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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방선거 후보 마감] 기초단체장 후보 명단

    ■ 서울시 ●종로구청장 정창희(63·한·정인출판사 대표) 김영종(56·민·건축사) 이태희(51·기·정당인) 김성은(44·무·종로구의원) 유미영(43·무·자영업) ●중구청장 황현탁(56·한·한국카지노업관광협회 부회장) 박형상(50·민·변호사) 김길원(68·기·의사) 정동일(55·무·중구청장) 이학봉(62·무·무직) ●용산구청장 지용훈(49·한·정당인) 성장현(55·민·정당인) 서정호(63·선·정당인) 정재진(61·기·정당인) 김복남(62·기·정당인) ●성동구청장 이호조(65·한·성동구청장) 고재득(64·민·정당인) 최창준(55·노·정당인) ●광진구청장 구혜영(46·한·대학교수) 김기동(63·민·정당인) 조상훈(47·참·정당인) 정송학(56·무·광진구청장) ●동대문구청장 방태원(51·한·건국대 겸임교수) 유덕열(55·민·정당인) 김영환(72·기·대학교수) 김재전(66·무·지방자치발전연구소 운영) ●중랑구청장 문병권(60·한·중랑구청장) 김준명(56·민·정당인) 정진택(68·기·정당인) ●성북구청장 서찬교(67·한·성북구청장) 김영배(43·민·정당인) 엄윤상(43·참·변호사) ●강북구청장 김기성(62·한·고려대 겸임교수) 박겸수(50·민·정당인) ●도봉구청장 김영천(53·한·정당인) 이동진(49·민·정당인) 이백만(54·참·정당인) 권중길(58·기·정당인) 손동호(53·무·사업자) 최선길(70·무·도봉구청장) ●노원구청장 이노근(56·한·노원구청장) 김성환(44·민·정당인) ●은평구청장 김도백(60·한·태광식품 대표) 김우영(40·민·정당인) 황홍연(51·창·정당인) 박수천(61·기·한국정경문화연구소 대표) 노양학(68·무·정당인) ●서대문구청장 이해돈(55·한·전 부구청장) 문석진(54·민·공인회계사) ●마포구청장 권종수(60·한·정당인) 박홍섭(67·민·정당인) 김철(45·참·정당인) ●양천구청장 권택상(52·한·정당인) 이제학(46·민·경기대 행정대학원 겸임교수) 김유성(73·무·참전전우 환경연합회 부회장) 추재엽(54·무·양천구청장) ●강서구청장 김재현(69·한·강서구청장) 노현송(56·민·한국외국어대 초빙교수) 김근미(49·기·정당인) ●구로구청장 양대웅(68·한·구로구청장) 이성(53·민·정당인) 강신일(47·기·정당인) ●금천구청장 이종학(62·한·정당인) 차성수(53·민·동아대 사회학과 교수) 김훈(54·선·금천구의회 운영위원장) 이승무(51·노·정당인) 한인수(64·무·금천구청장) 강성현(45·무·소상공인) ●영등포구청장 양창호(42·한·정당인) 조길형(53·민·영등포구의원) 정호진(37·진·정당인) 김학중(51·기·명지전문대 겸임교수) 김형수(62·무·영등포구청장) ●동작구청장 이재순(56·한·정당인) 문충실(60·민·정당인) 정기철(43·무·e-문화예술교육연구원 이사장) 김영재(47·무·교육사업가) ●관악구청장 오신환(39·한·신림주유소 대표) 유종필(52·민·정당인) 허증(67·선·경원그룹 회장) 이봉화(38·진·정당인) 권태오(59·기·정당인) ●서초구청장 진익철(58·한·정당인) 곽세현(48·민·리슨 커뮤니케이션즈 대표) ●강남구청장 신연희(62·한·대한노인회중앙회 사무총장) 이판국(54·민·교수) 맹정주(63·무·강남구청장) 지태자(57·무·사회운동가) ●송파구청장 박춘희(55·한·변호사) 박병권(45·민·변호사) 성기청(44·참·폰누리정보통신 대표) ●강동구청장 최용호(55·한·정당인) 이해식(46·민·강동구청장) ■ 부산시 ●중구청장 김은숙(65·한·중구청장) 문창무(63·기·캐논코리아 파트너 대표) ●서구청장 박극제(58·한·서구청장) ●동구청장 박삼석(60·한·정당인) 박한재(49·무·동구생활체육회장) ●영도구청장 어윤태(64·한·영도구청장) 이태곤(50·창·정당인) ●부산진구청장 하계열(64·한·부산진구청장) 정해정(49·민·정당인) ●동래구청장 조길우(66·한·정당인) 정상원(47·민·정당인) 이경호(67·무·럭키지관 대표) 김호기(58·무·안락새마을금고 이사장) ●남구청장 이종철(66·한·남구청장) ●북구청장 황재관(63·한·정당인) 주우열(37·노·정당인) 이성식(60·무·북구청장) ●해운대구청장 배덕광(61·한·해운대구청장) 고창권(44·참·해운대구의원) 안정옥(51·무·해운대구 구의원) ●기장군수 홍성률(63·한·정당인) 손현경(47·민·정당인) 김유환(60·기·정당인) 윤을석(63·무·농업) 오규석(51·무·한의사) ●사하구청장 이경훈(60·한·정당인) 배명수(67·민·정당인) 조정화(45·무·사하구청장) ●금정구청장 원정희(56·한·세일기업 대표) 고봉복(64·무·금정구청장) ●강서구청장 강인길(51·한·강서구청장) 김진옥(43·민·철강업) 김선곤(51·선·농업) 박광명(67·무·(주)보고환경 대표) 안병해(53·무·정치인) 김동일(48·무·정치인) 구대언(55·무·대지수산대표) ●연제구청장 임주섭(65·한·정당인) 이위준(67·무·연제구청장) ●수영구청장 박현욱(55·한·수영구청장) 김성발(49·민·정당인) ●사상구청장 송숙희(51·한·정당인) 이영철(46·민·명진INC 부사장) 신상해(53·무·신라대 겸임교수) ■ 대구시 ●중구청장 윤순영(57·한·대구광역시중구청장) 김동철(58·기·대신1동 새마을금고 이사장) 조병기(44·무·연구원) 남해진(53·무·도심연구소 소장) ●동구청장 이재만(51·한·동구청장) 정덕연(51·민·칸 이벤트 대표) ●서구청장 강성호(43·한·희망서구21C포럼 대표) 서중현(58·무·서구청장) ●남구청장 임병헌(56·한·남구청장) 박형룡(44·무·정치인) ●북구청장 이종화(60·한·북구청장) 구본항(53·기·정당인) 권효기(68·무·서비스업) ●수성구청장 이진훈(53·한·정당인) 이기운(60·무·자유민주수호 시민운동가) 김형렬(51·무·수성구청장) ●달서구청장 곽대훈(54·한·달서구청장) 조기석(50·민·대한안전 대표) 김부기(54·무·정치인) ●달성군수 이석원(64·한·달성군의원) 김건수(53·참·정당인) 김문오(61·무·무직) ■ 인천시 ●중구청장 박승숙(73·한·중구청장) 김홍복(57·민·정당인) 허규(61·기·인천개항역사문화원 이사장) 노경수(60·무·정치인) ●동구청장 이흥수(49·한·BCM어학원 대표) 조택상(51·노·현대제철 재직) 이환섭(59·무·무직) ●남구청장 이영수(59·한·남구청장) 박우섭(54·민·초빙교수) 이영환(68·무·새마을금고이사장) ●연수구청장 남무교(68·한·연수구청장) 고남석(52·민·정당인) 최영배(55·무·서비스업) ●남동구청장 최병덕(52·한·정당인) 배진교(41·노·정당인) ●부평구청장 박윤배(58·한·부평구청장) 홍미영(54·민·정당인) 김현상(52·무·기업CEO) ●계양구청장 오성규(56·한·정당인) 박형우(52·민·정당인) 이병현(67·무·에코월드 대표) 이병철(47·무·기업인) 이익진(69·무·계양구청장) ●서구청장 강범석(44·한·정당인) 전년성(67·민·정당인) 박영기(48·기·정당인) 권중광(65·무·우성하이테크 대표) ●강화군수 유천호(59·한·정당인) 정해남(66·민·정당인) 안덕수(64·무·강화군수) 김윤영(61·무·상업) ●옹진군수 조윤길(60·한·공무원) ■ 광주시 ●동구청장 유태명(66·민·동구청장) 임택(46·참·정당인) 임홍채(47·무·베리웰대표) 하승완(58·무·조선대 법과대 교수) ●서구청장 하방수(44·한·정당인) 김선옥(52·민·호남 초빙교수) 강기수(58·노·정당인) 서대석(48·참·정당인) 전주언(62·무·서구청장) ●남구청장 성용재(62·한·자영업) 최영호(45·민·정당인) 황일봉(52·무·남구청장) ●북구청장 송광운(56·민·북구청장) 정형택(45·노·정당인) ●광산구청장 박창원(39·한·인베이스 포천 리조트 상임고문) 민형배(48·민·동신대 교수) 신중철(40·노·회사원) 송병태(71·참·정당인) ■ 대전시 ●동구청장 이장우(45·한·동구청장) 양승근(60·민·한밭대 겸임교수) 한현택(54·선·정당인) 박흥기(44·기·정당인) ●중구청장 이은권(51·한·중구청장) 남일(49·민·정당인) 박용갑(53·선·정당인) 오경근(41·기·자원봉사단체 연합회장) ●서구청장 조신형(47·한·배재대 행정학과 객원교수) 장종태(57·민·한국공공행정연구원 운영위원장) 박환용(60·선·정당인) 정주신(51·기·한국정치사회연구소장) ●유성구청장 진동규(52·한·유성구청장) 허태정(44·민·정당인) 송재용(56·선·정당인) 백진흠(48·기·정당인) ●대덕구청장 정용기(48·한·대덕구청장) 박영순(45·민·정당인) 최충규(49·선·대덕구의회 의장) 오노균(53·기·대전시장애인태권도협회장) 박응용(45·무·한국타이어 유기용제 의문사대책위원장) ■ 울산시 ●중구청장 박성민(51·한·중구의원) 임동호(41·민·정당인) 이철수(63·무·울산 사회교육연구소장) 조용수(57·무·중구청장) ●남구청장 김두겸(52·한·남구청장) 김진석(46·노·정당인) ●동구청장 정천석(58·한·동구청장) 김종훈(45·노·정당인) ●북구청장 류재건(49·한·북구의원) 윤종오(46·노·회사원) ●울주군수 신장열(57·한·울주군수) 이선호(49·참·회사원) 배병헌(63·무·농업) 김용원(62·무·청파수산 대표) 최병권(59·무·무직) ■ 경기도 ●수원시장 심재인(58·한·협성대 객원교수) 염태영(49·민·환경기술사) 유덕화(49·진·정당인) 이윤희(54·무·한독건설 대표) 신현태(63·무·World OKTA 국제통상전략연구원 이사장) ●성남시장 황준기(54·한·정당인) 이재명(45·민·변호사) 이대엽(75·무·성남시장) ●의정부시장 김남성(45·한·한국감정평가협회 기획위원) 안병용(54·민·대학교수) 김문원(69·무·의정부시장) ●안양시장 이필운(55·한·안양시장) 최대호(51·민·정당인) 김규봉(54·무·메리카코리아나 대표) 손영태(44·무·노동운동가) ●부천시장 홍건표(65·한·부천시장) 김만수(45·민·정치인 ) 우인회(58·참·경영컨설턴트) 유윤상(57·무·세무사) ●광명시장 안병식(63·한·약사) 양기대(47·민·정당인) 이효선(55·무·광명시장) 김철환(49·무·화가) ●평택시장 송명호(54·한·평택시장) 김선기(57·민·(사)경기평택발전연구소 대표) 김용한(54·노·대학교수) ●양주시장 현삼식(62·한·정당인) 박재만(47·민·정당인) 윤창주(32·참·정당인) 임충빈(66·무·양주시장) ●동두천시장 형남선(62·한·동두천시의원) 오세창(59·무·동두천시장) ●안산시장 허숭(41·한·정당인) 김철민(53·민·건축사) 정연철(44·노·정당인) 함운석(50·참·건축사) 박주원(51·무·안산시장) ●고양시장 강현석(57·한·고양시장) 최성(46·민·민주당 정책위 부의장) ●과천시장 여인국(54·한·과천시장) 홍순권(53·민·정당인) 류강용(47·노·정당인) 김형탁(48·진·정당인) 홍채식(63·기·정당인) 임기원(46·무·과천시의원) ●의왕시장 강철원(60·한·정당인) 김성제(50·민·정당인) 강상섭(63·무·정치인) ●구리시장 양태흥(65·한·정당인) 박영순(62·민·정당인) 김수찬(54·무·기업인) ●남양주시장 이석우(62·한·남양주시장) 이덕행(61·민·겸임교수) ●오산시장 이춘성(54·한·미도산업 대표) 곽상욱(45·민·정당인) 박신원(64·선·정당인) ●화성시장 이태섭(67·한·정당인) 채인석(47·민·경제인) 홍성규(35·노·정당인) 박지영(36·참·정당인) ●시흥시장 최홍건(66·한·한국산업기술대 명예교수) 김윤식(44·민·시흥시장) 조성찬(44·참·변호사) ●군포시장 부창렬(52·한·미래C&R 대표이사) 김윤주(61·민·정당인) 유희열(50·선·정당인) 송용순(52·기·정당인) 정금채(58·무·상영플러스 대표) ●하남시장 윤완채(48·한·정당인) 이교범(58·민·정당인) 김근래(43·노·피오피 기획 대표) 박영길(68·기·정치인) 유병훈(55·무·무직) ●파주시장 류화선(62·한·파주시장) 이인재(49·민·정당인) 황의만(64·무·변리사) ●여주군수 김춘석(59·한·건국대 충주 행정학과 초빙교수) 이희웅(61·민·정당인) 원경희(54·기·조은세무법인대표) ●이천시장 조병돈(61·한·이천시장) 이완우(53·민·정당인) 엄태준(46·참·변호사) ●용인시장 오세동(60·한·정당인) 김학규(62·민·정당인) 서정석(60·무·용인시장) ●안성시장 황은성(48·한·정당인) 이수형(47·민·정당인) 이학의(53·기·길송건설 대표) 한영식(58·무·승원공업 부회장) 허구욱(43·무·자영업) 박석규(56·무·무직) 장현수(64·무·정치인) ●김포시장 강경구(63·한·김포시장) 유영록(47·민·정당인) 정왕룡(46·참·김포시의원) 김동식(49·무·미기재) ●광주시장 조억동(53·한·광주시장) 최석민(61·민·정당인) 손동원(52·기·농업인) 김찬구(46·무·광주시의원) ●포천시장 서장원(52·한·포천시장) 박낙영(54·민·영중동물병원장) 이상만(53·기·정당인) ●연천군수 김규선(57·한·현대볼링센타 대표) 장기현(64·민·정치인) 심진택(60·선·한북화약 대표) 박영철(51·무·정치인) 최의순(39·무·무직) 이석권(61·무·정치인) ●양평군수 김선교(49·한·양평군수) 송만기(51·무·방송인) 윤칠선(55·무·양평군의원) ●가평군수 정진구(54·한·정당인) 이수환(65·무·무직) 이진용(52·무·정치인) ■ 강원도 ●춘천시장 이광준(54·한·춘천시장) 변지량(51·민·정당인) 류종수(67·선·정당인) 유현규(39·참·글로벌케이티 대표) 심재학(47·기·정당인) 최동용(59·무·무직) ●원주시장 원경묵(51·한·원주시의장) 원창묵(49·민·건축사) 김은수(46·노·노동자) 김기열(67·무·원주시장) ●강릉시장 최명희(55·한·강릉시장) 박종덕(61·기·무직) ●동해시장 김학기(62·한·동해시장) 한기선(62·무·정치인) 전억찬(60·무·교육사업) ●삼척시장 안호성(54·한·정당인) 김대수(68·무·삼척시장) ●태백시장 김연식(42·한·정치인) 박종기(62·무·태백시장) 김영규(64·무·무직) 김정식(55·무·태백시의원) ●정선군수 유창식(56·한·정선군수) 최승준(53·민·정선군의원) ●속초시장 채용생(56·한·속초시장) 김병욱(41·민·속초시의원) 이병선(47·무·정치인) ●고성군수 윤승근(55·한·정당인) 신준수(54·기·인성교육강사) 황종국(72·무·고성군수) ●양양군수 이진호(63·한·양양군수) 김남웅(63·민·농업) 김관호(61·무·아산약국 대표) 정상철(64·무·농업) ●인제군수 박삼래(59·한·인제군수) 김관용(54·민·정당인) 이기순(56·무·무직) ●홍천군수 홍병천(51·한·정당인) 최근우(54·민·정당인) 용석춘(48·참·정당인) 허필홍(46·무·홍천군의회 의장) ●횡성군수 한규호(59·한·횡성군수) 고석용(62·민·정당인) ●영월군수 박선규(53·한·영월군수) ●평창군수 권순철(60·한·정당인) 이석래(53·민·축협 조합장) 우강호(50·무·평창군 사회복지협의회장) 백용덕(61·무·무) ●화천군수 정갑철(65·한·화천군수) 송임수(65·무·농업) ●양구군수 전창범(57·한·양구군수) ●철원군수 정호조(62·한·철원군수) 홍광문(54·민·정당인) 이수환(63·무·무직) ■ 충청북도 ●청주시장 남상우(65·한·청주시장) 한범덕(57·민·미래과학연구원 원장) ●충주시장 김호복(62·한·충주시장) 우건도(60·민·정당인) 최영일(41·창·변호사) 신동환(48·무·자영업) ●제천시장 최명현(59·한·정당인) 서재관(64·민·정당인) 윤성종(45·선·비젼정보통신 대표) ●단양군수 김동성(61·한·단양군수) 이건표(64·민·동양대 초빙교수) 조창배(54·선·자영업) 김광직(48·참·정당인) 이완영(57·무·상업) ●청원군수 김병국(57·한·충북택시 대표) 이종윤(58·민·무직) 차주영(67·선·정당인) ●영동군수 정진규(41·한·회사원) 박동규(43·민·정당인) 정구복(53·선·정당인) 윤주헌(59·기·정당인) ●보은군수 김수백(61·한·정당인) 정상혁(68·선·농업) 구연흥(69·기·정당인) ●옥천군수 김정수(60·한·정당인) 김영만(58·선·정당인) 주재록(65·기·정당인) ●음성군수 이필용(48·한·정당인) 박덕영(59·민·정당인) 김전호(59·무·행정사) 이기동(50·무·정치인) ●진천군수 정광섭(60·한·진천군의원) 유영훈(55·민·진천군수) 원용균(46·진·축산업) 김경회(57·기·정당인) ●괴산군수 오용식(63·한·정당인) 노광열(60·민·정당인) 임각수(62·무·괴산군수) ●증평군수 김두환(69·한·정당인) 홍성열(55·민·증평군의원) 유명호(68·무·증평군수) ■ 충청남도 ●공주시장 김학헌(63·한·정당인) 김선환(58·민· 서민보호 365 원장) 오시덕(62·선·정당인) 이준원(45·기·공주시장) ●보령시장 신준희(72·한·보령시장) 김기호(48·민·정치인) 이시우(61·선·정당인) 김동일(61·무·무) 임세빈(45·무·보령시의원) 양창용(42·무·농업) ●아산시장 임좌순(61·한·건국대 초빙 교수) 복기왕(42·민·정당인) 강태봉(64·선·정당인) 한창대(50·기·정당인) 이건영(48·무·아산교육문화진흥원 이사장) 이교식(56·무·정치인) ●서산시장 유상곤(59·한·공무원) 신준범(45·민·서산시의원) 차성남(60·선·정당인) 임덕재(55·무·서산시의원) ●태안군수 가세로(54·한·정당인) 진태구(64·선·태안군수) 김세호(60·무·한양대 공공정책대학원 겸임교수) ●금산군수 박병남(43·민·정당인) 박동철(58·선·금산군수) 김행기(72·무·무) 안재호(45·무·재호의료재단 이사장) ●연기군수 이규진(60·한·정당인) 홍영섭(61·민·정당인) 유한식(60·선·연기군수) 권문용(67·기·아세아페이퍼텍 고문) 김준회(68·기·진산대 사무처장) 이성원(72·무·연기새마을금고 이사장) ●논산시장 송영철(50·한·유일약품 대표) 황명선(43·민·건양대 겸임교수) 백성현(50·선·정당인) ●계룡시장 이기원(57·한·정당인) 조광국(44·민·정당인) 윤차원(56·선·계룡시의원) 최홍묵(61·기·공무원(계룡시장)) ●부여군수 김대환(58·한·무직) 윤경여(60·민·기업인) 이용우(49·선·정당인) 김봉수(45·기·자영업) 강건종(67·무·무직) ●서천군수 노박래(60·한·노박래행정사무실 대표) 나소열(51·민·서천군수) 오세옥(60·선·정당인) ●홍성군수 이규용(69·한·홍성군의회 의장) 김용일(46·민·자영업) 김석환(65·선·정당인) 조성미(51·무·자영업) 한기권(56·무·자영업) ●청양군수 이석화(63·한·정당인) 한상돈(59·민·자영업) 김시환(67·선·공무원) 한덕희(47·기·학원장) ●예산군수 박기청(58·한·정당인) 최승우(68·선·예산군수) 황선봉(60·무·예산발전연구소장) ●당진군수 손창원(47·한·치과의사) 김건(45·민·우석대 정치행정학 겸임 교수) 이철환(64·선·정당인) 최동섭(60·무·당진군의회 의장) 최기택(50·무·서룡 대표) ●천안시장 성무용(66·한·천안시장) 이규희(48·민·정당인) 구본영(57·선·정당인) ■ 전라북도 ●전주시장 박용갑(64·한·정당인) 송하진(58·민·전주시장) 김민아(40·노·정당인) 김희수(57·무·전북대 초빙교수) ●군산시장 문동신(72·민·군산시장) 최재석(40·진·정당인) 서동석(50·무·호원대 행정학과 교수) ●익산시장 이한수(49·민·익산시장) 김재홍(60·무·경기대 정치전문 대학원장) 노경환(63·무·호원대 법경찰학부 강사) 박경철(54·무·익산시민연합 상임대표) ●정읍시장 김생기(65·민·정당인) 강광(73·무·정읍시장) 송완용(60·무·정치인) 허준호(52·무·삼동 대표) ●남원시장 윤승호(56·민·대방무역 대표) 이용호(50·무·정치인) 김영권(63·무·무) ●김제시장 이길동(70·민·약사) 이홍규(49·참·정당인) 이건식(65·무·김제시장) ●완주군수 임정엽(51·민·완주군수) 김배옥(53·무·농업인) 이길용(64·무·무직) 이동진(45·무·완주발전혁신연구소장) ●진안군수 송영선(59·민·진안군수) 김중기(71·무·김약국 약사) 박관삼(64·무·무직) ●무주군수 홍낙표(55·민·무주군수) 황정수(55·무·정치인) 김홍기(66·무·개인사업) 강호규(58·무·무주군의원) ●장수군수 장재영(65·민·장수군수) 김상두(76·무·정치인) ●임실군수 강완묵(50·민·정당인) 김학관(54·무·임실군의원) 정인옥(67·무·태광전자 대표)) 이강욱(68·무·자영업) 이종태(57·무·무직) 김혁(46·무·우석대 법학과 겸임교수) 박영은(57·무·북성산업대표) 오현모(57·무·농업) ●순창군수 강인형(63·민·순창군수) 이홍기(64·무·SKY72 고문) ●고창군수 이강수(58·민·고창군수) 박세근(61·기·한국폴리텍Ⅴ대학 평생교육연수원장) 정원환(53·무·양돈업) ●부안군수 장학웅(62·한·농업) 김호수(66·민·부안군수) 김종규(58·무·초빙교수) ■ 전라남도 ●목포시장 정종득(69·민·목포시장) 박기철(45·노·정당인) 박홍률(56·무·정치인) 오원옥(41·무·목포크리스찬아카데미 총무) 이인호(46·무·대학교수) ●여수시장 심정우(50·한·호남대 겸임교수) 오현섭(59·민·공무원) 강용주(48·참·여수시의원) 김재철(58·무·여수시재향군인회 회장) 김충석(69·무·회사원) ●순천시장 조보훈(63·민·정당인) 이수근(42·노·정당인) 윤병철(48·참·순천시의원) 노관규(49·무·순천시장) ●나주시장 임성훈(50·민·위텍인스트루먼트 대표) 이광형(55·무·무직) 주향득(48·무·농업) 최동원(43·무·에이비에스 농어민방송 대표) 김대동(64·무·정치인 ) ●광양시장 서종식(51·민·변호사) 박형배(43·참·정당인) 이성웅(68·무·광양시장) ●담양군수 최형식(54·민·정당인) 김용주(53·무·농업) ●장성군수 김양수(59·민·정당인) 이청(53·무·장성군수) ●곡성군수 조형래(60·민·공무원) 허남석(54·무·정치인) ●구례군수 서기동(60·민·정당인) 이의달(75·무·한약업) 전경태(62·무·무) ●고흥군수 박병종(56·민·고흥군수) 김학영(57·무·무직) 진종근(61·무·무직) 신금식(52·무·정치인) 송재원(63·무·농업) ●보성군수 정종해(63·민·공무원) 박철현(64·무·회사원) 이탁우(53·무·정치인) ●화순군수 구충곤(51·민·정당인) 임호경(58·무·정치인) 전완준(51·무·화순군수) ●장흥군수 이명흠(61·민·정당인) 박형기(55·노·정당인) ●강진군수 강진원(50·민·정당인) 황주홍(58·무·공무원) ●완도군수 김종식(59·민·완도군수) 이경구(63·참·정당인) 김신(47·무·완도군의원) ●해남군수 박철환(51·민·군의원) 이석재(64·무·정치인) ●진도군수 곽봉근(65·한·정당인) 이동진(64·민·정당인) 김희수(54·무·정치인) 김병동(68·무·무직) 김경부(71·무·농업) ●영암군수 김일태(65·민·영암군수) ●무안군수 서삼석(50·민·무안군수) 정해균(60·무·동신대학교 사외이사) 양승일(66·무·목포미래병원 이사장) 임재택(59·무·무직) 나상길(65·무·농업) ●영광군수 정기호(55·민·영광군수) 김기열(44·무·농업) ●함평군수 안병호(62·민·문화농장대표) 이상선(63·무·우리쌀소비촉진범국민협의회장) ●신안군수 강성종(62·민·정당인) 박세준(43·무· 가궁 한옥 센터 이사장) 박우량(54·무·신안군수) ■ 경상북도 ●포항시장 박승호(52·한·공무원) 허대만(41·민·포스칼슘 상무) 정기일(45·참·정당인) ●울릉군수 정윤열(67·한·울릉군수) 신봉석(61·무·울릉군의원) 최수일(58·무·정치인) ●경주시장 최양식(58·한·정당인) 이광춘(40·노·정당인) 최병두(39·참·나눔캐터링서비스 대표) 김경술(61·기·무) 황진홍(53·무·정당인) 김백기(66·무·무직) 김태하(52·무·변호사) 백상승(74·무·경주시장) ●김천시장 박보생(59·한·김천시장) 김응규(54·무·정치인) ●안동시장 권영세(57·한·정당인) 이동수(59·무·안동축제관광조직위 이사장) ●구미시장 남유진(57·한·구미시장) 김석호(51·기·정당인) 구민회(54·무·자영업) ●영주시장 장욱현(53·한·정당인) 김주영(61·무·영주시장) ●영천시장 김영석(58·한·영천시장) 이성희(56·무·인천도시관광 대표) ●상주시장 이정백(59·한·상주시장) 성백영(59·기·정당인) 김광수(61·무·교수) 정송(55·무·영남대 외래강사) ●문경시장 김현호(55·한·대구과학대 겸임교수) 신현국(58·무·문경시장) 고재만(55·무·유한약국 대표) 임병하(58·무·무) ●예천군수 이현준(55·한·예천시외버스터미널 대표) 윤영식(51·무·대한전기 이사) 김학동(47·무·타임교육경영고문) ●경산시장 이우경(60·한·정당인) 최병국(54·무·경산시장) ●청도군수 이중근(68·한·청도군수) 안성규(58·기·정당인) 박순동(50·무·한중개발 이사) ●고령군수 곽용환(51·한·정당인) 박홍배(59·기·자영업) 정재수(61·무·무) ●성주군수 김항곤(58·한·정당인) 오근화(56·무·농업) 최성곤(49·무·계명대 교수) ●칠곡군수 김경포(59·한·정당인) 김시환(47·무·농업) 배상도(71·무·공무원) 장세호(53·무·사조대림수산 사외이사) ●군위군수 장욱(55·한·정당인) 권오준(51·기·정당인) 오규원(62·무·무) 김영만(57·무·정치인) ●의성군수 김복규(70·한·의성군수) ●청송군수 한동수(61·한·청송군수) ●영양군수 이희지(61·무·무) 권영택(47·무·영양군수) 권재욱(48·무·영양군의원) ●영덕군수 김병목(58·한·영덕군수) 이상도(69·기·재경영덕군향우회 회장) 정라곤(60·기·친박연합 사무부총장) 유학래(55·무·상업) ●봉화군수 박노욱(49·한·농업) 엄태항(61·무·전 도의원) ●울진군수 김용수(70·한·공무원) 임광원(59·무·울진자치발전연구소 소장) ■ 경상남도 ●창원시장 박완수(54·한·창원시장) 문성현(58·노·정당인) 김영성(59·기·정당인) 주정우(69·무·무직) 허상탁(57·무·종교인) 김규문(58·무·무직) 전수식(53·무·무직) ●진주시장 이창희(58·한·정당인) 하정우(41·노·정당인) 김권수(49·무·정당인) 정영석(63·무·공무원(진주시장)) 김재천(63·무·정치인) ●통영시장 안휘준(50·한·치과의사) 박청정(67·선·정치인) 이국민(51·참·극작가) 정동영(54·무·통영시의원) 김동진(59·무·관세사) ●고성군수 이학렬(58·한·고성군수) 박종부(56·기·정당인) 이재희(59·무·정치인) 하태호(50·무·무직) ●사천시장 정만규(69·한·만구수산 회장) 송도근(62·무·도시재생연구소장) 박용한(47·무·항공우주박물관장) 박상길(46·무·봉화대 신문 대표) ●김해시장 박정수(64·한·정당인) 김맹곤(64·민·정당인) 김종간(59·무·김해시장) 신용옥(53·무·정치인) 송윤한(44·무·공인회계사) ●밀양시장 엄용수(45·한·현 밀양시장) 이태권(66·민·정당인) 김용문(63·무·무직) ●거제시장 권민호(54·한·정당인) 이세종(53·노·회사원) 김한주(42·진·변호사) 유승화(60·무·무직) 이태재(51·무·거제시의원) ●의령군수 김채용(60·한·의령군수) 권태우(60·무·무직) 김진옥(58·무·정치인) ●함안군수 조영규(62·한·함안군수) 하성식(58·무·한국제강 대표 회장) 안갑준(55·무·무직) ●창녕군수 김충식(60·한·창녕군수) 성이경(51·무·창녕군의원) 김종규(61·무·무) ●양산시장 나동연(54·한·양산시의원) 정병문(46·민·정당인) 이철민(47·무·양산자치행정연구소장) 서병세(64·무·대학교수) 주철주(63·무·자영업) 김일권(58·무·양산시의원) ●하동군수 조유행(63·한·하동군수) 김종관(47·무·농업) 양일석(62·무·농업) ●남해군수 박정달(55·한·정당인) 정현태(47·무·남해군수) 문준홍(45·무·정치컨설팅) ●함양군수 천사령(67·한·함양군수) 박종환(55·무·성결대 객원교수) 이철우(61·무·정치인) ●산청군수 이재근(57·한·산청군수) 배성한(58·기·전문음식점 경영) ●거창군수 이홍기(51·한·정당인) 강석진(50·무·무직) 양동인(57·무·거창군수) ●합천군수 심의조(71·한·정치인) 김윤철(45·무·무직) 하창환(60·무·무) 김무만(54·무·무) <범례> ●한=한나라당 민=민주당 선=자유선진당 노=민주노동당 창=창조한국당 진=진보신당 참=국민참여당 기=기타정당 무=무소속. 후보자는 이름 나이 정당 직업 순. ●광역·기초의원 출마자 명단은 서울신문 인터넷 홈페이지(www.seoul.co.kr)를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제주도는 제주특별자치도특별법 제정으로 기초단체장(시장·군수)과 기초의원을 뽑지 않고 도지사와 도의회 의원만 선출합니다.
  • 경주시장 수뢰혐의 조사

    백상승 경북 경주시장이 부동산 개발업자에게서 돈을 받은 혐의 등으로 10일 경찰에 소환돼 조사를 받고 있다. 경북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이날 오전 백 시장을 지역의 한 경찰서로 불러 이와 관련한 조사를 벌였다. 경찰에 따르면 백 시장은 시장으로 재임하면서 경주시 현곡면 일대 등을 개발하려는 경주지역의 부동산 개발업자들로부터 땅의 형질 변경과 함께 수억원의 뇌물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대구 김상화기자 shkim@seoul.co.kr
  • 류시원 ‘천년고도’ 경주서 국제 팬미팅

    류시원 ‘천년고도’ 경주서 국제 팬미팅

    ‘글로벌 스타’류시원이 왕림하자 고요했던 ‘천년고도’ 경주가 들썩이기 시작했다. 가수 겸 배우 류시원은 오는 10월 6일 생일을 맞이해 27일 경상북도 경주실내체육관에서 생일파티 겸 팬미팅(PRINCE IN GYEONGJU)을 열고 국내외 팬 2천여 명을 초대했다. 본격적인 행사에 앞서 경주 현대호텔 사파이어홀에서 열린 기자회견에는 김관용 경상북도 도지사와 백상승 경주시장이 참석했다. 경주에서 특별히 팬미팅을 하게 된 이유를 묻자 류시원은 “매년 생일파티를 서울에서 했는데 해외 팬들이 계속 왔던 곳을 또 방문하는 것보다 한국의 문화를 느낄 수 있는 곳을 택했다.”면서 “경주는 고등학교 수학여행 때 와본 이후로 처음인데 문화적으로 의미있는 곳이라고 생각한다.”고 답했다. 류시원은 해외 팬의 상당수가 일본인임에도 국내에서 생일파티 행사를 고집하는 이유에 대해서도 입을 열었다. 류시원은 “사실 신종플루 때문에 행사를 진행하는데 비상이 걸렸지만 다행히 잘 치러질 것으로 생각한다.”면서 “제가 한국사람이기 때문에 생일파티는 당연히 한국에서 해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설명했다. 올해로 서른여덟인 류시원은 “사실 결혼은 언제든지 하고 싶다. 주변에 김민종 안재욱 정준호 등 친한 형들 아직 결혼을 안해서 위안이 되고 있다.”면서도 “그분들이랑 상관없이 좋은 여자분들을 만날 수 있으면 진짜 결혼하고 싶다. 그런데 너무 바빠서 도무지 여자를 만나고 사귈 시간이 없다.”고 살짝 푸념했다. 여자 이상형을 묻는 질문에 류시원은 “지금 제 나이에 이상형을 얘기할 수 없다. 이십대까지는 이상형이 있었지만 지금은 없다. 현실에 이상형이 나타나면 실망할 것 같다.”며 환하게 웃었다. 반면 류시원은 이상형과 정 반대의 캐릭터로 종영된 SBS 드라마 ‘스타일’에서 박기자(김혜수 분)를 꼽았다. 류시원은 “김혜수 누나를 뜻하는 게 절대 아니다. 김혜수 누나가 연기한 박기자라는 인물은 제가 좋아하지 않는 여성스타일이다.”면서 “드센 여자를 좋아하지 않는다. 개인적으로 다소곳하고 남자를 잘 따라주는 누가 봐도 여성스러운 여자를 좋아한다.”고 솔직하게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류시원을 취재하기 위해 30여개 국내 언론매체와 함께 일본의 주요 언론 산케이 스포츠, 마이니치신문 등과 중국 광동TV, 인도네시아 TVRI 등 총 100여명의 취재진이 참석해 그의 뜨거운 인기를 실감케 했다. 서울신문NTN 김예나 기자(경북 경주) yeah@seoulntn.com / 사진=현성준 기자@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자전거열차 타고 관광 즐겨요

    경북도와 코레일이 손잡고 경북 관광객 유치를 위한 자전거 열차 운행에 나선다. 도는 12일 경주역 광장과 경주 서천둔치에서 5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친환경 체험 관광열차 발대식’ 및 ‘경주시민 녹색 자전거 대행진’ 행사를 갖는다. 이날 행사에는 김관용 도지사와 정수성 국회의원, 백상승 경주시장, 허준영 코레일 사장 등이 참석한다. 또 이날 처음으로 서울에서 관광형 테마 열차인 에코레일(eco-Rail) 자전거 열차로 경주를 찾은 수도권 자전거 관광객 280여명도 함께 참가한다. 참가자 모두 티셔츠를 받는다. 자전거도 무료로 빌려줘 경주 관광지를 둘러보는 행사도 열린다. 경주 투어의 자전거 코스는 행사장을 출발해 장군교~동대교~황성대교~경주교~청소년수련관을 달리는 총 8.4㎞이다. 자전거 열차는 최대 288명이 탈 수 있는 객실 4량과 자전거 거치용 전용 객차 4량으로 편성, 자전거를 이용한 관광에 필요한 모든 편의 시설을 갖추고 있다. 또 수도권과 경주를 하루 10회(왕복 기준) 운행하며, 이용요금도 20% 할인해 수도권 지역의 자전거 관광객을 유치하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도 관계자는 “도는 2018년까지 총 9500억원을 투입해 ‘경북 바이크 네트워크’를 구축할 방침이며, U-바이크 시범도시와 동해안 해변 자전거 투어 로드, 형산강 신라문화 탐방 투어로드 등도 조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대구 김상화기자 shkim@seoul.co.kr
  • 한수원 본사 이전지 경주 장항리로 확정

    한수원 본사 이전지 경주 장항리로 확정

    한국수력원자력㈜ 본사 이전지가 경북 경주시 양북면 장항리와 경주 도심권 등 2곳을 놓고 장기간 논란끝에 장항리로 최종 결론났다. 경주 출신 정수성(무소속) 국회의원과 백상승 경주시장, 최병준 경주시의회 의장, 김종신 한수원 사장은 31일 경주시청에서 공동 기자회견을 갖고 “경주로 이전할 한수원 본사 위치를 최초 결정지인 장항리로 확정했다.”고 밝혔다. 정 의원은 “그동안 양북·양남면과 감포읍 등 동경주 주민 대표들과 수 차례 만나 한수원의 도심 이전 필요성을 역설했지만 이들 지역 주민들이 도심 이전을 강력히 반대했다.”면서 “이에 따라 지난 30일 밤 경주시장, 시의회 의장, 한수원 사장과 토의를 거쳐 당초 결정대로 본사를 장항리로 옮기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이로써 지난 2006년 12월 장항리가 한수원 본사 이전지로 결정된 이후 2년 8개월간 펼쳐졌던 적정성 논란에 종지부를 찍게 됐다. ●도심이전 주장 주민·시민단체 반발 하지만 그동안 한수원 경주 도심 이전을 주장해 온 도심권 주민과 시민단체, 한수원 노조가 이번 결정에 반대하고 나서 상당한 후유증이 예상된다. 경주지역 87개 시민·사회단체들로 구성된 ‘경주 국책사업추진 협력범시민연합’ 조관제 상임 대표는 “일부 시민·사회단체와 주민들이 이번 결정에 거세게 반발해 아직 공식적 입장을 내놓을 수 없는 상황”이라고 밝혔다. ●사옥준공까지는 3~4년 걸릴듯 한수원 노조도 지난 20일 보도자료를 내고 “한수원 본사 이전지가 당초 장항리로 결정된 것은 정치적 결정에 따른 것”이라며 “본사 위치가 경주 도심권으로 변경되지 않을 경우 방폐장 특별법 위헌 제청 및 불복종 운동, 방폐장 반납운동을 전개할 것”이라고 반발했다. 반면 동경주 주민들은 “뒤늦게나마 장항리가 한수원 본사 이전 부지로 확정된 것을 환영한다.”면서 “한수원 본사 이전 사업이 일부 정치권 인사들의 개입 등으로 많이 지연된 만큼 신속히 공사를 추진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수원 본사 이전지는 당초 장항리로 결정됐지만 부지가 협소해 관련 기업의 동반 이전이 어렵고 시내권과 멀어 시너지 효과가 반감된다는 이유로 도심권으로 변경해야 한다는 주장이 계속 제기됐다. 한편 경주는 2005년 방폐장을 유치하는 조건으로 한수원 이전과 함께 특별지원금 3000억원을 받았으며, 한수원은 현재 본사 경주 이전을 위한 장항리 일대 편입 토지·지장 물건의 보상절차를 진행 중에 있다. 본사 사옥 준공까지는 앞으로 3~4년 걸릴 것으로 보인다. 경주 김상화기자 shkim@seoul.co.kr
  • ‘바다가 육지라면’ 노래비 제막

    ‘바다가 육지라면’ 노래비 제막

    경북 경주시는 10일 감포읍 나정해수욕장 주차장에 건립한 향토작가 정귀문씨의 ‘바다가 육지라면’ 노래비 제막식을 가졌다. 제막식에는 백상승 경주시장을 비롯해 정씨, 정씨의 고향인 현곡면 및 나정리 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바다와 잘 어우러진 배 형상(높이 4.4m)으로 제작된 비의 앞면에는 가사를 새겼고 뒷면엔 창작 유래를 설명해 놓았다. 특히 노래비 정면에 서면 센서가 작동, ‘바다가 육지라면’ 노래가 흘러 나온다. 정귀문씨는 1969년 ‘바다가 육지라면’을 작사한 것을 비롯해 ‘마지막 잎새’, ‘동네방네 뜬소문’ 등 1000여곡을 작사했으며 19 99년 제6회 대한민국 연예 예술상, 2007년 한국 가요창작인 공로상인 상록수상을 수상했다. 경주 김상화기자 shkim@seoul.co.kr
  • [부고]

    ●박희윤(롯데건설 주택사업본부장 부사장)희보(경북여고 교감)희락(사업)씨 부친상 10일 강남성모병원, 발인 12일 오전 7시 (02)2258-5953 ●안종옥(미국 거주)종두(세광중공업 과장)씨 부친상 이성문(동양그룹 전략홍보실 상무)전문성(동부정밀화학)이원복(사업)염원기(경북도청 해양정책과)씨 빙부상 10일 삼척의료원, 발인 12일 오전 7시 (033)570-7447 ●이기웅(메리츠증권 차장)씨 모친상 최은창(한국경제TV 경영지원팀 차장)씨 빙모상 9일 평촌 한림대 성심병원, 발인 11일 오전 10시 (031)384-4634 ●김희훈(문화일보 편집부 기자)씨 빙모상 9일 강원 속초의료원, 발인 11일 오전 8시 (033)633-4044 ●정점식(전 계명대 예술대학장)씨 별세 윤(한국외대 교수)재윤(경성대 명예교수)씨 부친상 김광숙(화가)씨 시부상 10일 대구 동산의료원, 발인 12일 오전 9시 (053)250-8142 ●한희창(휴&데코 대표)도욱(대우증권 포항북지점 과장)씨 부친상 진중득(기주산기업 대표)씨 빙부상 10일 대구 동산의료원, 발인 12일 오전 7시 (053)250-8141 ●백상승(경주시장)씨 모친상 10일 동국대 경주병원, 발인 12일 오전 8시 (054)776-9411 ●박명성(서울연극협회장·신시컴퍼니 대표)씨 부친상 9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11일 오전 5시 (02)3410-6914 ●박영진(단암산업 감사)영목(자영업)영상(한양대 명예교수)영후(한국보쉬 사장)씨 모친상 마이클 헤어(재미 농학박사)김성철(AXT홀딩스 대표)씨 빙모상 10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12일 오전 8시 (02)3010-2232 ●유중권(에이텍이앤씨 대표)중호(중소기업진흥공단 마케팅사업처 부장)중실(이화여대 행정과장)인실(개웅중 교원)씨 모친상 박병우(농협중앙회 인사부장)변해승(영남중 교원)씨 빙모상 10일 고대구로병원, 발인 12일 오전 6시 010-9522-3844 ●정치용(한국예술종합학교 음악원 지휘과 학과장)혜선(태국 국제학교 교사)씨 부친상 10일 원주 기독병원, 발인 12일 오전 6시 (033)741-1994 ●정진섭(비엔지증권 법인영업팀 부장)씨 부친상 10일 건국대병원, 발인 12일 오전 8시 (02)2030-7901 ●김용주(한빛오페라 단장)씨 별세 10일 부산 인창병원, 발인 12일 오전 7시 (051)464-5822
  • 총 80만 드럼 방폐물 저장

    총 80만 드럼 방폐물 저장

    국내에서 처음 건설되는 중·저준위 방사성 폐기물처리장(방폐장)이 9일 경주시에서 역사적인 착공식을 가졌다. 공식 명칭은 ‘월성원자력환경관리센터’. 정부가 1986년 후보지를 찾기 시작한 지 21년 만에 방폐장 건설이 이뤄졌다. 이날 착공식에는 노무현 대통령을 비롯해 김영주 산업자원부 장관, 김종신 한국수력원자력㈜ 사장, 백상승 경주시장, 지역 주민 등 750명이 참석했다. 경북 경주시 양북면 봉길리에 건설되는 방폐장은 213만㎡ 부지에 총 80만 드럼(드럼 당 200ℓ)을 저장할 수 있도록 건설된다. ●1단계 10만 드럼 규모 건설 이번에 착공식을 가진 1단계 사업은 1조 5000억원이 투입돼 10만 드럼 규모의 시설로 2009년 말에 준공된다. 지하 80∼130m 깊이의 바위 속에 수직원통형 인공동굴을 만들어 방폐물을 저장하는 동굴처분방식이다. 이 방식은 아시아 최초이며 100% 국산 기술이다. 나머지 시설은 이후 건설 방식을 결정한 뒤 단계적으로 증설된다. 원자력발전소 등에서 나오는 작업복, 장갑, 신발 등의 방폐물을 처분한다.80만 드럼 분량의 방폐장 공사가 모두 완공되면 2073년까지 국내에서 발생하는 방사성폐기물 처리가 가능할 것으로 한수원은 보고 있다. 방폐물은 전용 선박을 이용해 해상운송된다. 건조 중인 운송선박은 2600t급으로 전장은 78.60m, 폭 15.8m 규모로 안전을 위해 특수한 구조로 제작된다. 이중 선체 및 이중 엔진을 설치하고 방사선 차폐구조, 충돌방지 레이더, 위성통신 장치, 기상정보 장치, 화재방지 장치, 비상전원 설비 등을 갖추도록 설계돼 있다. 월성원자력환경센터에 도착한 방폐물은 방사능 측정, 엑스레이 및 초음파 검사 등을 통해 방사능 농도, 유해물질 포함여부 등을 정밀검사한다. 검사가 끝난 방폐물은 10㎝ 두께의 콘크리트 처분용기에 담겨져 운반트럭을 통해 처분동굴로 이동되고 동굴에 용기가 모두 차게 되면 용기 간 빈 공간을 메우는 작업이 진행된다. 마지막 단계로는 동굴입구를 콘크리트로 밀봉 폐쇄해 지하수의 이동을 막고 외부에서의 접근을 원천 차단한다. ●방폐장 지상은 관광자원 활용 방폐장 지상 부지는 관광자원으로 활용된다. 주 설비건물과 사무실을 비롯해 수목원, 홍보관, 전망대 등을 설치해 생태공원으로 꾸민다. 방폐장 건설은 한수원이 담당하지만 앞으로 운영은 전담 관리기관이 맡게 될 전망이다. 정부는 방폐물 발생자와 관리자가 동일한 현재의 시스템을 개선하기 위해 관리사업자를 분리하기로 하고 공단 설립 등 방폐물의 종합적 관리를 골자로 하는 ‘방사성폐기물관리법’ 제정을 추진하고 있다. ●유치지역에 3조 7000억원 지원 방폐장은 방폐물 처분뿐 아니라 지역에 미치는 경제적 파급 효과도 매우 크다. 유치지역 지원대상 사업이 55건 3조 7000억여원에 이른다. 이 중 29건 1238억원의 사업이 국회로 넘어가 심의 중이다. 경주∼김포 국도 건설, 현곡∼내남∼외동 우회도로 개설, 월정교·신라옛길 복원 사업, 경주읍성 정비, 신라 명활산성 복원, 황룡사지 복원사업 등이다. 또 한수원 본사 이전으로 연간 142억원의 세수와 고용창출이 된다. 이와 함께 폐기물이 반입될 내년말 이후부터는 매년 반입수수료 85억여원이 경주시로 들어온다. 이 밖에 현재 27만여명인 인구가 10년 이내 40만여명으로 늘어나는 등 방폐장 건설로 경주 발전이 20년 이상 앞당겨질 것으로 기대된다. ●안전 보장·사업비 배정 서둘러야 유치 지역 지원사업비 배정이 늦어지는 데 대한 주민 반발을 무마시키는 것이 시급하다. 경주시의회와 지역 일부 시민단체들은 숙원 사업인 역사문화도시 조성 관련 사업비 배정이 늦어지는 데 불만을 품고 있다. 이들은 앞으로 실력행사도 불사하겠다는 의사를 표시하고 있다. 안전에 대한 우려도 만만찮다. 경주희망연대 등 시민단체들은 “방폐장이 지진으로부터 안전성을 확보해야 한다.”며 “이를 위해 강화된 내진설계 기준을 적용하는 것은 물론 지질관측소와 기상관측소를 경주에 설치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이와 함께 경주의 특성상 건설과정에서 문화재 발견 등의 돌출변수가 발생할 경우 공기 지연이 불가피하다. 방폐장은 2005년 11월 군산, 영덕, 포항 등 4개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유치 희망 여부를 투표해 경주시가 투표율 70.8%, 찬성률 89.5%로 최종 부지로 선정됐다. 경주 한찬규기자 cghan@seoul.co.kr
  • 시장(市長)님만 곯려주는 전문(專門)귀신 따로있나?

    시장(市長)님만 곯려주는 전문(專門)귀신 따로있나?

    『경주시장 관사가 흉가라네』- 경주시내에선 이 근거를 알 수 없는 소문이 꼬리를 물고 일고 있다. 그도 그럴 것이 역대시장들이 흉사를 당하거나 구설수를 입어 자주 자리를 물러나서 시장교체가 심했다는, 이 재수없는 저택의 「믿거나 말거나」전말-. 3년반에 주인 6번 갈려 경주시 사정동125, 2백50여평의 널따란 대지위에 고래등같이 들어선 건평 61평의 목조기와집. 신라천년 고도의 성주가 기거할 저택으로 손색이 없다. 그러나 『그집은 원래 터가 좋지 않아요. 들어가는 사람마다 망해서 나가는 걸요』 시장관사가 되기전 이 집에 살았다는 이모노인(72)이 말하듯이 이 집이 흉가라고 소문난데는 그럴싸한 이유가 있다. 지난 76년 7월. 시비1백45만원을 들여 수세식 변소등 관광도시의 시장관사로서 빈틈이 없을만큼 단장한 이 집은 첫 주인으로 9대시장 박재환씨(46)가 들어섰다. 그로부터 3년6개월동안 무려 여섯차례나 주인이 바뀌었다. 13대시장 박용근씨(55)에 이르기까지 5명이 모두 사고나 개운찮은 일로 물러난 것. 지난해 12월27일 박용근씨가 의원(依願) 사직한후 31일 14대시장으로 부임한 김창곤씨는 몇몇 측근자들의 권유와 흉가라는 소문이 꺼림칙해서인지 불과 13평짜리의 조그마한 시내 성동동 348의1 시감사실장관사로 들어갔다. 흉가란 소문이 꼬리를 물고 나돌게한 시장 5명의 개운찮은 뒷일을 알아보면. 67년 7월1일 처음으로 입주한 9대시장 박재환씨(46·현재 경북도농림국장)는 부임한지 9개월만인 68년 3월, 출근길에 시청계단을 오르다 발을 헛디뎌 굴러떨어지는 소동에 발목을 삐었다. 그후 1개월이 넘도록 자리에 누워있다가 4월30일자로 타지방에 전출되어 액운의 첫 타자가 됐다. 68년 5월1일 10대시장으로 부임한 권태용씨(權泰龍·43·현 경북도보사국장)의 경우-. 부임할 당시부터 『콧대가 높다, 양반 행세한다』는등 촌민들의 빈축을 사는등 구설수가 따랐다. 그러나 역대시장이 하지못한 「경주관광 종합개발계획」을 발표하고 고도법(古都法)제정을 위해 정력을 쏟아온 실력자로서 시민들의 환심을 모으기까지했다. 사고 거듭, 중상입기 일쑤 구속당하고 해임되기도 그러던 것이 부임 7개월만인 그 다음해 4월22일 밤 10시40분쯤 뜻하지 않은 교통사고로 중상을 입었다. 권시장은 관광「시즌」이 되어 이곳을 찾아온 경기여자중·고등학교 수학여행단을 불국사에서 만나보고 돌아가는 길에 시내 조양동 앞길에서 소속을 알수없는 8t 「트럭」에 받쳐 대퇴부가 골절되는 등 중상을 입은 것. 그후 권시장은 대구 동산기독병원에 입원했다가 69년8월8일 상처가 채 아물기전 아픈 다리를 이끌며 경북도 공무원 교육원장으로 전출. 이어 8월9일 11대시장으로 부임한 배(裵)수강씨(52)는 부임한지 3개월만인 11월26일 포항시장으로 있을 당시 포항남부 시장부지 3천9백9평 은행감정액 2억5천만원 보다 1억4천만원이나 낮춰 1억7백50만원에 불하한 사실이 뒤늦게 밝혀져 「매스콤」을 발칵 뒤집어놓았고 끝내 업무상배임및 특별가중처벌법까지 적용받아 대검에 구속, 11월27일자로 해임됐다. 69년11월27일자로 12대시장 김한엽씨(50·현 상주군수)가 부임. 김시장은 권시장이 계획한 관광개발계획을 매듭짓기위해 안간힘을 썼다. 70년4월 박대통령 지시로 국비1억여원의 보조까지 받아 경·부간고속도로 진입로에서 경주~불국사간을 잇는 길이 2.5㎞ 너비 26m의 산업우회도로를 개설키로 했다. 설계를 끝내고 부지매입까지 완료한 후 공사에 착공하자 신라 5릉 보존회(경주지부장 박관우·62), 숭덕전참봉(崇德殿參奉), 시족왕 참봉, 숭해전참봉 등 박씨문중에서는 산업우회도로 노선에 『우리조상들의 혈맥인 도당산(陶唐山)이 들어있다』고 주장. 『이 도당산의 허리를 자르면 3백50만명의 씨족이 총궐기하겠다』는 내용의 진정서를 만들어 청와대를 비롯, 건설 내무 문공등 관계부처에 4~5차례에 걸쳐 진정했다. 김시장은 풍수지리설을 앞세워 삼국사기에도 없는 박씨문중의 주장을 무시하고 계획대로 추진했다. 그러나 김시장 역시 부임 10개월만인 9월5일 흉가설과 풍수지리설에 얽히기라도 한듯 상주군수로 전출됐다. “터 나쁘고 집구조가 망(亡)자” 라는 풍수설도 9월10일 13대시장으로 대구시 부시장으로 있던 박용근씨(55)가 부임했다. 박시장은 부임하는 즉시 같은 문중의 발발세력을 무마하여 5개월간 끌어오던 산업우회도로를 착공했다. 박시장은 또 30억원의 방대한 예산을 계상한 경주관광개발에 대한 「마스터·플랜」을 마련하고 청와대를 비롯, 관계부처에 연7차례나 드나들어 장관급을 중심으로한 「경주 개발 심의위원회」까지 구성케하여 곧 확정단계에 있다. 이와같이 전력을 쏟아 일해오던 박시장이 지난해 12월27일 갑자기 『건강이 좋지않아 사표를 낸다』는 알쏭달쏭한 이유만을 밝히고 의원사직. 그후 「마스터·플랜」을 두고 김덕엽도지사와의 심한 의견차이 때문에 사임한 것으로 알려졌다. 박시장은 짧은 재임기간동안 어느 시장보다 많은 일을 했다는 시민들의 평을 받기도. 이와같이 5명의 시장이 잇따라 사고, 개운찮은 일로 물러난 것을 촌민들은 『이 집터가 나쁘다. 건물구조가 망할 망(亡)자다』라는등 해괴한 풀이. 현재 시장관사는 감사실장·관광과장등 4가구가 집단으로 살고 있다. 과연 흉가인지 4가구의 동태를 주시하는 촌민들이 하나 둘이 아니라는 것. 그러나 이 맹랑한 소문은 관에서 어떻게 손써볼 수 없는 낭설. 어쨌든 우연의 일치가 흉가라는 얘기와 맞아 떨어진 결과인데 경주 지식층에서는 웃기지 말라는 반응. 어느 시민말씀인즉 『시장님만 곯려주는 전문귀신 따로 있나? 그 집에 사는 실장·과장님은 왜 괜찮아?』 <경주(慶州)=최암(崔巖) 기자> [선데이서울 71년 3월 7일호 제4권 9호 통권 제 126호]
  • [Local] 경주, 중국서 관광홍보 설명회

    경북 경주시는 중국 관광객 유치를 위해 26일부터 4박5일간 중국 현지서 관광홍보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백상승 경주시장을 비롯해 경주세계문화엑스포 조직위원회, 경북관광개발공사 관계자 등으로 구성된 관광홍보사절단 17명은 26일 톈진시(天律市),28일 지난시(濟南市)에서 시정부 및 여행사 관계자, 언론인 등을 대상으로 설명회를 연다.
  • [사회플러스] 경주 ‘쪽샘지구’ 발굴 본격화

    `천년고도´ 경북 경주에서 신라의 새로운 모습을 들여다 볼 수 있는 ‘쪽샘지구’ 발굴작업이 시작됐다. 경주시는 20일 쪽샘지구(시내 황남·황오·인왕동) 현지에서 이성원 문화재청 차장, 백상승 경주시장, 문화재계 인사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발굴을 위한 개토제 및 고유제를 지낸 뒤 사업 추진에 들어갔다. 이번 발굴은 2010년까지 1단계사업(사업비 75억원)에 이어 2단계사업은 2011년부터 20년 동안 계속된다. 국립경주문화재연구소가 발굴 작업을 맡는다. 앞으로 2150억원을 투입, 잔여 부지를 매입하고 전시관을 건립한다.
  • 한수원 본사 경주 양북면 장항리 이전 확정

    한수원 본사 경주 양북면 장항리 이전 확정

    한국수력원자력(이하 한수원) 본사 이전지역이 경북 경주시 양북면 장항리로 최종 결정됐다. 한수원은 29일 이 같은 내용의 본사 이전부지 확정내용을 발표하고 경주시에 해당지역을 토지거래 허가구역으로 지정해 줄 것을 요청했다. 한수원은 장항리의 경우 ▲경주시가 이전 후보지로 최초 추천한 곳이며 ▲인근에 월성원전 1∼4호기와 방폐장 및 신월성원전 1,2호가 가동 또는 건설 예정인 원자력 시설이 밀집된 지역이라는 점 ▲동해안에 접해 도심 접근성이 편리하다는 점 등을 선정이유로 밝혔다. 한수원은 경주지역 주민들의 반발여론을 감안해 본사에 근무하는 직원들의 사택부지는 경주 시내권에서 물색하기로 했다. 내년 초부터 부지매입과 문화재 지표조사 등에 착수할 계획이다. ●동경주 주민 “장항리 이전은 순리” 한수원 본사 이전지가 장항리로 최종 결정되자 그동안 치열한 유치전을 벌여온 동경주(양북·양남면, 감포읍)주민들과 시내 도심권 주민간에는 환호와 반발이 교차했다. 집과 사무실 등에서 확정 소식을 접한 양북면을 비롯한 동경주 주민들은 갑자기 추워진 날씨에도 불구, 시위의 주무대였던 양북면사무소로 몰려 나와 일제히 환호하며 기쁨을 나눴다. 주민 시위와 농성을 이끌었던 배칠용(53)‘방폐장 유치확정에 따른 지역대책위’ 집행위원장은 “장항리 이전은 순리”라면서 “이제는 도심권과의 갈등을 씻고 경주지역 전체의 발전과 화합에 나서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반면에 ‘경주도심위기대책 범시민연대’최태랑 공동대표는 “이번 결정은 한수원 본사 도심권 유치를 희망하는 경주의 26만여 다수 민의를 완전히 무시한 처사”라며 반발했다. 최 대표는 “오늘 중 대책위원 긴급회의를 소집해 헌법소원 등 구체적 대응책을 마련하겠다.”면서 “방폐장 반납 등 동원 가능한 모든 방법이 포함될 것”이라고 말해 앞으로 상당한 후유증이 우려된다. 백상승 경주시장은 “한수원의 최종 결정은 동경주와 시내권 모두 만족스럽지 못한 면이 있지만 마땅히 수용해야 한다.”면서 “다만 한수원 관련 기업의 동반이전이 불투명한 만큼 이들 기업이 모두 경주로 이전해 경제적 효과가 극대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경찰, 불법행위 주민 사법처리 방침 한수원의 본사 이전 공식 발표를 위한 기자회견은 노조원들의 거센 반발로 무산됐다. 이중재 사장은 이날 오전 10시 서울 삼성동 본사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본사 이전지역을 발표할 계획이었으나 이전부지 선정에 반대하는 노조원 50∼60여명과 심한 언쟁을 벌이다가 실신, 병원으로 후송됐다. 이 바람에 기자회견은 취소됐으며 회사측은 보도자료를 통해 본사이전 사실을 발표했다. 한편 경북지방경찰청은 한수원 이전 과정에서 불법행위를 한 주민들을 사법 처리키로 했다. 이날까지 불법행위를 한 47명 중 6명을 입건하고 41명에 대해 출석요구서를 발송했다. 대구 김상화 서울 안미현기자 shkim@seoul.co.kr
  • [OUR STORY] CAR~섹시 레이싱 걸

    [OUR STORY] CAR~섹시 레이싱 걸

    요즘 인터넷을 뜨겁게 달구고 있는 인기 키워드 중 하나. 바로 ‘레이싱걸’이다. 무한질주의 자동차 경주장, 신차 발표 등 각종 모터쇼에서도 ‘존재의 이유’를 한껏 뽐내며 없어서는 안될 ‘자동차의 꽃’으로 관람객들의 시선을 오랫동안 붙잡는다. 소위 ‘쭉쭉빵빵’한 몸매와 아찔한 옷차림, 상큼한 미소로 네티즌의 사랑을 한몸에 받고 있는 이들은 디지털 카메라와 인터넷 시대를 맞아 새로운 엔터테이너로 당당한 인기를 누리고 있다. 아울러 누구나 ‘찍’으면 그림이 되는 레이싱걸 사진이 인터넷에 오르내리며 많은 팬들까지 확보하고 있는 것. 특히 방송과 연예계에 진출하는 ‘스타’들도 많아지고 있을 뿐만 아니라 모바일 화보에도 단골처럼 등장할 만큼 우리곁에 친숙해지고 있다. 이쯤되면 ‘그녀들의 세상 속’이 궁금하지 않을 수가 없다. 자동차 경기가 열린 지난 일요일에 밀착취재했다. 글 사진 한준규기자 hihi@seoul.co.kr # 여자의 변신은 무죄 지난 20일 아침 8시, 자동차 경주가 열리는 서울 ‘용인 스피드웨이’. 경기에 나갈 차들이 스폰서 스티커를 붙이고 경기 등록을 하러 왔다갔다 분주하다. 이때였다. 주차장 쪽에서 눈에 ‘확’띄는 여인들이 아스팔트 위를 사뿐사뿐 걸어온다. 화장도 없는 얼굴에 수수한 청바지, 티셔츠를 걸치고 있어도 ‘레이싱걸’임을 한눈에 알 수 있었다. 스피드웨이에 도착해 제일 먼저 찾은 곳은 ‘여자 화장실’. 볼일이 급해서일까? 아니다. 화장을 하고 옷을 갈아입는 메이크업실이 바로 ‘화장실’이다.‘백조’같이 곱고 섹시한 미녀들의 메이크업 장소가 화장실이란 점이 다소 의외였다. ‘조잘조잘 재잘재잘’ 무슨 할 이야기들이 그렇게 많은지 1시간여 수다떨며 준비를 마친 미녀들이 드디어 모습을 드러냈다. ‘우∼와’하는 탄성이 절로 나온다.‘쌩얼’의 수수했던 모습은 온데간데없고 화려한 화장과 짧디짧은 치마, 예쁜 귀고리 등으로 단장한 모습이 마치 하늘에서 내려온 선녀같다. # 자동차 레이싱의 꽃 오전 10시. 경기가 시작되자 미녀들도 자동차가 뿜어내는 굉음에 흥분을 하기 시작한다. 바로 팬들을 위한 서비스인 ‘포토타임’에 나섰다. 아주 짧은 상의에 초미니스커트를 입은, 아니 살짝 걸쳤다는 표현이 어울리는 미녀들의 모습을 찍기 위한 카메라 셔터소리가 요란해진다. 어디 숨어 있다가 나타났는지 자동차 경주 관람은 뒷전이고 그들을 카메라에 담으려는 팬들이 구름처럼 모여든다. “주미씨 여기 좀 봐주세요.”라고 하자 벽계수까지 녹였다는 황진이의 미소(?)를 살짝 지어 보인다. 의자에 앉아 고개를 돌리며 깜찍한 표정을 짓자 어김없이 모든 카메라가 그녀를 향한다.170㎝가 넘는 키에 뒷굽 9㎝짜리 하이힐을 신은 미녀들이 동시에 일어섰다. 쭉 빠진 다리, 잘록한 허리, 풍만한 가슴 선이 그대로 드러나는 옷을 걸친 그녀들의 몸짓에 따라 카메라들이 이리저리 춤을 춘다. 그야말로 자동차 경주의 꽃이었다. # 우린 백조예요 174㎝의 키에 32-23-35의 아름다운 몸매를 자랑하지만 애환도 적지 않다.“비록 저희들이 화려하고 멋있어 보이지만 너무 힘들어요.”라고 말하는 정주미(25·이하 한국타이어 소속)씨. 한여름의 폭염에다 아스팔트의 지열까지 더하면 숨쉬기조차 힘든 상황임에도 계속 밝은 웃음을 지어야 한다. 차가운 날씨 때에도 마찬가지. 이은미(21)씨는 “감기 때문에 콧물이 나고 머리가 아파서 약을 먹고 나섰는데 팬들은 모르잖아요. 아무 일 없듯 미소짓고 그들과 대화를 하느라고 힘든 때가 많아요.”라고 토로한다. 또 김하나(25)씨도 “저흰 비록 연예인은 아니지만 조금만 자기관리를 소홀히 하면 금방 티가 나요.”라고 하면서 건강 관리에 조금이라도 방심하면 금방 지장을 초래한다고 고백했다. 극성팬들 때문에 속상한 경우도 더러 있다. 모기에 물려 보기 싫거나, 허리나 배가 살짝 접힌 곳을 사진으로 찍어 인터넷에 올려 난감하게 만든다. 하지만 하나씨는 “그래도 저희를 사랑해 주는 팬들이 있어서 행복해요. 초콜릿이나 영양제뿐 아니라 자신이 직접 만든 십자수 쿠션 등을 선물하며 ‘힘내세요’라는 한마디에 보람을 느끼지요.”라며 활짝 웃는다. 이들은 경기가 끝날 때까지 포토타임, 팬서비스, 미팅, 다양한 이벤트 진행과 우산을 쓰고 레이서들에게 그늘을 만들어 주는 일 등을 했다. 마지막으로 시상식이 진행되면 우승자들이 돋보일 수 있도록 옆에서 사진을 찍어주고 나면 하루일과가 끝난다. 과거에는 사회적인 시선에 다소 부담을 느꼈지만 요즘은 아니란다.“레이싱걸이란 직업을 전혀 부끄럽지 않고 자랑스럽게 생각해요.”라는 의미있는 얘기를 던지며 경기장을 빠져나갔다. ■ 이색 레이싱걸 현재 활동중인 전문적인 레이싱걸은 40여명. 하지만 최근들어 수백대 1의 경쟁률을 보일 만큼 지원자가 폭발적으로 늘고 있다. 주부 레이싱걸을 비롯해 패션사업가, 연예인 등 다양한 영역으로 진출하고 있다. ■ 왕언니 강민정 레이싱걸의 ‘왕언니’ 강민정(30·R스타즈소속)씨는 요즘 무척이나 바쁜 사람이다.2001년 모터쇼를 통해 레이싱걸이 된 그녀는 2004년 6월에 결혼한 아줌마로 일과 가정을 동시에 가지고 있다. 지난 18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쿠즈플러스에서 열린 ‘페라리 599 GTB 피오라노’ 발표회에서 만난 그녀의 모습에선 전혀 ‘아줌마티’가 드러나지 않았다.175㎝의 늘씬한 키에 빨간색의 섹시한 의상이 인상적이었다.. “솔직히 힘들지 않다고 하면 거짓말이지요. 결혼해서 지난해까지 시부모님을 모시고 살았어요. 물론 집안일은 별로 한 것도 없지만 항상 시부모님을 볼 때 마음에 걸렸어요.” 강씨는 당시 광고기획사에 다니던 남자 친구(지금의 남편)가 권유해 레이싱걸 생활을 시작한 케이스. “결혼할 때 어른들에게 허락받기가 쉽지 않았어요. 하지만 저의 직업에 대한 확신과 믿음을 보여드렸지요. 남편의 지원사격도 있었지만요.” 지금은 오히려 시부모님이 며느리 사진을 걸어놓을 정도로 열성팬이 됐다. 전시장이나 경기장에서 보여준 고운 자태와는 달리 집에서는 팔 걷어붙이고 빨래·청소하는 억척 아줌마로 변신한다. ■ 사장님 정란선 이렇게 앳되고 예쁜 사장님이 또 있을까. 키 169㎝ 몸무게 49㎏, 까만 피부에 뚜렷한 이목구비.TV에서 보았나 하고 고개를 갸웃거린다. 아∼하 맞다. 정란선(27)씨다. 한때 그녀의 몸짓 하나하나가 인터넷을 뜨겁게 달구게 했던 레이싱걸이다. 서울 강남의 조그만 사무실에서 만났다. 정씨는 지난해 5월 레이싱걸을 그만두고 인터넷 패션몰 (RSlook.com)을 열었다. 요즘 주문 들어오는 물건을 포장·배송하는 일로 무척이나 바쁘단다. “제가 원래 옷에 대한 관심이 많았거든요. 그래서 쇼핑몰을 하나 열었는데 팬들이 알고 응원을 많이 해주셔서 지금 너무 행복해요.” 패션 디자이너를 하던 어머니의 영향을 받아서인지 옷을 고르고 입는 안목이 남다르다. 파는 옷은 ‘빈티지’풍이 주류를 이룬다.‘로맨틱 카고바지’는 하루에 50여장씩 팔려 나갈 정도로 인기를 끈다. 자신이 직접 모델도 하고 사진도 찍어 운영비를 최대한 아껴 약간의 흑자를 보고 있단다. 또한 얼마전에는 오픈 마켓인 엠플(www.mple.com)에 입점했다. “레이싱걸을 할 때도 최고가 되려고 무척 노력했듯이 새로운 분야에서도 열심히 해서 팬들의 성원에 보답하겠습니다.” 레이싱걸 1호 사장답게 반드시 정란선의 독자 브랜드를 갖겠다는 포부를 밝힌다. ■ A급 1년 전속금 300만~500만원 레이싱걸 전문 에이전시인 GL P&P의 이혜진(29)실장은 레이싱걸 입문과정에 대해 “보통 전문 에이전시에 자신의 프로필 사진을 보내는 고전적인 방법으로 시작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선정된 지망생은 심층 면접을 통해 자질이 있는지를 꼼꼼히 평가받는다. 주로 가을에 새로운 레이싱걸을 뽑아 이듬해 봄부터 활동을 시작한다. 다음은 그가 말하는 레이싱걸이 갖추어야 할 세가지 조건. 첫째 몸매. 기본적으로 키가 170㎝가 넘어야 하며 일반 모델과는 달리 몸매에 볼륨이 있어야 한다. 둘째 소위 ‘사진빨’을 잘 받아야 한다. 레이싱걸의 주된 일이 사진에 찍하는 일이기 때문이다. 셋째 ‘말’을 잘해야 한다. 팬들과 지근거리에서 접하는 직업이라 조리있는 표현이 요구된다. 하지만 이런 조건을 완벽하게 갖추었다고 해도 레이싱걸로 데뷔하기는 쉽지 않다. 우리나라 모터스포츠인 자동차 경주시장은 규모가 너무 작기 때문이다. 자동차 업체나 레이싱팀에 전속계약을 맺어 활동하고 있는 레이싱걸은 고작 40여명일 정도로 수요 또한 적다. 그래서 대부분 모터쇼 등의 행사에 도우미로 활동한다. 자동차 부품업체나 레이싱팀에 속해 있는 A급 레이싱걸이 받는 1년 전속계약금은 300만∼500만원. 이외에 한번 경기 때마다 20만∼40만원 내외의 수당을 받는다. 레이싱걸을 선호하는 이유는 얼굴이 인터넷을 통해 알려지면 각종 모터쇼나 전시회에 설 때 ‘몸값’이 올라가기 때문이다. 따라서 레이싱걸은 부업이고 내레이터 모델이 주업인 경우가 많다.
  • 방폐장 지원사업 8조8000억 요청

    경북 경주시는 30일 중저준위 방사성폐기물 처분장(방폐장) 유치지역 지원요청사업을 확정, 산업자원부에 제출했다. 이에 따라 산업자원부는 앞으로 2개월 동안 해당 부처와 협의 및 지원사업 타당성 여부 등의 검토를 거쳐 정부가 구성하는 방폐장 유치지역 지원위원회에 상정하게 된다. 지원위원회는 국무총리를 위원장으로 하고 관련 부처 장관, 경북도지사, 경주시장 등 20인으로 구성된다. 지원위는 상정된 지원사업을 심의해 지원 규모 및 지원 사업을 최종 확정할 방침으로 알려졌다. 시의 지원요청사업에 따르면 역사문화관광과 에너지생태환경이 어우러진 첨단과학기술도시 조성을 위해 총 116개 사업에 8조 8226억원이 소요된다. 사업별로는 역사문화관광 분야의 경우 ▲컨벤션센터 건립(1280억원) ▲예술문화인마을 조성(500억원) ▲동해 해양관광단지 조성(3650억원) ▲감포항 종합개발(1300억원) 등 31개 사업에 3조 994억원이 들어간다. 에너지 생태환경 분야는 ▲동해안 에너지환경기업도시 건설(3000억원) ▲에너지박물관 건립(2000억원) ▲자연휴양림 및 생태동식물원 조성(1000억원) 등 16개 사업에 1조 620억원이 책정됐다. 또 첨단과학기술 분야에는 ▲경주국가산업단지 조성(1620억원) ▲특수목적고 설립(300억원) ▲양성자가속기 배후단지 조성(1480억원) 등 11개 사업에 1조 1462억원을 확정했다. 이밖에 ▲종합행정타운 조성(2020억원) ▲경주황성교 가설(240억원) ▲농어촌도로 개설(225억원) ▲근로자 종합복지회관 건립(67억원) 등 지역혁신기반 분야 58개 사업에 3조 5150억원을 신청했다.경주 김상화기자 shkim@seoul.co.kr
  • 5·31 지방선거 기초단체장 후보명단

    ■ 경기도 ●수원시장 염태영(45·우·정당인) 김용서(65·한·수원시장) 이대의(57·민·정당인) ●성남시장 이재명(41·우·변호사) 이대엽(71·한·성남시장) 장영하(48·민·변호사) 김미희(40·노·약사) ●의정부시장 박영하(57·우·변호사) 김문원(65·한·의정부시장) ●안양시장 이승민(41·우·변호사) 신중대(59·한·안양시장) 김규봉(50·민·메리카코리아나 사장) 강현만(41·노·정당인) ●부천시장 방비석(51·우·한양대학교 행정대학원 겸임교수) 홍건표(61·한·정당인) 이혜원(40·노·정당인) 박상규(56·국·회사임원(코리아정보기술(주)이사)) 김제광(39·무·부천시의회 의원) ●광명시장 방호현(40·민·정당인) 이병렬(44·노·정당인) 김인겸(55·국·자영업) 이연호(45·무·주택관리사) 김경표(44·우·메가시네마 대표이사) 이효선(51·한·현대자동차 직원) ●평택시장 유성(41·우·사회단체 대표) 송명호(50·한·평택시장) 남정수(37·노·정당인) 이익재(61·국·평택시의회의원) 차화열(45·무·송탄IC주유소 대표) ●양주시장 임충빈(62·무·공무원) 이흥규(49·우·정당인) 이범석(56·한·정당인) 윤광노(59·민·정당인) ●동두천시장 오세창(55·우·정치인) 최용수(60·한·동두천시장) 노시범(48·무·무직) ●안산시장 부좌현(50·우·정당인) 박주원(47·한·겸임교수) 김동현(61·민·변호사) 이하연(48·노·정당인) 김봉구(50·국·정당인) 손동걸(60·무·농업) ●고양시장 김유임(41·우·고양시의회의원) 강현석(53·한·고양시장) ●과천시장 김진숙(51·우·과천시민정책포럼 대표) 여인국(50·한·과천시장) ●의왕시장 이수영(48·우·정당인) 이형구(60·한·의왕시장) 김원봉(61·민·정당인) 신하철(72·국·정당인) ●구리시장 박영순(58·우·정치인) 지범석(49·한·기업인) ●남양주시장 이해일(60·우·정당인) 이석우(58·한·정당인) 김종범(46·민·남양주시의회의원) ●오산시장 곽상욱(41·우·(주)현대영어스쿨 대표이사) 이기하(41·한·삼보IT직업전문학교장) 임명재(54·민·대명화학 대표) 신건호(57·국·국민중심당 경기도당 지역경제위원회 위원장) 박신원(60·무·오산시장) 이춘성(50·무·미도산업주식회사 대표이사) 조윤장(44·무·한국테러리즘연구소 연구위원) ●화성시장 박광직(41·우·변호사) 최영근(46·한·화성시장) 박봉현(58·무·정치인) ●시흥시장 이연수(52·한·시흥미래발전포럼 대표) 이명운(58·민·시흥시의회 의장) 정종흔(62·무·시흥시장) ●군포시장 김윤주(57·우·군포시장) 노재영(55·한·정당인) 임채영(48·민·대림개발주식회사 이사) 송재영(45·노·정당인) 이종근(48·국·이종근 경영지도사 사무소 대표) 조용민(41·무·비정규직 건설 일용근로자) ●하남시장 유병직(42·우·국회의원 보좌관) 김황식(55·한·정당인) 김시화(48·민·사회복지사) 박우량(50·무·행정전문가) 이교범(54·무·공무원) ●파주시장 윤건(63·우·정당인) 유화선(58·한·정무직 공무원) 최수회(56·무·무직) ●여주군수 권재국(50·우·정당인) 이기수(56·한·정당인) 김효정(64·국·정당인) 윤승진(49·무·여주군의회의원) 임창선(66·무·여주군수) ●이천시장 이완우(49·우·(주)경우 대표이사) 조병돈(57·한·정당인) 이세구(60·민·새마을금고 이사장) 박재한(57·무·무직) ●용인시장 이우현(49·우·용인시의회의원) 서정석(56·한·정당인) 김현욱(42·무·명지산업개발 대표) 이정문(59·무·용인시장) ●안성시장 한영식(54·우·(주) 보경종합건설 회장) 이동희(62·한·안성시장) 정장훈(63·무·회사원) ●김포시장 유영록(43·우·정당인) 강경구(59·한·정당인) 김창집(45·민·치과의사) 김동식(45·무·김포시장) ●광주시장 신동헌(54·우·KBS 프리랜서 PD) 조억동(49·한·광주시의회의원) 이윤수(67·민·정치인) 손동원(48·무·광주시의회의원) 이우경(53·무·광주시의회의원) ●포천시장 서장원(48·우·정당인) 박윤국(50·한·포천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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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현구(46·무·정치인) ●남구청장 김화진(47·우·남구지방자치연구소 소장) 안영신(47·한·교수(동강대학)) 황일봉(48·민·남구청장) 김창훈(43·노·(사)시민의소리 상임이사) 강도석(51·무·문학가) 최영호(41·무·정치인) ●북구청장 이형석(44·우·정당인) 김천국(48·한·정당인) 송광운(52·민·정당인) 오창규(39·노·정당인) 나정만(47·무·정치인) ●광산구청장 이상갑(38·우·변호사) 전갑길(48·민·정당인) 이승남(36·노·정당인) 김익주(43·무·광산구의회의원) 송병태(67·무·공무원) ■ 인천 ●중구청장 이상용(49·우·정당인) 박승숙(69·한·정당인) ●동구청장 허인환(37·우·공무원) 이화용(55·한·동구청장) 윤대영(53·민·동구의회의장) 문성진(39·노·정당인) ●남구청장 박우섭(50·우·남구청장) 이영수(55·한·정당인) 신영현(62·민·정당인) 정수영(39·노·정당인) ●연수구청장 안귀옥(48·우·변호사) 남무교(64·한·정당인) 박광래(43·민·대학교수) 이혁재(33·노·정당인) ●남동구청장 박순환(41·우·동북아시대위원회 자문위원) 윤태진(58·한·남동구청장) 신맹순(64·민·2000년대를 내다보는 인천연구소장) 배진교(37·노·정당인) ●부평구청장 노재철(71·우·무직) 박윤배(54·한·부평구청장) 곽영기(58·민·정당인) 한상욱(44·노·정당인) ●계양구청장 박형우(48·우·정당인) 이익진(65·한·운수업) 윤창호(59·민·정당인) 김종열(42·노·회사원) ●서구청장 박균열(57·우·정당인) 이학재(41·한·서구청장) 권중광(61·민·정당인) 이상구(42·노·정당인) ●강화군수 유병호(65·한·강화군수) 최미란(41·노·정당인) 김윤영(57·무·자영업) ●옹진군수 김철호(56·우·옹진군의회의원) 조윤길(56·한·정당인) 김필우(57·무·농업) ■ 강원도 ●춘천시장 황석희(61·우·한국전력공사 감사(비상임)) 이광준(50·한·무직) 김종수(47·노·회사원) 유종수(63·무·춘천시장) ●원주시장 원창묵(45·우·건축사) 김기열(63·한·원주시장) 이용옥(72·민·자영업) 김광림(63·무·생명환경운동가) ●강릉시장 정부교(50·우·건축사) 최명희(51·한·정당인) 김봉래(40·노·정당인) 선복기(64·무·무직) 심재종(57·무·21C 새강릉정책포럼 회장) ●동해시장 김학기(58·한·정당인) 최경순(53·우·상공회의소 회장) 김진모(69·무·무직) 오원일(51·무·정치인) ●삼척시장 안호성(50·우·정당인) 김대수(64·한·정당인) 신상균(53·무·삼덕기업(주) 감사) 이정훈(44·무·삼척시의회 의원) ●태백시장 김동욱(48·우·대한석탄공사 노동조합 위원장) 박종기(58·한·정당인) 김강산(55·무·태백문화원장) 김용희(51·무·무직) 나창덕(57·무·(주)포스벨 상임기술고문) 박무봉(45·무·정당인) 장경덕(54·무·대성의원 관리원장) 정원교(64·무·농업) ●정선군수 신선웅(61·우·무직) 유창식(52·한·자영업) ●속초시장 황돈태(66·우·정당인) 채용생(52·한·한나라당 강원도당 정책자문위원) 최용철(59·무·무직) ●고성군수 김성진(53·우·한국파이로(주) 대표이사) 함형구(58·한·고성군수) 김원기(47·무·무직) ●양양군수 김남웅(59·우·농업) 이진호(59·한·양양군수) 정상철(60·무·농업) ●인제군수 김장준(60·우·인제군수) 박삼래(55·한·인제군의회 의장) ●홍천군수 최기석(49·우·홍천군의회 부의장) 노승철(62·한·홍천군수) ●횡성군수 고석용(58·우·정당인) 한규호(55·한·정당인) 전인택(58·무·상업) ●영월군수 엄민현(53·우·영진기업 대표) 박선규(49·한·정당인) 이상춘(67·민·정당인) ●평창군수 이석래(49·우·농업) 권혁승(54·한·평창군수) 박정렬(35·무·농업) 이경진(52·무·삼원측량 대표) ●화천군수 이현대(62·우·농업) 정갑철(61·한·화천군수) 장동화(53·노·농업) ●양구군수 최형지(45·우·농업) 전창범(53·한·무직) 박경섭(51·민·정당인) 김현택(48·무·한반도 정중앙 미래연구소장) 원종성(53·무·행정사) ●철원군수 문경현(59·우·정당인) 정호조(58·한·정당인) 김용빈(41·노·농업) ■ 대구 ●중구청장 김정태(49·우·열린우리당 대구시당 대외협력 수석부단장) 윤순영(53·한·분도문화예술기획대표) 정재원(63·무·중구청장) ●동구청장 이승천(44·우·대구미래대학 경찰행정학과 교수) 이재만(47·한·영진전문대학 디지털경영계열 겸임교수) ●서구청장 윤진(59·한·서구청장) 서중현(54·무·정치인) ●남구청장 임병헌(52·한·정당인) 김현철(45·무·남구의회의원) 이신학(61·무·남구청장) ●북구청장 이철우(48·우·치과의사) 이종화(56·한·북구청장) ●수성구청장 김형렬(46·한·한나라당 중앙당 부대변인) 이성수(57·무·(주)디씨시스템 회장) ●달서구청장 정판규(46·우·정당인) 곽대훈(50·한·정당인) 강신우(42·노·민주노동당 달서구위원회 위원장) ●달성군수 이종진(56·한·무직) 김문오(57·무·무직) 석창순(61·무·무직) 양시영(62·무·무직) 표명찬(61·무·달성군의회의장) ■ 부산 ●중구청장 김은숙(61·한·정당인) 이인준(56·무·중구청장) ●서구청장 박극제(54·한·남일자동차 대표이사) 김영오(66·무·서구청장) ●동구청장 정현옥(64·한·동구청장) ●영도구청장 김희겸(42·우·개인사업) 어윤태(60·한·전문 경영인) 한영중(44·민·자영업) 김유덕(62·무·무직) 이재인(41·무·(주)마린소프트 대표이사) 장세훈(53·무·(주)부산이오컨백스 회장) ●부산진구청장 김영재(50·우·주식회사 동성바텍 대표이사) 하계열(60·한·정당인) 민병렬(44·노·정당인) ●동래구청장 김은호(40·우·정당인) 최찬기(54·한·아마란스화장품 CEO) 이진복(48·무·동래구청장) ●남구청장 박기욱(56·우·정당인) 이종철(62·한·정당인) ●북구청장 전재수(35·우·정당인) 이성식(56·한·동아대학교 교수) ●해운대구청장 홍순헌(43·우·교수) 배 덕 광(57·한·해운대구청장) ●기장군수 손현경(43·우·경성대학교 외래교수) 최현돌(56·한·기장군수) ●사하구청장 이해수(50·우·정당인) 조정화(41·한·정당인) ●금정구청장 박춘길(60·우·금정구의회의원) 고봉복(60·한·부산시의회의원) 김문곤(66·무·금정구청장) 윤석천(71·무·금정문화원 원장) ●강서구청장 구대언(51·우·대지수산 대표) 강인길(47·한·강서구청장) 윤무헌(62·민·정당인) 김원준(63·무·무직) 조명래(42·무·체육인) ●연제구청장 이창용(45·우·정당인) 이위준(63·한·연제구의원) ●수영구청장 이남중(50·우·정당인) 박현욱(51·한·정당인) ●사상구청장 윤경태(45·우·정당인) 윤덕진(68·한·공무원) 이호승(55·무·무직) 정대욱(53·무·샛별유치원 이사장) ■ 서울 ●종로구청장 김영종(52·우·건축사) 김충용(67·한·종로구청장) 정흥진(61·민·정당인) 전재갑(64·무·시인) ●중구청장 전장하(58·우·정당인) 정동일(51·한·기업인) 최형신(67·민·약사) 박복수(57·무·신당종합사회복지관 전문위원) 유재택(46·무·한국외대 정치외교학 강사) ●용산구청장 정남길(44·우·용산구의회 의원) 박장규(71·한·용산구청장) 성장현(51·민·정당인) 김종민(35·노·정당인) 김중완(43·무·건설사 대표) 명영호(56·무·정치인) ●성동구청장 오성욱(46·우·변호사) 이호조(61·한·정당인) 정병채(51·민·한국 청소년 한마음 연맹 법인이사) 김성기(34·노·정당인) ●광진구청장 김태윤(44·우·변호사) 정송학(52·한·정당인) 김기동(59·민·정당인) 이중원(40·노·정당인) 김광해(62·국·시민운동가) 권혁모(58·무·무) 정국환(67·무·무직) ●동대문구청장 유준상(58·우·정당인) 홍사립(61·한·동대문구청장) 유운영(59·민·정당인) ●중랑구청장 김준명(52·우·(주) 우영 고문) 문병권(56·한·공무원) 강병진(67·민·정당인) ●성북구청장 진영호(62·우·미기재) 서찬교(63·한·공무원) 조경복(53·민·치과의사) 박창완(47·노·정당인) ●강북구청장 강영조(65·우·정당인) 김현풍(64·한·강북구청장) 신승호(56·민·강북구의회 의원) 김정남(57·무·상업) ●도봉구청장 이동진(45·우·정당인) 최선길(66·한·도봉구청장) 홍우철(51·노·회사원) ●노원구청장 서종화(40·우·대통령자문 차별시정위 위원) 이노근(52·한·한나라당 행정자치위원회 부위원장) 김학주(51·민·정당인) 최창우(49·노·사회운동가) 김양섭(58·국·정희건설 대표) 정재복(60·기·알즈너 강남대리점 대표이사) 이기재(65·무·노원구청장) ●은평구청장 고연호(43·우·우진무역개발(주)대표) 노재동(64·한·은평구청장) 송재영(50·민·정당인) 정두형(65·무·현대건축사 대표) ●서대문구청장 문석진(50·우·공인회계사) 현동훈(47·한·서대문구청장) 이동거(59·민·(주) 매일환경 연구청장 책임자) 이상훈(34·노·민주노동당 서대문구위원회 위원장) 고은석(67·무·임대업) ●마포구청장 김충현(59·우·정당인) 신영섭(50·한·정당인) 정형호(50·민·세무사) 홍순광(36·노·정당인) 박홍섭(63·무·마포구청장) ●양천구청장 유선목(54·우·서울시의원) 이훈구(57·한·정당인) 문영민(55·무·양천구의회의원) 추재엽(50·무·양천구청장) ●강서구청장 이창섭(43·우·강서구의원) 김도현(63·한·디지털사상계 대표) 고재익(52·무·강서구의원) 유영(58·무·강서구청장) ●구로구청장 남승우(45·우·정당인) 양대웅(64·한·구로구청장) ●금천구청장 최병순(54·우·건우종합건설(주) 대표이사) 한인수(60·한·금천구청장) 나이균(63·민·정당인) 최석희(41·노·정당인) 여병용(64·국·정치인) ●영등포구청장 정경환(43·우·정당인) 김형수(58·한·영등포구청장) ●동작구청장 서승제(46·우·대한티엠에스(주) 고문) 김우중(63·한·공무원) 김기옥(63·민·호남대 교수) 김익수(40·무·동작구의원) 윤여연(51·무·인쇄업) ●관악구청장 진진형(71·우·세무사) 김효겸(52·한·전문경영인) 김희철(58·민·관악구청장) ●서초구청장 서병찬(54·우·(주)신우이엔씨 대표이사) 박성중(47·한·정당인) 정내현(59·민·기술사) ●강남구청장 이판국(50·우·기업인) 맹정주(58·한·정당인) ●송파구청장 이유택(67·우·송파구청장) 김영순(56·한·정당인) 김종호(62·민·의사) 김현종(42·노·정당인) 민경엽(50·무·기업인) ●강동구청장 손석기(49·우·정당인) 신동우(52·한·강동구청장) ■ 충청북도 ●청주시장 오효진(61·우·정당인) 남상우(61·한·충청포럼21 대표) ●충주시장 권영관(59·우·정치인) 한창희(52·한·공무원) 최실경(66·무·자영업) ●제천시장 권기수(59·우·정당인) 엄태영(48·한·제천시장) ●단양군수 이규천(52·우·정당인) 김동성(57·한·정당인) 이영희(54·국·정당인) 김천유(58·무·무직) 박주진(71·무·농업) 이완영(53·무·매포진흥지업사) ●청원군수 변장섭(49·우·청원군의회의원) 김재욱(58·한·청원발전 연구소 소장) 박노철(57·국·법무사) 김병국(53·무·(주)충북택시장 대표이사) ●영동군수 정구복(49·우·경성전기 기술이사) 손문주(68·한·영동군수) ●보은군수 이향래(55·우·농업) 박종기(66·한·보은군수) 김기준(40·국·전 충청투데이 신문사 지방부장) ●옥천군수 한용택(57·우·열린우리당 충청북도당 부위원장) 안철호(65·한·기업인) 손만복(55·국·정당인) 이근성(56·무·노란이 농장 대표) ●음성군수 이원배(65·우·정당인) 김학헌(60·한·정당인) 박수광(59·무·공무원) ●진천군수 유영훈(51·우·정당인) 김경회(53·한·진천군수) 남명수(63·무·군의회의원) ●괴산군수 김문배(58·한·괴산군수) 임각수(58·무·무직) ●증평군수 김영호(53·한·증평세림신경외과 원장) 연기복(52·무·기성상사 대표) 유명호(64·무·증평군수) ■ 충청남도 ●천안시장 구본영(53·우·(주)동양이엔피 사외이사) 성무용(62·한·자치단체장) 임형재(58·국·정당인) 양승연(50·무·어머니 슈퍼 근무) ●공주시장 남상균(49·우·정당인) 김선환(54·한·정당인) 이준원(41·국·공주대학교 행정학과 교수) 오영희(59·무·공주시장) 조은호(62·무·무직) ●보령시장 이병준(65·우·정당인) 신준희(68·한·정치인) 이준우(59·국·정치인) ●아산시장 곽용구(47·우·정당인) 강희복(64·한·아산시장) 김광만(49·국·정당인) ●서산시장 조규선(57·우·서산시장) 조한구(60·한·정당인) 이복구(60·국·정당인) 김오경(42·무·서산태안사회정책연구소장) ●태안군수 김세호(56·우·반도자동차운전전문학원 대표) 명귀진(69·한·농업) 진태구(60·국·태안군수) ●금산군수 최영준(43·우·정당인) 유숭열(58·한·진산자연휴양림 대표) 박동철(54·국·정치인) 강봉구(54·무·(주)미래원토건 근무) 길호섭(62·무·정치인) 박찬중(59·무·정치인) ●연기군수 최준섭(50·우·정당인) 김준회(64·한·정당인) 이성원(68·민·연기새마을금고 이사장) 이기봉(69·국·연기군수) 김부유(42·무·사회운동가) 성태규(43·무·한성디지털대학교평생교육원겸임교수) ●논산시장 황명선(39·우·정당인) 박원래(56·한·논산대우약국 대표) 임성규(66·국·논산시장) 이창원(48·무·세무사) ●계룡시장 이기원(53·한·계룡시의원) 최홍묵(57·국·계룡시장) ●부여군수 김무환(57·한·부여군수) 윤경여(56·국·동성이앤지(주) 대표) ●서천군수 나소열(47·우·서천군수) 노박래(56·한·정당인) 전영환(43·국·치과의사) ●홍성군수 이두원(41·우·농업) 이종건(64·한·정당인) 김석환(61·국·정당인) ●청양군수 이희경(57·한·정당인) 김시환(63·국·공무원) ●예산군수 안세용(55·우·회사원) 최승우(64·한·정당인) 김영호(58·국·정당인) 이용면(56·무·상업) 이준호(68·무·자영업(체험학습원)) ●당진군수 민종기(55·우·당진군수) 이덕연(50·한·당진군의회의원) 손창원(36·노·노동자) 이철환(60·국·정당인) ■ 전라북도 ●군산시장 함운경(42·우·열린우리당 열린 정책연구원 교육연구센터 소장) 한상오(36·한·정당인) 문동신(68·민·비전 새군산포럼 대표) 권형신(60·무·무직) 김귀동(55·무·변호사) 송웅재(60·무·무직) 조현식(55·무·전북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 본부장) 최관규(44·무·국가원자력관리통제소(NNCA) 연구원) ●익산시장 이한수(45·우·정당인) 고현규(47·한·정당인) 허영근(61·민·정당인) 박경철(50·무·익산시민연합 상임대표) ●정읍시장 김생기(61·우·정당인) 이민형(61·민·정당인) 이효신(39·노·농업) 강광(69·무·바르게살기운동 정읍시협의회 회장) 허준호(48·무·정읍유한회사삼동대표) ●남원시장 윤승호(52·우·정당인) 최중근(66·민·정당인) 김영권(59·무·남원변화발전포럼대표) 황의돈(49·무·농업) ●김제시장 황호방(51·우·정당인) 최수(55·민·정당인) 이건식(61·무·정치인) 이홍규(45·무·정치인) 황성호(61·무·농업) ●완주군수 최충일(63·우·공무원(완주군수)) 임정엽(47·민·정당인) ●진안군수 송영선(55·우·상업) 김정길(57·민·상업) 신중하(43·노·농업) 박관삼(60·무·한국통신대학 행정학 강사) ●무주군수 윤완병(50·우·정당인) 강평수(65·민·(주)대우인터내셔널 사외이사 겸 감사위원장) 백광철(45·노·농업) 갈성로(56·기·무직) 김원수(50·무·무주군의회 의원) 이경주(36·무·회사원) 홍낙표(51·무·정치인) ●장수군수 최용득(59·우·농업) 배한진(48·민·춘추건설대표) 장재영(61·무·장수군수) ●임실군수 강완묵(46·우·농업) 박영은(53·민·금광파이프(주) 대표) 김진억(66·무·공무원) 심민(58·무·무직) 윤재붕(48·무·(유)대기개발대표이사) ●순창군수 강인형(59·우·순창군수) 임양호(51·무·자영업) ●고창군수 정길진(65·우·정당인) 이강수(54·민·고창군수) 정원환(49·무·양돈업) ●부안군수 강수원(71·우·무직) 이병학(49·민·정당인) 문창연(58·기·농업) 김경민(51·무·정치인) 김종규(54·무·부안군수) ■ 전라남도 ●목포시장 김정민(53·우·목포대학교 교수) 천성복(43·한·(주)미래2000 목포지사장) 정종득(65·민·목포시장) 박기철(41·노·정당인) ●여수시장 김강식(50·우·남해안발전연구소 소장) 김용우(52·한·에이즈 퇴치 강사) 오현섭(55·민·정당인) 심정우(46·무·호남대학교 교수) ●순천시장 이은(53·우·정당인) 황선호(49·한·(주)기가정보통신 회장) 노관규(45·민·변호사) 이수근(38·노·정당인) ●나주시장 김대동(60·민·민주당 전남도당원) 김영화(61·무·무직) 신정훈(41·무·나주시장) ●광양시장 서종식(47·우·변호사) 이성웅(64·민·광양시장) 김정태(38·노·정치인) 박필순(45·무·고려대학교 외래교수) ●담양군수 최형식(50·우·담양군수) 이정섭(57·민·정치인) 강대령(39·무·박사과정) ●장성군수 고일갑(39·우·조선대학교 정책대학원 초빙교수) 이병직(62·민·정당인) 유두석(56·무·무직) ●곡성군수 고현석(63·우·곡성군수) 허기하(54·민·정당인) 조형래(56·무·자영업) 박정하(50·무·곡성신문 발행인) ●구례군수 서기동(56·우·정당인) 전경태(58·민·공무원) 이몽룡(59·무·무직) ●고흥군수 진종근(57·우·공무원) 박병종(52·민·정당인) ●보성군수 정종해(59·민·정당인) 김종표(59·기·(주)기전 윈텍회장) 하승완(54·무·보성군수) ●화순군수 전형준(50·민·다산건설(주)대표이사) 이영남(49·무·화순군수) ●장흥군수 김점중(47·우·가축인공수정사) 김성(46·민·정당인) 김인규(52·무·장흥군수) 백광준(55·무·장흥군의회 의원) ●강진군수 황주홍(54·민·강진군수) ●완도군수 김종식(55·우·완도군수) 홍종기(57·한·영진수산 대표) 박현호(54·민·정당인) ●해남군수 박희현(61·민·해남군수) 민화식(66·무·농업) ●진도군수 박연수(57·우·정치인) 김경부(67·민·지방정무직) 김상헌(46·무·자영업) 이동진(60·무·경영인) ●영암군수 김일태(61·우·정당인) 장경택(58·민·정당인) ●무안군수 서삼석(46·우·무안군수) 나상옥(52·민·농축산업) ●영광군수 정기호(51·민·의사) 강종만(51·무·금융업) ●함평군수 안병호(58·민·정당인) 이석형(47·무·함평군수) ●신안군수 김수용(46·우·정당인) 김청수(64·민·정당인) 고길호(61·무·신안군수) ●전주시장 송하진(54·우·꿈 힘 멋 전주포럼 상임대표) 진봉헌(49·민·변호사) 김민아(36·노·정당인) ■ 경상북도 ●포항시장 황기석(50·우·(주)늘솔조경 대표이사) 박승호(48·한·포항국제화포럼 공동대표) 김병일(49·노·정당인) 김대성(51·무·포항사랑정책연구소 대표) 박기환(57·무·공인회계사) ●울릉군수 이석준(56·우·(주)바이오쉴드 이사) 최수일(54·한·울릉군의회 의원) 정윤열(63·무·무직) ●경주시장 이상두(65·우·정치인) 백상승(70·한·경주시장) ●김천시장 박보생(55·한·무직) 김정국(63·무·김천시의회의장) 전영수(44·무·학원경영) 최대원(50·무·대구대학교 겸임교수) ●안동시장 김명호(46·우·정치인) 김휘동(61·한·안동시장) 김윤한(47·무·시민운동가) ●구미시장 남유진(53·한·경영지도사) 최근성(41·노·민주노동당 경상북도 위원장) 신수식(43·무·시민단체 대표) 채동익(58·무·(사) 구미 중소기업 협의회 자문위원) ●영주시장 김주영(57·한·정당인) 권영창(63·무·영주시장) 박시균(68·무·청봉의료재단 성누가병원 이사장) 최영섭(41·무·정치인) ●영천시장 손이목(57·한·공무원) 이남희(54·무·무직) 이태곤(58·무·겸임교수) ●상주시장 이정백(55·한·정당인) 강영석(40·무·무직) 김태희(57·무·농업) 민정기(45·무·상주시의원) 정송(51·무·무직) ●문경시장 신현국(54·한·안동대학교 초빙교수) 박인원(69·무·문경시장) 함윤철(45·무·건설업) ●예천군수 김수남(63·한·예천군수) 오창근(58·무·무직) ●경산시장 최병국(50·한·공무원) 서정환(60·무·정치인) ●청도군수 이원동(57·한·청도군수) 김하수(47·무·겸임교수) ●고령군수 김인탁(56·한·고령주유소 대표) 이태근(58·무·고령군수) ●성주군수 우인회(54·우·정당인) 이창우(68·한·성주군수) 오근화(52·무·성주군의회의원) 전수복(76·무·성주군의원) 최성곤(45·무·계명대학교 교수) ●칠곡군수 배상도(67·한·칠곡군수) 박창기(49·무·(주)화동개발 대표이사) 장세호(49·무·무직) ●군위군수 장욱(51·한·정당인) 김휘찬(55·무·군위농업협동조합장) 박영언(67·무·공무원) 이명원(51·무·제일인쇄소 대표) ●의성군수 김주수(54·한·경북대학교 초빙교수) 김복규(66·무·무직) 전병오(57·무·빙계온천대표) 최유철(52·무·법무사) ●청송군수 윤경희(46·한·정당인) 배대윤(57·무·공무원) ●영양군수 남정태(66·우·정당인) 권영택(43·한·영양여자중고등학교 이사장) 권경호(64·무·정당인) 김공박(62·무·사단법인 도시행정발전연구소 이사장) 오근목(54·무·사업) 이호근(57·무·무직) 이희지(57·무·무직) ●영덕군수 김병목(54·한·영덕군수) 남효수(43·무·(주)바이오크랩 대표이사) 박문태(50·무·영화상영업) 정라곤(56·무·무직) ●봉화군수 김희문(50·한·봉화자동차운전전문학원장) 박현국(46·무·농업) 엄태항(57·무·약사) ●울진군수 신정(64·우·(주)아시아엘에스디앤씨 대표이사) 김용수(66·한·울진군수) 임광원(55·무·무직) 장정윤(59·무·시인) 주승환(68·무·고려공업검사(주) 연구소장) ■ 경상남도 ●창원시장 진광현(41·우·열린우리당 김두관 최고의원 정책보좌관) 박완수(50·한·창원시장) 손석형(47·노·두산중공업 근무) ●마산시장 양운진(56·우·평생교육시설 들꽃온누리고 교장) 황철곤(52·한·마산시장) 이상기(66·국·정당인) 권영건(59·무·정당인) ●진주시장 강주열(41·우·정당인) 정영석(59·한·진주시장) 하정우(37·노·정당인) ●진해시장 이재복(59·한·금화개발 대표) 김용호(54·무·무직) 이찬수(52·무·수필가) 주정우(65·무·사업) ●통영시장 박청정(63·우·세계해양연구센타소장) 진의장(61·한·공무원) 강부근(59·무·기초자치발전연구소장) 김미희(41·무·무직) 안휘준(46·무·치과의사) 황종인(42·무·회사대표(메트로마트)) ●고성군수 백두현(39·우·정당인) 이학렬(54·한·정무직공무원) 제정훈(61·무·무직) 최평호(57·무·무직) 하태호(46·무·겸임교수) ●사천시장 김수영(60·한·사천시장) 송도근(58·무·무직) 정만규(65·무·만구수산주식회사 회장) ●김해시장 이봉수(49·우·정당인) 김종간(55·한·가야대학교 겸임교수) 유신현(50·무·김해-마산 지하철 유치위원회 위원장) 유효이(59·무·정치인) 주정화(47·무·김해문화센터관장) ●밀양시장 엄용수(41·우·공인회계사) 박태희(49·한·정당인) 김종상(64·무·선녀상사) 이창연(40·무·밀양경제발전연구소 소장) 이태권(62·무·농업) ●거제시장 변광용(40·우·정당인) 김한겸(56·한·거제시장) 변성준(41·노·회사원) 배길송(64·무·경영인) 설계현(51·무·자영업) 윤성기(51·무·자영업) 황양득(38·무·무직) ●의령군수 한우상(58·한·의령군수) 박민웅(44·노·농업) 김채용(56·무·정치인) ●함안군수 조영규(58·한·(사)더불어사는사회연구소 이사장) 진석규(57·무·함안군수) ●창녕군수 이수영(59·한·사업) 장병길(45·노·농업) 김윤현(55·무·온누리 청소년수련원 원장) 김종규(57·무·정무직 공무원) ●양산시장 정병문(42·우·영풍농장 대표) 윤장우(50·한·정당인) 김영태(54·무·자영업) 손유섭(68·무·무직) 오근섭(58·무·양산시장) ●하동군수 조유행(59·한·하동군수) ●남해군수 정현태(43·우·정당인) 하영제(52·한·남해군수) 김용직(49·무·남성유체기술산업 대표) ●함양군수 천사령(63·우·함양군수) 이철우(57·한·정당인) 최은아(44·민·인산암센터 대표이사) ●산청군수 정막선(74·우·정당인) 이재근(53·한·정당인) 권철현(58·무·산청군수) 박용범(58·무·무직) ●거창군수 최용환(42·우·농업) 강석진(46·한·거창군수) 이상학(56·무·두진바이오 대표) ●합천군수 김기태(44·우·정당인) 심의조(67·한·합천군수) 이병기(60·무·자영업) 이병웅(53·무·제조업) 이창규(59·무·경상남도의회 의원) ■ <범 례> ●우=열린우리당 한=한나라당 민=민주당 노=민주노동당 국=국민중심당 미=한미준 기=기타정당 무=무소속. 후보자는 이름 나이 정당 직업 순. ●광역·기초의원 출마자 명단은 서울신문 인터넷 홈페이지(www.seoul.co.kr)를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제주도는 제주특별자치도특별법 제정으로 기초 단체장(시장·군수)과 기초의원을 뽑지 않고 도지사와 도의회 의원만 선출합니다.
  • 월성원전 주변 지역주민 한수원 본사 유치 팔걷어

    경북 경주시 양북면 등 월성원전 인근지역 주민들이 7일 중저준위 방사성폐기물처분장(방폐장) 유치에 따라 경주로 이전할 한국수력원자력㈜ 유치에 힘을 뭉치고 나서 주목된다. 월성원전 반경 5㎞ 이내에 위치한 경주시 양북·양남·감포 등 3개 지역 대표 20여명은 서울 한수원 본사를 방문, 이중재 사장과 노조 관계자들에게 이전시 원전 주변지역으로 결정해 줄 것을 강력 요청키로 했다. 이들 지역은 자체 발전위원회를 구성, 경주시와 한수원을 상대로 본사 이전시 자신들의 의견을 반영해 줄 것을 요구하고 있다. 특히 이들은 한수원 유치를 위해 지난달말 방폐장 유치 옵션의 하나인 양성자가속기 후보지 모집때 부지 신청을 포기했다. 이들은 또 지난달 23일 백상승 경주시장이 “한수원 본사는 방폐장이 들어설 월성원전 인근으로 이전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밝힌 데 따라 지역여론을 결집하는 데 힘쓸 방침이다. 한편 한국수력원자력㈜는 오는 6월말까지 경주 이전 장소 및 규모를 결정한 뒤 2009년 이전을 완료할 계획이다. 이전에 따른 사업비는 1200억원으로 추정되고 규모는 본사건물 4000여평 및 각종 복지시설 3000여평 등으로 알려졌다.경주 김상화기자 shkim@seoul.co.kr
  • “양성자 가속기 우리 고장에”

    ‘양성자 가속기를 잡아라.’ 경북 경주시 각 읍·면들이 방사성폐기물처분장(방폐장) 유치로 경주에 설치될 양성자가속기 유치전에 본격 나섰다. 양성자 기반 공학기술개발 사업부지 선정위원회(위원장 성타 불국사 회주)는 20일 경주시청에서 두번째 회의를 갖고 부지선정 평가기준 및 절차를 결정했다. 또 이달말까지 25개 전체 읍·면·동 지역을 대상으로 양성자 가속기 사업 후보지 신청을 받기로 했다. 위원회는 2월중 서류검토 및 현장조사 등을 거쳐 오는 3월2일 최종 후보지를 결정할 방침이다. 양성자 가속기의 경우 가속기와 각종 부대시설 등으로 최소한 13만 5000평 이상이 필요하고 지진·해일 위험이 없는 곳, 일일 1000t 이상 용수 공급이 가능한 지역이어야 한다. 경주시는 이와 함께 문화재 보호구역 제외,50만∼60만평의 배후부지를 확보할 수 있는 곳 등의 조건을 충족시키는 장소를 물색하고 있다. 이에 따라 지역간의 유치전도 치열해졌다. 읍·면·동 가운데 인구가 가장 많은 안강읍은 지난해 12월 양성자가속기유치위원회를 구성한 데 이어 최근 유치결의대회를 가졌다. 천북·강동면도 양성자 가속기가 유치될 경우 방폐장과 포항방사광가속기, 포항공대 등과 연계할 수 있는데다 경북도의 동해안 에너지클러스터 구축의 적지라는 점을 내세워 본격적인 유치전에 뛰어들었다. 서북부 지역인 건천읍과 서면·산내면 등 3개 읍·면은 지난 9일 건천농협에서 시의원과 주민대표 등으로 ‘서경주국책사업유치추진위원회’를 발족, 주민 결집을 촉구하고 있다. 양북면과 주변지역 양남면·감포읍도 경주시장이 약속한 한국수력원자력 본사 이전을 강력 촉구하는 한편 방폐장 유치의 일등공신 지역임을 내세워 양성자 가속기도 유치돼야 한다는 분위기다. 경주시 관계자는 “읍·면·동간 유치경쟁 과열로 지역갈등이 초래될까 우려된다.”며 “유치 희망지역의 사업계획서를 토대로 객관적이고 투명하게 최종 후보지를 결정할 방침”이라고 말했다.방폐장 유치의 ‘숨은 진주’로 평가되는 양성자 가속기 조성사업은 10년간 1조 1286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되며, 원자력 연구개발 및 생명공학기술(BT), 정보통신기술(IT), 우주기술(ST), 방사선기술(RT) 등의 발전기반이 돼 엄청난 부가가치를 지닌 것으로 알려졌다.경주 김상화기자 shkim@seoul.co.kr
  • [5·31 지방선거 누가 뛰나] 경북 고위공직자들 줄사퇴 경기도 20여명 출마설 무성

    [5·31 지방선거 누가 뛰나] 경북 고위공직자들 줄사퇴 경기도 20여명 출마설 무성

    기초단체장을 겨냥한 고위공직자들의 사퇴가 줄을 잇고 있다. 이같은 조기사퇴는 인지도를 높여 당 경선 등에서 우위를 차지하기 위한 것이다. 대표적인 곳은 경북이다. 지난해 9월이후 4개월여 동안 모두 6명이 사퇴했다. 박승호 전 경북도 공무원교육원장과 김대성 전 상주부시장이 포항시장 출마를 위해 옷을 벗었다. 황진홍 전 경북도 환경산림수산국장과 임광원 전 경북도 경제통상실장, 문재환 전 성주부군수가 경주시장, 울진군수, 성주군수 출마를 각각 선언했다. 경기도에서 최근 사퇴한 공직자는 화성시장 출마를 선언한 박봉현 전 화성부시장 1명뿐이다. 하지만 출마예상자가 20여명에 달한다. 이석우 경기도 행정2부지사가 양주시장, 염태영 청와대지속가능발전위 비서관이 수원시장, 박치순 군포부시장과 박종선 전 광주부시장은 광주시장 후보에 거론되고 있다. 인천시 종합건설본부 총무부장을 지낸 곽영기씨는 인천 부평구청장 출마를 위해 지난 달 사표를 냈다. 곽대훈 대구 달서구청장 권한대행과 이진훈 대구 수성부구청장이 각각 달서구청장과 수성구청장 출마의사를 밝히고 있어 사퇴가 임박했다. 전남의 경우 경찰청 특수수사과장 출신인 박정원 전 전남경찰청 보안과장이 영암군수 출마를 위해 지난해 12월 초 사퇴했다. 경남은 김채용 행정부지사의 의령군수 출마가 유력하다. 부산시 이종수 감사관과 박춘한 부산시 공무원 교육원장이 부산진구청장과 부산서구청장 출마를 준비하고 있다. 송웅재 전북 군산부시장이 군산시장, 최수 전북도 환경보건국장이 김제시장에 출마할 것으로 예상된다. 충남의 노박래 공보관이 서천군수, 이희경 충남도 농림수산국장이 청양군수, 김학헌 충남도 건설교통국장이 공주시장을 각각 노리고 작년 말 사퇴했다. 충북은 김재욱 충북도 자치행정국장이 청원군수를 노리고 지난해 12월 26일 사퇴했다. 앞서 권기수 전 단양부군수는 제천시장 출마를 위해 사퇴한 바 있다. 강원도는 조관일 강원도 행정부지사와 조명수 청와대 제도개선비서관이 춘천시장, 최흥집 강원도 기획관리실장이 강릉시장, 김대웅 삼척시장 권한대행이 삼척시장을 각각 노린다는 전언이다. 대구 한찬규기자 cghan@seoul.co.kr
  • [방폐장 유치 두달 경주] ‘新에너지벨트’로 과학도시 꿈 영근다

    [방폐장 유치 두달 경주] ‘新에너지벨트’로 과학도시 꿈 영근다

    신라 천년의 고도인 경북 경주시가 첨단 과학도시로 힘찬 재도약의 날개를 펴고 있다. 국책사업인 방폐장 건설과 한국수력원자력의 본사 이전, 양성자가속기 건설이 바로 청사진의 중심에 있다. 정부는 오는 2008년 말 경주에 방폐장 건설을 완료하고 2009년 한수원 본사 이전,2012년에는 양성자가속기 건설을 목표로 차근차근 준비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내년부터 본격 추진될 사업은 크게 ▲방폐장 건설과 함께 ▲연구시설·홍보관·문화센터 등 연구시설을 마련하고 ▲양성자가속기 건설로 생명공학(BT)·정보기술(IT)·환경기술(ET)·우주기술(ST)·나노기술(NT) 등 첨단 신산업 육성기반을 조성한다는 것이 골자다. 또 한수원 본사 이전으로 원자력연구소·교육원·병원·문화재단 등 각종 인프라를 완벽하게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백상승 경주시장은 27일 “이들 사업 추진으로 3조 6300여억원의 직접효과와 함께 2만 9000여명의 고용을 창출하는 등 모두 20조원 이상의 경제적 효과를 낼 것”이라며 “특히 사업이 완공되면 에너지클러스트를 바탕으로 한 첨단 과학도시 조성사업이 탄력을 받게 된다.”고 자신했다. 정부의 방폐장 건설 등에 발맞춰 경북도와 경주시는 경주를 국내 최고의 역사도시이자 최첨단 인프라를 갖춘 복합도시로 육성하려는 야심찬 프로젝트를 마련했다. 도는 우선 경주에 건설될 한수원 본사 등을 축으로 ▲인근 포항시의 포스텍(포항공대)·포항산업과학연구원·포항테크노파크 ▲영덕 풍력단지(24기 39.6㎿) ▲울진 원전단지(6기) 등과 연계한 신에너지 산업벨트를 경북 동해안에 구축할 계획이다. 또 2009년까지 의료·교육·문화·복지·휴양·편의시설을 갖춰 과학기술자들이 주거와 휴양할 수 있는 ‘사이언스 빌리지’를 조성할 계획이다. 나아가 풍력 및 태양광 등 에너지·환경기술을 주도할 ‘첨단퓨전기술연구소’를 설립, 재생에너지 개발을 활성화하기로 했다. 경주시는 방폐장 건설과 병행, 관광기반 개선을 위한 국책사업인 ‘역사문화도시 조성사업’을 차질없이 추진키로 했다. 이 사업은 올해부터 2034년까지 30년 동안 총 사업비 3조 2800억원이 투입돼 찬란했던 통일신라의 모습을 재현하게 된다. 또 문화엑스포와 연계한 영상산업을 발전시켜 최첨단 산업단지로 키울 계획이다. 백 시장은 “역사와 전통의 도시에다 첨단과학을 더해 과거와 미래가 함께 숨쉬는 낙원도시로 경주가 재탄생하게 된다.”며 그 의미를 설명했다. 경주 김상화기자 shkim@seoul.co.kr
  • 내년 지방선거 ‘방폐장 희비’?

    내년 5월 지방선거를 앞둔 지역 정가가 중·저준위 방사성폐기물처분장(방폐장)에 따라 희비가 엇갈리고 있다. 7일 경북도 및 해당 지자체에 따르면 지난 2일 경주시로 방폐장 입지가 정해진 이후 연임이 불가능한 것처럼 보였던 자치단체장이 기사회생하는가 하면 방폐장 후폭풍으로 입지가 흔들리는 사례가 생겨나고 있다. 가장 관심을 모으는 것이 경주시장과 관련된 선거 판세다. 경주시장 선거 출마 예상자 가운데 현재 유력주자는 최윤섭 경북도기획관리실장과 황진홍 경북도환경산림수산국장 등 2명이다. 경주고와 행정고시 선후배 사이인 이들은 누가 먼저 출사표를 던지고 기선을 잡느냐에 그동안 관심이 쏠렸었다. 현 백상승 시장의 경우 고령 등의 이유로 단임이 유력시 되면서 이들 보다 한발 뒤처져 있다는 것이 지금까지의 평가였다. 하지만 방폐장 유치로 분위기가 달라졌다는 것이 지역 정가의 분석이다. 백 시장이 방폐장을 유치한 기세를 내년 지방선거까지 가져갈 경우 경주시장선거는 치열한 접전이 예상된다. 경주와 반대로 울진은 방폐장으로 현직 군수가 위기에 몰렸다는 분석이 유력하다. 원자력발전소를 가지고 있으면서도 방폐장 유치신청조차 하지 않은 책임론이 제기되고 있다. 여기에다 강력한 도전자인 임광원 전 경북도 경제통상실장이 일찌감치 현지에서 표밭갈이 중이어서 현 김용수 군수의 입지가 좁아진 상태다. 반면 영덕과 포항은 방폐장 유치실패가 지방선거에 큰 영향을 미치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영덕은 비록 예상에는 미치지 못한 찬성률을 기록했지만 높은 투표율에다 군수가 끝까지 최선을 다한 모습을 보여줬기 때문이다. 포항의 경우 정장식 시장이 일찌감치 경북지사 출마로 기수를 돌린 데다 출마가 거론되는 인사들도 방폐장 유치실패와 연계시킬 만한 요인이 없다는 평가다.대구 한찬규기자 cgha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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