 남남서쪽 11km 지역에서 규모 3.3의 지진이 발생했다. 이어 오전 5시 33분쯤 경북 경주시 남남서쪽 10km 지역에서 규모 2.2의 지진이 발생했다. 기상청은 이 지진이 지난해 9월12일 발생한 규모 5.8 지진의 여진이라며 피해는 없을 것으로 예상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한반도 지진 안전지대 아니다] 잦은 여진에 무감각한 경주… 원전 밀집 불안감 커진 부산·울산

    [한반도 지진 안전지대 아니다] 잦은 여진에 무감각한 경주… 원전 밀집 불안감 커진 부산·울산

    ■ “556회 여진… 이젠 만성이 됐다” 천막 덮인 지붕에 금 간 담장 방치 ‘9·12 경주 강진’이 발생한 지 4개월이 가까워졌다. 겉으로는 경주가 강진 충격에서 벗어나 평상을 되찾아 가는 듯했다. 주민들은 생업으로 돌아가 바쁜 일상을 보내고, 도시는 생기를 띠고 활기차 보였다. 하지만 실상은 달랐다. 아직도 제대로 복구되지 않은 피해 현장, 썰렁한 관광지 풍경 등은 강진 발생지역임을 실감케 했다. 한국을 대표하는 관광도시 경주 지진은 지역 곳곳에 적잖은 생채기를 남겼다. 성탄절인 지난달 25일 경주 지진의 진앙이었던 내남면 부지리 등을 다시 찾았다. 공교롭게도 이날 오전 6시 29분쯤 부지리 인근(경주 남동쪽 11㎞ 지역)에서는 규모 2.5의 지진이 발생했다. 강진 이후 556번째 여진이다. 부지1리 마을 입구에서 만난 최해준(79)씨에게 이 여진에 대해 묻자 “약한 진동이 느껴졌지만 그때뿐이었다, 여진이 워낙 잦다 보니 이제는 무감각해졌다”면서 “지진 때문에 생활하는 데 불편은 없다”며 손사래쳤다. 다른 주민들도 마찬가지였다. 장태조(76·여)씨는 “지진 뭐 별거 있는교, 이젠 만성이 됐니더”라면서 “(주민들이) 처음에는 지진 때문에 난리들 쳤지만, 요새는 꿈쩍도 않니더”라고 주장했다. 부지1·2리와 인근 용장2리에서는 방수 천막이 덮인 지붕과 금이 간 담장을 어렵지 않게 찾아볼 수 있었다. 부지2리에서 만난 박영수(78)씨는 자신의 집을 가리키며 “지붕 곳곳에 금이 가고 틈이 벌어져 비가 오면 셀 것 같아 방수 천막을 덮어 놨다”고 했고, 용장2리 경로당으로 가던 김옥수(83·여)씨는 “담장이 무너지고 금이 간 것은 보상이 안 돼 손도 안 쓰고 그냥 둔 집들이 많다”고 귀띔했다. 경주지역 지진피해 복구는 지지부진하다. 기와탈락·담장붕괴 등 피해가 4996건으로 큰 한옥은 95%가 복구됐으나 공공시설은 내년 6월쯤에나 복구될 예정이다. 문화재를 포함한 공공시설 피해 182건 가운데 절반 정도만 복구된 상태다. 경주 지진피해는 총 5178건에 93억원이고, 복구금액은 128억원으로 확정됐다. 지진 여파로 수학여행단과 관광객이 끊겨 큰 타격을 받은 관광업계는 충격에서 좀처럼 헤어나지 못하고 있다. 최근 3개월간(2016년 9~11월) 경주 관광객은 108만 5000명으로 2015년 같은 기간(280만 7000명)보다 61.3% 감소했다. 특히 경주 수학여행을 계획 중이었던 481개 초·중·고교(6만 5000여명)가 일정을 취소했다. 경주시와 숙박업소·음식·체험시설 업체 등은 지진 발생 이후 대규모 할인 행사와 전국 주요 기관·단체 유치홍보, 주요 행사의 경주 개최 등 관광산업 되살리기에 안간힘을 쏟았지만 역부족이었다. 불국사에서 만난 황상동(57) 문화관광해설사는 “지진 발생 이후 불국사 관광객이 예년보다 절반 이상 감소해 다소 썰렁한 분위기다”면서 “메르스, 세월호 사태 때도 이 정도는 아니었는데 8년 동안 일하면서 처음이다”고 한숨을 쉬었다. 글 사진 경주 김상화 기자 shkim@seoul.co.kr ■ 진앙지가 육지와 점차 가까워져” 주민들 상권개발에도 불안 경주 지진 이후 원전밀집지역인 부산과 울산 등은 원전에 대한 불안감이 더욱 커지고 있다. 2011년 3월 발생한 일본 후쿠시마 원전사고는 대형 지진이 원인이 됐기 때문이다. 현재 기장읍 고리원전에는 7기의 원전이 가동 중이다. 최근 가동에 들어간 신고리 3호기와 인근 울산 울주군 서생면에 건설 중인 신고리 5·6호기까지 들어서면 모두 10기가 된다. 고리원전사고가 발생하면 부산과 울산, 경남 양산 등 일부 지역이 피해 반경에 들어간다는 게 전문가들의 설명이다. 최근 고리원전을 모델로 한 원전사고를 다룬 재난 영화 ‘판도라’ 개봉 이후 원전에 대한 시민들의 불안감도 커지고 있다. 지난달 28일 오후 부산 기장군 장안읍 고리원전 주변 마을은 동부산권 개발에 힘입어 상가 건물, 원룸 등이 들어서는 등 제법 활기가 넘쳤다. 이곳이 국내 원전 최대 밀집지역이라는 분위기는 좀처럼 찾기 어려웠다. 하지만 겉모습과 달리 주민들은 경주 지진과 최근 기장 앞바다에서 지진이 잇따라 발생하고 있어 불안감을 쉽게 떨치지 못했다. 고리원전에서 2㎞ 남짓 떨어진 좌천5리에서 오토바이가게를 하는 김모(64)씨는 “원전이 코앞에 있어 불안하지만, 고향이자 생업의 터전이어서 다른 곳으로 갈 엄두를 못 내고 있다”며 “그저 아무런 문제가 일어나지 않기를 바랄 뿐”이라고 쓴웃음 지었다. 고리원전 바로 옆 동네인 길천리의 한 주민은 “지난해 11월 25일 발생한 규모 2.4의 지진 진앙지가 기장에서 불과 15㎞ 떨어지는 등 최근 발생하는 지진이 육지와 점차 가까워지고 있다고 해 주민들이 지진 뉴스만 나오면 깜짝깜짝 놀란다”고 했다. 한국수력원자력은 국내 대부분 원자력발전소가 규모 6.5 이상의 지진에도 안전하며 신고리 3, 4호기와 현재 공사 중인 신고리 5,6호기는 규모 7.0의 지진에도 견딜 수 있도록 내진을 강화해 안전하다는 입장이다. 고리원전 측은 “지진이나 태풍 등 대형 해일에 대비해 해안방벽을 높이고 발전소가 침수되더라도 전력공급계통이 정상 가동하도록 방수문, 방수형 배수펌프, 비상디젤발전시설에 대한 방수화 등의 보강 조치를 진행하는 등 안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밝혔다. 부산 시민단체 등은 이 같은 조치만으로는 시민들의 불안감을 줄일 수 없다며 투명한 정보공개 등을 요구했다. 고리원전안전협의회 박갑용(54) 위원장은 “아무리 내진설계를 강화하고 안전을 강조하더라도 원전은 사람의 손으로 운영되는 만큼 자칫 조그마한 실수라도 생기면 큰 화를 입게 된다”며 “정기적으로 원전 운영 내역을 투명하게 공개하고 민관이 참여하는 정밀 조사 등을 실시해 주민들의 불안을 해소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부산환경운동연합 최수영 사무처장은 “고리원전이 양산단층 지역에 속하는 만큼 지진에 대한 대비책을 서둘러야 한다. 경주 지진이 5.8인 점을 고려하면 적어도 고리원전은 7.0~7.5 정도의 내진설계가 이뤄져야 한다“고 말했다. 글 사진 부산 김정한 기자 jhkim@seoul.co.kr
  • 경주 주민 “역사지구 확대 안 돼” 반발

    ‘9·12 경주 강진’ 피해지역인 경북 경주 도심 일대 ‘역사문화환경 보존육성지구’ 지정 확대를 놓고 문화재 당국과 해당 주민들이 갈등을 빚고 있다. 3일 문화재청 등에 따르면 현재 경주시 황남동과 인왕동에 국한된 역사문화환경 보존육성지구를 사정동으로 확대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이는 고도 지정지구 내 현대식 주택과 상가를 점진적으로 한옥 또는 옛 모습의 가로 경관으로 바꿔 가기 위해서다. 이들 지역은 한옥 밀집 주거지역으로 역사문화미관지구로 지정돼 있다. 문화재청과 경주시는 주민설명회와 고도보존육성중앙심의위원회 심의 등을 거쳐 상반기에 확정할 예정이다. 역사문화환경 보존육성지구로 지정되면 내년까지 지구 내 기존 주택을 목조 한옥으로 신축하는 단독주택은 최대 1억원, 근린생활시설은 800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하지만 사정동 주민 150여명은 사유권 침해가 불가피하다며 최근 반대 서명부를 시에 제출했다. 주민들은 “마을이 역사문화환경 보존육성지구로 지정될 경우 주택 등의 신축 및 수리를 위해서는 경주시의 지역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야 하는 등 사유권 침해가 불 보듯 뻔하다”며 “재산권을 지키기 위해 모든 수단과 방법을 동원해 결사 저지하겠다”고 말했다. 경주 김상화 기자 shkim@seoul.co.kr
  • 안동 하회마을 3년 연속 관광객 100만명 돌파

    안동 하회마을 3년 연속 관광객 100만명 돌파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가장 한국적인 곳’ 중 하나로 꼽히는 경북 안동 하회마을이 3년 연속 관광객 100만명 유치에 성공했다. 안동시는 지난해 하회마을 관광객이 모두 102만 1843명으로 집계됐다고 2일 밝혔다. 2014년과 2015년에는 105만 5153명, 103만 5760명이었다. 100만명을 넘은 것은 역대 6번째이다. 엘리자베스 영국 여왕이 하회마을을 찾은 1999년 처음으로 100만명을 돌파했다. 2010년과 2011년에도 100만명 이상이 방문했다. 지난해는 2월 경북도청 안동·예천 이전, 5월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 하회마을 방문 등이 관광객 증가에 한몫한 것으로 시는 분석했다. 시는 그동안 하회마을 관람료(1인당 1000~3000원)와 주차장 이용료(대당 2000~4000원)를 별도 징수한 데 따른 방문객들의 불편 해소를 위해 올해 통합 징수 방안을 마련해 시행할 계획이다. 안동시 관계자는 “새해에도 다례 등 문화체험행사를 비롯해 선유줄불놀이, 하회별신굿탈놀이 상설공연 등을 통해 관광객 100만명 이상을 유치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10년 안동 하회마을과 함께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재된 경주 양동마을의 지난해 전체 관광객은 19만 8613명이었다. 이는 2015년 연간 26만 3072명보다 24.5% 감소한 것으로, ‘9·12 경주 강진’으로 인한 경주 지역 관광객 감소 때문이라고 경주시 관계자는 설명했다. 안동 김상화 기자 shkim@seoul.co.kr
  • 최순실 농단에 대통령 탄핵… 트럼프 당선에 전 세계 쇼크

    최순실 농단에 대통령 탄핵… 트럼프 당선에 전 세계 쇼크

    [국내] 박근혜 대통령에 대한 탄핵소추안이 12월 9일 국회에서 재적의원 300명 가운데 234명의 찬성으로 가결됐다. 헌정 사상 두 번째이며 2004년 노무현 전 대통령 이후 12년 만이다. 박 대통령은 이날 직무가 정지됐고 황교안 국무총리가 대통령 권한대행이 됐다. 탄핵의 원인이 된 ‘최순실 국정농단’은 미르·K스포츠재단 모금 과정의 정경유착, 청와대 문건 유출 및 최씨의 인사 개입, 최씨의 딸 정유라씨의 이화여대 부정 입학 등 희대의 국기문란이자 부정부패 사건이었다. 사상 최대 232만명 촛불집회… 청와대 100m 앞까지 비선 실세의 국정 농단을 부정한 박근혜 대통령의 1차 대국민 담화 직후인 10월 29일 1차 촛불집회가 불을 밝혔다. 박 대통령이 ‘방어용’ 2차 담화와 검찰 조사 거부, 국회에 퇴진을 떠넘긴 3차 담화 등을 이어갈수록 촛불은 거세졌다. 서울광장과 광화문광장에서 청와대 100m 앞까지 확장한 촛불집회는 6차인 12월 3일 232만명(전국, 주최 측 추산)으로 정점을 찍었다. 폭력과 연행자가 없는 평화집회의 새 장을 열기도 했다. ‘접대 문화 근절’ 청탁금지법 시행… “내수위축” 반발도 고질적인 청탁 관행과 접대 문화, 부패 행위를 근절하기 위한 부정청탁 및 금품 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청탁금지법)이 지난 9월 28일 시행됐다. 공직자, 사립학교 교원, 언론인 등이 직무 관련성이나 대가성이 없어도 1회 100만원 또는 매 회계연도에 300만원이 넘는 금품이나 향응을 받으면 형사처벌을 받도록 하는 것이 핵심이다. 내수 위축을 우려한 농축수산업계 등의 반발도 따랐다. 인간 최고수 이세돌·인공지능 알파고 ‘세기의 대국’ 지난 3월 서울에서 열린 인공지능(AI) 컴퓨터 ‘알파고’와 이세돌 9단의 ‘구글 딥마인드 챌린지 매치’는 세간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대국 전에는 이 9단이 완승할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했지만 알파고가 1~3국을 승리했다. 인간 최후의 영역이라고 믿어 왔던 바둑이 인공지능에게 추월을 허용한 것이다. 하지만 이 9단은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알파고의 약점을 파고들어 4국에서 승리하며 ‘인간은 쉽게 무너지지 않는다’는 희망을 전했다. 경북 성주 사드 배치 결정… 中 ‘한류금지령’ 등 보복 한·미 군 당국은 7월 8일 사드(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배치를 공식 발표했다. 북한이 올초부터 핵·미사일 도발을 잇달아 감행하자 ‘전략적 모호성’을 버리고 협의를 해 온 결과였다. 배치 부지는 경북 성주군으로 결정됐다. 중국은 사드가 자국의 ‘안보이익’을 침해한다며 강하게 반발했다. 악화된 한·중 관계는 ‘한류금지령’ 등의 형태로 나타났으며 양국 갈등은 사드 포대 배치가 마무리되는 내년 하반기까지도 계속될 전망이다. 새누리당 총선 참패… 16년 만에 여소야대 국회 탄생 지난 4월 13일 실시된 20대 총선에서 최악의 ‘공천 파동’에 휘말린 새누리당이 참패했다. 수도권에서 압승을 거둔 더불어민주당은 123석을 확보해 원내 제1당에 올랐고 122석을 얻는 데 그친 새누리당은 원내 제2당으로 추락했다. 16대 총선 이후 16년 만에 ‘여소야대’ 국회가 현실화됐다. 38석을 챙긴 국민의당은 호남의 새로운 맹주로 등극하며 15대 총선 이후 20년 만에 ‘3당 체제’를 열었다. 개성공단 가동 전면 중단… 벽에 부딪힌 남북교류 정부는 2월 10일 남북 교류협력의 상징인 개성공단 가동을 전면 중단했다. 북한이 1월 6일 4차 핵실험에 이어 2월 7일 장거리미사일을 발사하자 극약 처방을 한 것이다. 이 사건은 ‘대북 제재·압박 기조’의 상징이 됐고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에서 역대 최강의 대북 제재 결의 2270호를 도출하는 원동력이 됐다. 그러나 이후 남북 교류협력 채널은 완전히 사라졌으며 남북 관계는 2000년 6·15공동선언 이전으로 돌아갔다. 경주서 역대 최고 5.8 강진… 한반도 지진 공포 경북 경주시 남남서쪽 8.7㎞ 지점에서 9월 12일 오후 8시 33분 5.8규모의 강진이 발생했다. 1978년 지진 관측이 시작된 이후 한반도에서 발생한 지진 중 가장 강력한 규모다. 이후 12월 현재 여진도 550여회나 잇따랐다. 경주 지진은 한반도가 지진의 안전지대가 아니라는 점을 새삼 일깨웠다. 경주는 국내 지진 관련 첫 특별재난지역이 됐다. 삼성 갤노트7, 배터리 발화로 리콜에 이어 단종 삼성전자 스마트폰 갤럭시노트7(노트7)이 출시 59일 만에 단종됐다. 홍채인식, S펜 번역 기능 등으로 호평받으며 8월 출시됐지만 배터리 발화 논란이 일었다. 9월 2일 전량 리콜이 실시됐지만 새 노트7에서도 발화 사고가 이어졌다. 결국 10월 11일 삼성전자는 노트7 생산·판매를 중단했다. 단종에 따른 손실은 3조원 중반대, 기회손실을 포함해 7조원대로 추산된다. 발화 원인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1106명 사망… 끝나지 않은 가습기 살균제 피해 가습기 살균제 피해 실태에 대한 검찰 수사가 본격화하고, 수많은 피해사실이 새롭게 부각되면서 온 사회가 충격에 빠졌다. 검찰은 지난 1월 본격 수사에 착수, 제조업체 옥시레킷벤키저의 전 대표 등 관계자 다수를 사법처리했다. 정부는 생활화학물질 안전관리방안 등 후속 대책을 내놓았으나 피해자들에 대한 보상은 여전히 해법을 찾지 못하고 있다. 피해자모임 등은 지난 26일 현재 사망자를 1106명으로 집계했다. [국제] 미국의 억만장자 사업가 도널드 트럼프가 11월 8일 치러진 대선에서 힐러리 클린턴 민주당 후보를 누르고 제45대 미국 대통령에 당선됐다. 고립주의와 보호무역주의를 내세운 트럼프가 당선되면서 2차 세계대전이후 미국 주도로 설립된 국제질서가 새롭게 바뀔 가능성이 높아졌다. 미국의 주류 언론들은 클린턴의 당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예상했지만 2008년 금융위기 이후 악화된 빈부격차와 기성정치세력에 실망한 ‘앵그리 화이트’(분노한 백인)가 트럼프 당선에 결정적인 역할을 한 것으로 분석된다. 英, 브렉시트 결정… 60년 만에 흔들리는 EU체제 영국이 6월 국민투표로 유럽연합(EU) 탈퇴(브렉시트)를 결정하자 세계가 경악했다. 여론조사 결과를 뒤엎고 찬성률이 52%에 달해 충격이 더 컸다. EU에 대한 전통적 반감에 이민자 유입에 대한 불만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했다. 데이비드 캐머런 총리가 사임했고 파운드화 가치도 폭락하는 등 후폭풍이 거셌다. 1946년 시작돼 60년간 이어진 유럽 통합 노력이 물거품이 될 위기감도 높아지고 있다. ‘신생아 소두증 유발’ 지카바이러스 확산 공포 신생아 소두증을 유발하는 지카바이러스가 올 들어 본격 확산되면서 전 세계가 공포에 떨었다. 중남미·아시아·아프리카 등 73개국에서 150만명이 넘는 감염자가 발생했다. 이집트숲모기를 통해 전파된 지카바이러스는 사람 간 성관계를 통해 2차 감염이 이뤄져 우려가 더 컸다. 세계보건기구(WHO)는 2월 1일 국제보건 비상사태를 선포했다가 11월 18일 해제했다. PCA, 中 남중국해 영유권 불인정… 미·중 갈등 고조 네덜란드 헤이그의 상설중재재판소(PCA)가 지난 7월 중국의 남중국해 영유권을 인정할 수 없다는 결정을 내리면서 미·중 간 갈등이 본격화됐다. 중국은 결정에 불복하며 남중국해의 군사기지화를 강행했다. 미국은 항행의 자유를 고수하며 이 해역에 군함을 파견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자가 단교 37년 만에 처음으로 차이잉원 대만 총통과 전화통화를 하며 양국의 갈등은 더욱 고조되는 모습이다. 가수 밥 딜런에 노벨문학상… ‘문학의 경계’ 논란 스웨덴 한림원은 노벨문학상 115년 역사상 처음으로 대중가수인 밥 딜런에게 상을 안겼다. 이 파격과 반전의 드라마는 “문학의 경계를 넓혔다”는 환영부터 “문학에 대한 모욕”이라는 비난까지 전 세계에 갑론을박을 불러일으켰다. 정작 가장 태연한 이는 상의 주인이었다. 수상 발표 이후에도 한동안 연락이 닿지 않던 딜런은 시상식에도 끝내 참석하지 않았다. 모바일 증강현실 게임 ‘포켓몬고’ 세계적 열풍 구글 사내벤처로 시작한 나이언틱랩스의 모바일 증강현실(AR) 게임 ‘포켓몬고’가 지난 7월 출시되자마자 세계적 인기를 끌었다. 포켓몬고가 정식 출시되지 않은 국내에서 유일하게 게임이 구동된 지역인 강원도 속초는 올여름 최고 관광지로 급부상했다. 국내 지적재산권(IP), 가상현실(VR), AR 산업에 대한 관심도 환기됐다. 연말까지 약 5개월 동안 포켓몬고가 달성한 매출은 7억 8800만 달러(약 9471억원)로 추산된다. 두테르테 필리핀 대통령 취임… 마약과의 전쟁 필리핀 대선에서 승리한 로드리고 두테르테가 지난 6월 30일 대통령으로 취임했다. 무자비한 마약·범죄 소탕 정책과 막말·기행으로 ‘필리핀의 트럼프’로 불리며 단숨에 국제사회의 눈길을 끌었다. 그는 취임 직후부터 판매자와 이용자를 불문하고 마약 용의자는 즉시 살해하라는 명령을 내리며 ‘마약과의 전쟁’을 벌여 5개월여 만에 5927명을 처형했다. 실제로 필리핀 내 범죄율을 10% 이상 끌어내렸다. 벨기에·터키 등 유럽 전역서 IS 테러 기승 수니파 극단주의 무장단체 이슬람국가(IS)와 연계된 테러는 올해 더욱 기승을 부렸다. 지난 3월 벨기에 브뤼셀의 국제 공항과 지하철역, 6월 터키 이스탄불의 국제 공항과 미국 올랜도 나이트클럽 등에서 폭탄 및 총격 테러가 발생했다. 7월 프랑스 대혁명기념일에는 니스 해변에서 트럭이 군중을 향해 돌진해 86명이 숨진 데 이어 지난 19일 독일 베를린 크리스마스 시장에서도 트럭 테러가 발생해 12명이 사망했다. ‘쿠바 공산혁명의 상징’ 피델 카스트로 타계 ‘쿠바 혁명의 상징’ 피델 카스트로 전 국가평의회 의장이 11월 25일 90세를 일기로 타계했다. 카스트로는 1959년 1월 풀헨시오 바티스타의 친미 독재 정권을 무너뜨리고 공산 혁명에 성공한 뒤 반세기 동안 미국과 대립해 왔다.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은 지난 3월 현직 미국대통령으로서는 88년 만에 처음으로 쿠바를 방문했다. 앞서 지난해 12월 미국과 쿠바는 국교 정성화를 선언했다. 美 기준금리 0.25%P 인상… 저금리 시대 막 내려 미국 연방준비제도이사회(연준)가 지난 14일 기준금리를 0.25% 포인트 인상했다. 이로써 미국의 기준금리는 0.25~0.50%에서 0.50~0.75%로 올라갔다. 연준의 금리 인상은 지난해 12월(0.25% 포인트) 이후 1년 만이다. 미국은 앞으로도 내년에 기준금리를 세 차례 더 올리겠다고 예고했다. 이로써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8년 동안 유지되던 ‘저금리 시대’가 사실상 끝을 맺게 됐다.
  • AI 비상에 ‘닭의 해’ 맞이 행사 줄줄이 취소

    AI 비상에 ‘닭의 해’ 맞이 행사 줄줄이 취소

    “정유년(丁酉年) 새해 해맞이 행사를 취소합니다.” 조류인플루엔자(AI)를 차단하려고 지방정부들이 제야의 타종식을 비롯해 새해 해맞이 행사까지 잇따라 취소하고 있다. 해맞이 등의 행사에 인파나 차량이 몰렸다가 흩어지면 산업기반 붕괴가 거론되는 양계농가 등이 심각한 타격을 입을 수 있는 탓이다. AI는 현재 경북과 제주를 제외하고 전국 농장으로 확산했다. 경북도는 매년 새해 첫날 포항시 남구 호미곶과 영덕군 강구면 삼사해상공원에서 개최했던 해맞이 행사를 모두 취소한다고 27일 밝혔다. 도 관계자는 “AI로부터 청정구역 경북을 지키기 위한 예방 조치”라고 덧붙였다. 호미곶과 삼사해상공원은 1997년부터 시작해 매년 10만명 이상이 찾는 경북의 대표 해맞이 명소다. 행사 취소는 이번이 처음이다. 경북 지역에는 아직 AI 발생 농가는 없지만, 경산의 폐사한 야생 큰고니 분변에서 AI가 검출됐고 경주 형산강변에서 채취한 야생조류 배설물에서 AI 양성 반응이 나왔다. 안동시와 김천시, 경주시도 자체 해맞이 행사를 취소했다. 시민·사회단체 등이 주최하는 해맞이 행사도 최대한 자제하도록 했다. 새해 한반도에서 가장 먼저 해가 떠 국내 최대 해맞이 행사가 열리는 울산 간절곶도 올해는 축제를 취소했다. 김종수 경북도 농축산유통국장은 “AI로 전국적으로 살처분된 가금류가 2730만 마리이고 인체 감염 우려도 있어 해맞이 축제 등 많은 인파가 모이는 각종 행사를 취소하고 있다”면서 “AI를 억제하려는 불가피한 조치로 시민들의 이해와 협조가 절대적이다”라고 말했다. 지난 25일 AI가 발생한 경남 지역의 해맞이 행사도 줄줄이 취소되고 있다. 경남도는 AI 발생에 따라 도내 모든 시·군에 해맞이 행사를 취소해 달라고 요청했다. 창원시는 철새도래지인 주남저수지 해맞이 축제를 이미 취소했고 함양군과 합천군도 해맞이 행사를 열지 않기로 했다. 사천시와 산청·남해·거창군 등 다른 시·군들도 해맞이 행사를 아예 취소하거나 축소를 검토 중이다. AI가 집중적으로 발생한 세종과 충남 지역의 사정도 마찬가지다. 충남에서는 천안·보령·논산·계룡·아산시와 서천·예산·태안군 등이 해맞이 행사를 취소했고 도내 다른 시·군들도 취소를 검토하고 있다. 당진시는 시 단위 해맞이 행사를 취소하고 마을 자체 행사로 축소했다. 공주시는 금강신관공원에서 ‘직원 새해 다짐행사’로 규모를 축소해 진행한다. 세종시도 애초 호수공원에서 예정됐던 제야 행사와 해맞이 행사를 모두 취소했다. 청주·충주시와 음성·진천·괴산군 등의 지자체 역시 일체의 해맞이 행사를 열지 않기로 했다. 오리와 닭 사육 농가가 밀집한 전남 나주시와 영암군, 지난 11월 16일 AI가 최초로 발생한 해남군은 일찌감치 해맞이 행사를 비롯한 모든 행사를 취소했다. 전북도도 군산 비응항, 김제 성산공원, 임실 운암 국사봉, 고창 대산면 등에서 열릴 예정이던 해맞이 행사와 익산 웅포, 고창 구시포 해수욕장 해넘이 행사를 모두 취소했다. 반면 전주시 제야의 종 타종행사, 익산 해맞이건강기원축제, 진안과 장수 해맞이 행사는 예정대로 개최한다. 안동 김상화 기자 shkim@seoul.co.kr 전주 임송학 기자 shlim@seoul.co.kr
  • [서울신문 보도 그 후] 경주시, 역사문화미관지구 축소한다

    ‘9·12 경주 강진’으로 큰 피해를 입은 경북 경주시가 ‘역사문화미관지구’ 범위를 축소하고 변경할 예정이다. 경주 옛 도심 일대에 지정된 역사문화미관지구는 지진으로 전통 한옥 피해가 발생했다. 이에 피해를 복구해야 할 시민들이 낮은 재난 지원금 등을 이유로 재래식 골기와 대신 값싼 함석 기와로 대체해 미관을 해친다는 비판과 불법이라는 지적이 제기됐다. 그러나 이곳 주민들은 역사미관지구 지정으로 지난 40여년간 재산권 침해를 받았다고 주장하며, 지진 피해를 계기로 지구 범위를 완화하거나 해제해 줄 것을 강력 요구했다. 이에 경주시는 도시관리계획지구 정비사업을 위해 용도지역(주거·상업·공업지역 등) 및 지구(역사문화미관지구·고도제한지구 등) 등을 조사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경주시는 내년 상반기에 조사를 마무리하고 하반기에 도시관리계획 변경(안)을 경북도에 제출, 승인받을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조사는 5년마다 수립하는 경주시 도시관리계획에 반영하기 위한 것”이라며 “역사문화미관지구 등 과다 지정된 부분의 범위를 축소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경주 역사문화미관지구는 현재 황오동·황남동·인왕동 등 옛 도심 39곳에 걸쳐 광범위하게 지정돼 있다. 15.9㎢에 달하는 넓은 지역이다. 이 지역의 지진 피해 주민들은 용도지구 완화 조치를 요구해 왔다. 경주 김상화 기자 shkim@seoul.co.kr
  • [서동철 칼럼] 백제 문화 복원 조급증 떨쳐야

    [서동철 칼럼] 백제 문화 복원 조급증 떨쳐야

    지금 경주와 부여에서는 신라와 백제 시대 당시를 재현하려는 작업이 한창이다. 굳이 설명할 필요도 없겠지만,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된 대표적 역사 도시들이다. 역사 복원이 목적이라고 해도 발굴조사는 시간을 두고 조심스럽게 해야 한다. 하지만 두 곳에서는 역사가 아닌 건조물 복원에 초점을 맞춘 ‘초스피드’ 발굴이 이루어지고 있다. 하루라도 빨리 전성기 모습을 되살려 관광자원으로 활용해야 한다는 강박관념에 얽매여 있다. 경주도 문제지만, 부여는 더 문제다. 경주시는 지난 5월 문화재위원회에 ‘신라왕경 핵심유적 복원·정비사업 종합기본계획’을 보고했다. 하지만 문화재위는 “역사유적지구 건물 복원 계획에 문제가 많다”며 접수를 거부했다. 근거 없이 복원이 이루어진다면 ‘상상 속의 신라’를 재현하는 것일 뿐 진정성을 갖기 어렵다는 것이다.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된 것을 계기로 복원에 나선다지만 오히려 이 때문에 세계문화유산 목록의 ‘삭제 1순위 후보’에 오를 수도 있다는 우려였다. 복원·정비 계획은 월성의 성벽, 문지, 건물지를 복원하고, 동궁과 월지의 서쪽 건물군과 황룡사의 강당 및 승방을 되살리는 것이 핵심이다. 월정교 복원을 마무리하고 첨성대 전시관을 세우며 대릉원을 정비한다는 내용도 있다. 계획이 퇴짜를 맞았음에도 해당 지역에서는 복원·정비를 전제로 성급한 발굴조사가 한창이다. 이미 상당 부분 복원된 월정교가 벌써부터 ‘경주의 흉물’로 떠오르고 있는 것은 문화재위원회가 우려한 그대로다. 경주를 비롯한 경북은 박근혜 대통령의 ‘정치적 고향’이나 다름없다. 대통령이 지대한 관심을 가졌으니 정부, 경북도, 경주시는 신라문화권 발굴 및 복원·정비에 천문학적 예산을 책정해 놓았다. 하지만 학계와 언론의 감시가 뒤따르면서 정비·복원에 상당 부분 ‘속도 조절’이 이루어지고 있는 것도 사실이다. 그럴수록 경주보다 훨씬 더 조급하게 정비 계획이 추진되고 있는 백제문화권이 걱정이다. 부여군은 ‘구드래 역사마을’ 조성 사업을 벌이고 있다. 부여읍 쌍북리에 백제 전성기의 거주지를 중심으로 하는 일종의 ‘테마파크’를 만들겠다는 것이다. 한옥마을과 상점거리를 재현하고 컨벤션센터 기능을 하는 건물도 지으려 한다. 구드래는 잘 알려진 것처럼 부소산 아래 금강변 나루터다. 역사 마을 부지는 백제 왕성인 사비성과 금강 나루를 잇는 통로에 해당한다. 해양국가 성격이 짙었던 백제였으니 구드래는 대형 범선이 접안하는 국제 항구 기능을 했을 가능성이 크다. 구드래 건너편에는 왕흥사터가 있다. ‘삼국유사’에 ‘물가에 자리 잡아 꽃과 나무들이 빼어나고 고와서 춘하추동 아름다움을 갖추었다. 왕은 언제나 배를 타고 강을 건너 그 장엄하고 화려한 것을 즐겼다’고 했다. 백제왕은 절에 갈 때마다 구드래를 이용했을 것이다. 역사 마을 부지는 왕의 통로이자 외국 사신의 통로였다. 역사 마을 부지는 조선시대 이후 일제강점기까지 일종의 난개발이 이루어지면서 집들이 무질서하게 들어서 있었다. 따라서 부여군이 일대 토지를 사들이고 주민을 이주시킨 것은 잘한 일이다. 하지만 구드래의 역사와 관련이 있을 가능성이 100%인 유적의 성격도 제대로 규명하지 않은 채 역사 마을 복원을 계획한 것은 ‘조급증’ 말고는 설명이 되지 않는다. 부여군은 역사 마을의 ‘마스터 플랜’을 먼저 세워 놓고 뒤늦게 발굴 허가를 받으려 분주하기만 하다. 어떤 유적이 나올지도 알 수 없는데, 집 지을 자리부터 정해 놓았다는 뜻이다. 세계유산에 등재된 도시라면 있어선 안 될 일이다. 하지만 정작 항구 시설이 있었을 금강변에 대한 발굴조사 계획은 아예 세우지도 않았다. 이래선 구드래 역사의 복원이 불가능하다. 부여군은 구드래 역사를 복원하기 위한 장기적이고 체계적인 발굴조사 계획부터 세워야 한다. 당연히 금강변 항구 시설에 대한 정밀 발굴조사도 계획에 넣어야 한다. 더불어 우리 국민의 문화 수준이 하늘만큼 높아진 마당에 ‘관광자원’을 말하지 말라. 진정성 없는 백제마을보다는 백제 역사를 복원하기 위한 발굴 현장에 훨씬 많은 탐방객이 몰려들 것이다. 논설위원
  • 경주 규모 3.3 지진 또 발생…여진은 모두 549회

    경주 규모 3.3 지진 또 발생…여진은 모두 549회

    경북 경주 인근에서 14일 오후 5시 20분쯤 규모 3.3 지진이 발생했다. 경주에서는 불과 이틀 전인 지난 12일에도 규모 3.3의 지진이 발생했다. 이들 두 지진은 경주시에서 남서쪽으로 9㎞, 남남서쪽 10㎞ 지역으로 바로 인접한 곳에서 발생했다. 대구기상지청은 이날 지진을 지난 9월 12일 경주에서 발생한 규모 5.8 지진의 여진으로 분석했다. 경주 강진의 여진(진도 1.5 이상)은 이날 지진을 포함해 총 549회로 집계됐다. 이번 지진으로 인한 피해 상황은 접수되지 않은 상태다. 한국수력원자력은 모든 원전과 방폐장이 정상적으로 운영 중이라고 전했다. 선창국 지질연 지진연구센터장은 이날 “이번 지진으로 다른 단층을 자극하더라도 단층이 깨져 있는 만큼, 규모 5 이상의 큰 지진이 발생할 가능성은 없다”고 말했다. 경주시 관계자는 “아직 특별한 피해 신고는 없었지만, 한동안 잠잠하던 지진이 연이어 발생하면서 주민들이 불안을 호소하고 있다”고 말했다. 경주 김상화 기자 shkim@seoul.co.kr
  • [속보] 경주서 또 여진 발생 규모는 3.3

    14일 오후 5시 20분 34초 경북 경주시 남남서쪽 10㎞ 지역에서 규모 3.3의 지진이 발생했다. 진앙은 북위 35.76도, 동경 129.18도에 있다. 기상청은 지난 9월 12일에 발생한 규모 5.8 지진의 여진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아직 피해가 발생하지는 않았지만 이틀 만에 또 여진이 발생해 경주와 인근 지역 주민들이 불안감을 호소하고 있다. 지난 12일 오후 5시 53분 17초 경주시 남남서쪽 9㎞ 지역에서 규모 3.3 지진 진앙(북위 35.76도, 동경 129.18도) 바로 옆이다. 기상청은 9월 본진 이후 그동안 규모 4.0∼5.0 미만 2차례, 3.0∼4.0 미만 19차례, 1.5∼3.0 미만 528차례 등 549차례 여진이 발생한 것으로 집계했다 한편 한국원자력환경공단은 “이날 지진이 방폐장에 영향을 미치지 않아 이상이 없다”고 밝혔다. 경주 김상화 기자 shkim@seoul.co.kr
  • 끝난 줄 알았는데 또… 경주 547번째 여진

    9월 강진 이후 이례적 장기화 경북 경주 인근에서 12일 오후 5시 53분쯤 규모 3.3의 지진이 발생했다. 경주와 울산, 대구 등에서 진동을 느꼈다는 신고가 관계 당국에 접수됐다. 기상청은 이날 지진의 진앙을 경북 경주시에서 남서쪽으로 9㎞ 떨어진 지역으로 분석했다. 지난 9월 12일에 발생한 규모 5.8 경주 지진의 여진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9월 12일 지진이 일어난 뒤 경주에선 총 547회 여진이 발생했다. 선창국 한국지질자원연구원 지진연구센터장은 이날 “지진이 발생한 진원이 양산단층 서쪽, 모량단층 동쪽으로 지난 9월 5.8 규모 본진이 발생한 위치와 같아 그에 따른 여진으로 보고 있다”면서 “일본 등 해외 지진 사례로 볼 때 당초 여진이 2∼3개월 정도면 잦아들 것으로 봤지만 생각보다 오래 계속되고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경북도소방본부와 경북지방경찰청, 경주시 관계자는 “지진 발생 후 문의 전화는 많았으나 피해 신고가 들어오지는 않았다”고 말했다. 한국원자력환경공단도 경주 방사성폐기물처분장에 이상이 없다고 밝혔다. 경주 김상화 기자 shkim@seoul.co.kr
  • 지진연구센터장 “경주 3.3 지진은 9월 5.8 지진 여파…이례적으로 길어”

    지진연구센터장 “경주 3.3 지진은 9월 5.8 지진 여파…이례적으로 길어”

    12일 경북 경주에서 발생한 규모 3.3의 지진은 지난 9월 12일 발생한 규모 5.8 경주 본진의 ‘여진’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하지만 여진이 길어지고 있는 만큼 추가적인 연구가 필요하다는 목소리도 제기됐다. 선창국 한국지질자원연구원 지진연구센터장은 이날 연합뉴스와의 통화에서 “지진이 발생한 진원이 양산단층 서쪽, 모량단층 동쪽으로 지난 9월 규모 5.8의 본진이 발생한 위치와 같아 그에 따른 여진으로 보고 있다”고 전했다. 이날 지진의 진원 깊이도 15㎞로 최근 발생했던 여진들의 진원 깊이인 13∼15㎞ 내에 분포했다. 선 센터장은 일본 등 해외 지진 사례로 볼 때 당초 여진이 2∼3개월 정도면 잦아들 것으로 봤지만 생각보다 오래 계속되고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그는 “그동안 2∼3일에 한 번 정도 규모 2 초반의 여진이 났었는데, 두 달 만에 규모 3이 넘는 중규모 지진이 발생했다”면서 “오늘로 5.8 지진이 발생한 지 딱 석 달째 되는 날이다. 생각보다 수렴하는 기간이 길어져 앞으로 지진의 추이를 지켜봐야 할 것 같다”고 말했다. 선 센터장은 국내에 큰 규모의 지진이 발생한 전례가 없는 데다 관련 연구 데이터가 1900년대 초반에 작성된 것들이어서 단순 비교하기가 쉽지 않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번 여진 역시 같은 단층대에서 발생했지만 다른 파생단층에 영향을 미쳐 더 큰 규모의 지진을 일으킬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면서 “2011년 동일본 대지진과 지난 4월 구마모토 지진 등의 영향으로 지각이 본래의 균형 상태로 돌아가기 위해 응력을 해소하는 과정에서 인근 한반도에 지진이 잦아지고 있어 그에 따른 대비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날 오후 5시 53분 17초 경북 경주시 남남서쪽 9㎞ 지역에서 규모 3.3의 지진이 발생했다. 인근 도시인 포항 등지에서 일부 흔들림이 감지된 것으로 전해졌다. 기상청은 지진으로 인한 피해가 없을 것으로 내다봤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경주서 규모 3.3 지진…547번째 여진? “가재도구 흔들려”

    경주서 규모 3.3 지진…547번째 여진? “가재도구 흔들려”

    12일 오후 5시 53분쯤 경북 경주시 남남서 쪽 9㎞ 지역에서 규모 3.3 지진이 발생했다. 대구기상지청에 따르면 이번 지진은 지난 9월 12일 일어난 규모 5.8의 여진으로 분석했다. 12일 오전 4시 46분에는 같은 지점에서 규모 2.2 지진이 났다. 기상청은 9월 본진 이후 그동안 규모 4.0∼5.0 미만 2차례,3.0∼4.0 미만 18차례,1.5∼3.0 미만 527차례 등 547차례 여진이 발생한 것으로 집계했다. 경북도 소방본부 관계자는 “지진 발생 후 10여 분 만에 ‘가재도구가 흔들리는데 지진이 온 것이 맞느냐’는 확인 전화 50여 통이 걸려왔다”고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경제 블로그] 경주 부영 ‘사랑으로’ 공공임대아파트 1·2 단지

    [경제 블로그] 경주 부영 ‘사랑으로’ 공공임대아파트 1·2 단지

    부영주택은 경북 경주시 외동읍 모화리에 짓는 ‘사랑으로’ 부영 1·2단지(조감도) 공공임대아파트 3230가구를 공급한다. 경주외동 사랑으로 부영 1단지는 지하 2층, 지상 25∼31층 13개 동, 전용 59㎡ 750가구와 84㎡ 1030가구 등 1780가구 규모다. 2단지는 지하 2층, 지상 15∼25층 16개 동, 전용 59㎡ 710가구와 84㎡ 740가구 등 1450가구로 구성된다. 전용 59㎡는 임대보증금 8510만∼9000만원에 월 임대료 13만 7000∼15만 7000원이며 전세는 1억 2300만원으로 책정됐다. 전용 84㎡는 임대보증금 1억 1740만∼1억 2280만원에 월 임대료 20만 5999∼22만 7000원이며 전세는 1억 7200만원이다. 12일 특별공급, 13일 1순위, 14일 2순위 접수가 진행된다. 입주는 1단지가 2018년 3월, 2단지는 2018년 1월이다. 1577-5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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