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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청와대 불상 원래 위치 경주로 옮겨 질까?

    경북 경주시의회가 3일 청와대 경내의 통일신라시대 석조여래불상(청와대 불상·보물 제1977호)의 경주 반환을 촉구하고 나섰다. 경주시의회는 이날 236회 1차 정례회를 열고 한영태 시의원이 제안한 ‘청와대 소재 경주 방형대좌 석조여래좌상 반환 촉구 결의안’을 채택했다. 시의회는 “청와대 관저 뒤쪽에 안치된 경주 방형대좌 석조여래좌상은 일제 강점기인 1913년 부당한 권력에 의해 경주 남산에서 서울 남산 조선총독관사로 옮겨졌다”며 “이 불상은 총독관사가 1927년 현 청와대 자리로 이전하면서 함께 옮겨져 현재까지 그 자리에 남아있다”고 밝혔다. 이어 “조선총독부 자료에 따르면 경주 남산 아래 도지동 절터에 있던 것을 일본인 오히라가 총독에게 환심을 사기 위해 선물했다는 문서가 있고 현재 불상 앞 표지석에도 경주 남산에서 옮겨왔다는 사실이 기록돼 있다”며 “문화재는 제자리에 있을 때 가치가 있다”며 반환을 요구했다. 이 불상은 9세기 통일신라기에 조성된 것으로 추정된다. 높이 108cm, 어깨너비 54.5cm, 무릎 너비 86cm의 크기로 균형잡힌 신체적 특징과 조각적 양감이 풍부한 것이 특징이다. 불상은 드물게 사각형 연화대좌(蓮華大座)를 갖추고 있는데, 편단우견(偏袒右肩·한쪽 어깨 위에 법의를 걸치고 다른 쪽 어깨는 드러낸 모습)과 항마촉지인(降魔觸地印·왼손을 무릎 위에 얹고 오른 손가락으로 땅을 가리키는 손 모양)을 한 형태는 경주 석굴암 본존상과 닮았다. 본래 경주에 있었지만, 1913년 데라우치 마사타케(寺內正毅) 조선총독이 머물던 서울 남산 총독관저(왜성대)로 옮겨진 것으로 전해진다. 이후 1930년대 현 청와대 위치에 새로운 총독관저가 만들어지면 이 위치로 옮겨졌다. 서울시 유형문화재로 지정된 때는 1974년이다. 불상을 받치던 중대석과 하대석은 손실됐으나 나머지 부분 보존 상태는 괜찮은 편이다. 문화재 전문가들은 당당하고 균형 잡힌 모습과 풍부한 양감이 인상적이고 통일신라시대에 유행한 팔각형 대좌 대신 사각형 연화대좌가 있어 독창적이라고 평가한다. 지난해 6월 문재인 대통령이 공관 뒤편을 산책하다 불상 가치를 재평가해볼 것을 지시해 올해 4월 문화재위원회 심의를 거쳐 보물로 지정됐다. 경주 김상화 기자 shkim@seoul.co.kr
  • 트라이애슬론 혼성 릴레이 銀, 인천 대회 이어 2연속 銀

    트라이애슬론 혼성 릴레이 銀, 인천 대회 이어 2연속 銀

    잇단 불운에 울었던 트라이애슬론(철인3종경기) 한국 대표팀이 대회 마지막 은메달을 챙겼다. 장윤정(30·경주시청)과 박예진(17·통영시청), 김지환(이상 통영시청), 허민호(이상 28·대전광역시청)로 짜여진 혼성 단체팀은 2일 인도네시아 팔렘방의 자카바링 스포츠시티에서 열린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의 마지막 정식 종목인 혼성 릴레이에 출전해 일본(1시간30분39초)에 이어 1시간32분51초의 기록으로 홍콩(1시간33분04초)을 따돌리고 2위를 차지했다. 남녀 2명씩 4명이 수영 300m, 사이클 6.3㎞, 달리기 2.1㎞를 통해 순위를 정하는데 개인전의 수영 1.5㎞, 사이클 40㎞, 달리기 10㎞보다 짧은 구간을 나눠서 소화한다. 장윤정이 23분34초, 김지환이 22분07초, 박예진이 24분56초, 허민호가 22분11초로 일본과의 격차를 줄이는데 만족했다. 2010년 광저우 대회 여자 개인전 동메달리스트인 장윤정은 지난달 31일 아깝게 메달을 놓친 한을 기어이 은메달 획득으로 풀었다. 2014년 인천 아시안게임에서는 정혜림이 허민호, 김지환, 김규리와 짝을 이뤄 은메달을 딴 뒤 이번 대회 내심 금메달을 노렸으나 정혜림(19 통영시청)이 개인전 도중 자원봉사자가 뿌려준 물에 놀라 발을 접질려 병원에 실려가는 바람에 박예진으로 교체됐고 끝내 두 대회 연속 은메달에 그쳤다. 이로써 한국 선수단은 중국(금 132, 은 92 동메달 65개)과 일본(금 75, 은 56, 동메달 74개)에 이어 금 49, 은 58, 동메달 70개로 24년 만에 종합 3위로 떨어지며 대회를 모두 마무리했다. 선수단은 잇단 금빛 사냥 실패로 대회 중반 목표를 금메달 50개로 낮춰 잡았는데 이날 트라이애슬론 혼성 릴레이에서 은메달에 그치면서 잠정 목표에도 조금 못 미쳤다. 하지만 그나마 선수들이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근사치에 가깝게 다가섰다. 또 단일팀이 금 1, 은 1, 동메달 둘을 따내는 값진 성과도 올렸다. 임병선 선임기자 bsnim@seoul.co.kr
  • 페널티에 부상에 ... 불운의 여자 철인3종

    페널티에 부상에 ... 불운의 여자 철인3종

    장윤정 달리기 환복 과정에서 꼼짝 못하고 15초 페널티정혜림은 물세례에 놀라 넘어지면서 발목 접질러 병원행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메달권 진입 기대를 모았던 한국 여자 트라이애슬론이 불운 탓에 목표를 이루지 못했다. 장윤정(30·경주시청)은 31일 인도네시아 팔렘방의 자카바링 스포츠시티에서 열린 트라이애슬론 여자 개인전에서 2시간2분35초를 기록, 출전 선수 23명 가운데 5위로 들어왔다. 함께 출전한 정혜림(19·통영시청)은 레이스 도중 발목을 다쳐 완주하지 못했다. 철인 3종 경기로도 불리는 이 종목은 수영 1.5㎞, 사이클 40㎞에 이어 달리기 10㎞를 뛰어 순위를 정한다. 둘은 사이클을 마쳤을 때만 하더라도 메달권 진입을 바라볼 수 있을 정도로 호조를 보였지만 아쉬운 장면이 연달아 나오면서 분루를 삼켰다. 먼저 불운을 맛본 쪽은 장윤정이었다. 장윤정은 사이클을 마친 뒤 육상 경기복으로 갈아입는 과정에서 실수가 나왔다. 사이클 헬멧을 정해진 장소에 놓고 이동해야 하는데 헬멧을 지정 구역 바깥에 두는 바람에 15초 페널티를 받았다. 이 때문에 15초간 움직이지 못하고 제자리에서 대기해야 했다. 그는 경기를 마친 뒤 “제 번호에 헬멧 등이 다 들어가야 하는데 실수로 헬멧이 들어갔다가 튕겨 나가는 바람에 페널티가 적용됐다”며 “중간에 리듬이 깨졌고, 페널티라는 걸 알고 나서 정신적으로 흔들렸다”고 아쉬워했다.정혜림은 더 안 좋았다. 네 바퀴를 돌아야 하는 달리기에서 첫 바퀴를 돌다가 발목을 다쳐 구급차로 이송됐다. 대한철인3종협회 관계자는 “레이스 도중 자원봉사자가 선수들을 시원하게 해주려는 의도였는지 찬물을 뿌렸는데 거기에 놀라 몸의 중심을 잃고 발목을 접질렸다”고 설명했다. 정혜림은 발목을 다치고도 투혼을 발휘해 한 바퀴를 더 돌았지만 코칭스태프의 만류로 레이스를 중단했고, 이후 골인 지점까지 구급차로 이동한 뒤 병원으로 이송됐다. 협회 관계자는 “정혜림은 9월 2일 열리는 릴레이 출전이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다. 정혜림 대신 박예진(17·통영시청)이 출전할 가능성이 크다. 그러나 장윤정은 “일단 아직 릴레이 경기가 남은 만큼 거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최병규 전문기자 cbk91065@seoul.co.kr
  • 주인님! 우리 동네에 강한 여진이 예상됩니다

    올여름만큼이나 무더웠던 2016년 여름이 막 끝난 시점인 9월 12일 오후 8시 32분 경북 경주시 남남서쪽 8㎞에서 규모 5.8의 지진이 발생했다. 1978년 기상청이 계기지진 관측을 시작한 이래 가장 큰 규모이자 남북한 지역을 통틀어 역대 가장 강력한 지진으로 기록됐다. 1년 뒤인 지난해 11월 15일 오후 2시 29분에는 인근 포항 지역에서 규모 5.4의 지진이 발생했다. 경주 지진에 이어 역대 두 번째로 강력한 규모였다. 집단에 새겨진 공포의 기억은 쉽게 사라지지 않는다. 2년 연속 가을철에 큰 규모의 지진이 발생하면서 국민들은 한반도가 더이상 지진의 안전지대가 아니라는 인식을 갖게 됐다. 끝없이 계속될 것만 같은 폭염의 기세가 누그러지고 가을이 가까워오면서 ‘올해도 큰 지진이 나는 것 아닌가’, ‘이번에는 어느 지역에서 지진이 발생할까’라는 불안감과 함께 일기예보처럼 지진도 사전에 예측할 수 있는 기술은 없을까 하는 궁금증도 커지고 있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현대 과학기술로도 지진을 사전에 예측하는 것은 어려운 일이다. 전 세계 모든 지역에 지진계를 빼곡하게 설치하지 않는 이상 지진을 정확하게 예측하는 것은 쉽지 않다. 또 지진계가 촘촘히 설치돼 있다고 하더라도 지진계에서 지진파를 감지하는 순간 이미 지진은 시작된 것이기 때문에 예측이라고 할 수 없을 것이다. 홍태경 연세대 지구시스템과학과 교수는 “지진은 지구의 역사가 시작되면서부터 쌓여 있던 응력과 지각판이 상호작용하면서 나타나는 현상”이라며 “지진을 예측하기 위해서는 수천, 수만년 동안 쌓인 지구 내부 응력 변화를 파악하고 있어야 하는데 현재는 불과 200~300년 동안의 데이터밖에 갖고 있지 않다”며 지진 예측의 어려움을 설명했다. 그래도 과학자들은 지진 예측을 위해 다양한 방법을 시도하고 있다. 알파고를 개발한 구글 인공지능팀이 참여한 미국 산·학 공동연구팀이 인공지능(AI)을 활용해 지진 발생 위치를 파악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를 내놔 학계의 비상한 관심을 끌고 있다. 미국 하버드대 지구·행성과학과, 코네티컷대 물리학과와 통합지구과학센터, 구글 공동연구팀은 AI의 딥러닝 기술로 대규모 지진이 발생한 뒤 나타나는 여진의 위치를 정확하게 예측하는 기술을 개발하는 데 성공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연구 결과는 세계적인 과학저널 ‘네이처’ 30일자에 실렸다. 연구팀은 13만 1000개의 본진과 여진 기록을 인공신경망에 입력해 지진에 대해 학습하도록 했다. 그다음 3만개의 새로운 본진 데이터를 입력한 뒤 여진 발생 위치를 예측하도록 했다. 그 결과 지진학자들이 여진의 위치를 예측하는 데 활용하는 ‘쿨롱장 응력변화 기법’보다 더 정확하게 위치를 예측했다고 연구진은 주장했다. 쿨롱장 응력변화 기법은 본진이 발생한 다음 단층 형태에 따라 응력이 어떤 방향에 추가되는지를 계산하고 응력이 지진을 유발할 수 있을 정도인지 분석해 여진 위험지역을 파악하는 방법이다. 그런데 AI는 본진이 발생한 지역의 단층 형태를 비롯한 구체적인 단층 정보를 주지 않은 채 과거 발생한 대형 지진의 규모, 발생 시간과 위치, 여진 관련 정보 등 비교적 단순 데이터만으로 지진에 대해 학습하고도 여진이 발생할 수 있는 위치를 예측해 낸 것이다. 피비 로빈슨 드브리스 하버드대 박사는 “이번 기술은 대형 지진이 발생한 다음 뒤따르는 여진 발생 가능 지역을 놀라운 정확도로 예측함으로써 지진학 분야에서도 AI의 활용 가능성을 보여 줬다”며 “지진 발생 메커니즘에 대한 물리학적 이해도 역시 한층 높여 줄 것”이라고 말했다. 전문가들은 이번 연구가 지진의 예측 가능성을 보여 준 것은 의미가 크지만 여전히 부족한 점과 보완해야 할 부분이 많다는 평가를 내리고 있다. 홍태경 교수는 “여진 예측에 AI가 활용될 수 있다는 가능성을 보여 준 것은 좋은 시도이지만 여진이 발생할 수 있는 위치를 지나치게 넓게 잡은 경향이 있다”며 “발생 가능 위치를 넓게 잡을수록 해당 지역 내에서 여진이 발생할 수 있는 가능성은 당연히 높아질 수밖에 없다”고 지적했다. 홍 교수는 “다음 여진이 발생할 수 있는 위치만 예측할 수 있다는 것이지 언제, 어떤 규모인지는 AI도 여전히 예측하지 못하고 있다”며 “지진 예측의 어려움을 보여 준 또 하나의 연구”라고 설명했다. 유용하 기자 edmondy@seoul.co.kr 2011년 2월 22일 뉴질랜드 크라이스트처치에서 규모 6.3의 지진으로 6층 빌딩이 무너진 모습(오른쪽 사진). 많은 학자들은 이 지진이 2010년 9월 4일 발생한 규모 7.1의 뉴질랜드 캔터베리 지진의 여진이라고 본다.  네이처 제공
  • 주인님! 우리 동네에 강한 여진이 예상됩니다

    주인님! 우리 동네에 강한 여진이 예상됩니다

    구글·하버드대학 등 美 산·학 연구팀 “여진 위치 예측 성공… 정확도 98%” 시간·규모 몰라… ‘지진 분석’까진 먼 길올여름만큼이나 무더웠던 2016년 여름이 막 끝난 시점인 9월 12일 오후 8시 32분 경북 경주시 남남서쪽 8㎞에서 규모 5.8의 지진이 발생했다. 1978년 기상청이 계기지진 관측을 시작한 이래 가장 큰 규모이자 남북한 지역을 통틀어 역대 가장 강력한 지진으로 기록됐다. 1년 뒤인 지난해 11월 15일 오후 2시 29분에는 인근 포항 지역에서 규모 5.4의 지진이 발생했다. 경주 지진에 이어 역대 두 번째로 강력한 규모였다. 집단에 새겨진 공포의 기억은 쉽게 사라지지 않는다. 2년 연속 가을철에 큰 규모의 지진이 발생하면서 국민들은 한반도가 더이상 지진의 안전지대가 아니라는 인식을 갖게 됐다. 끝없이 계속될 것만 같은 폭염의 기세가 누그러지고 가을이 가까워오면서 ‘올해도 큰 지진이 나는 것 아닌가’, ‘이번에는 어느 지역에서 지진이 발생할까’라는 불안감과 함께 일기예보처럼 지진도 사전에 예측할 수 있는 기술은 없을까 하는 궁금증도 커지고 있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현대 과학기술로도 지진을 사전에 예측하는 것은 어려운 일이다. 전 세계 모든 지역에 지진계를 빼곡하게 설치하지 않는 이상 지진을 정확하게 예측하는 것은 쉽지 않다. 또 지진계가 촘촘히 설치돼 있다고 하더라도 지진계에서 지진파를 감지하는 순간 이미 지진은 시작된 것이기 때문에 예측이라고 할 수 없을 것이다.홍태경 연세대 지구시스템과학과 교수는 “지진은 지구의 역사가 시작되면서부터 쌓여 있던 응력과 지각판이 상호작용하면서 나타나는 현상”이라며 “지진을 예측하기 위해서는 수천, 수만년 동안 쌓인 지구 내부 응력 변화를 파악하고 있어야 하는데 현재는 불과 200~300년 동안의 데이터밖에 갖고 있지 않다”며 지진 예측의 어려움을 설명했다. 그래도 과학자들은 지진 예측을 위해 다양한 방법을 시도하고 있다. 알파고를 개발한 구글 인공지능팀이 참여한 미국 산·학 공동연구팀이 인공지능(AI)을 활용해 지진 발생 위치를 파악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를 내놔 학계의 비상한 관심을 끌고 있다. 미국 하버드대 지구·행성과학과, 코네티컷대 물리학과와 통합지구과학센터, 구글 공동연구팀은 AI의 딥러닝 기술로 대규모 지진이 발생한 뒤 나타나는 여진의 위치를 정확하게 예측하는 기술을 개발하는 데 성공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연구 결과는 세계적인 과학저널 ‘네이처’ 30일자에 실렸다. 연구팀은 13만 1000개의 본진과 여진 기록을 인공신경망에 입력해 지진에 대해 학습하도록 했다. 그다음 3만개의 새로운 본진 데이터를 입력한 뒤 여진 발생 위치를 예측하도록 했다. 그 결과 지진학자들이 여진의 위치를 예측하는 데 활용하는 ‘쿨롱장 응력변화 기법’보다 더 정확하게 위치를 예측했다고 연구진은 주장했다. 쿨롱장 응력변화 기법은 본진이 발생한 다음 단층 형태에 따라 응력이 어떤 방향에 추가되는지를 계산하고 응력이 지진을 유발할 수 있을 정도인지 분석해 여진 위험지역을 파악하는 방법이다. 그런데 AI는 본진이 발생한 지역의 단층 형태를 비롯한 구체적인 단층 정보를 주지 않은 채 과거 발생한 대형 지진의 규모, 발생 시간과 위치, 여진 관련 정보 등 비교적 단순 데이터만으로 지진에 대해 학습하고도 여진이 발생할 수 있는 위치를 예측해 낸 것이다. 피비 로빈슨 드브리스 하버드대 박사는 “이번 기술은 대형 지진이 발생한 다음 뒤따르는 여진 발생 가능 지역을 놀라운 정확도로 예측함으로써 지진학 분야에서도 AI의 활용 가능성을 보여 줬다”며 “지진 발생 메커니즘에 대한 물리학적 이해도 역시 한층 높여 줄 것”이라고 말했다. 전문가들은 이번 연구가 지진의 예측 가능성을 보여 준 것은 의미가 크지만 여전히 부족한 점과 보완해야 할 부분이 많다는 평가를 내리고 있다. 홍태경 교수는 “여진 예측에 AI가 활용될 수 있다는 가능성을 보여 준 것은 좋은 시도이지만 여진이 발생할 수 있는 위치를 지나치게 넓게 잡은 경향이 있다”며 “발생 가능 위치를 넓게 잡을수록 해당 지역 내에서 여진이 발생할 수 있는 가능성은 당연히 높아질 수밖에 없다”고 지적했다. 홍 교수는 “다음 여진이 발생할 수 있는 위치만 예측할 수 있다는 것이지 언제, 어떤 규모인지는 AI도 여전히 예측하지 못하고 있다”며 “지진 예측의 어려움을 보여 준 또 하나의 연구”라고 설명했다. 유용하 기자 edmondy@seoul.co.kr
  • 주인님! 우리 동네에 강한 여진이 예상됩니다

    올여름만큼이나 무더웠던 2016년 여름이 막 끝난 시점인 9월 12일 오후 8시 32분 경북 경주시 남남서쪽 8㎞에서 규모 5.8의 지진이 발생했다. 1978년 기상청이 계기지진 관측을 시작한 이래 가장 큰 규모이자 남북한 지역을 통틀어 역대 가장 강력한 지진으로 기록됐다. 1년 뒤인 지난해 11월 15일 오후 2시 29분에는 인근 포항 지역에서 규모 5.4의 지진이 발생했다. 경주 지진에 이어 역대 두 번째로 강력한 규모였다. 집단에 새겨진 공포의 기억은 쉽게 사라지지 않는다. 2년 연속 가을철에 큰 규모의 지진이 발생하면서 국민들은 한반도가 더이상 지진의 안전지대가 아니라는 인식을 갖게 됐다. 끝없이 계속될 것만 같은 폭염의 기세가 누그러지고 가을이 가까워오면서 ‘올해도 큰 지진이 나는 것 아닌가’, ‘이번에는 어느 지역에서 지진이 발생할까’라는 불안감과 함께 일기예보처럼 지진도 사전에 예측할 수 있는 기술은 없을까 하는 궁금증도 커지고 있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현대 과학기술로도 지진을 사전에 예측하는 것은 어려운 일이다. 전 세계 모든 지역에 지진계를 빼곡하게 설치하지 않는 이상 지진을 정확하게 예측하는 것은 쉽지 않다. 또 지진계가 촘촘히 설치돼 있다고 하더라도 지진계에서 지진파를 감지하는 순간 이미 지진은 시작된 것이기 때문에 예측이라고 할 수 없을 것이다. 홍태경 연세대 지구시스템과학과 교수는 “지진은 지구의 역사가 시작되면서부터 쌓여 있던 응력과 지각판이 상호작용하면서 나타나는 현상”이라며 “지진을 예측하기 위해서는 수천, 수만년 동안 쌓인 지구 내부 응력 변화를 파악하고 있어야 하는데 현재는 불과 200~300년 동안의 데이터밖에 갖고 있지 않다”며 지진 예측의 어려움을 설명했다. 그래도 과학자들은 지진 예측을 위해 다양한 방법을 시도하고 있다. 알파고를 개발한 구글 인공지능팀이 참여한 미국 산·학 공동연구팀이 인공지능(AI)을 활용해 지진 발생 위치를 파악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를 내놔 학계의 비상한 관심을 끌고 있다. 미국 하버드대 지구·행성과학과, 코네티컷대 물리학과와 통합지구과학센터, 구글 공동연구팀은 AI의 딥러닝 기술로 대규모 지진이 발생한 뒤 나타나는 여진의 위치를 정확하게 예측하는 기술을 개발하는 데 성공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연구 결과는 세계적인 과학저널 ‘네이처’ 30일자에 실렸다. 연구팀은 13만 1000개의 본진과 여진 기록을 인공신경망에 입력해 지진에 대해 학습하도록 했다. 그다음 3만개의 새로운 본진 데이터를 입력한 뒤 여진 발생 위치를 예측하도록 했다. 그 결과 지진학자들이 여진의 위치를 예측하는 데 활용하는 ‘쿨롱장 응력변화 기법’보다 더 정확하게 위치를 예측했다고 연구진은 주장했다. 쿨롱장 응력변화 기법은 본진이 발생한 다음 단층 형태에 따라 응력이 어떤 방향에 추가되는지를 계산하고 응력이 지진을 유발할 수 있을 정도인지 분석해 여진 위험지역을 파악하는 방법이다. 그런데 AI는 본진이 발생한 지역의 단층 형태를 비롯한 구체적인 단층 정보를 주지 않은 채 과거 발생한 대형 지진의 규모, 발생 시간과 위치, 여진 관련 정보 등 비교적 단순 데이터만으로 지진에 대해 학습하고도 여진이 발생할 수 있는 위치를 예측해 낸 것이다. 피비 로빈슨 드브리스 하버드대 박사는 “이번 기술은 대형 지진이 발생한 다음 뒤따르는 여진 발생 가능 지역을 놀라운 정확도로 예측함으로써 지진학 분야에서도 AI의 활용 가능성을 보여 줬다”며 “지진 발생 메커니즘에 대한 물리학적 이해도 역시 한층 높여 줄 것”이라고 말했다. 전문가들은 이번 연구가 지진의 예측 가능성을 보여 준 것은 의미가 크지만 여전히 부족한 점과 보완해야 할 부분이 많다는 평가를 내리고 있다. 홍태경 교수는 “여진 예측에 AI가 활용될 수 있다는 가능성을 보여 준 것은 좋은 시도이지만 여진이 발생할 수 있는 위치를 지나치게 넓게 잡은 경향이 있다”며 “발생 가능 위치를 넓게 잡을수록 해당 지역 내에서 여진이 발생할 수 있는 가능성은 당연히 높아질 수밖에 없다”고 지적했다. 홍 교수는 “다음 여진이 발생할 수 있는 위치만 예측할 수 있다는 것이지 언제, 어떤 규모인지는 AI도 여전히 예측하지 못하고 있다”며 “지진 예측의 어려움을 보여 준 또 하나의 연구”라고 설명했다. 유용하 기자 edmondy@seoul.co.kr 2011년 2월 22일 뉴질랜드 크라이스트처치에서 규모 6.3의 지진으로 6층 빌딩이 무너진 모습(오른쪽 사진). 많은 학자들은 이 지진이 2010년 9월 4일 발생한 규모 7.1의 뉴질랜드 캔터베리 지진의 여진이라고 본다.  네이처 제공
  • 주인님! 우리 동네에 강한 여진이 예상됩니다

    주인님! 우리 동네에 강한 여진이 예상됩니다

     올여름만큼이나 무더웠던 2016년 여름이 막 끝난 시점인 9월 12일 오후 8시 32분 경북 경주시 남남서쪽 8㎞에서 규모 5.8의 지진이 발생했다. 1978년 기상청이 계기지진 관측을 시작한 이래 가장 큰 규모이자 남북한 지역을 통틀어 역대 가장 강력한 지진으로 기록됐다. 1년 뒤인 지난해 11월 15일 오후 2시 29분에는 인근 포항 지역에서 규모 5.4의 지진이 발생했다. 경주 지진에 이어 역대 두 번째로 강력한 규모였다. 집단에 새겨진 공포의 기억은 쉽게 사라지지 않는다. 2년 연속 가을철에 큰 규모의 지진이 발생하면서 국민들은 한반도가 더이상 지진의 안전지대가 아니라는 인식을 갖게 됐다. 끝없이 계속될 것만 같은 폭염의 기세가 누그러지고 가을이 가까워오면서 ‘올해도 큰 지진이 나는 것 아닌가’, ‘이번에는 어느 지역에서 지진이 발생할까’라는 불안감과 함께 일기예보처럼 지진도 사전에 예측할 수 있는 기술은 없을까 하는 궁금증도 커지고 있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현대 과학기술로도 지진을 사전에 예측하는 것은 어려운 일이다. 전 세계 모든 지역에 지진계를 빼곡하게 설치하지 않는 이상 지진을 정확하게 예측하는 것은 쉽지 않다. 또 지진계가 촘촘히 설치돼 있다고 하더라도 지진계에서 지진파를 감지하는 순간 이미 지진은 시작된 것이기 때문에 예측이라고 할 수 없을 것이다.  홍태경 연세대 지구시스템과학과 교수는 “지진은 지구의 역사가 시작되면서부터 쌓여 있던 응력과 지각판이 상호작용하면서 나타나는 현상”이라며 “지진을 예측하기 위해서는 수천, 수만년 동안 쌓인 지구 내부 응력 변화를 파악하고 있어야 하는데 현재는 불과 200~300년 동안의 데이터밖에 갖고 있지 않다”며 지진 예측의 어려움을 설명했다.  그래도 과학자들은 지진 예측을 위해 다양한 방법을 시도하고 있다. 알파고를 개발한 구글 인공지능팀이 참여한 미국 산·학 공동연구팀이 인공지능(AI)을 활용해 지진 발생 위치를 파악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를 내놔 학계의 비상한 관심을 끌고 있다. 미국 하버드대 지구·행성과학과, 코네티컷대 물리학과와 통합지구과학센터, 구글 공동연구팀은 AI의 딥러닝 기술로 대규모 지진이 발생한 뒤 나타나는 여진의 위치를 정확하게 예측하는 기술을 개발하는 데 성공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연구 결과는 세계적인 과학저널 ‘네이처’ 30일자에 실렸다.  연구팀은 13만 1000개의 본진과 여진 기록을 인공신경망에 입력해 지진에 대해 학습하도록 했다. 그다음 3만개의 새로운 본진 데이터를 입력한 뒤 여진 발생 위치를 예측하도록 했다. 그 결과 지진학자들이 여진의 위치를 예측하는 데 활용하는 ‘쿨롱장 응력변화 기법’보다 더 정확하게 위치를 예측했다고 연구진은 주장했다. 쿨롱장 응력변화 기법은 본진이 발생한 다음 단층 형태에 따라 응력이 어떤 방향에 추가되는지를 계산하고 응력이 지진을 유발할 수 있을 정도인지 분석해 여진 위험지역을 파악하는 방법이다. 그런데 AI는 본진이 발생한 지역의 단층 형태를 비롯한 구체적인 단층 정보를 주지 않은 채 과거 발생한 대형 지진의 규모, 발생 시간과 위치, 여진 관련 정보 등 비교적 단순 데이터만으로 지진에 대해 학습하고도 여진이 발생할 수 있는 위치를 예측해 낸 것이다.  피비 로빈슨 드브리스 하버드대 박사는 “이번 기술은 대형 지진이 발생한 다음 뒤따르는 여진 발생 가능 지역을 놀라운 정확도로 예측함으로써 지진학 분야에서도 AI의 활용 가능성을 보여 줬다”며 “지진 발생 메커니즘에 대한 물리학적 이해도 역시 한층 높여 줄 것”이라고 말했다.  전문가들은 이번 연구가 지진의 예측 가능성을 보여 준 것은 의미가 크지만 여전히 부족한 점과 보완해야 할 부분이 많다는 평가를 내리고 있다. 홍태경 교수는 “여진 예측에 AI가 활용될 수 있다는 가능성을 보여 준 것은 좋은 시도이지만 여진이 발생할 수 있는 위치를 지나치게 넓게 잡은 경향이 있다”며 “발생 가능 위치를 넓게 잡을수록 해당 지역 내에서 여진이 발생할 수 있는 가능성은 당연히 높아질 수밖에 없다”고 지적했다. 홍 교수는 “다음 여진이 발생할 수 있는 위치만 예측할 수 있다는 것이지 언제, 어떤 규모인지는 AI도 여전히 예측하지 못하고 있다”며 “지진 예측의 어려움을 보여 준 또 하나의 연구”라고 설명했다.  유용하 기자 edmondy@seoul.co.kr
  • 정부·경북 탈원전 정책 ‘엇박자’

    경북도가 정부의 탈원전 정책에도 원자력 산업 육성 사업을 전개해 논란이 일고 있다. 특히 정부 부처 인사가 지자체가 마련한 원자력 산업 육성 관련 행사에 참석해 유공자들에게 장관상을 줘 정부의 탈원전 정책과 엇박자라는 지적도 나오고 있다. 29일 도에 따르면 29~30일 이틀간 경주 화백컨벤션센터에서 경북도, 경주시, 한국수력원자력㈜이 주최하는 ‘대한민국원자력산업대전 및 원자력기업 취업박람회’가 열린다. 올해 4회째와 2회째를 맞는 산업대전과 취업박람회에는 국내 원전 업체 및 연구기관, 해외 원전 바이어 등 74개 기업과 6개 교육기관 관계자 등 모두 1300여명이 참가한다. 첫날 행사에는 한국수력원자력과 협력사 등이 원자력 산업 홍보관을 운영해 우리나라의 우수한 원전 기술과 해외 사업 실적 등을 홍보했으며, 24개 원전 기업들이 원자력 전공 학생 300여명을 대상으로 개별 면접을 가졌다. 마지막 날엔 스페인, 체코, 사우디아라비아 등 7개국 바이어들과 국내 원전 기업 간 수출 상담회가 열린다. 논란은 산업통상자원부가 문재인 정부의 탈원전 정책과 거리가 먼 이번 행사를 후원해서 생겼다. 또 개막식에는 유성우 산자부 원전산업관리과장이 참석해 원자력 발전 유공자 5명에게 산자부장관상을 전달했다. 한 행사 참석자는 이날 “이번 행사가 정부의 탈원전 정책에 반한다는 생각이 든다”고 했다. 이에 대해 경북도 관계자는 “이전 정부 때부터 추진하는 사업이라 (이번 정부의 탈원전 정책과는) 상관없다”고 주장했다. 한편 경북 울진군의회와 지역 사회단체로 구성된 울진범군민대책위원회는 지난 28일 경주 한국수력원자력 본사 앞에서 즉각적인 신한울 원전 3·4호기 건설을 촉구하는 집회를 열었다. 안동 김상화 기자 shkim@seoul.co.kr
  • 목타는 저수지… 애타는 준설

    목타는 저수지… 애타는 준설

    최악의 폭염과 가뭄이 동시에 한반도를 덮치면서 저수지도 바싹 말랐다. 19일 기상청에 따르면 최근 한 달(7월 19일~8월 18일) 새 전국 평균 누적 강수량은 43㎜다. 1973년 기상관측 이래 가장 적다. 지난 30년간 평균 강수량(247.7㎜)과 비교하면 17.4%에 그친다. 적은 강수량은 저수지에 직격탄을 날렸다. 현재 충남도 내 898곳 저수율은 45.8%로 지난해 같은 기간 72%에 비해 턱없이 낮다. 도내 주요 농업용수 공급원인 국내 최대 수준의 예당저수지는 29.8%로 떨어져 27㎞나 되는 도수로를 통해 금강 물을 긴급히 ‘수혈’ 받고 있다. 논산 탑정저수지 42.8%, 보령 청천저수지 39.7%로 평년 저수율의 50∼60%밖에 되지 않는다. 급기야 충남도는 최근 ‘용수공급 상황실’을 전격 설치했다. 지난 4월 7일 해체한 지 4개월여 만이다. 평년 71.5%였던 전북 지역 2228개 농업용 저수지의 저수율은 50.9%다. 특히 1주일 전부터 빠른 속도로 저수지 물이 고갈되고 있다. 지난해 90.1%를 기록했던 충북 지역 762개 저수지의 평균 저수율은 57.8%에 머물렀다. 옥천 이원면 장찬저수지는 충북에서 가장 낮은 22%의 저수율을 기록하며 바닥을 드러내기 시작했다. 전국 저수지의 평균 저수율은 53.1%로 평년대비 74%다. 이런 상황에 저수지 준설을 서둘러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저수지 바닥에 쌓인 흙이나 암석을 파헤쳐 바닥을 깊게 하는 동시에 물그릇을 키우는 작업이다. 수년 전부터 준설이 곳곳에서 진행됐으나 임시방편식 처방이었거나 아직도 대상으로 꼽히는 게 적잖다. 경북도는 도내 전체 저수지 5490곳(시·군 4835곳, 농어촌공사 655곳)을 대상으로 전수조사를 벌였다. 이 가운데 가뭄이 심한 경주시 양남면 상계저수지 등 25곳을 준설하기로 하고 사업을 진행 중이다. 연말까지 11억 4000만원을 투입한다. 17곳은 영농기 뒤에나 준공될 전망이다. 경북도 관계자는 “매년 가뭄 때마다 관정을 뚫고 하천을 굴착하는 단기 처방으로는 지하수 오염만 가중시킬 뿐”이라고 꼬집었다. 청주 남인우 기자·전국종합 niw7263@seoul.co.kr
  • 울산·경주·포항 미혼남녀 미팅 페스티벌 19일 울산서 개최

    울산·경주·포항 미혼남녀들이 참여하는 ‘해오름 알콩달콩 싱글파티’가 19일 울산 롯데호텔에서 열린다. 18일 울산시에 따르면 오는 ‘해오름 알콩달콩 싱글파티’는 미혼남녀의 미팅 페스티벌로 해오름 동맹을 맺은 울산·경주·포항 지역의 남녀 10쌍씩(20명), 총 30쌍(60명)을 대상으로 19일 오전 10시 울산 롯데호텔 샤롯데룸에서 열린다. 미팅 페스티벌은 결혼특강, 쿠킹클래스, 커플댄스, 1대1 로테이션 미팅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프로그램을 통해 서로 대화하며 이상형을 찾는다. 이 행사는 오는 19일 울산에서의 첫 만남을 시작으로 10월에는 포항, 12월에는 경주에서 각각 열린다. 미팅 페스티벌은 해오름 동맹 3개 도시의 미혼남녀를 대상으로 건전한 만남을 주선해 결혼친화 사회적 분위기 조성을 위해 기획됐다. 울산시 관계자는 “이번 해오름 알콩달콩 싱글파티 행사로 3개 도시가 소통하고 교류할 수 있는 좋은 만남의 장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해오름 알콩달콩 싱글파티’는 2016년 6월 30일 울산·포항·경주시가 손을 맞잡고 지역의 상생발전 및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체결한 동해남부권 해오름동맹 협약의 4개 분야 64개 사업 중 하나다. 울산 박정훈 기자 jhp@seoul.co.kr
  • 전국 시·군·구 10곳 중 4곳 소멸 위험

    전국 시·군·구 10곳 중 4곳 소멸 위험

    올 부산 중구·철원군·경주시·김천시 추가 경북 의성 가장 심각… 전남 고흥 뒤이어 광역시도별로는 전남·경북·강원도 순서전국 시·군·구 10곳 가운데 4곳은 저출산·고령화로 인한 인구 감소로 지역 자체가 사라질 위험에 놓였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소멸 위험에 놓인 지역은 2013년 이후 해마다 늘어나고 있으며, 군 단위 지역뿐 아니라 중소도시로도 확산되고 있다. 이상호 한국고용정보원 연구위원이 13일 내놓은 ‘한국의 지방소멸 2018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 6월 기준으로 전국 228개 시·군·구 중 ‘소멸 위험 지역’은 89곳(39.0%)으로 조사됐다. 읍·면·동 기준으로는 전체 3464곳 중 1503곳(43.4%)이 소멸 위험 지역으로 분류됐다. 보고서는 해당 지역의 20∼39세 여성 인구를 65세 이상의 고령 인구로 나눈 값인 ‘소멸 위험 지수’가 0.5 미만인 곳을 소멸 위험 지역으로 봤다. 출산이 가능한 인구가 고령자 수의 절반이 안 되면 인구 감소로 지역공동체가 아예 사라질 수 있다는 분석이다. 가까운 시일 내 지역 자체가 사라질 수 있는 위기에 처한 곳은 경북 의성군이다. 의성군은 20~39세 여성 인구가 65세 이상 인구의 15.1%로 소멸 위험 지수가 0.151이다. 전남 고흥군(0.161), 경북 군위군(0.169), 경남 합천군(0.171) 등이 뒤따랐다. 전국 평균이 0.91이라는 점을 감안하면 저출산·고령화가 심각한 지역에 해당된다. 광역 시·도별로는 전남(0.47)의 소멸 위험 지수가 가장 심각했고, 경북(0.55), 강원(0.58), 충남(0.67) 순이었다. 반면 서울(1.09), 경기(1.18), 인천(1.15) 등 수도권과 세종(1.59), 울산(1.23), 대전(1.18), 광주(1.13) 등 주요 대도시는 1이 넘었다. 2013~2017년 통계청 마이크로데이터로 인구 이동을 분석한 결과, 소멸 위험 지역으로 분류된 읍·면·동에서는 26만 2000명이 지역을 빠져나간 것으로 조사됐다. 순유출 인구는 20대가 17만명으로 가장 많았고 30대(10만 9000명), 10대 이하(6만 3000명) 순이었다. 이에 따라 2013년 전국 228곳 중 75곳(32.9%)이었던 소멸 위험 지역은 지난해 85곳, 올해는 89곳으로 늘었다. 읍·면·동 기준으로는 2013년 7월 전체의 35.5%(1229곳)에서 올해 43.4%(1503곳)로 위험 지역이 늘었다. 올해 소멸 위험 지역에 추가된 시·군·구 4곳은 강원 철원군, 부산 중구, 경북 경주시와 김천시다. 이 연구위원은 “지방 소멸의 바람이 농어촌을 넘어 지방 대도시 권역과 공공기관 이전이 진행되는 거점 지역, 광역 대도시로 확산하는 양상”이라며 “지방 제조업의 위기가 지역 산업 기반을 붕괴시키면서 인구 유출을 재촉했다”고 말했다. 홍인기 기자 ikik@seoul.co.kr
  • 자유한국당 이채익 “탈원전 정책, 문 대통령 탄핵 사유” 발언 논란

    자유한국당 이채익 “탈원전 정책, 문 대통령 탄핵 사유” 발언 논란

    자유한국당의 이채익 의원이 문재인 정부의 ‘탈원전’ 정책을 비판하며 “문재인 대통령은 원전 문제만 하더라도 탄핵 사유가 될 것”이라고 말해 논란을 자초했다. 이에 홍영표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전형적인 혹세무민”이라면서 강하게 비판했다. 자유한국당은 지난 9일 경북 경주시 화백컨벤션센터에서 한국수력원자력(한수원) 노동조합을 만났다. 이 자리에는 김병기 한수원 노조위원장과 주낙영 경주시장 등이 참석했다. 자유한국당에서는 김병준 비상대책위원장과 같은 당 탈원전대응특위 위원장인 최교일 의원, 이채익 의원 등이 자리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주로 정부의 월성 1호기 조기폐쇄 조치에 대해 성토가 이어졌다. 김 노조위원장은 “노조 입장에서 문 정부를 지지할 때만 해도 이제 정권이 바뀌면 뭔가 소통이 될 것이라는 희망을 가졌다”면서 “특히 에너지정책 경우 정말 중요한 국가 백년대계의 정책이다. 그러나 지금까지 하는 모든 행동을 보면 완전히 일방통행”이라고 비판했다. 그러자 이 의원은 “산업부(산업통상자원부)나 청와대는 한수원을 시켜서, 한수원이 하수인 역할을 하면서, 그 중심에는 한수원 이사회가 있다”면서 “대한민국이 법치국가인데 전혀 법치가 이행되고 있지 않다. 엄청난 후폭풍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 의원은 급기야 “문재인 대통령은 원전 문제만 하더라도 탄핵 사유가 될 것”이라면서 “이번 국정감사에서도 철저하게 법률적 문제점을 파헤치는 쪽으로 가야한다”고 주장했다. 홍영표 원내대표는 10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이 의원의 발언을 비판했다. 그는 “자유한국당이 문재인 정부의 탈원전 정책을 근거 없이 비판하면서 탄핵 운운하는 것은 도를 넘은 정치공세이자 전형적인 혹세무민”이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자유한국당은 세계적으로 원전을 늘리는 추세라고 하지만, OECD(경제협력개발기구) 회원국 중 25개국은 원전이 없거나 원전 감축을 추진하고 있다”면서 “탈원전 정책은 앞으로 60년에 걸쳐 단계적으로 원전을 축소하는 계획으로, 원전 비중이 급감하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이어 “한국당은 월성 원전 1호기 조기 폐쇄를 잘못됐다고 하지만, 경제성과 안전성이 낮아서 폐쇄 결정을 내린 것”이라면서 “자유한국당 주장 중 팩트에 근거한 것이 전혀 없다. 오로지 정부·여당의 발목을 잡겠다는 의도로 생각된다”고 덧붙였다. 이 의원의 ‘막말 논란’은 한두 번이 아니다. 지난해 9월 김명수 대법원장 후보자의 인사청문회에서 성소수자를 근친상간, 소아성애, 시체성애 등에 비유하며 성소수자 혐오 발언을 일삼았다. 또 지난해 6월 김이수 헌법재판소장 후보자의 인사청문회에서는 참고인으로 출석한 5·18 민주화운동 단체 인사들을 향해 “어용 NGO”라고 막말했다. 오세진 기자 5sjin@seoul.co.kr
  • 김병준, 취임 후 첫 지방행…탈원전 비판 수위 높여

    김병준, 취임 후 첫 지방행…탈원전 비판 수위 높여

    자유한국당 김병준 비상대책위원장이 9일 취임 후 첫 지방 행보를 통해 문재인 정부 탈원전 정책에 대한 비판의 수위를 높였다. 한국당은 최근 누진제 문제 등의 영향으로 문 정부의 지지율이 하락세를 보이는 만큼, 추후 국정감사 등을 통해 탈원전 정책에 대해 압박 수위를 높인다는 방침이다. 한국당은 이날 경북 경주 한국수력원자력 노동조합과 ‘탈원전 정책 재고를 위한 국민경청회’를 개최하고 탈원전 정책에 대해 토론을 이어갔다. 이 자리에는 한국당 비대위원들을 비롯해 김병기 한수원 노조위원장과 주낙영 경주시장 등 지역 관계자들도 함께 자리했다. 김 위원장은 정부의 은산분리 완화 조치에 대해 긍정적인 평가를 내리면서도 탈원전 정책도 이와 가이 입장을 변화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그는 은산분리 완화에 대해 “한국당 입장에서는 시장 자유를 확대하는 점에서 참으로 환영한다”라며 “저희들이 기대하는 수준의 미치지 못하지만 여전히 시장을 보다 자유롭게 하고 규제를 완화한다는 점에서 다행”이라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그는 “탈원전이나 에너지 문제에 있어서 은산분리 입장의 변화만큼 더 현실을 직시하고 우리의 상황을 제대로 이해해야 한다”며 “국가 지도자로서, 국정을 책임지는 분들로서 전환적인 입장을 내줬으면 좋겠다”고 주장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주로 월성 1호기 조기폐쇄 조치에 대해 성토가 이어졌다. 참석자들은 정부의 ‘일방통행식 결정’이라며 강하게 비판했다. 김 노조위원장은 “노조 입장에서 문 정부를 지지할 때만 해도 이제 정권이 바뀌면 뭔가 소통이 될 것이라는 희망을 가졌다”며 “특히 에너지정책 경우 정말 중요한 국가 백년대계의 정책이라 그러나 지금까지 하는 모든 행동을 보면 완전히 일방통행이다”고 불만을 터뜨렸다. 정부의 제8차 전력수급계획에 대해 취소소송을 제기한 김기수 변호사는 “전체적으로 산업자원부 공무원들이 한수원에 상당한 압력을 행사한 정황이 있다”며 “국회에서 국정조사를 통해 탈원전 정책이 탈법치로 가고 있는 현상에 대해 제동을 걸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자리에서 문 정부의 탈원전 정책이 ‘탄핵감’이라는 수위 높은 발언도 등장했다. 한국당 이채익 의원은 “문 대통령은 원전 문제만 하더라도 정말 탄핵 사유가 될 것이다”라며 “이번 국정감사에서도 철저하게 법률적 문제점을 파헤치는 쪽으로 가야한다”고 주장했다. 한국당은 오후에는 인근 농가를 방문해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민심 얻기에 주력했다. 한국당의 이번 민생 현장 방문은 지난 1일에 이어 두 번째다. 특히 지방 현장을 방문한 것은 비대위가 출범한 이후 이번이 처음이다. 일각에서는 첫 지방 일정을 대구·경북(TK)로 선정한 것을 두고 전통적인 보수 지지층 결집을 노린 것이란 분석도 나오고 있다. 김 위원장은 이에 대해 “TK를 방문한 게 아닌 탈원전 문제와 관련해 한수원을 찾은 것”이라고 선을 그었다. 경주 이주원 기자 starjuwon@seoul.co.kr
  • 폭염인데… FA컵 오후 5시 킥오프

    섭씨 31~32도에 습도 65~70%의 후텁지근한 오후 5시에 킥오프 휘슬이 울린다. 25일 대한축구협회(FA)컵 32강전 가운데 유일하게 이 시간에 프로축구 K리그 1 선두 전북과 내셔널리그 부산교통공사가 부산 구덕운동장에서 맞붙는다. 저녁 8시에는 K리그 2 부산-챌린지리그 경주시민의 대결이 이어진다. 당연히 따로 열릴 계획이었다. 오후 5시 경기는 부산아시아드 경기장에서 열릴 예정이었는데 지난 21일 가수 싸이 공연 때 잔디가 심하게 훼손돼 부득이하게 한곳에서 거의 더블헤더로 열리게 됐다. 통상 경기 시작 90분 전에 라커룸에 도착해 출전 채비를 해야 하는 관계로 앞선 경기의 후반 막판에 라커룸이나 터널 등에서 혼잡이 초래될 가능성이 있다. 이곳 잔디 역시 상태가 좋지 못한 것도 문제다. 홈 구장으로 쓰는 부산 아이파크와 부산교통공사는 경기일이 달라 정비하고 사용해 문제가 없었지만 이날은 연이어 쓸 수밖에 없어 뒤에 경기를 치르는 팀들은 잔디 때문에 애를 먹게 생겼다. 한 번 입장해 1~4리그 팀들의 두 경기를 관전할 수 있다지만 한여름 오후 달갑지 않은 초대일 수밖에 없다. 그나마 다행스럽게도 지난 5월부터 시작한 트랙 등 리모델링 공사가 경기 전까지 마무리될 예정이라고 부산 아이파크 구단은 밝혔다. 임병선 선임기자 bsnim@seoul.co.kr
  • 경주 앞바다서 ‘식인상어’ 백상아리 죽은 채 발견

    경주 앞바다서 ‘식인상어’ 백상아리 죽은 채 발견

    경북 경주 인근 바다에서 식인상어인 백상아리의 사체가 발견됐다. 포항해양경찰서는 지난 14일 오전 5시쯤 경주시 수렴항 동방 1.5해리(약 2.7㎞) 해상에서 백상아리 1마리가 그물에 걸려 죽은 채 발견됐다고 밝혔다. 선장 김모(60)씨는 수렴항을 출항해 조업하던 중 길이 143㎝, 무게 25㎏ 크기의 백상아리가 그물에 감겨 올라오는 것을 보고 해양경찰에 신고했다. 포항해경 관계자는 “식인상어가 발견돼 어업인들과 다이버 등 레저 활동자들은 주의가 필요하다”면서 “상어를 만났을 때는 고함을 지르거나 작살로 찌르는 자극적인 행동을 자제하고, 즉시 그 자리를 피해 바로 신고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최근 수온 상승으로 우리나라 해안에서 백상아리가 자주 출몰하고 있다. 지난해 8월 경북 영덕 앞바다, 2014년 6월 충남 보령 앞바다, 2014년 1월 강원 고성 앞바다, 2013년 8월 전남 완도 앞바다에서 백상아리가 잡혔다. 1959년 8월 충남 보령 대천해수욕장에서 대학생 1명이 상어에 물려 과다 출혈로 사망한 것이 상어에게 공격받아 숨진 국내 첫 사례다. 해양수산부에 따르면 그 이후로 상어 공격에 의한 사고는 현재까지 모두 7건으로, 6명이 목숨을 잃었고 1명이 다쳤다. 오세진 기자 5sjin@seoul.co.kr
  • [오늘의 경기]

    ■여자축구 경주한수원-수원도시공사(오후 5시 경주시민운) 창녕WFC-화천KSPO(창녕스포츠파크) 현대제철-서울시청(인천남동경기장) 보은상무-스포츠토토(보은종합운 이상 오후 7시) ■볼링 협회장배 전국대회(오전 10시 대구 대경국제경기장 등) ■테니스 경산국제남자퓨처스·여자서키트(이상 경산생활체육공원)
  • 경북도 이달 20일부터 ‘아동수당’ 사전 신청 받아

    경북도는 오는 9월부터 시행되는 아동수당 지급을 위해 이달 20일부터 도내 332개 읍면동 주민센터에서 아동수당 사전 신청을 받는다고 6일 밝혔다. 아동수당은 정부가 아동의 건강한 성장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도입한 제도로 0~6세 미만(0~71개월) 아동이 있는 가정에 매월 1인당 10만 원씩 지급한다. 아동의 보호자나 대리인은 신분증(주민등록증, 운전면허증, 여권, 장애인등록증 등)을 지참하여 아동의 주민등록상 주소지 읍면동 주민센터에 ‘아동수당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아동의 보호자가 부모일 경우 복지로 홈페이지(www.bokjiro.go.kr)와 복지로 앱(APP)을 통해서도 신청이 가능하다. 소득인정액 기준은 소득과 부동산, 예금 등의 재산을 소득으로 환산해 결정한다. 3인 가구 월 1170만 원, 4인 가구 월 1436만 원, 5인 가구 월 1702만 원, 6인 가구 월 1968만 원을 초과하면 수급 대상에서 제외된다. 또한, 출생아동은 출생신고 기간 등을 고려해 출생 후 60일 이내 신청하면 출생한 달부터 소급해 받을 수 있다. 9월에 첫 지급되는 아동수당 대상자는 2012년 10월 1일 이후 출생아부터 받을 수 있으며 도내에는 12만 3500여명 정도로 알려졌다. 시·군별로는 구미시가 2만 6900여명으로 도내 23개 시·군 가운데 가장 많다. 포항시 2만 5500여명, 경산시 1만 3600여명, 경주시 1만 100여명 순이다. 도는 원할한 아동수당 지급을 위해 시·군과 함께 아동수당 T/F팀 및 지원단을 구성하는 한편 신청 접수 안내 인력 133명을 채용하는 등 사전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정규식 경북도 여성가족정책관은 “아동수당 신청을 위한 시·군 안내에 적극 협조해 달라”고 당부했다. 안동 김상화 기자 shkim@seoul.co.kr
  • [임한웅의 의공학 이야기] 다가온 ‘간병 로봇’ 시대

    [임한웅의 의공학 이야기] 다가온 ‘간병 로봇’ 시대

    삶의 막바지에 건강이 좋지 않을 때 당신은 무엇을 가장 걱정하는가. 못 다 이룬 꿈을 비롯해 가족, 통증, 불안, 무기력, 경제적 부담, 외로움, 신체 구속 등 수많은 걱정거리가 있을 것이다. 그 가운데 운신이 힘들어진 내 곁에서 누가 나를 옮겨주고 신체적 요구에 대응해 줄지에 대해서도 생각한다. 힘들어하는 법도 없이 다정하고 힘도 센 로봇이 나의 노년을 도와준다면 어떨까.현대사회에선 간병이라는 짐을 사회가 나눠 갖기 위한 노력을 하고 있다. 간병의 사회·경제적인 부담을 줄이고 입원 서비스의 질을 높이기 위해 2013년 시범사업으로 시작한 ‘간호·간병 통합 서비스’가 올 들어 전체 의료기관으로 확대됐다. 2015년 메르스(중동호흡기증후군) 사태로 가족 간병에 의한 감염 문제가 부각되자 시행 계획이 앞당겨진 것이다. 간호·간병 통합병동이 일선 의료기관에 만들어지고 있지만 현장에서는 그렇지 않아도 부족한 간호사 인력 문제가 표면으로 떠올랐다. 신체 노동량이 많고 감정 노동까지 더해지는 간병은 초고령 사회로 진입한 우리 사회의 큰 부담이 분명하다. 인구의 4분의1 이상이 65세 이상 노인이지만 간병 근로자가 크게 부족한 일본은 ‘간병 로봇’에서 큰 가능성을 보고 정부 차원에서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이코노미스트 보도에 따르면 간병 로봇을 테스트하고 있는 의료기관은 5000곳 이상이라고 한다. 소통하면서 동반자 역할을 하는 로봇이 인기가 높은데 그중 하나인 ‘파로’는 인텔리전트 시스템즈가 개발한 물개 모양의 로봇이다. 소리와 터치에 반응하는 일종의 애완 동물이라고 할 수 있다. 소니의 ‘아이보’도 귀여운 애견이 돼 준다. 일본 소프트뱅크에서 개발한 ‘페퍼’와 같은 다목적 로봇은 간호 보조 업무로 활동 영역을 넓히고 있다. 인간 모양의 이 로봇은 환자와 이야기를 하고 복도를 감시하는 것은 물론 운동 수업을 주재하고 질병 경과를 설명하는 교육도 가능하다. 환자 거동을 도와주는 로봇도 필요하다. 로봇 업체 사이버다인의 ‘요추 지원 슈트’는 착용자의 생체 신호에 반응해 간병인이 환자의 관절을 구부리거나 환자를 들어올릴 때 도와준다. 파나소닉의 침대는 2개로 분리되는데 그중 하나가 휠체어로 변한다. 이화학연구원의 로봇 ‘로베어’는 침대에서 휠체어로 옮겨 앉는 것을 도와준다. 진료 현장에서 흔히 접하는 광경인데 튼튼한 간병인도 이 작업을 힘겨워할 때가 종종 있다. 이 밖에 엔윅사의 배설처리 로봇 ‘마인렛 샤와야가’와 혼다의 보행 지원 로봇은 이미 일본의 여러 요양기관에서 사용하고 있다. 간병 로봇이 노인의 자립과 활동량을 늘려 삶의 질을 높인다는 연구 결과도 로봇산업에 긍정적으로 작용하고 있다. 국내에서도 간호 로봇을 개발해 현장에 적용하려는 시도가 이어지고 있다. 경북 경주시와 한국로봇융합연구소가 개발한 간호보조 로봇 ‘KIRO-M5’가 그것이다. 다만 2013년 경주시립기관에 설치한 뒤 만족할 만한 성과를 거두지 못해 사실상 가동이 중단됐다. 현대중공업의 보행재활 로봇, 중재시술 로봇, 환자이동 보조 로봇 등 3종은 식품의약품안전처 허가를 마치고 의료 현장에서 사용하기 시작했다. 그렇지만 정부의 지원은 여전히 빈약하다. 암 진단 로봇 ‘왓슨’, 수술 로봇 ‘다빈치’ 등 의료용 로봇 대표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면서도 환자 곁을 든든하게 지켜 주는 국산 간병 로봇이 등장하기를 소망한다. 간병 로봇 산업의 활성화는 초고령 사회의 노인 간병 문제를 해결하면서 4차 산업혁명에 대응한 국제 경쟁력을 높이는 정책이 될 것이다.
  • “경주지역 숙박업소 다 죽는다”

    “경주지역 숙박업소 다 죽는다”

    ”경주시가 빈사 상태인 지역 숙박업소들을 결국 다 죽일 작정인가 봅니다.”경북 경주시가 대규모 숙박시설이 포함된 청소년수련시설을 직영하기로 하자 지역 숙박업주들이 “생존권을 위협하는 처사”라며 크게 반발하고 있다. 31일 경주 지역 업계에 따르면 경주시는 다음달부터 시내 석장동 송화산 자락 28만 8000여㎡에 조성된 ‘경주 화랑마을’ 정상 운영에 들어간다. 시가 올해 초까지 사업비 918억원(국비 554억, 도비 75억, 시비 289억원)을 들여 준공한 신라 화랑정신과 문화 체험형 테마 공간이다. 전시관을 비롯해 풍류관, 화랑 무예체험장, 화랑공원, 명상관, 자연학습장, 국궁장, 생태 숲길, 한옥 숙박시설, 캠핑장, 김유신 길 등 힐링·체험 공간을 갖췄다. 시는 본격 개장을 앞두고 전국 초·중·고교를 대상으로 수련생 유치에 나섰다. 그러나 경주시가 화랑마을 숙박시설까지 직접 운영하겠다고 선언해 문제를 키웠다. 마을 숙박시설 이용료는 1박 2일 기준(3식, 수련활동비 포함) 4만 5000원으로 민간보다 훨씬 싸다. 화랑마을 숙박시설엔 388명이 한꺼번에 묵을 수 있는 생활관과 64명을 수용하는 한옥 펜션, 140여명 규모인 야영장 등이 있다. 지역 숙박업소 관계자들은 “‘수학여행 1번지 경주’가 최근 수년에 걸쳐 발생한 세월호 사고, 메르스 사태, 경주·포항 지진 등으로 수학여행단 발길이 거의 끊기면서 생계를 걱정해야 하는 마당에 경주시마저 숙박 장사까지 해서 돈을 벌겠다니 너무 지나치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윤선길 불국사숙박협회장은 “생존권 확보를 위해 조만간 경주 지역 숙박업소들로 반대투쟁위원회를 구성해 강력히 대응하겠다”면서 “시는 당장 화랑마을 숙박시설을 폐쇄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불국사숙박협회는 학생단체 관광을 전문으로 하는 불국사 인근 진현동 일대 27개 숙박업체 모임이다. 이에 대해 경주시 관계자는 “화랑마을 숙박시설은 단순히 먹고 자는 공간을 뛰어넘어 심신 수련을 위한 공간”이라며 “지역 숙박업소들에 피해를 끼치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주 김상화 기자 shkim@seoul.co.kr
  • [6·13 지방선거 D-18] 기초단체장 후보 명단

    ■서울특별시 ●종로구청장 김영종(64·민·공무원) 이숙연(57·한·정당인) 김복동(68·바·정당인) ●중구청장 서양호(50·민·정당인) 최창식(66·한·서울 중구청장) 정동일(63·평·기업인) ●용산구청장 성장현(63·민·공무원) 김경대(46·한·용산구의회의원) 박홍엽(75·바·서울한영대학교 초빙교수) ●성동구청장 정원오(49·민·성동구청장) 정찬옥(63·한·금호금남개발(주) 대표) 안성규(46·바·교수) ●광진구청장 김선갑(57·민·정당인) 전지명(65·한·정당인) 김홍준(59·바·정당인) ●동대문구청장 유덕열(63·민·공무원) 신재학(66·한·주식회사 평산기업 회장) 백금산(60·바·정당인) 문기진(55·평·자영업) ●중랑구청장 류경기(56·민·정당인) 나진구(65·한·중랑구청장) ●성북구청장 이승로(58·민·정당인) 민병웅(51·한·정당인) 노승국(48·바·정당인) 박춘림(56·평·정당인) ●강북구청장 박겸수(58·민·기초자치단체장) 이성희(61·한·정당인) 채수창(56·바·정당인) 선계선(63·무·대중음악가) ●도봉구청장 이동진(57·민·도봉구청장) 이재범(62·한·변호사) ●노원구청장 오승록(48·민·정당인) 임재혁(58·한·구의원) 양건모(55·바·정당인) 한덕희(55·평·정당인) ●은평구청장 김미경(52·민·정당인) 홍인정(48·한·건국대학교 행정대학원 초빙교수) 이익주(58·바·정당인) ●서대문구청장 문석진(62·민·선출직공무원(서대문구청장)) 안형준(61·한·대학교수) 이은석(59·바·정당인) ●마포구청장 유동균(55·민·정당인) 박강수(59·한·정당인) 조용술(36·바·정당인) 홍성문(57·평·정당인) 윤성일(42·정·마포 공동체경제 모아 상임대표) ●양천구청장 김수영(53·민·양천구청장) 강웅원(57·한·정당인) 허광태(62·바·정당인) 양성윤(53·정·정당인) 염동옥(55·무·정치인) ●강서구청장 노현송(64·민·강서구청장) 김태성(51·한·변호사) 김용성(59·바·정당인) 백철(61·무·자영업) ●구로구청장 이성(61·민·공무원) 강요식(56·한·정당인) 이종규(54·바·정당인) ●금천구청장 유성훈(55·민·정당인) 강구덕(59·한·정당인) 안영배(51·바·한국3D프린팅서비스협회 회장) ●영등포구청장 채현일(47·민·정당인) 김춘수(68·한·정당인) 양창호(50·바·정당인) 정재민(37·정·정의당 영등포구위원회 위원장) 조길형(61·무·영등포구청장) ●동작구청장 이창우(47·민·동작구청장) 홍운철(67·한·정당인) 장진영(46·바·변호사) ●관악구청장 박준희(54·민·협치행정가) 홍희영(59·한·정당인) 이행자(45·바·정당인) 김희철(70·평·정당인) ●서초구청장 이정근(55·민·정당인) 조은희(57·한·서초구청장) 김용석(50·바·정당인) 조순형(74·평·정당인) ●강남구청장 정순균(66·민·정당인) 장영철(62·한·정당인) 김상채(51·바·법무법인 한국 대표변호사) 이주영(27·녹·그래픽디자이너) 김광종(55·무·정치인) ●송파구청장 박성수(53·민·변호사) 박춘희(63·한·송파구청장) 전익정(63·바·한국도시문제연구소장) ●강동구청장 이정훈(50·민·정당인) 임동규(73·한·사단법인 지방자치발전연구원 이사장) 박홍기(64·바·정당인) ■부산광역시 ●중구청장 윤종서(44·민·FC푸드 회장) 최진봉(63·한·중구의회의장) 오경석(53·바·정당인) 금봉달(58·무·자갈치시장(사)부산어패류처리조합 본부장) ●서구청장 정진영(55·민·서구의회의원) 공한수(58·한·정당인) 김만근(57·당·농업회사법인 한국도시농업(주) 대표이사) 유승우(53·무·동아대학교 금융연구소 특별연구원) ●동구청장 최형욱(60·민·정당인) 박삼석(68·한·공무원) ●영도구청장 김철훈(58·민·한아름 새마을금고 이사장) 황보승희(41·한·정당인) 안성민(56·바·정당인) ●부산진구청장 서은숙(50·민·정당인) 김영욱(51·한·정당인) 이덕욱(51·바·법무법인 하늘 대표변호사) 정해정(57·평·(주)수강엔지니어링 대표이사) 이종율(51·무·춘해병원 사무국장) ●동래구청장 김우룡(54·민·정당인) 전광우(58·한·정무직공무원(동래구청장)) 정상원(55·바·부산예술대학교 외래교수) 강승관(72·무·방주쇼핑 대표) ●남구청장 박재범(51·민·정당인) 박재본(63·한·정당인) 유정기(53·바·정당인) 현정길(55·정·정당인) 김병원(71·무·경성대학교 법정대학 명예교수) ●북구청장 정명희(52·민·정당인) 황재관(71·한·부산광역시 북구청장) 신오동(57·평·보험업) ●해운대구청장 홍순헌(55·민·대학교수) 백선기(70·한·부산광역시 해운대구청장) 정성철(51·바·해운대구의회의원) 차형규(55·무·비영리사회단체대표) ●기장군수 이현만(56·민·기장군의회의원) 정동만(52·한·정당인) 권상섭(70·바·정당인) 오규석(59·무·기장군수) 장수수(60·무·노인신문 발행인) ●사하구청장 김태석(60·민·정당인) 이경훈(68·한·부산광역시 사하구청장) 신현무(63·바·정당인) ●금정구청장 정미영(51·민·금정구의원) 원정희(64·한·금정구청장) ●강서구청장 노기태(71·민·공무원) 이종환(57·한·(주)제원산업 대표이사) 안병해(61·무·정치인) ●연제구청장 이성문(44·민·변호사) 이해동(63·한·정당인) 주석수(55·무·연제구 의회 의원) ●수영구청장 김혜경(54·민·정당인) 강성태(57·한·정당인) 김종문(55·바·정당인) 황진수(62·무·사단법인 수영발전협의회 회장) ●사상구청장 김대근(51·민·정당인) 송숙희(59·한·사상구청장) ■대구광역시 ●중구청장 노상석(58·민·법무사) 류규하(62·한·약사) 임인환(61·바·대양인쇄출판사 대표) ●동구청장 서재헌(39·민·정당인) 배기철(60·한·정당인) 강대식(58·바·정치인) 조화영(60·애·서울경희한의원 원장) 최해남(66·무·해성행정사사무소 대표) ●서구청장 윤선진(61·민·교육인) 류한국(64·한·서구청장) 서중현(66·바·정치인) ●남구청장 김현철(57·민·정당인) 조재구(56·한·정당인) 강덕수(55·애·정당인) 권태형(58·무·무직) ●북구청장 이헌태(55·민·북구의원) 배광식(58·한·지방정무직(북구청장)) 구본항(61·바·정치인) ●수성구청장 남칠우(58·민·정당인) 김대권(56·한·정당인) ●달서구청장 김태용(56·민·마을기업 협동조합마을산책 이사장) 이태훈(61·한·달서구청장) ●달성군수 조성제(65·한·정당인) 김문오(69·무·달성군수) 박성태(55·무·정책전문가) ■인천광역시 ●중구청장 홍인성(54·민·정당인) 김정헌(52·한·정당인) 전재준(59·바·정당인) ●동구청장 허인환(49·민·정당인) 이흥수(57·한·동구청장) ●남구청장 김정식(48·민·정당인) 이영훈(50·한·사업가) 최백규(50·바·효담채요양원 사회복지사) 문영미(52·정·인천 남구의회의원(기획행정위원장)) ●연수구청장 고남석(60·민·정당인) 이재호(59·한·연수구청장) 서원경(55·바·정당인) 선계훈(58·평·정당인) ●남동구청장 이강호(51·민·정당인) 김석우(63·한·삼환운수(주) 이사 ) 이화복(58·바·대학교수) 배진교(49·정·정당인) ●부평구청장 차준택(49·민·정당인) 박윤배(66·한·정당인) ●계양구청장 박형우(60·민·공무원(계양구청장)) 고영훈(64·한·기초의원) 이한구(52·무·정치인) ●서구청장 이재현(57·민·정당인) 강범석(52·한·인천광역시 서구청장) 정일우(54·바·정당인) 조경곤(51·무·국악인) ●강화군수 한연희(58·민·정치인) 유천호(67·한·정치인) 이상복(64·무·강화군수) ●옹진군수 장정민(48·민·옹진군의회 부의장) 김정섭(60·한·정당인) 손도신(44·무·옹진발전연구소 소장) 김기조(54·무·기업인) 김필우(69·무·정치인) ■광주광역시 ●동구청장 임택(54·민·정당인) 김영우(49·바·정당인) 김성환(56·평·정당인) ●서구청장 서대석(56·민·정당인) 임우진(65·무·광주광역시 서구청장) ●남구청장 김병내(45·민·정당인) 박용권(68·평·정당인) 최진(58·무·대통령리더십연구원) 김귀봉(59·무·정치인) ●북구청장 문인(59·민·정당인) 이은방(55·평·정당인) ●광산구청장 김삼호(52·민·정당인) 이정현(60·평·정당인) 장성수(58·무·정치인) ■대전광역시 ●동구청장 황인호(59·민·정치인) 성선제(51·한·정당인) 한현택(62·바·공무원) ●중구청장 박용갑(61·민·중구청장) 정하길(55·한·정당인) 송인웅(63·바·중구지역인권센터 대표) ●서구청장 장종태(65·민·서구청장) 조성천(48·한·변호사) 이재성(62·바·재성국제특허법률사무소 대표변리사) ●유성구청장 정용래(49·민·정당인) 권영진(54·한·유성구의회의원) 심소명(61·바·정당인) ●대덕구청장 박정현(53·민·정당인) 박수범(57·한·대덕구청장) ■울산광역시 ●중구청장 박태완(61·민·정당인) 박성민(59·한·중구청장) ●남구청장 김진규(50·민·변호사) 서동욱(55·한·울산광역시 남구청장) 김진석(54·중·정당인) 서종대(55·무·정당인) ●동구청장 정천석(66·민·정당인(더민주 울산시당 정책위원회 제1정조 위원장)) 권명호(57·한·동구청장) 송인국(63·바·현대주유소 대표) 이재현(59·중·현대중공업 사원) ●북구청장 이동권(60·민·호남대학교 초빙교수) 박천동(52·한·울산광역시 북구청장) 김재근(59·바·회사원(현대자동차)) 강진희(48·중·정당인) 박영수(49·무·지산종합법률사무소 사무국장 ) ●울주군수 이선호(57·민·정당인) 이순걸(57·한·정당인) 이형철(86·무·농업) ■경기도 ●수원시장 염태영(57·민·정무직공무원(수원시장)) 정미경(52·한·변호사) 강경식(54·바·정당인) ●성남시장 은수미(54·민·정당인) 박정오(60·한·정당인) 장영하(60·바·법무법인 디지탈 대표변호사) 박우형(53·중·정당인) ●의정부시장 안병용(62·민·의정부시장) 김동근(56·한·정당인) 천강정(50·바·치과의사) ●안양시장 최대호(60·민·정당인) 이필운(63·한·안양시장) 백종주(48·바·한국인성교육원 원장) ●부천시장 장덕천(52·민·변호사) 최환식(59·한·서정대학교 시간강사) 이승호(58·바·정당인) 윤병국(55·무·부천시의원) ●광명시장 박승원(53·민·정당인) 이효선(63·한·정당인) 김기남(54·바·의사 (크레오의원 원장)) ●평택시장 정장선(60·민·정당인) 공재광(55·한·평택시장) ●양주시장 이성호(60·민·양주시장) 이흥규(62·한·자영업) ●동두천시장 최용덕(60·민·최용덕행정사대표) 박형덕(58·한·정당인) 김홍규(56·바·정당인) ●안산시장 윤화섭(62·민·정당인) 이민근(49·한·안산시의회 의원) 박주원(59·바·정당인) ●고양시장 이재준(58·민·정치인) 이동환(52·한·정당인) 김필례(60·바·고양시의회의원) 박수택(60·정·정당인) ●과천시장 김종천(45·민·변호사) 신계용(54·한·과천시장) 안용기(63·바·마을활동가) 안영(47·무·공인회계사) ●의왕시장 김상돈(57·민·정당인) 권오규(52·한·정당인) 김성제(58·무·의왕시장) ●구리시장 안승남(52·민·정당인) 백경현(59·한·구리시장) ●남양주시장 조광한(60·민·군장대학교 석좌 교수) 예창근(63·한·경동대학교 교수(전문경력직)) 이인희(46·바·정당인) 송영진(57·애·정당인) ●오산시장 곽상욱(53·민·오산시장) 이권재(54·한·정당인) 이춘성(62·바·자영업) ●화성시장 서철모(49·민·정당인) 석호현(57·한·정당인) 최영근(58·바·정당인) 김형남(49·평·정당인) ●시흥시장 임병택(43·민·정당인) 곽영달(59·한·시흥생각 대표) ●군포시장 한대희(56·민·정당인) 최진학(61·한·정당인) 김윤주(69·바·군포시장) 안희용(62·무·무직) ●하남시장 김상호(49·민·정당인) 구경서(56·한·정책전문가) ●파주시장 최종환(52·민·정치인) 박재홍(62·한·국민대학교 행정대학원 겸임교수) 권종인(54·바·정당인) 이상헌(40·정·정당인) ●여주시장 이항진(52·민·여주시의회의원) 이충우(57·한·정당인) 신철희(45·무·서울대학교 한국정치연구소 연구원) 원경희(62·무·여주시장) ●이천시장 엄태준(54·민·변호사) 김경희(63·한·정당인) ●용인시장 백군기(68·민·정당인) 정찬민(60·한·용인시장) 김상국(65·바·경희대학교 석좌교수) 유영욱(52·평·민주평화당 용인시갑 지역위원장) ●안성시장 우석제(56·민·안성시 축협 조합장) 천동현(53·한·정당인) 박경윤(53·평·공인중개사) 이기영(56·무·안성시의회의원) ●김포시장 정하영(55·민·정당인) 유영근(63·한·김포시의회 의장) 유영필(63·평·유영필세무회계사무소 대표 세무사) ●광주시장 신동헌(66·민·광주지역발전연구소 대표) 홍승표(62·한·정당인) 남궁형(60·바·정당인) 하성권(53·무·무직) ●포천시장 박윤국(62·민·정당인) 백영현(57·한·정당인) 이원석(56·바·포천시의회의원) ●연천군수 왕규식(59·민·축산업) 김광철(59·한·정당인) ●양평군수 정동균(58·민·정당인) 한명현(60·한·정당인) 김승남(60·바·정당인) 유상진(38·정·목수) 유강렬(38·무·양평군청 체육실무사(무기직)) 신희동(63·무·국가공인자격 농어촌개발컨설턴트) 김덕수(56·무·사업가) ●가평군수 정진구(62·민·정당인) 김성기(61·한·가평군수) 양희석(58·무·무직) 이창규(60·무·농업) ■강원도 ●춘천시장 이재수(53·민·정당인) 최동용(67·한·춘천시장) 변지량(59·바·정당인) ●원주시장 원창묵(57·민·지방정무직공무원) 원경묵(59·한·원주시번영회장) 이상현(61·바·원주시의회의원) ●강릉시장 최욱철(65·민·정치인) 김한근(54·한·강릉원주대학교 초빙교원) 김중남(55·무·강릉시민단체협의회 대표) 최재규(57·무·회사원) ●동해시장 안승호(60·민·정당인) 정일화(57·한·정당인) 심규언(62·무·동해시장) ●삼척시장 김양호(56·민·삼척시장) 김인배(54·한·정당인) 이병찬(62·무·무 직) 양희태(44·무·무직) ●태백시장 유태호(54·민·정당인) 임남규(54·한·정당인) 최종연(58·바·자영업) 류성호(58·무·무직) 심용보(65·무·태백시의회의원) 김호규(60·무·자영업) ●정선군수 최승준(61·민·무직) 유승근(56·한·무직) 방훈화(64·애·대한애국당 강원도지부장) ●속초시장 김철수(61·민·정당인) 이병선(55·한·공무원) 장철규(63·바·정당인) 조영두(65·무·나폴리아 회장) ●고성군수 이경일(60·민·교수(부총장)) 윤승근(63·한·고성군수) 신준수(62·바·농업) ●양양군수 이종율(56·민·정당인) 김진하(58·한·지방정무직 공무원) 김동일(48·무·자영업(어업)) 장석삼(48·무·무직) ●인제군수 최상기(63·민·정당인) 이순선(61·한·인제군수) 양정우(61·바·법무사) ●홍천군수 허필홍(54·민·정당인) 노승락(67·한·정무직공무원(홍천군수)) ●횡성군수 장신상(62·민·정치인) 김명기(66·한·정당인) 한규호(67·무·정치인) ●영월군수 유영목(57·민·정당인) 최명서(61·한·정당인) 황석기(60·바·정당인) ●평창군수 한왕기(58·민·정당인) 심재국(61·한·기초자치단체장(평창군수)) ●화천군수 김세훈(59·민·농업) 최문순(64·한·화천군수) 방승일(61·바·자영업) ●양구군수 조인묵(59·민·정당인) 윤태용(62·한·정당인) 김성순(62·바·엠이유가스회사대표) 김상돈(57·무·농업) ●철원군수 구인호(54·민·농업) 이현종(68·한·정당인) 김동일(54·무·농업) ■충청북도 ●청주시장 한범덕(65·민·정당인) 황영호(58·한·청주시의회의장) 신언관(61·바·농업CEO) 정세영(53·정·정당인) 김우택(53·무·자영업) ●충주시장 우건도(68·민·정당인) 조길형(55·한·충주시장) ●제천시장 이상천(57·민·정당인) 남준영(51·한·변호사) 지준웅(46·바·두성정보통신 부사장) ●단양군수 김광직(57·민·정당인) 류한우(68·한·공무원) 엄재창(59·무·정치인) ●영동군수 정구복(61·민·정당인) 박세복(55·한·영동군수) ●보은군수 김인수(64·민·상업) 정상혁(76·한·보은군수) 구관서(60·바·정당인) 김상문(65·무·건설업) ●옥천군수 김재종(63·민·정치인) 전상인(49·한·정치인) ●음성군수 조병옥(60·민·정당인) 이필용(56·한·음성군수) ●진천군수 송기섭(61·민·진천군수) 김종필(54·한·자영업) 김진옥(71·무·학원장) ●괴산군수 이차영(56·민·정당인) 송인헌(62·한·괴산군 미래연구소 소장) 박동영(63·무·법무사) 임회무(59·무·행정사) ●증평군수 홍성열(63·민·증평군수) 최재옥(63·한·정당인) 이현재(61·무·농업인) ■충청남도 ●천안시장 구본영(65·민·천안시장) 박상돈(68·한·정당인) 안성훈(57·무·정치인) ●공주시장 김정섭(52·민·정당인) 오시덕(71·한·공무원) ●보령시장 김기호(56·민·정당인) 김동일(69·한·정당인) 조양희(60·바·농업) ●아산시장 오세현(49·민·정당인) 이상욱(61·한·정당인) 유기준(61·바·아산시의회의원) ●서산시장 맹정호(49·민·정당인) 이완섭(61·한·서산시장) 박상무(59·바·순천향대학교대우교수) 신현웅(48·정·노동자) ●태안군수 가세로(62·민·정당인) 한상기(71·한·태안군수) 김세호(68·무·한양대학교 공공정책대학원 지방자치학과 겸임교수) ●금산군수 문정우(53·민·정당인) 이상헌(61·한·금산군의회의원) 박찬중(71·바·정당인) 박범인(58·무·정치인) 김진호(67·무·정치인) ●논산시장 황명선(51·민·논산시장) 백성현(58·한·정당인) 이창원(60·바·세무회계사무소 대표) ●계룡시장 최홍묵(69·민·계룡시장) 이응우(61·한·객원교수) 이기원(65·바·정당인) ●당진시장 김홍장(56·민·당진시장) 오성환(60·한·정당인) 이철수(57·바·정당인) ●부여군수 박정현(53·민·정당인) 이용우(57·한·부여군수) ●서천군수 유승광(56·민·정당인) 노박래(68·한·서천군수) 김기웅(60·무·(자)해양선박 대표이사) ●홍성군수 최선경(49·민·홍성군의회의원) 김석환(73·한·공무원) 채현병(69·바·무직) ●청양군수 김돈곤(60·민·무직) 이석화(71·한·청양군수) 김의환(64·바·정당인) 이기성(59·무·청양군의회의원) ●예산군수 고남종(62·민·정당인) 황선봉(68·한·공무원) ■전라북도 ●전주시장 김승수(49·민·정무직 공무원) 이현웅(55·평·정당인) 오형수(55·정·직장인) ●군산시장 강임준(62·민·정당인) 이근열(44·한·(유)남북철강 부사장) 진희완(53·바·군산시의원) 박종서(71·평·정치인) 서동석(58·무·한양대학교 공공정책대학원 특임교수) 김용경(54·무·발명가) ●익산시장 김영배(63·민·정치인) 정헌율(60·평·정치인) ●정읍시장 유진섭(51·민·정읍시의원) 정도진(57·평·정당인) 한병옥(47·정·지앤비영어전문학원 원장) 김용채(64·무·시민운동 활동가) 강광(81·무·정치인) 이학수(57·무·정치인) ●남원시장 이환주(57·민·남원시장) 김영권(71·바·무직) 강동원(65·평·정당인) 박용섭(61·무·무직) ●김제시장 박준배(62·민·정당인) 정성주(53·평·김제시의회의원) ●완주군수 박성일(63·민·완주군수) 박재완(50·평·정치인) ●진안군수 이항로(61·민·진안군수) 이충국(63·평·정당인) 박수우(38·무·농업) ●무주군수 백경태(56·민·정당인) 황인홍(62·무·농업) ●장수군수 장영수(50·민·정당인) 배한진(60·무·정치인) 이영숙(62·무·한표농장 대표) 김창수(64·무·농업) ●임실군수 전상두(61·민·정당인) 박기봉(63·무·무직) 심민(70·무·임실군수) ●순창군수 황숙주(70·민·공무원) 홍승채(57·평·유한회사 농업법인청순시대 대표이사) 강인형(71·무·무직) ●고창군수 박우정(73·민·고창군수) 유기상(61·평·고창미래전략연구소장) ●부안군수 권익현(57·민·정당인) 김경민(63·바·정당인) 김상곤(48·평·농업) 김종규(66·무·부안군수) ■전라남도 ●목포시장 김종식(67·민·정당인) 박홍률(64·평·목포시장) 박명기(48·정·정당인) 김성남(44·래·정당인) ●여수시장 권세도(59·민·조선대학교 법학과 초빙교수) 심정우(58·한·호남대학교 행정학과 초빙교수) 권오봉(58·무·무직) ●순천시장 허석(53·민·정치인) 이창용(68·무·순천시의원) 손훈모(48·무·변호사) ●나주시장 강인규(63·민·나주시장) 김대동(72·평·정당인) ●광양시장 김재무(58·민·정당인) 김현옥(73·바·정치인) 정현복(68·무·광양시장) 이옥재(63·무·발명가) ●담양군수 최형식(62·민·담양군수) 강승환(59·바·무역업) 신동호(61·무·전남대학교 수의과대학 교수) 김현석(47·무·새희망 정책연구소 소장) 전정철(60·무·정치인) ●장성군수 윤시석(56·민·정당인) 유두석(68·무·정무직공무원) ●곡성군수 유근기(55·민·정치인) 조상래(60·평·정당인) 박웅두(49·정·농업) 강대광(55·무·정치인) ●구례군수 김순호(55·민·정당인) 박인환(67·평·정당인) 전경태(70·무·무직) ●고흥군수 공영민(64·민·정당인) 송귀근(61·평·정당인) ●보성군수 김철우(53·민·정치인) 박남일(66·무·무직) 변재면(63·무·가톨릭상지대학교 부교수(副敎授)) 하승완(66·무·변호사(변호사 하승완 법률사무소)) ●화순군수 구충곤(59·민·화순군수) 임호경(66·평·정당인) ●장흥군수 박병동(61·민·정당인) 조재환(58·무·장흥발전 정책연구소장) 정종순(63·무·농업인) ●강진군수 이승옥(61·민·정당인) 곽영체(70·평·정당인) 장경록(62·무·농업) ●완도군수 신우철(65·민·완도군수) 박삼재(63·평·정당인) ●해남군수 이길운(52·민·정당인) 명현관(55·평·정당인) 이정우(58·무·축산업) ●진도군수 이동진(72·민·공무원) 장일(61·평·정당인) 김희수(62·무·정치인) 이양래(60·무·정치인) ●영암군수 전동평(57·민·영암군수) 박소영(62·평·정당인) 박성호(57·무·한국지방자치전략연구원 대표) 김철호(66·무·영암군의회의원) ●무안군수 김산(60·민·자영업) 김호산(54·평·정당인) 김재훈(58·무·정치인) 안기선(42·무·직장인) 정영덕(54·무·정치인) 임창진(52·무·농업) ●영광군수 김준성(66·민·정당인) 김연관(75·평·정당인) ●함평군수 김성모(66·민·기업인) 이윤행(52·평·함평군의회 의원) 노두근(65·무·정치인) ●신안군수 천경배(42·민·무직) 정연선(64·평·정당인) 고길호(73·무·신안군수) 박우량(62·무·정치인) 임흥빈(57·무·무직) ■경상북도 ●포항시장 허대만(49·민·국회의원 김부겸 정책특보) 이강덕(56·한·포항시장) 이창균(58·바·정당인) 손성호(50·무·부동산 컨설팅) 모성은(54·무·정치인) ●울릉군수 박영희(54·민·아암건설(주)회장) 김병수(63·한·정당인) 최수일(66·무·울릉군수) 김현욱(66·무·컨설팅행정사) 남한권(58·무·무직) ●경주시장 임배근(64·민·동국대학교 상경대학 글로벌경제통상학부 교수) 주낙영(56·한·정당인) 손경익(56·바·월성법무사법인 대표법무사) 최길갈(46·애·축산농업) 박병훈(53·무·정치인) 최양식(66·무·선출직 공무원) ●김천시장 김응규(62·한·정당인) 박희주(49·무·김천시의회의원) 김충섭(63·무·무직) ●안동시장 이삼걸(62·민·정치인) 권기창(55·한·안동대학교 부교수) 권영세(65·무·선출직공무원) 안원효(67·무·약사) ●구미시장 장세용(64·민·부산대학교 한국민족문화연구소 HK교수(정교수 대우)) 이양호(59·한·정당인) 유능종(52·바·변호사) 박창욱(33·무·경영인) 김봉재(58·무·무직) ●영주시장 윤옥식(54·민·참사랑노인복지센터운영) 장욱현(61·한·영주시장) 김주영(69·무·무직) ●영천시장 이정훈(44·민·정당인) 김수용(49·한·정당인) 이남희(66·무·농업) 최기문(65·무·무직) ●상주시장 정송(63·민·정당인) 황천모(60·한·정당인) 김형상(66·애·농업) 이정백(68·무·공무원(상주시장)) 성백영(67·무·(재)상주장학문화재단 상임고문) 김종태(69·무·무직) ●문경시장 박영기(62·민·선진농약사 대표) 고윤환(61·한·기초단체장(문경시장)) 신현국(66·무·한국종합기술 부사장) 권칠경(64·무·농업) ●예천군수 김학동(55·한·정당인) 이현준(63·무·예천군수) ●경산시장 김찬진(66·민·정당인) 최영조(63·한·정무직 공무원(경산시장)) 정재학(60·바·정당인) ●청도군수 김태율(65·민·청도군의회의원) 이승율(66·한·청도군수) ●고령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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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무소속●광역·기초의원 출마자 명단은 서울신문 인터넷 홈페이지(www.seoul.co.kr)를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선관위 제공·25일 오후 10시 현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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